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 화이트

(캐미에서 넘어옴)
스트리트 파이터 5 플레이어블 캐릭터
?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
고우키알렉스라시드미카춘리캐미발로그네칼리가일콜린
?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width=60&height=50
주리이부키라라장기에프카린내쉬베가버디달심바이슨유리안

틀: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베가의 친위대

1 프로필

cammy-sf4style.jpg

キャミィ・ホワイト(Cammy White)

살인벌(殺人蜂)의 일격

이름캐미 화이트
국적영국[1]
생년월일1974년 1월 6일
신장164cm
체중46kg61kg(스트리트 파이터 5)[2]
쓰리 사이즈B86/W57/H88
혈액형B형
나이16(제로),19~20(2),21(4)
특기나이프 던지기
좋아하는 것고양이[3]
싫어하는 것기분이 언짢을 때 눈에 보이는 모든 것
격투 스타일불명(관절기를 사용한 격투술)
성우출연 시리즈
수잔 하트마블 VS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CAPCOM VS SNK
코우모토 아키코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남코X캡콤
나가사와 미키CAPCOM VS SNK 2
오카모토 마야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일본 더빙판
사와시로 미유키(일본어)[4]
케이틀린 글래스(영어)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사사키 요코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II V』
극장판 『스트리트 파이터II MOVIE』
미츠이시 코토노드라마CD 『스트리트 파이터II 외전』
김서영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대한민국 MBC 더빙판

2 개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부터 등장한 여군 캐릭터.

캐릭터의 모티브는 총몽갈리로, 춘리와 대조적인 이미지로 만들어진 캐릭터. 동양인서양인, 하반신 중시 대 상반신 중시로 정반대의 요소를 넣었다고 한다. 외모는 이케가미 료이치의 만화 '상처를 쫓는 자'에 나오는 땋은 머리의 킬러 미스티에게서, 양팔에 찬 프로텍터의 디자인은 시로 마사무네의 영향을 받은거라고.

초기 설정화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복장은 초기 설정의 복장을 참조한것인듯 하다.

설정상 부드럽고 탄력있는 몸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흘리거나 피하며 초근접거리에서 상대의 빈틈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스타일로 싸운다고 하는데, 실제 게임상에서도 이런 면이 잘 반영된 느낌의 기본기나 필살기가 많다. 빠르고 견제에 좋은 강력한 기본기(대표적으로 서서 중K)와 알지 못하면 고스란히 맞게 되는 하단 돌진기 스파이럴 애로우, 그리고 고성능 대공기 캐논 스파이크로 무장하여 시리즈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며 CAPCOM VS SNK 2에서의 캐미는 손꼽히는 강캐릭터 중 하나.

그녀의 대표 기술중 하나인 훌리건 콤비네이션은 2X 시절에 추가되어서 이후 같은 작품의 고우키의 백귀습 등 '일단 공중으로 날아오른뒤 그 자세에서 잡기나 하단슬라이딩 등으로 파생, 심리전을 거는' 류 기술의 원조가 된다.

3 배경 스토리 및 성능

3.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Cammy-ssf2-stance1.gif
원래 베가의 수하였으나 어떤 이유로 기억을 잃고 헤매다 영국의 특수부대 델타 레드의 일원이 되어 활약하게 된다.

슈퍼 스파2의 엔딩은 일본판과 해외판 사이에 무시할 수가 없는 꽤 큰 차이가 있는데 일본판에선 베가가 캐미한테 자신이 샤도루의 스파이였다는 말을 한다. 근데 해외판에서는 베가가 이 대사를 "우린 과거에 서로 연인이었다."라고 말한다. 물론 엔딩의 흐름상 캐미는 번민에 빠지지만 이 대사의 차이로 인해 해외판 캐미의 번민이 더더욱 처절하게 느껴진다.저런 괴인 아저씨와 연인이라면 더... 일단 델타 레드의 동료들이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캐미를 진정시켜주고 캐미는 델타 레드와 함께 귀환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런데 이게 틀린말은 아닌것이 초기설정에는 베가가 아내 or 딸의 육체를 베이스로 만든 존재라는 것이었는데 북미의 심의 때문에 설정을 바꿨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3.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cammy-intro-ssf2t-anim.gif
인트로 등장 장면.

