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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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제 정보
인구64,511,000 명2014년, 세계 22위
경제 규모(명목 GDP)2조 8,649억 달러(약 3,392조 원)2015년, 세계 5위
경제 규모(PPP)2조 6,597억 달러(약 3,150조 원)2015년, 세계 9위
1인당 명목 GDP44,118달러2015년, 세계 13위
1인당 PPP40,958달러2015년, 세계 27위[1]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86.6%2014년, 세계 24위[2]
고용률74.2%2016년[3]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Aa12014년, 2등급[4]

1 개요

2016년 기준의 명목 GDP로 환산했을 때 영국은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다.[5] 산업혁명이 일어난 나라답게 실제로 20세기 초반까지는 전반적인 제조업이 아주 강했으며, 이는 당시 영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뒷받침 하였다.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대외적 위세 축소와 저렴하게 원재료를 구입이 가능했던 식민지들의 독립, 그리고 지나치게 고평가된 영국 파운드화로 말미삼아 수출 경쟁력을 급격히 잃기 시작하였다. 영국이 17세기부터 세계를 이끌던 조선업도 몰락하여 1960년대에는 일본에게 세계 제일의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자동차 업계는 통폐합과 국유화 시도 후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고 하여 외국 자동차 업계에 팔려나갔다. 영국병 문서 참고.

마가렛 대처 수상 집권기 보수당은 고물가를 잡기위해 의도적인 고금리 정책을 펼쳤는데, 보수당의 고금리 정책은 제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과는 달리 물가를 안정시키고 전 세계의 돈을 끌어모아 금융업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이런 보수당의 고금리 정책은 1992년 9월 16일 검은 수요일 사건 때 조지 소로스에게 한탕 크게 털리는 빌미를 제공해서 결국 폐기되었고, 1997년에 노동당에게 정권을 내주게 되었다.

대처가 초래한 금융업으로의 집중은 결과적으로 지난 30년 사이에 독일이나 프랑스를 평균 경제성장률에서 능가하였고, 1인당 GDP를 재추월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지니계수 같은 빈부격차 지표는 심화되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CIA WORLD FACTBOOK을 근거로 일본과 제조업 비중이 비슷하다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월드팩트북에서 말하는 industry는 제조업에 건설업과 사회기반시설(수도, 전기, 가스)를 포함한 분류로, 순수하게 제조업 비중만을 따질시 영국은 10% 내외로 프랑스, 미국과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제조업이 강한 독일과 일본이 20% 정도. 참고로 한국은 30% 정도인데 이는 선진국치고는 지나치게 높은 비중이라는 주장도 있다. 즉 제조업이 강한 게 아니라 서비스업이 부진한 결과라는 것. 금융업은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 유럽, 영국의 구 식민지에서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비록 영국의 제조업은 대영제국 시대에 비해 확실히 몰락한 것은 맞지만, 2008년의 금융 위기 이전만 해도 세계 제조업 생산량 5,6위 안에 들었으며 2014년 기준으로도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10위권에 속한다. 즉, 영국의 제조업은 망했다 식의 서술은 심하게 과장 됐다는 것. 세계 3위 제약업체인 GlaxoSmithKline과 8위인 AstraZeneca은 모두 영국 기업이다. 그 외에도 방위산업 쪽에는 BAE Systems, 중공업 분야에는 롤스로이스가 건재하다. 당장 우리에게 유명한 벤틀리,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등의 자동차 회사들 모두 영국에서 거의 대부분의 모델을 생산한다. 비록 BMW 그룹, 폭스바겐 그룹, 타타 그룹에 속에 있기는 하지만

천연자원 개발기업은 세계에서도 수위권 안에 드는데, 대부분이 제국시대의 유산이 아직까지 물려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석유 쪽을 보면 슈퍼메이저 중 두 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글로벌 No.2 에너지기업인 로열 더치 쉘,[6] 네번째 업체인 BP가 바로 그것. 광산업도 유명하여 세계 시총 4위인 BHP 빌리톤[7] 그리고 업계 3위인 리오틴토가 있다. 거기다가 시가 총액이 각각 포스코 2배급인 Xstrata, Anglo American, BG Group같은 자원 개발기업들이 많다.

