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노블레스(웹툰)/등장인물, M 시리즈
라이제르 나이트(RK) | |||||
NO.0 | NO.1 | NO.2 | NO.3 | NO.4 | NO.5 |
프랑켄슈타인 | 타오 | 타키오 | 레지스 K 란데그르 | M-21 | 세이라 J 로이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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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 노블레스 | |
노블레스: Awakening |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주연 중 한 명이자 작중 최초로 등장한 아군이 된 적.
노블레스 Awakening에서의 성우는 이주창 / 오다 히사후미.
1 소개
유니온이 진행했던 신체개조 실험 중, 닥터 크롬벨이 주도한 M시리즈의 실험체. 현재는 프랑켄슈타인의 집에 머물며 사립 예란 고등학교의 특수 경비부서의 가드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 없음 싫어하는 것 :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것들 취미 : 없음 나이 : 28세로 추정[1] 키 : 184cm(변신 후 : ???cm) |
개조인간 실험체인 M 시리즈 중에서 살아 남은 실험체로서 같은 실험체 동료인 M-24와 함께 유니온의 하급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입가에 베인 흉터가 있는 은발의 미남으로 약육강식과 권위주의, 사대주의, 똥군기가 일상 다반사인 유니온에서 하급 요원 신분으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적자생존력/적응력의 경험덕인지 말 솜씨가 상당히 뛰어나고, 이런저런 명분과 구실을 만들어 위기를 벗어나는 등 잔머리도 상당히 잘 돌아가는 편. 그런 만큼 말 싸움을 굉장히 잘하며,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독설이나 도발 능력도 상당하다.[2] 그러다 보니 빡돈 상대에게 굳이 사서 얻어맏기도 한다.(...)그리고 프랑켄 못지않은 성깔
M-24와 함께 한국에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관을 찾는 임무를 부여 받았으나 이미 관은 사라진 뒤였다. 하지만 이들 같은 하급 에이전트에게 내린 임무임을 감안해 볼 때 유니온은 그 관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현재는 타오, 타키오와 함께 사립 예란고등학교에서 경비요원으로 일하며 프랑켄슈타인의 저택에 얹혀사는 중이다.
캐릭터의 특성은 차도남, 독설가, 색기담당, 동네북. 일본어판의 일인칭은 오레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초반에는 M-24와 함께 악당 포스를 내뿜었으며, 11화에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관을 빼돌리는 일을 맡던 인간이 그 관을 빼돌리는데 실패하자, M-21은 M-24에게 그 인간을 흡혈하여 감염자로 만들어 버리라고 지시한다. 이후 그 감염자를 이용해 라이제르의 관의 행방을 수색하려고 했지만, 그 감염자가 관을 찾는 도중 신우 일행을 건드리는 바람에 M 시리즈 두 명이 이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고, 결국 서윤아를 납치한 뒤, 그녀를 미끼로 한신우와 우익한을 끌어들인 뒤, 그 3명을 괴롭혔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최강자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와 그의 집사인 프랑켄슈타인, 그것도 본래의 힘을 봉인한 상태의 라이제르와 프랑켄에 의해 매우 가볍게 제압당하고 만다.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철수.
이후 유니온으로부터 제거당할 위기에 처하자 프랑켄슈타인과 아이들에게 손대지 않는 조건으로 라이와 프랑켄이 조직의 관심을 끌어주는 일종의 거래를 하게 된다. 미처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오기도 전에 제이크와 마리가 자신들과 아이들을 제거하려고 하자 그들과 교전한다. 이 싸움 덕에 라이와 프랑켄의 인정을 받지만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절친이였던 M-24를 잃고 만다. 그 후 라이, 프랑켄과 함께 유니온 한국지부에 침입해 정보를 얻으려 하나 이미 그곳은 닥터 크롬벨에 의해 버려지고 개조 당한 감염자만 있었다. 엄청나게 강해진 감염자에게 얻어 터지는 굴욕을 당하지만 라이제르가 그의 힘을 각성시켜 감염자를 끔살한다.
2.2 시즌 2
파일:Attachment/Noblesse - M-21 (3).jpg
시즌2부터는 프랑켄슈타인에 의해 사립 예란고등학교의 특수 경비부서에 취직하게 되고 그를 반기는 예란고 아이들의 인사를 받으며, 학교에서 행패를 부리던 연예인의 보디가드를 발라버리고, 수위아저씨와의 인간적인 이야기, 프랑켄에게 받은 첫 번째 월급 등 여러 가지 훈훈한 경험들 속에서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레지스에게 쓴 소리를 듣기도 하고 한국에 들어온 DA-5에게 신변이 구속되고 정보를 요구받으면서 샤크에게 쥐어 터진다. 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말재주로 그걸 동료들의 이름을 알아낼 기회로 여겨 DA-5와 교섭을 제의한다.
그러나 아이들마저 DA-5에 납치되어 샤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동료들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기회냐 아이들의 목숨이냐 저울질 끝에 짧았지만 아이들과 지내면서 보낸 따뜻한 나날을 회상하며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는 쪽을 선택, 신체변형을 하여 샤크에게 부상을 입히고 죽기 직전이었던 신우의 목숨을 구한다. 샤크를 공격하며 중얼거린 "너희들(M 시리즈)을 배신할 수밖에 없다." 와 신우를 위기에서 탈출시킨 후에 "너희들, 앞으로 날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라고 말한 부분은 그야말로 폭풍간지.[3]
감염자를 가지고 놀 때처럼은 완전변형하지 못하고 손만을 신체 변형해 샤크(D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의...)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여 주었지만 그것마저 몇 분 정도 밖에는 지속시킬 수 없었고, 또 아이들을 지켜가면서 싸우는 입장이었기에 결국에는 샤크의 기습 공격에 쓰러지고 만다. 그래도 싸우기 전 레지스의 수갑을 풀어줘서 M-21 대신 레지스가 이들을 상대한다. 허나 조직을 모욕을 주어 후환이 두려웠던 샤크가 아이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막으려다 복부를 관통당한 뒤, 거의 죽어가다 높아진 재생능력과 라이의 힘으로 살아난다.[4] 그 뒤 프랑켄의 집에서 타키오와 함께 몸을 회복하였고 자기와 같이 버려진 신세가 된 타오와 타키오를 함께 살게 해 줄 것을 프랑켄에게 부탁하고 그들과 함께 살게 된다.
라이, 타키오와 함께 돌아오지 않는 프랑켄슈타인을 구하러 갔다. 그런데 프랑켄이 타키오에게만 신형 권총을 주어서 살짝 아쉬워하는 기색을 내비치기도…. 기껏 현장으로 달려가봤더니 이미 상황은 종료되었었고 유리가 닥터 아리스를 안고 사라져 별로 한 건 없었다. 그래도 저택으로 돌아온 후 실의에 빠져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린 타키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 주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3 시즌 3
아직 평범한 인간 생활을 한 적이 없어서인지, 한신우가 연애 관련 상담을 하자 모른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핑계 대고 도망가는(…) 타키오, 타오와는 달리 솔직히 모른다고 하며, 평범한 생활, 평범한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것이라 한다. 물론 산전수전 다 겪은 M-21이기에 평범한 일상 자체가 소중한 것이지만 신우는 이해하지 못한다.
세이라를 데리러 온 라엘에게 말을 걸었다가 장난감 주제에 감히 자기에게 말을 걸었다는 이유로 공격 당했다. 이 일로 인해서 타키오와 타오는 프랑켄에게 자신들을 강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M-21도 그 둘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프랑켄에게 자신에게도 실험을 통해서 강하게 해 줄 것을 원했으나, 프랑켄은 그들과 자네는 다르다고 말한다. 이에 실험을 서두르는 프랑켄에게 왜 서두르냐는 질문을 했다. 프랑켄의 돌아간다는 대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이걸 나머지 둘에게도 알렸다.
이것이 몰래 따라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추락하는 것까진 예상 못 했던 모양이다. 근데 따라간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프랑켄이 깜박하고 월급을 안 줘서다…. 이후 루케도니아의 병원에서 타오의 "월그으읍~!!"에 놀라서 눈을 떴는데 뜨면서 하는 말이 "무, 무슨 일이야?!".[5]
깨어난 이후 중앙기사단의 노블레스의 최면 능력을 겪게 되나 정신방어가 견고한 덕분에 전혀 통하지 않았다.[6] 그 후 질문에 정체에 대한 것들을 숨기고 말한 후 병실에서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침입자가 금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는 타오, 타키오와 함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병원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과거를 잊고 새로 태어난 그분의 기사 RK-4[7], No.1, No.2와 함께 No.3를 도와주러 왔다. 이후 RK-4 일행들과 무사히 도망쳐서 라이, 프랑켄과 만나고 저택 안에서 쉬었다. 여담이지만 M-21은 RK-4 가입을 미뤄서 타오가 일단 맨 마지막 No.4로 했다고 한다.
게슈텔을 만나러 가는 레지스를 RK 일행과 함께 서포트했다. 아직 회복이 덜 된 레지스가 힘을 아낄 수 있도록 기사단을 직접 상대해서 길을 열어주었고 라엘 케르티아가 그들을 막아서자 레지스를 보내고 타오, 타키오의 서포트를 받으며 라엘과 대치했다. 상당히 선전했으나 M-21에게 당한 것에 극도로 분노한 라엘이 그란디아를 꺼내자 형세가 역전,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한다. 이에 타오, 타키오가 멀리서 지원하던 걸 포기하고 그를 구할 겸 돕기 위해 T-2를 먹고서 이동하여 셋이서 한꺼번에 라엘을 공격했지만 오히려 그의 소울 웨폰인 그란디아의 힘에 눌려 세 명 다 모두 꼼짝없이 라엘에게 죽임 당할뻔한 순간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도착해서 목숨을 건졌다.