필살기들의 성능이 허전한 탓에 기본기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캐넌 스파이크는 가드당했을시 뒤로 튕겨나서 그나마 딜캐 걱정이 덜한 것까진 좋은데, 이런 기술이 무적 시간까지 빵빵하면 사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지 무적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대공으로 치려면 있는대로 끌어쳐야 크로스카운터를 면할 수 있다.

때문에 대공기는 인식거리가 길고 발동이 빠른 근접 중P에 주로 의존하게 되는데, 이것도 상대가 가까이에서 점프한 상황이 아니면 대공으로 써먹기 힘들기에 항시 거리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얼핏 보기에 대공 판정이 좋아보이는 근접 강K은 인식거리가 애매하여 원거리 강K 오폭의 가능성이 크므로 자제.

점프 공격 후 지상 연속기를 이어가려면 서서 강P를 애용하자. 원거리 강P가 나가도 팔꿈치로 치는 모션에서는 캔슬이 가능하다. 근접 강P의 발동 자체는 살짝 느리지만 후딜레이가 적어 이후 어지간한 원거리 중 or 강공격이 강제연결로 들어간다.

견제의 핵심은 리치가 매우 길고 판정이 좋은 원거리 중K.

하지만 장풍견제가 심한 캐릭터 앞에서는 뚫고 들어갈 필살기나 기본기가 느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실상 가장약한 부류로 취급.

3.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Cammy-s1.gif


제로 시절에 비하면 소매가 있는 터틀넥 레오타드로 코스츔이 바뀌어서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줄었고(도트상에는 안보이나 등짝은 파여있다.) 머리에는 이른바 '개리슨 모자'비슷한 형태의 의장용 군모를 쓰고 있다.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 나오면서부터 비록 패러럴 월드상이긴 하나 1과 2사이의 스토리와 그대로 이어도 될만큼 더욱 구체적인 스토리가 밝혀진다.

캐미는 베가의 유전자를 개조하여 만들어낸 존재이며 베가가 캐미의 마음을 통제하여 컨트롤하고 있었으나 캐미는 갈 수록 통제를 벗어나 자신의 감정을 되찾게 되고 이에 베가가 캐미를 없애버리려 한다는 스토리.

캐미 이후로 베가는 여전투원들로 구성된 친위대 D.O.L.L.S.를 구성했다. 전세계 다양한 인종의 많아봐야 20대초 정도인 여성들을 납치해 자신의 사이코 파워로 세뇌하여 각각 열두 달의 영문명을 이름을 붙이고 수족으로 삼고 있다. 유니(6월)와 율리(7월)도 이들 중 하나. 이중 한명인 디카프리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 캐미는 킬러비를 코드 네임으로 사용했다.

캐미의 엔딩에서는 율리유니를 비롯한 클론들을 사이코 드라이브로 날려보내서 폭발하는 샤돌루의 기지에서 탈출시킨 뒤 행방불명된다. 발로그의 엔딩에선 발로그가 아름다운 소녀를 병기로 사용한다는 것에 분개해 베가를 배신하고 캐미를 보쌈해서 어디론가 튄다...

3.4 스트리트 파이터 4

가정용 스트리트 파이터 4에 추가캐릭터로 등장. 슈퍼 스파2 이후 시점이라서 무감정하던 제로시리즈와는 달리 꽤나 시니컬하고 농담도 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복장도 샤돌루 전투원복이 아닌 델타 레드의 복장이다. 스토리는 역시나 상관의 명령으로 세스의 뒷조사를 한다는 설정. 모델링과 일러스트도 전체적으로 잘 뽑혀나왔다.

성능은 준강캐. 장풍 등의 원거리 견제기는 없지만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다른 필살기들의 성능이 좋다. 돌진기인 스파이럴 애로우는 기본적으로 하단 판정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고스란히 넋 놓고 있다가 맞는 게 다반사이고, 거의 끝부분에 가드시키면 손해가 거의 없어 딜캐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이용해서 중거리에서 은근히 닿을락 말락 깔아놓기 식으로 가드시키고 난 이후에 캐논 스파이크 등으로 카운터를 노리는 패턴도 존재.

