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의 저격수

명탐정 코난 극장판
1기 2기 3기 4기 5기
시한장치의 마천루14번째 표적세기말의 마술사눈동자 속의 암살자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6기 7기 8기 9기 10기
베이커가의 망령미궁의 십자로은빛 날개의 마술사수평선상의 음모탐정들의 진혼가
11기 12기 13기 14기 15기
감벽의 관전율의 악보칠흑의 추적자천공의 난파선침묵의 15분
16기 17기 18기 19기 20기
11번째 스트라이커절해의 탐정이차원의 저격수화염의 해바라기순흑의 악몽
21기
진홍의 연가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2014)
Detective Conan: Dimensional Sniper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절해의 탐정이차원의 저격수화염의 해바라기
감독시즈노 코분
일본 개봉일2014.04.19
국내 개봉일2014.08.06
흥행 성적40.9억 엔

名探偵コナン: 異次元の狙撃手(スナイパー)[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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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었던 건가!?
밤하늘을 관통하는 정의의 탄환, 그리고 밝혀지는 금단의 수수께끼! (한국판)

연속 저격 사건스나이퍼를 뒤쫓는 시리즈 열여덟 번째 작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18기.

2 스토리

벨트리 타워[2]의 개회식에 참석한 에도가와 코난 일행은 전망대에서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이 때 한 총알이 유리창을 뚫고 날아와 어떤 남자의 가슴을 관통한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패닉에 빠지고, 추적안경으로 범인을 추적하던 코난은 검은 그림자를 목격한다.

코난은 건물 밖으로 나와 세라 마스미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스나이퍼를 뒤쫓지만 실패한다.[3] 경시청과 FBI가 팀을 이뤄 수사를 시작했을 때, 네이비 씰의 전 멤버가 수사선상에 오른다.

3 제작진

3.1 주요 스태프 및 성우

  • 일본 측 스태프
    • 원작 : 아오야마 고쇼
    • 감독 : 시즈노 코분
    • 각본 : 코우치 카즈나리
    • 음악 : 오노 카츠오
  • 한국 측 스태프

