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삭(게임)

1 소개

RTS게임 코삭(Cossacks) 시리즈
대규모 물량이 한 방에 녹아내리는 손맛이 일품인 게임


코삭 II : 나폴레옹 전쟁 플레이샷, 토탈워 시리즈 만큼 지휘해야 하는 병력들이 많은 편이다. 코삭 2 기준으로, 집 한채를 지으면 늘어나는 인구가 120명. 기본적으로 전투 한번에 동원되는 유닛들은 600~900명 가량 차지하며, 판이 더 커지면 4자릿수로 늘어난다.(…)

스토커 시리즈로 유명한 우크라이나의 GSC Game World에서 개발한 RTS장르의 게임 시리즈 및 그 첫 번째 작품. 코삭 1(및 그 계통의 시리즈들)은 17~18세기 유럽의 절대왕정 시대가 배경인 게임으로, 등장하는 국가 수는 당대의 강대국들을 포함하여 여러 소국들을 포함하여 18~20개국에 달했다.

게임 구성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처럼 자원을 채취하여 병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이지만 그 외에 다른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 코삭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병력, 그 외 다양한 전술을 요구하는데다, 빠른 게임을 즐기는 성향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긴 했지만...

코삭1의 경우 18세기 시대업그레이드가 있는 등 기본 틀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 기초하기 때문에 의외로 접하기 쉬운 반면 후속작인 2편의 경우 엠파이어 : 토탈워를 방불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총의 장전시간, 발사명령, 마을 거점, 중대단위 컨트롤 등.. 다만 이점 때문에 1편보다 난이도가 높고 병력이 뭉치는 경향이 많아서 병력수 자체는 막상막하지만 1편에 비해 규모감이 떨어진다.

멀티플레이 전개방식도 상이한데 1편의 경우 막대한 맵크기로 날빌류의 기습전략이 거의 통하지 않으며 무제한 병력때문에 보통 게임이 진행되면 1 VS 1만 고려해도 준비 40 분을 하고 막바지 전투 10분으로 전세가 완전히 결정이 나는 순수한 한방싸움이 주가 된다. 다만 스피디한 게임 전개를 원할 경우 no peace time 룰을 정해서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줄줄이 뽑아 보낼 수도 있다.
2편의 경우 맵크기가 작아진데다 이동통로가 생기고 자원수급이 거점화되면서 1편만큼 무지막지하게 공을 들여 준비하지는 않고 보통 준비 5분 내외이후 곧바로 10분간 치열하게 치고받고 싸우는 공방전이 오고간다. 총의 장전시간도 브레이킹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투에서 승리해도 곧바로 전선을 밀기에는 제약사항이 따른다는 문제도 한몫한다.

이런 스타일의 구성을 지닌 RTS장르의 게임으로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아메리칸 컨퀘스트(American Conquest)'와 '알렉산더(Alexander)'(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앙코르 소프트웨어사의 'WWI : The Great War'등이 있다.

2011년 8월 28일에 Cossacks and American Conquest Pack 이란 명칭으로 GSC 컬렉션 합본으로 스팀에도 출시되었다. 내용은 제목대로 확장팩을 포함한 Cossack 전 시리즈와 American Conquest 전 시리즈를 포함한 게임이며 출시 시대에 맞게 각 게임당 5$, 세트가격 20$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DLC 컨텐츠인 코삭의 캠페인 확장팩만 예외적으로 단일가격 4$.

2016년 9월 21일 코삭 3이 출시했다. 전체적인 평가는 새로운 요소랄건 없고 그저 코삭1을 현세대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한 작에 가깝다는 평

2 코삭 시리즈

  • 코삭 : 유럽 전쟁 (Cossacks : European Wars)
2001년 발매.
  • 코삭 : 손자병법 (Cossacks : The Art of War)
2002년 발매. 확장팩.
  • 코삭 : 백 투 워 (Cossacks : Back to War)
2002년 발매. 스탠드 얼론.
  • 코삭 2 : 나폴레옹 전쟁 (Cossacks 2 : Napoleonic Wars)
2005년 발매.
  • 코삭 2 : 배틀 포 유럽 (Cossacks 2 : Battle for Europe)
2006년 발매. 스탠드 얼론.
  • 코삭 3 (Cossacks 3)
2016년 9월 21일 발매.

3 Cossacks

당 항목은 Cossacks: Back to War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3.1 경제

자원의 종류는 식량, 목재, 석재, , , 석탄의 6종이며 코삭에서는 모든 자원이 무한하다. 다 캤다고 사라지거나 폐광하는 일은 없다. 시장에서는 자원간 매매도 가능하고 타 플레이어에게 자원을 전송할 수도 있는데, 전송하는 방법이 좀 복잡해서 초보라면 자원 전송 기능이 있다는 것조차 알기 힘들다.

  • 식량은 농장에서 수확한다. 물이 있는 맵에서는 어선을 만들 수도 있다. 식량은 유닛을 생산할 때도 사용되지만 유닛 총량에 비례하여 자연 소모되기도 한다. 아마 이렇게라도 보급 개념을 집어넣으려 했던 의도로 보인다. 그래서 식량이 0이 되면 유닛이 무작위로 굶어죽기 때문에 최소한 0이 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물론 정상적이면 식량이 고갈될 일은 없다.
  • 목재와 석재는 건물을 만들 때 사용된다. 컨트롤보다 물량 중심인 게임이고 물량은 건물에서 나오는데, 문제는 건물을 건설할 때마다 새 건물 건축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가령 유럽 국가들의 17세기 병영은 하나 지을 때마다 비용이 10배씩 증가한다... 이외에 나무 성벽, 돌 성벽을 쌓았을 때에는 쌓은 분량만큼 해당 자원이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 금은 가장 가치있는 자원이다. 광산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금광부터 먼저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용병 물량을 뽑을 때도 금이 필요한데, 식량과 마찬가지로 용병을 뽑을 때도 금이 사용되고 뽑고 나서도 금이 소모된다. 아마 봉급일 텐데, 남은 금이 0이 되면 얘들은 그대로 반란군으로 돌변해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 철은 주로 중장갑을 몸에 휘감은 녀석들을 뽑을 때 사용된다(사실 모든 자원은 유닛 뽑는 것보다 건물 건설이나 기술 개발에 훨씬 더 많이 투입되지만).
  • 석탄은 광물 3형제 중에서 가장 중요도가 낮지만, 화승총이나 대포를 발사할 때마다 철과 석탄이 소비되므로 화력 중심의 군대를 구성했다면 반드시 넉넉하게 준비하던가 아니면 한타싸움 컨트롤 도중에 급하게 시장에서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소모 비율을 낮추는 업그레이드도 존재한다.