대공기인 캐논 스파이크는 빠른 발동에 우수한 판정으로 엔간한 발악은 다 씹는데다가 콤보로 이후에 연계할 수 있다. 다만 전방으로 전진하는 모션 때문에 판정이 앞으로 쏠리다 보니 역가드 등에 배후를 잡히는 게 문제. 몸을 한 바퀴 회전하면서 팔꿈치로 가격하는 더블 핸들 악셀은 장풍을 회피하는 효과가 있고, 중거리에서 카운터로 노리면 유용하다. 막혀도 큰 손해는 없지만 타격판정이 나오는 모션까지의 딜레이가 길어서 다른 타격계 필살기에는 무력한 편. 다이브 킥 계열인 캐논 스트라이크는 공중에서 지상으로의 상대를 압박하기에 뛰어난 성능을 지녔을 뿐더러 공중에서의 발동도 우수한 편이지만 전방 점프 시에만 발동이 된다. 다만 상대의 카운터를 유도해 역으로 낚시 패턴을 만들어내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깊숙히 가드 시에는 장기에프 등의 빠를 잡기를 보유한 캐릭터들의 한 방 콤보의 제물이 될 수도 있다.

3.5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공식 OVA에서는 춘리가 한주리에게 당하고 병원에 있을 때 한주리가 연구소로 쳐들어가려는 자료를 보고 사도루의 관련 기업인 소스나의 연구소로 가서 한주리를 저지하려고 한다. 한주리가 자신처럼 베가의 친위대였던 2명을 끌고 가는 것을 보고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공격하지만 그녀가 율리를 방패로 삼자 이를 멈추다가 도리어 한주리가 유니를 캐미에게 내던지고 발차기로 공격하자 이를 맞고 넘어진다. 그러다가 한주리에게 가일이 관광당하자 그녀를 추격해서 비행기로 들어가서 한주리와 싸우지만 한주리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배를 가격당하는 등 열세인 상태에서 베가의 친위대 율리를 아래로 떨어뜨리자 유니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같이 떨어진다.

이것의 영향인지 슈퍼스파4의 캐미의 추가 라이벌이 한주리로 나온다. 율리와 유니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는데 한주리의 '세뇌된 상태라면 뭐든 용서된다는 거야?'라는 말에 찔리는지 잠깐 침묵했다가 결의를 다지고 대결. 여담으로 슈퍼 스파 4의 추가의상중에는 베가의 예비육체라는 설정을 반영한 베가의 의상 어레인지 버전이 있다. 그리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기어이 캐미의 실패한 클론이자 DOLLS의 일원인 디카프리가 등장한다.

3.6 스트리트 파이터 5

StreetFighter5AW_01.jpg
캐릭터 일러스트
캐릭터 트레일러

2015년 6월 15일 유튜브 스트리트 파이터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같은 영국 출신 캐릭터인 버디와 함께 출전이 확정되었다.

추가 코스튬의 묘사가 꽤나 흥미로운데, 몸에 상처 묘사가 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옛날 등장했던 슈퍼스파 2에도 뺨 부분에 상처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해당 복장은 뺨이 아니라 팔다리 부분에 상처가 있는 묘사가 있는 것. 여성 캐릭터로서는 이례적인 사례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SF5 캐미 캐릭터 스토리

우선 전작에 이어 여전히 한주리와 얽혀있다.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자신과 같이 베가 친위대 일원이자 신변을 보호해주던 유니가 위기에 휘말리자 구해준 후 안전한 곳에 피해있으라는 말을 한다.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가일이나 춘리 등과 협조하며 베가와 샤돌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DOLLS 동료들과 어쩔 수 없이 싸우거나 디카프리와 싸우면서 갈등하다 잠시 디카프리를 구하려고 이탈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마음을 다잡고 샤돌루와의 싸움을 계속하며 샤돌루의 멸망에 공헌.

