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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티 FC No. 8 | |
프랭크 제임스 램파드 (Frank James Lampard, OBE[1]) | |
생년월일 | 1978년 6월 20일 |
국적 | 잉글랜드(England) |
출신지 | 런던 롬퍼드(Romford, London) |
신체 조건 | 182.8cm, 91.6kg[2]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3]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등번호 | 8번 |
유소년 클럽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1994~1995) |
소속 클럽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1995~2001) 스완지 시티 AFC(1995~1996, 임대) 첼시 FC(2001~2014) 맨체스터 시티 FC(2014~2015) 뉴욕 시티 FC(2015~) |
국가대표 (1999~2014) | 106경기, 29골 |
별명 | 미들라이커,[4] Super Frankie, 덜푸른 심장, 램반장, 맨전드 |
2005 FIFPro World XI | |||||||||||
FW 안드리 셰브첸코 | FW 사무엘 에투 | ||||||||||
MF 프랭크 램파드 | MF 클로드 마켈렐레 | MF 지네딘 지단 | MF 호나우지뉴 | ||||||||
DF 파올로 말디니 | DF 알레산드로 네스타 | DF 존 테리 | DF 카푸 | ||||||||
GK 디다 |
2005 FIFA 올해의 선수상 | ||
수상 호나우지뉴 | 2위 프랭크 램파드 | 3위 사무엘 에투 |
2005 Ballond'or | ||
수상 호나우지뉴 | 2위 프랭크 램파드 | 3위 스티븐 제라드 |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득점력을 갖추었던 미드필더
2000년대 EPL을 대표했던 월드 클래스 중앙 미드필더
디디에 드록바, 존 테리, 페트르 체흐와 함께 첼시의 황금기를 이끈 레전드
목차
1 소개
* 2005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2위[5]* EPL 통산 549경기 출전으로 통산 출장 3위[6]
* EPL 통산 최다 출전 시간 기록[7]
* EPL 통산 176골로 통산 득점 4위(미드필더 중 1위)[8]
* EPL 역대 최초로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 EPL 164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록[9]
* EPL 통산 39개 팀을 상대로 득점 기록[10]
* 첼시 FC 통산 211골 득점(구단 역대 최고 기록)
잉글랜드 국적, 현 뉴욕 시티 FC 소속의 미드필더이다. 강철 같은 체력, 순간적인 페널티 박스 침투에 이은 뛰어난 슈팅과 득점력, 창조적인 패스, 이따금씩 터지는 강력한 중거리 슛, 대포알 프리킥 등이 특징인 선수다. 덤으로 악명높은 떡밥인 제라드 vs 램파드 논쟁의 주인공이다.
2 클럽
2.1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아버지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는 웨스트햄의 레전드 풀백이자 웨스트햄의 코치였는데, 이모부 또한 역시 웨스트 햄 감독이었다가 포츠머스 FC와 사우스햄튼 FC, 토트넘 핫스퍼 등을 거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감독을 하고 있는 해리 레드냅이고, 해리의 아들 제이미 레드냅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리버풀 FC에서 뛰었다. 램파드의 웨스트햄 시절이 아버지가 코치로 있고 이모부가 감독이던 그 시절이라 빽으로 경기에 나온다고 웨스트햄 시절에는 팬들에게 많이 까였고, 빛도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모부와 아버지가 경질(...)당하면서 본인도 짐을 싸게 되고, 런던 라이벌 첼시가 1100만 파운드에 램파드를 영입했는데, 당시에는 거품이 낀 가격이었다는 평이 대세였다. 하지만...
2.2 첼시 FC
푸른 사자의 푸른 심장.
첼시 역사상 최강의 미드필더.
흔히 국내 팬들이 람반장[11] 이라 불러 착각하기 쉬운데, 어디까지나 램파드는 부주장이고 존 테리가 공식적 캡틴이다.[12][13]
03-04 시즌부터가 램파드의 전성기라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시기 마케렐레와 짝을 맞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04-05 시즌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가히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 시즌은 마케렐레와 평행한 자리였다면 이 시즌은 조금 앞선 자리에서 보다 자유롭게 경기 전체를 조율하면서 득점까지 만만찮은 무서운 미드필더였다.
첼시와 EPL의 역대급 미드필더 조합인 램파드/에시앙/마케렐레의 역삼각형 라인
05-06 시즌은 에시앙의 영입으로 박스 투 박스에서 지금의 위치인 프리롤에 가까운 미드필더로 전업하는데 미드필더로서는 경이로운 득점인 16골을 기록하여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올랐다.
08/09 시즌에는 다른 팀들의 팬들마저 감탄하게 만들 정도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비록 스탯은 그렇게 높지 않았으나 거의 전 경기를 기복없이 소화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다.[14][15] 이 시기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마이클 에시엔-미하엘 발락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아직까지도 칭송받는 08-09시즌의 바르샤와 대등하게 싸울정도의 전력이었다.
09/10 시즌에는 초반에 다소 주춤하더니 어느새 22골 17도움을 찍으면서 스탯괴물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결국 시즌 32골(!), 리그 22골이란 무시무시한 스탯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38라운드 위건과의 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드록신에게 pk 양보하지 않으면서 해충갤에서 스탯 덕후라고 미친듯이 까였다. 물론 2번째로 얻은 pk는 드록신에게 양보하고 결국 드록바가 득점왕을 얻어내면서 묻히긴 했지만...참고로 드록바가 넣은 첫 번째 골, 즉 득점왕을 결정지은 골도 램파드가 어시스트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드록바의 득점왕 등극엔 램파드의 도움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0-11 시즌 중에 탈장수술을 받은 이후 경기력이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램파드 최대의 장점인 강철몸이 무너져 버린 거야 언젠가는 그렇게 될 일이었다. 허나 이 수술을 받은 이후 피지컬이 하락해 버린 게 컸다. 본래 강력한 몸빵과 뛰어난 활동량, 준수한 주력을 바탕으로 재빠른 2선 침투와 슈팅 및 중원에서의 키핑과 빠르고 정확한 볼배급으로 활약했지만 피지컬이 무너지니 도미노처럼 한순간에 그의 거의 모든 능력이 무너져 버렸다. 안첼로티의 다이아몬드 미드필드에서도 좀 겉돌 만큼 본래 월드클래스 기준으론 센스 있는 패스나 빼어난 탈압박이나 드리블과는 좀 거리가 있었던 만큼 키핑과 그 이후의 빠른 패스가 죽어버리자...
하지만 볼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해트트릭을 선사하며 램파드의 부활을 알렸다. 첼시 역사상 현재 5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되었으며, 첼시의 100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본인은 긱스처럼 선수 생활을 오래하고 싶다고.
