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엔하계 위키,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
목차
1 개요
엔하계 위키의 전반적인 서술 경향에 대한 문서이다.
이들 대부분은 가끔씩 사용되어 소소한 웃음을 주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유행이 가라앉은 이후 특정 유저들이 이 표현을 지나치게 남발함으로써, 이런 유행어를 읽어 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2 유행어
문장 끝에 유행어를 달아서 문서를 읽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이 자주 쓰인다.
아... 그래도 천수는 안될거야 아마. |
주로 근성체나 짤방으로 유행한 문구가 주로 사용되는 편이다.
이 사항에 대해선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로리콘은 병입니다. |
이런 표현들은 백괴사전 등에서도 쓰이며 해외의 개인 운영 위키에서도 자주 보이는 경향으로, 비단 나무위키만의 특징만은 아니다. 이런 문구를 지나치게 사용한다면 특정 독자에게만 어필할 수 있는 글로 인식할 수도 있다.
2.1 유행이 지난 유행어·짤방
그리고 나무위키의 특징은 위키 특성상 이미 사골도 안남은 유행어들이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살아있다는 점. 이거 때문에 다른 위키에서 많이 까인다.
삭제되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계속 분량이 늘고 있는 수준이다. 재미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이 있겠지만 적어도 이 철지난 유행어들이 위키의 특징이라는 점. 또 반대로 생각하면 이 표현이 해당 유형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높인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사용된 유행어가 수명은 다했지만, 위키에서만큼은 생명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 유행어가 사용되었던 당시에 작성되었던 문서에 남아있는 드립이 시간이 지나며 뒤로 밀려 찾기 힘들어지는 커뮤니티가 아닌 남아있는 문서가 하이퍼링크를 타고 다른 문서와 이어져 생명력이 남아있는 위키라는 특성상 이후에도 삭제되지 않고 박제된다는 이유도 있다.
아래는 그 예시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밑의 함정과 더불어 일어날 확률이 적은 일이나 사건 뒤에 쓴다.
- 골룸하다 - '곤란하다'의 변형.
- 답이 없다
- 병크 - 2000년대 중반쯤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유행어. 2016년 현재는 오타쿠 관련 사이트와 나무위키에서만 쓰이고 있다.
- 신경 쓰면 지는 거다 - 지는 거다에서 파생된 유행어. 주로 첨부된 이미지 속에 항목과 별 상관은 없지만 자신이 보기에 흥미롭다고 생각되는 무언가에 대해서 신경 좀 써달라는 걸 강조할 때 쓰는 반어법이다.
- 안습
- 이하생략,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검열삭제, 必要韓紙 - 나무위키에서 중략, 후략, 비속어 검열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 장비를 정지합니다
- 지못미
- 천하의 개쌍놈들 - 역시 오래된 짤방이지만 나무위키에서는 지금도 사용된다. 뭔가 훈계를 하고 싶을 때에도 사용되는 모양이다. 예외적으로, 북한의 김씨 왕조나, 친일파를 깔 때.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사건사고를 일으킨 인간들에게도 사용한다.
- 함정 - 주로 의외의 사실, 혹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적고 '~라는 게 함정'이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 흠좀무 - 놀라운 사실에 강조를 하는 용법이 자주 사용된다. 문제는 흠좀무란 단어는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란 의미. 즉 해당 문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을 포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조하는 용법에 사용하는 잘못된 예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즉, '흠 좀 무섭군요'의 약자로 나무위키 한정으로 상당히 의미가 곡해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타 사이트에서도 어느 정도의 혼용은 되고 있다. 자세한 서술은 흠좀무 문서 참고.
- 고만해, 미친놈들아! - 그리고 보통 이 이후 위키페어리가 취소선이나 드립들을 삭제하고 다시 드립이 생기는 패턴이 반복된다.
3 표현의 생략
성적인 문구나 잔인한 문구 등에 작성자 본인이 서술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주로 쓰이는 표현은 이하생략, 검열삭제, 必要韓紙,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가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표현을 너무 과도하게 생략한 나머지, 이용자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다수 있다. 별 이유 없는데도 단순히 설명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저런 표현을 작성해놓고 설명을 작성하지 않는 경우도 자주 발견된다. 이런 표현의 사용은 성적인 사항을 표현하려고 하는 경우나 같은 내용을 이미 앞에 기술해둔 경우가 아니라면 자제해야 한다.
4 (...)