3.2 추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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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전 육군 특수부대의 대위. 45세이며, 샌디에이고에서 군 장비 제조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교토[6]에 여행왔으며, 헌터의 교전 규정 위반으로 기소된 상태다. 막판에 스나이퍼에 의해 사살될 뻔 하지만 코난이 저지한다. 하지만 결국 과거에 지은 죄가 모두 드러나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드러난 증거로 볼 때 과거에 은성 훈장을 받은 헌터를 시기해서 거짓보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과거에 질투 때문에 벌인 일이 이번 저격사건 때문에 교정 위반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 권신징악을 당한 셈.[7] 그리고 이 사건이 일어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헌터의 스나이퍼 제자인 케빈 요시노가 범행을 저지른 동기는 바로 헌터의 인생을 망친 잭 월츠와 빌 머피, 브라이언 우즈, 히토시, 히로아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다.
전에는 해군의 특수 부대인 네이비 씰의 저격수였다. 은성 훈장을 수상하는 등 전쟁 영웅으로 유명해지지만, 나중에 교전 규정 위반으로[8] 은성 훈장을 박탈당하게 된다. 그 후에는 전장에서 총알이 머리에 박히는 중상을 입어 전역. 이후 약에 의존할 정도로 전장에서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아내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며, 여동생도 파혼당한 뒤 자살하고 만다. FBI 요원인 아카이 슈이치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인물. 연속 저격 사건의 3번째 피해자로 스나이퍼에 의해 머리가 관통된다. 결국 죽음을 맞이했지만 마지막에 자신을 고발한 잭 월츠는 교전 규정 위반에 대한 허위고발 및 그걸 증명할 여러 가지 증거들이 나오자 결국 법적처벌을 받았다. 헌터는 법적으로 명예회복 및 박탈 당한 은성 훈장을 다시 돌려받았지만 이미 헌터가 고인이 된지라 가족들이 묻혀있는 묘지에서 헌터 자신과 함께 은성 훈장이 함께 넣어진 상태로 안장된 것으로 추측된다.[9]
퇴역 해군 제독(최종계급은 소장)으로 전직 요코스카 기지 사령관. 퇴역 후에는 전 미군 병사의 좋은 의논 상대가 되고 있는 인물이지만, 헌터와는 안면이 없다고 한다. 헌터가 진짜로 교전 규정을 위반했다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제로 규정을 위반 했는지 하는 점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렇게 알려지게 됨으로써 군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이 문제라고 대답하는 등 엄격한 높으신 분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나중에 부하인 카를로스 리를 통하여 잭 월츠에게 범인을 저격할 총기를 건네준다.
전직 해군 상사이자 네이비 씰의 교관이였다. 네이비 씰의 저격 학교에서 헌터를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오토바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스펜서의 운전수. 동양계 미국인으로 성으로 미루어볼 때 중국계나 한국계로 추정되나 확실하게 설정된 것은 없다. 원래 해병대 저격수였고, 헌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저격 기술을 가지고 있다. 헌터와의 저격 수 차이는 비공식 기록까지 통틀어서 단 1명. 이 때문에 마크 스펜서가 호위에 쓸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타는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소형세단인 C클래스(3세대 W204 모델). 항구에서 잭 월츠에게 차에 실린 자신의 총을 건네 주면서 자신의 상사인 마크 스펜서가 한 말과 헌터의 일을 언급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지 말 것과 군인의 기본을 지키라는 충고를 한다.
  • 빌 머피 - 스티븐 헤인즈 / 김정훈
월츠의 비서로 35세. 전직 육군 병장. 헌터의 교전 규정 위반을 증언한 인물이다. 현재는 도치기현의 닛코[11]에 있다. 연속 저격 사건의 4번째 피해자이며 아사쿠사로 가는 특급 열차에 타고 있다가 스나이퍼에 의해 사살된다. 과거 헌터가 전장에서 총알이 머리에 박히는 중상을 입은 것은 사실 월츠에게 사주 받은 머피가 헌터를 머리쪽을 조준해 총을 쐈기 때문. 결국 사살되기 몇 시간 전 죄책감에 호텔에서 전 사령관인 마크 스펜서에게 과거에 있었던 교전위반에 대한 진실이 담긴 이메일을 보내 머피가 보낸 교전위반에 대한 진실이 담긴 이메일이 자신의 상사인 잭 월츠의 교전위반에 대한 경찰 증거자료가 되었다.
경시청 수사 1과의 형사. 수사 회의에 참가해 수사 경과 보고를 하는 인물로, 메구레 경부의 부하이다. 정보 수집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
  • 후지나미 히로아키 (藤波 宏明/우진남) - 그렉 어윈 / 최승훈
부동산 회사의 사장으로 40세이다. 작중 연속 저격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이다. 영어에 익숙해서 외국인을 상대로 불량 물건을 강매하여 헌터의 파산의 원인을 만든 장본인. 예고편에서도 나오지만 벨트리 타워에서 부동산 프레젠테이션을 하다가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한다.[12]
일본에서의 연속 저격 사건의 2번째 피해자. 개인 수입 사업을 하고 있는 상사의 직원으로 원래는 시애틀에 거주 중이었다. 나이는 34세이며, 본래 헌터의 여동생과 결혼했다가 파혼하고 헌터의 여동생은 이것으로 인해 자살하게 된다. 원래 성은 야스하라이지만 결혼하고 나서 성이 바뀌었다.[15] 아내를 데리러 자택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려다가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한다.[16] 이 때 범인에게 저격당해 죽었을 때 당시 타고 있었던 차량은 BMW사의 준중형세단인 3시리즈(모델은 E90).
  • 브라이언 우즈
시애틀의 신문 기자. 교전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었던 헌터를 '의혹의 영웅'이라는 연재기사를 쓰면서 집요하게 괴롭혀 헌터와 부인이 신경 쇠약까지 걸리게 했었다. 히로아키 저격 사건 3주전에 시애틀에서 저격 당해 사망했다.
헌터의 부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데 아마도 이 독종 때문에 신경 쇠약에 걸려서 약물 치료를 하다 사망한듯하다.

4 고증오류

애들 보는 영화라 의미 없겠지만(...) 고증오류가 적지 않아 있는 편.

