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알라바

FC 바이에른 뮌헨 2016-17시즌 스쿼드
1 노이어 · 5 후멜스 · 6 티아고 · 7 리베리 · 8 마르티네스 · 9 레반도프스키 · 10 로번 · 11 코스타 · 13 하피냐 · 14 알론소
17 보아텡 · 18 베르나트 · 21 · 22 슈타르케 · 23 비달 · 25 뮐러 · 26 울라이히 · 27 알라바 · 29 코망
30 도어쉬 · 32 키미히 · 34 프리들 · 35 산시스· 38 외즈튀르크 · 40 벤코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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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No. 27
데이비드 오라토쿤보 알라바[1]
(David Olatokunbo Alaba)
생년월일1992년 6월 24일
국적오스트리아 (Austria)
출신지 (Vienna)
신체 조건180cm, 76kg
주로 쓰는 발왼발
포지션수비수, 미드필더[2]
등번호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FC 바이에른 뮌헨 - 27번
유소년 클럽SV 아스페른 (2001 ~ 2002)
FK 아우스트리아 빈 (2002 ~ 2008)
FC 바이에른 뮌헨 (2008 ~ 2009)
소속 클럽FC 바이에른 뮌헨 II (2009 ~ 2010)
FC 바이에른 뮌헨 (2010 ~ )
TSG 1899 호펜하임 (2011, 임대) [3]
국가대표
(2009 ~ )
48경기, 11골
SNS> > >
2013 UEFA BEST 11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F
프랑크 리베리
MF
메수트 외질
MF
마르코 로이스
MF
가레스 베일
DF
데이비드 알라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필립 람
GK
마누엘 노이어
2014 UEFA BEST 11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리오넬 메시
MF
앙헬 디 마리아
MF
토니 크로스
MF
아르옌 로벤
DF
데이비드 알라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디에고 고딘
DF
필립 람
GK
마누엘 노이어
2015 UEFA BEST 11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네이마르
FW
리오넬 메시
MF
하메스 로드리게스
MF
폴 포그바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DF
데이비드 알라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헤라르드 피케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마누엘 노이어
필립 람의 딜레마를 드디어 부순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풀백
오스트리아가 낳은 월드클래스
다재다능함, 그 자체[4]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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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 유벤투스를 상대로 챔스 첫 골을 넣은 모습.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의 수비수로 현재 바이에른의 부실한 수비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는 유스 출신의 선수가 많은데 반 할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토마스 뮐러홀거 바트슈투버와는 동기 출신, 다만 1군 데뷔는 반시즌 정도 늦게 했다.[5]

2 클럽 경력

2.1 아우스트리아 빈

어릴때 오스트리아의 지역 유스팀인 아스페른에서 축구를 시작한다. 유스팀에 들어간 지 반년만에 재능을 알아본 감독이 오스트리아 최고의 명문 클럽인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추천해 그 쪽으로 이전한다. 유소년팀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고작 16살의 나이에 1군 교체 명단에도 들어갔으나 경기는 뛰지 못하였다. 2008년 여름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2.2 바이에른 뮌헨

2.2.1 09-10시즌

주로 바이에른에선 청소년 팀에 뛰었으나 유스팀에서 생활한지 1년만에 2군으로 승격하고 09-10시즌 후반기에는 디에고 콘텐토등과 함께 1군으로 승격된다. 주로 부족한 양쪽 풀백으로 많이 뛰었고 1군 데뷔인 DFB 포칼 경기에서 1분만에 어시스트를 챙기고 토니 크로스가 가지고 있던 최연소 출장 기록(18세)을 자기에게 가져온다(17세). 그후 25라운드 쾰른과의 경기 후반전에 디에고 콘텐토를 대신해 교체로 출장하면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였고, 바로 다음 경기인 ACF 피오렌티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콘텐토의 부상 때문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면서 챔스 무대에 데뷔하였는데 데뷔 무대 답지 않은 좋은 활약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였다. 이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26라운드, 27라운드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2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2분 동안에 2골이나 내주는데 결정적인 실수를 하였고 팀은 1:2로 역전패 하였다. 이 경기에서 키커지 평점 6점[6]을 받았으며, 결국 09-10 시즌 남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2.2 10-11시즌

2010-2011 시즌엔 콘텐토가 그래도 제법 괜찮았던 시즌이라 알라바를 자주 보기는 어려웠다. 가끔 반 봄멜 대신 교체투입되는 정도. 다만 2011년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최연소 국가대표까지 수상했다. 자원이 좀 남았던 후반기에는 호펜하임으로 임대 이적하고 분데스리가 후반기 17경기를 전 경기 출장해서 2골을 기록했다.

