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얼레트리》(Mariolatry)는 V노블에서 출간되는 대한민국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오소리, 삽화는 유나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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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문
해적에게 사로잡혀 상어이빨 닦기 vs 새우 잡기의 선택을 강요받은 연방해군 무진함의 유일한 생존자 이원일. 먹을 게 없어서 눈물이나 삼키며 주린 배를 움켜쥐던 원일에게 여자 승조원들로만 구성된 보급함, <잿빛 10월>이라는 동아줄이 내려오는데. 얼떨결에 <잿빛 10월>의 의무관으로 무전취식은 면하게 된 원일이와 지나치게 개성이 강해 정신 건강이 의심스러운 소녀들이 바다 위에서 밥 짓는 이야기, 마리얼레트리! |
2 설명
오소리[1]의 해상 먹방 밀리터리 불온서적 라이트노벨. 일러스트는 손만 잡고 잤을 텐데?!의 일러스트레이터 유나물.
고려 연방 출신 원일이 여성들로만 구성된 배인 '잿빛 10월'에 구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상 먹방 밀리터리라는 수식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음식과 해군에 대한 소재들이 소설의 중요 제재로 활용되는 라이트노벨. V노블에서 2015년 3월부터 선행연재를 예고했다. 정식 출판은 3월 말.
작가가 실제 대한민국 해군 부사관[2] 출신이라서 생각하게 된 소설로, 단순히 고려 연방제라는 이름을 설정에 썼다는 거 하나 가지고 자신을 종북으로 모는 이들이 있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 적도 있다. 이후 판갤에서는 틈만 나면 종북 드립을 써먹는 중. 디시위키의 마리얼레트리 항목이 걸작(...)이다. 소설 홍보 차원인지 해군 공식 블로그인 블루 페이퍼에 대학생 기자단 소속으로 해군 밥 짓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아버지가 일본 및 일본에서 나온 문화 전반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어서 이 책의 출판 제의가 들어왔을 때 엄청나게 반대를 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작가의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인해 수술비가 급전으로 필요해서 이를 1권 인세와 군대 월급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 작가 왈 " 죽을만큼 싫어하시는 '일본풍 애들 책'을 팔아서 번 돈으로 수술비를 마련했으니 고소하다.(…)"고... 덕분에 패륜작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삼천세계에 선행 연재분량이 공개되었다.
2016년 1월 21일 2권이 출간되었다. 판타지 갤러리에 올라온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집필을 완료해서 출판사에 넘긴 것은 작년 7월쯤이었으나 출판사인 길찾기의 사정으로 출간이 지연되었다고 한다. 3권은 6월 24일 출간예정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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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015년 4월 발매 | 2권 2016년 1월 발매 | 3권 2016년 6월 발매 |
한동안 1권만 전자책으로 풀렸으나 2016년 8월 현재 3권까지 모두 전자책으로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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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잿빛 10월의 승조원
- 이원일
- 주인공이자 잿빛 10월의 청일점. 계급은 해군 병장(연방 시절) → 일등병조(광명학회 소속). 연방의 구형 호위함인 무진함의 유일한 생존자로, 해적들에게 잡혀 오른쪽 검지를 잘린 채 새우잡이배에서 노예처럼 살던 중 잿빛 10월에게 구조된다. 잿빛 10월의 의무장이 되어 무전취식은 면하고 있으나, 여자 승조원들의 괴팍한 성미와 성희롱을 못 이겨 하루 빨리 육지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고향인 연방에서는 전사 처리가 되어 1계급 특진이 되었고, 여기까진 괜찮은데 연방에서는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부정, 사실상 조국에게 버림받은 신세가 되어 좌절을 겪는다. 그러다 잿빛 10월 승조원들과의 유대와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잿빛 10월에 잔류하기로 결심한다.
- 본인도 남자답지 못하다고 자조할 만큼 호리호리하고 얼굴도 수염 하나 없는 가녀린 외모를 가진 미청년. 해적에게 잡혔을 때도 "너는 예쁘장하니 남창 짓을 하면 돈 좀 모을 거다"라는 말을 들었고 잿빛 10월에 구조됐을 때도 승조원들이 여성으로 착각했다.
