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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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사

사우스 블루 출신. 부모는 변변찮은 해적으로 추정되나, '못말리는 말썽꾼' 이라며 배에서 내던져 버렸다고 한다. 그렇게 버려진 워터 세븐에서 잡동사니를 긁어모아 대포를 만들어 쏘던 중뭐야 그거 무서워, 해적왕 골 D. 로저의 배 '오로 잭슨 호'의 제작자 에게 발견되어 그의 슬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훗날 '갈레라컴퍼니'의 사장이자 워터 세븐의 시장인 아이스버그와 사형제 관계가 되어 친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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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적으로 병기를 좋아해서인지 전투함선 만들기를 즐겼다. 아이스버그커티 프람을 '사고뭉치'라고 부르며 불만이 많았으나, 톰은 오히려 "씩씩해서 좋지 않냐?"라며 그의 재능과 장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커티 프람이 만든 배가 의 목숨을 앗아가 버렸고[1], 이 사건 당시 톰을 호송하는 바다열차를 막으려다 치여서 치명상을 입었고, 결국 망가진 부위를 고철로 개조해 사이보그로 부활,[2] 조선일에 손을 때고 이름을 애명인 프랑키로 바꾸고 잠적한다.

그뒤 아이스버그와 재회, 그에게서 고대병기 플루톤의 설계도를 넘겨받고 안위를 위해 워터 세븐에서 떠나길 당부받는다. 하지만 스승과 함께했던 고향을 너무나 사랑한 프랑키는 끝내 아이스버그의 충고를 거절하고 워터세븐에 눌러앉는다. 그리고 그날부터 길거리 양아치를 싸그리 거두어 프랑키 패밀리를 조직. 현상금 사냥꾼과 해체업자를 자청하며 '약탈자' 들로부터 섬을 지키며 살아갔다.[3]

2 본편

2.1 2년 전(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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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의 8번째 맴버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일당과의 첫만남은 그야말로 완전한 악연으로 시작됐다.[4] 고잉 메리호를 수리하기 위해 마련한 2억 베리를 강제로 빼앗아, 밀짚모자 일당 내 내분을 초래한 원인제공자이자 치졸한 악당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5] 거기다 가면을 벗은 본모습은, '달랑 팬티 한장 걸친 알로하 셔츠 차림의 괴상한 양아치' 정도였으니.(...)[6]

하지만 이후 프랑키의 유년시절에 대한 묘사가 나옴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금 '동료 플래그'를 자각하게 했다.[7]

서로의 동료에게 위해를 가했기에 만나자 마자 죽일 기세로 접전. 하지만 곧 '아이스버그의 암살 미수범'을 밀짚모자 일당으로 오해하고 현장에 난입한 '갈레라 컴퍼니'쪽 사람들 때문에 어영부영하게 마무리 지어졌다. 이후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홀로 남은 우솝을 납치했으나, 이내 뒷사정을 알게 되고 우솝을 동정하고 그를 위해 펑펑 울어준다. 심지어 더이상 갈 곳이 없다면 프랑키 패밀리에 입단할 것을 재의하기 까지.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고잉 메리 호를 타고 이스트 블루로 돌아가겠다는 우솝을, 메리호는 더이상 달릴 수 없는 배이기 때문에 해체를 권장한다며 강력하게 저지한다.

그렇게 우솝과 씨름하며 애쓰던 중, 고대병기 '플루톤'의 진짜 설계도를 찾기 위해 아지트를 습격한 CP9에게 제압당하고, 니코 로빈이 타고있는 바다열차에 우솝과 함께 실려 에니에스 로비로 연행되어 버린다. 다행히 미리 열차에 잠입해 있던 상디에 의해 구출, 니코 로빈 탈환에 동참했으나 결국 실패로 끝나고 로빈과 함께 사법의 섬에 연행되어 버리고 만다.

그러나 곧 로빈을 구하기 위해 사법에 섬에 쳐들어온 밀짚모자 일당을 보고 결심, 니코 로빈과 함께 탈출한 뒤 CP9의 앞에 '플루톤의 진짜 설계도' 를 꺼내들어 그들의 눈 앞에서 설계도를 불태워 버렸다. 그리고 곧바로 밀짚모자 일당의 합류, 전력의 한축이 되어 니코 로빈 탈환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그뒤 기적적으로 사법의 섬에 찾아온 고잉 메리 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이후 수명이 다한 메리호를 화장할때 그 누구보다 크게 통곡한다.

