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민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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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출생 : 1986년 2월 13일 (부산광역시)
키/몸무게 : 184cm, 71kg
취미 : 노래듣기
혈액형 : A형
소속 : SKT T1
종족 : 저그
ID  : Rumble
데뷔 : 2004년 4U(現 SKT T1)입단
팬카페 : http://cafe.daum.net/staryjm

2 주요 경력

2.1 게임 스타일

게임 스타일은 중후반을 바라보는 운영형저그로 판짜기에 능했으나 전투를 너무 못해서 판짜기로 벌여놓은 차이를 쉬이 늘리지 못했다. 안기효와 같은 케이스라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 OME 경기를 둘이서 같이 보여줬던건가?러커 체제와 을 무척 좋아하여 패러사이트를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2 팀플레이 전담

원래는 동양 시절부터 팀플레이 주축 멤버였던 이창훈의 이적으로 그 공백을 매꾼 선수로서, 팀플레이가 존재하던 08시즌까지 묵묵히 팀플을 전담하던 저그.
고인규, 권오혁, 김성제 등과 호흡을 맞추며 프로리그 4연속 우승을 하는 데에 기여를 하였다.
팀플 포함 프로리그 15연승을 하였으니 그의 기여도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2.3 프로리그

2006년 전기리그에서 두번 출전, 신 개척시대에서 변은종을, 815 3 에서 박종수를 잡았다. 2007년 전기리그에서 파이썬에서 남승현을 이기고 후기리그 카트리나에서 박명수를 잡는다. 그리고 윤용태에게 블루스톰에서 패한다. 그 후 2008년 스타리그 2번 연속 진출하며 프로리그에서의 기회가 주어졌으나 안드로메다에서 박성균에게 레이드 어썰트에서 김윤환Z에게 패한다.

2.4 개인리그

다른 팀플저그들이 개인리그예선에서 죽쑤는 것과 달리 예선을 잘 뚫었다. 하지만 번번히 듀얼토너먼트, 서바이버리그에서 떨어졌으나 06년 MSL 한번, 08년 3번의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06년 프링글스 MSL 시즌1에서 한승엽, 전상욱, 성학승과 같은 D조에 편성. 당시 최강의 테란 전상욱에게 패, 패자전에서 성학승에게 패하며 탈락. 그리고 2년의 기다림 끝에 08년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 진출한다.

송병구, 안기효, 이영호등 쟁쟁한 선수들과 한조가 되어 약체로 평가 받았다. 그리고 첫경기 트로이에서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바이오닉 러쉬를 성큰과 저글링으로 막은 후에 가디언을 선택했으나 이영호의 3스타 레이스에 의해 격추당하며 패배, 두번째 경기는 송병구와의 악령의 숲경기로 맵을 활용한 송병구의 투게이트 질럿러쉬에 당하며 지지 선언. 세번째 경기는 블루스톰에서 안기효와의 경기로 발업 질럿 러쉬를 뮤탈리스크로 간신히 막고 안기효뮤탈을 막기 위해 하이템플러아칸으로 합친사이의 공백을 히드라로 노려 승리했고, 3승 0패를 기록한 송병구는 1위 진출, 이영호, 안기효와 함께 1위 진출 3자 재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3자 재경기 안기효와의 악령의 숲 경기...는 흔히 말하는 희대의 OME 경기로 패러사이트를 걸어 놓은 셔틀에 견제를 당하며 패배, 이영호와의 카트리나경기에서는 뮤탈 훼이크를 주며 선러커 체제를 선택했다. 하지만 3가스를 주지 않은 이영호의 플레이와 중앙 교전에서 대패하고 디파일러가 늦어지며 패배했다.

허나 바로 다음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스타리그 진행방식이 바뀌며 듀얼토너먼트 시드가 아닌 1차본선 시드를 받았다. 박영민, 김창희, 고석현과 C조에 편성되었고 김창희와의 화랑도[1]경기에서 선러커 이후 2가스를 확보했고, 드랍쉽으로 된통 맞았으나 3가스 울링 디파일러체제로 1승을 선취하고 승자전으로 진출, 승자전 안드로메다 고석현과의 경기에서 선앞마당체제를 선택했으나 스포닝풀을 올리고 공격을 오는 고석현저글링을 보고 취소, 그 이후 고석현의 강력한 저글링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며 앞마당을 확보하고 2가스 뮤탈, 스커지의 힘으로 역전하고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 박찬수, 박성준, 박명수등과 4저그조에 편성되었고 팀플러인 윤종민에게는 전부 저저전이라 좋은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평가 받았다. 1경기 박명수와의 안드로메다 경기에서 저글링 한타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드론을 사살, 이후 뮤탈리스크, 스커지박명수뮤탈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

16강이 눈에 보이는 듯 했으나 2경기 박성준화랑도에서의 경기에서 박성준의 지속적인 저글링 러쉬를 막지 못하며 패배. 3경기 박찬수트로이에서 경기에서 앞마당을 선택했으나 빠른 스포닝풀을 선택한 박찬수저글링과 갈려 피해를 입고 덩달아 스포어 콜로니 타이밍마저 늦어지며 앞마당과 본진 모두 제대로된 자원 채취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앞마당이 날아가고 본진이 뮤탈리스크에 함락되어 패배했다.

