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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2016-17시즌 스쿼드 |
1 나바스 · 2 카르바할 · 3 페페 · 4 세르히오 라모스 · 5 바란 · 6 나초 · 7 호날두 · 8 크로스 · 9 벤제마 · 10 하메스 11 베일 · 12 마르셀루 · 13 키코 카시야 · 14 카세미루 · 15 F. 코엔트랑 · 16 코바치치 · 17 루카스 V. · 18 마리아노 19 모드리치 · 20 아센시오 · 21 모라타 · 22 이스코 · 23 다닐루 · 25 R. 야녜스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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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No. 12 | |
마르셀루 비에이라 다시우바 주니오르[1] (Marcelo Vieira da Silva Júnior) | |
생년월일 | 1988년 5월 12일 |
국적 | 브라질 [2] |
출신지 | 리우데자네이루 |
신체 조건 | 174cm, 75kg |
포지션 | 레프트백 |
주로 쓰는 발 | 왼발 |
등번호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6번 레알 마드리드 CF - 12번 |
유소년 클럽 | 플루미넨시 FC (2002 ~ 2005) |
소속 클럽 | 플루미넨시 FC (2005 ~ 2006) 레알 마드리드 CF (2007 ~ ) |
별명 | 초딩셀로, 마를로스, 마중딩, 백종원 |
국가대표 (2006 ~ ) | 44경기, 4골 |
SNS | > > > |
2012 FIFPro World XI |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FW 라다멜 팔카오 | FW 리오넬 메시 | |||||||||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MF 차비 에르난데스 | MF 사비 알론소 | |||||||||
DF 마르셀루 | DF 세르히오 라모스 | DF 헤라르드 피케 |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 ||||||||
GK 이케르 카시야스 | |||||||||||
2014 FIFA 월드컵 올스타 팀 | |||||||||||
FW 네이마르 | FW 리오넬 메시 | FW 토마스 뮐러 | |||||||||
MF 앙헬 디 마리아 | MF 토니 크로스 | MF 하메스 로드리게스 | |||||||||
DF 마르셀루 | DF 마츠 후멜스 | DF 치아구 시우바 | DF 다비드 루이스 | ||||||||
GK 마누엘 노이어 | |||||||||||
HC[3] 요아힘 뢰프 | |||||||||||
2015 FIFPro World XI | |||||||||||
FW 네이마르 | FW 리오넬 메시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MF 루카 모드리치 | MF 폴 포그바 | |||||||||
DF 마르셀루 | DF 치아구 시우바 | DF 세르히오 라모스 |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 ||||||||
GK 마누엘 노이어 |
세계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세계최고의 레프트백
경기를 바꾸는 측면 수비수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뒤를 잇는 브라질산 특급 레프트백
1 개요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이며 뛰어난 수비력과 막강한 공격력을 통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풀백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이다.
2 플레이 스타일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후계자로 불리우나 성향은 많이 다른 편이다. 카를로스가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왼쪽 측면 전체를 털고 다니는 스타일이라면 마르셀루는 측면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플레이메이커에 가깝다. 그 명성에 걸맞게 무지막지한 공격능력을 지녔는데 개인능력, 크로스, 연계 등이 웬만한 클럽 주전 윙어보다 뛰어나고 실제로 레알에서 그가 공격에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상당하다.[4] 또한 자신이 브라질리언이라는 걸 증명하려는 듯이 마르세유 턴과 같은 각종 개인기를 구사하는데, 현역 브라질 선수중에서 네이마르 정도를 제외하면 마르셀루보다 현란한 개인기를 구사하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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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호날두 노룩패스가 이상한건 신경쓰지말자
게다가 종종 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돌파와 연계를 통해 툭하면 파이널 서드에까지 공을 몰고 가서 쇄도하는 공격수들에게 크로스와 패스를 찔러주거나 직접 슈팅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과감한 시도들이 큰 경기에서 팀의 불리했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왔으며, 또 이렇게 마르셀루가 자유롭게 날뛰며 공격에 직접 관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는 것은 그 경기가 마르셀루의 팀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종합하면 수비 라인을 지키며 터치라인 부근에 머무르기보다는 좌측면과 중앙의 빈 공간들을 수시로 헤집으며 돌격대장 역할을 수행하고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돕는 파괴적인 스타일을 지닌 풀백이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초기에는 암 걸리는 수비로 유명했으나, 2010-2011시즌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부터 경험이 쌓인 이래로 수비력에 있어서 문제시 할 만한 부분은 없다. 