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대니얼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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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슬러로서의 시작 (1999~2001)
1999년 BCW라는 백야드레슬링 단체에서 '대거'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며 프로레슬링을 시작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숀 마이클스의 텍사스 레슬링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프로레슬링을 배웠고, 2000년에는 해당 도장 소속의 수련생들이 활동하는 프로모션인 TWA에서 브라이언 켄드릭과 팀을 이뤄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던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WWF와 수련생 계약을 맺어 멤피스의 MCW에서 활동하면서 윌리엄 리갈로부터 훈련을 받았고 이 시기 '아메리칸 드래곤'이라는 별칭을 굳히게 된다.[1] MCW에서도 브라이언 켄드릭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했었으며 브라이언 켄드릭을 꺾고 경량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2001년 WWF와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계약은 끝났지만 이후로도 히트나 벨로시티 등 2군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해서 신인시절의 존 시나와 경기하기도 한다.
2 ROH의 최강자로 올라서다 (2002~2009)
2002년 ROH에서 로우 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의 3자간 경기를 통해 데뷔한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오스틴 에리스와의 80분짜리 2선승제 경기 등을 비롯해 숱한 명경기를 남기면서 ROH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일본의 FMW나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의 단체에서도 경기를 가졌고, 2004년 신일본에서는 카레맨과 팀을 이뤄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타이틀을 따내는 등 해외 각종 단체의 이벤트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2005년 9월에 열린 ROH의 이벤트인 글로리 바이 아너 4에서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제임스 깁슨(제이미 노블)을 꺾고 ROH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후 다니엘슨은 챔피언으로써 ROH뿐만 아니라 타 단체에서 온 도전자들과도 맞서 싸웠다. 2006년에는 ROH가 CZW와 단체간 대립을 하게 되자 크리스 히어로를 비롯한 수많은 CZW 소속 레슬러들과 맞선다.
2006년 8월 ROH 퓨어 챔피언이었던 나이젤 맥기네스(現 데즈먼드 울프)를 쓰러뜨려 퓨어 타이틀을 ROH 월드 타이틀에 통합시킨 후 콜트 카바나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으나 불과 1개월만에 돌아와 9월에 열린 이벤트였던 글로리 바이 아너 5에서 일본의 프로레슬링 노아 소속인 KENTA를 상대로 ROH 월드 타이틀을 방어해냈다.[2]
12월에 열린 파이널 배틀 2006에서 호미사이드#s-3에게 ROH 월드 타이틀을 내주고 공백을 가지며 부상을 치료한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2007년 5월 아담 피어스, 쉐인 하가돈과의 3자간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링에 복귀했다. 5월에 열린 ROH의 첫 PPV 리스펙트 이즈 언드에서 당시 ROH 월드 챔피언이었던 모리시마 타케시와 팀을 이뤄 나이젤 맥기네스&KENTA와의 태그팀 경기에서 승리했다.
6월에 열린 PPV 드리븐에서 나이젤 맥기네스를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은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8월 맨하탄 메이헴 이벤트와 9월 PPV 맨 업에서 연달아 모리시마 타케시의 ROH 월드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패배한다.[3] 이후 타이틀을 잃은 모리시마와의 대립관계를 이어가 12월에 열린 이벤트 파이널 배틀 2008에서 무기 사용이 허용되는 '파이트 위드아웃 아너'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팔에 체인을 감은 채 모리시마의 얼굴에 거듭해서 USB 엘보를 날리고 마지막에 캐틀 뮤틸레이션#s-2을 사용하면서 승리한다.
모리시마의 대립을 끝낸 다니엘슨은 오스틴 에리즈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료로 활동했는데, 둘이 팀을 맺어 지미 제이콥스와 타일러 블랙의 태그팀 타이틀에도 도전했지만 패했다. 2008년 9월 ROH는 일본에서 도쿄 서밋이라는 이벤트를 열었고 다니엘슨은 카네마루 요시노부를 이기면서 프로레슬링 노아의 GHC 주니어 헤비웨잇 타이틀을 차지했다.
