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목차
1 개요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의 지역별 결과에 대해 소개하는 문서.
- '당선 무효'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등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었음을 뜻한다.
- '피선거권 상실'은 선거 외의 범죄 때문에 선거에서 뽑힐 자격이 박탈되었음을 뜻한다.
- 후보자들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2 국회의원
2.1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전임자인 김종태(자유한국당)의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아 당선이 무효가 되어 재선거를 실시한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영태 | 더불어민주당 |
2 | 김재원 | 자유한국당 |
4 | 김진욱 | 바른정당 |
6 | 류승구 | 가자코리아 |
7 | 배익기 | 무소속 |
8 | 박완철 | 무소속 |
9 | 성윤환 | 무소속 |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로, TK + 농촌이라는 치트키급 환경으로 자유한국당 공천 신청자가 난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타고 TK에서 의석을 하나 더 만들어 보겠다며 의지를 다지는 중이지만,[1] 여전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상당히 열세인 상황이다. 15% 넘겨서 선거비 보전만 해도 선방이다.
이전에 썰전 등의 방송을 통해 알려졌지만, 재보궐이 기정사실이던 이 지역구에 원래 가장 유력했던 후보는 김재원 전 정무수석비서관이었는데, 이 사람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무관하지 않은 박근혜의 최측근 인사 중 1명이라 탄핵 선고 후 치러지는 당 내 경선에서 상당히 위험한 위치다. 다만 김재원을 제외하고 거론되는 자유한국당 예비 후보들은 전원 상주 기반의 후보들이고 김재원만 유일하게 의성군 기반이라 지역 당원들 사이의 분열 시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은 크다.# 19대까지 현역 의원이었다는 점도 유리한 점.
자유한국당은 원래 이 선거구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얼마 뒤 그런 거 없다고 한다(…).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쇄신의 의미로 무공천을 공표했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공천을 하기로 번복했는데, 이는 인명진은 어차피 핵심 친박인 김재원이 후보가 될텐데 친박을 견제하자는 의미로 무공천을 주장했으나 당내 친박 세력들의 반발 때문에 다시 공천하기로 결정이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당내 주도권을 상실한 정황 근거로 거론되었고, 얼마 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결정 후에 비대위원장 자리를 사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아무튼 결정을 갑자기 번복한 덕분에 경선을 실시할 귀한 시간들을 허비했고, 후보 등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김재원, 박영문 두 후보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 결국 친박계 핵심인 김재원을 공천한다.
이에 아예 경선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한 나머지 후보들이 반발, 일부가 탈당 및 무소속 출마한데다 바른정당 역시 독자적으로 후보를 공천하여 표가 좀 갈릴 것으로 보이나, 앞서 언급했듯 워낙 보수 강세 지역인지라 민주당 측의 전망이 그리 밝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우선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한 박완철, 성윤환 후보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보수 후보 셋에 진보 후보 하나로 압축이 되는데, 바른정당이 TK에서 외면받는 실정인데다가 김재원이 워낙 거물급 정치인이라 다른 후보들은 암울한 상황.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부겸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이 김영태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고 심지어 국민의당 손학규도 김영태 지지선언을 했으나, 역시 TK+농촌 치트키라 그런지 당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그 밖에 군소정당 가자코리아에서 류승구 후보가 등록했는데, 포스터의 상태가(...)[2] 보다시피 극우 정당이니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의 표를 주로 잠식할 텐데, 유의미한 영향을 줄지는 의문. 더불어 배익기 후보는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로 유명하지만 정치와 무관한 사람이라 꼴찌 유력 후보다. 심지어 그 해례본의 가치를 따져서 재산을 1조원(...)으로 신고하려다가 선관위에게 거부당했다. 이에 배익기 후보는 혹시나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고 할까봐 일단 찔러봤다고 한다.
4월 3일에 투표지가 인쇄되는데 아직 단일화 소식이 없는 상황. 일각에서는 단일화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한다. 성윤환 후보는 국회의원을 지냈던 경력이 있고 박완철 후보는 전임 김종태 전 의원으로부터 조직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며 서로 물러설 기미가 없다고 하기 때문이다. 김재원과 김진욱 후보가 의성 출신이고 나머지 네 후보가 모두 상주 출신이라 상주 출신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다면 유권자가 가장 많은 상주 단일화 후보가 어느 정도 당선 가능성을 올릴 수 있으나 단일화는 요원한 상황. 심지어 배익기 후보는 단일화에 눈길 하나 주지 않는다고 한다.
