부산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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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까지 부산과학고등학교라는 이름을 쓰던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대해서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Block started by symbol이라는 뜻의 프로그래밍에서 쓰이는 의미에 대해서는 BSS(컴퓨터과학)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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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7bgD6N.png
교명부산과학고등학교
개교2003년
유형과학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학생수295명[1]
운영형태공립
교훈창의,덕성,봉사
교목해송
교화매화
소재지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455-1 (구서동 산4-2)
홈페이지

목차

1 개요

부산과학고등학교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이다.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일과학고등학교와 함께 2개의 과학고 중 하나이다. 정원은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80명이었으나, 2011년 이후 한 학년 120명 안팎으로 증가되어, 19~21명씩(보통 20명) 6개 반으로 구성되었다. 13기는 122[2]명이다. 하지만 부산시에 새로운 과학고인 부산일과학고등학교가 설립되어 2012년 부터 추가로 120명의 과고생이 생겼고, 조기졸업 인원의 축소로 기숙사 방이 부족해 진 데다가[3], 현 부산 교육감의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이에 2016학년도부터 정원 수를 100명 부근으로 감축하였다. 그렇게 해서 선발된 2016년 14기는 102명이다.[4] 현재는 2명이 전학가 100명임. 정독실은 자습감독실이나, 기존에 안쓰고 먼지만 쌓여있던 책상들까지 풀 사용을 하니 아슬아슬하게 돌아간다.

2 역사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002학년도 부터 영재학교로 전환되면서 부산에 특수목적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가 공백이 되는 바람에 설립이 추진되었다. 2002년에 설립 계획이 세워져 동년 인가를 받고 2003년 학생 80명으로, 장영실과학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연제구 연산9동 3-5[5]에서 개교하여 시작하였다. 장영실의 이름을 딴 것은 그가 젊은 시절 동래현(오늘날의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관노로 있었기 때문.[6] 이후 2010년 교명을 현재의 부산과학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2011년에는 현재의 금정구에 새로 교사를 건설하여 이전하였다. [7]

2.1 교명 변경 분쟁

애초에 설립 이유가 부산과학고의 영재고 전환으로 인한 부산시 학생의 과학고 진학률 감소이다.[8] 따라서 기존의 부산과학고와 같이 부산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고를 세우기로 하나 부산이라는 이름은 영재고 전환 뒤 남아있는 부산과학고 학생들이[9] 아직 졸업을 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고, 대신 부산을 대표하는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임시로 사용하게 되었다. 건물도 마땅치 않아 부산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되기 이전에 사용하던 구건물을 사용하였고, 부족한 교실은 구건물 위에 컨테이너를 얹어 음악실 및 미술실로 활용하였다.잠깐 눈물 좀 닦고 교사진 역시 구 부산과학고 교사진들 위주로 편성되었다. 그런 면에서 대부분 외지인으로 이루어진 영재학교에 비해 부산의 대표성을 더 가지고 있으며 후에 이루어진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및 서명운동에서도 지지를 받게 된다.

영재학교가 된 기존의 부산과학영재학교가 2006학년도 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장영실과학고등학교는 공백이 된 부산과학고등학교 교명으로 변경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당연히 한국과학영재학교 및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 동문회 측에서는 크게 반발하였고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상에는 지정이 취소된 영재학교는 영재학교로 지정되기 전의 '학교'로 전환된다고 명시돼 있었기에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 교명을 내줄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장영실과학고등학교의 부산과학고등학교 교명은 흐지부지 되나 싶었는데, 2009년에 다시 장영실과학고등학교가 부산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하였다. 이때도 당연히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 동문회에서는 크게 반발했지만 2009년 7월 27일에 부산시교육위원회에 교명 변경안이 상정되었으며 2010학년도부터 부산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이 확정되었다. 부산과학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 사유 중에서는 장영실과학고등학교라는 이름이 전문계 고등학교로 오해될수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세종은 되고 장영실은 안되고 아산 장씨 대종회와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에서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의 교명 변경을 반대하였다고...

3 교훈 및 설립 이념

교훈은 창의, 덕성, 봉사로 단순하다(...). 사실 교훈에 대해서는 그렇게 강조하지는 않는 편이다.

4 시설

해당 항목 참조.

5 주요 변천사

사실, 관련 각 년도의 사건들은 그 해의 교지를 잘 살펴보면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게 흠이지만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교지에 여러가지 팁들도 있으니깐 도서실에서 심심할때 한 번쯤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5.1 2011년

5.1.1 환경과 녹색성장 교양과목 사태

9기들은 1학년 1학기때 과학이라는 과목으로 생물과 지구과학을 묶어서 배웠다. 물론 생물 교사와 지구과학 교사가 따로 들어와서 수업을 했지만, 시험도 함께 쳤고 성적도 6단위수로 함께 받았다. 1학년 2학기에는 과학대신 환경과 녹색성장이라는 과목이 생겼고 학생들은 이 이상한 이름의 과목에 대해 농담을 주고받을지언정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았다. 2학기가 끝나고 성적표까지 나온 시점에서 환경과 녹색성장이라는 과목이 교양과목이라 성적표에 이수로 표시될뿐 성적이 기재되지 않는다는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받게 된다. 과학고에서 세 학기중 한 학기의 생물과 지구과학 성적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둘째치고도 이를 성적이 다 산출되고 나서야 통보했다는건 명백한 병크. 교사들의 변명은 이를 미리 알렸으면 공부를 안했을 것이란 건데... 이로 인해 학생들의 성적에는 많은 변동이 생겼고, 물론 성적이 오른 사람도 있었겠지만 성적이 엄청나게 내려간 피해자가 속출했다. 사실 이 사건은 당시 부산과학고가 이와 관련된 연구학교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며, 당시 각 동아리의 생물과 연관해서 동지 쓰는 일, 그린존 탐사 같은 활동도 이 시기에 생겨 난 것이다. 2014년 까지는 학교 게시판에 이와 관련된 자료가 있었으나, 2015년 7월 15일 현재, 이와 관련된 자료는 학교 게시판에서 모두 지워졌다. (자료 있을 시 링크 바람)

5.2 2012년

5.2.1 세미나실 인터넷 공유기 실종 사태

교사동 1층의 세미나실들에 안테나가 네 개나 있는인터넷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어느샌가 하나둘씩 사라졌다.어차피 아무도 안 썼다. 알고보니 9기 모 학생들이 정독실 및 교실에 공유기를 설치하여 쾌적한 입시 후 생활을 즐기게 해줬다고.

5.3 2013년

5.3.1 보고서 120장 사태

11기가 1학년일 당시 미국으로 가는 해외 탐방은 과반의 예산이 부산시에서 지원을 받은 것이라는 이유로, 조별로 주어진 특정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적어야 되었다. 주어진 주제는 총 12개였으며, 4명 정도가 한 조(한조?)가 되어, 2~3개의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조별로 제출하는 것이 원래 하려던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 탐방 도중 화학교사가 '네들은 너희들 쇼핑백만 채울 생각을 하지, 머리 속을 채울 생각을 안 한다'는 대단한 명대사를 남기고 개인별로 12개의 모든 주제에 대하여, 한 주제에 10장씩, 총 120장의 보고서를 작성하라 했다. 마침 보고서 작성 기간에 추석이 포함되어 있어 추석기간 동안 작성해야 했다. 여담으로 전교생의 보고서 120*120=14400장이 박스에 일괄 정리되어있던 것이 목격되었다.
웃긴 것은, 나중에 야자 시간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 다 적지 않은 사람, 혹은 남의 것을 베껴서 제출한 사람들은 다 정독실 앞으로 오라고 한 뒤, 명단을 적고, 끝까지 제대로 쓰라는 엄청난 압박을 넣었었다. 그 중에서 베껴서 보고서를 제출한 사람은 화학 실험수행평가 태도 점수를 감점시키는 일이 일어났지만 끝까지 뻐겨서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제재가 없었다.
게다가 더욱 넌센스였던 게, 120장의 보고서를 쓰라고 했던 당시, 각 주제별로 잘 쓴 글은 따로 책을 만들어 낼 것이고, 나중에 생기부에 우수활동으로 기록될 테니 제대로 쓰라고 말을 했었다. 그 때 당시에는 미국 갔다와서 감상문 잘 쓴 거 가지고 사람 더 뽑을 호구 대학이 있을리가 없었고, 돈도 엄청나게 낭비되는데, 그런 일을 한다고는 아무도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후에 12명의 호구사람들을 따로 불러서 책을 쓰도록 했고, 책을 발행하여 120명 전원에게 배부했다!