본디 프로레슬링 노아의 소속인 GHC 주니어 헤비웨잇 타이틀임에도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요청으로 ROH 무대에서도 방어전이 치뤄지게 되어 글로리 바이 아너 7에서 일본 켄스케 오피스 소속의 나카지마 카츠히로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해냈지만, 10월 미사와 미츠하루가 사망한 장소인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열린 NOAH의 흥행에서 KENTA에게 타이틀을 내준다. 2009년 8월, 다니엘슨은 WWE와 계약을 맺었고 2009년 9월 글로리 바이 아너 8 : 파이널 카운트 다운에서 가진 나이젤 맥기네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ROH를 떠나게 된다.
3 두번의 WWE 입성 (2009~2011)
WWE에 입성한 뒤 차보 게레로 등과 다크 매치를 가졌고, 수뇌부측에서는 즉시 메인무대에 올려도 괜찮겠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본인은 뭔가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데뷔를 연기해 산하단체인 FCW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2010년 2월 NXT 1기 멤버로 WWE 무대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은 대니얼 브라이언으로 살짝 바뀌었으며 멘토는 미즈였는데, NXT 1기 멤버 중 멘토와 루키간에 사이가 가장 나쁜 팀이 되었다.
NXT 1기가 진행 중에는 인디에서의 명성에 힘입어 다른 레슬러들을 능가하는 인기로 예비투표시에 1위를 차지했지만 그 뒤 잦은 패배[4]와 인터뷰에서의 패기없는 대답으로 1차에서 탈락하였다.[5] 이 시기에 아나운서인 마이클 콜과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NXT 1기(넥서스)의 RAW 침략시 그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난동을 부릴 때 링아나운서의 목을 마이크선으로 조르는 모습이 크리스 벤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WWE에서 해고되자 다시 인디 단체의 흥행에 참여했다. 하지만 2달 후인 WWE 썸머슬램 (2010)에서 열린 메인이벤트 경기때 팀 WWE에 깜짝 합류해 팀 넥서스를 2명 탈락시키나 난입한 미즈의 서류가방 공격에 탈락한다.[6] 이후 NXT 시절 앙금을 가진 미즈에게 도전해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 그를 꺾고 U.S 챔피언에 올랐다. 이 시기 테마곡을 바그너의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발키리의 기행'으로 바꿨다.[7]
WWE 헬 인 어 셀 (2010)의 트리플 쓰렛 서브미션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에서 WWE U.S 챔피언쉽을 방어한 뒤 WWE 브래깅 라이츠 (2010)에선 U.S 챔피언(RAW)vs인터콘티넨털 챔피언(스맥다운)의 논타이틀 싱글 매치를 가져 돌프 지글러를 꺾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0)에선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에게서 U.S 챔피언쉽을 방어한다. 이후 벨라 트윈스 및 게일 킴과 얽히며 뭔가 카사노바스러운 기믹을 수행했으나 별 효과는 없었고, 2011년 3월 14일 RAW에서 셰이머스에게 U.S 타이틀을 빼앗겼다.
4 스맥다운행 그리고 18초 사건(2011~2012)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 후 코디 로즈 및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와 대립을 펼쳤으며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에 참가해 사다리 꼭대기에서 웨이스트 랜드를 시전하려는 웨이드 배럿에게 USB 엘보 난타에 이은 킥으로 떨어뜨린 뒤 스맥다운의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따냈다. WWE 썸머슬램 (2011)에서 웨이드 배럿에게 패배한 후 1대 신 카라의 턴힐용 제물이 된다.