3.2 등장 국가

유럽 국가들은 애초에 문화가 어느정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인지 큰 문화권별로 특징이 나뉘어 있다. 대신 건축 양식은 모든 국가가 차별화되어 있다. 해당 국가 출신인 플레이어들은 자국의 전통 건축을 감상하는 맛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몇몇 유닛은 각국 전통에 따라 복장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덕력이 높다면 여기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빅 벤을 연상시키는 건축 양식이 특징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18세기 병영에서 드럼 대신 백파이프가 나온다는 사실이다. 북치는 소리도 흥겹지만 백파이프의 음색도 꽤나 훌륭한 편. 물론 유닛들에게 있어서는 얼른 죽으러 가자는 소리나 다를 바 없다. 특수유닛으로 킬트를 입은 하이랜더가 등장한다. 공격력은 동시대 다른 머스킷총병보다 낮지만 저렴한 가격에 징집가능하고 사거리가 길어 저격병으로 활용가능.
특수유닛: 하이랜더(저격병), 백파이프 군악대
일반 평민들이나 대장간같은 하찮은 건물들의 크기는 가장 작지만, 성당은 가장 크고 화려하다. 클릭 시에 나오는 효과음도 따로 있을 정도. 혁명을 예고하는 작은 복선인 듯하다. 17세기부터 king's musketeer라는 기병을 양성 가능한데 추가 업그레이드는 불가능 하나 노업 상태에서도 굉장한 화력을 뽑아낸다.
특수유닛: 왕실 총사대(승마 저격병), 샤쇠르(저격병), 18세기 용기병(염가형)
오랜 기간 독립투쟁을 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인지 머스킷티어가 민간인처럼 생겼다. 네임밸류에 비해 차별성이 떨어지는 편.
특수유닛: 17세기 머스킷총병(염가형)
특수유닛: 스웨덴 로이테르(염가형 중기병), 18세기 창병(정예병)
같은 유럽권 내에서 유닛디자인이 색다른 국가로 먼저 17세기의 보병의 경우 창병과 총병, 검병이 다른국가와 차별화 되어 있으며 18세기에 들어서면 척탄병 대신 프랑스와 다른 샤쇠르가 척탄공격을 하는 유닛이 된다. 17세기 경기병이 없는 것만 예외로 친다면 오스트리아와 비슷한 운용.
특수유닛: 핼버디어(염가형 창병), 화승총병(염가형 총병), 검병대, 샤쇠르(척탄 경보병), 승마 샤쇠르(경기병)
유럽국가인지만 이슬람권의 초반러시에 적극 대처가 가능한 국가. 역시 개떼 양성이 가능한 검방보병을 뽑을 수 있다. 18세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크로아티안 경기병을 양성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초중반에 끝장을 보라는 컨셉의 국가라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18세기에 들어서도 pandur이라는 전용 보병이 화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후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전천후 타입이다.
특수유닛: 17세기 머스킷총병(경갑), 라운드시어(경갑검병), 판두르(저격병), 크로아트(경기병)
18세기 머스킷티어가 고유 유닛으로 총 데미지도 쎈 주제에 덴마크와 달리 근접전도 쎄다(...) 금을 돼지같이 퍼먹고 양성 속도가 좀 느린게 흠이지만 모으면 동수의 보병은 다 처바를 수 있다. 후사르 생산 시간이 절반이라 저글링같은 후사르 물량을 볼 수 있다.
특수유닛: 18세기 머스킷총병(정예병), 후사르(염가형)
통일 독일이 나오기 이전이므로 북독일의 작센이 따로 나온다. cavalry guard 라는 기병을 뽑을 수 있는데 풀업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긴 하지만 일단 풀업만 시키고 나면 엄청난 방어력을 얻는다. 상대방이 근접전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고 있다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사용해 보도록 하자.
특수유닛: 18세기 머스킷총병(저격병), 척탄병(정예병), 기병 근위대(중기병)
18세기 머스킷티어의 복장이 흰 색이고 프러시아 머스킷총병과 총기 데미지가 맞먹으면서도 금 240을 먹는 프러시아 총병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것 말고는 그닥 차별화된 것이 없다. 자신들을 독일인이 아닌 바바리아인이라고 생각할 만큼 지역 특색이 강한 남독일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게 아닐까? 이렇듯 당시 유력 국가라면 이것저것 다 만드는 바람에 특징이 없는 게 특징인 국가들이 좀 있는 편이다. 근데 이럴 거면 왜 굳이 따로 만들었을까 싶다. 유럽인들의 지역색에 호소하는 애국 마케팅이 아닐까...
특수유닛: 18세기 머스킷총병(정예병)
칙칙한 벽돌색과 원목 느낌이 강하게 나는 주택 외관 덕택에 아, 북유럽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다. 18세기 머스킷티어가 고유유닛인데 근접전은 약하나 업그레이드하면 100을 넘는 괴랄한 총기 데미지를 자랑하는게 특징 또한 건물공격능력도 갖고 있다.
특수유닛: 18세기 머스킷총병(정예병)
17세기에는 고유의 경기병과 머스킷티어가 있으며 18세기에도 같은 병종의 고유 유닛이 존재한다. 역시 오스트리아와 같은 포지션.
특수유닛: 쿠룩(17세기 경기병), 승마 판두르(18세기 경기병), 하지두크(총병), 판두르(경보병)
포르투갈과 흡사하면서도 조금씩 다르다. 테르시오의 영향이 남아 있는 건지 17세기 머스킷티어도 갑옷을 착용하고 있다. 덕택에 총기류에 의한 데미지도 약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수유닛: 17세기 머스킷총병(중갑)
얘들도 신앙심 덕분인지 성당 크기가 상당하며, 조선소가 방어건물화 되면서 공격이 가능해지지만 그 이외는 평범[1]
특수건물: 조선소(공격 가능)
갤리선보다 어느정도 강력한 갤리어스를 뽑을 수 있는 점 외에는 특별한 구성을 가진 편은 못된다.