그리고 이는 2016년 14기에 이르러 보고서 25장으로 약화되어 돌아왔다. 서술형 끝나고 쓰면 된다고 안심시켜놓고 25장

5.3.2 화학실 물바다 사태

학교를 옮기고 나서 한 학생의 실수에 의해 화학실험실의 비샹샤워기의 레버가 움직였는데 때마침 그 비상샤워기의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물탱크에 저장되어 있던 약 10t의 물이 모두 방출된 적이 있었다. 화학실이 3층이였기 때문에 1층의 생물실도 침수되었다. 일부 기기들은 이 때 고장이 나 교체되었다 카더라.
사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학교가 연산동에 위치 할 때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관련 내용은 추가바람

5.3.3 생물실 정전 피해 사태

당시 재학중이던 모 학생이 평소 주변인들에게 보이기 싫은 물건들을 숨겨두는 곳으로 1층 변전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모종의 사유로 급하게 그 물건을 치우던 도중 실수로 교내 전 전기를 담당하고 있는 전원차단기를 내려버렸다.그 와중에 엄청난 양의 전기를 잡아먹고있던 인큐베이터를 위시한 생물 실험실 기자재들의 퓨즈가 일괄적으로 나갔고, 생물 실험실 기자재 뿐만 아니라 거기서 키우고 있던 수많은 cell들과 실험체들이 사망하시는 바람에 돈도 돈이지만 당시 반년 가까이 R&D 주제로 해당 생물체들을 키우고 있던 전우들의 연구 결과는 한순간에 물 건너갔다. 당연히 해당 학우가 엄청난 지탄을 받게 될 줄 알았으나 피해액이 억단위가 넘어가는 관계로 학교 측에서 어둠의 거래로 시설 결함으로 결론냈다.

이거 2007년도 이야긴데...?

5.4 2014년

5.4.1 교내 신문을 영자신문화

이 해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께서 경남 소재의 옆동네 과학고의 신문이 영어로 나오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원래 한글로 나오던 학교 신문을 영어로 발간하게 하였다. 그 덕분에 안그래도 재미없던 신문이 더 재미 없어졌다. 이름도 위대하신 Vision BSS. 참고로 이 해에는 원래 신문과 교지(신문은 대외홍보용, 교지는 교내용)의 편집을 담당하던 도서부가 이 일을 일부 담당하였다. 당연히 도서부는 해송 BSS 편집에 1차 의무가 있으므로, 영어로 기사를 번역하는 것은 12기 학생들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번역팀을 편성하여 시켰다.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해 주겠다고 했더니, 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그런데 생기부에는 4등급 이상만 기록 해 주었다고 한다는 썰이 있다. 2015년 부터는 영자신문부가 영어 신문의 편집을 담당하게 되었다. 1학년들은 영어 배치고사 성적을 보고 중점적으로 선발하였으며, 2학년들은 2014년까지 존치하던 영문과학기사읽기반 학생들이 편입되었다.

5.4.2 천문돔의 주 망원경 완성

새 학교를 건설할때부터 있어왔던 떡밥인 32인치 주 망원경이 이 해에 완성 되었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약간 뒤였다.) 예산 배정부터 과학동을 지을때 망원경으로 인한 건물 하중 문제를 비롯해서(결국 어떻게 어떻게 잘 협의 돼서 지금 설치가 된 것이지만... 과학동의 기둥이 그렇게 생긴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국에서 망원경 제작중 태풍으로 인해 망원경이 도중에 부서진 것까지 이 망원경이 들어오기 까지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참고로 이 시기의 전.후에 천문 RNE 의 주제는 '별샘천문대의 ~ 검증 ' 이 였다. (KSA에서도 비슷한 주제의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이는 당시 천문 교사가 제안한 것이라고 추측 된다.)

5.4.3 학교 침수 사건

당시 학교의 모습 댐이 아니다, 워터파크도 아니다.
온천천이 범람하면서 온천천 일대가 난리가 났던 2014 동남권 폭우 사태 당시 부산과학고도 그 폭우을 피해가진 못했다. 산을 깎아내고 지어진 학교의 특성상 학교 뒷편은 깎아낸 단면을 시멘트로 벽을 세워 산과 분리되어 있었는데, 미처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금정산의 빗물들이 강을 이뤄 학교 뒤쪽으로 흘러왔고. 이를 배수로가 감당하지 못하면서 범람해버렸다. 엄청난 양의 빗물이 학교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학교 주변이 물바다가 되는 참사가 벌어진다.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온 빗물들은 학교를 잠기게 한 것도 모자라 학교 1층까지 밀고 들어올 정도였고, 당시 학교 직원들과 선생님들이 학교 침수를 막기 위해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수업은 정상진행했다.물론 아무도 수업을 듣진 않았다. 학교가 침수된다는데 공부가 문제냐!
이 사건 이후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는지 학교 뒤측에 배수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5.5 2015년

얼핏 보면 이게 전부 교장의 병크에서부터 비롯되는 것 같다. 맨앞꺼 빼고

5.5.1 교실별 컴퓨터 교체

2015년, 교실에 있던 컴퓨터들이 인텔 코어 i3-4150, 4GB DDR3, 120GB ADATA SP900 MLC SSD엥 이거 완전 최저옵 아니냐 로 교체되었다. 이로 인해 이제 교내에서 코어2듀오를 사용하고 있는 PC는 도서실과 정보검색대와 과학동의 일부 컴퓨터들밖에 없다.

5.5.2 카드 학생증 의무화

2015년부터 학생증을 카드로 발급하여 기숙사에 입사-퇴사시마다 리더에 찍어서 입-퇴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찬반이 갈리고 귀찮다는 평이 많다.안찍어도 모른다 카더라
2016년 현재는 찍는 사람이 희귀종(...) 취급 당할 뿐더러. 확인도 되지 않고 있다. 현재 남은 학생증의 용도는 도서관 대출증 뿐.

5.5.3 교내 3D 모형 설치

부산과학고는 정부의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로부터 지원(2015~2016, 2억 9200만원) 을 받아 기존(2014년)에 1층 음악실 근처에 위치하던 발명교실을 원래 RNE 실이 있던 위치로 옮긴 후, 무한 상상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된다. 이에 기존(2014년)의 RNE 실은 4층으로 옮기고, 원래 쓰지 않았던 3-4,5,6반 교실을 없애는 등 교실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지원 받은 금액을 이용하여 무한 상상실에 3D 프린트를 설치하고, 1층 정문 앞에는 3D 프린트를 이용해서 출력한 학교 모형을 배치시키게 된다. ( 이 모형은 외부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이에 대해 많은 학생의 비판이 있다.[10]) 기존 학생들과는 다르게, 14기 학생에서는 멋지다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5.5.4 R&E 시 휴대전화 반출금지

원래는 R&E시에 모든 R&E 조원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닐 수 있었지만, 6월 초부터 조장만 들고다닐 수 있게 바뀌었다, 휴대폰만 보고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 하나, 누구 하나 사라지면 어쩔 거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자, 조원들 간에 연락이 잘 안되어서 폰을 안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다.

5.5.5 대량의 TV 교체, 3DTV 구매

2015년에 2층의 대강당에 3D TV 를 설치 하였지만, 공식적으로 쓰인 적은 한번도 없다.심화동아리인 마이크로 전용이라카더라 우리도 한번도 쓴적 없는데?

