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장비 둘러보기 | ||||||||||||||||||||
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
96식 경기관총 Type 96 Light Machine Gun | ||
종류 | 경기관총 | |
국가 | 일본 제국 | |
사용 역사 | ||
사용 년도 | 1938년~1945년 | |
사용 국가 | 일본 제국 | |
사용된 전쟁 | 제2차 세계대전 - 중일전쟁 - 태평양 전쟁 | |
생산 및 제조 역사 | ||
개발 | 남부 키지로 | |
개발 년도 | 1936년 | |
생산 | 남부총기제작소 (중앙공업) 히타치 공업기계(日立工機) | |
생산 년도 | 1938년~1945년 | |
생산 수 | 96식 | 41,000정 |
99식 | 53,000정 | |
파생형 | 99식 경기관총 97식 차재 중기관총 | |
제원 | ||
구경 | 96식 | 6.5mm |
99식 | 7.7mm | |
탄약 | 96식 | 6.5x50mmSR |
99식 | 7.7x58mm | |
급탄 | 30발 들이 박스 탄창 | |
작동 방식 | 가스 작동식 | |
중량 | 96식 | 10.2kg |
99식 | 11kg | |
전장 | 96식 | 1,075mm |
99식 | 1,190mm | |
총열 길이 | 96식 | 550mm |
99식 | 483mm | |
발사속도 | 96식 | 450~500RPM |
99식 | 700RPM | |
탄속 | 96식 | 735m/s |
99식 | 730m/s | |
유효사거리 | 800~1,000m | |
최대사거리 | 3,500m |
520px
99식.
1 개요
九六式軽機関銃きゅうろくしきけいきかんじゅう、九九式軽機関銃きゅうきゅうしきけいきかんじゅう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경기관총.
2 특징
중일전쟁 중 상해전투에서 국민당군의 기관총에 크게 당하고 나서 부랴부랴 체코슬로바키아의 Vz.26을 카피해낸 물건. 그래서 일반적인 상자형 착탈식 탄창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전까지 썼던 기관총인 11년식 경기관총처럼 탄피배출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96식은 기름공급장치를 써서 탄마다 기름칠을 했다.[1]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본 기관총은 몇발쏘면 고장난다." 라는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기름칠이 원인이다. 기름칠을 하지 않으면 몇발쏘고 작동불량. 기름칠을 해도 기름칠 때문에 먼지가 달라붙어 작동불량. 이런 총으로 제대로 사격하던 구일본군의 근성 하나만은 세계최강 이뭐병
영국의 브렌 경기관총이 Vz.26을 바탕으로 자국군용의 탄환(.303 브리티쉬, 7.7x56mmR)을 사용한 것처럼, 96식은 일본군의 6.5mm탄을 사용한다. 그런데 96식 경기관총은 설계 실수로 인해 38식 소총탄과는 호환이 안된다. 왜냐하면 탄피가 얇은데 비해 가스압이 높아 일반 소총탄으로 단발 사격 시에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연사 시 탄피가 파열하면서 송탄 및 탄피 배출 불량을 일으켜 높은 확률로 급탄 불량이 발생하므로 관련 설계를 제대로 해야했지만 단순하게 화약량을 10% 줄인 약장탄을 썼다. 탄 상자에 G 표시를 해놓아서 기관총용 탄임을 알 수 있으나 문제는 탄 상자에서 나와버리면 이게 소총탄인지 기관총탄인지 알 수가 없었으므로 그래서 보급 시 주의해야 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기관총의 설계 실수다.[2]
따라서 기존 탄환의 위력 및 사정거리 부족의 문제도 언급되었기에 신규 소총탄으로 지정된 6.5mm보다 강력한 7.7mm탄을 사용하는 99식이 생산되어 보급된다. 99식에서는 기름공급장치를 아예 없에버렸고 내구성을 강화해서 그나마 나은 물건(일본군 내에서)이 나왔다.
그래도 기름공급장치의 제거와 향상된 관통력과 대인저지력, 그리고 탄창을 쓴다는 장점이 있기에 11년식 경기관총보다는 월등히 나았다. 92식 중기관총과 탄약 호환도 된다. 이런 게 무슨 장점이냐고? 11년식 경기관총의 급탄기구를 보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갈 것이다.
어이없게도 일본군은 여기에다가 총검을 달았다. 참고로 96식은 10kg, 99식은 11kg(…). 기관총으로 총검술을 하라니, 야! 신난다~ 그런데 총검을 달고 쏘면 의외의 이점이 있긴 있는데, 명중률이 오른다. 당시 일본군은 일반 총검이 아닌 일본도 빰치는 기다란 일본용 군도를 달아서 [3], 당연하게 총열이 무거워지니 반동제어에 유리해져서 명중율이 올라간다(…). 어쨌든 총검 자체보다는 부가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뜻이니 의미가 없다 그런데 군도 때문에 총열이 휘어 쓸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별 의미없는 장착이었다. 언제 적부터 저랬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대걔 1936년 쯤으로 추정된다. 총검을 달은 이유가 딱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위키피디아 같은 데에선 딱히 이유없이 혹시나 해서 달은게 아닐까라고 추측할 정도.
