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는 집단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틀이 달린 문서에는 독자연구를 담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견들은 다른 이용자의 정당한 반론에 의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하기 전에 문서 내 검색을 통해 중복된 내용인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집단연구 문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틀이 달린 문서에는 독자연구를 담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견들은 다른 이용자의 정당한 반론에 의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하기 전에 문서 내 검색을 통해 중복된 내용인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집단연구 문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위 문서: 클리셰
- 연관 문서: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의도는 좋았다, 재평가,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1],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미형 악역
목차
1 개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주로 주인공 측이 답이 없을 때 나타나는 클리셰이다.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 문서와 마찬가지로 작품 자체가 답이 없다거나, 주인공(혹은 주역이나 아군)의 정신머리가 막장일 경우, 아니면 주인공과는 별개로 악역 자체의 매력이 뛰어날 경우 자주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소비자들과 시청자들과 유저들은 최종보스와 악역들을 오히려 옹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악역이 마냥 악한 것만도 아니고 단순한 주인공 측과의 적대관계일 수도 있고, 악역도 나쁘지만 주인공도 옹호해줄 수 없는 클리셰도 존재한다. 오히려 주인공이 최종 보스이거나 흑막, 하라구로일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기존의 주인공이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할 수가 있으며, 악역이 아예 진 주인공으로 등극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 아래 캐릭터들 중에선 '불쌍해서 옹호받는다'거나 '멋져서 옹호받는다'는 유형의 캐릭터들이 있는데, 딱히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케이스가 아닌 경우가 꽤 존재한다. 이를 감안하고 보길.
다만 작품 자체가 멀쩡하거나 악역들이 명백히 나쁜 짓을 하고 분명히 비판받아야 마땅한 경우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악역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이나 단순히 간지나거나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팬덤내에서 응호 받는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응호가 아닌 악역 미화가 될수 있으며 오히려 애꾿은 주인공이나 다른 캐릭터가 정당한 이유없이 피해받을수도 있다.
2 사례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정렬기준은 작품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
- 해당작품 자체가 막장이라서 악역이 옹호받는 경우라면 ☆
- 주인공이 악랄하거나 주인공이나 조력자 사상이 막장인 경우는 ★
-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남발되는 경우라면 ◇
- 악역이 진 주인공으로 등극한 경우와 기존의 주인공이 아예 페이크 주인공으로 추락하거나 최종보스에게 패배한 경우라면 ◆
- 악역의 매력도가 높거나,[2] 뛰어난 외적 매력을 지녔거나, 개그 캐릭터 등 미워할 수 없는 기질을 가진 경우라면 ♡
- 주연이나 아군을 비롯한 주인공 측이나 사회가 맛이 간 경우라면 $
- 악역이지만 어느 정도 선한 요소가 있거나, 단순히 주인공 측과 대립관계라면 #
- 후대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인물의 재평가가 일어난 경우라면 ◎
- 다른 의미(필수요소, 네타 캐릭터)로 인기가 있는 경우라면 @
- 악역이 알고 보니 불쌍한 녀석이여서 동정 받는 경우라면 ▲
- 옹호를 하는 팬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옹호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경우라면 †
- 시각에 따라 주인공으로도 볼 수 있는 캐릭터면 ♠
2.1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 격투천왕 - 루칼♡☆★◆$#◎▲@♠ : 루갈과는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한다!! 아무튼, 작품 자체가 KOF 시리즈와는 달리 컬트적인(...) 막장에다가 시취진오와 팔신암이 심각한 막장 중의 막장[3][4]이라 오히려 정상인(...)에 가까운 루칼이 진 주인공이라며 칭송받는다.(...)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Z건담 - 제리드 메사† : 사춘기인 카미유로 인해서 피해를 봤고, 카미유 때문에 수많은 동료들을 잃은 것이 동정을 얻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악역들에 비해 나은것 뿐이지, 제리드 개인의 인성도 문제가 많은데다가 제리드가 속한 조직도 심각하게 노답이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신 아스카☆★◇# :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위치 때문에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 목록에도 올라와 있는 캐릭터. 신을 제치고 진 주인공이 된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의 안티가 상당히 많은 탓에 이 두 캐릭터의 안티들이 자동적으로 신을 좋아하거나 응원하게 된다.[5]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맥길리스 파리드와 아그니카 카이에르를 제외한 걀라르호른 인물 대부분
- 가엘리오 보드윈☆★◆$#♠ : 작중 주인공 세력인 철화단의 적인 걀라르호른 소속이지만 철화단 측이 보여주는 모습은 날이 갈 수록 비정상적인 행동이 늘어가고 오히려 걀라르호른 측에 서있는 가엘리오 보드윈은 지구 출신이 아닌 부하도 차별 없이 대하고 개념있는 모습을 보인데다[6] 이후 친한 친구를 철화단에게 잃고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다른 친한 친구에게는 배신까지 당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작중에서 상당히 보여줬기 때문에 오히려 주인공인 미카즈키 오거스보다 더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 크랭크 젠트☆★$#♡
- 카르타 이슈☆★$#▲ : 비스킷 그리폰을 죽였지만[7] 미카즈키 오거스한테 불쌍하게 죽을 뻔해서(...)[8] 오히려 동정을 받고 있다.
- 아인 달튼☆★$#▲ : 사실 철화단이나 아인이나 둘 다 복수귀가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함내 갑판 청소 요원 듣보잡으로 부려먹던 동료의 죽음으로 미쳐버린 전자보다 자신이 존경하던 상관의 죽음으로 망가져 버린 후자가 더 동정을 받고 있다.
- 러스탈 엘리온 : 가면남이랑 함께 있는 것도 그렇지만 맥길리스처럼 야망을 가지고 있긴 해도 딱히 악랄한 짓을 한 적은 별로 없고, 가란 모사가 전사했을때 줄리에타와 함께 그를 애도하며 인간미 있는 등 주인공 일행보다 악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였으나 45화 이후 평가가 확 떨어졌다.[9] 하지만 50화에서의 걀라르호른 개혁 등의 행보 덕분에 평가가 다시 오르는 중.
- 이오쿠 쿠잔 : 가면남과 같은 소속이라 주목을 받았으나... 그래도 부하를 소중히 여기고 비다르, 러스탈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에다가, 종반부에서는 희생하여 줄리에타가 미카즈키를 끔살내는 데 도움을 주기는 했다.
- 아트라 믹스타를 폭행한 병사들☆★◆$
- 줄리에타 쥬리스☆★◆$#♠ : 쿠델리아와 아트라가 저 모양인 지라... 카르타 이슈와 더붙어 여캐들의 희망이라 칭송받는다.
- 김치 전사 - 질병마왕☆★♡#$♠ : 두 말하면 잔소리요, 세 번 말하면 어그로다.[10]
- 꾸러기 수비대 - 해라♡▲ : 미형 악역, 누님 캐릭터로 인기가 많지만 과거에 오로라로 변장한 마라의 꼬드김과 이런 일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작정 박탈시키는 오로라 공주 때문에 악역으로 타락한 계기가 되어 동정 받고 있다.
- 나루토 - 우치하 마다라☆$#† : 쓰레기 마을을 비롯한 닌자 세계 자체가 막장이질 않나, 게다가 막판 전개와 사망도 안습한 까닭에 옹호받는다. 실제로도 의도 자체는 훌륭했다.[11]
- 낚시신공 - 부엌파◇▲ : 2기 한정. 고수고의 악명 높은 일진들로 약한 학생들을 상대로 삥 뜯고 문구파 등 학년이 낮은 일진들을 갈구는 등, 각종 행패를 부리다가 허황에게 털린 뒤 온건한 분위기로 변했지만 문구파에게 잔인하게 학살 당해 독자들에게 동정을 사고 있다.