그러고 남자인걸 들키(?)고 배 현측 아래로 던져졌지3권에서는 다른 승조원들과 함께 메이드 행세를 하기 위해 (강제로) 여장을 하는데 여자로 통했다. - 아직 잿빛 10월호에 완전히 동화되지 않은 1권 초반에는 군인이면서 급양의 가치를 몰라보고, 학회 소속 잠수함들이 식량 보급을 받는 장면을 보고
짬밥도 아닌전투식량만 주면 되지 않느냔 무시무시한 소릴 한다.삼시세끼 전투식량만 먹여봐야...야외 노출 플레이에 페티시가 있는 것 같다.
- 이해인
비처녀
- 요리에 대한 집착이 대단한 잿빛 10월의 조리장. 계급은 일등병조. 생일은
김일성 탄신일4월 15일 나진특별시 출신. 완벽한 요리에 대한 집착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미소녀. 군함에서 최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식사만을 고집하고 인스턴트식품은 음식 취급도 하지 않는 조리병들의 악몽. 그래도 맛과 영양을 모두 철저히 고려하는지라 수병들이 영양 문제를 앓을 걱정은 없다고 하며, 잿빛 10월에 있어선 보급함이라는 정체성 그 자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원일이 영양학을 배운 의무장으로서 식사에도 어느 정도 관여를 하는지라 원일과 대화가 많다. 원일을 무시하면서도 은근히 의식하는 면모를 가지고 있고, 상당히 많이 투닥거리지만 이해인 특유의 솔직하지 못한 성격 탓이 크며 중요한 때 도움도 많이 주고받고 눈치와 융통성도 조금이나마 있는 편이다. 원일이 그럴싸한 라면 야식 레시피를 함내에 보급한 일 때문에 안 좋은 기분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3]야외 노출 플레이에 페티시가 있는 것 같다.
- 카밀라 아마누딘
- 말레이시아 출신의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아가씨로 잿빛 10월의 함장을 맡고 있다. 계급은 대교[4](O-6)[5]. 육감적인 몸매처럼 뇌까지 육감적인 모양인지, 생각은 하고 사는지가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툭 하면 원일 뿐 아니라 괴짜들인 잿빛 10월의 승조원들조차 경악케 하는 함 내의 골칫덩이. 술도 무진장 좋아해서 이해인 몰래 반입한 보드카 때문에 3권 초반 바베큐 파티의 촉발이 되기도 했다.
- 괴짜들이 많은 잿빛 10월호 중에서도 가장 막나가고 게으른 노답함장이지만, 상황이 진지해지면 사람이 돌변한다. 평소의 나사 빠진 모습은 애초에 연기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 엘레나도 평소엔 함장의 무책임함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훌륭한 군인이라고 인정한다.
- 엘레나 유스포브[6]
- 사랑스러운 외모에 걸맞지 않는 걸쭉한 입담이 매력적인 러시아 아가씨. 계급은 소교[7](O-4). 20식 지향성 탄두를 비롯한 다양한 해상 무기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무시무시한 포술장으로, 잿빛 10월에서 군기반장을 맡고 있다. 눈엣가시같은 원일을 항상 경계하고 불신하지만,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나름대로 신뢰하게 된다. 틈만 나면 원일 욕을 하거나 놀리면서도 내심 가엾게 여기고 있는 듯. 3권에서는 옛 연애사와 더불어 엄청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 트리샤 베이커
- 편집증적인 해인의 요리 집착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인도 출신 조리병. 계급은 일등수병. 고분고분 얌전해 보이지만 해인 몰래 야식을 먹기도 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인다. 보기보다 고문관 스타일은 아니라고 한다. 남자를 대하는 것을 많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원일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야식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그럭저럭 사이도 좋아지고, 하나같이 괴팍한 여인들만 모인 잿빛 10월에서 드물게 사근사근한 성격이라 그런지 원일도 트리샤는 꽤 편하게 대하고 있다. 트리샤도 원일에게 제법 호감이 있는 듯.
- 미나미 쇼우코
- 일본 출신 군의관. 계급은 대위. 원일이 쇼우코의 보조를 담당하고 있다. 일본인답지 않게(?) 바다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싫어한다.[8] 카밀라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편하다 못해 가끔 아저씨처럼 느껴질 정도로 털털한 성격.