그리고 11월 25일 스맥다운에서는 빅 쇼의 KO 펀치를 맞고 쓰러진 마크 헨리에게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WWE)을 차지하려했으나 테디 롱의 결정에 의해 캐싱인 자체가 무효화되어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은 다시 유지된다. 그리고 당일 웨이드 바렛, 코디 로즈, 랜디 오턴과의 페이탈 4 웨이 매치에서 승리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도전권을 따로 획득했다. 그러나 마크 헨리와의 철장 경기에서 패배했다. WWE TLC (2011)에서 빅 쇼vs마크 헨리의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매치에서 빅 쇼가 승리 후 마크 헨리가 보복으로 가한 체어샷에 당해 쓰러져있는 틈을 타 캐싱인해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그동안 디스해온 마이클 콜의 입을 다물게 한 한편 그 앞에서 조롱해댔다. 다음주부터 다시 마이클 콜은 대니얼 브라이언 디스를 재개한다.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빅 쇼에게서 벨트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찌질한 악역으로 턴힐한다. 한편 친하게 지내던 디바인 AJ 리가 빅 쇼와 충돌해 실려나가자 맹비난해대기도 했다. WWE 로얄럼블 (2012)에서는 빅 쇼, 마크 헨리와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이 걸린 3자간 스틸 케이지 매치를 가져 탈출에 성공하면서 타이틀을 방어해냈으며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2)에서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당시 등장할 때 천진난만하게 "YES~ YES~ YES~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YES~ YES~ YES~"를 외치며 악역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다.[8]
그러나 WWE 레슬매니아 XXVIII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셰이머스에게 브로그 킥을 맞고 18초만에 핀폴을 당하며 월드 헤비웨이트 벨트를 내줬다. 경기 중에 한 거라곤 AJ 리에게 응원 키스를 받은 것뿐이었다.[9] 이에 레슬매니아 28 다음 날 RAW가 진행되는 내내 YES 챈트가 나온다.모음 영상 알베르토 델 리오가 나왔을 때는 관중들이 센스있게 'Si!'라고 외쳐주는 센스까지 보인다.
WWE 익스트림 룰즈 (2012)에서 3판 2선승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매치를 가져 예스락으로 셰이머스를 실신시키며[10] 1대1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나 패한다.
5 고난의 시대(?) 그리고 팀 헬 노 (2012~2013)
레슬매니아28을 계기로 사람들이 YES 챈트를 외치며 악역인 브라이언에게 상당한 환호를 보내자 WWE는 브라이언의 캐릭터를 급하게 바꾸어 YES가 아니라 NO를 외치는 극도의 부정주의자로 캐릭터를 바꿨다. 해맑게 꽃게 뜀박질을 하며 YES를 외치던 브라이언 대신 아니라고 양손을 가로짓고 짜증을 내며 걸어오는 브라이언과 이에 반대하듯(?) 계속 YES를 외치는 관중들과의 아이러니한 케미가 압권. 참고로 피니쉬도 YES!락에서 NO!락으로 이름을 잠시 바꾸기도 했었다.
WWE 챔피언쉽 도전권이 걸린 비트 더 클락 챌린지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CM 펑크에게 오버 더 리미트 2012에서 도전해 상당한 고퀄리티의 경기가 나오긴 했지만 롤업으로 진다. 다음 PPV인 노 웨이 아웃에서는 CM 펑크 vs 대니얼 브라이언 vs 케인의 경기에서 펑크가 케인을 핀한다. CM 펑크 및 케인과의 대립 도중에 디바 AJ 리가 끼어드는데, 결혼하기로 한 AJ 리가 자신을 버리고 결혼브레이커의 장인빈스 맥마흔의 지목으로 RAW GM 자리에 앉는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 관중들의 조롱에 "NO, NO, NO!"라고 광기에 차서 대답하다가 락에게 락 바텀을 당한다.
WWE 썸머슬램 (2012) 이후에는 분노 조절 프로그램에 물과 기름같은 사이였던 케인과 함께 참여하면서 케인과 점점 애증의 관계로 묶인다. 처음에는 서로 으르렁대며 싸우다가도 중요할 때 은근슬쩍 도움을 주면서 예능감을 선보이다가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2)에서 케인과 함께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WWE 로얄럼블 (2013) 30인 로얄럼블에서 욕심을 부려 분열의 위기가 오기도 했으나 레슬매니아까지 롱런 중 익스트림 룰즈 2013에서 쉴드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이를 기점으로 예전 분노 조절 프로그램 참가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 경기마다 상대 선수들에게 분노의 공격을 퍼부었다. 심지어 분노 파워로 쉴드 멤버 셋을 혼자서 쓸어 버리기까지 할 정도지만 본인은 계속 구멍이라고 생각하며 조금씩 분열하다가 케인과는 거의 찢어진 뒤 페이백에서 랜디 오턴과 연합하지만 쉴드에게 졌다.
