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기루·동방심비록·동방빙의화의 플레이어 캐릭터 | |||||
동방심기루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히지리 뱌쿠렌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쿠모이 이치린 & 운잔 |
모노노베노 후토 | 카와시로 니토리 | 코메이지 코이시 | 후타츠이와 마미조 | 하타노 코코로 | |
동방심비록 | 이바라키 카센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스쿠나 신묘마루 | 우사미 스미레코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茨木華扇 / Kasen Ibaraki
茨華仙 / Ibarakasen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종족 | |
능력 | 동물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2] |
이명 | 등장 작품 |
편완유각의 선인 | 동방자가선 동방삼월정 |
위협! 소원을 들어봐주는 선인 | 동방심비록 |
사욕하라! 소원을 이뤄주는 선인 | 동방심비록 |
동방심비록 | 테마곡[3] | 꽃 틈새의 배틀필드 (華狭間のバトルフィールド) |
「현자 XXXX의 이름을 걸고 명한다. 130년의 금기를 해방하라.」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만화 《동방자가선》이며, 현재로서 능력은 불명하다.
환상향에 살고 있는 선인. 선인으로서의 이름은 자화선(茨華仙, 이바라카센).[4]
인간들이 살아가는 힘(수명)을 잃어가는 것을 한탄하여 평소에 여기저기서 설교를 하고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하쿠레이 레이무와도 이전부터 종종 만난 적이 있는 듯하지만 정작 레이무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시끄러운 선인(…)이 환상향에 있다는 정도는 인식하고 있었던 듯. 거처는 요괴의 산에 있는 모양. 덕분에 코치야 사나에와도 안면이 있다.
머리 스타일은 만두머리. 그외의 도사복 등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중국풍 이미지다. 오른팔이 붕대로 감겨있다. 속이 어떻게 돼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하쿠레이 레이무가 만져보자 물컹물컹한 감촉. 왼팔에는 이부키 스이카나 호시구마 유기 같은 오니(鬼)들이 달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사슬을 달고 있다. 단행본의 설정화에 레이무나 사나에보다 키가 큰 것으로 되어있어 신장은 동방 캐릭터들 사이에서는 꽤나 장신 축에 드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때문인지 은근히 긴 다리가 강조되는 편. 여기다 아즈마 아야의 취향으로 스커트는 무릎 바로 위까지 올라와서 무릎이 살짝살짝 드러나는게 은근히 더욱 색기가 있다(...).아즈마 아야의 그림체로도 카센의 색기가 흘러나오는걸 막을 수 없다
환상향의 선인들은 대부분 어딘가 삐딱한 노인들뿐이지만 특히 어느 유부녀 꽤나 보기 드문 케이스의 선인이라는 듯. 언제나 정의감에 불타오르고 있다.
이런저런 동물이나 요수들을 사역하고 있는 듯하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 중 특기할만한 것은 용의 새끼, 커다란 매, 호랑이, 뇌수(雷獸) 등. 자가선 공식 사이트에도 '동물을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적혀있지만, '능력 : 동물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표기되지 않은 이상 주요 능력인지는 불명.
집은 외부인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도록 안개로 가려져 있으며, 술식이 걸려 있어 보이지 않는 특정 루트대로 움직여야 도달할 수 있다. 덕분에 카센이 심부름꾼으로 부리는 동물들도 집을 쉽사리 찾아올 순 없는 모양. 키리사메 마리사는 심부름꾼 독수리를 쫓아 카센의 집에 도착한 경력이 있으며, 사신 오노즈카 코마치는 직분과 능력 덕분인지 별 어려움 없이 드나드는 듯 하다.
동방심비록에서 공식 테마곡이 나오기 전에는 개인이 만든 테마곡 럼블 템플(Rumble Temple)이 많이 알려졌다. 팬 제작곡이지만 동방스럽고 곡도 괜찮아 오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2 작품 내 모습
2.1 동방자가선
하쿠레이 신사에 '캇파의 팔'이 헌납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왔지만, 자신이 기대했던 물건은 아니었던 모양.[5] 이후로 종종 신사에 찾아오겠다는 선언을 했다.