특수유닛: 베네치안 갤리어스
이탈리아인의 높은 신앙심을 반영한 것인지 가톨릭 국가들 중에서 혼자만 성직자 디자인이 다르다. 특히 힐링 능력이 타국의 두배이다.
특수유닛: 파드레(성직자)
양대 이슬람 국가는 18세기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고 유닛들이 대부분 갑옷이 없으면서 저렴해서 초반 떼물량 러시에 특화되어 있다.
가장 후진적인 유닛조합을 자랑한다. 보병들이 라인배틀을 벌이는 것이 주된 내용인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머스킷티어가 없다(...) 대신 시대착오적 유닛인 궁병을 뽑을 수 있다. 유닛 특성에서 후술하겠지만 궁병의 생산 속도가 워낙 빨라서 극초반부터 개떼물량을 양성 가능하다. 그래봐야 사거리 짧고 보병이라 느린데 체력도 엄청 낮아서 가다가 픽픽 쓰러진다만 궁병이 머스킷티어보다 양성 속도가 훨씬 느려야 정상 아닌가 라지맵에 3:3 멀티플레이 같이 판이 큰 게임을 했을 경우 생산 단위가 1만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만들기 시작해서 많이 만들면 된다. 피스타임 룰이 짧을수록 유리하며, 상대편이 알제리나 터키를 골랐다면 99% 확률로 초반러쉬에 대비해야 한다.
해전에서는 유럽 국가들처럼 17세기 프리깃이나 18세기의 전열함을 생산 불가능하다. 그저 지백뿐. 그래서 해전에선 별로 믿을게 못 된다. 하지만 궁병은 일반 보병들과 달리 건물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국가의 일꾼 견제하고는 차원이 다른 피해량을 보여준다. 공성전에서도 궁수 물량빨로 성벽이고 성문이고 다 날려먹는 위엄을 자랑한다.
특수유닛: 알제리 궁수(공성가능), 맘루크(중기병)
이쪽도 알제리처럼 18세기 업그레이드가 없다. 고로 초반에 승부를 봐야 한다. 충격과 공포의 궁병은 양성할 수 없지만 비슷한 컨셉의 경보병은 양성 가능하다. 예니체리가 머스킷티어를 대체해서 등장하는데 초중반이면 몰라도 후반에는 다른 타국의 18세기 머스킷티어보다 화력이 심하게 딸린다. 알제리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터키도 초반에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타타르 궁기병의 엄청난 건물 테러력, 그리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없이도 100% 화력이 나온다는 점은 터키를 초반 견제의 제왕으로 만들어준다. 궁기병 불화살에 건물이고 뭐고 다 녹아내리는데....
예니체리와 오스만 창병, 스파히 기병의 조합도 나쁘지 않아 초반에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국가다. 하지만 예니체리가 공격력 업글이 3번밖에 불가능해서 후반 화력은 시망.
특수유닛: 예니체리(염가 정예병), 시파히(중기병), 타타르(궁기병), 터키 요트(고속정)
건물이나 복식이 여타 서유럽 국가들과는 다르다. 특히 창병청나라 군대 같은 느낌이 들 정도. 그리고 유명한 윙드 후사르도 뽑을 수 있다. 보통 주력 중기병들은 속도가 느린 편인데 얘는 강력하면서도 경쾌한 속력을 가졌다. 일반 보병과 느린 기병, 빠른 기병 사이의 속도 갭이 상당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윙드 후사르는 적이 총탄을 퍼부을 새도 없이 바로 근접해 버린다던가, 적 후방을 강타하여 일꾼들을 학살한다던가 하는 전략적 요소가 상당하다.
특수유닛: 17세기 머스킷총병(정예병), 17세기 장창병(염가형), 윙드 후사르(고속 중기병), 경기병(17세기)
이 게임의 주인공이지만 어째 대우는 영 좋지 않다. 무엇보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근접보병이 하나도 없다! 보병이라곤 단 한 종류밖에 없는데 그게 하필 총병이라서 초반러쉬에 가장 취약하다. 극초반에는 공격력이나 연사력, 비용절감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안 되어 있으므로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대신에 우크라이나 농부는 타세력에게 전향당하지 않는다.[2] 마치 자기가 군사유닛인 양 당당하게 단독전투도 가능하고[3], 심지어는 적 건물을 점령하고 일꾼, 대포를 노획하는 것마저 가능하다. 사실상 군사유닛 취급. 그러니 이걸로 어떻게든 어려운 초반을 견디면서 고난 가득한 우크라이나 역사를 느껴보라는 제작진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기병 양산이 가능해질 때까지만 버티면 그럭저럭 초반은 무사히 넘긴 것이다. 그리고 코삭무쌍을 볼수 있을 것이다.
특수유닛: 농부(노획 불가), 세르디우크(저격병, 17세기), 시크 코사크(경기병), 등록 코사크(염가 경기병), 헤트만(정예 중기병)
폴란드보다 더욱 이질적인 복장을 하고 계신다. 일꾼 표기도 peasant가 아니라 serf이며 장교나 드러머조차도 고유의 복식이 따로 있을 정도. 표트르 대제가 복식개혁을 하기 이전의 모습을 반영한 듯하다. 그래서 표트르 대제의 통치 이후인 18세기 유닛들은 서구의 복식을 입고 나온다. 터키에서 예니체리가 머스킷티어를 대체하듯, 러시아에서는 스트렐치가 머스킷티어를 대체하는데 구시대 유닛이 다 그렇듯이 성능은 그저 그렇다. 버디슈도 들고 나오지만 머스킷을 발사하는 거치대로만 사용할 뿐, 근접공격은 하지 않는다. 그럴 거면 무겁게 왜 들고 다니니...?
이쪽도 의외로 가성비가 좋으면서 초중반 물량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슬람 국가들은 유닛 양성 속도가 빠른 타입이라면 러시아는 17세기 병영을 아무튼 많이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서유럽 국가들이 보통 2개, 많으면 3개(금을 3만이나 요구한다!)를 짓는 반면에 러시아는 겜이 좀 길어진다 싶으면 7개까지도 어렵지 않게 지을 수 있다.
당연하게도 종교가 가톨릭이 아니니까 교회 모양도, 성직자도 러시아 정교 쪽을 따른다.
특수유닛: 창병대(정예병), 스트렐치(정예병), 17세기 장교, 17세기 군악병, 돈 코사크(경기병), 비샤츠(중기병)

