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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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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난 것들의 꿈은 내사 단디 지키주께.[1]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작업 시간 됐나~" > 탄탄한 근육을 다지며 다가오는 육중한 그림자. 그의 거대한 진동 앞에서는 디스트로이만 있을 뿐입니다. 진동과 파괴를 모티브로 제작된 DESTROYER! 캐논 도일의 테마입니다.[2] |
코드명 | DESTROYER | 근거리 | ★★★ |
본명 | 데미언 도일(Demian Doyle) | 원거리 | ... |
국적 | 아일랜드 | 대인 | ★☆ |
신장 | 190cm | 공성 | ★★★ |
체중 | 101kg | 조작성 | 쉬움 |
소속 | 지하연합 | 특성 | 슈퍼아머 |
직업 | 토목기술자 | 방어 | ☆☆ |
연령 | 37세 | 생일 | 7월 19일[3] |
능력 | 탁월한 캐논 복싱. 진동을 활용한 타격 기술. 강력한 육체 |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 |||||||||||||||||||||||||||||||||||||||||||||||||||||||||||||||||||||||||||||||||||||||||||||||||||
검룡 로라스 | 창룡 드렉슬러 | ||||||||||||||||||||||||||||||||||||||||||||||||||||||||||||||||||||||||||||||||||||||||||||||||||
파괴왕 휴톤 | 캐논 도일 | ||||||||||||||||||||||||||||||||||||||||||||||||||||||||||||||||||||||||||||||||||||||||||||||||||
결정의 루이스 |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 ||||||||||||||||||||||||||||||||||||||||||||||||||||||||||||||||||||||||||||||||||||||||||||||||||
불의 마녀 타라 | 재앙의 나이오비 | ||||||||||||||||||||||||||||||||||||||||||||||||||||||||||||||||||||||||||||||||||||||||||||||||||
밤의 여왕 트리비아 | 시바 포 | ||||||||||||||||||||||||||||||||||||||||||||||||||||||||||||||||||||||||||||||||||||||||||||||||||
숙명의 카인 | 제네럴 웨슬리 | ||||||||||||||||||||||||||||||||||||||||||||||||||||||||||||||||||||||||||||||||||||||||||||||||||
강각의 레나 | 별빛의 스텔라 | ||||||||||||||||||||||||||||||||||||||||||||||||||||||||||||||||||||||||||||||||||||||||||||||||||
광휘의 앨리셔 | 쫓는 빛의 클레어 | ||||||||||||||||||||||||||||||||||||||||||||||||||||||||||||||||||||||||||||||||||||||||||||||||||
태도 다이무스 | 쾌검 이글 |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주먹 능력자" | ||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 → | 소공녀 마를렌 |
격류의 샬럿 |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 |||||
공격 | 7 | 방어 | 9 | 기동성 | 5 |
거짓말 기동성이 5나 된다고? 근육다지면 1인데?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카인과 같은 윤호.[4]
근접 캐릭터로서 휴톤과 비슷하지만 대인공격이 좀 떨어지는 대신 절륜한 공성 데미지를 자랑한다.
공성 공격력에 있어서는 가히 최강이라 할 수 있다. 팀 내 도일의 존재 여부에 따라 건물 철거 속도가 현저하게 다르다. 다만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빠른 공성 뎀딜을 위해서 이속을 늦게 올리기 때문에 생존률이 휴톤보다는 아무래도 낮다. 그리고 스피드가 빠르거나 생존기가 뛰어난 적이 도망갈 경우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전무하다.
공성 캐릭터라 얼핏 보면 대인전에 약할 것 같지만, 근접전 캐릭터에 한해서는 대인전 능력도 굉장히 강하다. 슈퍼아머를 걸면 근접 캐릭터의 대부분의 공격을 씹어내 근접전 캐릭터한테는 그야말로 깡패에 가깝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이동 속도가 느려 재빠른 원거리 캐릭터에게는 꽤 고전하는 경향이 많다.
2 배경설정
토목기술자.사실 직업이 토목기술자인 이유는 자신이 만든 건물을 자신의 손으로 부수기 위해서라 카더라 가지고 있는 능력은 강력한 신체능력과 높은 수준의 캐논 복싱, 진동을 활용한 타격기술. 휴톤이랑 겹치는 게 많은 것 같은 건 눈의 착각이다
사람을 가리지 않는 털털한 성격으로 같은 능력자보다 공사장의 인부들과 더 친하다. 하지만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하고 자신이 지키려는 것들과 관련되면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작은 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큰 것도 지키지 못한다"가 그의 말버릇이며 실제로 그렇게 행동한다. 유기견 보호 단체에서 활동도 하며 매 해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매우 많은 양의 털모자를 지원한다.[5] 도일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자신이 지키려는 것 역시 말버릇처럼 작고 힘없고 버려진 것들을 뜻한다. 그래서 엘리, 샬럿, 피터, 그리고 마를렌처럼 어린 아이들이 전투에 나오는 것을 안타깝게 보고 있다.어린이 인권은 신경도 안쓰는 삭막한 세계관 속에 빛나는 인격자 하지만 인 게임에서는 그런거 없고 근육다진후 엘확찢
그리고 그는 하라는 공사는 안하고 건물을 부순다.
능력은 강력한 육체로 진동을 활용한 캐논 복싱으로 건물을 부순다.
어째 자신이 지어낸 건물보다 파괴한 건물이 많지만 그는 오늘도 여전히 건물을 부순다.
안타리우스 섬멸전에도 참여했으며 거기서도 건물을 부순다.
설정이 어째 파괴왕 휴톤하고 많이 겹치지만 그의 결정적 차이점은 건물을 부순다.
안타리우스 섬멸전에서 다이무스와 시바 포, 드렉슬러와 함께 공간이동으로 침투했다. 위에서도 언급되어있어서 눈치챘겠지만 공간이동 때 임무가 도시를 부순다. 공성! 박살! 파괴!
스칼렛이라는 NPC가 추가되면서 도일의 이클립스도 나왔는데 거기서 나온 패션쇼 사건에서도 패션쇼를 열려고 했던 건물을 부순 용의자로 지목되었다.[6]스토리 잉여 3대장한 명 추가요
상대팀에 센트리링을 사용하는 카인이 있다면 그는 건물보다 센트리를 철거하는 일이 많아진다
능력이 단순히 강한 힘이 아니라, 물체의 고유 진동수를 맞추어서 건물을 부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대인 상대는 공성에 비해 딸릴 수밖에 없다.물론 공성전 도중 공 트리를 탄 도일에게 맞아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어째 건물을 부순다가 너무 눈에 자주 띄이는 것은 눈의 착각이다. 파.괴.한.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작업 시간 됐나~ * 킬 : 뼈가 나갔을 기라 / 머이 시친거 같나? * 데스 : 여기가 끝이가…? / 이번엔 망했데이…. / 으어~. * 위기 상황 : 마이 아프다 아이가.. / 으흑.. 으흑 * 공격 : 준비 단디 해야할끼라~ * 후퇴 : 이건 아닌거 같데이~ * 궁극기 사용가능 : 발라버리겠다 아니겠나 * 기지 방어 : 마! 다 돌아와야지 않겠나? * 트루퍼 공격 : 트루퍼 거 딱 기다리레이~ * 트루퍼 대기 : 트루퍼 잡을 준비 됐나? * 사과 : 미안하데이 * 도움 요청 : 일로 퍼뜩 온나! * 고마움 : 고맙다하이~ * 감탄 : 좋~소 좋소~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크아아~ / 꺼억 * 아이템 구입 : 좋네~ / 허이구~ / 대박이네! * APC 소환 : 빡시게 일하라이~ * RC : 더블 래리어트 사용 :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돌아~! * Shift + LC : 지옥구멍 사용 : 뚫어라! * E : 초 스트레이트 사용 : 초~ 스트레이뚜우~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하하하! 이거 잽이 안되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식겁했네, 괘않다!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콱, 씨! 마, 이게 뭐꼬!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됐다, 고마해라.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20 | 45 | 1728 | 16.5[7] | 55[8] | 265 |
동티어인 휴톤과 비슷하게 치명과 이속이 낮고 공격력과 체력, 방어력이 높다. 특히 방어력은 전 캐릭터 최강이다. 다만 공격력은 높아도 대인 계수가 낮아 인간 상대로의 공격력은 120이란 공격력이 무색할 정도로 약하다. 여기에 근육 다지기까지 쓰면 더 낮아지니...물론 공가면 그런거 없고 타워든 인간이든 철거한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특성 접두어는 '솔직한 노동자의'이다.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캐논 복싱 (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캐논 어퍼 (LR) 추가 공격력 +3% |
LV 4 (다리 장식) | 더블 래리어트 (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율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LV 9 | 체력 +50 |
LV 10 | 공격력 +4 | LV 11 | 짐짝 던지기 (F) 추가 공격력 +3% |
LV 12 | 지옥 구멍 (SL) 추가 공격력 +3% | LV 13 | 근육 다지기 (SP) 쿨타임 -3% |
LV 14 | 초 스트레이트 (E) 추가 공격력 +3% | LV 15 | 체력 +50 |
LV 16 | 방어력 +2% | LV 17 | 회피율 +2% |
LV 18 | 캐논 어퍼 (LR) 공격 속도 +3% | LV 19 | 더블 래리어트 (R) 공격 속도 +3% |
LV 20 | 초 스트레이트 (E) 건물 추가 공격력 +4% |
휴톤과 마찬가지로 방어관련 능력만 올라간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더블 래리어트(R) or 캐논 어퍼(LR) |
Lv3(가슴장식) | 더블 래리어트(R) |
Lv4(다리장식) | 캐논 어퍼(LR) or 초 스트레이트(E)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
4렙 스킬을 제외하곤 래리어트와 어퍼를 쓴다. 지옥 구멍이야 데미지를 보고 쓰는 스킬도 아니거니와 근다링이 있으면 링을 끼지도 않기에... 다만 4렙은 취향에 따라 어퍼나 래리어트를 찍기도 하는편. 보통은 초스를 쓴다. 스탯의 경우 허리 유닠의 인추뎀과 근다로 과거 완전회피의 데미지 무시를 메우는 회도일이 아닌 이상 무난히 방. 방도일이 회도일보다 대중적이기도 하고.
5 스킬
5.1 패시브 : 작업 반장
패시브 | 값 |
상태이상 저항 | +10% |
기술 슈퍼아머[9] 방어력 증가 | +15%[10] |
상태이상 저항 덕분에 가끔 근캐의 악몽이 쓰는 드라이아이스에도 얼지 않고 반격하는 진풍경이 보인다. 하지만 최면에는 얄짤없는 듯.
3월 24일 패치로 슈퍼아머에 방어력 증가가 붙었다. 덕분에 근육 다지기 쿨타임 상태에서도 데미지가 큼직한 기술들을 버티기가 더욱 쉬워졋다.
그리고 더욱 극공으로 닥테가 가능해졌다.
추가 체력 10% 패시브는 상의, 목걸이 뿐 아니라 트루퍼 버프로 얻는 체력에까지 적용되었으나 16.09.08 밸런스 패치로 삭제되었다.
5.2 LC : 캐논 복싱
최대 3타까지 공격하는 기본기술입니다. | 대인 0.80 건물 1.38 |
1타 : 0.4 공격력 2타 : 0.5 공격력 3타 : 0.65 공격력 |
평타. 범위나 후딜 등 뭐 하나 좋은게 없어서 근다나 공속 버프가 없는 상태에서의 평타 개싸움은 불리하다. 1,2타이후 후딜도 긴편이라 다른캐릭터처럼 1,2타후 스킬사용은 자제하자.
5.3 RC : 더블 래리어트
양손을 펼쳐 빙글빙글 돌며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초기 준비동작 때에는 슈퍼아머입니다. | 쿨타임 : 10초 |
80 + 0.4 공격력 막타 : 160 + 0.8 공격력 | 대인 0.90 건물 1.35 |
돌아 돌아 돌아 돌아아~!
도라도라도라라라라라라라라 캐논 도릭시의 파괴의 원무 더블 템페스트
도일 중수와 고수의 차이
양팔을 좌우로 뻗어 회전하면서 주위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 사용하는 도중 이동도 가능하며, 시전 시간이 긴 대신 한 번 걸렸다 하면 공성이건 대인이건 관계 없이 데미지가 뛰어나다. 어느정도 데미지냐 하면 샤드리볼버의 데미지에 대인 추가 20%를 한 것 보다 래리어트 풀타에 대인 데미지 감소 10%를 한 것이 더 강하다. 회전 중엔 적들이 중심으로 끌려오며 회전이 끝나면 도일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약하게 날려버린다. 하지만 시전 중엔 슈퍼아머가 없는 스킬인 데다가 일단 빗나가면 빈틈이 많아 대인전보다는 건물을 부술 때 주로 사용된다. 플레이어에게 쓸 때는 발동슈아로 카운터를 노리거나 평타나 어퍼 경직 후 콤보 사용을 권장하며 적이 2명 이상일 경우 자제하자. 다만 근육 다지기를 사용한 상태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다. 단, 잡기라는 변수가 있으므로 조심.
숙련된 유저의 경우 얻어 맞다가도 래리어트 슈아로 역관광을 낸다. 특히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반격은 물론 공트리를 탔다면 적을 빈사 상태까지 몰아넣을 수 있다. 주로 단타성 공격에다 돌진기들이 의외로 카운터치기 쉽다, 근딜이 돌진기를 쓸것 같으면 바로 래리어트를 돌려 돌진기를 맞아준다음에 역관광이 가능하다. 쌍박쥐의 킬힐을 예측하고 슈아로 씹은 다음 래리어트 역관광 자네트의 프레스토 이후 이어지는 평타를 씹고 래리어트등등 숙련도에 따라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가능하다. 한가지 더 팁이 있다면 서로 맞잡기가 들어갔을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래리어트를 사용하면 선슈아 때문에 높은 확률로 관광이 가능하다.
참고로 근처에 벽이 있으면, 캐논어퍼-잡기-래리어트-지옥구멍 확정콤보가 가능하다. 쓸만한 기회가 많이 오는 콤보다. 특히 샛길에서 풀콤시 데미지가 매우 흉악하다. 공도일의 경우, 어지간한 동랩밸런스 유저를 한방에 요단강으로 보내준다. 무한콤보를 빼고 보면, 가장 강력한 기본기 콤보다. 만약 상대방이 물로리등 가벼운 캐라면 잡기 - 래리어트후 평타까지 들어간다!
