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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가동. 준비 완료."
블리츠크랭크, 거대 증기 골렘 Blitzcrank, the Great Steam Golem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탱커 | ">" />?width=64 전사 | ">" />?width=64 자운 | 790 31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09년 9월 2일 | ||
디자이너 | 이즈리얼(Ezreal) | ||
성우 | 김영찬 (한국어) / - Duncan Watt(영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4) | ||||||||||
방어력(8) | ||||||||||
주문력(5) | ||||||||||
난이도(4) |
리그 오브 레전드의 32, 33, 34, 35번째 챔피언 | ||||
갱플랭크, 타릭 | ← | 말파이트, 문도 박사, 블리츠크랭크, 잔나 | → | 카타리나, 코르키 |
목차
- 1 배경
- 2 능력치
- 3 대사
- 4 스킬
- 5 성능과 평가
- 6 역사
- 7 운영
- 8 다른 맵에서의 운영
- 9 아이템 트리
- 10 스킨
- 10.1 기본 스킨
- 10.2 녹슨 블리츠크랭크(Rusty Blitzcrank)
- 10.3 골키퍼 블리츠크랭크(Goalkeeper Blitzcrank)
- 10.4 핵펀치 블리츠크랭크(Boom Boom Blitzcrank)
- 10.5 필트오버 커스텀 블리츠크랭크(Piltover Custom Blitzcrank)
- 10.6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Definitely Not Blitzcrank)
- 10.7 i블리츠크랭크(iBlitzcrank)
- 10.8 라이엇 블리츠크랭크(Riot Blitzcrank)
- 10.9 중간 보스 블리츠크랭크 (Battle Boss Blitzcrank)
- 11 그 외
1 배경
사람들은 나 블리츠크랭크를 물건 취급했다. 나는 무척 섭섭했다. 자운시의 과학자들과 마법사들은 통제 불가능이다. 그들의 실험은 위험하다.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 자운시의 법은 너무 관대하다. 과학자들은 생각 없이 실험하고 마음대로 발명한다. 기술 마법 대학의 인간들은 유능하다.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 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능형 자동화 증기기관을 만들었다. 그들이 나를 발명했다. 나는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다. 사람들이 나를 위험한 곳에 보내려고 했다. 혼자서 쓰레기 매립지역을 감독하라고 했다. 유독한 가스가 흘러나왔다. 나는 생각했다. 그곳은 위험하다. 나는 말했다. 그곳은 위험하다. 내가 말하면 사람들이 호들갑을 떨었다. "증기 골렘이 말을 한다!" 블리츠크랭크는 학습 능력이 있다. 블리츠크랭크는 특별하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했다. 나는 유명해졌다.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도 유명해졌다. 피디들리 교수는 자기가 나를 만들었다고 했다. 거짓말이다. 나를 만든 것은 당신이 아니다. 나는 매우 섭섭했다. 사람들은 내가 누구의 것인지 자기들끼리 정하려고 했다. 나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 내 친구는 누구인가. 나는 평범한 물건이 아니다. 나는 생각한다. 나는 배운다. 나는 나의 것이다. 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나에게도 인권이 있다. 자운의 대중들이 열광했다. "블리츠크랭크는 독립된 인격체다." 자운 의회가 내 손을 들어주었다. 나는 더 유명해졌다. 자운시의 인간들은 나를 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블리츠크랭크는 시끄러운 것이 싫다. 나 블리츠크랭크는 자운을 떠났다. 나는 방랑했다. 나는 발견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의 전장. 여기선 블리츠크랭크만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곳은 혹독하다. 이곳은 편안하다.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는 정의의 전장에서 전투한다. 나는 존재한다. 온몸이 강철로 만들어진 블리츠크랭크는 자신을 가로막는 것은 뭐든 때려 부수지만 마음만은 비단결이다. |
섭섭이 마음과 밖이 다른 챔피언(...)
챔피언 배경 스토리가 챔피언 본인의 1인칭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렇게 서술된 스토리는 블리츠크랭크 말고도 벨코즈와 리메이크 하이머딩거,리메이크 사이온이 있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파일:Attachment/r426.jpg | 80px | 80px |
람머스 | 오리아나 | 빅토르 |
친구 여자친구 아빠 누구나 누구랑은 다르게 인간관계...아니 기계관계가 좋다.
2 능력치
근접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이동 속도가 가장 낮으며, 기본·성장 공속도 낮다. W의 공격 속도 상승 퍼센티지가 꽤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격 속도는 매우 굼뜬 이유. 이 때문에 라인 블리츠크랭크는 CS를 챙기기가 진짜 더럽게 힘들다. 안 켰을 때는 말할 것도 없다 블츠로 라인을 안가면 된다
치명타가 터질 경우 두 손을 깍지 끼듯이 모아 힘껏 내려친다.하지만 블츠가 치명타가 터진다는건 팀원들 속이 터졌다는걸 의미한다 덤으로 게임도 터졌다
피해 감소 스킬이 없고 초기 체력과 방어력이 평범하기에 방어력 8점은 너무 높은 것 아닌가라고 느껴질만도 하지만, 초반을 버티게 해주는 패시브 실드와 우월한 성장 방어력, 그리고 성장체력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수긍은 가는 편이다.
3 대사
선택"시스템 가동. 준비 완료."[1]
공격"금속은 살점보다 강하다."
"뼈는 형편없는 부품이다."
"봐라. 너 기름 샌다."
"너 증기 빠지고 있다."
"두려움에 떨어라, 살덩이들."
"제거하라. 제거하라." [2]
이동"정확하게."
"정신 집중."
"마법이 날 부른다."
"구르는 골렘은 녹이 슬지 않는다." [3]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
도발"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농담"'골렘'에 '골'을 넣은 게 바로 나다. (시간이 좀 지난후) 이건 유머다. 다른 골렘들은 이걸 적절히 재미있어한다. [4]
AI 상대 대전 채팅(게임 시작) "로딩 중. 추천 프로그램: 즐게임"
(게임 종료) "내 눈에서 기름 샌다."
4 스킬
4.1 패시브 - 마나 보호막(Mana Barrier)
블리츠크랭크는 체력이 20% 이하로 내려가면 마나 보호막을 활성화합니다. |
90 | ||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현재 마나의 50% | 지속 시간:10 | |
한번 발동되면 90초의 쿨타임이 필요하지만 무려 10초라는 엄청난 시간동안 배리어를 제공하는 패시브.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살아 나가고 역관광을 가능해주게 만들어주는 좋은 패시브로, 상대하다 보면 정말 욕 나온다. # 다만 발동시 배리어의 내구도는 발동 직전에 남은 마나의 절반이기 때문에 마나가 적은 상태에서 배리어가 켜지면 크게 의미가 없으니 주의.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블리츠크랭크가 주로 서포터로 활동하기에 의미가 적은 패시브이지만, 칼바람 나락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패시브. 여신의 눈물 스택이 어느 정도 쌓이면, 해당 맵들의 마나 재생 버프에 힘입어 사실상 1000 이상의 추가 체력을 가지는 셈이 된다. 지속 시간도 길어서 진혼곡 등을 모조리 무시해 버리는 최상급 생존기의 위엄을 뽐낸다.
4.2 Q - 로켓 손(Rocket Grab)
(액티브) : 오른손을 발사하여[5] 대상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거는 동시에 블리츠크랭크 정면 75유닛 앞으로 끌어옵니다. 대상에게 맞을 시 시야를 밝힙니다. |
100 | 950 | 20 / 19 / 18 / 17 / 16 |
80 / 135 / 190 / 245 / 300 (+1.0 주문력) | ||
스킬 범위: 90 | 투사체 속도: 1800 | 캐스팅 시간: 0.25 |
최강의 변수 제조 일반 기술[6] 더불어 리그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극악무도하고 악랄한 스킬
리그 오브 레전드 그랩 스킬 중 제일 유명하며 제일 효율적이다. 그리고 그랩의 능력에 가려진게 바로 데미지인데 무조건 로켓 손을 선마하는 블츠의 5레벨 로켓 손의 데미지는 무려 300에다가 주문력의 추가 계수를 그대로 받는다. 적의 위치를 원거리에서 강제로 끌어당기는 스킬이기 때문에 잘 쓰면 판을 바꿔버릴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며, 맞추냐 못맞추냐에 따라서 그야말로 탄성과 한탄을 동시에 자아내게 하는 스킬이다. 짧은 스턴도 붙어 있고, 무엇보다 지형을 무시하기 때문에 사정거리만 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벽을 뚫고 상대 챔프를 끌어와 죽여버릴 수 있기 때문. 특히 이 스킬 덕분에 블리츠크랭크는 체력이 약하고 이동기가 부실한 게임 초반 인베이드에서 강력하며, 블리츠크랭크가 있는 팀은 높은 확률로 인베를 온다는 이미지가 있을 정도. 딜러의 생존 여부가 곧 승패로 직결되는 게임 후반에도 적의 딜러를 낚아챌 수 있는 강력한 변수로 꼽힌다.
다만 당연하지만 그랩을 적중시키지 못한다면 블리츠크랭크의 견제력은 상당히 하락하게 된다. 무서운 기술이지만, 그만큼 맞히기 어렵기로도 유명한 스킬. 입력 후 손이 나가기까지 미묘한 딜레이가 있고, 챔피언뿐만 아니라 적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 등 모든 적 유닛이 그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의 미니언을 근처에 끼고 있다면 적 챔피언에게 명중시키기 정말 어렵다. 애매하게 날아간 그랩의 경우 미니언이 당겨져 오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도 해서 유저들은 농담 삼아 이거 내부 우선권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할 지경. 또한 마나 소모량도 크기 때문에 남발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7]
아이콘은 왼손이지만 실제로는 오른손을 발사하기 때문에 표시된 범위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판정이 들어간다. 표시되는 판정선 중에서 중앙선이 아니라 오른쪽 선에 맞혀서 판정이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스킬의 가로축 판정 자체는 제법 너그러운 편이라 가까운 거리에서 기술을 쓸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먼거리의 챔피언을 노릴 때는 숙지해두어야 하는 특징. 그리고 스킬의 사정거리 표시보다 조금 짧은 거리만 당겨진다는 점도 있다. 평타의 경우는 챔피언의 겉면에만 닿으면 명중하지만, 6중첩 초가스 지못미 ??? : 뭐 스킬 샷은 챔피언의 중심에 맞아야만 명중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동일 사거리의 평타와 스킬 샷을 비교할 경우 스킬 샷이 좀 더 앞에서 쏘아야 맞는다.[8]
그랩에 붙어 있는 스턴은 끌려올 때까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손이 닿았을 때 고정 1초이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 맞히면 핑으로 인한 지연 현상이나 상대방의 무빙 등에 영향을 받아 다 끌려오기 전에 스턴이 풀려서 상대방이 먼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9] 예를 들어 알리스타를 상대할 때 기껏 당겼더니 그걸 왜 당겨 임마 [10] 내가 먼저 공중에 뜨는 경우를 많이 접해 봤다면 이 때문. 따라서 최대 사거리에서 적을 당겼을 때는 상대의 위협적인 스킬이나 점멸 등을 막기 위해 끌어오는 도중 먼저 궁을 맞힌 다음 띄우는 것이 안정적이다.[11] 그냥 강력한 장판기 있는 챔프들은 당기지 마라
트리스타나의 로켓점프나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 등의 탈출기에 씹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킬 시전 메커니즘에 의한 현상이다. 프로경기에서 블리츠크랭크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프로 선수들은 애초에 그랩 각을 잘 허용해주지 않을 뿐더러 변칙적인 무빙으로 피해버리고, 어쩌다 정말 완벽한 그랩을 날리더라도 이런 우선권 판정을 이용하여 끌려가는 걸 막기 때문이다.
