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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의 중 하나로, 제목처럼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다. 흔히 넥뿌라고 줄여서 부른다. 상대의 메인 타워를 파괴한다는 하나의 컨셉을 유지한 채 긴 세월에 걸쳐 많은 파생작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컨셉은 신전부수기로 이어진다.
2 종류
아래의 서술 순서와 출시 시기와는 연관이 없다.
2.1 Team Micro Arena
넥뿌의 시초라 할 수 있으며 그런 연유로 넥서스 부수기 1이라고도 불린다. 제작자는 Cygnus[x.1].
별로 인기있진 않다.
2.1.1 진행
- 게임 목표인 각각의 넥서스는 1P와 5P가 소유하게 되어 있어, 적어도 두 명은 게임 내에 존재해야 한다.[1]
- 12시와 6시의 두 진영이 있으며, 1~4P가 12시, 5~8P가 6시에 위치한다.
- 두 진영은 두 넥서스 사이 마름모꼴의 전장 안에서 싸우게 된다.
- 플레이어는 유닛이 예시된 비콘에 시민을 넣음으로 그 유닛을 전장에 소환할 수 있다.
- 일정 킬 점수를 달성하면 상위 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게 된다.
- 또한 일정 킬 점수를 달성하면 일반 유닛보다 강한 영웅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
-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2.1.2 공략
2.1.2.1 유닛 선택
기본적으로 상대 유닛의 상성에 맞게 내 유닛을 뽑는 게 중요하다. 가령 1티어에서 상대가 3파뱃인데, 그 두 배의 숫자인 6저글링으로 달려들어도 그건 자살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모든 유닛을 여기다 설명하기에는 위키의 여백이 너무 부족하기에, 주요한 유닛들만 세부적으로 서술한다. 유닛 앞의 숫자는 뽑히는 유닛의 수를 뜻한다.[2]
2.1.2.1.1 1티어
11시 비콘부터 시계방향의 순서로 기재한다.
- 1옵저버
- 상대의 닼템이나 러커를 잡아내기 위해 뽑기는 하는데, 차라리 하템을 뽑아 위에 서술해놓은 것처럼 동귀어진 해주자. 상대가 대공 유닛을 뽑지 않은데다 맵에 자살기능 마저 없다면 1대 1에서는 콜드게임 상황이 되고, 2대 2에서는 아군이 1대 2 상황이 된다.
- 1티어에서 유일하게 탱커로 쓸만한 유닛.
- 폭발형 대미지이므로 1대 1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1티어엔 대부분 소·중형 유닛들이 있기 때문.
- 1티어에서 가장 괜찮은 딜러. 원딜에, 적절한 공격력에, 적절한 체력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 허나 개당 점수가 350점이라 잃었을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퍼주는 유닛으로 유명하기도.
- 아래의 5마린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보강이 되었으나, 공격력이 2마린으로 줄어버린 탓에 효율성 또한 줄어버렸다.
- 5마린
- 대미지 자체는 3히드라보다 이쪽이 더 높으나, 체력이 적어 버틸 수가 없다!
- 2벌쳐
- 1티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유닛. 밀리에서도 마인을 샀더니 벌쳐를 주는 가성비로 악명 높은데, 여기에서도 여전하다. 1티어에서 벌쳐를 제외하고 마인을 무시하는 유닛은 다크 아칸, 일꾼, 셔틀, 퀸, 옵저버 뿐인데, 모두 공격용이 아닌지라 벌쳐에게 직접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결국 상대는 마인 대박을 주의하기 위해 이동에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맞벌쳐를 강제로 고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상대 넥서스 앞에 마인을 심을 시 리스폰과 동시에 대박이 터지므로 이러한 강제는 더 심화된다.
- 팀플에서 딜러 용도로 쓸 수 있겠다 싶으나, 걸음이 너무 느린데다 1티어 특성상 소수 유닛을 마이크로 컨트롤하는 양상이 벌어지기에 스톰을 정확히 쓰기에 그리 적절하지 못하다. 그러나 뽑자마자 스톰 한 방을 바로 쓸 수 있도록 초기 마나가 설정되어 있기에, 상대가 본진을 치고 있을 때 자기 머리 위에 스톰을 뿌려 상대에게는 킬 점수를 주지 않으며 상대 유닛을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1고스트
- 상대가 메카닉을 골랐을 경우 락다운을 활용할 수 있다. 심리적 대미지는 덤. 그러나 개인전에서는 특유의 진동형 대미지로 인해 다른 유닛을 뽑는 게 상책이다.