그 외에 유럽 최대의 은행인 HSBC, 그 외 큰 은행들인 Lloyds, Barclays등이 있으며 런던증시 시가총액은 넘사벽인 미국 다음 2위 자리를 중국, 일본과 놓고 다툼을 하고 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 시가 총액이 1위인 Total이나 독일에서 시가 총액이 1위인 Siemens를 영국 기업과 시가 총액으로 비교하면 영국의 Vodafone(이통사, 한국으로 치면 SKT)정도밖에 안되는 수준.[8]

2008년 세계적으로 몰아진 경제 강풍에 크게 흔들렸다. 영국의 대표적 모기지 은행이었던 HBOS와 RBS의 거대 부실은 영국 경제에 심각한 부담을 주었으며, 결국 HBOS를 인수한 로이드 뱅킹 그룹과 RBS, 바클레이스를 비롯한 금융기업들에 구제 금융이 집행되었다. 이런 구제 금융 및 세수 감소로 인한 영국의 GDP대비 연간 재정 적자는 2008년 10.4%, 2009년 14.8%, 2010년 10.3%에 이르러서 G7중 단연 톱의 기록을 보여줬다. 다만 2010년 영국의 GDP대비 총 적자는 79.9%로 같은 유럽 빅3 멤버인 독일(83.2%)과 프랑스(82.3%)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인데다가 그리스에 노출된 금액이 독일과 프랑스와 상반되게 미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유로존 사태의 상황을 봐서 이미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한 자국 금융기업에 추가로 구제금융을 해야할 판이어서 상황이 제일 좋지 않다.

영국 금융업의 침체는 2008-2009년 영국의 GDP 역성장에 기여했고, 이후 2010년까지 이어지는 저성장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금융업이 영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 파이낸셜 타임즈 데이터 시트에 의하면 영국의 금융업은 2009년에 GDP의 9%로 정점을 찍었고, 그 후 꾸준히 감소했다.[9]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불안정한 시장 상태, 영국 정부의 규제, 시민 사회에 팽배한 금융 산업에 대한 불신감, 그리고 첨예해진 경쟁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5년 이후 금융업이 영국 GDP에 기여하는 양은 6%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 영국은 어떻게 지난 6년간 G7중 가장 빠른 GDP 성장을 구가할 수 있었던 걸까? 산업 생산에 극적인 전환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금융업 대신 이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고 있는 산업은 다름아닌 IT와 테크놀로지 산업이다. 영국의 정보/전자 산업은 영국 전체 경제보다 5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00년 1분기만 해도 전체 GDP의 2%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에 달한다.[10] 이 추세가 계속 지속된다면, 몇 년 내로 영국을 '금융업 국가'로 부르는 게 어색해질 지도 모르겠다.

2011년 영국의 고용률은 70.3%로 금융위기 전에 비해 많이 하락하였으나 독일의 71.2%와 별 차이가 없으며 프랑스의 64%나 우리나라의 63.3% 비하면 많이 높은 수준이다. 2015년에 들어선 73%를 넘어 영국에서 고용률이 기록된 이래로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졸자 초봉은 2010년 기준 약 17,720 to 23,335파운드이다.[11]

