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개인리그

이제동의 연도별 개인리그 기록

1 요약

  • 개인리그 상부 중심으로 서술하였음
  • 연도 기준이 아닌 시즌 기준.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브루드워 리그 기록을 살펴보면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1회 더 많이 했지만, MSL에서 훨씬 꾸준했던 것이 특징이다.

2 2006년

2006년 팀의 프로리그 선전 이후 개인리그 등에도 출전하기 시작. 특히 테란 유저에게 악몽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항상마지막에는 테란에게 발목이 잡혔다.

2006년 신인 시절 서바이버에서 박영민, 최연성, 윤용태를 잡고 MSL에 진출했었으나 박지호마재윤에게 패하며 광탈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추가선발전 최종전까지 서지수, 전태규, 마재윤을 이기고 올라갔지만 박명수에게 0:2 패배. 신한은행 시즌3 진출이걸린 듀얼에도 진출했었으나 여기서도 마재윤한동욱에게 패하며 스타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3 2007년

EVER 스타리그 2007 준결승에서 신희승을 3:0으로 발라버리고 결승전에 진출. 송병구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우승하여 로얄로더가 되었다.

그러나 명색이 로얄로더가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EVER 스타리그 2007은 결승전의 임팩트가 너무 약해서 일부 사람들에게 NATE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변길섭과 함께 존재감이 없는 우승자라고 까이긴 했었다. 당시 낮은 인지도가 나름대로 한 몫을 했으며[2] 경기력 측면에서도 상당히 저평가를 받은 측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3] 그래도 결승 대진이 대진인지라... 이제동송병구는 그때나 지금이나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 중 한명이다. 나름대로 떡밥 생산은 되었으며 단지 존재감이 딸렸을 뿐이라 김캐리버로 잊혀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경기력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재평가를 받을 만 하니... 나중에 이제동은 곰TV MSL 시즌4에서 우승하면서 그 오명을 씻었다.

곰TV MSL 시즌4 32강에서 자신을 지명한 전대회 준우승자 김택용에게 당시 토막으로 평가받던 이제동이 대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김택용의 집요한 견제를 이리저리 막은 끝에 김택용의 자원이 다 말라버리고 결국 지지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계속 승승장구.

당시 테란의 투탑이던 이영호박성균을 연달아 8강, 4강에서 격파. 마침내 결승에서는 막강한 저그전 승률을 보여주던 김구현을 완성한 5해처리 네오 사우론 운영의 힘으로 격파하고 곰TV MSL 시즌4 우승에 성공, 양대리그 재패에 성공한다.

4 2008년

인크루트 스타리그 예선에서 떨어진데다가 아레나 MSL에서는 테란맵의 향연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지만 결승전에서 팀 동료인 박지수에게 0:3 셧아웃패라는 굴욕을 당한다.

하지만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송병구를 2:0으로 셧아웃.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결승에서는 호적수이자 KeSPA 랭킹 1위였던 이영호를 3:0으로 잡고 우승했으며, 바투 스타리그 예선전에서는 임동혁을 꺾고 3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는 웅진 스타즈윤용태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 WCG 2008 8강에서는 송병구에 1:2로 역전패한다.

5 2009년

이제동/개인리그/2009년 참고.

6 2010년

이제동/개인리그/2010년 참고.

7 2011년

이제동/개인리그/2011년 참고.

8 2012년

4월 28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듀얼 E조 1경기 그라운드제로에서 유영진에게 패했다. 시종일관 상대를 흔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멀티 숫자에 비해 제대로 되지 않은 드론 충원 등의 허점이 원인. 패자전 네오 일렉트릭써킷에서 신대근을 만났으나 졌으며 이로써 2연패로 PSL 진출 광탈하고 말았다.2012년 개인리그 항목은 별도 작성할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CJ의 신예테란 유영진과의 경기에서 초반 저그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심으로 인해 뮤탈을 다 잃고(그 뮤탈 꾸준히 뽑으면서 흔들었으면 승리했을 경기였다) 드랍쉽 벌쳐 견제에 타스타팅 멀티의 드론들이 털리고 있는데도 뒤늦게 알아채고 빼는 등 경기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이었다. 제동아 스2하니? 어? 이상하다. 왜 해처리에 라바가 3개밖에 없지?

