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鬱アニメ
우울 아니메
니코니코 동화에서 애니메이션 항목으로 분류되는 태그로, 이름 그대로 보는 이를 우울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관련 영상에 붙는 태그이다.
기본적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를 보여주는 애니에 붙지만, 그뿐 아니라 주인공이 호되게 고생하거나 중간에 우울한 전개가 있는 작품도 포함되는 듯. 원래 우울한 애니메이션들이 음지성향이다 보니 울아니메 태그 자체가 다른 태그들에 비해 많이 쓰이진 않지만[1] 특유의 우울한 정서로 나름대로 독자적인 수요가 있다.
참고로 울아니메 OP집 시리즈는 묘하게 영상 제작자의 장난이 들어가 있어서, 아지바 3라든지, 농전사 콤바인같은 영상도 섞어넣었으니 (그럴린 없겠지만) 헷갈림 주의. 하위개념으로는 하트풀봇코아니메가 있다. 울아니메가 우울한 애니메이션의 총합이라면 하트풀봇코는 그림체는 귀여운데 내용이 우울한 애니로 뜻이 좁혀진다.
2 영상
울아니메 OP집 1
울아니메 OP집 2
울아니메 OP집 3
3 특징
- 일단 분위기 자체가 무겁다.
- 다만 초반부에 밝은 분위기인 듯 싶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경우도 있다.
- 주역 캐릭터가 계속해서 죽어나간다.
- 초반부에 활약이 집중되어있거나, 너무 나대는 캐릭터일수록 일찍 죽는다.
- 물론 개그씬으로 죽는걸 끼워넣거나 악역이 죽는것은 예외한다.
- 등장인물들은 안 좋은 과거를 꼭 가지고 있다.
- 대부분 배드엔딩 아니면 새드엔딩. 그나마 괜찮은 거라면 그것마저도 중과부적 엔딩.
- 등장인물이 비참한 일을 당하거나, 하고 있다.
- 그로테스크,혐짤 등이 많다.
- 예를 들어서 그 유명한 마미루.
4 목록
※ 가나다→알파벳 순으로 정렬 바람. 하트풀봇코의 경우도 이의 하위 개념이므로 포함한다.
울아니메로 유명한 작품의 경우는 볼드 표시.
- 가사라키
- 꾸러기 수비대
-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
- 건그레이브
- 건슬링거 걸
- 고와파 5 고담
- 공의 경계
- 공각기동대 SAC
- 귀를 기울이면
- 기동전사 V건담
- 기동전사 Z 건담
- 기생수[2]
- 길가메쉬
- 나루타루
-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 The Animation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데빌 서바이버 2 THE ANIMATION
- 데스노트
- 데스 퍼레이드
- 도쿄 구울
- 도쿄 매그니튜드 8.0
- 디지몬 테이머즈
- 란포기담
- 라제폰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마이히메
- 마호로매틱
- 몬스터
- 무적초인 점보트3
- 무한의 리바이어스
- 바다의 트리톤
- 바람의 검심 성상편
- 바람의 검심 추억편
-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 반딧불의 묘
- 베르세르크
-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 브리가둔 마린과 메란
- 블루 드롭 [3]
- 블랙 라군
- 블랙 불릿
- 사후편지
- 성전사 단바인
- 소공녀 세라
- 시귀
- 식령 제로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신세계에서
- 신암행어사
- 쓰르라미 울 적에
- 아르젠토 소마
- 아카메가 벤다!
- 엘펜리트
- 용의 전설 레전더[4]
-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 용자경찰 제이데커
- 우리들의
- 우주전사 발디오스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 전설거신 이데온
- 전파적 그녀
- 제가페인
- 지구소녀 아르쥬나
- 지금, 거기에 있는 나
- 지옥소녀
- 창궁의 파프너
- 최종병기 그녀[5][6]
- 키바
- 크르노 크루세이드
- 테크노라이즈
- 판도라 하츠
- 프린세스 츄츄
- 플란다스의 개
- 하멜의 바이올린
- 하이바네 연맹
- 학교생활
- 환영을 달리는 태양
- 후르츠 바스켓
- Another
- BLOOD-C
- DARKER THAN BLACK
- Fate/Zero
- NHK에 어서오세요
- PSYCHO-PASS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selector infected WIXOSS
- serial experiments lain
- VS기사 라무네&40염
- X(CLAMP)
- ↑ 하트풀봇코와는 달리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등록되지 않은 단어다.
- ↑ 본 항목에서 몇안되는 해피엔딩
- ↑ 배경부터가 지구인에겐 암울하기 짝이 없으며 엔딩의 경우 주인공도 지구도...
- ↑ 극 초반부터는 매우 밝은 형상 이지만, 뼈저리게 딥다크한 내용이 어느정도 산재해 있다가 초중반부 22화 부터 낌새가 보이더니 38화에서 정점을 찍는다
그와중에 악착같은 개그가 터진다 - ↑ 2000년대에 국내의 애니 커뮤니티나 지식인 등에서 슬픈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는 질문이 올라올 때 반드시 들어있던 작품.
- ↑ 마마마 따위와는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작품이다. 마마마는 그래도 반역편 기준으로 주연급 전원의 생존이라도 보장되었지, 여기선 그딴 것도 없다. 겉으로는 그나마 주연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보이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사실상 죽어 가는 중 무의식 상태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해석이 중론이며, 설령 그때 시점에서 살았다고 추측한다 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그들이 죽기 전 시점에서 작품이 끝남으로써 그들의 죽음은 작중 드러나지 않은 것에 불과하다. 어떻게 죽는지에 대한 후일담은 논란이 좀 있으나, 분명한 건 슈지와 치세 모두 결국엔 어떻게든 반드시 죽는다. 게다가 작중 상황을 감안하면 그들이 생존하는 선에서도 절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없다. 애시당초 본작에선 연애물인 척하다가 코스믹 호러로 아예 장르 자체가 역변하는, 모 사기꾼과는 차원이 다른 통수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