프랑켄슈타인과 라자크 케르티아가 격돌하는 가운데 다크 스피어가 프랑켄슈타인을 잠식해 필요 이상으로 폭주하자 "정신 차리지 않고 뭐하고 있는 거냐! 통제 못할 힘이나 사용하고 그게 무슨 꼴이야?!"라고 소리쳐서 그를 원상태로 돌려놓는데 한몫 거들었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으로부터 들은 말은 "시끄러우니까 소리 지르지마."(…). 프랑켄슈타인과 케르티아 형제가 성 쪽으로 이동하자 M-21 일행도 뒤따라갔다. 프랑켄과 라자크 보다 한참 늦게 성지에 도착했는데, 길을 상당히 해맨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은 돌아간 뒤였기 때문에, 게슈텔 K 란데그르는 세이라 더러 셋을 금지로 데려가라고 했다.
프랑켄과 라자크의 전투를 지켜보았고, 세이라에게 설명을 들은 후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한 M-21을 보고 타오는 '왜 저 녀석은 뭐든 항상 익숙해 보이지.' 라고 생각했다.
루케도니아의 일이 끝난 후 한국으로 돌아가 학교로 복귀했다.
2.4 시즌 4
타키오, 타오와 함께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지내는 중. 예란고를 방문한 안상인과 나연수를 보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잠시 쳐다봤었는데, 나중에 그들이 개조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네 심장이 웨어 울프고 늑대는 개과동물이니까 냄새를 맡은 거 아니냐'는 개드립을 타오에게 들었다(…).
신우 일행을 습격하도록 KSA 후보생들을 사주한 안상인과 나연수에게 반말하면서 둘의 성질을 건드렸지만 타오의 능청스런 임기응변 덕분에 일단은 상황을 모면했다. 그렇지만 자기가 감정이 욱해서 실수했음을 곧 깨닫고 프랑켄슈타인의 질책을 기다렸지만 오히려 칭찬(…)을 받아 어안이 벙벙해졌다. 이 장면의 의의는 M-21 본인도 아이들을 매우 소중히 생각한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 것에 있을 듯 하다. 근데 정작 이러는 본인도 시즌 1에서는 애들 상대로 그보다 더한 짓을 했던 걸 떠올려보면 보통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같이 지내면서 친해졌을지도....
212화에서는 이런 모습이 더욱 강하게 반영되어, 프랑켄을 만나러 온 안상인과 나연수에게 '위험인물을 학교로 들여보낼 수 없다'며 교문 앞에서 쫓아내려 했고, 그 결과 나연수의 뚜껑이 열린 듯(…) 그리고 시비 거는 나연수에게 "직업에 충실하겠다"고 말한 뒤 가만히 있는 그에게 나연수가 선빵(…)을 날리지만 당연히 전혀 통하지 않고, 오히려 막상막하로 상대한다. 개조인간의 힘을 살짝 사용한 나연수의 주먹을 막고, 타키오, 타오가 난입해 싸움을 막았다.
나연수가 의구심을 풀지 못하고 위장한 채 밤중에 그를 습격해서 대치했다. M-21은 상대가 유니온의 자객이라고 생각하고 여기 있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당황해하다 나연수의 공격이 학교 건물을 계속 파괴하자 분노해 신체변형이 가능하단 것마저 들키고 만다. 여담으로 죽일 생각으로 손을 휘둘렀지만 나연수가 피하는 게 훨씬 빠른 나머지 상의를 다 찢어버려 슴가가 훤히 드러나는 러닝셔츠만 남겼다. 개조인간이 학교를 활보하고 다니면 학생들이 위험해진다는 나연수의 말에 적반하장이라며 크게 분노.
이후 타오가 KSA 측과 서로의 정체를 비밀로 하자는 협상을 맺어 충돌 위기를 넘긴다. 또한 안상인이 켈베로스에게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른 동료들과 함게 그를 구하러 전투에 뛰어든다. 죽기 직전이었던 안상인을 구해 안전한 곳에 데려다 놓고, 타키오가 케드의 틈을 만든 사이 신체변형을 해 그에게 회심의 일격을 먹인다.[8] 그러나 케드는 쓰러지지 않았고 타키오의 지원을 받으며 계속 케드를 공격하지만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지 못했고, 케드는 갑옷 같은 것을 입은 모습으로 변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타오는 루타이에게 뒤를 잡혔으며, 켈베로스의 나머지 두 명도 이쪽으로 오고 있다. 케드를 공격하지만 카운터를 맞고 기진맥진한 찰나 레지스가 나타나 도와준다.
그 사이에 훈련을 했는지는 몰라도, 타오의 지휘 없이도 레지스와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케드의 특수강화복을 제법 찢어내고 코피까지 흘리게 할 정도로 몰아붙이지만 로딘의 참전으로 전세는 다시 알 수 없게 된다.
로딘이 레지스를 몰아붙이는 동안 빈사상태의 케드에게 두들겨 맞지만 나연수의 기습에 케드가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서 일격을 날리고 케드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다만, 본인도 그 일격으로 힘을 다 쓴지라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
12장로와 테이즈가 등장하면서 레지스가 위기에 처하자 나서는 듯 싶었지만,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나가떨어진 뒤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돼버렸다. 하지만 왕이 돌아온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일이 진정된 후 라이에게 모두 이 곳을 떠나란 말을 듣고, 프랑켄에게 라이의 몸 상태와 과거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결국 떠나지 않고 라이를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예전에는 라이에 대해 반말을 썼지만, 프랑켄에게 라이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라이에게 존댓말을 썼다.
2.5 시즌 5
그 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M-24와 재회해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M-24의 신체 조직이 붕괴되어 생명이 위태롭다는 프랑켄의 진단을 듣고,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M-24도 각성시켜줄 수는 없느냐고 라이에게 부탁하나 프랑켄의 반대에 부딪친다. 다행히 라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았지만, 계속되는 M-24의 수상한 행동을 미심쩍어 하면서도 주변인들에게 변명하며 가급적 신뢰를 유지하려 노력중. 밖으로 나간 타오와 타키오가 연락 두절되자 라이와 함께 뒤를 쫓았지만 두 사람이 실종된 현장에서 유니온 측 인사들과 조우했다. 라이를 지키기 위해 신체변형 능력을 써서 맞서봤지만, 역시 장로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이때 10장로 왈 '히유, 몸에 먼지만 쌓이는군...' 안습...
M-24가 실험실을 부수고 자료를 빼갔다는 것을 알고 죄책감을 느꼈다. 그리고 M-24에게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해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더욱 강해지기 위해 RK와 함께 프랑켄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유니온의 장로들이 움직인 후에는 일단 프랑켄이 시키는 대로 레지스, 타오, 타키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아이들을 납치한 M-24 일당이 자료를 요구하자 타키오, 레지스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학교로 갔다. M-24와의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아래의 완전체의 모습처럼 어깨까지 변형이 이루어지는 레벨 업을 이룬다.[9] M-24와 싸우던 중에 애들 해독제를 준다는 칼빈의 말에 속아 독약을 먹는 어이없는 병크를 저지른데다[10] 뒤이어 라엘 케르티아까지 등장하는 바람에 M-21의 성장을 눈치챈 사람도 별로 없다. 그저 안습 어쨌든 도중에 끼어든 라엘 덕분에 어쌔신 팀을 쫓아내고 아이들을 구했다.
그 이후에는 프랑켄으로부터 장로들과 싸운 일과 820년 전의 일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M-24가 가짜라는 것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전투 중에 보여준 힘과 분위기에서 위화감을 느꼈다.
프랑켄이 학교 건축물을 수리하라고 명령하고 보수를 주겠다는 말을 하자 그 말을 들은 타오에게 어쩌다가 넘어가서 학교 보수를 하게 되었다.
그 이후 라엘이 죽고 싶지 않으면 냉큼 꺼져라라고 화를 내자 발끈하지만 곧 레지스가 나타나 개조인간 3인방의 편을 들어 주었다. 그 이후 레지스가 도발에 재능이 보이기 시작하자 위기감을 느꼈다.(...)
286화에서는 전에 학교 보수를 할 때 타오가 M-21에게 손톱을 갈 줄칼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이번 화에서 진짜로 타오가 만들어 준 걸 받았다는 게 확인되었다.(...) 본인은 나름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가지고 있다가 타오가 마음에 드냐고 말하며 나타나자 부끄러워서 숨겼다.(...)
2.6 시즌 6
라이의 과거회상이 끝나고 296화에서 재등장. 개조인간 동료들과 함께 등장하여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기뻐했다. 그렇지만 이후 타오가 학교 개조론(...)에 대해 말하자 타키오와 함께 당황했다.(...) 그리고 나서는 타오가 말을 끝내가며 놀라게 해주려고 했다고 하자 "그래, 많이 놀랐겠다."라며 당황한다(...).
297화에서도 등장. 프랑켄이 크롬벨과의 거래의 대해서 묻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납득했다. 그리고는 프랑켄에게서 이번 거래에서 M-21의 이름과 다른 M 시리즈의 본명을 요구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크게 당황한다. 그 말을 듣자 이번에 얻는다면 확실하게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라이도 허락했다는 말을 듣자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에 잠시 망설이지만 곧 분명히 대가를 바랄 거라고 한다. 그렇지만 프랑켄에게서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더라도 네가 바라는 것을 이루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마스터께서 판단하셨다."라고 말을 듣는다. 그러자 크롬벨이 무엇을 요구할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주려는 라이의 마음에 감동한다. 그리고는 자기 때문에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 필요 없다고 하며 "크롬벨 그자와의 거래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어야 하지 다른 것을 위한 거래는 원치 않아, 그리고 크롬벨과의 거래로 꿈을 이루는 건 동료들도 원치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거절하고 자리를 뜬다. 이후에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크롬벨에게 알아내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다가 타오와 타키오가 와서 돕겠다고 하자 말로는 신경 끄라고 하지만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걸어간다.