괄호(...) 안에 침묵(...) 또는 말줄임(...)을 나타내듯이 연이은 마침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로 해당 문장(...) 또는 어절(...)이 어이가 없거나(...) 충격적일 경우(...) 그 의미(...)를 강조(...)하는 용법(...)으로 쓰인다. 그러나(...) "(...)"의 사용은 오덕체(...)의 방점(...)을 찍는 요소(...)로서 문제(...)가 된다. 그리고 가독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심한 문장(...)에는 아예(...) 단어 하나하나마다(...) "(...)"이 붙어 있어(...) 읽기도 어렵다.(...)
백괴사전의(...) 리그베다위키(...) 항목이(...) 이렇게(...) 쓰여(...)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5 멀티 다이렉트
샌드위치 |
햄버거 |
우리나라에서 욕먹는 직업에는 그 분, 그 분 그리고 그 분등이 있다. |
보정 A+보정 B+보정 C=궁극최강막장완전체 컴플릿 보정 |
보정 A와 비슷한 보정+보정 B+보정 C=궁극최강막장완전체 컴플릿 보정 |
시간과 예산이 부족했다. |
그 외에도 예시는 많지만 이 페이지에 다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다.
나무위키는 위과 같이 특정 단어, 음절, 문장을 일일이 다이렉트시키는 변형된 형태의 멀티 다이렉트를 자주 사용한다. 유머용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위키니트들이 파란 글씨만 보면 누르고 싶어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6 취소선
가로줄을 그어 해당 문장이나 단어를 살짝 가리는 것으로, ~~또는 -- 태그를 문장 양 끝에 붙여주면 가로줄이 그어지게 된다. 보면 알겠지만 양 끝에 하나씩 쓰면 안된다.
메인 토픽이 서술되는 동안 옆에서 툭툭 끼어들어 헤살을 놓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글쓰기 기법. 이 취소선은 다중 화자 간 구어체 대화 양식을 텍스트에서 아무 이질감 없이 시각화해줌으로써 딱딱해지기 십상인 글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다. (구) 리그베다 위키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현재 나무위키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나무위키에서 새로 작성/수정된 문서들도 취소선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당장 나무위키 문서만 보더라도...
용도는 다용도로 크게 강조의 용법, 농담의 용법, 틀린 내용을 지적하는 용법 등이 있다. 가로선을 그어서 강조를 하기도 한다. 사실과 관계없는 막간 유머를 적어놓고 가로줄을 그어 진지한 실제 사실과 구분하는 방식으로도 쓰인다.
한국의 게임 현지화 하면 왈도체, 세종대왕과 함께 손꼽히는 |
개그를 위해 취소선을 쓰는 방식은 몇 가지 유래설이 존재한다.
1. 일본에서 유래한 것. 대표적으로 블리치에서 이 방식을 사용한 바 있다.[1] 쿠보 타이토가 리그베다 위키를 했을리는 없고 일본식 개그가 한국으로 수입되고 리그베다 위키에서 정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2. 취소선의 잦은 사용은 주로 네이버나 이글루스 같은 블로그 스피어에서 오랫동안, 그리고 자주 쓰이고 있는 표현이다. 그 영향이 리그베다 위키로 옮겨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3. 더 오래 전인 엔하위키 시절에 사용자들이 규칙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취소선을 난립시키던 시절의 흔적일 수 있다.
상대가 틀린 사실을 적어놓았을 경우 해당 문장을 그대로 수정하지 않고 상대의 틀린 문장을 '~~'로 줄을 그어 지워준 다음, 실제 사실을 추가로 적어 논파하는 사용 방식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랄까, ~라지만과 마찬가지로 위키의 특성과 맞지 않는 표현이자 사용 용법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표현이다. 수정할 본문에 글을 써(즉 아예 뜯어고쳐서) 이용자들을 이해시켜 주거나 토론이 가능한 장소에서 문제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단, 수정 코멘트로 이의제기를 하는 건 올바른 위키 이용법이 아니니 주의.
7 문서명과 일체화된 문투
나무위키 암묵의 룰 문서 참고.