3.6.1 성능

능력치
체력■■□□□
■■■□□
민첩성■■■■■
테크닉■■□□□
사거리■■■□□


종합평가A+~S+(4.5~5.5) 다양한 변수의 정역패턴과 강력한 콤보 및 빠른 기동력 등 전체적인 성능은 상위권이고 포텐셜이 높지만 그 반대급부로 빈약한 맷집과 방어능력, 그리고 수비 위주의 상대에게 약한 성향이 발목을 잡기에 최상위권 티어까지 올라가기는 꽤 힘들다.
콤보S+(5.5) 꽤 아프다. 킬러비라는 이명답게 콤보 대미지가 상당한 수준이며, 콤보 루트나 패턴도 다양해서 자잘한 기본기만 히트해도 그대로 대부분의 콤보로 이어진다. 특히 V 트리거를 켰다면...
대공기S+(5.5) 캐논 스파이크의 성능이 워낙 걸출하다. 그 외에 특수기인 리프트 어퍼(뒤 중손)도 있고.
공격력B+(3.5) 한타보다는 연속 콤보로 승부하는 타입.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여캐치고는 꽤 아픈 편이다.
스피드SS(6) 말 그대로 붕붕 날아다닌다. 특히 공중에서의 운신은 발로그와 맞먹을 정도.
리치B+(3.5) 전체적으로는 평이하지만 기술들의 전진성이 강하고 판정이 좋은 편이라 중거리 싸움에서도 그리 꿇리지는 않는 편.
심리전A+~S(4.5~5) 정역이지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의 가드를 다양한 패턴으로 흔들 수 있으며, 가드 이후에도 늦잡이나 기본기 싸움 등의 후속 패턴 등이 있는지라 상대 입장에서는 어떻게 어느 타이밍에 가드해야 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는 등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다만 캐미 역시 상대를 몰아넣으려면 어떠한 패턴으로 상대에게 접근할 것이며, 또한 공세가 막힐 경우의 후폭풍이나 또는 무적 판정을 가진 리버설 등으로 정역패턴을 깨부술 수 있거나 방어가 탄탄한 상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고심해야 한다. 비교적 안전하게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춘리와는 달리 어느 정도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스타일.
V스킬A(4) 화피 및 정역에 특화된 스킬. 중거리에서나 근접에서나 활용도가 높고, 히트 시 전작의 스파4과 때와는 달리 다운은 되지 않으나 그 이후에 후속 콤보나 패턴으로 연계할 수 있다. 나름대로는 활용도가 높은 스킬.
V트리거S(5) 캐미의 주력 필살기들의 후딜을 줄이고, 타수를 늘려준다. 그렇지 않아도 공격적인 패턴이 강한 캐미의 공세를 여러 방면에서 더욱 강화시켜 주는 핵심 기술. 더군다나 EX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이게 오히려 장점으로 돌변하여 기게이지 사용 없이 강화된 필살기 성능으로 더욱 수월하게 상대를 몰아붙이거나 그 동안 모아둔 기게이지로 마무리를 CA로 내서 고화력 콤보를 뽑아낼 수도 있다.
운영난이도A(4) 장풍은 없지만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만능형 기술들로 무장해 있지만, 공격주의적인 패턴에 정역 심리전가지 능숙하게 구사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케이스.

V-트리거 효과는 스파이럴 애로우, 캐논 스파이크, 캐논 스트라이크의 성능이 변화하는 대신 V-트리거 지속중 EX로 발동할 수 없게 된다. CA 게이지보다 V-트리거 게이지가 더 중요하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으며 성능 또한 뛰어나다. 타격 시 경직이 큰 공격을 히트 시킨 후에 히트 확인으로도 가능한 대개의 V-트리거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V-스킬인 액셀 스핀 너클은 장풍을 뛰어넘거나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용도와 함께 또는 상대방을 뛰어넘어 뒤로 돌아가 역가드 공격을 유도하는 성질이 있고 히트 확인 후에 거리에 따라서 발생이 빠른 기본기로 추가타가 가능하지만, 착지 후 너클 공격 직전에 발생이 빠른 기본기나 반격에 카운터가 뜰 수 있으니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

훌리건 컴비네이션이 대각선 입력할 필요 없이 반바퀴 커맨드로 변경되었고, 캐논 스트라이크는 단독 사용시에는 전방 점프 중에만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캐논 스파이크의 경우 시스템 특성으로 인해 헛쳤을 경우 후딜레이 중 피격시 카운터 피격 판정을 받도록 변경되었다.