대상을 끌고 오는 좌표는 블리츠크랭크가 그랩을 '시전할 때'의 위치가 아니라, 발사된 주먹에 대상이 '맞는 순간'의 블리츠크랭크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판정 기준 때문에 그랩을 쏜 블리츠를 선고나 박치기로 밀었다가 대륙 횡단 그랩이 나오기도 하고, 블리츠 둘이 서로에게 동시에 그랩을 맞혀서 서로의 위치가 바뀌는 현상이 나오기도 하는 것. 그랩을 쏘자마자 뒤로 달리면 좀더 뒤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랩을 사용하면 본인도 잠시 이동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다지 큰 효과가 없었다.[12] 그러나 외부적인 위치 이동 수단을 제공해주는 신챔프인 쓰레쉬가 추가되자 이런 장면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패치로 점멸은 쓸 수 없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쓰레쉬의 랜턴도 탈 수 없게 되었지만, 쓰레쉬의 랜턴이 막힌건 버그여서 다시 탈 수 있게 되었다. 점멸은 여전히 불가.
참고로 하이머딩거의 포탑이나 샤코의 박스, 자이라의 식물처럼 충돌 판정이 있는 설치물은 그랩을 가로막는다. 당연히 당겨지진 않으며[13] 당겨진다고 해봤자 의미도 없으므로, 해당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는 주의. 또한 이 스킬로 스카너의 궁극기를 방해할 수도 있는데, 스카너가 우리 팀 챔프를 끌고 가면 블리츠가 다시 스카너째 끌어버리면 된다. 메인 딜러가 잡혔으면 이런 센스 있는 플레이는 꼭 해줄 것. 더 예전으로 돌아가보면 그랩이 날아올때 자신의 앞에 와드를 설치하면 와드가 대신 맞아 끌려가던 시절도 있었다.
블리츠가 그랩을 쓴 후 아군 칼리스타가 블리츠에게 궁을 써주면 적도 같이 칼리스타의 위치로 딸려온다.[14] 블리츠가 그랩을 쓴 후 쓰레쉬의 랜턴을 타도 적도 쓰레쉬 앞까지 끌고올 수 있다.[15]
블리츠 쓰레쉬 랜턴그랩이 막혔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 막히지 않았다.
2016-03-11월자 에서 보면 알수있듯이.
시즌6으로 가는 프리시즌 패치 바뀐 이후로 스킬의 사거리가 조금 증가하였으나 라이엇에서는 언급이 없다. 잠수함 패치인가..
4.3 W - 폭주(Overdrive)
블리츠크랭크의 공격 속도 및 이동속도가 큰 폭으로 증가합니다. 이동속도는 5초에 걸쳐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폭주 효과가 종료되면, 블리츠크랭크가 1.5초간 30% 둔화됩니다. |
75 | - | 15 |
+ 30% / 38% / 46% / 54% / 62% | ||
+ 70% / 75% / 80% / 85% / 90% | ||
블리츠크랭크 운영의 핵심
안 그래도 마나 통이 적은 블리츠 입장에서 마나소모는 꽤나 부담되지만, 로켓 손을 맞히기 위한 각도를 잡아주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자가 버프형 기술이다. 퍼센트 단위로 증가하는지라 만약 승천의 부적이나 제이스의 가속 관문으로 버프받고 W를 켜는 순간 정말 미칠 듯한 빠르기를 보여준다. 추노 및 도주 상황 모두 유용한 기술. 그래도 람머스보단 느리다 얘보다 빠르면 문제지 블리츠크랭크 조작 핵심으로 상대하는 적군 입장에서는 집중하면 이동 기술로 피할 수 있는 그랩보다 아드레날린 저글링마냥 달려오는 블리츠가 눈에 더 거슬린다.
공격 속도 증가량도 높기는 하지만 블리츠크랭크의 기본 공격 속도가 워낙 절망적이라 공격 속도 버프 하나 없는 다른 챔프보다 조금 더 빨라지는 수준밖에 안 된다. 그래도 이게 있고 없고에 따라 강철 주먹이 날아가는 속도가 다르니 그랩 후 적이 점멸이나 생존기를 쓸 새도 없이 에어본을 넣으려면 이게 켜져있는 게 좋다.
초반 라인전이 극도로 힘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 팀에 블리츠가 튀어나오면 골치 아파지는 이유의 핵심이 바로 이 이속 버프 스킬에 있다. 블리츠크랭크의 위력은 바로 막강한 팀 호응력에 있다. W를 안 쓰는 블리츠는 존재할 수 없고, 초반 그랩 공포를 통해 패기롭게 돌아다니는게 일인지라, 갱 호응에 매우매우 유리하다. 아군 정글러가 갱각을 잡은 경우 그냥 묵묵히 W 틀고 걸어가서 E로 패주는 등 온갖 갱 호응이 가능하다.
또, 중후반부엔 항상 W를 틀고 다니는지라 잔나 W 쓴 룰루를 방불케하는 기동성을 자랑한다. 이거로 뾸뾸뾸 돌아다니다가 난대없이 점멸 E-궁-탈진 콤보를 넣거나, 갑자기 정당한 영광을 쓰고 달려와서 그랩을 해버리는 등 온갖 골치 아픈 짓을 이 스킬의 이속 버프 하나 가지고 벌인다. 상대방에겐 심리적인 부담이 심하다.
점멸 빼기에는 최고의 스킬이라 카더라
4.4 E - 강철 주먹(Power Fist)
5초내의 다음 기본 공격의 피해량이 2배가 되며 적을 공중으로 날려버립니다. 이 기본 공격은 취소될 수 없습니다. | ||
25 | - | 9 / 8 / 7 / 6 / 5 |
일반적으로 로켓 그랩 후 사용해주면 효과 만점. 평타 모션이 리셋되기 때문에 1초 안에 평타 3대 때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원딜과 호흡만 맞으면 상대의 와드를 바로 부수는 것도 가능. 당연한 거지만 W를 키면 좀 더 수월하다. 에어본 효과가 상당히 좋다. Q로 끌고 온 뒤 E로 띄우고 R을 작동시키는 게 블리츠크랭크의 기본 콤보.
어째서인지 Q로 상대가 끌려오는 도중에 E를 사용하면 상대를 끌고 오다가 중간에 놔버린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Q와 E 모두 오른쪽 팔로 나가는 모션인 탓에 벌어지는 현상 같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그랩은 Q항목에서도 언급했듯이 발사된 손이 대상에 닿았을 때 블리츠크랭크 있던 위치로 끌려오기 때문에 중간에 놓는 일은 없다. 안심하고 상대가 그랩에 끌려왓다면 마구 E를 눌러놓자.
의외로 이걸로 먼저 띄우고 그랩으로 끌고 오는 콤보가 매우 강력하다. 라인이 당겨져 있을 때 부시에서 W 쓰고 갑툭튀해서 E로 띄우고 그랩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점멸이나 도주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거의 무조건 그랩에 걸리게 된다. R 스킬까지 충전되어 있을 경우 0.5초 침묵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점멸을 막고 달려가서 E로 띄운 뒤, 제자리에서 그랩을 사용할 콤보를 먹일수 있는데 이 경우 말뚝 딜만으로 상대 체력의 1/3 이상을 깎아버리는 무식한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알리스타의 Q 스킬과 마찬가지로 점멸과의 궁합도 매우 좋기 때문에 킬 찬스가 나온다 싶으면 아낌없이 점멸을 쓰고들어가 상대를 순삭시키는 작전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코르키의 발키리나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 카직스의 도약 등 시전하는 중에도 피격 판정이 유지되는 이동기의 경우 적절한 타이밍에 E가 묻은 평타가 들어가면 공중에서 날아가던 도중 재차 공중으로 붕 뜨면서 이동이 캔슬된다. 해당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이 스킬을 잘 사용하면 도주기는 도주기대로 빼버리고 잡아버릴 수 있다.
기본공격이므로 광휘의검 효과가 들어가고 크리도 당연히 뜬다. 에어본까지 들어 있는 데다가 쿨타임까지 짧은 편. 하지만 스킬 레벨을 올려도 쿨다운만 1초씩 줄어들뿐 데미지 증가가 없고,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영문위키에 따르면 에어본 시간도 전레벨 공통 1초이기 때문에 스킬 레벨 투자 우선 순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확정 에어본 스킬이 마스터 시 쿨감없이도 5초면 굉장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 블리츠크랭크가 E를 맞추기 위해선 접근을 해야하는데 블리츠크랭크의 이속은 325로 전 챔피언 중 최저이다. 즉, Q로 내 앞에 끌고오거나 W로 순간이속 버프를 받는 경우, 점멸로 기습적인 돌진이 되지 않는다면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스킬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상대는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기만 할 뿐이다. 따라서 E만 단독으로 쿨다운이 줄어서 얻는 이익은 매우 적다. 그러다 보니 스킬 포인트가 생긴다면 데미지 증가가 큰 Q나 이속공속 효과 뻥튀기가 큰 W에 먼저 투자가 되며 그나마 E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W-E-W-E식으로 번갈아가며 투자를 한다.
만약 게임이 초장기전으로 간다면 삼위일체를 들어보자.제발 초장기전일때나 하자 AI 블리츠는 삼위일체를 든다. R 스킬을 생각한다면 리치베인도 괜찮은 선택이 된다. 그냥 초장기전 가면 AD의 유틸성 하나만 믿고 Q 스킬은 이니시 및 근접 맞다이용으로 사용하고 R은 채널링 끊는 용도에 한해 굴리는 것으로 전제해서 W의 막강한 공속, 이속과 E의 정신 나간 계수 및 빠른 쿨을 기반으로 AD 블리츠를 하는 방법도 있다. E 스킬이 박혀 뜨는 순간 넌 이미 죽어 있다.[16]
참고로 공격력을 두배로 증가시킨다고는 하지만 실제론 기본 공격력만큼 추가 데미지를 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스테락을 제외하면 아무리 딜템을 올려도 추가 데미지는 그대로.
4.5 R - 정전기장(Static Field)
기본 지속 효과: 2.5초마다 주변의 적에게 번개가 떨어져 마법 피해를 줍니다. 비전투시에는 몬스터에게 기본 지속 효과가 작용하지 않습니다. | |
사용 시: 블리츠크랭크 주변에 강력한 자기장을 발사하여 광역 피해를 주며 0.5초간 침묵시킵니다. 쿨타임 중에는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습니다. |
- | 450 | 2.5 |
100 / 200 / 300 (+0.25 주문력) | ||
100 | 600 (범위) | 60/40/20 |
250 / 375 / 500 (+1.0 주문력) | ||
채널링 스킬을 끊어버리는 블츠의 또다른 주축
침묵은 0.5초라 적을 묶는 용도로는 CC기로서 그다지 가치가 없지만, 순간 광역 피해에 채널링 스킬을 끊을 수 있어 잘만 쓰면 굉장한 효율을 낼 수 있다.[17] 일반적인 사용은 Q-E-R로 땡기고 띄우고 도주기 봉쇄. 이시간 안에 다른 팀원들이 폭딜을 넣어서 삭제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서포터의 궁극기 치고는 쿨타임도 짧고 기본 피해량이 상당히 높은 스킬로, 서폿으로 가는 특성상 AP 템을 갖추지 않는다는 걸 감안해도 극초반에는 미드 AP 누커들의 광역 궁극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눈 돌아가는 딜량을 자랑한다.
아이템을 갖출 수 있는 칼바람 나락이나 수정의 상처 에서는 굉장한 효율을 낼 수 있다. 일단 궁쿨이 상당히 짧은 편이고 기본 피해량도 장난이 아닌데[18] AP 계수도 1이나 붙어 있다. 수정의 상처에서 AP와 쿨감을 맞추고 12시싸움을 하고 있다면 일반스킬처럼 써대는 블리츠의 궁을 볼 수 있다. Q 쪽이 궁극기 아니었나?