무사히 워터 세븐으로 귀환한 뒤 일당에게서 빼앗은 '2억 베리'로 구매한 '보배로운 나무 아담' 을 가공해 밀짚모자 일당의 새로운 배, '사우전드 써니 호' 를 만들어준다. 또한 일전의 사건으로 4400만 베리 짜리 수배자로 등극. 속으로는 일당을 따라 항해를 하고 싶어 했으나, 스승에 대한 죄책감, 워터 세븐아이스버그, 아우들 등등에 대한 걱정 때문에 따라가지 않고 남으려 했으나, 프랑키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랬던 프랑키 패밀리들이 밀짚모자 일당에게 그를 대려가 달라는 부탁으로, 영 좋지 않은 곳비틀어 져 가며(...)[8] 그곳은 사이보그화 못시켰나? 닥쳐! 그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 설득당해, 결국 밀짚모자 일당의 8번째 동료로 배에 승선한다.[9]

이후 도착한 스릴러 바크에선 동료들과 함께 우연히 만난 브룩의 그림자를 되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처음에는 브룩을 심하게 경계하였으나, 위기에 차한 프랑키와 로빈을 구출해준 브룩의 과거를 알게되고 그를 돕기위해 움직였다.

동영상

브룩의 그림자를 되찾은 후엔 루피의 그림자가 들어간 스페셜 좀비 '오즈'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때 초수기신 단쿠가후지와라 시노부 역을 맡고있는 야오 카즈키의 성우개그가 발동. 전매특허인 "얏떼아루제(やってやるぜ)" 를 외치며 일당과 함께 합체를 시도한다. 위에는 그 영상. 하지만 니코 로빈의 비협조로 실패하고 만다. 심지어 그녀에게 합체를 강요했다가 "인간으로서 수치스러워." 라는 말까지 듣고 만다.

무사히 스릴러 바크에서 위기를 모면한 뒤 도착한 샤본디 제도에서 바솔로뮤 쿠마의 능력으로, '천재가 태어난 겨울섬' 벌지모아로 날아가버리고 만다. 그 천재의 이름은 Dr.베가펑크.

이후, 신문에서 정상결전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었고, '쇄빙선'을 구하기 위해 베가펑크의 연구소에 들어갔다가 그만 해군들의 표적이 되어버리고 만다. 해군들의 피해 요리조리 피하던 도중 그만 '자폭 스위치 장착 연구소' 안에 설치되어 있는 자폭 스위치라는 이름의 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 이름의 스위치를 눌러버려...

그렇게 그는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10]

이 사건은 훗날 미래국의 대사건, "벌지모아의 악몽" 으로 불리게 된다. 아무튼 폭발에 휩쓸렸지만 사이보그였기 때문에 전신의 살가죽이 불타버렸어도 어찌어찌 살아남아 루피가 보낸 메시지, '3D2Y' 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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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은 자폭 버튼[11]

그런데 이 폭발로 인해 숨겨진 연구소를 발견. 폭파시켜 버린 연구소에는 '문화적'으로 훌쩍 앞선 발명 이었다면, 숨겨져 있던 연구소에는 오히려 프랑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병기적' 발명의 자료가 가득했다. 프랑키는 그곳에서 신세계를 향해 나아갈 '기술'을 익히기로 결정. 자신과 동행한 어느 노인과 손주에게 "가끔씩 콜라를 얻으러 산을 내려갈테니 비축 부탁한다." 라고 부탁한다.[12]

그런데 추위를 피하기 위해 왜 바지를 안입어... 뒤집어 쓴 '호랑이 깔개'에 난롯불이 옮겨 붙어 버리고, 뜨거움에 발광하며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연구소 폭발을 조사하기 위해 출동한 해군과 조우. 이 이야기는 또 후일 위대한 항로에서 회자되는 '벌지모아의 불타는 영수(靈獸) 전설' 로 남게 된다.

