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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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25><:>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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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淸郡 / Sancheo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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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주소는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엔청[1]로 1(舊 옥산리 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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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山淸郡 / Sancheong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794.61㎢
광역시도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1 10
시간대UTC+9
인구36,006명
(2016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45.48명/㎢
군수허기도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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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 인구 약 3만 6천명. 군을 상징하는 꽃은 목화, 나무는 대나무, 새는 꾀꼬리이다.

전국에서 군청 소재지의 인구가 2번째로 적은 군이다. 군청 소재지인 산청읍의 인구는 2015년 2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6,745명. 참고로 1위는 경상북도 청송군(청송읍 5,489명)이다. 다만 청송군의 최대 인구 밀집지가 청송읍이 아니라, 청송교도소 근무자들이 많이 살고 교통이 편리한 진보면(6,820)인 걸 감안하면, 산청읍은 졸지에 전국에서 지역 중심지로서는 가장 안습한 곳이 된다(...). 청송군 진보한테도 인구로 발리는 신세. 다행스럽게도, 2015.7 주민등록인구에서 산청읍이 진보면의 인구를 추월했다(...).

2 역사

산음군(山陰郡)산인과 단성군(丹城郡)이 합친 군으로 산음은 신라의 지품천현(知品川縣)이며 경덕왕 때 산음으로 고려 공양왕 때 감무, 조선 때에는 현감을 두었다. 고종 3년(1895) 군으로 되었고, 1914년 단성군과 합하여 산청군이 되었다. 단성군은 신라의 궐지군(闕支郡)으로 경덕왕 때 궐성으로 고쳤고 후에 군이 되었다. 그 후 많은 변천 끝에 1914년 산음과 합하여 산청군이 되었다. 1979년 산청면이 산청읍으로 승격되었다.

3 지리

경상남도의 중서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과 그 지맥에 둘러싸인 산간분지로 동쪽으로 합천군·의령군, 북쪽으로 거창군, 남쪽으로 진주시·하동군, 서쪽으로 함양군에 접한다. 동서간 거리 38.5km, 남북간 거리 40.6km이다. 1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산청읍 옥산리 465-3번지이다.

동네 이름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진짜 푸른 산 있는 산골촌동네다. 지리산, 황매산, 웅석봉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어서 그런지 널린 게 국립공원이다.

4 교통

철도는 없다.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군을 남북으로 관통한다. 국도3번 국도, 20번 국도, 33번 국도, 59번 국도가 있다.

시외버스는 사실상 향토의 독무대. 수도권에서 이 지역으로 오려면 남부터미널에서 향토없체의 버스를 타면 된다.
산청, 생초, 원지 등과 이곳저곳을 연결하는 군내버스도 있다. 산청군 농어촌버스 문서 참조.

2011년 대전광역시-거제간 노선 경쟁에서 김천시~거제시 구간 방안에 밀리면서, 함양군무진장군민들은 그저 울지요.

5 관광

지리산국립공원, 덕천서원, 목화 시배지 등이 있다.

산청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매년 개최된다. 사실 허준과는 별로 상관없는 지역이지만 소설 동의보감에서 허준이 유의태의 제자로 설정되면서[2] 산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3], 그 때문에 한약재 축제 같은 것도 할 수 있게 되었다. 2001년부터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전통의학엑스포를 개최하였다. 참고로 이 세계전통의학엑스포가 열린 산청한방테마파크 앞에 있는 도로의 이름은 동의보감(...).

요즘에는 경호강 래프팅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런데 남강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경호강이라고 하면 산청군 일대의 남강 유역을 말한다.

금관가야 마지막 왕 구형왕의 무덤이라고 전해지는 전구형왕릉이 전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임산물 3호가 산청 곶감이다.

6 정치

산청군-
함양군
15대산청군-
합천군
16대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17대18대19대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20대
권익현/3선
신한국당
김용균/초선
한나라당
이강두/4선
한나라당
신성범/초선
한나라당
신성범/재선
새누리당
강석진/초선
새누리당