5.5.6 메르스 관련 대책

6월 8일 월요일부터 등교 시 발열검사와 손 소독이 의무화되었고, 하루에 한 번 식사시간마다 발열검사를 하였다. 또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중앙현관 이외의 대부분의 통로가 막히게 되었다.
6월 14일 월요일 야간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전 학생에게 체온계가 하나씩 지급되었다. 학생들에게는 자가검진표도 같이 지급되어 하루에 네 번씩 자신의 체온 상황을 기재하게 했다.사실 돈지랄[11]

5.6 2016년

5.6.1 신임 교장 부임

2016년 3월 1일 부로 제 7대 우의하 교장이 취임했다.
그리고 이 교장 선생님의 특성이 있는데, 학생들이 점심을 먹을 때 오셔서 등을 토닥거리고 가거나, 열심히 해뭔가 목적어가 생략된 허울좋은 말 같지만 그냥 의도는 좋았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거 같다.라는 덕담을 해 주시기도 하고, 학생들에게 주먹치기를 자주 시전하신다. 이 분은 장안고 명문화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라고. [12]

5.6.2 야간자율학습 시간 간식 폐지

이전까지 학부모회가 회비를 모아 야간자율학습 2차시와 3차시 사이에 시행하던 간식시간을 폐지하고, 학교에 개인적으로 간식을 들고 오게 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반발했지만, 현재는 적응한 듯 하다.아무리 생각해도 전보다 건강 면에서나 비용 면에서나 더 나빠진 것 같은데 기분탓이다 더불어 간식비로 운영된다고 알려진 우유급식 또한 중단되었으나, 4월 11일부로 시행이 재개되었다. 다만 우유급식 시행 설문조사 과정에서 1일 2회 의견이 1일 1회 의견보다 약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도 조사나 의견수렴 없이 1일 1회 시행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의문을 갖는 학생도 있는 듯 하다.

5.6.3 아침점호 방식 변경

아침운동을 폐지하고, 운동장 스탠드에서 점호를 시행하고 운동장을 도는 것으로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5.6.4 정보검색대 PC 교체

2016년 5월 2일 월요일, 그동안 코어 2 듀오, 1,2,3GB 의 자리별 램 편차로 인한 심각한 속도 차이, 프린터 또는 인터넷 되는 자리와 안되는 자리의 불편함, 등등 수많은 불편함을 안겨주던 정보검색대의 컴퓨터가 전수교체되었다. 사양은 120G SSD, i3 하스웰, 4G DDR3 등으로 2015년에 교실들에 보급되었던 컴퓨터들과 사양이 동일하다. 과연 고장 안나고 몇 주 버틸지 궁금하다. 1달 각인데

5.6.5 귀가일에 정독실, 기숙사 출입 금지

앞으로 귀가일에는 정독실과 기숙사 문을 열지 않겠다. 귀가일에는 6:40에 기상하여, 7:20에 2,3학년 먼저 점호를 시작한 후, 30분부터 2,3학년의 식사가 시작되고, 1학년의 점호도 이때 시작한다. 그리고 1학년은 40분에 식사를 하게 된다. 아침 식사 시간 후 8:10분까지 기숙사 문을 열어둠으로서, 학생들에게 충분히 자기 짐 챙길 시간과 청소할 시간을 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예비 시행으로 캐리어를 중강당 앞에 챙겨서 나오기로 하였는데, 이를 시행하여 보고, 이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으면 수정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하였다. 이는 학부모들이 귀가일에 학생들의 기숙사 방을 청소해준다던가 하는 일을 막기 위한 이유도 있는데, 핵심적인 문제는 아침 일찍 마르지 않은 각종 빨랫거리들을 포함해 짐을 싼 그 많은 학생들의 300개 남짓 한 캐리어가 중강당 앞에 모두 수용 가능하느냐 하는 것인데 정작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어 학생들의 불만이 생기고 있다. 이 문제점은 귀가일에 각 방 앞에 캐리어를 놔두고 챙겨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4월 12일 화요일에 실제 시행해본 결과 다소의 불편함이 발생하고, 학생회 측이 지속적으로 건의해 점호는 원래대로 운동장에서 하고 귀가 시에 30분간 기숙사를 개방해 짐을 챙겨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하지만 이 30분동안의 기숙사 개방 시간과 등교 시의 학부모 출입은 금지한다고 하였는데, 과연 어떻게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통제할지 의문이다.

실제 상황의 정확한 보도를 위해, 아래는 학생회의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답변을 인용한 글이다.

부곽 학생여러분, 안녕하세요? 학생회입니다^_^

바쁘게 돌아가는 학교생활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ㅜㅜ 그래도 이번 주는 집에 두 번이나 가네요.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 봅시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주말부터 전교를 잠깐 들썩하게 했던 기숙사 문제와 관련해서 전달사항이 있어 이렇게 공지를 띄우게 되었어요. 갑자기 통보를 받아 당황하고 화가 난 학생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학생회 측에서도 전달받은 사항이 없었기에 매우 당황했었답니다ㅜ) 며칠간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어제, 오늘을 거쳐 타협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생님들께서 귀가일 기숙사 출입을 통제하려고 하셨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공간을 자발적으로 정리하고 청소하기를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방 청소는 충분히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해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학부모님 사정상 도와주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았을 때의 형평성 문제, 위화감 문제, 그리고, 주차장과 교내 도로의 교통 혼잡 문제도 해결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근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에 제시되었던 방법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큰 불편함이 생기는 방법이었고, 변화에 대한 협조를 부탁하는 설득과정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틀간 교장선생님, 학생부 선생님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1. 동선 문제입니다. 1층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아침 점호 후에 캐리어를 들고 1층 > 4층 > 1층을 왕복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협의를 통해 캐리어를 방 앞에 두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따라서 귀가일은 모든 일과를 마치고 난 이후 기숙사로 돌아와서 캐리어를 챙겨가시면 됩니다. 다만, 귀가 시작 시각으로부터 30분간만 개방되며, 부모님들의 출입은 완전 통제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점호 문제입니다. 오늘처럼 실내가 아닌 운동장에서 평상시처럼 점호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캐리어를 방 앞에 두고 운동장으로 가셔서 운동장을 돌고 아침을 드시면 됩니다.
3. 귀가일에는 점호 시간이 5~10분 더 늦춰질 예정입니다. 7시 20분까지 운동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4.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부모님들의 기숙사 출입을 허용하고, 별도의 정리 시간을 드릴 것입니다. 자세한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지만 각 달의 마지막 귀가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변화의 취지가 학생들이 학부모님의 손을 벗어나 스스로 정리하고 청소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등교일 아침에 학부모님들의 기숙사 출입 역시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가용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부모님들께 잘 말씀드려주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정해진 방법이긴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확정 된 것은 없고,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보니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좋은 의견, 혹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주저 말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하세요. 우리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합시다! 그럼 오늘도, 과학사랑 나라사랑, 과학사랑 인류사랑, 부산과학고 파이팅!(feat. 교장쌤)
1.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공간을 자발적으로 정리하고 청소하기를 원하심. 그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이유.
2. 정해진 날 이외에는 학부모 기숙사 출입 통제.
3. 귀가일은 청소 및 짐 정리 후 7:20 운동장 점호. 캐리라는 방문앞에. 일과 후 픽업.

5.6.6 운동장 트랙 납 검출

최근 이슈가 된 운동장 트랙 납 검출 사건 때문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 조사에서는 정상 범위에 있던 납 수치가 2차 조사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한다. 현재 운동장 트랙은 펜스가 쳐져 출입금지 상태이고, 안쪽의 운동장으로 들어가는 몇 개의 통로를 만들어 합판을 깔아놓은 상황. 2016 아싸 발표대회 직후 교감선생님이 짧은 설명과 함께 새로운 트랙에 대해 의견을 받았다.

6 교내 대회

6.1 ART SCIENCE INQUIRY(ASI 또는 일명 아싸) [13]

사진전, 산출물 대회, 발표 등으로 구분되며, 2014년 까지는 내신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평가방식을 비롯한 여러 문제 때문에 2015년부터는 희망자만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제출을 강요당하는 것이 현실. 우리학교에서 생각하는 주요한 교내상 중 하나이니 열심히 하면 꽤나 도움이 될 것이다. 탐구대회의 경우 시간을 의외로 많이 뺏기니 신중하게 선택하길.
아이디어가 없는 학생들의 참신한 병크들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6.2 과학탐방 보고서 (Field Science Inquiry)

이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이다. 이 자매품으로 월드컵속 과학탐방 보고서 등이 있다. 관련 내용은 과학교사나 물리교실, 지구과학교실등 보고서 넣어두는 곳창고에서 볼 수 있다.