2011년 후반기부터 시작된 보아스와 선수들간에 세력싸움, 즉 항명파동에 휘말렸다. 램파드가 아무리 첼시의 레전드급 선수라지만 새롭게 부임한 보아스는 실리주의파로써 폼이 떨어진 램파드는 가끔씩 벤치에 앉게되었는데, 이로 인해 마찰이 일어난 것. 출전시간에 대해 불만을 표하면서 첼시 베테랑 선수들과 새로이 부임한 감독간의 감정의 골이 더욱더 깊이지면서, 첼시는 더욱더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 물론 골도 꼬박꼬박 넣어주며 10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리그 득점이라는, 유일무이한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지만...
사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보아스 감독의 행동에서 나왔다고 볼수도 있다. 최고참격인 드록바와는 5달, 램파드와는 9달 차이인 보아스는 그가 라커룸을 휘어잡기 위해 했던 행동[16][17]들이 평소에 이루어졌던 행동들과는 거의 다른 것들이였고, 이것이 잘못 맞춰진 톱니바퀴 마냥 불협화음을 내는것.
결국, 고참 선수들은 이러한 행동에 자신들이 외면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이러한 것으로 하여금 적대감이라는 소통의 벽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보아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7월 펼쳐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의 숙청이 펼쳐질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생각했다. 그와 감독간의 불화설이 터진 이후로 미국팀을 비롯한 많은 팀으로부터 많은 이적설이 터진것도 사실이였지만 보아스가 경질 당하면서 미래는 불투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 경질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미드필더진에서 홀로 빛났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지휘 하에 투 볼란치의 한 자리를 맡으며 볼 전개와 수비적인 롤을 매우 잘 소화해냈다.
특히 강팀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램파드는 빛났다. 토트넘과의 FA컵 4강전에서 전성기 급의 롱패스를 전달해 드록바의 골을 도왔으며, 3년 만에 프리킥 골까지 넣었다. 곧바로 이어진 바르샤와의 1차전에서는 메시의 공을 뺏어서하미레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롱패스로 드록바의 결승골을 도왔고, 수비력 역시 훌륭했다.
4강 2차전에서는 그야말로 람마에. 1명이 퇴장당해 볼장 다 봤다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클래스 돋는 멋진 패스를 하미레스에게 찔러넣어 만회골에 큰 공헌을 했다. 바르샤와의 1, 2차전의 숨은 공신 중 한 명.[18]
그 뒤 FA컵 결승에서 드록바의 쐐기골을 멋진 패스로 도왔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자신의 몫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승부차기 역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우승 이후 디디에 드록바, 존 테리와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은 이 세 사람을 지켜본 첼시 팬들로 하여금 눈물나게 하는 장면.
시상식에서는 많은 첼시 팬들이 그와 존 테리가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기대했지만 결과는...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2-13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대부분의 팬들은 왜 버리냐면서 로만을 까지만...현재 첼시가 새로운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긴축재정이 필요한 지라 어쩔 수가 없는 상황. 다만 딱히 중원에 대한 대책 없이 선수를 파는 것에 대한 우려도 없잖아 있다. 현재 램파드의 대체자는 오스카가 유력한데 아직 오스카는 램파드 수준의 피지컬을 갖추지 않아 불안한 면이 많아서...어찌됐건 만약 헤어져야 한다면 마지막은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양쪽에게 좋은 상황이다. 현재 링크가 걸린 곳으로는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있었는데 LA 갤럭시가 2013년 들어 강하게 링크가 걸리고 있다.
2013년 2월 3일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뒤지던 후반에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골로 만들어내며 첼시에서 EPL 최초로 10시즌 연속 리그 두자리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03/04~12/13시즌) 이게 공격수야 미드필더야 이렇게 팀에 공헌하는 선수를 내치고 시즌에 10골도 넣기 힘든 토레스를 믿는 첼시 보드진은 정말 답이 없다
여기에 2월 6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역전 중거리골을 넣었다. 그와 함께 귀신같이 첼시에서 다시 램파드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19]
2013년 3월 17일 첼시 통산 200골을 달성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였다. 첼시에서 최다 득점자이자 레전드인 바비 탬블링과는 이제 2골차. 프리미어리그는 물론이고 유로파 리그, FA컵도 아직 남았기에 최다 득점기록도 무난히 깰것이라 예상중. 그리고 2013년 5월 11일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동점 골과 결승 골 두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와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을 견인, 마침내 첼시 통산 203골을 달성하며 첼시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이날 램파드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첼시 원정팬들에게 달려가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 원정팬들 몇 명이 우르르 난입하기도 했다.#하긴 일생일대에 한번 볼까 말까한 상황인데 몇몇 똘끼 있는 팬들이라면 난입할 만도 하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루이즈와 함께 중원을 이루며 벤피카에게 털리기도 했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중거리 슛을 전반 전에 날리기도 했으며, 후반전에도 골대에 맞고 나오는 화끈한 중거리 슛을 때리기도 했다. 그리고 주장으로써 테리와 함께 이번에는 보싱와가 없다!유로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첼시와 1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2014년까지 뛰게 되었다! 여기에 전성기 시절 은사 of 은사인 주제 무리뉴감독까지 돌아오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그럴수록 지금은 고통의 아이콘이 돼버린 한때 라이벌은 웁니다
2013-14 시즌 헐시티와의 첫경기에서 전반 초반 토레스가 얻어낸 PK를 골로 연결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이후 프리킥으로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기록을 204골로 늘렸다. 팀도 2:0으로 승리했다.
아마도 이번 13-14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들려오고 있다. 40살까지 마냥 뛰어줄 것만 같았던 철강왕이지만 세월 앞에선 장사가 없는 법이다...
램파드 재계약건에 대해서는 첼시에 대해 잘 모르는 팬들은 첼시를 레전드 대우가 형편없다며 까지만 첼시 팬들은 오히려 첼시 보드진이 아닌 램파드를 깐다. 기량이 여전하다면 모를까 기량이 하락할만큼 하락한 현재도 한화로 2억이 넘는 과분한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 첼시 구단측에서는 기량도 예전만 못한 램파드를 무리한 주급까지 주면서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첼시 팬들은 램파드의 이런 태도를 문제삼으며 까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14년 6월 들어서 리얼부 구단주 만수르가 구단주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팀으로 창단되는 뉴욕 시티 FC로 이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결국 첼시 오피셜 트위터를 통해 13-14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램파드가 첼시를 떠난다고 할 때,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조세 무리뉴는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15/16 시즌 스탬포드 브릿지에 방문하여 리버풀과의 빅 매치를 관전했는데 그 경기에서 첼시는...[20]
Super Frankie Lampard
2.3 맨체스터 시티
심장이 두 개
덜 푸른 심장
클래스는 영원하다
이것이 꿀이적임대이다!