그후 하쿠레이 신사 근처의 간헐천에서 원령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는 이에 대해 알아보러 레이무를 찾아갔다가 마침 신사에 와있던 사나에를 만나게 된다. 현재 레이우지 우츠호가 야타가라스의 힘으로 일으키고 있는 핵융합은 효율이 나빠서 앞으로는 상온핵융합[6]으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실험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가 득 볼 게 없으니 협력하길 꺼리는 레이무를 꼬셔 상온핵융합 실험을 돕도록 설득한다. 결국 상온핵융합의 실험은 성공.
묘하게 지하세계 사정을 민감하게 신경쓰는 분위기. 인간의 안전을 위해서 유독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속내는 그저 지저와 지상을 잇는 통로를 없애고 싶을 뿐인 듯. 또한 자신은 그저 눈속임으로 선인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떡밥을 날렸다.
이후 지저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악령을 부드러우면서도 심히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파괴하고, 오노즈카 코마치와는 예의 바르면서도 가시가 돋친 대화를 나눈다.
또한 레이무와 마리사가 신사에 참배객이 오지 않아서 장사가 잘 됐으면 하는 얘기를 새로운 적을 찾아서 퇴치하여 트집을 잡아서 상납금을 뜯어낸다는 소리를 하자 하는 짓이 야쿠자가 따로 없다고 말하여 레이무가 깡패무녀임을 인증했다.
9화에서는 하쿠레이 신사에 찾아온 이부키 스이카를 대면하지 않고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날린 대사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걸 들키면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겠어'. 대사로 보아 일단 스이카와는 구면인 듯하다. 오니 사천왕 플래그?[7] 또한 그 자리에 레이무와 함께 있었음에도 카센이 떠나고 난 뒤 레이무는 카센이 같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지 못한다. 때문에 카센의 능력은 기억조작계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 1화에서도 레이무에게 이미 몇 번 만난 적이 있다고 하지만, 레이무는 기억을 못 한다고 하는 것이 나름 복선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레이무가 옛날부터 시끄러운 선인이 있었는 데 그게 너였구나 하는거 보면 이땐 그냥 기억력이 안 좋은 것이었을지도...
14화에서는 야쿠모 유카리와의 대화를 통해 요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만 당시엔 오니인지 까지는 불투명했으나...
16화에 이르러선 카센이 지인 중에 술의 격을 올려주는 잔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말하거나, 술벌레의 존재를 알고 있는[8] 부분 등 술과 관련해서 오니의 증거를 보이는 부분이 대량으로 나타났다.
이부키 스이카는 정체를 숨긴 채 레이무에게 접근해서 하쿠레이 신사를 무너뜨려 하쿠레이 대결계의 힘을 약하게 만든 다음 바깥 세계로 자신의 팔을 되찾으러 가려는 속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오히려 레이무의 실수로 불타버릴 위기에 처한 하쿠레이 신사(…)를 구한 것을 보면 정체를 숨기고 있는데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모양.[9]
지금까지 나타난 사천왕 둘처럼 카센도 술과 관련된 도구로서 '담긴 술을 마시면 상처와 병이 낫는 됫박'을 가지고 있다. 일명 이바라키 백약되, 줄여서 이바라키마스. 단, 카센의 경우엔 이걸 자신의 오른팔에 입은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한 물건으로 언급하였다.[10] 됫박을 잠시 가지고 있기만 해도 힘이 강해지거나 하는 효능도 있는데, 이 됫박 문제가 있다.[11] 자세한 부분은 외부 링크 참고. 어차피 이 부분을 읽을 때쯤이면 스포일러를 싸그리 당한 상태일것 이라는건 잠시 잊어도 좋다. 여담으로 오니라는 사실이 거의 확정이 되는 스포일러였지만,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던지라 아무도 오니였냐고 놀라거나 스포일러 당했다고 화내는 경우가 없었다(...).
21화에선 카센의 정체에 대한 또 다른 떡밥이 나오기 시작했다. 절분을 다룬 이 화에서 콩을 무서워하는 모습[12]을 보이면서 레이무를 설득해 절분을 콩 던지기에서 콩 요리를 하는 날로 바꿔버린다. 동시에 '오니는 원래 인간'[13]이란 발언을 하게 된다.[14]
2.2 동방삼월정
3부 16화와 17화에 출현.
16화에서는 인간을 먹은 승냥이를 인간을 지키는 요괴 '오쿠리이누'로 바꾸었다.
17화에서는 하쿠레이 신사의 신체를 찾도록 삼월정을 부리고는 사라졌지만 동물을 부려 삼월정이 가짜 신체를 찾도록 유도하였다. 후에 스타 사파이어가 두고간 음양옥을 주웠다가 붕대감은 팔이 전부 타버린다.자기 작품도 아닌데 떡밥을 뿌리고 퇴장.
