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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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월드 중 하나. 2015년 7월 9일 RE:BOOT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으며, RE:BOOT 업데이트 당시 황선영 디렉터가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리부트 월드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디아블로 3 확장팩의 거래를 제한하는 패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히오메 시즌에는 사실상 고인섭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 인구수를 보였다. 출시 이후 히오메 시즌 이전까진 루나나 엘리시움같은 1군 서버에 미치진 못하지만 평타는 치던 리부트가 갑자기 이렇게 된 이유는, 히오메에서 내세운 버닝 캐릭터와 제로 생성 이벤트를 받지 못하기 때문. 그나마 1액트때는 리부트 레벨업 이벤트라도 해서 유지시켰지만 지금은 리부트를 위한 이벤트가 전혀 없어서 자동으로 일반섭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 또한 기존 메이플스토리의 현금 박치기를 통한 스펙업이 불가능해서 불편함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던 것도 한 몫 했다.

13주년 시즌에 들어 다시 인구수가 늘기 시작했다. 그 후 5차전직 프리시즌인 V시즌 이벤트의 메가버닝과 한계돌파를 모두 적용받고, 메이플스토리 주 향유층인 대학생들이 방학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1군 서버에 버금가는 유저 수를 보이기 시작했다. 메이플스토리에 추억은 있으나 일반 서버의 지나친 과금 유도와 장사에 대한 반감, 이로 인한 지나친 고성능 확성기의 도배 등으로 복귀를 망설였다가 리부트 월드의 특성을 보고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진입장벽은 리부트가 훨씬 낮다. 캐시를 안 지를 참이라면, 리부트 월드가 가장 탁월한 선택이다.

하지만 기존 리부트 월드 유저들은 신규 유저를 별로 반기지 않고 있다. 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레 사냥터에도 사람이 넘쳐 흐르다 보니 스틸범과 어그로꾼도 같이 늘어나버렸기 때문. 어차피 버닝 끝나면 사라질 놈들이라고 참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규 유저들에게 치를 떠는 편이다. 메이플 측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인구 분산을 위해 7월 14일 패치로 리부트 서버2가 추가되었다.

2 월드의 특징

기존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월드는 각기 다른 서버 데이터만을 사용할 뿐, 월드별 제공하는 컨텐츠는 동일했으나, 리부트 월드는 월드 자체가 새로운 컨텐츠로 취급 될 정도로 후술할 부분들에서 기존 월드들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2.1 캐릭터 생성

제로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기본 캐릭터 슬롯이 일곱으로 늘었으며, 인벤토리 슬롯(장비, 소비, 설치, 기타)이 48개로 늘어난다. 일반 월드에서는 기본 슬롯이 스물넷, 캐릭터 슬롯이 넷이다. 사실 저 슬롯도 원래 셋인데, 어느 날부터 넷으로 늘었다.

캐릭터, 인벤토리, 창고 슬롯, 펜던트 슬롯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주요 마을(헤네시스, 리프레, 에델슈타인, 판테온) 잡화상점에서 판다. 캐릭터를 만들면 정착지원금과 리부트 물약(HP와 MP를 1000씩 회복) 200개, 달팽이를(시간을 못 늘리는 5시간짜리 펫) 기본으로 준다. 참고로 정착 지원금은 처음 만든 캐릭터만 받는 혜택이며, 토탈 2억 메소를 받는다. 30때는 2천만, 60때는 3천만, 90때는 5천만, 120때는 1억.

2.2 몬스터 전투와 보상의 변화

JMS에서 굴리는 이바라 월드와 기본 요소가 같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레벨 구간에 따라, 몬스터가 기존 월드보다 최대 다섯 곱절이나 세진다. 몬스터를 퇴치할 때 주는 경험치도, 최대 세 곱절 이상 불어난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리부트는 다른 월드와 사냥 방법이 다르다. 하단에 서술. 몬스터와 캐릭터 간의 레벨 차이에 따라 여러 전투 수치가 변화하고, 캐릭터 레벨이 높아질수록 데미지가 더 늘어난다. 이미 번외 캐릭터인 핑크빈으로 시험했다. 2레벨에 총 데미지가 1%씩 증가한다. 몬스터를 잡으면, 일반 월드보다 다섯 곱절이나 많은 메소를 뱉는다. 이는 JMS 이바라 월드의 실패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 몬스터 보상으로 자기 캐릭터에게 맞는 장비만 나온다. 보스 몬스터가 주는 희소 장비(저주받은 카이세리움 등.)를 제외한, 대부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또한, 보스 몬스터가 장비와 소울 조각을 뱉을 확률도 엄청 올라갔고, 장인의 큐브, 명장의 큐브, 영원한 환생의 불꽃, 강력한 환생의 불꽃, 각인의 인장이 보상으로 새롭게 추가된다. 리부트 월드에서 사용이 제한된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으면, 의문의 메소 주머니로 바뀐다. 2일 이상 접속하지 않으면, 미접속일 수에 비례하여 휴식 경험치 쿠폰이 지급된다.

2.3 아이템의 변화

강화 단계가 단순해졌다. 주문서 강화와 에디셔널 잠재 능력 시스템이 사라졌으므로, 관련된 주문서 아이템과 에디셔녈 큐브, 에디셔널 각인의 인장, 주문서 강화와 엮이는 캐시 아이템(리커버리 쉴드, 프로텍트 쉴드, 세이프티 쉴드)도 사라졌다. 리부트 월드에서도 주문의 흔적이 나오지만, 상점 NPC에게 파는 방법 밖에 없다. 주문의 흔적은 5천 메소만 받지만, 시간의 조각(시간의 신전이나 채광에서 나오는 광물)은 50만, 꿈의 조각(미래의 문에서 가끔 나오는 물건)은 100만씩 손에 들어온다. 그러나 시간의 조각과 꿈의 조각은 전문기술 재료라서 마구 팔아서는 안 된다.

거래 시스템이 없으므로, 거래 관련 아이템(고용상인을 비롯한 여럿)이 사라졌다. 장비 아이템을 제외한 나머지는 창고로 들어갈 수가 있지만, 거래 불가인 아이템은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리부트 월드에서 전문 기술 다섯을 모두 배워야만, 아이템 공백이 줄어든다. 큐브나 환생의 불꽃 제작을 비롯한 레시피도 막혀서, 큐브와 환생의 불꽃은 일반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의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일부는 주요 마을 잡화 상점에서 판다.

근데 이 거래 시스템 제거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5 차 전직 스킬 시스템인 코어 젬스톤. 본섭에서야 코어 젬스톤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리부트 서버만큼은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순수 드랍으로 얻어야 한다. 강화 스킬 경험치 올리는 것부터가 극악의 난이도인셈.

로얄 스타일이 없어 룩을 꾸밀라면 캐시샵에 있는 캐시템으로만 가능했으나 로얄 스타일이 추가되었다. 그래도 다른 서버는 로얄 헤어와 로얄 성형이 다 랜덤이지만, 리부트는 확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서버에서는 원하는 헤어와 성형을 얻으려고, 엄청난 돈을 쏟는다. 물론 로얄 스타일만큼은 랜덤이다. 판매가 불가능해서, 불필요한 장비가 나오면 바로 헤네시스 의류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2.4 기타 변화 요소

리부트에서는 몬스터 라이프, 경매장, 메소마켓, 고용상인을 이용하지 못한다. 일부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거나, 보상 아이템이 바뀌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이벤트 공지를 참고해야 한다. 또한 프리미엄 PC방 혜택도 일부가 제한된다. 장비 거래가 아예 막혀서, 다른 캐릭터에게 장비를 계승하지 못한다. 실험결과 필드에 떨어트려놓고, 주워먹으러 가도 아이템을 가지던 캐릭터가 아니면 필드에 떨어진 아이템이 안 보인다.

3 리부트 월드에서 살아남기

3.1 세지는 몬스터들

다른 월드에서 몸담던 유저가, 리부트에서 가장 놀라는 부분이다. 몬스터가 몰라볼 만큼 세다. 그나마 스타포스 사냥터는 본섭과 똑같이 굴러가지만, 엘리트 몬스터와 엘리트 보스는 기존보다 훨씬 세다. 물론 체력과 공격력이 오른 만큼, 경험치도 더 많이 준다. 레벨이 높은 몹일수록 체력도 확 올라간다. 헤이븐이나 타락한 세계수에서 나온 몬스터는 체력이 억 소리가 난다. 한때 즉사 스킬이 있던 신궁, 캡틴, 아란, 와일드헌터, 키네시스가 가장 많이 혜택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5년 9월 10일에 즉사 효과가 사라진 덕분에, 직업 편중과 사냥 불평등 문제가 많이 풀렸다.

그나마 5 차 전직 전까지는 어찌어찌 괜찮은데 5 차 전직을 한 이후에 지옥도를 맛보게 된다. 아케인 리버의 몬스터들도 당연히 체력이 몇 배 뻥튀기 된다. 문제는 본섭에서도 소멸의 여로 퀘스트를 30 포스 갖고 깨야 하는데 리부트에선 더 체력 많은 몬스터를 상대해야하니.. 퀘스트를 깨도 문제는 한동안 낮은 포스로 사냥을 해야 해서 꽤나 힘들다. 그래서 본서버에서는 소멸의 여로 인기 사냥터인 화염의 영토조차 버닝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츄츄 아일랜드 이상 넘어가면 더더욱 사람이 없다.

3.2 일반 서버보다 중요한 행운

리부트 월드에서 스펙을 올릴 방법은 자기 운뿐이다. 운 좋은 사람은 최상위권으로 거듭나지만, 그게 아니면 개털이다. 그러다 보니 현질로 장비를 마련하던 사람지갑전사에게는 엄청 힘들고, 노력을 좋아하는 거지근성을 가진 사람들은 보다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다.

3.3 오로지 사냥으로 얻어야 하는 젬스톤

왠만한건 다 상점에서 파는 리부트이지만 젬스톤은 팔지 않는다. 아마 일반 서버에서 젬스톤 시세가 안정화되면 거기에 맞춰서 리부트에도 젬스톤 판매를 할 것으로 보인다만 그게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고, 현재까지는 5차스킬비중이 큰 직업은 권장되지 않는다.

3.4 메소가 모든 것을 가른다.

리부트 월드에서 장비 아이템을 강화하는 방법은 4가지다. 첫째, 소울을 장착한다. 둘째, 환생의 불꽃으로 추가옵션을 조정한다. 셋째, 스타포스 강화에 손을 댄다. 넷째, 큐브로 잠재능력을 조정한다. 알다시피 소울은 무기에만 달라붙는다. 소울을 뺀 나머지에는 메소가 필요한데, 하나같이 재산을 날리기 딱 좋다. 강력한 환생의 불꽃은 950만, 장인의 큐브는 490만, 레드 큐브는 1250만, 블랙 큐브는 2250만 메소에 팔린다. 스타포스 강화는 메소를 엄청 쓰는 강화 수단이다. 그래서 중반부를 넘어서자마자 자금난이 찾아온다.

자금난을 이기려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보스 장비를 팔고(네크로 장비는 개당 8만~15만 메소), 십자코인으로 의문의 메소 주머니를 사야만 한다. 십자코인 30개로 의문의 메소 주머니 하나를 구할 수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금액은 100000/500000/1000000/5000000이다. 주머니 하나를 까면, 대개 10만이나 50만 메소가 나온다. 시간 조각을 비롯한 재료를 상점에 넘겨도 목돈이 나온다. 이런 식으로 자금을 모으는 사례가 널렸다. 장비를 분해하면 현자의 돌이 나오는데, 이것도 팔면 수입이 짭짤하다.

3.4.1 메소 파밍 팁

메소가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메소 수급이 정말 절실하다. 그 중에서도 효율이 좋은 메소 파밍법들을 열거해두었다.

1. 사냥

• 스카이라인 올라가는 길 : 메소 획득량 증가가 빵빵한 격수에게 키네시스가 상하차 알바를 하면서 밑에서 잡는 것. 물론 빠르게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원킬, 못해도 투킬은 떠야 한다. 원킬의 경우 1 억에 가까운 메소 수급이 가능하다. 문제는 원킬이 안나는 스공 100 만 미만인 경우엔 그냥 2 ~ 3 천 정도 버는 정도. 근데 원킬이 나려면 스공 200 만대는 거의 필수다. 따라서 후술할 보스 레이드가 사실상 주 수급원이 되는 셈.
• 저렙 때 메소를 벌기 위해선 주로 130부터 갈 수 있는 마족 빌리지를 가서 레드 스티지를 잡는다. 레드스티지는 젠이 졸고 장비 드랍률도 좋아 연금술을 배운 다음 장비를 분해해 저렙 때 돈을 벌 수 있다 145레벨까지 이 곳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 망각의 길 4에서 몬스터는 시간의 조각을 드랍하는데 이것을 상점에 팔면 50만메소를 얻는다 약 160레벨에서 180레벨까지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문제는 코어 젬스톤 거래가 안 되기 때문에 200 넘어가면 그냥 닥치고 아케인 리버에서 젬스톤 캐면서 사냥해야 한다. 코어 젬스톤으로 만렙을 찍었다면 모를까..

2. 보스
메소 5 배가 극대화되는 게 바로 이 보스 레이드다. 그래서 리부트 서버에서는 부캐릭터를 다수 양성해서 보스를 잡아 메소를 수급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메소 수급에 활용되는 3 보스는 다음과 같다.

• 노멀 자쿰 : 리부트 서버의 국민 ATM 보스. 레벨 100 만 찍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거기다 100 레벨 캐릭터가 잡다보면 금방 레벨업 한다. 소모품까지 합쳐서 다 팔 경우 500 ~ 600 만 메소 수급이 가능하다. 덤으로 응축된 힘의 결정석과 아쿠아틱 레더 눈장식을 얻을 수 있다.
• 이지 혼테일 : 공무/마무를 전혀 걸지 않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메소 수급량은 노멀 자쿰보단 좀 많은 정도? 혼테일의 목걸이는 드랍되지 않으나 데아 시두스 이어링과 실버블라썸 링을 얻을 수 있다.
• 노멀 힐라 : 140 레벨에 보통 스공이 10 만 내외라 한 마리당 5 분 정도 잡고 잡으면 된다. 이지 혼테일부터 잡고 마을로 와서 잡아주면 좋다. 네크로 장비 가격이 나름대로 짭짤한 편이어서 이지 혼테일, 노멀 자쿰, 노멀 힐라를 잡으면 보통 2000 ~ 2500 만 메소 수급이 가능하다. 이 3 보스를 잡는데 140 기준으로 느려도 20 분이면 잡는다.

여기까지가 메소 수급 가성비가 가장 좋은 3 보스다. 잡기 쉬운 데다가 메소 수급도 좋고 결정적으로 선행 퀘스트까지 전혀 없기 때문.