2015년 3월부터 MLS가 시작되므로 시즌 전까지 맨체스터 시티 FC로 임대된 줄 알았다.[21] 홈그로운 충족과 동시에 야야 투레의 포지션을 백업해준다는 것이 맨시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맨시티의 첼시전에서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9월 13일 아스날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으로 맨시티 데뷔전을 치렀는데 전반 45분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9월 21일 첼시와의 경기에 77분 교체 출전하여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지 않으며 진정한 첼시 레전드이자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램파드, 왜 골 넣고 세레머니를 안 하지? 게다가 사발레타가 퇴장당해 램파드가 뛴 시간 동안 한 명이 부족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그의 조율 능력 앞에서 이게 한 명이 부족한 게 맞는가 할 정도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감염된 램파드. 첼시 팬들은 첼시 레전드가 골을 넣어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애매했다 카더라. 아이러니한 건 웨스트햄에서 첼시로 이적했을때 첫 골을 넣은 날짜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서 첫 골을 넣은 날짜가 똑같다! 링크 여담으로, 이 골로 램파드는 EPL 모든 팀 상대로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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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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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오랜 동료였던 디디에 드록바와의 포옹. | 친정팀 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박수.(첼시 팬들도 기립박수로 맞이해줬다) |
9월 25일 캐피털 원 컵 32강전인 2부리그 6위 팀인 셰필드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풀타임 또한 소화해 체력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맨시티의 대승에 크게 공헌하여 2골1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며[22] 중원에서 공수조율 및 볼배급을 혼자서 캐리하는 저력을 보였고 MOM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첼시는 2부리그 21위인 볼턴을 상대로 홈에서 가까스로 이겨 맨시티와 큰 대비를 보였다.
9월 27일 또 골을 넣었다! 헐 시티 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파블로 사발레타의 크로스를 원터치로 골까지 만들어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맨시티 커뮤니티에선 램파드를 맨시티의 레전드로 대우하는 등 매우 분위기가 좋다. 1시즌 뛰고 레전드
토트넘 전에서는 부상으로 실려가는 중에서도 2어시스트를 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11월 30일 사우스햄튼 FC를 만나서는 교체출전해서 맹활약했다. 25분정도 뛰었는데 1:0으로 이기고 있고, 엘리아킹 망갈라가 퇴장당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지능적인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넣고, 이후에도 모르간 슈네데를랭의 공백을 공략하며 맹활약, 가엘 클리시의 세번째 골에서도 빌드업을 담당했다.
그야말로 레전드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하늘색 피의 램파드로 활약중이다.동영상 맨시티에서 활약하는 걸 아쉬워하는 첼시팬들의 댓글이 많이 보인다.
맨시티에선 대부분이 교체출전임에도 불구하고, 12월1일 현재 11경기 5골을 기록했고 만약 잔여시즌까지 전부 뛴다면 38살에 교체선수로 10골 이상을 기록하는 상식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기적같은 역사를 남길지도 모른다!
맨시티에서 램파드에게 임대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램파드도 EPL 잔류에 긍정적인 반응이고, 야야 투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에 따른 공백을 메울 수 있어 양쪽 모두 긍정적으로 보인다. 결국 2월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2월 14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무려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오늘은 어버이날이 아닌데 효도를? 이 골로 티에리 앙리와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동률을 이루며 이 부분 공동 4위로 올라섰다. 흠좀무 12월 13일 현재 12경기 6골. 4골만 더 추가하면 앞에서 말한 불가능한 기적같은 역사를 남기게 된다! 램파드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15년 1월 1일,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시즌 말까지 계약을 연장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2015년 1월 2일, 선더랜드전에서 또 또 결승골을 넣으며 시즌 7번째 골을 넣었다! 모두 기억하자 이 사람 한국 나이로 38살이다. 후덜덜 덤으로 EPL 역대 득점 단독 4위로 올라섰다(EPL 통산 176골). 모두 기억하자 이 사람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다. 후덜덜
첼시가 올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램파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 되고있는데 사실 첼시가 램파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것은 그 당시 상황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물론 첼시가 박싱데이에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하여 선수들 체력이 바닥났다는것과 맨시티에서의 램파드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100% 첼시의 실수였다 당시 중원을 개편해야했던 첼시 입장에서 램파드를 데리고있는 것은 부담스러울수밖에 없었기 때문(고연령, 고액주급). 램파드도 첼시의 상황과 자신의 입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재계약에 매달리지 않고 이적을 선택한 것이다.[23][24] 그 결과 첼시는 마티치와 파브레가스로 완벽하게 중원을 개편할 수 있었고 램파드는 빅리그+돈+출전이 보장되는 맨시티 임대라 쓰고 완전이적이라 읽는다를 선택하여 축구선수로서의 말년을 좋게 보내게 되었다. 양쪽 모두 윈윈한셈. 하지만 지금 램파드가 맨시티에게 승점을 엄청나게 챙겨주며 본의아니게 첼시 우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에 램파드를 보낸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잘못된 선택이었다.만수르가 축구계에서 심시티를 할거라고는 예상 못했겠지 특히 1진과 2진의 전력차이로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하여 주전 멤버들의 체력이 바닥난 첼시로서는 맨시티에서 로테이션으로 맹활약중인 램파드가 매우 그리울듯.첼시 팬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시즌 뛰었다고 레전드면 순지하이는 구단홈피에 안올리고 머하냐
그러나 최근 행보는 순탄치 않다. 최근 경기에서 팀 내 최저 평점을 받는 건 물론이고 영국의 일간지인 데일리 메일에서는 출전시간 불만으로 팀을 떠날것이라는 기사도 나온 지경로테 뛰러 갔다며
하지만 시즌 극후반에는 딱히 엄청난 폼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투레의 폼이 결정적으로 떨어지며 상당히 자주 출전하게 되었고, 결국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는 주장완장을 차고 결승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되었다. 괜히 맨전드가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문제는 따로 있었는데...
2.3.1 맨체스터 시티 임대의 진실
2014년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임대 연장을 할 경우 임대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고 EPL 사무국 측에 선수 로스터를 재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하기에 2015년 첫 경기인 선더랜드와의 경기에는 출전이 불가능해야 정상이지만, 램파드의 출전이 이루어지면서 수많은 뒷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온스타인과 같은 영국의 주요 스포츠 기자들의 취재결과 충격적인 진상이 밝혀지는데...