12월 17일 밸런스 패치로 회전 타격이 다운을 시키도록 패치되었다.
패치 이후 더블래리어트를 맞던중에 캔슬이 되더라도 상대방을 확정적으로 눕힐 수 있기에 방도일의 유틸성이 조금이나마 좋아졌다. 그러나 전타격에 다운판정이 들어가게 되어 제레온의 템페스트마냥 1타만 맞고 상대방이 누워버려서 상대가 기상무적에 들어가거나 죽일수 있던 상대를 발밑에다 방생하는(...) 해괴한 버그가 발생하고 있어서 도일유저들의 욕을 얻어먹고있다.
2016년 3월 24일 패치로 더블 래리어트의 하단 공격 범위가 증가(13 → 23)되었다. 위의 버그를 수정하려는 의도같지만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주로 상대방이 남캐일때 버그가 발생하며 여캐일때도 누워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11]
정말 여담이지만, 10킬 도전과제 이름이 You spin me round다...
5.4 LC + RC : 캐논 어퍼
전방으로 전진하며 어퍼컷을 날립니다. | 쿨타임 : 8초 |
300 + 1.5 공격력 | 대인 0.80 건물 1.45 |
왼팔을 내려서 올려치기 직전까지 슈퍼아머 판정이 있다. 휴톤의 서든 어퍼와는 속도와 딜레이가 다르지만 스턴이 없다. 대신 이쪽의 속도가 더 빠르다. 바야바가 없는 도일의 대인용 주력기. 역시 사람이나 건물이나 일단 꽂혔다 하면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한다. 사실 대인계수 때문에 240+1.2로 질풍베기 수준이지만 다만 기상 이지선다 기술로 쓰는 건 자제하자. 잡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럴땐 잡기에 잡히지 않을만큼만 떨어져서 ↓키를 누른 채 제자리 어퍼를 날린다면 안전하게 어퍼만 먹일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상대방이 잡기를 한다는 가정 하에 쓰는 것이기에 상대방이 잡기를 하지 않고 움직이기만 하면 제자리 어퍼는 무조건 헛방이다. 심리전이 정말 중요하다. 전진상태에서 LC이후 시간을 들이고나서 RC를 눌러 서든어퍼를 사용하면 휴톤과 비슷하게 거리가 살짝 늘어난 어퍼가 나간다. 휴톤의 서든어퍼 참조.
여담으로 도일도 평캔어퍼가 가능하다! 루이스나 토마스의 1평드라이처럼 좌클릭후 우클릭을 타이밍맞춰 누르면 평타 후 어퍼가 발동된다. 허나 얼음쟁이보다 타이밍이 매우 빡빡하기 때문에 닥테처럼 1초가 급한 상황에 사용하는걸 추천. 휴톤은 되지 않는다.
5.5 Shift + LC : 지옥구멍
점프하여 적을 주먹으로 찍어버리는 기술입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5초 |
충돌 : 10 + 0.05 공격력 충격파 : 200 + 1.00 공격력 점프거리 : 525 | 대인 1.00 건물 1.15 |
뚫어라!
다운 공격기로 예전에는 뛰는 거리가 짧았으나 패치로 사거리가 무려 50%나 증가해서 적을 쫓거나 기습, 회피의 용도로 쓰기 매우 좋아졌다. 대신 쿨타임도 1초가 늘긴했지만. 연습장 기준 점프로 이동하는 거리가 3.5칸이나 된다. 물론 이동 거리가 3.5칸인 거고 주먹으로 땅을 내려찍으며 생기는 충격파의 사거리를 포함한다면 그 범위는 4칸 이상이다. 에임을 낮추고 쓰면 폴짝 뛰어서 올라가기도 좋고 타이밍만 잘 맞추면 참철도를 피한다(...). 주먹 데미지와 충격파 데미지 2번의 데미지가 들어가며 데미지는 충격파 쪽이 더 높다.
다만 데미지를 기대하고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만큼 대부분 근다 링을 얻었을 경우에 교체 당한다. 그래도 넓은 충격파 판정과, 이동속도가 느린 도일에게 있어서 빠른 속도로 꽤나 생각보다 먼 거리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자주 쓰인다. 추노나 회피, 기습등이 아니더라도 난간이나 박스 위에 올라간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진입, 혹은 퇴각이 가능하다.
5.6 F : 짐짝 던지기
적을 잡은 후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목표지점으로 던져버립니다. 적을 잡고 있는 동안은 슈퍼아머이며 적을 던질 때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 5초 |
240 + 1.2 공격력 충격파 : 120 + 0.6 공격력 | 대인 1.00 |
던지는게 아니라 패대기친다. 짐짝 패대기
잡기. 적을 잡은 다음 왼쪽 클릭을 하면 적을 한 번 돌려서 보고 있는 방향의 아래쪽으로 메다 꽂는다. 적을 잡은 뒤 시점 조작으로 원하는 방향 쪽으로 꽂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콤보의 연계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휴톤과는 달리 멀리 던져버리지 않고 바닥에 한 번 바운싱해서 띄우는데 이 바운싱되는 높이가 어마어마해서 도일 자신이나 아군이 콤보를 넣기 편해진다. 적을 잡고 있을 때 상대가 공격하면 데미지가 들어오는 몇 안되는 잡기.
띄운 다음 평타 3타나 캐논어퍼가 들어간다. 특히 잡기이후 이어지는 평타->지옥구멍은 휴톤이나 아이작만큼은 아니지만 이니시용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멀리 날려준다. 호타루처럼 가벼운 캐릭터의 경우 어퍼-평타 3타도 가능. 주변에 벽이나 언덕이 있을 때 그 유명한 콤보 잡기어퍼래리초스로 이어지는 시작점. 히트박스 패치로 이런 공포스러운 콤보는 앞으로 볼일 없다. 신발유니크가 적용되는 시점에서는 혼자서도 여러 콤보가 다 들어간다.
또한 콤보가 아니더라도 잡기 자체의 데미지 또한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자주 애용하도록 하자.우선 이니시나 자체 데미지로 인한 살상의 이점도 있지만 주위에 있는 적에게도 판정이 들어가 다운 된다는 것도 꽤나 유용한 부분.
거기다 기상 싸움에서 잡기에 취약한 도일의 특성상 다른 기술을 시전하다가 잡기에 캔슬당하지 않게끔 기상했을시 잡기를 시전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일에게는 적과 근접해있을 때 이점을 가지고 시작하는 근육 다지기가 있기 때문에 물론 잡기가 성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이지만 상대방이 맞잡기를 시전해서 잡기를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후에 도일에게 대응할 방법이 적어지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을 예측한다기 보다는 대부분 뽀록으로해서 기상하자마자 이동해서 회피하는 바람에 잡기가 없는 상태에서 싸움에 임하게되는 수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내리꽂을 때 레베카의 케이스 오버로 반격이되니 주의하자.
5.7 Space : 근육 다지기
일정시간 동안 자신을 슈퍼아머 상태로 만들고 방어력을 높입니다.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은 건물 추가 공격력이 증가하고, 대인 공격력이 감소합니다. | 쿨타임 : 33초 |
방어력 +15% 공성 공격력 +5% 대인 공격력 -20%[12] 이동 속도 -10% | 지속시간 : 11초 |
도일의 아이덴티티이자 생명줄.
이 스킬의 존재 유무에 따라 도일의 대인/공성 능력은 크게 달라지며, 특히 도일의 대인 능력은 근육다지기 시전시 대인 공격력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이 스킬에 의존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근육다지기시에 방어력증가가 15%로, 다른탱커들이 초반에 1티 1허리 1바지 찍을때 도일은 1티 1허리 2바지로 한타를 하는 것과 다름이없다그대신 -1 신. 방어력 15%면 언커먼 캐릭별 전용물약인 터틀 시리즈, 혹은 공용 레어물약인 하디스트 스위퍼로 올라가는 양보다 약간 낮은 수준. 느리지만 더럽게 딱딱한게 딱 거북이다 도북이 쉽게 말해서 남들 방어킷 하나 먹는데 도일은 두개를 먹는 상황. 특히 플래쉬를 낀 회피도일들이 가장 큰 수혜자인데 템트리만 잘 맞추면 근다 사용시 방어력 64, 회피 180짜리 단데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제압부 안에서 40레벨대 탄야드렉하랑의 풀딜을 맞고서도 살아남는다...갓-근다[13]
여하튼 도일에게 추가 방어력, 건물 추가공격력, 그리고더 약해진 대인 공격력을 대가로 한슈퍼아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고마운 스킬.
하지만 근육다지기 시전 후의 도일은 허리케인 블래스터, 베어 러쉬 풀차지 등등의 슈퍼 아머를 무시하는 기술과 기어3, 그림자 쐐기, 드라이아이스, 서든 어퍼, 백어택 절개, 썬더 클랩, 3감전 번개사슬, 테라듀 러쉬, 민들레 잔향, 최면, 단절의 멜로디 등 각종 상태이상 기술, 절명참철도, 원더 홀, 비밀의 화원, 최심장, 방울가두기, 거미지옥, 데드맨 크라우칭, 터미네이트 스윙, 괴력난신, 빅뱅, 단죄 등 각 캐릭터 고유의 잡기(판정) 기술 외에는 막을 수가 없다!. 어째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많아보이지만 그건 눈의 착각이다. 그리고 이 목록은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길어지고 있다
사실 굳이 도일만 막겠다면 막을 방법이 많지만, 다이무스는 참철도 없이는 근다도일을 막을 수 없고[14], 스텔라는 스타라이트가 도일 하나 막자고 쓰기에는 쿨타임도 길고 범위가 아까운 스킬이라 잘 안 쓴다. 시바는 기절했다면 아싸리 성공이지만 기절하지 않았다면 공도일에겐 한방컷당하고 방도일에겐 신나게 맞다 죽어버린다. 이런 식으로 가지를 쳐내면 또 그다지 막기 쉽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무엇보다 소중한 군중 제어기를 탱커를 봉쇄하기 위해서 낭비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팀에게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극공 도일이라면 어떨까
참고로 슈퍼아머라도 경직을 주는 기술을 맞으면 자세가 무너지지는 않지만 잠깐 움직임이 멈칫한다. 따라서 연타계 기술을 맞으면서 이동하면 안 맞으면서 이동할 때보다 좀 느리게 이동하게 되며 궁을 쓸 때 이런 기술을 맞다보면 궁의 준비동작 시간이 미묘하게 길어져 상대방이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실버볼트-근육' 이나 '실버스패너-인내' 라는 레어 장신구가 있을 경우 해당 악세 풀업을 하고 근육다지기를 쓰면 40레벨대의 도일이 동렙급의 다이무스의 참철도를 맞아도 거뜬히 살아남는다. 다이무스의 궁극기가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아머를 한 번도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도일이 살아남을 정도. 게다가 지속시간, 방어력 증가량이 늘고 쿨타임마저 감소한다. 공성추가공격력은 덤. 특히 '실버볼트-근육' 은 여기에 캐논어퍼 추가 데미지도 +15%나 붙어있어서 흔히 레니크라고들 부른다. 역시 템빨은 위대하다.
참고로 쿨타임이 윈드러너와 스캐닝 다음으로 길다. 다만 섀도 스토킹처럼 지속시간 중에도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은 이보다 짧은 편. 관련 악세사리가 없으면 공성공격력 증가는 고작 5%뿐이니 테러한다고 무작정 키지 말고 적이 오면 켜는 습관을 들여두는 게 낫다. 하지만 근다링이 있다면 어떨까?
근다 시전 타이밍은 공도일 방도일 할 것 없이 매우 중요하다. 근다는 지속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짧고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적이 보인다고 무턱대고 키면 되는 스킬이 아니다. 적이 도망을 갈 수 없고, 자신을 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켜야한다. 막 썼다가는 이속ㆍ공속너프에 안면가드와 바야바가 삭제된 휴톤이 된다...
극공도일이라면 이속킷을 빤후 타워에 접근이후 근다를 키는걸 추천한다.
3/24 밸런스 패치로 캐논 어퍼의 시작 슈퍼아머, 래리어트의 시전 슈퍼아머, 잡기의 슈퍼아머, 궁극기의 슈퍼아머에 각각 근육다지기와 같은 수준의 방어력이 적용되도록 패치된다. 공도일에게 있어서는 조건부 근다로 생존력이 보장돼서 좋고 방도일에게 있어서는 근다 시간이 끝나고도 1~2초는 더 단단해지게 된 패치인 셈.
5.8 Scroll : 본 스트레칭
일정시간 동안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방어력 +3% |
퍼스널 액션. 한타 전엔 습관적으로 다져주자. 우두둑 소리가 시원하다기보단 좀 무섭다.
5.9 E : 초 스트레이트
주먹에 힘을 모아 강력한 펀치를 날립니다. 준비동작이 길지만 발동 중 잡히지 않는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강력한 공성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물 철거용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70초 |
1320 + 3.3 공격력 | 대인 0.80 건물 1.38[15] |
초오오~ 스트레이뚜!!!
사이퍼즈 내 최고의 공성용 궁극기.
Destroy! 닥테도일이 싫은이유 하지만 사람에게 사용한다면 어떨까 도일의 스트레이트는 세계제일!!
핵펀치와 비교하면 발동이 조금 느리고 스트레이트 펀치라서 그런지 전방 범위는 더 넓지만 횡범위는 더 좁다. 로얄가드로 도망치는 제레온의 등짝에 꼽아보자 이렇게 선딜레이가 긴 기술들이 그렇듯이 대미지가 매우 높다. 대인 스트레이트의 경우 1056+2.64. 특히 엄청난 공성 데미지를 자랑하는데 노장노모노링노크리가 2300...제법 좋은 템셋팅을 갖춘 도일이라면 각종 도핑을 받아 타워에 12000가량의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정말 진지하게 공성세팅을 하면 수호타워에 초스가 17000~18000이 꽂히는 기적이 일어난다. 수호타워 한방!!! 게다가 쿨타임이 70초로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짧다.[16] 다만 대인 계수가 0.8이기 때문에 적에게는 생각만큼 그렇게 대단한 위력을 보이지는 않는다. 생각만큼 대단한 위력을 보이지 못할 뿐, 참철도의 계수가 1080 + 2.7임을 감안하면 이거 상당히 강한거다.근육다지기를 켰을 때는 더더욱.