2012년 6월 9일, MLG 이벤트전에 초청되어 케스파 프로게이머 올스타전을 가졌다. 이제동은 신상문을 만나 2:1로 이겼으나 4강에서 김택용을 만나 2:1로 졌다.

이 대회에서 롤모델인 스테파노를 만나서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정명훈의 아윌도미네이트에 이은, 와썹엠엘쥐!!!렛츠겟잇옾!!!, 이영호의 인터뷰에 난입하여 외친 알러뷰아메리카!발언으로 인해 정명훈에 이어 오랜만에 스동갤 관문감을 남겼다(...) 2분 45초부터

7월 19일 첫 스타2로 치뤄지는 스타리그 케스파 디비전 예선에선 광탈했다.김택용과 비슷한 케이스라서 역시 볼드처리 하지 않았다.

7월 23일 WCS (스타2 월드챔피언쉽)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에 출전했어야 정상이었지만, 프로리그 스2 부분 다승 부분에서 6승자 동률이 되어서 시드 대상자 후보가 되었다. 그런데 에이스 결정전 출전 승리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조항 덕분에 이제동은 WCS 본선 시드를 신노열과 함께 받아서 가게 되었다.이로써 폭탄 돌리기는 피했다.

그렇게 곰TV클래식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곰TV 에서 하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첫경기부터 상대가 한이석으로 결정되었다. 이제동의 팬들마저 지뢰밟았네라는 평가.

8월 6일에 펼쳐진 한이석과의 대결에서 2:0으로 패배했다. 1세트에서는 업감링링 체제로 중반까지는 한이석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할만큼 좋은 전투와 운영을 보여줬지만, 극후반으로 넘어가자 한이석이 병력들을 두 세방향으로 나누어 사방에서 난전을 일으켰고 미숙한 대처로 패배했다. 좀 더 극후반 운영에 대해선 보완과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2세트에서는 링링 올인을 준비했지만 오히려 한이석 쪽에서 그 전에 2병영 찌르기를 시전했고 올인을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올인을 강행하고 무난히 막힌 후 자극제 불곰상대로 바링링 체제를 유지하다가 본진에 2의료선 드랍을 당하고 무난히 패배. 케스파 선수들 중에서는 거의 원탑에 가까운 기량을 보여주는 이제동이었지만, 아직은 비케스파 선수들에겐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8월 14일, 이제동은 또 다시 날아올랐다. 패자조로 떨어진 이제동을 반긴 것은 김승철, 이제동은 1경기에서 김승철을 시종일관 압박하였고, 압박을 잘 막아냈지만 이제동이 막간에 일꾼을 찍으면서 미리 배를 째놨고 점막까지 넓게 퍼트리면서 김승철을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이제동이 김승철의 견제를 막으면서 여러모로 앞섰지만 견제 실패와 병력의 낭비, 8가스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역전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3세트, 이제동은 초반을 깜짝 밴시로 인해 병력이 막히면서 상당히 불리하게 출발하였으나, 8가스를 확보하고 의료선 견제를 막고, 테란도 모르는 새 빠른 3/3업과 저글링 돌리기로 김승철에게 피해를 주었고, 마음이 급해진 김승철은 센터로 병력을 진출 시켰으나 의료선의 숫자 부족과 스팀팩 남발로 인해 피가 적어진 해병 병력들이 진균으로 인해 싸그리 전멸하면서 역전을 허용하였고 이제동은 잠시 의료선에 휘둘렸으나 무리군주를 확보한 이후 그대로 러시를 감행하여 GG를 받아내었다.

이제동의 선전을 신호탄으로 이날 패자조 경기는 케스파 선수들이 GSL선수들을 탈락시키며 그의 승리가 도화선이 된 날이 되었다.

그리고 8월 16일, 그의 상대는 다름아닌 정민수, 김승철까지는 어찌저찌했어도 그 날 대진표를 보면 이제동은 여기까지라고 점치는 인물들은 상당히 많았고 설상가상으로 그 앞경기까지 전부 케스파 소속 선수들이 이겨버리면서 이제동에게 많은 기대가 몰렸다. 상대 정민수 또한 연맹소속의 생존이 걸려있어서 이 경기는 본의아니게 오늘의 막장을 가리는 매치가 되었다.