수비 기술도 꽤 준수하고 기본적으로 준족이기 때문에 속도싸움에서 밀리지 않아 개인 수준의 수비력만 놓고 보면 다른 수비수들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부족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마르셀루의 유일하고도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것이 팀이 공격을 하고 있을 때 오버래핑을 패시브 마냥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역습을 당할 땐 개인 수비력이 우수한 것과는 별개로 공수전환이고 뭐고 없이 왼쪽 측면을 그대로 내주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커버범위가 넓은 수비수나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뒤를 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시로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활동 범위가 매우 넓은 센터백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페페가 뒷공간을 커버하고 있고,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다비드 루이스와 티아구 실바라는 넓은 활동반경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포진한다. 이는 강팀과의 대결에서, 마찬가지로 수비력 자체는 출중하지만 앞서 언급한 선수들보다 커버 범위가 좁은 라파엘 바란 혹은 단테 본핌이 선발로 나섰을 때 마르셀루가 올라가면서 생긴 뒷공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보면 더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3 클럽
플루미넨시에서 유망주로 주목 받다가 올랭피크 리옹, 세비야와 같은 팀들의 영입 제안을 뿌리치고 2006년 11월 13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료 600만 유로로 이적한다.
그리 크지 않은 키와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갖추고있어서 레알 마드리드로 처음 왔을 때부터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강력한 후계자로 주목 받고있다.
데뷔 시즌이었던 06/07 시즌 당시엔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여전히 마드리드에서 주전으로 뛰던 시절이었고 그의 백업으로는 유스에서 올라온 미겔 토레스가 나름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던 터라 카를로스가 부상으로 빠진다 하더라도 마르셀루는 주전으로 나오기 힘들었다. 간간이 교체로는 나서긴 했지만 활발한 오버래핑에 비해 실속은 없고 수비는 불안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선발 출장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 07/08 시즌. 카를로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함에 따라 왼쪽 수비 주전 경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06/07 시즌의 미겔 토레스가 여전했고 에인세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또한 드렌테까지 레알에 이적하며 07/08 시즌 역시 수비에서의 큰 불안함을 갖고있던 마르셀루는 또 다시 주전에서 탈락했다.
그 다음 시즌인 08/09 시즌에도 꾸준한 선발 출장은 못하였으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왼쪽 윙으로 출장, 자신의 장기인 공격을 마음껏 펼치며 윙으로서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에 여러 번 일조하는 데 성공한다.[5] 윙으로 나오다 보니 헬 같은 수비력을 안 볼 수 있었고수비적인 부담을 덜었고 오버래핑 자체는 꽤 준수한 편이었다 보니 08/09 시즌 후반기에 어느 정도 선전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되었다.
09/10 시즌엔 그간 같은 레프트 백이었던 미겔 토레스와 에인세가 이적함에 따라 왼쪽 주전 경쟁은 아르벨로아와 드렌테가 남게 되었다. 하지만 드렌테는 존재감만 최고였고 아르벨로아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이 전문이다보니 마르셀루가 주로 주전으로 출전하게 된다. 그간에 비해서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수비에서는 여전히 문제점을 노출, 안정적인 수비수로는 인정받지 못한 상태로 10/11 시즌으로 넘어간다. 특히 가장 결정적이었던 게 엘 클라시코 1차전. 이때는 수비도 구멍에 결정적인 기회를 몇 번 날려 먹으면서 마르셀로나, 바르셀로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다(...). 2차전에서도 메시와 페드로에게 번번이 뚫리면서 명예 회복에 실패했다.
그리고 10/11 시즌.
그 동안의 마르셀루가 맞는지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현재 유럽 리그에서 이만한 레프트 백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모습이다.