3 기초자치단체장
3.1 경기도
3.1.1 하남시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의 이교범 시장의 피선거권이 상실되어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오수봉 | 더불어민주당 |
2 | 윤재군 | 자유한국당 |
3 | 유형욱 | 국민의당 |
4 | 윤완채 | 바른정당 |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야권 지지세가 강한 데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야권의 쉬운 승리가 예상되나, 당선무효를 받은 전임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었단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겠다.
더구나 더불어민주당은 혁신안을 반영해 당규 112조 2항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잃은 공직에는 공천하지 않기로 규정했다. 그런데 하남시의 경우는 전임 시장이 범인도피교사죄로 유죄 판결이 최종 확정되었고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까지 선고되어 2심이 진행 중인 상태로 절대 가볍다고 볼 수 없지만 무공천 언급이 없다. 중요도가 비교적 높은 기초단체장은 공천하고 중요도가 떨어지는 용인시 제3선거구 등 도의원 몇 명만 무공천하고 생색낸다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역 하남시의원인 오수봉이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되었다.
3.1.2 포천시
전임자인 무소속[3] 서장원 시장이 피선거권을 상실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최호열 | 더불어민주당 |
2 | 김종천 | 자유한국당 |
4 | 정종근 | 바른정당 |
6 | 유병권 | 민중연합당 |
8 | 박윤국 | 무소속 |
포천시는 전방 지역들이 으레 그렇듯 보수정당 지지세가 매우 강하며, 실제로 보수정당 쪽 공천 신청자가 많은 편이지만, 모든 지역구가 그렇듯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보수정당[5] 비토 정서 외에도 전임 시장의 성추행 및 각종 무리한 사업과 삽질[6]들로 인한 시민들의 분노로 인해 야권의 승리 가능성도 상당히 올라갔다. 야권 후보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 사람인데 비해 보수정당 후보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보수계 무소속 후보[7] 등 여럿으로 나뉜 점 또한 야권에겐 유리한 부분이다. 민중연합당에서 유병권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3월 28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민주 최호열 후보가 27.2%으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 16.2%, 무소속 박윤국 후보가 12.8%,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가 12.3%로 따라가고 있다. 당선 가능성도 최호열 후보가 가장 앞서는 중이다.
3.2 충청북도
3.2.1 괴산군
전임자인 무소속 임각수 군수가 피선거권을 상실[8]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남무현 | 더불어민주당 |
2 | 송인헌 | 자유한국당 |
6 | 박경옥 | 국민행복당 |
7 | 김환동 | 무소속 |
8 | 김춘묵 | 무소속 |
9 | 나용찬 | 무소속 |
선거 때마다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충청도 지역이다. 괴산군은 촌락 특성상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나 무소속도 많이 당선되는 편.
당초 반기문 바람을 타고 친반기문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관심의 대상이었으나, 반기문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관심에서 멀어져버렸다.
4 광역의회 의원
4.1 경기도
4.1.1 용인시 제3선거구
마북동, 동백동 지역에 해당하는 용인시 제3선거구에서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의 장전형 의원[9]이 피선거권 상실[10]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김종철 | 자유한국당 |
3 | 박희준 | 국민의당 |
6 | 강영광 | 복지국가당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 내의 혁신안을 반영해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았다.
4.1.2 포천시 제2선거구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지역에 해당하는 포천시 제2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자유한국당 윤영창 의원의 사직으로 궐위되었다. 추가바람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우석 | 더불어민주당 |
2 | 김성남 | 자유한국당 |
4 | 최홍화 | 바른정당 |
6 | 임만철 | 민중연합당 |
4.2 대구광역시
4.2.1 수성구 제3선거구
수성동1가, 수성동2·3가, 수성동4가, 중동, 상동, 두산동 지역에 해당하는 수성구 제3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의 김창은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어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희윤 | 더불어민주당 |
2 | 정용 | 자유한국당 |
4 | 전경원 | 바른정당 |
6 | 최기원 | 무소속 |
수성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 2명이 모두 낙선했을 정도로 대구에서 가장 보수색이 옅은 지역이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에서도 새누리당 경선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주호영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된 이인선 후보를 꺾었던 전적이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모두 적극적으로 후보 공천에 나서고 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보수정당 분열이란 여러 호재로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라 이번 보궐선거의 주요 전장 중 하나로 꼽힌다. 때문에 자유한국당은 선거 원인을 제공했으니 무공천하라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쿨하게 무시했다.
