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ox Interactive의 역사 대전략게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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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츠 오브 아이언 4 | |
발매 | 2016년 6월 6일 |
제작 | Paradox Development Studio |
유통 | Paradox Interactive |
엔진 | 클라우제비츠 엔진 |
플랫폼 | PC, OS X, 리눅스 |
장르 | 세미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대전략 |
홈페이지 |
1 개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제작 및 유통하는 2차 세계대전 배경의 대전략 게임으로, Hearts of Iron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2 발매 전 정보
2014년 1월 24일, 패러독스의 또 다른 신작인 룬마스터와 함께 티져 동영상이 발표되었다.
[1]
마지막 원폭투하 임펙트 돋네
[2]
2014년 11월 20일 전차에 대한 영감!라는 동영상이 나왔다.
바다 사자 작전으로 런던이 함락된 시나리오.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다음 영상의 주인공은 소련이라는 복선이 나온다.
[4]
소련의 투쟁 영상 아니 잠깐만....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의 상태가???
분위기 상 영국의 몰락 영상에 나온 시나리오를 이어받은 다음편인 듯 하다. 소련의 입장으로선 전황이 상당히 암울한데, 영국은 이미 함락되었고[1] 미국의 고립주의 정책의 고수로 랜드리스는 장화 한 켤레조차 없다. 그나마 스탈린그라드 전투에는 승리해 당장 발등에 붙은 불은 껐지만, 일본제국이 뒷통수를 쳤다. 게다가 영상 42초 부근에서 나오는 세계지도 모습에서 나치 독일은 유럽과 아프리카 대부분을 차지했다. 더 끔찍한 사실은, 일본제국의 영역을 보아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같은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가 하면, 사실상 일본제국 몰락의 시작은 태평양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태평양 전쟁은 미국의 석유 금수 조치로 인해 정신이 나가버린 일본 군부가 터뜨린 것이다. 종합해보면 이 영상에서 나타나는 시나리오는 미국이 참전은 커녕, 석유 금수 조치 디시전조차 발동하지 않고, 일본제국 역시 태평양 전쟁과 남방작전 디시전을 발동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소련은 얄짤없이 양면전쟁행.[2] 나레이션은 '나치는 이미 끝났고, 이제 일본제국만 남았다'는 뉘앙스같지만 언뜻 보이는 영상 속 모습을 보아할 때 사실은 전쟁 프로파간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3]
[5]
릴리즈 트레일러 '행동 개시'
소련의 투쟁 영상으로부터 3년 뒤가 배경으로 나레이션상 소련은 결국 베를린을 점령하고 히틀러를 축출하는데 성공하고 크롤로퍼 공산 괴뢰정권을 세워 나치 독일을 그대로 소련의 수족으로 이용해 먹기 시작한다.대체 어떻게 하면 영국도 먹고 아프리카도 석권했는데 패한거지 소련이 전유럽의 정복에 집중하고 있던 사이에 일본 제국은 소련의 극동에 통수를 갈기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공격적 확장을 개시하고선 중일전쟁의 승자가 되었으며 결국 필리핀을 침공해버린다. 결국 미국은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민주주의 열강으로써 독일을 정복하고 전유럽과 아프리카까지 세를 넓힌 공산주의의 맹주 소련과 독자적으로 중국과 태평양을 정복하는데 성공한 파시스트의 맹주 일본 제국 모두에게 위협받기 시작했으며 결국 민주주의와 전략자원 이권 수호를 위해 지금까지 전쟁을 피하려고 최대한 중립을 지켰던 미국이 행동에 나선다는 스토리. 이거 세력구도가 완전히...[4]
제한된 인원으로 8월에 베타를 시작하였으며, 2016년 6월 6일에 발매가 확정되었다.스팀 공지사항그러나 한국은 시차때문에 6월 7일날 나왔다
멀티플레이를 개선해 놓았다. 이제 더 이상 전작들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며, DLC로 패치하는건 아닌듯 하지만, 전전작들의 DLC로 패치 가능성 때문에 여전히 불안하다. 그리고 코옵 모드가 추가 된다고 한다. 한 국가를 여러명이서 코옵으로 플레이하는 방식.
패러독스 사 작품들에 대한 출시를 맡아온 H2인터렉티브 쪽에서 정식 발매를 하는데, 한국어화 계획은 없다.
덤으로, 최근작인 스텔라리스보다 요구사항이 훨씬 높다. 최저사양이 스텔라리스를 쾌적하게 돌릴수 있는 사양이다. 근데, 게임 판도를 구경해보면 스텔라리스보다 더 높을수 밖에 없다(...)
3 공략
4 특징
전체적으로 2편에 있다가 3에서 없어진 것들이 부활했다.
4.1 그래픽
전작에선 모든 사단들의 그래픽이 NATO 단대호를 사용했는데, 본작에서는 2편 때와 같이 실제로 각 사단별로 유닛 그래픽이 나타나며, 사단의 포트레잇도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NATO 표기법이 너무 어지럽고 암걸려서 이렇게 바꿨다카더라[5]
또한 역시 2편과 마찬가지로 맵상에 육해공군 유닛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다. 하지만 역설사 전통답게 전투가 벌어지면 '여기 전투중임'하는 약간의 모션만 나올 뿐 스텔라리스처럼 화려한 전투 장면을 볼 수는 없다.
일단 시간 단위가 기존 일단위였던데 반해 마찬가지로 시간단위로 바뀌면서 낮과 밤이 지도에 음영으로 실시간 표시된다![6]
저 위에 영상에 나와있듯이 맵에 음영이 이동하면서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도롴 해주는데 실제 게임에서도 저렇게 낮과 밤이 구분된다![7]
4.2 정치
전작에서의 정치는 장관을 갈아주고 법률을 제정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본작에서는 꽤 중요해졌다. 바로 국가 신념(National Spirit)과 국가 집중(National Focus)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도입 되었기 때문이다.
이 국가 집중은 전작들과 다른 시리즈들에 있는 디시전 시스템을 갈아 엎은 것으로, 테크트리처럼 작동한다. 각 국가별로 국가 집중 트리가 준비되어 있는데,[8] 매일 정치력[9]를 1씩 소비하면서 특정 디시전 사안을 70일간 추진[10]하면 디시전이 발동되는 방식이다.
