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항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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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이란항공/Example.png | ||
이란 항공(Iran Air) | ||
IATA IR | ICAO IRA | 항공사 콜사인 IRANAIR |
설립 | 1946년 | |
허브 공항 | 메흐라바드 국제공항(국내선)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국제선) | |
보유 항공기수 | 48 | |
취항지수 | 84 | |
본사 위치 |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
460px 포커 100. 2015년 1월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 |
460px 에어버스 A300B4-605R. 2015년 2월 헝가리에서 |
460px 보잉 747-SP. 2006년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잉 747SP 기종의 마지막 운용 항공사이고, 2016년 6월 11일에 마지막 운항후 퇴역하였다. |
목차
1 개요
이란의 국영 항공사이자, 플래그 캐리어. 설립 연도는 1946년(페르시안 항공 서비스)으로 보고 있으며, 정식적으로는 1961년 이란 에어웨이즈와 페르시안 항공 서비스가 인수합병하며 거의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상당히 안습한 항공사다.(...) 정부 덕에 컸지만, 이제는 정부 때문에 오히려 발목이 잡히며 크지 못하는 항공사.
참고로 수직 미익에 그려진 동물은 페르시아 신화에서 행운의 새 또는 천국의 새로 일컬어지는 동물인 호마(Homa, 또는 Huma)이다.
2 역사
2.1 태동
1946년 이란의 항공사인 페르시안 항공 서비스가 설립된 것을 뿌리로 보고 있다. 그 후 1961년 이란 에어웨이즈와 합병하며 골격이 완성되었고, 이란 정부에 넘어가며 국영 기업이 되었다.
2.2 전성기
국영화 후 1965년에 보잉 707을 도입하였고, 같은 해에는 보잉 727을 도입하며 정부의 비호와 지원[1] 아래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이어 1971년에는 보잉 737-200 도입, 1974년에는 보잉 747-100의 도입까지 확정하며 중동권 최고의 항공사가 되었다.[2] 1970년대 중반 유럽의 주요 도시에 취항하였으며, 1976년에는 안전한 항공사 랭킹에서 세계 2위에 선정(!) 되었다.[3] 당시 친절한 서비스와 저 안전도 2위를 강점으로 내세워 영업에 써먹었고, 이는 상당한 효과를 거두어 이란의 국영 기업 중에서도 대단한 흑자 기업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2.3 이란항공에도 봄은 오는가
그렇게 잘 나가던 이란항공이 맞닥뜨린 위기는....
다름아닌 호메이니의 이란 혁명이었다. 팔라비 왕조의 횡포에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1979년에 정권을 바꿔 버린 것이다. 이후 공화제로 들어선 호메이니 정부의 강력한 반미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대부분의 취항지와 고객을 잃게 되었다.
1979년 11월에 터진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으로 미국과 이란의 국교가 단절됐다. 다음 해에는 이라크의 기습으로 인해 호메이니 vs 후세인의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여 운항 중지를 당했다. 전쟁이 끝난 후 간신히 운항이 재개되었으나... 호메이니 정권의 강력한 반미 정책으로 인해 제재가 걸려 유럽 취항도 못 하게 되고, 게다가 운항 중지를 당한 도중 중동권 항공 시장을 사우디의 사우디아 항공과 UAE의 에미레이트 항공이 다 먹어 버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2년에는 이란의 핵 개발이 IAEA에 까발려지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핵 때문에 서구권의 경제 제재가 심해져서, 기령 7년 이상이 경과한 중고 항공기밖에 운용할 수 없게 되었다. 내가 고자라니!
2.4 재기를 노린다
하지만 근래 들어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는데, 2015년 4월 미국과의 핵 협상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이란의 경제 제재도 어느 정도 풀리고, 이란항공도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그게 금방 되겠냐만 금방 되었다.
2015년 7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합의해 핵 협상이 완전히 타결됨에 따라, 대외 무역이 재개되면 다시 신형 기종을 볼 수 있을 듯하다.