유로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대를 맨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중앙은행의 권한 확대와 토빈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었는데,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런던에서 거래 시 세금을 이중으로 부과하게 되어 영국의 금융허브로서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2012년에 와서는 독일 내부에서도 대부분이 토빈세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처지이며, 영국의 반대로 EU 전체에서 시행될 수 없다. 유로존 내 국가에서 선시행을 할 수 있으나 유로존 국가인 아일랜드는 EU 국가 모두가 도입을 한다는 조건하에서만 찬성하기로 하였으므로, 결국 영국이 반대표를 던질 것은 확실하고 그러면 아일랜드도 도입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된다. 일단 법적 문제를 제치고서도 유럽 최대경제국인 독일조차 적어도 유로존 모두가 찬성하지 않으면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 로이터 현 아일랜드의 반 유로존 감정을 생각해보면 토빈세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 올랑드 혼자 하시길

2012년 10월 고용률이 72%을 기록해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7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2013년 2월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최고단계에서 한단계 강등하였다. 경제성장이 부진하고 부채부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게 주요 배경.

2013년 9~11월 기간 동안 영국 노동자들의 주당 평균 임금(보너스 포함)은 475파운드(약 84만 원)였고, 보너스를 제외할 경우 447파운드(약 79만 원)였다. 2012년 같은 기간과 견줄 때 전체 임금은 0.9%포인트 증가하여 명목상으로는 임금이 상승된 셈이다. 하지만 같은 비교 기간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1%포인트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되려 하락한 것이다.[12]

영국 통계청(ONS)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 영국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영 좋지 않았다. 영국노총(TUC)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실질임금이 7년 연속으로 8%나 하락했다고 한다. ILO 자료에서도 14년 기준으로 지난 3년간 주요 20개국 중 지난 3년간 실질임금 하락이 가장 컸던 국가는 영국이라고 한다. 심지어 유럽의 막장국가 PIGS(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보다도 더 컸다고. ##
마침내 2015년에 실질 임금이 올랐다. 영국 임금 수준,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그러나 2015년 현 시점에서는 미국과 함께 G7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경제 전망이 좋은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에는 라이벌 프랑스를 누르고 명목 GDP로 세계 5위를 되찾았다. 그간 문제가 되었던 노동자 생산성, 임금 저하 등의 문제도 2015년 1분기에 들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완화되는 중.[13]

2015년 하반기부터 중국 경제 부진설이 슬금슬금 올라오면서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 많은 국가들이 수출과 산업 생산 위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국 역시 예외일 순 없었다. 한때 미국에 이어 2016년 초라도 곧바로 금리 인상을 할 것 같았던 BOE는 다시 금리 동결로 돌아선 상태. 경제 성장률 전망도 2.5~2.6%에서 2.2~2.3%로 차감되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영국은 여전히 세계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는 국가로 남아 있다.

최근의 강달러로 유로화의 가치가 낮아지면서 유로존 국가들의 1인당 GDP(명목)가 많이 낮아졌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몸값이 비싼(?) 파운드화 덕분에 영국이 좀 이득을 본 편이다. 영국의 2015년 1인당 명목 GDP 추정치는 44,000달러에 달해 세계 14위로 올랐으며 유럽의 다른 대국들(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을 전부 추월했다.

석유, 철강 부문에서 산업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노동 시장은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영국의 실업률은 금융 위기 전에도 달성하지 못했던 5%까지 떨어졌고 고용률은 74%에 이르렀다. 이런 건강한 고용 지표는 제조업이 부진한 만큼 서비스 산업이 다시 큰 활동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런 현상은 미국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2016년 Resolution Foundation의 삶의 질 보고서에서 영국인들의 평균 소득이 인플레이션 조정치로 2009년의 최고점을 돌파했음이 드러났다.[14] 경제 회복은 2016년 기준 의 낮은 물가 상승률과 높은 고용률 덕분이다. 그리고 부자들 뿐만 아니라 저소득 계층에서 더 큰 이득을 보았다고 한다.