  • 첫 번째 저격 때 MK.11로 600m 떨어진 사람을 저격. 마땅히 큰 오류는 아니지만, 스카이트리 근처의 빌딩들은 못해도 최대 높이 300m 정도다. 대각선 거리까지 계산하면 못해도 최소 900m 정도에서 저격했을 텐데, 이 정도면 7.62mm탄의 유효 사거리는 이미 넘어갔다. 게다가 그 상태로 유리창도 관통하면 에너지가 확 줄어 사람에게 총알이 박힐 텐데, 어째 사람도 뚫고 뒤의 TV마저 박살냈다. 위력을 너무 과장시킨 게 아닌지?[17]
  • 초반 추격전 때는 차량 폭파로 수류탄이 무려 5개나 터지고 범인도 폭발에 휘말리지만 폭발의 폭풍에 튕겨져서 바다에 빠진것으로 처리되어 살아난다. 실제로 이 정도 폭발력이면 범인도 끔살 확정이고 잘못하면 코난과 세라, FBI 요원들도 끔살이다(!).
  • 후반부에 케빈 요시노가 사용하는 저격총인 Barrett M82A3 는 12.7mm×99mm NATO , 즉 50구경 반자동 임에도 일일이 장전해준다.

5 주제곡

6 그 외

  • 1~5기, 7~9기, 12~16기 극장판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코우치 카즈나리가 각본을 맡았다.
  • 세라 마스미오키야 스바루, FBI 멤버들이 최초로 극장판에 등장했다. FBI와 세라 마스미의 비중이 큰 탓인지 극장판에 꾸준히 출연해온 소년 탐정단이나 모리 부녀의 비중이 적다. 그리고 아야노코지 경부가 극장판에 4번째로 출연한다.
  • 절해의 탐정에 게스트 성우로 출연한 시바사키 코우가 주제곡을 맡았다. 그리고 케빈 요시노와 잭 월츠의 성우를 담당한 후쿠시 소타와 패트릭 하란은 이번 극장판에서 영어 더빙으로도 출연했다.
  • 세라 마스미오키야 스바루에 대해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다. 모 씨가 슬쩍 출연하기도 했고 팬들 사이에선 아무래도 원작의 스포일러를 감안해 극장판에 넣은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스바루의 저격 실력이 슈이치급의 실력인데다가 그에게 저격을 의뢰한 사람은 다름 아닌 현제 검은 조직에 대해 수사중인 FBI 수사관들의 리더 제임스 블랙이었다. 일련의 사건이 끝나고 스바루가 동화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딱 제임스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조디를 조디 요원이라 칭했고 제임스 블랙이 슈이치의 사망 위장을 도와 줬다는 추측이 있다. 또 하나 결정적인 요소는 분명 일개 민간인에 불과한 스바루가 어디서 저격 라이플을 구했겠는가? 그리고 통화중 목의 뭔가를 건드리자 목소리가 조디의 회상속에서 나온 슈이치의 목소리로 변한다. 이렇게 따지면 답이 나온다.
  • 2014년 4월 19일에 방영한 <암호가 들어있는 청첩장(TVA 735화)>은 이 극장판과 관련된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벨트리 타워 개회식에 가기 전날의 일을 다룬다 이화는 유일하게 국내에(한국 방영 한정) 13기에서 더빙 방영된 극장판 관련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다.
  • 2014년 4월에 인터넷 방송 NOTTV에서 이차원의 저격수 개봉 기념으로 2014년까지 애니화가 되지 않은 57권의 에피소드를 애니화한 <도망자 모리 코고로>를 잠깐 공개한 적이 있다. 약 8개월 뒤인 2015년 1월 3일에 방영한 TV 스페셜 <근하신년 모리 코고로>는 <도망자 모리 코고로>에 이야기를 더 추가한 것이다.
  • 연속 살인인 것과 살인 현장을 이어서 뭔가를 만든다는 것, 범인들의 특징, 최종 무대가 도쿄의 대표 타워, 액션 등에서 칠흑의 추적자와 유사한 점이 많다. 그리고 검은 조직만큼은 아니나 FBI 멤버와 세라, 스바루도 명탐정 코난 본편에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한 버프를 많이 받아 칠흑의 추적자와 마찬가지로 흥행 성적이 좋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2014년에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최고 흥행 기록을 갱신한 것은 물론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역대 첫주 흥행 수입 최고 기록을 갱신해, 당시 겨울왕국이 5주 동안 지키고 있던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뺏기도 했다.[18]
  • 제목은 '이차원의 저격수'이라고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서는 '이차원의 Sniper(저격수)'이라고 읽는다.
  • 제임스 블랙의 성우인 카유미 이에마사가 마지막으로 맡은 극장판이다. 이 극장판을 맡은 이후 2014년 가을에 작고하였다. 이차원의 저격수 이후 1년후 20기 극장판에서 후배인 하시 타카야가 2대 제임스 블랙 성우를 맡는다.
  • 중반 저격수에 관한 괴소문이 유포되는 장면에서 2ch 게시판과 니코니코동화 코멘트를 이용한 연출이 등장한다. 게다가 화면에 나오는 글 중에는 대놓고 코만도한여름 밤의 음몽 드립을 치는 코멘트들까지 있었다.(...)