- 날아라 슈퍼보드 - 게임의 여왕◇♡#◎ : 게임의 왕국을 건설해서 사람들을 일을 못하게 하고 게임에 참여하고 우수한 실력을 보인 용사들을 모아 게임의 왕국을 건설하려고 한 죄로 미스터 손과 삼장법사 일행에 의해 부적에 봉인되었는데 이 작품이 나오던 당시 시청하던 어린이 시청자들이 성인이 된 때에 와서 보면 국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는 여왕을 죽인 셈이 되어버린다.[12]
- 네모바지 스폰지밥
- 플랭크톤★$◇◎▲ : 꽤 이질적인 경우로 본인이 악당이긴 하지만 항상 당하는 모습과 징징이[13], 살인마 부치, 버거 수염 등과 더불어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이면서 반대로 스폰지밥 쪽이 커서 볼 수록 답답해진다는 의견도 나오고 더불어 종종 플랭크톤보다 심하다고 여겨길 정도의 집게사장, 왕해삼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게살버거 비법 절도를 정당화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플랭크톤이 비법 안 훔치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경우에도 집게사장이 와서 방해하는 경우도 있는 지라...
- 살인마 부치★$◇◎▲ : 왕해삼과는 전혀 달리, 이 쪽은 스폰지밥에게 심각하게 시달리는 것 때문에 동정표를 받는다.
- 버거 수염★$◇◎▲♡ : 남에게 누명을 뒤집어 쓴 것만 제외하면 집게사장과는 전혀 달리[14] 갈매기들을 나름 잘 챙겨주고, 지상의 인간들에게 버거를 성실하게 팔아 푸드트럭 소유자가 되려는 명분은 있는 악당이다. 그래도 스폰지밥 일행에게 당한 것 치고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도 있고...
- 다람이와 고슴도치
- 물망초★$ : 작중 남한 측을 대표하는 주연 캐릭이자, 주인공인 금색이의 아치 에너미이다. 만화 내부에서는 간교하며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람이와 고슴도치 만화 자체가 북한 체제를 포장해서 선역으로 표현하다 보니[15] 당연히 우리나라나 해외에선 나름 사랑받는 캐릭이기도 하다. 게다가 다른 동료들이 쓸려나가는 와중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주인공 금색이에게 복수를 하려는 모습을 보면 오기와 근성은 작중 최강이라 할 만하다.
- 여우장교★$♡ : 물망초와 동일한 이유[16]인데다가 여우장교는 이 작품의 색기담당이기까지 하다. 아직 나온 것도 없지만 되려 미국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 데스노트 - 엘★◆# : 정신상태가 영 좋지 않은 주인공을, 비록 자신은 아니지만 자신이 남긴 힌트를 받은 후계자가 결국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는 결정적 계기가 돼 주었다. 그리고 여러 모로 사교성이 부족하고 데스노트 사용의혹까지 받고 있는 니아나 막장이나 다름 없는 멜로와 달리 최소한의 선은 지키려는 모습은 보여줬기에 데스노트의 주연급 인물들 중에는 좋은 평을 받는 중.
- 도라에몽 - 퉁퉁이
★@† : 주인공인 노진구가 워낙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노진구를 괴롭히는 캐릭터인 퉁퉁이를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존재한다.[17] 노진구나, 특히 디시위키의 퉁퉁이 문서는 아예 퉁퉁이를 노진구에게 참교육을 시키는 영웅으로 설명하고 있을 정도. 단, 정확히 알아야 될 것은 노진구가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맞지만 그 이유 중 태반은 퉁퉁이의 괴롭힘 때문이다. 즉, 퉁퉁이도 절대 선역은 아니고 오히려 고성방가나 폭력, 금품갈취 등 그 나이 답지 않게 어지간한 범죄를 다 해보고도 신고를 당하지 않은 게 용한 정도.
- 드래곤볼 - 18호 : 처음부터 드래곤볼 캐릭터 중 상당한 미형이라 적임에도 불구하고 환호받았으며 그 이후 살육인형으로서의 역할을 버리고 본인 스스로 독립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더 인기가 확고해졌지만, 그에 반해 점점 산으로 가는 작품 자체의 스토리와 그 만큼 억지가 심해지는 주인공과 보스들의 파워 인플레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 와중에도 현실적인 삶을 산다던지 드래곤볼 중에서도 미스터 사탄과 함께 인간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지라 인기가 많다.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 이치죠 마사키☆★◇#$ : 작가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듯이 점점 미쳐 돌아가는 작품에서 그나마 정상인에 속하는 캐릭터지만 하필 주변 어른들이 비교한다는 게 병기지 않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고 성격은 너무 착하고 올바른 탓에 전쟁에 나가면 제일 먼저 미치거나 괴로워하다가 죽기 십상인 캐릭터라서 비정상적인 면모만 늘어가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에 비해 인간적인 성격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 마스크걸 - 김경자☆★$@† : 비록 자신이 아들 주오남을 기른 방식에 문제가 많았고, 1부에서의 그녀의 아들의 악행은 절대 정상 참작 해줄 수 없지만 2부 예고편에서 아들이 전부였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아들의 싸늘한 주검이였다라는 해설과 함께 꽤나 인상적으로 등장했으며[18], 바람난 남편 대신 오로지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점은 옹호해 줄만 하지만 그 복수의 방법이 총기 구매와 사이비 종교 활동까지할 정도로 너무 과하다는 데서 모성애의 정도를 넘어섰다는 비판 또한 피할 순 없다.
- 부탁해 마이 멜로디 - 쿠로미♡#▲ : 매력적인 점이 많고 악역이 된 슬픈 과거사가 있어, 주인공인 마이멜로디보다 인기가 높다.
- 슈퍼트리오 - 괴도 고구마♡# : 도둑이긴 하지만 잘 생긴 외모와 주인공 파티 중 홍일점인 링링을 사랑하는 순정남 기믹으로 캐릭터의 인기가 높았다.
- 신 중화일미 - 가면요리사 : 암흑요리계의 일원이지만 메이카를 사랑했고, 초유와 메이카를 놓고 경합하는데 이전부터 초유를 좋아했던 메이카가 초유가 이기게 하기 위해 독침을 준비해 요리를 못하게 해 패배하는 등 억울한 일을 겪었다. 그리고 초유는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숨겼기에, 결과적으로 초유에게 복수하기 위해 암흑요리계에 들어가면서 한 여자 때문에 인생을 망친 불쌍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았다.
- 아기 공룡 둘리 - 고길동★♡$#◎▲ : 이 분야의 본좌. 어릴 때 악당으로 보였으나, 철들고 나서 다시 보니 악당이 아닌 대인배, 보살, 개념인. 오히려 주인공과 그를 따르는 친구들이 따지고 보면 악당이다.
- 아르슬란 전기 - 기스카르, 라젠드라◇♡#$ : 둘 다 냉정하고 야비한 면이 있지만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개념인이자 명군이다. 게다가 두 사람의 정책이 아르슬란 파티의 비현실적인 정책보다 더 현실적이다. 오히려 주인공 아르슬란과 그의 파티, 파르스 측이 말도 안 되는 주인공 보정으로 무장하고 있는 게 비정상이다.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 레인 데빌라♡@[19]
- 키덜틱 쇼타임 - 아티롤♡
- 완더 오버 욘더 - 악당 헤이터♡#, 제왕 도미네이터♡# : 등장인물 항목에 이 둘의 설명이 가장 긴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원펀맨 - 보로스를 비롯한 괴인들◇ : 원펀맨의 악역들은 삐뚤어진 정의감이 있던 경우를 제외하곤 변호의 여지가 없는 악인이지만 주인공이 너무나도 강해서 오히려 불쌍해 보이는 경우. 애니메이션 12화에선 오히려 보로스가 주인공이고 사이타마가 최종 보스인 것처럼 보일 정도(...). 다만 이 쪽은 그렇다고 주인공인 사이타마의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사이타마가 인기 투표마다 월등한 인기를 누리고는 있다.[20] 즉, 사이타마 자체는 인기 있지만 너무 압도적으로 강한 탓에 각자의 의지가 있는 보로스나 가로우 같은 상대와 싸울 때는 오히려 상대가 압도적인 힘에 눌리면서도 저항하는 주인공으로 보인다는 게 문제(...).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어둠의 마리크@♡ : 캐릭터 자체는 순수한 광기로 가득찬 전형적인 악역이지만, 순수하게 미친 놈이라는 점과 압도적인 카오게이가 엄청난 시너지를 내면서 유희왕 시리즈를 대표하는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유희왕 파이브디즈 - 일리아스텔# : 역사 조작과 테러 등을 저지르는 악역이지만, 그들의 목적이 사리사욕이 아닌 "파멸하는 미래를 막기 위해서"라는 순수하고 절박한 목적임이 밝혀진 뒤로 지지를 많이 받았다. 게다가 주인공인 후도 유세이가 일리아스텔의 행동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파멸할 미래에 대한 뾰족한 대안은 내놓지 못해서 팬들에게 신뢰를 많이 잃었기 때문에 역보정으로 지지받은 부분도 없잖아 있다.
