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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オストーリー Paper Mario
1 개요
닌텐도 64로 발매한 닌텐도社의 마리오 RPG 시리즈 타이틀. 2000년 8월 11일에 일본에서 발매되었으며, 북미에선 2001년 2월 5일에 발매되었다. 북미판에선 페이퍼 마리오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으며[1], 후에 페이퍼 마리오 RPG와 슈퍼 페이퍼 마리오가 발매되면서 자연스럽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를 형성했다. 원래 64DD로 발매하려고 했으나 취소되었다고 한다.
개발사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파이어 엠블렘 등을 개발한 intelligent systems.
2 특징
일명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첫 작품. 마리오 등의 모든 오브젝트가 종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이밍을 맞추는 액션 커맨드나 마리오가 해머를 무기로 쓰는 등 슈퍼 마리오 RPG의 요소를 약간 계승했다.
게임 자체는 마리오의 세계관을 따라가지만 페이퍼 마리오 특유의 참신하고 개성있는 요소가 상당수 추가되었으며, 아기자기한 디자인 또한 호평을 받았다. 전통적인 요소와 새로운 요소를 잘 버무려 결과적으로 새로 접하는 사람들과 올드 팬 모두에게 어필하는 게임이 되었다.
다른 RPG 시리즈와 다르게 데미지 계산이 합연산이다. 때문에 데미지와 체력이 낮은 편. 그만큼 방어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공격력 보다 방어력이 같거나 높으면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기 때문. 이러한 특징 때문에 방어 무시 고정데미지나 방어 관통 공격 같은 개념도 존재한다.
난이도 자체는 적당하면서도 어려운 편. 위에서 거론한 합연산 시스템으로 인해 적은 체력, 아이템 소지 개수의 한계, 엄격한 회피/반격의 타이밍 판정 등 때문에 전투 시스템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더욱 어렵다.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다소 어린 층의 유저도 클리어할 수 있게 절묘하게 조절했다. 또한 100층 던전이나[2] 적 리스트, 요리 리스트, 배지 리스트 같은 야리코미 요소도 많이 존재한다.
이야기의 기본은 쿠파가 별의 정령들을 봉인하고 스타 지팡이라는 소원을 맘대로 이뤄주는 보물을 손에 넣어서 피치 공주가 버섯성에서 파티를 열고, 마리오가 피치 공주와 단둘이 있는 그때를 노리고 지하에 잠복해있던 쿠파성으로 버섯성을 우주로 들어올렸다……![3] 그리고 쿠파는 스타 지팡이의 힘으로 마리오를 우주에서 지상으로 떨어트렸지만 별의 정령들의 가호로 마리오는 간신히 회복하고 쿠파를 무찌르고 별의 정령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아주 간단명료한 스토리다.
이 작품을 포함해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는 기존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한 듯 하면서 약간 잔혹하거나 아름다운 이야기와 묘사가 많다. 일례로 어떤 마을의 부끄부끄들이 괴물에게 단순히 괴롭힘받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예 잡아먹힌다. 특히 혹혹이에 대해선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그래도 후속작들보단 양반이다
여담으로 처음 제작할 당시에는 슈퍼 마리오 RPG 2라는 이름이였다. 대놓고 슈퍼 마리오 RPG의 후속작이라는 이름으로 제작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슈퍼 마리오 RPG가 스퀘어랑 공동 제작한지라 함부로 후속작을 제작할 수 없어서인지 마리오 RPG 64, 슈퍼 마리오 어드벤처를 거처 마리오 스토리로 바꿨다고 한다. 물론 RPG 2라는 이름이였을 때도 페이퍼 마리오로 구상이 되어있었다.
그 외에 이 시리즈에서는 엉금엉금, 폭탄병 등 그간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해왔던 적 캐릭터들의 여성형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3 등장인물
3.1 마리오 일행
3.1.1 마리오
3.1.2 크리오(クリオ/Goombario/굼바리오)
- 첫번째 동료. 마리오의 열성 팬인 굼바족 소년으로,
말도 안돼!![4] 어느날 하늘로 띄워진 버섯성에서 쿠파에게 당하고 추락한 마리오를 여동생이 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우여곡절 끝에 마리오의 첫 동료가 된다. 부모와 조부모, 그리고 상기 여동생과 같이 사는데, 할아버지는 이름난 모험가인 듯 하다.[5]
- 사용하는 기술
- 박치기(ずつき/Headbonk) : 0FP 소모. 적에게 박치는 타이밍에 A버튼으로 추가타.
- 굼바리오의 통상기. 말 그대로 적에게 박치기를 시전한다. 마리오의 점프와 거의 같다.
- 분석(ものしり/Tattle) : 0FP 소모.
- 상대의 정보를 순식간에 제공한뒤 해당 종류의 적은 상시 HP가 표시된다.[6] HP야 뱃지 Peekaboo를 사용하면 되지만(적들의 체력을 표시함) 사실 크리오의 최대 가치는 바로 전투외 주특기이기도 한 지식 풀어놓기다. 전투중에 사용하면 적의 공격/방어력과 주 전법에 대해 설명한 뒤 이후 HP 잔량이 상시 표시되며, 전투 외에도 각 맵마다 중요한 네타 발언을 해주거나 특정 인물이나 사물 곁에 반응 사인이 뜬 채 시전하면 해당 인물에 관한 정보를 순식간에 제공하는 대단한 녀석이다. 때문에 설정덕후에게 많이 사랑받으며, 이 능력은 후속작의 크리스틴이 그대로 계승했다.
