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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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경상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군. 인구 약 4만명. 거창군, 하동군, 산청군,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맞닿아 있다. 2 역사고운(孤雲) 최치원이 신라말기에 함양군수로 부임해 와서, 풍수설에 따라 위천 변에 인공숲인 대관림을 조성하였다.[1] 그때 당시의 이름은 천령군. 고려 말기에는 사근내역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의 명칭 함양은 고려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안의군의 절반[2]을 합치면서 현재의 군역이 완성되었다. 1957년 함양면에서 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3 교통철도는 없다. 예전 대전통영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엔 철도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전라선이 지나는 남원시의 남원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패턴이 나타났었다. 지금은 그렇게 이용하는 사람은 잘 없고 대부분 버스를 이용한다. 도로 교통의 경우 고속도로는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가 만나는 함양JC가 있다. 국도는 3번 국도, 24번 국도, 26번 국도가 있다. 함양지리산고속에서 함양군 농어촌버스 및 서울 방면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교통, 전북고속 등의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주 방면의 노선이 가장 많다. 피크시간대에는 분 단위로 빗자루배차. 이용객도 상당히 많다. 부산행의 경우 직통이 6번 있지만, 마산, 창원, 통영행은 무조건 진주를 경유한다. 대구나 울산에서 전주로 가는 고속버스들의 필수 코스로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함양JC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통해 올라간 후 장수JC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전주시로 들어간다. 그리고 남원분기점과 함께 함양분기점 근처는 88올림픽고속도로라고 해도 왕복 2차선이 아니다. 2015년 12월 22일 함양 산삼골휴게소에서 88고속도로가 광주대구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확장개통식을 가졌다. 4 관광지리산국립공원, 남덕유산 농월정, 함양 상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5 정치
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지지가 요상하게 약할뿐더러 당선되더라도 선거 비리로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근래 상당히 많았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매년 전패하였다. 2002년 당선된 천사령 전 군수는 2006년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했는데 당선됐다. 2010년에는 한나라당으로 출마했는데 2006년 낙선한 이철우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이철우 군수가 선거법을 어겨 1년만에 재선거가 치러졌고 한나라당이 16년만에 탈환하였다. 그러나 그 군수도 2년만에 당선무효되자 새누리당은 아예 공천을 포기했고 임창호 후보가 서춘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임창호 군수는 새누리당에 입당하였다. 다만 군수 선거만 그럴 뿐 도지사,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연히 새누리당 지지가 훨씬 강하다. 6 행정구역함양군/행정 항목 참조. 7 이모저모
8 출신 인물 |
- ↑ 해방 이후 농지 확보 러쉬로 지금은 상림(上林), 하림(下林)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민들의 좋은 휴식터.
- ↑ 나머지 절반은 거창군으로 갔다.
- ↑ 전.거창군수
- ↑ 실제로 이은성의 소설 '동의보감'과 이를 극화한 허준(드라마)에서도 함양과 함안을 헷갈린 듯한 서술이 나온다. 작품의 초반 주요 무대가 안의, 산청 일대인데 지금도 차 타고 2시간이나 걸리는 함안을 '이웃 마을 대감 치료하러' 갈 수는 없는 것. 게다가 당시 안의에서 함안을 가려면 산청-생비량-칠곡-의령(여기서 이미 1000미터급 험산준령을 두 번 넘는다)을 거쳐 정암나루에서 배를 타고 남강을 건너 늪지대를 끼고 군북을 지나(현재의 39보병사단 주둔예정지) 고개를 하나 더 넘어 현 함안면 봉성리까지 가야 하는데 이걸 조선시대에 도보나 말을 타고 하루만에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