3.3 유닛

한국어로 정발된 적이 없으므로 일단 원어 그대로 표기합니다.

  • 농민: 식량 100.
일반적인 일꾼. 모든 종류의 자원 채집과 건물 건설, 수리에 이용된다.
타국가 농민에 비해 체력이 두배 많다.
타국가 농민에 비해 체력이 10포인트 높고 적에게 잡히지 않는다.

3.3.1 17세기 보병

  • 17세기 장창병
총병의 화력이 별로 좋지 못한 17세기의 주력 기간병력. 이슬람 경보병이나 오스트리아 검방병단만큼은 아니지만 빠른 시간내에 양산가능하다.
  • 유럽 장창병(기본): 식량 25, 철 20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장창병이며 갑옷을 착용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조금 더 높다. 다른 국가의 특수 창병 병종에 비하면 철을 소비하는게 흠.
  • 폴란드 장창병: 식량 45, 목재 1
저렴하지만 갑옷이 없고 공격력 역시 타국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오스만 장창병: 식량 55, 목재 2
갑옷은 없으나 그외 전투력은 타국 창병대와 동급이다.
  • 창병대(러시아): 식량 55, 목재 15
철을 소비하지 않고도 갑옷을 입고 나오는것이 특징.
  • 검병
창병보다 약체이지만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찍어낼수 있는 병종. 금 7로 외교관청에서 용병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용병 버전의 기본 공격력이 훨씬 높으나 장기적으로 볼때는 업그레이드한 고유병종이 더 나을수도 있다.
  • 경보병: 식량 35, 목재 1
이슬람권 전용 검병.
  • 라운드시어: 식량 25, 목재 10
오스트리아 전용 검방보병.
  • 17세기 총병대
긴 생산시간과 비싼 가격에 비해 공격력은 창병과 동급이라 17세기에는 군대의 주력이 아니라 창병대 중심의 테르시오를 보조하게 된다.
  • 유럽 머스킷티어(기본): 식량 45, 철 10, 금 6
  • 오스트리아 머스킷티어:
  • 폴란드 머스킷티어
  • 스페인 머스킷티어
  • 스트렐치(러시아)
  • 세르디우크 총병대(우크라이나)
  • 예니체리(터키)
17세기 병력들을 모아 연대를 구성할수 있는 병종.
  • 유럽 장교(기본)
  • 지휘관(우크라이나)
  • 투르크 장교
  • 17세기 군악병
    • 유럽 드러머(기본)
    • 투르크 드러머
    • 러시아 드러머

3.3.2 17세기 기병

  • 경기병
17세기에는 이하 국가들만 경기병을 보유한다. 그외 국가들은 외교관청에서 시크 코사크 용병을 구입하는 수밖에 없다.
  • 크로아트(오스트리아)
  • 시크 코사크(우크라이나)
  • 중기병

3.3.3 18세기 보병

3.3.4 18세기 기병

3.3.5 포병

3.3.6 해상 유닛

4 Cossacks2 Battle For Europe

2005년 GSC 게임즈에서 코삭1의 차기작으로 배경시대는 나폴레옹의 등장 부터 몰락까지의 기간 즉 나폴레옹 전쟁시기이다.

최초 오리지널에서는 프랑스,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오스만 등 6개국이 등장했었고, 이후 확장팩 베틀 포 유럽을 통해 스페인, 라인연방, 폴란드가 추가 되었다.

대체로 멀티플레이에서는 프랑스, 영국, 폴란드가 주를 이루며 그다음 국가인 프로이센,오스트리아,라인 순으로 이어지며 나머지 국가들은 대게 굇수급 아니면 뉴비급이다.

나폴레옹 토탈워 보다 규모가 크며 최소 부대 단위는 120명으로 구성되는 게임으로, 실제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부대 많아지면 CPU의 전투능력을 감당 못하고 유저가 GG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4.1 전투

  • 부대구성시스템

전작과는 다르게 120명이 전열보병들이 한개의 대대로서 편제가 되게 되었다. 또한 방진 시스템에 의해서 3열 종대와 기본밀집 정사각형 대형의 기병을 막기위한 기병 방진이 구사가 되며, 밀집대형을 제외한 나머지 대형은 3단 사격이 가능하다. 전작과는 다르게 보병 대형의 사격각은 Alt키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구역마다 사격에 입는피해가 다르다. 사격구역 중 초록색의 경우에는 경미한 피해, 노란색은 중대한 피해, 빨간색은 괴멸적인 피해를 나타낸다. 재미있는것은 병과별로 사격피해구역이 다르며, 병과별로 하는 임무수행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가 익혀야될것은 병력의 성질과, 사격피해범위, 근접전 타이밍 및 병과 상성에 대한 연구를 우직하게 해야된다는 점이다. 오직 편제에 구애 받지 않는 보병은 샤셰르, 공병은 15명씩 편제가 되어 임무를수행하며, 특이하게도 이집트의 경우에는 투아레그족이 30명으로 특수 저격병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전열보병중에는 각각의 특성이 아래와 같이 요약이 된다.

  • 부가요소측면

부대는 특이하게도 장교와 드러머, 기수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들이 붙은것과 안붙은 대대의 사기차이는 엄청나다, 또한 전투력 발휘에 있어서 전작과는다르게 사기적인 요소, 병력들의 이동체력에 대한 요소가 많이 존재함으로 유저 입장에서는 정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병과
별로 이동 거리에 대한 체력이 고갈이 되면 사기가 저하되는 요소가 있기에 정말 정말 신중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싸울때 총알 한두발 맞으면 부대가 해체되는 비극을 맞을수도 있다.

4.2 유닛

유닛 포트레이트의 배경이 흰색일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머스킷티어(프랑스 내셔널가드, 프로이센 머스킷티어, 라인연방 머스킷티어, 오스트리아 란트베어)로 구성이되고, 초록색은 퓨질리어(수발총병) 계열로 이루어지는데 특이하게도 영국과 러시아, 스페인은 머스킷티어는 퓨질리어 취급을 받고, 그중에서도 영국 머스킷은 악랄한 사격능력을 과시한다. 그밖에 스페인과 러시아는 사격이나 근접전이 기본적인 머스킷보다 약간 강하지만 퓨질리어의 대용이 될수가 없다. 참고로 이 게임 보병싸움 종결자 폴란드는 기본적으로 머스킷티어 없이 퓨질리어가 기본보병으로 편제된다.
참고로 영국은 근접공격력 10, 러시아, 스페인은 근접공격력이 7로 구성되어 기본보병을 가진 나머지 동티어 머스킷 티어의 근접공격력 5에 비해 강력하다.

퓨질리어는 기본적으로 모든국가의 병종으로서 포함이 되는 그 당시 전열보병의 표준이 되고 있다. 퓨질리어의 게임상 근접전 데미지는 12다.
특히 유럽 및 이집트 전 국가가 보유를 하고 있으며 개중에는 머스킷티어임무를 수행하는 인원도 있다. 마찬가지로 인원들은 120명 편제. 특히 영국, 러시아, 스페인은 퓨질리어 보병으로 머스킷티어가 존재하고 있으나, 프랑스,오스트리아의 퓨질리어에 비해 근접공격력이 떨어진다.
더불어 경기병의 존재를 확실하게 박살낼수 있는 보병이 퓨질리어이므로 가장 준용하고 애용받는 보병중에 하나.
폴란드는 기본적으로 머스킷티어 대신 퓨질리어가 있어서 초반부터 강력하게 키울수 있는 장점이 많다.