전작의 디시전들은 특정 이벤트를 일으키거나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것에 대항하는 용도로 쓰였지만, 본작에서는 그런것들뿐만 아니라 국가의 산업력을 증대기키거나 연구 속도를 올려주거나 영토에 시설물을 공짜로 건설하는 등, 실용적인(?) 디시전들이 추가되었다. 예를들어 프랑스의 국가집중 트리에는 마지노선을 벨기에 국경까지 확장하는 디시전이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이탈리아의 경우는 추축국, 연합군 다 무시하고 독자 세력을 구축하는 방식이 있다. 군사적으로는 해당 군사적인 연구를 가속화 하거나 버프를 주는 디시전이 있다. 예를 들어 독일에는 Z계획이라는 해군 증강 디시전이 있는 식이다. 일본과 소련에는 전투기들이 카미카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디시전도 있다.[11][12]
정치력은 국가 집중 외에도 법률제정, 장관/기술진 임명, 새 장군 임명, 외교 등에도 사용된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처음 시작할 때 비효율적인 법률을 가진데다가 장관이 없는 상태로 시작하므로 이전처럼 장관진을 마구 체인지할 수 없으며 제한된 정치력을 가지고 중요한 곳에 먼저 투자하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4.3 외교
4.3.1 세계 긴장도(World Tension)
외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전작의 위협/중립도 시스템을 계승하는 세계 긴장도(World Tension)라는 수치가 있다. 이 세계 긴장도는 게임 화면상으로 우측 상단에 지구 그림과 함께 표시되며, 세계 긴장도가 높아지는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지구가 전쟁의 화염에 휩싸이는 연출과 함께 지구가 아래서부터 조금씩 붉은 빛으로 변해간다. 지구온난화
전작에서는 어느 국가가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면 그 국가와 가까운 국가들이 먼저 중립도가 떨어지며 무장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본 작에서는 이름 그대로 전 세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일본의 중국 침략으로 인해 생긴 긴장도로 팩션에 가입하거나 할수 있다. 일단 미국의 경우 역사적 AI를 찍을 경우 1942년부터 전쟁이 시작 되므로 안심해도 좋을듯.
세계 긴장도를 높이는 행동
- 전쟁 선포[13]
- 국가 합병
- 지원병 파견
- 팩션 가입
- 전쟁목표 정당화(클레임 날조)
세계 긴장도를 낮추는 행동
- 평화 협정(국가 합병 제외)
- 전쟁 선포(민주주의 국가가 할 경우에만 해당)
- 독립 보장(민주주의 국가가 할 경우에만 해당)
- 시간에 따라 감소
4.3.2 외교 행동
대부분의 외교 행동들은 일정량의 정치력을 즉시 소모하거나 특정 기간동안 정치력을 꾸준히 소모한다. 여러모로 전작에 있었던 외교포인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쓰이는데, 정치력은 외교행동뿐만 아니라 국가 집중이나 장관/기술진 임명 등 쓸 곳이 넘쳐나므로 외교 행동 하나하나에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아래는 현재까지 공개된 외교 행동들의 종류이다.
- 전쟁 선포
- 국가 이념이 민주주의인 경우에는 세계 긴장도가 100%일때만 가능하다.
- 국가 이념이 공산주의인 경우에는 세계 긴장도가 75% 이상일 때만 가능하다.
- 국가 이념이 없는 경우에는 세계 긴장도가 30% 이상일 때만 가능하다.
- 국가 이념이 파시즘인 경우에는 세계긴장도 제한이 없다.
- 전쟁목표 정당화(클레임 날조)
- 독립 보장
- 군사통행권 제공/요청
- 자국/타국의 군대가 타국/자국의 영토를 지날 수 있게 해준다. 해군도 해군기지에 정박 가능한지는 불명.
- 관계 개선
- 역설사의 다른 게임들에도 있는 바로 그것으로, 타국과의 관계를 증진시켜 외교 행동을 수락할 확률을 높여준다.
- 이 행동의 초기 비용은 10 정치력이며, 동일한 이념을 가진 국가는 영향력을 매일 0.2씩 소모하고, 다른 이념을 가진 국가는 0.4씩 소모한다.
- 불가침조약
- 이 외교행동 후에는 상호간 전쟁선포나 전쟁목표 정당화가 불가능해진다. 조약 발효 후, 12개월간은 어떠한 경우라도 조약 파기가 불가능하다.
-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으면 조약 파기가 불가능하며, 국경을 맞대고 있는 경우, 전작처럼 국경에 배치된 사단 수에 따라 조약 파기가 가능해진다.
- 세력 초대
- 세력의 리더만 가능한 외교 행동이다. 세력에 가입한 국가들은 모든 VP지역이 점령당해도 항복하지 않으며, 망명정부로써 저항을 계속할 수 있다. 같은 세력의 국가들은 회원국 중 하나가 전쟁을 선포하거나 침공당할경우 참전할 수 있다.
- 세력 창설
- 국가 이념이 있지만 세력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가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이것은 아무나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고, 국가 집중 트리에 세력 창설 디시전이 있는 국가들만 가능하다.
- 렌드리스 제공
- 전쟁중인 국가에게 자국의 산업력을 제공해준다. 전작처럼 산업력 자체를 제공해 줄 수도 있고, 자국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제공할 수도 있다. [15]
- 자원병 파견
- 전쟁중인 (같은 세력이 아닌) 국가에게 일정 수의 자원병을 보낸다. 보유 사단 수가 30개 이상이 되어야 보낼 수 있다. 보낼 수 있는 사단의 수는 국가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세계 긴장도여도 땅덩이 자체가 원체 거대한 중국은 8개 사단을 의용군으로 보낼 수 있지만 멕시코의 경우 두개 사단만 파견가능.
- 이 자원병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다.
- 원정군 파견
- 자원병과 비슷하지만 동맹국에게만 파견이 가능하며, 함께 같은 전쟁을 치루고 있어야 한다. 자원병과는 다르게 숫자에 제한이 없다.