크리티컬 아츠 크로스 스팅거 어썰트의 경우, 공중에서 공대지 대각선 방향으로 뛰어드는 방식. 슈퍼콤보 캔슬처럼 활용할 경우, 거리에 따라서 캐논 스파이크를 히트시키고도 헛치는 경우가 있으니 히트 거리에 따라서 약-중-강을 조절해야 한다.

3.6.2 평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같이 쏜다
빠른 기동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공중전과 더불어 각종 이지선다 및 정역 플레이로 상대를 철저히 말려 버리는 킬러비

3.6.2.1 장점

1. 정역 및 이지선다에 극대화된 플레이
안 그래도 가뜩이나 빠른 캐릭터인데 그에 더해서 정역가드 플레이에 이은 이지선다로 상대를 뒤흔들어 버린다는 장점까지 겸비하게 되어 엄청난 시너지를 이루게 되었다.
주로 쓰이는 정역 이지선다로 V 스킬인 더블 핸들 악셀 및 훌리건 콤비네이션 등이 있는데 더블 핸들 악셀은 상대의 공격을 흘리는 것은 물론 근접 시 상대의 배후로 넘어가기 때문에 근접에서도 기본기가 탄탄한 캐미가 개싸움에 잘 꿇리지 않을 뿐더러 반대로 상대 입장에서는 근접 시 배후를 내주게 되니 카운터를 의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훌리건 콤비네이션도 상대의 위로 와리가리하면서 다이브 킥인 캐논 스트라이크 및 레그 슬라이서 엣지 또는 잡기인 페이탈 레그 트위스트의 3지선다로 상대의 가드를 부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공세를 끊으려고 기본기를 잘못 내밀었다가 그대로 역가드를 내주게 되거나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지속적으로 가드만 줄구장창 하고 갉혀먹히다가 잡기나 약발 한 대 잘못 내주고 또 다시 정역이지 패턴에 걸리든가 또는 콤보 한 세트를 따갑게 맞게 되는 터라 상당히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류나 켄처럼 무적 판정을 가진 기술로 맞받아치치 않는 이상 한 번 이런 패턴에 말리면 손을 놔야 할 정도.
공세 위주의 캐미에게 있어서 상대의 가드를 부술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메리트이다. 특히 대공 판정이 후달리거나 역가드 추적 및 리버설이 빈약한 캐릭터들에게는 그야말로 쥐약.

2. 만능 올라운더
장풍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어떤 상황이든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기본기의 발동이나 판정 등 성능도 원체 좋은 데다가 하단 기습으로 상대를 움츠리개 만들 수 있는 스파이럴 애로우에, 고성능 대공기인 스파이크 캐논, 정역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훌리건, 다이브 킥인 캐논 스트라이크 등 상대를 흔들 수 있는 다양한 패가 많을 뿐더러 장풍이 없다는 단점도 애초에 빠른 기동력과 공중전 및 회피 능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3. 위협적인 콤보
지속적으로 연타 및 콤보 위주로 때리는 춘리와 비슷한 케이스. 특히 기본기 중에 앉아 약발의 발동이 빨라서 막기도 힘든데다가 한대라도 맞게 되면 그대로 콤보로 이어지는 터라 상대 입장에서는 방심할 수 없다. 애초에 캐미가 각종 기본기를 통한 콤보 루트가 다양하다 보니...

4. 고성능급의 V 트리거
트리거 발동 시 EX는 사용 불가이지만 대신 평타가 후딜이 줄고 연타 횟수가 늘어나는 등 EX에 못지 않은 효과로 인해 고화력의 콤보를 뽑아낼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기게이지를 소모할 필요 없이 마무리를 CA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니 콤보 화력이 수직상승하는 것은 덤.