- 차지(チャージ/Charge) : 1FP 소모. 굼바리오의 공격력이 2씩 상승한다. 해당 효과는 중첩된다!
- 연속 박치기(れんぞくずつき/Multibonk) : 3FP 소모. 적에게 박치는 타이밍에 A버튼으로 추가타(연속).
- 뱃지 '연속 점프'(レンゾクジャンプ/Power Bounce)와 같은 효과. 차징하고 쓰면 효과는 발군.
3.1.3 카메키(カメキ/Kooper/엉큼이)
- 두번째 동료로, 파란색 껍질의
엉큼한엉금엉금족 청년. 엉금엉금족 마을이 쵸로본 무리에 털려 껍질을 빼앗기는 사태를 마리오가 해결해준걸 계기로 팀에 들어왔다. 고고학자 찰스를 동경하고 있으며, 여행 중 실제로 자주 마주치게 될 때마다 자기어필을 열심히 한 결과 엔딩에선 신참 조수로 채용된다. - 주특기는 껍질에 숨어 몸통박치기를 날리는 공격으로, 필드에선 이 능력으로 선빵을 갈기거나 같은 높이에 멀리 떨어진 스위치를 누르는 데에 사용한다.
- 사용하는 기술
- 등딱지 어택(コウラアタック/Shell Toss) : 0FP 소모. 스틱을 좌측으로 기울였다가 타이밍에 맞춰 떼면 된다.
- 카메키의 통상기. 엉금엉금 특유의 등껍질 공격이며 공중에 뜬 적에게는 공격할 수 없다.
- 슈빈빈 등딱지(シュビビンコウラ/Power Shell) : 3FP 소모. 마찬가지로 스틱을 좌측으로 기울였다가 타이밍에 맞춰 떼면 된다.
- 적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잔챙이나 체력이 낮은 적을 처리할 때 편하다. 기본 등딱지 공격과 마찬가지로 공중의 적에게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
- 어질어질 등딱지(グルグルコウラ/Dizzy Shell) : 4FP 소모. A버튼을 빠르게 연타해서 게이지를 채운다.
- 지상의 적들에게 어지러움(Dizzy) 디버프를 걸어서 일정 턴 동안 못움직이게 한다.
- 파이어 등딱지(ファイアコウラ/Fire Shell) : 5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3.1.4 핑키(ピンキー/Bombette/핑키)
- 핑크색에 포니테일 모양으로 심지(…)를 묶은 로리 폭탄병.
폭탄병이 이렇게 모에할리 없어1장 던전 내부에 1장 보스인 노코브로스에 의해 투옥된 민간인 폭탄병 중 하나로, 진행중 노코옐로의 음모에 의해 지하던전에 떨어진 마리오에 의해 궐기해 벽을 폭파한 걸 계기로 참전한다. 귀엽지만 일행도 인증한 만큼 성깔있는 듯 하다.
특징으로 말을할때 이모티콘류를 좀 쓰며.. 후반부 크리스탈 킹의 성에서 틀릴경우에 화내는모습을 보면 무척 귀엽다.
- 주특기는 당연히 폭발 시리즈로, 본작부터 폭탄병은 터져도 진짜로 죽지 않는다는게 밝혀졌다. 공격력 하나는 파티원중 최강이지만, FP를 옹골차게 많이 먹는다.[8] 필드에선 주로 갈라진 벽틈의 비밀통로 등을 뚫는데 사용한다.
- 사용하는 기술
- 핑키 어택(ピンキーアタック/Body Slam) : 0FP 소모. A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게이지가 찼을 때 버튼을 떼면 된다.
- 폭발(バクハツ/Bomb) : 3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 슈퍼 폭발(スーパーバクハツ/Power Bomb) : 6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 카메키의 기술인 슈빈빈 등딱지와 유사하지만 소비되는 FP가 많은 만큼 대미지도 강하다. 역시 공중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
- 울트라 폭발(ウルトラバクハツ/Mega Bomb) : 8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 지상의 적 뿐만 아니라 공중의 적도 큰 대미지를 주는 전체공격기.
3.1.5 파렛타(パレッタ/Parakarry/펄리)
- 펄럭펄럭 덜렁이 우체부. 사실 본 게임상 가장 먼저 등장했으며, 프롤로그에선 마리오 형제의 집에 파티 초대장을 전달한다. 이후 안 나올줄 알았겠지만, 2장 초반에 이 친구가 사방에 편지를 흘리고 다닌데다가 중요한 듯한 편지 3장을 맵 구석구석에 흘리고 다녔다는 점이 밝혀지며, 이 3장을 다 찾아야 스토리 진행이 가능해지는 동시 동료가 되며, 파렛타가 흘린 편지들을 전부 배달해주는 야리코미 사이드퀘스트가 발생한다.