볼티저 계열 보병들은 포트레이트 상 파란색으로 표기가 되며 주로 구 유럽국가중 프랑스,오스트리아,폴란드,프로이센,영국이 보유를 하고 있으며, 이집트는 궁사(궁사는 탄약소모가 없다)로서 볼티저가 편성이 된다. 볼티저의 특징은 샤셰르보다 대규모로 운영(샤셰르 15명, 볼티저 120명)을 하지만 머스킷, 퓨질리어, 척탄병에 비해 사격범위가 넓다.
하지만 근접전이 약하므로 반드시 척탄병 또는 퓨질리어가 1선에서 엄호를 하면서 싸워야 하며 퓨질리어나 척탄병 장전시 볼티저가 2선에서 올라와 접근하는 적에게 사격을 한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근접전 데미지는 5, 사격범위중 빨간색 범위는 머스킷, 퓨질리어에 2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 따지면 프로이센의 블랙코프(브라운슈바이크 공국병)은 기본적으로 근접전 데미지가 10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퓨질리어이면서 볼티저 계열의 특성이 살아있어서 경기병에 대한 전투도 밀리지 않지만, 사격 범위가 볼티저보다 약간 하향된 상태로 방어전에 있어서 최강의 능력치를 발휘하는 병력이다.

척탄병은 포트레이트 상 노란색으로 표기가 되어 있으며 당대 보병 중 최강의 유닛으로 자랑스러운 맷집, 그리고 보병들에게 없는 수류탄을 10발을 보유, 근접공격력 20의 무지막지한 유닛의 이놈은코삭 보병중 최강의 공성병기이자, 중기병에 대한 보병의 수호자가 되는 병력들이다. 강력한 중기병 차지를 막기위해서는 앞서 소개한 유닛들은 사격이 한번이라도 삐끗나면 그대로 돌파를 허용하지만 척탄병은 다르다. 특히나 영국 척탄병은 어떠한 척탄병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근접공격력이 22를 찍고 있으며, 그외의 프랑스,프로이센,라인연방,폴란드가 강력한 중기병 카운터 보병대의 역할로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특이하게도 근접공격력이 15지만 수류탄의 폭장량이 15발로서 다른 국가에 비해 건물철거가 뛰어나다. 그밖에 스페인과 러시아의 척탄병은 근접공격력 15에 폭장량이 동일하여, 다른나라 척탄병에 비해 힘싸움이 많이 힘겹다.

샤셰르 보병대는 15명(이집트는 30명으로 구성)으로 구성이 되며, 게임에 있는 모든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경 저격보병이다. 기본적으로 이 유닛들은 공병과 마찬가지로 이동시 체력에 대한 제한이 없다. 기타 전열보병에 비해 이동이 빠르며 사격각 또한 두배 이상으로 멀다. 즉 이동중인 전열보병에 급습이 가능하며, 급습 후 이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게릴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정 궁금하다면..외국드라마 중 샤프소령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러나...조심해야 될 것이 하나가 있다..초반부터 신나게 이녀석들을 이용하면 정말 탄약이 우수수 떨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져 나중에는 머스킷 총알 장전을 걱정해야 될 문제가 발생되니, 활용법으로 따지면 중반전 이후 라인 고착이 된 상태의 전열보병을 공격하는것이 가장 좋은 활용 방법이다.

정말 느린 이속, 구성된 병력은 15명, 유저가 처음보게 되면 이건 뭐에 써먹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잘생각해보면 이 녀석들 처럼 좋은 녀석들은 없다. 특히 상대방 건물을 확실히 날려버리는 능력과, 요새, 블록하우스등 날려먹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폭약을 이용해 날린다면 최강.
그리고 이녀석들이 없으면 방어건물을 짓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생긴다. 특히 초반 샤셰르 위주의 보병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블록하우스는 필수인데 이것을 일꾼이 지을수 있지만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공병대가 짓는게 천배 만배 낫다.

4.3 등장 국가

이 게임의 주인공. 베틀 포 유럽을 실행시키면, 장군진이 화려하다(뮈라, 네이, 모르티어, 다부) 이 국가를 보병전과 중기병전으로 상대하기에는 자살행위에 가깝다.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보병 모든병종이 균일하고 특히나 중기병계열의 다양함이 다른국가영국,이집트,라인연방 미안..중기병 안습에 항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잡기에 굉장히 좋은 조건의 국가이다. 또한 퓨질리어가 아카데미 구성없이 편성이 가능하기에 경기병으로 부터 기동력은 밀릴지라도 전선방어에 효율적이기에 멀티에서도 강력하다.
단지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초반에 금광확보가 안될 시 중기병보다 경기병이 많아져 기병싸움에서 밀릴여지가 다분하다. 프랑스유저는 특히 러시아 경기병대를 조심해야한다. 러시아 경기병대는 게임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기에 경기병 개싸움을 걸 여지가 다분하다. 그렇기에 퓨질리어의 단단함을 바탕으로 척탄병과 고급중기병(퀴러시아, 카라비너리)가 나오면 무난히 다른국가를 쳐 바를수 있다.
추천 테크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일군 10명을 나무 4명, 석재 6명으로 붙인뒤 아카데미 페스트 이후 첫 퓨질리어 대대를 장교와 드러머, 기수로 무장시켜 첫번째 마을을 확보하고 정확하게 확보뒤에는 보병을 2개의 퓨질리어 대대, 1개의 볼티저 대대로 구성해서 금광확보에 기울이면 어려움이 없다. 만일 싸움을 잘못해서 퓨질리어 대대를 잃게 된다면 그 스노우볼은 당신을 깔아 뭉겔것이다.

