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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
영문 명칭 | Global Business Center[2] |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3] |
착공 | 2017년 상반기(예정)[4] |
완공 | 2020년~2021년(예정) |
층수 | 메인 타워 지상 105층[5] / 지하 6층 컨밴션 호텔 지상 62층 / 지하 6층 |
높이 | 메인 타워 553m 호텔 241m |
공사 현황 | 계획 중 |
공정률 | |
소유주 |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6][7] |
시공사 | 미정[8] |
시행사 | 미정 |
토지 면적 | 7만 9342㎡ |
연면적 | 36만 2000㎡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에 건립 예정인 마천루.
원래는 성동구 성수동의 뚝섬에 건립하려고 했었다. 2006년부터 추진되던 건물로 이 지역의 구 삼표레미콘공장 부지를 인수, 2011년 착공하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지상 110층, 높이 540m의 마천루를 건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후술할 사정으로 인해 이 안은 무산되고 현재는 강남구 삼성동에 2021년무렵 지상 105층, 높이 553m의 규모로 완공을 목표로 건립이 계획되어 있다.
1 개요
이 마천루는 당초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통합 사옥으로서 기획되었다. 123층짜리 마천루 완공에 맞춰 쐐기를 박은 현대의 위엄. 그러므로 롯데는 피꺼솟할 지경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은 기존에 농협이 사용하려던 곳에 입주한 지라 비좁은 탓에 그룹 전체 계열사가 입주하지 못하여 흩어져 있는 상태. 공중분해? 이러다보니 업무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통합된 사옥으로 모두 입주시킬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테마파크+서울의 랜드마크로 계획이 되었다.이제 금속노조 집회는 양재동이 아니라 삼성동에서
2015년 발표된 공시지가는 평당 8,500만원, 총 가격은 약 2조 470억원으로 알려졌다.[9]
2 디자인
- 본 항목은 과거 추진하던 뚝섬 당시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디자인은 사실 두 번 정도 바뀐 적이 있다. 2011년에 확정된 디자인이 현재 위키러들이 알 만한 GBC 디자인이다.
초창기인 2006년 발표한 디자인은 지금과는 달리 비슷하게 생긴 빌딩을 서로 기대어 건립하는 방식이었다. 계획도 당시에는 450m, 110층의 계획. 그게 어떤 디자인이었냐면...
거대한 피라미드
초창기 이 디자인 당시에는 그닥 주목받은 계획은 아니었으나, 2009년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바꾼다.
거대한 캔 거대한 죽순 어?
이후 2010년에 현재의 디자인으로 바꾼 셈. 전체적으로 상하이 SWFC+뉴욕 1WTC+IFC 서울과 섞은 느낌.
저,중층부는 전체적으로 올라갈수록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드는 면에서 IFC 서울의 이미지와 비슷한 반면, 꼭대기 부분은 SWFC처럼 사각형의 공간이 뚫린 디자인, 그 위에 첨탑이 약간 올라가 있는 디자인이다. 어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보다 고소공포증 환자에게는 더 공포체험 그자체일 것 같다.
당시 계획을 기준으로 보자면, 오토테마파크를 저층부에 입주시키며, 최상층 전망대 바로 밑에 자동차 박물관을 들어서게 하겠다는(...) 크고 아름다운 계획이었다. 특이하게도 아트리움(건물 중앙홀)을 당시 건물 남측에 배치한 바 있다.
뚝섬안 당시 기준으로 보면 지상 110층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높이는 언론 기사에 따라 다르게 나와있다. 450m라는 주장도 있고, 540m, 심지어 550m라는 주장도 있다.[10] 지붕층 높이가 450m, 첨탑 높이를 합한 것이 540m~550m로 추측된다. 물론 현재 삼성동 부지를 계약해둔 상태라 구체적인 계획은 바뀔 수도 있다. 근데 디자인 자체는 그대로 채용해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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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총괄 책임 건축가로 서울건축 김종성 씨를 선임했다. 마천루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한국인이 설계를 맡은 사례이다. 해외사가 독차지하는 초대형 건축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한국 건축가가 총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서울시와의 사전협상에서 최종 디자인이 위와 같이 공개되었다. 전체적으로 정사각형 모양이며, 초고층임에도 상층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면적을 최소화하여 거대한 직육면체 기둥과 같은 모양이다. 104~105층은 전망대로 쓰이며, 지붕과 옆면을 투명하게 하여 하늘과 전경을 널리 조망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세계무역센터를 닮았다는 평도 나온다.