- 필드에선 마리오가 뛰어넘을 수 없는 좀 넓은 낭떠러지 등을 건널 수 있다. 전투시 주특기는 날면서 공격하는 기술들인데, 커맨드 난이도에 비해 위력은 좀 시원찮은 편이다.
- 사용하는 기술
- 파렛타 킥(パレッタキック/Sky Drive) : 0FP 소모. 발차는 타이밍에 A버튼으로 추가 대미지.
- 파렛타 슛 (パレッタシュート/Shell Shot) : 3FP 소모. 스틱을 좌측으로 기울였다가 공격 방향이 크로스헤어를 향할 때 떼면 된다.
- 잡아서 밖으로 보내기(はこびだし/Air Lift) : 3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 적 한마리를 잡아서 제외시킨다. 물론 경험치가 나오지 않는다.
- 어지럽게 날기(みだれとび/Air Raid) : 6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3.1.6 레사레사(レサレサ/Lady Bow/천방부끄)
- 츤데레 아가씨 부끄부끄.
본작 최고의 모에 캐릭터이고부끄부끄 중에선 귀족인듯 하며, 특이하게 연두색 톤에 붉은 리본을 양옆에 매고 있다리본 모에?. 자신이 다스리는 부끄부끄들이 원래는 이웃 황야에 살던 동네북 겁쟁이였지만 쿠파에게 부탁해 3장 보스로 파워업한 도가본에게 저항조차 못하고 잡아먹히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인질(…)로 잡아둔 별의 정령 할의 봉인을 푸는데 협조하는 걸 대가로 마리오의 동료가 된다. 사태가 해결된 후에도 츤데레답게 마리오 일행을 끝까지 따라가서 활약하며, 인기덕분인지 후속작에선 상류층 휴양지에서 카메오 출연한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부끄부끄의 일본명인 "테레사"를 재활용한것. - 주 기술은 따귀나 쥘부채로 후려패거나 유령답게 겁주는 기술로, 위력과는 별개로 타격감이 찰지므로 자주 쓰인다. 필드에선 슈퍼 마리오 64에서 나온 투명 모자 효과를 부여하는데, 적에게 눈치채이지 않는 대신 움직이면 풀리게 되어있다. 이를 사용해서 벽을 뚫는 맵의 경우 주로 발판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첫작품에서 등장한 뒤로 인기가 많은건지 팬들에게 의인화를 자주당한다 또한 후속작에선 해변가에서 휴가즐기는 모습도 나오기도 했다.
- 사용하는 기술
- 레사레사 싸대기(レサレサビンタ/Smack) : 0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이름이 심상치 않다. - 투명함(すきとおり/Outta Sight) : 2FP 소모.
- 레사레사 싸대기(レサレサビンタ/Smack) : 0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 마리오를 투명하게 숨겨줘 적의 공격을 피하게 한다.
- 놀래키기(おどろかし/Spook) : 3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 파렛타의 기술인 잡아서 밖으로 보내기의 전체공격기. 다만 액선 커맨드를 완전히 성공해도 적을 쫓아 버리는 데 실패할 수도 있으며,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역시 경험치를 못받는다.
- 부채 싸대기(ハリセンビンタ/Fan Smack) : 5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3.1.7 아카린(アカリン/Watt/빛쭈쭈)
- 케세란[9] 꼬맹이. 납치당해 4장 중간보스 중 하나의 랜턴에 갇혀있다 풀려나온 관계로 마리오 일행에 참가했다.
- 필드에선 살아있는 플래시(…) 취급 당하지만, 실은 전투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비록 기본 공격기 외의 모든 기술이 마비를 걸거나 마리오를 버프하는 기술 뿐이지만, 이 평타가 물건인게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유일하게 무시 불가인 최종보스전 쿠파를 제외한 모든 보스와 방어력 높은 적들에게 사신과도 같은 든든한 전력이다. 그 외에도 전기 공격들을 전부 무시한다.
하지만 정작 보스때 액션 커맨드 레벨이 엄청나게 올라가서 발전 파워(Turbo Charge)가 아닌 이상 작동을 잘 하지 않아서 별만 튕기고 FP만 소모할때가 더 많다.
- 사용하는 기술
- 찌릿찌릿 어택(ビリビリアタック/Electro Dash) : 0FP 소모. A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게이지가 찼을 때 버튼을 떼면 된다.
- 마비 플래시(シビレフラッシュ/Power Shock) : 2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 적 한마리를 마비시킨다. 일부 적은 마비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 발전 파워(はつでんパワー/Turbo Charge) : 3FP 소모. 빨간 별표시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A버튼을 3번 누른다.
- 마리오에게 공격력 1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커맨드 성공 횟수에 따라 1~4턴간 지속된다.
- 메가 쇼크(メガショック/Mega Shock) : 5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과 B버튼을 동시에 연타하면 된다.
- 적 전체를 마비시킨다.