140 ~ 150 대에 그나마 볼만한 다른 보스들은 다음과 같다.

• 노멀 루타비스 : 130 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다만 4 마리를 다 처치해도 소모품까지 다 팔아도 1000 만 골드가 안된다. 메소보다는 마일리지와 수상한 큐브 수급이 메인이다. 피에르는 같은 색상의 모자와 색깔이 나오면 회복해서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벨룸은 카오스 난이도와 달리 불뿜기나 독안개를 정말 어쩌다 쓰는 정도라 딜시간이 매우 짧아서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
• 이지 매그너스 : 메소 수급은 영 시원치 않기 때문에 블랙메탈 숄더와 크리스탈 웬투스 뱃지 드랍을 위해 간다고 보면 된다. 자쿰 장식 2 개, 매그너스 장식 2 개, 혼테일 반지, 귀고리까지가 그나마 쉽게 얻을 수 있는 보스 장신구다.

170 이상이 되면 나름대로 근접하는 보스들이다.

• 이지 아카이럼 : 데스카운트가 5개로 줄면서 난이도가 꽤나 올라갔다. 비솝같이 쉽게 아카이럼 즉사를 씹는 직업이 아닌이상 은근히 스공이 많이 필요해졌다.
• 노멀 핑크빈 : 본체의 체력은 별로 없지만 주기적으로 자주 공반을 써대는 데에다가 석상까지 깨부숴야 해서 스공이 꽤나 필요하다. 80 만쯤까지 찍어도 어느 정도 소요되는 편.
• 노멀 혼테일 : 이지 혼테일 드랍 + 혼테일의 목걸이가 드랍된다. 보상도 이지보단 나은 편이지만 공무/마무가 걸리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좀 된다. 물론 본체 전에 잡는 양쪽 머리는 그 전에 잡아내는 거면 상관없지만 그럴라면 스공 50 만대는 되야 한다. 스공 50 만 정도면 무난하게 빠르게 잡아내는 편이다. 버거워도 170 쯤 찍었다면 한 번 쯤은 잡아서 목걸이를 얻자. 전술한 6 장비 + 목걸이로 보스 장신구 7 셋은 가능하다.
• 카오스 혼테일 : 카오스 난이도 중에서도 가장 쉬운지라 나쁜 편은 아니지만 피통이 혼테일의 10 배에 공반까지 쓴다. 스공 100 만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편. 꽤나 메소 수급이 크다. 2 번 합쳐서 2000 만 메소에 근접하는 편.

번외로 우르스 가 있는데 계정당 3 회이므로 가급적 본캐로 돌자. 저녁 8 ~ 9 시 사이에 메소 2 배 이벤트를 하니 이 때는 카루타,스우/데미안 먹자 때문이 아니고서야 우르스를 돌자. 격파 시 2 배 기준 2,700 만 메소고 A 랭크만 해도 2,000 만 메소는 된다. 3 번 하니 최대 8,000 만 메소는 들어온다.

보통은 100 만 찍고 자쿰만 잡는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괜찮은 게 140 까지 키워서 노멀 쿰, 이지 텔, 노멀 힐라만 잡는 게 중간 정도. 이 이상은 부캐릭터에 메소가 메소대로 꽤나 들어가기 때문에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키울 사람이 아니면 힘들다. 200 이상 키웠다면 카오스 혼테일, 핑크빈, 노멀 힐라, 노멀 자쿰, 힐라, 루타비스를 잡는데 15 분 정도면 된다. 물론 스공도 어느 정도 갖췄다는 가정하에. 이 경우 5 천만 골드 가까이 수급된다. 캐릭터 이렇게 키운 경우면 스라올보다도 빠르게 메소가 수급된다는 말이 농담은 아닌 셈인데 가는 게 매우 험난하다.

170 쯤 키운다면 이지텔, 노멀 힐라, 노멀 자쿰으로 10 분이면 다 잡는다. 다만 루타비스까지 하게 되면 20 분이나 걸리는데 들어오는 메소가 전자는 2000 만, 후자가 2500 만이다. 시간 대비 벌이 효율이 확 떨어진다. 다만 후자를 하게 되면 비밀 상점에서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고, 수상한 큐브도 더 들어오니 일장일단. 150 미만이면 가급적 힐라는 거르고 이지텔과 쿰만 하자. 하이퍼 액티브 150 제가 없어 반사 2 번쯤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시간이 꽤나 걸리니까 하는 말이고 시간이 많다면 잡는 게 낫다. 부캐릭터 보스 파밍은 본인이 가진 부캐릭터 수와 스펙, 그리고 운용가능 시간에 따라 유도리있게 하는 게 답이다.

3.5 활성화된 파티 원정대

2016년 7월 14일부터 일반 월드에서는 스우와 데미안조차(전부 노말) 혼자 쓰러뜨리는 유저가 속출했지만, 리부트에서 강력한 보스를 혼자 잡기는 매우 어렵다. 많은 사람은 파티를 짜서 상위 보스를 잡으려고 든다. 그래서 파티를 도와주는 직업군이 훨씬 인기를 끈다.

그러나 실상은 보통 카루타까지는 인맥이나 버스로 장비를 맞춘다. 제대로 장비를 맞춘 뒤부터는, 더 좋은 것을 얻으려고 그 던전을 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쉽게 말해서 카루타를 얻은 사람은, 더더욱 좋은 카루타 장비를 얻으려고 애쓸 뿐이다. 이는 신규 유저가 고레벨 보스에 도전하려는 의욕을 꺾는다. 게다가 이것이 악순환을 이룬다. 요새는 리부트 서버에서도 캐시템은 선물할 수 있다는 허점을 노려, 상위 보스를 로얄 스타일을 선물받고 깨주는 버스가 많다. 그나마 리부트2에는 상위권 유저가 적어서 트라이 파티가 활성화되었다.

3.6 유용한 링크 스킬과 캐릭터 카드

리부트 월드는 기존 월드와는 달라서, 링크 스킬과 캐릭터 카드 효율도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리부트 월드/링크 스킬과 캐릭터 카드 항목을 참조하시오.

3.7 장비를 맞추는 방법

일반 서버에서는 150(160)이 되자마자, 거래로 카루타(부자는 앱솔랩스) 장비만 사면 끝이지만, 리부트에서는 모든 장비를 스스로 획득해야한다.

리부트에서 주는 120짜리 상자는 어떻게든지 남겨두자. 영환불은 최고급 아이템이라서, 최종 장비나 준최종 장비(상위 장비가 앱솔랩스 세트)에 사용한다. 파프니르 무기에 바를 때가 가장 괜찮다. 카루타조차도 얻기가 매우 힘들어서, 이런 귀중품을 일찍 쓰면 곤란하다. 하지만 성공률이 낮으니까, 너무 가난한 유저면 그냥 적당한 장비에 쓰자. 토드의 망치로 레벨이 높은 장비에게 잠재능력을 계승하고, 수상한 큐브로 유효옵션 6%를 뽑을 준비를 하라. 룬은 자유롭게 먹되, 토드의 망치용 아이템이 없다면 보물 룬부터 먹자. 엘보 소식이 떨어지면 그곳까지 찾아가 보너스 스테이지에 참여하자. 나중에 엠블럼과 보조무기에 쓸 큐브를 아끼고 싶다면, 에픽 아이템은 절대로 팔아서는 안 된다.

여기서 나온 에픽 장비를, 토드의 망치로 전승하라. 옵션을 상의와 하의에 각각 전승하려면, 한벌옷 2개가 필요하다. 유니크 아이템도 140제 무기나, 장갑을 제외하고는 효율이 나쁘므로 토드로 올리자. 다른 유니크 아이템은 잠재옵션 띄우는데 들어가는 장인의 큐브 값이 손해다. 만약 140제 펜살리르 세트에 토드할 에픽 등급 장비를 구하지 못했다면, 리스항구 방어구 상점에서 방어구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합성하자. 대략 수십 번 정도면 에픽 잠재능력이 달린 방어구가 들어온다. 이제 이 과정들을 마쳤거나, 수월하게 굴릴 때 필요한 과정이 있다.

1. 스타포스 강화
스타포스는 10강까지 올려라. 10에서 11로 올라갈 때부터 거금이 필요하다. 물론 10성까지 갈 때 드는 돈도 엄청나다.

2. 잠재능력
잠재능력을 레어에서 에픽으로 보내려고 큐브를 막 써서는 안 된다. 큐브가 모자라면, 레어 3%만으로도 감지덕지다.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는 공급이 어려운 장신구 부위(e.g. 블랙빈 마크)에 먼저 써야만 한다. 게다가 '에픽 잠재능력 주문서'를 얻으면, 보조무기와 엠블럼(모두 100짜리)에 가장 먼저 써야만 한다. 보조무기와 엠블럼이 세질수록, 스펙도 휙휙 뛴다. 보조무기와 엠블럼이 유니크 단계로 갈 때까지 큐브를 아껴야만 한다.

잠재능력 종류는
무기 - 보조무기 - 엠블럼은
공격력/마력% > 방무 > 보공 >>> 주스텟 = 공격력/마력 일정량 증가 순이다. 단 에픽일 때 방무와 보공은 꽝이다.

방어구 - 장신구 아이템은
메소 획득률 증가 (레전더리 장신구) >> 주스텟% >> 주스텟 일정량 증가 >>>> 나머지다.

잠재능력은 등급업을 원하지 않는다면 레어 3%, 에픽 6%, 유니크 12%(큐브가 12개이상 여유되지 않는다면 9%), 레전더리 21%를 기준으로 고정하라.

장인의 큐브를 쓰면 에픽에서 유니크로 등급을 올리기 쉽다. 블랙 큐브를 쓰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대가가 비싸다. 등급이 유니크가 되면, 장인의 큐브나 레드 큐브로 옵션을 맞춘다.

블랙 큐브를 쓰면 유니크에서 레전더리로 가기 쉽다. 레드 큐브를 쓰는 사람도 있다. 정확한 확률은 모르지만 레드 큐브와 블랙 큐브의 등급업 확률에 관하여 문의했을 때 블랙 큐브가 등급업 확률이 높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돈이 많다면 일단 블랙 큐브를 사용하자.

3. 추가 옵션
환생의 불꽃으로 조정하는데, 카루타 미만에는 효과가 없다. 더구나 950만 메소여도, 모이면 금세 1억이 넘는다. 펜살리르-우트가르드에는 이럴 까닭이 더더욱 없다.

4. 기본 장비 장착
기본적인 유저의 장비 세팅은 <펜살리르 세트(다른 세트로 대체 가능) + 보스 장신구 9세트(포켓 슬롯 제외, 목걸이는 메커네이터 팬던트, 카오스 혼테일의 목걸이(도미네이터 팬던트)) + 플래티넘 크로스 링(크로스헌터) + 100제 엠블럼과 보조 무기>다. 여기서 자신이 없는 것을 구하시오. 모두 얻기가 쉽다.

방어구를 맞추는 방법은 셋으로 갈린다.

지원형 루트	길드와 같은 지원이나 리부트에 본캐가 있어 충분한 메소가 있다면 재빨리, 140제 펜살셋-여제셋or루타셋을 얻는다.
자수성가형 루트	리부트에 처음 캐릭터를 만들거나, 지원이 불확실한 사례. 120 네크로 세트(생략가능)- 130 로얄 반 레온 세트(얻기가 너무 힘들어서, 무스펠로 대체한다.)-140 여제 세트(추가옵션이 좋은 펜살리르-우트가르드 장비도 괜찮다.)-150 카루타셋을 얻는다.
버닝 캐릭터 루트	16년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만든 버닝 캐릭터로 블랙 세트를 얻는다. 옵션이 우월한 블랙 세트만으로, 고추옵 펜살리르-우트가르드 셋이나 여제 셋을 얻을 때까지 버틴다.

장단점은 각각 이렇다.

1. 지원형 루트는 보스나 퀘스트를 하지 않아 성장이 빠르고 파밍이 쉬우며 펜살리르는 보물룬, 엘보, 필드드랍으로 %를 비롯한 고급 추가 옵션을 노릴 수 있지만, 여제 세트로 바꿀 때 비싼 돈이 필요하다.

2. 자수성가형 루트는 보스레이드로 돈을 벌며 갈 수 있으며, 깔끔한 토드 연계로 버리는 옵션과 스타포스없이 상위 장비로 움직인다. 그러나 로얄 반 레온 세트를 얻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

3. 버닝 캐릭터 루트는 사냥에 큰 지장이 없으면서도 자본 손실이 적고, 인맥 의존도도 낮지만 버닝 캐릭터만 이 루트를 고를 수 있다.

지원형 루트	필드에서도 많이 나오며, 성능도 준수한 140제 펜살리르를 이용하는 빌드다. 노란왕도깨비가 우수수 떨구기에 이를 이점으로 추가옵션으로 올스텟 또는 주스텟이 왕창달린 장비를 파밍해 그동안 모은 에픽 잠재능력을 토드로 넘겨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큐브중 제일 흔한 수상한 큐브가 에픽등급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쓸만한 옵션의 아이템에 에픽잠재능력을 띄워 잠재능력은 에픽 주능력치 6% 정도로 템을 맞춘다
자수성가형 루트	110까지 얻은 에픽 잠재능력을 수상한 큐브로 주스텟 6%를 맞추고, 스타포스를 10성까지 지르고, 힐라를 공략한다. 제한 시간도 넉넉하고, 데스 카운트도 없어서, 인내심만 있으면 네크로 세트가 들어온다. 토드의 망치를 써서, 능력치를 모조리 넘긴다. 그리고 반 레온을 잡아서 메달을 얻는다. 이지 모드에서는 1~3개, 노말에서는 6~7개씩 준다. 노말을 쉽게 잡으려면, 이지 모드를 1분 안에 격파해야만 한다. 사자왕의 로얄 메달 19개(정화의 토템 950개와 사자왕의 메달 19개가 필요)를 써야만, 로얄 반 레온 장비를 전부 얻는다. 몬스터를 많이 잡으면 성공이다.
버닝 캐릭터 루트	이벤트로 얻은 100렙제 블랙셋만으로 고추옵 펜살셋이나 여제셋을 다 모을 때까지 하염없이 버틴다. 블랙 세트는 로얄 반 레온과 성능이 비슷해서, 육성에 전혀 지장이 없다. 육성 도중 보스 장신구를 먹고, 수상한 큐브를 써서 잠재능력을 주스탯(올스탯) 6%로 맞춘다. 신발과 장갑은 네크로나 로얄 반 레온으로 맞춘다. 잠재 옵션을 토드로 펜살이나 여제로 넘기기 쉽기 때문.