2.2 2년 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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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의 모습에서는 덩치가 훨씬 더 커졌다. 상반신만. 머리를 산뜻하게 밀어버렸고, 쇄골부터 허리 아래까지 꿰맨 흉터가 길게 생겼으며, 팔꿈치 이하가 지나치게 비대하긴 했지만 그나마 인간 같아 보이던 팔이 이젠 완벽히 기계처럼 변해버렸고 다리에도 뭔가 기계틱한 장치를 부착하였다. 그 거대한 상반신의 무게를 견디기엔 뼈만으로는 부족했나 보다. 점점 사람이길 포기한 외모와 가까워지는 듯... 본인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조한 몸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으나, 다시 만난 로빈의 인사가 "여전하네" 였기에 "뭔 소리야!! 이 몸은 남자의 로망이 가득찬 몸이라고!"라며 열변을 토한다. 아마 로빈은 그런 괴악한 취향 그대로 변한 게 없다는 얘기를 한 듯.[13] 여담으로 2년 후의 인간이길 포기한 듯한 외관을 보고 실망한 팬들도 많다.

밀짚모자 해적단중 2번째로 도착했으며 오자마자 사우전드 써니 호로 간다. 조선공으로서 항해를 위한 점검이 목적인 듯 하며, 지난 2년간 익힌 기술을 이용해서 개조를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베가 펑크 본인의 연구실에 들어갔다 왔고, 덩치가 커진 것 때문에 파시피스타의 능력을 어느 정도 가지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다. 실제로 어인섬 편에서 빔을 쏜 전적이 있다.[14]

토니토니 쵸파는 이 새롭게 바뀐 프랑키를 보고 그 위엄에 숨이 넘어가기 직전까지 간다.[15] 거기에 의외로 새로운 몸에 재밌는 기능도 많은데, 거대한 손 속에 섬세한 작업용 조그만 손이 또 있고, 코를 3초간 누르면 머리카락이 순식간에 자라나서 각종 헤어스타일이 가능하다.[16] 그럼 머릿속은 비어 있다는 건가 일단 새로운 몸에 프랑키의 센스가 확실히 들어가 있다는 것만은 알 수 있다. 전투 능력도 바다 열차에도 대포를 달려고 했던 프랑키의 성향상 어마어마한 무기들이 달려 있다.[17]

603화에서 프랑키는 1년 정도 되자 듀발하찌가 큰 부상을 당하고, 그때 쯤에 찾아와 써니 호를 계속 지켰던 바솔로뮤 쿠마와 대면하게 되고 레일리와의 대화를 통해 그의 사정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일행에게 알려주는데 다만 이제는 완전히 병기화되어 은혜를 입긴 했지만 적이라고 말해준다. 더불어 루피네들이 프랑키의 위엄에 흠뻑 빠지자 재미있다고 또 로봇말투를(…)

605화에서 나온 프랑키의 무장은 어깨 부근의 로켓 런처와 어둠을 밝히는 꼭지 라이트(…)빛 통신도 할 수 있다!!! 어인섬에서는 의 동생 덴을 만나 배의 코팅을 부탁한다. 또한 자신작이라던 솔저도크의 4,5번을 공개했는데, 오토바이,탱크(…) 이것들도 보아하니 콜라로 구동하는 듯하다.. 만능 연료 콜라 근데 이 솔저도크 4,5번을 만드는 재료가 와포루가 만든 와포메탈(합금)로 밝혀졌다.[18] 이대로 가다간 정말 금속으로 만든 군함(…)도 나올 기세다.[19] 그리고 636화에서 꿈의 합체머신 프랑키장군[20]이 등장했다!! 남자들의 꿈을 이룬 프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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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랑키장군[21]원피스 필름 Z에도 등장해, 파시피스타를 쓸어버렸다[22]...라지만 프랑키장군은 그냥 몇방 때리고 프랑키가 나와서(...) 레이저로 쓸어버렷다.

그리고 반다이 초합금으로 2년 후 Ver.의 프랑키 가동 피규어가 발매. 작중 나온 기믹의 상당수를 탑재한 재미있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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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게임에서 나오는 버거팬츠가 아니다.

펑크 하자드로 납치당해 일행들과 도주하는 도중 트라팔가 로에 의해서 몸이 바뀌어 쵸파의 몸 속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중에 로가 다시 원래대로 돌려줄 때까진 계속 쵸파 몸 상태였는데, 그 때문에 쵸파를 귀여워하던 로빈이 쵸파 이미지 다 망쳐먹는 프랑키에게 독한 소리 좀 많이 하셨다.(...)[23] 그나마 쵸파랑 바뀐 게 천만다행이다. 만약에(…) 프랑키와 나미의 몸이 바뀌어서 나미가 저런 표정 짓는다고 생각해보자(………)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아니 로빈이 더 무서워

이후, 692화에 운송선 위를 지나가던 베이비 5버팔로 앞에 등장, 그리고 693화에서 베이비 5와 버팔로랑 접전을 벌이는데, 시종일관 우세를 보였고[24] 더군다나 프랑키 본인은 전혀 상처입지도 않았다.