- 원정군의 지휘권은 해당 국가에게 넘어간다.
- 정당 지원
- 매일 0.1 정치력을 소모하여 자국의 이념과 같은 정당의 영향력을 강화시킨다. 몇몇 국가들은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알아서 붙는다. 이게 은근 쏠쏠하다.
- 쿠데타 시도
- 매일 0.5 정치력(자세한 수치는 추가 바람)을 소모하여 200 정치력이 모이면 쿠데타가 일어난다. 쿠데타 시도엔 일정량의 보병화기도 필요한데, 수천 단위이다. 쿠데타를 시도하는 정당의 영향력이 높을수록 쿠데타군이 넓은 지역을 점유하며 출현하지만 그만큼 보병화기 제공량도 많이 필요하다. 반대로 정당 지지율이 낮다면 쿠데타는 시작도 못해보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정당 지원과는 달리 자국의 이념과는 다른 세력의 쿠데타를 지원해줄 수도 있다.
- 지역 제공/요구
- 자국이 획득한 영토를 해당국에게 제공하거나 해당국이 획득한 영토를 요구한다. 주로 자원이 후달리는 추축국들이 제3국한테 동남아나 인도차이나같이 자원이 많은 땅들을 처리하게 해놓고 뜯어내는 용도로 쓰일것으로 보인다.
4.3.3 평화 협정
본작에서 새로 등장한 특이한 시스템. 전쟁의 리더가 패배하게되면 게임이 일시정지되며[16] 평화협정 창이 열린다. 전후 처리를 위한 회담이라는 설정이며, 조약의 이름은 전쟁에서 패배한 국가가 패배 직전에 천도한 수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다.[17]
평화 협정에는 그 국가를 대상으로 전쟁을 벌인 모든 국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나와 같은 전쟁을 치룬 동맹일수도 있고, 내가 치룬 전쟁과는 상관 없이 패배한 국가가 양면전쟁을 일으켜서 참전한 제3국도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예를 들면 독소전쟁과 서부전선은 별개였지만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전후처리를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걸 하다보면 실제 역사처럼 승전국들이 모여서 패전국들을 대상으로 자기 입맛대로 세상을 갈라먹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보면서 씁쓸함을 느낄 수 있다.사실 그것보단 내 땅 커지는 재미를 볼 수 있다! 원하던 땅을 동맹국에게 빼앗기면 매우 빡친다
평화협정은 턴제로 진행되는데, 전쟁에서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국가부터 순서대로 패배한 국가에게 원하는 조건을 요구할 수 있다. 전쟁에서 많은 기여를 했을수록 더 많은 협상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 협상 포인트를 이용해서 적국이 가지고 있던 영토를 뜯어내거나, 국가를 해방하거나, 괴뢰국으로 만들 수 있다.[18] 협상포인트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요구조건을 제시해야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다음 국가가 가지고 있는 협상포인트 이상으로 요구조건을 제시할 수는 없다. 요구사항 없이 바로 턴 넘기기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다른 동맹국들이 자신들의 협상포인트로 이런저런 요구를 하게 놔두는 대신 다음 협상 턴에 추가로 협상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만 먼저 확보해두고 턴을 넘겨서 협상포인트를 확보한뒤 나머지 땅들을 쓸어담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4.4 기술
전작에서는 리더십 포인트만 많으면 한번에 수십개의 기술을 연구할 수도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2편의 연구슬롯이 부활해서 메이저 국가들도 신중한 연구 선택이 요구된다. 반대로 말하면 마이너 국가들도 전작처럼 메이저 국가들과의 기술격차가 압도적으로 벌어지는 일이 없다는 뜻도 된다. 그리고 전작에서 산업력 딸리는 마이너 국가들을 암걸리게 하던 이론/실용 지식 시스템이 삭제되어서 마이너 국가들로도 플레이하기 어렵지 않게 되었다.
연구 슬롯의 수는 국가별로 차이가 나지만, 디시전을 통해 따라잡는게 가능하다. 현재 알려진 국가별 연구슬롯 보유량은 아래와 같은데, 아래있는 기타 유럽국가와 더불어 그외 나머지 국가의 경우, DLC로 추가된 폴란드를 제외하고 내셔널 포커스가 같으니 한 슬롯 늘려주는 디시전의 경우 어떻게 해서든 공장 갯수가 50개를 넘어야 되므로, 왠만해선 4개라고 볼 수 있다(...)결론은 희망고문
- 미국 - 초기 연구슬롯 4개 + 디시전으로 2개 추가 가능
- 독일, 일본, 영국, 이탈리아 - 초기 연구슬롯 4개 + 디시전으로 1개 추가 가능
- (열강인 소련과 프랑스를 포함한) 기타 유럽국가 - 초기 연구슬롯 3개 + 디시전으로 2개 추가 가능
- 그외 나머지 모든 국가 - 초기 연구슬롯 2개 + 디시전으로 3개 추가 가능
더러운 미국놈들![19]
연구슬롯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한 연구 선택이 필요하고, 여러모로 연구 속도를 올리는데 혈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장관/기술진과 컴퓨터 연구나 국가 정신으로 연구 속도를 올릴수 있다. 근데, 국가 정신의 경우 특이한 경우라, 보통 장관/기술진, 컴퓨터 연구가 주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각 장관과 기술진이 무려 150 정치력이나 요구하기 때문에[20] 새로운 법률이나 중요한 외교행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패시브로 올려주는 컴퓨터 연구 같은 경우에도 진공관 제외하고 50% 보너스 받고 개발하는데 100일은 훌쩍 넘으니...
테크트리는 쓸데없이 연구할게 많았던 전작의 시스템[21]을 버리고 보병장비 I, 보병장비 II, 보병장비 III 같이 단순화 시켰다.[22] 여기에 지원화기등 보조 연구가 있는 식.