3.6.2.2 단점

1. 물몸
누가 여캐 아니랠까봐 맷집은 약하다. 발매 초기에는 화력은 죽창급이지만 맷집이 종잇장이다 보니 한타가 강한 류나 켄, 네칼리나 장기에프 등에게 잘못 걸려서 역전을 내주는 일이 허다했다. 운영법이 발달한 지금은 그나마 역전을 당하는 일이 적어졌지만 빠른 회피나 기동력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한타를 허용하지 않고 상대에게 공세를 내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몰아붙여야 한다는 것은 여전.

2. 한계가 있는 이지선다와 후딜
캐미의 공세는 분명 위협적이지만 막히면 후딜이 있고 상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중단이 부재한 편이라 역으로 상대에게 반격을 당할 위험성이 크다. 특히 캐미의 기술 구성 상 붙어서 몰아쳐야 하는 공격 위주의 필살기들로 구성되어 있는 터라 상대의 가드를 정역으로 흔들어버리거나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이지선다는 하단이 막히게 될 경우 크게 의미가 없어진다.

3. 방어 위주의 상대에게 약세
2번과 겹치게 되는 단점. 특히 무적 대공 능력이 우수한 켄이나 류 등에게는 한창 잘 때리고 있다가도 갑작스레 나오는 승룡권에 맞고 뼈아픈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정역을 의식하고 거리를 내주지 않거나 뛰어난 상황판단으로 가드를 굳히면 캐미 입장에서도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는 셈.

4. 숙련을 요하는 컨트롤과 심리전
정역능력은 확실히 좋지만 캐미 역시 모 아니면 도 식의 플레이성향이라 생각을 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내밀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많지만, 상대가 그에 대해서 대응할 만한 패를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까다로워질 수 밖에 없다.
상대의 가드를 깨기 위해서는 상대의 수비 패턴을 읽어낸 다음에 그 상대의 수비를 어떻게 뚫어내야 할까를 고심해야 하고, 또 그 상황에 상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까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역 가드 시 상대가 강력한 리버설이나 역가드 대응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느 타이밍에 상대를 가드시키고 어떤 타이밍에 이지선다를 걸 것인가, 접근을 위해서 상대와의 거리 조절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상대의 가드에는.어떤 허점이 있는가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3.6.2.3 종합

발매 초에는 우수한 돌파 능력과 화력에 비하여 수비적인 상대를 딱히 견제할 방법이 없었고, 여캐 고유의 고질병인 낮은 체력으로 인해 한 방이 강한 캐릭터들에게 약세를 보였다.
캐미의 극심한 한계를 보여준 예로, 스파 크래쉬 대회에서 벨로렌[5]선수가 수비적인 모모치 선수를 꺾었으나 그보다 더 반응과 수비능력이 좋은 마고 선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6월 기준으로는 3대 강캐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평가가 상승했다[6]. 방어술의 증가로 다른 캐릭의 공격은 점차 파해법을 찾았지만 캐미의 경우에는 캐논 스트라이크 같은 다이브 킥류가 있다보니 용이한 접근은 변하지 않았고 사람들 방어의 중심에 늦잡 - 쉬미 - 빠른잡 or 잽 개기기 의 가위바위보 싸움으로 발전해나가면서 캐미의 이속과 히트 확인, 후상황이 재발견된데다가 은근슬쩍 스턴치가 높아서 몇 번만 심리전 이기면 상대방의 스턴도 노릴 수 있는 등 기동 및 공격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SF5 초기 발매 버전[7]으로는 한국의 풍림꼬마와 벨로렌과 hydeBUFFY, 카즈노코, 샤오하이 같은 고수들이 있다.

뛰어난 모델링 또는 몸매 덕분인지 역대급으로 캐릭터 프로모션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줄여 말하면 섹시해졌다는 얘기 스파5 모델링 디자인의 수혜자.