램파드는 뉴욕 시티와 계약한 적이 없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1년 계약을 한 것이다. 램통수
전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25]
1.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맨시티가 램파드를 뉴욕 시티에서 임대 영입했다는 것.
2. 그러나 실제 계약은 임대가 아닌 램파드와 맨시티간의 1년 단기계약으로 12월 31일부로 계약이 파기되는 조항 삽입.
3. 램파드에 활약에 만족한 맨시티는 "임대 연장"으로 발표하고 실제로는 "파기조항을 삭제."
4. 임대 연장의 경우 계약서를 새로 쓰고 스쿼드 등록 절차를 거처야 하기에 선더랜드전에 출전할 수 없음.
5. 그러나 램파드와 1년 계약에서 파기조항만 삭제하는 것이기에 절차 없이 바로 선더랜드전 출전 가능.
6. 램파드는 뉴욕 시티에 입단하지 않은 상태이며 맨시티와의 계약이 파기되는 1월 1일에 사인하기로 합의만 본 상태.
7. 원래 계획은 12월 31일 부로 계약을 파기하고 1월 1일에 사인하면서 "자연스레 임대 복귀"하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었음. 램파드의 뉴욕 시티 입단식 및 양키 스타디움 인사 등은 하나의 쇼에 불과.
8. 뉴욕 시티가 주급을 지급하는 형식의 임대로 발표할 경우 맨시티는 페이롤을 절약해 FFP도 피할 수 있는 꼼수.
9. 램파드 입장에서는 첼시가 아닌 잉글랜드 팀에서 뛸 수 있는 "명분",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연장하는 "실리"의 두 마리 토끼를 챙긴 셈.
10. MLS는 3월에 개막하기에 램파드의 이적만 믿고 시즌권을 구입한 뉴욕 시티 팬들이 피해자. 뉴욕 시티는 상당한 상업적 이익을 챙김.
당연히 뉴욕 시티 팬들은 분노했고, 언제든지 클럽에 돌아와도 좋다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작별인사와 팬들의 환송 끝에 떠난 그였기에 첼시 팬들은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이 딜이 단지 루머이기를 바랬지만, EPL 사무국 측에서 컨펌을 해주면서 루머가 사실임이 드러났다. 확인사살 기사 뉴욕 시티 팬들은 우리가 무슨 맨시티의 하청구단이냐 라면서 분노했고, 뉴욕 시티와 공동으로 창단 작업에 착수한 뉴욕 양키스까지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기사 이미 티에리 앙리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뉴욕 레드 불스가 터줏대감으로 있기에 뉴욕 시티는 창단과정부터 잡음을 드러내며 인심을 잃고 있다. 뒤늦게 유럽 리그가 끝나는 7월 부터 뉴욕 시티에서 뛴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성난 팬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기엔 늦은 듯. 기사 첼시팬들 역시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레전드 중 한명이자, 엄청난 사랑을 받던 선수가 이런 식으로 부메랑이 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첼시와 뉴욕 시티 팬 모두에게 공분을 사게 된 램파드에게는 결과적으로 악수가 된 듯 하다.
어떻게보면 이 사건은 맨시티가 성급해서 벌어진 사건이다. 애초에 거짓 계약을 한것부터가 잘못된거 아닌가? 선더랜드전 한 경기만 쉬게 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크게 벌어지지 않았을것이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선더랜드전에 램파드가 결승골을 넣었다... 그렇다. 맨시티는 승점 3점을 구단 이미지와 바꿨다.
이런 상황에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지는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첼시vs맨시티 경기가 주목받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첼시 상대로 또 램파드를 출전시키는 첼시 팬들을 확인사살하는강수를 둘지, 램파드에 대해 배신감과 애정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첼시 홈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많은 축구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맨시티 홈에서 램파드가 첼시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경기에서는 첼시 원정팬들이 기립박수를 쳐줬지만 사건이 심각해진 지금은 어떨지...근데 2014년 여름에 램파드가 맨시티로 갔다고 뉴스 떴을때도 유니폼 불태우고 날리나긴 했었다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첼시 측은 램파드를 위한 식전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과거에 발락이나 드록바가 타팀소속 선수로 스탬포드 브릿지에 돌아왔을때랑은 대비되는 부분이다.[26] 첼시 팬들은 한때 구단의 레전드가 완전한 적이 된것에 대해 많이 씁쓸할듯하다.
23라운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의 홈경기에 교체출전 했는데 야유와 박수 모두가 램파드를 맞이해줬다. 그래도 터치라인에서 몸풀때는 터치라인 바로 옆 구역의 팬들 대부분이 씁쓸한 표정으로 박수를 쳐준것을 봤을때 비록 통수맞기는 했어도 첼시팬들의 램파드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듯.[27]
이러한 논란과 잡음들이 있었지만 15년 리버풀과의 첼시의 홈경기를 관전하며 충격적으로 패배할때도 근심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기에 첼시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깊다고 볼수 있다.
하..
이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램파드는 뉴욕 시티도 아니고 맨시티도 아닌, CFG[28]과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한다(AP 통신 보도). 어찌 되었건 올 시즌 뉴욕 시티에서 뛸 예정이 없던 것은 변함없다. 사태가 심각해진 것을 램파드와 CFG 측도 인지했는지 허겁지겁 뉴욕 시티와 램파드의 정식 계약을 체결을 발표했다. 결과적으로는 올시즌을 끝으로 더이상 맨시티에 뛰지 않고 2015년 7월부터 뉴욕 시티에 합류하게 되었으나, 이미 배신감을 느낀 뉴욕 시티 팬들이 이를 반길지는 미지수...
사실 레전드라는 딱지만 떼고 보면 굳이 리그 우승 경쟁 팀으로 이적해서 먹을 욕 다 얻어먹고 원 소속 팀은 더블 하는 동안 무관으로 커리어를 마친 셈이다 그런데 지금 첼시를 보면 떠나길 잘했다
2.4 뉴욕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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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티 FC에서 정리한 프랭크 램파드의 커리어 |
자유 계약이 된 램파드는 뉴욕 시티 FC에서 주급 9만 파운드을 받고 뛰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간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사실 램파드는 뉴욕 시티와 계약 한 적이 없었다. EPL 사무국은 램파드가 맨시티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발표. 램파드를 보고자 시즌권을 산 뉴욕 시티 팬들과 첼시 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렸다. 뉴욕 시티 홈페이지에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즌권 환불 소동이 일어나는 중.
뉴욕 시티 팬들은 이런 짤방을 만들어 자조하고 있다.