2.3 동방심비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원숭이 손」.[15] 이로써 카센은 샤메이마루 아야에 이어 두번째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출판물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었다. 자기 작품, 남의 작품도 모자라서 결국 게임까지 등장
작중에서는 주역 중 하나. 첫 등장은 레이무 프롤로그에서 발견한 오컬트 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역할로 나온다. 마리사 스토리모드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마리사가 7개의 볼을 모으자 갑자기 나타나서는 대결계를 뜯어내고 이 사건을 해결할 마리사의 자격을 시험한다. 볼의 정체는 바깥 세계의 영력이 깃든 파워 스톤으로, 환상향 내부에 있으면 결계를 뚫고 바깥 세계로 움직이려 하는 성질을 갖고 있었다. 결국 바깥 세계에 존재하는 우사미 스미레코의 존재를 알아내지만 바깥 세계에 나간 마리사와 카센은 얼마 후 다시 환상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스미레코에게 유의미한 제재를 가할 수 없었다. 결국 후타츠이와 마미조에게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이야기한 뒤 마미조의 도움을 받아 스미레코를 환상향 내부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붕대 감긴 팔의 오른팔의 정체에 대해 끝까지 숨기려는 모양인지, 동작을 보면 직접적으로 오른팔의 붕대를 풀어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할 때는 항상 붕대가 풀린 오른팔을 등 뒤로 돌려서 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필살기의 경우, 바다표범, 독수리, 호랑이, 용 등의 동물들을 불러내 공격하는 기술들인지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능력이 '동물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일 것이라는 설에 지지도를 심어주었다.
바깥 세계에 들어서자 하는 말이 "여전히 이 곳은 가슴이 답답하다. 옷 더러워지기 전에 빨리 끝낼까" 라고 한 걸 보면 현대의 바깥 세계에 체류했던 적이 있는 듯 하며,[16] 현대 인간의 적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냐는 우사미 스미레코의 말에 "요괴 자체를 잊었더니 이젠 공포마저 잊었나" 라고 가당찮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스미레코는 여기에 요즘은 애들도 요괴를 콜렉션 삼는 시대(...)라고 받아쳤다
한편, 바깥세계에 가선 '다른 일 때문에 온거지만 덤으로 스미레코를 처리하겠다' 등의 발언과 엔딩에서 마미조가 바깥세계에 왜 갔냐는 질문에 '찾을 물건이 있어 갔다왔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자가선에 나온 스이카의 발언대로 자신의 팔을 가지러 간 게 아니냐는 떡밥이 생겼다. 그 외에도 마리사 스토리에서 '현자XXXX의 이름으로 명령한다'란 대사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지만 이바라키 카센의 이름도 본래 이름이 아니란 데에 힘을 실을 듯 하다. 또한 동시에 요괴의 현자인가 아닌가하는 문제도 생기게 되었다."잠깐, 요괴의 현자는 나라고!"[17]
vs 레이무 | 무의미한 충고 | 하쿠레이 신사(낮) |
vs 후토 | 하늘을 나는 오키쿠무시 | 몽전대사묘(낮) |
vs 코코로 | 포마드분이 부족해![18] | 인간 마을(밤) |
vs 마미조 | 찬스는 지금 밖에 없어 | 이변의 신사 |
vs 스미레코 | 처음으로 경험하는 매력적인 공포 | 바깥 세계 |
참고로 일부 스토리 모드[19]를 제외하고는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할 때마다 모두 중간 보스인 점, 테마곡이 중간 보스와의 전투 테마로 쓰이는 점, 그리고 통상적인 이명 이외에도 스토리 모드 NPC일 때의 이명이 따로 있는 점 등으로 볼 때 일단은 심비록의 중간 보스 포지션에 있는 듯하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중간 보스 캐릭터로 인식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
신묘마루의 승리대사 중에 '널 보고있으면 눈을 찌르고 싶단말야. 이유는 모르겠지만.'이란 대사가 있어서 정체에 대한 다른 떡밥을 남겼다. 이게 왜 떡밥이냐면, 신묘마루의 아마노자쿠 스펠카드 중에 휘침「오니 죽이는 두 눈 찌르기 바늘」 이라는 스펠카드가 있다(...)