선딜이 길고 좌우 범위가 좁기 때문에 명중 난이도는 핵펀치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눈앞에서 발동되는 걸 보고 좌우스텝으로 대처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선딜이 길고, 좌우범위가 좁다. 그래도 초스트레이트가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은 있고, 이 타이밍은 매우 자주연출된다. 초스트레이트가 적중 가능한 타이밍을 알아보자.
1) 카운터 기본적으로 심리전이다. 근캐들이 기술을 시전하는 타이밍에 초스를 쓰면 한대 맞고 큰거 한방 먹여줄 수 있다. 잡기를 할 타이밍에 초스를 써도 초스는 발동시 잡기무적판정이 있기 때문에 카운터가 된다. 특히 데드맨의 경우에는 보고 쓰는게 가능하다. 도일의 기본기 특성상 동작이 크고 선딜이 길기 때문에 잡기에 취약하다. 유저들도 이를 알고 도일이 스킬을 쓸 타이밍에 대부분 잡기를 시전한다. 특히 회피기가 없는 원딜이나 무력화기가 없는 근캐의 경우에는 근거리에서 도일을 만났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잡기밖에 없다. 이렇다보니 카운터초스는 쓸 기회가 자주 온다. 도일 장인 유저들은, 핵펀치 수준으로 잘 맞춘다. 또한 나이오비, 이글, 벨저, 티엔 등 제자리에서 지속딜을 넣는 형태의 적에게 있어서는 확실한 카운터이다. 뒤로 들어가던 앞으로 들어가던 근다를 키고 진입해서 초스를 쓰면 공을 탔을 경우 못피하고 그냥 죽는다. 덤으로 궁에 물린 동료도 생환시켜줄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상대방 스킬의 사운드에 의해 타격음이 묻혀서 아무 소리도 없이 적이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2) 적이 코너에 몰려있을 때 코너에 몰린 적은 좌우로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맞고 죽어야 한다.
3) 옆에 언덕이있을 경우에는 적을 경사로 위에 눕혀놓기만 한다면 확정으로 초스를 맞출 수 있다. 적이 경사로에 누워있으면 히트박스가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가능하다.
4)기상궁 기상타이밍에 맞춰서 일격필살.
다만 섬멸전에서는 선딜이 확연히 짧고 대인 패널티가 없으며 쿨이 거기서 또 20% 줄어서(!) 공성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대인궁으로 변모한다.레알 인간철거
예전에는 총캐한정으로 잡기+w로 살짝 전진+초스 콤보이른바 짐짝 초스가 먹혔었지만 피격박스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파괴왕 휴톤의 핵펀치와 더불어 도일의 초스에도 묘한 역경직이 있는데, 초스트레이트 준비 자세에서 다굴을 맞을 경우 주먹에 기를 모으는 "초오오오오"에서 더 오랜 시간동안 멈춰있게 된다. 하지만 횡으로 넓어서 뽀록으로 맞춰볼 기회라도 있는 휴톤과 달리 도일은 역경직이 걸리면 뻘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12월 17일 밸런스 패치로 선딜레이가 0.9초에서 0.8초로 줄어들었다
분명 풀 슈퍼아머 기술이지만 시즌3 이후로 캔슬이 굉장히 잘난다. 적의 공격에는 물론 테러할 때 타워에게 캔슬당하기까지 한다.
6 평가 및 운영법
사이퍼즈 전캐릭터 통틀어 최강의 방어능력과 지속 슈퍼아머를 가진 전장의 탱크.
강력한 공성능력과 슈퍼아머 기술인 근육다지기로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형 캐릭터. 근육다지기 시 근접 캐릭터 중에선 상태이상기를 지닌 루이스나 브루스, 레베카 정도만이 도일을 막을 수 있고, 원캐도 토마스나 윌라드, 마틴처럼 강력한 cc기를 지닌 캐릭터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대처가 가능하다. 여기에 타라와 마찬가지로 미친듯한 공성뎀을 자랑하므로 성장력도 탱커 중에서는 빠른 편이다. 다만 근육다지기 의존도가 그만큼 매우 높으며, 이속도 느리기에 원딜러들이 계속 견제하면 근육다지기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다. 특히 근다 중에는 가뜩이나 느린 이속이 더 느려지기에 도일은 현재 상위 탱커들인 제키엘이나 아이작, 스텔라처럼 이니시에이팅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걸 명심하자.[17]
6.1 장점
- 우월한 방어능력
- 전 캐릭터 중 방어 관련 스텟이 가장 좋다. 체력 1위, 방어력 1위. 아이템을 대충 맞춰도 체력 5000 정도는 가볍게 넘기며 템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다면 공격목걸이를 껴도 방어 62~63가 나오고 방어목걸이를 끼면 70 가까이 되는 방어력을 볼 수 있다. 거기에 4단계 트루퍼 방어버프까지 받으면 무려 8000을 뛰어넘는 체력을 자랑하며, 만약 스펙이 높은 EP상의를 착용하고 리사의 천상의 하모니 버프까지 받을 경우 체력이 10000에 근접한다. 거기다가 S급 탱킹 스킬인 근육다지기를 가지고 있는데 근육다지기 레어링이 있으면 방어력이 추가로 더 올라간다. 잘 큰 방어 도일이라면 데미지가 약한 궁극기 정도는 3개 정도 맞고도 반피가 남아있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맞는 걸로만 따지면 레베카 다음이며 방어트리를 타고 근육을 다졌다면 궁을 킨 곰 영감님 이상의 몸빵력을 자랑한다. 브루스의 경우 일단 두드려 맞아야 슈아가 발동되는데 그 두드려 맞는 경직에 캔슬 위험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근다가 한 번만 제대로 발동되면 잡기 외엔 절대 엎어지지도 움찔하지도 않는 도일은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
- 또한 슈퍼아머가 붙어있으므로 빙결이나 기절 같은 무력화가 없는 팀 조합에서는 탱킹 능력이 극대화된다. 방도일이 근육다지기만 써도 쫄아서 도망가는 원딜들을 볼 수 있을 정도. 공트리를 탔는데도 불구하고 체력이 안 다는 도일이 슈퍼아머를 두르고 달려들면 원거리 딜러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 최강의 공성 능력
- 도일의 무지막지한 스킬 계수와 공성 계수, 그리고 근육다지기의 존재
삼위일체로 사이퍼즈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 건물 철거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레벨 20 근처인 도일도 혼자서 타워를 부수는 데 30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설사 방트리를 탔다 해도 건물에는 웬만한 딜러급의 데미지가 나오며 공트리를 완성했다면 캐논 어퍼,래리어트 스킬 한 번에 4000~5000씩 빠지는 데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초 스트레이트는 건물에다 사용시 맥시머 없이도 인게임에서 5자리 숫자를 때려박을 수 있는 유일한 스킬. 맥시머가 있을 경우 초 스트레이트 한 방에 일반 타워 하나가 그냥 날아가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쿨타임은 궁극기 중 가장 짧은 70초. 적에 공도일이 있는데 방생했다가는 우리 팀 타워는 다 털리고 엄청나게 큰 도일이 방템까지 둘둘 말아서 딜탱을 해먹고 있는 최악의 사태까지 볼 수 있다.물론 그러고 나서도 닥테만 한다면 좋은 코인 공급원이다반드시 견제하자. 2015지하연합 시즌이 되면서 설령 맥시머가 있더라 해도 한방에 건물을 날리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어퍼-초스 날려주면 터진다. 두방건물이 강해진 거지 도일이 약해진 건 아니니 조심하자.사실 그렇게 건물이 강해지진 않았다는 건 함정
- 엄청난 패시브 능력
- 특이하게도 사이퍼즈 캐릭터 중에서 이런저런 부가효과가 가장 많이 붙은 캐릭터이다. 도일의 낮은 승률과 인식 때문에 하나씩 상향 패치로 추가되다보니 꽤 많은 패시브가 생겼던 것. 패시브 : 작업반장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캐릭터 자체에 상태이상 저항 10%가 달려있다. 덕분에 아
아아아아아아주 가끔씩 영동 맞고도 루이스에게 어퍼나 초스를 갈길 수도 있다. 또 체력이 상승하는 아이템을 사거나 트루퍼 버프 등으로 체력을 얻을 시 10%가 추가 체력으로 붙는다. 공식전 개편으로 생긴 포지션버프의 최대 수혜자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체력추가 + 20%, 방어력 증가 + 10%, 회피율 증가 + 10% 상태이상 저항 + 10%, 기술 슈퍼아머 방어력 증가 + 15% 이 모든것이 기본 패시브이다!! 게다가 한타를 할 경우 대부분 근육다지기를 사용하고 근다링을 채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욱 단단하다. 기동성을 희생했다고 해도 저정도의 능력을 얻었다면 엄청난 이득을 취한것이다. 근육다지기가 풀렸다고 가정해도 근거리 딜러 혼자 도일을 마킹했을때 한타가 끝나도 도일이 죽지 않는다.
- 순삭이 불가능한 탱커
- 근딜이든 원딜이든 탱도일을 절대로 녹일 수 없다. 스킬이고 뭐고 그냥 전부 도일이 반격하지 않고 맞아주기만 한다고 전제를 깔고 가도 근육다지기나 작업반장 패시브로 죄다 씹어먹어 폭딜 자체가 불가능하다. 스텝도 안 밟고 반격으로 스킬 끊지도 않고 맞아주기만 해도 딜로스가 어마무시하게 생기는데, 여기에 특히 무빙이나 스킬캔슬을 잘하는 도일이라면 더더욱 딜로스가 심해진다. 탱커를 녹이는데 아주 효과적인 태도 다이무스, 결정의 루이스를 상대로도 다른 탱커들보다 시간을 많이 끈다. 근육다지기를 킨 상태에서 심리전을 하며 적당히 스탭만 밟다가 드라이/참철도를 맞아도 스텝 밟은 시간동안의 딜로스가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플래쉬 도일의 경우 파이크 이펙션을 낀 다이무스의 참철도를 맞아도 회피만 떠준다면 그리 치명적이지 않다. 신속한 행동이 모든 것인 게임에서 시간을 끌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6.2 단점
- 높은 근육다지기 의존도
- 근거리 캐릭터 중에서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에다가 휴톤이나 레이튼처럼 성능이 좋은 돌진기가 없어서 근육다지기가 빠져버리는 순간 적진을 뚫고 갈 만한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사실 근육다지기가 있어도 생존력이 좋은 트리비아나 스텔라같은 캐릭터가 마음 먹고 도망가면 절대로 쫓아가지 못할 정도. 지옥구멍의 사거리가 휴톤보다 길지만 바야바나 레이지 런처럼 직선상의 적을 모두 다운시키는 것도 아니고 사거리도 훨씬 짧아 돌진기라고 하기에는 여러모로 미묘한 성능이다. 더 설명할 필요없이 일단 도일을 하려면 근육다지기 링이 필수다.
- 낮은 대인 데미지 계수
- 공격 유틸성도 낮지만 대인 데미지 계수가 문제다.[18] 지옥구멍만 유일하게 대인계수가 1.0이고 래리어트는 0.9, 나머지 스킬들은 0.8이다. 거기다가 근육을 다지면 거기서 추가로 대인 데미지 계수가 더 낮아진다(...). 똑같이 공템을 샀는데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더 딜이 안 나온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그나마 대인전시 믿을 만한 것은 떡슈아로 인한 우월한 판정 정도.
- 매우 떨어지는 기동성
- 근육다지기를 얻은 대신 기동성을 빼앗겨 아군이 원할때 판을 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지옥구멍 사거리 증가로 숨통이 약간 트이긴 했지만 진입 능력이 없었던게 쥐꼬리나마 생긴 정도라 한계가 있다. 도일을 굳이 굴리고 싶다면 다른 탱커 한명이 있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메인탱커로서가 아닌 서브 탱커로서는 벨져와 제키엘과 같이 너무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 여기에서도 밀린다. 말인 즉, 태생부터 뚜벅이
도북이다 보니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
6.3 공성전
원거리 대처 능력이 슈퍼아머를 제외하면 그냥 제로라서 상대 원거리 딜러에게 자주 썰려나가지만 대인 공격력이 떨어진다 해도 베이스가 휴톤이라 마음만 먹는다면 굉장한 킬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히트 경직을 무시하는 슈퍼아머와 강력한 지속 공격력을 가진 더블 래리어트, 휴톤의 '서든어퍼' 와 데미지밖에 차이가 없는 '캐논 어퍼', 사람 상대로도 강력한 '초 스트레이트' 등 건물 깰 때 쓰던 스킬들을 쓰다보면 사람도 Destroy!
도일의 경우 탱커 위주가 아닌 근딜로 간다고 해도 우선 근다를 키고 들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능력은 필요로 하기 때문에 1~2티 1바지를 중간에 구비하고 시작한다. 이 정도만 되어도 팀간의 밸런스가 맞을 때 근육 다지기를 키고 상당한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근딜로 가는 도일의 경우 근육 다지기로 진입 뿐만이 아니라 빠지는 것에도 상당한 신경을 써야한다. 근다 특유의 이속 감소와 돌진기의 부재로 인해 퇴각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일찌감치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근딜과 탱커의 역할을 맡는 도일 모두 한타가 일어났을 때 근다를 키고 진입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압박을 주는 것과 적을 확실히 제거하는 것의 차이가 있음을 숙지해야한다.
그렇다고 1선으로 나가거나 암살을 하고자 하기에는 돌진기가 없는 도일에게는 다소 사양할 필요가 있으며, 우선 한타가 일어나면 1선이 아닌 아군 원딜과의 동시 진입을 하도록 하여 아군의 원호아래 가까운 적들에게 압박을 주도록 한다. 비록 도일은 휴톤이나 아이작에 비해서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캐논 어퍼 후 잡기, 혹은 래리어트로 중간중간 적들을 무력화하며 아군들에게 딜타임을 줄 수 있다. 도일 본인이 홀로 적을 확실히 제거가 가능하다면 모르지만 도일은 적들과 정면으로 대치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생존의 가능성을 늘려주는 스킬 하나하나를 너무 적 하나에 낭비하지는 않도록 한다.