이외에도 정글 몹이 젠되는 지역에서 그랩을 맞혀 보려고 대기 타는 도중에 번개가 정글 몹 머리 위로 쿵쿵 떨어져서 어그로가 쏠리는 바람에 도망쳐 나와야 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이럴 경우엔 대부분 R 스킬의 댐딜+점멸을 막기 위한 침묵이 매우 중요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R 스킬을 미리 쓰고 땅굴을 파는 식으로 커버하기도 힘들다. 이쯤되면 라이엇이 블리츠크랭크의 지나치게 강력한 땅굴을 막기위해 패시브를 달아 놓은 게 아닐지 의심이 갈 수준 6.13 패치에서 블리츠크랭크가 전투 중이 아니라면 궁이 활성화된 상태여도 몬스터를 자동으로 공격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부 장인들은 6렙이 되고 나서도 궁을 찍지 않고 있다가, 싸움이 나는 순간에 스킬 레벨을 올려 사용하는 테크닉을 선보이기도 한다. 더불어 궁의 패시브에 붙은 번개는 궁을 찍은 그 순간에 바로 떨어지므로, 운이 좋으면 추가 데미지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궁을 쓰고 나면 쿨이 도는 동안 패시브인 번개는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떨어지는 번개는 단일 대상 스킬 취급을 받아서 무라마나의 추가 물리 피해 효과가 적용된다.
주변 적 유닛이 여럿 있을 때 패시브 효과가 무작위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가까운 유닛에게는 떨어지지 않는다. (두 번째로 가까운 유닛에게 떨어지는 것으로 추측됨) 워낙에 확률적 요소를 싫어해 치명타율마저 없애려고 했던 라이엇이니만큼 무작위는 아닐것으로 보인다.
액티브 효과를 발동하면 블리츠크랭크가 가슴 중앙에 있는 뚜껑(?)을 열었다 닫는다.
생각이 없는 플레이어들이 블리츠크랭크를 하면 그랩을 당겨보겠다며 미니언근처로 왔다갔다 하는데, 패시브 번개로 인해서 미니언의 막타 타이밍이 어긋나면 원딜입장에서는 쌍욕이 나온다. 그러니 주의해서 원딜의 막타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자. 특히 타워까지 웨이브가 밀렸을 경우엔 더욱 주의를 요한다. 아 블츠 리폿좀 근데 무작위로 떨어지는 걸 뭐 어쩌라고
6.13 패치에서 궁의 초반 쿨타임이 늘어나는 너프를 당했다.
5 성능과 평가
적의 위치를 끌어당기는 강력한 Q의 로켓 그랩으로 상징되는 챔피언. 원래는 대상을 당겨와 E와 R로 폭딜을 꽂아넣는 하이브리드 딜탱으로 설계된 챔프였으나, EU 스타일의 정립 이후 주 포지션은 봇 서포터가 되었다. 사실상 서포터를 제외한 다른 라인은 가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나, 블리츠크랭크 챔피언 자체만 놓고 봤을때 AP 또는 AD 딜러, 탱커, 아니면 아예 하이브리드 트리로 가도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다. 적과의 실력차이가 나면[19] 그랩의 존재감만으로 적들의 행동반경을 극도로 위축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도 서폿 캐리를 하는 재미 덕분에 많은 이들이 즐겨 하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그만큼 그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CC 효과가 있는 스킬이 3개씩이나 되지만 모두 Q 그랩을 맞혀낸다는 걸 전제하고 있어 Q를 잘 쓰지 못한다면 블리츠의 존재감이 떨어진다. 게다가 로켓 손은 논타겟 스킬 중에서도 맞추기가 어려운 스킬에 속한다. 그래서 인기도 많지만 그만큼 비난도 많이 받는 챔프다.
5.1 장점
- 폭딜에 특화된 스킬셋
- 블리츠크랭크의 모든 플레이는 로켓 손의 명중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며, 특히 초반 라인전에서 블리츠크랭크가 상대에게 주는 압박은 꽤 강하다.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서 스킬 한대한대가 아픈 라인전 단계에서 아차 하는 순간에 로켓 손을 맞으면 Q-E로 이어지는 순간 폭딜이 상당히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로켓 손의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터렛 근처에서 쫄아있는 블리츠크랭크를 만만하게 보다가 로켓 손에 잡혀간다면 그 즉시 E로 공중에 뜬 뒤 터렛과 블리츠크랭크에게 두들겨 맞는 수가 있다. 반대로 적이 터렛 근처에서 쫄아있는 것을 끌어와 동료와 함께 죽일 수도 있고, 수풀 속에 숨어서 멋모르고 푸시하는 적 챔피언을 갑자기 끌고 와 팀원들과 함께 다굴할 수도 있으니, 로켓 손(Q)의 중요성은 설명이 필요없다.
- 적팀의 심리를 압박하는 존재감
- 그랩 한번으로 라인전이나 한타 상황 자체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게임 전반에 걸쳐 골치 아픈 존재. 그랩은 일명 데스그랩을 하지 않는 이상은 헛치더라도 큰 부담이 없는 이니시에이팅 스킬이기 때문. 무엇보다도 다른 서포터-이니시에이터(알리스타, 레오나, 쓰레쉬)가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반면 블리츠는 아군 영역으로 데려오기 때문에 5:1 상황을 우선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된다.
- 적극적인 갱호응 능력
- 그리고 블리츠크랭크처럼 패기로운 갱호응이 가능한 서폿은 없다. 항상 W 틀고 돌아다니며(5.7패치로 불편해지긴 했다) 상대가 골치를 썩게 만드는게 블츠의 역할이기 때문에 상대는 블리츠가 w를 쓰면 갱호응을 하려는 건지 뭔지 전혀 구분을 할 수가 없다는게 포인트. 더군다나 블리츠는 도주하는 적을 끌어당기며 궁이 있는 경우 점멸을 일시적으로 방해하기까지 한다. 따라서 블리츠를 픽했다면 라인전에서 적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블리츠의 갱호응을 최대한 활약할 수 있게 해야한다.
- 내구성
- 로봇이라 그런건지 체력과 방어력이 대단히 우수한데다, 패시브와 W 덕분에 생존성도 좋고, CC기도 풍부하다. 채널링을 끊을수 있는 스킬이 3개나 있기 때문에 채널링 궁극을 가진 챔피언들에게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특히 궁극기는 광역 침묵이기 때문에 타겟팅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조차 아낄 수 있어 빠르게 끊어야 하는 적 카타리나나 피들스틱 등에게 훌륭한 대처법이 될 수 있다.
- 서포터 중 최상위권 캐리력
- 라인전을 져도, 게임이 불리해도 그랩 한번에 역전이 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아군 전 라인의 타워가 밀렸고 2차 타워나 억제기 타워에서 대치하는 도중에 상대 원딜이나 미드라이너를 그랩한다면..블리츠를 욕하던 팀원은 블리츠를 다시 받들게 된다.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그랩 한 번에 캐리가 되기도 하지만 역적이 되는 챔프이기도 하다.
- 강력한 안티 캐리 능력
- 챔피언간의 상성, 정글러의 개입 그리고 파일럿간의 실력차등 많은 변수를 가진 솔로랭크에서는 어느 한 라인이 일방적으로 상대를 압살해 버리고 초월체 급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라인을 터트린 챔피언은 어마어마한 화력으로 적들을 압살해 버리며 게임을 케리해 버리는게 자주 나오는데, 블리츠 크랭크는 이를 제압하는데 최고의 케릭터중 하나이다. 아무리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고 한들, 블츠 궁의 침묵과 그랩 그리고 에어본 콤보에 최소 3초이상 발이 묶기기 마련이며, 이 3초는 녹아버리거나 전투력을 상실하기에 충분하다. 아군 진영으로 들어오는 챔피언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큰 상대 딜러를 끌어서 먼저 제거한다음 4:5한타를 벌인다면 상대 대장이 살아 있더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5.2 단점
- Q의 명중률에 비례하는 승률
- 분명 그랩이 한타 시작시 한 명을 녹이고 시작한다거나 방심하고 있는 적을 끊어먹을 수 있는 막강한 성능을 가진건 맞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땡기는 게 아니라 때에 따라 당길지 말지 상황 판단도 해야한다. 그랩을 맞추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그걸 해야 하는 순간과 하지 말아야 하는 순간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 자체가 어렵다. 적 아무무, 스웨인, 등 아군 진영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한타 파괴자들을 블리츠가 손수 끌어오는 것을 일명 데스그랩이라고 놀릴 정도로 블리츠가 실수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쉽다. 그랩의 손맛에 매료되어 블리츠를 갓 시작한 초심자가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트롤링을 하려는 블츠도"무조건 땡긴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서 상황을 보지 않고 딜 교환을 시도하는 것인데, 그랩을 맞히겠다는 일념에 와딩을 소홀히 해서 폭주 쓰고 싸움 걸러 달려갔다가 로밍이나 갱킹에 당하거나, 아군의 체력 상황과 챔프간 상성을 생각 안 하고 무조건 땡긴다든가 하는 불나방 같은 플레이를 하기 쉽다.[20].잘커서 자신이 모든 챔프를 원콤 낼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 서포팅에 취약한 공격적인 스킬셋
- 사실상 블리츠크랭크가 프로들의 경기에서 안나오는 이유이다. 블리츠크랭크는 라인전과 한타를 통틀어 '좋은 스킬셋과 순간 딜량으로 아군 이 킬을 얻기 쉽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아군 캐리의 보호가 힘들다는 지대한 약점이 있다. 매드라이프 같은 프로들의 경 기를 보고 '아 블리츠크랭크는 좋구나 그냥 끄는 것만 잘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블리츠크랭크는 끌기만 하 는 기계가 아니다. 서포터는 원딜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예를 들어 알리스타는 힐과 박치기, 레오나는 스턴, 소라카에겐 정신 나간 힐, 쓰레쉬는 랜턴 등을 가지고 아군을 보호하거나 생존을 도울 수단이 있지만 블리츠는 근접 에어본과 짧은 침묵뿐이라서 그만큼 더 힘들다. 블리츠도 아군 보호나 진형 파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더 느리고, 더 어렵다.
단 상대가 카타리나라면 누구보다도 뛰어난 원딜의 수호기사가 되어줄 수 있다.
- 제한되는 아군의 원딜 챔프 폭
- 블츠는 라인전이 매우 불안하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 근접챔피언에 궁을 제외하면 광역기도 없어 기본적으로 원거리 견제에 취약하며, 라인 푸쉬력도 대단히 약하다. 라인을 밀고 적을 타워에 밀어 넣어야 하는 케이틀린, 시비르 등에게 블리츠는 라인 푸시, 견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으로 라인 푸시가 부족한 베인, 이즈리얼에게도 도움을 줄 수 없어 적이 작정하고 라인을 푸시하기만 한다면 밀려드는 미니언과 씨름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 이런 경우 정글러의 도움 없이는 10분 만에 1차 타워가 밀릴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그나마 블리츠와의 상성이 맞는 챔프는 그레이브즈, 루시안, 트리스타나, 코르키 정도라는 점이 문제다. 또한 코그모, 바루스같이 생존기 없는 원딜들은 서폿이 블크면 블크가 로밍을 갔을때나 집을 갔을때 행동 패턴이 크게 제한된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그랩을 막는 챔피언
- CC기를 보유하고 있는 탱커 챔피언(라인전이나 한타 대치때 함부로 끌지 말것!!!)
- 말파이트 : 궁극기를 통해 한타를 지배해야하는 말파이트인데 아군 진영 깊숙히 끌어와준다면 말파이트의 궁각을 잡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 레오나 : 블리츠크랭크 로켓손은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방을 끌어와서 2:1 상황을 만들어서 먼저 끊어내는 것이 그 의의인데 레오나는 그 분야에서 완벽히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원딜러를 끌게 될 경우 레오나는 관통형 스킬인 천공의 검을 통해 같이 싸움에 동참하기가 수월하고, CC기의 개수도 블리츠크랭크보다 더 많다. 만약에 레오나를 끈다고 가정해도 이는 아군 원딜러와 레오나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는 것을 뜻하며, 이는 천공의 검을 맞추기 쉬워져서 효과적으로 아군 원딜러를 물어버릴 수 있다.