2016년부터 25세 이상의 노동자들에게 7.20 파운드의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제'가 도입됐다. 영국 정부는 높은 임금이 저숙련 노동자들의 생산성을 늘리고, 나아가 수출에서 부족한 수요를 내수 소비 촉진으로 보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임금제가 도입된 후, 영국의 실업률은 5.1%로 여전히 역대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률은 74.2%로 영국에서 고용률 집계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최저임금이 실업률에 이렇다 할 악영향을 끼친 게 없는 만큼, 영국의 전체 임금에도 이렇다 할만큼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물 경제에선 반응이 즉각 나타나는 게 아니라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2020년까지 생활임금을 시간당 9파운드로 늘릴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2020년에 최저임금을 받는 영국인 노동자는 20분 이하의 노동으로 빅맥 버거 한 개를 살 수 있다. 선진국 중에서도 최고 수준.

브렉시트 논란으로 인한 공포는 2016년 1분기에 영국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서비스업과 소비가 안정적인 성장률을 유지한 한편 산업 생산이 줄고 대규모 건설 투자가 6월 23일[15] 이후로 보류되면서 산업 투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 1분기 경제성장률은 0.4%로, 한국과 같다. YoY 성장률은 2%로 미국과 동일하며 여전히 G7에서 가장 높다. 영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한편 영란은행은 브렉시트 이후, 그러니까 브렉시트가 영국의 EU 잔류로 끝난다는 가정 하에 밀린 산업 투자가 다시 시작되고 나서도 충분한 성장률 반등을 보이지 않는다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브렉시트로 끝난다면 당연히 금리가 인하될 것이다. 여러모로 글로벌 경제 침체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게다가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파운드화의 금리도 급락했다.#

2 증권거래소

3 산업 구조

3.1 수출 구조

2012년 영국의 수출구조, 파란색은 제조업, 분홍색은 의료-의학-화학 관련 산업, 주황색은 다이아몬드 등의 광산업, 검은빛의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노랑색은 농업, 초록색은 의류산업, 진한 갈색은 고철관련 산업, 붉은색은 건설재료-장비 산업, 회색은 기타미분류. [16]

4 영국 경제의 각종 정보

4.1 경제성장률과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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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2012년, 영국 정권별 적자폭/ 파란색: 보수당, 빨강색: 노동당(영국)
연도GDP 성장률[17]적자(단위: 10억 파운드)[18]
1990년0.5%-3.9
1991년-1.3%18.0
1992년2.1%-40.2
1993년3.1%-50.9
1994년4.7%-45.9
1995년2.8%-38.6
1996년3.1%-29.2
1997년4.2%-15.6
1998년3.3%0.7
1999년3.1%12.0
2000년3.0%16.7
2001년2.1%8.4
2002년3.0%-19.0
2003년4.4%-34.9
2004년2.5%-37.9
2005년2.8%-42.6
2006년3.0%-32.2
2007년2.6%-36.4
2008년-0.3%-69.0
2009년-4.3%-156.3
2010년1.9%-148.6
2011년2.0%-120.6
2012년1.2%-99.5
2013년2.2%-88.5
2014년2.9%-73.9
2015년2.3%

4.2 정부부채[19]

연도GDP 대비 정부부채
1980년40.4%
1981년43.3%
1982년43.2%
1983년42.0%
1984년42.6%
1984년42.3%
1986년41.3%
1987년38.7%
1988년34.9%
1989년29.6%
1990년26.5%
1991년25.6%
1992년27.0%
1993년31.4%
1994년36.4%
1995년40.0%
1996년43.3%
1997년44.0%
1998년41.3%
1999년39.1%
2000년33.6%
2001년32.2%
2002년32.1%
2003년33.7%
2004년35.5%
2005년37.0%
2006년37.8%
2007년38.0%
2008년48.0%
2009년63.1%
2010년72.9%
2011년77.7%
2012년82.7%
2013년86.1%

영국 정부는 최근 막대한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긴축정책에 돌입했다. 다만 유럽 대륙 국가들처럼 막장 사정은 아니기 때문에 미친듯이 긴축을 하는 수준은 아니다.