이런 세팅이면 노말자쿰-노말힐라-이지혼테일을 바로 쓰러뜨릴 수 있고, 소비되는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 장비품과 소모품을 상점에 넘기면, 1700만 메소가 들어온다. 노말 루타비스 4인방과 이지 매그너스까지 노리면, 좋은 보스장신구까지 나온다. 또한 엠블렘작과 직업에 따라 이지 아카이럼도 잡을 수 있다.

다음 길드등을 통해 루타비스 셋을 얻을 수 없다면 모은돈으로 각 장비들을 10강으로 강화 해주자. 다음 보스장신구를 모아 주고 모은 돈은 엠블렘과 같은 반영구 장비를 수큐로 레어-에픽 으로 넘겨주고 그다음 블큐를 사서 넘겨주자. 딜로스도 없는데 등급업에 블큐vs레큐vs장큐 등 질문이 있을만큼 확률도 압도적이다. 이과정을 모두 완수 했다면 lv170만 되도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스공25만을 넘길수 있다. 딜캐릭이 아니라면 200찍고 부담이 가지만 트라이팟에 끼어 루타비스 셋을 바로 노려봐도 좋지만. 카루타 공격대 최소스펙을 위해 여제셋을 맞춰준다. 여제셋 또한 에픽 주스텟6% 작업을 해주고 거기다 유니크 어빌리티를 띄워 캐쉬샵에서 2000만메소로 살수있는 미라클 서큘레이터를 돌려 쓸만한 레전더리 작을 이때쯤 해주는게 좋다. 이미 띄웠다면 레전더리 엠블럼 작이나 무기강화를 해주자. 200쯤되면 스공 50만 내외는 대부분 직업이 달성 할 수 있다.

필드 드랍아이템의 주의할점은 보스 장비가 아닌 일반 장비 취급이기 때문에, 보물의 룬이나 엘리트 보스의 보상으로만 보스 아이템과 같은 수준의 추가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4차 전직 직후에, 각 직업의 최종 보조무기와 최종 단계의 엠블렘을 사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직업에서 이 아이템들은 상위 장비가 없는 최종 장비이므로 제일 먼저 잠재능력을 띄우는것이 좋다. 펜살리르 아이템의 추가옵션과 잠재능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졌다면, 이 두 개의 장비의 성능 향상에 주력하자.

서버 첫 케릭한정으로 레벨에 따라 주는 리부트 상자에서 환생의 불꽃을 주기도 하는데, 펜살리르 아이템에는 바르지 않는게 좋다. 리부트 월드도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는 굉장히 귀한데, 리부트 상자에서 나오는 족족 쓰지말고, 아껴두었다가 보조무기, 엠블럼, 보스 장신구 같은 아이템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노말 자쿰을 잡아서 응축된 힘의 결정석과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 자쿰의 포이즈닉 무기를 얻는다. 분노한 자쿰의 벨트는 카오스 모드에서만 나온다. 이지 매그너스를 잡으면 크리스탈 웬투스 뱃지와 로얄 블랙메탈 숄더가 나온다. 노말 힐라에게 도전하면 영생의 돌을 먹는다. 혼테일을 잡으면 데아 시두스 이어링과 실버블라썸 링이 나오며, 목걸이는 160부터 쓴다. 170(200)부터 노말 아카이럼에게 도전해서, 매커네이터와 도미네이터를 먹는다. 180부터는 핑크빈을 잡아서, 성배와 블랙빈 마크, 골든 클로버 벨트를 얻는다. 영생의 돌과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 혼테일의 목걸이, 매커네이터 펜던트, 골든 클로버 벨트는 상급 장비가 있다. 이런 식으로 보스 장신구 세트를 맞추고, 더 높은 스펙을 원한다면 마이스터 세트를 제작하면 된다.

보조무기와 엠블럼부터 잠재능력을 다시 짜고, 나중에 원하는 부위를 맞추면 된다.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 응축된 힘의 결정석, 데아 시두스 이어링, 실버블라썸 링, 혼테일의 목걸이는 쓸만한 것이 나올 때까지 도전한다. 자쿰이나 혼테일은 격파 기회가 1일에 2회씩이며, 하나에 950만 메소인 강력한 환생의 불꽃을 쓰기는 곤란하다. 여제 세트를 17성까지 올리기에는 대가가 비싸므로, 네크로나 펜살 고추옵이 훨씬 좋다. 이지 여제를 잡아서, 세트 아이템을 맞추기에는 너무 오래 걸린다.

3.8 리부트 기프트 상자 사용 팁

리부트 월드에 캐릭터를 만들 때 나오는 리부트 기프트 상자는 계정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상자를 까서 나온 아이템들은 1주일 뒤에 사라진다. 물론 메소는 그대로다.

3.8.1 대략적인 팁

• 1단계 상자

레벨 30부터 개봉이 가능한 1단계 상자에서는 2천만 메소, 에픽 잠재능력 부여주문서 100%, 리부트 포션 300개를 준다. 이때 에픽 잠재능력 부여주문서를 낭비하지 말라. NPC 네벨(보조 무기를 파는 남자)을 찾아가서, 레벨 100짜리 보조 무기를 사고, 잠재를 발라주자

• 2단계 상자

2단계 상자에서는 3천만 메소, 에픽 잠재능력 부여주문서 100%, 장인의 큐브 5개, 캐릭터 슬롯 쿠폰을 준다. 60부터 열 수가 있지만, 권장하는 레벨은 100이다. 100짜리 엠블렘에 바르려면, 꼭 이래야 한다. 얻기가 아주 쉬우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자를 개봉해서 나온 두번째 에픽 잠재능력 주문서는 레벨 100제 골드 엠블렘에 사용한다. 장인의 큐브는 엠블렘이나 보조 무기중 자기 취향껏 써주면 된다.

• 3단계 상자

3단계 상자에선 5천만 메소, 에픽 잠재능력 부여주문서 100%, 명장의 큐브 5개, 캐릭터 슬롯 쿠폰을 준다. 토드의 망치로 잠재능력을 전수받기 어렵고 추옵이 안붙어 평생아이템으로 사용가능한 실버블라썸(혼테일 드롭)이나 로얄 블랙메탈 숄더(매그너스 드롭)을 얻으면 개봉한다. 상자에서 나온 에픽 잠재능력 주문서는 얻은 아이템에 사용하고 명장의 큐브도 역시 엠블렘이나 보조 무기중 자기 취향껏 써주면 된다.

• 4단계 상자

4단계 상자에선 1억 메소, 에픽 잠재능력 부여주문서 100%, 영원한 환생의 불꽃 5개, 캐릭터 슬롯 쿠폰을 준다. 4단계는 파프니르 무기를 맞춘 뒤에 까도록 하자. 영원한 환생의 불꽃은 귀중품 중의 귀중품이라서, 함부로 까면 손해가 막중하다. 만일 실수로 열었다면, 재빠르게 핑크빛 성배와 반응시킨다. 그것도 아니면 행운을 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팁이다. 그러나 모험가 도적과 마법사는 방패 (스타포스가 가능하다.)도 쓰니까, 데이모스 실드나 타임리스 실드를 대용품으로 넣는다. 아래는 여제 방패를 만들 때 나오는 팁이다.

3.8.2 여제 방패 팁

• 1단계 상자

레벨 30에 바로 깔 수 있지만 이 루트를 타기로 했다면 가능하면 레벨 100이 넘을 때 까지 상자 여는걸 미뤄두고 레벨 100이 넘어서 레벨 100제 골드 엠블렘을 얻었다면 1단계 상자를 까주자. 물론 열어서 나온 잠재능력 주문서는 골드 엠블렘에 발라주면 된다.

• 2단계 상자

2단계 상자는 1단계 상자를 깠다고 바로 까버릴게 아니라, 실버블라썸 링이나 로얄 블랙메탈 숄더처럼 토드의 망치를 통해 잠재능력을 전수받기 어렵고 추옵이 붙지않는 아이템을 얻거나, 그럴리는 매우매우 적겠지만 데이모스 실드를 먼저 만들면 2단계 상자를 개봉한다. 물론 2단계 상자를 까서 나온 잠재능력 주문서는 제작한 방패나 장신구에 사용해주면 된다. 장인의 큐브는 방패를 제작했다면 방패나 엠블렘중 취향껏 사용해주자. 물론 방패를 제작하지 못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엠블렘에 큐브를 써주면 된다.

• 3단계 상자

2단계에서 못얻은 물품을 얻으면(e.g. 예를 들어 데이모스 실드를 못만들었는데 드디어 데이모스 실드를 만들었다.) 3단계 상자를 개봉한다. 당연하지만 잠재능력 주문서는 드디어 데이모스 실드를 만들었다면 방패에, 보스 장신구를 얻었다면 보스 장신구에 발라주면 된다. 큐브는 방패에 돌려주자.

• 4단계 상자

가능하면 파프니르 무기를 얻으면 까자. 그 전에 깠다면 카루타. 없다면 핑크빛 성배. 그조차 없다면 보스장신구에 쓰도록 하자.

더 좋은 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적극적인 추가 및 수정바람.

4 캐릭터 유형마다 갈리는 희비

몬스터가 훨씬 센 리부트 월드는, 캐릭터가 느끼는 처우가 다르다. 그래서 일반 월드와느 다른 잣대가 필요하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2레벨당 데미지(舊 총 데미지)가 1%(빈부 격차를 줄이고, 주문서 강화와 에디셔널 잠재 능력이 남긴 자리를 메우려는 의도)씩 오른다. 사실 총 데미지는 공식 명칭이 데미지로 바뀌었지만, 피해량을 뜻하는 데미지, 장비 옵션으로서 붙는 데미지와 착각할 여지가 있어서, 여기서는 총 데미지라고 언급한다. 그래서 원래 총 데미지가 많은 직업은 리부트 서버에서 혜택을 덜 받는다. 사실 총 데미지와 보스 공격력은 합적용이라서, 총 데미지가 많이 적용될수록 상승 폭이 줄어든다. 총 데미지가 너무 높아, 공격력/마력%가 붙어도 효율이 내려간다. 알다시피 공격력/마력% 옵션도 합적용이다. 그래도 많으면 좋다. 효율성 문제는 상대적인 부분이다. 리부트와 일반 월드에서, 원래 총 데미지가 낮은 직업과 높은 캐릭터를 각각 골랐을 때에만 느낄 수 있다. 이 스킬 때문에 리부트 월드의 화력 밸런스는 일반 월드와 다르다. 총 데미지의 효율 차이로 누적 화력이 최대 10%까지 다르다. 리부트 업데이트를 거치며 매우 안정된 화력 밸런스에서 10%는 순위를 확 바꾼다.

또한 리부트 월드에서는 상위권 보스를 혼자 잡기가 엄청 힘들어서, 자연스레 파티 레이드가 활성화되었다. 서포터는 딜러보다 인기가 더욱 많아서, 그만큼 장비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파티를 짤 때는 서포터가 먼저 들어가며, 리부트에서는 보스 장비를 얻을 길이 하나뿐(보스 몬스터를 잡는 것)이다. 그리고 몬스터들 체력이 확 뛰니까, 퍼센트 데미지도 희비를 가르는 요소다. 원샷 원킬을 노리는 직업군, 범위와 퍼뎀이 높은 스킬로 무장해서 대충 템만 맞춰도 사냥이 쉬운 직업군으로 나뉜다. 몬스터들 체력이 높은 리부트 월드에서는 전자가 꽤 불리하다. 물론 캐릭터는 본인이 알아서 고르는 거니까, 옆에서 너무 갈구면 안 된다.

4.1 모험가

4.1.1 히어로

데미지	(+5%)(+10%)(+20%)	(웨폰 마스터리 도끼 착용 시 +5%, + 에픽 어드벤쳐 +10%, +레이징 블로우-리인포스)
보스 데미지	(+20%)	(어드밴스드 콤보-보스 킬러 +20%)

총 데미지 효율이 꽤 높지만, 사냥 능력은 최하위라서 꽤 힘들다.

기본적인 리인포스 계열의 스킬과 어드밴스드 콤보-보스 킬러를 제외하면, 최종 데미지나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이 주력이다. 2레벨마다 총 데미지가 1%씩 오르는, 리부트에서 이득을 많이 보는데, 사냥 능력은 꽤 나쁘다. 원래 히어로는 저조한 사냥 능력으로 악명이 높다.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패치부터 샤우트가 준광역기로 거듭나고, 콤보 포스에 접근 기능이 추가된 덕분에 그나마 좋아졌다. 그런데도 레이징 블로우는 유효 범위가 꽤 좁고, 이동 스킬은 워리어 리프와 콤보 포스뿐이다. 다른 캐릭터가 돈을 줘도, 레벨 업은 오직 자기 몫이다. 보스전에서는 분노와 매직 크래시로 아군을 도와주지만, 히어로는 공격이 중점인 캐릭터다. 히어로는 화력이 높고, 리부트 특유의 효과마저 온전히 받으므로, 데미지만큼은 최상위권이다.

히어로를 주력 캐릭터로 박으려면, 다른 캐릭터가 도와줘야만 한다. 그나마 자체 화력도 높고, 최종 데미지를 높이는 스킬로 무장해서, 2레벨마다 총 데미지가 1%씩 올라도 효율이 좋다. 게다가 팔라딘과 다크나이트에 먼저 손대고, 자유전직하는 방식도 있다. 히어로는 최고급 장비인 해방된 카이세리움을 쓸 수 있는 캐릭터며, 모험가 직업군은 서로 오가기 쉽다.

단, 해방된 카이세리움을 가져도 팔라딘이나 히어로는 다크나이트한테 보스 사냥 모두 뒤떨어지니 주의할 것

4.1.2 팔라딘

데미지	+57%(+10%)(+20%)	어드밴스드 차지 +25%, 엘리멘탈 포스 +32% (에픽 어드벤쳐 +10%)(블래스트-리인포스 +2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XX 빨리 무기얻고 다크나이트해야지

리부트 월드에서 팔라딘은 보조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다. 일반 월드에서는 보스 몬스터를 혼자 잡으니까, 공격력이 낮은 팔라딘으로서는 버티기 힘들다. 그러나 파티 레이드가 그나마 많은 리부트 월드에서는 파티원 모두에게 딜효율을 보장하는 팔라딘은 입지가 '비교적' 좋다.

몹 방어율을 50%(위협-인핸스 20% + 위협 30%. 방무는 원래 곱적용인데, 여기서는 합적용이다.)나 깎는 위협은, 상위 보스에게 쏠쏠하다. 메직 크래시와 스마이트를 쓰면, 공격반사와 공격무시를 없앨 수 있고 바인드 스킬 또한 가지고 있다. 가디언 스피릿은 아군 하나를 되살리고, 그 아군이 10초간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도록 한다.