수비 면에서 아르벨로아가 좀 더 안정적인 면이 있어서 간혹 아르벨로아가 왼쪽 주전으로 나서기도 하나, 그나마도 이젠 크게 차이 난다고 보기 힘들다. 마르셀루의 오버래핑이 적극적이다 보니 그로 인한 공백 차이 정도에 불과하며, 아르벨로아가 수비력 자체에서 크게 앞선다고 보기엔 마르셀루의 성장이 엄청나다. 때문에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베스트 11에서의 왼쪽 수비수를 뽑으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마르셀루를 손꼽을 것이다. 마중딩에서 마고딩으로 승격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06/07 시즌 윈터 브레이크때 이적해서 이과인과 비교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고 닥치고 마르셀루 찬양하는 팬들밖에 없다.[6]
성장세를 이어서 보여준 경기가 AC 밀란과의 32강 조 예선 홈 경기로, 알렉산드르 파투를 지워버렸고 리옹과의 챔피언스 리그 2차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축구 웹툰 작가인 칼카나마도 마르셀루의 성장세를 웹툰에서 짧게나마 그리기도 했다.
황가 마덕리 승점 서리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2년차인 2011-12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거머쥐는데 크게 기여한 선수 중 한 명.
이 때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은 이후 5년 동안 마지막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이며,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얼마 없는 프리메라리가 2회 이상 우승자가 되었다.
당시 호날두의 크랙으로서의 면모가 절정에 달해있었던 시즌이었기에 다소 가려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에 있어서 좌측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화력을 지원해주면서, 전 유럽 최고의 좌측면 라인을 만들어냈다.
무리뉴의 이 11-12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가 맡아온 팀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완성도 높은 팀일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돌이켜봐도 근 10년 내의 가장 좋았던 팀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리그 우승 외에 메이저 트로피는 전무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부차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도 이상할 것이 없었던 강팀이었다.
그리고 이런 강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것이 바로 마르셀로. 마르셀로는 이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3개의 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 중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서 4개의 도움을 기록했는데,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아포엘과의 8강전에서 각각 26분, 45분을 소화했음에도 1차전에서 1개의 어시스트, 2차전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12-13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마르셀로 커리어 내 최악의 시즌 중 하나다.
리그에선 14경기만 소화했을 뿐 아니라 시즌 경기로 봐도 20경기도 안되는 19경기에만 출전해서 1골 1도움 만을 기록했다.
이 1골 1도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모두 기록한 것이었고, 그 다음 아약스와의 경기까지만 풀타임을 기록하고 이후에는 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장 기록이 없다.
13-14 시즌, 저번 시즌에 이어 잔부상이 있었지만 경기에 출장하면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라 데시마 달성을 이끌었다.
시즌이 시작하고 한 달 여 가량이 지난 뒤 9월은 거의 전 경기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10월 첫 경기인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복귀. 3:2의 승리로 기분좋게 복귀전을 치뤘다. 엘 클라시코에서 최근 몇 년 간 승리 기록이 없다. 바르셀로나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12-13 시즌 무리뉴의 3시즌 차에는 코엔트랑이 중용되었고, 마르셀로가 출전한 경기에선 이긴 적이 없다.
39경기 2골 8도움으로 측면 수비수로써는 우수한 기록을 쌓았다. 출전 경기수가 적다는게 흠.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기록했다.
비록 출장 경기는 적었지만 안첼로티 사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 중 하나인 셈.
14-15 시즌, 무관에 그쳤으나 마르셀로 본인의 커리어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절정에 달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서 2개의 골과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1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통틀어 53경기 4골 11도움. 4100 여 분을 소화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마르셀로가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시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드리블과 테크닉, 강력한 슈팅 등의 개인기량으로 공격을 이끌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를로 안첼로티 체제로 넘어가면서 이제 더 이상 팀의 크랙으로 작용하기보단 야수같은 오프 더 볼 능력과 헤더, 골 결정력을 무기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격의 피니쉬 작업에만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마르셀로의 측면 공격 작업이 더욱 활발하고 필요하게 되었다.
13-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선수의 크랙적인 면모가 어느 정도 남아있었지만, 이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골 게터로 변모했기 때문에 이 시즌부터 마르셀로가 레알 마드리드의 좌측면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선수 본인도 상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던 시즌이지만, 그와는 무관하게도 팀의 우승 운은 없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고 만다.
15-16 시즌, 새롭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한 라파 베니테즈 체제에서도 여전히 신뢰를 받으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출전했다.