램파드 IQ150 = 박주영 IQ150 그렇다 그는 램주영이다[29]
2015년 여름부터는 뉴욕 시티에서 정식으로 뛰게 되었다. 입단 하자마자 공식 캠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7월 13일 토론토 FC와의 홈경기에서 MLS 데뷔전을 치르는 것이었으나 무산되었고 7월 18일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7월 26일 안드레아 피를로와 함께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홈에서 MLS 데뷔를 치를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MLS에서는 1경기도 뛰지 못한 주제에 2015 MLS 올스타에 선정되어 7월 29일 토튼햄 핫스퍼를 상대로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상 회복이 늦어지며 MLS 데뷔전은 물론이고 올스타전 출전도 무산되었다. 언제쯤 회복이 가능한지도 언론 보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화 될 수 있다. 그러나 8월 2일 몬트리올 임팩트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으로 홈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MLS에 데뷔했다. 뉴욕 시티는 8월에 와서야 다비드 비야-안드레아 피를로-프랑크 램파드라는 화려한 라인업을 드디어 가동하게 되었지만...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선 2:3으로 패배. 8월 10일 경기에 뉴욕 레드 불스와의 더비 매치에 주전으로 나왔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에 교체 당했고 그 뒤에 부상을 당해 8월 14일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는 불참했다. 하지만 램파드의 불참덕에 오히려 팀의 경기력은 폭풍 상승하여 3:1 완승을 거두었다.
8월 30일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약 20일만에 복귀하였으나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60분 교체되었다. 37살이라는 나이와 2014/15시즌 EPL을 풀로 뛰고 바로 MLS에 합류한 점 때문인지 부쩍 체력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MLS 선수들에게 신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부에 그럭저럭 활약하며 10경기 출전 3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이미 팬들에겐 이적 파동으로 한 차례 찍힌 데다 썩 좋지 않는 모습을 보인 탓인지 골닷컴이 선정한 2015 MLS 급료 도둑 베스트 11에 메인으로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결정체
압도적인 득점력과는 별개로 기본적으로는 중앙 미드필더의 움직임을 가져간다. 박스 투 박스의 필수적인 덕목인 체력, 활동량, 수비력 모두 우수하다. 램파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아 공격전개 및 득점까지 직접 가담한다. 쉽게 말하자면 프리롤 중미. [30] 중미임에도 불구하고 전성기때는 첼시의 사실상 플레이메이커와 다름없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공격진영으로 전진하는 것을 좋아하며 터치를 많이 가져가지 않고 빠른 타이밍에 수비를 붕괴하는 창조적인 패스가 일품이다. 두뇌회전이 매우 빨라서 원터치 내지 투터치 안에 공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며 빠른 속도로 다이나믹하게 공격을 전개하는것에 능하다. 여기에 뛰어난 위치선정과 강철같은 체력을 동반한 오프더볼 무브먼트가 뒷받침되어 볼 소유, 패스전개, 공격가담, 슈팅, 킬 패스 등의 일련의 공격작업을 유연하게 수행했다. 또한 슛팅력도 무시무시하여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는 사정없이 대포알 중거리를 때리기도 하며 이것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기도 하였다. 가끔씩 너무 남발한다는 비판을 들을때도 있다.
킥이 매우 우수하여 첼시에서 코너킥을 주로 전담하여 찼고 프리킥도 돌아가면서 찼다.[31]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닐듯 싶지만 페널티킥은 세계 최고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페널티 득점 2위이고[32][33] 성공률 또한 88%로 90%에 육박한다. 물론 램파드보다 성공률이 높은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 램파드보다 시도 횟수가 2배이상 차이난다.[34] 페널티를 차는 스타일을 말하자면 끝까지 키퍼를 보다가 타이밍 봐서 방향만 살짝 바꾸는 발로텔리나 아자르와는 달리 미리 찰곳 정해두고 박스 밖에서 조깅하듯이 달려와 막을테면 막아보라는 식으로 목표지점에 강력하게 꽂아버리는 스타일.
강철같은 체력, 창조적인 패스능력 등 장점이 많은 선수이지만 램파드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역사상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가진 미드필더라는 점이다. 프리미어 리그 통산 177골(역대 4위), 첼시 FC 역사상 최다 득점자(211골).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물론 이중에는 페널티골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압도적인 기록이다. 이렇게 압도적인 득점력을 가능하게 만든것은 그의 환상적인 침투능력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적절한 타이밍에 침투하여 골을 결정짓는 능력은 중미중에 비견될 선수가 없다. 영어권에서는 이런것을 'at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이라고 하는듯. 공간침투 말고도 대포알같은 중거리슛으로 상당히 많은 골을 넣기도 하였다. 즉, 득점패턴이 다양하다. 그외에 다른 요소를 꼽자면 드록바의 존재를 꼽을 수 있다. 오오 드록신 오오 박스 안에서 드록바가 피지컬로 수비 여럿을 달고, 그로 인해 생긴 빈틈을 램파드가 공략하는 형식. 이렇게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한 램파드와 드록바 조합은 수많은 골들을 만들어 냈다. 하위 버전으로는 케빈 놀란-앤디 캐롤이 있다
다만, 너무 압도적인 득점능력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램파드를 '골만 잘 넣고 많이 뛰어다니는 미드필더'로 인식하여 램파드의 패싱력을 비롯한 기술적인 부분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동시대에 축구 역사에 남을만한 패스 마스터들이 너무 사기캐인 것이지 램파드도 패스가 매우 뛰어난 선수임은 틀림없다. 그리고 뻥글잉글랜드 선수인것도 한몫 하는듯.[35] 축구 역사에 남을만한 패스마스터정도는 아니지만 패스의 정확도, 조율 능력, 창조성 모두 월드클래스라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패싱게임으로 세계 축구를 재패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만 봐도 램파드의 패스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04/05시즌 챔스 16강 2차전에서 바르샤의 뒷공간을 털어버리는 전진패스로 4:2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05/06시즌, 06/07시즌, 08/09시즌에도 바르샤를 상대로 숨막히는 패스들을 찔러주며 상대 수비의 혼을 빼놓기도 했다. 그런데 로벤이랑 드록바가 많이 날려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놈의 오심...