- 유희왕 ARC-V - 오벨리스크 포스☆♡$◎ : 주인공의 병풍화, 주제 의식 상실, 제대로 된 포스랑 임팩트도 느껴지지 않는 최종 보스 때문에 그나마 잘 만든 악역이라고 옹호받는다.
- 은혼 - 타카스기 신스케♡$#◎@▲ : 원래 중2병 캐릭터로 오해받았지만, 은혼이 점점 진행이 되면서 신스케가 단순히 중2병이라서 미친 것이 아니라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건 타카스기 신스케 항목 참조. 그리고 원래 신스케는 은혼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그리고 사실 은혼에는 대부분의 악역이 사연이 있거나, 자라온 환경이 개판이라서 악당이 되거나, 악역이었다가 나중에 편이 바뀌거나, 잘못을 알고 뉘우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대부분 악역이 은근 인기가 있다.
- 이야기 시리즈 - 카이키 데이슈♡$ : 사기꾼으로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인생을 망친 주범 중 하나지만, 그의 돈을 중시하는 성격이 중2병에 걸린 듯한 캐릭터가 대부분인 이 소설에서는 오히려 현실적으로 보인다는 평이 많다. 특히 사랑 이야기에서 의외의 면모를 보이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21]
- 이집트 왕자 - 람세스#◎ : 비록 히브리인들을 풀어달라는 모세의 제안을 끝까지 거절했으나 같은 출애굽기를 소재로 한 타 작품들과는 달리 모세와의 우애가 좋았던 점은 유튜브 영화 평론가 NC도 크게 호평했으며, 결국 모세와 끝까지 대립하다가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잃고 홍해에 휩쓸린 후 홀로 모세의 이름을 부르며 바위 위에서 울부짖는 장면은 그야말로 안습의 극치를 달린다.그래서 람세스를 또 다른 주인공이라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디오 브란도♡@, 카즈♡, DIO♡@
- 크레용 신짱/극장판
- 폭풍을 부르는 정글의 파라다이스 킹♡ : 방영 당시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한국 한정으로 그를 주연으로 한 연극이 나올 정도였다.
- 어른제국의 역습의 켄♡#◎@ : 어쩌면 해당 극장판 시리즈 내에서는 진타로와 더붙어 이 항목의 본좌급인 인물. 타 극장판의 악역들처럼 거의 망가지는 모습이 없었고[22], 작전에 실패한 부하들이나 자신을 막으려는 노하라 일가 일행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모습으로 포스와 잔인함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몸소 증명한 악역이다.
-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의 시젠 마모루/나자연☆★$† : 신짱 일행이 사는 마을을 시작으로 인류 동물화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악행을 벌인 희대의 찌질이지만 사실 이 극장판 한정 히로인인 빅토리아가 역대 히로인들 중 가장 비호감인데다 이 처자가 삐뚤어지게 된 원흉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23] 그녀보다는 쬐끔 더 동정받고 있다.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의 쿠로이와 진타로/나허세♡$#◎@ : 이 쪽도 위의 켄 만큼의 설득력 있는 악역. 비록 치치유레(아빠 최고) 동맹을 일으켜 아버지 혁명을 일으킨 원흉이지만, 사리사욕에 빠진 다른 동료들과는 전혀 달리 그가 악역이 된 이유가 워낙 그럴싸한 데다가[24] 최종전에서 그가 "아내여! 딸이여! 아빠에게.... 아빠에게 사랑을!"이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모습은 처량해보이기까지 한다.
- 차지맨 켄! - 쥬랄 성인☆★ : 작중의 행적이나 설정을 따져 보면 쥬랄 성인들은 분명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이지만, 주인공인 켄이 이를 능가하는 막장에 미치광이 캐릭터라 상대적으로 멀쩡해 보인다. 거기에 작품 자체가 켄이 쥬랄 성인을 거의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는 먼치킨 행보가 기본이라 동정표도 상당히 받고 있다.
- 페어리 테일 - 제로, 레이븐 테일, 젬마, 앙크세럼 만을 제외한 악역 대부분☆◇ : 매번 주인공 보정 마음 힘으로만 승리하는 주인공들에게 정이 떨어진 건지 대부분의 팬들이 악역들을 응원하고 있다.(...)
- 오거스트♡ :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과 유사한 케이스.
- 프리파라 - 시쿄인 히비키▲ : 악역으로서의 묘사는 아세치 킨타로, 노리즈키 진까지는 아니어도 악랄했지만, 후반부에 불행한 과거와 사연이 드러나면서 킨타로, 진과는 달리 동정표를 받고 있는 중이다.
- 프리큐어 시리즈
- 프레시 프리큐어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다크 프리큐어
- 스위트 프리큐어 - 세이렌
- 스마일 프리큐어 - 울프룬♡ : 대부분의 시리즈의 평범한 악역 간부에 속하지만 캐릭터 자체의 불량함과 성우의 불량한 느낌으로 나쁜 남자 이미지를 만들어 낸 데다가 끝내주는 늑대 수인 설정, 평소 진지하지만 망가지는 개그캐, 거기에 간부들이 모두 알고 보면 다 사정이 있어서 낚여서 강제로 간부로 변했다는 설정들이 절묘하게 조합되면서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울프룬이 해당 시리즈의 프리큐어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퀸 미라주 : 퀸 미라주가 무녀였을 때 자신을 도와줬던 블루를 연모하고 있었지만 블루가 고백을 거절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서 디프 미러에게 세뇌당해 악역으로 타락했는데 블루가 단순히 자신이 거절한 것 때문에 퀸 미라주가 타락한 것으로 착각하고 봉인시키고, 300년 뒤 봉인이 풀렸을 때 블루가 퀸 미라주와 만나기 두렵다는 이유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자애들을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전투를 벌여 블루한테 버림받았다고 오해돼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퀸 미라주가 불쌍하다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오히려 선역인 블루가 퀸 미라주를 설득시켜 막거나 봉인할 시 어떻게든 원래대로 돌아가게할 방법을 찾지 않고 방치하는 등 전적으로 블루가 만악의 근원이라며 까이고 있다.
- 디프 미러
- 마법사 프리큐어! - 오루바
- 프린세스 러버! 애니메이션 판 - 하르트만 헤이젤하임♡#▲ : 애니메이션 판에는 트루스의 리더이자 최종 보스인 오리지널 캐릭터. 그런데 주인공이란 녀석이 하르트만을 용서해주는 어이 없는 전개로 가는 바람에 오히려 최종 보스인 하르트만이 개념적이라며 재평가해준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얼음 대왕♡$#◎@▲ : 초반부에는 악역이지만 악역답지 않은 성격으로[26] 인기를 얻었다가 시즌 3 크리스마스 에피에서의 그의 인간으로서의 충격적인 과거와 시즌 4, 5기에서 드러난 그의 인간이였을 때의 선한 본성과 간지폭풍스러운 그의 모습에 주인공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게다가 현재는 그보다 더 사악한 악역들의 등장으로 현재는 악역에서 악당 주연 중 한 명으로 전락했다.
- 학교괴담(애니메이션) - 다크시니♡#[27]
- 흑집사 - 노아의 방주 서커스◇[28]#▲[29]♡
- Fate/Zero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 소설판까지는 거만한 마술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애니화하며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재평가되었다. 굉장히 유능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헌신했지만 그 사랑이 보답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동정을, 주인공인 에미야 키리츠구는 공감받기 힘든 인물에 작중에서도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그의 기원탄에 맞아서 불구가 된게 네타화. 이후 팬들의 지지를 접한 타입문에서 사실은 괜찮은 인물이었다는 걸 몇몇 이벤트에서 어필하면서 지금은 4차 성배전쟁에 참여한 마스터 중 상위권에 인격자로 취급받는 중이다.