4 타 게임 출연

X-MEN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스파 제로에 등장한 적이 없었음에도 제로 스타일에 맞춰 새로 그려진 그래픽으로 등장한다.[8] 여타 캐릭터들과 달리 기본기에 원근 구분이 있는 약간 독특한 스타일로, 2단 점프와 빠른 기동력으로 승부해야 하지만 지상 체인이 약중강 3체인이고 에어리얼 개시기가 근접 강K이라 맘대로 써줄 수 없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이런 와중에 스피드 계열 캐릭터답게 화력도 낮기에 중하위권 캐릭터 취급.

스파이럴 애로의 기술명이 캐넌 드릴로 바뀌면서 퍼렇게 불타는 이펙트가 생기고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변경. 또한 신필살기로 반격기인 캐넌 리벤지와 공중 전용기인 캐넌 스트라이크가 추가되었다. 캐넌 리벤지는 상하단 모두 반격하기에 그럭저럭 괜찮지만 러시 위주의 게임이라 빈도가 썩 높지 않고 캐넌 스트라이크는 발동도 빠른 편이 아닌게 후딜도 상당하기에 미덥잖은 기술. 새로 생긴 슈퍼 콤보 킬러 비 어설트는 영락없는 스파이더 맨의 맥시멈 스파이더. 돌진 중 전신 무적은 좋으나 벽까지 날아가서 붙는데 한세월이라 도무지 써먹을 수가 없다.

에어리얼 레이브 중 점프 강P가 약간 독특한 특성을 지닌다. 여타 캐릭터들의 점프 강공격처럼 에어리얼 레이브 마무리로 사용시 상대를 내리꽂아버리지 않는데다가 캔슬까지 가능하고, 후딜 또한 짧다. 이 점프 강P의 특성을 잘 이용하면 구석에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레서피는 대충 근접 강K 이후 슈퍼 점프로 따라올라가 후딜레이가 짧은 약P와 중P, 2단 점프를 잘 조합하여 강P를 높게 맞추고 같이 떨어지면서 또 강P를 맞춘 뒤 먼저 착지 후 근접 강K으로 걷어올리는 것.

이후 두 시리즈를 거른 뒤 마블 VS 캡콤 2에서 컴백. 원근 통상기의 차이가 사라지고 앉아 강P도 에어리얼 개시기로 바뀌었으며, 대공 하이퍼 콤보인 리버스 샤프트 브레이커가 추가되었다. 이외에 하이퍼 캔슬 시스템의 추가로 에어리얼 레이브의 마무리로도 사용 가능한 강 캐넌 드릴 - 킬러 비 어설트의 연계가 가능해졌으나 여전히 중하위권 캐릭터. 대공 타입 어시스트의 성능 하난 좋다.

CVS2에서는 막강한 기본기의 성능에 힘입어 손꼽히는 최강캐 중 하나이지만 최강캐 라인인 블랑카나 사가트에 비했을 때 낮은 스턴치와 맷집이 발목을 잡는다. K 그루브 추천.

파이널 파이트 스트릿 와이즈에서도 등장. 슈팅 게임건스파이크에도 등장.



(스트릿 와이즈에서의 캐미)

재팬 타운에 위치한 가이의 도장에 가면 싸울 수 있다. 카일과 캐미. 현재 재팬 타운에서 머물고 있는 중인 듯.

5 기타

춘리와 대비되는 하이레그+T백+레오타드 패션과 투희라는 기믹으로 모에시대는 선취했다.[9] 하지만 몇 년후 이를 훨씬 능가하는 모에 캐릭이 등장하게 되고

마초는 취향이 아닌지 스파4의 승리대사중에 마초가 싫다는 언급이 있다.

프로필의 키와 몸무게, 쓰리사이즈만 보면 시라누이 마이와 거의 같은 사이즈다. 그러나 마이와 달리 캐미는 마른 근육질에 빈유 스타일. 허나 슈퍼 스파 2의 원본 도트서부터 바스트 모핑이 있으며, 제로3 버전은 슴가가 상향되어있다(...).

기본잡기로 프랑켄슈타이너를 사용한다. 행복잡기?