승리 포즈로는 설교하는 자세와 양손에 음식을 쥐고 먹는 모습이 있다.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나오는 동물은 구슬을 감싸고 있는 카센머리를 한 뱀. 어쩌면 이무기와 여의주일지도.
2.3.1 캐릭터 운용
동방심비록 등장 캐릭터중 단언컨데 난이도 최상
탄막도 강한편이 아니고 근접또한 모코우나 뱌쿠렌 같은 대놓고 근접 상정해 만든 캐릭만큼 강력하지도 않다. 게다가 C탄막들은 다 선딜이 길어서 캔슬 당하기 부지기수
기본 사격은 오른 손바닥에서 5개의 탄막을 부채꼴로 쏘는 평범한 공격.
강사격(→B)은 손바닥에서 회오리를 일으켜 전방의 상대를 연타한다.
강화사격(B차지)은 무지개탄막을 던져 상대를 눕히는데, 이 탄막은 날아갈 때에 공격판정이 없고 무조건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에 공격판정이 생기면서 제자리에 멈추는데 이렇게 멈춘 상태에서는 다시 공격판정이 사라진다. 멈춘 상태의 무지개탄막은 후술할 칸다와의 연계용으로 쓰이기에 이 무지개탄막을 잘 쏘는 것이 카센 컨트롤의 핵심이 된다. 풀차징시 무지개탄막이 자리를 잡으면서 사방으로 3회에 걸쳐 소형 탄막들을 뱉어내 상대를 견제한다.
만자이라쿠(C)는 자가선에서 등장했던 바다표범을 불러내 공을 튕기는 필살기. 날려진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며, 공이 화면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다시 만자이라쿠를 시전하면 바다표범이 공이 있는 곳에서 나타나 다시 공을 튕겨낸다. 카센끼리의 미러 매치에서는 서로가 날린 공을 서로의 바다표범으로 쳐낼 수 있다.
호소(→C)는 허공에 불타는 고리를 소환해 그 속에서 호랑이가 튀어나와 상대를 덮치는 필살기이다. 서커스 상대를 덮칠때와 바닥에 찍으면서 사라질 때 2회의 공격 판정을 지닌다.
코테이(←C)는 카센의 뒤에서 용이 나타나 전방으로 부채꼴 형태의 탄막을 쏘아내는 필살기. 용의 입에서 탄막을 쏘아내는데, 미묘하게 위쪽에서 쏘아내는지라 콤보 없이 맞추기가 힘들다.
칸다(↑C)는 대전 내내 카센의 뒤를 따라다니는 독수리에 카센이 매달리는 필살기. 날 수 있잖아. 매달린 상태에서는 천천히 후방을 향해 이동하는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 타격(A)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드롭킥을 날리고 사격(B) 버튼을 누르면 독수리가 상대를 향해 일정 거리를 돌진한다. 사전에 미리 발사해 둔 무지개탄막(B차지와 스펠 카드)이 있을 경우 그 무지개탄막을 향해 날아가 탄막을 회수한 후 상대를 노리고 날아간다.
무코(↓C)는 카센이 손 위에 조그만 피카츄 번개를 뿜는 다람쥐를 올려놓고 있다가 그 전격을 차징하여 채찍처럼 후려치는 필살기이다. 차징하면 데미지가 상승하며, 시전속도가 광속인지라 히지리나 모코우처럼 원거리 기술이 빈약한 캐릭터들은 멀리서 차징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서도 대항하지를 못해 어버버하게 된다.(...)
오컬트 스킬인 도망칠 수 없는 원숭이손은 직선으로 원숭이 손을 날려 적을 끌고와 타격하는 원거리 잡기. 콤보 쪽에 특화 된 오컬트 스킬이다. 상하 방향키로 원숭이손의 궤도를 정할 수 있다.
포부「의완 프로테우스」는 오른팔의 붕대를 풀어 상대를 붙잡은 후, 그대로 붕대로 상대를 감싸 내팽개치는 스펠 카드다. 직후 상대는 반대편 벽까지 쳐박힌다.
용부「드래곤즈 그로울」은 대각선 위쪽으로 짧은 범위의 기탄을 뿜는 스펠. 범위는 좁지만 시전속도가 빨라 콤보에서 쓰기 좋다.