8 문서의 역사 서술
일반 문서에서조차 문서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와 현 나무위키에서 어떻게 적혀 나갔는지에 대해 서술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전철 관련 문서의 경우 과거 리그베다 위키와 현 나무위키에서 작성이 완료된 시점 등에 대해 여담 식으로 간략히 서술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또 문서가 대폭 갈릴 경우 모르고 되돌리는 것 등을 방지할 목적 등을 가지고 갈려나간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전 버전의 서술에 대해 보다 강경하고 공격적인 자세로 논파를 실시하고 보다 날카롭게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전 버전의 내용을 어느 정도 남겨 놓고 그에 대해 반론을 달아 놓는 식으로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이전 버전에서는 이러이러한 서술이 있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서술이며 사실은 이렇다'는 식으로 이전 버전의 서술을 논파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 문서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이전에는 이러이러한 오류가 있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이러이러하게 수정하였다는 것을 굳이 의도적으로 강조하여 기록함으로서 수정의 당위성을 한층 강화시켜 그 설득력을 보강하는 서술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문서의 문맥 전반을 전체적으로 뜯어고칠 자신이 없었거나 혹은 이전 내용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생각해서 "~라는 설이 있으나, 이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틀리다" 정도로 수정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이러한 서술 방식이 너무 지나치게 남용되면 문서의 문장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서 사족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내용이 전반적으로 지저분해지게 된다. 또한 문서의 서술 방향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 난잡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쉬운 편이다. 여기에 더해서 제3자의 시각에서 보면 마치 문서 내에서 다른 작성자들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고, 문서 내에서 작성자들끼리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유의해야 될 부분이다.
특히 문서 내에서 작성자들 간의 분쟁이 벌어지는 것 같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여러모로 문제가 될 법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굳이 이전 버전의 서술을 부분적으로 남겨놓을 필요가 없이 오류의 정정만 해도 될 법한 부분에서도 꼭 이전 버전의 서술을 일부러 어느 정도 남기고 거기에 반론을 다는 식으로 마치 이전 버전의 서술을 행한 작성자들에게 태클을 거는 듯한 서술을 실시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실관계나 고증 등의 요소가 중시되는 성격의 문서들에서 서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다 확실히 기하고 더불어 잘못된 서술을 실시한 다른 작성자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여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 대한 훈계를 문서에 반영시킨다는 의미에서 저런 식의 서술이 행해지는 사례가 많다. 또 다른 작성자들을 문서의 내용을 통해서 비판하고 훈계하는 그러한 공격적인 서술 방식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문서의 오류를 정정하는 과정에서 남용하는 작성자들도 적지 않다. 때로는 단순히 이전 버전의 서술을 엄히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예 이전 버전의 작성자들을 본문을 통해서든 각주를 통해서든 직접적으로 문서 내에서 지목해가면서 이전 버전의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는 사례도 종종 보일 정도이다.
이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여러모로 심각한 문제였었으며, 현 나무위키에서도 여전히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이전'이라는 표현의 잘못된 사용법이 남용되고, 문제의식이 부재한 상황과 결부되어 여러모로 독자들의 눈을 거슬리게 하는 문제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전'이라는 표현의 오남용에 대한 문제에 관련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상당히 희박한 상황이다. 이는 위키를 단순한 정보전달의 수단을 넘어서서, 세간에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 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인식하는 위키러들이 많은 탓도 있다. '위키의 과거 수정 내역은 문서 내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하여서 독자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기 쉬워지므로 자연히 그러한 착각을 범하기도 쉬워질 수밖에 없다.
또한 기존 문장을 무효화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견해를 덧붙이기 위해서 기존 문장에 취소선을 그어 놓고 내용을 추가하는 등 Chakuwiki나 구스위키와 비슷한 스타일로 편집하거나, 문서별 토론이 아니라 문서 본문 내에서 취소선과 각주 또는 내주를 활용해가면서 토론을 벌이려 하는 등의 행위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위키러들의 경각심 역시 부족하다는 점 역시 문제이다. '드립 용도로 사용되는 취소선'이나 '각주의 사용' 또는 '본문 내의 내주의 사용' 등에 대해서는 맹목적인 증오심을 가지는 위키 이용자들이 정작 이렇게 반박 용도로 잘못 사용되는 취소선이나 각주 또는 본문 내의 내주 등에 대해서는 잘못된 행위라는 인식을 갖지 못 하는 등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는 일도 생각보다 드물지는 않다. '이전'이라는 표현의 오남용에 대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취소선이나 각주 또는 본문 내의 내주 등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위키러들 사이에서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는 것이다.
9 문맥이나 오타에 대한 관심 부족
이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상당히 중대한 문제였었으며, 뿐만 아니라 현 나무위키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로서 존재하고 있는 부분이다. 주의해서 보자.