이렇게 바뀌면서 연구를 통해 장비를 특성화 하는[23] 것은 불가능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은 군사 경험치를 소모해서 마개조하여 개량형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대체되었다. 전투나 훈련 등을 통해 쌓을 수 있는 경험치를 소비해서 특정 개량형을 만드는 방식. 연구슬롯이 제한되어있다는걸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변화이다. 하지만 이 개량형은 원본과는 다른 장비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이것을 생산하려면 또다른 산업 시설을 할애해야한다. 독일군 4호전차의 수많은 바리에이션들을 생각하면 편할 듯.
자국이 직접 개발한 장비들이 있는 메이저 국가들은 고유의 테크트리를 갖는다. 그러다보니 센토쿠급[24]이나 MXY-7 오카, Me163 코메트같이 다른 나라에는 없는 기상천외한 무기들도 만들 수 있다. 혜성을 사랑하시는 역설사답게 또 Komet Sighted같은 이벤트가 뜰게 분명하다 이젠 영국에 코멧 전차가 생겨서 그쪽으로 넘겨줬을지도 그리고 진짜 떴다
교리는 호이 3같은경우 닥치는대로 다 연구할 수 있었지만, 이젠 2때처럼 특정 교리 트리만 연구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육군의 경우 기동전 교리(Mobile Warfare), 화력우세 교리(Superior Firepower), 대전략 교리(Grand Battle Plan), 물량공세 교리(Mass Assault)의 4가지가 있다. 몇몇 국가들은 각 국가에 맞는 한가지 교리 트리가 열린 상태로 시작한다. 독일은 기동전 교리, 미국은 화력우세 교리, 일본은 대전략 교리, 소련은 물량공세 교리를 가지고 시작하는 식이다. 교리를 바꿀 수는 있지만 그동안 연구했던 모든 것이 다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당연히 비추천.
교리 연구는 특이하게 연도 제한이 없다. 그러므로 초반부터 많이 연구해두면 전투 효율도 올라가고 교리가 완전히 완성되면 연구슬롯이 하나 확보되는 효과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교리를 완성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연구 시간이 상당히 만만치 않으므로[25] 교리를 빨리 완성하고자 한다면 교리 연구에 보너스를 주는 장관이나 디시전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도록 하자.
4.5 산업
각각의 주(State)에는 주 건물(State building)과 공용 건물(Shared building)을 건설할 수 있다. 건설 횟수에 제한이 따로 없는 주 건물과는 달리 공용 건물은 건물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에 슬롯이 꽉 차면 더이상 건설을 할 수 없다. 윗 그림은 건물 슬롯을 그래픽화 해놓은것. 초록색일수록 슬롯이 더 많다.
4.5.1 State Building
사회 기반 시설 (Infrastructure) | |
* 비용 : 3000, 최대 레벨 : 10 * 지상 유닛의 이동 속도와 회복 속도, 보급을 높인다. | |
공군 기지 (Air base) | |
* 비용 : 1250, 최대 레벨 : 10 * 항공 유닛을 주둔시키거나 수리하는 곳이다. 공군 기지 하나당 항공기 200기까지 보관할 수 있다. | |
방공 (Anti-air) | |
* 비용 : 2500, 최대 레벨 : 5 * 주를 공격하는 비행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며 폭격으로 인한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 |
레이더 기지 (Radar station) | |
* 비용 : 3375, 최대 레벨 : 6 * 접근하는 비행 유닛을 감지한다. 상륙할때 배라도 없으면 근처에 레이더 기지라도 있어야 한다. 연구로 레이더 반경을 넓힐수 있다. |
민간 공장 (Civilian factory) | |
* 비용 : 7200, 최대 레벨 : 20 *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무역에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생산량은 하루당 5이며 4000의 건설 비용으로 군수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덤으로, 민간공장 자재로 모든 건물, 인프라의 건설과 수리, 그리고 중요한 전략자원 무역을 하기 때문에 없으면 곤란하며, 이 때문에 전환한다고 해도 별로 효용을 못 볼수 있다. | |
군수 공장 (Military factory) | |
* 비용 : 3600, 최대 레벨 : 20 * 지상 유닛과 항공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기본 생산량은 하루당 5이며 2000의 건설 비용으로 민간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 |
해군 공장 (Naval dockyard) | |
* 비용 : 3250, 최대 레벨 : 10 * 배를 건조할 수 있다. 기본 생산량은 하루당 2.5이다. | |
합성 정제 공장 (Synthetic refinery) | |
* 비용 : 8750, 최대 레벨 : 4 * 5 석유와 2 고무를 생산한다. | |
로켓 발사대 (Rocket site) | |
* 비용 : 3250, 최대 레벨 : 5 *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 지어놓으면 알아서 로켓이 만들어진다. | |
원자로 (Nuclear reactor) | |
* 비용 : 15000, 최대 레벨 : 1 * 원자폭탄을 생산할 수 있다. |
4.6 도전 과제
도전 과제 이름에 드립력이 넘치는 것들이 꽤 많다. 기존 호이2~3 플레이어들은 일부 업적을 보고 '저런걸 어떻게 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작들에 비해 자유도가 올라가고 실제 역사를 따라가지 않아도 되도록 게임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어려운건 어렵지만
도전 과제는 철인 모드의 보통 이상의 난이도에서만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모드[26]를 사용하는 경우 달성이 불가능하다.
- 필요할 때의 친구 (Friend in Need)[27] : 팩션에 가입. 아무 팩션이나 무방하기 때문에 캐나다 제일과 같이 하면 편하지만, 처음부터 팩션 소속이 아닌 나라로 시작한다면 자연스럽게 깨진다.
- 시간은 우리편 (Time is on our side) : 1948년에 도달한다. 설령 밀려서 항복해버렸다고 해도(...) 자기 팩션이 그 사이 망해버리기라도 하지 않는 한 그냥 방치해 두면 달성된다.
- 캐나다 제일 (Canada First)[28] : 캐나다로 추축국에 가입한다.
- 하루만에 다 지을겁니다 (We'll build it in a day) : 건설 기술 5에 도달. 장기전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깨진다.