1세트 안티가 조선소에서는, 이제동이 공허날빌을 보고 바퀴를 많이 뽑고 포자촉수도 박는 등 준비를 기울였으나, 은근히 바퀴와 저글링이 역장에 끊어먹힌데다가 싸움 역시 포자촉수가 닿지 않는 곳에서 싸우면서 패하고 말았다.

2세트, 오하나에서는 너무 깔끔하게 입구도 막지 않고 배를 짼 정민수를, 이제동은 링링으로 한번에 뚫을 생각을 하였으나, 입구를 막지 않고 추적자가 늦게 나온 것을 간파한 이제동은 그대로 저글링 러쉬를 감행하여 순식간에 승부를 1:1로 만들었다.

이제 오늘의 막장이 결정될지도 모르는 3세트 구름 왕국, 이제동은 초반 불사조를 보고 어느정도의 일꾼피해와 여왕 1기를 잡혔고, 카운터로 뮤탈을 준비하였다. 정민수는 불사조 이득을 바탕으로 거신까지 확보하여 이제동에게 러쉬를 감행하려는 찰나, 이제동은 빈집털이로 어느정도의 이득을 챙기고, 러쉬를 나가는 정민수의 병력에서 거신을 커트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그대로 러쉬를 감행한 정민수로 인해 엘리전 양상으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이제동은 본진에 가시촉수를 박으며 시간을 벌었으며, 그세 뮤탈은 일꾼 피해와 함께 넥서스를 두 대나 날리는 등의 피해를 주었다.

이후 이제동은 체제를 안정시켜나가며 가시촉수를 앞마당 바위 좁은 입구와 제 3멀티에 적절하게 나누어 박고 해처리 3개를 늘려나갔다. 중간에 뮤탈을 조금 낭비하는가 싶은 움직임도 보였으나, 폭풍이 준비된 고위기사 체제를 간파한 이제동은 바퀴와 감염충까지 추가하면서 또 다시 빈집을 감행, 제 3멀티를 날려버리면서 완벽한 자원의 우위를 가져갔고, 계속된 뮤탈 돌리기로 무리군주가 뜨는 타이밍을 확보하였고, 끝내는 정민수의 본진을 정전시킴과 동시에 발끈러쉬 병력을 막아내면서 GG를 받아내었다.

이 날 이제동은 국대에 욕심을 가지지 않고 계속해서 경험을 쌓는다는 의미를 가짐과 이동녕과 대결하고 싶은 뜻을 내비치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에 반대한 정민수의 행동이 비난받고 있는데, 지난 인터뷰에서 케스파 선수들을 즈려밟는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전까지 박수호와 개인방송을 하면서 피파를 같이 했다는 증언이 나오며 정민수에게 비난의 여론이 쏠리고 있다.
이제동은 정민수를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스2에 매진하고 연습했는데 경기 전에 피파로 손 푸는 등 이제동 선수를 안일하게 생각한 정민수가 지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그리고 2012 HOT6 GSL Season 4에서 정윤종과 함께 코드 S 지명이 되었다. 하지만 상대가 장민철, 이정훈, 이원표라는 거물급 플레이어다 보니 16강 진출은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결국 장민철과의 1차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0:2, 이정훈과의 패자전에서는 첫 세트를 따냈으나, 2, 3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면서 2연패로 코드 A 1차전으로 강등당했다. 특히 장민철과의 1세트는 90%이상 잡은 경기를 전투한번으로 역전패를당했고[4]. 이정훈과의 3세트는 이제동의 판단 여하에 따라 충분히 승리를 잡을 수 있는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더 큰 경기였다는 것이 중평. 중반까지의 운영능력은 뛰어나지만 후반부터 군락유닛의 운영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게다가 경기 이전의 팬미팅에서 현재 심정을 드러내면서 코드 S 시드를 받은 상황에서 상당히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무쪼록 자신감을 찾아 차후의 스2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주는 것이 팬들에 대한 보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코드 A 1차전 강등 후 9월 18일에 펼쳐진 김경덕과의 벼랑 끝 매치, OME스런 경기력으로 0:2로 패하면서 코드 B로 떨어졌다(...). 2주 만에 코드 S에서 코드 B로 강등당한 그의 업적을 기려 스갤러들은 그에게 SAB제동이란 별명을 선사했다(...). 게다가 당일날 정우서를 가볍게 잡고 2차전에 진출한 신노열과 대비되어, 저런 경기력으로 코드 S 시드를 받았다며 이제동을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2012년 9월까지의 전적을 돌아보면 스타2 한정으로 스타리그 광탈, GSL SAB질, WCG 광탈, WCS 광탈 준PO광탈로 어찌보면 이윤열과는 다른 의미로 그랜드 광탈을 달성.

