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부전~마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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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명 : @노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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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 @노선개통예정일@   [br]이 구간에 대한 서술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공사가 중단될 경우 틀:공사 중단함께 넣어주시고, 공사가 무산되거나 계획이 취소될 시 틀:계획취소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광역철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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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경전선/Exa.jpg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홍보영상,시뮬레이션,준공영상)[1]

경전선
부전 - 마산 간 광역전철 운행계통
소유자대한민국 정부
사업자스마트레일
운영기관한국철도공사
영업거리51.4㎞
궤간1,435㎜ 표준궤
역수8
전기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ATS, ATP
표정속도평균 -㎞/h
차량기지덕하차량사업소
지상구간사상역~김해공항역 이외 구간
개통예정2020. 부전 ↔ 마산

홈페이지
공사추진현황

1 개요

2020년 김해시 신월역~부전역 간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운행을 시작할 광역철도. 신월~마산역 구간은 경전선이 처음 복선전철화되던 시점에 이미 승강장 등 광역전철 관련 시설이 완공된 상태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역 사이를 운행하며 6량으로 운영될 예정. 기점역 부전역에서 연결되는 동해선 광역전철과의 직결 계획이 있다.

BTL 사업자로 선정된 SK건설에서 경전선의 분기 지점인 신월신호장~부전역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 보고서에 따르면 여객열차 서비스로 ITX-청춘과 같은 180km/h대 열차를 투입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최신 계획에는 EMU-250즉 250km/h 대의 준고속열차를 투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2] 광역전철 차량으로는 공개된 제원상 아무래도 이거인 것으로 보아 동해선의 전동차를 증차할 것으로 보여진다. 개통되면 마산-부전을 38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3] 그리고 삼랑진 드리프트로 빙빙 돌아가는 안습한 상태의 경전선 일반열차의 소요시간 단축에도 기여한다. 또한 개통이후 이 구간에 운행 중인 시외버스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역 ~ 창원중앙역 사이가 10km로 평택역 ~ 성환역 뺨칠 만큼 매우 넓은데 광역철도 역이라면 역이 2개는 들어갈만한 거리이다. 하지만 여기의 절반 이상은 터널 구간인데다 그나마 있는 지상 구간인 용강역 일대는 일부 소규모 마을만 조성되어 있는 농촌지역인지라[4] 역이 추가될 가능성은 용강역 일대에 역세권개발사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전무하다.

파일:경전선 복선전철화.png
경전선/부전~마산 구간이 개통되면 부전 ~ 칠산 ~ 신월 구간이 경전선의 본선 구간으로 변경되어 기존 삼랑진 ~ 진례 구간은 부산신항선에 편입되고 진례 ~ 신월 구간은 경전선의 지선 노선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2 진행상황

기존 역인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은 2010년에 완료한 경전선 삼랑진~마산 복선전철화 사업 당시에 미리 고상홈을 지어 광역철도 대응을 완료했으며, 부전역도 고상홈 공사가 완료 되었다. 장유역은 화물역임에도 광역철도 플랫폼을 미리 지어버리는 대인배 짓을 하기도 했다. 물론 그 조그만 역사를 그대로 쓰는 건 절대 아니고 장유역 문서와 스마트레일(SK계 BTL 사업자)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 광역전철 대응의 신역사를 건설한다.

한편 김해시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과정에 노선이 지나가는 진례면 신월리에 신월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으며,## 강서구에 건설되는 신도시 에코델타시티에도 역 신설이 추진된다.## 또한 영남권 신공항의 계획에 따라 김해공항 지선 또한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별도 신설사업의 목적으로 국책사업 건설이 논의되고 있다.