3.1.8 오푸쿠(おプク/Sushie/아줌뽀꾸)
- 나이든 뽀꾸뽀꾸 아주머니. 5장 초반에 잠볼 섬의 요시족 마을의 악동들을 돌보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이 초딩들이 미아가 되는 바람에 이를 찾는걸 도와주게 된 마리오가 사태 해결 후 쿠파 문제에 대해 말하자 이에 감동해 동참하게 된다. 편지 퀘스트 중에서 알 수 있는데, 얼마 후 외할머니가 되는 듯 하다.
- 필드에선 물 위를 다니고 잠시동안은 잠수할 수 있게 되며, 전투 중엔 기본기를 빼면 물을 뿜거나 소환해서 공격하는 전법을 쓴다.[10] 위력은 상당한 편으로, 불꽃 계열 적에겐 추가 대미지가 쏠쏠하다.
- 사용하는 기술
- 오푸쿠 어택(おプクアタック/Belly Flop) : 0FP 소모. 스틱을 좌측으로 기울였다가 타이밍에 맞춰 떼면 된다.
- 물대포(みずてっぽう/Squirt) : 3FP 소모. A버튼을 눌러 게이지를 채워야 하지만 넘치면 안된다.
- 물의 수호(みずのまもり/Water Block) : 3FP 소모. 빨간 별표시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A버튼을 3번 누른다.
- 마리오에게 방어력 1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커맨드 성공 횟수에 따라 1~4턴간 지속된다.
- 제트 분사(ジェットふんしゃ/Tidal Wave) : 6FP 소모. 화면에 나오는 버튼을 차례로 누르면 된다.
3.1.9 포코피(ポコピー/Lakilester/포코피)
- 어리버리한 김수한무 청년. 여친에게 폼나게 보일려고 (사실 믿음직스러울 정도로 강해지리라고 착각한 바람아) 6장 보스의 부하로 들어가 양아치짓을 하다 중간보스가 된 황당한 초전개를 자랑한다. 싸움 직후 여친에게 혼난 뒤 마리오를 따라 세계를 구하는 것이 더 폼날 것 같다는 이유로 마지막 동료가 된다.
로망따라 사상변경 - 전투 성능은 좀 꽁기꽁기하지만, 이녀석은 크리오처럼 필드 능력이 그 진가다. 벼랑을 제외한 모든 적대적 지형 위를 지나다닐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과거 던전의 도달 불가 아이템 등을 수거하거나 할 수 있다. 재밌게도 용암 위를 지나다닐 땐 본인과 구름의 표정이 찌푸린 채로 속도도 느릿느릿하다.
- 참고로 자기 이름을 정말 구리다고 생각해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름을 스파이크(영문판 기준)로 개명했지만 여자친구는 그를 언제나 옛 이름으로 부른다. 그리고 6장 보스를 배신했기 때문에 그의 옛 동료들도 어찌어찌 그 옛날 이름을 알게 되어 그에게 편지를 보낼 때 옛 이름으로 호명하였다.
- 사용하는 기술
- 가시돌이 던지기(パイポなげ/Spiny Flip) : 0FP 소모. 커서를 타겟에게 맞추면 된다.
- 흐트러진 던지기(みだれなげ/Spiny Surge) : 4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 구름에 숨기(くもがくれ/Cloud Nine) : 4FP 소모. 빨간 별표시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A버튼을 3번 누른다.
- 마리오에게 구름을 나눠주어 몇턴간 회피 상태를[11] 부여한다. 커맨드 성공 횟수에 따라 1~4턴간 지속된다.
- 불어 날리기(ふきとばし/Hurricane) : 5FP 소모. 게이지가 찰 때까지 A버튼과 B버튼을 동시에 연타하면 된다.
3.2 아군 / 중립
- 누구나 다 아는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이자 전설의 콩라인. 본작에선 마리오가 모험하는 사이 집을 지키고 있는데, 실은 마리오가 스핀 점프(사실 엉덩이 찍기)를 쓸 수 있게 되면 집 지하에 비밀 지하실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여기에 비밀 일기를 보관해두고 있다는 게 밝혀진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페이지가 적히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12]
- 여전히 붙잡힌 히로인계의 본좌. 그래도 이번엔 하늘로 날아오른 자기 성에 갇혀있는 와중에도 별족 소년 팅크의 도움으로 탈출 시도를 하거나 마리오에게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약한다.
- 팅크 (ティンク, Twink)
팅클
- 별족 소년. 성채로 납치된 피치공주가 상황 타개의 소원을 빌자 나타났는데, 이 때 별나라가 쿠파에 의해 봉쇄되고 별의 정령들이 다들 납치된 상황에서 운 좋게 막 침공이 끝난 타이밍에 별의 계곡 마을에서 상경한 참인지라 자유로운 몸이었다고 한다. 사실 이 작품의 두번째 주인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활약하며, 주로 피치가 알아낸 정보를 마리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종전에선 무적상태가 깨진 쿠파가 그걸 강화해서 고전하는 마리오들을 돕기 위해 피치의 기도를 받아 파워업해 카멕바바를 몸통박치기로 쓰러뜨리는 열혈 전개까지 나온다.[13]
- 별의 정령 (星の精, Star Spirit)
- 별나라를 다스리는 별족의 일곱 장로들. 그들을 찾아온 쿠파가 바란 이기적인 소원들을 무시해버리자 쿠파가 스타 지팡이를 강탈, 그들을 작은 카드 모양으로 만들어 봉인한 뒤 자기 부하들에게 맡기게 된다. 1장부터 7장은 보스를 잡고 이들을 구하는 게 주 전개이며, 구할 때마다 별의 힘을 사용하는 새로운 특수 기술 하나와 그 사용 게이지 1칸을 늘려준다.