MvP 인비테이셔널의 경우, 예선에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장민철을 상대로 2승을 거둘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케스파진영 플레이오프 16강 상대로 김민철을 만나 첫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무난하게 털리면서(‥) 1:4로, 여기서도 광탈.

2012년 11월 11일, 코드 A 예선을 뚫었다. 코드 A 리쌍록 가나요? 에이 설마 곰티비가 아무리 부커질을 못해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차전 상대는 FXOpen의 저그 최진솔. 2:1로 승리하여 승강전 확보에 성공.

2012년 12월 10일, 코드A 2차전에서 황강호를 만났다. 황강호가 그랜드 마스터 랭킹 1위에 올라있던 터라 팬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볼수밖에 없었으나, 결과는 2:0으로 이제동의 승리. 내용상으로도 최진솔전에서의 무소유잦은 실수는 거의 없었고[5] 완벽하게 황강호를 누르며 3차전에 진출. 프로리그의 패배로 기죽어있던 동빠들도 오랬만에 흐뭇해했다.

2012년 12월 13일 김영일과 코드A 3차전을 치뤘다. 첫경기를 내주었으나 두번째 경기를 승리하고 세번째경기도 상당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감염충을 흘리는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2012년 12월 28일, 승격강등전 대진이 발표됐는데 정말로 리쌍록이 성사되었다. 최병현, 최용화, 이제동, 이영호, 서성민, 장민철.

9 2013년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2013년 최고의 저그 중 하나 [6] [7]


1월 6일 벌어진 2013 GSL Season 1 승격/강등전에서 리쌍록에서의 승리를 포함해 3위를 기록해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했다. 아직까지는 코드 S로의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 전반적으로 판짜기는 좋지만 여전히 중후반 무리한 공격이나 발교전으로 역전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 흠.

한국시간으로 1월 10일, Suppy, 이호준, 장민철, 최용화, goswser이 참여한 Kingston Hyper X 토너먼트에서 장민철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귀국하자마자 치룬 와일드카드전에서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코드 S 진출에는 실패, 코드 A에 잔류했다.

IPL6 한국 예선에서 2위를 차지, 본선 시드를 얻었다. 하지만 대회가...

코드 A에서 MVP의 김도경[8]에게 패하여 코드 B로 내려간다.

WCS를 팀의 특성상 북미로 시작하여 예선을 치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최재성을 잡아내는 등 꽤나 선전하고 있다.

스웨덴에서 열린 드림핵 대회에서 4강에 진출. 4강전에선 NaNiwa를 만나 1세트를 선취하고도 2,3세트를 내주며 패하였다. 채정원 해설의 언급에 따르면 경기력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한다. 근데 직후에 프로리그에선 이신형에게 허무하게 무너졌다

6월 15일부터 17일동안 펼쳐진 DreamHack Open Summer 2013에 출전에 팀동료 스테파노와 윤영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손석희로 이제동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손석희의 5연 멸뽕에 당해 3:2로 준우승에 머문다.

이후 6월 21일에 2013 WCS America Season 2 승격강등전에 출전, 시차문제나 반응속도문제등 여러가지 악조건속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7월 19일 DreamHack Open Valencia에 다시 출전, 8강에서 팀원 박진영과 4강에서 지난대회에 준우승을 안겨준 손석희를 꺾고 토막을 극복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고석현. 이제동이 가장 잘하는 저저전이라 우승이 예상되었으나 고석현의 바퀴러시에 계속해서 무너지며 3:1로 또다시 준우승을 하게된다.2연준 ㅋㄲㅈㅁ

7월 23일 2013 WCS America Season 2 32강에 출전, EG-TL 동맹군 Snute와 프로토스 puCK을 연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 토스전이 여전히 불안하긴 하지만 확실히 토막은 극복한듯.

8월 5일 WCS 북미 16강에 출전했다. 그리고 첫경기에서 김동원에 떡을 먹이더니 승자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팀 동료 김학수[9]에게도 떡을 먹이고 8강에 가장 먼저 합류했다.