그리고 첼시가 챔스우승했던 11/12 시즌 4강 1차전 선제골도 하미레스를 눈으로 확인하지도 않고 뿌린 로빙패스에서 시작되었으며 2차전 하미레스의 골도 램파드가 침투패스로 어시스트해준 것이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는 칼루가 날려먹었다. 그냥 기록으로만 봐도 프리미어리그 통산 102개의 어시스트(통산 2위)이다. 도움 능력이 출중하다.[36]
테크닉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터치가 정확하고 의외의 발기술이 있다. 때문에 전성기 때는 이러한 것들이 훌륭한 피지컬과 결합하여 키핑이나 탈압박도 되는 선수였다. 괜히 발롱도르 2위까지 찍은 선수가 아닌 셈. 다만 나이가 들고 부상 여파 때문인지 순발력이 눈에 띄게 저하된 이후로는 탈압박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
좋은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는것과 별개로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다. 데뷔 초와 첼시 이적 초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나왔다. 그러나 무리뉴가 프리롤을 부여하자 골 맛을 알았는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하더라도 보통 더블 볼란치 전술을 쓸 때나 ─ 그것도 수비형 미드필더라기보다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 나오며 원 볼란치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램파드의 성향과 연관깊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가장 중요한 점은 상대 공격을 끊고 포백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를 유지하는 것인데 램파드는 가만히 내비두면 슬금슬금 상대 박스쪽으로 전진하는 성향이 있다.[37] 때문에 혼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면 상대방의 역습을 맞이할때 중앙이 텅텅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수비 스타일도 한몫 하는데 수비형 미드필더는 때에 따라 거칠게 붙어주고 과감하게 태클을 날릴 필요가 있지만 램파드는 그보다는 안정적이고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지능적인 수비를 하는 편이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현재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오스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거기에 두 선수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골까지 엄청나게 때려박아넣는 선수이다. 두 선수가 역할을 분담하면서도 전반기에만 반짝이고 후반기에 버로우타는것에 비해 램파드는 10년 넘게 시즌 내내 기복없이 뛰어준다는 것을 감안하면 흠좀무한 능력이다.
4 국가대표
잉글랜드 국가대표만 가면 죽을 쑤기 때문에[38] 역대 잉글랜드 감독들이 매번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효용성에 대해 골치 아파 하는 선수.
이러한 현상은 첼시와 대표팀의 전술적 차이에서도 기인하는 바가 있고, 램파드 개인의 성향에도 그 원인이 있다.
램파드는 체력, 활동량, 중거리 슈팅력, 높은 곳에서의 위치선정 능력과 그에 따른 결정력, 뛰어난 피지컬, 빠른 사고력 등이 장점인 선수다. 이를 바탕으로 원터치 투터치 패스나 슈팅 등 다이나믹한 공격전개에는 출중하다. 첼시의 허리진은 전적으로 램파드의 이러한 공격적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맞춰져 있다. 에시앙, 마케렐레 등의 허리진영은 주로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하며 램파드를 지원하고, 램파드의 패스를 받아먹을 좌우 날개들은 빠르고, 드리블과 컷 인, 즉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플레이나 공간 따먹기에 능숙하다. 공격진도 드록바 등 힘과 체격을 겸비한 공격수가 일선에서 수비수들을 견제하며 램파드를 위한 공간을 지원한다. 이 때문에 첼시가 2000년대 후반 전유럽을 호령하던 바르셀로나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것. [39]
반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이러한 전술을 활용하기가 대단히 애매하다. 제라드 램파드 논쟁에서 문제가 되듯 제라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못하게 된다는 것. 사실 제라드가 멀티플레이어인 만큼 사이드나 수미로 배치하면 되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 못하는 것까진 괜찮다. 그러나 램파드의 패스를 받아줄 좌우 미드필더가 첼시와는 다른 게 가장 큰 문제다. 거기다가 최전방 공격수는 오웬 아니면 루니, 그도 아니면 헤스키나 크라우치...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인데 클럽에선 주로 4231이나 433을 쓰던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442로 전환하고, 최전방은 결정력이 그닥인 떡대 - 결정력이 좋지만 키 작은 친구들. 그런데 날개는 보통 크로스 셔틀베컴이면 낫지만 베컴보다 못한 친구들이면 지옥 혹은 창의적이지만 느리다거나 피지컬이 안 좋다거나 해서 433에 어울리는 날개, 거기다 드리블로 활로를 뚫어줄 선수는 부상으로 맛이 가서 잘 보이지 않는다.
램파드는 첼시에서처럼 투터치 역습 등 최대한 빠르게 합리적으로 전개해야 될 때는 무섭지만 돌파구가 일목요연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에선 한마디로 늪축구 됐을때 공을 효율적으로 돌리거나 선수들 재배치를 시키거나 하는데는 좀 부족한지라 이제 중원에서 개싸움이나 하게 되고 슬금슬금 제라드도 그 개싸움에 가담하면 이제 혼돈으로...해답은 그저 가라 베컴 크로스! 베컴 프리킥! 베컴 코너킥! 이래서 가레스 베리 등으로 실험하고 하는 것.
그리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16강에서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반에는 그가 찬 중거리슛이 드디어누가 봐도 명백히 골라인 안쪽에 떨어졌으나 주심은 이를 골로 인정하지 않았고 그물을 흔든 영혼의 슛만이 골로 인정되는 겁니다[40], 후반에는 프리킥을 찼는데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이쯤되면 그저 지못미.(...) 그리고 팀은 앙숙이자 라이벌인 독일에 4:1로 관광당하며 16강에서 떨어졌다. 이 상황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결승전 제프 허스트의 골논란과 놀랄만큼 유사한 상황이여서 44년만에 퉁쳤다는 드립이 흥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이 끝나고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5 램파드에 대한 말말말
"램파드는 전율을 일으키는 선수다. 공간과 공간 사이를 귀신처럼 파고들어 골을 창출해 낸다." - 거스 히딩크
"램파드는 골을 넣는 능력을 가진 미드필더이며 그를 대신할 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 주제 무리뉴
"램파드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며 스트라이커의 정신을 가진 미드필더로 매우 특별한 선수다." - 플로랑 말루다
"램파드는 환상적인 선수다.대충 칭찬한거 같은데[41] " - 마이클 오언
6 기타
오랜시간 함께 살며 두 아이를 낳은 동거녀가 있었으나 차버리고[42] 다른 여자를 만났다. 얼마전엔 휴가지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나체파티를 즐겼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 아내와 다시 만나는 등 가족과 잘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영화 테이큰 시리즈의 리암 니슨을 닮았다.
여자관계 외에도 아이큐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첼시 자체 팀내 지능검사에서 150이 넘는 아이큐로 해당 조사기관 기록 중 역대 1위를 찍어주셨다. 첼시 팀닥터인 브라이언 잉글리시는 아이큐가 '자신보다 높다'고 강조하기도. 사실, 램파드가 명문 공립학교를 나왔고 국가시험에서 12개 과목 패스하고 라틴어 A 받았다는 걸 고려하면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 결과이다. 첼시 내에선 가디언은 읽는 선수로 유명했으며, 실제로 청소년들에게 권한 책들도 수준이 꽤 높다.
