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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공통의 직할부대(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제외. |
불암산의 정기 받은 정예 선승 용사들솟아나는 용기는 우리의 표상
나라위한 호국충정 우리의 사명
승리의 함성으로 오늘을 연다
휘날리자 드높이자 방패의 깃발
아- 서울을 수호하는 71사단조국의 부름받아 모여든 우리
행주대첩 위업계승 젊은 기개 드높다
필승의 신념으로 굳게 뭉쳐서
역사광역 수복위해 선봉에 서리라
나가자 권율부대 승리의 길로
아- 서울을 수호하는 71사단71사단가
제71동원보병사단 |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제71동원보병사단. 일명 선승부대. 사단 사령부는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의 동원보병사단이다.
2 역사
동원훈련장 현관에 있는 연혁에는 80년대 말부터 준비 작업을 하여 90년 6월 1일에 창설한 것으로 기술하고 있으나, 여기에는 약간 복잡한 사연이 있다.
원래는 75년에 창설되어 제71방위사단이었으나 이후 편제 개편으로 1990년 동원보병사단이 된 것이다.
흑역사라면,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경복궁 측에 모여있던 보안사령관 전두환 이하 인원 중에 당시 제71방위사단장 백운택[1]이 있었다는 점(이 사실을 안 육군참모차장 윤성민 중장이 육군종합학교장 소준열 소장에게 백운택 준장의 체포를 지시하였으나 결국 체포하지 못했다.)
이후 백운택은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9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하다 1982년 11월 3일 대구에서 육군 중장으로 재직 중 사망하였고[2], 소준열은 이후 5.18 민주화운동 진압 과정에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
2016년 11월을 기점으로 해체하여 사라진다.
3 예하 부대
4 그 외
- 여타 동원사단과 마찬가지로 평시 현역병력은 대략 완편 사단의 10% 수준. 나머지 90%는 예비군으로 채운다. 중대 병력은 10명 안팎. 소대가 예비역 편제이며 전투관련 소대장이 없고, 통신장교 겸 통신소대장만 있을 뿐이다. 대대 참모도 작전장교 겸 군수장교 겸 3중대장 이런 식이다. 연대 병력은 대략 200명이 좀 넘는 수준이다. 때문에 간부 비율이 높으며, 다른 부대에서는 어쩌다 한 번 마주치는 영관급 간부를 여기서는 거의 매일 마주친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1개 대대 병력이 병사+간부 다 합쳐도 6~70명 수준이다. 그런데도 대대장은 소령~중령이다.
- 마찬가지로 중대장은 중위(진)~대위가 맡는데 위에서도 말했듯 중대 병력이 10명 수준이라 전방부대 소대장보다도 휘하 병력이 적다. 이에 대한 중대장(특히 전방에서 100명 넘게 거느리다 여기로 온 대위 중대장)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관리할 병력 적어서 골치 아플 일 적어 살판 난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100명 넘게 휘하에 부리다 여기서 10명 지휘하자니 지휘할 맛 안 나서 짜증난다는 사람도 있다. 소위가 가끔 첫부임지로 와서 중대장을 맡기도 한다. 중대원이 완편부대 분대 규모 수준이라...
- 교회는 포병연대 안에 있으며, 성당은 사단 위병소 옆에 그리고 절은 사단 안쪽에 있다.
- 前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이 곳에서 군생활을 하였다. 군무이탈 전에는 1712부대 소속이었으며, 붙잡혀 돌아온 이후에는 수색대대에 자원하여 남은 군생활을 끝냈다.
-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였고 추억 속의 그대를 히트 시켰으나, 뇌출혈로 의식불명 투병 중인 황치훈도 이 곳에서 군생활을 하였다. 현역병은 아니고 방위병으로.
- 불암산 등산로 기점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는 등산객들이 부대 옆을 많이 지나간다.
경계 서면서 구경하다보면 그저 부럽다 - 서울 버스 202, 서울 버스 1155, 남양주 버스 82, 남양주 버스 77이 위병소 바로 앞을 지난다.
- 2011년 말 57사단이 56사단으로 흡수될 때 71사단 쪽에서도 일부 병력과 부대시설을 흡수하였다. (대표적으로 포병연대 뒤편 불암산 기슭에 있는 유격장과 전차중대 옆에 있는 사격장) [7]
- 원래 부대 주변은 평범한 농촌이었으나 2010년대 초반부터 바로 옆에 별내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부대 근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신도시와 바로 맞닿은 모연대의 경우 생활관에서 근처 아파트가 보인다.
- 포병연대(특히 동원훈련장)는 뒤쪽에 삼육대학교가 있다.....
- 삼육대학교에 포병들은 자주 작업하러 간다. 군대에서 일과 중에 감히 여성을 볼 수 있다. 또 철조망 넘어서 볼 수 있으며 낯짝에 철판 깔고 같이 놀 수도 있다. 축복받은 사단
같이 놀긴.. 뻥이 너무 심하다. 그냥 군바리라고 신기해할 뿐 - 보병들과 달리 포병연대에는 숨을 곳이 굉장히 많다. 짬차면 도망 갈 곳이 정말 많다.
- 포병 모 대대에서는 예초를 하면 불암아파트를 예초 하기 때문에(위병소 밖이다)카드 챙겨와서 삼육대학교 앞으로 부사수들 보낸다.
- 포병연대 탄약고에서 야간에 근무 서면서 얘기하면 앞에 있는 불암 아파트에 다 들린다.