8강 상대가 공개되었는데, 다름아닌 전시즌 챌린저리그 1R에서 자신에게 떡을 먹였던 'Jim' 차오 진 후이와 맞붙게 되었다. Jim이 올시즌 거의 무적급 포스를 보여주는 상황. 변수라면 Jim이 올시즌 한번도 저그를 만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8월 10일 (한국시간으로 11일) 2013 WCS America Season 2 8강에서 중국인 프로토스 게이머 Jim을 상대로 3:2로 승리한다. Jim은 32강부터 쭉 대회의 다크호스로 꼽혔으며 한국래더에서도 그마 상위권을 차지할만큼 뛰어난 게이머로 접전이 예상되었고, 경기 내용역시 치열한 시소게임끝에 대규모 뮤탈리스크로 Jim의 병력을 궤멸시킨 이제동이 마지막 세트를 따내며 4강 진출은 물론 시즌 파이널 진출까지 확정짓는다. 이는 택뱅리쌍중 최초이고 현시즌 저그 게이머로써도 최초의 시즌파이널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8월 11일 2013 WCS America Season 2에서 트렌스젠더 게이머 사샤 호스틴을 접전끝에 5세트에서 승부수를 던져 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동맹군 윤영서를 누르고 올라온 최성훈. 전반적으로 선전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4:0으로 패배를 당하고 만다. 이로써 스타2 전향이후 준우승만 세번. 외국 팬들 역시 JaeKong이라며 콩라인 기믹을 밀고 있다. 브루드워 우승자 출신으로써 상당히 선전하고 있지만 우승 커리어가 없는것은 너무나 아쉬운 부분. 황신의 저주 혹은 온풍신의 저주

8월 23일 2013 WCS Season 2 Finals 16강, 조편성이 3토스에 자날때부터 악연이 쌓인 장민철정윤종이 포함된 조라 암울한 전망이 대다수였으나 그런 전망들을 비웃는듯한 경기력을 보이며 당당히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1경기에서 자날 상대전적에서 0:4로 밀렸던 정윤종을 만났지만 그 정윤종을 1세트는 바드라소모전 이후 뮤탈, 2세트는 바드라 살모사로 압도하며 가볍게 승자전에 올랐다. 승자전에서 만난 장민철에게 1세트 엘리전끝에 이번시즌 최고의 명장면에 들어갈만한 멋진 뮤탈 산개를 보여주며 승리했고, 비록 2세트 상대의 7차관을 매우 잘 막고 뭐라 설명하기 힘든 장기전끝에 멘붕될만한 역전패를 당했지만 3세트에서 장민철의 재차 관문올인을 혼신의 힘을 다해 막아내고 바드라 역러쉬로 마무리했다.

8월 24일 2013 WCS Season 2 Finals 8강에서 요한 루세시를 만났다. 요한 루세시 역시 드림핵과 MLG에서 자신을 이긴적 있는 천적으로, 복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고 완벽한 운영으로 3:1로 요한 루세시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1세트는 초반 광자포러시를 당하고도 유연한 대처로 좋은 상황을 만들고 엘리전끝에 승리를 따냈다. 2세트는 저글링 난입으로 피해를 주며 군단숙주 조이기를 사용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3세트에서 뮤탈로의 체제전환 타이밍에 허를 찔려 패배했으나 4세트에서 치열한 공방끝에 깜짝 감염충으로 요한 루세시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8월 25일 2013 WCS Season 2 Finals 4강에서 강현우를 상대해, 압도적인 기량차를 선보이며 3:0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최지성