- 트랜스포트 타이쿤 (Transport Tycoon) : 수송함 1000개 이상 소유
- 세계의 파괴자 (Destroyer of Worlds) : 핵 투하
- 기적의 무기 (Wunderwaffen)[29] : 모든 로켓, 핵, 제트 기술 개발
- 통일 네덜란드 (United Netherlands) : 네덜란드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정복. 군사 점령만으로는 안되고 평화협정으로 완전히 네덜란드의 영토로 만들어야 한다.
- 프랑스 만세 (Viva la France) : 프랑스로 정복당하거나 항복하지 않고 1948년에 도달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시간은우리편 (Time is on our side),하루만에 다 지을겁니다(We'll build it in a day) ,기적의 무기(Wunderwaffen),전쟁의 대가 (Master of War) 등과 같이 처리하는 것도 좋다. 大협상국 (Big Entente)도 같이 겸할수있으면 겸하는것이 좋은데 이것은 극후반으로 가야하므로 게임이 루즈해질수도 있다.
- 전쟁의 대가 (Master of War) : 지상, 공중, 해상 교리를 전부 연구
- 내 것이 네 것보다 크다 (Mine is bigger than yours) : 20개국 이상이 가입한 팩션의 리더가 된다.
- 폴란드가 우주로 갈 수 있다 (Poland can into space)[30] : 폴란드로 모든 로켓 기술 연구한다. 프랑스 만세와 마찬가지로 오래 걸리는 만큼 다른 과제들과 함께할 수 있다.
- 진정한 전격전 (True Blitzkrieg)[31] : 독일로 1940년 1월 1일 이전에 프랑스와 폴란드를 항복시킨다. 만약 프랑스와 폴란드를 별도의 전쟁으로 항복시키고, 평화협상을 했다면 확실히 합병해 없애야 한다. 둘 중 하나가 자기편의 괴뢰인 상태에서는 달성되지 않는다.
- 북방의 빛 (Northern Lights)[32] : 스칸디나비아 국가로 팩션을 만든 다음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로 구성된 팩션을 구성한다.
-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Nobody expects...) : 프랑코파 스페인으로 추축국에 가입한 뒤, 독일보다 먼저 파리를 점령
진짜 예상 못함. 독일이 폴란드 침공을 개시하고, 프랑스가 응전하는 타이밍에 바로 진격해 올라가면 된다. 독일은 그 사이에 '마지노선 우회' 포커스를 완성시키는데 70일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는 있다. - 종은 우리를 위하여 울린다 (The bell tolls for us) : 공화파 스페인으로 스페인 내전을 승리한다.
- 혁명의 승리 (The Revolution Triumphant) : 소련으로 독일[33]을 괴뢰국으로 만든다.
- 한 번 더, 친구 (Once More Mate) : 호주로 갈리폴리 점령 / 현재 버그가 있는지 업적 달성을 위해선 부르사를 점령해야 한다.(갈리폴리 반도는 게임 내 이스탄불 주에 존재함)
- 승리의 공장 (Forge of Victory) : 벨기에로 공장 50개 건설. 물론 건설이 아니라 점령으로 공장 50개를 확보해도 무방하다.
- 황혼 침략 (Sunset Invasion) : 멕시코로 남아메리카 국가들과만 동맹/괴뢰 상태에서 유럽 해안 지역을 점령. 즉 연합, 추축, 코민테른에 가입해선 안 된다.
- 두체가 핵을 먹이다 (Duce Nuked'em) : 파시스트 이탈리아로 로스 앤젤레스에 핵을 날림
- 바다사자 작전 (Operation Sea Lion) : 독일로 영국 본토 점령. 북아일랜드는 제외이며 영국을 합병할 필요는 없다.
- 하나의 제국 (One Empire) : 영국 제국으로 전 세계 통일. 모든 국가가 영국이거나, 영국의 괴뢰국이거나, 영국과 같은 팩션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달성된다.
- 1520년 같은 파티 (Party like it's 1520)[34] : 공산 덴마크로 스톡홀름 점령. 정확히는 스톡홀름을 포함한 스베아란드 전체를 점거해야 하며, 전쟁을 끝낼 필요 없이 점거 완료와 함께 달성된다. 하지만 스톡홀롬만 장악하면 스베아란드 전체의 통제권이 넘어오므로 스톡홀롬만 함락하면 된다.
- 플루토늄과 함께... (Med plutonium...) :스웨덴으로 덴마크에 핵 발사.
위 업적의 복수핵을 맞은 지방은 덴마크의 코어이며 동시에 덴마크가 통제하는 곳이어야 한다. - 몬테수마의 복수 (The Revenge of Montezuma)[35] : 미국에게서 멕시코의 옛 국경 회복
- 大협상국 (Big Entente) : 프랑스로 小협상국(Little Entente) 내셔널 포커스를 완성한 뒤 독일의 모든 지역을 점령하거나 점령한 국가를 팩션에 가입시킴
- 신세계 질서 (New World Order) : 모든 국가를 파시스트로 만듦. 주의점은 파시스트가 아닌 추축국 괴뢰정부가 있을 경우 골치아파진다는 것. 종주국이 파시스트라도 괴뢰국가의 정부를 바꾸기 위해서는 전쟁밖에 없다. 같은 진영인 경우에는 전쟁도 안되는데 유일한 방법은 정당지지 공작을 하는 방법이다. 파시스트 지지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평화적(?)으로 정권이 교체된다. 다만 쿠데타의 경우 원래 정부가 같은 진영이면 내전에 참여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쿠데타군을 도와줄 수는 없다. 평화적인 정권교체는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다른 방법은 없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 징집령에서 몽땅 다 긁는 징집하기를 선택해도, 여유 맨파워가 0일때(...) 열강으로 한다면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 수 있지만 약소국으로 한다면 의외로(?) 금방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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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보이테크 (Commander Wojtek) : 숨겨진 업적. 폴란드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몬테카시노 전투에 자유 폴란드군 2군단으로 참전했던 폴란드군 하사 보이테크(참고로 곰이다.)를 지휘관으로 얻을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후 보이테크를 지휘관으로 임명하면 달성.