6.3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

최근에는 생활기록부에 수학. 과학 교과목이 들어가 있는 대회는 교내.외 구분없이 기록불가라는 규정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그 명칭이 교내 자연심화탐구대회로 변경되었다.
교내경시의 경우 학기별로 1번씩 시행하는데, 2015년부터 선행학습 금지법에 의해 1학기 경시는 1학년이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이전에는 전교생이 동시에 쳤기 때문에 1학년들만 두과목까지 칠 수 있는 핸디캡을 주었으나, 바뀌고 나서는 2015년 기준 모든 학년이 두 과목 까지 칠 수 있다.(애초에 전교생이 함께 치지 못하니깐 의미없어 졌다. 이건 단순이 응시학생수 및 수상 학생수 불리기용) 단연 수학에 응시하는 사람이 가장 많고, 정보나 지구과학경시에 응시하는 사람이 가장 적다. 여기서 1학기 경시의 입상자의 경우에는 5월 말에 있는 부산시 경시대회에 나가는데, 이 경시대회는 한과영, 부산일과고와 부산과고 학생만 따로 모여서 시험을 친다. 역시 수학이 가장 경시대회에 나가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데, 여기서는 입상자가 아닌 사람도 시험을 치러 간다. 또한 2015년에는 입상자 수가 적은 지구과학도 입상자 이외의 사람이 시험을 치게 되었다. 정보의 경우 다른 교과와 달리 시 경시 대회가 없다.

2학기 경시의 경우에는 과목을 1개만 정해서 치게 되어 있다. 또한 2학기에는 시경시가 없기 때문에 시경시 대표를 뽑기 위한 시험도 아니다.

6.4 교내 과학 글쓰기 대회

명칭은 STEAM(2번 항목)이 생기부 기록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바뀐 것이다.

6.5 무한상상경진대회

2015년으로 제 1회를 맞는 교내 무한상상실과 연계된 경진대회이다. 본교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연구학교로 2014년에 지정됨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2억 9200만원 2920만원(학교홈페이지 오류)의 예산을 편성받았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크게 동아리 산출물, 개인 자유주제 산출물,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1,2학년 학년별 지정 과제 프로젝트 평가[14]로 나누어진다. 부문별로 입상자 수는 다음과 같다.

구분인원수
산출물- 동아리부분10명
산출물- 자유주제11명
발명 아이디어6명
1학년 스크래치17명
2학년 자율주행 코딩25명
합계69명

처음 시행된 대회인 만큼, 산출물 부문은 참가자가 다소 부족하여 입상자 수가 적었다. 그리고 학년별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입상한 결과를 보고 일각에서는 상을 남발하였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중복 수상자를 포함한다면 전교생의 4명중 1명은 입상한 셈이다.

6.5.1 오해와 진실

이에 대해 많이 알려진 오해가 무한상상실 전문가집단이 다수의 상을 획득해 간다라는 점이다. 개인산출물[15]이나, 심화교과동아리 산출물[16] 수상자들은 전문가 수준일 지 몰라도 1학년 스크래치, 2학년 자율주행 그리고 발명 아이디어는 담당 교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모델링이나 도면을 못그리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많이 홍보를 하여, 실제 입상작을 보면 도면이 아닌 그냥 그림 그리고도 입상한 경우도 꽤 있다. 대체적으로 산출물과 거리가 먼 이쪽은 전문가집단이 아닌 일반인 학생들의 비중이 매우 컸다. 대학입시에 직유적으로 그냥 바교하자면 특기자전형은 개인/동아리 산출물에(산출물을 만드는데 특화되거나, 그런거를 만드는데 흥미가 이는 전문가집단 학생들이 많을수도 있음), 그 외 부문은 일반 논술전형이라고 보면 되겠다. 참고로 전교생 중에 무한상상경진대회에서 2관왕은 정말 많아도, 3관왕은 아무도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7 교외 대회 및 수상

부곽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외부대회는 2015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교지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7.1 실험 관련

  • 루브골드버그대회
  •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 화학탐구 프런티어
  • 부산과학전람회

골드버그 대회는 간단한 대회이다. 웬만한 과학과 관련된 대회의 예선은 과학고라는 명함을 제시하면 쉽게 통과시켜 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자.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울 수도 있고(예를 들면 멘탈 관리라던가물론 주제가 좋으면 상관없겠지만 주제를 잘못 잡으면 수습하기 바쁘다 실험 능력 등)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다. 화프나 한화는 상금도 쎄다

여담이지만, 화학 프런티어 탐구 대회의 경우에는 부산과학고 역사와 매우 관련이 깊은 대회이다. 이 대회가 만들어진 시기가 부산과학고가 세워진 시기와 비슷하다. 학교 설립 초기에, 외부에 부산과학고가 자랑할 만한 것(이는 당시 입시 실적 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었다.)이 필요했고, 그에 따라 올림피아드나 실험대회가 많이 장려되었다. 그 결과로 올피 국대나 대회 상 등 많은 실적들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제1회 화학 프런티어 탐구 대회에 부산과학고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7.2 발명 관련

7.2.1 부산(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들이 생각해 낸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그에 맞는 창의성, 실용성 등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예선에 통과하면 아이디어 물품을 실제로 만들어야 하며,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7.2.2 LG생활과학아이디어공모전

LG에서 주최하는 발명대회. 입선시 16기가 USB를 준다.

7.2.3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예선 통과 시 KAIST에서 주관하는 특허 캠프도 이수할 수 있다.

7.3 대회 관련

7.3.1 포항공대 경시대회

한 학교에 3명까지 추천 받는 인문계와 달리 과학고는 나갈수 있는 사람 수가 무제한이다.

7.3.2 각종 올림피아드(KMO, 물올, 화올, 지올...)

서류전형(1차)는 웬만하면 과학고라서 통과시켜준다. 하지만, 최근에 올림피아드 열풍이 없어져서 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참고로 관심있는 사람은 각 과목 올피의 공부 방법이나 올피 후기같은 것은 올피가 한창 유행했던 초기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시절 교지, 특히 4기 교지(BSS vol4)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깐 읽어 보는 것도 좋다.
7.3.2.1 로봇 올림피아드

2015년 부천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2015년 기준) 1학년 2명이 기술상(Technology)을, 2학년 2명 이 혁신상(Innovation)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렇게 국내대회에서 입상(3등 이내)하거나 세계대회에 참가한다면, 상졸 이라는 상장으로 조기졸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벤치마킹 하여 많은 1,2학년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보기는 해보고 말하는건지. 로올이 겉으로는 만만해 보일지는 몰라도, 그 과정에서 수상자 친구들이 겪었던 고충이나 역경 등을 모르고 달려드는데, 결코 쉽지 않다. 이 세상에 쉬운 일 하나도 없다.-괜히 원래 관심이 있던 학생들만 경쟁률이 높아져서 슬퍼하게 만들었다...

7.3.3 부산시 수학/과학 경시대회

2015년 기준, 물리/수학은 KSA와 같이 친다.
하지만, 2016년을 끝으로, 다른 시도와 같이 폐지함.

7.3.4 STEAM R&E

이것도 알엔이 대회중 하나인데, 이거도 상타면 조기졸업 가능.

7.4 장학금 관련

-대통령 과학 장학금
(2014 교지 참조: 선배와의 인터뷰가 있다.)

7.5 논문대회

7.5.1 부산미래과학자상

부산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연구해 왔던 성과를 발표하는 대회. 주로 아싸 우려먹기용으로 상금을 노리고 많이 신청하기도 한다.

7.5.2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회

모두 고등학생 대상 논문대회인데, 1차 논문제출 2차 발표 심사 순서이다. 앞서 말한 대회들중 괜찮은 결과가 나온 것이 있다면 이를 논문 형식으로만 바꿔서 내는 것도 시간만 난다면 추천할 만하다항상 시간이 문제지만... 특히 부산미래과학자상의 경우에는 대상이 부산시 소재 고등학생인데, 이 말대로라면 KSA 는 부산시 소재 고등학교가 아니기 때문에(이름에서 알 수 있듯 kaist 소재다) 좀 더 쉽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RNE 보고서라도 괜찮다.