3 연혁
3.1 2006년 ~ 2012년: 성수동 뚝섬 건립안
현대자동차그룹이 이 계획을 본격적으로 세운 건 2006년. 이 무렵부터 양재동 본사가 포화상태라는 점이 지적이 되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초고층 사옥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때 정식적인 계획은 지상 110층에 높이 540m.
3.1.1 뚝섬 건축 논란, 그리고 현대건설 인수, 그러나...
그런데 그 위치가 다름아닌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뚝섬이었다는 점이다. 이 근방에 다름아닌 서울숲이 위치해 있고, 한강 인근인데다가 성수대교, 동부간선도로 등의 헬게이트와 곧바로 연결되는 곳인지라 연계 교통 면에서도 결코 좋은 영향을 주긴 힘들었다. GBC 수요로 인한 교통 체증이 강변북로까지 전해질 가능성도 높았으므로.
물론 초기 추진할 당시만 해도 별다른 문제나 태클이 없었기 때문에[11], 오히려 2011년 착공해서 2016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이 쉽게 실현될 것으로 보였다. 어떻게 보면 잠실에서 온갖 병크도 터뜨리면서 짓는 붓 모양의 뚱뚱보 마천루보다도 더 쉬웠을 것이라 생각했을지도.[12] 2010년에는 숙원이었던 현대건설 인수전에서 본가 현대그룹을 꺾고 인수에 성공하면서 GBC 건립 계획은 순조로워 보였다. 그러나...
3.1.2 내가 마천루를 못 짓는다니!
2012년 무렵부터 서울특별시의 마천루 건립 정책과 도시계획이 살짝 바뀌면서 어긋나기 시작했다. 전술했듯 일단 위치부터가 뚝섬이었기 때문에 환경파괴 논란도 피할 수 없었는데다가, 교통 문제에서도 지금의 롯데타워마냥 헬게이트가 열릴 공산도 컸기 때문.
그러다가 2012년 최종적으로 서울시가 지상 50층 이상의 '마천루'는 3도심과[13] 권역중심 지역에만 건립할 수 있게 조례를 지정하게 된다. 이 두 곳에도 해당하지 못하는 지역에는 최대 35층 건물까지만 허용된다. 당연히 성수동 뚝섬 일원은 '자연 녹지 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사실상 불허하였고, 결국 뚝섬에 건립되는 건 무산된다.
물론 당시 성동구 주민들과 국회의원 등이 반발하긴 했다. 아무래도 GBC를 통해 여러가지 이득이 생길 것을 기대했는데, 결국 무산되어버렸으니(...) 그러다보니 비교적 최근까지인 2014년 9월 초반까지 성동구에서는 계속 GBC 뚝섬 유치를 추진한 바 있었다. 물론 지금은 망했어요[14]
이렇게 인천타워처럼 계획에만 그치는가 싶었는데...
3.2 2013년 ~ 2014년: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인수
3.2.1 크고 아름다운 한전 부지가 매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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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2014년 11월에 기존 강남구 삼성동 COEX 트레이드 타워 길 건너편에 입주해 있던 한국전력공사가 전라남도 나주시의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면서 본사 부지를 매각할 계획을 갖게 된다. 이번만이 기회라고 생각이 든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여러 모로 솔깃할 수밖에. 삼성동 한전부지 일원은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교통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근처에는 COEX를 비롯하여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등이 있고, 도로도 테헤란로와 영동대로 등이 교차하는 그야말로 교통의 중심지. 더군다나 부지 면적도 7만9342㎡ 정도인지라 롯데월드타워 부지보다도 넓다.
실제 이 부지는 3년 전이었던 2011년에도 삼성그룹이 포스코와 함께 종합 업무지구로 개발하자는 제안을 했었던 곳이다. 다만, 이때만 하더라도 한국전력이 "2014년 본사를 이전하더라도, 한전 부지를 팔 생각이 없다"라고 밝히면서 흐지부지되었지만...하지만 한전의 부채가 꽤 있었기 때문에 결국 2014년 초반부터 한전은 삼성동 부지를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이게 기회였던 셈.
더군다나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여기는 강남, 도심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기서 건립하는 것도 문제는 안 되었다. 게다가 서울시는 이 곳을 COEX와 연계하여 MICE 개발 계획을 잡아두었기 때문에 뚝섬과는 완전 다른 상태.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여기를 인수해서 이 곳에 GBC를 건립할 계획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현대자동차만 그런 생각을 했을 리가 당연히 없다.