운영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팀원들과 같이 다니면서 건물을 부수는 방법과 단독으로 다니며 몰래 테러를 담당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상당히 안정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팀원들이 바라는 운영법이기도 하다. 공격력과 함께 체력과 방어력도 어느 정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건물 철거 속도는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슈퍼아머를 잘 활용하면 아군의 든든한 이동요새가 되어 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려면 시작 전에 미리 방어력 위주의 셋팅으로 튼튼하게 찍어놓자. 스킬들이 대부분 공성공격력이 좋아 공격력에 투자를 덜해도 생각보다 페널티가 덜하며 방어력 상승으로 보는 효과는 크다.
후자의 경우 따로 항목을 만들어서, 후술함.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대다수의 경우 1:1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우월한 근육다지기가 있기 때문. 마주쳐서 선타로 다운이 성공했다면 기상시를 노려서 어퍼를 먹여보자.[19] 발동시부터 전진하는 타격과 기상 무적 시간이 엇비슷해서 발동시간을 잘 노리면 평타 3타 다운-상대 기상 타이밍에 맞춰서 어퍼-평타 3타 다운으로 1:1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가 좋다. 부수라는 건물은 안 부수고! 그러나 상대가 얼음쟁이를 만나게 된다면 이야기는 전혀 다르다. 휴톤과 다르게 도일은 바야바가 없기 때문에 움직임 예측이 더 쉬울 수밖에 없는데 가뜩이나 이속이 느린 편에 속하는 도일은 드라이아이스에 너무 취약하다. 루이스의 경우 드라이아이스 후에 들어오는 샤드리볼버의 데미지는 뼈가 시리도록 아프고 토마스의 경우 바로 서릿발을 끼얹고는 원거리 딜링을 할 것이다. 지옥구멍으로 선타를 가져간다 하더라도 기상시 드라이아이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둘과 상대할 때는 최대한 드라이아이스를 헛날리도록 유도해야 한다. 드라이아이스를 뺀 후에는 근육다지기를 켜고 초근접한 도일을 얼음쟁이들은 막을 방법이 없다. 말은 이렇게 해도 얼음쟁이들은 태생이 탱커형 근캐의 완벽한 안티 캐릭이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자.
또 도일이 조심해야 하는 상대는 가면의 아이작. 잡기 특화 캐릭터인 만큼 기술들 중 근육다지기를 무시할 수 있는 잡기 기술이 잡기 외에 2개나 더 있고 무엇보다도 그 기술들로 납치 및 배달이 가능하다. 상대편에 아이작이 있다면 이를 어느정도 숙지하고 아이작의 잡기 기술들을 다 뺀 다음 상대하는 것이 좋다.[20]
종합해보자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탱커 캐릭터. 저랭크 존에서는 테러도 잘 먹히는 편이고 근육다지기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훌륭하고 쓰기 편한 탱킹용 스킬인지라 탱커를 시작하는 탱커 초보에게 추천할 만한 캐릭터.
구시즌에 비해 많은 신템이 추가되고 대전환경도 바뀐 2014년 시점에서는 고랭존에서도 점점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일단 공성력이 좋아 방캐의 영원한 문제인 성장력문제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 질 수 있으며, 기본 스펙이 워낙 흉악하고 근육 다지기의 성능이 좋다보니 탱커로서의 효율도 좋다. 단점인 단순한 공격과 궁극기가 대인에 아쉬운점은 발 유니크와 엑셀레이션이라는 템빨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다만 광역기의 부재와 공성과 대인 두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페어인 휴톤과 같이 캐릭터는 쉽지만 운영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놈의 닥테도일 때문에 인식이 안 좋은것도 문제다. 아무리 방캐로서 잘 해줘도 도일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런 정치가 잘 먹힌다.(...) 닥테도일이 사라질 리는 없으니 도일유저로서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하는 문제인 듯.
2014년 11월 27일 패치로 근육 다지기 버프 효과인 방어력 증가가 5%에서 20%로 증가하면서 그야말로 흉악 그 자체가 돼 버렸다.미친놈들아 어떻게 잡으라고 슈퍼아머 상태인 것도 까다로운데 무식하게 높아진 방어력 증가 효과와 근육 다지기 링의 시너지까지 합쳐져서 공식전 필밴 수준으로 까지 급상승했다. 근육 다지기의 방어력이 증가하면서 아예 타즈를 버리고 플래쉬를 착용하는 도일이 늘어났고, 단순 스텟만으로도 압도적인 방어와 회피를 자랑하는데다 휠업+아바타or특성+스파클링+근다 버프 효과까지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는 스텟이 돼 버린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방어력 65퍼에 회피가 180... 특히 웨슬리나 까미유, 리사 같이 힐이 있거나 방어력 증가, 체력 증가 버프를 가진 서포터가 도일이랑 같이 다니게 된다면 그냥 불사신이다. 기존 유저들이나 도일을 주캐로 삼는 유저들마저도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생각없는 패치라며 욕을 바가지로 퍼붓고 있는건 덤. 도일은 전구간 밴 1위를 달성하는 전적을 세운다(...)
다만 도일이 상향되기 하루 전날 도일의 에이스 구간 승률은 20%였고 다른 탱커들에 비해 다소 묻힌 감도 있었다. 도일의 이러한 상향은 단순히 낮은 승률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위의 탱커들 위주로 된 환경을 바꾸고 새로운 조합과 색다른 전략을 만들어가기 위한 밸런스팀의 숨은 의도가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특히나 도일이 이만큼 상향을 받아도 주류픽이 되기 힘든 가장 큰 이유가 도일의 하드카운터인 토마스와 아이작, 그리고 껄끄러운 상대인 스텔라와 브루스, 윌라드 등이 대회 주류픽인걸 감안하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긴 힘들다. 여기에 도일이 근다를 얻은 대신 유틸성이 매우 떨어지는, 단단하기만한 탱커이기에 현재 유틸성과 탱킹 능력을 골고루 겸비한 탱커 메타에 그렇게 적합하지 못하다.[21] 이니시도 한정적이고, 배달도 캐논어퍼-잡기 이외엔 확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밥줄인 근다를 쓰면 이속이 감소해 접근하기 더 어려워지니 쓰기 힘들 수 밖에. 이 점은 티어별로 도일을 인식하는 시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이 많은 하위티어에선 '도일=너무 단단해서 잡을 수 없다=OP'라는 시선으로 보는 반면, 상위티어로 갈수록 '도일=단단하고 안눕는 성가신 놈'으로 인식한다. 즉, 밴도 그냥 짜증나서 밴하는 것(...). 안그러면 왜 웨슬리가 상위티어에서도 자주 밴당하겠냐 특히나 성장력이 엄청나게 필요한 대신, 성장만 한다면 엄청난 깽판력을 자랑하는 브루스가 유틸성과 진형붕괴력이 더 높기에 이런 상향을 받아도 크게 메리트 있는 픽으로 보기엔 영 애매하다. 실제로 하위티어에선 아직도 도일이 필밴카드 취급을 받고 있지만, 상위티어에선 밴이 점점 풀리고 있다. 기존에도 밴이 자주 당했던 벨져뿐만 아니라 잠재적 OP에서 대놓고 OP(...)로 판명난 거너 J가 도일의 밴을 대신 하는 실정. 이는 액토 2014 윈터 첫날 토마스에게 집중적으로 마크 당하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맞아 죽으면서 입증했다. 하지만 2경기에 밴을 당한 걸 보면 일단 쓸 만한 픽으로는 생각되고 있는 듯.
2016년 2월 기준, 위에 언급된 도일의 과거 상위호환들(스텔라, 브루스, 아이작 등)이 죄다 너프당한 데다가 도일은 래리어트를 위시해 다양한 상향을 받으면서 꿀리지 않는 탱커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7월 이후로 상위권에서 필밴이다. 포지션 버프가 생기면서 가장 큰 이득을 본 캐릭터다! 포지션 버프를 받고 방을 타면 죽일 수가 없다.
게다가 도일의 문제점중 하나로 지적받던 이니시에이팅 전력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과거의 도일은 근육다지기로 이속이 줄어들어서 대놓고 들어오는 도일을 피하기가 쉬웠고 도일을 견제하는 역할의 스포츠의 위상이 높았다. 그러나 지옥구멍 사거리상향패치와 서포터의 몰락으로 인하여 대놓고 들어오는 도일을 막을수 있는 캐릭터가 제키엘, 아이작, 스텔라[22], 루이스, 다이무스[23], 나이오비 그리고 탄야[24]정도이다.
이런 캐릭들을 상대로라면 그냥 근육다지기키고 도핑한번해주고 지옥구멍으로 적진에 뛰어들면 이니시가 이미 완성 된다. 설령 메즈를 한번 당한다해도 그만큼 상대방의 어그로를 끌었고 스킬을 낭비시켜서 다음 탱커의 동진이 수월해지고 도일 자체도 워낙 튼튼하고 죽지도 않는다.
또한 도일과 같이 들어오는 탱커가 도일의 배달능력을 보조하면서 완벽한 조합을 이루게된다.
그나마 위의 이들이 대부분 고평가 받는 캐릭이기에 공방에서 자주 등장해 스텔라 빼고도일을 위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투탱이 필수로 여겨지는 대회에선 도일이 이들로 부터 각종 폭딜과 메즈를 맞아주는 사이에 다른 탱커와 근딜에게 진형이 박살나기 마련이다.
현재 서포터 기피 메타속에서 도일이 불사의 전차로 군림하다는걸 인식하게 시작한 유저들의 건의로 서포터들 (특히 토마스, 마틴, 윌라드[25] 메즈 3대장)의 입지가 살아나길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떨어지는 기동성과 좁은 범위가 약점이지만 워낙 단단해져서 그냥 정면으로 맞으면서 들어가 적 딜러들을 방해하고 깽판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라, 토마스가 없으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쇠구슬 같은 캐릭터다. 어찌어찌 아군들이 협심해서 도일을 공략한다고 해도 적 딜러들은 바보가 아니기에(...) 이러나 저러나 골치 아픈 상대. 이에 따라 공식전에서의 밴률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6.4 섬멸전
불사신.
걸어다니는 전차
도일은 공성 캐릭터답지 않게 섬멸전에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섬멸전에서 주어지는 추가 체력 덕분에 탱킹 능력이 극대화되어 극방트리를 올리고 근육다지기 관련 레니크 아이템을 장비한 도일은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다. 만약 웨슬리나 까미유가 전담 힐링을 한다면 그야말로 불사신. 혼자서 적 리스폰 지역까지 마구 휘젓고 다니면서 도저히 죽을 낌새도 없는 도일을 볼 수 있다.
섬멸전 특성상 원거리 캐릭터보다 근거리 캐릭터들이 더 자주 보이는데 근육다지기를 건 도일은 이들의 카운터로 대활약한다. 섬멸전 깡패 쾌검 이글마저 도일 앞에선 한 수 접는다.
다만 주의할 점이라면 역시나 얼음쟁이들과 아이작. 그리고 도일의 공포를 체험한 원딜러들은 보통 도일이 성큼성큼 걸어오면 즉시 도주해서 동료들의 지원을 유도할 것이기 때문에 도일의 탱킹 능력만 믿고 닥돌하는 짓은 하지 말자. 특히 슈퍼아머 외엔 원거리 대처법이 없고 이동기도 없기 때문에 일단 슈아를 킨 상태로 진입 후 남은 체력을 잘 살피며 슈퍼아머가 끝나기 전 후퇴할 지, 아니면 다음 슈퍼아머 쿨타임까지 버틸 건지 결정을 잘 내려야 한다.
또 휴톤과 마찬가지로 광역 딜링기가 부재하고 방트리를 탈 경우 킬 먹기가 힘들다는 점.[26] 이에 관해선 휴톤 항목을 참조하자.
이 단점을 고려해서인지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35% 감소되었으며 모든 공격에 대인추가공격력이 15% 상승했다. 또한 초 스트레이트의 공격 속도가 15% 상승했다. 대인전 데미지도 휴톤에게 밀리지 않게 됐고 초스도 거의 핵펀치급 공격 속도가 된, 도일 유저들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게 된 패치.
6.5 진격전
진격전 특성상 공속이 굉장히 빨라지고 쿨도 줄어들어 근육다지기 레어링만 있다면 근육다지기를 무한으로 쓸 수 있다. 아무래도 도일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성 능력이다. 그렇다. 진격전에서도 건물을 철거한다 안 그래도 진격전 버프로 공속이 빠른데 거기에 공속 붙은 이속킷과 발유닉까지 합하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공속이 나온다. 진격전 도일 해보고 공성전 하면 너무나도 느린 공속에 적응이 안될 정도(...). 보통 타임어택을 할 땐 1~3 스테이지는 적들을 무시하고 건물만 때려서 빠르게 넘기고 APC들만 나오는 4스테이지와 보스가 등장하는 5스테이지는 막고 6스테이지도 골드 센티넬 잡고 건물만 치는 식으로 진행한다. 꼭 파티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조합이 좋고 팀원이 제 역할만 잘한다면 7분대 클리어도 가능하고, 자네트나 나이오비같은 보스에게 강한 캐릭터가 보스 암살을 잘 해낸다면 6분대를 넘어 5분대 클리어까지 가능.
의외로 라인 방어 능력도 좋은편이다. 근다로 경직을 받지 않는다는 게 크다. 대충 근다 키고 몹몰이 하듯이 모아서 더블 래리어트 써주면 스무 마리 가량이 빨려들어가서 맞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 후에 지옥구멍 먹이고 캐논 어퍼로 마무리 하면 끝. 마지막 7스테이지를 막기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라인에서 두줄로 적이 진격하는데 근다 키고 APC 쪽을 타겟으로 어퍼 레리어트를 써 주면 다른쪽에 있는 적도 도일을 향하게 된다. 근다 쿨만 잘 계산하면 전방 베리어나 근접 방어가 아닌 이상 혼자서 막기 쉽다. 몇 마리씩 빠져 나가는 게 신경쓰이면 APC를 미리 소환해놓고 막자.