- 알리스타 : 블리츠크랭크의 화신도 인정한, 블리츠크랭크를 상대하기 쉬운 대표적인 블리츠크랭크 카운터 챔피언. 실제로 블리츠크랭크로 게임을 캐리하고 MVP를 받아 공식 인터뷰에 나왔을 때에도 자신의 추종자가 생길 것을 우려해서인지 블리츠크랭크 상대로 알리스타를 뽑으라고 대놓고 언급할 정도다. 레오나와 비슷하게 알리스타는 개싸움 능력이 최상급인데 원딜을 끌 경우 알리스타는 타게팅에다가 넉백까지 붙어있는 박치기를 통해서 역으로 2:1 상황을 만들 수도 있고, 게다가 덩치까지 커서 아군 원딜 앞에서 춤만 추고 있어도 블리츠크랭크의 상징인 그랩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블리츠크랭크가 생각이 없는 블츠충이라 알리스타를 당기면 분쇄-박치기 콤보로 토스 해서 블리츠크랭크나 상대 원딜을 잡아 먹어버리면 된다. 이렇게 그랩이 봉쇄된 블츠와 알리스타의 싸움은 자연스레 유지력 대결이 되는데 알리스타에게는 블리츠와 달리 힐이 있어 원딜간의 실력차가 동일하다면 훨씬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갈 수 밖에 없다. 거기에 후반 한타 한타 기여도 역시 궁 켠 알리스타는 서폿 끝판왕으로 블츠를 상회하며 혹여나 블츠를 끌게 될 경우 말파이트 궁극기를 배달해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 브라움 : 브라움은 E 스킬을 통해 투사체를 없애버릴 수도 있고, W스킬을 통해 원딜러에게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브라움을 끌어도 W로 쉽게 살아나갈 수 있다.아니 오히려 블리츠크랭크보다 튼튼한 브라움이 평타로 패시브 중첩을 쌓도록 도와준 꼴이 되기 때문에 역관광을 당하기 쉽다. 원딜러를 끌 경우에도 브라움은 W를 통해 합류를 하기가 쉽고, 계속 전투를 지속한다고 하더라도 방패를 통해 지나가는 투사체들은 데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거기다 6랩 이후 한타 대치 때 끌어오면 빙하균열을 날려 얼음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 노틸러스 : 탑에서 벗어나 서폿으로 내려오는 노틸러스도 까다로운 편이다. 완전히 CC기 덩어리에다가 W스킬을 통한 탱킹력까지 보장되므로 죽이기가 쉽지 않다. 서폿 노틸러스인 경우에도 블리츠크랭크보다 순간 폭딜이 더 강하고, 더 단단하기 때문에 끌게 될 경우 오히려 손해만 볼 가능성이 높다. 원딜러를 먼저 끌고온다고 하더라도 닻줄 견인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합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타 대치 때도 노틸러스를 끌면 역조와 폭뢰를 날려 물바다로 만들어버린다.
- 아무무 : 당기면 아무무에게는 오히려 고맙다. 굳이 붕대를 쓰지 않고도 궁각이 나오기 때문. 고로 블리츠는 아무무의 궁이 빠지고 없거나 체력이 간당간당하여 로켓손-정전기장-강철주먹의 콤보를 넣는 동안 아군이 아무무를 죽여 없앨 수 있을 때 당겨야 한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몸이 허약한 서포터
- 소라카 : 물몸인 소라카는 라인전 잘하다가 갑자기 한번 끌려도 킬을 따일수 있다. 살아간다더라도 원딜의 힐이나 소라카의 점멸 탈진중 하나는 빠지게 되어 있다.
- 소나 : 물몸인지라 블리츠크랭크의 로켓손의 딜 하나하나가 매우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거기에 끌려갔을 경우 상대를 CC기로 묶어두고 도망치는 것이 일반적인데 소나는 E파워코드와 궁극기라는 매우 제한적인 CC기만 가지고 있어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21]
- 잔나 : 잔나는 평타짤짤이를 기반으로 한 견제를 위주로 하거나 로밍을 통해서 풀어나가는 편이 많은데 블리츠는 견제형 서포터에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거기에 평타도 모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그랩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몸도 물몸인데다 적당히 살아갈만한 쓸만한 cc기도 Q하나뿐이라서 그랩에 걸리면 살아나가기 쉽지 못하다. 원딜러가 물렸을 경우에도 쉴드를 씌워줄 수 있다고는 하나 그 수치가 그리 높지 않다. 그리고 로밍에 있어서는 블리츠가 훨씬 더 강력한 로밍력을 뽐낼 수 있다. 그러나 이속이 초반부터 빠른 잔나이기에 잔나를 끌고오는건 어렵고, 원딜을 끌었다고 해도 에어본으로 못 때리게 할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쉽지만은 않다.
- 나미 : 마찬가지로 짤짤이를 기반으로 하는 견제형 서포터인데가 물몸이기까지 하다. 그나마 있는 cc기인 물의 감옥은 선딜레이가 너무 커서 피하기가 쉬워서 잡혔을 경우 살아나가기가 힘들다. 거기에 나미는 잔나처럼 이속이 빨라서 로밍이 수월한 것도 아니라서 더욱 블리츠크랭크 상대로는 라인전이 어렵다.
- 룰루 : 짤잘이 서포터인 룰루도 예외가 아니다. 다만 6레벨 이후엔 상황을 보고 신중하게 당겨야 한다. 룰루의 급성장은 역관광을 내기에 좋은 기술이기 때문에 끌었을 때 룰루가 급성장을 써도 역관광이 나오지 않는다는 계산 하에 당겨야 한다.
- 생존력이 나쁜 뚜벅이 원딜러
- 몸이 허약한 서포터
- 상성이 애매한 경우
- 갈리오 : 갈리오를 끌어도 갈리오의 원딜을 끌어도 갈리오가 방벽으로 튼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약간 까다롭지만 E 강철 주먹 스킬로 갈리오의 궁을 취소시킬 수 있다.
- 쓰레쉬 :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각이 나왔다는건 쓰레쉬의 그랩 각이 나왔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쓰레쉬는 적을 묶어두는 시간이 더 길다. 또한 쓰레쉬는 원딜 슈퍼세이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기도 하다.
- 이즈리얼 : 이즈리얼은 비전이 빠지냐 안빠지냐가 관건이다. 그랩에 맞은 즉시 비전이동을 사용하면 그랩이 무시된다. 하지만 비전이 이미 빠져있으면 점멸이 없는이상 살아나오기 힘들다.
- 자이라 : 원거리 서포터 중에서도 최약체의 물몸으로 손꼽히는 만큼 일단 블리츠크랭크에게 끌리면 십중팔구는 죽는다. 하지만 식물 소환으로 그랩을 막을 수 있고, 그랩이 빠진 블리츠크랭크를 CC기와 폭딜로 역관광 낼 수 있는 수단도 많이 갖추고 있다. 결국 그랩을 당하느냐 아니면 피하거나 막느냐의 싸움이다.
6 역사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시즌 2까지는 랭겜의 절반이 블리츠 서포터가 나오던 시절이 있었으나, 시즌 3에서 로켓 손의 마나 소모량이 늘고 나서 한동안 인기가 줄었었다. 그러나 시즌 4에 들어서 다시 로켓 손의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고 자잘한 버프를 받아 다시 많이 픽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 영상에서 보다시피 롤 초기에는 탑이나 미드 등 다양한 라인에 서는 챔프였으나 EU 메타가 정립되고 나서는 주 포지션이 서포터로 굳어졌다. 다른 라인도 가능은 하지만 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라인유지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고 안정적이지 못해 예능 이상의 픽이 되기는 어렵다. 특히 정글은 그랩만 잘 쓴다면 도주기나 점멸을 쓰더라도 끌어오는 악마같은 갱킹력을 자랑하지만 스킬 셋 자체가 정글링과는 영 거리가 멀어서 정글링 속도와 안정성 모두 최악이다.[22] CLG NA의 Doublelift가 블리츠크랭크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최근에는 왜 블리츠크랭크를 안 하냐는 질문에 'EU 스타일이 대세가 되면서 갈 자리가 봇 라인 서포터밖에 없는데 그럴 바엔 차라리 알리스타를 하는 편이 나아서'라고 답변했다. (물론 더블리프트가 팀 내에서 역할이 원딜로 굳혀져서 서포터를 할 기회가 없어지기도 했다.)
2012년 후반기에는 가장 주목받는 서포터[23]였으며 그 범위는 심해와 천상계를 가리지 않았다. 비슷한 역할의 튼튼한 서포터인 알리스타가 처절하게 너프를 당하고, 이즈리얼이라는 포킹/난전형에 매우 훌륭한 탈출기까지 가진 원딜이 대세가 되고, 이즈리얼과 마찬가지로 상대 원딜에게 짤짤이 지옥을 선사하는 소나가 다시금 대세가 되면서 다시 소나의 카운터로 떠오르고 밴이 되기도 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시즌 3과 4의 초반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인 너프와 사기 캐릭터의 등장, 메타의 변화로 인해서[24] 쓰레쉬 하위 호환 취급을 받게 되었다. 마나 부문도 심하게 하향되여 예전처럼 그랩을 맘대로 쓸 수도 없고, 패시브의 무식한 실드량도 기대할 수 없는 데다가, 피해량도 하향당해 맞다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으며, 무엇보다 짤짤이에 대항할 수단이 없다. 저렙때 라인 푸시도 좋지 않아 상대보다 2렙 찍는 것이 느리며, 푸시당한 상태에서 타워에서 날리는 그랩은 거의 성공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달려가서 띄우는 것은 달려가다가도 쳐맞고 하향당한 피해량 때문에 맞다이가 강하지도 않고, 미니언도 강해져서 예전 같지 않다. 그랩 또한 1렙 기준 마나 통 반을 날려버린다. 블리츠와 라인 서는 것을 초반에 2:1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매우 기피하는 원딜 플레이어의 수가 늘었다. 이 시기에는 대회에서 또한 거의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매드라이프도 쓰레쉬 출시 이후로는 거의 쓰레쉬를 쓰는 편이고 블리츠크랭크를 꺼내든 경기에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래도 진에어와의 경우에서 메라의 블츠는 갱맘의 제라스를 벽을 넘게 해줬다.)[25]
시즌 4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여전히 쓰레쉬의 하위 호환 취급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블리츠의 카운터인 레오나 같은 탱 서폿이 판을치고(이런애들은 죽어도 선그랩하지 말고, 들어오면 원딜 때려주거나 갱을 부르자), 끌려와도 우월한 딜 교환을 보여주는 애니에게도 밀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소라카조차도 운영법이 이전과 많이 변하면서, 이제 소라카를 끌어도 진다. 물론 수입이 괜찮아졌기 때문에 패시브가 상당히 의미있어 졌으며, 자체 하향은 먹지 않았기 때문에 탱킹력이 올라가긴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힐 메타가 부상하고 바텀 라인전 양상이 지속력 싸움으로 변화하면서 적 누구를 끌어와도 오히려 손해를 보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최하급 서포터, 심하면 트롤픽 취급을 받는 중. 애초에 스킬셋이 서포팅과는 1억광년은 거리가 먼 챔피언을 그랩 하나만 보고 쓰는 서포터이니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라인에 세웠을 때의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니...
하지만 4.8패치에서의 Q 마나소모량 버프 후에는 상당한 픽률을 보여주며 꽤나 쓸만해졌다는 평. 확실히 고티어로 갈수록 승률도 낮아지고 (그러나 전체티어에서 보면 블츠의 승률은 전체 챔프 중 무려 3위다!) 사용하기 어려운 챔프지만 못 쓸 물건이란 인식은 걷혔다. 이후 시즌 5에는 프로 사이에서도 실력차가 심한 팀 사이의 경기에서는 블리츠가 나올 정도로 최악의 시기는 벗어났다. 약팀 입장에서는 도박수로, 강팀 입장에서는 상대를 짓밟기 위해(...) 이즈리얼, 칼리스타 등과 조합되어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인 적도 있으나 역시 라인전이 문제다.