2.2 특촬
2.2.1 가면라이더 시리즈
- 쇼와 라이더
- 가면라이더 X - 아폴로 가이스트 : 적장이지만 쿨하고 당당하며 주인공에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태도가 라이더로서는 개성이 다소 밋밋한 X를 압도했다.
- 가면라이더 BLACK - 쉐도우 문
- 헤이세이 라이더
- 가면라이더 쿠우가 - 누 자지오 레▲[30], 즈 고오마 구◇▲◎, 고 바다 바@[31], 라 바르바 데♡, 고 가도루 바♡, 운 다그바 제바♡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아사쿠라 타케시♡† : 인간 말종들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악랄한 인물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뼛 속까지 악랄하고 순수하게 미친 놈이라는 점이 오히려 인기 요인으로 작용해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인기가 많은거지, 행적 자체에 대한 옹호는...
- 가면라이더 키바 - 킹 : 자신의 아내가 인간과 눈이 맞아 네토라레를 당하고 자기 친아들에게 죽었고[32] 다시 살아났을 때 다시 친아들과 아내와 인간 사이의 아들에게 다시 죽임을 당하며 역대 가면라이더 최종 보스 중에서 제일 안습하며 불쌍하다는 평을 받았다.
- 가면라이더 W
- 소노자키 키리히코 : 비록 가이아 메모리를 유통시켜 후토에 위험한 물건이 돌아다니게 했지만, 마을을 사랑한데다가 미쳐 돌아가는 소노자키 집안에서도 비교적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다만 배우의 스케쥴 문제로 인해 개인의 서사를 풀 시간도 없이 퇴장해버린 것에서 아쉬움이 남는 캐릭터다.
- 카즈 쥰 : 진 최종 보스이긴 하나, 악의 조직 일원 치고는 그나마 개념인 축에 속한 데다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을 잘못 만나 동정표를 얻고 있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로슈오 : 오버로드 인베스가 헬헤임의 침식으로 인한 피해자에다가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며 대량학살을 일으키는 행동이 칸자키 시로, 후에키 소우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부상을 입는 쿠레시마 타카토라를 치유해주며 다른 오버로드처럼 인간을 깔보지 않았고, 시드가 신이 되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 덤벼들어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는 등[33]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계기가 있었다. 그리고 최후에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라이벌을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제압했지만, 부하인 레뒤에에게 배신당하며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지 못하고 죽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동정표를 얻었다.[34]
- 레뒤에
- 데므슈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가면라이더 고스트 - 갑주 안마 : 다른 괴인들처럼 1회성 괴인이지만 여자와 아이를 휘말리게 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며 정정당당한 싸움을 하며 이고르에게 세뇌당한 것을 타케루한테 풀렸을 때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지금까지 모은 영혼들을 해방시키는 등 적이지만 각각 정의관이 다를 뿐 개념인에 가까웠다. 다만 다음화에 타케루가 안마 세계에서 끔직한 것을 보고[35] 안마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마지막 전투에서 갑주 안마를 쓰러뜨리고 갑주 안마가 원망하지 않고 만족했다라고 남기며 사망하며 큐비처럼 선역으로 전환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파라드♡◎† : 이 녀석 덕분에 동정표를 얻고 있다.
2.2.2 슈퍼전대 시리즈
- 초전자 바이오맨 - 몬스터♡, 쥬호♡, 파라캣♡, 프린스#▲♡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아코마루▲◎
- 초력전대 오레인저 - 집사 아체&코체◎ : 기본적으로 뛰어난 아랫사람에 속할 정도로 어느 정도 유능하지만 작중 오레인저에게 깨지며 황태자 부르돈트의 까탈스럽고 장난기에 심보가 사나운 성격에 맨날 맞추어야 하는 등 이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악역이자 개그 캐릭터이다.
- 격주전대 카레인저 - 미녀 존넷♡
- 성수전대 긴가맨 - 조타사 셰린다♡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명왕 지르피자◎▲♡#, 야수남작 코볼다▲, 사령희 디너스♡ : 인간들에게는 무자비하지만 어머니나 막내 동생과는 다르게 서로를 잘 배려해주는 성격이다. 하지만 지르피자와 코볼다는 어머니 그랑디누의 음모로 이용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지르피자 역시 죽기 전에 인간들의 가족애를 부러워했을 정도. 디너스 역시 자신의 목숨을 바꿔 오빠 지르피자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주려고 하는 등 악역치곤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이런 사연 덕에 세 사람 전부 두뇌군 볼트 다음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간부로 재평가되었다.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기엔▲ : 초반에는 전형적인 악역 간부였지만 과거 인간이었을때는 가난하고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마음은 착한 사람이었는데 크론즈 패밀리의 총격으로 사망 일보 직전까지 가자 돈 도르네로에게 기계 인간으로 개조되어 부활하면서 부작용으로 폭주하면서 지금과 같이 악당이 되었고 갈 데까지 가서 돈 도르네로를 죽이며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되다 마지막 타츠야가 사용한 브이렉스의 맥스 버닝을 맞으면서 사망하면서 역대 최종 보스중에서 제일 불쌍하게 최후를 맞이한 최종 보스라는 평을 받았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마도기사 울자드 : 흑간지 + 압도적인 강함 + 기사도 + 진정한 정체로 인해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 굉굉전대 보우켄저 - 대신관 가쟈♡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리오♡◆#▲, 메레♡◆#▲ : 두 사람 다 미형 악역으로 작중 보여준 포스로 주인공보다 인기가 많았던 데다가 과거에 론이 리오의 부모를 죽여 흑화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론에 의해 놀아났다는 점에서 큰 동정표를 얻고있다.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는 수혜를 받아서 살아남아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 염신전대 고온저 - 요고슈타인♡ : 악역이지만 폭군인 아버지와 달리 임무에 실패한 부하에게 감싸주고 용서해주며 장점을 찾아내어 대화로 독려해주는 성품이 우수한 대인배이며, 그가 사망했을 시 간부들과 부하들이 장례를 치르며 슬퍼했을 정도로 존경받았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참모장 다마라스, 개발기관 인산, 특무사관 바리조그◎ : 3명 다 능력, 디자인, 캐릭터성 등 매력적인 면도 있지만 아버지 빽으로 총사령관에 오른 민폐 왕자 때문에 말아먹는 일이 많아 고생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동정표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왈즈 길 역시 오히려 찌질한 성격이 귀엽고 코믹하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있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엔터◎♡ : 미형에 뛰어난 아랫사람으로 매력적인 악역임에 동시에 무능력한 상사와 괴인인 메타로이드가 닥돌하는 타입이여서 중간관리직으로 고생하는게 많다보니 시청자들에게 동정을 받는 것과 동시에 주역들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수전전대 쿄류저 - 캔들리라#♡, 라큐로#♡, 아이가론♡ : 원래는 데보스 군 소속 부하였는데 후반 때부터 백면신관 카오스한테 통수를 당한 후로부터는 쿄류저 멤버들한테 충고를 듣고, 그리고 토린한테 부탁을 든 후 선역이 되었다. 그리고 아이가론은 비정한 외모와 다르게 자기 동료들을 아끼며 4화에서 데보 도론보스에게 망토로 선물을 주고, 그리고 그가 죽을때 이안 요크랜드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하고 캔들리라에게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갱생하고 시청들한테 동정을 받고있다.
- 열차전대 토큐저 - 섀도우 라인♡ : 주인공보다 디자인이 더 멋있어서인지, 주인공 측보다 악당 측인 섀도우 라인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단순히 간지폭풍이 휘몰아치는 디자인 하나로 주인공[36]보다 많은 인기를 모으는 특이한 케이스. 하지만 악당 두목인 제트는 잘생긴 외모 외에도 자신 만의 반짝임을 추구하고 바라며 토큐저와 대립하는 모습도 한 인기 했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 - 키바오니 만게츠◎▲♡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데스 가리안의 간부들♡ : 메바의 진실과 뱅글레이 덕분에 재평가를 받고 있다.