30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재수없게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어쌔신 팀과 마주친다. 당장 꺼지라고 화를 내지만 유리와 마크는 그들이 꼭 피해야 할 자인 라이가 없는데다 레지스와 라엘까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싸움을 하려고 한다. 이에 긴장하지만 곧 카리어스가 유리의 머리 위에서 나타나자 다른 인물들과 함께 당황한다.
304화에서는 이 덕분에 별 문제 없이 유리와 마크가 돌아가게 되고, 예상대로 험한 일을 당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후 카리어스가 RK-5에게 "로드께서 내 두 손을 잡고 부탁하셨다."는 개구라(...)를 치며 자랑하는 것을(...) 보고 타키오의 "전에도 느꼈지만 가주 같지가 않아."라는 말에 동의했다.
타오와 타키오가 라이 일행을 도우러 간 동안 카리어스와 함께 학교 경비를 맡았다. 카리어스가 자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가주 확실히 이상해.'라고 당황했다.(...)
315화에서는 타키오가 카리어스를 보고 몇 년은 지낸 것 같다고 하자 자기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당황한다.(...) 이후 타오가 탐나는 인재라고 하자 "너와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 건 아니고?"라며 말한다.(...) 하지만 이후 타오가 점점 더 적이 강해지니 우리도 전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며 의외로 진지하게 말하자 그거야 그렇다며 납득한다. 이후 신우 일행이 나타나자 인사를 나눈다. 이후에는 라이 일행도 돌아왔냐는 말에 지금 상황에 아이들이 찾아오는 건 좋지 않을 거라는 판단을 하지만 카리어스가 눈치 없이 돌아왔다고 하며 집에 있을 테니 가보라고 말하자 다른 둘과 함께 당황한다.(...) 그 날 밤 타오, 타키오와 함께 학교의 보안 장치를 점검했다. 일이 끝난 후 타오, 타키오, 카리어스와 함께 KSA로 가는 도중에 카리어스가 한국에 온 3장로와 5장로의 기척을 눈치챘다. 카리어스는 싸우기 위해 남고, 경비 3인방은 카리어스의 충고를 따라 돌아갔다. 프랑켄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만 지하 실험실에 있어서 연락이 안 되고, 설상가상으로 근처에서 활보하고 있던 켄타스를 만난다.
처음으로 진짜 웨어 울프를 보게 되자 상당히 당황했는지 멍 때리다가 위기에 처했다. 타오와 타키오 덕분에 목숨은 건졌으나 그 둘이 켄타스에게 상대가 될 리가 없었고, 결국 켄타스가 순식간에 그 둘을 제치고 정면에서 절대 피할 수 없는 일격을 날려 늘 그랬듯이(...) 피떡이 되나 싶었으나 완전 각성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변형을 하여 켄타스의 공격을 막아냈다.[11] 켄타스는 M-21을 인간들이 웨어 울프를 흉내 내 만든 개조인간으로 판단하고는 그 역겨운 모습을 이 세상에서 지워주겠다며 본 모습을 드러낸다. 그 와중에도 M-21은 진짜 웨어 울프를 만난 충격에 혼란스러워한다.
자신이 충격에 빠져 멍 때리고 있을 동안 대신 싸우며 "너는 해야 할 일(이름 찾기)이 있지 않느냐, 도망쳐라"며 어떻게 해서든 켄타스의 발목을 잡아보려는 타오와 타키오의 모습을 보고 또다시 동료를 잃을 수 없다며 드디어 각성한다. 비록 각성을 하여 켄타스를 부상 입히긴 했지만, 전대 가주급의 힘과 충만한 실전 경험을 갖춘 켄타스를 이길 수는 없었다. 이내 곧 역으로 당하기 시작하여 변신이 강제로 풀리고 핀치에 몰리던 찰나, 란데그르 가의 가주가 때맞춰 등장했다. 켄타스가 물러난 덕분에 이번에도 목숨을 건졌다.
집에 돌아온 후 실험실에서 가드 동료 및 카리어스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라그나로크의 기운을 느끼고 달려왔다. 그리고 모두와 함께 전대 로드의 메시지를 들었다. 다음 날 가드 동료들과 함께 예란고로 출근했다. 그리고 시즌 6 종료.
2.7 시즌 7
일상대로 예란고 경비로 일하지만, 프랑켄의 저택에서 라엘이 주방을 부숴먹었다는 걸 타오가 전화를 통해서 알게 되자 역시나 크게 당황한다. 어떻게든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타오가 T-2까지 복용하고 집으로 가자, 자신은 신체변형까지 해야하나며 의문을 표한다.(...) 어쨌든 신체변형을 하고 집에 와서 모두와 함께 부엌을 수리했다.
프랑켄이 집에 돌아와서 가드 3인방의 몸을 봐줬다. M-21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게 두려워서 신체변형을 시도조차 못했다고 하자 그것 때문이라면 감당할 수 있는 녀석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해줬다. 그리고 M-21은 의식을 잃지 않고 각성한 힘을 제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가드 동료와 함께 프랑켄의 섬에 가서 실험 준비를 했다. 그리고 카리어스에게 힘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한 특훈을 받았다. 허나 각성이 안돼서 카리어스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 며칠동안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면서 전투 기술은 늘었지만, 여전히 각성하지는 못했다. 가드 동료들과 레지스가 오자 카리어스가 좀 쉬라고 했지만, M-21은 각성을 위해 계속 싸우려고 했다. 그러자 카리어스는 소울 웨폰으로 제대로 된 공격을 하겠다고 했다. 각성에 실패하면 죽을 수도 있지만, M-21은 그래도 하겠다고 했다. 물론 가드 동료들은 M-21을 말렸지만, M-21은 너희들만 목숨을 걸게 하지 않겠다며 자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리고 카리어스의 공격을 받은 후, 웨어 울프 모습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정신을 온전히 유지하지 못해 RK 일행까지 공격했다.
가드 동료들과 잠깐 한국에 쉬러 왔지만, 그루이와 가이탄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전투에 나섰다.
이후 351화에서는 가이탄과 싸우게 되는데, 드디어 각성 상태의 모습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타오, 타키오와 함께 연계 공격을 하지만, 가이탄은 옷만 찢어졌지, 별 데미지도 입지 않았다.
352화에서는 가이탄의 엄청난 스피드에 고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덤비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많이 밀린다.
353화에서는 다크 스피어의 기운을 더욱 강하게 끌어올린 타오와 타키오와의 연계 공격으로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결국 셋 다 세트로 당한다.
354화에서는 그루이가 레지스를 밀어붙이자 그만두라며 나서려고 하지만, 가이탄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이후 그루이와 가이탄이 개조인간들을 데려가려고 하고, 레지스를 끝장내려고 하자 그냥 자신부터 끝내라고 도발한다. 그리고는 공격을 하려던 그루이가 라엘의 공격을 받고, 이후 라엘을 공격하자 놀랐지만,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등장한다.
이후 355화에서는 라이가 나타나자 안심하고, 이후 라이가 힘으로 타오와 타키오를 진정시키자 정말 다행이라며 안도한다. 그리고는 예전보다 좋아졌다지만, 다시 힘을 써도 되냐고 걱정한다. 하지만 이후 무자카를 처음 보게 되고, 그의 미칠듯한 괴력을 라이브로 시청한다.
상황이 종료된 360화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M-21은 웨어 울프로 각성한 만큼, 가장 먼저 일어날 거라고 한다.
이후 362화에서는 회복을 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발버둥치긴 했지만, 결국 당한 것만 기억난다는 타오의 말에 수긍한다.
이후 374화에서는 과거 라자크와의 대련을 떠올리며 라자크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였다.
2.8 시즌 8
406화에서 등장. 그야말로 M-21의, M-21을 위한 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신우를 실험체로 납치하려는 닥터 아리스 일당을 타이밍 좋게 막아선다. 여기 왜 왔냐고 물어보자 당신에게 말할 이유는 없다는 유리에게 할 말이 없으면 꺼지라고 한다. 그말에 닥터 아리스는 분노하고, "협약만 아니었다면 넌 죽었다"라는 유리에게 죽일테면 죽여보라고 도발한다. 고작 재활용된 하급 에이전트 출신인 M-21에게 이런 도발을 듣고 머리 끝까지 빡친 아리스 일당은 전투 장소로 이동한다.