그리고 시즌 5에는 원딜과의 상성을 가리던 블리츠크랭크에게 간만에 시너지가 좋은 원딜이 출시되었다. 칼리스타는 카이팅이 뛰어나 블리츠크랭크가 원딜을 지키는데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슬로우는 그랩을 용이하게 하고 맞다이도 어느 정도 강력하며 라인푸시력도 갖추고 있어 블리츠크랭크와 조합이 괜찮다. 솔직히 얘할바엔 쓰레쉬가 훨씬 낫다. 또한 궁극기와의 연계도 훌륭하여 칼리스타의 궁극기까지 포함하면 블리츠크랭크는 적진 한복판으로 뛰어들어가 네 개의 하드 cc기(궁극기의 에어본,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에어본, 침묵)를 때려박아 버릴 수 있다. 또한 칼리스타와 호흡만 잘 맏는다면 마치 쓰레쉬 블리츠크랭크조합같이 대륙횡단그랩이 나온다! 충격과 공포 그렇게 쓰레쉬원딜은 몰락했다
참고로 위 세명 ? 이 같은라인에 서면 도대체 왜... 이렇게된다.
그러나 이러한 좋지 않은 인식과는 달리 2015년 3월 15일 기준 거의 전 구간에서 5위 이상의 최상위권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골드, 플래티넘 티어에선 승률 1위, 다이아에서도 승률 5위 이내이다. 심지어 픽률까지도 시즌4 이후에도 꾸준히 5위 안에 들었던 초 인기 챔프라 일부 장인들이 올려놓은 거품 승률이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솔랭에서는 OP급 서포터라고 해도 반박하기 힘든 수준이다. 프로씬이나 팀랭에서는 단점이 확연한 챔프이지만 일반적인 솔랭에서는 어느 티어에서든 쓸만한 서포터로써 암흑기는 완전히 벗어났다고 봐도 좋을 듯. 사실 이전부터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평이 꾸준히 있어왔지만 프로씬에서의 무력함로 인해 무시되는 상황이었는데, 시즌 5가 블리츠크랭크에게 이점을 선사함으로서 OP화가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come_idx=2971&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21473 본문은 징징글으므로 생략하고, 베뎃만 읽도록 하자. 쉽게 말해 블리츠를 상대하려면 원딜과 서폿의 발빠른 연계와 극한의 라인조절 능력이 필요한데 전자는 솔랭의 특성상 원딜과 서폿이 서로의 스타일을 몰라서 어렵고 후자는 천상계에 준하는 높은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블리츠가 솔랭에서 OP로 군림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조작 난이도보다 대처 난이도가 더 높은 기묘한 챔프
시즌 6도 상황은 비슷하다. 전체픽률은 3위인 주제에 승률은 52퍼센트로 당장 시즌 6 최악의 OP중 하나로 악명높은 알리스타와 비교해봐도 모든 구간에서 승률이 더 높다. 심지어 알리스타가 블리츠크랭크의 하드카운터인데도.[26] 블크의 상위호환 취급을 받던 쓰레쉬는 노틸서폿의 재발견과 직간접너프로 48퍼센트의 승률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7 운영
7.1 서포터
부시를 점거하고, 자신의 존재 자체를 CC기 삼아 상대 봇 듀오를 압박해서 마음 편히 CS를 먹지 못하도록 디나이하는 것이 블리츠 라인전 운영의 핵심. 상대가 용감하게 CS를 먹으러(혹은 와드를 박으러) 나왔을 때의 빈틈을 노려 Q-E나 (W)-E-Q 등의 콤보로 물고, 이 동안 아군 원딜이 신나게 딜을 넣어 유리한 딜 교환을 하고, 체력의 우위를 통해 지속적으로 디나이를 함으로써 상대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이득을 취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서 많은 블리츠 초보가 실수하는 부분이 상대의 부시 와드를 제거 안 하고, 와드 있는 부시에 안에서 그랩만 사용하는 것. 어떻게든 공격적으로 상대를 디나이해야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애초에 블리츠크랭크는 마나 소모가 크고 회복 수단이 없기 때문에, 무난한 상호 딜 교환하면 아군 원딜만 죽을 맛이다.
상대 서포터가 알리스타나 브라움, 레오나처럼 단단함과 동시에 강력한 CC기를 가진 서포터라면 블리츠는 힘들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자기 원딜 대신 끌려가기 위해 앞에서 부비적릴뿐만 아니라 저쪽도 우리 원딜을 필사적으로 노리기 때문이다. 실수로 저쪽 서포터를 땡겼다가는 되려 당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간신히 원딜을 땡겼어도 트리스타나나 이즈리얼처럼 탈출기가 뛰어난 챔프라면 잡기가 힘들다. 상대가 소라카나 소나처럼 CC가 대단치 않거나, 룰루처럼 튼튼하지도 않고 탈출이 어려운 서포터라도 로켓 손으로 끌어오지 못하면 그 뒤로는 맞기만 하다가 집으로 가거나 다이브 갱킹을 당해 죽는다.
상대 봇 원딜이 탈출기가 걸출한 트리스타나, 이즈리얼 등이라면 선그랩 콤보로 딜 교환을 시작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Q 스킬 설명에도 자세히 나와 있듯이 탈출기의 우월한 판정으로 그랩을 씹어버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 이들을 상대할 때는 오히려 W켜고 달려가서(궁을 배웠다면 R로 우선 침묵을 먹이고) E로 띄운 다음 탈출기가 빠지는 것을 먼저 보고 나서 그랩으로 도로 낚아오는 식의 플레이가 유효하다. 트리스타나의 경우 로켓점프 중 블츠의 E로 끊을 수 있다.
블리츠크랭크를 흥하게 하는 미니언 라인은 상대방 풀숲의 중간쯤으로 잡는 게 좋다. 상대방이 타워 허깅을 할 수 없고, 상대방은 무조건 디나이당한다. 라인을 쭉밀어서 상대방이 타워 허깅을 하면서 CS를 챙기면 블리츠만 손해. 단, 낚시 신의 가호를 받아 상대의 타워 허깅에도 불구하고 그랩으로 낚을 수만 있다면 푸시도 나쁘진 않다. 그게 안 되니까 이러잖아
한타 대치 상황에서는 큰 장판 궁을 가진 케넨, 블라디미르, 아무무, 갈리오 같은 챔프, 광역 CC기를 가진 모르가나, 누누, 말파이트같은 챔피언, 그리고 탱키한 챔피언은 절대 끌어오면 안 된다. 맞혀서 땡기는 거 자체도 어려운데 땡겨야 할 상대랑 상황까지 전부 고려해야 하니 그야말로 하는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 상기한 챔프들은 상대 진영 한복판에서 궁을 써야만 효율이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못 끌어왔다간 자원 봉사를 하는 셈이 된다. 잘못 당겨온 블리츠와 그 팀의 최후. 40초 가량부터 보면 된다.[27]심피언스 대회 제 3경기에서도 유리한 상황에서 한타 직전 블리츠가 아무무가 보이자마자 로켓 손을 시전했고, 결과는 한 명도 못죽이고 팀 전멸. 정말 확실한 찬스가 아니라면 무리해서 Q로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하지 말고 채널링 궁쓰는 애들이나 핵심 딜러들을 아군들로부터 떼어내거나 도망가는 놈들을 잡아오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한타 기여도를 높이는 데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7.2 탑
비추천
본래 블리츠크랭크는 탑 탱커로 설계되어 있어서 예전에는 탑라인으로도 AD딜탱으로 이론상으로 갈 수 있었다. 블리츠크랭크의 역할군만 봐도 탱커고 부역할군도 서포터가 아닌 전사로 되어있다.
하지만 W의 너프와 지속적인 메타 변화 그리고 탑라인의 생태가 험악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갈 필요가 없고 가봤자 얄짤없이 피딩머신으로 변하는 트롤픽으로 전락한다.
근접 챔프면서 기본스텟이 매우 좋지 않아 평타도 구리고 유리몸장점에 로봇이라 내구성 좋다면서?인지라 미칠듯이 디나이 당하고 피딩이나 안 하면 그나마 다행. 라인을 최대한 당겨서 그랩했을 때 타워의 사거리 안쪽으로 들어오는 지점에서 Q-E콤보로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면서 농성하는게 블츠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블리츠는 딜탱으로 설계되어 있기에 잘 큰 블츠가 ap로 가면 기본 (w)-q-e-r 콤보의 딜이(800+2.0ap+2.0ad+기본공격)누킹 수준으로 늘어나며, 풍족한 마나통과 패시브로 인스턴트 탱킹도 가능한 공포의 살인기계가 되고 ad로 가면 두배로 증가하는 미친 E스킬과 순간 빨라지는 공속과 이속으로 특히 주문검 계열의 아이템 + 무한의 대검을 같이가서 E를 터뜨리는 순간 기본대미지+주문검효과+치명타(무한의 대검 고유 지속효과 적용)+E 자체 대미지 2배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볼 수있다. 적을 압도할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대부분 저렇게 크기전에 게임이 터지는것이 대부분이다.
깜짝텔을 탔다 하더라도 다른 챔피언보다 성공률이 낮다. 서폿 블츠의 그랩에 사운드만 들어도 흠짓거릴정도로 이골이 난 라이너들은 대뇌에 박혀버린 반사신경으로 십중팔구 회피기술이나 점멸을 쓰기 때문에 맞추기도 상당히 어렵다. 때문에 Q없으면 움직이는 깡통로봇으로 전락해 할 게 없어진다.
본인이 노멀픽이나 학살플레이가 아니라면 솔랭에서 했다가 대재앙을 일으키고 리폿을 당하니 절대 하지 말 것. 그랩류 탑솔러를 쓰고 싶다면 노틸러스나 다리우스를 픽하자.
8 다른 맵에서의 운영
8.1 뒤틀린 숲
최약체 중의 최약체 이 말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그랩으로 상대를 끌어도 누커나 원딜이 아닌 딜탱이 많이 나오는 맵 특성상 상대를 끌면 오히려 자기가 손해보는 상황이 발생하기 십상이다. 더군다나 다른 맵과는 달리 3대3이라 적도 아군도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애써 상대를 그랩으로 끌어와도 다른 맵에 비해 킬찬스를 만들지도 못한다.극딜 AP 블리츠 트리를 타서 이 맵에서 혼자 누커가 되어 활약해 보자
8.2 도미니언, 수정의 상처
솔로 라인 즉 봇 라인에서의 경쟁력이 거의 없는 챔프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탑 라인을 간다.
소환사의 협곡과는 다른 환경이기에 CS가 없어도 적어도 골드 차이는 거기서 거기라, 소환사의 협곡에선 쓰지 못하는 아이템들을 주로 쓴다. 반대로 말하면, 도미니언의 블리츠크랭크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쓰던 아이템을 그대로 가면 피보기 좋다.
보통 아이템 트리는 취향에 따라 AD나 AP로 나뉘는데, 어딜 가나 하는 것은 똑같다. 끌어오기, 띄우기, 침묵 걸기.
AD 템 트리같은 경우는 E의 AD 계수가 2.0인걸 이용하는 것이고, AP 템 트리의 경우는 Q와 R의 AP 계수를 이용한다. 물론 이러나 저러나 여신의 눈물은 하나만으로 오프탱크가 가능하게 해주는 블리츠크랭크와의 미친 호환성을 가진 아이템이기에 웬만하면 가는 편.
8.3 칼바람 나락
중간은 가는 챔피언이며, 본인의 실력여하에 따라 게임을 캐리할 수도 있는 챔피언.