- 보병양성소 : 머스킷티어, 퓨질리어, 볼티저, 척탄병, 공병대, 샤셰르
- 경기병양성소 : 기병샤셰르, 후사르, 율란, 맘루크기병대
- 중기병양성소 : 중드라군, 퀴레이서, 척탄기병, 카라비너리(친위기병)

영국은 기본적으로 머스킷티어의 사격능력을 믿어야 한다. 베틀포 유럽의 장군진에는 웰링턴이 대표로 되어있고 소피트가 국가수반이다. 전통적으로 유럽국가 경기병 최강국 답게 후사르와 추격기병이 강하며, 한가지 아쉬운점은 율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상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척탄병. 정말 강력하다 못해 지릴정도의 영국척탄병은 근접공격력 22의 이 게임 보병 종결자이다. 또한 뒤에서 머스킷의 사격이 무시무시 하기 때문에 프랑스보다(!) 기병저지력이 강력해 고증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영국은 궁전(Palase)를 짓기 전까지 보병대에는 장교만 붙고 이후 기수와 드러머추가가 가능한점과, 중기병의 빈약함이 상대방에게 후반전 영국이 그닥 무섭지 않구나 라는것을 알려주지만...보통 이건 입문유저들의 생각이고 중기병체계가 단순한건 충원이 굉장히 한쪽으로 몰수 있기에 다수의 중기병 확보가 가능하여 생각보다 아프게 다가온다. 포병의 고유 유닛으로 콩그리브 로켓이 있는데 연사가 빨라서 건물을 공격하기에 좋으나 대신 석탄소모가 빠른 편이라 관리를 잘해두고 별도의 특수 건물로 공장이 있는데 이 건물은 무려 석탄을 생산해낸다.
추천빌드는 일군의 분배는 어짜피 아카데미를 만들수 있을정도로만 해서 나무에는 3명, 석재에는 7명을 붙인뒤 꾸준히 생산하고 아카데미 후 머스킷 2대대와 하이랜더 1대대로 방어진 구성후 하이랜더 대대로 마을 확보에 나서는것이 좋다.

- 보병양성소 : 머스킷티어, 하이랜더, 척탄병, 공병대, 라이플경보병
- 경기병양성소 : 경드라군, 후사르
- 중기병양성소 : 중드라군

프랑스 : 너는 나의 영원한 샌드백, 지갑
오스트리아 : ㅅㅂ
실제 역사에서도 저랬지만 게임상으로 보면 더 비참하다. 베틀포 유럽에서도 프로이센, 라인연방, 폴란드, 러시아 4개 국가와 국경을 마주보고 있어서 외교 잘못하면 끝장나기 십상이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병종이 균일하게 있으면서 심지어 프랑스와 똑같다. 하지만 대사와 같이 알수 있듯이 어쩔수 없다..주인공버프 받은 프랑스를 이기기는 힘드나 메이저 국가 중 유일하게 프랑스와 영혼의 한타를 나눌수 있는 친구다. 기본적으로 오스트리아가 다민족이라는것을 반영하듯이 유닛의 복장을 보면 바바리아 란트베어와 저먼 퓨질리어, 헝가리안 척탄병, 헝가리안 볼티저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보병진이 충실하지만 핵심인 척탄병 근접이 15이기 때문에 중기병에 상당히 고생을 할 수 있지만, 압도를 해서 건물지역까지 간다면 무시무시한 철거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안 볼티저(보더맨)의 강력함이 기존의 보병대를 압도를 하고 굳이 퓨질리어를 가도 좋지만 척탄병으로 가는게 상당히 정신건강에 이로울수 있다.
추천테크로는 보더맨 2개 대대, 척탄병 2개 대대를 운용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삼으며, 척탄병이 깨질지라도 사격능력이 좋은 보더맨을 잃지 않는게 운영의 핵심이다.

- 보병양성소 : 란트베어, 저먼 퓨질리어, 헝가리안 볼티저, 헝가리안 척탄병, 공병대, 샤셰르
- 경기병양성소 : 기병샤셰르, 후사르, 율란
- 중기병양성소 : 중드라군, 퀴러시어, 친위기병대

나폴레옹을 궁지로 몰아넣은 워털루 전투의 보병 편제는 일단 아니라고 말하고 시작한다. 머스킷티어와 척탄병 그리고 기병대의 복장이 예나 전투 이전의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보병 쪽에서는 퓨질리어가 존재하지 않고, 경기병대에는 창기병이 없다. 하지만 메이저 국가중에 가장 단단한 이유는 볼티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준퓨질리어인 블랙코프(브라운슈바이크 공국 전열보병대)가 존재한다는 점이 프로이센을 하여금 메이저 국가 4파전(영국,프랑스,폴란드)를 대상으로 준수한 방어전을 펼친다는게 가장 크다. 기병대 또한 프랑스보다 한단계 마이너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중기병과 블랙코프, 척탄병의 조합은 어지간한 상대와 맞붙기 좋게 편성되어 있다. 추천빌드로는 아카데미와 대장간을 동시에 타는 빌드로 프로이센을 하는 유저로서는 자원조절을 심각하게 잘해야 한다. 정확하게 일군을 초반에 양성을 하지 않고 10명으로 3분동안 운영을 하기 때문에 타 국가에 비해 병력양성시기가 상당히 늦기때문에 이 점을 주의를 해야한다. 추천 병력구성은 3블랙코프대대와 2블랙, 1척탄 대대 운영법이 있으며 식량유지비를 유리하게 가져간다면 3블랙코프로도 퓨질리어러쉬가 방어가 되니 참고를 하면 굉장히 강력한 멀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베틀포 유럽 장군진으로는 블뤼허,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등 쟁쟁한 장군들이 많다.

- 보병양성소 : 머스킷티어, 블랙코프, 왕립척탄병, 공병대, 샤셰르
- 경기병양성소 : 기병샤셰르, 후사르
- 중기병양성소 : 중드라군, 퀴러시어,친위기병대

러시아 : 강력한 동장군의 힘으로~!
나폴레옹 : ㅅㅂ
아우스터리츠 패배를 계기로 구러시아 군의 색깔이 사라진 군대이다. 정확하게 러시아 원정이후 라이프치히 전투의 러시아군 복장이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오스만과 비슷해보이지만, 아주 다른 구성의 흥미로운 아미 구성이다. 일단 러시아는 초반부터 머스킷 양성이 불가능하다
가드타워를 지어야지 머스킷이 양성이 가능하고, 우리 홈가드 아재들로 구성이 되는데 이 유닛들 무기가 골때린다..목창이다..
경기병 상대로는 머스킷 이상 성능을 내지만, 퓨질리어나 볼티저 만나면 그냥 도망치기 바쁘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공격적인 운용을 해야한다. 가드맨을 통해서 전진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 머스킷을 양산하여 싸우면 경기병 타이밍 까지 무난하게 넘어가고, 러시아의 가장 무서운 시기인 경기병 타이밍이 시작된다.
러시아의 경기병이 악랄한 이유는 다른게 없다. 추격기병 계열이 2개가 존재하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고, 샤셰르 기병과 돈 코삭 기병대를 보유한 러시아는 경기병 타이밍에 강하다. 특히 돈 코삭은 율란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드라군 기병 역할까지도 하기 때문에 보병들이 만만하게 생각하다가는 그냥 털리기 바쁘다.
하지만 이러한 러시아의 경기병타이밍이 슬슬 끝날때 쯤이면, 척탄전열보병과 볼티저 계열싸움에서 한참 밀리게 되어 버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머스킷은 퓨질리어 계열이지만 퓨질리어보다 근접공격이 약해 상대방 드라군 기병과, 중기병에 터지기 일수이며, 척탄병을 다른 국가보다 많이 생산하는 기형적인 시스템이 되어 버린다. 이러한 러시아의 특성은 게이머로 하게끔 기병 중심의 운용을 하게 강박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에 러시아는 경기병 타이밍을 잘살리는게 생명이다. 특수 고유 건물로 방앗간이 주어지는데 농부가 수확 할 수 있지만 그보단 식량을 생산하는 마을에 가까이 지어서 동선을 짧게 하는게 좋은편.
베틀포 유럽에서는 미카일 쿠투초프와 알렉산데르 1세가 기본 장군으로 되어 있다.