2.2.3 기타
-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 도쿄 SOS - 3식 기룡♡ : 밀레니엄 시리즈 한정.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우길#, 하진#, 장각♡, 이각&곽사♡
- 감수성 - 오랑캐▲@♡$★☆
- LazyTown - 로비♡◎@▲
2.3 드라마
- 내 딸, 금사월 - 강만후♡†, 소국자♡, 최마리♡ : 주인공들에게 몹쓸 짓을 한 악당들이지만 작중에서 개그 캐릭터들로 연출되어서 매력도가 상승,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악역 중 오혜상과 임시로는 옹호의 여지가 거의 없는 편인데, 오혜상의 악행이 극중 너무 심해서 캐릭터의 외적 매력으로도 어필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캐릭터가 옹호되지는 않는다. 다만 배우 박세영의 호감도는 이 역할로 인해 많이 상승했다. 임시로 역시 극중 악행이 너무 심하고, 그렇다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연출된 것도 아니라서 빨리 처단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 내 이름은 김삼순 - 유희진♡# : 진헌과 삼순의 사랑에 걸림돌이 되는 역할로 등장하긴 했지만, 진헌이 교통사고를 당해 힘들어했을 때 하필 본인이 암에 걸렸기 때문에 진헌의 어머니로부터 말 없이 떠나라는 강요를 받고 떠날 수밖에 없었고, 겨우 병을 이겨내고 돌아오니 그의 곁에는 이미 새 연인 삼순이 있었다. 역할 자체는 선하지만 상황에 의해 악역을 수행할수밖에 없는 캐릭터라 동정표가 생겼고, 거기다가 설정상 김삼순보다 매력도가 높은데다 작중에서도 배우 정려원의 리즈시절이라 불릴 정도로 하늘하늘하고 청순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면서 인기가 높았다.
- 선덕여왕 - 계백♡# : 몇화 출연하지도 않았으면서 인기는 되려 김유신보다 우위에 있고, 거기에 문노와 칠숙 못지 않은 무쌍을 그 짧은 출연시간동안 보여줬다.
- 선덕여왕 - 미실♡ : 이 쪽은 인기가 극에 달해서 진 주인공으로 불렸을 정도다.
- 야인시대 - 심영@ : 내가 고자라니! 이 한방으로 무한의 필수요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처지로 크게 동정받는다(…)
- 이브의 사랑 : 강세나◇♡ - 악역이긴 하지만 진송아의 먼치킨성에 비해 너무 허당이라 늘 당하기만 하니 오히려 동정표가 늘어났고, 작중에서 당하는 모습도 거의 코미디 수준이라 마냥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악역이지만 사랑을 많이 받은 캐릭터.
- 반짝반짝 빛나는 : 황금란 #♡$ - 작중 초반에 한정원에 비해 황금란의 상황이 너무 처절하게 묘사되어서 시청자들의 동정표를 샀다. 황금란이 처음부터 악역은 아니었고, 어려운 집안 상황에서 자신을 포기해가면서까지 가족들을 위해서 애썼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고, 자신이 사실은 부잣집의 친딸임을 알게 되자 빨리 자신의 원래 가족들에게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등장인물들이 금란의 행동을 너무 급하다, 30년간 산 가족에 대한 정도 없다, 정원에 대한 배려심도 없다고 비판하며 갈등이 빚어진다. 금란의 심리 및 행동이 충분히 이해되게끔 금란에게만 너무 가혹한 설정이 많고, 이야기를 풀어가며서 정원의 취급만 좋아지고 금란만 억지로 악역으로 묘사되게 무리수 설정을 가득 몰아줌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금란에 대한 동정표만 불러일으켰다.
- 제빵왕 김탁구 : 서인숙$♡▲, 구마준♡▲ : 서인숙과 구마준이 악행을 저지르긴 했지만 애초에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냉대와 구박을 받아 흑화되었다는 이유도 있고, 거기다가 선역 측인 구일중은 서인숙에게 애정을 주지 않고 밖에서 김탁구를 만들어 왔다는 오점이 있다. 그래서 서인숙이나 구마준을 옹호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37] 서인숙 역을 맡은 전인화와 구마준 역을 맡은 주원의 미모나 패션 스타일도 좋았던 것도 인기의 요인.
- 제5공화국(드라마) - 장태완
- 찬란한 유산 - 유승미 ♡# : 나중에 흑화해서 본격적으로 악역을 수행하기 전, 작중 초반에만 하더라도 비혈연 자매 고은성을 결코 마음으로는 좋아할 수는 없었지만 한때나마 가족이었던 입장으로 최소한 도리는 지키며 살아가는 개념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캐릭터 성격이 서브 여캐치고는 독특하게 곰 같은 성격. 외로움을 잘 타고 내성적이고 여린 편이라, 10년 넘게 짝사랑했던 선우환이 고은성을 사랑하게 되면서 흔들리는 심리 묘사가 극중에서 잘 묘사되어 동정표를 받았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배우가 매력적인 외모를 보유한 문채원이다.
- 태조 왕건 - 궁예, 견훤
- 태양의 여자 - 신도영 ♡#$: 입양된 집에서 친딸이 태어나자 다시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일을 저지른다. 거기다가 배우 김지수의 뛰어난 연기력이 신도영을 악역이긴 해도 누구나 갖고 있는 불안감에 몸부림치는 인간적 매력을 간직한 캐릭터로 해석했다.
- 폭풍의 여자 : 도혜빈♡ : 주인공 한정임이 호구인데다 미모도 스타일도 훨씬 좋아 도혜빈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았다.
2.4 영화
-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 제이슨 부히스♡▲ : 어릴 적 흉칙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놀림받으며 살았고, 그가 사망할 당시 그를 구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유일한 편이었던 어머니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질렀지만 결국 사망.
- 관상 - 수양대군♡ : 계유정난을 다룬 작품 중 수양대군을 가장 젋고 섹시하게 해석한 작품으로, 잔인무도한 악역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 옹호하는 관객들이 있었다.
- 군도: 민란의 시대 - 조윤♡◆ : 민중을 수탈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이지만, 단순히 조윤 역을 맡은 강동원의 미모 때문에 주인공 도치를 제치고 진 주인공으로 여겨질 만큼 인기가 높다.
- 나이트메어 시리즈 - 프레디 크루거♡ : 생전에 아동 살인마였다는 흉악한 전적에 페도필리아 암시까지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탄생과 성장 과정이 암담했고 그런 사실들을 묻어버릴 정도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높다.[38] 하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빼도 박도 못하는 아동 성폭행범 & 페도필리아로 변모했다.
-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 조커♡ : 원본인 조커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싸이코형 악당으로 유명했던 데다가,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의 신 들린 연기력까지 합쳐지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 스타워즈 클래식 트릴로지 - 다스 베이더◆♡# : 주인공보다 인기가 많은 악역의 대표 주자. 외형도 멋지고 강력하며 절대악스럽다. 또한 그가 완전한 악당은 아니라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 물론 이 쪽은 주인공도 상당한 인기 캐릭터.[39]
-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 / 스타워즈 반란군 - 다스 몰♡@ : 어렸을 때 의장을 만나 그를 위하여 싸우다 죽을 뻔한다. 후에 의장을 다시 만나지만 그는 '너는 대체되었다'라는 말이나 듣고 의장은 포스 라이트닝으로 고통을 준다. 전체적으로 이용 당한 캐릭터이고 그의 모습도 정말 악당스러운 데다 강력하여[40]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은행나무 침대 - 황장군♡◆# : 이 분야의 레전드. 악역이라고는 하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하며, 끝내는 그녀와 최후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뭇 여성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석규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나왔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 정도로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 매그니토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헬무트 제모
-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 - 로키♡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디셉티콘♡◎ : 해럴드 애틴저라는 놈 하나 때문에... 게다가 사실 주인공 세력인 오토봇 측도 애틴저에게 상당한 피해(특히 옵티머스 프라임과 라쳇)를 입은 탓에 동정받는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세베루스 스네이프#♡▲
- D-WAR - 부라퀴★◆♡$◎ : 막판에 뜬금 없이 여의주를 먹튀하고 용이 된 발키르[41]를 보면 도대체 누가 나쁜 놈인지 의심된다.