팔라딘 특유의 생존력으로 인해 '카오스 벨룸 꼬리 어그로' 플레이가 가능해서 스펙에 무관하고 연습만 하면 빠르게 카오스 벨룸 파티에 낄 수 있다.

하지만, 팔라딘은 사냥이 워낙 느리고 딜도 약하기 때문에 카루타까지 가기 전의 스펙을 맞추기 힘들고, 맞춰서 카루타셋을 얻었다고 해도 솔카루타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대체로 바로 다크나이크로 자유전직하게 되는 직업이다.

추가적으로 5차 이후 방무 인플레 현상으로 인해서 방어력 감소 효과에 가치가 비교적 하락한 것도 팔라딘의 구린 성능에 한몫한다. 애초에 상위 보스 트라이를 오는 사람은 대체로 거의 방무를 확보하기도 하고. 또 최근 등장한 최상위 군단장들은 팔라딘의 탱킹능력이 빛을 잃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체력비례 데미지를 연타로 꽂아넣기 때문에 이게 해결되지 않는 한 여전히 약체 서포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4.1.3 다크나이트

데미지	+5%(+10%)(+20%)	창 사용 시 +5% (에픽 어드벤쳐 +10%, 궁그닐 디센트-리인포스 +20%)
보스 데미지	+10%(+10%)	새크리파이스 +10% (궁그닐 디센트-보스 킬러 +10%)

이름값 하는 보스 킬러. 5차 이후 괜찮은 사냥

사냥은 모전중에서는 제일 빠르지만 그래도 전체 직업으로 보면 그닥 좋진 않다. 기동성과 부실한 주력기를 메꾸는 스킬이, 쿨타임이 10초인 다크 신서시스뿐이다. 실제로 7초인 몬스터 리젠을 못 따라가서 사냥 능력이 낮다. 보스전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로 움직인다. 그나마 매직 크래쉬와 하이퍼 바디가 보조 스킬이다. 순수한 공격수답게 화력이 걸출하다. 게다가 총 데미지도 낮아서, 리부트 월드와는 찰떡 궁합이다. 공격시 최대 체력의 2%를 회복하는 지속 회복능력도 있다. 핵심 기술인 새크리파이스/리인카네이션 상태에서, 궁그닐 디센트를 있는 버프 지속시간을 올리는것이 좋다.

리인카네이션 덕분에, HP가 다 깎여도 40초간(장비 세팅을 끝내면 75.85초<쓸만한 컴뱃 오더스 +1레벨 상태로 레전드리 어빌리티 버프지속시간 증가 50%, 메카닉 SS 케릭터카드 버프 지속시간 증가 20%, 감성 100레벨 버프 지속시간 증가 10%>) 무차별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스치는 순간 죽고 + 각종 패턴의 회피때문에 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위보스로 갈수록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퍼 바디의 체력 증가 버프로 인해 데몬어벤져가 환영하는 직업군이기도 하다.

5차 전직 이후 다크스피어로 인해 DPM은 물론이고 사냥과 딜효율이 증가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4차이전에는 사냥이 많이 힘들 수 있다.

4.1.4 아크메이지(불,독)

데미지	+90%(+20%)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50%, 아케인 에임 +40% (에픽 어드벤쳐 +10%, 페럴라이즈-리인포스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딜량은 하늘을 찌르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다.

페럴라이즈는 y축 판정이 너무 절망이라서, 미스트 이럽션까지 끌어들여도 사냥 능력은 5차 다크나이트 정도다. 리부트 서버에서는 몬스터가 엄청 세져서, 재빨리 사냥하기 어렵다. 광역기인 메테오는 쿨타인이 45초라서 처우가 나쁘다. 보스 몬스터와 맞붙을 때는 공격 성능과 누적 데미지가 손꼽을 만큼 높디. 하지만 총 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리부트와는 궁합이 영 아닌것이 단점이다.

스킬들 후딜레이가 약간 오래 가지만, 워낙 기본이 탄탄해서 어중간한 중하위권보다는 훨씬 높은 누적 공격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스가 무적패턴이 많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면 딜 누수가 심히다.

2016-9-8일 현재 퍼번트 드레인 증발오류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원인은 보스의 소환패턴으로 추측되는데, 퍼번트는 최종뎀25퍼센트로 불독의 딜량에 매우 크게 기여하는 만큼 빠른 개선이 요구된다.

대체로 플레이는 불편하지만 딜량 하나는 보장받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바인드 패치 이후로 혼자서 바인드+인피니티+라스피가 가능하게 된 썬콜에게 딜러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4.1.5 아크메이지(썬,콜)

데미지	+120%(+20%)	엘리먼트 엠플리피케이션 +50%, 아케인 에임 +40%, 프리징 이펙트 +30% (에픽 어드벤쳐 +10%, 체인 라이트닝-리인포스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바인드 패치 덕분에 날아오르다

체인 라이트닝은 전이 판정이 나쁘지만, 5차 스킬이 상향받은 뒤부터 사정이 바뀌었다. 새로운 지역들도, 썬콜에게 유리하여 사냥 능력이 좋아졌다. 보스전에서는 꽤 유틸이 좋은 딜러 포지션이다. 파티원에게 스탠스와 상태이상 내성을 제공하는 아이스 오라, 적을 8~13초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프리징 브레스가 존재한다. 프리징 브레스는 적중 대상의 물리/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닌, 상당히 고평가받는 바인드 스킬이다. 썬콜은 라이트닝 스피어를 이용한 공격이 압권이다. 스킬 자체도 퍼센트 데미지가 1초에 거의 7000%라서, 보는 즐거움도 크다. 문제는 라이트닝 스피어를 쓰면 움직이지 못하므로, 위험 요소를 줄여야만 한다.

최근 패치로 바인드 후 행동이 가능하게 바뀌면서 라이트닝 스피어를 쓰기가 아주 편해졌다. 아직도 매그너스를 비롯한 몇몇에게는 쓰기 힘들지만, 인피니티가 끝나갈 무렵에 데미지가 3배 가까이 증폭된 라이트닝 스피어와, 방어율을 30퍼센트나 줄이는 바인드가 들어가면 공격력이 치솟는다. 게다가 모법 고유의 편리한 텔레포트, 오브 깔아두기 테크닉, 단순한 딜패턴이 맞물려서 낮은 말뚝딜량에 비해 상당히 높은 딜효율까지 지니고 있어 불독과 맞먹는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4.1.6 비숍

데미지	+40%(+50%)	아케인 에임 +40%, (벤전스 오브 엔젤 OFF 시 +40%,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0%(+10%)	(어드밴스드 블레스-보스 킬러 +10%)

리부트 월드에서도 환영받는 메이플 공식 서포터

전매특허인 홀리 심볼이 있어서 보스 파티에서 스펙을 무관하고 인기가 많아서, 카루타를 비롯한 고급 장비를 맞추기 쉽고, 원킬 스펙일 경우 경험치 획득량 또한 높다. 빅뱅, 리저렉션, 힐, 디스펠, 홀리 파운틴, 헤븐즈 도어, 홀리 매직쉘, 어드밴스드 블레스같은 많은 스킬로 아군을 돕는다. 종류에 따라서는 아예 패턴을 무시하기도 한다. 내려치기(자쿰), 폭격(스우), 광역 즉사(아카이럼), 헬 존(매그너스), 전기장판(스우 2/3페이즈), 종유석(카오스 벨룸)처럼 위험한 공격도 비숍이 있으면 두렵지 않다. 실제로 보스를 쓰러뜨릴 때마다 드랍심을 위해서라도 비숍의 자리는 대체로 다 있다. 블레싱 하모니가 있으면, 최종 데미지가 25%(6인 파티)나 올라서 딜링이 올라가는데, 비숍 특유의 딜효율과 맞물려 썬콜에 가까운 딜을 뽑을 수 있다.

5차 패치로 인해 아이템 드랍률이 중요해져 언제나 드랍률 30%를 끼는 비숍이 경험치 뿐만 아닌 자체 성장에서도 쏠쏠한 이득을 보게 되었다

4.1.7 보우마스터

데미지	+40%(+40%)(+80%)	익스트림 아쳐리 : 활 +40% (에픽 어드벤쳐 +10%, 폭풍의 시-리인포스 +30%)(모탈 블로우 10번째 공격마다 +80%)
보스 데미지	(30%)	(폭풍의 시-보스 킬러 +10%, 프리퍼레이션

사냥은 무난하며, 유효 사거리가 긴 언카운터블 애로우, 쿨타임이 15초인 광역기 윈드 오브 프레이가 있다. 더블 점프와 상단 점프 덕분에 기동력도 괜찮고, 흡혈 화살을 써서 회복 능력도 좋다. 그러나 여기서는 몬스터 체력이 꽤 높아서, 애로우 플래터만 깔아서 사냥하기는 어렵다. 샤프 아이즈 덕분에 보스 파티가 환영하며, 공격 능력도 안정되었다. 바꿔 말하자면, 특색이 없는 캐릭터다. 한때는 애로우 플래터만 깔아서 보스를 공격했건만, 팬텀 때문에 주가가 엄청 내려갔다. 더구나 총 데미지도 꽤 많아서 리부트 패시브와는 상극이다. 누적 화력도 그다지라서 기존에 고평가를 받았던 장점들이 많이 퇴색했다. 그나마 폭풍의 시(이동 속사류), 굉장한 회복량을 보장하는 흡혈 화살 덕분에 살아남기는 꽤 좋다. 즉사계열 공격도 이동 속사류 덕분에, 남들보다 쉽게 피한다. 더 시드에선 상방 점프와 설치 애로우 플래터 덕분에 쉽다

4.1.8 신궁

데미지	+15%(+50%)(+20%)	마크맨쉽 +15% (+ 불스아이 +20%, 에픽 어드벤쳐 +10%, 스나이핑-리인포스 +20%)(모탈 블로우 발동 시 +20%)
보스 데미지	+20%	스나이핑-보스킬러 +20%

장점 : 사거리가 길다

단점 : 그게 끝

애로우 일루전과 프리저가 활약하기 어려워서, 피어싱과 롱 레인지 트루샷에 의존한 사냥이 대다수다. 피어싱은 관통할수록 데미지가 늘어나서 1킬 스펙을 낮추기는 어렵다. 게다가 사거리는 굉장하지만 투사체 판정이라서 상하 판정범위가 무척 빈약하고, 공격속도두 낮아서 사냥이 오래 걸린다. 그나마 더블 점프에는 상단 이동이 있고, 슈타이크 아이젠도 숙달만 되면 자유자재로 쓸 수가 있으므로, 모험가 전사보다는 처우가 좀 낫다. 상시 총 데미지는 마크맨쉽과 스나이핑-리인포스를 포함한 35% 정도라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신궁은 긴 사거리를 가졌지만 디스턴싱 센스는 거리 380이상, 위크니스 파인딩은 거리 400이상일 때에만 온전한 효율을 내도록 설계되었고, 가까워질수록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하기 힘든 매그너스와 스우 1페이즈같은 보스에서 힘들다.

4.1.9 나이트로드

데미지	(+30%)	(에픽 어드벤쳐 +10%, 쿼드러플 스로우-리인포스 +20%)
보스 데미지	+10%(+20%)	퍼지 에어리어 +10% (+ 쿼드러플 스로우-보스 킬러 +20%)

단점 : 낮은 무기 공격력

장점 : 단점이 저게 끝

주문서 강화로 고정 공격력을 올리기 쉬운 일반 월드에서, 무기 상수가 1.75인 아대는 성장 기대치가 매우 높아서, 별도로 나오는 총 데미지가 없다. 이런 특징 덕분에 리부트 패시브와 궁합은 좋다. 그만큼 아대는 기본 공격력이 낮고, 주문서 강화가 없어서 초반에는 공격력이 낮지만, 나중에 스타포스로 보완하면 성공이다. 실제로 16성부터 공격력이 오르므로, 돈을 많이 쓸수록 세지는 캐릭터다. 그래도 쇼다운 챌린지는 범위도 넓고,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기 쉽도록 해주므로, 라이벌(나이트워커)처럼 사냥이 힘들지는 않다. 보스전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다.

5차 전직 패치로 보스전에서 상당히 높은 딜량을 자랑하는 딜러가 되었으나, 스프레드의 구조상 초근접전를 펼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4.1.10 섀도어

데미지	최종뎀+25%)	플립 더 코인(뎀퍼)+50% (다크 사이트 중 암살 시전 +150%, 킬링 포인트 3에서 암살 시전 +150%, 암살-리인포스 +20%,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20%)	(암살-보스 킬러 +20%)

리부트 서버의 ATM.

5차 전직이 없어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비운의 직업

사냥-총 데미지 증가는 25%라서, 리부트 월드와는 궁합이 좋다. 스킬 % 데미지가 높아서 사냥에서 원킬을 내기가 쉬운 편에 속한다.

사냥으로선 30초마다 딜레이없는 써든레이드, 60초쿨 12초 지속인 설치형 광역기 베일 오브 섀도우 이 두가지만 보아도 원킬 기준에선 사냥속도가 빨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부메랑 스탭의 Y축실종과 공격후 나타나는 딜레이, 즉 후딜이 가장 답답한 직업이다. 초반 육성에서는 150 하이퍼 스킬인 '플립 더 코인'을 배우기전까지 크리티컬이 답답하다. 리부트에 핵심요소인 메소를 증가시키는 '메소 획득량'이 패시브로 20% 붙어있다는 점에 쿰돌용, 즉 돈벌이용으로 쓰는 유저가 꽤 많다.

보스- 클라이언트 1.2.030 릴리즈 패치로 암살 킬링포인트와 다크사이트를 이용하여 데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지만 딜링 자체는 하위권에 속한다. 단, 다크사이트와 인투 다크니스, 암살의 슈퍼스탠스 덕분에 딜 효율 자체는 꽤 높은 편. 이러한 점 덕분에 하매의 경우 약간의 연습만으로도 솔격이 가능하며, 스우2페 이후에서 전깃줄 패턴 때에는 발판 위에 있어도 넉백으로 죽을 위험이 없다.

4.1.11 듀얼블레이드

데미지	(+40%)	(팬텀 블로우-리인포스 +20%, 히든 블레이드 +10%,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사냥 하위권+높은 스펙업 비용=히어로 주니어

사냥 0%, 보스전 20%로 기본 총 데미지가 매우 낮아서, 리부트 서버와는 찰떡 궁합이다. 리부트에는 주문서 강화가 없어서, 순수 공격력이 중요하다. 여기서 공격형 보조무기인 블레이드 덕분에, 공격력을 또 먹고 들어간다. 보스 자체는 쓸만한 편에 속하지만 사냥이 너무 부실하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다. 아수라와 블레이드 스톰은 10초간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스킬이라서, 더 시드 버프링들과도 시너지가 매우 좋다. 자체 방어 무시는 0%지만, 팬텀 블로우는 방어율 무시가 44%(팬텀 블로우 30%, 팬텀 블로우-이그노어 가드 20%, 1-(0.7×0.8)=0.44)라서, 방어율이 높은 상위 보스에게도 해볼 만 하다. 듀얼블레이드의 보조무기는 무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무기 조각같은 무기를 만들기 위한 재료가 무기와 동일하게 필요하고, 잠재능력과 강화 또한 따로 해주어야 한다.