인구가 적기 때문에 이웃 군과 함께 공동으로 국회의원을 뽑는다. 전두환 정권 시기 활발하게 활동했던 권익현이 이 곳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이후에는 타 지역 출신이 계속해서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경합 지역각 당 경합세 득표율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산청읍68%
차황면70%
오부면71.5%
생초면78%
금서면69%
삼장면81%
시천면71.5%
단성면72.5%
신안면65%
생비량면73%
신등면68%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7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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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읍
산청군의 중심지이다. 3번 국도59번 국도가 교차한다. 산청향교, 서계서원이 있다. 또한 차황면 부리와 이름이 같은 리가 있고 그 외에 내리,범학리,정곡리,척지리,대수리,병정리,옥산리,차탄리,모고리,송경리 등이 있다.
  • 생초면
면소재지는 어서리이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생초 나들목이 있다. 1034번 지방도가 향양리에서 끊겨있다. 원래대로라면 거창군 남상면과 연결되어야 하지만. 생초국제조각공원, 대포서원이 가 볼만하다.
  • 단성면
면소재지는 성내리이다. 구 단성군의 중심지이다. 석대산, 청계계곡, 남사예담촌, 겁외사, 단성향교, 목화 시배지, 통영대전고속도로 단성 나들목이 있다. 진주시로 내려가는 길목 중 하나이다.
  • 신안면
면소재지는 하정리이다. 원지라는 마을이 유명하다. 간디학교라는 대안학교가 있다.이 학교 교가가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아 그건 다른 동네 간디학교인가? 어차피 다 똑같은 교가 쓴다 수월폭포, 둔철산이 있다. 3번 국도20번 국도가 교차한다. 진주시 명석면과 접한다. 사실상 진주시의 베드타운.
  • 시천면
면소재지는 사리이다. 지리산국립공원(중산리지구), 반천계곡, 산천재, 남명기념관, 덕천서원이 있다. 20번 국도의 시점이며, 59번 국도와 교차한다. 지리산 천왕봉도 이곳에 있다. 1047번 지방도를 넘으면 하동군 청암면이다. 여담으로, 여기와 삼장면을 합쳐서 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생비량면
면소재지는 도리이다. 20번 국도33번 국도가 교차한다. 남쪽으로 진주시 미천면, 동쪽으로 합천군 삼가면, 의령군 대의면과 접한다.
  • 신등면
면소재지는 단계리이다. 천내계곡이 있다. 합천군 가회면과 접한다.
  • 오부면
면소재지는 양촌리이다. 왕촌리 신촌마을과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 예동마을과는 임도로 연결되어 있다. 1차선도로에다가 커브길과 경사면도로가있어 운전자들은 주의해야한다.
  • 금서면
면소재지는 매촌리이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덕양전, 구형왕릉, 산청한방테마파크, 산청읍내에서 경호강만 건너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 나들목이 있다.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되었다. KAI 산청공장이 이 곳에 있다.
  • 차황면
면소재지는 장위리와 부리이다.부리가 따블! 북쪽으로 거창군 신원면, 동쪽으로는 합천군 대병면과 접한다. 황매산영화주제공원[4]이 있다.
  • 삼장면
면소재지는 대포리이다. 59번 국도가 면의 동쪽을 남북으로 지난다. 지리산 대원사, 대원사계곡, 무제치기폭포, 내원사가 있다.

8 이야깃거리

2010년경 진주시와 통합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무산되었다. 하지만 어차피 어지간한 사람은 진주로 다 빠져나가버리고 산청은 거의 위성도시화해버렸다.(…) 인구수 3만대인 지역 세곳을 묶어서 전라북도에는 무진장지역, 경상북도에서는 BYC지역이라고 엮이는데 이들보다는 다른의미의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경상남도에서는 인구수가 3만이 안되는 의령군, 4만이 조만간 무너질 함양군과 함께 산청군이 엮이고 있는중이다.

영월군의 한반도 지형같은 명소를 만들겠다고 지리산에 축구장 2개 면적의 숲을 벤 역사가 있다.

KAI 산청공장에서 A320의 주날개를 만들고 있다. 위치는 금서면 매촌리.
인지도가 없는 행정규모와 달리 군단위 치고는 드물게 빽다방이 입점해있는 행정구역이기도 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상주시는 시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빽다방이 없다.

9 출신 인물

  1. 언뜻 보면 무슨 뜻일까 싶지만, 사실은 '산청'을 둘로 쪼개고 그 안에 "and"를 넣으려고 웃기게도 "엔"을 넣은 것이다. "끝", "종료"를 뜻하는 "end"발음으로. 지명에 별 뜻도 없는 영어를 써서 유치해졌을 뿐만 아니라 발음조차 제대로 옮기지도 못 한 오역이다... DJ변?!
  2. 그러나 유의태는 실존인물이 아닌 소설 동의보감 속 가상의 인물. 이름이 유사한 유이태라는 의원이 있었다고 하나 허준보다 후대의 인물이므로 당연히 허준의 스승이 될 수 없다. 현재 한의학계에서는 허준의 스승을 양예수로 보기도 한다(직접적인 스승이라기보다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인물로서 보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동의보감에서 양예수가 허준과 대립한 것으로 묘사된 점은 그야말로 아이러니다.
  3. 산청에 위치한 얼음동굴에서 유의태가 허준을 위해 병에 걸려 죽게 된 자신의 시신을 해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이야기를 싣고 있다. 물론 이 또한 소설상의 허구.
  4. 단적비연수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