- 다만 이 조건이란 것이 굉장히 괴랄한데, 폴란드로 시작하여 ① 포병 현대화 내셔널 포커스 개발 ② 이데올로기는 중립 ③ 이탈리아와 전쟁중 ④ 페르시아의 하마단[36] 지역을 폴란드나 이탈리아와 전쟁중인 폴란드의 동맹이 점령 (단, 소련은
불곰을 뺏어가므로안됨) ⑤ 라티움, 아부르쪼, 투스카니 중 하나의 지역에 1개 사단 이상 배치를 모두 만족할 경우 30일 이내에 보이테크가 지휘관이 되는 이벤트 '보이테크는 상자를 떨어트리지 않는다'[37]가 발생한다. 능력은 '포병 운반자(Bearer of Artillery)'로 포병 공격 +15%의 버프를 준다.
4.7 콘솔(치트)
5 발매 후
스팀 유저 평가는 80대 초반을 기록, 80 중후반대에서 시작해 점수가 점점 떨어지다가 다시 회복해 84점. 장점으로는 게임 진행에 있어 치명적인 버그가 없고, 쉬워진 접근성 덕에 초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반대로 부정적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게임이 너무 캐주얼 해지고 쉬워졌다는 점을 지적하는 중. 마치 문명 5 때를 보는 것만 같다. 허나 아이러니 하게도 메타 스코어가 전작들에 비해 높기 나온 점은 지나치게 매니악한 부분을 버리고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게임성 외의 부분이라면 실사 포트레이트에서 그림으로 바뀐 것도 불만이 나오는데, 이게 중복이 상당히 많아서 역설사의 무성의함이 드러나기도 한다. 당장 마이너 국가들은 국가원수도 클론 포트레이트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 대표적인예로 한국만 하더라도 이승만,김일성, 영친왕등 최소한의 리더들도 전부 김정일마냥생긴 아시아 리더 공용 포트레잇이며 그외 랜덤 지휘관들의 이름도 전부 중국식으로 되어있다. 게다가 포트레이트의 수량 자체도 너무 적어서 독일이나 미국같은 나라의 밀리터리 리더들 조차도 수십명을 넘지 못 한다. 4 들어오면서 밀리터리 리더들은 무조건 대장 이상만 나오도록 변경되었고, 중장 이하는 전부 잘렸는데 포트레이트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 미국같은 경우는 심지어 장관들도 클론 포트레이트를 쓰기도 한다.
생산과 자원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보통 헤비유저들은 라이트해졌다고 싫어하고 신규 유입 유저나 라이트 유저는 호평인 상황. 생산 시스템에 대해서는 흥미롭고 똑같은걸 만들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계속해서 공장 라인을 바꾸는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면 생산성이 급락하는 등의 시스템이 잘 꾸려졌다는 의견도 있으나[38], 자원을 비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필요량만 맞춰주면 되는 시스템이라. 일단 군대를 양성해 놓으면 석유나 보급품을 요구하지 않는 신경써야할 점이 너무 적다는것이 문제.
AI는 특히나 멍청함의 극치를 달린다. 배틀플랜의 경우 조금만 전선을 넓게 지정하면 하라는 진격은 안하고 재배치만 와리가리하는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부대를 쪼개서 전선을 잘게잘게 잘라서 배틀플랜을 짜던지 손컨을 하는게 훨씬 낫다. 적군의 AI는 더 심각한 수준인데 게임시스템을 조금만 이해하고 있어도 너무 게임이 쉽게 풀린다. 정당지원에 대한 대응을 할줄 몰라서 정권이 뒤집어지는건 예사로 일어나며 AI의 전투병력 운용도 개판이라 지형이나 날씨등 이딴걸 무시하고 진행해도 쭉쭉 밀수 있을 정도다. 일례로 이전작들에서의 꽃(?)이자 끝판왕이던 독소전 조차 쉽다고 느껴질 정도. 덕택에 이전작에서는 고문플레이와도 같던 약체 국가들로도 즐겨 볼 수 있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다. 어쨌건, AI의 상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2016년 7월 15일 기준 AI가 지속적인 패치로 꽤 개선된 편이며 물론 아직도 보완해야할 점은 남아 있으나 적어도 초기 버젼마냥 전선을 넓게 지정했다고 재매치만 한 세월하진 않는다. 또한 AI 스스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포위 섬멸하기도하며 자동적으로 취약한 전선을 보완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돌파제대가 전선의 일부를 뚫고 밀고 나갈 경우 전선 지정만 해두었던 타 제대가 자동으로 후속 제대를 급파해 돌파제대가 적진 한 가운데서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며 돌파제대의 진격이 늦어질 경우 합류해 지원을 해주기도 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가장 최근의 패치로 AI 사령관의 성향을 조심스러움, 균형적인, 공격적인 등 세가지로 선택이 가능해졌고 공격적인으로 설정할 경우 별다른 배틀플랜을 지정하지 않아도 적 전선에 틈이 보이면 기습적으로 파고들어가 끊어먹기도 하며 살발적인 게릴라성 공격을 시도 때도 없이 행하기도 한다. 다만 풀 제대가 아닐 경우 취약한 부분에 병력을 재배치한답시고 정작 뚫리면 안되는 중요한(...) 전선의 병력을 빼내가 버리는 만행을 가끔 저지르기도 하기 때문에 전선이 지나치게 넓어졌을 경우 제대를 둘로 나누어 중요한 전선 부분은 따로 배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수의 적을 마주하고 있는 전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이 없는 전선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남겨두고 나머지 병력을 재배치 시켜 보강하는 식의 운용을 하기도 하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전선관리하는데 일일히 손이 덜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변한 것은 돌파제대의 일인데 이전에는 돌파제대 만큼은 손수 컨트롤 해줘야 쓸만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배틀플랜만으로도 수월하게 전선을 밀 수가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세부적으로 적의 허를 찌르거나 빈 곳을 파고드는 부분은 플레이어가 직접 하는 편이 좋다. 아니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게임하는 의미도 없다
사족이지만 잠수함 AI의 경우 정찰 목적으로 적의 함대가 득실득실한 영해에 단 1척만 집어넣었음에도 1년이 넘도록 이곳 저곳 치고 빠지면서 끝까지 생존하는 모습이 발견된 적이 있다(....)