보통 탱이나 높은 ap계수를 이용한 누커로 사용하며, 맞을일이 많고 마나소모량이 큰 특성상 영겁의 지팡이 선호도가 높다. 초반에는 모든 챔피언이 물몸인 만큼 일반적으로 아무거나 끌어와도 잡히며 블츠가 있는 팀이 킬카운트가 높아지지만, 상대팀의 탱커들이 템이 갖춰지는 중후반에 힘이 꽤 빠진다. 포킹챔피언이 많은 칼바람 나락의 특성상 멀리서 스킬만 던져대는 누커들을 끌어오기는 어려우며 무리할 경우 오히려 본인이 잡아먹히는 수가 있다.
다만 탱이 아닌 ap누커 템트리를 탔다면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칼바람 나락에 추가된 표식을 이용하여 적 딜러를 '암살'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표식을 묻혀서 날아갔을경우 RQ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는데 이는 만렙기준 800(+2.0ap)이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가진다. 또한 궁은 엄연한 광역기이므로 적 챔피언이 몰려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R만 눌러줘도 엄청난 딜을 선사해 줄 수 있다.
9 아이템 트리
템 트리는 고대 유물 방패, 신발-시야석 이후 탱 템을 차는 게 국민적. 주로 신발은 보통 대치 상황에서의 빠른 위치 선점을 위해 기동력의 장화를 주로 간다. 간혹은 메인 탱커가 되고자 한다면. 패시브를 좋게 하기 위해서. 선 시야석 정도로 올린 후 여신의 눈물을 타는 트리도 보인다.[28][29] 물론 서포터의 특성 상으로 팀을 위한 솔라리나 란두인 같은 방템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관통력을 얻고 싶다면. 관통력 룬을 박자. 메인 탱커가 되고자 한다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추천한다. 그랩으로 끌어서. 배달을 하는 것이 주 목적인 챔피언이며. CC기에 맞아도 바로 풀리게 해서. 재빠르게 그랩을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시작 아이템
- 고대 유물 방패 - 타곤산의 보호 - 산악 방벽
- 탱킹 위주 서포터의 코어 아이템. 돈 수급과 라인 유지력을 항상 시켜주며 끝까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아군에게 보호막을 써줄수가 있다. 깨알같이 붙은 체력은 탱킹에도 도움이 된다.
- 시야석 - 루비 시야석
- 서포터의 필수 아이템.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
추천 아이템
- 기동력의 장화
- 그랩의 압박을 더 가하고 로밍력을 항상 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의 블리츠크랭크 유저들이 선택 하는 아이템.
- 신속의 장화
- 전투시 이속이 똥신으로 떨어지는 기동력의 장화완 다르게 조금 더 낮지만 꾸준한 이속을 준다. 거기다 둔화효과를 25% 줄여주는데 이 효과는 W의 지속시간이 끝난 후 느려지는 이속도 줄여준다!
- 빙하의 장막 - 얼어붙은 심장
- 방어력 90, 마나 400, 쿨타임 감소 20%를 제공하는 블리츠크랭크에게 젖과 꿀이 되는 아이템. 가성비도 좋고 하위 아이템들도 블리츠크랭크에게 모두 어울리니, 상대 팀의 AD챔피언이 잘 컸거나, 공격속도를 중시하는 챔피언일 경우에는 얼어붙은 심장까지 올려줄만한 가치가 있다.
- 밴시의 장막
- 한타에서는 블리츠크랭크가 달려오면 그랩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하드 CC기를 박아 버릴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가서 막아낸다면 하드 CC기가 하나밖이 없는 딜러가 환장을 한다.
제라스라던가
- 정당한 영광
- 블리츠크랭크가 정당한 영광을 쓰고 W와 함께 2단 부스터를 걸고 뛰어오면 적팀 입장에서 그야말로 호러다(...). 500의체력과 300의 마나 덕분에 블리츠크랭크의 생존력도 증가한다.
- 군단의 방패-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지휘관의 깃발
- ap챔프를 상대하기 위한 좋은 아이템이다. 물론 탱킹을 어느정도 담당하고 서포터를 주로 가는 블리츠에게도 필요하다. 후에 솔라리로 팀파이트에 힘을 주거나 지휘관의 깃발로 라인푸쉬를 통한 운영을 할수도 있다.
고려해 볼 만한 아이템
- 헤르메스의 발걸음
- 팀에 탱커가 없어 블리츠크랭크가 메인 탱커로 가야할 때 선택하는 신발. CC기 풀리는 속도가 빨라지는 강인 함까지 붙어 있어 앞에서 쳐맞아야 하는 블리츠에게 좋 다.
- 얼어붙은 건틀릿
- 마나를 500이나 올려주고, 방어력에 높은 20%쿨감까지 제공해주는 효자 아이템. 적을 그랩으로 끌어온 후 E를 시전할 때 둔화 장판을 걸어 상대방이 도망가지 못하게 막아줄 수 있다.
- 란두인의 예언
- 카이팅 당하기 쉬운 뚜벅이 블리츠랭크에게 치명타를 감소시켜 준다. 또, 정당한 영광을 켜고 달려가 침묵을 터뜨리고 란두인을 써주는 엄청난 연계를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방어력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마나 400에 쿨감 20%까지 올려주는 얼어붙은 심장이라는 훌륭한 아이템이 있고 란두인의 가격은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니, 한번 더 생각해보도록 하자.
- 여신의 눈물
- 여눈 스택이 쌓일수록 패시브 스킬의 성능은 좋아진다. 상위템들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사실상 한번이라도 그랩을 많이 날리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구입하는 템이나 다름 없다. 스킬 구성상 블리츠크랭크가 여눈의 스택을 빠르게 쌓기에 좋은 챔프인 것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골드 수급이 잘 되는 현재더라도 서포터로서 가야할 아이템의 우선도를 여눈이 따라잡기는 힘들다. 따라서 라인에 서는 블츠가 가거나 인베에서 킬을 몰아 먹었거나 게임 초반에 너무나도 잘 풀렸거나 칼바람 나락일 경우에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9.1 비추천 아이템
- 깡 AP 아이템
- AP 계수가 높긴 하나 명심하자. 블리츠크랭크는 근접 서포터다. 아무리 AP 계수가 높은 아이템을 맞출려고 해봤자 돈을 벌기 힘든 서포터에게는 꽤 흥하지 않는 이상은 한계가 있다.
원딜 킬 다 뺏어먹어서 돈이 원딜보다 더 많이 벌린 경우 제외하고적어도 벨코즈와 비슷한 피해량과 계수라면 모르겠지만 차라리 탱템을 두르는게 훨씬 낫다. 깡 AP템을 맞춰도 그나마 탱에 도움이 되는 존야 정도나 가볼만 하다.
- AD, AS 아이템
- 블리츠크랭크는 평타 모션도 좋지 못한 편이고, 공격속도는 롤 내 최악을 달리는 챔피언이다. 그랩으로 시작해 E R로 필킬을 노리는 블리츠크랭크 특성상 돌아다니면서 평타를 칠 일도 없는게 사실(...) 서포터 블리츠크랭크는 전혀 올릴 필요가 없는 능력치이므로 가볍게 무시하고 탱이나 유틸 아이템을 올리자. 정 딜러로 가고 싶다면 AP아이템을 사는 게 좋다. E의 계수가 이론상 2.0 총 AD이긴 하지만 에어본으로서의 의미가 더 큰 기술이고 그것만 바라보기엔 그랩과 궁이 더 좋은 기술이다. 하다못해 마법공학 총검같은 하이브리드 템을 가는것이 훨 낫다.
10 스킨
여담으로, 중간 보스 블리츠크랭크의 출시로 블리츠크랭크는 1350rp 스킨만 세 개가 됐다.
10.1 기본 스킨
가격 | 3150IP / 79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1, 2[30], 3 | 구 일러스트 | # |
게임 내 초상화는 둥근 얼굴에 번쩍이는 눈 두 개만 떠있어서 묘하게 무섭다.
10.1.1 블리츠크랭크 강철(Blitzcrank Steel)
가격 | 590RP |
기본 스킨에 세가지 색상(은색, 파랑색, 빨강색)이 생겼는데 이 중 빨간 블츠는 영락없는 아이언맨의 모습이라 인기가 매우 높다.사실 써보면 은색이 더 좋다 카더라
은색 블츠 역시 강철 골렘인 블리츠크랭크에 걸맞은 색이므로 수요도는 빨간 블츠에 비해 낮지는 않은편. 파랑색은 인기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은색을 많이 쓰는데, 위장을 하기 위해서라 카더라.블루을 사용하면 색이 은은한게 예쁘다
10.2 녹슨 블리츠크랭크(Rusty Blitzcrank)
가격 | 520RP | 동영상 |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노틸러스
북미 서버에서 2009년 11월 20일에 판매를 시작해 2010년 1월 17일에 판매량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져서 결국은 판매가 종료된 스킨. 혹은 오래돼서가 아니라 기본 스킨에 리터치만 한 듯한 "퀄리티가 안습"이라는 자체 판단으로 라이엇이 판매를 중지하며 레거시 스킨이 되어버렸다.한정판이 되어서인지 지금 저 스킨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서버의 이전 일반 스킨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0.3 골키퍼 블리츠크랭크(Goalkeeper Blitzcrank)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킨 시리즈 | ||||
골키퍼 블리츠크랭크 국가대표 아칼리 공격수 이즈리얼 레드 카드 카타리나 | → | 스트라이커 루시안 빗장수비 알리스타 골키퍼 마오카이 레드 카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축구광 그라가스 |
가격 | 520RP (한정판)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개최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구 일러스트는 서 있기만 해도 공이 안 들어갈 것 같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재판매되었다.
일러스트에선 손이 노란색이지만 인게임에선 검은색이다.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0.4 핵펀치 블리츠크랭크(Boom Boom Blitzcrank)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이 스킨을 끼면 AD블츠와 E선마를 해야한다
도색이 금색에서 은색으로 바뀌며 손에 글러브를 착용했다. 가격 대비 가장 훌륭한 스킨이라 평가받고 있다. 글러브를 착용하여 손이 빨갛고 커져 눈에 띄는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은 피하기가 쉽다는 말도 있다. 그런데 손이 커져서 더 잘 끌린다는 사람들도 있는걸로 보아 그냥 느낌의 차이인 듯.
6.7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 되었다.
10.5 필트오버 커스텀 블리츠크랭크(Piltover Custom Blitzcrank)
필트오버 커스텀 스킨 시리즈 | ||||
필트오버 커스텀 하이머딩거 | ← | 필트오버 커스텀 블리츠크랭크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이동시 바퀴로 굴러가며,덕분에 기본스킨이나 다른스킨보다 이속이올라간듯한 착각도 든다, 폭주 사용시 "끼이이익", "뿌아아앙" 또는 "빠라라라라" 하는, 드래프트를 꺾는 듯한 소리와 엔진 소리가 난다. 오빠 달려~ 하지만 그때문에 어그로가 끌려 잘 죽는다. 적에게는 안들리게 하던가.. 또한 춤 동작과 도발 동작이 바뀐다.
필트오버 커스텀이란 말에서 짐작하자면 아마 코르키나 하이머딩거가 개조 작업을 거친 듯. 근데 우르프 코르키 항목의 영상으로 미뤄봐서는 G.A.N.K. 산업에서 만들어 준 것 같아 보인다. 옵티머스 프라임 닮았다.
블리츠크랭크 장인인 매드라이프의 전성기 시절 상징과도 같던 스킨이다. 마찬가지로 블리츠크랭크 장인인 마타도 원래 즐겨쓰는 스킨이었으나, 매드라이프의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진 이후로는 핵펀치 스킨을 더 선호하기 시작.
10.6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Definitely Not Blitzcrank)
2011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호박머리 피들스틱 좀비 라이즈 야옹이 카타리나 분장한다 문도 롤리뽀삐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 → | 프랑켄티버 애니 유령 녹턴 마녀 니달리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 | 호박머리 헤카림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악령 마오카이 해적 라이즈 피오라 선생님 좀비 브랜드 |
아니다 스킨 시리즈 | ||||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 | 나 우디르 아니다 |
가격 | 520RP (한정판)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누가봐도 블리츠크랭크
북미에선 2011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변장 컨셉의 스킨. 국내에선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팀에게 지급했고 2009~2011 한정판 스킨 판매로 인해 국내에서 풀려 버렸다. 이미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겐 로딩창에서 보이는 한정판 전용 리본이 적용되었다.