  • 수년간의 설계 끝에 2014년 6월에 착공하여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BTL 구간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한국철도시설공단 업무추진계획에 따르면 2015년 19% 공정률, 2016년 32% 공정률 달성을 목표로 차근차근 노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야역,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이나 진례역 합류부 남쪽구간에서 곳곳에 진행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일단 BTL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2020년 개통까지 공사 진행에는 별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6월 4.39㎞에 달하는 낙동강 하저터널을 쉴드 TBM 공법으로 뚫고 내려오고 있다. 개통 된다면 쉴드 TBM 공법으로 뚫은 터널중 국내 최장 이라고 한다. #
  • 2016년 12월 1공구 개화터널 공사가 중단 되었다. 원래라면 터널 착공 전 주민들에게 공사 내용과 환경영향평가 결과 등을 알리고 토지 수용 보상 절차를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으나 이를 생략한 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개화터널 공사를 강행하자 신개금LG아파트 입주민이 개화터널 공사를 중단해달라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민간투자시설 사업자 SK건설을 상대로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법원은 이를 인용하여 "아파트 215동과 216동 지하를 지나는 115m 구간 공사를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이는 명백한 시설공단, SK건설 측의 잘못으로 당분간 공사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보도 법원판결문
  • 2017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업무추진계획에서 2017년도 마찬가지로 노반공사에 집중하여 공정 51%를 달성하고자 하는 계획이 알려졌다. 20년 개통을 바라보고 있다.
  • 2017년 2월 27일 서부산유통단지 역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 스크루 해제작업 중 천공기의 부품이 떨어져 근로자 박모씨가 맞아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 연장&추가 정차역 관련

3.1 중리역 연장

2002년 광역전철 계획의 수립 시점부터 지금까지 15년 가까이 철도 동호인계에서 제기되는 대표적인 떡밥.

마산~진주 광역전철 연장 주장이 2012년 진주역흠좀무한 위치로 이전하면서 힘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현재까지 사실상 살아남은 질긴 떡밥으로, 마산역에서 끊기는 광역전철을 인구 7만명이 훌쩍 넘어가는 내서읍의 정중앙에 위치한 중리역으로 연장하자는 주장이 주요 골자이다.

3.1.1 옹호론

  1. 마산 지역은 노인층의 인구 비율이 도시 치고는 꽤 높은 편에 속한다.
현재 마산역 앞에 자리잡은 거대한 마산역 광장을 떠올려보자. 일단 마산역에 내려 내서읍으로 가려면 무조건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내서읍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무조건 광장 아래 동마산병원까지 내려와야 된다. 마산역 광장앞에 있는 시내버스 간이 터미널에는 내서읍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다. 이 점이 노인층에게는 치명타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점으로 실제로 중리역의 승객이 늘어나는 반사이익도 얻었던 적이 있다.
  1. 약 10만명 가까이의 인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내서읍 뿐만 아니라, 함안군 가야읍, 칠원읍까지 15~2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당장 지금도 내서고속버스터미널에 함안 지역에서 온 승객들도 꽤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내서읍 자체 뿐만 아니라 함안역 이전으로 접근성이 시망된 가야읍 일대 및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 중인 칠원읍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정도면 밀양역에 살짝 못미치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배후 인구이다.
  1. 마산 시내지역 - 내서읍 간 정체 완화
이 두 지역을 잇는 북성로는 왕복 8차로로 확장하고 내서JC에 나들목을 설치하고 남해고속도로 옆에 고속도로 지선을 하나 뚫고 삼호로에 석전지하차도[5]까지 설치하는 노력을 보였음에도 정체는 쉽게 잦아들질 않고 있다. 대량 수송 및 빠른 연결이 주 목적인 광역전철이 들어오게 되면, 마산역 일대(석전, 합성동)는 물론 창원 지역에서 내서읍으로의 접근도 저렴한 가격에 매우 편리하게 이루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1.2 반론