응부「호크 비콘」은 칸다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펠로, 3개의 조그만 탄막이 위성처럼 공전하는 무지개탄막을 발사한다. 발사 된 무지개탄막은 최초에 쏘아진 직후와 칸다를 시전해 독수리가 건드릴 때마다 사방으로 작은 탄막들을 뿜어낸다. 발사 된 무지개탄막은 칸다가 세번 건드리면 사라지며, 이 무지개탄막이 사라질 때까지 B차지로 쏘아지는 무지개탄막은 봉인된다.
라스트 워드 원숭이 손이여, 적을 붙잡아 띄워라! 사용시 자신을 중심으로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공중으로 띄운 후 원숭이 손의 힘으로 거대화 한 오른팔로 움켜쥐어 마무리한다. 이 라스트 워드로 결착을 냈을 시, 상대는 오른팔에 붙잡힌 그대로 폭사해서 폭사씬이 안나온다.
3 기타
이명을 풀어쓰면 '뿔 달린 외팔이 선인'이 되는데다, 동방자가선의 제목이 발표됐을 무렵부터 슈텐도지(주탄동자)의 부하인 이바라키도지(자목동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기 때문에 선인이지만 오니라는 설이 대두되고 있다.[20] 이바라키도지 설화 내에서도 이바라키도지가 한쪽 팔을 잘렸던 적이 있던만큼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이기도 하다. 게다가 오니들이 살고 있는 지하세계에 신경 쓴다는 점, 원령의 세세한 특징마저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혹이 증폭된다. 정체가 정말로 오니라면 거짓말을 싫어하는 오니치고는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 [21]
또한 외팔이라는 이명과 팔을 찾아 신사에 왔다는 점 때문에 붕대에 감긴 오른팔은 사실 의수라는 설도 도는 중. 1화에서 레이무가 만지자 모래처럼 부서졌다, 바로 수복되긴 했지만. 2화에서는 이 오른팔로 원령을 소멸시켜버렸다. 능력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이후 모습을 보면, 오른팔을 분리시켜 이동시키던가, 오른팔만(정확하게는 손) 거대화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리폰 엔터프라이즈에서 피규어가 발매됐는데, 그리폰제답지 않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참고). 팬들이 일컫길 기적의 완성도. 같은 달에 발매된 그리폰제 후지와라노 모코우, 미즈하시 파르시의 피규어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할 정도다. 참고로 작가인 아즈마 아야는 이 피규어를 3개 구입했다고(…). 컬러링 같은 부분에서 원작 일러스트를 많이 참고한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Attachment/이바라키 카센/d0048777 4d611e7343819.jpg
희노애락 정도 밖에 없었던 동방 프로젝트의 기존 만화 작품 캐릭터들과는 달리 차도녀부터 코미컬한 표정까지 표정변화가 굉장히 풍부하다(작가 성향 탓이겠지만). 게다가 남들 앞에는 항상 활짝 웃는 모습인데 그게 실눈처럼 보이기도 한다. 굉장히 온화하게 웃으면서(배경엔 꽃까지 활짝 펴 있다)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기 때문에 속내가 시커멓게 보이기도. 또한 가끔씩 당황할 때는 또 얼굴이 철저히 망가지는 것이 갭 모에 요소. 그 외에도 선인으로서의 카센과 선인으로서의 모습을 내던진 카센은 말투나 행동도 다르기때문에 갭 외에도 다양한 인격을 보이기도 한다.
덕분에 제8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첫 등장한 서적판 캐릭터치고는 건투하여 62위 랭크. 매번 최하위에 랭크되는 서적판 캐릭터인데다 그동안 늘어난 캐릭터 수를 생각해보면 사실상 서적판 캐릭터로서는 역대 최고 순위로 첫등장. 게다가 잡지 판매량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대단한 성과다(…).
다음 해인 9회 투표에서는 무려 36위나 뛰어오르며 서적판 출신 캐릭터로서는 역대 최고 순위인 26위를 기록. 이전 기록은 3회 투표에서의 모리치카 린노스케의 31위인데, 당시는 캐릭터 숫자가 9회의 1/3 수준인 59명이라 비교할바가 안된다(…)[22].
그러나 10회 투표에서는 30위 -> 11회 투표에서는 34위로 꾸준히 인기가 하락하는중...이라기 보다는 다른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쟁쟁한데다 신작버프를 받아서 치고 올라온게 큰 것 같은 느낌이다. 문제는 카센도 심비록에 정식 출전했는데도 어째 인기가 떨어졌다는 점인데...(...) 그래도 심비록에서의 카센의 이미지가 나쁜건 아니니 12회 인기투표를 기대해볼만하였으나..39위로 곤두박질쳤다. 안습.