6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로의 여정
머니 인 더 뱅크 다음 날 RAW에서 존 시나로부터 직접 도전자로 지명되었다. 그리고 섬머슬램에서 존 시나를 클린 핀폴로 꺾으며 WWE 챔피언에 등극했다.[11] 팬들의 어마어마한 YES! 챈트와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등극한 후 랜디 오턴이 머니 인 더 뱅크를 들고 나오다 돌아가려는 제스쳐를 취한 순간 특별 심판이던 트리플 H의 페디그리#s-3를 맞아 5분만에 WWE 챔피언쉽 벨트를 랜디에게 뺏기게 된다.
섬머슬램 다음 날 RAW에서는 스테파니 맥마흔에 의해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RAW 마지막에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다가 쉴드에게 저지당하고, 트리플 H의 명령으로 쉴드가 대니얼 브라이언을 링 위로 들이자마자 랜디 오턴에게 RKO를 맞는다. 그주의 스맥다운에서는 웨이드 바렛과의 스틸 케이지 매치 직후 랜디 오턴에게 RKO를 당했으며, 그 다음 주 RAW에서는 쉴드의 세 멤버들을 상대로 건틀렛 매치를 치르다가 막판에 트리플 파워 밤에 제압당한 후 랜디 오턴에게 RKO까지 당했다. 이들의 횡포에 화를 내던 빅 쇼, 돌프 지글러 등의 선역 선수들은 대니얼 브라이언을 돕고 싶어했지만 트리플 H의 명령으로 대니얼을 돕는다면 해고라는 말에 아무것도 못했다.
그러다가 서서히 랜디 오턴에게 러닝 니를 먹이거나 탭아웃시키는 등 반격을 이어가다가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3에서 트리플 H의 지시로 실드를 포함한 그 누구도 난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WWE 타이틀을 따낸다. 그러나 이때 심판의 카운트가 빨랐는데, 이는 승부조작이라는 누명을 씌우려는 어소리티의 음모였고 트리플 H의 지시로 인해 WWE 타이틀을 강제로 내려놓은 후 벨트를 주지않으려다가 RKO에 맞는다.
이 날 메인이벤트였던 로만 레인즈와의 싱글매치에서 연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랜디 오턴과 나머지 쉴드 멤버들의 난입에 이어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다가 머리가 철제 의자에 낀 상태로 랜디 오턴에게 러닝 펀트 킥을 맞을 위기에 처하자 우소즈, 코피 킹스턴, 대런 영, 타이터스 오닐, 저스틴 가브리엘, 잭 라이더, RVD, 알 트루스, 돌프 지글러 등 선역선수들이 대거 난입해서 쉴드를 몰아내고 대니얼 브라이언과 관중들까지 가세해 YES!로 대동단결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그리고 배틀 그라운드 2013에서 WWE 타이틀의 주인을 가리기위해 랜디 오턴과 재경기를 가지나 빅 쇼가 대니얼과 오턴 및 심판에게까지 모조리 KO 펀치를 날려 무승부로 끝난다.
헬 인 어 셀 2013에서 특별심판으로 나온 스승 숀 마이클스에게 스윗 친 뮤직을 맞아 어소리티가 WWE의 얼굴로 미는 랜디 오턴에게 WWE 챔피언 벨트를 내주게된다.[13] 그리고 다음 날 RAW에서 자신을 불러낸 스승 숀 마이클스가 궁색한 변명과 뻔뻔함으로 나오자 예스락으로 공격한다. 이후 타이틀 전선에서 물러나 2013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CM 펑크와 함께 에릭 로완&루크 하퍼에게 승리하였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로는 CM 펑크가 어소리티와의 대립을 시작하면서 혼자 와이엇 패밀리와 대립한다. 2013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슈퍼스타상 [14]을 수상한다.