  1. 마산역의 구내배선 문제
다만 운행 과정 상의 문제점도 있는데, 마산역은 현재 계획된 종착역으로서 승강장이 1,2번홈으로 치우쳐 있다. 때문에 중리역으로 연장하려면 부전방면 전동차는 석전터널(중리-마산)에서 평면교차해 들어왔던 선로를 또다시 창원역을 향해 평면교차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점은 부전방면 승강장을 따로 놓아 아예 쌍섬식으로 만들어버리면 되긴 한데, 놓을 공간이 있는지는 미지수. 일단은 역 구내가 상당히 넓긴 한데, 그렇게 되면 차량 유치 공간이 대폭 줄어든다.
현재 6번 타는 곳을 고상형으로 전환한 후 본선을 남쪽으로 1홈씩 밀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나온다. 하지만 본선을 옮기는 것이라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게 되며, 고상형 홈인 2번 홈을 저상형으로 개량하고 여객 열차 편성에 맞게 연장하기 전까지는 순천행 여객열차가 대피할 공간이 없어지게 된다.
  1. 중리역의 회차 문제
중리역은 2012년 복선전철화 개통 이후 2면 4선의 상대식 승강장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중간 2개 선로가 통과용 본선이고 승강장이 측선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회차하기가 좀 골룸한 상태도 해결해야 한다. 더불어, 측선의 승강장은 모두 저상홈이기에, 광역전철이 정차하려면 승강장을 고상홈으로 개량하고 무궁화호 정차를 폐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3.2 가야역 정차

동서통근열차가 폐지된 후 화물역으로만 쓰이고 있는 가야선 가야역에도 정차하자는 의견 역시 종종 나온다. 실제로 가야선 북쪽의 당감동 일대는 위로는 백양산, 서쪽으로는 관문대로, 남쪽으로는 가야선에 둘러싸여 있어 교통이 시원찮은 편인데, 거기에 다수의 아파트 단지도 분포해 있어 배후 인구에 비하면 교통 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때문에 과거 여객 열차의 정차 이력이 있었고 배후 인구도 상당한 가야역에 역사를 세운다면 그 수요 또한 상당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가야역 정차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는 중. 경전선 개통보다 덕하차량사업소의 완공 예정일이 더 빠르기 때문에 경전선 광역전철이 가야기지를 이용할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3.2.1 옹호론

  1. 당감동의 교통난 해소
상술했듯 당감동 일대는 버스 이외의 대중교통이 없다고 봐도 되는 곳이다. 경부선의 남쪽으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긴 하지만 동네가 산자락에 있어서 전철 타러 오르락내리락 하기에도 꽤나 번거롭다. 그러나 가야역에 정차하게 된다면 지역 주민들이 전철을 타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대폭 줄어듦과 동시에, 정시성에 있어서는 대체로 버스보다 우위를 점하는 전철의 혜택을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3.2.2 반론

  1. 가야역의 선로 과포화 문제
이미 화물역과 차량기지의 역할로 선로가 남아나질 않는 가야역에 전철까지 선다면 선로 부족과 이로 인한 다이어 꼬임 문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6]

3.3 김해공항선(가칭)

영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이 나면서, 결과 발표와 동시에 새 국제선 터미널에 접속하기 위한 지선을 신설하는 계획이 나왔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 수준의 계획발표이지 정작 관련 실무적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 삼각선 형태로 지선을 지어 부전역, 마산역 양쪽에서 출발한 전철 중 일부가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역[7]에 종착하게 되며, 동해선 직통으로 해운대, 울산, 경주, 포항에서도 직통열차를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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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간 중간에 소리가 안들리고 작아지는 부분이 있으니 주의
  2. 단, 현재 BTL 사업자인 스마트레일의 홈페이지 정보에는 구간 설계속도가 200km/h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250km/h대의 준고속열차를 투입하더라도 이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3. 천일여객의 대표적인 밥줄 노선 중 하나인 부산사상-마산이 평상시 약 45~50분 가량이 소요된다. 더군다나 경전선 광역철도는 사상까지만 가는 버스와 달리 곧바로 도심으로 들어간다! 나아가 동래권과 해운대권(센텀시티)까지 들어가니, 이렇게 되면 창원 - 부산 간의 헬게이트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역 신설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신월역 일대보다도 규모가 작다.
  5. 무려 마산 지역에 최초로 들어선 지하차도이다. 2011년에!
  6. 2018년 4월 덕하차량기지가 완공되어 동해선, 경전선을 비롯한 일부 차량들의 차량기지 역할이 이전된다면 선로용량에 약간의 여유가 생길수는 있다.
  7. 구체적인 역명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