여담으로, 보조무기가 스펙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잠재능력을 바꿀때마다 등급업 해주어야 한다.

아무리 뎀%가 낮아서 리부트와 잘 맞는다고 해도 나머지가 좋지않아 차라리 히어로가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강화 비용이 비싸면 그만큼 리턴도 커야 하는데 까놓고 말해 듀블이 지랄발광을 해도 캐슈가 라면먹으면서 빅휴기캐논 쓰는게 실질적 딜량이 더 높다.

4.1.12 캡틴

데미지	+20%(+95%)	풀메탈 자켓 +20% (래피드 파이어-리인포스 +20%, 카운터 어택 +15%, 에픽 어드벤쳐 +10%, 퀵 드로우 +50%)
보스 데미지	(+20%)	(래피드 파이어-보스 킬러 +20%)

숨은 유틸왕

기본 총 데미지가 매우 낮아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사냥에서는 힘을 쓰기 어럽다. 4차 다수기인 퍼실레이드는 나사가 좀 빠졌고, 3차 다수기인 더블 배럴 샷은 데미지가 낮다. 여기는 리부트라서 퍼실레이드가 필수다. 퍼실레이드는 데미지가 좋은데, 시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몹들 체력은 아주 높아서, 배틀쉽 봄버를 쓰기도 어려우므로, 전함 노틸러스와 스트레인지 봄에 의존한다. 상방 점프 윙즈는 다른 것보다 도약력이 좀 낮지만, 활강이 가능해 생각보다 다양한 지형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보스 파티에서는 온전한 공격수다. 게다가 많은 스킬을 쓰기 때문에, 신경을 쓸 부분도 많다. 그래도 조건이 맞으면, 엄청나게 뛰어난 유틸리티를 제공받는다. 상태이상 내성 45%, 사거리 500인 이동형 속사기 래피드 파이어, 사거리 650인 단일기 헤드샷 선딜레이가 매우 짧은 상방 점프인 윙즈, 후방 도약 백스텝 샷, 아주 위험한 상태이상도 막는 어셈블 크루, 슈퍼 스탠스 효과가 붙은 퍼실레이드, 공격이 새지 않도록 해주는 컨티뉴얼 에이밍처럼 쓸만한 유틸리티 스킬이 많다. 이것들을 잘 쓸수록, 보스를 공략하기 쉽다.

4.1.13 바이퍼

데미지	(+75%)	(카운터 어택 +25%, 스티뮬레이트 +20%, 피스트 인레이지-리인포스 +20%,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20% (+20%)	스티뮬레이트 +20% (피스트 인레이지-보스 킬러 +20%)

일단 시냥할 때 카운터 어택은 늘 발동된다. 보스는 발동/간헐적 발동/미발동으로 나뉘지만, 어느쪽이더라도 리부트 패시브와는 효율이 좋다. 다수 공격 스킬인 에너지 블라스트는 딜레이가 워낙 오래 가지만, 사거리가 엄청나고, 데미지도 좋아서 후반부에서는 나름대로 성능이 괜찮다. 에너지 차지가 완충되었을 때 쓰는 광역 공격기인 유니티 오브 파워도 효율이 높아서, 사냥 능력이 꽤 좋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다. 자체 화력도 전직업 기준 10위권 안팎이라서, 데미지 자체는 준수하다. 그런데 1:1 스킬인 피스트 인레이지를 뺀 모든 공격이 느리게 나가며, 1:1 스킬인 피스트 인레이지는 사거리가 엄청 짧다. 실제로 피스트 인레이지는 195픽셀, 피스트 아웃레이지는 280픽셀이다. 일정 거리를 벌릴 보스(가기서도 벨룸)일수록 불리하다. 보스가 어려워질수록, 본인에게 요구하는 컨트롤 실력도 덩달아 뛴다. 듀얼 블레이드도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 트리플 점프, 이중도약, 높은 공격 속도로 보완한다. 그런데 바이퍼는 오직 옥토푸시에만 의존할 기동력 때문에, 듀얼 블레이드보다 높은 컨트롤 실력을 요구한다. 트리플 점프는 잘못된 방향으로 빠져도, 선회할 기회가 있다. 유저 본인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파티에서는 아주 괜찮은 사람으로 환영받는다. 고유 스킬인 타임리프는 말 그대로 쿨타임을 없애므로, 매우 교묘한 전법을 펼치도록 해준다. 그런데 타임리프는 쿨타임이 180초라서, 아주 조심할 스킬이다. 정작 타임리프를 사용하는 본인은 단일타겟 구성으로 분혼격참의 더블타겟 이점을 보지 못한다는

4.1.14 캐논슈터

데미지	+50%(+70%)	오버버닝 캐논 +50% (몽키 퓨리어스 +40%, 캐논 바주카-리인포스 +20%, 에픽 어드벤쳐 +10%)
보스 데미지	+40%	파이렛 스피릿 +40%

해적 최강캐

보스전, 사냥 모두 상위권

데미지 증가가 꽤 높다. 사냥시 50%, 보스에서 150%라서 섀도어 다음으로 가장 높다. 실제로 리부트 월드와는 궁합이 나쁘다. 공격 스킬은 대개 세지만, 느리다. 무엇보다도 타수가 많다. 이거를 잘 보여주는 스킬이 캐논 바주카인데, 사거리가 놀랍게도 695다. 리부트에서는 마그네틱 앵커, 서포트 몽키 트윈스, 롤링 캐논 레인보우를 쓰기 힘드니까, 쓸만한 사냥 보조기는 전함 노틸러스 하나다. 이런데도 캐논 바주카가 워낙 고성능이라서 딱히 사냥에는 문제가 없다. 캐논 바주카가 이러니까, 사냥 효율이 무척 높다. 방향만 1회씩 바꾸면 KO다. 상방 점프는 캐논 점프며, 공중에서 최대 2회까지 쓰기 때문에 기동력이 상당히 좋다. 벅샷을 포함한 캐논 바주카 한방이 3678%라는 데미지를 자랑하여, 한방 사냥에서 필요한 스펙이 낮다.

보스전에서는 순수 딜러. 파티원의 스텟을 올려주는 특이한 버프를 쓰는데, 의외로 상승치가 높아 어중간한 비약 하나를 복용한것 만큼의 스텟을 올려준다. 보스전에서도 캐논슈터 특유의 면모는 그대로다. 공격 딜레이가 1140ms, 15타 공격 한방의 퍼센트 데미지가 4387%에 달하며, 사거리도 650으로 매우 길다. 저것 덕분에 상위 보스에서 딜링이 수월하지만 딜레이가 길어 광역 공격에 노출된다. 5차 전직 스킬인 빅 휴즈 기간틱 캐논볼이 나온 뒤부터는 보스 파티에서의 딜 지분이 올라갔다.

4.2 시그너스 기사단

4.2.1 소울마스터

데미지	+55% (+20%)	라이징 선 +55% (스피딩 댄스-리인포스 +20%)
보스 데미지	+15% (+20%)	언포시어블 +15% (스피딩 댄스-보스 킬러 +20%)

다잘하는 만능 최강캐.

총 데미지 요소는 적지만, 라이징 선 하나는 총 데미지가 55%나 올리기 때문에, 리부트 패시브와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는 할수 없다. 시그너스 기사단 캐릭터답게 상방 점프가 있다. 광역기가 없고(크로스 더 스틱스는 가로 460, 세로 340) 사냥 스킬도 딜레이가 오래 가지만, 상방 범위가 넓은 스킬이 많고, 원킬 컷이 낮아서 사냥은 꽤 쉽다. 보스전에서는 하이브리드 타입이다. 트루 사이트로 보스의 속성내성을 줄이고, 소울 페네트레이션은 대상을 행동 불가 상태로 바꾼다. 공격력도 꽤 높아서, 스피딩 선셋의 도약 모션만 잘 적응하면 활약할 여지가 늘어난다. 게다가 트루 사이트는 메이플에서 오직 세 캐릭터만 쓰는 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다. 나머지 둘은 플레임위자드와 배틀메이지다. 게다가 트루 사이트에는 방어율 10% 감소와 최종 데미지 10% 증가까지 붙어서, 서포터로도 활약할 수가 있다.

문제는 1:1 공격 방식이 너무 요상하다는 것이다. 공격마다 태세를 바꾸는 솔루나 타임과 결합해 올려 벤다(폴링 문)→뛰어 벤다(라이징 선)→내려 벤다(폴링 문)→내려 찍는다(라이징 선)를 잇달아 쓴다. 문제는 라이징 선은 강제 이동 방식이라서, 보스 패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매그너스, 벨룸, 스우 1페이즈를 상대할 때, 저 단점이 더욱 위협스럽다. 그래도 솔루나 슬래시로 이제 공중에서도 대쉬 기술을 쓸 수 있다.

4.2.2 플레임위자드

데미지	(+60%)	(버닝 리젼 +50%, 글로리 오브 가디언즈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다재다능한 딜러

상시 총 데미지는 0%라서, 리부트 월드와는 찰떡 궁합이다. 오비탈 플레임의 퍼센트 데미지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다른 월드보다 체력이 높은 리부트 몬스터를 쓰러뜨리기는 매우 힘들다. 해방된 마력의 마나 소모 증가와 오비탈 플레임의 마나 소모가 합쳐져 공격만으로도 상당한 마나가 소모되는데, 불의 반발력은 피격 데미지 85%를 MP로 대신하는 스킬이라서 맞을 때도 mp가 빠져나간다. 마나 소모 체감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에반 카드(공격시 MP의 일정량 회복)는 꼭 필요하다.

보스 파티에서는 보조 공격수다. 화력 자체는 중위권 수준이지만, 딜효율이 좋아서 상위권 보스에서는 어지간한 상위권 DPM 캐릭이상의 딜을 낼 수 있다. 리부트 패시브 효율 또한 높다. 스피릿 오브 플레임은 메이플에서 희귀한 속성 내성 감소 스킬이고,. 버닝 리전도 범위 안에 들어온 아군의 총 데미지와 공격속도를 높여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보조 능력도 좋다. 1회 부활 버프인 본 피닉스, 응용법이 무궁무진한 파이어 블링크, 360°로 공격을 날리는 오비탈 플레임 덕분에, 날이 갈수록 위험한 보스를 상대하기 쉽다.

4.2.3 윈드브레이커

데미지	+35% (+102.8%)	엘리멘트 : 스톰 +10%, 알바트로스 맥시멈 +25% (+ 글로리 오브 가디언즈 +10%, 천공의 노래-리인포스 20%, 천공의 노래 타겟 수 감소 +20%/44%/72.8%)
보스 데미지	+40% (+30%)	보우 엑스퍼트 +40% (천공의 노래-보스 킬러 +30%)

많은 총 데미지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시궁창과 같은 궁수 직업군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직업

사냥 시 35%(스파이럴 볼텍스 기준), 보스 공격 시 총 데미지 197.8%로 리부트 패시브가 너무 효율이 낮다. 엘리멘탈 쉬프트, 윈드워크는 기동력을 높이고, 스파이럴 볼텍스는 무난한 투사형 다수기다. 쿨타임 45초짜리 몬순이 그나마 존재하는 광역 공격이라서, 매우 평범한 사냥 실력을 보인다. 서리바람의 군무는 누적 데미지도 낮고, 지속 시간이 짧다. 게다가 못 움직여서, 사냥에서 꽤 불편하다. 페어리 턴은 범위가 넓고, 공격 대상이 많지만, 기본 공격력이 낮다. 보스 파티에서는 온전한 공격수인데, 공격 효율이 너무 요상하다. 트라이플링 윔과 스톰 브링어가 주요 스킬인데, 몬스터가 무적 스킬을 쓰면 그대로 꽝이다. 위에서도 썼지만, 총 데미지가 워낙 많아서 공격 효율은 바닥이다. 그나마 에메랄드 플라워는 유혹이라는 상태이상을 시전하여, 보스 몬스터가 자기 케릭터를 공격하지 않도록 해준다. 그러나 유혹은 성능이 꽤 낮아서, 쉽게 다른 아군으로 타깃이 바뀐다. 에메랄드 플라워만으로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리부트에서 처우가 엄청 나빠진 캐릭터다.

4.2.4 나이트워커

데미지	+20%(+50%)	스로잉 마스터리 +20% ( 퀸터플 스로우 +20%, 도미니언 +20%, 글로리 오브 가디언즈 +10%)
보스 데미지	+0%(~10%)	퀸터플 스로우-보스 킬러 +10%

아니 너 왜 그런거 키우냐

아대 는 기본 공격력이 낮고, 리부트 에서는 주문서 강화도 없어서, 초반부가 꽤 어렵다. 그나마 나중에 스타포스를 쓰면 풀릴 문제다. 스타포스로 16성 이상을 도전할 때마다 공격력이 오른다. 상단 점프와 트리플 점프로 기동력을 높였건만, 다수기가 딱 셋 이다. 실제로 3차 스킬 인 스타더스트, 4차 스킬 다크니스 오멘(쿨타임은 20초, 지속 시간이 3초인 설치형 장판), 170짜리 하이퍼 스킬 도미니언이 전부라서 사냥 능력은 완전 바닥이다. 그나마 일반 월드 에서는 퀸터플 스로우로 적을 최대 네 마리까지 쓰러뜨리지만, 리부트에서는 거의 불가능해서 더욱 문제다. 히어로 보다 도 사냥 능력이 낮고, 아예 1:1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라서 알고리즘이 바뀔 확률도 아주 낮다. 레벨을 올리기 힘들어서 중간에 나가떨어지는 유저 가 대부분이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다. 리부트 패시브 와도 궁합이 맞고, 효율이 높은 유틸리티도 쓴다. 배트 커뮤니온(흡혈 효과), 쉐도우 스티치(유일한 도적 계열 바인드), 다크 사이트(운석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함), 다크니스 어센션(쿨타임이 30분인 부활 기술), 도미니언(시전 중 무적)이 그 예시이다.

현 리부트에서 '그나마 어떻게든 우겨넣으면 키워지는 수준'인 메르세데스 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폐기물 캐릭터이다. 이런 캐릭터는 리부트에서 키우는게 아니다.