최지성과의 결승 전에서 4:0으로 패배를 당한다. 1~2경기는 최지성의 빌드와 압도적인 물량을 뽑아내는 능력에 밀렸고 3경기는 상대의 빌드를 파악하여 13-14 전진 병영을 알고도 일꾼이 나오지를 않아 3벙커를 허용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패배하였다. 4경기는 빌드가 좋았는데도 전투에서 엄청난 실수를 여러번 하면서 결국 완패를 당했다. 처음 찌르기도 각개격파를 당하고 현재 사기라고 불리는 마이오닉에 당한 것도 아니고 자유의 날개때 주로 쓰였고 뮤링링 상대로 조금 불리하다고 알려진 해탱의 빌드에게 맹독충 산개를 하지 않고 맹독충을 탱크에 뮤탈을 해병에 조공하면서... 패배를 했다. 이로서 군단의 심장 4연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또다시 테란 사기론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다만 결승전 자체는 이제동의 판단미스 및 컨트롤 실수가 잦아서 이 경기 자체를 두고 테란이 사기라고 주장하기엔 다소 어폐가 있다. 이제동이라는 선수 자체의 멘탈로 보자면 자신의 패배에 대해 관대한 성격이 아니므로, WCS 시즌 2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대 플토전 기량 향상을 미루어 본다면 분명 다음 대회에선 발전된 테란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스스로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폭군이 귀환했음을 선언하였으니,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2013 WCS America Season 3 8강에서 김영일을 3:2로 잡고 두 시즌 연속 4강, 시즌 파이널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다만 4강에선 한지원을 만나, 스2 전향 이후 타종족전은 다 부진해도 늘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해주던 저저전에서 2: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 약간의 변론을 하자면, 5게임 중 다소 허무하게 무너진 2세트를 제외한 네 게임 모두 빌드 상성에서 밀리는 불운을 겪고도 풀세트 접전을 치뤘다.천운사의 위엄은 어디에? 특히 4세트에서 보여준 신들린 수비는 과연 이제동을 외치게 할 만했다.

2013 WCS Season 3 Finals에서는 16강에서 광탈했다. 첫 경기에서부터 예전의 토막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정민수(프로게이머)에게 어이없게 패배했다. 그리고 패자전에서는 문성원을 만나 테막을 고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2:0으로 패배, 조별리그 최하위의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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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WCS 포인트 랭킹 3위 자격으로 출전한 2013 WCS Global Finals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또다시 증명하며 스 2 커뮤니티를 들끓게 만들었다. 16강에서 정종현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8강에 진출했으나 8강 상대가 다름 아닌 시즌 3 KR 우승, 시즌 3 파이널 우승에 빛나는 백동준이었다. 더욱이 백동준의 종족전은 3종족전 모두 틈이 없어보였으며 저그전은 어윤수김민철을 결승에서 연파하는등(특히 김민철은 4:0이었다) 하늘을 찌르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나마 8강에 남아있던 2저그중 4강 가능성이 유력했던 김민철은 최지성에게 패배하며 탈락했고, 남은 매치업도 승패가 백동준으로 기우는지라 많은 저그빠들과 동빠들이 한숨을 내쉬었지만....

그 백동준을 3:2 대접전끝에 제압하며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외로운 파수꾼에서 벌어진 1세트는 백동준이 즐겨쓰는 불사조 광전사 찌르기를 무난히 막고, 이후 히드라 저글링 역공으로 백동준의 제 2멀티를 날렸지만 그 과정에서 상당한 병력손해를 보게되며 팽팽한 상황을 유지했다. 그리고 백동준은 거신+추적자+집정관+공허 조합을 갖추며 한방병력을 진군시켰고, 그에 맞서 이제동은 유려하게 뮤탈+타락귀로 체제전환하며 엘리전을 감행했다. 엘리전에서 양선수 모두 수준높은 판단을 보였지만 결국 5시 몰래멀티가 이제동의 손을 들어주었다. 당연히 현장팬들과 방송을 지켜보던 동빠들은 광란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2세트 돌개바람에서 좋았던 상황을 분광기 소수 광전사 견제에 흔들려 군숙과 감염충을 조공하며 역전패당하고, 3세트에서 뮤탈 엘리전마저 읽히며 패배하자 분위기는 "그럼 그렇지...."하며 자포자기하는 분위기로 다시 바뀌었고 4세트 프로스트에서 백동준의 기가막힌 역장반응속도에 바퀴가 죽어나가며 그런 분위기가 이어지는가 했으나, 신이 난 백동준의 무리한 역공을 놓치지않고 잘 받아치면서 2:2 타이스코어를 만들어 승부를 마지막까지 몰고갔다.