이라기 보다는 그냥 변태이 작품에서 원일을 향한 성희롱 중 반 이상이 이 인간에게서 나오며 수위도 가장 높다.(…)
- 마리아
- 작은 체구의 작전부 소속 수병. 군사 기밀을 훔쳐서 위키리크스에 올렸다가 인터폴에 수배되면서 지원했다. 장교 임관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나 광장공포증 때문에 임관식에 참석을 못해서 계급장만 수병이고 실질적인 대우는 장교인 상황.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미리암이라는 인공지능 비서를 만들어놓고 대화한다. 40초 만에 연방의 잠수함 통신체계를 뚫어버리는 등, 엄청난 해킹 실력을 가지고 있다. 카프파우[9]를 입에 달고 산다.
아무도 날 막을수 없으셈!!
- 루나 클라인
- 미국인 기관병. 계급은 일등수병. 쾌활한 성격이지만 기관병이면서 백의를 입고 다니거나 스패너로 머리를 묶고 있는 등 엉뚱한 점도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노심 한 개를 부숴먹고 도망치다가 잿빛 10월에 지원했다. 승조원 대부분이 원일을 경계하거나 무서워하는 가운데 원일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몇 안되는 아이. 루나와 원일의 첫만남이 꽤나 우스운데, 그 날 때문에 의무실에 왔다가 원일을 보고 당황해서 진통제만 받고 도망치듯 나가버린다.
- 샤오지에[10]
- 중국인 갑판장. 계급은 병조장. 차를 굉장히 잘 끓인다고 자부한다. 이비의 말에 따르면 굉장한 귀족 가문의 영애라고 한다. 2권에서 엄청난 거유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3권에선 아예 동양계 승무원들 중 가장 가슴이 크다고 한다. 적 앞에서조차 언제나 사근사근하게 웃을 만큼 따스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원일과도 승선 극초반부터 원활하게 지낸다.
- 이비
- 갑판병. 계급은 이등병조. 중국인으로 이루어진 갑판병들 중 하나이며 샤오지에와 같은 항저우 시 출신이다. 기아로 죽어갈 뻔한 상황에서 샤오지에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로 충성을 맹세중이다. 샤오지에 가문에서 창검술을 배웠기에 근접전에 강하고, 2권에서는 신체 강화를 한 연방의 특수부대원을 상대로 속임수를 동원해 근접전에서 총으로 승리했다.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독일계 미국인 기관장. 계급은 소교. 위 일러스트는 초기 설정화. 엘프처럼 튀어나온 귀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몸에서 파란 빛까지 나는데, 본인도 왜인진 몰라도 방사능 피폭의 영향으로 이렇게 됐다고. 3권에서 원일의 언급에 따르면 서양계 승무원들 중 가장 가슴이 크다고 한다.
4.2 고려 연방
- 윤선호
- 연방 해군 소속 대령으로, SS-091 최충헌함의 함장. 잿빛 10월을 나포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전하지만 허를 찌르는 잿빛 10월의 공격에 패배한다. 이후 구조를 요청하지만 원일과 마찬가지로 연방에게 버림받고, 결국 스스로 권총으로 목숨을 끊는다.
- 체셔
- 일본 오키나와 섬을 주 무대 삼아 활동중인 무기 암거래상. 별명은 체셔 캣에서 유래했다. 비싸고 좋은 무기들을 헐값에 넘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정체는 연방 육군 소령(군종과 계급은 2권에서 밝혀졌다.)으로, 일부러 해적들에게 연방 무기를 팔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서보라
- 연방 해군 군의대위. 매드 사이언티스트, 안경 속성. 별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매드 해터에서 따온 해터.
- 해병 수색 6중대 제1소대
- 2권에서 자루비노항을 습격한 해병 수색대. 극비 취급되는 신형 병기와 장비를 시험하기도 하는 부대로 전원 서보라가 만든 약물을 복용한다. 약물로 강화된 체력을 바탕으로 능동미체와 자동샷건으로 자루비노항에 있던 항만경비대대를 전멸시킨다.
- 강화된 체력과 엄청난 회복능력을 바탕으로 능동미체를 이용해 순간이동에 가까운 이동능력과 전투능력을 보여주지만 서보라가 만든 약물의 부작용으로 점차 감각이 사라지고 식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
- 잠쥐
- 작가의 설정에서 언급된 연방 정보부 4과 소속 여성 정보 사관. 자신을 코드 네임으로 부르면 화를 내며 체셔가 코드네임으로 부르다 발음을 실수해 징계에 회부될 뻔함. 별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도마우스에서 따온 잠쥐.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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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얼레트리 비공식 세계관 지도 |
- 내전과 분쟁을 끝내고 연방으로 합쳐진 작중 통일 한국으로, 내전의 영향으로 쌓인 엄청난 군사력 덕문에 새로운 군사강국으로 떠올랐다. 이후 주변 열강들과의 국지전에서 승리한 뒤 느슨한 해양법을 악용해 이상하게도 동중국해의 섬들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해군력을 더욱 키우는 행보를 보이는 중.