협약을 믿고 머리를 굴리나본데 옆에 있는 아리스는 자신과 달리 참을성이 별로 없다는 유리에게, "알아. 옆에 있는 여자도 너처럼 제정신이 아니라는거." 라고 하며, 아리스는 분노하여 나노 슈트를 착용하고 M-21에게 공격을 날린다. 그러나 M-21은 웨어 울프 각성 상태로 변해서 그 공격을 너무도 간단히 막았다. 그러자 그 팔부터 잘라주겠다며 아리스는 채찍 공격으로 M-21의 팔을 휘감는다. 그러자 M-21은 채찍채로 끌어당겨서 아리스를 배빵 한방에 기절시킨다. 이에 당황한 유리가 M-21에게 빔을 날리지만, 그것마저 너무 쉽게 막는다.[12] 너무 강해진 M-21의 모습에 멘붕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유리에게 가서 단 2방의 공격에 기절시킨다.[13] 독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사이다 폭포. 너무 쉽게 당해버린 두 명을 보고 바들바들 떨고있는 마크의 모습은 덤. 이어서 포효하는 M-21의 작화가 압권이다.[14]
407화에서는 곁에 멀뚱히 서있던 마크를 노려보며 쫄게 만든 후 뒤로 이동해 전에도 봤지만 넌 M-24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마크는 공격을 하지만 통할 리 없고 곧바로 목을 잡힌 채 들려진다. 그러면서 M-24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분노해 바닥으로 내리쳐버린다. 그 후 실패한 실험체 출신의 에이전트였던 비참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뒤에 아리스가 여전히 주제파악을 못하고 개소리를 지껄이자 목을 잡아 들고 처음부터 이 힘을 원하지 않았고 인간이길 원했다고 소리치며 마무리를 하려고 하나 무자카에게 가로막힌다. 무자카를 만나고도 전과는 다르게 압박감을 비교되지 않게 덜 느꼈다. 무자카는 이런 M-21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데. 너 분명 인간이 맞지? 그 모습을 보면 완전한 우리 일족인데 말이야."라고 말한다.[15] 그 때 같이 나타난 타키오와 같이 나타난 타오가 일행들을 데려가라고 사바사바하자 당황한다.(...)
408화. 그 후 프랑켄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주위를 순찰하다가 무자카의 흔적을 찾아서 한국으로 온 켄타스와 재회. 현저한 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를 상대로 신경전을 펼치는 대담함을 보여준다.
그 후 켄타스와 같이 햄버거도 먹으며 의외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나 마두크의 명으로 켄타스를 미행하고 있었던 주라키와 가야르에게 들키게 되고, 자기를 죽이려는 가야르와 붙게 된다.
411화에서 힘의 차이는 있지만 자기보다 강한 가야르를 상대로 나름대로 선전했으나[16] 결국 힘의 한계를 깨닫고 퇴각하려 하지만 난데없이 난입한 웨어 울프 쌍둥이 자매 우르네와 미라이에게 퇴로가 막히면서 위기에 처한다. 그들은 M-21에게 유니온의 장로냐고 묻다가 가야르를 조롱했다. 쌍둥이에게 조롱을 들어서 화가 난 가야르는 전력을 다해 M-21을 공격했다. M-21은 제대로 된 저항도 못 해보고 두들겨 맞다가 가야르의 필살기까지 정통으로 맞았다. 하지만 그러고도 숨이 붙어 있어, 주위의 웨어 울프들은 진짜 일족이 아니냐는 소리를 하며 놀라워했다. 가야르에게 확인사살 당할 뻔했지만 켄타스에 의해 목숨은 건지나 주라키가 데려간다고 말함으로서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 타키오와 프랑켄슈타인이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기에 놓인 셈.[17][18]
타키오와 프랑켄슈타인이 싸움터에 당도하였지만 싸움은 이미 끝났고 M-21은 보이지 않았다. 웨어 울프 본거지로 끌려간 듯.
414화, 웨어 울프의 본거지 내부의 실험장에서 기절한 상태로 켄타스가 함께 묶여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일족을 위해서 일족을 희생시킨다는 주라키와 가야르의 말을 듣고 깨어나면서 동족을 실험체로 삼는 인간과 다를 바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에 가야르가 욱해서 두들겨 패지만, 이그네스의 개입으로 더 이상의 폭행은 당하지 않게 된다. 이후 이그네스가 자신에게서 웨어 울프의 기운을 느끼고 흥분하며 실험을 하려고 하자 켄타스에게 각오 단단히 하라는 말을 한다.
415화에서 이그네스를 도발하다가 가혹해진 실험 끝에 기절해 버렸다. 그러다가 이그네스가 자리를 비운 뒤에 깨어나서(414화 시점으로부터 3일이 지났다) 켄타스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소란을 피우지 않겠다는 M-21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그를 휩쓸리게 한 것에 대해 사과를 받지만 이 상황이 켄타스가 의도한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는 듯. 도리어 "네가 사과할 입장이냐"며 둘의 씁쓸한 처지를 되새긴다. 곧이어 자신과의 대화가 맘에 들었는지 호탕하게 웃는 켄타스에게 시끄러워 머리통이 울린다며 크게 웃지 말라며 일침을 놓는다(...). 한편 자신의 현란한 도발기에 대해 가드 3인방과 나누었던 이전의 대화를 회상하며 걱정할 동료들을 떠올린다. 켄타스는 웨어 울프의 일족들 중에서도 전사급들을 제외한 평범한 웨어 울프들은 M-21과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했다.
418화에서 켄타스와 탈출을 시도한다. 웨어 울프 요새의 실험실 근처에 숨어서 길을 모색하던 중 바닥 환기 뚜껑을 열고는 내려갔는데... 그곳은 마두크의 명령으로 실험체가 되었다가 실험의 강도를 견디지 못하고 죽은 웨어 울프들의 시체들이 있었다. 실험의 잔학함과 그 주도자들의 막장성에 망연자실 하던 와중 전사가 아닌 일족들이 그곳으로 들어와 정신을 잃은 같은 일족들을 옮겨오는 모습을 보고는 켄타스가 분노, 그들을 붙잡고 소란을 피우지만 켄타스를 설득시켜서 냉정을 되찾게 한다.
그 후 연구실을 모조리 파괴한 뒤 그 자리를 빠져나온다. 켄타스가 남아서 시간을 끌기 위해 M-21과 헤어지게 되고, 서로를 인정하게 된 둘은 악수를 나눈다. M-21은 켄타스에게 살아남아 로드와 웨어 울프 전사들에게 한 방 먹여주라는 이야기를 남긴다.
그러나 얼마 가지도 못해 이그네스와 마주친다. 웨어 울프로 변신하여 공격을 하지만, 실험체로 쓰여 몸이 망가진 것도 있고, 현 가주들보다 나이가 많은 이그네스와 싸우기엔 많이 모자란지 한 손으로 공격이 막혀버린다. 그리고 이그네스의 등 뒤에서 나온 촉수 같은 것에 팔이 빨랫감마냥(...) 쥐어짜여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른다.
420화에서 이그네스의 공격 때문에 팔 한 쪽을 못 쓰게 될 정도의 부상을 입는다. 이후 능력을 일부러 한 단계 낮춰서 이그네스를 방심시키는데, 큰 피해는 못 줬지만 손에서 피가 흐를 정도의 상처를 입힌다. 그러나 이 때문에 분노한 이그네스가 데이터고 뭐고 간에 끝을 내겠다며 붉은색의 기운을 채찍처럼 사용하여 M-21를 휘감더니 그대로 조여버린다. 라이제르가 올 때까지 과연 버틸 수 있을지...
421화. 결국 이그네스에게 패하고 결박된 모습으로 끌려나온다. 가야르에게 패배하여 쓰러져있는 켄타스를 보고 그를 일갈하여 다시 그의 투지를 불태워 일으켜 새우지만 그 댓가로 이그네스의 어그로를 잔뜩 끌어 그녀에게 내장 조각을 토해낼 정도의 고문을 당한다.
422화. 인사불성 상태로 나오며 이그네스와 같이 실험실로 도로 끌려간다.
426화. 켄타스를 찾으러 실험실에 온 루나크에게 발견된다. 데려갈 수도 없고 켄타스를 찾기 위해 그냥 놔두려고 하다가 생각을 바꾼 루나크에 의해 속박이 풀렸지만, 이미 몸상태가 엉망이 되어서 의식조차 차리지 못하고 있다.
429화. 루나크와 이그네스가 대치하는 와중에,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후는 추가 바람.
3 인물 관계
3.1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말 그대로 그의 구원자이다. 초반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 일행을 위협한 악역 중 한 명이나 생존을 위해 그와 프랑켄슈타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M-24와 함께 신우 일행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M-24의 사망 이후 라이가 그를 거두면서 이후 같이 지난다. 초반엔 반말이였으나 이젠 그를 모시게 됨으로서 존대를 사용한다.
3.2 프랑켄슈타인
마찬가지로 구원자인데 초반에는 적대 관계였다. 이후 그의 힘에 여러 모로 놀라며 그의 조력자가 되지만 라이에게처럼 존대를 쓰거나 딱히 그를 경외하진 않는다. 그래도 그를 동료로서 존중하며 깊이 신뢰하고 있다. 프랑켄이 그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었으니 그야 당연한 일. 또 작중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그를 동료로서 많이 걱정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특히 시즌 8들어서 M-21이 웨어 울프 세력에게 끌려간 이후로는 더욱 포텐이 터지고 있다(...). 따지고 보면 M-21도 걱정을 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의 전투력이 전투력인지라...
3.3 M-24
매우 절친한 친구사이였으며 동료 그 이상, 그를 위해선 뭐든지 할 정도로 신뢰감이 두터웠다. 그가 죽었을 때 유일하게 눈물을 흘렸고, 시즌 5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M-24의 모습을 보기 무척 괴로워 라이에게 그의 각성을 부탁했을 정도. 지금 M-21의 목표인 M시리즈의 이름을 찾는 것 역시 M-24가 생각해 낸 것이다. 그만큼 힘든 상황에서 유일하게 서로 의지할 수 있었던 동료이자 버팀목이었던 것. 그래서인지 M-21은 시즌 8에서 죽은 친우를 사칭하고 고인을 능욕하는 마크 역시 처절히 응징한다.
3.4 신우 일행
초반엔 악연으로 만났지만 가면 갈수록 사이가 좋아지면서 그들이 위험하면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다. KSA가 신우와 익한을 노렸을 땐 또 쟤들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신우를 노린 닥터 아리스 일행도 일격에 쓰러뜨릴 만큼 강해졌으니 앞으로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3.5 루케도니아의 가주들 및 귀족들
귀족들은 대부분 개조인간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지 못한 감정이 있지만 차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로간의 사이는 조금식 개선되고 있다. 처음 만난 귀족 중 하나인 레지스와는 각별한(?) 사이인데 이건 아래 하단 참고.