2.5 게임
- 갓 오브 워 시리즈 - 포세이돈#, 하데스# : 포세이돈의 경우는 진심으로 올림포스를 걱정했으며 첩에게도 신사적이었으며, 하데스의 경우는 악인은 아니고 단순히 크레토스에게 포세이돈과 페르세포네를 잃었기 때문에 증오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갓 오브 워 내의 악역들이 그다지 악랄한 악역은 없는 편이지만 아레스와 제우스는 크레토스보다도 답이 없는 말종이다. 특히 제우스는 아테나를 인간방패로 삼고 튀었다.
- 마녀의 집 - 비올라◆★# : 등재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아니다. 진 주인공이 워낙 넘사벽 급 으로 인간 말종인데다가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캐릭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비참한 처지에 놓였기 때문에 해당 문서에 등재되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의 엔딩 참조.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드래곤네스트 - 벨스커드◆♡#@ : 스토리 초반에는 단순한 복수귀였지만 아카데믹 스토리에서 보여준 츤데레스런 모습과 미래의 갭으로 인기가 물이 오르더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보여준 과거사와 캐릭터성, 구르는 모습(...)까지 합해져 작품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 디아블로 3
- 록맨 X6 - 시그마 : 어디까지나 록맨 X6 한정. 록맨 X 시리즈에서 시그마가 승자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이 시리즈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악역 + 끝판왕 이미지를 잘 유지해오다가, X6에서 거의 모든 면에서 아주 제대로 망가진다(...).
- 발키리 프로파일 - 레자드 바레스♡[43], 브람스#[44]
- 베어너클 시리즈 - 엘렉트라♡ : 미스터 X 휘하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 소속의 범죄자지만, 본 시리즈의 히로인인 블레이즈 필딩보다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의 대단한 미녀라 인기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인기가 높다 보니 베어너클 시리즈의 모든 것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된 팬 게임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는 투표를 통해서 '엘'이라는 이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되기도.
- 블레이블루 - 하자마(블레이블루)♡@†, 유우키 테르미♡@†
-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데스 : 드라큘라는 근미래 시리즈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 개근한 진 주인공이자 부활한 지 하루도 안 되어 부활을 만끽할 틈 없이 다시 봉인되는 처지에 동정심을 보내는 팬들이 많으며, 데스는 충성심에 감동한 팬들이 많아 드라큘라는 까여도 악마성 팬덤 내에서 데스는 절대 안 까인다.
- 오버워치 - 위도우메이커▲♡, 리퍼#♡, 정크랫▲@♡, 로드호그▲@, 솜브라, 시메트라
- 철권
- 콥스파티 시리즈 - 시노자키 사치코♡†▲ : 무고한 희생자들을 잔혹하게 끔살하는 살인귀이긴 하지만, 사실 원래는 평범한 소녀였던 데다가, 과거 텐진초등학교에 일어난 아동 연속 유괴 사건의 원인을 만든 장본인이자 사치코의 어머니인 요시에를 추락사시킨 야나기호리 타카미네에게 목을 졸라 살해당한 것도 모잘라 시체까지 훼손당한 처참한 죽음을 맞아서 그 원한으로 인하여, 자신과 어머니를 죽인 타카미네 교장을 비롯한 증오심과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으로 인하여 악령이 된 과거사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키자미 같은 놈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참고로 사치코와 약간 유사한 케이스인 아카기리 사키는 외전 만화인 콥스파티 Another Child에만 등장한다.
- 클로저스 - 애쉬 & 더스트♡, 칼바크 턱스#, 이리나 페트로브나♡◆▲, 맘바#
- 파 크라이 4 - 페이건 민☆★$♡#[46] : 파 크라이 시리즈의 최종 보스 격 인물답게 비열하고 악한 짓도 많이 한 인물이지만, 여러 모로 개성 넘치는 인물인데다가, 아미타나 세이벌을 도와 평범하게 진행했을 때 볼 수 있는 두 갈래의 엔딩은 양쪽 모두 영 시원치 않은 결말로 끝 맺어지기 때문에, 역으로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독재자였다곤 해도 그나마 합리적으로 키라트를 통치하고 있던 페이건 민이 더 인기가 높다. 그리고 숨겨진 엔딩에서는...
- 언더테일 - 몰살 루트에서의 대부분의 괴물들★# : [47]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아키야마 슌★◇$# : 시리즈 내내 키류 카즈마의 조력자지만, 이번 편에서 2장 보스로 나온다. 문제는 키류와 싸우게 된 이유가 무턱대고 사와무라 하루카의 아들인 하루토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이에 아키야마는 이대로 나간다면 유괴범이 되고 더 큰 일이 일어난다고 만류를 하게 되어 싸우게 된다.
- 로즈 앤 카멜리아 2 - 츠바키코우지 레이코☆★◆♡# : 원래 로즈 앤 카멜리아 1편의 주인공으로 2편에서는 츠바키코우지 가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으며 이에 반발하는 시누이 사오리가 도전하는 형태. 전형적인 못된 시누이와 선량한 며느리의 구도지만, 어쨌거나 2에서는 입장이 바뀌게 되어서 주인공이 사오리이고 최종 보스가 레이코다. 허나 게임 시스템 상 사오리는 절대 레이코를 이길 수 없다.[48]
- 파이널 판타지 7 - 세피로스♡▲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 뮤트# : 현실에서 소외되어 지내던 자신이 원하던 것이 모두 이뤄진 상상의 세계[49]가 단지 "진짜가 아니라는" 이유로 주인공 마슈에게 박살나버리고 자기는 현실로 끌려나왔다(...). 사실 스토리텔링의 한계 때문에 "어느 세계에 있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며 사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이 단순히 "환상따위 가짜니까 그만 빨고 현실로 돌아와라"로 왜곡된 데다가,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그냥 최종보스가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고 주인공은 (듣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뮤트 이름만 계속 불러대면서 때려부수는 광경으로밖에 안 보이는지라 문제. 북미판에서는 번역문제로 스토리 문구가 더 조악해졌다 보니 진짜로 마슈 악당설(...)을 진지하게 빠는 사람이 많았다. 게임 나온지 한참 지난 뒤에는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텐지안, 판테라$▲#♡★[50] - 비록 악역이긴 하지만, 텐지안의 경우는 무능력자들에게 박해받은 비참한 과거를 지니고 있고[51],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인 판테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과 건볼트와 서로의 신념을 걸고 대결하는 모습과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능력자들에 대한 대인배스러운 모습, 그리고 건볼트 루트에서 텐지안의 카피가 죽기 직전 최후의 힘을 짜내 마지막 필살기를 사용하고 죽는 간지폭풍스러운 모습 등으로 인해 인기가 많다. 특히 아큐라 루트에서는 아큐라의 막장 언행과 이중잣대 때문에 더더욱 이 점이 부각된다. 판테라의 경우는 사리사욕 하나 없이 같은 능력자들을 위한 낙원을 만든다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 데다가 능력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록맨 시리즈의 대다수의 악역들이 자신의 부하와 동족들을 소모품 이하로 취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 게다가 특히 록맨 ZX 시리즈의 세르판과 마스터 알버트는 그저 겉만 번지르르한 중2병론자들이다 보니 판테라가 더더욱 개념인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다만 그들을 비롯한 에덴이 저지른 테러 행위들은 비판받는다.
- 환상수호전 시리즈
- 워해머 시리즈 - 너글 : 일단 4대 악신이긴 하나 인명경시와 팀킬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세계관에서 부하들에게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물론 화를 내긴 하지만 그 뿐이다.
2.6 소설, 문학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벨타자르☆#▲
- 바알스폰 사가(발더스 게이트 트릴로지 소설판) - 사레복☆★ : 원작의 위압감 넘치는 18레벨 파이터는 어디로 가고 미치광이 주인공에게 털리는 역할이 되었다.