SAD 공장 파괴를 위해 드레스로자에 진입, 일행들이 뿔뿔이 흩어진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돈키호테 패밀리의 말단을 알아보고 포획하는 뛰어난 상황판단력을 보여주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투기장 상품으로 이글이글 열매를 내걸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 때 루피가 형의 열매를 다른 녀석에게 뺏기기는 싫다면서 프랑키에게 먹을 것을 권유했으나, 헤엄 못쳐서 싫다라고 패기 넘치게 거절한다. 어차피 전신이 금속인 사이보그인데 물에 뜨기는 해?

루피의 출전 후, 경기를 관람하다 목적이 일치하는 외다리 장난감 병정과 같이 행동한다. 드레스 로자의 장난감들의 실체를 듣고, 밑에서 그린비트의 난쟁이들, 우솝과 로빈이 함께한 리쿠 왕군과 합류해 도플라밍고의 세력을 뒤엎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셋으로 나뉜 밀짚모자 일당 중 공장파괴를 목표로 움직이며, 난쟁이들이 1년간 파왔던 굴을 통과하려다 인간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사이즈인 것을 보고 방침을 변경, 장난감 집 입구로 향해 정면공격을 시도한다.

734화에서 지면을 물처럼 헤엄치던 세뇨르 핑크저먼 스플렉스 공격에 당해 맨땅에 메다꽂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른 동료들이 다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러 이목을 죄다 자신에게 끌어모아서 그 사이에 동료들이 암약하기 편하도록 거창하게 날뛰며 전투 중인 상황으로, 덕분에 현재는 장난감 집 앞에서 디아만테 군의 세뇨르 핑크와 마하바이스까지 두 명의 간부를 한꺼번에 상대하는 중이며, 게다가 여기에 추가로 또다른 간부 델린저[25] 바스티유 중장이 이끄는 해군이 등장, 도플라밍고의 수하들은 안 건드리고 프랑키만을 공격하는 상황이다. 탱커 그리고 결국 수적으로 밀린 탓에 심하게 얻어맞고 패배한 모습이 나타난다. 하지만 우솝이 SOP작전을 성공시킨 덕분에 큰 혼란이 일어났고,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쓰면서 프랑키를 포함한 밀집모자 일당에게 현상금을 걸어 잡혀갈 위기에 처하지만 시선이 분산된 사이 사라졌다. 무사히 도망친 듯. 알고보니 예비용 콜라가 있어서 체력을 회복하여 도망칠 수 있었다. 그리고 얼굴을 가린 채 스마일 공장을 부수러 왕의 대지로 향하고 있다.

여차저차 한 끝에 공장의 문을 여는 건 톤타타족에게 맡기고 자신은 세뇨르 핑크와 결착에 들어선다.[26]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핑크의 수플렉스 공격을 30대나 맞아주고 있으며 핑크 역시 프랑키의 펀치를 30대씩이나 맞아주고 있었다. 서로간에 남자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라 피하지도 않고 원펀치 싸움을 강행하는 중(...) 이상한 설정이 생겼다...[27] 이후 핑크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28] 간신히 버텨내고 프랑키 아이언 복싱으로 핑크를 마구 난타하며 승리를 거머쥔다. 이때 세뇨르 핑크의 공격으로 왼쪽 눈동자에 손상이 간 듯, 흰자만 보인다.

787화에서 새장이 수축하는 가운데 톤타타에게 해루석으로 된 공장을 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본인은 뒤에서 응원하는중(...) 그래도 다음 화인 788화에서는 프랑키 본인도 같이 밀고 있다. 794화에서 사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왼쪽 눈을 셀프 수리한다. 어디까지 인간인거야[29]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 7명의 머저리 산하 해적단과 신나는 파티를 즐겼고, 801화에서 현상금이 모두 오른 일당 전원 수배지를 보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진짜 프랑키가 안 들어가고 프랑키 장군이 들어가 있다. 본인도 상당히 당황스러운듯...얼굴 안나오는 기믹이 상디에서 얘로 바꼈다. 현상금은 기존 4400만 베리에서 5000만 베리가 오른 9400만 베리가 되었다. 다만 우솝의 현상금이 대폭 뛰어오른 2억이 되면서(!) 자기보다 현상금 배로 뛰었다면서 우솝한테 분풀이를 했다(...)[30]