이렇게 많은 대회들을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대회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임을 항상 상기하자. (애초에 대학 생각하고 대회 나가는 것이 모순이긴 하지만, 각종 대회 수상보다 내신이 대학갈 때 더 중요하다,)

8 교내 문화

8.1 wifi 현황

(2015년 기준)

  • 화학실

이 WIFI는 화학실험실에 설치 되어 있으며, 부산과학고에서 2015년 현재 가장 좋은 공유기 중 하나로, 1학년 교실까지 신호가 잡힌다고 한다. 그런데 수평방향으로 지향성이 있는지 층이 달라지면 신호 세기가 확 떨어진다. 비번은 잘 알거라 예상한다.

  • 정보실

이 공유기 역시 좋은 공유기 중 하나인데, 비번이 걸려있다는 단점이 있다. 신호는 잘만 하면 기숙사 까지 잡히나(8dBi 고지향성 안테나로 실험결과 성공했다)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참고로 여러개가 있다.

  • 과학동 wifi

과학동 공유기 들은 모두 실험실 한구석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한 공유기가 아니면, 옆 실험실에서도 잘 잡히지 않는다. 그럴때는 공유기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안테나를 원하는 방향으로 살짝 돌려놓자.

  • BSSHS

경고.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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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틀은 대한민국의 헌법, 법률, 대통령령, 조례 등의 문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틀:법률과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무단 사용할 경우 교육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섣불리 연결을 시도하지 말 것.
교직원용 Wi-Fi이다. WPA/WPA2-Enterprise 방식으로 보안 연결되며, 접속시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련 업무(NEIS)에 접속할 수 있다. 혹시 Wi-Fi의 계정을 알고 싶다하더라도 도전하진 말자. WPA/WPA2-Enterprise 방식은 취약점이 알려진 바가 없어 쉽지도 않을 뿐더러 보안 관련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범죄다.

  • BSSHSFL

BSSHS(부산과학고) + FL(Fab Lab, 무한상상실)로 추정되는 무선 AP이다. 비밀번호는 아주 극소수만 알고 있다고 한다.

정 wifi를 잡을 수 없으면 랜선아니면 에그을 들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디에서 랜선이 되는지는 비밀 일단 기숙사는 안된다.
참고로 랜선을 이용하더라도 바로 이용은 불가능하다. 부산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 보안 방침에 따라 DHCP가 설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IP, DNS, G/W등을 수동으로 할당 받아야한다. 적당히 찾아서 사용하여도 좋으나, 이 또한 교칙등에 위배될 소지가 다분하다. 그리고 학교내의 PC와 IP 충돌이 일어 날 가능성도 있다.

8.2 아침 운동 실시

2014년부터 1학년 학생들에게는 아침 태권도 필수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는 아침 운동을 하던 안하던 6:20분에 기상을 해서 6:30분까지 체육관에 집합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이분화하여 운영하였다.

시간아침운동을 하는 경우아침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6:30체육관에서 점호좌와 동일
6:40까지 스트레칭 실시끝남과 동시에 기숙사로 다시 내려감
7:00태권도 종료
7:10이 시각까지 세면을 하고 교실에서 2차 점호
7:30기숙사에서 나가야하는 시간
1학년에 한해서만 아침 운동을 필수로 시킨다. 하지만, 2015년부터 본교에 새로 부임하신 체육 교사 두 명이 모두 체육 박사학위 소지자인 만큼, 교내 아침운동이 필수요소화 되었다.
시간1학년(태권도)2학년(구보)
6:30체육관에서 점호운동장 스탠드에서 점호 와 동시에 6바퀴 걷기 시작
6:40까지 스트레칭 실시
6:50걷기 종료
7:00태권도 종료
7:30기숙사에서 나가야하는 시간좌와동일

2016년 14기 입사부터. 아침운동을 실시하지 않고아니 충분히 걷고 있습니다만? 운동장의얼어붙은 돌의스탠드에서 둔부 냉동실험점호를 실시하게 되었다.

시간활동
6:40기상
7:15스탠드에서 점호, 걷기 시작
7:303학년 걷기 종료, 식사
7:352학년 걷기 종료, 식사
7:401학년 걷기 종료, 식사

비가 오는 날이나 추운날에는춥다고 정독실 가는 일을 본 적이 없는데정독실에서 아침점호를 한다.잘수있어서 꿀이다

8.3 한결같은 점호

기숙사에서 점호 시작을 알리거나, 소등 방송을 할 때의 대사가 워낙 녹음기 같이 똑같아서 유명하다

아래는 저녁 점호를 시작하는 안내문이다.

(레 피 라 레, 레 피 라 레) 훅, 훅,(마이크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항상 일정하다.) 지금부터 저녁 점호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녁 점호를 시작하겠습니다. 점호 시에는 반드시 자기 위치에 있어야 하며,

옆사람과 이야기한다든지,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없도록끔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저녁 점호를 시작하겠습니다. (레 피 라 레)

아래는 소등을 알리는 방송이다.

(레 피 라 레) 훅, 훅, 지금부터 소등을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소등을 하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 돌아다니는 학생, 자기 방이 아니고 다른 방에 가는 학생,

자기 방이라도 자지 않고 이야기 하는 학생들이 없도록끔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해송관에서는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반입을 하면 불이익이
돌아가니까네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각 방의 불을 끄고 자기 바랍니다. (레 피 라 레)
[17]

위의 대사들에서 약간의 살을 더 붙혀[18] 매일마다 똑같이 이 틀대로 점호가 진행된다. 모 학생은 고등학교때는 잘 일어나다가, 사감이 없어서 점호 녹음 파일을 구하려고 했다 카더라. 간혹 흥분하면 목소리가 올라간다 카더라 2016년부턴 '아침 점호를 시작하겠습니다'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9 교통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다. 여기서 부산 버스 29, 부산 버스 131이 시/종착한다. 집이 이 버스노선 인근에 있는 사람의 경우, 편안히 자리를 잡아 집까지 쭉 타고 가기도 한다. 부산 버스 80의 경우에는 학교 앞에 있는 남산성당 앞 정류장에서 내려 주니, 그쪽으로 와도 좋다. 인근 지하철역으로는 내리막길을 쭉 내려가면 있는 두실역이 있는데, 대부분 지하철로 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두실역에서 학교를 잇는 버스가 없다.
2016년부터는 차고지에서 버스가 출발하지 않고 부산 버스 29, 부산 버스 51, 부산 버스 80이 정차한다.
지하철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를 추천한다

등교 : 부산지하철 1호선 장전역 -> 80번 탑승 -> 남산성당 하차
하교 : 남산성당 80번 탑승 -> 구서 지하철역 하차 -> 부산지하철 1호선

학교 앞 정거장 29번 탑승->장전 어린이놀이터 또는 장전초등학교 하차->장전역

변칙이지만 이 경로로 가도 된다.
학교->골프장같이 보이는 데 까지 이동->밑으로 계속 직진(계속 내리막길로, 자전거를 타면 좋을 것 같다.)->남산역 지하철(내리막 나오면 바로 보인다.)

근처에 부산외국어대학교(2014년 신설됨)가 있고,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부산대학교도 위치한다. 여담이지만 부산외국어대학교 덕인지 학교 주변에 편의점과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하지만, 그 뿐이라서 학교에서 무단 외출한다고 해도 편의점 밖에 갈 곳이 없다.