비슷한 시기에 스텔라리스처럼 역설사 게임 답게(...) 뭔가 게임에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느낌인지라 이는 추후 DLC로 보충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며 컨텐츠의 부족이 공통적으로 터져나오는 불만점인데, 추후 패치나 DLC로 보완할 여지는 있으나, 스텔라리스에 이어서 미완성작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역설사에 대한 성토하드게이들을 중심으로가 이어지고 있다.
출시 초기 때 모 카페의 누군가 게임 파일을 뜯어보던 중 Korean war란 이름의 파일을 발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일단 냉전 시대, 적어도 한국 전쟁 관련 DLC가 나오는 건 거의 확실한 듯.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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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에서는 아무래도 추축국의 국기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것을 감안해서인지 독일 국기가 하켄크로이츠가 아닌 철십자기로 되어 있고, 일본 국기가 일장기가 아닌 욱일기로 되어 있다. 그래서 발매 직후 국기들을 고증에 맞춘 모드가 나왔다. 또한 독일 구독권의 경우 히틀러와 A급 전범 장관 포트레잇이 전부 검게 실루엣 처리되어 있는데[39] [40], 이것 역시 따로 수정해 주는 모드가 나왔다.BfV가 매우 좋아합니다
6 DLC
2016년 10월 19일, 첫번째 확장팩 DLC 'Together for Victory'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7 음악
1. Hearts of Iron: 베를린 전투 당시 베를린에 입성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엘베 강 앞에서 소련군을 막아내며 민간인과 패잔병들을 미군에 투항할수 있게 방어전을 수행한 독일 국방군 제9군과 제12군에 헌정된 노래
2. Primo Victoria: 오버로드 작전에 투입된 연합군 장병들에게 헌정된 노래
3. Stalingrad: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어간 소련군 장병들에게 헌정된 노래
4. Wolfpack: 독일군의 유보트 울프팩에 걸려 굉침한 수송선단 ON-92의 전사자들에게 헌정된 노래
5. Night Witches: 독일군에게 Nachthexen이라는 별명을 얻은 소련군 제588 야간폭격기 항공대의 여성 승무원들에게 헌정된 노래
8 유저 한글 패치
wrinos라는 유저에 의해 주도적으로 한글화가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며, 주로 스팀 모드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스텔라리스의 한글화가 다음 유로파 카페와 H2간에 한글화 발매 및 인수건과 관련하여 협의하는 내용에 반발하여 카페주도가 아닌 개인주도록 시작했다 카더라)
스팀 창작마당 모드 페에지, 다음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카페, 루리웹, ITCM 등등에 모집글을 올려서 번역이 진행되었다.
(다만, 국내에서 패러독스사 게임을 다루는 모임이 커뮤니티가 다음 유로파 유니버셜리즈 카페에가 가장크고, 유저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다음 유로파 카페에서 진행하는 한글 모드로 잘 못 알려졌다.)
번역도구는 미리칸이 제공하는 사이트의 Zanata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09.01 현재 진행률 : 100% 검수율 16% [41]
다음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카페
참여 신청 페이지
하트오브아이언4 한국어화 진행 사이트
- ↑ 영상 36초 부근
- ↑ 참고로 일본제국의 소련 침공은 전작인 HOI2 DHR에서도 있는 시나리오 디시전이다.
- ↑ 영상 속에서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는 문장이 조금씩 보인다. 영상 초반부의 '홀로, 우린 파시즘에 맞서싸웠다'와 '우리가 이 전쟁을 홀로 이겨내야만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등등
- ↑ 이전 트레일러에서는 없던 영국이 다시 되살아난 것을 봤을때 독일이 골골대는 사이에 미국이 공격을 개시해 영국을 다시 빼앗은 것으로 보이며 소련군이 한반도까지 전부 점령하고 일본 본토 상륙을 감행했는데 어째서인지 미국 트레일러에서는 만주 땅이 전부 복구된것은 물론 만주국까지도 일본에 합병되어 있다.
몽골 침략 때처럼 소련 상륙군이 신풍에 죄다 쓸려나갔나보다미국의 모습을 오세아니아에, 소련의 모습을 유라시아에, 일본의 모습을 동아시아에 빗대보면 거의 1984의 상황에 들어맞고 있다. - ↑ 본인이
밀덕이라서원한다면 2때와 같이 옵션에서 NATO 표기법 옵션을 켤 수 있다. 이걸 활성화하면 전작과 같은 모습으로 바뀐다. 사실 익숙해지면 당연히 나토 단대호가 낫다이게 게임을 하는건지 군대 워게임 조작병이 된건지 알 수 없을 뿐 - ↑ 예전부터 미니맵에는 적용되었지만 전체지도에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 ↑ 다만 시간을 빠르게 돌리거나 하면 화면이 계속 휙휙 지나가면서 상당히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이 기능을 끄는 옵션이 존재한다. 낮과 밤 옵션은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에만 켜는 것이 좋을 듯.
- ↑ 단 이것은 메이저 국가들에 한한다.
역사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마이너 국가들은 공통된 국가 집중 트리를 가진다. 그러나 이것도 DLC 요소가 다분한게, 공짜 DLC인 폴란드 DLC에서 국가 집중을 갈아버렸다. 여기서 제일 억울한 건 핀란드인데, 핀란드의 경우 여타 다른 열강들처럼 처음부터 Sisu라는 국가 정신을 가지고 시작하나, 제일 중요한 국가 집중 트리는 같다. 즉, 플레이어가 맘만 먹으면 겨울전쟁 따윈 안하고 아예 공산화 하여 소련에 나라 전체을 다 줄 수 있다. 거기다가 노르웨이나 스웨덴보다 자원도 매우 빈약하고 공장 슬롯도 열리는 게 거진 없다. 그리고 AI 문제인지 계속전쟁 따윈 때려치우고 연합군에 붙기도 한다? 참고로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의 경우 소련과 대치해도 어느정도 버티는데, 핀란드는 그냥 나가리 되어 알몬드 제도에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조그마한 섬나라로 전락해버린다. - ↑ 원문은 Political Power인데, 포럼에서는 PP라는 약자
과거분사 아니다로 불리고 있다. - ↑ 보통은 70일이나, 몇몇 디시전의 경우 특히 소련의 경우 210일 동안 걸리는 경우가 몇개 있다.