- 고려연방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고려 연방은 북한이 1960년대부터 주장해온 엉뚱한 형태의 연방제 통일방안인데, 이에 대해 오소리 작가는 블로그에서 "본작의 한국은 평행세계의 한국으로 비정상적인 군국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런 이름을 붙였으며,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작중에선 연방어, 연방 사람 등 아무도 한국이라는 호칭을 쓰지 않고 연방이라고만 한다.
- 잿빛 10월
- Ash October. 함정번호는 AOE-410. 바다에 빠진 원일을 구조해준 광명학회 소속의 보급 함선. 기본적으로는 보급함이지만 무장도 꽤나 강력한데다 스텔스 기능까지 있다. 여성 승조원들로만 구성돼있는 것이 특징. 군대와 평생 인연이 없을 것만 같은 여성들[11]이 많이 타고 있는데, 카밀라의 말에 따르면 '육지 세상과 인연을 끊고 싶은 소녀들'이 모인 곳이라고. 실제로 승조원들 중에선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반적인 군대와는 거리가 멀어서 서로 편하게 대하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막말도 하는 등 군기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라고. 굳이 따지자면 군대보다는 직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이름은 붉은 10월의 패러디 겸 오마쥬인 것으로 추측된다. 거의 대부분의 승조원들은 영어로 대화하지만, 샤오지에 휘하의 일부 갑판병들은 중국어를 쓰는 듯.
- 광명학회
- 정체불명의 비밀결사. 거의 모든 정보가 불명이지만, 기술력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다. 한글 이름만 보면 무슨 창가학회 비슷한 집단인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책에 명시된 것을 보면 이 단체는 실은 일루미나티다! 광명학회라는 이름은 그저 일루미나티를 한자로 바꾼 것 뿐이었다. 과연 정체불명의 초기술력을 갖출 만하다.
- 중원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 마리얼레트리 세계관에서 중화민국은 남경을 수도로 북경을 수도로 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내전중이다. 즉 이 세계관에서 중화민국은 대만 섬으로 국부천대하지 않았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이 양안관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동아시아의 힘의 공백을 틈타 고려연방이 동지나해까지 세력을 뻗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자루비노 항
광명학회에서 소유한 잿빛 10월의 모항이다. 부패할 대로 부패한(…) 러시아에게서 얻어냈다고 한다. 2권에서는 연방에서 자루비노 항을 탈취하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까지 30분 거리라는 듯물론 난폭운전을 일삼는 이비가 운전했을 때만이지만
6 기타
- 제목인 '마리얼레트리'는 성모 마리아, 극단적인 여성 숭배를 뜻하는 말이다.
- 정식 출판되면서 몇몇 캐릭터들의 이름이 바뀌었다.
- 에이다 → 가브리엘라
- 앨리스 → 마리아
- 엔리카 → 루나
- 이 때문에 편집 실수가 나왔는지 공식 블로그의 광고에선 마리아의 명찰에 앨리스라고 쓰여있고(책에선 수정됐다), 내지 일러스트에서도 루나의 명찰에 엔리카라고 쓰여있다.
- 위의 루나 일러스트에서 보이듯 잿빛 10월의 승조원들은 기본적으로 미 해군의 전투복인 NWU를 입는다. 원래는 치마였지만 작가와 유나물의 의견 차이 때문에 스패츠로 타협을 봤다고.
- 고려 연방 육군과 해병대는 현 대한민국 육군 및 대한민국 해병대와 유사한 전투복과 모자를 착용한다. 신분 불문하고 베레모(육군)와 전투모엔 계급장 대신 연방군 모표만 붙는다. 해병대의 계급장 등 부착물은 모두 고시인성인 듯하다. 해병대 전투복 원단은 MARPAT을 살짝 비튼 MARPET이라는 디지털 위장무늬로 되어 있고, 팔각모는 해군도 공용하는 듯하다. 해병대에 의무병과가 없고 해군 의무관이 가는것도 똑같다.