10 교육

전형적인 과학고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학. 과학 교사 중 일부는 일과고와 장안고가 생긴 이후로 KSA, 일곽, 장안고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부곽이 처음 생겼을 때의 교사들은 대부분 KSA 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교사들이 많으며, 특히 지구과학 2014년에는 천체, 대기, 지질 교사가 모두 박사급이였다. 그 교사들중 대부분이 떠난 현재(2015년 기준) 에도 ESMG(심화동아리), 편광현미경, 천문대(32인치)등으로 그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10.1 인문교육

2015년 1학년 교육과정을 보면 국어 이외의 인문교과 수업이 없다. 또한 예체능 교과는 합쳐서 3단위이다.
과학고에서 의외이긴 하지만, 한국사나 사회수업의 경우에는 일부 학생들은 잠을 자기도 하지만, 열심히 듣는 애들은 수업에 정말 열성으로 임한다..
2016년에는 역사 교사가 한명 추가로 오셨다. 2학년 5,6반 한국사, 3학년 세계사를 담당한다.
아울러, 2015년에 새로 오신 남자 영어 교사는 수업 중에 어떤 그런, 그런 어떤이라는 말과, 그다음에, 그다음에그 다음다음다음... 라는 표현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신다. 모 위키니트가 세어 봤는데 보통 한 수업(50분)에 평균적으로 50~80(장문독해하실때는 100번 이상까지도 한다어떤그런어떤그런어떤그런)번 정도 하신다고 한다. 하지만 이 표현에 장점도 있는데, 이 말을 함으로써 독해할 때 생각할 시간을 벌게 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것이다.
2학년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실시...하였으나, 2015년 기준으로 일본어 과목이 폐지되고 그 자리는 미술 교과로 변경되었다.
과거 일본어 수업을 시행했을 때에는, 2학년 진급을 하면서 제2외국어 과목을 선택하게 했는데, 중국어와 일본어 항목이 있었다. 물론 교사들은 나눠주면서 우리 학교에는 일본어 선생님밖에 없으니 일본어만 고를 수 있다라 하고 선택지를 나누어주셨다.
그리고 2016년에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3학년은 모두 중국어를 배우게 되는 사태가 벌여졌다.
일본어 수업이 있었을 당시에는 수면학습을 즐기는 자들이 많아 히라가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10.2 과학교육

아무래도 과학고다 보니 경력이나 실적 면에서 우수한 교원들이 자주 오는 편이다. 그것이 종종 이 학교 학생들에 있어서 비극을 가져다주는데, 예를 들어 2012년의 경우에는 1학년 수학 시험에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을 좌절케 한 바 있다.

10.2.1 물리

물리의 경우, 오답노트의 과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험이 끝나면 물리과 현대물리, 파동 담당 교사가 오답노트를 모일 모시까지 검사를 받으라 하시는데, 성에 차지 않으시면 과감히 돌려보낸다. 심지어 필체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고 돌려 보낸 경우도 있다! 게다가 한번은 제출하지 않는 학생들의 명단을 적어서 곳곳에 붙이고 매일매일 그것을 갱신한 적도 있었다. 책은 할리데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 학생의 경우 할리데이 4판(!)도서관에는 7판이 있다.을 현역으로 사용하다가 졸업하기도 했다.

2015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새로운 교사가 오며 1학년 물리 수업의 수준이 상향되었다. 분명 과목명은 물리1인데 내용은 물리2...벡터의 ㅂ도 배우지 않은 1학년들 상대로 극좌표계의 벡터 미적분을 했다. 케플러 제 1법칙을 직접 증명한 적이 있으며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은 그저... 그 와중에 선행학습 금지법을 운운하며 미분 연산자 d를 이용하지 않고 Δ를 쓰고 적분 대신 구분구적법을 쓴다 최근 2학기 수업에서는 미적분이 수업시간에 안나오면 섭섭하다. 물론 답만 외우지

소문에 의하면 2016년 1학년 기준으로 앞서 언급한 역학 담당 교사이 요즘들어 파동을 가르치는데 발표할 때 털리는 건 기본이고 공책까지 찢긴다고 한다. 파동방정식 설명해주면 좋아한다거나, 모 반에서는 파동술사라고 불린다는 카더라가 있다.

아울러 2016년 2학년 물리 교과를 담당중인 또 다른 물리 교사는 기하광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이 선생님은 본교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내 무한상상실 시범연구학교 담당교사이다.

10.2.2 화학

화학의 경우에는 2014년까지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탁캠로 수업을 했었다. 학생들의 경우 이 교재를 거의 다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사본을 통해 가지고 있고, 그 외에 일반화학은 옥스토비, 유기화학은 맥머리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화학의 경우에는 이 교재로 옥스토비가 주류였지만 종종 줌달도서관이나 브라운역시 도서관 등의 책을 가진 학생도 드물게 있었다. 유기화학은 맥머리 교재였는데 축약판을 사용한다. 위에서 언급한 교사가 직접 만든 교재의 경우 유기화학 부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아, 2학년때 하는 유기화학의 경우에는 전적으로 맥머리만을 사용한다.

요즘 1학년 화학은 수능특강이다. 정독실에 수능 특강 화1, 화2 안 꽂혀 있는 친구가 없다 카더라. 1학년은 정규 과정에 화2가 없지만, 방과후 수업이나 보충에서 수능특강 교과서를 사용한다.[19]
현 1학년 부장을 맡고 계신 선생님께서 나무위키에 자신에 대한 내용이 올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카더라 지켜보고 있다. 물론 특정인에 대한 서술은 금지되어 있다.
어남류도 있다카더라

10.2.3 생명과학

생물의 경우에는, 범위 누적의 과목으로 악명이 높다. 또한, 평가원에 필적하는 수준의 유전 문제들도 두루 출제되고 있다. 한가지 또 특이한 점이 있다면, 유전의 경우에는 누적 범위에서도 가장 공부할 양도 가늠하기 힘들고, 뭐가 나올지도 모호한데, 누적 출제 범위에서는 거의 빠진 적이 없다고 한다.
2015년에 부임하신 생명과학 선생님께서는 장영실과학고등학교 1기 선배님이시다. 사실 1학년에게는 비밀이었는데 심화동아리 홍보시간에 모 동아리 동장이 다 밝혔다 2015학년도 1학년 생물을 담당하셨고, 2016학년도 1, 2학년 생물을 담당하고 계신다. 주교재가 캠벨이고 부교재가 교과서라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15학년도에 영어로 수업을 시도하였으나 학생들의 반발과 무식함에 포기하셨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셨는지, 2016학년도 신입생 과제물을 통해 14기 학생들에게 미리 생명과학 용어를 학습시키고, 현재 영어로 수업하신다는 말도 있다.
아울러 정독실에서 전학가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도 생명과학 선생님이시다. 하지만 전학가란 소리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10.2.4 지구과학

지구과학의 경우 과목 자체에 깊은 흥미를 가지거나 하는 학생이 드물다천시받는다. 2014년까지는 지질/대기·해양/천문을 하는 교사들이 따로 재직중이었는데무려 세분 모두 박사학위 소유자, 지질의 경우에는 1학년 1학기때 각자 파트를 나누어 발표를 하게 되어 있었다. 대기·해양의 경우 교사가 학생들에게 끝내주게(...) 인기가 좋았는데, 수업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어서 지구과학 성적이 바닥이다 하더라도 이 수업 자체에 원한을 갖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야말로 드립과 f**k you(...)가 난무했다(...). 교사가 종종 학생들에게 질문을 한 다음에 웃으며 가운데손가락을 드는 일이 많았다. 천문 수업의 경우에는 여러 영상물을 보는 일이 많은데, 2014년 2학년 2학기의 경우에는 입시가 끝난 학생들은 이 수업시간에 교사가 틀어주는 코스모스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지구과학 시험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문제를 열심히 푼다면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07년도에 재직중이셨던 그분은 항상 빗자루를 한손에 쥐고 수업에 임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2분에 한번꼴로 여기저기 휘두르면서 두들겨 패곤 했는데 신기한건 때리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다같이 하하호호...당시 재학중이던 모 학우의 경우 이 선생님에게 완전히 찍혀서 지구과학실에서 대형 쓰레기통을 엎어 쓴채로 헤드킥을 당하기도 했었다. 근데 그럴만 했다

2017년도에 모jiguin2(머리가 인상적이신) 천문 선생님이 학교를 떠난다고 하는데으엉 가지마세요ㅠㅠㅠㅠ, 반응은 다양한 편.천문대 관리인으로 돌아온다는 썰이 있다 썰이 아닐 것이다 분명히 돌아오실것이다 이 아름다운 32인치 반사망원경과 각종 아름다운 망원경들을 두고 어딜 떠나시겠냐 그 분 없으면 천문대는 시체 2016년에 옆동네 과학고에서 오신 선생님이 후임 관리인이라카더라

10.3 R&E

모든 1,2학년 학생들이 R&E를 하도록 되어 있다.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분야의 R&E가 존재하며, 가장 많은 팀은 단연 수학 R&E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수가 가장 적은 R&E는 지구과학을, 학년당 지질/대기/천문의 세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3월에 약 4-5명 정도로 팀을 구성하며, 대략 11월경에 발표를 하게된다.