5 영국 기업

  • 영국항공 : 영국의 제 1 항공사
  • 다이슨 : 설립자이자 발명가인 다이슨 경으로 유명한 영국의 생활 가전 기업. 한국에는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명할 것이다.
  • BP plc : 세계적인 정유 회사. 세계의 여섯 슈퍼메이저 정유회사 중 하나.
  • HSBC : 중국 공상은행 다음으로 큰 세계 제 2위 규모의 은행
  • 롤스로이스 :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생산 기업이자 대표적인 중공업 기업. 자동차 부분은 독일의 BMW 산하이다
  • 벤틀리 : 자동차 기업.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 멤버이다.
  • 재규어 : 럭셔리 자동차 기업. 랜드로버와 함께 인도의 국민 기업인 타타 그룹 소속이다.
  • 버버리 : 명품 의류 브랜드
  • BAE Systems : 영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 챌린저 2, 유로파이터 타이푼 등 영국의 대표적인 무기들은 거의 다 이 회사의 손을 거쳤다고 보면 된다. Strv 122PL-01 등 우방국 기갑 차량 개수 및 생산을 맡기도 하며, 현재 차세대 주포 시스템인 레일건 개발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 JCB : 세계적인 건설기계 회사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회사의 제품이 거의 안 보인다
  • SSTL:유럽의 인공위성 제조 회사 아스트리움UK의 자회사이자, 소형 위성 제조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영국 우주 산업의 첨병쯤 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소형 인공위성에선 절대적인 기술력을 가졌는데, 유럽판 GPS 갈릴레오의 페이로드도 여기서 만들었다.
  • 유니레버 : 런던로테르담에 본사가 위치한 다국적 생활 용품 기업
  • 미니 : 영국의 대표적인 대중차 생산 기업. 롤스로이스와 함께 BMW 소속이다
  • 랜드로버 : 세계 최강의 SUV 메이커. 재규어와 함께 인도의 타타 그룹 소속이다
  • 레킷벤키저 : 생활용품 기업,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나빠졌다.
  • 밥콕 인터내셔널 :공공 기반 시설, 친환경 에너지, 석유화학, 원자력, 방위산업까지 건들고 있는 문어발 제조업 기업.
  • GKN plc. : 자동차, 항공기 부품 제조업의 큰 손. 전세계 주요 자동차 및 항공기 엔진 제조사들은 거진 GKN 부품을 쓴다. 무려 산업 혁명의 태동기에 탄생한 철강 기업으로, 2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세계 55,000명의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6 관련 항목

  1. [1]
  2. [2]
  3. [3]
  4. [4]
  5. 하지만 ppp로 환산시 9위로 떨어진다
  6. 영국의 주식회사이지만 본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하고 있다. A,B주는 각각 50%로 암스테르담과 런던에 상장되어 있다. 런던 상장쪽이 주가가 조금 더 높으나 큰 차이는 없다.
  7. 호주, 영국 7:3
  8. 그건 두 나라에서 금융업에 대한 과세 및 규제가 강력하고, 경제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9. http://video.ft.com/4877491872001/A-view-of-the-UK-financial-industry/Short-View
  10. 런던 산업 단지에서 은행업 관련 사무실들이 감축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정보와 테크놀로지 관련 기업들의 오피스 발주가 늘어나고 있을 정도라고. https://next.ft.com/content/08113702-169b-11e6-b197-a4af20d5575e
  11. http://www.guardian.co.uk/uk/2012/jan/26/graduate-starting-salaries-rise
  12. ONS(2014), Labour Market Statistics, January 2014
  13. [5]
  14. http://www.theguardian.com/business/2016/feb/15/uk-living-standards-return-to-pre-financial-crash-levels
  15. 영국의 EU 투표가 이뤄지는 날이다.
  16.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the_united_kingdom
  17. http://www.bbc.co.uk/news/10613201
  18. http://www.theguardian.com/news/datablog/2010/oct/18/deficit-debt-government-borrowing-data#zoomed-picture
  19. imf 통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