참고로 원래 영문 스킨의 명칭은 항상 '스킨명, 챔피언명' 순으로 끝나는데, 한국서버의 명칭은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스킨 등으로 인해 규칙이 깨진 상태. 또한 해외에서 이 스킨을 쓰는 유저를 보았을때 저거 새로나온 챔피언인가요 같은 드립을 치면서 블리츠크랭크를 알아보지 못하는척 하는것이 암묵의 룰이다.(...) 참고로 이 스킨이 대기업 사원 컨셉이어서인지 대한민국의 직장인 토너먼트를 상징하는 챔피언이 바로 블리츠크랭크.
10.7 i블리츠크랭크(iBlitzcrank)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Mac용 클라이언트 출시 기념으로 2013년 3월 4일 추가된 스킨. Mac 버전 출시에 맞춰 광고 디자인도 애플의 자사 제품 광고 비슷한 스타일로 되어 있다. 생긴 건 영락없는 모 데레데레 로봇이고 음성은 우주최강의 후추통, 홍보 문구에 있는 로봇의 3대 법칙은 아이, 로봇의 패러디.
이 스킨으로 로켓 그랩을 쓰면 그랩의 경로가 잘 보이지 않아 상대하는 입장에선 훨씬 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확실히 기본 스킨의 로켓 그랩과 비교하면 손에 달려있던 줄이 사라지고 스킬명 그대로 로켓 손만 발사되는 형태라[31] 그랩 날아오는 특유의 소리에 집중하지 않는이상 피하기가 쉽지 않다. 럭스의 강철군단 스킨과 함께 그동안 단순한 눈요기거리에 불과했던 스킨이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줘도 되는거냐며 출시되자마자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눈에 더 잘 띄도록 날아오는 경로가 선명해지는 패치를 받았다.
폭주 사용시 공중 부양을 하고, 강철 주먹을 사용하면 어퍼컷을 날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에러가 떴을 때 배경으로 나오는 스킨이다. 다른 점은 가슴에 붉은 색 X표시가 칠해져있다는 것.
10.8 라이엇 블리츠크랭크(Riot Blitzcrank)
라이엇 스킨 시리즈 | ||||
라이엇 전경 신지드 | ← | 라이엇 그레이브즈 라이엇 경찰견 나서스 라이엇 블리츠크랭크 | → | 라이엇 케일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머리가 레고블럭 캐릭터의 머리와 닮았다 신지드, 그레이브즈, 나서스, 케일과 함께 전경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다. 참고로 이 전경 시리즈는 제작사의 이름으로 인해 탄생하게 된 스킨들인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이름에서 Riot의 뜻이 "폭동"을 나타내기 때문. 추가로, 폭동을 진압하는 무장 경찰(우리나라의 경찰 기동대)은 영어로 Riot Police라고 불린다. 다른 라이엇 스킨들처럼 한정판이다. 폭동 게임즈
서양에서 경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콧수염을 달고 있는 것이 깨알같은 유머 포인트인 스킨이다.저게 콧수염이었다니 높은 퀄리티와 진짜 폭동 진압하는 듯한 스킬 이팩트와 사운드 변경이 눈에 띈다. W를 쓸 경우 머리의 바이저가 내려오고 위이이용~ 거리는 사이렌소리와 머리에 달린 붉은 경광등[32]이 윙윙 돌아간다.E를 쓸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나며 어깨의 파랑-빨강 경광등이 반짝인다. 귀환시에는 공중에 붕 뜨며 머리에서 프로펠러가 튀어나와 돌아가기 시작하다가 베이스로 날아간다.대나무 헬리콥터
10.9 중간 보스 블리츠크랭크 (Battle Boss Blitzcrank)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 ||||
끝판왕 베이가 | → | 아케이드 리븐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 | → | 아케이드 아리 아케이드 이즈리얼 아케이드 코르키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컨셉아트 |
Get Ready For The Next Battle
앞서 출시한 끝판왕 베이가의 부하 컨셉으로 1350RP의 준레전더리 스킨이다. 모든 스킬에 도트 이펙트와 사운드가 적용된다.
또 다른 스킨들은 평타 공격시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가면서 치는데, 이 스킨만큼은 왼손으로만 평타를 치고 오른손은 그랩에만 쓰인다!!
이 때문에 항상 오른손으로 발동하던 강철주먹을 왼손으로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족으로 컬러링이 모 우주 전사와 매우 흡사하다.
아스트로맨
8/10 PBE 업데이트 내용에서 또한 아케이드 버젼의 로그인 스크린이 공개 되었는데....
파워 퍼프 걸 귀여움의 끝판왕 그와중에 깨알같은 귀요미 모히칸 포로
굉장히 어리고 천진난만해진 얼굴로 도망치는 소나, 미스 포츈, 포로들을 비주얼이 미묘하게 너프먹은 느낌이 드는블리츠크랭크가 쫓는 장면이다. 아케이드 스킨 끝판왕인 베이가는 왜 언급조차 없는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으나 배경에 아주 희미하게 그려져 있다. 그 외에 헤카림도 없다고 생각되었으나, 새로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오른쪽 끝에 블리츠크랭크에게 달려드는 모습으로 작게 그려져 있다.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 사나이
블츠가 노틸러스 같다는 사람이 많다 카더라
아케이드 리븐과 이분의 내용 차이가 너무 심각하다 그래도 로그인 화면에서는 짤린 베이가보다는 낫다
여캐만 인기많은 더러운 세상!
또 일러스트에선 왼손이 집게 손인데 인게임은 오른손이 집게 손이다.
이는 아케이드 리븐의 일러스트를 참고하면 알 수가 있는데, 아케이드 리븐과 일러스트를 공유하면서 그걸 반전시켜놨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이 일러스트가 리븐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역시 여캐만 인기많은 더러운 세상!!
여담으로 이 스킨의 등장과 함께 "끝판왕 베이가와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가 잠겨있던 스킨창고를 침입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대규모 할인세일+은퇴식이 펼쳐졌다.
11 그 외
미러전일때 제일 긴장된다
이름의 어원은 독일어 Blitzkrieg(블리츠크리크)를 Crank(기계의 부품 중 하나)로 바꾼 것. 풀네임은 블리츠크랭크지만 블랭, 블츠, 블크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더욱 많다. 춤은 90년대 후반에 대유행했던 마카레나.
자운 출신이며 개발자는 빅토르이다. 대학생들의 연구를 주도한 교수이며, 블리츠크랭크를 만들어서 그런지 정작 본인도 사이보그가 되어 리그에 참가했다. 부전자전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따르면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중이다. 수백 개의 문항을 작성해야 하고 회원의 등급별이 나눠지는 등 현실의 결혼정보 회사를 패러디한 듯. 회사를 통해서 맺어진 챔피언들로는 애쉬와 트린다미어인데 이 둘은 원래 부부라서 이상하지도 않다, 그리고 가렌과 카타리나 그리고 람머스와 선인장 다른 기사에 밝혀진 바로는 바로 그 람머스와 절친이란다. 절교하는 거 아냐?
그리고 연애 중개업을 할 만큼 순둥이에 착한 성격이지만 폭발하면 무시무시한 듯. 저널에 따르면 뒤틀린 숲에서의 전투가 끝난 후 신지드가 "불알도 없는 놈이… 너한테 달린 건 베어링 두 개랑 양철 깡통 하나잖아!"라는 욕설을 하자 E로 신지드의 영 좋지 않은 곳을 강타해버렸고, 그곳을 부여잡고 주저앉은 신지드를 남겨두고 떠나갔다고 한다. 내가 고자라니
이상하게 티모 독에 실명이 걸린다.눈에 쏴서[33]
여러 가지 면에서 크로노 트리거의 주인공 일행 로봇 로보와 상당히 흡사하다.[34]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로봇이라는 공통점에서 착안한 오마주일지도.
우리가 블리츠크랭크를 싫어하는 이유
드래곤을 은밀하게 죽이는 방법[35]
하지만 패치도 무시하는 블리츠의 위엄[36]
자신의 존재 자체를 CC기로 삼는 블리츠크랭크
AI전에서 순간이동과 점멸을 활용하여 빠르게 적 우물까지 간 다음 가만히 서 있는 봇을 끌어와 퍼블을 먹는 꼼수가 있었으나#, 2013년 2월 20일 패치로 인해 더 이상 이것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블리츠가 당기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리면서 우물에 있던 챔프들이 득달같이 달려와 블리츠를 때린다. 그리고 역퍼블. 참 쉽죠? [37]
기계 같은 음성이 타 챔프에 비해서 굉장히 크고 잘 들려서 찰져서 롤은 안해도 피방만 좀 다니면 픽 음성은 외우는 사람이 많다.
신규 스플래시 아트가 14년 10월 14일 아리, 이즈리얼 등 11명과 함께 드디어 PBE 패치되었다!
10월 31일 패치로 배경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내용이 완전히 새로 바뀐 것은 아니고, 블리츠크랭크 본인이 말하듯이 스토리가 변경되었다는 게 특징. 챔피언 본인의 시점으로 서술되는 1인칭은 블리츠크랭크가 최초로, 이후 벨코즈가 이 컨셉을 이어받게 된다.
아래는 이전의 배경 스토리이다.
자운시는 고삐 풀린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곳이다. 무분별한 실험으로 큰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법이 관대하기 때문에 과학자나 발명가가 마음대로 실험과 발명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나 결과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었다. 자운 기술마법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은 이러한 조건을 십분 활용해 지능형 자동화 증기기관 분야에서 쾌거를 이룩했다. 이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이 바로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다. 원래는 유독한 환경이라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쓰레기 매립지역을 무인으로 감독하고자 만들어졌지만, 블리츠크랭크는 곧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과학자들은 블리츠크랭크에게 학습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블리츠크랭크는 순식간에 유명인사로 떠올랐다. 이런 일이 대개 그렇듯, 애석하게도 이 발명에 대한 공로는 엉뚱한 인물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가 가로채 갔지만 이제는 대다수가 이 골렘의 진짜 발명가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그런데 뒤이어 블리츠크랭크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치열해면서 진정으로 블리츠크랭크를 생각하는 편은 아무도 없음이 드러났다. 이에 블리츠크랭크는 자신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해 달라는 탄원을 하게 된다. 공판이 개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대중의 열렬한 지지 속에 자운 의회는 블리츠크랭크를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한다. 하지만 이 유일무이한 존재는 시끄러운 논란을 등지고, 결국 자신이 속할 곳은 아무 데도 없었던 자운을 떠났다. 그리고 방랑 끝에 자신처럼 특이한 존재가 편안하게 기거할 수 있는 발로란의 유일한 장소,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발견했다. 다행히 그는 혹독한 정의의 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온몸이 강철로 만들어진 블리츠크랭크는 자신을 가로막는 것은 뭐든 때려 부수지만 마음만은 비단결이다. |
자운 사람들이 다알면서 빅토르는 혼자 공로를 뺏겼다는 피해망상에 빠진게 분명하다.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 스킨 출시와 더불어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포로 구출 컨셉의 플래시 게임이 출시되었다. 블리츠크랭크 포로 구출 작전 문서 참조.
디시위키에서는 절대 그랩으로 끌고오면 안 되는 챔피언들을 끌고 오라는 낚시를 하고 있다(...)
11.1 2차 창작에서
2차 창작에서의 인기는 그분의 기운을 받은 미친 존재감 덕에 꽤나 좋은 편. 어벙해 보이는 짝눈과 특이한 어투, 그러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면과 그리기 쉬운 얼굴이 좋은 평가를 불러왔다. 주된 소재는 로켓 손으로 끌어오면안 되는것"'날 선택해줄줄은 정말 몰랐어을 끌어오거나, 로켓 손을 사용한 슴만튀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롤 2차 개그물의 본좌.