이후 로가 우솝을 '갓'이라 호칭했을때 우솝이 싱글벙글하자 노려보고 있다.(...) 어지간히 억울한 듯.하지만 로가 "현상금이 2억이나 올랐으니 이제부터 해군 본부 장교급이 너를 노릴 거라" 하자 좌절한 우솝

이후 조우 편에서는 아직까진 사건이 없는지라 딱히 활약이 없다. 그러나 닌자 라이조와 만나자 닌자의 기술을 보여달라고 하는 일당의 행동에 당황하자 "남자라면 다들 닌자를 좋아하는 거라고!"라는 말을 한다. 몇몇 여자들도 닌자를 좋아하는데?

조우에서 조로, 로빈, 우솝, 로우의 하트 해적단 및 와노쿠니 사무라이(킨에몬, 칸쥬로, 라이조)와 함께 와노쿠니로 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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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실질적인 원인은 그가 아니다. 자세한 이유는 만악의 원흉 스팬담 항목을 참조.
  2. 여담으로 이 작업에 4년이 걸렸다. 대단한 장비도 없는 폐선에서, 그것도 자기 몸을 직접 개조했다.
  3. 이는 섬을 지킴과 동시에 사회의 낙오자들에게 남을 괴롭히거나 하지 않고 떳떳하게 살게 하려고 한 일이다. 실제로 프랑키는 워터세븐 뒷골목 사람들에게 만큼은 인기가 많았고, 적어도 일반시민은 건드리지 않았다. 해적한테는 가차없지만. 뭐 그래봤자(…)
  4. 밀짚모자 일당 중, 니코 로빈과 함께 적으로 만나서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고 동료로 편입된 유일한 케이스이다. 다만 로빈의 경우, 바로크 워크스의 최고 간부로 있었던지라 조직의 밑바닥부터 치고 올라온 밀짚모자 일당과는 직접적으로 대립하지는 않았다. 반면 프랑키는 초반에 CP9과 함께 밀짚모자 일당의 내분을 초래한 원흉으로 꼽혔기 때문에 독자 그 누구도 프랑키를 동료 대기자로 생각하지 못했었다.
  5. 물론 이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후에 밝혀지긴 한다. 게다가 작중 해적이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당시 프랑키는 "어차피 더러운 방식으로 번 돈일 테니 더러운 방식으로 뺏어도 할 말 없잖아" 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흉악한 범죄자의 돈을 훔쳤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을것이고..
  6. 다만 스토리상 얄미운 역할이라는 점만 제쳐두고 비쥬얼만 보면 저 특유의 포즈부터 해서 '재미있는 녀석이라는 인상을 확 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사실 가면을 벗은 시점에서 동료설 내지는 아군설도 꾸준히 나오고는 있었다. 다만 상기되어 있듯이 첫만남이 그야말로 최악이었던 데다가 당시 '해체업자' → 조선공으로써의 소양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조선공 동료로 들어오지는 못할 거라는 의견도 많았다. 물론 프랑키 패밀리에게 우솝이 돈을 빼앗긴 것은 사실이지만, 돈이 빼앗기지 않았거나, 설령 10억 베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메리 호는 고치지 못했을 것이다. 카쿠의 진단은 둘째치고 워터 세븐 최고의 직공인 아이스버그의 진단을 생각한다면 메리 호를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아이스버그도 응급처치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루피와 우솝이 배 때문에 싸우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7.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한 멤버들은 하나같이 '유년 시절 회상'이라는 클리셰가 있다. 때문에 프랑키의 초반 양아치 행적만 봤을 땐, 프랑키가 일당의 새 동료가 될거라고 예상했던 독자들은 거의 전무했을 정도. 오히려 조선공으로 새 동료가 될 사람을 파울리, 정체가 발각되기 전에는 카쿠로브 루치로 생각했을 정도다.
  8. 로빈의 담당 성우인 야마구치 유리코는, 좀더 리얼한 연기를 위해 프랑키의 담당 성우인 야오 카즈키의 '그곳'을 진짜로 쥐어 뜯었다 카더라. 믿으면 골룸