2015년 8월 2일, 이란 대외 통신망의 보도가 났는데, 경제 제제가 풀리면 보잉과 에어버스에서 5년 간 비행기 70~80대씩 총 400대 이상을 도입한다고 한다. 이젠 살았어! 산유국의 저력을 보여 주지 일단 기존에 주문한 Tu-204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경제 제제가 풀렸는데, 얼마나 도입해 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년 1월 벌써 114대의 에어버스기를 주문했다! 보잉과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 때문에 진전이 조금 덜한 듯하다가, 2016년 2월 18일에 미국 정부가 보잉의 이란 판매를 승인하여 재도입의 길이 열렸다. 기다려라 에미레이트!!
또한 이란의 꽤 큰 국내선 노선을 보고, 여러 회사들이 이란 특수를 노리는 중이다. 회사들 입장에서도, 이란은 상당한 블루 오션이 될 듯하며, 이란항공도 주 고객 중 하나로 등극할 것임을 부정하지 않고 있다.
2016년 3월에는 루프트한자와 MOU를 체결, 기술제휴 및 OPERATION, 조직 운영 등에 대한 파트너십을 시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루프트한자에서 A340이 퇴역하면 바로 이란항공으로 넘아갈듯.
2016년 6월 기준 에어버스 A320-200 6대를 받았다. 2016년 하반기부터 도입이 정식으로 시작된다고 하는데 더 지켜봐야 알수 있다.
뿐만아니라 보잉 737 및 보잉 777 등 109대를 질렀다. 2016년 6월 21일에 정식으로 계약했고, 대략 29조 원 규모의 계약이다. 1979년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이후 미국·이란 간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한다.
3 보유 기체
플래그쉽 모델은 포커 100. 14대가 운용 중이며, 1990년에(!) 처음 도입하였다. 25년째 플래그쉽 모델로 울궈먹고 있는 것. 흠좀무...
그 다음으로는 에어버스의 A300을 가장 많이 운용하는데, 13대다. 1979년에 처음으로 도입한 후 경제 제제로 인해 바꾸지 못하고 있다. 종류도 B2, B4, -600 고루고루. A300 1대는 USS 빈센스 함 사건으로 피격당했다.
더 큰 문제는, 이 항공사에서는 나온 지 40년이 지난 747-100이 최근까지 날아다녔다.[4][5] 경영 사정이 아주 안 좋다. 경제 제재가 심하게 작용한 게 큰 문제. EU-Ban(유럽연합 운항 금지 항공사 리스트) 목록에도 기체 노후화를 이유로 이름이 올라갔다.[6]
하지만 전성기 때는 잘 나갔다.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에서는 기름값 때문에 한 번도 못 굴려 본 콩코드를 굴린 적도 있다. 뭐 물론 영국항공의 콩코드를 임차해서 쓰긴 했지만. 그래도 굴려 본 게 어디냐
2013년에 신 기종을 도입했는데... MD-82. 당연히 중고 기체다... 이유는 아래 참조.
2014년부터 노후 기종을 차차 퇴역시키기 시작했다. 보유 중이던 보잉 747-100이 매각되었고, 일부는 이란 공군에 차출되어 수송기로 사용 중이다. 차출된 B741 중에는 5번째로 생산된 보잉 747-100도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747SP를 1대 빼고 전부 퇴역시켰고, 나머지 한 대도 퇴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작 보잉 747-200은 퇴역시키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운용 중이던 보잉 727(?!), A310 등을 퇴역시키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2015년에는 러시아 투폴레프의 Tu-204를 35대 도입한다....고 하나 경제 봉쇄가 풀려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경제 봉인이 풀리자 에어버스와 계약해 2016년에는 중고를 포함하여 총 114대의 A320, 중고 A340 등을 도입한다. 7월부터 인도 예정이라는 듯.얼마나 답답했었을까 에어버스 : 야! 신난다~주문 물량은 중고 기체의 경우 91기의 A320, 23기의 A340 퇴역분을 들여오고 에어버스에 신규 주문으로 21대의 A320ceo, 24대의 A320neo, 27대의 A330ceo, 18대의 A330neo (-900), 16대의 A350-1000, 12대의 A380-800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그외에 ATR-72 20대를 도입하고 브라질 엠브라에르에 50대의 항공기를 주문하기로 하였다. 콩 A340 선생은 새 직장이 생겼다 루프트한자가 A350의 도입 때 A340을 퇴역시킬 경우 중고 A340을 이란항공에 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 중이다.