북미 공식 홈페이지의 챔피언 설명란에 따르면, 같은 기계인 오리아나와 자신을 만든 아버지와의 사이는 우호(Friend)관계. 허나 오리아나와 빅토르는 서로 경쟁(Rival)관계로 나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이 아비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는 이 결혼은 반대다!
같은 기계인 때문인지 오리아나 스킬 설명에 블리츠크랭크가 샌드백으로 나온다. 오리아나의 리그의 심판에 따르면 블리츠크랭크와 오리아나의 차이가 블리츠크랭크는 행동에 숭고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덕분에 시리어스물에서는 이 둘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오가기도 하며, 간혹 가다가 오리아나와 합체하여 가오가이가 같은 엄청난 것으로 변하는 소재도 등장한다.가오가이가 보다는 그라비온에 가깝지않나
최근에는 28주 후 영화를 패러디한 약빤 공포물에도 등장했다. 분명 진짜 좀비가 둘이나 있는데도 블리츠가 더 공포스럽게 보인다면 당신은 진정한 롤쟁이[38]
팀의 역전을 위해서 점멸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 챔프
멘탈잡고 매너플레이만 하면 이길 수 있다. 우리 골드 갈 수 있는거죠?
11.2 블리츠크랭크충
5대 벌레중에서 서포터를 담당한다
말그대로 블리츠크랭크를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상대의 무빙을 예측하지 못하는 유형, 예측그랩이랍시고 뻘그랩을 날리는 유형, 말파이트 알리스타 등을 끌어오는 데스그랩 유형, 상대편 블루나 레드를 끌어 방해하겠다고 가서 상대 미드 퍼블 주기 유형 등이 있다.
또한 브론즈구간에서는 고의트롤형으로 우리팀 정글 몬스터를 고의적으로 끌어서 우리팀 정글링을 방해하는 데도 쓰인다. 너 리폿이다.
실력이 준수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한방의 손맛이 있는 챔프이기에 자기만 재밌으면 된다는 정신병자들 역시 많다. 시야석을 원딜에게 가라하거나 기본적으로 조합따위는 생각하지 않는것이 일반적. 문제는 팀에게는 이기는 플레이를 강요하고 본인은 재미를 위한 플레이를 한다는 이기적인 생각. 물론 다른 서폿챔들도 트롤이 존재하나 블리츠크랭크의 경우가 압도적인건 부정 할 수 없다.
- ↑ 유독 선택 대사가 다른 챔피언들의 선택 대사보다 크게 들린다. PC방에 가보면 다른 챔피언들의 픽 대사는 못들어도 블리츠크랭크의 픽 대사는 들을 수 있을 정도.
- ↑ 닥터후 패러디
- ↑ 유명한 속담 중 하나인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와 비슷한 맥락을 가진 대사다.
- ↑ 블루골렘이나 돌거북한테 농담해도 웃는 이스터에그는 없다.
설명충이여서 그렇다 카더라 - ↑ 기술 아이콘에 그려진 손은 왼손.
- ↑ 엄청난 변수 제조 능력 때문에 블리츠크랭크 OP설에서 자주 거론된다.
- ↑ 특히 1렙 기본 마나량이 240이고 그랩 마나 소모량이 100인 고로, 인베이드를 갔을 때 그랩을 두 번 다 맞추지 못하면 블리츠크랭크는 구린 평타 하나 가진 깡통이 된다.
- ↑ GM 답변을 통해 알아낸 정보라고 한다. 하지만 유저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부분으로, 스킬 거리 표시의 화살표 너머까지라도 챔프의 중앙에 닿기만 하면 그랩이 걸린다고 말하는 혹자도 있다.
- ↑ 이 때문에 애니를 끌고 왔는데 연계 CC기를 걸기 위해 자연스레 뭉친 아군들에게 티버를 뽑은 후 자신은 유유히 점멸로 도망쳐 역이니시가 열리는 데스 그랩이 자주 나온다.
- ↑ 한타 상황이 아니고 혼자 있는 알리스타라면 상관없으니 당겨서 궁이나 스펠을 빼버리자. 운수 좋으면 원딜에게 먹여줄 수도 있고.
탱템만 두른 알리를 끌면 평타로 더블킬 당할수도 있지만 그건 뭐.... -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그랩에 맞는 순간 고정 1초짜리 스턴이 걸리며 그 이후 지속 시간이 없는 스턴이 잠깐 다시 걸렸다가 사라진다. 이 스턴 갱신 사이의 짧은 시간 도중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검증된 바가 없다.
- ↑ 최대사거리에서 맞출 경우 쏘자마자 뒤로 달리면 개미 눈꼽만큼 더 뒤로 끌어올 수 있다. 하지만 그러다가 타게팅을 놓쳐서 후속타 e를 즉시 못 넣고 허우적대다가 상대의 cc기나 이동기를 허용하는 둥 득보단 실이 더 많다..
- ↑ 하이머딩거의 포탑은 당겨진다. 하이머딩거 리메이크 때였는지는 몰라도 예전엔 그랩이 포탑에 가로막혔었다.
- ↑ 다만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스킬 메커니즘상 블리츠가 날린 그랩이 적에게 맞기 전에 칼리가 궁을 써야 하므로 실전에서의 응용은 어렵다. 그냥 칼리스타가 선궁으로 블리츠를 던져서 상대를 띄우고, 블리츠의 e로 한번 더 띄웠다가 도망가려고 하는 적을 q로 다시 당겨오는 식의 플레이가 훨씬 실용적이다.
- ↑ 이 경우는 블리츠가 랜턴 위에 서서 그랩을 날림과 동시에 랜턴을 클릭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초장거리 더블 그랩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둘 다 서포터가 메인인 쳄프이므로 예능꼴픽이 아닌 이상 볼 일이 없다는게 문제..
- ↑ 마스터 기준 쿨다운이 5초인데, 쿨감 40%를 맞추면 3초. 즉 1초짜리 에어본을 3초마다 한번씩 날린다! 띄우면서 무빙까지 해주면 버틸 수가 없다. 등을 돌리고 도망가려 하면 그랩이 날라올 것이고..
- ↑ 그랩을 쓰기전에 R을 쓰고 그랩을 하면 0.5초의 침묵으로 상대가 도주기를 쓸타이밍을 놓치게되어 왠만해선 그랩에 끌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 ↑ 깡뎀으로 유명한 베이가의 궁과 데미지와 계수가 같고 쿨타임은 1/4다. 물론 베이가는 블츠 보다 주문력이 높고 잃은 체력 비례뎀 때문에 순간폭딜은 베이가가 더높다.
- ↑ 최윤섭(로코도코)도 "블리츠크랭크는 상대와의 실력 차이가 압도적으로 날 때 강하다."라고 한 적이 있고 실제로 티어가 높을수록, 즉 평균 실력이 올라갈수록 블리츠의 승률과 픽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 ↑ 생각해 보자. 만약 봇에서 노틸러스, 레오나, 알리스타 같이 탱도 되고 극악한 CC기가 많은 서포터들을 끌고 온다면? 더이상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 ↑ 다만 소나의 경우, 블리츠크랭크가 로켓손 각이 나왔을 때 확실히 당길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간다. 로켓손을 날렸는데 헛방을 친다면 이후 쿨다운이 돌아오는 동안 소나의 불꽃 짤짤이로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로켓손 외에는 원거리 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에 소나의 용맹의 찬가와 파워코드에 속수무책으로 맞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당기면 거의 필킬에 가깝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로켓손 하나 하나 신중하게 날려서 반드시 당겨와야 한다.
- ↑ 하드 리시 없이는 첫 버프 몹 잡다가 정글 몹에게 퍼블을 따이는 수가 있다!
- ↑ 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게임 수가 가장 많다.
- ↑ 시즌 2-3 때는 정글러의 갱킹 때문에 라인을 당기고 라인전을 하는 추세였으나 프리시즌-시즌 4에 들어서는 라인을 밀고 먼저 찍은 레벨로 이득을 취하며 적을 타워에 밀어 넣고 갱킹은 장신구로 방지하거나 아군 정글러의 역갱을 통해 해결하는 푸시 메타가 유행하여, 노틸러스 등의 초식형 정글러가 몰락하게 되었다.
- ↑ 롤 섬머 레슨 서폿 편에서 블리츠크랭크를 꺼내서 신기에 가까운 그랩을 선보였고 파트너를 설득해서 대회에서 다시 블리츠를 써보겠다고 했지만 HOT6 Champions Summer 2013 4강전, 순위 결정전에서는 계속해서 블리츠크랭크 밴이 나와서 꺼내들지도 못했다.
???, ???: 저거만 없으면 되겠군같은 팀 원딜인 스페이스도 블리츠크랭크를 싫어한다고 밝혀 매드라이프의 블리츠는 보기 힘들 듯 하다. - ↑ 이론상으로나 알리스타가 카운터지 실제 매치업에서는 블리츠크랭크쪽 승률이 더 높다.
- ↑ 이전 영상이 미공개 영상으로 바뀜에 따라 새로운 영상으로 대체했다.
- ↑ 이후 마나무네와 대천사의 지팡이 중 하나를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마나무네는 가격이 싸고 공격력 증가로 쓸만해지는 평타와 타워와 억제기등 철거에 확실한 효과를 보이며. 대천사의 지팡이는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랩의 피해를 강화 시켜주며 궁극기의 위력을 높여준다. 풀 스택으로 완성이 될 경우. 무라마나는 그랩의 위력이 좋아지고 평타 피해가 더 쓸만해진다. 대천사의 포옹을 완성 한다면 조금 더 버틸수 있도록 해준다.
문제는 이것을 언제 쯤 완성하는지 의문이지만. - ↑ 여눈만 가면 탱로스와 딜로스가 생기는 챔피언의 특성상 블리츠크랭크는 그나마 패시브로 인해 피통이 조금 늘어나는거나 다름 없으니 눈꼽만큼 나은 편이다.
그래도 흥했을때 올리는게 좋다. - ↑ 보면 알겠지만 이 일러스트가 현재 북미 '녹슨 블리츠크랭크' 스킨의 일러스트.
- ↑ 그랩이 날아오는 경로가 선으로 표시되긴 하지만 기본 스킨과 비교하면 확실히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 ↑ 보통 사법 경찰이 경광등 올릴때 쓰는 그 경광등.
- ↑ 리 신이 왜 실명에 걸리나요 라는 질문에 티모 독이 신경계라서 그렇다는 답변이 왔는데, 블리츠는 로봇이라 신경계가 없을텐데??
신경쓰면 지는 거 같지만만약 라이엇에 이질문을 했을때 티모의 실명다트가 센서에 맞아서 라던지 전자회로에 문제를 준다던지 라면 사실상 티모는 하이머딩거급 기계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가장 신빙성 있는 주장은 소환사와의 링크가 잠시 끊어져서 - ↑ 일단 외형적으로도 색상과 골격이 유사하며 기술 중에서도 비슷한 게 많이 보인다. 로보는 주먹으로 공격하며, 공격 기술인 '로켓 펀치'는 로켓 그랩처럼 쇠사슬로 연결된 주먹을 발사한다. 정전기장 아이콘이나 이펙트는 전류를 방출하는 일렉 어택(영판은 Shock)을 연상시킨다.
- ↑ 현재 바론, 드래곤은 그랩으로 끌리지 않게 패치되었다.
- ↑ 바론이 리젠되자마자라서 순간 CC 무시 속성이 적용되지 않은 걸로 보인다.
- ↑ 다만, 유저 다섯 명이 모두 상대 본진으로 쳐들어가 1렙 한타를 열면 1분에 에이스를 띄울 수도 있다.
근데 이럴 경우, 블리츠크랭크는 꼭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 ↑ 실제로 한타에서 완패당하고 쫒기고 있는데 상대편에 블츠가 있다면 그만큼이나 공포스러운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