파일:Attachment/이바라키 카센/bo20130727 touhou03.jpg
같은 선인이면서 거의 반대 노선을 걷는 곽청아하고 여러모로 대조되어 보인다. 꿍꿍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올곧은 데가 있는 카센과 달리 곽청아는 대놓고 사선(邪仙)이라 불릴 정도의 막장 성격. 그래서인지 자가선 3권에 곽청아가 나오는 에피소드와 관련해서 위와 같은 일러스트 특전이 실렸다. 그런데 더 충공그깽스러운건 이 아즈마 아야의 그림에 대한 ZUN의 반응. "프리큐어 같네~"[23]. 실제로 2차 창작에서는 이전부터 곽청아와 묶어 '두 사람은 센큐어(ふたりは仙キュア)'라 불리고 있었다.
담당 편집자의 말로는 슈퍼소니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하나, 진담인지 농담인지는 불명.맞네 음란핑크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마이너한 잡지에 실리다보니 아직까지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 2차 창작은 그리 많지 않다. 하쿠레이 레이무나 오노즈카 코마치와의 커플링. 그리고 이부키 스이카나 호시구마 유기 같은 오니 캐릭터들과 엮이는 정도. 가끔 비슷하게 서적으로 등장한 모리치카 린노스케와도 엮이는 듯하다.
단행본이 발매된 이후로는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좋다. pixiv에서 《동방맹월초》의 월인 자매는 물론 《동방삼월정》의 세 요정보다 많다. 2015년 10월 기준 R-18 작품은 전체 투고량의 16%로 동방 캐릭터 중 탑을 달리는 중.[24]# 동인지 역시 에로 동인지가 과반수를 넘게 차지한다. 역시 음란핑크(…). 이런 현상은 애가 좀 귀여워서 관심은 가는데 이야기가 진행중이라 밝혀진 설정이 워낙 없다보니 그릴만한 게 간단한 에로밖에 없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연재가 될수록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끊임없이 그려지고 있어서 미식가나 먹보 속성도 생기고 있는 중. 《동방영나암》에 엑스트라로 출연해서도 뭔가를 먹고 있다. 심지어 심비록 승리 포즈도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2개나 된다. 먹보 음란 핑크 속성은 이미 자리가 있거늘…. 게다가 16화에서 카센의 한 잔 분량이 한 되[25]급이란 표현이 있어서 다른 오니와 같이 주당의 자리도 꿰찰 듯 하다.
오니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문서 상단의 이름의 유래라든가, 하는 행동에서 말 못할 사정이 느껴지기 때문에 MMD 영상 등에서는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스이카, 유기 외의 두명의 오니 사천왕 중 한명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그래서 스이카, 유기가 등장하는 영상에서 은근슬쩍 등장해 동료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동방 관련 영상들 중 자주 보인다.
또한 붕대를 감고 있는 팔이 의수라는 의견이 있어 죠셉 죠스타나 허밋 퍼플과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동인에서는 붕대 내부가 아예 비어있는 것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동방심비록》의 전투 애니메이션에도 붕대 속은 비어 있는 걸로 묘사된다.
그리고 가슴 크기도 C컵 이상, 즉 거유로 묘사되는 빈도도 굉장히 높다. 아무래도 만화책 상에서도 가슴팍의 검은 천이 상당히 빵빵히 부풀어 있는 모습에서 볼륨이 제법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생긴 듯. 기본적으로 적색과 분홍색이라는 색 조합 자체가 색기 넘치게 느껴지는 부류다보니 이런 경항이 더하다. 설정이 아직까지도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은 상황에선 별 수 없는 일이지만 전체 동인지 대비 성인지의 비율이 어떤 캐릭터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아서 이건 뭐 선인이나 오니라기보단 붕가의 요괴네옄ㅋㅋ이라며 놀리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면서 본인들도 다 보겠지
전반적으로 중국풍의 의상 때문에 MMD에서는 다른 오니 사천왕 캐릭터들 외에도 홍 메이링이랑 쌍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복장이나 붕대 등에서 격투가를 연상케하는 점도 생각할만하다. 원작에서는 큰 접점이랄게 없는데도 둘이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호시구마 유기와 야쿠모 란의 경우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될 듯.