4.3 전라북도
4.3.1 전주시 제4선거구
서신동 지역에 해당하는 전주시 제4선거구의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 강영수 의원의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3 | 최명철 | 국민의당 |
6 | 김이재 | 무소속 |
7 | 송병연 | 무소속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당 후보가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에 따른 당 내 혁신안을 반영해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았다.
4.4 전라남도
4.4.1 해남군 제2선거구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송지면, 북평면, 북일면, 옥천면, 계곡면 지역에 해당하는 해남군 제2지역구의 전임자인 국민의당의 김효남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양재승 | 더불어민주당 |
3 | 박성재 | 국민의당 |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양자 구도로 선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 민심이 누구를 지지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선거.
20대 총선에선 호남 지역 전반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토로 국민의당이 국회 의석 수에서는 압승했으나, 실제 지지율에서는 의석 수 만큼의 큰 격차를 보이지는 못했고, 탄핵 정국에서 국민의당은 큰 수혜를 입지 못하고 민주당의 지지율만 올라간 탓에 국민의당이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
4.5 경상남도
4.5.1 양산시 제1선거구
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강서동 지역에 해당하는 양산시 제1지역구의 전임자인 새누리당의 성경호 의원이 사망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성훈 | 더불어민주당 |
2 | 곽종포 | 자유한국당 |
3 | 강창준 | 국민의당 |
오랫동안 여권이 이겨왔으나 항상 압승보다는 엎치락뒤치락하며 간신히 승리했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서형수 후보가 양산시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영남권 치고는 야권의 전망이 상대적으로 밝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진행됐다. 당원 50% + 여론조사 50%으로 실시됐으며, 경선 결과 김성훈 후보가 공천 확정되었다.
4.5.2 남해군
남해군 선거구의 전임자인 새누리당의 박춘식 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11]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문준홍 | 자유한국당 |
4 | 박종식 | 바른정당 |
5 | 김광석 | 정의당 |
6 | 류경완 | 무소속 |
어촌 지역이다 보니 양산에 비하면 비교적 보수세가 강한 편이나 그래도 TK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여상규는 바른정당 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이 공천을 하지 않았는데, 비교적 진보색이 강한 정의당 후보가 과연 보수에 실망한 중도층을 끌어올 수 있을지가 관건. 무소속 류경완 후보는 야당 성향이 강한 후보로 알려져있으나 야당에 입당하지는 않았다.
5 기초의회 의원
5.1 부산광역시
5.1.1 강서구 가선거구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12], 가락동 지역에 해당하는 강서구 가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김부근 의원의 당선무효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류재철 | 더불어민주당 |
2 | 박상준 | 자유한국당 |
3 | 이소영 | 국민의당 |
6 | 서재민 | 무소속 |
강서구 역시 양산시와 함께 낙동강 벨트중 하나로 취급되는 지역이다.
5.2 대구광역시
5.2.1 달서구 사선거구
상인2동과 도원동 지역에 해당하는 달서구 사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박병태 의원의 사직으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배지훈 | 더불어민주당 |
2 | 박세철 | 자유한국당 |
4 | 이관석 | 바른정당[13] |
6 | 이진환 | 무소속[14] |
위에서 언급한 수성구보다는 보수색이 강한 편.
참고로 사선거구는 상인2동과 도원동으로 구성되는데, 상인2동은 노인층, 도원동은 30~50대 중년층이 많은 편이며, 인구는 도원동이 훨씬 많다.
1민주 3보수의 판도 속에서 민주당 측의 전망이 나쁘진 않은 편이나 가까운 대학이 없는 탓에 20대 인구가 비교적 적다는 점이 보수정당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배부된 선거공보를 보면 민주당 배지훈 후보와 한국당 박세철 후보는 각각 촛불과 태극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이념색이 상당히 강한데, 이는 공무원 경력 등 실무 능력을 강조하는 바른정당 이관석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지원 유세를 오기도 했고.
민주당은 당선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인지 유세에 그렇게 공을 들이지 않고 있다.
5.3 충청남도
5.3.1 천안시 나선거구
중앙동, 문성동, 신안동, 봉명동, 일봉동 지역에 해당하는 천안시 나선거구에서는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 조강석 의원의 당선 무효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유창영 | 자유한국당 |
3 | 안종혁 | 국민의당 |
4 | 도병국 | 바른정당 |
6 | 윤종호 | 무소속 |
천안시 지역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남 민심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지역. 최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개통 등으로 인한 빠른 수도권 인구 유입의 영향인지 민주당계 정당 측으로 조금 기우는 추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당 후보가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에 따른 당 내 혁신안을 반영해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았다.