3.2.2 그 땅은 우리도 노리고 있다!
당장 국내에서 현대차의 영원한 라이벌이며 동네 이름하고 그룹 이름이 같은(...) 삼성그룹이 이 지역 인수를 검토하기 시작한다. 이미 2011년 무렵 삼성그룹은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구상하여 여기에 113층, 634m 정도의 그린 게이트 웨이라는 복합 상업단지를 제안한 바가 있었고, 때마침 이 동네 이름인 '삼성동(三成洞)'이 본사 홍보에 큰 역할(?) 이 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미 그 부근 한국감정원 부지를 인수한 바 있는 삼성그룹 입장에서도 이 지역은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다. 아니 일단 마지막 금싸라긴데 아무도 안 노리는 게 이상하다. 사실 삼성은 이미 삼성타운이 있어서 여유로울지도[15]
국내 기업 중에서는 그 외에도 포스코를 비롯해서 여럿 대기업들도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심지어 중국의 유명한 부동산 업체인 그린랜드 그룹[16]이 인수할 것을 검토하고 있었다. 게다가 미국의 카지노 업체인 '라스베이거스 샌즈'[17]도 노리고 있다고.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이들 모두를 이겨야만(?) 지을 수 있는 상태였다.
여기서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부지를 탐내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한 기사가 있다. 어쨌건 지역이 지역이었던 만큼 상당한 경쟁이 불가피한 곳이었다. 게다가 여러 기업들이 눈독들임에 따라 이 지역의 지가가 장난 아니게 오를 수밖에.
더군다나 한전에서는 최고 입찰가를 쓰는 기업에 낙찰하겠다고 하니... 이 점에서는 자칫 외국 자본에 강남 금싸라기 땅을 넘겨줄 수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그린랜드 그룹이라던가...이미 론스타라는 훌륭한 전례가 있다. 다만, 통합개발이라는 점과 더불어 투기나 카지노를 서울시에서 허용해 줄 리가 만무할 것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삼성 아니면 현대차가 주로 인수하려 할 것이고, 상대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한전 부채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15년 중순에 한전 사옥은 현대 간판을 내건 채 방치되고 있다(...)
3.2.3 인수과정 일지
- 2014년 8월 25일, 드디어 한국전력이 공식적으로 부지를 매물로 내놓았다.
- 마감 입찰이 2014년 9월 17일 16시까지로 예정된 상태에서 9월 11일 현재 한전이 별도의 부지 예정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즉 최고가 쓰더라도 낙찰될 지는 모른다는 점(...)
두 회사 CEO들 심장 쪼들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 9월 12일 현대자동차에서는 결국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5:3:2 비율로 출자할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 9월 17일 마감을 앞둔 상태에서 삼성그룹에서 입찰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다고 한다. 즉, 입찰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다나(...) 그러다가 마감 직전인 16시가 되어서 삼성전자에서 공식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이젠 전쟁이다.
- 9월 18일 오전 10시에 한전이 최종 낙찰자로 입찰액 10조 5500억원을 제시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확정되었다.
랜드마크 건설!이로써 위의 110층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 사옥이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아마 삼성전자의 자금력이 상당하다 보니[18] 현대자동차에서 엄청난 금액을 써낸듯. [19] 삼성전자가 얼마를 제시했는지에 대한 공신력있는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일이 끝난 후 삼성전자는 멘붕은 커녕 오히려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 삼성타운도 있고 현대차그룹에 비해 통합사옥의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처럼 올인하지는 않았기 때문.
- 9월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입찰가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내야하는 규정에 따라 보증금을 입금했는데, 그 액수가9999억 9999만 9999원(...)이다.
- 매입에 실패한 삼성은 한전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의 부지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20] 이 지역은 과거 2011년 삼성생명에서 매입했던 한국감정원 부지 바로 앞이기 때문에 시너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어차피 무혈입성하겠지[21] 현재 서울시에서는 서울의료원 부지를 준주거지역 혹은 상업지역으로 변경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만일 준주거지역으로 바뀔 경우, 용적률 400%에 최대 80m 높이의 건물이 가능하며, 상업지구로 변경되면 800% 이상으로 바뀐다. 아직은 확정하기는 힘든 상태.