동방탄막풍 스크립트인 비공식 동방신령묘 판타즘의 보스로 출연하기도 했다. 중간 보스로는 무라사 미나미츠가 등장.- ↑ 오니라는 증거가 대량으로 나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이미 산의 사천왕으로 기정사실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 ↑ 주요 능력인지는 불명
- ↑ 최종보스 바로 직전 배틀에서도 이 곡이 흐른다.
- ↑ 참고로 《동방자가선》의 일본식 독음도 '토호이바라카센'이다. 겔부루 등의 일러스트 검색 사이트에서도 '이바라키 카센'이 아닌 '이바라 카센(Ibara Kasen)'으로 검색해야만 카센의 자료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바라키 카센(Ibaraki Kasen)'으로 검색해야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 스위치를 누르면 길이가 쭉 늘어나는 장난감 팔이었다.
- ↑ 당연하지만 현재 현실의 기술로는 불가능. 그러니 환상향에선 가능한 게 된다.
- ↑ 이미 급 초반부였던 2화 상온핵융합 편에서 자기도 모르게 혼잣말로 "지금 선인 행세는 그냥 위장"이라고 자진 납세를 했었다.
- ↑ 레이무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 ↑ 그런데 25화에서 하쿠레이 신사가 경계에 위치해있다는 걸 처음 안듯한 묘사가 나와 스이카의 발언도 무시 못하게 되었다.
- ↑ 상처는 아무리 마셔도 낫지 않으며, 오히려 마시지 않으면 팔이 썩어버린다고 말한다. 됫박의 용도를 보면 카센은 치료용으로 술을 마시고 있단 것.
- ↑ 이 됫박으로 술을 마시고 나면 일시적으로 성격이 오니와 같이 흉폭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오니가 된다. 다만 됫박의 효능으로 치유될 상처나 병이 있는 사람일 경우 완쾌될 때까지는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 ↑ 절분엔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말하면서 볶은 콩을 던진다. 동방 프로젝트 내의 모든 오니에게 있어 볶은 콩은 약점.
- ↑ 카센 왈 '오니는 원래 숨기거나 '숨겨졌다'같은 의미에서 나타난 것으로, 인간의 내부에서 나타난 것이였어. 그 증거로 많은 수의 오니는 원래 인간이잖아?'
- ↑ 실제로도 일본삼대악귀에 꼽히는 대표적인 오니인 슈텐도지나 카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여겨지는 이바라키도지는 원래 사람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정복대상이었던 선주민족을 츠치구모라는 요괴에 빗댄 것처럼 반란세력이나 흉악한 범죄자를 오니에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설도 존재한다.
- ↑ 하지만 마리사의 승리대사를 보면 카센이 쓰는 것은 원숭이 손이 아니라고 한다.
- ↑ 또한 코이시 스토리에서 전화에 대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 사실 설정상 요괴의 현자는 여러명이다.
- ↑ 코코로의 도시전설에 해당하는 입 찢어진 여자는 '포머드'라고 빠르게 세번 외치면 겁을 먹고 도망간다는 약점이 있다.
- ↑ 프롤로그, 카센 자신, 그리고 최종 보스의 스토리 등.
- ↑ 이 부분은 《동방구문사기》에서 '심지어 선(禪)에 정통한 오니도 적지 않다.'란 언급이 있었으며, ZUN 또한 오니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사슬을 차고 있는 점을 언급한 적이 있기에 신빙성이 높다.
- ↑ 사실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다. 오니냐고 대놓고 물은 사람도 없었으니.
- ↑ 굳이 비교할거면 표준점수로 환산 수치에서는 101점을 기록한 7회가 가장 높다. 당시 순위는 124명 중 45위. 그래봤자 린노스케는 평균 언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카센은 9회 투표에서 표준점수 환산 114를 기록했기 때문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 ↑ ZUN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시청하는 TV 애니메이션이 프리큐어 시리즈다(…).
- ↑ 동프갤의 한 갤러의 조사에 따르면, 카센 혼자서 16%에 육박하고, 그 뒤로는 에이린, 사나에, 하타테, 루나가 11%대로,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인다. 다만 총 숫자로 따지면 치르노, 레이무, 마리사순이다.
- ↑ 현대식(1891년에 미터법에 맞추어서 약간 변함)되라면 1.8 리터 나라 시대쯤의 되이면 0.72리터, 헤이안 시대~가마쿠라 시대면 0.8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