그리고 36강으로 처음 개편된 스타리그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36강 시드를 획득, 3전 2선승제 D조 진영수 vs 정영철, 승자 vs 윤종민 조에 편성되었고 놀랍게도 정영철진영수를 이기고 정영철 vs 윤종민 매치가 성사되었다. 1경기 플라즈마에서 뮤탈 교전에서 패하며 선취점을 내주었다. 2경기 왕의 귀환에서도 공중교전에서 별 이득을 못 거두며 멀티 하나를 더 확장하고 있던 정영철에게 패하나 했더니 저글링의 야무진 활용으로 이득을 보고 마침내 공중 교전에서 승리하며 1:1이 되었다. 3경기 안드로메다에서 4가스 멀티를 가져가며 정영철 보다 가스 확보가 빨랐으나 역전의 카드로 하이브를 선택한 정영철이 자신은 4가스 멀티를 피면서 디바우러뮤탈리스크, 디파일러의 조합으로 단순 뮤탈리스크밖에 없던 윤종민의의 4가스 지역을 날려버린다. 정영철은 윤종민이 4가스 멀티지역에 두었던 오버로드까지 격추하며 승기를 잡고 윤종민이 정영철의 4가스 멀티를 파괴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 플레이그를 맞고 공중교전에서 패배한다.

곰TV 클래식 시즌2에서 시드를 받아 64강부터 시작, 128강에서 박정훈, 백승하를 이기고 올라온 같은팀 저그 이승석을 패승승으로 이기고 32강에 진출했으나 떠오르던 신예 조병세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2008년 스타리그를 2번 연속[2]으로 생존한것이 랭킹상승에 득이 되어 케스파랭킹 25위로 WCG 2008 국가대표 선발전에 진출, 이재호와 24강전을 가졌다. 1경기 안드로메다에서 대각선임을 이용해 레어보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며 중후반을 내다보는 운영을 하였으나 이재호마린메딕 돌파를 허용, 은근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후 저글링만으로 시간을 끌며 1시와 7시에 동시에 해처리를 펴면서 패스트 울트라를 갔으나 울트라리스크 케이번이 완성되기 직전 이재호의 베슬탱크 없이 진출한 마린메딕에 패배하였다. 2경기 오델로에서는 인상적인 뮤짤저글링 활용으로 4가스를 쉽게 확보하며 쏟아지는 러커로 이재호에게 간단히 승리한다. 3경기 블루스톰에서 다시 레어보다 빠른 방업을 하며 뮤탈훼이크 선러커를 선택, 5시가 마린메딕에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시 수복하며 안정적인 디파일러 운용을 한다. 그리고 울링체제를 완성하며 이재호의 배럭을 장악한다. 이재호의 병력은 5시를 파괴했지만 승기가 이미 기울었고, 패배한다.

국대 선발전 16강에 진출했으나 상대는 당시 택뱅리쌍이영호.[3] 1경기 오델로에서 다시 선러커를 선택했으나 중앙교전에서 5탱크의 화력에 의해 대패, 2경기 블루스톰에서도 선러커를 선택, 저글링을 둘로 나눠 이영호의 마린메딕을 포위하였으나 이영호의 뛰어난 컨트롤로 파이어뱃 두기가 7킬씩을 기록한다. 빠른 멀티를 확보하지 못한 윤종민은 또다시 중앙 교전에서 대패한다.

2.5 이후의 행적

이후 2009 MSL 서바이버예선 15조에서 조병세와 서지수를 2:0 날빌귀 강수장 강구열을 패승승 2:1로 승리하며 서바이버에 진출. 3조 진영수, 박영민, 김남기와 같은조가 되었고 박영민에게 승리하였으나 진영수에게 패배, 최종전에서 박영민에게 패배하여 탈락한다. 같은시기 박카스 2009 예선 W조에서 김동주에게 승패패로 패하며 탈락하고 공군 ACE을 지원하였으나 여기서도 박영민과 경합끝에 떨어졌고 은퇴했다. 육군 5군단 105정보통신단 소속. 현재는 전역했다.
  1. 앞마당 가스가 없는 맵이다.
  2. 박카스-에버
  3. 공교롭게도 윤종민이 이영호를 국대선발전에서 만난 시기는 택뱅리쌍이 결성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