- 한전부지 매입경쟁 당시, 삼성그룹의 입찰가에 대한 여러말들이 많았었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게 만들었었다. 겉으로는 현대의 반정도밖에 안되는 입찰가를 제시한것처럼 언론에 흘렸지만, 사실은 현대못지 않게 많은 자금을 투입하려 했고[22] [23]현대와의 경쟁에서 패하자 아무렇지도 않은척 언플을 하고 있다라는 찌라시도 돌았었다. 다시 이 썰에 반박하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다.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 9월 26일,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회사들은 각자 이사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한전부지 인수를 결의했다. 기업들의 분담 비율은 현대자동차 55%, 기아자동차 20%, 현대모비스 25%로 정해졌다고.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5조 8025억원, 기아자동차는 2조 1100억원, 현대모비스는 2조 6375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 9월 26일 오후,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전력공사 간 매매 계약이 최종 체결되었다. 대금 완납은 다음 해인 2015년 9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최종 완납되는 2015년 9월 26일에는 최종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게 넘어가게 된다.
3.3 2014년 ~ 2016년: 본격 건립 계획 작성
현재 착공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최소 한전부지를 완전 인수하는 2015년 9월 26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시와의 인허가 문제, 구체적인 설계 등과 더불으면 늦어도 2017년 즈음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즉, 늦어도 2023년까지는 완공시킬 계획.
2014년 12월 18일 현대건설에서 개최한 설명회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지상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규모는 조금 시간이 지나야 알려질 듯. 설명회에는 미국 스키드모어 오윙스 엔 메릴(SOM)[24]을 비롯해 KPF[25]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2015년 1월말까지 설계사들로부터 설계안을 받아 1곳을 낙점한 뒤, 2015년 초에 서울시에 계획을 제출한다고 한다. 이미 12월부터 지질 조사를 시작했다고.
2015년 현대자동차그룹 시무식에서 이 건물의 높이는 105층이 될 것임이 밝혀졌다. 일단 층수로만 보면 잠실 롯데월드타워보다는 낮게 나온 셈.
당초 2017년에서 2018년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공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정부가 제 7차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허가 기간을 1년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부지를 받는 2015년 9월 26일부터 2016년까지 착공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부가 "기업이 땅을 산 뒤 1년 이내로 개발을 하지 않을시 이를 투자로 인정하지 않고, 기업소득환류세를 받기로 함"에 따라 사실상 현대차 입장에서는 2016년 9월 25일까지는 착공해야 돈을 아낄 수도 있으니(...)
향후 1년 이내 서울시와의 협상이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서울시도 이번 안 자체는 긍정적인 편이라 착공 자체는 빠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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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서울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초 105층에서 계획을 수정하여 지상 115층에 높이가 571m로 계획을 바꾼 듯 하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게 건설되는 셈이다.
2016년 1월에 현대측이 밝히길 이번 GBC사업의 총책임 건축가로 김종성 건축가를 쓸것이라고 발표했다. # 2월 17일 서울시와의 사전협상에서 지상 105층, 높이 553m로 확정되었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보다 2m가 낮아서 국내 2위의 마천루가 된다. 그런데 이것도 최종 확정안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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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은 799%로 800%에 거의 근접한 편이며, 이 부지 안에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을 포함한 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판매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105층짜리 사옥과 62층짜리 호텔도 건립하겠다는 계획.
2016년 현대자동차의 컨퍼런스콜에 의하면, 현대차그룹이 GBC를 건축하는데 들일 최종 건축비가 약 2조 570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현존하는 최고 마천루인 부르즈 칼리파의 1조 7167억 원 보다 약 8000억 원 정도 더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전체적인 건물 구성은 다음과 같다.
구성 | 높이 | 층수 |
메인 타워 | 553m | 105층 |
컨벤션 호텔 | 241m | 62층 |
4 이후 어떤 식으로 개발을 하게 되는가?