- 다른 두 마법도 있지만, 뽑아서 숨겨놓았다가, 상대의 첫 영웅 유닛을 마인드 컨트롤#s-2.2 하는 전략이 가장 상책이다. 단순히 상대의 영웅이 -1 된 것에 지나지 않고, 그 유닛을 기반으로 점수를 쌓아 자신의 영웅까지 뽑기 수월해지기 때문. 팀전, 그것도 3대 3 풀방에서나 가능한 전략이다.[3][4]
- 압도적인 화력 하나만 보면 딜러로 적합하나, 셔틀이 없기에 기동력이 꽝이다. 게다가 리버의 스플래시 대미지는 아군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나 우군에게는 피해를 준다! 그 점수를 고스란히 유저가 먹는다는 점에서는 위안이 될 수 있겠으나 같이 하는 팀원 입장에서는 충분히 빡칠 만하다.
- 간혹 상대가 저글링 등 리버에게 역상성인 유닛으로 내 넥서스를 치고 있다 하여 리버를 뽑는 경우가 있는데, 상책은 아니다. 비콘에 넣은 다음 화면 이동을 해야하고, 스캐럽을 생산하는 시간이 있고, 거기에 스캐럽 발사에 선딜레이가 걸리기 때문.
태어나보니 애비가 김 씨
- 팀전에서 딜러로 쓰기에 유용하다. 다만 스플래시 대미지는 유의할 것.
- 각 넥서스 뒤쪽에 있는 언덕에 내려 넥서스를 때릴 수 있다는 게 유일한 장점.
- 1스카웃
- 간혹 퀸이나 셔틀 저격용으로 뽑기는 하나, 그 외에는 하늘의 왕자답게 무용지물이다.
- 1퀸
-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 듀크나 헌터 킬러, 피닉스 등의 영웅이 나왔을 때 저격용으로 쓸만하다. 또는 보조용으로 인스네어를 걸어 스팀팩을 쓴 마린을 엿먹여주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허나 퀸 자체 점수도 꽤나 높은 편.
2.1.2.1.2 2티어
7시 비콘부터 시계방향의 순서로 기재한다.
- 4벌쳐
- 2티어부터는 물량을 기반으로 마인을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므로 1티어 만큼의 가치는 없다.
- 2티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유닛. 뭉치면 뭉칠 수록 강해지는 마린 답게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 클로킹으로 인해 전략적 우위를 가질 수는 있으나 뭘 해보기에는 너무 애매한 대미지다. 차라리 영웅으로 뽑을 수 있는 3닼템을 권한다.
- 1티어로 이동
- 1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도록 시민을 옮겨준다.
- 상대방 넥서스가 빨피일 경우 넥서스에 다크 스웜을 치고 넥서스만 강제어택 하여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대지용으로 괜찮은 공중 유닛이나, 물량이 적어 뮤짤하기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 2레이스
2.1.2.1.3 3티어
5시 비콘부터 시계방향의 순서로 기재한다.
- 2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도록 시민을 옮겨준다.
- 대공용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유닛. 상대 공중 유닛이 다 죽어 쓸모가 없어졌을 때에 자폭하여 새로 뽑기도 좋다.
2.1.2.1.4 영웅
2.2 넥서스 부수기 2
넥서스 부수기1 의 후속작으로 가장 보편적인 유즈맵이다.
주로 영웅 버전/정식 버전(물량 2배)이 많이 실행되지만 고수들은 정식버전을 선호한다.
넥뿌 클랜전은 일반 공방과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거의 모든 유닛을 활용할수 있고
적에게 절대로 점수를 주지않고최대한의 점수를 얻는것에 힘쓴다.
넥서스의 체력은 5000 쉴드도 5000 으로
아머가 매우 높기때문에 리버나 탱크따위의 유닛이 아닌 이상 모든 유닛의 대미지가
0.5만 들어간다는 특징과 구버전이 아닌 이상 팀킬을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넥뿌 일반유닛 설명은 다음과 같다. (점수는 마리당 점수로 표기함)
2.2.1 1단계 유닛
1~1999 점 까지의 구간이다. (11시)
2천점이 되면 2단계로 넘어가는데 오른쪽 구석으로 가면 1단계로 이동하는 비콘이 있다.
초중반 서폿을 위한 유닛이 집중되어있는 구간이다.