단점이라면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만큼 아군의 레벨은 낮아진다는 것. 진격전에선 코인수급원이라고 해봐야 앞으로 돌진하는 몹들 뿐인데, 스테이지마다 있는 hq나 보스를 잡으면 몹과 apc들이 몽땅 사라져 버린다. 특히 골드 센티넬도 안잡고 hq 부수기에 정신팔린 경우도 있다는 것도 문제. 일반공방에선 잘못했다간 도일 혼자만 잘 컸는데 나머지는 제대로 코인수급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후반부 가서 박살나는 경우가 엄청나게 빈번하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팀원들과 상의하면서 팀원들도 적당히 키우게 하면서 자신도 빠르게 공성하는 도일 유저들의 눈치가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고급전의 경우 근육 다지기가 큰 효율을 발휘한다. 방템 두르고 근육 다진 다음에 옆에 힐러라도 붙어있다면 말 그대로 진격을 막는 고기방패가 탄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 외에도 도일이 고급 진격전의 핵인 이유는 3,6 웨이브에 나오는 탱크 때문이다. 이 탱크라는 것이 체력과 방어력도 무지막지하게 높은데다가 멈출 수 없고 메즈형 상태이상이 통하지 않아 고급 진격전에서 악몽의 존재인데, 만약 팀에 도일이 있다면 그냥 웨이브 지키는 거 포기하고 다같이 건물에 우르르 몰려가 건물에 스킬 전부 박으면 탱크가 공성 포격하기 전에 웨이브를 클리어할 수 있다.[27]
이러한 것은 중급전에서 신 취급받던 샬럿도 가능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도일은 탄탄한 체력과 근육다지기로 상대의 집중포화를 무시하고 테러에 전념하게 해 준다는 메리트가 있다.
근육 다지기는 중급전이나 고급전이나 메리트로, 특히 골드 센티넬 잡을 때 근육 다지고 들어가서 래리어트로 센티넬들을 모으기만 하면 시바 APC? 그거 먹는 건가요? 그 외에도 곰아저씨 APC 추적자 도착위치에 예측 래리어트, 원거리 짤짤넣는 나비와 빅터 APC에 어퍼 돌진 등 각종 APC에게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
다만 기본적으로 근육다지기 자체에 이속 감소 디버프가 있으며 슈퍼아머를 두르고가도 끊임없는 적의 연타로 역경직이 상당히 발생하므로 S랭크를 획득하려면 전투보다는 테러가 더 낫다. 하지만 테러만을 가게되면 팀의 성장력을 보장받을 수가 없으므로 도일을 하기보단 다른 캐릭터를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최근에는 아예 S랭크 조합에 도일이 잘 보이지 않는 수준.
6.6 기타
6.6.1 공성지원부대 도일
이따금 트루퍼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공성 지원 부대가 소환되는데 그 구성이 잡기 불가 슈퍼아머 상태의(!) 바야바를 사용하는(!!) 도일 3명이다. 문자 그대로 충격과 공포. 당연하지만 궁극기 초 스트레이트도 사용 가능하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도일이 몰려다니는 걸 보고 놀라고 헐 너님들 버그 아는 사람들은 이들의 흉악한 건물 철거 능력에 또 한 번 놀란다. 하지만 일반 도일보다 덩치가 훨씬 크고 옷 색깔도 빨간색이므로 바로 알아볼 수 있으니 안심하자. 근데 다른 의미로 안심할 수가 없잖아
이때 방어측에선 총잡이나 칼잡이같은 대인 특화 캐릭터나 빙결이나 스턴 같은 디버프/상태이상 스킬을 지닌 캐릭터가 없으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이 경우 공지를 전부 막더라도 관전모드나 직접 돌아다니며 타워를 보고 있으면 한두 개에는 반드시 불이 난다(...). 그러나 역으로 트루퍼 잡아서 공성 지원 부대가 나왔다고 희희낙락하며 기방을 하거나 립 먹으러 돌아다녔다가는 위의 캐릭터들에게 걸려 초스 한 번도 못 때리고 코인으로 산화하는 걸어다니는 코인들이 등장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APC라서 멍청하므로 잘 지원해주자.[28]
이름만 듣고 '아, 공성지원부대니 사람은 해치지 않겠군' 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서릿발 감옥이나 참나무 장벽으로 길을 막으면 부순다. 그리고 돌진한다. 플레이어가 막을 때도 마찬가지. 몇 초 이상 전진하지 못하게 막으면 짐짝 던지기로 잡아서 패대기친다. 그리고 역시 돌진한다. 어찌 보면 전지보다 무서운 존재일지도(...).
그리고 트루퍼가 등장하는 시간에 따라 점점 강해지고 점점 거대해진다.으악
참고로 초스트레이트는 전방 범위가 의외로 상당하기 때문에 공지 막겠다고 타워 안에 숨어서 때리다가 초스 뻥 맞고 되려 자신이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신이 근캐라면 되도록이면 측면이나 후방에서 공격해주자. 하지만 래리어트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참고로 공성지원부대가 타워나 플레이어를 두들겨서 나온 코인은 트루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 유저에게 지급된다.[29] 건물은 공지가 부수고 코인은 플레이어가 챙기고
2012년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스페셜 코스튬으로 공성지원부대룩을 판매하였다. 우려먹기
트루퍼 항목에도 전지와 공지에 관한 설명이 붙어있다.
또한 T1 통신기라는 언커먼 특수 키트가 있는데 레벨 20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고 500코인이라는 조건이 붙어있지만 바야바를 사용하는 도일 하나를 소환한다. 데미지나 맷집이 공성지원부대만큼 강하지는 않지만[30] 초스 한 방에 1칸씩 깎이는 건 똑같다. 참고로 모든 통신기는 스킬링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아이템을 한 개씩만 산 상태의 캐릭터이므로 중반까지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효과가 미미해진다. 물론 이건 앨통 하향 이후로는 어느 통신기나 마찬가지이지만 이 도일 통신기의 가장 큰 문제는 건물에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있어 적 플레이어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 즉 다른 통신기들과는 다르게 한타시 기여도가 0에 수렴한다!![31] 덕분에 도통을 쓰는 유저들은 보통 다른 통신기나 임팩트 맥시머가 없거나 초중반에 타워 깰 때 빨리 타워를 부수기 위해 쓰거나 아니면 샛길로 적 타워 가까이 간 다음 도통을 소환해서 테러를 시킨 뒤 튀는 방법을 사용한다. 유저는 닥테 하면 안되는데 이녀석은 닥테를 강요받는다
과거 실력 좋은 도일 유저들 중 일부는 초반부부터 바로 적진으로 달려가서 수호자를 박살내는 역할도 도맡아 했다. 사이퍼즈에서 수호자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강해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 때문에 초반부에는 후반부에 비해 꽤 약하다. 또 당시에는 수호자의 AI 지능이 수호구 별로 좋지 못해서 아군 한 명 없이 그냥 적 한 명만 보여도 바로 다짜고짜 레이저를 날리곤 했는데 문제는 이 레이저를 쏘고 난 뒤에 잠시 동안 수호자의 방어력이 크게 약해진다는 점.
이를 노리고 과거에 몇몇 도일 유저들은 일부러 초반부에 샛길로 잠복, 적진 바로 뒤에 나타나서 수호자와 1대 1 맞다이, 수호자를 때려잡고 유유히 퇴근 튀곤 했다. 후반부에도 이런 미친 짓이 어느 정도 가능했다(...). 과정을 설명하자면, 일단 도일이 공트리를 탄다(이때 심리전으로 수호타워를 테러하는 척하고 튀는 유저들도 있었다)>도일이 샛길로 몰래 잠복해서 들어간다>대충 수호건물 시야 끄트머리 쯔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수호자가 등장, 이때 곧바로 근육다지기 시전>시야 끄트머리에서 도일을 본 수호구자는 곧장 무턱대고 레이저를 발사하고 도일은 근육다지기 덕분에 레이저를 몸으로 버텨내면서 수호자에게 돌진>레이저 발사 후폭풍으로 약해진 틈을 타 각종 공격킷, 맥시머, 장신구 등 풀 버프를 받고 초스를 한방 박으면>거의 수호자는 한방에 박ㅋ살ㅋ. 박살 안 났더라도 거의 너덜너덜해진 터라 래리어트, 어퍼 등으로 결국 끝장난다. 이후 죽던가 재주껏 살아오던가는 알아서 해야 했다
물론 이 방법 역시 여러가지 상황이 맞아야 가능했는데 일단 얼음쟁이들이나 기절을 걸 수 있는 윌라드, 레이튼이 있는 경우는 그냥 포기하는 게 속 편했고 만에 하나 수호자 테러에 실패했을 시 적에 힐러 하나라도 있다면 도일이 기껏 깎아놓은 수호자 체력을 도로 채워버리면 오히려 도일만 손해였다. 또 시야 확보가 넓은 적이나 기동성 좋고 공격력 높은 바람쟁이, 알약 등등이 훼방놓으면 실패할 확률도 상승했고. 즉 도일 유저의 눈썰미와 운이 어느 정도 필요했다.
그러나 패치로 수호자가 혼자 있을 땐 레이저를 쏘지 않음으로써 이 방법은 거의 사장된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도 S펀치 맥시머가 있으면 아주 쉽게 가능하다.
레이저가 사라진뒤 수호자의 첫 패턴은 지옥구멍 OR 래리어트가 되었는데 지옥구멍의 경우 그냥 직진하면 피해지고 래리어트의 경우는 그냥 근육다지기를 사용하고 어퍼 - 래리어트 - 초스트(맥시머 사용) 크리가 잘 떠준다면 여기서 수호자가 삭제된다. 만약 수호자가 살아있어도 평타, 쿨이 돌아온 어퍼 한방정도면 죽는다. 수호자가 따이는데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물론, 극공 닥테 도일에 한해서.[32]
6.7 테러 도일
6.7.1 닥테도일? 테러도일?
전통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부터 이미 제대로 플레이 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극공 닥테도일을 애용해왔다. 이로 인해서 테러도일이 하나의 전략성 플레이라는 인식보다는 트롤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자매품으로 닥테레나와 닥테카를로스가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테러지향 도일은 바로 옆 롤드컵 동네의 마이벌레마냥 팀원이 뭐라 욕을 하고 소리를 질러도 아몰랑 나 테러할꺼야 빼애애액!!을 외치며 닥치고 테러만 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며, 이는 트롤과 다를 바가 없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테러가 불가능한 상황은 분명 존재하는데, 닥치고 테러를 간다는 것은 그딴거 모르겠고 죽었다 깨어나도 테러를 가야겠다는 것이다. 사실상 그냥 죽으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이것이 트롤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이쯤에서 닥테는 트롤링인데 최상위권에 속한 닥테장인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이 반론은 "소위 닥테 장인으로 불리는 유저들은 닥치고 테러만 하지 않는다. " 라는 대답으로 일축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닥테 장인은 닥테유저가 아니라는 뜻이다. 테러운영의 장인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다. 닥치고 테러만 하는 것은 상술했다싶이 트롤행위이다. 진정한 테러운영의 장인들은 결코 닥치고 테러만 잘해서 그 자리까지 올라간 것이 아니다. 테러의 장인들이 선돌격후판단의닥테유저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봄으로써, 진정한 테러도일을 엿보자.
테러 장인들은 테러를 하기 전에 있어서, 손익계산을 철저히 한다. 이들은 생존상태에 대한 가치계산에 능하다. 다시 말해서, 전황을 파악한 후 자신의 생존상태에 대한 값어치를 매긴다. 여기서 값어치가 낮다고 판단될 때에만 전광판을 수놓을 확률이 높은 테러를 감으로써 효율적으로 전광판 대기시간을 소모한다. 그리고 트루퍼 타이밍, 4:5타이밍, 시야적으로 유리해서 낚시하기 좋은 상황 등, 생존가치가 높을 때에는 위험부담이 큰 테러를 지양한다. 즉, 죽어도 될 때 죽고 살아 있어야 할 때는 살아있다는 말이다. 또한, 이들은 맵리딩을 통하여 진입루트에 적이 대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지간해서 무리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타 참여를 하거나, 뒷립을 돌아버리는 식으로 이득을 챙긴다.
또한, 건물만 철거하는게 아니라, 인간도 잘 철거한다. 닥테꿈나무 위키러들은 테러 도일한테 무슨 대인능력임? 이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테러도일이야말로 대인전 실력이 가장 돋보이고, 돋보여야 하는 포지션중 하나이다. 이유를 꼽아보자면, 첫번째로 아무리 맵리딩을 잘 하더라도, 그냥 멀리서 궁극기나 장판기 뿌리고 튀면 되는 샬타와 달리 붙어서 패야 하는 도일의 특성상 여타 딜러들보다 타워에 접근하는 도중에 적과 마주치거나 대기빵에 걸리는 일이 잦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상대 플레이어를 철거해야 타워를 부수러 가든 도망을 가든 뒤가 있다.
다음으로는 한놈만 따면 대량이득을 취할 기회가 자주 생긴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가령, 극초반에 맞타워없이 1번타워에서 한타가 벌어졌는데, 왠 레나놈이 3번타워 부수고 있다거나... 이 상황에서는 레나를 따면 거의 타워 하나를 거의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방도일이나 밸도일은 선타 뺏기고 맞다이를 져도 특유의 드럽게 튼튼한 몸빵 때문에 아군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지만 공도일은 그게 안 되니까. 특히 잡기래리콤보 실패율이 제로에 수렴하는 샛길 대인전의 스페셜리스트들이다. 게다가 예술적인 근육다지기 활용을 통하여, 흔히 상성캐라고도 불리는 토마스 내지 아이작 같은 캐릭터들에 대한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다 보니 캐릭상성을 씹어먹는 손 상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근육 다지기 특유의 방어력 상승과 상시 슈퍼아머라는 강점으로 특유의 느린 이동에도 불구하고 적진에 진입해 다른 근캐와는 다른 방식으로 적을 제거가 가능하다. 그리고 초 스트레이트를 오직 건물에다만 꼴아박기 위해서 아끼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사람을 철거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궁극기가 나이오비와 같은 지속딜 형식인 스킬의 경우 근다를 키고 유유히 불 속으로 걸어들어가(...) 초스 한 방에 보내버린다. 만약 한타에 열심히 참여해서 승리를 쥐었는데 초스가 남았다? 그럼 타워 하나를 눈앞에서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적들의 스폰 시간이 아무리 짧다한들 이미 한타를 이긴 상황에서 초스를 타워에 박는 것 보다 빨리 살아나 저지할 수는 없다.