4.1 국제교류 복합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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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기고가 관광지구에 속해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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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복합지구 2차 조감예시도 |
2016년 최종 계획안 |
잠실 돔 야구장건립 계획과 연계된 복합 개발계획으로, 인근 COEX, GBC, 서울의료원 부지(미정), 한국감정원 부지(미정)와 탄천 너머 잠실 돔 야구장과 연계한 종합 클러스터 건설 계획이 예정되어있다. 컨벤션 시설인 COEX가 이미 입지해 있고, 또한 비즈니스 관련 마천루인 GBC가 이 지역에 들어오는 만큼, GBC가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금을 적극 활용하여 하천 건너 잠실 돔 야구장일대를 개발, 이를 하나의 클러스터로 연계하여 이곳을 서울의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
4.2 인근 교통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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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인근 철도교통망 계획[26] |
현재까지는 수서역이 종착역인 수도권고속철도를 GTX A호선을 이용해 삼성역까지 일부 연장운행하는 방안이 검토중인데[* 삼성역은 GTX의 환승역으로, 한전과 COEX 사이의 영동대로 지하에 지어진다. 위례신사선의 전철역이 어떻게 지어질지는 모르나(현재는 삼성역과 봉은사역 둘 다 건설 예정) GTX 역은 삼성역 및 봉은사역에서 환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지를 인수하게 될 경우,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해당 기업에서는 부지의 40% 정도를 서울시 측에 채납해야 한다. 즉, 서울시의 계획은 이 40%를 이용하여 삼성역사를 비롯한 종합 MICE 단지 개발을 하겠다는 계획.
이 땅들은 공시지가 1조 이상에 현 거래가는 3조 이상인데, 이러다 보니 삼성과 현대 중 둘 중 누가 사더라도 엄청난 대형 개발이 될 수밖에 없으며, 해당 부지를 사들인 기업 입장에서는 엄청난 호재일 수밖에 없다.
4.3 잠실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넘길 것인가?
일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 계열사가 이 곳에 입주할 계획이고, 자동차 박물관+초대형 컨밴션 센터+6성급 호텔 등의 복합 종합단지로 개발된다. 제2의 롯데월드타워?[27]
아직 종합적인 건립 방식은 나오지 않았으나, 본 그룹의 30개 계열사를 몽땅(...) 집어넣을 계획이라 크고 아름다운 거대 마천루 두 동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전부지에 건물을 몇십 개씩 늘어 놓기에는 다소 비좁기 때문. 이 때문에 100층이 넘는 쌍둥이 건물로 건설하겠다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계획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28] 현대 트윈 타워
그리고 이 지역 자체도 '강남'이라는 도심구역인데다가, 20m이상 도로 근접 문제도 영동대로, 테헤란로 등이 지나가는 그야말로 요충지다보니(...) 서울시에서 용도를 상업 용지로 변경하는 대로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오 삼성동 오오 심지어 현대자동차에서는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짓겠다는데... 이럴 경우 심지어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게 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즉, 기존 높이보다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니면 과거 제안된 '그린 게이트웨이'의 층수(113층)와 높이(634m)를 계승한다던가... 가뜩이나 온갖 병크를 터뜨리면서 짓고 있는 롯데월드타워는 콩라인으로 내려앉는다. 승자없는 싸움 꼴만 안 나면 된다.
하지만 2015 시무식에서 구체적으로 층수를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적은 105층으로 밝히면서 롯데월드타워보다 높아질 가능성은 낮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2월 17일 서울시와의 사전협상에서 105층에 553m라고 발표했다. 아직 최종확정된 사항이 아니지만 # 디자인상 첨탑이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최상층 전망대는 538m로 롯데월드타워의 최상층보다 38m 높게 존재한다. 또한 상층부로 갈수록 면적이 좁아지지 않기 때문에 롯데월드타워에 비해 높이는 조금 낮더라도 그 규모감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된다.
5 실제 착공까지 선결 과제
물론 실제 착공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부지를 인수한 건 2014년 9월로, 상세한 개발 계획의 조율, 그리고 실제 인허가 및 착공 등까지 고려하면 빨라야 2015년말에서 2017년에 착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때면 잠실 뚱뚱보 마천루가 개장할 시간인데... 이미 1차 뚝섬 계획안 때 서울숲 등 문제로 인하여 무산된 바 있었던 터라 상당히 치밀하게 준비할 듯 하다(...)
그리고 일단 인수가격을 무려 10조원 정도로 무슨 대륙의 기상 마냥 높게 써냈는 데다가, 취득세+ 기부 채납 + 개발비를 포함하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최종 부담하게 되는 금액은 무려 20조원 가까이 된다는 견해도 있다.[29] 즉,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꽤 있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계열사를 모두 모아 세계적 랜드마크로써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다행인 건 무디스 등 신용평가사에서는 "문제는 없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유 현금이 꽤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문제는 없을 걸로 보인다고.