세이라 J.로이아드와는 사실상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다. 애초에 서로 말이 많은 타입이 아니니... 라엘 케르티아의 경우, 이전의 라엘은 본인이 워낙 비호감 캐릭터여서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상성이 맞지를 않았다. 인간의 장난감 주제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는 이유만으로 혼자 공격당했을 정도이니... 이후에도 라엘은 단순히 M-21뿐 아니라 다른 개조인간들에게도 끊임없이 도발이나 협박을 날렸으니 유독 M-21만과 사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을 듯. 요즘은 같은 RK멤버라는 정도의 유대감은 있는 듯 하다. 카리어스는 그가 각성 상태에서 이성을 유지하게끔 특훈시켜 준 장본인이지만 M-21은 대체로 그를 엉뚱하고 종잡을 수가 없는 가주라 생각할 뿐(...). 라자크 케르티아와는 수련을 도와 준 관계였고, 그가 죽었을 때 모두와 함께 절망한 표정을 지었다.
3.5.1 레지스 K 란데그르
레지스와는 처음 봤을 때 노골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사이였다. 이후 점차 미운 정이 쌓이던 중 M-21이 DA-5에게 납치.감금되며 오해가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 힘을 합쳐 DA-5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기도 하고 서로 딴죽을 걸고 말싸움 스킬을 전수하며 친해져 간다. 겉으로 보면 라이벌에 서로 싫어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둘은 딱히 친하달까 친하지 않다는 애매한 관계이다. 그래도 서로를 동료로서 아끼고 염려하는 것은 분명하다. 단지 그렇다는 티를 잘 내지 않을 뿐...
전투 시 둘의 상성은 제법 괜찮은 편이며 켈베로스의 케드를 쓰러트릴 땐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이후 레지스는 소울 웨폰을, M-21은 완전 각성까지 거의 다가간 상태니 전투력도 사실상 거의 동급이거나 M-21이 조금 더 강할 듯 하다.
3.6 타오, 타키오
시즌 2 이후에 생긴 개조인간 동료이며 이들과의 신뢰와 우정도 대단하다. 애당초 시즌 6에서 M-21이 자신만의 힘으로 완전한 각성을 이뤄낸 것이 그들을 무기력하게 잃을 수 없다는 강력한 일념 때문이었다. 처음에 타오나 타키오의 경우엔 M-21을 그저 불쌍한 놈이라 생각하였지만 나중에는 그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레지스 못지않는, 아니 더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하며 작중 마주친 수많은 적들은 이들이 함께 공격하는 데 익숙하다고 자주 평가한다.
3.7 켄타스
햄버거 우정.[19]
처음엔 적대 관계였으며 M-21 특유의 건방짐(?)과 지지 않는 켄타스의 강한 성격 덕에 만날 때마다 서로 꽤나 으르렁댔다. 그러나 지금은 같이 M-21이 사 온 햄버거를 먹고, 이그네스의 실험실에서 위화감 없이 대화를 이어 갈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 무자카를 만나려 한 자신을 추적해 온 일족과의 대면 직후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심지어 주라키와 가야르가 M-21을 처치하려 할 때 최대한 그를 감싸려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가야르에게 공격받는 그를 걱정한다. 또 그는 자신과 일족과의 일에 휩쓸려 큰 부상까지 당하고 다시 실험체로 사용되게 된 M-21에 대해 상당한 미안함을 갖고 있는 듯 하다.
힘을 얻기 위해 같은 일족을 실험체로 써버리고 당연하다는 네 녀석들보다는... 다른 종족임에도 그렇게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죽은 일족들을 위해 슬퍼하는 그 인간이... 더 낫다 이 말이다!- 켄타스, 가야르와 우지르 크루에게 일침을 가하며
오랜 조직 생활의 경험으로 도망치거나 몸을 숨기는 데 익숙한 M-21과 서로 도우며 웨어 울프의 요새를 빠져나갈 방법을 찾는다. 그 와중에 잔혹한 실험으로 사망에 이른 웨어 울프들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켄타스는 오열한다. 한편 다른 종족임에도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자들에 대해 연민과 슬픔을 느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끝까지 그들의 존엄을 지켜주려 하는 M-21의 모습에 켄타스가 크게 감동받은 듯 하다.[20] 419화에서는 서로를 인정하며 악수까지 나누었다. 서로가 살아남아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듯한 둘의 안타까운 눈빛이 인상적. 결국 M-21이 도망치지 못하고 이그네스 크라베이에게 잡혀 오면서 다시 만나기는 했다(...). 또 켄타스는 가야르의 공격을 받아 잠시 의식을 잃고 뻗어 있다가 M-21의 외침에 정신을 차리고 그를 해하려는 이그네스를 저지하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가야르를 맞서 우세를 점하기까지 한다.
아무튼 둘의 이러한 관계 덕분에 켄타스가 이번 전투에서 살아남는다면 루나크와 함께 아군 진영에 합류할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4 능력
각성 상태로 변했을 시 유니온의 하급장로 이상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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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 울프의 심장이 이식된 개조인간. 여타 개조인간들처럼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웨어 울프의 특성 때문에 특히 회복력이 뛰어나다고 한다.[22] 원래는 실패작이지만, 어째선지 점점 실험의 부작용이 줄어드는 등의 점진적인 발전이 있었으며,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손을 중심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신체의 범위가 늘어난다.
참고로 M-21의 회색 머리는 웨어 울프의 심장의 영향으로 그들의 털색과 같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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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실험체인 M 시리즈에다가 그마저도 실패작이지만, 그래도 일단 명색이 개조인간인만큼 평범한 인간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총알을 피하거나, 고층건물을 뛰어다니는 등) 신체가 붕괴되는 부작용을 스스로 극복했고[23] 미약하지만 손톱을 길게 늘일 수 있는 신체변형 능력도 얻게 된다. 그리고 개조인간 축에서도 최약체였던 시즌 1에서부터 손톱으로 엘리베이터 겉문을 순식간에 잘라버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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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유니온 한국지부에 쳐들어갔을 때, 강화시술을 받아 엄청 강해진 감염자에게 털리지만 라이의 도움을 얻어 숨겨진 능력을 잠시 각성, 감염체를 끔살시킨다. 각성시의 전투력은 실로 초월적.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해져 감염체를 순살시켜 버린다. 이때 라이조차 "넌 약하지 않다. 네 힘의 근원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 완전히 각성하면 어떤 괴물이 될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24] 전투 직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프랑켄슈타인에 의해 M-21에게 웨어 울프의 심장이 이식되어 있다는 게 밝혀진다.[25][26]
또한 동료 M-24가 가진 능력 덕에 평소에 정신지배를 저항하는 것에 대해 꾸준히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정신지배에 대해 어느 정도 내성이 있다. 작중 레지스가 쏜 정신지배를 되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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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는 각성의 영향으로 신체 변형의 범위가 두 손 전체까지로 늘었으며, 손톱도 그저 길어지는 게 아니라 짐승의 손톱처럼 바뀌게 됐다. 그러나 몇 번을 연습해도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DA-5의 샤크(D 미복용 상태)를 상대할 때는 능력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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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개조를 받아 능력이 강해지고 신체 변형 부위도 팔뚝까지 늘었으며, 변형의 지속시간도 상당히 늘어난 모습을 보인다. 하급 노블레스로 추정되는 중앙기사단원들을 어려움 없이 상대했고, 타오와 타키오의 서포트를 받으며 소울 웨폰을 들지 않은 라엘 케르티아와도 어느 정도 대치했다.[27]
프랑켄슈타인으로부터 아주 조금씩이지만 자신의 능력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 작가들도 현재 작품의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기 위해선 M-21도 어느 정도 강해져야 할 필요를 느낀 듯하다. 아마 위의 완전각성모드를 달성할 경우 라이 진영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전력이 될 듯. 과거 회상에 따르면 안정화 작업과 힘을 증폭시키는 작업을 함께 한다고 한다.
시즌 4에서는 타오와 타키오, 레지스, 나연수의 도움을 번갈아 가며 받긴 했지만 크랜스보다 훨씬 강하다는 켈베로스 멤버 중 케드를 쓰러뜨렸다. 엄청난 광렙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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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에서는 팔을 휘둘러 기운을 쏘아낼 수 있게 되었으며, 어쌔신 팀의 마크와 싸울 때는 신체 변형의 범위가 어깨까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즌 5부터는 타오, 타키오, 레지스와 함께 프랑켄슈타인에게 전투 훈련을 받으며 능력뿐만 아니라 경험도 쌓게 된다.
작중 흐름을 보면 신체변형이 가능한 부위가 늘어날수록 점점 폭발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손톱만 변형이 가능했던 과거에는 마리에게도 발릴 정도였으나 이후 손 전체가 변형 가능하게 되었을 땐 D를 복용하지 않은 샤크와 대등하게 겨뤘고, 팔꿈치까지 변형이 가능한 현재에는 레지스와 태그를 짜서 케드를 압도했다.
또한 예전에 게슈텔에게 자신과 계약을 맺어 보다 강하고 완벽한 존재가 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는데, 록티스와 계약을 맺은 12장로의 괴물 같은 힘을 생각하면 이때 게슈텔과 계약을 맺었을 경우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강해졌을지 상상도 가질 않는다(…). 뭐 그래도 완전각성 모드가 따로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어졌다.