  9. 여담으로 로빈이 저 좋지 않은 곳을 틀어 잡은 것 때문인지 2차 창작물에서 둘이 자주 엮이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2년 후에... 심의상 투니버스에서 이 에피소드를 어떻게 처리할지 기대(?)되었는데 정말 나왔다.두 송이의 꽃을 피워... 사실 원피스 같은 스토리 방식의 만화는 어느 부분을 조금만 버려도 스토리 전개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부로 처리하기가 어렵다.하지만 피해자가 여자라면 어떨까?
  10. 연구소에 들어가기 전, 본인 스스로 자폭 스위치가 있다는 얘기에 "뭐여 방금 세상에서 제일 쓸 데 없는 버튼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라고 말했으면서 '해골 마크'가 그려져 있는 버튼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눌러버려 그만 폭발해 버렸다는 점이다. 역시 이 놈도 지식과는 별계로 지능이...
  11. 위에 나온거랑 같은 버튼은 아니다. 이미 살가죽이 탄 시점부터 다른 버튼이다. 그래도 기능은 똑같잖아?!
  12. 그런데 이두명 프랑키의 살가죽이 불타 기계만 남앗을떄 뒤돌아 볼때마다 놀란다... 그래서 호랑이 가죽을 둘렀더니 가죽이 불에 타버렸다
  13. 이어지는 로빈의 태클은 더는 인간으로 대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리고 그 말에 프랑키는 그건 변태라는 뜻이냐? 이 칭찬의 달인(...)
  14. 여담이지만 처음 조선공을 동료로 넣자고 했을 때 루피는 5m 거구의 조선공을 원했었다.
  15. 상황을 보면 우솝 역시 비슷한 반응이였을것이다. 뒤이어 선장 루피도 비슷한 반응을 보여준다.
  16. SBS에 따르면 표현 가능한 헤어스타일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17. 사실 사이보그라는 몸의 특성상 괴물 삼인방처럼 힘든 싸움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와 밸런스 등의 이유로 현재시점에서는 괴물 삼인방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
  18. 경이적인 강도와 저경량 거기다 형상기억합금이라고 설명된다.
  19. 사실 지금의 성능과 재료로 쓰인 아담의 나무의 강도를 생각하면 그다지 필요없을 듯. 와포메탈의 일부를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20. 636화의 제목이 '미래섬에서 온 장군'이다(…) 그리고 이것은 Dr.베가펑크의 병기쪽으로의 꿈이었던 듯하다.
  21. 파일럿인 프랑키와 파시피스타와는 달리 아직 굉장한 화력적인 무기는 달려있지 않지만... 차츰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볼 전망이다.
  22. 다만 쓸어버린건 네오해군표 짝퉁이다.
  23. 쵸파 몸 상태로 프랑키가 음흉한 표정 짓자 로빈 왈 "쵸파 모습으로 그런 표정 짓지 마, 다시는." 그 후에 불량한 말투 썼더니 "프랑키, 이제 그 모습으로는 아예 입도 열지 마, 다시는." 그리고 겨우 원래대로 돌아왔을 땐 웃으면서 "다행이네, 프랑키. 이제 두 번 다시 쵸파 몸에 들어가지 않길 빌게. 평생." 물론 프랑키는 전부 쿨하게 씹어주셨다.
  24. 이때 프랑키는 프랑키 장군에 탑승한 상태였는데 둘의 공격이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았다.
  25. 장난감 집에 도착해 프랑키와 대치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프랑키가 쓰러진 장면을 잘 보면 델린저도 있다.
  26. 774화에서 둘의 싸움이 잠깐 나왔는데, 이 장면에서 프랑키는 발레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27. 사실 아예 새로 생긴 설정이라 보긴 힘들다. 에니에스 로비 편에서도 후쿠로와 싸우면서 '펀치'에 대한 자존심 싸움을 한 적이 있다.
  28. 프랑키의 약점이 등인 것을 간파하고 프랑키와 같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바닥에 등으로 메다꽂히는 수플렉스를 가한다.
  29. 앞면은 그곳을 제외하고전부 기계라고 생각해야 할 듯하다.
  30. 단순히 우솝이 본인보다 높아진 것뿐만 아니라 드레스로자에 남았던 맴버(루피,조로,우솝,로빈,프랑키 본인)중 본인 혼자 억대에 들지 못했기 때문. 루피는 4억에서 5억으로,조로는 1억 2천만에서 3억 2천만으로,우솝은 3천만에서 2억으로,로빈은 8천만에서 1억 3천만으로 오른거에 비하면 프랑키는 1억도 못 넘긴게 분이 날 듯하다.심지어 얘 9천9백만 베리다. 이정도면 1억으로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