또한 현재 한전 사옥 지하에는 변전소가 존재한다. 인근 지역 전력 공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 것인지도 관심거리.[30]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같은 한전부지 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일단은 지켜봐야 할 듯. 이미 롯데에서 즈그 마천루 변전소를 제대로 안 해놓았더라는 전례가 있다.
다만 성동구 뚝섬 안과는 달리 이번에는 서울시나 강남구 모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뚝섬 안 같은 경우 서울숲 인근 위치와 용도 변경 문제 때문에 매우 부정적이었다면, 삼성동 2차 계획안은 이미 서울시가 이 근방을 GTX, COEX 등과 연계되는 MICE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 게다가 현대자동차그룹에게 받을 수 있는 세금도 많아 이득이다
향후 땅값 산정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구체적인 디자인, 일부 부지 체납 등의 문제를 해결한 뒤에 정식착공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현대자동차가 매물을 낙찰받고, 순조롭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5.1 공공기여금을 놓고 발생한 서울시와 강남구 간의 갈등
2015년 현대자동차가 사들인 옛 한전 부지 개발로 인해 발생한 1조 7천억원 가량의 공공기여금의 활용을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대립하고 있다. # #
강남구는 공공기여금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하자는 입장이고, 서울시는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포함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인 ‘영동 마이스(MICE) 복합단지 계획안’에 공공기여금을 사용하자는 입장이다. 물론 송파구는 당연히 한전부지 공공기여금을 같이 쓰자는 입장이다.
이 문제 때문에 강남구가 변전소 증축계획안을 반려하면서, 현대자동차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셈이 되어 신사옥 건설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썰전 124회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서울시와 강남구 중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가 애매한 면이 있으며, 다른 구의 선례를 살펴봤을 때 결국 서울시와 강남구가 몇대 몇으로 나누어 갖느냐는 문제로 귀결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2015년 10월, 강남구와 서울시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울시와 강남구의 공공기여금 사용처를 두고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자, 이런 식으로 서울시가 진행할 것이라면 강남구가 서울시에서 독립하겠다며, 강남구를 특별자치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건의해 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하였다. 다만 이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반응은, 그럴 것이면 강남구가 수혜를 받고 있는 전기/수도/쓰레기/도로사용료 등 여러 비용도 내고 독립하라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에 대해서는 강남구가 서울시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약간 무리수를 두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여론이 좋지 않게 돌아가는 듯 하자, 2015년 10월 8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진심으로 독립을 위한 의도를 갖고 사용한 표현이 아니며, 답답함을 호소하려 했던 것일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 는 줄 알았는데, 2015년 10월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시로부터 강남구가 독립하겠다는 말은 진심 이라는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강남시로 독립해서 강남시장으로 나서시려나
자세한 내용은 강남 분리독립 논란 참조.
이후 서울시가 공공기여금을 삼성동 영동대로 개발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은 어느정도 정리되었다. 신연희 구청장도 박원순 시장에게 합의에 감사한다고 전하면서 이전의 첨예한 갈등은 봉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째 현대자동차는 돈도 다 냈는데 뜬금없이 강남구와 서울시가 싸우는 바람에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박원순과 신연희의 싸움.
5.2 봉은사의 불만
6 관련 문서
- 핑안 파이낸스 센터 - 역시 해당 기업의 본사 사옥으로 계획된 복합 마천루 단지다.
- 롯데월드타워
- 마천루
- 볼프스부르크 - 독일의 자동차 도시로 유명하다. 폴크스바겐이 개발한 아우토슈타트가 유명.
- 디트로이트 -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도시
이지만 지금은 망했어요 - 잠실 돔 야구장 - 한국전력공사 부지 개발과 엮인 서울시의 개발계획.
- 빌딩 GOP - 이 건물 위에도 올라갈 모양이다.
-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 ↑ '삼성동'에 건설되는 일종의 '현대타운'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삼성동 현대타운 - ↑ 약칭은 GBC.
게임보이 컬러와는 연관이 없다. - ↑ 한전 부지 입찰을 따면서 확정. 삼성동 부지를 확보 못했을 경우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의 구 서울라이트타워 부지 등도 검토 대상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 곳은 부지가 좁다는 게 단점.
- ↑ 2016년 2월에 디자인을 확정하면서, 2017년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 ↑ 뚝섬 당시 계획은 110층이었고, 2015년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정몽구 회장이 105층이라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층수가 밝혀졌다. 이후 2월 17일 최종적으로는 105층으로 확정
- ↑ 현대자동차그룹의 본사와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로 되어 있다.