- 15년 8월 26일 9시 30분경 작가가 직접 쓴 이원일X이해인 야설이 판갤에 올라왔었다.[12] 그리고 20분만에 편집부의 카톡을 받았다고 한다(...)링크. 야설을 쓰게 된 계기가 웃긴데, 당시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던 유나물이 마리얼레트리를 재미있게 읽었다며 팬아트 하나 그려주었다. 문제는 그 때 유나물이 그림을 그려준 대신 이해인 야설이나 한 편 써달라고 부탁했던 것. 그래서 작가인 오소리가 '해인이 뿐이냐, 일러스트 더 그려주면 그려주는 대로 한 명 당 야설 한 편 씩 써주겠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마리얼레트리가 정발되면서 전속 일러스트레이터가 유나물이 되었다.
망했어요.다음 작으로 샤오지에랑 이비의 백합소설이 준비되어 있다며, 아직 갈길이 멀다고.링크이래서 사람은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다음권 히로인은 샤오지에와 이비가 될... 수도?링크 백합 야설(;;)의 내용은 샤오지에와 이비가 보비다가(;;) 원일에게 들킨다고... [1]
결국 내용은 들키긴(;;)했으나 원일이는 안 끼어드는 걸로...
- 4월에 1권이 처음 출간된 이후 거의 7개월 가량 2권이 나오고 있지 않은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집필은 이미 7월에 끝났지만 V노블 내부 문제로 인해 출간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 2권 'Thin Red Line'은 2016년 1월 달에 나온다고 공식적으로 광고가 나왔다. 작가 트위터에는 12월 하순에 나온다고 했지만 정작 광고는 1월 출간이라고 나왔다.
이거 뭐지?[13]
7 관련 항목
8 바깥고리
- 선행 연재 페이지(삼천세계)
- ↑ 본명 오현석
- ↑ 수병으로 입대하여 전문하사를 지원해 하사로 전역했다. 직별은 의무. 해병부대와 제1함대 소속 경북함 등에서 근무했다.
- ↑ 과거 연방 북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당시 고아가 되어 버려진 음식으로 연명했던 트라우마로 인해서 완벽한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겨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 수병들이 자신이 죽어라 연구한 요리보다 원일의 싸구려 라면을 더 맛있어하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열등감을 느꼈다고 한다.
- ↑ 인민해방군에서 우리의 영관급 장교에 해당하는 교관급 군관의 최상급 계급.
- ↑ 1권의 캐릭터 프로필에는 O-8이라고 적혀있으나 이는 오기이다.
- ↑ 성씨인 엘레나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옐례나(Елена)'가 제대로 된 러시아식 발음이다. 유스포브 또한 러시아식 작명법을 따지면 '유스포바'에 가깝다. 예컨대 로마노프 가문의 여자라면 성씨는 로마노바가 된다. 단, 국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편의상 남성형을 쓰기도 한다. 유명한 사례로는 블랙 위도우가 있다.
- ↑ 인민해방군 교관급 군관의 최하급 계급.
- ↑ 특히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 일본에서도 본인의 식성 때문에 꽤나 귀찮았을 듯. 그래서 원일한텐 회도 못 먹는 가짜 일본인(…)이라며 인종차별 아닌 인종차별 드립을 듣기도 한다.
- ↑ Caf-Pow. NCIS시리즈의 애비 슈토가 좋아하는 가상의 고함량 카페인 음료수.
- ↑ 다들 이렇게 부르게 하지만 본명이 아니다. 무협지에서 '소저'로 자주 등장해서 익숙한 샤오지에(小姐)는 중국에서 주로 젊은 아가씨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인데, 술집 아가씨를 부를 때 쓰이는 말이기도 해서 다소 애매한 감이 있는 호칭이다. 보통 중화권 국가에서는 성씨를 붙여서 "李小姐(미스 리)"같은 식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샤오지에는 남들에게 이걸 자기 이름이라고 소개하고 다닌 모양인데, 이걸 안 원일은 모두에게서 아가씨라고 불리고 싶었다니 보기보다 속이 검다고 놀랐다.
- ↑ 일류 요리사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해인이나 귀족가 아가씨인 샤오지에 등등.
- ↑ 현재는 삭제되었다.
- ↑ 교보문고에서는 출판 날짜가 12월 30일로 나와있다.
- ↑ 책 소개에서 나이스 보트 드립을 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