나무위키의 현 문서에서는 문장의 순서를 대대적으로 바꾸거나, 각주를 본문으로 통합시키거나, 본래 별개로 존재했던 여러 문서들을 하나의 문서으로 합친다거나, 본래 하나의 문서에 있었던 내용들을 여러 개의 문서으로 분할시킨다거나 하는 등의 편집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문맥을 함께 손보지 않고 귀차니즘으로 인해 최소한의 수정만을 실시한 결과, 문장의 전체적인 문맥이 꼬이게 되거나 논점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규모가 큰 편집을 실시할 시에는 그 과정에서 문장의 전체적인 문맥도 함께 고쳐야 하는데, 문제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의 많은 작성자들이 문서 내의 문장의 흐름과 같은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그다지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나무위키의 많은 작성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작성자들의 손에 의해서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치다 보면 문서 내의 문장의 전체적인 문맥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논점이 제대로 통일되지 못하는 사태도 심심치 않게 발생되곤 했다.
또한 수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사소한 오타 등에 대해서도 무신경해서 자신이 문서를 수정하다 남긴 오타의 처리를 다른 작성자들에게 떠넘겨 버리고, 문서를 수정하다가 오타가 보인다 하더라도 정정하지 않고 자기가 수정하고자 했던 부분만 수정한 채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매우 많았고, 나무위키에서도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각 잡고 오타를 바로 잡는 교정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오타가 문서 내에 계속 남아있기 마련이다. 이 역시 나무위키의 많은 작성자들이 문서가 다루는 내용의 정확성 및 신뢰성이나 문서 내의 문장의 가독성 등에는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나 그 외의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각주를 본문으로 통합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더불어 각주의 오남용을 제제하는 리그베다 위키의 규정을 작성자들이 너무 의식한 나머지 일단 각주를 우선 본문으로 통합시키는 데에 급급하게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각주를 본문으로 통합시키는 과정에서 그 본문의 문맥이 망가지거나 논점의 통일성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현 나무위키에서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문제로서, 작성자들의 편집미숙 등의 사유로 인해서 종종 발생되곤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나무봇이 자동 편집하거나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편집하는 사용자들이 리그베다 위키에 관련된 사항이 보일 때마다 나무위키로 바꾸곤 한다. 만약 이런 잘못된 문장을 보면 꼭 수정하도록 하자. 예) 나무위키의 관리자 청동의 탐욕으로 벌어진 나무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 등이 탄생했다.
10 기타
- 문서 최상단에 의미를 종잡기 어려운 볼드체 한 줄 평 및 요약문이 증식하는 것
- 각주가 본래 기능에서 변질되어 부연의 장으로 사용되는 것
- 각주 기능을 출처 표기 및 인용이 아닌 사족 및 첨언의 기록이나 참고정보 및 부연설명의 제시를 위해서 쓰거나, 또는 본문에 넣기에는 알맞지 않은 내용을 넣고 싶을 때 쓴다. 각주를 주로 출처 표기 및 인용을 위해 사용하는 위키백과의 경우에도 일본어 위키백과 등의 일부 언어판에서는 참고정보 및 부연설명의 제시를 위해서도 각주를 사용하곤 하므로, 이러한 위키백과의 일부 언어판(특히 일본어 위키백과)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 이는 위키러들의 이용미숙일 가능성이 높다. 본질적으로 리그베다 위키나 리브레 위키 등은 NPOV를 채택하고 있으며, NPOV를 채택하지 않은 나무위키의 경우에도 MPOV의 도입은 어디까지나 일부 문서에 한정해서 부분적으로만 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원칙적으로는 MPOV를 지양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서술이 서술을 저격하고 각주가 각주를 반박하는 경우는 지양되어야 한다.
- 조심성을 드러내기 위해 말줄임표가 과용되는 것
- 서술과 관련 없는 드립이나 의견을 나타내기 위해 취소선이 과용되는 것
- 위키 내에서만 통용되는 필수요소적인 드립들이 사용되는 것
- (…), 여담, 사족, 다만, 가능, 존재의 남용
- 문서 말미에 "얘깃거리" 단락을 새로 구성해서 잡다한 내용을 쓸어담는 것
- 문서 말미에 의미없이 추가바람, 수정바람을 달아두는 것
- 간혹 두 문서가 서로 대립/천적 관계에 있을때, '이 문서를 싫어합니다'를 (취소선 그어서)초두에 다는 것.
- 영구제명된 인물의 이름에는 취소선을 긋는 것.(ex.
마재윤,박현준,김성현) - 대괄호를 사용한 항목링크를 남용하는것. 볼드체가 안된다면 그런식으로라도 강조해야 직성이 풀리거나 그냥 습관적으로 대괄호부터 단 문장이 대단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