2.2.1.1 1단계 공격유닛
- 5마린: 유닛 점수가 높진 않지만 낮은편도 아닌게 특징 (100점)
- 3파이어벳: 넥서스 주변의 저글링같은것들을 처리하기위해 뽑는다. 점수가 은근 높다. (200점)
- 6저글링: 무난한 유닛. 점수가 낮아서 부담이 적다. (50점)
- 3질럿: 맷집이 쌔고 공격력도 꽤 높지만 점수도 상당하다. (200점)
- 2벌처: 점수가 낮은편이고 마인이란게 있어서 좋다. (150점) (마인=25점)
- 2드라군: 맷집이 상당히 좋지만 점수가 높다. 골리앗보다 활용성이 높다. (500점)
- 1드라군+1셔틀: 언덕같은곳에서 리버같은것들을 잡기위해 쓴다. (드라군=500점) (셔틀=400점)
- 2골리앗: 맷집이 은근히 좋지만 점수가 약간높다. (400점)
- 4히드라: 점수가 높다. 맷집이 좋은편이다. 막타성 유닛으로 초보자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잘쓰면 사기유닛 (350점)
- 1리버: 상당히 맷집도 좋고 화력도 상당하지만 점수가 낮은편이 아니다. 그래도 가성비 좋음 (800점)
- 1탱크: 언덕에 박으면 상당히 좋다. 점수가 상당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700점)
- 1탬플러: 1단계의 탬플러는 마나가 2단계보다 조금더 많은채로 나오기때문에 몇초만 기다리면 스톰을 2방 갈길수 있다 (700점)
2.2.1.2 1단계 공격and보조유닛
- 2마린+2메딕: 주로 헌터킬러의 체력을 채우거나 페러사이드, 락다운 등등을 풀기위해 뽑는다. (메딕 250점)
- 1스카웃: 1단계의 유일한 공격가능 공중 유닛이다. 퀸을 잡거나 무방비한 리버를 잡기위해 뽑는다. 점수를 많이주니 주의 (1300점)
2.2.1.3 1단계 서폿유닛
- (1단계의 꽃이라고 할수있다. 이 서폿유닛들을 바로바로 뽑기 위해 일부로 2000점을 안가는 경우도 잦다.)
- 1고스트: 기계유닛을 락다운 하기위해 뽑는다. 처음엔 1방밖에 못쏘지만 몇초만 지나면 한번더 쏠수있다. (350점)
- +(락다운은 40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
- 1퀸: "페러사이드", "인스네어", "부르드잉" 을 사용하는 유닛이다. 아주 유용한 유닛으로 필요한 마나가 별로 많지가 않다. (800점)
- + (페러사이드, 인스네어는 25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 (부르드잉은 85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
- (팀들의 플레이를 돕고 적의 영웅을 부르드잉으로 제거하는 용도로 초중반부때 정말 엄청난 활약을 한다.)
- (다크아칸 하위버전이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공중유닛이라 잡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 1다크아칸: "마엘스트롬", "피드백", "마인드컨트롤" 을 사용하는 유닛이다. 아주 유용한 유닛으로 필요한 마나가 별로 많지간 않다. (1300점)
- + (마엘스트롬은 25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 (피드백은 40의 마나를 필요로한다.) (마인드컨트롤은 100의 마나를 필요로한다.)
- (마엘로 생체유닛을 차단하고 피드백으로 고스트, 탬플러, 퀸, 적의 다칸을 봉쇄하고 적의 영웅을 마컨으로 뺏어버린다!!)
- (특히 이 마인드컨트롤은 1시의 영웅을 뽑기위해 존재하는 유닛도 마인드컨트롤이 가능하다!)
- (퀸의 상위버전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지상유닛인지라 잡히기 쉽다. 팀의 보조가 정말로 필요한 유닛)
2.2.1.4 1단계 잉여유닛
- 도데체 왜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유닛으로 프로브랑 에씨비가 있다.
- 전투능력은 없다 봐도 좋은것이 점수는 100점씩이나 준다. 필자는 적에게 고의로 점수를 주기위한 유닛이라 추측한다.