보스, 사냥 모두 하위권인 캐릭터

4.2.5 스트라이커

데미지	+65%(+30%)	태풍 +35%, 극갑 +5%, 천지개벽 +25% (+ 글로리 오브 가디언즈 +10%, 벽력/섬멸-리인포스 +20%)
보스 데미지	(+20%)	(섬멸-보스 킬러 +20%)

블래스터의 하위호환

돌진 콤보(승천→뇌성), 섬광, 파도, 엘리멘탈 쉬프트를 비롯한 여러 스킬 덕분에 기동력이 아주 좋다. 그만큼 사냥도 뛰어나며, 스펙이 오를수록 레벨업도 빨라진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며, 특이하게도 보스 난이도가 오를수록 공격 효율이 올라간다. 사실 기본 화력이 높고, 매끄러운 연계 덕분에 공격 효율도 높다. 카오스 벨룸처럼 공격할 기회가 적은 보스일수록, 저 면모가 잘 드러난다. 그러나 많은 스킬을 쓰기 때문에, 유저 본인이 똑바로 판단해야만 한다. 보스(패턴)마다 끌어들일 스킬이 달라서, 캐릭터를 많이 공부해야만 한다. 스트라이커는 희한하게도 상위권 보스에게 유리하다. 파티원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버프 윈드 부스터 덕분에, 공격 속도가 낮은 직업군과도 무척 조화롭다.

레헬른 패치에서 그동안 툴팁에 없던 '연계 시 상태이상 무시'가 버그로 판명되어 사라졌고, 질풍과 태풍도 범위가 좁아졌다. 이 패치로 블래스터에게 우위를 점할 특징은 다 사라졌다. 그냥 컨트롤 난이도를 제외하면 빼박 블래스터의 완전한 하위호환행이다. 자세한건 스트라이커 항목에 서술. 둘 다 공기직업이다 보니 제작진들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듯 하다. 이대로라면 스트라이커는 여축용 150렙 만렙캐가 될 것이다. 롤백이 시급하다.

4.2.6 미하일

데미지	+60%(+90%)	샤이닝 차지 +60% (빛의 수호 +20%, 세이크리드 큐브 +10%, 소울 어썰트-리인포스 +20%, 퀸 오브 투모로우 +10%, 소울 링크 +5n%)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매우 까다로운 탱커

상시 데미지 증가량이 65~110%(사냥 기준 샤이닝 차지+소울 링크 1인 / 보스 기준 샤이닝 차지 + 소울 링크 6인 + 소울 어썰트-리인포스)를 오가서, 리부트 패시브와는 궁합이 나쁘다. 5스택 로얄 가드의 퍼센트 데미지(250% + 레벨당 3% 7타. 스우, 데미안에게 도전하는 레벨 220에서는 도합 6370%)가 무척 높다. 범위도 꽤 넓고, 쿨타임도 6초라서, 이를 이용한 사냥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로얄 가드는 쓰기가 매우 까다롭다. 로얄 가드를 사용하기 힘들 때에는 샤이닝 크로스에 의존해야만 한다. 게다가 이동기는 더블 점프뿐이다.

보스 파티에서 미하일은 탱커다. 소울 링크는 파티원 전체의 상태이상 내성(+12%. 183레벨에 소울 인듀어-임뷰 바디를 배우면14%)을 높이고, 피해를 20% 대신 흡수하고, 5차스킬인 로 아이아스 또한 탱킹을 보조하는 스킬이다. 공격할 때는 로얄 가드로 반격해서, 나오는 부가 효과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격려의 전체 파티원 공격력+30, 데들리 차지의 파티원 데미지 +10% 등의 파티버프는 파티원들에게 소소하지만 꾸준한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카오스 벨룸에서는 꼬리를 맞아도 죽지 않는 탱커의 위상이 매우 높기 때문에, 팔라딘과 함께 유이한 꼬리 어그로를 끄는 직업으로서 채용할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공격과 방어가 균형잡힌 편이다. 단점으로는 역시 아군이 미하일을 팀킬할 위험이 도처에 마련되어있다는 점과, 모든 유틸리티가 로얄 가드에 몰려있다는 점 그리고 사거리가 짧다는 점 등이다. 특히 아카이럼과 같은 고정 즉사 피해를 가하는 패턴에서는, 자신의 패턴을 방어해도, 팀원이 죽으며 넘겨지는 고정 피해의 20%를 맞고 같이 사망하므로, 즉사 시전 이전에 잡을 수 없다면 소울 링크는 반드시 꺼야한다.

4.3 영웅

4.3.1 아란

데미지	+20% (+20~30%)	스노우 차지 +10%, 클리빙 어택 +10% (스윙-리메인 타임 리인포스 +20%, 비욘더-리인포스 + 20%, 히어로즈 오쓰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단점 : 유저 수, 너무 높은 인식

장점 : 성능 상엔 결점이 없음

상시 총 데미지는 20%라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리부트 월드 업데이트 직후부터 즉사효과 삭제 패치 이전까지, 2개월간 아란은 게임 내 최강의 광역 즉사 스킬인 콤보 템페스트로 사냥터를 휩쓸고 다녔다. 멀쩡한 장비를 낀 다른 모든 직업들이 십 수타를 쳐서 몬스터를 잡는것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사냥하여 다른 직업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했다. 이러한 빠른 육성으로 손쉽게 장비를 맞춰, 극초기 보스 딜러 재원은 과반이 아란이였던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그러던 2015년 9월 10일에 즉사 효과가 사라졌으나 두달 뒤에 리메이크로 인해 다시 최강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딜러다. 적을 공격해서 콤보를 쌓고, 아드레날린 부스트를 발동해서 순간 공격력을 극한으로 올린다. 블레싱 마하를 비롯한 버프로, 파티를 도와줄 수도 있다. 다양한 이동기와 유틸기를 가지고 있어서 패턴 회피와 방어에 이점을 가지며, 전사 치고는 긴 사거리 덕분에 사거리로 가지는 패널티는 적다.

보스기가 주력기, 그것도 연타형 기술이라 투킬 이상의 사냥 조건에서 강하며, 사냥 주력기중 하나인 '비욘더'가 모두 크리티컬 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구간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원킬 이후의 사냥 또한 리부트의 특성상 퍼뎀이 지나치게 낮은 스킬로 원킬을 낼수가 없는 한계로 인해 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4차 전직시절 벨붕급 성능이 5차 스킬의 등장으로 그나마 맞춰진 것이기 때문에 코어 젬스톤 강화를 하기 전에 타직업보다 확연하게 강하며, 코어 젬스톤 강화 또한 강화할 기술은 적지 않지만, 파이널 블로우와 비욘더의 비중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초반에 더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출시 초기에 즉사 시절에 압도적인 벨붕 캐릭터였고, 리메이크 직후 벨붕급 성능을 자랑했기 때문에 유저수가 상당히 많고 인식조차 높고 심지어 스틸러로서의 인식조차 악명이 높다. 그 인식을 뒷받침할 만큼의 압도적인 초반 성장력을 지녔기 때문에 이 인식과 유저 수가 단점으로 작용할 정도로 문제가 되었다. 지금 아란은 5차스킬과 4차스킬의위치가 뒤바뀐 것 뿐이라 초반엔 좋긴 하다만 후반에는 사기 직업까지는 아니다.

4.3.2 에반

데미지	+20%(+10%)	교감 +20% (히어로즈 오쓰 +10%)
보스 데미지	+20%	하이 드래곤 포텐셜 +20%

어떤 상황에서도 폭딜을 넣는 원거리 딜러

상시 총 데미지는 20%(사냥), 40%(보스)라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하이퍼 스킬 패시브 드래곤 다이브 - 어스 인핸스에 20%의 데미지가 있지만, 리부트 월드 특성상 선택률이 낮다. 사냥이 무척 쾌적하다. 기본 타수와 퍼센트 데미지가 모두 높고, 범위도 넓어서 딱히 지형을 안 탄다. 게다가 브레스 오브 어스는 거의 맵병기다. 처음에는 스킬이 워낙 많아서 어지럽지만, 컨트롤이 능숙할수록 적응이 쉽다. 쿨타임이 40초인 광역기 다크 포그도 있지만, 입지가 너무 좁다. 미르와 에반이 각기 다른 적을 쓰러뜨릴 수가 있으며, 미르를 회수중일 땐 상향 점프가 가능하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 딜러다. 아란에 맞먹는 누적 화력, 엄청난 타수, 좋은 공격 판정이라는 3박자를 모두 만족한다. 기본적으로 텔레포트 직업군이라서 패턴에서 벗어나기 쉽고, 상시 스탠스가 가능하다. 링크 스킬은 룬 버프 지속시간 50% 증가다. 경험치에 대한 총 기대치는 메르세데스에게 밀리지만, 특정 리부트 사냥에서 느린 구간(대표적으로 25렙)등 저렙 구간에서의 특정 룬 효과(천둥룬, 지진룬 등)의 시간 증가는 메르세데스의 링크 스킬보다 '몇 배'나 더 큰 효과를 볼 수도 있게 한다.

4.3.3 메르세데스

데미지	+80%(+40%))	포텐셜 파워 +20%, 스피릿 인퓨전 +30%, 유니콘 스파이크 +30% (이슈타르의 링-리인포스 +20%, 라이트닝 엣지:이슈타르의 링 데미지 +20%, 히어로즈 오쓰 +10%) (이슈타르의 링:스트라이크 듀얼샷 데미지 +25%) (레전드리 스피어:리프 토네이도 데미지 +60%) (하이킥 데몰리션:차지 드라이브 데미지 +15%) (롤링 문썰트:차지 드라이브, 하이킥 데몰리션 데미지 +50%) (라이트닝 엣지:거스트 다이브 데미지 +50%)
보스 데미지	+15%~35%	디펜스 브레이크 +15%, 이슈타르의 링-보스킬러 +20%

끔찍한 사냥능력과 평균수준의 보스전

총 데미지가 꽤 많아서, 리부트 패시브와는 상극이다. 일반 서버에서는 리프 토네이도와 라이트닝 엣지, 스타일리시 무브로 원킬컷은 매우 높으나 원킬 사냥시 엄청난 사냥속도를 보여주지만, 원킬이 사실상 불가능한 리부트에서는 삐걱대는 연계기와 나사빠진 스듀샷 어느쪽으로도 처절한 사냥능력을 보여준다. 맵이 위아래로 길수록 유리한 캐릭터다. 스타일리시 무브 덕택에 밧줄을 눈 깜짝할 사이에 오르기 때문이다. 이런 맵은 발판도 넓어서 연계를 박기 쉽다. 메르세데스 항목에 리부트에서의 추천 육성 루트가 들어있으므로 항목을 참고하면 좋다.

보스 파티에서는 꽤 나쁘지 않다. 유니콘 스트라이크는 성능이 좀 그렇지만, 레전드리 스피어는 적의 방어율을 50%나 깎는다. 카벨이나 루시드, 데미안처럼 방어율이 높은 보스일수록 진가가 드러난다. 팔라딘의 위협과 양립이 불가능하지만 팔라딘의 인구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며, 팔라딘은 공격 성능이 영 아니지만, 메르세데스는 공격 성능이 나쁘지 않다. 딜자체는 그닥이지만 이동 가능 속사기인 이슈타르의 링으로 상당한 딜효율을 보여준다. 일정 시간마다 강제로 연계기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이동+점프가능 속사기로 커버한다고 할 수 있다.

5차 전직 패치 이후 버그로 인해 딜량이 나락으로 떨어졌었으나 버그 픽스 이후엔 딜량은 확실히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끔찍한 사냥능력은 여전하다.

4.3.4 팬텀

데미지	+30% (+30%)	프레이 오브 아리아 +30% (얼티밋 드라이브-리인포스 +20%, 템페스트 오브 카드-리인포스 +20%, 히어로즈 오쓰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딜 빼고 다 잘하는 딜러(...)

출시된 뒤부터 엄청난 인기를 끈 직업이라서, 유저도 매우 많다. 리부트 패치당시의 인벤 인터뷰 기사에서 '키네시스로 팬텀의 인기를 뛰어 넘는 것을 내부적 목표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상시 데미지 증가는 50% 정도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무난하다. 팬텀은 사냥 방식이 셋으로 나뉜다. 먼저 듀얼블레이드가 쓰는 파이널 컷과, 얼티밋 드라이브,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사용할 때다. 둘째, 쇼다운 챌린지로 얻고 싶은 아이템을 쉽게 얻는다. 셋째, 엄청난 범위로 한방 사냥에 특화된 캐논 바주카다. 원킬에 가까울수록 후자를 고른다. 쇼다운과 캐논 바주카를 이용한 사냥은 엄청난 범위와 기동성으로 선천적으로 약해빠진 딜링만 보완한다면 매우 빠른 편.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에 장착한 스킬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는 포지션이 시시각각 바뀐다. 거기서도 유틸리티와 보조스킬을 쓰는 서포터나 초고스펙 한정 무빙샷에 기반한 딜러로 기용된다. 보스전 주력 스킬이 모두 속사기라서 더 시드 버프링과도 궁합이 매우 좋다. 그러나 팬텀 자체는 공격 력이 상당히 낮기에 스틸스킬을 이용하여 파티의 부족한 부분을 적절히 메꿔줘야 하며, 파티내의 역할이 잘 짜여져 있을 수록 입지를 잃는다.

4.3.5 루미너스

데미지	+30% (+50%)	다크 크레센도 +30% (라이프 타이달 +20%, 앱솔루트 킬-리인포스 +20%, 히어로즈 오쓰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전반적으로 뭔가 불편한 순간 폭딜형 딜러

사냥왕

상시 총 데미지가 30%라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라이프 타이달로도 20%가 오르지만, 조건이 너무 이상해서, 대개는 크리티컬 확률을 30% 올려준다. 라이트랜스포밍은 기동력이 가장 낮은 텔레포트라서 거슬릴 수 있다.