- 포병연대 뒤에 불암유격장이 있는데 7포병여단, 육군사관학교, 1,2 군지사 예하 부대 등이 유격훈련을 받으러 온다.
오만곳 유격장 없는 부대가 온다. 본문은 그야 말로 빙산의 일각2008년에 육사 기간병이 유격훈련도중 헬기를 타고 이송된 적이 있다. 듣기로는 하반신 마비 - 외박 나오면 건대입구, 먹골, 석계 등으로 많이 놀러간다. 간혹 고향으로 점프 뛰는 친구도 있다. 서울역이 1시간 반도 안 걸리기 떄문에.....
- 포병연대 위병소를 나가면 갈비집이 많이 있다. 위병소, 탄약고 근무자들은 냄새만 맡는다....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많던 갈비집이 사라지고 폐업or이사가서 몇곳 없다. - 71사단에 자대배치 받으면 정말 착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포병연대 가면 모든 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 된다. 편의 시설이 보병연대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특히 사단본부가 있는 면회 시설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2층에는 고깃집에, 1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 맥주 치킨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다. 무려 BBQ가 존재 했다.
하지만 간부라면 복 지지리도 없는 사람이다.말도 안되는 소리. 초임 및 중단기자면 엄청행복한거다... 이거 병사출신들만 써서 그런가 간부 입장이 없네?! 간부도 일과끝나면 병사들이 부대서 뺑이 칠동안 나가 놀았다. 나는 8년을 했거덩.
잘모르겠다. 선승회관은 사단본부와 보병연대에 붙어있어서 포병과 공병대대 병사들은 면회때 외출증 끊어서 선승회관에 왔었다.
- 작성자가 동원훈련 들어가서 듣고 왔는데, 2016년부로 해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2015년 11월 30일 부로 차기동원사단으로 남게될 4개의 동원사단이 모두 확정되면서 차기동원사단으로 지정되지 못한 나머지 동원사단들은 순차적으로 2020년 까치 해체되므로 71사단의 해체도 결국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ㄴ이미 09년부터 57사로 예하로 편입이 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 뒤에 있는 불암산에 불암사를 포함한 큰절이 존재해서 가끔(부처님 오신날)사단 연병장이 임시 주차장 으로 사용 되기도 한다.
- 근무 당시 축구하다가 코를 다쳐서 의무대를 가보니 코가 부러졌다고 했는데 수통을 가보니 그냥 부은거라 그랬다. 의무대에 무슨 장비가 있다고 검사가 제대로 되겠는가.
- 사단에 px가 한개뿐인데 사단 직할과 연대 3개가 같이 써야 해서, 냉동을 먹는게 헬게이트 수준이다. 2008년도에는 황소연대에 PX가 있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폐쇄되고 현재 사단PX만 있다.[8] 연대 바로 옆에 PX가 있었으나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수시로 밥을 안 먹는 병사들이 속출하여 없애버렸다고 한다.
그러면 뭐하나? 다른 연대에 PX가 또 붙어있는데06군번이다. 06년에도 황소연대에 PX없었다. 전설로만 들었음 - 동원사단이지만 상비사단에 못지않게 정말 빡세게 굴리는 곳이다. 연간 행군 목표 키로수도 상비사단과 동일했다.
야 신난다! - 행정병들의 업무량은 실로 엄청나다. 행정병은 5~6명인데 행정 업무량은 대대부터 중대까지 모조리 처리 해야 한다.
- 간부들의 무덤과도 같으며, 장기자보다도 단기 복무자들이 유독 많다. 특히 전역을 앞둔 말년 준장들의 무덤이다. 대부분 71사단에서 부임된 사단장들은 어김없이 전역을 했다.
될사람들은 잘만 된다. 대위부터 영관급들은 거치더라도 잘만되니 걱정마라.
- ↑ 하나회 출신. 전두환과 육사 동기
- ↑ 그래서 1995년에 12.12 쿠데타를 단죄할때 이미 사망한 상태라 가담 멤버 중 유일하게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아 기소되지 않았다. 그래서 관련자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서울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 ↑ 본래 황소연대였으나 연대 자체 공모를 통해 애칭과 구호가 바뀜
- ↑ 보병연대 및 사단 본부와는 버스 1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다. 105mm 담당 3개 대대와 155mm 담당 1개 대대(동원훈련장 담당도 겸하고 있음)가 있다.
- ↑ 다른 사단 직할대와 달리 포병연대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인원 수가 적어서 그런지(?) 침상형 생활관이며, 건물은 105mm 대대들(및 포병연대) 건물 옆에 위치하나 식사는 밑의 155mm 대대(동원훈련장) 취사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 ↑ 공병대대와 유이하게 사단 본부 안에 있지 않는 직할대이다. 공병대대는 포병연대 안에 위치해 그나마 걸어갈 수 있지, 멀리 외톨이 처럼 있는 전차중대는... 참고로 전차중대는 시간 상으로 당고개역이 화랑대역 보다 가까운 편. (물론 눈 올때 빼고...) 교통편도 당고개역 가는 버스가 더 많다. (물론 사단이나 포병연대에서는 당고개역 가는 버스가 없기는 하다.)
- ↑ 교회 옆에 2011년 여름에 57사단에서 57사단 창설지라는 비석을 설치한 적이 있다.
- ↑ 포병연대에는 PX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