나머진 나중에 추가함 (피쉬서버 닉네임 Lit`Ka 작성 궁금한건 메일 ㄱㄱ)
2.2.2 영웅 유닛
- 헌터 킬러 : 체력 500, 방어력 8, 공격력 40의 아름다운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저 어이없는 방어력과 체력 수치로 왠만한 공격은 다 씹힌다. 무엇보다 중형 판정이라 방어에도 유리하고, 잡혀도 영웅치고 500점밖에 안 줘서 잡혀도 크게 불리하지 않으며 이게 하나 뜰 경우 엄청나게 든든해진다. 다만 후반 갈 수록 탱크, 배틀크루저, 리버 등 고화력 유닛이 많이 등장하는 시기에는 힘을 못 쓴다. 게다가 생체 판정이라 마린+메딕 조합을 뽑으면 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운용해도 무난하지만 팀워크가 좋거나 내 팀 메딕이 있으면 거의 반 무적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한다!
- 러커 : 3기(2배 버전은 6기) 주며 디텍터가 본진 터렛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허를 찌르는 데 사용. 주로 넥서스 리스폰 지역에 깔아두거나, 언덕에 배치하여 압박. 능력치는 일반 가시지옥과 동일. 팀원의 서포트를 받을 때 주로 강해지며 운이 좋으면 다른 영웅보다 점수를 더 많이 벌 수도 있는 영웅이다. 하지만 옵저버 하나면 뚤리니 승기를 잡을때 뽑는것을 추천한다.
- 피닉스(질럿) : 실드 1000, 체력 200, 방어 3의 질럿이지만 헌터 킬러나 다른 영웅의 대체제가 있어 애용되지는 않는다. 공격력은 60. 셀렉률은 상당히 저조하다. 하지만 진정한 성능을 보여줄때는 바로 일반유닛으로 드랍쉽이나 셔틀을 뽑았을때. 드랍쉽이나 셔틀을 뽑아서 12시 영웅 선택 지역에 내리면 그것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12시 스페셜 영웅 선택이 피닉스로 하기 때문이다.
구버전은 5000점때부터 운영이 가능하지만 최신버전은 5만점이 되기 전엔 쓸수없게 막아놓았다.
- 피닉스(드라군) : 이쪽은 실드 1000에 체력 240, 방어력 6에 공격력 65. 이쪽도 떡장갑이라 왠만한 공격은 다 씹으며, 체력보다 실드가 많기 때문에 헌터 킬러보다야 방어력의 효과를 덜 받는 편이지만 체력 90% 감소 패널티가 상당히 적다! 체력이 깎여나가면 힘이 많이 빠지는 헌터 킬러에 비해 이놈은 실드 1000이 그대로라... 단점이라면 점수가 1000점으로 꽤 높은 편이고, 락다운 견제에 취약하다는 것? 헌터 킬러와는 다르게 이놈은 주로 락다운 견제가 심한 초중반보다 후반에 강해진다. 특히 점수를 팍팍 쌓은 유저가 이놈만 작정하고 잔뜩 뽑으면 심히 골치아프다.
- 사미르 듀란 : 체력 450에 방어력 4. 공격력 35. 능력치는 고만고만하지만 락다운 위주로 사용한다. 위의 피닉스 드라군의 천적급으로 활약. 아니면 좀 골치아픈 기계유닛이 많이 뜰 경우 듀란도 좋다.
- 히어로 셀렉터(저글링) : 체력 1000, 공격력 12에 방어력 3. 영웅치고 공방이 낮지만 피통이 엄청나며 잡혀도 고작 100점만 주고 잡혀서 손해가 상당히 적다. 그래도 점수를 많이 버는 헌터 킬러나 피닉스 드라군 등의 다른 영웅에 밀린다. 하지만 셔틀이 있다면 셔틀에 태워서 영웅칸으로 옭기면 무한으로 쓸수도 있다. (레이스가 뜬다면? ㅋ)
- 사이언스 베슬 : 디텍터 역할에 emp, 이레디에이트 등의 역할을 도맡아 하지만 점수 벌기는 힘든 편. 주로 서포트 용으로 뽑는다.
럴커를 잡기위해 뽑기도 하지만 옵저버가 더 이득이다. 만약 뽑는다면 베슬로 럴커를 잡지 말고 팀을통해 잡도록 한뒤 emp를 사용하자.
- 감염된 테란 : 체력이 1 뿐이라 심히 안습하지만(...) 공격력이 3000이라 떡장갑 넥서스에 타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영웅 유닛. 적팀이 방어에 소홀할 경우 그대로 골로 보내버린다.