2.2.3 11-12시즌

2011-2012시즌 초반에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챔스가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알라바의 기량도 날이 갈수록 상승된다. 챔스 16강전부터 꾸준히 나오다가 4강전에는 람과 듀오를 이루어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차전에서는 삽질끝에 골을 내주기도 하였지만 승부차기 첫번깨 키커로 나서 이케르 카시야스를 상대로 멋진 골을 집어넣으며 활약. 다만 결승전에는 경고 누적으로 바트슈투버와 함께 나오지 못하였다. 아쉬울 따름. 어쨌든 11-12 시즌 부터는 완전한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2.4 12-13시즌

2012-2013시즌은 본격적으로 레프트백으로 장기 출장할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개막전에 부상을 당해 두달 정도 쉬게 되었다. 콘텐토나 엠레 칸이 주로 나오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로는 계속해서 레프트백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돌아온 알라바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프랑크 리베리와의 호흡은 환상적이었으며, 강인한 체력과 엄청난 가속도로 상대 왼쪽측면을 파괴하며 수많은 찬스를 양산해냈다. 92년생의 나이에 걸맞지않은 뛰어난 모습을 시즌 내내 기복없이 보여주며 팀은 12-13시즌 분데스, 포칼, 챔스를 모두 씹어먹으며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다.

2.2.5 13-14시즌

2014년 1월 현재 노이어 다음으로 13-14시즌 가장 많이 기용되는 선수로 사실상 노예모드이다. 평가 자체도 이제 레프트백 자리에서는 월드클래스 급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다. 이제는 마르셀루와 다니 알베스와 비교당하고 있다. 2013년 FIFA 월드 베스트 11에 다니 알베스가 선정되었는데, 알베스보다는 트레블의 주역인 알라바가 더 적합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다. 아무래도 현재 세계최강으로 불리우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인 점을 무시할 수가 없다.

가장 무서운 점은 92년생이라는 점. 일반적으로 수비수들의 전성기가 적어도 20대 중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수 있다. 현재도 충분히 세계 탑을 다투는 실력인데 과연..

2.2.6 14-15시즌

2014-2015 시즌에는 레프트백인 후안 베르나트가 영입된 것도 있지만,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메꾸는 척...하면서 필드 전지역을 휩쓸고 있다.

알라바 특유의 악마의 왼발이 말그대로 물이 올랐던 시즌이었다. DFB-포칼 첫 라운드 프로이센 뮌스터전에서 골망을 찢을 듯한 엄청난 파워의 왼발중거리로 골을 넣더니 전반기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프리킥 골, 함부르크 SV와의 포칼 8강에서 30m 거리에서의 대포알 중거리 슛으로 분데스리가의 백전노장 야로슬라브 드로브니 골키퍼를 무너뜨렸고, 브라운슈바이크전,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연달아 꽤 먼거리였음에도 대포알같은 왼발 프리킥 골을 선보였다.

2.2.7 15-16시즌

2015-2016 시즌에는 센터백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키커 랑리스테에서도 센터백 부문으로 IK를 받았다. 후반기에 제롬 보아텡메흐디 베나티아, 하비 마르티네즈, 홀거 바트슈투버가 모두 아웃되었기 때문에 요주아 키미히와 중앙 수비수를 봐서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잘 틀어막았다. 물론 전반기에는 주로 풀백이나 중앙으로 출장했었다.