사냥에서는 원탑 수준의 사냥기인 라이트 리플렉션으로 좁은 공간을 장악하는데에 특화되어있으며, 저스펙 시에는 라이트 리플렉션만으로 사냥하기 힘든 대신에 5차스킬인 '진리의 문'을 이용하여 수월한 사냥을 할 수 있다.
다만, 링크용으로 육성할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사냥에서의 장점은 눈씻고봐도 찾아볼 수 없고 암덩어리만 있으므로 주의

보스 파티에서 무자비한 타격을 넣는 공격수로 활약한다. 이퀄리브리엄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매우 높은 앱솔루트 킬이 주력이라서, 시드 링과 궁합이 좋다. 루미너스는 감점 요인이 많아서, 주력 캐릭터로 손대는 사람이 적은데, 소울마스터가 쓰는 댄스 오브 문 계열은 딜레이가 780ms지만, 라이트 리플렉션은 1530ms, 아포칼립스는 2010ms, 아마겟돈은 3060ms인데, 공격이 완전 거북이다. 라이트랜스포밍도 딜레이가 540ms라서, 기동력을 요구하는 패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아마겟돈(바인드), 샤인 리뎀션(회복 스킬), 포틱 메디테이션을 쓰면 서포터로 활약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링크 스킬 효과는 적 방어율 무시 15%로, 상위보스로 갈수록 중요도가 올라가는 매우 중요한 링크이다. 시그너스보다 센 보스를 잡으려면, 이 스킬이 상당히 중요한데, 나이트워커, 메르세데스 등과 같은 최악의 속도를 자랑하는 링크 캐릭 사냥 난이도덕에 매우 키우기 힘드므로 급하지 않으면 성장 이벤트 때로 미루는 것이 좋다.

4.3.6 은월

데미지	+20%(+65%)	정령 결속 3식 +20% (귀참-리인포스 +20%, 폭류권-리인포스 +20%, 정령 결속 극대화 +35%, 히어로즈 오쓰 +10%)
보스 데미지	+30%(+40%)	정령 결속 4식 +30% (귀참-보스 킬러 +20%, +정령 결속 극대화 +20%)

리부트에선 분혼격참이 은월을 씁니다!!

상시 총 데미지는 20%, 보스 데미지는 30%, 보스나 패턴에 따라 준 상시 버프인 정령 결속 극대화가 총 데미지 35%, 보스 데미지 증가가 20%로 귀참 - 리인포스 등의 스킬을 제외하고도 이 세개의 스킬에서만 총 데미지 115%를 갖고 가기 때문에 리부트 패시브와의 효율을 기대하긴 힘들다. 다른 직업들이 일정한 후딜레이 때문에 공격을 준비할 때, 은월은 딜레이를 무시하고 공격을 잇는다. 축지는 어지러운 지형도 쉽게 넘어가도록 해주므로, 발판이 너무 넓은 곳만 아니면 기동력은 최상위권이다. 폭류권은 데미지가 매우 낮지만 타수가 무척 높아서, 몬스터를 한 방에 잡는 시점부터 사냥터를 불도저처럼 민다.

보스전에서는 딜러로서는 하위권이지만, 뒤로 갈수록 분혼 격참 덕분에 주가가 오른다. 분혼 격참은 본체의 50%만큼만 피해를 받는 분신을 만든다. 쉽게 말해서 허수아비를 만든다. 카벨과 데미안은 공격할 기회도 드물어서, 저 효과가 더욱 간절하다. 새로운 보스일수록 패턴이 까다롭기 때문에 허수아비를 만드는 분혼 격참은 더욱 소중해진다. 이동형인데도 분혼 격참을 무시하는 보스가 나오지 않는 한 은월의 주가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4.4 레지스탕스

4.4.1 블래스터

데미지	+20%(+20~30%)	차지 마스터리 20% (+ 펀치-리인포스 20% / 릴리즈 파일 벙커-리인포스 20% / 릴리즈 파일 벙커-쇼크 웨이브 리인포스 30%)
보스 데미지	+15%	건틀렛 엑스퍼트 15%

버그가 밸런스를 맞춰주는 오밸 직업최종보스가 컴퓨터

상시 총 데미지 증가량은 20%다. 펀치-리인포스+10%, 릴리즈 파일 벙커-리인포스+20%, 릴리즈 파일 벙커-쇼크 웨이브 리인포스+30%가 달라붙어도, 증가량은 최대 50%라서 등, 리부트 패시브와 궁합이 꽤 좋다.

대충 링크만 찍고 버린 사람들에게 블래스터는 사냥능력이 매우 좋다고 오해를 받고 있으나 릴리즈 파일벙커, 하이퍼 매그넘 펀치, 허리케인 믹서 이 모두 원킬컷이 맞춰지면 사냥할땐 안쓴다. 모두 한방이라면 숔캔+익플무가 더 빠르기 때문. 블래스터가 사냥 능력이 타 직업보다 좋을때는 원킬이 안나는 중저자본 한정이며, 원킬이 날 땐 그냥 중상위권 수준이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 딜러다. 과거에는 리볼빙 벙커가 모든 몬스터에게 바인드를 건다는 유일무이한 특징 때문에 팔라,비숍, 은월처럼 주요 카루타 먹자로 기용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으나 패치로 모든 보스가 바인드에 걸리게 되어서 바인드 사용중엔 딜을 못하는 블래스터는 난데없이 새됐다.

하지만 블래스터의 진가는 딜링에서 나타난다. 맥뎀이 풀린 고로 속사나 타수는 의미없는걸로 된 지금 무지막지한 퍼뎀으로 보스들을 도륙내고 있다. 가장 약한 캔슬연계인 쇼크캔슬도 초당 약 6500%는 나온다. 그마저도 상술했듯이 가장 약한 연계인 쇼크캔슬 기준이고, 최대속도인 초당 1.8회 쓸 수 있는 매그팡캔슬은 최하위직업 딜량 1 기준으로 아예 2점대에서 논다. 현재 이론상 압도적으로 dpm1위 추정. 그럼 이게 불독처럼 그냥 허황된 딜 수치인가 하면 오히려 치명적인 패턴마저 가드로 씹어버리고 무한딜을 넣을 수 있는 블래스터를 딜 효율로 이길 수 있는 직업은 매우 적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장점들을 발위하기 위해선 워낙 어려운 조작에다 인게임 내에선 직접 실험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여럿 있는 고로 여러 숙련자만 제대로 다루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치명적인 버그가 여럿이 있는데 최종데미지 50%가 적용안되는 버그, 극딜을 넣으면 매우 잘 튕기는 버그가 그것이다. 이것들은 전부 블래스터가 새로 나왔을때부터 있던 건데 아직도 안고쳐주는걸 보면 앞으로도 고쳐질 가능성은 그저 요윈하기만 할 뿐이다.
요약하면 좋긴 하지만 권장은 안하는 직업.

4.4.2 데몬슬레이어

데미지	+75%(+30%)	컨센트레이션 +40%, 메타모포시스 +35% (+ 데모닉 포티튜드 +10%, +데몬 임팩트-리인포스 20%)
보스 데미지	+15%(+40%, +50%)	데몬스 퓨리 +15% (+ 데몬 임팩트 +40%, +서버러스 50%)

상점에서 젬스톤을 팔기 전까진 계속 약체로 남을 직업

활강과 상방 점프가 있다. 사냥 스킬은 데미지가 꽤 평범하지만, 범위가 엄청 넓어서 공격력이 올라갈수록 사냥 능력도 뛴다. 블루 블러드는 서버러스만 잘 써준다면 사냥중에는 반영구적으로 지속이 가능하다. 서버러스의 기본적인 수급량, 몬스터 처치로 포스를 수급하면 반영구 지속이 가능하다. 초중반부에서는 사냥이 꽤 쾌적하며 광역기는 둘이다. 전자는 쿨타임이 5초인 서버러스, 후자는 쿨타임이 7/15초 쿨타임인 데빌 크라이(인피티니 포스가 적용되면 7초, 적용되지 않으면 15초)라서 사냥이 아주 좋다. 문제는 제자리 공격 스킬이 대부분이라서 아이템이나 메소를 회수하기 힘들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 딜러다. 자가 힐이나 짧은 무적시간이 나오는 메타모포시스, 바인드로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원래 메타모포시스에는 무적 시간이 없었는데 너무 긴 딜레이가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추가했다.

5차 스킬 데몬 어웨이크닝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서 데미지 딜링 면에서 상당히 입지가 좋아졌다. 아직도 여기저기 이상한 스킬 구조와 힘든 코어강화가 발목를 잡지만, 확실히 숨통은 트인 편.

문제는 젬스톤 드롭률인데, 데몬 어웨이크닝의 비중이 매우 큰 만큼 어웨이크닝 50을 찍어야 강캐라인에 오를 텐데 리부트에서는 천금을 주고도 젬스톤을 구할 수가 없다.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한데 그 노력으로 다른 강캐를 키웠으면 이미 데미안 트라이를 하고 있을 것이다(...)

4.4.3 데몬어벤져

데미지	+60%(+60%)	와일드 레이지 +10%, 오버휄밍 파워 +30%, 이즈 익시드 페인 +20% (익시드-리인포스 +20%, 포비든 컨트랙트+10%, 데모닉 포티튜드+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보스도 사냥도 다재다능한 딜러

총 데미지 증가량은 60%기 때문에 리부트 서버와 궁합이 좋다. 앱졸브 라이프, 릴리즈 오버로드로 HP를 회복하며, 자체 HP도 매우 높아서 사냥할 때는 물약을 까맣게 잊는다. 데몬어벤져는 스킬 코스트가 HP이지만, 적을 공격할 때마다 HP가 회복되는 구조라서, 평소에는 물약을 아예 안 쓴다. 사냥 스킬은 쿨타임이 8초인 광역기 사우전드 소드(170레벨 하이퍼 스킬), 사냥 주력기 문라이트 슬래시(3차 공격 스킬), 쉴드 체이싱(4차 공격 스킬)이 대표 주자인데, 특이하게도 4차에 사냥 주력기가 주어지지 않고 3차 문라이트 슬래시의 데미지가 올라간다. 문라이트 슬래시의 범위가 상당한 편이라 사냥 성능은 높은 편. 상향 점프, 글라이딩, 데몬 스트라이크 덕분에 움직이기 좋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HP 스탯에 투자한 AP, 다른 방법으로 올린 HP가 스공에 기여하는 정도가 다르다. 순수 HP는 아이템 HP보다 스탯 공격력을 많이 올린다. 순수 체력은 대략 28, 장비 체력은 약 35마다 다른 직업의 주스탯 1과 똑같은 효율을 보인다. 리부트 월드는 HP 강화 주문서가 없어서, 스타포스에 접근하기 훨씬 쉽다. 본섭에 비해 순수 체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평균 화력도 조금 증가한다.

보스 파티에서는 딜러이다. 파티에게 기여하는 스킬은 바인드와, 방어력을 30퍼센트 감소시키는 아머 브레이크가 있다. 거기에 체력을 꾸준히 보완하는 앱졸브 라이프, 쿨타임이 없는 회복기 릴리즈 오버로드, 상당한 추적 능력을 지닌 쉴드 체이싱, 유능한 돌진 스킬 데몬 스트라이크, 보스전 스킬 엑스큐션 덕분에 유틸리티는 상당한 편. 다만 체력 관리와 최종 데미지 증가 때문에 필수적인 릴리즈 오버로드를 쓰면 익시드 스택이 줄어서 순간 화력이 내려간다. 스탠스 100%고, 자체 상태이상 내성은 60%(리플랙트 이블 50%, 168레벨 하이퍼 스킬 리플랙트 이블-이뮤너티 인핸스1 10%)다. 링크 스킬은 데미지 증가 10%, 캐릭터 카드는 보스 공격시 데미지 1/2/3/5% 상승이다. 총 데미지를 제공하는 리부트 월드와 궁합이 미묘하다. 그래도 대놓고 데미지를 올려 주는 링크는 이게 유일하여, 링크 캐릭터로서는 가치는 가히 최상급.

여담으로 카오스 벨룸 한정으로 입지가 매우 낮다. 쉴드 체이싱 증발이 해소되었다고는 하나, 벨룸은 쉴드 체이싱의 유지시간보다 더 오래 숨어있기 때문.

4.4.4 배틀메이지

데미지	+30%~50% (+40%, +10%)	배틀 마스터리 +20%, 스펠 부스트 +10%, 다크 오라 +20%, (배틀 레이지 +40%, 윌 오브 리버티 +10%) (배틀 스퍼트 패시브: 다크 체인 시 데미지 +50%) (다크 제네시스 패시브: 다크 체인 시 데미지 +60%) (다크 제네시스 패시브: 배틀 스퍼트 시 데미지 +60%) (다크 제네시스 패시브: 다크 라이트닝 시 데미지 +60%)
보스 데미지	+0%~10%(+20%)	다크 오라-보스 킬러 +10% (+ 다크 라이트닝-검은 징표 한정

너무 짧은 사거리와 많은 요구사항으로 실전성을 잃은 직업

배틀메이지는 상황마다 스킬을 바꿔 쓰기 때문에, 사냥과 보스 파티에서 나오는 총 데미지가 다르다. 사냥할 때는 상시 총 데미지가 30%로 매우 낮지만, 보스 모드에서는 배틀 레이지가 40%, 다크 오라가 20%(다크 오라-보스 킬러를 배우면 10% 추가)를 추가한다. 그래서 상시 총 데미지는 최대 100%다. 게다가 다크제네시스 패시브에 다크라이트닝 시 총뎀증가가 붙어 있다. 참고로 다크라이트닝은 배메 말뚝딜이 가능할 시에 가장 딜비중이 높은 스킬이다. 그래서 사냥할 때는 리부트 패시브와 궁합이 좋은데(다크라이트닝 제외; 다크오라 사용시 총뎀 110%), 보스 파티에서는 엄청 무진장 피해를 본다. 주력 스킬인 피니쉬 블로우는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전방 230, 후방 10), 성능은 꽤 좋다. 점프 텔레포트, 공격 범위가 넓은 데스, 배틀킹 바(쿨타임 13초), 다크 제네시스(쿨타임 30초, 다크 제네시스-쿨타임 리듀스를 쓰면 18초{30*0.6})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펙이 올라갈수록 저 스킬들이 더욱 활약한다. 여담이지만 피니쉬 블로우는 전직업 주력 사냥기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짧다. 물론 피스트 인레이지(195), 팬텀 블로우(225), 아수라(160)도 있지만, 두 가지(피스트 인레이지, 팬텀 블로우)는 1:1 스킬이고, 아수라는 하이퍼 스킬이다.

보스 파티에서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몬스터의 속성 내성을 10%나 줄이는 디버프 오라(디버프 오라-엘리멘탈 리셋을 배운 뒤)가 있다. 디버프 오라가 적용되려면 2초가 필요하지만, 해제한 뒤에도 15초간 적용된다. 디퍼브 오라 2초, 다른 오라 13초처럼 두 가지 효과를 챙기는 방식도 있다. 블루 오라, 옐로우 오라, 다크 오라는 각각 상태이상 내성, 공격 속도, 공격력을 높인다. V패치부터 상태이상 내성은 가치가 확 떨어졌지만, 아직도 필요하다. 쉘터를 쓰면 체력 비례 데미지를 10%나 줄여서, 생존율이 확 높아진다. 그러나 서버렉 때문에 디버프 오라는 실제 적용 시간이 다르며, 데미지를 높이는 다크 오라도 리부트에서는 효율이 낮다. 실제로 다크 오라 대신에 옐로우 오라를 박는 사람이 많다. 적재적소에 쉘터를 깔아서 생존율을 높이고, 13초마다 디버프 오라를 써먹고, 다크 라이트닝 표식을 자꾸 박고, 쿨타임마다 배틀킹 바와 다크 제네시스를 써줘야만 진가가 드러난다. 하지만 특유의 피니쉬 블로우와 다크 라이트닝의 0에가까운 사거리 때문에, 대부분의 상위 보스에서 무지막지한 딜로스를 끼고 들어간다. 대부분이 프리딜일 때를 가정하는 딜 순위 표에서마저 닼라를 80%정도로만 계산할 정도. 앞에 서술한 모든 유틸들이 이 단점 하나를 커버 못한다.