5.3.2 천안시 마선거구
성환읍, 성거읍, 입장면 지역에 해당하는 천안시 마선거구에서는 전임자인 새누리당 유영오 의원의 당선 무효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최장온 | 더불어민주당 |
2 | 김철환 | 자유한국당 |
3 | 김동석 | 국민의당 |
4 | 방성민 | 바른정당 |
5.3.3 천안시 바선거구
직산읍, 부성1동, 부성2동 지역에 해당하는 천안시 바선거구에서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 황기승 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박영희 | 자유한국당 |
3 | 강방식 | 국민의당 |
6 | 정병인 | 무소속 |
7 | 육종영 | 무소속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당 후보가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에 따른 당 내 혁신안을 반영해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았다. 국민의당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듯 하나,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두 명 모두 탈당해 출마했다. 보수정당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 한 사람이기 때문에 1보수 3민주 구도로 선거가 진행되어 어부지리로 자유한국당이 당선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5.4 전라북도
5.4.1 완주군 라선거구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지역에 해당하는 완주군 라선거구에서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찬 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정환 | 더불어민주당 |
3 | 김희조 | 국민의당 |
6 | 김덕연 | 무소속 |
7 | 임귀현 | 무소속 |
호남답게 당연히(...) 야권 우세 지역이며, 20대 총선에서 호남 지역 대부분이 국민의당에 몰표를 주는 와중에도 이 지역에선 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쉽게 승리할 듯.
5.5 전라남도
5.5.1 여수시 나선거구
대교동, 국동, 월호동 지역에 해당하는 여수시 나선거구에서는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 노순기 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승호 | 더불어민주당 |
3 | 이정만 | 국민의당 |
6 | 김종근 | 민중연합당 |
7 | 박남조 | 무소속 |
8 | 최처중 | 무소속 |
호남답게 야권 지지세가 강하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당이 압승했다.
5.5.2 순천시 나선거구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지역에 해당하는 순천시 나선거구에서는 전임자인 더불어민주당 박광득 의원이 사망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강형구 | 더불어민주당 |
3 | 김호준 | 국민의당 |
6 | 이명옥 | 무소속 |
7 | 최진도 | 무소속 |
순천시는 서갑원의 깽판(...) 이후로 민주당 지지세가 상당히 약해졌고, 심지어 새누리당 이정현을 당선시키기도 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그 과정에서 이정현이 벌인 각종 삽질(...)로 인해 다시 좌향좌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5.6 경상북도
5.6.1 구미시 사선거구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에 해당하는 구미시 사선거구에서는 전임자인 무소속 임춘구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최경동 | 자유한국당 |
6 | 김형식 | 무소속 |
구미는 박정희의 고향이다 보니 거의 맹목적인 수준으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도시 침체 등의 이유로 박근혜 정부에 실망한 사람들이 상당히 늘어 진보 계열 정당 및 그 후보의 득표율도 조금씩 늘고 있다.
5.6.2 칠곡군 나선거구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지역에 해당하는 구미시 사선거구에서는 전임자인 새누리당 배완섭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김세균 | 자유한국당 |
6 | 이상승 | 무소속 |
7 | 이현우 | 무소속 |
역시 TK답게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긴 하나 20대 총선에서는 TK 치고는 야권 지지표가 상당히 많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여권에 대한 비토가 더 커졌으므로 이변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5.6.3 군위군 가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지역에 해당하는 군위군 가선거구에서 전임자인 무소속 이혁준 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하면서 궐위되었다.
경상북도 군위군 가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김휘찬 | 자유한국당 | - | - | 1 | 무투표 당선 |
위에서 언급했듯이 TK + 농촌이라 보수정당 지지세가 압도적. 자유한국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5.7 경상남도
5.7.1 김해시 가선거구
생림면, 상동면, 북부동 지역에 해당하는 김해시 가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김명식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하성자 | 더불어민주당 |
2 | 박좌현 | 자유한국당 |
6 | 신영욱 | 무소속 |
양산과 마찬가지로 낙동강 벨트로 분류되는 지역.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계 정당의 전망이 밝으리라 예상된다.