아스날 FC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페트르 체흐를 무너뜨리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샬케 04 원정에서도 상대 몸에 굴절된 행운의 중거리 포를 터뜨렸지만 슈팅파워가 굉장히 강력했기에 가능했던 골이었다.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도 뛰어난 볼터치 이후 마무리로 1대0 아슬아슬한 리드를 하고 있던 바이에른에게 추가골을 선물했다.

챔스 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35m 거리에서 대포알 중거리포로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얀 오블락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팀은 결국 원정다득점으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3월 18일에 바이에른 뮌헨과 2021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유로 2016에서는 지역 예선에서 엄청난 행보를 보여준 오스트리아였던데다 그 팀의 에이스였으니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 중 한명이었으나 아무것도 못해보고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물론 알라바의 잘못이라기보단 드라고비치 등 센터백들과 어린선수들이 똥을 한포대기를 싸며 팀이 자멸했다.

2.2.8 16-17시즌

이 색히... 뭔가 이상하다... 진짜 못한다...
라고 생각했으나 분데스리가 8라운드 글라드바흐 전에서 경기 초반엔 고전하다가 전반 중반 쯤부터 다시 살아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칼 32강이었던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되어 막판에 집어넣은 쐐기골은 덤.

3 플레이 스타일

레프트백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멀티플레이어로 보는 게 맞을 수도 있다. 데뷔 직후는 종종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루이스 반할 감독은 그를 왼쪽 수비수로 기용했다. 허나 국가대표에 가면 수비수로 뛰는 일은 드물고 미드필더로 뛰는 일이 많다. 다니엘 알베스의 왼쪽 버전

괜찮은 레프트백 유망주였던 알라바는 11-12시즌 정기적으로 출장하며 각성하게 되어 실력이 일취월장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오죽하면 챔스 4강전에서 마르셀로에 버금간다고 말을 들었으랴.

매우 대담하고 폭발적인 플레이를 한다. 기본적으로 속력이 빠르며 킥이 좋아 프리킥도 수준급. 무회전 킥도 자주 구사한다. 왼쪽에서 리베리와 짝을 맞추기 때문에 호흡을 맞춰서 상대편 수비를 이겨내고 크로스를 시원하게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로스뿐 아니라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는 드리블도 능한데 마치 풀백이 아니라 윙어라도 된 듯 골라인 따라 파고 들어가는 드리블까지 보여줄 지경이다. 100m 9초대를 주파하는 주력을 바탕으로 치달 또한 강력하다. 이렇게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왔을 때나 혹은 공을 받고 앞으로 전진했을 때 대담하고 강력한 슈팅을 구사할 수 있다.

어려서 그런지 체력이 좋아서 폭발적으로 오르락내리락 필드를 누비고 다니며 경기 후반에도 몹시 빠른 속도를 보여주곤 한다. 수비수로서 보여주는 수비력도 합격점을 줄 만하며 만 열여덟에 마드리드에서 벌어지는 챔피언스 리그 4강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킬 정도로 강심장이기도 하다.[8]

4 기타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필리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구자철과 닮은꼴로 유명하다. 축구관련사이트에서는 흑자철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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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따돌림 당하던 다닐리우크라는 선수를 구제해서 뮌헨 유스로 옮겨 오게 하였다. 일전에 레알 유스로 옮겨갈때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집단 폭행을 당하자 뮌헨유스로 옮겨가게 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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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뮌헨,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한듯하다. 거친 성격인 프랑스 깡패오스트리아 즐라탄과도 친하며, 특히 리베리와는 거의 의형제 급으로 친한듯.