7 한국 상영

  • 2014년 4월 7일자로 발간된 영화잡지 "씨네21"에서 8월에 개봉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으며, 2014년 6월 30일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 등급은 12세 관람가. 자막판 상영은 1개관 기록이 확인되나 '어느 관인지'는 확인바람.
  • 코난 극장판 최초로 김이경 PD의 연출작. 사실 김이경 PD는 코난 실사 드라마 3기를 연출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은 최초.[19] 또한 초기 한국판 담당 번역가인 강윤미가 오랜만에 참여했다. 그 때문인지 오랜만에 '청솔' 지명 등장.
다만 은성훈장을 실버스타 훈장으로 직역하는 등 아쉬움이 남는다.
  • 실물 티켓 제시시 한정판 뱃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링크 다만 표 2매에 뱃지 1개라는 점이 함정. 그러나 링크의 댓글에서 보면 일부 지점에서는 뱃지 2개 주기도 했다는 모양.
  • 시사회에서는 SNS 홍보만 해도 스티커, 부채 등의 굿즈를 주었다고 한다.
  • 주일미군은 예상했던 대로 주한미군으로 바뀌었고, 작중 공간적 배경인 벨트리 타워(도쿄 스카이트리)앞의 아사쿠사역은 '서강변역', 인근 교량은 제1강변교 등으로 현지화되었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닛코교토대전시경주시로 현지화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작중 닛코-아사쿠사 특급은 대전-서강변역 형태로 미묘하게 번안되었다.
  • 클린 영상을 받아온건지 오프닝과 작중 2ch 스레와 니코동 코멘트등은 전부 화면수정되었으나, 엔딩 크레딧은 원판 자막 위에 덧붙여져 상영했다.
  • 수위문제인지, 피해자가 총에 맞아 피가 튀기고 흐르는 장면에 피가 수정되어 나오지 않았다. 양세라가 총에 맞아 피를 흐르는 장면에서도 피가 수정되어 나오지 않았다. 또한 피해자가 총에 맞는 장면에서는 약 1초 정도 암흑상태로 처리되었다. 장면 자체는 이상하지 않으나 이 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 다리 부상 때문에 한국판 12기에서 출연을 쉬어야 했던 황원 성우가 이 극장판에서 브라운 박사 역으로 복귀했다.
  • 마크 스펜서 역을 맡은 권성혁은 원판에서 같은 배역을 맡은 故 오오츠카 치카오에 비하면 경력이 무척이나 낮다. 권성혁은 2년차 정도 밖에 안 된 신인이지만, 오오츠카 치카오는 일본의 대표적인 원로급 성우 중 한 명이다. 사실 경력을 떠나서 1988년생인 권성혁에게 1929년생인 오오츠카 치카오는 조부뻘 되는 대성우이다. 그러나 오오츠카 치카오의 마크 스펜서에게 많이 뒤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비슷한 케이스로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역시 일본에서는 오오츠카 치카오가 맡은 최종보스 아포카리몬을 신인 시절에 맡았음에도 손색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선배 성우 유동균이 있다.
  • 전국 관객 38만 9606명을 동원하면서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아쉬운 흥행을 기록하였다. 군도, 명량 등 대작 영화들과 같이 상영됐고 관객수 신기록을 세운 명량이 같은 CJ E&M 배급이라 스크린수 확보도 부족했던 듯. 그래도 대작들이 판을 치던 와중에 쏠쏠하게 관객을 잘 동원한 편이기도 하다. 특히 명량이 전부 스크린을 쓸어가는 바람에 상영시간이 아침에 몰려있던 것도 문제가 됐다. 초딩들이 퍽이나 여름방학 아침에 영화보러 나오겠다. 덕분에 조용히 봤다.
  • 극장판 더빙 최초로 다음 극장판 예고 영상이 나왔다.
  • 이차원의 저격수의 전날을 다룬 OVA인 <암호가 들어있는 첩장>은 명탐정 코난 13기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절해의 탐정의 전날을 다룬 OVA인 <사라진 전통 화과자>가 12기에서 잘린 것을 포함하면 유일하게 국내 방영된 극장판 전날을 다룬 OVA다.