실력만 출중하면 흙수저라도, 팀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도일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못된다"이다. 방도일은 신발 유니크랑 쓸만한 허리와 바지, 상의 정도만 있으면 템이 부족해서 엄청난 불이익을 받지 않으나, 테러도일은 태생적으로 템이 부실해서는 힘을 쓸 수가 없다. 우선, 도일 특성상 치명관리가 매우매우 중요한데, 기본치명이 시궁창이다(...). 게다가 유니크템 옵션도 매우 좋은편이라 제대로 템이 갖춰진 도일과 그렇지 못한 도일은 과장 없이 공방 승리기여도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322기준 옥스혼 테러도일과 풀템 풀소비킷 테러도일의 순수 데미지만 1.5배가 넘게 차이날 정도.
필수템으로는 하드워크 버밍험[33], 하드 불도저[34], S펀치 맥시머, 해머 이펙트[35], 스프린터/액셀레이션[36], 체더벅[37], 치이목or클리런스 스페셜, 래리어트 공버프링이 있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테러력은 매우 급감한다.
우선 sp장갑과 맥시머가 필요한 이유는 수호자테러에 있다. 수호자 원콤 테러가 가능한 도일과, 불가능한 도일 각각이 가지는 전략적 가치의 차이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유니크 모자는 도일을 도쌔신으로 만들어준다.
신발유니크는 어퍼 초스 래리를 0.5초정도 빠르게 쏟아부을 수 있게 해준다. 사이퍼즈에서는 0.1초가 소중하다는 점[38]만 봐도 가치가 매우 높으며, 맞다이 상황에 놓였을 때의 공속 10%의 소중함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테러도일은 난간에 타기까지의 과정이 험난하다. 기껏 난간에 올라 타고 나서 피통을 확인해봤더니 투신자살각…인 경우가 매우 잦다. 이 때 버거가 있으면 사는거고 없으면 전광판 행이다. 스파클링이나 첼콜맥이 더 좋을지도 모르나 지속회복이라 정작 뛰어내렸더니 피가 덜 차서 죽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펙트이냐 크리민이냐는, 못 믿겠지만 2모 기준으로 치명타가 나올 확률이 1.3배정도 차이가 난다. 치명타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맥시머 초스트레이트가 치명타로 들어가느냐와 노치명으로 들어가느냐의 차이는 최소 공성력 30% 이다.
상술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테러도일을 바람직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손익계산과 맵리딩이 뛰어나야하고.[39] 맞다이는 제일 잘 해야하며, 템도 좋아야 한다. 공부 전교 1등, 싸움 1짱, 재벌2세 바람직한 테러도일의 플레이 방식은 대다수가 생각하는 바와 같은 일자무식ㆍ꼴마초식 플레이 방식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다. 그리고 그 실력을 가지고 닥테만 할 바에는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차라리 한타에 참여하여 전황을 뒤흔드는 것이 더 이득인 셈.
이와는 약간 변칙적으로, 공트리를 타되 초반 빠른 철거력으로 성장에 이득을 보고, 한타 발생 시 근육 다지기를 걸고 상대팀 원딜 라인으로 진입해 적군의 딜로스를 유발시키는 도쌔신 형식의 플레이도 꽤 잘 먹히는 편이다. 도일은 스킬의 고정 계수가 높은 편이므로, 공격력 장비템은 초반에 1장1모 이후 멈추고 그 대신에 링에만 착실히 투자를 하여 데미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좋다. 도일 셀렉 기준으로 초반립을 먹고 정상적으로 타워교환을 했다면 1장1모에 캐논어퍼, 더블 래리어트 1링, 상의 1티, 막타와 철거반을 충실히 먹었다면 초스링 1링까지 템이 나온다. 여기다가 타워를 부수는 데 사용했던 근육다지기의 쿨은 어느 새 거의 다 돌아왔을 것이다. 2번타워 앞에서 한타가 발생했다면 근육다지기를 켜고 당당히 상대 원딜 라인으로 진입하자. 1티를 걸친 도일은 체력이 3000대에 육박하는 데다가 방어력도 다른 근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더군다나 근육다지기 상태에서는 대다수의 원딜이 도일을 상대하는 것이 까다롭다. 리사, 드니스, 윌라드, 토마스 등 메즈기를 가진 원캐와 물방울 쿠션의 물로리들이 적에 있다면 그들을 최 우선적으로 제거해야겠지만, 사실 이들이 도일을 잡기 위해 붙어있는 동안 아군 딜러들은 상대 탱커 혹은 근딜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근다링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근다를 켜고 풀릴때까지의 10초를 잘 활용하자. 대부분의 원딜들은 초반 노티이기 때문에 어퍼-초스 콤보면 사경을 헤멜 것이고, 어퍼-맞잡기 후 래리어트, 어퍼-평3타-지옥구멍 등의 심리전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초반 기선을 제압하고 살아남았다면 압도적인 공성력으로 타워를 빠르게 철거하자. 1장1모, 어퍼/래리 언커먼 3링중 2링을 찍은 도일의 공성력이 있다면 전방 타워는 금방 파괴가 가능하다. 만약 도일이 진입하기 전에 한타가 끝나간다면(이기던 지던 크게 상관없다) 한타가 나는 반대편 타워를 긁고 튀는 것도 분명 팀에 도움이 된다. 흥한다면 아군 전방타워 3개가 모두 건재할 수도 있고, 망해도 적군 타워 최소 1.5개는 날아가 있을 것이다.
중반부에서는 노골적인 테러보다는 한타가 열리면 빠르게 진입하여 지원을 한 뒤 테러를 하는 것이 좋다. 상기한대로 초스의 쿨은 사이퍼즈 궁극기 중 가장 짧으나, 데미지는 매우 강력한 편이다. 이를 잘 활용하여 원딜라인 진입 - 회피기가 없는 원딜을 초스로 제거, 혹은 피가 얼마 없는 트룹 제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초스를 활용하면 된다. 물론 1링에 치명킷은 빨아주어야 안정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초스가 쿨이 짧다고 해서 막써도 되는 것은 아니다. 뻘초스보다는 누구에게 맞추건, 상황을 잘 판단하여 정확하게 꽂아준다면 팀에는 반드시 이득이 될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도일은 대부분 1장2모를 가며, 중반부터는 티셔츠와 링에 투자를 한다. 근다링이 있다면 원딜라인 진입/후퇴에 좀 더 보탬이 될 것이다. 하지만 굳이 템빨이 아니더라도 근육다지기를 킨 도일은 원딜 라인에게 속도만 느리다 뿐이지 더럽게 안죽고, 더럽게 아파 충분히 위협이 된다.
결론을 말하자면, 무조건적인 테러도일은 팀에 해악을 끼친다. 또한 테러도일도 상황에 따른 적절한 히트&런을 할 수있는 상황판단능력과 대인능력이 수반되어야 하며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서게 되면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하여 한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되는 매우 어려운 포지션이다. 이러한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작정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팀을 희생시키는 짓은 자제해야하며 본인이 그런 능력이 되지않는다면 곱게 한타에 참여하는 한타형 도일이 해답일 것이다.
6.7.2 테러도일의 장점
정상적인 테러지향 도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 공방 운영방식의 다양화에 기여.
현재 사이퍼즈는 정석적인 운영방식이 강요당하는 상황이다. 정석조합과 역할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경직된 분위기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조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이탈하거나, 휴식기를 가지는 중견유저들이 많은 상황이다. 실제로 이러한 문제점은 어느정도 공론화 되어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포지션의 분화와 포지션의 다양화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타워의 원거리 회피율 증가 패치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서 사실상 유일하다싶이 원거리 공성 포지션을 담당해왔던 타라와 샬럿의 공성능력이 간접너프를 당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에 와서는 타라와 샬럿이 테러는 거의 배제하고 플레이 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타라와 샬럿이 지니고 있던 공성캐라는 포지션이 상당히원래도 애매했다 애매해져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항상 테러를 염두해놓는 도일의 운영방식은 경직된 현 공식전 판도를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데 기여할 수 있다.
2) 보다 푸짐한 한타 승리보상.
항상 테러를 염두해두고 있는 도일은 공템을 충실히 찍기 마련이다. 공템이 충실히 찍힌 도일이 있는 팀은, 한타 한번 이기면, 타워 하나부술 것을, 두개까지 부순다.
3)적팀의 결속력 약화
팽팽한 상황에서 공도일이 한번 제대로 테러에 성공하면, 적팀원들은 시야를 보다 넓게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5인 톡팟이 아닌 이상, 조직적으로 시야를 넓히지 못한다. 조직적으로 넓히기는 커녕, 물기 딱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고는 한다.
한타가 발생했을 때도, 도일의 테러맛을 못잊은 적팀은 갈팡질팡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자리 선점의 적극성 저하로 이루어진다. 즉, 어정쩡한 위치에서 한타를 벌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4)보다 많은 전략적 선택지
트룹 순삭이 가능한 상황이 보다 자주 연출되며, 적들이 샛길에 대기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인 리핑과 낚시가 수월해진다.
6.7.3 테러도일의 단점
1)불안정함
초반에 좀 안풀려도 정신만 차리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정석적인 운영방식과 달리 테러지향도일은 처음에 안풀리면 상황이 상당히 안좋아진다. 느리기 때문에 맞으면서 버텨야 하는 캐릭터 특성상 공트리를 탄 상황이면 한타에서는 정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전황이 불리하기 까지 하면 적군의 시야장악도가 높아져서 테러 가기도여의치 않다.
실제로 경기별 평균적인 승리 기여도는 확실히 높다고 볼 수 있는 승리수 100회 이상, 승률이 60%대의 도일 유저들도, 경기마다의 기복이 매우 클 정도로, 안정성과는 거리가 멀다. 모 아니면 도. 초반부터 허무하게 팀을 나락으로 떨어트린다면, 안정적인 운영을 지향하는 플레이어들은 무슨 죄인가.
2) 매우 높은 접근난이도와 트롤발생도
상술했다 시피, 테러도일은 매우 어려운 운영방식이다. 이말은 즉슨 이해도가 전무한 상태로 테러도일을 잡는 유저가 팀에 있으면, 타 캐릭터의 경우보다 공방을 파괴하는 공성력이 우월해진다. 다음은 주로 어설픈 테러도일이 있을 때 흔히 팀챗에서 볼 수 있는 말들이다.
3단계 트루퍼 떴는데, 도일♡♡ 어디감? 디짐 뿌리깊은 빡침이 느껴지는가?과 같은 말을 종종 테러도일이 있는 팀에서 하게 되는데, 주로 계산과 생존귀환 능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발생하는 문제이다. 테러도일 장인들은 부재상황을 철저한 손익계산하에 이루어진 사망타이밍(...)을 이용하여 부재상황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시키지만, 천민닥테충에게는 그런거 없다. 닥테충들은 손익계산능력이 미숙하거나, 계산할 생각 자체가 없이 타워를 향하기 때문에 게임이 극도로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도일♡♡아 왜 자꾸 다이브침? 아 아이작 ♡이 나만봄 다음으로는 타워에 붙기도 전에 적팀의 코인으로 산화해버리는(...) 문제가 있다. 보통 맞다이ᆞ근육다지기 타이밍 능력이 미흡해서 중간에 짤리거나, 맵리딩 실력이 부족해서 위험한 루트로 타워에 접근하는데서 기인하는 문제이다.
아, 도일이 ♡♡ 이거밖에 못부숨?(...) 이 팀원의 깊은 빡침이 담긴 말로 마지막 문제를 요약할 수 있다. 매우 높은 고급템 의존도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고급템이 없어도 충분히 강력하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최종템으로 도일을 둘둘 말아줘도 낮은 인식만큼 성능이 엄청나지 않은데다가 노템과 풀템의 간극이 엄청나기 때문에, 미완성 템셋팅은 매우 큰 문제이다. 예로 이펙트 대신 낀 넬S때문에 치명타가 안 터져 타워를 못 부수거나, 스프린터 대신 달아준 액셀 때문에 맞다이는 잘 하면서 정작 도망을 못 가서 뒤통수가 깨지거나.
3) 완벽한 정석은 깰 수 없다.
사이퍼즈가 왜 정석적인 조합과 플레이가 강요되는가? 당연히 승리하기 가장좋기 때문이다. 5인 톡팟을 만나면, 어지간히 유리한 상황이 아닌이상 테러는 거의 실패한다고 보면 된다. 5인 톡팟은 조직적인 시야확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테러는 물론 뒤치기도 힘들다. 하나의 지성체마냥 움직이다보니깐, 테러도일이 있다고 해서 서로 눈치보며 갈팡지팡하는 모습도 보기 힘들다. 사실상 테러도일이 가지는 장점이 없어진다.
4) 훌륭한 전술적 사고와 지고한 멘탈을 가진 아군이 필요하다.
테러도일이 제대로 확약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테러도일의 마이웨이성 플레이를 서포트해줄 전술을 구사할 줄 알고, 구사를 해줄 정도의 현자급 멘탈과 지고한 인성이 요구된다. 문제는, 유저들이 점점 고착화돼 가는 전술과 전략적 선택지 속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221전술 외의 전략적인 사고와 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컨트롤만으로 티어를 올려온 유저들이 상당수라는 것이다.
- 다시 말해서, 현재 과반수의 사이퍼즈 유저들은 새로운 전략-전술을 구사하기 힘들어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상위티어에서도, 테러도일의 흥망성쇠나 적들에게 어떠한 움직임을 가지도록 강요했는지와 상관없이, 221조합에서 하던대로 하는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서 테러도일 때문에 적이 잔뜩 예민해져서 진돗개 5 발령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샛길같은 곳에서 공격적인 리핑을 하려다 방공망에 걸려서 적의 코인으로 산화하는 립돼지, 테러하기 좋은 적 타워 근처에서 한타를 걸어 테러를 훼방놓으려고 하는 한타바이러스 보균자, 도일이 반대쪽에서 솔테러를 하든지 말든지 적타워를 부수기 위하여 4:5를 자청하는 코셔 등이 있다.