3.1 기령이 높은 이유
2002년 이란의 핵 개발 사실이 까발려지면서 미국과 유럽이 이란에 경제 제재를 걸 때, 국영 기업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란항공에도 제재를 걸었다. 기령이 7년 이상 된 중고 기체만 도입하도록 제재를 걸었는데 미국산 항공기에만 취해진 게 아니고, 미제가 아니어도 미제 부품이 7% 이상이 들어간 항공기는 전부 기령 7년 이상의 중고기만 도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 중고기 시장은 대부분이 15~20년 된 항공기가 즐비하다. 그리고 미국산 부품이 거의 안 들어가는 항공기는 러시아제 여객기밖에 없는데, 문제는 효율성이 똥망이라는 것. Tu-204는 RR의 엔진이 옵션인데, 당연히 RR의 엔진을 선택할 수 없어서 주문분에는 아비아드비가텔의 엔진이 적용되어 있을 거다. 당장 일류신의 4발 여객기인 IL-96도 비효율성 때문에 아에로플로트에서 퇴역시키고 일류신에서 단종시킨 것만 보아도....
신형기 판매를 막는 또 다른 이유는, 여객기가 테러에 쓰일 것을 우려한 것도 있다.
결국 경제 제제 앞에서 이란항공의 선택지는 3개로 좁혀졌다. 러시아제 여객기, 모하비 공항, 다른 항공사의 기종 단일화 계획 등으로 인해 매물로 올라온 여객기 등. 그런데 기종 단일화 계획 때 매물로 나오는 항공기도 당연히 위의 조치처럼 기령이 7년 이상이 된 것이어야 한다...망했어요
러시아제 여객기의 경우에는 연비가 똥망이라 그간 도입하지 않았으나, 2015년에 신형 여객기로 Tu-204의 도입을 확정지었다. 이는 투폴레프, 나아가 러시아제 여객기의 첫 도입이며, 또 근 20년 만의 새 기체 도입이다. 이것을 잘 굴리면 이후 완전히 투폴레프의 고객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2015년 7월에 미국과의 핵 협상이 타결되어 이란 정부에서 핵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경제 제재가 풀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항덕들은 이란항공이 계속 Tu-204의 주문을 유지할 지, 아니면 주문을 취소하고 보잉이나 에어버스의 최신형 기종을 왕창 도입하여 다른 중동 항공사들의 길을 걸어갈 지 여부를 토론 중.
4 대한민국
외주(대리점)를 주어 대한민국에서도 영업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7] 소재의 세호항운이라는 회사에서 이란항공과 이집트 항공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2003년 즈음부터 직항 차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747SP를 투입해 인천 - 테헤란 노선에 취항했다. 하지만 수익이 안 나서 2011년 이후로는 직항이 철수한 듯하다. 두바이 국제공항,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이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호항운에서 연결편 시간표를 올려 놓고 있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과 이란과의 경제 협력이 활발하고, 상기했듯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이란항공이 다시 인천 - 테헤란 노선에 재취항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노후 기체를 바꿔야 하고, 후술하는 이란과 관련하여 번거로운 점들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 복항할 지 여부는 좀더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한항공이 2016년 3월 11일에 인천 - 테헤란 직항 노선의 운수권을 받았으나, 화물기라고 한다. 중동 정세가어느정도 안정된다면 인천에서 다시 이란항공을 볼수있게 될지도...
2016년 6월 즈음 한 사용자가 인천국제공항에 취항을 다시 할 계획이 있냐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도쿄나 북경 등 다른 도시들부터 연결한 후에 뒷전으로 밀어붙이고 운항한다고 한다.