이케르 카시야스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의 부주장으로 세르히오 라모스가 없었던 시즌 초반에는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도 잦았던 편. 프리메라리가 8, 9라운드 레반테와 당시 놀리토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던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나 이 시즌은 지금까지 포지션 경쟁자였던 파비우 코엔트랑이 AS 모나코로 임대떠났기 때문에 마르셀로의 체력 및 개인 컨디션 관리도 신경써야만 했던 시즌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인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아웃되기도 하면서 팬들의 우려감을 받기도 했지만, 적지 않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그런 우려를 달래줬다. 라파 베니테즈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가 전술적으로 혼란을 겪고 결과적인 측면에서도 부진하면서 이에 대한 반동으로 라파 베니테즈가 사임했다. 이에 대한 대처로 구단 차원에서 공들여 키우고 있던 카스티야의 지네딘 지단이 드디어 1군 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단 체제에서도 마찬가지로 확고한 주전.
베른트 슈스터 감독 이후 처음으로 시즌 중에 감독이 교체되었는데, 이미 팀의 암흑기를 거쳤던 선수인 만큼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 알바로 아르벨로아 등의 고참 선수들과 함께 어수선한 팀 분위기로 악영향을 받지 않게 팀을 잘 정비하는데 기여한 선수 중 하나다.
시즌 기록은 41경기 2골 5도움. 프리메라리가에서 30경기에 출전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했다.
측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공격 포인트, 그리고 그 이상의 경기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가히 세계 최고의 풀백이라 봐도 무방하다. 다비드 알라바, 호르디 알바, 필리페 루이스와 같은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들과 동급의 선수로 인정받고있으며 그의 주전경쟁 상대인 파비우 코엔트랑은 더더욱 경기에 못나오게 되어 이적이 확실시 될 정도이다. 게다가 아직 나이도 그리 많지 않기에 선배인 호베르투 카를로스처럼 오랫동안 레알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016-2017 시즌, 코파 아메리카에 선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로 2016과 코파 아메리카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제외한 프리 시즌 동안 절정의 폼을 과시했다.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 첼시와의 경기 등 개인의 퍼포먼스가 측면 수비수임에도 크랙에 가까웠다.
특히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홀로 첼시의 오른쪽 측면을 박살내면서 한껏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고 난 뒤, 프리시즌에서의 기대와는 달리 부진하고 있는 상황.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인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 그리고 2R인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는 특히 부진했다. 이 날 경기, 간신히 승리하긴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겐 매우 어려운 경기였는데, 그 중 워스트는 마르셀로와 카르바할로 꼽힐 정도.
3R인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전인 스포르팅과의 경기를 위한 체력 관리로 결장했다. 경기 자체가 레알 마드리드의 원사이드한 양상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마르셀로의 공백이 잘 느껴지지 않았던 경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 스포르팅과의 경기에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상당히 고전했던 경기로 흘러갔다.
실제로 선제골을 내줬고, 마르셀로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수비에 집중한 스포르팅의 수비수들에게 막혀 별다른 공격 작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8라운드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 매너
조이 바튼, 마리오 발로텔리, 페페, 루이스 수아레스같은 본좌들이 너무 쟁쟁해서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비매너로 구설수에 오르던 적이 있던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08-09 시즌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일으킨 에피소드가 대박이다. 페페가 상대의 등을 걷어차는 상당한 비매너 플레이를 일으키고 양 팀 간 대충돌이 일어난 후, 재개된 경기 내내 심판 몰래 상대 선수를 걷어차는 등의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주더니, 경기 후에는 항의하는 카타 디아스에게 동네 초딩도 울고 갈 정도의 유치한 도발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는 엘 클라시코 때가 되면 페페와 함께 사고치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엘 클라시코라는 경기 자체가 조그만 불씨 하나로 헬 게이트가 열리는 막장 경기이긴 하지만, 바르셀로나 공격수들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마저 긴장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먹이를 노리는 날카로운 매의 눈. 