4.4.5 와일드헌터

데미지	+30%	크로스보우 마스터리 +10%, 익스텐드 매거진 +20%
보스 데미지	+10%~20%	와일드 발칸-서먼 재규어 +10%, 와일드 발칸-보스 킬러 +10%

장점: 댜양한 파티 기여 스킬 보유

단점: 애매한 사냥, 코어강화 난이도, 부족한 이동기

와헌이 인기가 높은 까닭은 바로 샤프 아이즈와 하울링 때문이다. 샤프 아이즈의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상당한 옵션이고, 하울링의 공격력과 마력%버프는 리부트에서는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이상의 옵션이다. 그 밖에 바인드도 보유하고 있어서 파티에 기여하는 바가 높다.

보스에서의 입지가 준수한 딜량과 파티기여가 높다는 점으로 상당히 좋았으나, 최상위 보스 스우나 데미안에서 생존 관련 유틸이 상당히 부족하다는것과 딜증발 현상으로 인하여 애매한 처지에 놓였고, 5차 이후로 젬스톤 강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발견되었다.

캐릭터 카드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해 120레벨 정도까지는 한번쯤 키워 보는것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4.4.6 메카닉

데미지	+40%+(40%)	오버 튜닝 +30%, 히든 피스 +10% (+ 로봇 마스터리 최대 +30%, 윌 오브 리버티 +10%)
보스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보스는 그닥, 사냥은 특이점이 온다

상시 총 데미지는 70%(히든 피스 10%, 오버 튜닝 30%, 로봇 마스터리 30%)이다. 사냥능력은 일정 수준까지는 바닥을 기지만, 어느 순간이 지나면 마그네틱 필드와 로보 팩토리, 디스토션 등 다수의 설치 기술과 오픈게이트의 시너지로 가히 사냥패왕으로 군림한다. 그러나 몬스터가 강한 리부트 특성상 꽤 오래 고된 시간을 견뎌야 한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은 광역기 워머신 : 타이탄, 매시브 파이어 : SPLASH-F는 사거리와 화력이 괜찮지만, 조율자의 손길 패치부터 매시브 파이어 : SPLASH-F가 속사 스킬로 바뀌는 과정에서 MP 소모량을 그대로 둬서 엄청난 마나 소모량을 보인다.

보스 파티에서는 혼합형 캐릭터다. 스탠스100%, 높은 체력, 피해 감소 스킬, 가드 스킬, 강력한 공격 스킬로 무장했기 때문이다. 서포트 웨이버는 파티원의 최종 데미지를 15%나 높여서, 공격력이 낮더라도 메카닉 하나가 뛰어들면 전세 역전이다. 참고로 최종 데미지는 모두 곱적용.

메카닉 자체의 데미지는 그닥 높은 수준이 아닌데다 키입력이 불편하고, 로봇 관리까지 잘 해줘야 하기 때문에 꽤 숙련도를 요구한다.

4.4.7 제논

데미지	+40%(+30%)(+10%)	멀티래터럴 I~VI 40% + (오파츠 코드 30%) + (멜트다운 익스플로젼 10%)
보스 데미지	30%	(오파츠 코드 30%)

이럴 수가! 주소를 잘못 찾았다.

상시 총 데미지는 40%, 오파츠 코드를 사용하면 100%로, 리부트 패시브와는 상극이다. 다수기인 퍼지롭 매스커레이드:폭격, 블레이드 댄싱은 타깃 숫자, 범위, 화력이 모두 괜찮아서 사냥 성능은 준수하다. 서든 프로펠과 다이아그널 체이스를 쓰면 기동력이 확 뛰어서, 맵을 종횡무진 누빈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다. 타임 캡슐은 쿨타임을 줄이지만, 움직일 수가 없고, 170레벨 하이퍼 스킬인 컨파인 인탱글은 바인드다. 다른 서버처럼, 보스 몹을 잡을 때는 퍼지롭 매스커레이드:저격이 가장 중요하다. 제논은 주요 스탯이 셋이라서 본 서버에서도 화력이 오락가락한데, 리부트 월드에서는 이게 엄청난 아킬레스건이다. 놀장강이나 업그레이드가 없으므로, 리부트 서버에서는 스타포스만으로 순수 스탯을 올려야만 한다. 그런데 스타포스는 스탯이 딱 두 가지만 올라서, 주 스탯이 셋인 제논에게 아주 불리하다. 일반 월드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장비에 세 번째 스탯을 주기 쉽지만, 여기서는 그럴 수가 없으므로, 제논은 스펙을 올릴 때 남들보다 훨씬 어렵다. 그래도 링크 스킬과 캐릭터 카드는 아주 좋다. 하이브리드 로직은 올스탯을 10 %나 높인다.

4.5 노바

4.5.1 카이저

데미지	+0%	관련 스킬 없음
보스 데미지	+18%	공격모드 3차 강화 +18%

사냥은 힘들지만, 뛰어난 보스킬러

사냥에서는 소드 스트라이크(카일 모드)와 기가 슬래셔(트랜스폼 모드)를 쓴다. 그러나 소드 스트라이크는 X축 범위가 좁아서, 인간 모드에서는 사냥 효율이 그다지다. 피어스 러쉬는 사냥으로 쓰기 힘든 기술이다. 그래도 보스 파티로 시야를 넓히면 얘기가 다르다. 카이저는 보스 파티에서 맹활약하는 캐릭터다. 공격 능력이 좋고, 상태이상 내성과 보스 패턴을 피하기 좋은 대시 거리, 파이널 피규레이션에서는 텔레포트를 쓰고, 기가 슬래셔는 공격이 무척 빠르고, 전사인데도 사거리가 길다. 게다가 상시 총 데미지 상승량은 0%라서, 리부트 패시브와는 찰떡 궁합이다. 카이저는 공격 알고리즘이 {딜링 -> 변신 딜링}이며, 내성도 높고, 여러 회피 기술로 무장했다. 모프 게이지를 채우고, 카이저 상태에서 공격을 또 박는 방식이라서, 버프 지속 시간 증가 옵션이 매우 중요하다. 저게 없으면 카이저는 공격 능력이 확 내려간다.

5차 스킬을 배우면 사냥이 수월해진다고 한다.

4.5.2 엔젤릭버스터

데미지	+35%(+175%)	어피니티 Ⅲ +20%, 트리니티 +15%, (소울 컨트랙트 +90%, 트리니티 최대 +15%, 피니투라 페투치아 40%, 어피니티 Ⅳ +30%)
보스 공격력	+0%(+20%)	(소울 익절트 +20%)

데미지 덩어리인 것만 빼면 완벽하다

상시 총 데미지가 35%(어피니티III 20%, 트리니티 15%)며, 일시적인 총 데미지 상승량이 너무 높아서, 리부트 패시브와는 상극이다. 기동력은 전 직업 중에서 손꼽을 만큼 빠르다. 3단 점프인데, 매우 멀리 날아간다. 매지컬 리프트가 있으면 위쪽으로 빨리 간다. 2016년 7월 13일까지는 맥뎀 때문에 성장이 막혔지만, 이제 맥뎀은 100억이다. 자체 스탠스는 80%라서 자꾸 밀린다. 물론 없는 것보다야 있으면 좋은데, 중요할 때 이러면 혈압이 오른다. 어퍼니티 IV를 마스터하기 전에는, 사냥이 너무 까다롭다.

5차 전직 스킬로 에너지 버스트라는 스킬이 생겼는데 폭딜력도 좋은 데다가 무적까지 걸어주는 매우 좋은 스킬이다. 한때는 소울 시커가 자꾸 사라져서 보스를 공략하기 힘들었는데, 3 초간 대기하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숨통이 트였다.

데미지%가 높아 키우기 힘들거 같아도, 사냥능력 자체가 리부트에서 상위권에 속하고, 그 사냥능력에 도달하기도 어렵지 않고, 보스에서의 유틸에서 꾸준한 사냥이 있어와서 키워 볼 수 있을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엔버가 방무가 낮아서 방무를 꽤나 확보해야 한다. 30 % 이상 되는 방무를 3 ~ 4 개 정도는 확보해야 90 % 대가 가능해진다. 가급적이면 엠블렘에 방무를 많이 달아주자.

4.6 제로

그런 거 없다.

서버가 생길 때부터 만들지 못하는 캐릭터였으며, 월드 리프가 불가능해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생성 제한이 풀리기를 바라는 유저가 많지만, 제로는 해당 사항이 없는 관계로 존재하지 않는 직업이다. 테스트 서버 리부트 월드에서 제로를 못 만든다. 본 서버의 리부트 월드에서도 생성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 한 유저의 문의결과. 2016년 1월 14일 패치로 생성 제한이 풀렸지만, 리부트 월드는 아니다.

4.7 키네시스

데미지	+40%	순수한 힘 +20%, ESP 배틀 오더 +20%
보스 데미지	+30%	싸이킥 차징 +30%

강력한 사냥과 뛰어난 보스전, 그리고 '상하차'로 대표되는 사냥보조의 정점.

모든 부분이 상위권, dpm도 현재 상위권이다. 전방 트리플 점프, 상방 점프가 존재해서 기동력이 높다. 사이킥 그랩을 비롯한 주요 공격 스킬도 범위가 넓다. 에버 싸이킥, 싸이코 메트리 같은 광역기까지 있어서 사냥 성능은 더 높아진다. 상시 총 데미지는 40%(보스 전에서는 30% 추가)라서, 리부트 패시브와도 궁합이 좋다. 게다가 얼티메이트-메테리얼은 범위도 넓고, 70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자랑해서 사냥 최소 컷을 엄청 떨군다. 싸이킥 포스 덕분에 키네시스는 주가가 더욱 올랐다. 몬스터를 한 곳으로 밀기 때문에, 몰이 사냥이 더욱 쉽다. 보스 파티에서는 순수한 공격수다. 바인드인 사이코 메트리, 적이 건 버프를 없애는 얼티메이트-딥처럼 괜찮은 보조 스킬도 있지만, 이쪽은 상황마다 다른 얼티메이트 스킬을 쓰므로,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한다. 물론 누적 화력도 그에 걸맞게 매우 좋다. 최상위 보스인 데미안에서는 더욱 맹활약한다. 얼티메이트-메테리얼은 상단 판정이 아주 넓고, 에버 싸이킥은 시전 중에 무적 판정이 뜬다.

4.8 핑크빈

다른 서버들 처럼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새로 생성이 가능하고 6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 서버에선 거래가 불가능 하단 이유 때문에 육성이 힘들지만 리부트에선 자급자족을 위한 복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핑크빈 자체 패시브와 연계되어 극대화 된다. 더군다나 큐브도 메소로 무한정 돌릴수 있어 다른 서버보단 200찍긴 쉬울듯 보인다.
자세한건 핑크빈 항목 참고.

5 기타

2015년 7월 9일 서버가 오픈되었다.

7월 23일 상시 지원 보상, 저 레벨 구간 몬스터 체력 감소와 모든 레벨 구간 획득 경험치량 증가, 보스 몬스터의 장비 드롭 확률 및 상점 되팔기 가격 상향, 크로스 헌터 상점에서 의문의 메소 주머니 판매, 주요 잡화상점(헤네시스, 리프레, 에델슈타인 잡화상점)에 일부 표창과 불릿 판매, 캐시샵에 미라클 써큘레이터 판매 등이 추가되었다. 같은 달 28일에는 노말 시그너스가 깨졌다

2015년 8월 1일 카오스 피에르가 격파되었다. 같은 달 6일에는 카오스 블러디 퀸이 깨졌다. 10일에는 카오스 반반이 쓰러졌다. 11일에는 하드 매그너스가 격파되었다. 20일에는 파왕 우르스가 추가되었고, 3일 뒤인 2016년 8월 23일에 우르스가 쓰러졌다.

2015년 9월 6일 카오스 벨룸이 쓰러졌다. 10일에는 즉사 효과가 사라졌고, 희귀한 제작 재료 아이템을 되팔 때 책정되는 값도 올랐다. 주요 마을 잡화상점에서 은빛 각인의 인장, 표창과 불릿도 3종씩 새로 팔린다. 엘리트 보스를 처치할 때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금빛 각인의 인장이 나올 확률도 올랐다. 몬스터 사냥 시 제작 레시피와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 증가, 미접속 일 수에 비례하여 지급되던 휴식 경험치 쿠폰의 지급 개수가 증가, 150 레벨 이상 몬스터들의 체력 하향 등이 추가 되었다. 같은 달 22일부터 '상하차' 사냥이 보급되었다.

9월 24일 일명 '조각 패치'가 진행되었다. 전체적인 물량을 조절하고 장비 종류간 가격 편차를 줄이기 위한 패치라고 설명했지만, 획득하는 장비의 총량은 줄어들어 유저들에게 반발을 샀으며, 현재까지도 '장비 거래가 불가능한 리부트 월드를 저격한 패치로 일반 월드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사실은 인과관계가 잘못되었다. 이미 2015년 9월 24일부터, 캐릭터 유형마다 맞는 보스 장비를 주도록 했다. 그러니까 보스 장비 공급량을 줄이려는 패치다. 2015년 9월 23일까지는 인소야에서 보스장비가 너무 많아서, 값이 낮다고 불평한 최상위 격수가 많았다. 오죽하면 먹자가 격수보다도 돈을 잘 벌었다.

2015년 12월 8일에는 노말 스우가 격파되었다.

2016년 1월 19일 더 시드 50층 도로시가 격파되었다.

2016년 3월 14일 노말 데미안이 격파되었다. 같은 달 28일에는 리부트 최초 만렙(250)이 등장했다.

2016년 7월 14일 패치로 리부트2 월드가 추가되었고, 다음 날인 7월 15일에는 디시인사이드에 메이플스토리 리부트 마이너 갤러리가 추가되었다. 또한 캐시샵에 버프 프리져와 운명의 수레바퀴가 메소 판매식으로 추가되었다. 덕분에 보스전에서 레지스탕스 링크캐를 꼭 키워야 했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