7 유니크 아이템
도일의 유니크 중 신발유니크의 근육다지기중 공속 10%는 유무의 차이가 매우 클 정도로 좋은 효율을 보인다. 나머지는 공, 이속옵션을 제외하면 체감이 잘 안되는 편. 이와는 별개로 근육다지기를 강화해주는 레어 장신구[40]가 나왔다면 도일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없다면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할 정도로 필수 아이템.[41]
7.1 손 : 크래쉬 다운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hand.jpg
- 공격력 : +249
- 더블 래리어트(R) 공격범위 : +10%
- Designed by THEASK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애매한 9퍼센트에서 10%로 옵션이 변경되었다. 팔길이가 길어진다. 고무고무 능력자 도일
불녀의 정념 범위10%처럼 이것만으로는 체감이 힘들다.
범위증가를 느낄려면 옵션이 전부 적용된 상태에서 래리어트 임팩트를 복용을 해야 근육의 원무범위가 확연히 늘어난것을 느낄수 있다.
부위도 옵션도 꿀유닠이라 부르기 힘들지만 닥테도일에겐 꿀이다, 아니 닥테는 SP가 최고다유니크 특유의 가성비와 대체할만한 아이템이 없는 점에서 높은 채용률을 보인다.
7.2 머리 : 하드워크 버밍험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head.jpg
- 치명타 : +62.4%
- 캐논 어퍼(LR) 인간추가공격력 : +10%
- 도일의 인간철거 필수템 No.1
-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원래는 캐논어퍼시 스턴 확률 +6%였으나 패치되었다. 대인 계수를 0.8에서 0.9로 늘려주므로 휴톤의 서든어퍼와 대인 데미지가 같아진다.
7.3 가슴 : 디스트로이어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body.jpg
- 체력 : +3120
- 캐논 어퍼(LR) 공격속도 : +12%
- 레벨 2, 레벨 3에 각각 6%씩 두 번 적용된다. 여담이지만 신발도 공속옵이라 근다+엑셀까지 하면 어퍼가 더럽게 빨라진다. 사거리 짧은 바야바 정도로. 다만 공격속도가 빨라지는만큼 슈아도 빨리 풀리다보니 이 유닠을 얻은 유저는 연습장에서 확실히 연습하고 오는게 편하다.
7.4 허리 : 타로우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waist.jpg
- 회피 : +62.4%
- 근육 다지기(SP) 버프 효과 - 인간추가공격력 : +10% [42]
도일의 인간철거 필수템 No.2
마이크 해거 시장님방도일이 회도일로 각성하는 순간-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근육다지기 중 인추뎀이 20% 감소하는 것을 10%로 완화시켜준다. 공을 타도 되지만 방을 탈 때 진정한 OP성이 살아나는 도일의 경우, 거기다 플래쉬도일이 각광받으면서 허리 먼저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용한 유니크. 허나 방도일에겐 체감이 불가능한 옵션이며 노장노모 극방을 갈시 템세팅중 FA템을 하나 착용시 바로 20레벨로 넘어가 바지를 살 수 있기에 옵션의 중요도가 낮은 허리 유니크를 빼고 FA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초반과 후반 모두 중요해진 16U시즌에서는 EP허리와 근다링 하나를 구매해 20레벨을 맞추고 후반에 강력한 회피효과를 보는 도일들도 늘어났다.
7.5 다리 : 진보적 파괴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leg.jpg
- 방어력 : +35.2%
- 더블 래리어트(R) 중 이동속도 : +10%
- Designed by 곰탕
숨막히는 복근의 유혹
- 래리어트로 추노질이 가능해진다. 이 래리어트가 만약 범위까지 증가한 래리어트라면...
바야바?
7.6 발 : 하드 불도저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shoes.jpg
- 이동속도 : +126
- 근육 다지기(SP) 버프 효과 - 공격속도 : +10%
-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일단 부위부터가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늘어난 공속 덕에 끊어치기도 쉬워지고 어퍼-래리어트도 수월하게 된다. 엑셀레이션과 함께일 때 궁합이 엄청나다. 정면에서 들어오는 어퍼-초스를 피할 수 없을 정도.
- 하지만 이 유니크의 진가는 따로 있는데 모든 스킬들의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는 것! [43] 즉, 더블 래리어트의 경우에는 손 유닉의 범위 증가 옵션과 바지 유닉의 래리어트 중 이속 증가 옵션이 합쳐진다면 임팩트와 더불어 최종병기 래리어트가 탄생하기도 하고(...)[44], 셔츠 유닉의 경우에 엑셀레이션과 같이 적용한다면 선딜이 짧은 평타급인 캐논 어퍼를 날릴 수가 있다.[45] 게다가 그 후에 들어오는 초 스트레이트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7 공목 : 클리런스 스페셜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necklace-attack.jp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초 스트레이트(E) 인간 추가 데미지 : +12%
- 초 스트레이트(E) 건물 추가 데미지 : -5%
7.8 방목 : 디스트로이 심볼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necklace-defense.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초 스트레이트(E) 인간 추가 데미지 : +12%
- 초 스트레이트(E) 건물 추가 데미지 : -5%
- 도일의 인간철거 필수템 No.3
- 초 스트레이트를 대인용 궁극기로 만들어버리는 유니크. 공성 추뎀이 5% 감소한다는 점이 성가시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할 필요는 없고 타워를 어느정도 정리한 후에 올리자.
- 그런데 따져보면 초스는 공성계수가 1.35(135%)인데 5% 감소한다 한들 계수는 1.3(130%)으로 충분히 강력하다. 한방궁 특유의 무시무시한 데미지도 있고... 때문에 5% 정도는
쿨하게무시하고 목걸이를 빨리 올려 안정적인 딜링이나 탱킹을 하는 유저도 있다. 특히 디스트로이 심볼의 경우 1선에서 탱킹을 하는 방도일이 유용한데 보통 방도일은 적군에게 궁을 때려박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방을 타더라도 목유니크에 붙은 인추뎀 옵션으로 방을 타더라도 딜이 보장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물론 적군 입장에서는 죽을 맛물론 방도일이라도 치명타가 중요하기에 치명타가 5% 감소한다는 점은 조금 걸린다. 다만 근육 다지기에 공성공격력 5%가 달려있다고 무시하고 쓰는 유저도 있다. - 여담이지만 2013년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판매한 12.25의 기적이라는 목걸이는 유니크 목걸이보다 장착비용이 비싸지만 도일에게 부족한 치명타, 이속은 물론이고 방어력, 회피율도 전부 12.25올려줘 방캐, 특히 도일이 쓸경우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7.9 장신구4 : 골리앗 골드펀치
파일:Attachment/캐논 도일/doyle unique accessory.jpg
- 초 스트레이트(E) 추가공격력 : +90%
- 초 스트레이트(E) 쿨타임 : -5.88%
- 초 스트레이트(E) 중 상태이상 내성 : +15%
- 본래 옵션은 초 스트레이트 추가공격력 95.4%와 쿨타임 감소 뿐이었으나 8월 30일자 패치로 공격력을 타 캐릭터의 궁유니크와 같은 90%로 감소시킨 대신에 상태이상 내성이 추가되었다. 9월 13일자 패치로 도일 기본 상태이상 저항이 10%가 늘어서 유니크 풀 착용시 상태이상 저항이 25%다.
하지만 확률 놀음만큼 사람을 나락으로 몰아넣는 게 없다
8 기타
- 도일 장인 인터뷰 '훈민정은' 2016년 2월 24일 기준 16H 시즌 누적랭킹 31위, 15U 시즌 도일 승리수 1위, 16H 시즌 승률 3위. 묵묵히 버티면서도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김정은방도일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 도일 밸런싱 정보
- 하향된 역사가 있다.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 공성 데미지 추가는 버프 효과이고 저 추가 데미지는 스킬 자체의 데미지를 뜻하는데 버프계인 스킬이 자체 데미지를 줄 수 있을 리가...
- 담당 성우가 동남 방언을 어려워 하는지 또 발방언 캐릭터가 돼버렸다. 표준어에서는 사용하지만 동남 방언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조사들의 사용, 지나치게 살아있는 문장 끝즈음의 억양이 주 지적대상. 물론 이 발방언(...)이 유저들에게는 또다른 매력이 되는 듯 하다.
아일랜드 아저씨가 왜 사투리를 쓰시는진 신경은 안쓰이나...그렇게 따지자면 아일랜드인이 한국어로 말하는 것부터 신경써야…
- 디자인이 장기에프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히칸이라든지, 더블 래리어트라든지 등등.
-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방출의 레이튼이 나오기 전까진 백수연합에서 수학자인 나이오비와 함께 유일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정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연합 캐릭터들에겐 죄다 전직 뭐시기였다고 적혀있지만 거꾸로 말하면 다들 현직 백수다.
대놓고 백수는 안습
- 이성으로는 인형실 끊기 작전과 플레이어 텍스트가 존재하는 시바 포나, 서로 아무런 접점도 없지만 주로 신비의 린하고 엮인다. 아마 오싸에 올라갔었던 팬아트 중 마님 린과 돌쇠 도일이 인기를 끌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님은 왜 돌쇠에게만 쌀밥을 주었을까그런데 하랑이 등장함으로써 린이 도일과 엮이는일은 거의 없어졌다 안습NTR?연합을 통째로 다루는 만화에서는 주로 휴톤과 함께 상황설명역이나 술 마시는 배경화면. 주역으로 나와도 동물이나 아이를 사랑하는 진지한 시리어스보단 회사의 정의 매니아에 못지않은 디스트로이 성애자 성향으로 나온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도일의 정신상태를 진단한 의사도 인증한 공식설정이기도 하고(...).
-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인데 유저들은 이 날을 도일의 날로 지정했다(...).
도일도 근로자지만5월 1일만 되면 엄청난 숫자의 도일 짤들이 팬게를 돌아다닌다.발음도 비슷하다. 5(오)1(일)의 날 도일의 날
- 자세히 보면 수호자의 사용 스킬들이 모두 도일의 스킬들과 같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래리어트, 근육 다지기, 지옥구멍 등등.
사실 도일도 오른손에서 레이져가 나온다레이저가 초스다
- 초창기 컨셉아트를 보면 시가를 물고 있었으나 심의에 지적되었는지 공식 원화에도 제거된 채로 출시. 덕분에 대표 공식 원화에 담배를 문 버전은 공개되지 않았다. OBT 시절 로딩화면의 도일 면상에 큼지막한 시가가 물려 있었지만 현재는 원화와 같이 제거. 도일 대표원화 특유의 찌푸려 올린 입모양은 사실 담배를 물고 있던 흔적이다. 원피스의 스모커와 비슷한 케이스.
다행히 그림뿐이라 스모커처럼 턱빠진 장애인이 되진 않았다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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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F 사는 모피 패션쇼 투어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지만 정작 투어 예정지의 행사장들이 모두 파괴되는 일이 벌어져 패션쇼를 중단하게 된다. 경찰은 건물 파괴의 흔적을 단서로 데미언 도일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NO. 0301212 패션쇼 행사장 파괴 사건-
- The Humane Society of Ireland, 회원, 데미언 도일
- 유기견 보호 캠페인에 동참하여 유기견 '덩어리' 와 '대포' 입양이름이 왜 저래
- 유기견 보호소 자원 봉사
- Save The Children, 회원, 데미언 도일
- 매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계자도 깜짝 놀랄 만큼 많은 양의 털모자를 후원
- 당연하게도 요새를 파괴하는 탁월한 능력은 루사노를 돌파해 들어가야 하는 이번 작전-인형실 끊기-에 가장 필요한 것이다. 파괴할 대상만 있으면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므로 설득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그의 위치가 이번 작전의 핵심이다. 재스퍼 역시 그 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그를 지킬 능력자들이 더 필요하다.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털털한 성격의 그와 친해지는 것은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다. 인간적으로 접근한다면 별 어려움 없이 친해질 수 있을 듯하다. 다만 단순히 그것만으로는 그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 의외로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높은 임금으로 유혹할 수 있다는 건 빌로시티의 노동자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일 뿐 그는 다르다. 보다 더 매력적인 제안으로 뭐가 있을까?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그를 다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 친해져라. 친해져라. 그리고 또 친해져라. -브뤼노-
- 그는 자신이 만든 건물보다 파괴한 건물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그가 파괴한 건물을 설계한 건축설계사-
- 항상 앞장서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그야말로 진정한 동료다. -함께 일한 공사장 인부-
- 자신의 신념과 다르다면 친한 친구의 말이라도 전적으로 따르지 않을 것이다.
-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심하게 억누르는 것이 그를 더 파괴적인 성향으로 몰고 갈 수 있어요. -담당 정신과 의사-
- 그가 양손을 펼쳐 빙글빙글 돌면 인간 병기처럼 느껴져.
- 우리를 한낱 부랑자나 노동자 나부랭이로 생각해주지 않아서 그와 친구가 될 수 있었어. -빌로시티 노동자-
- 그의 기술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의 성격대로 정직하고 성실해. 그게 매력이지. -휴톤-
- ↑ 인게임 메인 대사는 "작고 귀여운 것들의 소중한 꿈을 위해"였지만 2015년 12월 31일 패치로 "쪼매난 것들의 꿈은 내사 단디 지켜주께."로 변경되었다. 이클립스 메인 대사와 인게임 메인 대사가 다른 최초의 캐릭터. 이후 이클립스 메인 대사와 인게임 메인 대사가 다른 캐릭터로 헌터 탄야가 나와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 ↑ 드디어 7월 31일 피터의 컨셉아트와 함께 전용 BGM이 나왔다! BGM이 없던 샬럿과 함께 도일의 BGM 제작 이벤트를 열었었는데 정작 샬럿 다음에 나온 BGM은 뜬금없는 다이무스 BGM이었다.
안습사이퍼즈에서 도일로 유명한 곰탕의 도일BGM 이벤트 일러스트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평은 정말 상당히 좋은 편.파.괘.한.다.도쌔신!! - ↑ 다른 캐릭터들의 생일은 네오플에서 배포한 이벤트 한정판 사이퍼즈 달력에 적혀있으나 어째서인지 도일의 생일은 적혀있지 않았지만, 2014년 배포된 새 달력에 표기되었다.
- ↑ 오래 걸렸지만 성우 정보가 추가되었다.