TLC 2013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1대3 핸디캡 매치에서 패한 뒤 계속되는 와이어트 패밀리의 다굴과 권유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굴욕을 당하면서까지 와이어트 패밀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1월 13일 Raw에서 열린 브레이 와이어트&대니얼 브라이언vs우소즈와 스틸 케이지 매치에서 패배 후에 이전처럼 브레이 와이엇에게 무릎을 꿇고 시스터 아비게일의 희생양이 되나 싶더니 브레이 와이엇를 밀치고 공격을 퍼부은 후 자신이 입고 있던 촌스러운 청소부 복장을 벗고 자신의 경기 복장으로 돌아왔다. 그 광경을 본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이 스틸케이지를 오르려하자[15] 브레이 와이엇을 스틸 케이지 벽에 부딪치게 하여 둘을 떨어뜨린다. 그 이후에 다시 브레이 와이엇에게 러닝 니를 작렬하고, 스틸 케이지 꼭대기에 올라와 Yes! 챈트를 관중들과 함께 외친다.[16][17]
로얄럼블 2014에선 브레이 와이어트과의 싱글 매치에서 패배한 뒤 30인 로얄럼블 매치엔 아예 참가조차 하질 못해서 팬들의 불만이 심화됐다.[18] 대니얼 브라이언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해하며 로얄럼블 매치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19] 다음 날 RAW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출전권을 걸고 쉐이머스&존 시나와 팀을 맺어 쉴드를 상대했는데, 쉴드와 대립 전조를 보이던 와이엇 패밀리의 난입으로 실격승해 일리미네이션 챔버 출전권을 얻었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4)에서 WWE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을 두고 존 시나, 쉐이머스, 안토니오 세자로, 크리스찬, 그리고 챔피언 랜디 오턴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랜디 오턴과의 1:1 대결에서 케인의 방해로 패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대니얼 브라이언은 운영국장 케인을 이겨 WWE 레슬매니아 XXX에서 트리플 H와 맞붙게 된다.
2014년 3월 10일 RAW에서는 트리플 H를 이기면 데이브 바티스타와 랜디 오튼의 레슬매니아 30 메인이벤트인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 참여하는 조건을 받아냈다.[20] 이때 협상을 위해 일반 팬들 수십 명을 불러내서 링을 점거해버렸다. 유튜브 영상[21] 허나 다음주에 트리플 H가 자신이 이기면 본인이 메인이벤트에 가게 된다는 조건을 건다. 만약 그랬다면 그 이전의 사태까지 겹쳐 리얼 폭동이 났을 것이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30 당일 오프닝매치에서는 치열한 체인 레슬링 공방전 끝에 트리플 H에게 러닝 니를 시전해 클린 핀폴로 제압한 후 트리플 H에게 (각본상)부상당했던 팔을 재차 공격당한다.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는 아나운서 테이블에 바티스타&랜디 오턴의 바티스타 밤+RKO 합체기술을 맞았음에도 다시 일어서는 투혼을 보이며, 난입한 트리플 H를 빼앗은 슬레지해머로 공격한 후 바티스타를 예스락으로 탭아웃시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해설자 제리 롤러가 'Yes'tlemania! 라고 말할 정도로 관중들의 환호가 대단했다.[22]
대니얼 브라이언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벨트
다음 날 RAW에서 관중들의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으며 오프닝에 등장했다. 쉬지 않고 대니얼 챈트[23] YES 챈트는 물론이고, You deserve it 챈트를 받았다. 거의 모든 선역이 야유를 받은 레슬매니아 다음 날 RAW에서 랍 밴 댐과 함께 환호를 받은 선역이었다. 한편 분위기 좋게 세그먼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트리플 H가 나타나 자신을 상대로 WWE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방어전을 가져야한다고 통보한다. 그리고 경기 때 랜디 오턴과 바티스타, 케인에게 피니쉬 무브를 얻어맞고 이후에 등장한 트리플 H에게 그대로 타이틀을 뺏길 뻔했지만 쉴드에게 도움을 받아 타이틀을 지켜냈다.
브리 벨라와의 신혼 여행으로 공백기를 갖다가 복귀하려할 때 부친상이 겹쳐 케인에게 링 밖+철제 계단+테이블 위에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내리 맞고 부상을 당했다는 각본을 받는다. 이후 익스트림 룰즈 당일 백스테이지에서 난투를 벌이고 지게차가 동원되었으며 06년 이후 처음으로 불이 붙은 테이블이 나오는 하지만 거기 떨어진 건 나이 47의 대천사 케인배 경기 끝에 케인을 상대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벨트를 방어한다.