- 크리보 노인 (クリじい, Goompa)
- 크리오의 할아버지. 게임 초반에 집 뒤의 베란다를 수리하다 통째로 떨어져 이를 구하러 온 마리오에게 튜토리얼을 진행시켜준다. 실은 버섯 마을 도장 사부의 스승으로, 젊었을 때 친구들인 노코지로와 세바스찬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한 것 덕분에 경험이 많으며 이를 손자에게 전해주었다.
- 찰스 (チャールズ, Kolorado)
- 카키색 껍질의 엉금엉금족 고고학자이자 교수. 유능하긴 한데 공처가인데다 작중 자주 삽질을 해서 마리오가 구해줘야 하는 상황에 빠진다. 엔딩에서 카메키가 평소 존경하던 찰스를 따라가 고고학자가 된다. 아버지는 이미 타계했는데, 사실 자연사가 아니라 후속작 1장 보스인 드래곤 곤바바에게 죽어서 그 유해가 해당 던전에 남아있다.
- 노코지로 (ノコジロウ, Koopa Koot)
- 엉금엉금족 노인. 다 늙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고 입가도 쭈글쭈글한 우스꽝스러운 생김새에, 쉽지만 귀찮고 보상도 평균 1코인밖에 되지 않는 쪼잔한 퀘스트를 잔뜩 주는 기인이다. 그러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가끔 게임 올클에 필요한 "별 조각"을 왕창 안겨주거나 버섯 마을 카지노 실버/골드 회원증을 물려주거나 하는 대박급 보상이 나오기도 하므로 결국 다 하게 된다. 젊었을 땐 크리보 노인과 세바스찬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한 친구사이이며, 특이하게도
얼마 안 되는루이지의 팬이다!
- 캐시 (キャシー, Tayce T.)
- 키노피오족 할머니. 일류 요리사로, 아이템을 (작중 이벤트 후 최대 2개까지) 가져다주면 이를 "요리"…라기보다 변성/합성해서 대체로 더 효율 좋은 아이템으로 바꿔준다. 일부 A급 아이템은 이런 식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스토리 진행에도 필수적이므로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참고로 오빠가 있는데, 바로 아래를 참조하자.
- 사부 (シショー, the Master)
- 키노피오족 고수 무술가로, 슈퍼 마리오 RPG의 재키와 비슷한 히든보스. 도장에서 재키처럼 제자 둘을 바르고 나면 총 3번 싸우는데, 최종전의 경우 최종보스전 쿠파보다 더 강력한 명실상부 작중 최강자. 여담이지만 캐시의 오빠이기도 하며, 이 양반의 스승은 놀랍게도 크리오의 할아버지다.
- 마우사타파(Mousatapa)
- 드라이드라이 사막의 영웅. 그에게 조공을 몇 개 바친 이후, 레몬과 라임을 주면 특정 아이템을 순서대로 사라는 지령을 내려준다. 그 이후 그를 찾아가면 자신의 정체가 왕왕이 사원을 지키는 수호자이며 그것의 봉인을 해제하는 아이템을 준다.
- 세바스찬 (セバスチャン, Bootler)
- 레사레사의 집사. 도가본이 부끄부끄들을 먹어치우자 도움을 청하기 위해 마리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항상 제멋대로인 레사레사 때문에 고초가 많다. 대표적으로 레사레사가 마리오와 함께 모험을 떠날 때 결사반대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젊었을 땐 크리보 노인과 노코지로와 친구사이로 세계 여행을 한 적이 있으며, 이 때의 기념 사진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 기타 추가바람
3.3 보스 일람
쿠파 기본테마&전투 BGM
최종전투 BGM
- 대부분의 마리오 게임에서 그렇지만 어쨌든 최종보스. 본작에선 별나라의 비보인 소원을 이루는 지팡이 "스타 지팡이"를 먹튀한 후 그걸로 숙원이였던 마리오를 날려버리고[14] 버섯성을 신축 공중부양형 쿠파성 위에 띄워 하늘 높이 날아오름으로써 버섯왕국 정복에 성공한다.
- 참고로 여덟번째 챕터의 보스로서 여태껏 마리오를 잘 성장시켰다면 아슬아슬하게 격퇴할 수있다.
역시 최종보스 - 본작에서 일기를 쓴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다름아니라 오늘은 마리오를 날려버려서 기분이 좋다.(...)라던가, 피치 공주와 빨리 사이가 좋아져야겠다(!)