그녀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인 엑셀 스핀 너클은 등장하면서도 꽤나 취급이 다양했는데, 어느 작품에서는 일부 스타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특성이 붙기도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도 기본 필살기가 아닌 V필살기의 영역에 들어가 있다. 처음에 나올때부터 장풍을 흘리고 돌격한다는 그 특성은 꽤나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것이 사실.



반담가일로 나왔던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캐미 역할로 locomotion 의 가수 '카일리 미노그'가 등장한다.

e7bf265a9f51f8df5017a64c5b76821f.jpg
영화에서는 평범한 군복에 가까운 복장이었지만 이 게임에서는 원작에 가까운 복장으로 재현하였다. 근데 이 영화를 게임화시킨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에선 공중에서 허공답보를 하고 채찍을 휘둘러 상대의 목을 조르는 괴스러운 캐릭터가 되었다. 사실 이 게임자체가 워낙 괴작이라...사가트같은 경우 안대에서 레이저빔까지 쏜다.

스핀오프작품인 힘내라 사쿠라에서는 기억을 잃고 방황하던차 샤도루(작중에서는 '조직'이라고만나온다.)의 주요참고인으로 인터폴에 보호요청을 한 상태이다. 이때 암살자가 바로 , 기억을 잃고 방황하던차에 사쿠라를 만나서 인간적인 감정을 찾아가고 러시아로 건너가 자신의 스승(당시 장기에프는 작은나라와의 친선교류로 알고 가르쳤다고 한다.과연 인텔리)이었던 장기에프의 자긍심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싸운다. 작중에서 이름도 기억이 안났기에 사쿠라가 떠돌이 고양이였던 고양이의 이름을 따서 '캐미'라고 멋대로 이름을 지어주지만 본인은 마음에 들어한 모양이다. 캐미의 모티브가 된 총몽의 갈리 역시 원래는 작중 등장하는 고양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10]

UDON의 아메리칸 코믹스 판에서는 캐미의 뺨 흉터는 샤도루 소속 DOLLS 멤버 당시 발로그(갈퀴)와 첫 스파링을 하면서 생긴 흉터. 발로그는 한방에 나가떨어지나 캐미의 뺨에 흉터를 남긴다. 이에 앙심을 품은 발로그(갈퀴)가 캐미의 감정제어 시스템을 언인스톨한다. 이후 로즈에게 발견되어 로즈의 사이코 파워에 의해 과거의 킬러 비는 죽고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코믹스 판에서는 춘리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DOLLS 멤버와 킬러 비 요원. 그러니까 춘리의 아버지는 세뇌된 캐미에게 살해 당했다.

  1. 스파4 공식 페이지 프로필에 イギリス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영국인이긴 하지만 잉글랜드인이 아닐 수는 있다.
  2. 갑자기 몸무게가 15kg이나 늘었다. 체형도 이전작들보다 조금 커지고, 모델링 자체도 복근을 포함하여 근육이 많이 강조되었는데특히 가슴이 엄청난 상향을 먹었다 좀 더 현실적인 체중으로 수정한듯.
  3. 슈스파 2 엔딩에서 나오는 고양이를 기르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고, 거의 고양이만 보면 정줄(?)놓는 상황도 보이는 것이 스크철인데 토로와 대결하고 나서 승리대사가 "귀여워..." 하고 짧고 굵은 마디를 보아 완전히 고양이 매니아.
  4. 사와시로 미유키가 영어를 배운 적이 있다보니 역대 캐미를 연기한 일본 성우들 중 가장 좋은 영어 발음을 구사한다.
  5. 한국 스트리트파이터5 랭크점수 11위.
  6. 사람들 마다 바뀌긴 하지만 대부분은 3대 강캐에 캐미, 네칼리, 카린으로 쳐준다. 그 위에 류춘켄이 있어서 문제지
  7. 2016년 4월 29일 가일 업데이트 기준
  8. 이 때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로 2 이식판과 제로 3에도 등장하게 된다.
  9. 특히 승리 포즈가 화면에서 등을 돌리고 있는 모션인지라 엉덩이상당히 강조한다.
  10. 사실 총몽의 그 고양이는 이야기가 시작될 쯤엔 이미 죽었었고, 한참 뒤에 꿈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그 고양이는 수컷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