7 예상치 못한 부상과 컴백
페이백에서 케인과 생매장매치를 할 예정이었으나 목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공백을 가지기로 한다. 스테파니 맥맨은 이를 이유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타이틀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를 거절할 경우 아내인 브리 벨라를 해고하겠다고 위협하지만 브리 벨라가 타이틀 반납을 막으면서 해고당할바에야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서 스테파니 맥마흔의 빰을 때린 후 브리 벨라 WWE 최고의 활약 남편 대니얼과 예스 챈트를 외쳤다. 하지만 머니 인 더 뱅크에도 경기를 가질 몸상태가 되지 못하자 결국 트리플 H와 스테파니 맥맨이 WWE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공석화시킨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4) 다음 날 열린 러에서 권력을 잃고 푸념하던 스테파니 맥마흔&트리플 H 앞에 등장했다. 전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승리한 존 시나가 당일 GM으로 임명한 덕으로, 대니얼 브라이언은 예스를 외치며 트리플 H 부부를 한껏 조롱했다. 그리고 GM의 권한으로 케인을 팝콘 장수(...)로 임명했다.
12월 29일 RAW에 등장한 대니얼 브라이언은 2015년 로얄럼블 PPV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참가하겠다고 밝히며 다시 어소리티와 대립했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 어소리티의 방해로인해 케인과의 경기는 DQ로 끝났고, 이에 딘 앰브로스&로만 레인즈와 힘을 합쳐 6인 태그팀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트리플 H는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패배하면 30인 로얄럼블 매치 참가권을 뺏겠다고하지만 케인을 이긴다.
2015 로얄럼블에 참가해 분전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로만럼블 때문에 초반부에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탈락당한다. 이에 대니얼 브라이언이 등장할 때까지만 해도 YES를 떼창하던 필라델피아 관중들이 바로 야유를 퍼부으면서 웰스 파고 아레나가 졸지에 도서관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24] 로얄럼블 이후 첫 스맥다운에서 케인과 캐스킷 매치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2015년 2월 2일 RAW에서는 로얄럼블 우승자인 로만 레인즈가 논란이 많다며[25]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쏘리티 앞에 나타나 자신의 부상으로 인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박탈을 언급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WWE 패스트 레인 (2015)에서 레슬매니아 XXXI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걸고 로만 레인즈와 대결할 선수 결정전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패스트 레인 당일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한 후 다음 날 RAW에서 패배를 인정하며 그를 축하해준다.
8 그랜드 슬래머, 그러나 부상과 은퇴
딘 앰브로스, 돌프 지글러, 알 트루스, 루크 하퍼, 배드 뉴스 바렛, 스타더스트와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쟁탈전에 참여한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31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이 걸린 7인 래더매치에서 막판 돌프 지글러와 사다리 꼭대기에서 치열히 주먹질을 하다가 서로 박치기까지 동원하며 혈투 끝에 승리한다. 이로인해 2015년 4월 4일 신그랜드슬램 규정으로 그랜드슬래머가 되었다.
레슬매니아 다음 날 RAW에선 돌프 지글러와 대결해 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배드 뉴스 바렛까지 일어서서 박수를 보낼 정도로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승리한다. 경기가 끝나고 난입한 바렛에게 불 해머를 얻어맞았고, 컴백한 쉐이머스가 bully 기믹으로 턴힐하며 브로그 킥을 맞았다. 그주의 스맥다운에서 논타이틀 매치로 쉐이머스에게 이마가 찢어질 정도로 격한 경기를 하다가 웨이드 바렛에게 불 해머를 맞고 장외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했다. 그런데 이후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익스트림 룰즈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배드 뉴스 바렛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가 취소되었다. 5월 11일자 러에 등장해 자신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언제 회복될지 미지수이며, 그 때문에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후 대니얼 브라이언은 자서전을 집필해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에 입성했으며 WWE에서 이를 크게 홍보했다. # 또한 터프 이너프에 심사 위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8월 10일 그의 고향에서 열린 RAW에 미즈TV 게스트로 출연한다.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기위해 브라이언과 미즈가 식은땀을 흘리며 관중들을 진정시킬 정도였다.[26] 자신은 아직 복귀를 허락받지 못했음을 미즈의 입을 빌려 확인시킨 후 빅 쇼와 라이백이 대면한 링에 자신을 조롱한 미즈를 집어넣어 둘에게 박살나게 만든다.