주 타겟은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도망쳐 지나치게 욱하는 성질이 엘 클라시코만 되면 불이 붙는 걸지도. 2011년 8월 18일 벌어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는 후반 교체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메시에게 통렬한 점핑 스탬프(...)를 날려 경고를 받더니만 93분 언저리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장렬한 가위 차기(...)를 날려 그 자리에 즉석 헬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후 레알마드리드의 3대 멘탈이라 불리는 라모스, 페페, 마르셀루였지만 3명 다 철이들면서 더이상 매너플레이에 어긋나는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고딩셀루 또 언제 초딩될지 모른다
5 국가대표
5.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개막전인 크로아티아전에서 자책골로 대회 첫 골을 장식했다. 다행히 네이마르와 오스카의 골로 브라질이 3-1로 이겼지만 졌더라면 아주 매국노가 되어버렸을 듯. 이 자책골이 월드컵 역사에 길이남을(...) 자책골이 되었는데 브라질 팀 역사에 첫 자책골[7]이면서 덤으로 월드컵 개최국 첫 자책골, 월드컵 개막전에 첫 골을 자책골로 넣은 최초의 선수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이후에는 계속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8강전 직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스콜라리 감독은 장례식에 다녀오라고 허락했지만, 마르셀루는 동료들 옆에서 할아버지를 애도하겠다며 팀에 남았다. 그런데...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최악의 활약을 보이며 7-1 참사의 주역이 되었다.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오는 바람에 수비진에 제때 복귀하지 못해서 독일의 먹잇감이 되었고, 그냥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탈탈 털렸다(...) 공격은 열심히 했지만, 수비수가 7골이나 먹었으면 의미가 없다.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1점을 주었으며, 프랑스 채널에서 경기를 해설한 아르센 벵거는 수비 불안의 90%는 마르셀루 책임이라며 비판했다. 사실 수비수라고는 해도 센터백이 아닌 윙백인 만큼, 적당한 오버래핑은 필요한 것이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쳤다. 하긴 센터백인데도 오버래핑만 주야장천했던 다비드 루이스 보다야 낫겠지만 우측 윙백인 마이콘이 오버래핑을 지양하고 수비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정 반대였기에 까임은 배가 됐다. 패배의 주범 중 하나인만큼, 3-4위전에서는 나오지도 못했으며, 8월 19일(현지시간)에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되었...으나 이는 부상이 원인인듯. 이후 다시 소집되었다.
마르셀루의 이와 같은 부진은 결론적으로 스콜라리 인생 최대의 전술적 패착이다.
이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스콜라리호의 전술적 특수성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자면, 현재 브라질의 중원은 페르난지뉴, 구스타부, 하미레스, 엘리아스 등 공수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폭과 풍부한 활동량, 단단한 하드웨어를 강점으로 하는 미드필더들로만 구성되어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현 브라질의 중원에는 팀의 빌드업을 도맡아 볼을 전개할 '빌드업 리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기형적인 선수 구성은 스콜라리가 네이마르, 마르셀루, 루이즈 등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몇몇 핵심 선수에게 빌드업 전개를 분담시키게 만들었다. 특히 마르셀루의 경우 스콜라리가 선발한 브라질 월드컵 선수단에서는 유일하게 볼 운반이 가능한 선수였기 때문에, 스콜라리 체제 내내 소속팀 에서보다도 더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물론 스콜라리라고 안전장치를 걸어놓지 않은 것이 아니었는데,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인 루이스 구스타부가 항상 마르셀루의 뒤를 봐주고, 수비력이 출중한 오스카가 마르셀루와 항상 협력 수비를 했으며, 준족에 커버범위가 매우 넓은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즈가 항상 마르셀루의 뒤에 위치함으로서 마르셀루는 안정적으로 공격력을 뽐낼 수 있었다
그러나 믿었던 핵심인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지고 실바마저 불필요한 카드 수집으로 출전정지를 당하면서 브라질에서 전방 공격진으로 볼을 운반할 수 있는 방법은 마르셀루의 드리블과 루이즈의 롱패스라는 한정된 선택지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더군다나 구스타부와 페르난지뉴는 슈바인슈타이거, 케디라, 크로스라는 세계 최강의 중원을 상대하고 있었기에 마르셀루의 뒷공간을 커버해줄 여력이 없었다. 쉽게 말하자면 마르셀루는 '풀백 본업의 역할에 충실하여 필립 람과 토마스 뮐러를 앞세운 독일의 오른쪽 날개를 중원의 지원 없이 막아내는 동시에 네이마르가 없는 브라질의 빌드업 전반을 책임져야 한다'는 전술적 부담을 지고 경기에 임한 것이다.