5 마일리지
SkyGift라는 자체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이 있다.근데 문제는 한국인이 탄다고 한들 이란항공의 비행기를 얼마나 탈 지...[8] 이란항공을 이용해 본 위키러가 추가바람. 있을 리가 없잖아
6 서비스
안습인 회사 사정에 비해, 의외로 서비스는 질이 꽤 좋다. 요즘은 테헤란행 항공편에 할인 행사도 많이 하는 편. 기내식으로는 케밥이 주로 나온다고 한다. 기내식을 먹어 본 사람들의 말로는 질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꽤 괜찮다고... 게다가 이란항공을 이용하면 이란 입국 수속시 편의를 봐 주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인천 - 테헤란 노선이 단항된 데다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란은 여행유의 국가로 지정된 상태며, 번거로운 비자 발급 문제, 신용카드 결제 불가, 리알화 거래 불편, 현지 여행 인프라의 부족 등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운수권을 받은 대한항공이 이란에 화물기부터 띄운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
사실 이란항공이 고객을 잃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서비스 때문이 아니라, 이란 정부 때문이다. 오히려 서비스는 그 동안 더욱 개선되었는데, 팔라비 왕조를 몰아낸 호메이니의 공화정 집권 이후 정부의 강력한 반서방 정책 때문에 많은 공항에 취항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EU-Ban 리스트에 들어간 것을 사람들이 보고 오리엔트 타이 항공처럼 막장 운영을 하느라 그렇게 된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기도 한다.[9]
7 관련 사고
- 대한항공 642편 추락 사고 - 이란항공의 요청으로 테헤란에 온 전세 항공편인 KE642편이 화물을 수송하고 김포로 돌아가기 위해 이륙하다가 난 사고이다.[10]
- 이란항공 655편 격추 사건 - 통칭 USS 빈센스 함 사건. 이륙하던 IR655편(A300)을 미합중국 해군 순양함인 USS 빈센스 함이 전투기로 오인해 A300을 격추시켜 버린 사건이다. 그런데 655편은 영구결번되지 않고 현재도 두바이와 테헤란을 오고가는 항공편으로 남아 있다.
- ↑ 당시 시기상으로는 이란이 석유 국유화, 오일 쇼크 등으로 막 돈이 들어올 때였으며, 팔레비 왕조의 친 서방 정책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 ↑ 이 중 몇 대가 이란 공군에 차출되어 747 Tanker 공중 급유기로 개조되었다.
ㅎㄷㄷ - ↑ 참고로 그 때 1위가 콴타스다. 그리고 콴타스는 2008년까지 안전도 1위를 해먹었지만 그놈의 롤스로이스 엔진 때문에... 그래도 콴타스는 인명피해 사고가 적다.
- ↑ -100B형. 보잉 주문 리스트에 따르면 최초 도입일은 1979년 8월 2일자로 이란항공이 해당 형식의 런칭 커스터머였다고 한다.
최초 발주자와 마지막 운용사 타이틀을 동시에 땄다! - ↑ 이란 공군에서 운용 중인 보잉 747-100을 리스해서 운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리고 이란 공군 쪽의 보잉 747은 평균 기령이 44.7년... 흠많무그리고 B742는 아직도 운용 중 - ↑ 다른 항공사는 오리엔트 타이 항공, 고려항공 등이 있다. 이 중 이란항공은 고려항공과 사정이 비슷하다 하겠다. 돈도 없고, 기체도... 다만 이란항공은 고려항공에 비해 보잉 747같은 대형 기체가 있다는 게 어느 정도 위안. 또 북한보다 사정은 괜찮아서 평균 기령도 고려항공보다 어린 편.
봤자 도찐개찐 - ↑ 외항사들의 서울 사무소들이 서울특별시청과 서소문 사이에 많이 있다.
- ↑ 대부분은 이란으로 갈 때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카타르 항공을 이용한다고 한다.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코스도 있다. 조금 더 저렴한 방법은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아에로플로트. 혹은 두바이까지 중국항공사를 이용하고, 그곳에서 다시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테헤란이나 시라즈로 입국하는 방법도 있다.
- ↑ 등재 사유가 기종의 노후화 때문이지, 오리엔트 타이 항공처럼 운영이 그렇게 막장이기 때문은 아니다. 리스트 중 가장 정상적인 항공사가 이란항공이다...
일단 노후 기종은 서방의 경제 봉쇄 때문에 그런 거라서 - ↑ 1976년 당시 이란항공은 카고 부문이 없었기 때문에 화물기를 운용하던 대한항공에 요청을 한 것. 정식적으로 카고 부문이 생긴 것은 1979년 이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