인터 밀란으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의 강력한 오퍼를 받았으나 첼시팬들을 떠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당시 첼시를 떠나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언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 후 일주일 뒤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리버풀과 만나서 연장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감동을 선사했다. 어머니의 사후 언제나 골을 넣은 뒤에는 하늘을 가리킨다.
커리어 동안 총 39개의 EPL 구단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여 EPL 최다 클럽 상대 득점 부문 1위에 올라 2016 기네스북에 이름을 등재하였다.
2015년 6월자 서훈명단(2015 Birthday Honours)에서 '4등급 대영제국 훈장(OBE)' 수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015년 10월 27일(현지 기준), 정식으로 훈장을 받았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앨런 시어러가 받았던 것도 바로 이 4등급 OBE훈장이다.
해리 레드냅 전 QPR 감독이 바로 램파드의 이모부이다. 레드냅 감독이 웨스트햄의 선수로 활약했던 당시 아내의 쌍둥이 여동생을 팀 동료인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에게 소개를 해줬으며 이 둘이 결혼해서 낳은 아들이 프랭크 램파드 주니어, 즉 이 문서의 주인공인 프랭크 램파드이다. 한편 레드냅 감독의 아들인 제이미 레드냅과 프랭크 램파드는 이종사촌 지간이다. 이종사촌형은 리버풀 레전드, 이종사촌동생은 첼시 레전드
존 테리의 지목을 받아 슛포러브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7 경력
7.1 우승 기록
- 첼시 FC(2001/02~2013/14)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004/05, 2005/06, 2009/10
- FA컵: 2006/07, 2008/09, 2009/10, 2011/12
- 풋볼 리그 컵: 2004/05, 2006/07
- FA 커뮤니티 실드: 2005, 2009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1/12
- UEFA 유로파 리그: 2012/13
7.2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FA컵 | 리그컵 | 대륙 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1995/96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 | 0 | 0 | 0 | 0 | 0 | - | - |
1995/96 | 스완지 시티 AFC | 잉글랜드 디비전 2 | 9 | 1 | 0 | 0 | 0 | 0 | - | - |
1996/97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13 | 0 | 1 | 0 | 2 | 0 | - | - |
1997/98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1 | 5 | 6 | 1 | 5 | 4 | - | - |
1998/99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8 | 5 | 1 | 0 | 2 | 0 | - | - |
1999/00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4 | 7 | 1 | 0 | 4 | 3 | 10 | 4 |
2000/01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0 | 7 | 4 | 1 | 3 | 1 | 0 | 0 |
2001/02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7 | 5 | 8 | 1 | 4 | 0 | 4 | 1 |
2002/03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8 | 6 | 5 | 3 | 3 | 0 | 2 | 1 |
2003/04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8 | 10 | 4 | 1 | 2 | 0 | 14 | 4 |
2004/05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8 | 13 | 2 | 0 | 6 | 2 | 12 | 4 |
2005/06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5 | 16 | 5 | 2 | 1 | 0 | 8 | 2 |
2006/07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7 | 11 | 7 | 6 | 6 | 3 | 11 | 1 |
2007/08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4 | 10 | 1 | 2 | 3 | 4 | 11 | 4 |
2008/09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7 | 12 | 7 | 3 | 2 | 2 | 11 | 3 |
2009/10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6 | 22 | 6 | 3 | 1 | 0 | 7 | 1 |
2010/11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4 | 10 | 3 | 3 | 0 | 0 | 4 | 0 |
2011/12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0 | 11 | 5 | 2 | 2 | 0 | 12 | 3 |
2012/13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9 | 15 | 4 | 2 | 3 | 0 | 10 | 0 |
2013/14 | 첼시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6 | 6 | 1 | 0 | 1 | 1 | 11 | 1 |
2014/15 | 맨체스터 시티 FC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32 | 6 | 2 | 0 | 1 | 2 | 3 | 0 |
2015 | 뉴욕 시티 FC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10 | 3 | 0 | 0 | - | - | - | - |
2016 | 뉴욕 시티 FC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 15 | 9 | 0 | 0 | - | - | - | - |
7.3 개인 수상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 2003년 9월, 2005년 4월, 2005년 10월, 2008년 10월
- 첼시 올해의 선수상 - 2004, 2005, 2009
- PFA 연간 베스트 일레븐: 2004, 2005, 2006
- 프리미어 리그 2004/05 Barclays Merit Award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10년 4월
- 프리미어 리그 시즌 선수상: 2004-05, 2005–06
-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2004-05, 2009-10
-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2004, 2005
- ESM 올해의 팀: 2004/05, 2005/06, 2009/10
- FWA 올해의 최우수 선수상: 2005
- PFA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2005
- FA컵 최우수 선수: 2006/07, 2008/09, 2009/10
- FA Cup Final Man of the Match: 2007
- UEFA 올해의 미드필더 선수상: 2008
- FWA 트리뷰트 어워드: 2010
-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최우수 미드필더상(2007/08)
- 발롱도르: 2위(2005)
- FIFA 올해의 선수상: 2위(2005)
- FIFA/FIFPro 월드 XI: 2005
- 유로컵 올스타 팀: 2004
- 2006 독일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vs. 파라과이(조별 리그)
- 2015년 대영 제국 훈장 4등급(OBE) 수훈
- ↑ 이름 뒤의 'OBE'는 대영제국 훈장 4등급을 받았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스포탈코리아의 한 기자가 기사작위를 받았다는 똥기사를 쓰긴 했지만, 기사작위를 받은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 ↑ 뉴욕 시티 공식 홈페이지
- ↑ 램파드가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공미로서는 안첼로티가 활용하다가 포기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더라고 하기에는 다른 중앙 미드필더에 비해 공격에 참가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상대방 박스 매우 깊숙히 침투한다. 기본적으로는 중앙 미드필더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병행하는 독특한 미드필더라고 봐야할 듯.
- ↑ 피파 온라인 3의 월드 베스트 콜네임이다. 득점 전적을 고려하면 정말 최고의 별명이다.
- ↑ 이때 1위는 호나우지뉴.
- ↑ 1위는 라이언 긱스로 618경기 출장.
- ↑ 긱스가 램파드보다 출전 경기는 많지만, 출전 시간이 램파드에게 밀린다.
- ↑ 득점 1위는 앨런 시어러로 260골.
- ↑ 필드 플레이어로서는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출장
- ↑ 2위는 38개 팀 상대로 득점을 한 앤디 콜인데, 아이러니한 것은 램파드의 39번째 득점 상대는 다름아닌 첼시였다는 것이다.