운명의 5세트 아킬론 황무지, 백동준은 회심의 7차관 카드를 꺼내들었고, 바퀴 저글링 찌르기로 간을 보던 이제동은 미리 지어져있던 전진 수정탑을 저글링으로 파악해 백동준의 의도를 파악한뒤 바퀴 저글링을 빙빙돌리며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 그렇게 벌은 시간동안 바퀴충원과 잠복업 개발에 열을 올린 이제동은 마침내 앞마당으로 들이닥친 백동준의 병력들을 회심의 잠복바퀴로 몰살시키며 5전제의 승리를 가져갔다. 진짜 승리가 확정되자 수많은 스 2 저그빠들과 동빠들은 마음놓고 다시 광란의 도가니에 빠졌고, 이제동 본인도 이 승리에 전율을 느낀듯한 리액션을 보였다.

폭군이 4강에 진출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 잘 보면 함정 카드를 발동하는 순간 추적자는 점멸로 그럭저럭 잘 빠져나왔으나, 점멸 능력이 없는 파수기는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역장으로 길막을 하지 못해 남아있던 추적자까지 싸먹히는 비극을 맞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경기를 백동준이 잡았으면 4강에 저그가 없게되었음은 물론이고 시즌 3 파이널에 이어 글로벌파이널마저 4강을 WCS KR 선수들이 접수할뻔했다. 즉 북미대표의 자존심과 저그의 자존심을 동시에 지킨셈이다.

11월 9일 펼쳐진 4강에서는 조성주를 3:1로 꺾고 마침내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옛날 화승에서 팀 후배로 있던 김유진.

1세트 아킬론 황무지에서는 바드라살 조합을 갖추고 김유진을 앞마당에 가두어 우위를 거머쥐었으나, 김유진이 스카이 체제를 구축하자 울트라리스크를 조합에 추가하고서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다가 분광기 견제에 군락 등이 날아가면서 형세가 이상해졌다. 엘리전을 노렸으나 그마저도 암흑 기사에 막히면서 결국 형세는 역전, 패배하고 말았다. 2세트 외로운 파수꾼에서는 초반 광자포 러시에 앞마당 내주려다 김유진이 수정탑 하나를 취소하자 막으러 갔다가, 또 수정탑을 올리자 앞마당을 결국 취소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불사조+광전사 견제에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패배. 여기까지 WCS 결승전 10연패를 달렸다.

3세트 돌개바람에서는 상대의 11시 몰래멀티를 눈치채지 못했으나, 누차 제4기지(몰멀을 모른 이제동에게는 제3기지였을 듯)를 파괴하고 감염충으로 공중병력을 모두 제거해 WCS 결승전 11연패를 끊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4세트 연수에서는 김유진이 나니와가 즐겨 쓰는 초반 광전사+불멸자 러시를 들고나왔는데 좀 최적화가 덜 됐다. 그러나 이제동은 바퀴와 일벌레 숫자를 맞춰서 뽑지 않았고 일벌레 동원도 늦어 바퀴가 각개격파당하며 GG를 쳤다. 5세트 프로스트에서는 히드라리스크 준비하다 광전사에 찔려서 또 약간 손해를 입었으며, 프로토스가 이 과정에서 자신의 테크트리를 다 보고 거신을 준비하자 바드락귀로 조합을 갖췄지만 애당초 히드라리스크를 먼저 뽑았기에 바퀴가 적었고, 그 결과 중앙 회전에서 바퀴가 히드라리스크 뒤에서 싸우다 히드라리스크가 전멸하며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10 2014년

2014년 1월 31일, 2월 1일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ASUS ROG Winter 2014에 초청 플레이어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별 리그에서 2승 0패를 기록, 조 1위로 2차 조별 리그에 진출했으며 2차 조별 리그에서는 강민수송현덕에게 승리, 이승현에게 패배해서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8강 상대는 박지수. 아레나 상무님? 결과는 1:3으로 패배하며, 대회 2연패엔 실패하였다.