초딩이냐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 카멕바바 (カメックババ, Kammy Koopa)[15]
- 마귀(魔龜)족 마녀. 요시 아일랜드의 최고참(?) 마귀 양반 비슷한 참모 역할로, 주특기는
쪼렙 망치로도 쉽게 부서지는노랑 블럭을 소환해 길막하거나 떨궈 공격하는 거다.[16] 본작과 후속작 통들어 쿠파의 부관으로 활약하며, 개그도 잔뜩 쳐준다.
- 킹 굼바(クリキング, Goomboss)
킹 굼바
레드, 블루 굼바
전투 BGM
- 프롤로그의 챕터의 보스로, 굼바 빌리지와 버섯 타운을 잇는 길 한복판에 요새를 짓고 통행세를 받는 쿠파의 부하다. 부하로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피만 더 높은 굼바 브로스를 데리고 있으며 마리오와 처음 마주치게 되는 것도 이들이다. 프롤로그 챕터답게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전투 중에 뒤에 배경같이 보이는 밤송이 나무를 때려주면 밤송이가 떨어져 부하들을 일망타진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17] 전투가 끝나고 성으로 도망쳐 문을 잠궈버리지만, 마리오에게 파란색 스위치는 절대로 치지 말라는 경고(?)를 하지 않아서 결국 성이 폭발하면서 같이 날아가버린다.[18]
- 엉금 브로스(ノコブロス, Koopa Bros)
전투 BGM
- 첫번째 챕터의 보스로 리더인 레드를 필두로 그린, 엘로, 블랙의 4인의 엉금엉금 전대라는 듯 하다. 챕터1 내내 집요하게 마리오를 방해하며, 어울리지 않게 거대한 성에서 살고 있다. 전투에 들어가면 직접 싸우는 대신 로봇을 타고 나타나는데, 가는 길에 얻어둔 썬더볼트 아이템과 핑키의 폭발을 사용하면 쉽게 터트릴 수 있다. 로봇이 폭발하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데, 챕터 시작에도 쿠파에게 보여준 스페셜 어택을 마리오에게 사용한다.[19] 한턴을 버티고 파워블록을 이용해 전원 뒤집어버리고 파이어 플라워를 이용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클리어 후에는 자기네들이 만든 감옥으로 떨어져서 고립되어버렸다. 참고로 마리오가 부수고 나온 구멍은 보수되어 있어서 나오지도 못하는 모양이다.
- 나중에 파이널 챕터에서도 도어가드가 부르지만 주니어 트루퍼의 난입으로 전원 별이 되어버렸다.
- 게하(ゲーハー, Buzzar)
2번째 중간보스 이긴 한데 이놈은 안싸우고 넘어갈수도 있다. 설정상 현상금 사냥꾼이라고 한다.
처음 물음에 "니가 마리오냐?" 하며 묻는데 이중 문답은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마리오라고 대답하며가르쳐주면 어떡하냐 전투에 돌입하게된다. 그외의 문답은 나중에 후술한다.
일단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실수로 문답을 잘못선택해서 맞닥드렸다면 각오 단단히 하자. 세이브를 잘 안하면서 가는 사람들에겐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준다. 당연하게도 체력이 높으며[20] 기본으로 주는 데미지가 3정도이니..[21] 방어만 잘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있는 중간보스.. 이녀석 공격중에 세차게 바람을 일으켜서 공격하는게 있는데.. 이거 A버튼 연타 준비부터 해놓자. 실패하면 동료가 부상을 입게된다 즉 입은 데미지 수대로 못움직이게된다. 또.. 발톱으로 마리오를 집어가려는(...) 공격도 있는데, 초록게이지가 차오르기 전에 게이지 부분에 딱맞게 A버튼을 누르면 된다. 실패하면 큰데미지를 입는다.
그외에 할 수있는 대답은 루이지, 피치공주가 있는데 루이지의경우 역시 무시당한다.[22]
그리고 피치공주 라고 답했을땐.. 대사가 딱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거다. 자기도 피치공주가 쿠파에게 납치당했다는건 아는모양.
- 카멘(カーメン, Tutankoopa)
- 두번째 챕터의 보스로 드라이 드라이 유적에 봉인된 스타를 지키고 있는 쿠파의 부하다. 유적에 처음 들어서면서부터 계속 들리는 음침한 목소리의 정체이기도 하다. 높은 곳에 있어서 점프 및 망치의 특수공격들로만 공격할 수 있다. 등껍질을 던지거나 멍멍이를 소환하기도 하고, 이상한 주문을 외우기도 하는데, 성가신 적이지만 새로얻은 펄리의 특수 스킬과 마리오의 스킬을 이용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23] 클리어 후 멍멍이에게 쫒겨서 도망치는데, 엔딩에서도 쫒기는 중이다.(...) 아마 평소에 박하게 대했던 모양이다.