그리고 2016년 2월 8일 러에서 은퇴발표를 하겠다고 밝힌다.
2월 8일 RAW에서는 레슬링을 시작한 지 6개월만에 3번이나 뇌진탕을 입은 것을 시작으로 무수한 뇌진탕을 겪어야 했고, 마지막 검사 결과 뇌에서 발작을 유발하는 병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는 뇌진탕 후유증이 은퇴선언을 할만큼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아내인 브리 벨라와 아이를 갖기로 함에 따라 가족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RAW가 끝난 뒤 오프 카메라에서 빈스 맥마흔과 트리플 H, 스테파니 맥마흔를 포함하여 WWE 임직원과 선수들이 나와 다함께 YES챈트를 외쳤다고 한다.[27]
트위터상에서도 그의 은퇴발표로 인해 #ThankYouDanielBryan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브리 벨라는 트위터에 RAW가 끝난 뒤 백스테이지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9 은퇴 이후
2016년 6월부터 개최된 WWE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CWC)을 통해 해설자로 데뷔해 스맥다운 해설자인 모로 라날로와 함께 좋은 해설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2016년 7월 18일 RAW에서 스맥다운의 커미셔너 셰인 맥맨에 의해 단장으로 임명된다. 2016년 8월 23일 토킹스맥이라는 코너에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미즈가 겁쟁이처럼 레슬링한다고 말했다. 이에 흥분한 미즈가 자기는 부상당하지않으며, WWE가 프로레슬러 생활을 허락하지않고 레슬링을 사랑하면 인디로 돌아가라 맞받아친 걸 시작으로 대립각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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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칭뿐만이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는 실제로 복면을 쓰고 아메리칸 드래곤이라는 링네임으로 뛸 때도 있었다.
- ↑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6년도 올해의 경기 3위에 선정되었다.
- ↑ 맨하탄 메이헴 이벤트에서 열린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7년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으며, 드리븐에서 열린 경기는 3위에 선정되었다.
- ↑ NXT 신인 시절 단 1번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RAW에서 NXT 신인들과 태그팀을 맺어서 경기를 가질때.
- ↑ 누가 탈락할거같냐고 하니까 본인을 답했다.
- ↑ 스승 중 하나인 숀 마이클스가 대니얼 브라이언의 어이없는 방출을 알고 WWE의 처사에 실망하면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복귀시키지 않으면 WWE가 가장 싫어하는 레슬링 단체에 출연하는 것을 꺼리지 않겠다고 인터뷰를 가질 정도로 그의 복귀를 도운 덕이다.
- ↑ 이 곡을 처음 선보이자 미즈와 마이클 콜은 기다렸다는 듯이 막 까대기 시작했다. 이 테마곡을 바꾼 것은 대니얼 브라이언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인데, 이후 짐 존스턴이 편곡한 버전으로 활동했다.
- ↑ 2012년 3월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의 유행어 "Yes! Yes! Yes!"의 유래는 UFC 파이터인 디에고 산체스가 하는 것에 착안해 이를 악역 캐릭터에 적용시킨 것이다.
- ↑ 후에 레슬매니아 29에서 돌프 지글러가 브라이언 앞에서 똑같이 경기 시작 후 AJ 리와 키스를 하다가 브라이언에게 킥을 맞고 18초만에 패할 뻔했다.
- ↑ 셰이머스가 탭을 치지않았다.
- ↑ 이때 존 시나는 부상으로인해 수술을 받고 최대 반년에 이르는 재활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으나, 대니얼 브라이언을 메인 이벤터로 만들어주어야한다며 출전을 강행했다.