IEM 쾰른에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16강 첫 상대로 폴란드 출신의 프로토스 'Mana'를 만나며 1:2 역전패를 당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패자조에선 손석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을 거두며 최종전에 진출, 다시 만난 Mana를 상대로 2:0 복수에 성공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한다. 8강 상대는 조지현. 조지현을 상대로도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3세트 종료까지 1:2로 리드를 당했으나, 4,5 세트를 따내며 어찌어찌 4강에 진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려볼 만한 상황에 올랐다. 특히 4강 앞조에서 최성훈정윤종을 꺾으며 정의구현결승에 진출해 있는 상황인지라, 4강 상대인 송현덕을 넘는다면 결승에선 이제동 입장에선 지긋지긋한 토스전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2:3의 아쉬운 패배. 특히 마지막 세트는 송현덕의 1차적인 멸자뽕을 잘 막고 2차 공격을 회군시켜놓고도 병력을 조공하는 바람에 3차(…) 공격을 막지 못 하고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5세트 패배의 아쉬움은 스타1 시절부터 산전수전을 다 겪어온 이제동조차 멘붕을 일으켜 차마 GG를 치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2014년 5월 29일 wcs 아메리카 시즌2 32강에서 김민혁에게 2대1 패배이후 패자조에서 중국토스 jim에게 2대0으로 패배한다.[10]

참고로 현재 점수 상 양희수, 송현덕, 사샤 호스틴 세 선수 중 한 명이 WCS 시즌 3의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경우 16위 막차 탑승이 가능해지게 된다. 결국 3명 다 우승은 하지 못함에 따라 16위로 겨우 막차에 탑승. WCS 포인트 1위인 최지성 선수와 격돌하게 된다. 압도적으로 패배하리라는 여론이 절대 다수였고 1세트에서 압도당할때만 해도 그 여론이 변하지 않았으나, 의외로 2세트 이후로는 매우 팽팽한 초접전이었고 3:2까지 가는 풀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함으로서 '실력도 없이 대회만 많이 나가서 포인트 긁어 왔다'는 비판은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다. [11]

11 2015년

결국 2015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2015년 12월 29일, 3년만에 코드 A 예선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코드 A 예선을 통과했다.

12 2016년

2016년 2월 3일에 2016 GSL Season 1 Code A에서 이동녕과 경기를 가졌다.

1,2세트를 무난하게 빌드싸움으로 이겼지만 3,4,5세트를 짐으로써 Code S진출이 좌절되었다. 아무래도 피지컬 싸움으로 넘어가니 싸움이 안되었고 그 모습을 보던 많은 팬들의 표정도 좋지 않았다.

2016 GSL Season 2, 2016 SSL Season 2에 모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이제동의 프로게이머 경력도 여기서 마감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는 중.
  1. 2연속 저저전 패배로 인한 MSL 결승 진출 실패.
  2. 송병구곰TV MSL 시즌2에서 준우승을 한 전력이 있어 있었지만.
  3. 당시 마재윤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김준영다음 스타리그와 경기력을 비교했을 때이다.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전 당시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혹평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그전의 김준영의 리버스 스윕의 임팩트가 컸기 때문...
  4. 여러 번 장민철의 세 번째 멀티를 부쉈고 마지막에 이제동은 10가스를 먹고있었다….
  5. 대군주 2기를 흘리는 한번의 실수가 있었다오버로드 무SO유
  6. 사실 2013년 최고의 저그가 누구인가에 대해선 논란이 좀 남은 편이며, 김민철이 최고의 저그라는 주장도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2013년 WCS 시스템의 특성상 리그 간의 위상 차이가 비교적 엄격히 구별되는 것을 감안할 때, WCS KR 우승이 두 단계 위의 위상을 가진 WCS GF 준우승보다도 높은 위상을 가졌다고 말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협회가 수여하는 2013년 올해의 저그 선수상은 김민철이 수상하였다. 국내 리그의 비중, 특히 팀리그에서의 비중이나 기여도를 중시하는 특성 때문으로 추측됨.
  7. 이러한 논리에 따라 2014년에도 윤영서 선수가 티어 2 대회를 3회나 우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회의 GSL 우승을 한 이신형보다 저평가를 받으며, 2013년 글로벌파이널 4강에 진출한 최지성 선수가 wcs KR 준우승을 한 이신형보다 더 고평가를 받는 것이 전반적인 여론이다.
  8. 이제동과 비슷한 시기에 대만에서 열린 스타리그에서 홈텃세의 압박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함.
  9. 김동환이 비자문제로 16강을 기권하면서 부전승으로 올라왔다.
  10. 이대로는 그파 진출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11. 사실 2013년 초반에도 이런 평이 많았다. WCS는 광탈인데 기타 해외 대회에 출전하여 '이삭줍기'를 한다는 식으로... 하지만 시즌 2 AM 준우승/시즌 파이널2 준우승으로 인해 이런 논란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