- 보병양성소 : 홈가드, 머스킷티어, 척탄병, 공병대, 샤셰르
- 경기병양성소 : 기병샤셰르, 후사르, 돈 코삭기병, 율란
- 중기병양성소 : 용기병, 퀴러시어, 흑해 코삭기병

이집트 원정도 같이 다루고 있으니 당연히 등장하지만 대신 유럽국가와 다른 병종 구성을 보이고 있다. 먼저 근접공격을 하는 야타간검병이 있는데 공격력이 러시아의 홈가드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뒤에 업글이 가능한 편을 제외하면 탱커로 유용한 유닛. 궁사는 공격력이 약간 밋밋한 편이나 건물공격때는 괜찮은 편이며 예니체리는 근접공격이 떨어지긴 하나 볼티저와 같은 운용을 한다면 괜찮다. 그리고 근접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경보병인 투아레그가 있다.
기병으로는 경 중기병으로 나뉘는 맘루크가 있는데 근접공격력이 강하며 권총을 가지고 있는데 연발이 가능하나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 낙타를 타고 있는 경기병인 베두인이 있지만 생산 테크트리가 꼬여 있어 맘루크보다 등장이 늦은 편. 포병은 어느 국가나 다름없지만 가격상 요새를 많이 짓지 못하는 점 때문에 주의하자

- 보병양성소 : 야타간 검병, 궁병, 예니체리, 투아레그
- 경기병양성소(방어가능) : 베두인
- 중기병양성소(방어가능) : 맘루크

나폴레옹에 의해 형성된 독일제후국의 연합으로 영국과 비슷한 유닛 구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 유일하게 나무, 돌 채집 업그레이드가 있다.

포병의 경우 폴란드와 더불어서 운용병이 프랑스와 같은 유닛

- 보병양성소 : 머스킷티어, 퓨질리어, 볼티저, 척탄병, 공병대, 샤쇠르
- 경기병양성소 : 율란(경기병), 기마 샤쇠르, 후사르
- 중기병양성소 : 드라군

역시 나폴레옹에 의해 해방되어[4] 프랑스의 유닛 구성에 경기병이 강화된 형태의 국가로 선택할 수 있는 사령관에 유제프 안토니 포니아토프스키가 있다.

- 보병양성소 : 퓨질리어, 볼티저, 척탄병, 공병대,
- 경기병양성소 : 율란(경기병), 기마 샤쇠르, 후사르
- 중기병양성소 : Krakuse(코사크), 쿼러시어,

이베리아 반도 전쟁의 밀리던 국운에 비해 게임상에선 그런 느낌이 들진 않지만 일단 영국과 비슷한 구성으로 특수 유닛으로 게릴라를 가지고 있다. 장교 등의 보조유닛을 넣을 수는 없지만 그만큼 편입이 간단한 축에 속한다. 다만 척탄병의 근접공격이 낮아서 버거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 보병양성소 : 게릴라 머스킷티어, 척탄병, 공병대, 샤쇠르
- 경기병양성소 : 까사도르, 후사르
- 중기병양성소 : 중드라군, 친위기병대

4.4 경제

전작과는 다르게 자원을 이제는 기본적으로 식량,금,철재,탄약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수급되는 형식이며, 오직 캘수 있는 자원은 석재와 목재뿐이다. 하지만 석재와 목재는 마을의 자동자원 생성 업글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나 탄약이 많이 부족할때 석재는 귀중한 마켓 트레이드 자원이다.

5 Cossacks 3

2016년 9월 21일 코삭 3이 출시했다. 코삭1을 리메이크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모든 시스템이며 경제 시스템이라던가 혹은 등장 팩션의 고유한 특성까지 모두 동일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등장 팩션인 이탈리아 국가 및 독일지방과 헝가리가 등장하지 않았다는점이 있다.

5.1 등장 국가

역시 전작 코삭1과 동일하나 바바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피에몬테, 포르투갈, 색소니, 스위스, 헝가리 등이 등장하지 않았다.

초반 날빌 국가들. 18세기 시대 발전이 불가능하여, 17세기 초반 견제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창병, 머스킷, 그리고 강화된 경기병이 부대 구성의 주력을 이루며, 알제리는 보병 궁사, 터키는 타타르 기마궁사가 불화살로 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 시작부터 아카데미 올리고 기구 업그레이드 해서 맵을 빠르게 밝힐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대신에 초반에 못 끝내고 상대방이 무난하게 18세기까지 가면, 그 뒤는 유럽의 성능 좋은 보병 물량에 그대로 밀린다.

가장 기본적인 국가. 17세기에 크로아티안 경기병, 18세기에 샤냥꾼을 추가 생산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다른 유럽 국가와 동일. 17세기에 경기병싸움도 안 밀리고, 18세기에 보병전도 사냥꾼때문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18세기에 하이랜더를 뽑을 수 있다. 레드코트를 반영해서 전열보병이 강하다던가 그런 것은 없다.

17세기부터 기마 총사대를 뽑을 수 있는데, 얘들 화력이 노업 상태에서 150이 넘는다. 대신 생산속도가 심각하게 느리지만. 18세기에 총기병 생산시간이 절반이고, 대신에 총기병 능력치가 좀 떨어진다. 유일하게 총기병을 주력으로 굴릴 수 있는 국가이다.

건물이나 복식이 여타 서유럽 국가들과는 다르다. 17세기 창병이 굉장히 싸다. 그리고 17세기부터 뽑을 수 있는 윙드 후사르는, 후사르라서 고속 기병 취급을 받아 이속이 빠른데 스탯은 중기병 스탯이다. 대신 자원을 많이 먹고 생산 속도가 느리다. 그리고 윙드 후사르만 쓰다가는 18세기 머스킷 총병들의 총검 앞에 꼬챙이 되는건 한순간이다.