- 감염된 케리건 : 체력 600, 방어력 2, 공격력 50. 스톰에 인스네어까지 가능한 만능 영웅이라 뽑는 사람이 꽤 많다. 하지만 잘 안알려진 사실로 잡히면 4000점을 헌납하는데, 이게 완전 역전 수준이라...케리건으로 점수를 많이 벌려도 따라잡히기 쉽다.
또 케리건 유닛 특성상 벌쳐같은 유닛에게 약해지기 때문에 잡혀지기도 쉽고 3만점이되면 케리건을 일반유닛으로 뽑을수 있게되니 넥서스를 잡은상황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 토라스크 : 방어력 6+2로 8, 공격력 50, 체력 800. 방어력은 헌터 킬러와 동일하나 이쪽은 대형 판정이라 갖가지 공격에 취약한 편이다. 주로 떡장갑과 준수한 공격력 보고 뽑는다.
- 태사다르/제라툴 : 실드 900, 체력 100, 방어력 4, 공격력 70. 스플래시 대미지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간혹 이걸 뽑아 쓴다. 대신 은근히 맷집이 다른 영웅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잡히면 2800점 정도를 헌납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상대 쪽에서 마린 다수나 드라군 다수, 벌쳐 다수 등 레인지 유닛을 뽑으면 금방 녹기도 하고. 하지만 극 후반 대 이놈이 다수 모여서 넥서스 테러를 하거나 리스폰 테러를 할 경우 상당히 강력하다. 실드 위주라 체력 90% 감소의 패널티가 적다. 보통 단독으로 운용하지만 초중반에는 점사를 잘 당하기 때문에 생존력이 크게 높지 않다.
- 워브링어 2기 + 셔틀 : 슈팅 리버용. 워브링어의 특성상 셔틀에 내리자마자 바로 쏘기 때문에 아케이드하는 데 사용한다. 하지만 락다운, 뮤탈리스크 등의 견제 수단도 있기도 하고 워브링어와 셔틀이 잡히면 점수를 많이 주는지라 쓰기 힘든 편인데다 다루기도 어렵다. 의외로 이 영웅은 꽤 유용한데. 그 이유는 "셔틀" 을 뽑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 셔틀에 영웅질럿을 태워 12시로 이동시킬수도 있고 폭탄맨을 태워 넥 본진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킬수도 있다. 다크아칸을 뽑은 경우에도 다크아칸을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고 가끔 시민이랑 영웅이 동시에 떳을때 워브링어를 뽑아 셔틀에 시민을 태우고 30000점대의 유닛쪽으로 옭겨 30000점대 유닛을 뽑을수 있다. 놀라운건 셔틀에 시민을 태우면 시민으로 인식되 비콘사이로 들어가면 2개의 유닛을 뽑는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 에드먼드 듀크 : 체력 900, 방어력 4, 공격력 전차 모드 70 / 시즈 모드 160. 저 시즈 모드 대미지가 감염된 테란이나 야마토 포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데다 넥서스 본체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주로 언덕에 배치하여 넥서스를 테러하거나 리스폰 유닛들을 스플래시 대미지로 녹여버리는 데 사용. 이놈에게 맞다보면 체력이 훅훅 닳기 때문에 같은 영웅들도 상당히 접근하기 힘들다. 단독으로 운용하기에는 힘들고, 팀원의 보조가 붙을 수록 강해진다. 잃을 경우 점수 1400점.
- 태사다르 : 실드 300, 체력 300, 방어력 2, 공격력 35.주로 사이오닉 스톰을 위해 쓰는 영웅 유닛.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 손해 점수 1400점.
- 체력 90% 감소 : 영웅이라고 부르기는 뭣하지만 상대편 영웅을 못 써먹게 만들어버리거나 배틀크루저, 캐리어 등의 고급 유닛이 떴을 때 고자로 만들어버리기 위해 사용한다.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배틀크루저나 캐리어가 떴을 때 체력을 깎은 뒤 커세어로 요격하러 오는 상대...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 감염된 듀란 + 오버로드 + 브루들링 8기 : 가끔 일부 개조 버전에서 등장하는데... 원래 버전인 듀란의 강화형으로 방어력 8, 체력 900, 공격력 진동형 90. 게다가 저그 특성이라 체력회복까지 자동으로 된다! 사실상 위의 짐 레이너의 유이한 카운터 유닛.[5] 게다가 손해점수는 고작 300점. (이 유닛은 개조버전에나 나오고 영웅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12시 보너스유닛 칸에서 나오는것이다. 우선은 삭제하지 않고 영웅칸에다가 냅둠)
2.3 넥서스 부수기 A vs B
넥서스 부수기 테란 vs 프로토스 와 같은 형식으로써 두가지의 종족이 맞붙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즉 다시 말해 한 팀에서는 한 종족의 유닛만 소환할 수 있다. 테란종족은 테란 이라고 하지 않고, 넥서스 부수기 저그 vs 바이오닉 이라든지 프로토스 vs 메카닉 같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았다.