319화에서 자신과는 다른, 진짜 웨어 울프인 켄타스와 마주첬다는 사실에 당황해서 멍 때리다가 몇 번이고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결국 피할 수 없는 일격에 노출되는데...... 그 때의 완전 각성은 아니더라도 상당 수준의 신체변형을 일으켜 막아냈다! 켄타스가 전력을 다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반격도 한다."라며 어느 정도 높게 평가한 상태에서 한 공격이며, 켄타스가 전대 가주급 이상의 강자임을 생각했을 때 그 일격을 정면으로 막아내었다는 것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다.[28] 이후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죽어가는 타키오와 타오를 다시는 잃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진정한 각성을 하게 된다.
다만 각성 시간에는 여전히 제한이 있다. 그래도 잠시 동안이긴 했지만 굉장한 위력을 선보였다. 다만 아직 능력을 제대로 못 사용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켄타스가 더 강한 건지 켄타스에게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켄타스에게 상처도 제법 입히며 나름 선전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광렙을 한 것이 느껴진다.[29] 하지만 상처라고 해봤자 잔 상처뿐이고 켄타스는 별 상관 없다는 듯이 말했으며, M-21도 이에 당황했다.
이때 진짜 웨어 울프[30]들이 변신시에 내는 하울링[31] 소리까지 동일하게 낸다. 또한 형상 역시 처음에 라이가 각성시켜 주었을 때와는 확실히 다르며[32] 무자카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33] 때문에 많은 이들이 무자카와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34] 하지만 그 후엔 힘을 통제할 자신이 없어서 신체 변형을 시도하지도 못했다. 이후 카리어스에게 피떡이 되도록 얻어맏으면서 특훈을 했는데도 변신하지 못했지만, 소울 웨폰으로 날린 제대로 된 공격을 받아내며 신체 변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결점은 극복하지 못했다. 산 넘어 산...
하지만 이후 351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드디어 이성을 유지하고 싸우는 데 성공했다.
이그네스를 상대할때도 더 강해졌는데 이그네스가 처음 세이라와 대면했을때 세이라는 그녀에게 상처조차 주지도 못했는데[35] M-21이 그녀와 대면 했을땐 몸상태도 만신창이였음에도 한번의 공격에 손에 피를 흘렸다. 이는 M-21은 완전 각성을 이룬 후부터 예전의 세이라만큼 강해졌고 지금 실력 또한 세이라와 거의 동급이라 할수 있다.[36]
협동심(태그력)이 상당히 좋은데 기본적으로 전투할 땐 타오나 타키오와의 협동으로 초반엔 소울웨폰을 꺼내지 않은 상태의 라엘을 압도했으며 중반으로 갈 땐 프랑켄슈타인도 쓰러뜨리기 힘든 웨어 울프 중 하나인 가이탄을 막아냈다.[37] 비록 강적에겐 약한 편이지만 이들 수준이면 충분히 하급 장로를 쓰러뜨릴수있다. M-21의 협동력은 레지스와도 좋은데 레지스가 패배했던 크렌스의 힘보다 더 강한 케드를 상대로 훌륭한 태그로 그를 몰아 넣었다. 마무리는 M-21이 지었다. 411화에서는 각성한 상태에서 고위급 귀족/웨어울프만 가능한 비행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M-21은 노블레스 세계관에선 동네북일지는 몰라도 사실상 명실상부한 성장형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5 사용 기술
- 신체 변형
- 몸을 웨어 울프의 모습으로 변형시킨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변형시키는 부위가 점점 확장되었다.
- 각성
- 완전한 웨어 울프로 모습을 바꾼다. 사실 신체 변형의 완결판이고 M-21이 쓰는 최강의 능력이다.
이하는 신체 변형이나 각성을 하고 난 뒤의 기술이다.
- 손톱 공격
- 웨어 울프로 각성한 M-21의 주력 기술. 손톱으로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각성 후에는 위력이 대폭 상승되었다.
- 돌진
- 가속도를 붙여 돌진한다. 몸이 튼튼한 근거리 딜러인 M-21이기에 가능한 기술. 전투 때에는 돌진 후에 위에 서술한 손톱 공격으로 연계한다.
6 인기
얼굴부터 성격까지 차도남 스타일이며, 노블레스에서 모든 시즌을 개근한 캐릭터인데다가, 여러 굵직한 활약들로 인해 작품 내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다. 특히 시즌 2는 M-21을 위한 시즌이라 부를 정도로, 비중이나 캐릭터성 면에서 확실한 주인공이나 다름없었다. 더군다나, 당시의 시즌 2는 작화나 스토리 면에서도 노블레스의 전성기라 부를 정도였기에 이런 M-21의 심리적 갈등이나, 굵직한 활약들과 시너지를 크게 이뤄서 현재까지 엄청난 팬들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다만, 그 후로는 더 강한 먼치킨들의 등장으로 파워 인플레를 견디지 못 해 RK-4와 함께 낙오되는 일도 있었으나, 시즌 6로 가면서 슬슬 M-21의 웨어울프의 심장과 관련된 떡밥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M-21이 활약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 아무튼 이러니저러니 해도 명실상부한 노블레스의 최상위의 인기 캐릭터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거기다 세이라와 함께 노블레스의 양대 색기담당...
아무튼 그 인기의 증거로 '엠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사실, M-21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에미 시빌'엠 이십일'이라고 읽기도 하고 '엠 트웬티원', '엠 투원', '엠 이일'(...) 등등 읽는 방법이 참 가지가지다. 노블레스 S에 의하면 일단은 이십일로 불리는 듯하다. 그리고 어웨이크닝 일어 더빙판에서도 이십일로 불린 걸로 봐서는 이쪽이 맞는 듯.
7 동인계, 2차 창작에서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굉장히 많고 여러 남자캐릭터들과 케미가 터지며 특유의 섹시함까지 풍기는 탓인지 노블레스 동인계열 커플링에 있어서도 그 인기가 대단하다. 작중 때리기보단 주로 얻어맏는 포지션이고 붙잡힌 히로인 기믹까지 있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커플링에서는 자연스럽게 오른쪽 자리 탑승(...). 노블레스 동인 화력이 이전같지 않지만 한때는 '프랑라이' 커플링과 '프랑엠' 커플이 양대산맥을 이루기도 했으며 커플링에 그가 포함되어 있다면 노블레스 동인 커플링 중 유일하게 수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다(...). 실제로 엠 수를 깊이 파다 보면 그 엄청난 수위와 상당히 험하게 굴려지는 M-21의 모습에 가끔 놀랄 정도.가끔 미안함을 동원한 현타가 오기도 한다고 한다 그 외에 타키오, 타오, 레지스(!!), 닥터 크롬벨(!!!!)과도 엮인다.
이쪽 계열의 인기를 입증하듯, M-21의 수를 지지하는 단독 네이버 카페가 있다! 한때 노블레스 동인계열의 인기와 프랑엠, 타오엠, 타키엠, 크롬엠, 레지엠, 신우엠 등안 엮이는 남캐가 누구냐 다양한 커플구성, 원작의 풍족한(?) 떡밥, 많은 금손들의 주옥같은 연성과 그들의 화력에 힘입어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노블레스 동인 떡밥이 차게 식은 요즘엔 활동이 뜸한 듯. 사실 엠총수 뿐 아니라 노블레스 동인 떡밥이 전반적으로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꼭 M-21쪽만 상황이 나빠졌다고 하긴 뭐하다는 지적도 가능하다.
8 동네북(...)
인기는 상당히 좋은 캐릭터지만, 그와는 별개로 작중 취급이 좀 안습하다. 지금까지 전투라고 할 만한 것에서는 거의 다 패배했으며 전 시즌을 통틀어 전투광인 프랑켄슈타인이나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자주, 험하게 굴려진다. 초반에 프랑켄슈타인에게 패배했고, 마리와 제이크에게 털렸으며, 만만하게 여기던 감염자에게까지 얻어맞았고, 샤크와 해머에게 린치당하기도 했다. 특히 샤크에게는 엄청나게 얻어맞았다. 라엘 케르티아에게는 말을 걸었다는 이유만으로 타키오, 타오와 같이 있었을 때 혼자만 공격 당했다. 강화복을 입은 켈베로스의 케드를 상대로는 타키오의 총탄 세례가 통하지 않자 레지스가 도와주러 올 때까지 혼자서 두들겨 맞았다. M-24의 모습을 한 어쌔신 팀 마크에게도 어깨까지 변형이 이루어지기 직전까지 일방적으로 쳐맞으면서 밀렸다. 시즌 7에서 완전한 웨어 울프로서의 각성을 위한 카리어스와의 '특훈'도 결국은 일방적으로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뚜드려 맞는 진행이었다... 이쯤 되면 불쌍하기도... M-21만 그렇게 만신창이가 되는 건 한 마디로 몸빵 캐릭터라서 그렇다고 한다.(…) 출처 : 손제호 블로그 제 2의 주인공이라면서 이렇게 험하게 굴려도 되는 거냐? 시즌 1 때 흑역사를 몸빵으로 벌충하고 있는 것 같다
거기다 특유의 건방진(?) 성격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지지 않는 말빨 덕분에 굳이 더 얻어맏거나 고생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무당: 자넨 주둥이 때문에 인생이 꼬일 상이야 대표적인 사례가 샤크와 해머, 라엘 케르티아 켈베로스의 단장 테이즈, 시즌 8에 이르러서는 이그네스 크라베이.