많은 수가 부산대학교에서 R&E를 실시하였으며, 그 외에 부경대학교UNIST등에서 R&E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UNIST 의 경우에는 2014년 부터 협약을 맺은 것이다.) 특히 UNIST R&E는 방학동안 일주일간 UNIST에 머물며 R&E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R&E 시간은 매 목요일로 정해져 있는데(2013년까지는 금요일), 대부분의 R&E는 오후 6시 ~ 8시 사이에 마쳤으나 일부 생물 R&E는 늦게 마쳐 자습 2차시가 끝나고 들어오는 일이 많았다.
물리 R&E 지도교사 중 한 분은 지도교수를 두지 않고 교내 R&E를 하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학 R&E의 경우 과목특성상 평소에 실험을 할수없어 학기중에는 별 활동없이 지내다가 방학중에 1~2주동안 반짝 실험을 다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지구과학 R&E의 경우 대부분 교내에서만 진행한다. 지질 R&E의 경우, 부산대에서 담당 교수가 찾아와 수업했으며 천문 R&E의 경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나온 연구원이 찾아와 활동했다. 천문 R&E는 특성상 아예 자습 1차시~2차시에 진행한다. 사실 낮시간도 R&E 시간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보통 이 시간에는 숙제를 하거나 거의 대부분은 컴퓨터를 하며 놀면서 기다린다. 천문연구원에서 지도 연구원분이 오시는 시간이 자습 1차시 시작할 때에 오시기 때문에 이때부터 이분과 수업을 하고, 종종 날씨가 좋으면 관측을 한다. 또한, 지구과학 R&E의 경우, 종종 학회에 나가서 발표를 하기도 하는데, 2014년에는 학생들이 쓴 단보와 포스터를 발표하기 위해 당시 1학년 R&E 원들이 제주도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도 있다. 또 2014년 대기과학 팀은 당해에 학회에 나가지 못한 대신 2015년에 춘천에서 열린 한국 지구과학회 학생 포스터 발표대회에 참가해 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정보 R&E의 경우에는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기계를 만들거나 교과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외부로 나가 활동하는 R&E의 경우에는 매달 교통이나 식비로 사용할 보조금이 주어진다. 지급 금액은 2014년 기준 10,000원, 2015년 기준으로 7,480원으로 소폭 축소되었다. 2013년 초만 해도 현금으로 R&E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지급했으나, 이후에는 통장을 통해 입금되고 자신이 필요하면 뽑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R&E 발표의 경우 수학은 인원수가 많은 관계로 1, 2학년이 따로 중강당과 대강당에서, 물리는 물리실험실에서, 화학은 세미나실1에서, 생명과학은 세미나실2에서, 지구과학은 지구과학실험실에서, 정보는 로봇디자인실에서 발표를 한다. 발표기간이 되면 다들 포스터와 ppt를 만들고, 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 바쁘게 매일같이 저녁시간에 이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디서나 이러한 곳에서는 조별과제의 폐해를 잘 감상할 수 있다(...). 혼자서 끙끙대며 보고서, PPT, 포스터, 발표를 모두 담당하는 불쌍한 중생이 존재하는가 하면, 부산대까지 가서 스마트폰 페이스북만 쳐다보다가 맨 마지막 보고서에 자기 이름만 올리는 사람도 있다.

R&E 발표 상의 경우에는 금/은/동으로 나뉘는데, 모든 학생이 R&E에 참가해야 하는 현실상 동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냥 던져주는 바가지메달과 같다고 보면 정확하다. 제대로 스펙으로 써 먹을 수 있는 R&E 상은 금상밖에 없다.

10.4 진학

2014년 조기졸업 기준이 느슨했던 마지막 해를 기준으로 한다면 최상위권의 경우에는 서울대학교에 갔으며, 그 뒤로 KAIST, POSTECH,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GIST, UNIST, 이화여대등에 진학하였다. 하지만 2015학년도부터는 조기졸업과 조기이수의 기준이 엄격해졌기 때문에 이들 학도들의 운명은 쉽게 점칠 수 없다. [20]
먼 옛날에는 와세다대학이나 일본공대 등에 진학한 사람이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은 없다. 다만 와세다대학의 경우에는 2015년에도 입시설명회를 열었다2013년 입시설명회에서 누군가가 홍보 PPT에 있던 이시바시 단잔총리를 알아보고 와세다대학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대해 총리대신을 배출한 학교라고 한 적이 있다.
3학년에 남은 학우들을 장영실과학고등학교 3학년을 줄여 흔히 장삼이라 불렀다. 조기 졸업 및 조기 이수가 대폭 감소하게 되면서, 대부분의 학생이 3학년까지 재학하게 되어 자조적인 의미로 장삼이라는 호칭이 계속 사용되고 있다. 너 어느대학 붙었냐? 장삼대요 현재 교장선생님께서 친히 예비 장삼을 선발하고있다카더라여기서 총을 맞으면 장삼, 주먹을 맞대면 정시기원이라카더라

11 생활

월~금 주5일(토요스쿨 시 토요일까지 6일) 기숙생활이다.
시간별로 정리해보자면
운동을 하는 날
6시 20분 기상
6시 30분~7시 아침운동 겸 점호(시험기간 등에는 정독실에서 자습을 실시하기도 한다)
7시~7시 30분 샤워, 방 정리

운동을 하지 않는 날(운동 담당 교사의 사정이 있으셔서 못 나온 날이나 시험기간 중)
6시 20분 기상
6시 50분 아침점호
6시 50분~7시 30분 아침 정독실 학습
7시 30분~8시 10분(2학년), 20분(1학년) 아침식사
8시 30분~8시 40분 학급별 조례
8시 40분~12시 30분 오전수업
12시 30분~13시 30분 점심식사
13시 30분~16시 20분 오후수업
16시 20분~16시 40분 청소
16시 40분~18시 특별활동(특강, 심화교과동아리, R&E 등)
18시~19시 저녁식사
19시~23시 20분 야간자율학습
23시 50분 저녁점호
00시 10분 소등
(시험기간시 새벽 1시까지 소등하지 않고 공부해도 되나, 방 이동은 금지되어 있다.)
토요수업일은 1,2교시를 이어서 토요스쿨을 한 뒤 20분 쉬는시간, 3,4교시 주말 영재반 수업을 한 후 귀가다. 급식 먹는 것은 자유
야간자율학습 도중 9시 30분~10시에 간식 시간이 있었으나 학생의 건강을 명분으로 2016년 3월 중으로 폐지되었으며 쉬는 시간을 20분 20분으로 나누고 교실 내 음식물 섭취를 허용하였다.근데 먹는 건 인스턴트에서 과자로 바뀌었다.건강 챙긴다던 분들 다 어디가셨죠

다른 과학고만큼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은데, 노트북의 소지가 엄금되어 있어 (한때 노트북 소지자가 많아 이를 단속한 적도 있다.) 식사시간이나 자습시간 중간의 간식시간에 정보검색대에서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각 반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물론 걸리면 벌점이다. 대부분 USB에 넣어다닐 수 있는 게임을 많이 즐긴다. 부산과학고등학교 전통의 게임으로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아이작, 펭귄 브라더스, 피카츄 배구 등이 꼽히는데 각 게임마다 언제 학교에 들여왔으며 어느 학년이 퍼뜨렸는지가 상세하게 알려져 있다. 과거 한국어 페이스북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을 때는 2048 등도 상당히 유행했다.
여가시간 외에도 정보시간 역시 2014년 C언어 수업을 했을 때에는 당시 2학년들에게 페이스북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정보교실에는 지금도 컴퓨터마다 철권 등은 물론이고 피파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일반적인 게임에서부터 osu!, 동방 프로젝트, 칸코레, 언라이트 등과 같은 게임도 종종 보인다. 2015년 현재는 하스스톤과 철권 태그 토너먼트가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다.