실제로 마르셀루는 대참사 내내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였고,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수비적으로 구멍을 만들었음에도 스콜라리는 마르셀루를 교체하지 않았다. 스콜라리가 수비에 치중하라는 지시를 내렸음에도 마르셀루가 공격적으로 나섰다면 스콜라리는 응당 마르셀루를 바로 교체했을 것이다. 그러나 마르셀루는 풀타임을 뛰었고, 이는 마르셀루의 움직임이 스콜라리의 전술적 지시에 기반한 것임을 뜻한다.[8]
결론을 내리자면 해당 경기에서 마르셀루가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이는 마르셀루에게 지나치게 많은 역할을 짊어지게 한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대회 종료 후 팬투표로 선정하는 월드컵 드림팀에 뽑혔다(...). 정식 절차를 밟은 공식 선정이니 뭐랄 수는 없지만, 4강에서 함께 부진했던 다비드 루이스와 더불어 뽑힌 것 때문에 말이 좀 많았던 편.
5.2 이후
카를로스 둥가 감독이 부임하면서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갖췄지만 수비시 구멍이 될 수 있는 루이즈와 마르셀루는, 두 선수보다 볼을 다루는데 상대적으로 덜 능숙하지만 수비력은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주앙 미란다와 필리페 루이스와의 경쟁 체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루이즈는 실바와 둥가 감독의 불화로 인해 공백이 생긴 미란다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였고, 마르셀루는 필리페 루이스의 부상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경쟁없이 주전으로 출전하였다. 이후 둥가 감독도 두 선수 없이 빌드업을 전개할 방법을 찾지 못했는지 점차 다시 중용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2016 코파 아메리카에는 뽑히지 못했다. 그 이전에도 뽑히는 경우가 많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치아구 시우바도 거의 소집되지 않아서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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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진짜 초딩이 된다고 카더라. '머 이런 시키가 다 있어'라는 듯한 호날두의 표정과 찰진 스냅이 포인트.
이것 좀 따줘요 잉잉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오면서 그와 상당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호타쿠 하면 가레스 베일 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유명하지만, 둘의 호타쿠 본능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마르셀루가 유명했다. 베일이 팬클럽 회장, 하메스가 부회장이라면 마르셀루는 명예회장이라카더라[9]
2008년에 여자친구 클라리세 알베스와 결혼했으며 엔조라는 아주 귀여운 아들이 한 명 있다.
7 같이 보기
레알 마드리드 CF 2016-17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홈페이지 프로필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 팀중 하나. 몇년째 선수들 프로필이 그대로이다 신체 변화 기록을 하지않는다. | 계약연도 | 계약만료 | 비고 |
1 | 30px 코스타리카 | GK | 케일러 나바스 | Keylor Navas | 1986.12.15 | 183cm, 78kg | 2014 | 2020 | |
2 | 30px 스페인 | DF | 다니 카르바할 | Dani Carvajal | 1992.01.11 | 173cm, 73kg | 2013 | 2020 | |
3 | 30px 포르투갈 | DF | 페페 | Pepe | 1983.02.26 | 186cm, 81kg | 2007 | 2017 | 3주장 |
4 | 30px 스페인 | DF | 세르히오 라모스 | Sergio Ramos | 1986.03.30 | 182cm, 75kg | 2005 | 2020 | 주장 |
5 | 30px 프랑스 | DF | 라파엘 바란 | Raphaël Varane | 1993.04.25 | 190cm, 78kg | 2011 | 2020 | |
6 | 30px 스페인 | DF | 나초 페르난데스 | Nacho Fernández | 1990.01.18 | 179cm, 75kg | 2013 | 2020 | |
7 | 30px 포르투갈 |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Cristiano Ronaldo | 1985.02.05 | 185.1cm, 83kg | 2009 | 2021 | 4주장 |
8 | 30px 독일 | MF | 토니 크로스 | Toni Kroos | 1990.01.04 | 180cm, 78kg | 2014 | 2022 | |
