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악인형

1 개요

주인공이 아무리 봐줘도 악인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걸 말한다.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을 피카레스크물이라고 부른다. 어찌 보면 귀축형 주인공과도 상통하는 주인공 유형이기도 하다.

이 유형의 주인공은 보통 살인하는 데 아무 거리낌도 없고, 겁탈을 하거나, 동료조차도 이용하고서 버리는 냉혹한 성격을 주로 가지고 있다. 단순한 악인인 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이 가지는 감정이란 게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주인공이 많다.

히로인이 없는 경우가 많고, 히로인이 있을 경우에도 높은 확률로 이용하고서 버리는 관계라는 설정이 대부분이다. 물론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에는 대부분 주인공이 회개해서 더 이상 악인형이 아니게 되는 게 문제. 단, 히로인도 악당인 경우는 논외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들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막장스러운 분위기가 술술 풍긴다. 또 이런 주인공은 악당 대신에 실컷 까이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악당이 대신 옹호 받는 경우도 있다.

2 목록

  • 먼저 귀축형 주인공 대다수
  • 안티 히어로 속성의 주인공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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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슴이라는 또 다른 악역이 있긴 하나 나무꾼이 타락한 원인이며 일단은 같은 편이다.
  2. 단순히 인간적인 기준에서 악인이라고 하기에는 힘든것이, 선악을 떠나 종족이 엘더리치의 상위종인 오버로드, 즉 언데드다. 그리고 자기 휘하 세력은 광적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휘하 세력이 아니더라도 무의미한 악행을 꺼려하는 편이다. 단, 반대로 필요하다면 자기 휘하 세력이 아닌것들은 얼마든지 죽이고 더 한것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냉철하고 무자비하다.
  3. 게임상에서는 4명만 등장하지만 단원(?) 수는 7명
  4. ■이 아닌 이유는 데빈 웨스턴이라는 희대의 악역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