- 도가봉(ドガボン, Tubba Blubba)
전투 BGM
- 세번째 챕터의
페이크보스로 부끄부끄 마을을 공포에 떨게한 범인. 천방부끄가 3장의 정령을 확보라고 쓰고 납치한 관계로 스타는 지키고 있지 않다. 쿠파가 스타 지팡이를 사용해 준 관계로 심장이 분리된 채(!!!)로 살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무적 상태의 혜택을 받고 있다. 첫등장부터 마리오에게 숨으라며 가르쳐주던 부끄부끄 하나르 잡아먹는다. 얘 소유의 성(?)한 채도 갖고 있으며 거기는 가봉병들이 지키고 있다.[24][25] 어쨌거나, 열쇠를 훔치는데 성공하면 열쇠가 경보를 해서 도가봉이 깨어나면서 마리오가 추격당한다. 겨우 무사히 빠져나오는데 성공하지만 도가봉의 점프 때문에 성이 무너진다.대체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는거야그리고 풍차에 다다르고 열쇠를 사용하면 도가봉의 심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생명력이 50이나 되는데다가 거기다 이녀석의 차지공격은 무려 12라는 흉악한 데미지를 안겨준다.[26] 그리고 기본공격의 데미지가 6이니... 사실상 얘가 챕터3의 보스다. 얘는 완전히 격퇴하지 못하는데. HP 5가 되면 도망간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도가본에게 들어가는데... - 얘가 진짜 보스맞나? 싶을 정도로 약하다. 아니 그러기 전에 차지 한번에 연속점프 먹이기만해도 그대로 뻗는다. 애초에 굼바리오로 체력조사를 해보면 10이다. 체력이 10이라는 말은 마리오의 기본 HP수준이라 저렇게 뻗어도 할 말이 없다(...). 공격력도 약하고.
대체 부끄부끄들은 왜 이런 약골한테 못덤빈거야..[27] 어쨌든 이기면 그간 섭취(?)해왔던 부끄부끄를 전부 토해낸다.스캇물
- 장군 헤이호(しょうぐんヘイホー,[28] General Guy)
전투 BGM
네번째 챕터의 보스. 버섯 마을의 어떤 외딴 집에 숨겨져있는 장난감 상자 속에 있었던 헤이호들의 장군. 부하 헤이호들을 시켜서 버섯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이후 보스전에서도 헤이호들을 내보내다가 후반부쯤에 자신이 직접 덤벼든다. 왠지 2차 창작물에선 부끄부끄와 자주 엮인다. 여담으로 쿠파 외에 유일하게 버섯 마을에서 깽판을 친 보스.
위에서 언급했듯 보스전에서는 부하 헤이호들부터 먼저 내보낸다.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히는 헤이호부대 -> 해머가 통하지 않는 죽마 헤이호 2마리 -> 4마리의 헤이호가 한 덩어리로 움직이는 헤이호 탑 2마리 순.
그렇게 부하들을 다 처치하고 나면 장군 헤이호 본인과 전투한다. 체력은 30. 위 그림처럼 항상 저 유모차(?) 처럼 생긴 차량 안에 타고 있기 때문에 기본 방어력도 2로 높고, 종종 뒷편의 전구를 사용해 전체판정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이 공격은 방어할 수 없다.) 마침 새로 얻은 아카린이 이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우선 아카린을 사용해 전구를 파괴하여 해당 패턴을 봉인시켜 두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아카린 통상공격과 해머 기술로 관광시키면 끝.
- 파이어 뻐끔플라워(ファイアパックン, Lava Piranha)
1차전
2차전
1-2차전으로 나누어 싸운다. 체력은 1-2차전 모두 40으로 실제 체력은 80. 1차전에서 한 번 쓰러뜨리면 경험치 별까지 주면서 쓰러뜨린 것처럼 페이크를 치더니 불 속성을 가지고 다시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마리오 앞에 불을 내뿜는 패턴을 사용하며, 2차전에서는 작은 머리가 자폭하는 뻐끔플라워 씨앗을 소환하기 때문에 전체판정기로 우선 작은 머리 두 개를 봉인시켜 두는 것이 좋다. '아이스 파워'나 '파이어 실드' 배지를 장착하고 있으면 2차전 한정으로 피해를 크게 줄이면서 동시에 추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만일 오풐쿠를 울트라 랭크로 강화시켜 두었다면 마지막 기술을 사용해서 전체판정으로 2차전 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참고.
디자인은 요시 아일랜드의 월드 5 보스 '해안 뻐끔플라워(Naval Piranha)'를 재활용한 것이다. 북미판에서는 대사가 모두 대문자로 나온다.
- 오즈몬(オズモーン, Huff N. Puff)
6챕터의 보스. 계속해서 잡몹을 증식시키기 때문에 포코피의 전체공격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파라레라(パラレラー, Crystal King)
4 HP 5 플레이
후속작 페이퍼 마리오 RPG와 동일하게 HP를 5로 줄여서 플레이 하는 방법이 있다.
레벨 업 시에 HP는 일절 투자 하지 않고 FP와 BP를 각각 1회 이상 증가시키게 되면 토드 타운에서 다른 능력치들을 한 단계씩 줄여 원하는 능력치를 두 단계 높힐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초기 HP 10에서 5로 줄일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선 항상 핀치/데인저 상태가 되는 것을 이용한 플레이.