11.1 벌점제도

(*2014년 기준)
다양한 항목으로 다양한 종류의 벌점들이 있고, 15점 누적시에는 일주일간 퇴사.
다양한 벌점 제도 중 불만이 많은 부분은 다음과 같은데,

1.한번 받은 벌점은 반성문 이외의 상쇄 방법은 없다! 사실 퇴사당하면 벌점을 반으로 줄여주니 없는 건 아니다
2. 동일한 항목을 3번 위반하면 그 항목의 벌점에 3배를 해서 준다! 이론상으로는 3점 3번 받으면 퇴사다 사실상 귀찮아서 안준다카더라
위 2가지만으로도, 얼마든지 퇴사가 될 수 있다.

11.2 퇴사(라 쓰고 불이익이라 읽는다)

퇴사 시 불리한 점이 굉장히 많다. 조심하자(교내상[21] 장학금 수상자에서 제외[22])집가려고 치킨을 시키려 하지는 않겠지

1. 치킨을 시키자
2. 연애하자 물론 연애를 할 수 있어야 퇴사도 할 수 있다.
3. 철권하자

하지만, 2015년에 벌점 제도가 개편돼서 상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자세히는 적지 않겠다.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그냥 벌점을 안 받는게 좋다

상쇄 활동상쇄 벌점
반성문2
청소3
피켓 선도활동5

반성문은 간단히 장문의 반성문을 작성, 제출하는 것이고. 청소는 일주일 간 청소가 필요한 곳(주로 정독실)의 청소를 진행하는데, 이 규정이 생겼을 때인 2015년에 이 상쇄책을 이행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정말 끔찍하게 빡세게 굴렸다고 한다. 현재는 학생부장 선생님이 바뀌어 살만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피켓 선도활동은 자신이 가장 많은 벌점을 획득한 항목, 또는 가장 많이 걸린 항목에 대해 하지 말자는 피켓을 만들고, 들고 급식실 앞이나 교무실 앞 등에서 매일 점심시간 식사 후에 서 있는 것이다. 사실 그다지 어려운 편도 아니라 이쪽이 제일 애용되는 편, 물론 아무도 선도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웃음거리일 뿐이다.

12 동아리

12.1 심화교과동아리

/심화동아리 항목 참조.
틀:부산과학고등학교/심화교과동아리

12.2 문화예술동아리

항목 참조.
틀:부산과학고등학교/문화예술동아리

13 총동문회

홈페이지는 [1] 여기.
아직까지 2015년 기준 1기 졸업생이 만 30세가 되지 않은 신생 학교이기에 총동문회 차원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이 글을 보는 모든 졸업생, 재학생들이 동문회의 이름으로 하나로 모이는 그 날이 오길.

2015년부터 동문회비를 걷기시작했다. 각종 동문의 날 행사를 동문회장과 임원진들의 사비로 충당하다보니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었기 때문. 동문회비 사용내역 및 관련공지는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2015년 2월에는 '진로탐방의 날'이라는 행사를 시행하였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을 초청하여 그 분야의 진로에 대해 직접들어보는 시간이었으며, 이 행사를 준비했던 동문회 임원들은 인력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하는 후문.
2015년 2월 28일에는 제 2회 동문의 날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총동문회 격인 행사로, 고급진 고량주 및 안주를 먹을 수 있었다 카더라.

현재 임원진 인력부족으로 일을 추진하기가 힘드니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째 입대홍보와 느낌이 비슷해 보인다.
  1. 1학년 101명, 2학년 121명, 3학년 73명
  2. 원래는 125, 2명 전학, 1명 유급
  3. 2016년 현재 기숙사는 1개 방을 제외하고 모두 채워져 있다.
  4. 정원외 2명 포함
  5.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1991년부터 1998년 까지 사용했던 건물과 부지였다.
  6. 참고로 금정구연제구나 원래는 동래구의 일부였는데 인구가 늘어나 떨어져나간 것이다.
  7. 원래는 구서동 예비군훈련장이었다. 한때 그린벨트 문제로 인하여 이전이 물거품 될뻔한 적도 있었고 장기간 베이퍼웨어가 된 적도 있었으며, 그 자리에 구서초등학교를 이전하고 일반계 고등학교인 구서고등학교를 신설하려 한 적도 있었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었던 사유도 원래는 구서고등학교 신설개교를 사유로 그린벨트를 풀 수 있었다고 한다 (...) 게다가 이전 과정에서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하려는 부산시 사하구와 지역 균형 발전 문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금정구 국회의원의 활약 및 금정구의 교육도시 이미지가 크게 작용하면서 금정구로 이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금정구와 경합였던 사하구에는 신설 과학고인 부산일과학고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하였다. 그 과정에서 구서고등학교와 구서중학교가 나란히 개교 취소되었다
  8. 영재학교로 전환되기 이전 부산과학고등학교의 정원은 120명이었으나, 과학영재학교가 된 뒤 전국 단위로 학생 모집을 하면서 진학한 부산 출신 학생들은 첫 해인 2003년 기준 28명이었고, 이후에도 평균 20명대를 유지하였다. (당시에는 유일한 영재학교로서 서울권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하였다.)
  9. 영재학교 전환 이전에 입학한 당시 2, 3학년 학생들
  10. 10,000,000 KRW
  11. 5000원짜리 온도계인데 전교생을 저체온증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기능을 가졌다.(...) 차라리 귀에 꽂는 비싼 체온계를 반별로 하나씩 비치하고 캡만 갈아끼우는거 훨씬 더 경제적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6월 중순 개인 체온계가 지급된 후부터 정독실에서 체온계의 삐삐소리 때문에 도무지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는 학생들이 많다. 자습 시간에 체온을 재지 말라고 몇번을 말해도 잴려고 하는 애들은 끝까지 잰다.
  12. 크게 기여 수준이 아니라 부산장안고를 재창조하신 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13. 외부 대학에 본교를 소개할 때 본교에서 가장 가치있게 평가한다는 상이다.
  14. 주로 코딩과 관련이 깊다. 정보과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1학년은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으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부문이고, 2학년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주행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졌다.
  15. 학교캐릭터 봇은 제작자 역시 전문가집단이었고, 제트엔진 팀은 당시 기준으로 팀의 75%가 전문가집단 인원이었음
  16. 최우수상인 풍동장치, 금상인 안개상자 모두 팀원의 절반 이상이 전문가집단이긴 하다.동시에 마이크로이기도 하고 애초에 동아리 산출물은 다른 상대측에서 나온 산출물이 상당히 완성도나, 성실성 측면에서 매우 빈약하여(Thingiverse라는 3D 모델링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받아온 파일을 출력해서 출품한 모 생물동아리라던가), 이와 같이 공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산출물을 만드는데 특화된 동아리에게 효율적인 대회였다.
  17. 귀가일에는 내일은 귀가하는 날입니다. 방안 정리 정돈을 잘하고 신장, 옷장 정리를 잘하고 가기 바랍니다. 를 덧붙인다.
  18. 예를 들면 장난을 치지 말라든가, 음식물을 반입하면 불이익이 돌아간다든가'해송관에 음식물을 반입하게 되면! 벌레가 생깁니다! 자연발생설? 등등
  19. 저자 중 한 사람이 본교 화학 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학기에는 화학 실험교과서를 이용하는데, 이 안에 화학2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20. 입시를 오래 치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해준 조언 중에 닥치고 올해 가는게 낫다. 2017년도 입시는 학생들은 많은데 대학 정원은 한정되어 있어서 80등 안에 들어야 그나마 성대, 한양대에 써 볼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정말 아웃백#s-3는 치이고 치이네...ㅠㅠ
  21. 1차 퇴사시는 졸업시 수상에서 제외, 2차 퇴사부터는 교내상 수상자에서 제외
  22. 1차 퇴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