- ↑ 일본의 경우 이 디시전이 활성화되면 오직 카미카제만을 위해 만들어진 MXY-7 오카를 쓸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줘도 안쓸듯 - ↑ 일본에 비해서는 많이 안알려 있지만 소련도 항공충각전법을 즐겨썼다. 주로 적 항공기의 주익을 자기의 주익으로 들이박는 식으로. 하지만 조준이 빗나가 정면충돌하는 일이 아주 많았다. 그렇지만 일본과는 달리 무조건 죽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었고, 살 가능성도 있었다.
- ↑ 명분 없는 전쟁의 경우 더 큰 폭으로 증가한다.
- ↑ 여러모로 전쟁을 걸기 힘든 민주주의 국가들은 이 방법으로 전쟁에 뛰어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무슨 말 인고하니 예를 들어서 일본은 보급품과 무기가 남아돌고 동맹국인 몽골은 맨파워는 남아도는데 생산력이 부족하다면 랜드리스로 몽골에게 장비를 지원해줘서 몽골은 군대를 찍어내서 그 군대로 일본에게 동맹군을 파견해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 멀티플레이 중일 경우에는 방장이 일시정지하지 않으면 시간이 계속 흐른다.
- ↑ 예를들어 독일이 베를린을 빼앗겨서 평화 협정이 진행되는데 전쟁에 패배한 그 순간에 독일이 천도한 수도가 뮌헨이라면 뮌헨 조약이라고 뜬다.
- ↑ 국가 해방이나 괴뢰국 요구로 탄생한 국가는 이 조건을 제시한 국가의 이념을 따라간다. 예를들어 미국이나 영국이 일본에게 조선 독립을 요구하면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소련이 조선 독립을 요구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되는 식이다.
- ↑ 사실 미국의 연구슬롯 추가는 열강과의 전쟁이 벌어져야 발동하는 전쟁준비 디시전과 세계 긴장도가 75% 이상이 되어야 발동하는 전시체제 디시전의 후반부에 위치하고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추축군이 연구의 우위를 갖게 된다.
- ↑ 몇몇 성능 좋은 장관들은 250 포인트를 요구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전략 이론가들이 이에 해당하는데, 남들은 교리 연구속도를 10% 올려주는데 그치는데 반해 (특정 교리 트리만) 15% 올려준다. 어차피 한번에 한가지 트리만 선택 가능하니 특정 교리라는 페널티는 별 의미가 없긴 하다.
- ↑ 예를들어 보병 하나만 해도 소화기, 지원화기, 경야포, 대전차 화기를 연구해야 했다. 보병 하나 업그레이드하려면 4가지 연구를 해야하는 셈. 기계화보병같은 경우엔 한술 더 떠서 경전차의 4가지 연구까지 영향을 받는다.
- ↑ 메이저 국가들 같은 경우에는 이 기술 포트레잇에 실제로 각국이 운용했던 장비들이 등장한다. 독일이라면 I에 Kar98k, II에 MP40, III에 StG44가 있는 식.
그런데 어째서인지 소련은 II에 PPSh-41이 있고 III에 DP-28이 있다.AK-47을 넣을수는 없잖아 - ↑ 예를들어 전차의 장갑 연구를 스킵하고 엔진만 연구해서 기동력을 높이거나 반대로 장갑만 열심히 연구해서 몸빵으로 쓰는 등
- ↑ 안타깝게도 잠수함 취급이라 함재기를 실을 수가 없다.
- ↑ 육군교리는 300일, 해군교리는 200일, 공군교리는 150일이다.
- ↑ 한국어화와 같은 번역 모드나 그래픽 추가/수정 모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 ↑ 영문 격언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필요할 때의 친구가 진정한 친구)에서 유래
- ↑ 19세기 후반에 일어난 캐나다 민족주의 운동인데 금방 망했다(...)
- ↑ 영어로는 Wonder Weapon
- ↑ 동명의 도전과제가 유로파 4와 문명 5에도 있다.
- ↑ 현재의 전사가들에게 전격전은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까이는 중이다.
- ↑ 오로라의 영어식 표현이다.
- ↑ 나치 독일이 망하고 건국된 독일연방공화국이나 독일민주공화국으로는 안된다.
- ↑ 1520년 덴마크가 스톡홀름을 점령한 뒤에 자행한 스톡홀름 대학살 사건을 의미한다.
- ↑ 여기서 몬테수마는 미국-멕시코 전쟁 중 미 해병대가 멕시코 시티와 몬테수마 궁을 점령한 차풀테펙 전투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 해병대 찬가 첫 구절도 이 전투를 기념하여 '몬테수마 궁에서 트리폴리의 해변까지'로 시작한다.
- ↑ 실제 보이테크의 고향
- ↑ 보이테크는 전장에서 포탄 운반을 담당했으며, 실제로 단 한 발의 포탄도 떨어트리지 않았다고 한다.
- ↑ 고증플레이시 현실과 동일하게 T-34 하나만 그냥 많이 만들어서 스팸을 때린 소련빠들은 고증적인 생산성에 좋아하고 수개월 마다 변경되는 수많은 바리에이션과 여러가지 중복병기로 인해 생산성에 엄청난 피해를 본 나치빠들은 고증을 맞추면 생산력이 약해져서 싫어한다.
- ↑ 엄밀히 말하자면 검게 실루엣 처리한 검열판이 기본 버전이다. 독일 이외의 지역에선 Historical German Portraits라는 무료 DLC도 같이 배포하는데, 이걸 선택하면 비검열 버전이 된다.
독일판이 궁금해보면 선택 해제하고 해보자 - ↑ 오스트리아에서는 실루엣 처리되지 않았다.
- ↑ 현재 1.1 버전까지 번역이 끝난 상태지만 문맥, 플레이를 통해 오류나 이상이 있는 부분 그리고 정확한 해석이 되었는지 검수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