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마스터 시스템/게임 목록

SG-1000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발매된 게임목록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SG-1000의 모든 게임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한국에는 SG-1000은 출시되지 않았으나 SG-1000 게임들 역시 세가 마스터 시스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삼성 겜보이'용 게임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이 문서에 통합해서 다룹니다.

1 SG-1000 대응게임

2 마스터시스템 대응게임

(일본 미발매 게임은 ※로 표시)

3 한국 자체개발 게임

  • 개구장이 까치
하이콤에서 만들었으며, 이현세 화백의 캐릭터 까치(오혜성)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랑 비슷한 게임이었다. 음악 담당은 폭스 레인저 등으로도 유명한 남상규.
  • 슈퍼 테트리스
제작사 불명에 한국산 게임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다. 배경음악은 세가의 아케이드 테트리스 BGM을 어설프게 편곡한 것. 게임은 그냥 평범한 1인용 테트리스이다. 이것 말고도 MSX용 몇몇 국산 테트리스형 게임(FA 테트리스, 프로소프트 테트리스 II, 재미나플래시포인트(테트리스))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컨버전되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데드카피. 1~3탄까지는 MSX용으로도 출시했으며, 4탄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 전용으로 출시했다. 메가드라이브 팩으로도 있지만 내용물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 버전과 동일하다.
  • 싸이보그 Z
재미나에서 만든 로봇 슈팅게임. 2인 동시플레이가 가능했지만, 그것뿐이었다. MSX용으로도 출시되었다.
허드슨의 패미컴용 슈팅게임 신인류재미나에서 데드카피한 것. MSX용으로도 출시되었다.
  • 용의 전설
재미나에서 만든 마성전설의 아류작. MSX용으로도 출시되었다.
'씨에코' 제작. '장풍 2'와 '장풍 3' 2작품이 나왔으며, 2는 누가 봐도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데드카피지만(다만 캐릭터 이름은 완전히 다르게 바뀌어 있다.) 3탄은 오리지널 캐릭터를 갖춘 게임이 되었다. 8메가비트라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 전체 게임 중에서 손꼽히는 고용량을 사용하지만 아무래도 8비트 게임기였던 만큼 음성도 나오지 않고 프레임도 어색했다. 3탄의 주인공인 상헌은 개발자 이름(이상헌)에서 따왔으며 그 개발자는 훗날 컴온 베이비를 만든 엑스포테이토의 사장이 된다.

4 그 외

  1. 추리 어드벤쳐 게임으로, SG-1000 게임 중에서 유일한 메가롬팩이었다.
  2. 겉보기에는 MSX판과 비슷해보이지만, 이식도는 훨씬 나빴다. 분리되는 적들이랑 챌린지 스테이지가 없고, 적 움직임도 원작과는 다르다. 이 버전과 별도로 당시 한국에서 나온 겜보이용 합팩에 MSX판 갤러그를 넣은 것도 있었다.
  3. 하드웨어의 한계 때문에 이 버전은 몹시 조악하고, 이후 마스터시스템으로 '슈퍼 원더보이'라는 제대로 된 버전이 나왔다.
  4. SG-1000의 호환기 '오델로 멀티비전'용 게임. 물론 SG-1000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식 및 판매 주체가 세가가 아닌 츠쿠다 오리지널.
  5. MSX용 하이퍼 스포츠 1을 이식. 다이빙-뜀틀-트램플린 순서이다.
  6. 아래 마스터시스템 버전 행온의 열화판으로, 마스터시스템 버전보다 나중에 나와서 넘버링이 이렇게 되었다. MSX용 행온은 이것의 이식판.
  7.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북미 수출판. 특이하게도 아케이드판이 아닌 패미컴판 기반 이식.
  8. 일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북두의 권 캐릭터가 빠지고 가라테 도복을 입은 플레이어가 나오는 '블랙 벨트'라는 버전으로 나왔다. 물론 삼성전자에서 한국에 정발한 버전도 블랙 벨트.
  9. 샤리오에서 나온 실버 카트리지 게임 두개 중 하나.
  10. 샤리오에서 나온 실버 카트리지 게임 두개 중 하나.
  11. 북미판은 람보 2 라는 타이틀로 발매. 그 외 지역에는 '시크릿 코만도'라는 타이틀로 나왔으며, 한국 정발판은 '특명'이라고 케이스에 적혀있지만 일본 원판인 아수라다.
  12. 북미판은 트랜스봇 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뉴클리어 크리쳐라는 타이틀로도 발매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합팩에서는 아스트로 라는 이름으로 들어있었다.
  13. 동명의 만화를 어드벤쳐 게임으로 만들었다. 해외에는 '알렉스 키드 하이테크 월드'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캐릭터들 또한 알렉스 키드의 캐릭터들로 교체했다.
  14.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는 '파워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한국 정발판도 마찬가지.
  15. 마스터시스템으로는 애프터 버너 2가 아닌 애프터 버너라고 출시되었다.
  16. 한국과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FM음원에 대응되기 때문에 컨버터로 일본판 마스터 시스템(또는 FM팩을 단 마크3)에 장착하면 FM음원을 들을 수 있다.
  17. 브라질에서 마스터시스템이 꽤나 장수했고, 브라질의 전자회사이자 마스터시스템 현지 공급원인 테크토이에서 만들었다. 캡콤과 세가의 라이센스는 취득했기 때문에 해적판은 아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하드웨어이다보니까 퀄리티는 영 좋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