8 평가

전작인 17기의 망작력에 비해 어느정도 살렸으나 암흑기 탈출에 실패했다.

암흑기 작품들 중에서는 그래도 평가가 가장 좋다. 그러나 여전히 암흑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과도한 액션. 앞서 고증오류 항목에도 나와 있듯 총의 위력이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코난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날아라 슈퍼보드? 공중에서 축구공을 차 한참 떨어진 범인을 맞추는 등 이쯤되면 추리물인지 액션물인지 헷갈릴 정도. 액션물도 이러진 않는다 사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거의 모든 작품에도 과장된 액션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도가 지나치다는 것.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나리오에선 중후반 부분에 위기, 절정으로 이어지나 이 극장판은 위기가 거의 앞부분에 쏠려 있어 정작 중요한 중간의 추리 부분이 지루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너무 거하게 망해버린 전작이나 욕을 실컷 먹고 있는 후속작보다는 더 잘 만들어졌다. 그나마 봐줄만한 수준 정도?

  1. 2(二)차원이 아니라, 이(異)차원이다. 다른 차원이란 소리.
  2. 스즈키 소노코 일가의 벨트리(鈴木) 그룹이 세운 타워.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 나오는 토토 타워가 실제 도쿄 타워를 모델로 하듯 이 벨트리 타워도 도쿄 스카이트리를 모델로 했다. 참고로 높이는 635m로 실물보다 1m 크다.
  3. 이 때 범인이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 코난은 핸드폰을 보며 보드타다가 넘어질 뻔 하거나 사고 당할 뻔했는데, 범인은 운전하면서 권총으로 타이어를 맞추고 수류탄으로 자동차를 날렸다.
  4. 역대 제1대 제임스 블랙 역을 맡아온 이에마사가 맡은 생전 마지막 작품이다 이작품을 맡고난 이후 가을에 별세하고 만다. 18기 이후 1년후 20기 극장판에서 후배인 하시 타카야가 2대 제임스 블랙 역을 맡는다.
  5. 미국 출신으로 일본의 개그맨이다. 또한 배우 지망생이었다는 것도 있어서 배우나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6. 더빙판에서는 경주시.
  7. 에필로그에서 병실에서 소노코세라에게 한 말에 따르면 허위고발 + 교전 규정 위반으로 인해 다른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생을 망친 점 때문에 재판을 통해 무기징역이 결정됐다는 언급을 한다.
  8. 민간인을 사살했다고 함.
  9. 어째서 케빈 요시노의 저격 대상이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전 규칙 위반 누명을 쓴후 고통뿐이던 티모시의 삶을 끝내준것이다. 아마 티모시 본인이 부탁한듯.
  10. 일본의 가수이자 내레이션, 성우. TV에서도 출연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엔젤 비트에서 TK의 성우를 담당했었다.
  11. 더빙판에서는 대전광역시.
  12. 세라가 이 사람에 대한 조사의뢰를 받아서 벨트리 타워에서 몰래 미행하고 있었다.
  13. 이번 극장판에서 3명을 맡았다. 물론 메인 배역은 오키야 스바루.
  14. 총에 맞을 때 끄윽!어억~...!할 때의 단말마(...) 분량 안습....
  15. 이 때문에 세라가 그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애먹었다. 더빙판에선 본명을 '임태진'에서 임상진으로 개명한 것으로 나온다.
  16. 즉사했을 때 발이 엑셀레이터를 밟으면서 차가 급발진하는 바람에 이 사람에게 대화를 시도하려던 코난세라가 재빨리 피해 사고를 면했다. 그리고 급발진을 한 차는 빠른 속도로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보행자 보호 울타리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17.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다. 7.62mm로 이라크에서 1250m 킬샷이 나온 적이 있다[1]
  18. 첫주 흥행 수입은 7.9억엔이었다. 사실, 이 기록은 그 주에 겨울왕국이 거둔 흥행 수입(8.2억엔)보다 적다. 겨울왕국은 3D로도 상영해서 입장료가 이차원의 저격수보다 더 비쌌기 때문에 드물게도 관객수 순위(일본의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기준)와 흥행수익 순위가 일치하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
  19. 드라마 1~2기는 최우석 PD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