다만 시즌 7에서 웨어 울프의 힘을 상당히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면서 닥터 아리스와 유리, 마크를 압도적으로 때려잡아 그 동안의 울분을 씻어냈다. 프랑켄슈타인, 웨어 울프, 가주, 노블레스, 로드 등등의 세계관 최상 - 최강급들의 전투에만 자세히 나와서 그렇지 저 장면은 독자들도 인정하는 노블레스 최고의 사이다 장면이다. 폐기처분 받아 같은 유니온 하급 에이전트에게도 수시로 두들겨 맞고 무시당했던 M-21이 개조인간들 중에도 상위에 속하는 저들을 때려잡은 것이다. 게다가 노블레스 최고의 생존왕이라 평가받은 유리가 단 두 방만에 리타이어 됐다는 것에도 상당히 사이다라는 평이 많다.
9 기타
- M-24와 마찬가지로 초반과 현재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다르다. 그래서 1화부터 정주행하던 사람들이 나의 M-21은 그렇지 않아! 하고 놀라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 Attention please! 4화 마지막 컷에서 본 편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M-21이 사복 복장을 한 단독 컷이 나왔다. 덧글 창은 그야말로 여덕들의 환호와 감동의 도가니.#
- 어째서인지 공격만 받으면
피떡이 됨과 동시에웃통이 시원하게(?) 벗겨진다. 전투할 때 옷이 멀쩡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 타오나 타키오가 나름 건전하게 벗겨지는 반면, 얘는 거의 세미누드 수준(…).그리고 어디선가 들려 오는 여덕들의 환호성덕분에 독자들은 M-21의 능력이 얼마만큼 각성됐는지 알 수 있다.
- 은근히 아저씨로 불리는 것에 상처를 받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계속 그를 아저씨라 부르고 있다. 지못미 그 당시의 기억이 지워지는 바람에 M-21이 아저씨라 부르지 말라고 한 것도 잊어버렸기 때문일지도...
- 외전격인 노블레스S에 의하면, 특수 경비 부서의 팀장인 안대칠은 M-21의 성을 이씨(…)로 알고 있다. 나이도 이름도 밝히지 않고 특수경비부서에 들어왔었는데 타오와 타키오가 합류한 이후로 그를 부를 때 21(이십일)이라고 불렀기 때문.
- 185화에서 라엘 케르티아를 도발하려고 M-21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3명의 나이를 다 합쳐도 라엘 나이의 반의 반도 안 된다고 한다.
오오 암산 오오
파일:Attachment/d0056325 4c4bf6de08e05.jpg
-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외전격 만화에서 타오가 웹서핑 도중 찾아낸 소녀시대와 카라와 에프엑스의 공연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흠좀무. 작가의 말에 따르면 살인병기로 쓰였기에 평범한 세상의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 언제부턴가 손톱이 안 깎이기 시작했다고, 그래서 타오가 만든 줄칼을 쓰는데, 이를 볼 때 신체변형할 때뿐만 아니라 평상시 모습도 점점 웨어 울프화 되어가는 듯 하다.
- 시즌 6에 이르러서 드디어 각성을 시작했다. 허나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바로 폭주하는 걸로 보아 아직도 갈 길이 먼 듯. 하지만 이후 수련을 통해서 드디어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 시즌 7에서 유니온 상급장로와 필적하는 웨어 울프를 상대한 모습과 시즌 1에서 최초 등장시 보여준 자코만도 못한 능력을[38] 생각해 보면 가히 개조인간계의 신화라 할만하다.
- 유니온에 대한 감정은 M 시리즈 때부터 최악이었다. 유니온을 상대로 탈퇴/복수를 생각했었지만 유니온이 상상 이상으로 강대해서 뜻을 접을수 밖에 없었다(M-24와의 회상에서). 이후 시즌 7에서 하급 에이전트로 영입된 직후 실험체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유니온의 에이전트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고, 집단구타까지 당했던 과거가 공개되었다.
- 슈퍼 판타지 워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세이라의 이야기에서 타키오와 함께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세이라가 환상의 요리솜씨를 선보인 이후, 설거지를 하지 않고 가자 릴리가 "설거지 담당은 따로 있는건가?"라고 생각한다.
10 명대사
나무위키에 등재된 노블레스 등장인물 중 가장 방대한 명대사 분량을 자랑한다. 명대사 제조기 오오 엠둥이 오오
10.1 시즌 1
- "입 닥쳐라![39] 우리는... 너희들 따위가 마음대로 쓰고 버리는 실험체 따위가 아니다!!"
- "너 없이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 "M-24? 24...? 뭐라고 말을 해봐... 당장 정신 차려! 동료들과의 약속을 어길 참이야!? 이렇게 갈려고 지금까지 살아 왔던 거냐!? 그 많은 실험들을 견디고 살아 남은 거냐? 대답해봐!!!"
- "웃고, 떠들고, 고민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우리는 단지... 보통의 사람이라면 겪고 있는 평범하고 당연하다는 그 삶을... 바로 그 삶을 꿈꿔왔을 뿐이다."
- 모두들... 내게 힘을 줘. 비록 조직의 수많은 지부 중 하나지만...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지만... 내가 조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준은 미미하겠지만... 우리들을 실패한 실험체라고 여긴 조직에게 우리는 살아있었음을... 내가 보여주겠어!!
- "M-24... 보고 싶다, 친구야..."
- "뭐? 배신? 우리를 멋대로 실험체로 갖다 쓰고 버린 조직에게 살기 위해 도망친 것이 배신인가?"
- "어이, 나도 하나 필요한데. 예전에 쓰던 것들은 추적당해서 모두 없애 버렸거든. 그냥 사주기 싫으면 내 월급에서 까던가."
10.2 시즌 2
- 뭔 말이 그렇게 많아? 그만 떠들고 이거나 치워.
- "보는 사람들만 없었으면... 넌 이미 죽었어. 아니면, 그냥 죽을까?"
- "굳이 내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이 곳에 머물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신경 써주고 있는 거니까."
- "그냥 죽지 뭐... 이렇게 된 거 내가 손해 볼 게 뭐가 있어. 어차피 너희들의 손에 죽을 거... 너희들이 자백제를 쓰는 게 빠를지, 내가 목숨을 끊는 게 빠를지 확인해 보던가."
- "그럴 필요 없어. 그냥 죽여. 죽을까 봐 걱정할 필요 없으니까, 죽이라고."
- "웃기는군. 아리스에게 놀림 좀 당했다고 그런 꼴이나 하고... 그래서? 따뜻한 위로라도 해주라고? 아리스가 그 꼴을 보면 더 재밌어 하겠군. 너희는 우리보다는 나았잖아. 우리는 오늘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기초 실험체였다. 우린 그냥 오늘 하루 살아있기만 해도 서로 기뻐했던 실험체였다고...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그런 내 앞에서 네가 지껄인 말이 어떤 건지 알기나 아나? 우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가고 싶었다. 서로에게 마지막까지 살아남자고 말했고... 살아 남아 달라고 부탁했다. 우린 서로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 말 뿐이었으니까. 의지하고 있던 여동생이 알고 보니 동생이 아니었고, 아리스에게 놀림 당했는데 어쩌라고? 그까짓 걸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거냐! 처음부터 동생이 없던 거였으면 동생 없이 살아가면 되잖아!! ...다시는... 내 앞에서 그 따위 소리 하지 마라... 그래도 넌... 그나마 함께 했던 동료라도 남아있잖아."
10.3 시즌 3
- "레지스. 우두커니 서서 뭐 하는 거냐. 저 녀석이 한 말에 정신을 못 차리다니... 그런 말에 흔들릴 필요 없다. 가라, 레지스.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고 네 눈으로 직접 진실을 확인해라.(이어진 레지스의 반박에)네가 그런 걱정 할 때냐. 여기서 저 녀석과 시간을 끌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온 것이 아닐 텐데..."
- "쳇. 저렇게 괴물 같은 녀석을 직접 마주하고 상대해야 하다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
- "아까부터 말로 죽이네 마네 시끄럽게 떠들어 대지만 정작 한 게 없잖아. 네 말대로라면 우리는 벌써 몇 번은 죽었겠다. 아, 그리고 알고 있나? 우리 모두의 나이를 합쳐 봐야 네 녀석의 반의 반도 안 되는 거? 덤벼라 애늙은이."
- "네놈이... 정말 긍지 있는 순수 혈통의 귀족이냐? 우리가 알고 있는 꼬맹이 녀석은... 긍지 높은 진짜 귀족이지. 네놈이 하는 이런 비열한 행동 따윈 절대 하지 않는다."
10.4 시즌 4
- 뭐, 대단한 정도의 힘을 사용했던 것은 아니야. 아마 벽이나 부수는 정도였겠지.
- "너희들이 아이들의 걱정을 한다는 헛소리는 집어 치워라. 그 일이 너희가 속한 KSA의 지원을 받고 KSA에 일할 사람들을 미리부터 육성하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단순한 국가의 지원이라고만 생각하고 기뻐하며 생활하겠지. KSA라는 특수한 조직에 속할 것이라는 것도 모른 채 말이야. 그 아이들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거지? KSA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무것도 몰랐던 평범한 삶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겠지. 아이들에게... 그런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냐?!"
- "그럼 관련이 없어도 관련이 있다고 해야되나? (중략) 못 알아들어? 관련이 없으니까 없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하냐고 이 자식아."
10.5 시즌 8
- 전에도 봤지만 넌 M-24가 아니야. 왜 계속 그 모습을 하고 있는 거지? 날 동요시키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M-24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조롱이라도 하는 건가? 그렇게 우리가 우스워 보여!?
- 닥쳐. 난 처음부터 이 힘을 원하지도 않았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고 있냐고? 축복받은 거라고? 난 처음부터 이런 힘이 아니라... 인간이길 원했단 말이다!
- 나와 같은 실험체에게 끔찍한 짓거릴 하는 인간 녀석들도 다 그런 이야기를 해댔거든. 인간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 인간의 미래를 위해서라며 인간의 미래를 짓밟는 것이 웃기지 않아?