- ↑ 명목상으로는 현대자동차 55%, 현대모비스 25%, 기아자동차 20%의 지분으로 출자하여 공동명의 형식으로 소유할 예정인데 입찰 당시 저 3개의 계열사가 컨소시엄을 이뤘기 때문. 실질적으로야 당연히 현대차그룹이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만 순환출자 형식의 현재 지배구조 상 현대자동차그룹 자체는 법인의 형태가 아닌 그냥 계열사들이 모인 대기업집단인지라 민법상 소유권의 주체도 될 수 없기 때문이다.
- ↑ 다만 현대건설이 될 확률이 크다. 사실 현대건설 인수에 현대차그룹이 적극 나선건 정통성 확보와 더불어 GBC 건립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 ↑ 다만 공시지가 자체는 지자체에서 세금을 매기기 위해서 평가한 가격이기에,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 참고로 잠실 롯데월드몰 부지의 공시지가는 평당 약 1억 1,900억원, 총 가격은 약 3조 1400억원 정도.
- ↑ 이는 첨탑 높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첨탑으로 600m 건물로 뻥튀기하는 것 쯤은 어려운 게 아니니까. - ↑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서울에 발표된 초고층 마천루 프로젝트가 7개(!!!)였다.
- ↑ 2006년 당시에도 서울공항 활주로 문제 때문에 퇴짜를 맞았다. 물론 본격 추진하던 2011년 무렵에는 이미 2년 전에 착공한 상태였지만.
- ↑ 광화문일대, 강남, 여의도를 지칭한다. 말이 좋아서 도심이지 사실상 사대문 안은 92m 고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여기도 불가능하다.
- ↑ 다만 박원순 시장이
양심은 있는지2016년 이내에 당초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부지였던 삼표레미콘 공장을 이전시키겠다고 약속하였다. - ↑ 사실 삼성은 1995년부터 도곡동에 103층 삼성타운 본사를 계획한 바 있었다. IMF로 망했어요가 되었지만...대신 타워팰리스가 건립되었다.
- ↑ 우리나라에서는 녹지그룹(뤼디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55층짜리 드림타워를 계획하고 있는 그 기업 맞다.
- ↑ 이쪽은 진짜로 서울시에 내국인 출입 가능한 카지노를 열 계획으로 이 부지에 접근했었고, 그외의 금싸라기 땅도 같은 목적으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같은... 하지만 서울시에서
당연히불허하고 있다. - ↑ 현재 국내 1위라고 한다.
- ↑ 이후 2014년 12월 뉘르부르크링이 약 1000억원에 러시아 재벌에게 매각되자 '뉘르부르크링을 100개 살 수 있을 만한 돈'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 ↑ 2014년 10월 무렵 입찰 시작 예정.
- ↑ 현대는 이미 한전부지 사는 데에 10조원이라는
반도의 기상을 보여주며돈을 쓰느라 서울의료원 부지를 매입할 여력까지는 없다. 사실상 삼성이 인수하기 쉬울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 ↑ 한 때 8조원 정도를 투입하는 것을 검토했었다고 한다.
- ↑ 삼성은 8조5천억원을 써냈었다는 입찰장에 있던 사람의 증언
- ↑ 타워팰리스, 1WTC 설계사.
- ↑ 롯데월드타워 설계사
- ↑ 참고로 GBC 계획과 9호선 2단계 개통 전의 예상도이다. 9호선 가칭 코엑스역은 봉은사역으로 2015년 3월 28일 개업했다. 급행 정차역. GBC도 쌍둥이 건물이 아닌 단일 115층 건물로 확정되었으니...
- ↑ 다만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그룹의 본사로 계획된 건물은 아니다. 그냥 롯데월드 연계 개발에 가깝지만. 물론 그룹의 상징(...)인만큼 아예 롯데그룹 본사를 옮길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 물론 100층이 넘는 메인 랜드마크 타워와 70~80층짜리 보조 타워 식으로 건설할 가능성도 높긴 하다. 실제 웬만한 고층 업무지구 단지는 그렇게 건설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 ↑ 한때 단군 최대의 개발 사업이라 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비가 31조원이었다. 즉, 2/3. ㅎㄷㄷ
- ↑ 마천루와 변전소가 동거하는 경우로는 뉴욕의 제7 세계무역센터와 건설중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