- ↑ 2013년, 존 시나를 꺾은 섬머슬램부터 피니쉬 무브로 사용중인 '러닝 하이 니'. 동형기로는 KENTA의 추남에게 무릎차기가 있다.
- ↑ 대니얼 브라이언이 만화캐릭터적 강함이 없고, PPV 구매율이 저조하다는 이유에서 WWE가 브라이언을 메인이벤터 자리에서 내린 것이다.
- ↑ 2013년 슬래미어워드는 모든 부문의 수상자가 WWE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었다.
- ↑ 운영국장 케인이 스틸 케이지 입구를 자물쇠로 잠근 뒤 열쇠는 자기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
- ↑ 경기 도중 우소즈의 공격을 잘못 맞아 뇌진탕 부상을 입기도 했다. 때문에 경기를 마친 뒤에 링 위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기억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그 다음 화요일에 스맥다운 녹화에는 결장한다.
- ↑ 원래는 좀 더 청소부 기믹으로 나갈 계획이었으나 관중들의 역반응이 너무 심각해서 2주만에 선역으로 돌아온 것이다.
- ↑ 그날 20번 이후부터 팬들이 가장 지지하는 레슬러인 대니얼 브라이언을 외쳤지만 나오지 않았으며, 심지어 마지막 희망이던 30번에도 레이 미스테리오가 나오자 레이에게 야유가 쏟아졌다. 반대로 한때 2년 전 로얄럼블 우승&18초 승리 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등극으로 팬들에게 거하게 욕 먹고 작년에도 파이널 3에 들어갔던 쉐이머스가 또 파이널 3에 들어갔는데도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쉐이머스가 떨어지고나선 이날 맹활약을 하던 로만 레인즈에게 미칠듯한 환호를 보내주었으나 바티스타가 우승한다.
- ↑ 믹 폴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니얼 브라이언이 로얄럼블 매치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팬들의 염원을 저버린 짓이라며, 이렇게 역겨운 PPV는 본 적이 없다며 악평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예 대놓고 TV를 부숴버렸다.
- ↑ CM 펑크가 제대로 의료적 대처를 못받고 대우도 안좋아지자 무단탈단한 후 바티스타에 대한 역반응까지 이어지자 WWE는
이제서야 똥고집을 꺾고대니얼 브라이언을 밀기로 결심한다. - ↑ 다 일반인은 아니고 WWE 직원이나 경기장 청소부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 ↑ 하지만 WWE 수뇌부들은 대니얼 브라이언이 아닌 YES챈트가 인기있을 뿐이라고 생각했으며, 섬머슬램 2014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존 시나가 당한 스쿼시 매치는 본래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주어질 각본이었다.
그렇게해서 죽어라 로만 레인즈를 밀려던 빈스 맥마흔의 계획은 이때부터... - ↑ 하도 열심히 하자 대니얼 브라이언이 여러분 힘드시겠네요.라고 한마디 하자 이번엔 단체로 No챈트(...), 이에 대니얼은 옆사람 치지않게 조심하라고 재치있게 한마디했다.
- ↑ 이후 그나마 딘 앰브로스, 돌프 지글러, 데미안 미즈도우(!)가 등장했을때 환호성이 넘쳤다.
- ↑ 아직 루세프가 탈락하지않은 상황에서 로만 레인즈가 탈락한 빅 쇼&케인에게 구타당하자
WWE가 로만의 역반응을 없애겠답시고 투입시킨더 락이 로만을 구해준 걸 어소리티가 명분으로 삼은 것이다. 사실은 30인 로얄럼블 경기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일찍 탈락시킨 후 로만 레인즈가 우승하자 이에 대한 팬들의 역반응이 심해 WWE측이 급하게 내놓은 처방이다. - ↑ 여기서 브라이언은 "여러분 미즈가 닥치기 위해서는 조용히 하는 게 좋아요!" 라고 발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은 손을 저으며 "No!"를 외쳐댔다.
- ↑ 대니얼 브라이언이 백스테이지로 들어간 직후 타이터스 오닐이
눈치 없이빈스 맥맨에게 장난을 쳤다가 90일 출장정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