5.7.2 김해시 바선거구
회현동, 칠산·서부동, 장유3동 지역에 해당하는 김해시 바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자유한국당 배창한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이광희 | 더불어민주당 |
2 | 하창희 | 자유한국당 |
5 | 배주임 | 정의당 |
6 | 김태훈 | 무소속 |
5.7.3 거제시 마선거구
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 지역에 해당하는 거제시 마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김경진 의원이 사망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김대봉 | 더불어민주당 |
4 | 옥충표 | 바른정당 |
6 | 김노회 | 무소속 |
7 | 김용운 | 무소속 |
8 | 최선호 | 무소속 |
거제시는 영남 지역이 그렇듯 보수정당이 우세한 편이나, 노동자들이 많은데다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표차가 얼마 나지 않았다. 그리고 선거가 치러지는 마선거구를 포함한 중앙동 지구는 비교적 진보색이 강한 편이며, 결정적으로 조선불황+최순실 게이트의 엄청난 조합으로 이변이 일어날수도 있다.
5.7.4 함안군 라선거구
대산면, 칠서면, 산인면 지역에 해당하는 함안군 라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의 김현수 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빈지태[15] | 더불어민주당 |
2 | 이광섭 | 자유한국당 |
함안군은 대체적으로 보수 성향인 지역이다.
5.7.5 창녕군 나선거구
고암면, 성산면, 대합면, 이방면 지역에 해당하는 창녕군 나선거구 전임자인 무소속 손태환 의원이 사직하면서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김종세 | 자유한국당 |
4 | 김춘석 | 바른정당 |
5.7.6 양산시 마선거구
서창동, 소주동 지역에 해당하는 양산시 마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이채화 의원이 사망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서진부 | 더불어민주당 |
2 | 이장호 | 자유한국당 |
3 | 손현수 | 국민의당 |
4 | 허용복 | 바른정당 |
6 | 이세환 | 무소속 |
5.7.7 하동군 나선거구
하동읍, 횡천면, 고전면 지역에 해당하는 하동군 나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서임수 의원이 사망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1 | 이강현 | 더불어민주당 |
4 | 추재성 | 바른정당 |
6 | 박성곤 | 무소속 |
현재 군수는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은 바른정당 소속이다.
5.7.8 합천군 나선거구
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지역에 해당하는 합천군 나선거구에서 전임자인 새누리당 이창균 의원이 사망하여 궐위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2 | 신명기 | 자유한국당 |
6 | 김명오 | 무소속 |
7 | 강덕문 | 무소속 |
8 | 김상락 | 무소속 |
9 | 정진회 | 무소속 |
창녕군, 산청군과 함께 경남에서 보수 성향이 제일 강한 지역으로, TK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TK라고 해도 무방하다. 여기는 전국적으로 반 한나라당 정서가 팽배했던 17대 총선 정도를 빼면 늘 보수정당 후보가 압승해왔으며, 그 17대 총선에서도 정동영 덕분에 어찌됐든 보수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 이상으로 보수정당이 망했지
- ↑ 현재 TK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부겸 한 명밖에 없으며(공교롭게도 김부겸은 상주시 출신이다.), 야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무소속의 홍의락 밖에 없다. 게다가 두 명 모두 대구광역시가 지역구이며, 농촌 지역은 가히 절망적인 수준.
- ↑ 기호 6번 포스터를 보자. 선거공보를 보면 알겠지만 지역구 공약이 단 하나도 없다!
- ↑ 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성추문 혐의로 2016년 2월 출당 조치되었다.
- ↑ 3월 29일 사퇴하였다.
- ↑ 특히 자유한국당
- ↑ 특히 석탄 발전소 사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지지가 상당히 떨어졌다.
- ↑ 박윤국 후보는 이전에 여러 차례 포천시장을 지낸 보수 성향의 후보이며, 이강림 후보 역시 포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을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낸 보수 성향이다.
- ↑ 외식업체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금품을 받고, 군 공무원과 공모해 부인 소유의 밭에 석축을 쌓아 땅값을 올리려 한 혐의로 징역 5년에 벌금 1억 원, 추징금 1억 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시원하게(...) 군수직을 상실했다.
거 참 비리도 다양하네. - ↑ 바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화제가 됐던 물은 셀프 논란의 주인공(…) 되시겠다.
- ↑ 수뢰죄 혐의
- ↑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
- ↑ 1~15통·18~20통.
- ↑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 후 자유한국당에 입당 신청을 했으나 너무 자주 탈당과 복당을 반복한다(...)는 이유로 거부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 ↑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등록했다가 탈당했다.
- ↑ 성이 빈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