- ↑ NGO들이 기아들에게 털모자 보내기 캠페인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체온 유지 능력이 부족한 유아들은 밤새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모자 하나 가지고 무슨 보온을 할까 생각되지만 체온의 70% 가량이 머리를 통해 나온다.
- ↑ 동물들을 좋아하는 성격상 아마 모피 패션쇼라 화가 나서 부순 것 같다.
- ↑ 근거리 방어력 14%, 원거리 방어력 19%
- ↑ 근거리 회피율 45%,원거리 회피율 65%
- ↑ 더블 래리어트, 캐논 어퍼, 짐짝 던지기, 초 스트레이트 도중의 슈퍼아머
- ↑ 근육 다지기 도중에는 발동되지 않음, 근육 다지기 링의 방어력 증가 효과가 적용됨.
- ↑ 단 물로리 등 초경량캐는 패치 전에도 잘 맞았다.
- ↑ 자꾸 오해를 하고 수정을 하는 사람이 많아 설명을 추가하자면 유니크템의 인추뎀 증감처럼 최종뎀의 20%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om스킬공격력레어장비, 스킬링, 임팩트, 특성으로 인한 스킬공격력증가의 %와 동등하게 계산한다. 즉, 링을 하나도 찍지 않은 스킬의 경우 근다를 사용하면 100% -> 80%가 되어 실질적으론 데미지가 20%가 줄어들지만 4링을 찍은 스킬의 경우 200% -> 180%가 되어 실질적으론 데미지가 10% 감소한다. 이러한 계산방식 때문에 스킬링을 많이 찍은 공도일의 경우 근육다지기를 사용하고도 대인전에서 충분한 데미지를 뽑는 것이 가능하며, 방도일의 경우에도 대인데미지를 생각하면 장갑보다는 링을 찍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 ↑ 다만 방어력 위주 세팅을 한 도일이라면 방어력이 복리로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올린다 해도 올라가는 양이 줄어들어 그렇게 큰 이득을 보지는 못한다. 물론 더럽게 안죽는건 둘 다 매한가지라 안 때리는 편이 좋다.
- ↑ 심안도 후 질풍으로 튀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어차피 도일은 전 스킬이 근접형이라 뭘 내밀어도 심안도 올리면 맞아줘야 한다.
하지만 심안도 올리는 걸 지켜보고 앞에서 춤추다 공격한다면 어떨까? - ↑ 2014년 5월 29일 패치노트에 의하면 건물추가데미지는 15%였다가 8%로 감소하였다고 나와 있어 논란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수치일 가능성이 높다. 그 근거로는 1.예전에 공식홈페이지의 캐릭터 항목에서 스킬들의 계수들이 공개되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도일의 초스트레이트의 공성계수는 1.35였다.(물론 공홈의 수치이긴 하나 간혹 잘못된 수치(초스의 공격력반영계수, 용성락과 초승달베기의 고정데미지 등등)가 있거나 몇몇 패치로 인한 변화가 적용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으나 도일의 경우 공성계수가 상향된 적은 있지만, 하향은 5/29일 패치를 제외하고는 전무하기에 패치전 도일의 초스계수는 1.35%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2.또한 실제로 초스의 경우 핵펀치의 1.1배의 데미지(고/퍼뎀 모두 1.1배)을 가지고 핵펀치가 1.05의 공성계수를 가지기 때문에 초스가 1.15나 1.08(패치후)의 공성계수를 가질 경우 핵펀치의 1.2배(패치전 1.15로 가정시)나 1.13배(패치후 1.08로 가정)정도의 공성데미지를 가져야 하는데, 친선전에 들어가 0렙 휴톤과 도일로 타워를 쳐 보면, 초스가 핵펀치보다 대략 40%이상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것을 쉽게 확인가능하다. 3. 정확한 값을 구하기 위해 공성전 입장대기시 나오는 맵(특성이 적용되지 않고, 타워의 방어력이 0%로 되어있어 계산에 편리)에서 초스트레이트의 데미지를 실험해 볼경우 패치전(5/28일)이 0렙기준 2363 ~ 2611나왔었고, 패치후 2249 ~ 2486의 데미지가 뜨는데 이를 데미지가 +-5%의 오차를 가지는 것을 이용해서 역산을 해보면 패치전의 0렙 노특성 도일의 초스 데미지가 2486.66~2488.42로 이는 공성계수가 1.45인 경우인 (1320+3.3*120)*1.45=2488.2와 거의 일치하고, 패치 후의 경우 2367.62~2368.42으로 공성계수가 1.38인 (1320+3.3*120)*1.38=2368.08와 일치한다. 즉, 공성계수가 1.15->1.08로 패치되었다 보기보다는 1.45->1.38로 패치된 것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 ↑ 제레온의 등장으로 인해 유일한 스킬은 아니게 되었다.
- ↑ 가능이야 하지만 안타리우스 3인방처럼 잡기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판정 좋은 돌진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 ↑ 도일 스킬의 계수 자체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상술됐듯이 대인계수를 제외하면 캐논 어퍼는 보름달베기 풀차징과 데미지가 동급(...)이고 더블 래리어트는 풀히트시 480+2.4라는 계수를 가지고 있다. 일반 스킬에서 이 정도 계수를 자랑하는 건 우지 풀히트 정도 뿐이다. 후덜덜.
- ↑ 물론 잡기는 조심하자.
- ↑ 특히 이런 아이작 앞에서 주의해야 하는 건
트롤러닥테 도일. 탱커 도일이나 대인 도일이라면 아이작 앞에서 일부 무력화되더라도 심리싸움으로 어찌어찌 넘어갈 수도 있고 탱도일은 오히려 아이작에게 대놓고 달려들어가 잡혀줘서 아군 딜러를 못 잡게 만들 수도 있지만 닥테 도일이라면 아이작의 배달 콤보로 인해 혼자서 닥테하다 아이작의 무자비한 잡기 콤보로 사망하거나 자기 혼자 덩그러니 적진 안으로 배달돼서 다구리 맞고 코인으로 산화된다.그리고 이런 충격과 공포를 경험한 닥테 도일들은 개과천선한다 카더라 - ↑ 애초에 친구인 레베카가 지금도 관짝 안에서 몸부림치는 이유가 단단하고 한번 들어가면 깽판력은 좋지만, 그 한번이 힘든 탱커인걸 생각하면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는 도일 역시 이 문제를 계속 안고 가야한다. 그나마 도일의 경우 지옥구멍 상향 이후 근다 쓰고 지옥구멍으로 눕히면 되기에 레베카보다 쉽고, 레베카는 '성장형 탱커'지만 도일은 템이 조금 딸려도 근다로 매꾸면 되기에 레베카보단 상황이 좋다.
- ↑ 각종잡기스킬로 근육다지기를 낭비 시킬수 있다. 그러나 스텔라의경우는 오래 홀딩하지 못하며 도일과 맞붙은 이상 스텔라의 존재이유인'기어3의 사용타이밍이 나오질 않는다. 아이작이나 제키엘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보통 적진에서 한명을 납치해오거나 최대한 깽판치는게 목적인 메인탱커가 겨우 도일한명에게 시간쓰느라 적 원딜들의 프리딜을 허용하게된다.
- ↑ 무력화기술을 지니고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딜러이다. 루이스는 초창기 부터 유일의 하드카운터로 존재했었기에 지금의 서포터 기피 메타에선 천적으로서 위상이 높다. 그러나 루이스와는 다르게 다이무스는 도일을 막을 수단이 참철도 뿐이라 무력화 가능시간이 짧으며, 전과 다르게 탱킹버프까지 받는 도일을 일격사시키긴 무리가 따른다.
- ↑ 아군의 무력화 기술이 잠시만이라도 도일을 묶어준다면 순식간에 지워줄 수 있는 최강의 폭딜러들이다. 심지어 탄야는 하늘에서 도일을 능욕할 수 있다. 다만 둘다 단 한번이라도 무력화를 안해준다면 도일에게 무참히 죽을 수 도 있다.
- ↑ 윌라드의 경우 특유의 난이도 때문에 저평가 받는거지 성능자체는 꾸준히 상위권 딜포터로서 인정 받았다. 딱히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진 않은 상황
- ↑ 실제로 도일의 어그로에 홀려 신나게 도일을 때리고 있다가 도일측 팀의 폭딜에 끔살 당해본 경험이 쌓이다보면 도일을 무시하거나 전담 1명
쓰레기가!!붙여두고 적팀을 향해 전진해 버리는 전술이 생긴다. 어차피 대부분 섬멸전 도일은 극방 트리를 타며 잘 죽지도 않을 뿐더러 잘 죽이지도 못할 거란 걸 알기 때문. - ↑ 다만 클리어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까미유, 자네트, 나이오비같은 고정데미지나 방관데미지를 주는 캐릭터로 조합을 짜는편이 속편하다. 탱크의 방어력이 초기와는 달리 상당히 너프된데다가 탱크를 부수지못하면 후반에 코인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S급을 목표료 하는것이 아니라면 그냥 탱크부수자.
- ↑ 하지만 APC라고 다 멍청한 것은 아니다. 트루퍼 리젠 위치에 따라 적군 HQ까지 거리가 멀 경우 점프기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이 경우 점프기어 근처의 자동차를 부숴줘야 점프기어를 타고 이동한다. 그렇지 않으면 점프기어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하지만 이것 때문에 아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트루퍼 막타만 노리는 유저들이 몇몇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말자. 애초부터 트루퍼는 게임을 굳히거나 뒤집기 위해 잡는 거지 코인 때문에 잡는 게 아니다.
근데 좀 많이 주기는 한다. 한 번 전지나 공지가 코인을 벌어주면 그 재미에 맛들린다 카더라 - ↑ 잡기가 통하고 만년 슈아가 아니란 점이 더 큰 차이점이다.
- ↑ 정 안 믿긴다면 연습장에다 도통을 풀어놓아보자. 으아! 하고 근육만 한 번 다지고 멀뚱멀뚱하게 서있다...라는건 옛날 예기고, 지금은 연습장에 타워가 생겨서 타워를 부숴야 멀뚱멀뚱하게 있는 도통을 볼수있다.
- ↑ 수호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기에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공격력 풀업을 끝내야 한다. 결국 극공일수밖에 없는것.
당신이 한 10킬쯤 했으면 또 모른다 - ↑ 캐논어퍼 인추공 옵션 덕분에 안 죽는 적도 죽게 만든다.
- ↑ 근다 지속시간 동안 세미 액셀의 효과를 낸다. 타워 철거도 수월해지면서 맞다이에도 어지간해선 지지 않는다. 물론 정품 액셀과 이걸 함께 쓴다면 금상첨화. 어퍼가 바야바처럼 나가고 래리어트는 파죽지세급으로 빨라지며 초스는 적이 기상하자마자 사용해도 맞게 된다.
- ↑ 반드시 있어야 한다. 없다면 멜츠 크리민으로 대신하던가 하자. 넬스 크리민 S의 경우 공격력과 치명타 조화 덕분에 자주 채용되나 안타깝게도 넬스 크리민 S의 경우 치명타 부족이니 멜츠 크리민을 구하자. 만렙+치명히든+모자유니크+공목유니크+넬S의 경우 치명이 165 언저리인데 이러면 치명이 안 터진다.
- ↑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맞다이고 뭐고 빨리 타워 털고 도주하는 걸 중시한다면 스프린터, 맞다이를 대비한다면 액셀.
- ↑ 방도일들이 자주 쓰는 파워 스파클링의 경우 공도일이 쓰면 어지간해선 효과를 못 본다. 지옥구멍 귀환 타이밍에 스파클링을 빨았더니 덜 회복해서 죽거나 기껏 한타하려고 적진에 들어가려니 적들의 화력이 스파클링의 방업+회복량을 월등히 뛰어넘어서 진입하려다 죽거나 같은 상황이 자주 있기 때문.
- ↑ 실제로 예시를 들자면 드니스의 선셋 플라워가 선딜이 단 0.1초만 늘어났음에도 공속이 느려져 명중률이 급락하고 반대로 캐럴의 빙판길 주의가 선딜이 0.2초만 줄어들었음에도 콤보에 우겨넣을 정도로 공속이 빨라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 이 때문에 본인의 레벨관리도 중요하다.
- ↑ 실버볼트 근육(근육다지기 쿨타임 -15%, 근육다지기 지속시간 +12%, 캐논어퍼 추가공격력 +15%, 근육다지기 버프효과 : 방어력 +7.5%/건물추가공격력 +22.5%. 이 장신구를 사용하는 도일을 근육 도일이라 부른다.
레알 근돼)이나 실버스패너 인내(근육다지기 쿨타임 -15%, 근육다지기 지속시간 +12%, 근육다지기 버프효과 : 방어력 +7.5%/건물추가공격력 +22.5%. 실버볼트에서 캐논어퍼 추가데미지가 없지만 총 구매 가격이 150코인 싸다. 이 장신구를 사용하는 도일을 인내 도일이라 부른다). - ↑ 옛날에는 있는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볼 정도로 얻기 희귀했지만 합성도 나오고 템도 많이 풀린 요즘은 그런 거 없다. 인식도 옛날에는 '있으면 무조건 해' 였다면 요즘은 '없으면 하지 마' 가 되었다. 하지만 근다링 유무의 차이가 심한걸
뒤늦게인지한 조커팀이 근다의 기본 성능을 올리고 근다링을 하향먹여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수준이 되었다. 안습. 그래도 근다링이 꿀템인건 변함 없다.하지만 레니크는 타라한테 가서 갈아도 잘 안나온다는게 함정이젠 마틴이 팔아주니까 마틴에게 가서 주화를 바치자 - ↑ 다른 유니크 템들의 특정 스킬 인추공 10%와는 달리 모든 스킬의 인추공을 올려주는 대신 적용 방법이 다르다. 대인 계수를 0.1 올려주는 형식이 아닌 링이나 임팩트와 같은 방법으로 10%를 증가 시켜준다.
- ↑ 팔아므처럼 한가지 스킬의 공속만을 올려주는 유닠 다수가 꿀유닠, 필수유닠 취급받는걸 보면...
- ↑ 자네트의 유니크나 카를로스의 유니크에서 알 수 있듯 사이퍼즈에서는 기동기의 스킬 속도=이동거리다!
- ↑ 어퍼 진입을 미리 읽고 잡기를 누르는 유저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잡기 그런 거 없다. 그냥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