- 그럼 너도 실험체로 쓰이면 되겠네. 네 말대로라면 일족의 미래를 위한 거니까 기쁜 마음으로 실험체가 될 수 있을거 아니야?
- 미친 짓을 아무리 그럴 듯하게 포장해봐야 미친 짓일 뿐이야.
- ↑ 출처는 노블레스 단행본 2권. 217세인 세이라 J 로이아드가 100살 이상 연하라고 했는데, 본래 100세 전후 정도이지만 신체 나이가 28세로 추정되는 건지 실제로 28년을 살아온 것인지는 불명하나, 타오, 타키오, 그리고 M-21의 나이를 다 합쳐도 라엘 케르티아의 나이의 반의 반도 안 된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28년을 살아온 쪽인 듯 하다.
- ↑ 물론 프랑켄슈타인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M-21 日 : "내 도발 따윈 저 녀석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
- ↑ 갈등할 당시에는 M-21의 회상의 동료들은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그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샤크를 공격한 뒤에는 미소를 짓는다. 오오 대인배 M 시리즈
- ↑ 정확히는 이전에 라이가 자신을 각성시켰을 때 남아있던 영향력을 말한다.
- ↑ 월급은 핑계다. 이 무렵의 이들의 입장은 막 데리고 온 양자에 가깝다. 즉 고맙고 기쁘고 듬직하고 곁에 있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은데 가까이 있어도 되는 건지 쭈삣쭈삣하는 상태. 그래서 핑계로 월급 못 받았다고 하면서 따라간 것. 월급 못 받았다라고 할 때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한다는 말이 월급이라는 건 좀(...) - ↑ M-21이야 M-24를 통해 수련을 했다 쳐도 이렇다 할 정신 방어 수련을 한 모습이 없었던 타오와 타키오도 멀쩡했다. 실험이나 훈련으로 정신 방어력도 강해진 듯
- ↑ 라이제르 나이트의 약자. 이 호칭을 쓰자고 처음 권한 사람은 타오. 참고로 RK는 처음에는 RN(라이제르 나이트)이었는데, 나중에 손제호 작가가 라이제르 나이트 넘버의 약자라고 정정했다. 그러나 왜 RKN이 아니냐 등의 논란(…)으로 해당 포스트는 비공개 되었다가 결국 RK로 수정되었다.
- ↑ 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궤도 폭격마냥 공중에서 지면을 항해 초고속으로 돌진한다(…). 작가들의 말이 백미.
- ↑ 다만, 아직 얼굴까지 변형되지 않은 것과 마크에게 밀린 걸 보면 모습만 각성에 가깝지, 아직 전투력 자체는 각성처럼 폭발적으로 강해지지는 못하는듯 하다.
- ↑ 레지스는 고지식하고 어려서 그렇다고 치자. 전직 유니온 요원인 녀석이, 유니온 족속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할 녀석이 이런 눈에 빤히 보이는 구라를 믿고 독을 먹어 독자들의 (한국, 해외) 어이를 우주 관광 보냈다. 레지스가 속아서 먹더라도 타키오와 더불어 말려야 하는 녀석이 오히려 넘어가버리다니...
- ↑ 하지만 켄타스는 본 모습으로 변형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힘도 거의 쓰지 않은 체 손만 변형해서 공격했다. 켄타스는 5장로와 같은 전대 가주급 이상의 강적이다. 제대로 했다면 타오와 타키오와 같이 순식간에 나가떨어졌을 것이다.
- ↑ 공격을 막는 모습이 과거 유리의 공격을 막던 프랑켄과 구도가 비슷하다.
- ↑ 이 때 유리의 안경이 처음으로 박살나는데, 이게 사망 플래그일 거란 의견도 있다.
- ↑ 무자카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 ↑ 이를 볼 때 M-21은 이제 인간과 웨어 울프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이때 가야르가 밀린 건 개조인간이라고 생각했던 놈이 자기들 일족과 거의 완전히 비슷한 모습과 기운을 내는 것에 당황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M-21 본인이 직접 독백한다. 켄타스도 지난 번보다 더 웨어 울프에 가까워졌다고 인정했을 정도였는데, 당연 처음 보는 가야르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 ↑ 412화 베스트 댓글中 : 두들겨 맞아야 진짜 M-21이라고 할 수 있지 / 쟤는 좀 강해졌다 싶으면 다시 쳐맞고 다니네(...)
- ↑ 변호를 하자면, M-21 본인은 존재해온 시간은 물론, 각성을 한 시간이 매우 짧다. 상대는 몇 백년을 살아온 세월이 있는 웨어 울프에다 그 힘은 전대 가주급일지도 모르는데 승부 결과는 당연지사. 웨어 울프 쌍둥이 자매에게 장로급인가 라는 평을 들을 정도면 강하면 강했지 약한 수준은 아니다.아니,오히려 고작 28년이라는 짧은 존재 기간동안 유니온의 장로가 아닌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면 적어도 M-21과 같은 기간동안 존재해온 존재들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강한거다.
- ↑ 시즌 8 417화, 418화 실제 베댓(...)
- ↑ 이는 422화에서 켄타스와 가야르의 언쟁에서도 잘 드러난다.
- ↑ 하나하나가 유니온의 상급 장로급에 필적하는 웨어울프를 상대로 대등한 힘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줘, 웨어울프 자매로부터 진짜 장로냐고 질문까지 받을정도이며, 켄타스 본인이 전사급을 제외한 왠만한 일족들보다도 M-21이 강하다고 인증을 했다.
최소한 얘네보단 강해보인다. - ↑ 이러한 회복력과 근접전 스타일 때문에 RK에서는 탱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상대의 성질을 건드리는 도발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 ↑ 특수한 약을 복용해야만 막을 수 있었다. 이걸 아직 극복하지 못한 M-24 때문에 조직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고 M-24가 사망한 후에야 비로소 조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 ↑ 165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말에 의하면 이 모습은 완전 각성이라기보다는 각성에 그저 도움을 준 정도라는 것. 만약 라이가 그 때 M-21을 각성시키지 않았다면, 신체변화도 그저 손톱을 길게 하는 수준에서 더 이상 발전이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 ↑ 141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이 M-21과 대화하면서 직접 말해준다.
- ↑ 이후 M-21과 외모나 분위기가 어느 정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 무자카가 등장하면서 M-21에게 이식된 심장의 원 주인이 무자카와 관계가 있는 웨어 울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독자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나오는 중이다.
- ↑ 물론 승패는 어찌 될 지 알 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그란디아를 들자마자 순삭당했다
- ↑ 하지만 켄타스는 본 모습은 하지 않은 채 손만 변형해서 간단하게 공격만 했다.
- ↑ 평상시의 M-21은 타오, 타키오, 레지스와 함께 덤벼들어도 프랑켄슈타인에게 제대로 된 상처 하나 입히지 못했다. 그런데 각성하자마자 프랑켄슈타인과 비슷하거나 좀 더 강할 거라 추정되는 켄타스를 혼자서 상대하고, 상처까지 입혔다. 하지만 그닥 큰 상처도 아니다. 실제로 켄타스는 별것 아니라는 듯이 반응했으며 오히려 더 힘을 끌어올려 싸우려고 했었다. 그야말로 잔 상처였던 것. 상처를 입혔다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이 5장로에게 입힌 상처보다 훨씬 더 약하며 데미지도 별로 입지 않은듯하다.
- ↑ 5장로, 켄타스, 무자카 등등
- ↑ 워우우우우우..... 하는 소리이다. 이전까지는 힘을 끌어쓸 때 일반적인 기합소리만 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번의 각성은 확실히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심지어 다른 웨어 울프들이 동족과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할 정도.
- ↑ 아마도 연재가 오래 되면서 이미지나 설정에 수정이 있었던 듯하다. 몇 년 전(...) 라이가 각성시켜 준 모습을 지금(...) 그림체로 그려서 달라 보이는 듯. 그 때도 '너의 의지'로 이 모습이 될 수 있을지 달려있다고 언급했었다.
- ↑ 두 명 모두 변신 시 여타 웨어 울프와는 달리 생각보다 몸의 털이 많지 않으며 팔과 머리부분이 강조되는 스타일이다.
- ↑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박도 있는데, 지금은 주인공 측으로 활약중이긴 하지만 과연 초기 실험체에 불과한 M 시리즈의 한명인 M-21에게 무자카와 관련된 웨어 울프의 심장을 줄 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만약 M-21이 각성에 성공한다는걸 전제로 실험한 거라면 닥터 크롬벨은 그야말로 천재라고 할 수 있었을 듯.
- ↑ 일반 공격이라 해도 가주인 세이라의 공격은 위력이 강하다.
- ↑ M-21의 실력은 웨어울프 전사보다 한단계 아래인데 전대가주 또한 웨어울프 전사를 상대하기 버겁다고 할 정도면 세이라와 M-21은 동급이라 할수 있다.
- ↑ 당연한 말이지만 쓰러뜨린 전적은 없다. 라엘의 소울 웨폰을 꺼내지 않는 상태라면 이길 가능성은 있었으나 그 직전에 소울 웨폰을 꺼내 단번에 패배, 가이탄의 경우는 초반에만 몰아넣었을 뿐 완전한 패배를 겪는다.
- ↑ 약 없이는 생명도 부지하기 힘든 실험체였으며, 어쌔신 팀인 마리와 제이크에게 벌레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
- ↑ 소설 판에서 추가
- ↑ M-21의 최고의 명대사. 엄청난 폭풍간지로 수많은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이 때, 안 그래도 높았던 인기가 더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