- 버림받은 황비 - 지은★☆ : 신[52]이란 작자에 의해 한국에서 잘 살다가 이계로 끌려온 것도 억울한데 이계트립하고 나니까 이고깽 쩔받는 것도 없고, 이리저리 휘둘리다 사망. 회귀 이후에도 악녀 포지션이어서 여주인공인 티아와 반목하다가 이용당하질 않나 사람에게 사용불가능한, 무능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수준의 치유력만 가지고 있다가 그 마저도 주인공 살린다고 날려먹었다. 마지막까지 티아 일행과 반목하다가 반역에 연루되어 안습행보가 이어진다. 주연 3인방 중 유일한 배드엔딩. 모든 일이 다 정리되고도 집에도 못 돌아간다.
- 삼국지연의 - 조조◎♡† : 삼국지연의에서 조조는 한 왕실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왕위를 찬탈한 간신으로 그려지지만,후대 사람들, 특히 중국공산당의 인식 변화로 인해 유능하면서 현실적인 군주로 재평가가 이뤄진다. 그러나 파벌 다툼이 심해졌을 뿐 완전히 평가가 뒤집힌 것은 아니다. 또한 특히 한국에서는 그가 매우 멋지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그의 평가가 좋다. 사실상 당시 최강자라는 점도 한몫한다. 이 사람이 주인공 시점인 리메이크판이 다수 있을 정도.
- 파우스트 - 메피스토펠레스♡ : 신과 내기를 걸어 주인공 파우스트를 타락시키려고 시도하지만 처절하게 실패, 악역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나름대로 친근하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매력적인 악역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 헨리 6세 1부 - 잔 다르크★◆♡$#◎▲♠ : 영국의 세계적인 명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젊은 시절 집필에 참여했다고 추정되는 역사극으로 당시 영국의 인식에 따라 이 작품에서의 잔 다르크는 당연히 악역, 그것도 마녀로 나온다. 하지만 타이틀 주인공인 헨리 6세는 별다른 활약도 없고, 반면 잔 다르크는 일단은 악역이고 마녀로 나와서 친아버지에게 패드립을 치거나 처녀라면서 프랑스 왕과 귀족의 아기를 임신을 했으니 살려달라고 주장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며 화형당하긴 했어도 그 전에는 그녀가 성녀처럼 나오기도 하고 활약하는 부분이 많아 헨리 6세보다 더 주인공 같고 그녀를 화형시키는 영국의 기사들이 더 악역 같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18세기 이후로는 영국에서도 잔 다르크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 되었고 1920년에는 성녀로 공식시성 되어 이 작품에서의 모습과 달리 재평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작품은 그 시대의 영국에서의 잔 다르크와 여성에 대한 인식과 묘사, 풍자를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볼 수 있다.
- 흥부전 - 놀부◎† : 항목 참조. 8~90년대에 흥했던 창의력 교육의 일환으로 고전을 뒤집어 생각해보는 시도가 유행하면서, 흥부는 무능하고 게을러 가난하게 사는 인물, 놀부는 유능하고 이재에 밝은 인물로 해석하는 것이 '창의적인 사고 방식'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논리는 작중 흥부와 놀부의 캐릭터성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기존의 평가를 기계적으로 뒤집은 것에 지나지 않다. 일단 흥부가 가난해진 이유부터가 놀부가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고 동생 흥부의 재산까지 독차지했기 때문이니 놀부를 유능하다 보는 것부터가 작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2.7 프로레슬링
- WWE - 보는 시점 및 푸시에 따라 주인공이 선역일 수도 있고 악역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악역만 추가하지 말 것.
- 기믹형 - 스티브 오스틴♠, 언더테이커, 케인, 뱀 뱀 비겔로우, 사이코 시드, AJ 리, 사샤 뱅크스, 바비 루드, 알렉사 블리스, 랜디 오턴♠, 와이어트 패밀리[53], 폴 헤이먼♡ : 막나가는 악당급 캐릭터가 대박을 친 경우들이고, 스티브 오스틴이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대박을 첬다. 참고로 오스틴의 아성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는 CM 펑크였는데, WWE를 무단으로 나가면서 스스로 걷어찼다. 참고로 딘 앰브로스와 사샤 뱅크스는 인기가 늘어나서인지 선역으로 전환하였다.
- 실력형 - 나카무라 신스케, 세스 롤린스, 와이어트 패밀리의 루크 하퍼, 루세프, 더 뉴 데이, 샬럿 플레어, AJ 스타일스♠, 케빈 오웬스♠, 세자로, 크리스 제리코, 히스 슬레이터, 크리스찬, 사모아 조♡ : 이쪽은 막나가는 악당은 아니지만 출중한 레슬링 실력으로 인정받는다. 늘어난 환호덕분인지 뉴 데이와 세자로, 세스 롤린스의 경우 2016년 9월 기준으로 선역으로 전환하였다. 히스의 경우 접수능력이 좋아 자버로만 쓰였었는데, 그 접수 능력이 굉장히 좋아 레전드들을 상대로도 안전하게 접수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역 로스터들 중 가장 전적이 좋지 않았으며 팬들의 동정을 한 몸에 받다가 결국 태그팀 챔피언도 획득한다.
- 복합형 - AJ 스타일스♠
- 로만 레인즈의 상대 선수 : 선역이지만 현재 WWE에서 가장 안티가 많은 선수이며(자세한 이유는 항목 참조), 이로인해 로만에게는 엄청난 야유가 울리고 대립하는 악역 선수에게 되려 환호가 울리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로얄럼블과 레슬매니아에서의 트리플 H)
- WWA -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
- ↑ 정말로 여러가지 의미로.
- ↑ 예시를 들자면 순수한 악당이지만 그 점이 역으로 큰 인기요소가 된 경우.
- ↑ 시취진오는 막장은 아니긴 하지만...
- ↑ 팔신암의 원본인 야가미 이오리 조차도 팔신암에 비하면 인격자에 개념인으로 보일 지경.
- ↑ 실제로 감독과 각본가가 대놓고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를 편애해 원래 주인공인 신 아스카를 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들어서 반감을 가진 안티들이 신 아스카를 지지하고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는 신 아스카가 답답하다고 깠다.
고로 누구 말도 들을 게 못 된다. - ↑ 물론 처음에는 화성인을 차별하는 묘사가 있었으나, 자기 부하가 인간을 포기한 이후 생각이 바뀐 듯.
- ↑ 다만 카르타는 올가를 죽이려고 했지, 비스킷을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다. 실제로도 '내가 무슨 짓을...'이라며 경악한 부분이 있다.
- ↑ 그나마 가엘리오가 미카즈키한테 폭살당하기 전에 구해줬다. 결국 치명상 때문에 죽었지만.
- ↑ 다만 그래도 철화단이나 맥길리스 파리드보다는 낫다는 평은 있다. 사실 러스탈은 사회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이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부와 권력에 욕심을 부리긴 하지만 가장 이득이 되는 범위 안에서만 욕심을 부리고 그것을 실현시키며,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거나 아예 욕심을 버린다. 결정적으로 러스탈은 자신이 욕심을 부려가면서까지 얻은 것들을 아군들에게도 나눠준다는 점이다.
- ↑ 단순히 작품이 쓰레기라서 질병마왕을 치켜세우는 게 아니라, 질병마왕은 악당인데도 휴대폰 요금을 거르지 않고 내려고 하고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사람들을 질병으로 아프고 약하게 만들라고만 할 뿐 죽이라고 하지는 않는 등, 악당치고 성실한 모습이 묘사된다. 물론 이걸로도 충분히 악당이니 여느 작품이라면 그냥 개그 묘사(...)에 불과했을 내용이지만 안타깝게도 김치 전사라는 작품이...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 ↑ 일단 그가 내리는 닌자라는 구조와 이 세계에 대한 비판 자체는 나루토가 그 놈의 흔해 빠진 드립들로 상대하는게 무리일 정도로 제대로 된 고찰이었으며 그 무엇보다 제대로 짚은 인물이지만, 너무 비관주의로 빠진 나머지 모두가 영원한 꿈에 빠져 자신이 원하는 세계에 산다면 그것이야말로 이상향이라고 생각하게 된 게 문제. 이 무한 츠쿠요미에 갇힌다면 꿈을 꾸는 각자가 모르는 인물들은 각자의 꿈에서 사라지게 되며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전쟁을 바라거나 살인마 같은 경우가 꿈을 꾸게 되는 경우는...