배지를 통해 HP 5 이하에서 회피율 33%, 공격력 2 증가, 받는 데미지 1/2 감소의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29] 특히 이번 작의 데미지 1/2 감소는 반내림이기 때문에 실질 데미지는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효과를 지닌다.[30]
그러나 능력치 상한이 HP/FP 50, BP 30으로 낮기 때문에 중후반부에 FP 50, BP 30을 넘겨 반강제로 HP를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전투를 회피할 필요가 있다.
5 둘러보기
- ↑ 원래 첫 공개 당시에는 일본에서의 제목도 '페이퍼 마리오'였으나, 발매시에는 마리오 스토리로 바뀌었다. 다만 차기작부터는 일본에서도 페이퍼 마리오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다.
- ↑ 본작에는 없다. 후속작인 페이퍼 마리오 RPG부터 존재.
- ↑ 이 버섯성을 우주로 들어올리는 컨셉은 후에 본가 3D 마리오 게임에 적용되었다.
- ↑ 알다시피 굼바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허구한 날 마리오에게 밟히기 담당. 그런 마리오의 팬이라는 건 이쪽과 비슷한 거다.
- ↑ 크리오가 정식동료가 되기 이전, 보조로 도와준다. 즉 튜토리얼 비슷
- ↑ 이덕분에 체력량에 알맞는 공격을 해서 딜로스를 줄일 수 있다.
- ↑ 시리즈에서 나오는 카론은 화속성 공격에 약하다는 설정이므로 핑키의 폭발공격에도 즉사한다.
- ↑ 얘 데리고 한번 전투하면 FP 회복 아이템인 시럽을 물마냥 들이키게 된다(…).
- ↑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블럭 주변을 돌고있는 전기 덩어리 몬스터.
- ↑ 이 이외에도 물 블럭을 만들어내서 마리오가 입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기술도 존재.. 물론 효과는 미미한편..
- ↑ 회피 상태에 있는 동안 일정 확률로 모든 적의 공격이 빗나간다.
- ↑ 예를들어.. 챕터 5로 향할수있게 해주는 고래를 탐험가 대장이 참치라고 불렀듯이 루이지도 덩달아 참치라고 적어놓는다(...)
- ↑ 처음엔 흠집도 못내다가 피치의 기도로 버프를 받아서 치명상을 입힌다 버프로 물방도 꽤 쎄진건지 카멕바바의 블럭낙하 공격에 흠집도 안난다.
- ↑ 처음 상대할땐 무슨수를 쓰더라도 이길수가 없다.
- ↑ 이 캐릭터의 정발명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의 스티커 목록에서 알 수 있다. 추가바람
- ↑ 의외로 소환술에도 능하다 물론 졸개를 소환하지만(...)
- ↑ 역으로 킹굼바가 사용하기도 한다
- ↑ 파란색 스위치는 성 옆의 풀숲을 조사하면 나오는데, 이 스위치가 바로 자폭스위치였다.
- ↑ 엉금엉금 브로스 4마리가 자기들을 탑처럼 쌓아올린뒤 돌진하는 공격인데 별거아니다. 썬더볼트를 한방 먹여버리면 그로기 상태에 걸린다. 그때 한마리를 즉각 사살하던지 심한 부상을 입히든지 해야한다. 참고로 마릿수에 비례하는 데미지이므로 한마리 줄어들때마다 졸개들보다 못한 데미지를 준다.(...).
- ↑ 40이다. 이 때 기준으로는 상당히 체력이 높은 편이다. 세번째 보스인 도가본의 체력이 50이란 걸 알아두자.
- ↑ 이때 기준으로 설명하면 대부분의 회복아이템이 버섯밖에 없으므로 꽤 고전할것이다.
- ↑ 아예 모르는 수준이다. 지못미 루이지.
- ↑ 이외에도 굼바리오를 강화했다면 챠지(굼바리오의 공격력이 2상승. 중첩이 가능하다.)라는 기술이 생긴다 이걸 몇턴간 모아둔뒤..(약 7턴간 모아두면 된다.) 성공적으로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에 우와! 하면서 감탄하면 된다. 물론 방어에 자신있다거나 버섯과 시럽이 충분하다면 하면 마리오도 같이 챠지를 해서 극딜을 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멍멍이가 문제가 되므로 야리코미 하고 싶을때 해보자.
- ↑ 덤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로어 마스터 비슷한 역할을 하는 몬스터가 있다. 이쪽은 천방부끄를 쓰지 않는다면 지나갈 수가 없다.
- ↑ 그리고 이 가본병들은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이다. 이 녀석들 상대하는데엔 핑키를 추천한다. 떼거지로 몰려오기 때문이다.
- ↑ 근데 이건 천방부끄의 투명화만 있다면 문제가 안된다.
- ↑ 상기했듯이 부끄부끄들은 원래 약골 겁쟁이였던 이 녀석을 놀래키며 살고 있었다. 애시당초 그것 때문에 이 녀석이 더 이상 못 참고 쿠파에게 찾아가 파워업하게 된 거다.
- ↑ 어린이들이 읽기쉽게 히라가나로 적어놨다.
- ↑ HP 1 상태에서 효과를 얻는 배지는 제외, 후속작과 달리 배지는 1개씩만 얻을 수 있다.
- ↑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는 반올림으로 계산되어 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