탄창에는 잔탄카운터가 있다. 물론, 92식 중기관총의 망원조준경처럼 탄약 아껴쓰라고 넣은 기능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근데 이렇게 만들면 제조 공정이 복잡해져서 생산 단가가 늘어난다. 어? 이렇게 생긴 거다. 히스토리 채널의 일본군 무기 다큐인데, 나레이션도 전쟁 중에 병사가 이거 볼 시간이 어딨냐?고 까댄다. 이 총이 기관총이란 것을 감안하면 이건 완벽한 낭비다.[4]
하여간 일본이 개발한 경기관총중 그나마 가장 좋은 것이었으므로 태평양 전쟁이 종전될 때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원판은 명품인데 저정도 밖에 안나오는것도 능력이다
차량용으로는 97식 차재 중기관총이 있다.[5]
3 창작물 속의 96/99식 경기관총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 현실은 시궁창인 것과 다르게 밸런스 버프를 받아
97식 전차로 셔먼을 이기게하는 만렙 버프100식 기관단총과 더불어 존재하는 일본군의 희망이자 등불. 99식 경기관총만 등장하며, 일본군의 분대 지원 화기로 등장한다. 양각대 및 대검이 달린 버전도 존재한다. 월드 앳 워의 기관총들 중 유일하게 착검이 가능한 녀석. 상대방의 사지를 절단할 정도로 절륜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 고난이도로 설정할 경우 이걸 든 일본군 병사가 고개를 들자마자 덴노의 전기톱으로 변모해 순식간에 황천길.. 걸리면 시야가 심하게 떨려서 대응 사격도 못한다. 동료 AI들은 말그대로 갈려나가 게임이서 만큼은 미트 쵸퍼급넌 이미 죽어있다탄창 급탄 방식임에도 탄창을 사용하는 다른 화기에 비해 재장전 속도가 느리고 정조준시 시야를 반토막내버린다는게 단점이다.비슷한 형식의 분대 지원화기인 브라우닝 자동소총과 비교된다.#
- 윈드토커 -
일본군의 돌격소총일본군 병사들이 이걸 무장하는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돌격소총처럼 서 있는 상태로 이 총을 발사하는 녀석들도 자주 나타난다. 이걸 든 녀석이 발사하는 장면이 나오면 미 해병들이 꼭 죽거나 다친다.왠지 일본군 보병의 필살기처럼 느껴진다.주인공 부대가 이동하던 도중 무전기가 아군 105mm 견인곡사포의 오인 포격으로 망가지자, 벤 야지 일병과 조 앤더슨 중사는 일본군 기지 후방에 침투해 일본군의 무전기를 탈취한다. 벤이 일본군의 무전기를 조작하는 동안 앤더슨 중사는 기지에 있던 99식 경기관총을 들고 참호에 있는 일본군에게 난사하는 장면도 존재한다. 이후 벤은 무전기로 아군의 오인 포격을 중지시키고, 일본군 기지에 포격하도록 요청하고 벤과 조는 황급히 자리를 뜬다.살아 돌아온 게 기적이다#
- 아버지의 깃발/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 99식 # #
- 광영사명(온라인 판) - 코옵 모드 중 중일전쟁 상하이 맵에서 일본군 중보병이 96식을 들고 다닌다. 중보병이 강화복을 두른 건 아니고 단순히 거한일 뿐이라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 보이지만....문제는 이걸 들고 뛰어다니며 쏴제낀다.
- ↑ 내부구조에 문제가 있는걸 급탄과 탄피배출을 원활하게 하려고 기름칠을 한 것이다.
- ↑ 이 문제는 나중에 약실 부분을 개량하면서 일반 38식 소총탄을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약장탄을 따로 생산하지 않게 되었다.
- ↑ 정확한 길이는 51cm. 에도시대 와키자시급의 길이다.
- ↑ 소총이나 저격용 라이플 같은 총은 격발할 때마다 한 발씩 나가는 총이기에 탄창이 붙어있는 총이라도 잔탄카운터가 붙는게 이상하지 않은데, 이 총은 기관총이다. 기관총이란 건 애초에 연발로 제압사격을 하면서 일정 범위를 화력으로 갈아버리라고 만들어진 총이다. 이런 판국에 잔탄을 일일이 확인할 여유가 있을까?
- ↑ 97식 7.7mm 고정 기관총이라는 비슷한 제식명을 가진 것이 있는데 이쪽은 빅커스 기관총이며, 전투기 기총으로 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