맵의 구조는 초창기 버젼과 완전 달라져서, 맵의 윗부분을 약간 잘라서 반을 나눠 왼쪽은 A팀의 유닛소환장소 오른쪽은 B팀의 유닛 소환 장소로 이용된다. 일정 킬 점수마다 소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젠 되는 시민의 마리수가 늘어나 더 고급유닛(한번 소환하는데 여러마리의 시민이 필요한)이나 더 많은 물량(시민을 조금 소모하는 유닛을 다수 소환)을 소환할 수 있다. 전장은 초창기버젼처럼 평지가 아닌, 각 팀별로 언덕위에 넥서스가 존재하고 좁은입구가 한개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버젼에서는 시즈탱크때문에 테란이 유리하고, 언덕과 입구라는 요소 덕에(그리고 시즈탱크) 드랍과 공중유닛의 사용도가 게임의 판을 가른다.
2.4 랜덤 넥서스 부수기
맵의 윗부분에는 시민을 넣으면 랜덤으로 유닛이 소환되는 장소가 있고, 아래 부분에는 세로가 아닌 가로로 전장이 되어있다.
왼쪽끝과 오른쪽 끝에 넥서스가 하나씩 있으며, 각 넥서스 위 아래로는 언덕이 있고 언덕의 입구는 넥서스의 반대편에 있다. 넥서스 주변에는 방어타워가 있는데 버젼에따라 차이가 있다.
일정 킬점수를 올리면 랜덤영웅시민이 생기는데, 영웅의 능력치가 매우 괴랄해서 영웅하나로만 상대를 엄청 괴롭힐 수가 있다. 흔히 줄여서 랜넥뿌 라고 부르며 랜넥뿌 영웅버젼, 랜넥뿌 대물량판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2.5 개인 넥서스 부수기
버전 1,2,3 세가지가 존재하며 흔히 플레이 하는것은 버전 3이다.
8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넥뿌처럼 2팀이 싸우는것이 아닌, 각자가 자신의 넥서스를 한개씩 가지고 있고, 다른사람의 넥서스를 모두 부숴 혼자 살아남으면 우승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넥서스가 파괴된 플레이어는 패배하여 나가진다.
처음에는 약한 유닛으로 싸우지만 일정 킬점수를(보통5000점)달성하면 시민을 주는데, 물량업하기, 레벨업하기, 영웅뽑기, 넥서스 쉴드 채우기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레벨업하기를 고를 경우 내가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이 점점 더 강한 유닛이 된다.
처음에는 사이에 껴서 다굴당하는 플레이어가 여러 상대방이 와서 유닛을 꼴아박아 주는 꼴이 되어 빠른 킬점수를 획득해서 1위가 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상대방들과 가까운게 유리하나, 결국 모두가 풀업이 되는 후반에는 먼곳에 넥서스가 있는 플레이어가 유리하다.
- ↑ 즉, 이들 둘 없이 게임을 시작해서는 안 되며, 게임 중에 이들 둘 중 하나가 나가면 게임이 끝나버린다.
- ↑ 예컨대 2마린 2메딕은 마린 두 기와 메딕 두 기를 뽑는다는 말
- ↑ 영웅을 뽑는다는 말은 2티어 유닛을 뽑을 수 있다는 말이기에, 개인전에서는 여차하다가 뺏은 영웅은 끔살당하고 내 점수는 여전히 1티어고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게다가 상대가 영웅으로 2다크를 뽑았다면 마엘스트롬을 걸어 쳐다보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 ↑ 그렇다고 2대 2에서 쓰기엔 다른 한 유저가 1대 2 상황을 겪어야 한다. 아무리 프로게이머라도 생산 및 운영 없이 컨트롤 만으로 1대 2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지인과 함께 하지 않는 이상, 처음 보는 사람이 이런 날빌에 가까운 전략을 하는 것을 이해해 줄 사람도 드물다.
- ↑ 다른 하나는 다크아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