- ↑ 다만 진지하게 비판하자면 게임의 여왕이 만들려는 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이다. 물론 노는 것이야 중요하지만 일의 보람을 알고 그걸 느끼며 일하는 사람도 있고 게임을 좋아해도 자기 원하는 때에만 하고 싶은게 당연하지만 이건 먹고 살기 위해서 강제로 게임을 해야만 하는지라' 사실상 강제 노동이나 다름없는 행위. 거기다가 자기가 원하는 노동도 아니고 자기가 안 맞는 게임에 걸리면 추락해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다.
- ↑ 이 쪽은 악역이 아니지만...
- ↑ 청춘을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욕하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 ↑ 정작 그들이 말하는 적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북한 자신들이 벌이는 짓과 같다.
자학? - ↑ 물망초는 남한을 대표하지만 여우장교는 미국을 대표한다. 물론 같은 편이긴 하다.
- ↑ 노진구의 찌질함은 단순히 퉁퉁이를 무서워하는 찌질함은 아니다. 노진구는 자신보다 힘이 세고 노진구를 괴롭히는 퉁퉁이나 비실이에게는 항상 속아넘어가며 당하기만 하지만, 자신보다 강하거나 노진구를 도와주는 도라에몽 같은 인물에게는 고마움을 모를 망정, 도구를 안 빌려주면 따지는 건 물론이고 도구의 실험 대상으로 써먹기도 한다. 좋게 말하면 찌질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치졸한 것. 애초에 매를 들지 않으면 나대는 성격인지라 퉁퉁이의 폭력이 정당화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 ↑ 당시 회차에서 누군가에겐 끔찍하고 혐오스럽던 사람이 누군가에겐 전부일 수도 있다는 걸 왜 그렇게 쉽게 까먹고 사는 걸까요라는 댓글이 베댓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 ↑ 이 작품의 명대사인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가 워낙 네타 소재가 되었던 데다가(...), 레인 데빌라 본인도 실연의 아픔 때문에 타락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네나 트리니티와는 전혀 달리 솔로들의 대변인 혹은 솔로부대의 선봉장 취급을 받고 있다.
- ↑ 인기 투표를 하면 대부분 사이타마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먹는다.
- ↑ 공식 인기 투표에서 주인공을 누르고 5위를 차지했다!
- ↑ 자신의 애차에 쉬야를 한 신짱에게 분노하는 모습만 제외하면.
- ↑ 사실 시젠 마모루의 아내로, 환경 운동가인 남편과 반대로 온갖 과소비를 비롯한 낭비에 빠져사는 모습을 보였다.
- ↑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오랜 시간 심한 홀대를 받은 것이 원흉이였다.
- ↑ 이 쪽은 매 에피소드마다 드루피와 드리플 부자에게 정말 처량할 정도로 당하기만 하는 역할이라 이 분야에서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라 할 만하다.(...)
- ↑ 악행을 저질러도 그 속에 항상 아이 같은 순수함이 존재하기 때문.
- ↑ 악역이긴 하지만 고양이 마고에 봉인된 후로 주인공 일행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고, 그 특유의 매력 및 마지막에 주인공들을 위해 동귀어진하는 장면 덕에 인기는 다른 누구보다도 최고.
- ↑ 집사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는 애초에 초월적인 힘을 가진 악마인데다 고용인들도 하나같이 인간흉기들인 탓에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려다 스네이크를 제외하고 전부 몰살당하고 만다.
- ↑ 자신들을 거두어 준 캘빈 남작이 팬텀하이브 가문을 방문한 뒤로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광인으로 타락한 데다, 단장이라는 작자도 살아있는 인간의 뼈로 의족과 의수를 만드는 미친 놈인지라 동정을 받고 있다. 애초부터 아이들을 납치한 이유도 고아원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것도 캘빈 남작의 거짓말이라서 다 허사가 되었다. 안습.
- ↑ 게겔에 참가한 그론기들의 무기를 만들거나 고쳐주는 등 게겔의 숨은 공로자라고 할 수 있지만 다그바의 벨트를 완전히 복구하자 다그바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 ↑ 비중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가면라이더를 오마주시킨 디자인과 간지나는 바이크 액션 덕에 은근히 인기가 있다.
- ↑ 사실 죽인 것처럼 보였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 그리고 로슈오는 자신을 공격한다고 무작정 죽이지 않고 시드의 아머드 드라이버를 부순 다음 포기하면 살려주려 했지만, 시드가 거절하고 계속 저항한 덕분에 인간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 ↑ 더 안습인건, 정작 사랑하는 여자도 로슈오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시 되살릴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 ↑ 자세한 건 안마 항목 참조.
- ↑ 토큐저 측 슈트와 메카닉이 역대급으로 촌스럽기도 했다(...).
- ↑ 물론 구마준이 저지른 악행에 싫어하는 안티들이 있지만 처음에 아버지를 뒤를 이은 후계자라며 할머니에게 엄하게 키워졌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며 생긴 아들을 다시 들여오며 후계자자리가 빼앗기게 되며 자기 엄마가 알고보니 다른 남자로 인해 자신이 태어나게 되었다는걸 알게되며 그 나이가 초등학생임을 생각하면 실제로 흑화되는게 납득이 되어 불쌍해보인다.
- ↑ 대신 일본에서만 그 속성을 끄집어내 장난 삼아 깐다.
- ↑ 참고로 다스 베이더는 연관 문서인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 항목에도 공동 등재되어 있다.
- ↑ 이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가 붙어서 패한 사람들은 거의 다 주인공 / 시스 로드였다.
- ↑ 심지어 주인공인 이든 켄트릭을 황무지에 내버리고 튄다.
- ↑ 그 외 이 두 사람이 존재해야 하는 것에는 매츄어가 이 녀석을 부활하는데 있어서 설정 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도 있다.(...)
기계 달아줘야 하잖아 - ↑ 얘 자체의 행적은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는 말종이긴 하지만 캐릭터성이 워낙에 확고해서...
- ↑ 에인페리어를 원하는 오딘에 의해 강제로 죽게 되었고 그걸 거부하자 불사자로 살아났다. 불사자가 되었어도 딱히 피해를 끼치는 것도 없고...
- ↑ 적어도 오우거와 관련 있는 캐릭터들만 싫어함, 증오함에 있어야 한다.
- ↑ 엄밀히 말하면 이 쪽은 주인공보다는, 그 주인공이 돕게되는 명목 상의 선역들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
- ↑ 힘에 매료된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막으러가는 선역 괴물들로, RPG의 반전 케이스이다.
- ↑ 이기면 사오리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 레이코가 카운터를 날려서 사오리가 쓰러지게 된다.
- ↑ 참고로 이 게임의 배경인 이바리스는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뮤트의 소원 그 자체가 실체화된 것이다.
- ↑ ★는 아큐라 루트 한정.
- ↑ 이는 아스록, 가우리, 지브릴도 마찬가지.
- ↑ 이 작자가 축복의 아이랍시고 멀쩡히 잘 살고있는 애를 납치해서 졸지에 고아 만들어놓고 악역에게 이용당할 때도 방치했다가 여주('축복의 아이'인 지은의 대용품으로 선정됨. 근데 지은이 트립해서.....)와 남주, 그리고 지은마저 전부 사망하게 됐다. 그래놓고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티아와 지은을 회귀시키고 지은은 다시 한 번 이세계로 가야만 했다. 제국의 정작 지은이 적대세력에 넘어갈 때까지도 아무 도움도 안돼고 이용당할 때조차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아놓고 사랑하는 딸 어쩌고 하더니 결국 지은을 버린다.
- ↑ 브레이 와이어트, 에릭 로완이 이런 성향을 보인다. 루크 하퍼는 밑에 보면 실력형 선수로 저 둘의 부족한 경기력을 메꾸어 주는 스타일이며, 브라운 스트로우먼은 지나친 과푸시로 답이 없는 주인공 클리셰에 가깝다.(...) 심지어는 로만 레인즈와 비교해서 브라운 스트로만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러나 2017년 2월 기준으로는 기량면에서 제법 발전해서 기대해볼 만한 빅맨으로까지는 성장했는데, 로만 레인즈와의 대립을 기점으로 나아진 수준을 넘어서 빨대갓으로 칭송받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