5 같이 보기

FC 바이에른 뮌헨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생년 월일신체 조건
(평균: 182cm, 78kg)
계약 년도계약 만료비고
130px
독일
GK마누엘 노이어Manuel Neuer1986.03.27193cm, 92kg20112021부주장
530px
독일
DF마츠 후멜스Mats Hummels1988.12.16191cm, 92kg20162021
630px
스페인
MF티아고 알칸타라Thiago Alcântara1991.04.11174cm, 70kg20132019
730px
프랑스
MF프랑크 리베리Franck Ribéry1983.04.07170cm, 72kg20072018
830px
스페인
MF하비 마르티네스Javi Martínez1988.09.02190cm, 81kg20122021
930px
폴란드
FW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1988.08.21185cm, 79kg20142021
1030px
네덜란드
MF아르연 로번Arjen Robben1984.01.23180cm, 80kg20092018
1130px
브라질
MF더글라스 코스타Douglas Costa1990.09.14170cm, 65kg20152020
1330px
브라질
DF하피냐Rafinha1985.09.07172cm, 68kg20112018
1430px
스페인
MF샤비 알론소Xabi Alonso1981.11.25183cm, 80kg20142017
1730px
독일
DF제롬 보아텡Jérôme Boateng1988.09.03192cm, 90kg20112021
1830px
스페인
DF후안 베르나트Juan Bernat1993.03.01170cm, 67kg20142019
2130px
독일
DF필립 람Philipp Lahm1983.11.11170cm, 66kg19952018주장
2230px
독일
GK톰 슈타르케Tom Starke1981.03.18194cm, 98kg20122016
2330px
칠레
MF아르투로 비달Arturo Vidal1987.05.22180cm, 75kg20152019
2530px
독일
FW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1989.09.13186cm, 75kg200020213주장
2630px
독일
GK스벤 울라이히Sven Ulreich1988.08.03192cm, 84kg20152018
2730px
오스트리아
DF데이비드 알라바David Alaba1992.06.24180cm, 76kg20082018
2930px
프랑스
MF킹슬리 코망Kingsley Coman1996.06.13178cm, 71kg20152017임대 유벤투스 FC에서 임대
3030px
독일
MF니클라스 도어쉬Niklas Dorsch1998.01.15175cm, 72kg20162018
3230px
독일
MF요슈아 키미히Joshua Kimmich1995.02.08176cm, 70kg20152020
3430px
오스트리아
DF마르코 프리들Marco Friedle1998.03.16187cn, 78kg20172021
3530px
포르투갈
MF헤나투 산시스Renato Sanches1997.08.18176cm, 75kg20162021
3830px
독일
MF에르달 외즈튀르크Erdal Öztürk1996.02.07172cm20162018
4030px
크로아티아
MF파비안 벤코Fabian Benko1998.06.05180cm, 80kg20152018
구단 정보
사장감독구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카를로 안첼로티알리안츠 아레나
  1. 선수의 이름인 David의 독일어식 발음은 /ˈdaːvɪt/'다비트'이며 영어식 발음은 /ˈdeɪvɪd/'데이비드'이다. 알라바의 경우는 나이지리아와 필리핀 출신의 부모에게 태어났기 때문에, 선수의 출신을 고려하여 독일에서도 '데이비드'로 발음한다.
  2. 본직은 레프트백은 물론 센터백으로도 뛰고 오스트리아 국대에선 중앙 미드필더로 뛴다.
  3. 2010-2011시즌 후반기에만 임대.
  4. 같은 팀인 필립 람이 특이 케이스 인것이지, 사실 여타 축구선수들에게 다재다능함은 기량이 정상급이 아닌 이상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애매하게 되버리므로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넘어 람과 같이 훌륭한 올라운더가 된것은 그의 기량을 입증한다. 센터백,미드필더,풀백 모두 소화가능 한 선수국대에선 톱으로도 나오다가 망했다
  5. 다만 알라바는 반 할의 아이들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반 할 체제 아래에서는 자리잡지 못하고 서브를 전전하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았지만, 유프 하인케스의 지도하에 왼쪽 풀백에서 완전히 폭발했기 때문에 토니 크로스와 더불어 하인케스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봐야한다. 아니 애초에 나이대부터가 다르잖...
  6. 키커지 평점 6점은 받을 수 있는 가장 나쁜 점수이다.
  7. 사실 나이를 생각하면 무난하게 묻어가던 그 전의 활약도 엄청난 거긴 하다.
  8. 이 당시 바이에른의 키커가 많지 않아 보인 건 사실인데 알라바가 찰 줄은 누구도 몰랐고 심지어 1번으로 차리라 예상한 사람은 전현직 바이에른 관계자나 알라바와 맞닥뜨려 본 어린 축구선수들 중 일부, 그리고 일부 오스트리아인들 정도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