프로이센 니들건을 반영했는지 어쨌는지, 머스킷 총병들이 사기다. 17세기는 아무런 보너스 없는 국가지만 18세기가 되면 풀업시 다른 국가들은 머스킷 데미지가 20 내외인데 프로이센은 100을 넘는다. 게다가 사거리도 더 길어서 선빵 치고 시작한다. 단점은 머스킷이 척탄병보다 더 비싸고, 더 생산 시간이 길다.
또, 18세기 후사르 스탯이 깎였지만 생산 시간이 절반이라서 18세기만 찍었다 하면 무한 후사르로 견제하다가 머스킷 한방으로 한타 이기고 게임 끝낼 수 있다.

일꾼 표기도 peasant가 아니라 serf이며 장교나 드러머조차도 고유의 복식이 따로 있을 정도. 표트르 대제가 복식개혁을 하기 이전의 모습을 반영한 듯하다. 그래서 표트르 대제의 통치 이후인 18세기 유닛들은 서구의 복식을 입고 나온다. 터키에서 예니체리가 머스킷티어를 대체하듯, 러시아에서는 스트렐치가 머스킷티어를 대체하는데 구시대 유닛이 다 그렇듯이 성능은 그저 그렇다. 버디슈도 들고 나오지만 머스킷을 발사하는 거치대로만 사용할 뿐, 근접공격은 하지 않는다.
이쪽도 초중반 물량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슬람 국가들은 유닛 양성 속도가 빠른 타입이라면 러시아는 17세기 병영을 아무튼 만들기 시작해서 많이 만들면 된다. 일반적인 서유럽 국가들이 보통 2개, 많으면 3개(금을 3만이나 요구한다!)를 짓는 반면에 러시아는 겜이 좀 길어진다 싶으면 7개까지도 어렵지 않게 지을 수 있다. 고로 공장같은 병영을 마구마구 찍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당연하게도 종교가 가톨릭이 아니니까 교회 모양도, 성직자도 러시아 정교 쪽을 따른다.

17세기 창병과 머스킷 특화. 바꿔 말하면 18세기 가면 전혀 쓸모없다.

이 게임의 주인공이지만 전작 코삭1과 동일하게 대우가 영 좋지 못하다. 무엇보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근접보병이 없고 유일하게 총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극초반에는닥치고 무조건 나무만 열심히 캐야 한다.전작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농부는 타세력에게 전향당하지 않는다.[5] 마치 자기가 군사유닛인 양 당당하게 단독전투도 가능하고[6], 적 건물을 점령은 물론이고, 대포를 노획하는 것마저 가능하다. 사실상 준군사유닛 취급.
우크라이나 병력 구성상 특징은 18세기 업글이 불가능해서 17세기 유닛만으로 끝장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보병은 사두크, 호위병으로 지휘관과 드러머 없이 방진을 짤 수 있다. 하지만 근접공격이 불가능한 저격병 타입이라 대 기병전이 불가능하고 생산 속도가 느리다.
우크라이나 기병은 고속기병인 세치 코사크, 경기병인 등록 코사크, 중기병인 헤트만이 있다. 세치 코사크는 다른 나라의 중기병을 대체하는 고속기병이라 이속이 빠르고 스탯이 좋으며, 등록 코사크는 스탯은 구리지만 생산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싸다. 몸빵용. 그리고 헤트만은 다른 나라의 장교들처럼 금을 계속 소모하지만 근접 공격력이 깡패라 병력 구성에 조금씩 섞어주면 된다.

갤리온 대신 갈레아스 뽑는거 말곤 특징이 없다.

5.2 시스템

화면을 회전 하는 방법은 이와 같다.

전투시스템 같은 경우 병사가 1명씩일때는 그닥 효과가 없다가 뭉치면 뭉칠수록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총병같은 경우 명중률이 극악을 달리기 떄문에 많은 수를 요구해서 화망을 펼쳐야만 그나마 사살이 가능해진다.

5.3 자원

코삭의 자원은 크게 광산, 비광산 자원으로 나뉜다.
식량과 나무, 석재는 노천에서 얻고, 금과 철과 석탄은 광산에서 얻는다.

5.4 병력구성

코삭 국가들의 기본적인 병력 구성은 대략 이렇다.

근접 보병 - 탱커
머스킷 보병 - 딜러
저격수 - 딜러

중기병 - 빠른 딜탱
용기병 - 빠른 원거리 딜러
경기병 - 저가, 저성능 중기병
고속 기병 - 이동속도가 빠른 경기병

17세기 생산 가능 유닛
근접 보병, 머스킷 보병, 중기병, 용기병

18세기 생산 가능 유닛
근접 보병, 머스킷 보병, 척탄병(건물 공격 가능 머스킷), 쿼러시어(중기병), 후사르(고속 기병), 용기병

그리고 기병은 일정 수 이상이면 방진을 형성하여 방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지만,
보병이 방진을 만들려면 지휘관과 북 치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17세기에는 창병들이 머스킷을 기병으로부터 지키는 형태로 진형을 만든다면, 18세기에는 창병은 빠른 생산속도를 이용한 고기방패 역할이고 머스킷 자체가 근접, 원거리 할 것 없이 주력이 된다.
  1. 갖고 있는 것마다 다르나 설치파일에 들어 있는 별도의 모드를 설치시 유닛 외형이 변경된다. 특히 알제리에도 머스킷티어가 추가됨.
  2. 이 게임 규칙상 주변에 아군 근처에 군사유닛이 없을 때 적군이 다가오면 아군의 일꾼, 대포, 비군사건물은 그대로 노획당한다. 깔끔하게 소유권이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악랄한 AI들은 소유권이 넘어가기 전에 건물을 모두 폭파하고 일꾼은 자살시킨다... 이 룰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변경 가능하다.
  3. 일꾼까지 전투에 투입해야 할 최악의 상황이라도 보통은 상대편으로 전향하는 걸 막기 위해 창병이랑 섞어서 보낸다.
  4. 다만 배틀 포 유럽에선 외교에 따라서 서로 동맹을 맺거나 싸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생산할 수 없는 샤쇠르가 프랑스 샤쇠르로 영입 가능.
  5. 이 게임 규칙상 주변에 아군 근처에 군사유닛이 없을 때 적군이 다가오면 아군의 일꾼, 대포, 비군사건물은 그대로 노획당한다. 깔끔하게 소유권이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악랄한 AI들은 소유권이 넘어가기 전에 건물을 모두 폭파하고 일꾼은 자살시킨다... 이 룰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변경 가능하다.
  6. 일꾼까지 전투에 투입해야 할 최악의 상황이라도 보통은 상대편으로 전향하는 걸 막기 위해 창병이랑 섞어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