9 | 30px 프랑스 | FW | 카림 벤제마 | Karim Benzema | 1987.12.19 | 183cm, 82kg | 2009 | 2019 | |
10 | 30px 콜롬비아 | MF | 하메스 로드리게스 | James Rodríguez | 1991.07.12 | 177cm, 75kg | 2014 | 2020 | |
11 | 30px 웨일스 | FW | 가레스 베일 | Gareth Bale | 1989.07.16 | 184cm, 74kg | 2013 | 2022 | |
12 | 30px 브라질 | DF | 마르셀루 | Marcelo | 1988.05.12 | 171cm, 75kg | 2007 | 2020 | 부주장 |
13 | 30px 스페인 | GK | 키코 카시야 | Kiko Casilla | 1986.10.02 | 191cm, 84kg | 2015 | 2020 | |
14 | 30px 브라질 | MF | 카세미루 | Casemiro | 1992.02.23 | 184cm, 80kg | 2013 | 2021 | |
15 | 30px 포르투갈 | DF | 파비우 코엔트랑 | Fábio Coentrão | 1988.03.11 | 179cm, 70kg | 2011 | 2019 | |
16 | 30px 크로아티아 | MF | 마테오 코바치치 | Mateo Kovačić | 1994.05.06 | 178cm, 77kg | 2015 | 2021 | |
17 | 30px 스페인 | FW | 루카스 바스케스 | Lucas Vázquez | 1991.07.01 | 173cm, 70kg | 2015 | 2021 | |
18 | 도미니카 공화국 | FW | 마리아노 디아스 | Mariano Díaz | 1993.08.01 | 178cm, kg | 2016 | ||
19 | 30px 크로아티아 | MF | 루카 모드리치 | Luka Modrić | 1985.09.09 | 170cm, 65kg | 2012 | 2020 | |
20 | 30px 스페인 | MF | 마르코 아센시오 | Marco Asensio | 1996.01.21 | 178cm, 70kg | 2015 | ||
21 | 30px 스페인 | FW | 알바로 모라타 | Álvaro Morata | 1992.10.23 | 187cm, 85kg | 2016 | ||
22 | 30px 스페인 | MF | 이스코 | Isco | 1992.04.21 | 175cm, 74kg | 2013 | 2018 | |
23 | 30px 브라질 | DF | 다닐루 | Danilo | 1991.07.15 | 184cm, 78kg | 2015 | 2021 | |
25 | 30px 스페인 | GK | 루벤 야녜스 | Rubén Yáñez | 1993.10.12 | 188cm, 80kg | 2015 | ||
구단 정보 | |||||||||
회장 : 플로렌티노 페레스 / 감독 : 지네딘 지단 / 구장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
틀 정보 | |||||||||
출처: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2월 1일 |
- ↑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로망스제어 및 게르만어권(영어 제외) 인명의 전치사 및 관사는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이때 발음의 변화는 반영하지 않는다.
- ↑ 스페인 이중국적자이기 때문에 non-EU의 엔트리 제약을 받지 않는다.
- ↑ 감독이다.
- ↑ 실제로 클럽의 우측면 공격은 주로 베일에 의해 전개되는 반면 좌측면 공격은 애초에 수비 가담이 적어서 공 탈취 직후에는 이미 높은 곳에 올라가 버린 호날두보다는 마르셀루가 주도적으로 전개하는 편이고, 공격 시에 마르셀루가 선호하는 위치도 거의 와이드 미드필더 내지 하프윙의 그것에 가깝다. 때문에 마르셀로가 빠지면 좌측면 중심의 공격 전개가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 ↑ 당시 얻은 별명이 윙셀로.
- ↑ 이과인은 07/08 시즌부터 득점력이 폭발, 08/09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주전 공격수가 되었다. 반니의 부상 덕분이기도 하지만.
- ↑ 사실 이 기록은 이전에 남아공 월드컵에서 펠리페 멜루가 네덜란드전에 넣은 골로 주인공이 될 뻔 했으나 이후 피파에서 그 골을 크로스를 올린 베슬리 스네이더의 골로 인정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물론 멜루는 이후 노인공격을 하는 바람에 왕창 까였다 - ↑ 상식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내어준 상태에서 풀백을 전진시킨다는 일은 말이 안되지만, 마르셀루를 수비적으로 두면 기존 브라질의 전술에서 공격은 철저하게 루이즈의 롱패스에만 의존하는 뻥축구가 되어 버린다. 이 역시 핵심 선수들이 결장했을때의 플랜 B를 준비해 두지 않은 스콜라리의 미스라고 할 수 있다.
- ↑ 참고로 이 세 사람, 등 번호도 매우 가깝다. 하메스 10번, 베일 11번, 마르셀루 12번.......입단 순서는 등번호 역순대로다. 마르셀루 06/07 시즌, 베일 13/14 시즌, 하메스 14/15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