- ↑ 램반장이 아닌 이유는 당초 한국 팬들이 그의 이름을 '람파드'로 읽었기 때문이다. 다만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국립 국어원이 정식 표기를 램파드로 정하고 언론 등이 이를 따르면서 램파드로 굳어지게 되었지만 람반장이라는 별명은 그대로 남았다.
- ↑ 그렇기에 람반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브릿지의 영원한 친구인 푸른 보석함의 심장씨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리더쉽과 카리스마가 있으나 팀의 주장인 테리와의 차이를 두기 위해 애칭인 람반장을 달아주었다.
- ↑ 여담으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그들의 주장 필립 람을 지칭하는 별명 역시 람반장이어서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물론 대한민국엔 대체적으로 첼시팬의 숫자가 많기에 축구커뮤니티에서 람반장은 램파드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
- ↑ 실제로 이 시즌에서 찬스메이킹으로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공격수가 아넬카와 칼루라는게 함정.
- ↑ 중요 경기때마다 빛나는 활약을 펼쳤는데, 우선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두 골을 집어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토나오는 킬패스를 뿌려넣어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뒤흔들었고, FA컵 결승전에서는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 ↑ 라니에리 시절부터 앞서 말했던 고참격 선수들은 라커룸을 자율적으로 이끌어나가도 된다고 했다. 즉, 라커룸의 분위기를 그들이 조성하게 한것. 그러나 보아스는 그가 라커룸을 잡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했다고.
- ↑ 또한 첼시 감독 대변인으로 꽤 오랫동안 활동해온 코치가 갑자기 해임되었다. 이는 곧 그가 실세를 잡겠다는 말로도 해석될수 있다.
- ↑ 애초에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가장 강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04-05 시즌에는 16강 홈 2차전 4-2 관광에 한 몫 하여 한 골 넣었다. 05-06 때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역시 1골. 06-07 때는 골라인 근처에서
람각슛골대를 향해 툭 찬것이 그대로 들어가는 놀라우 골을 성공시켰고 08-09 2차전에서는 그야말로 킬패스 오브 킬패스를 모두 보여주며 바르샤의 문전을 위협했다. 드록바가 날려먹어서 그렇지... 여러모로 바르샤 킬러. - ↑ 소문에 의하면 로만 구단주가 직접 개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애슐리 콜과의 재계약 협상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다.
- ↑ 경기가 끝나 가는 시점, 화면에 잡혔는데 말 그대로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 정확히는 MLS는 3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므로 9월 현재 리그 진행중이다. 다만, 뉴욕 시티 FC가 새롭게 리그에 참여하기 때문에 2015년 3월 새 시즌부터 경기를 하는 것이다.
- ↑ 2경기 연속골, 이번시즌 총스텟은 3경기 3골1도움. 경기당 1골 수준이다.
- ↑ 보내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첼시에서도 최대한 레전드 대우를 해줬으며 램파드도 프로답게 자신의 재계약 불발을 받아들였다.
- ↑ 프로의 세계에서 구단과 선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서 계약을 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상호 합의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인데 의리없다며 첼시나 램파드를 비난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 ↑ 가디언지가 가장 먼저 기사화했다.
- ↑ 물론 깔끔하지 못한 이적으로 첼시팬들이 많은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다. 그리고 설령 이적 스캔들이 없었다 하더라도 첼시와 맨시티는 치열한 선두경쟁중이기 때문에 현재 라이벌팀 소속인 레전드를 환영하는 행사는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 ↑ 물론 '램파드 배신자 꺼져라!!'같은 피켓을 들고있던 팬들도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 ↑ 시티 풋볼 그룹: 맨시티, 뉴욕 시티, 맬버른 시티 소유 그룹.
- ↑ 근데 램파드의 IQ150은 구단에서 실시한 IQ검사 결과이기 때문에 증거가 있는 믿을만한 얘기인데 반해, 박주영의 IQ150은 어떠한 증거자료도 없고 언제부터 떠돌기 시작한지 모르는 신빙성 없는 얘기이다.
- ↑ 이러한 부분에서는 라이벌 스티븐 제라드와 상당히 유사하다.
- ↑ 직접 골을 노려볼만한 위치에서는 주로 드록바, 마타가 많이 찼고 램파드는 크로스를 올릴만한 위치나 먼거리에서 주로 찼다. 장거리 프리킥에서는 무회전을 자주 시도한다.
하지만 거리도 길고 유형이 유형인지라 직접 골로 연결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그리고 장거리에서도 알렉스한테 많이 양보했다. - ↑ 1위는 앨런 시어러.
- ↑ 3위인 매튜 르 트시에와는 20골 가까이 차이난다.
- ↑ 참고로 트시에는 26번 차서 25번을 성공시켰다. 성공률 96% ㅎㄷㄷ
- ↑ 스티븐 제라드와 폴 스콜스또한 이러한 이유들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 ↑ 1위는 162개의 라이언 긱스.
넘사벽 - ↑ 이러한 성향 덕분에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다.
- ↑ 사실 국대에서의 객관적인 기록 자체는 제법 괜찮은 편이고 특히 비교되는 제라드에 비해서도 나은 면이 있으나, 첼시에서 활약상에 비해 국대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데다 06 독일 월드컵에서 25 슈팅 0 득점을 하는 바람에 이러한 고정관념이 생겼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33 슈팅 0 득점으로 타이 기록을 세웠으며, 독일과의 16강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최고 기록 경신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독일전에서 슛에 영혼이 실리지 않아서 득점 인정이 안되고 멋진 프리킥이 골대맞고 나오는등의 불행을 겪으며 최고기록(39슈팅 0득점)을 수립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월드컵에서 램파드보다 슛을 많이 때리고 득점을 하지 못한 선수가 없다.지못미 - ↑ 그러나 이러한 전술도 에시엔이 장기 부상으로 인해 서서히 폼이 떨어지면서 수비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램파드의 포지션도 애매하지기 시작했다.
- ↑ BBC에서 남아공 월드컵의 쇼킹한 순간 top 50을 선정했는데 이 오심을 1위로 선정하였다. 사실 그럴만한 것이 월드컵 시작전에 골라인 판독기술을 도입하자는 여론이 거셌는데 피파(특히 블래터 회장)에서 묵살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사건으로 인해서 피파도 생각을 바꿨는지 골라인 판독기술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했다.
- ↑ 게스트 해설로 나올 때마다 말 더럽게 못한다고 까이는게 마이클 오언이라 이 발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 동거녀의 남편이 무슬림이었는데 이혼을 안 해줬다고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