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둠

(라븀 알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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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The Fantastic Four #5
최초 등장 시기1962년 7월
창조자스탠 리,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빅터 폰 둠
Victor von Doom
다른 이름닥터 둠, , 라븀 알랄, 노먼 맥아더, 인빈서블맨
국적라트베리아
근거지둠슈탈트
가족 관계베르너 폰 둠 (아버지)
신시아 폰 둠 (어머니)
크리스토프 버나드 (수양아들)
직업라트베리아 국왕, 과학자
신장188cm
체중102kg
갈색
모발갈색
출신지라트베리아
능력다른 이에게 자신의 능력을 옮기는 능력, 차원 여행 능력, 초자연적인 능력을 소환하고 통제하는 강력한 마법능력, 천재적인 지능.
장비내구력, 힘, 방어막, 에너지 블라스트, 비행 능력 등을 제공하는 갑옷, 자신과 똑같이 생긴 로봇 둠봇(Doombot)
동료
판타스틱 포

1 개요

Doctor Doom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 본명은 빅터 폰 둠. 원문 영어 표기는 Doctor Doom(보통은 Dr.Doom으로 줄여부른다.).우주닌자 고무즈에서는 악마박사란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당했다.

판타스틱 포에서 쭉 이어져 내려온 적으로서, 닌자 거북이슈레더 같은, 혹은 배트맨 시리즈조커이며,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특징을 갖고 있기도 한 캐릭터. 판타스틱 포뿐만 아니라 전 세계관의 대표빌런중 하나.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른다.

2 능력

능력치
지능■■■■■■□
■■■■■■□
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마블 공홈


초창기엔 안습한 시절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갑자기 급부상하게된 마블의 캐릭터들 중 한명이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간지 폭풍에 마스크도 간지나게 조
금 바뀌었고, 멀티버스에 따라서 세계의 주인이거나 히어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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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은. 굴복하지. 않는다. (Doom. Does. Not. Beg.)"

by (What if에서 보이드가 자신에게 굴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제안하자 닥터 둠의 대답.)

얼티밋 유니버스의 경우 그게 한층 더 심해져서 "동기만 순수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든 상관없어!"라는 사고방식의 젊은 리드 덕분에 그 뒷치닥꺼리를 하고 다닌다. 실제로 얼티밋 유니버스는 리드의 삽질 덕분에 이미 몇 번은 멸망했었고 몇 번은 위기를 맞았다. 슈퍼 빌런 리드 리처드와 슈퍼 히어로 닥터 둠

한편으론, 마블 세계관에서 파워는 꽤나 높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꽤가 아닌 것 같은데? 작중에서는 허구한 날 망가지는 역할(...)로 등장하곤 했지만, 마블 홈페이지에 나오는 능력치 등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 랭크를 달린다.[1] 닥터 둠이 젠틀맨쉽과 자신의 고유한 대결미학을 버리는 순간 세계정복은 순식간일 거라는 것은 이제 단순 떡밥 정도가 아니라 팬들 사이의 다수 의견. 소유한 무기를 살펴보면 반물질이나 각종 과학병기에서 시작해서,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일단 위력만 제대로 발휘하면 전 지구적인 영향을 끼치는 게 가능하다. 마법의 수준은 그레이트 올드 원들을 소환해서 부려먹는 수준.[2] 그런데 본인이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둠은 홀로 싸우며 홀로 존재한다."라는 본인의 미학에 어긋나기 때문이라고. 둠봇 : ?

지성에 한해서 마블 내 1, 2등을 다툴 초 천재다. 학문이면 학문 마법이면 마법 격투면 격투 최고치를 달린다. 그런데 너무 신사적이라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상대방의 수준에 맞춰서 싸워주느라 결국 다구리를 당하든지 뒷통수를 맞아서 뻗는다. 실제로 블랙팬서가 깽판칠 때는 주먹으로만 상대해줬고 에너지 투사를 하는 히어로를 상대론 블라스트로 응수했다. 블랙팬서는 둠에게 목이 꺾일 뻔했다가 스톰이 EMP로 라트베리아를 정전시키는 바람에 목숨을 부지했다. 덕분에 라트베리아는 엄청난 사망자가 나왔고 원자로의 냉각 시스템이 다운되어 라트베리아는 지도에서 사라질 뻔했다.누가 히어로이고 누가 빌런인지 모르겠다 마법의 경우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와줘서 지옥의 왕 메피스토를 엿먹인 적도 있다.

과학은 반물질 권총이라는 희대의 개사기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선 사용하지 않는데 쓰는 순간 지구가 개박살나기 때문이다. 또 코스믹 파워를 연구해 개량한 둠 블라스트는 지우개 수준이라 수의 포스 필드도 관통하고 제대로 맞으면 어지간한 히어로도 일격사당하게 된다. 왠지 모르게 본인은 풀파워로 안쓴다는 게 문제지만.

또 본인도 포스필드를 쓸 수 있지만 왠지 안 쓴다. 아마 파워 밸런스 문제인 듯.

비록 악역으로 나와서 깨지는 모습도 나오지만, 한번 뽀대가 날 땐 설정뿐만 아니라 연출까지도 제대로 포스를 풍겨주는 간지 캐릭터로, 마블 작가진들 중에도 그의 팬이 입사하는 등 마블의 캐릭터 정책이 급변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되...었으나 의외로 최근 코믹스에서도 여기저기 깨져서 리드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 및 게임이나 영화에서도 의외로 푸대접을 자주 받는 상황. 다른 캐릭터라고 안 그런 건 아니지만 제작자 및 출현 당시 상황에 따라 대우가 천상에서 시궁창까지도 왔다리갔다리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레일라 밀러라는 여성 뮤턴트를 모델삼아서 어레인지한 모나리자 초상화를 그리거나,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고상한 특기도 갖고있다.

하지만 저런 위의 사실 외에도 사람들이 진실로 알고 있는 이른바 둠간지 히어로설은 왜곡된 정보이다. 그 근거로 내세우는 가장 큰 근거인 "좀비 판타스틱 포를 때려잡은 것은 닥터 둠이다."는 사실 둠과 정신이 바뀐 리드가 한 일이고, 둠은 그 직후 리드와 정신을 다시 바꿔 스스로 <마블 좀비즈> 세계로 건너갔을 뿐이다. <마블 좀비즈>를 리뷰한 블로거 파우스트가 왜곡한 것이 지금 정설인 양 퍼진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J. 조나 제임슨이 얼마나 나쁜놈인지 알 수 있다. 그래도 자기 몸에 재앙을 봉인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좀비즈 세계로 건너간 거니 영웅적인 업적이 전부 왜곡된 건 아니다. 그 영웅적인 희생도 잠시, 다시 돌아와서 히어로들에게 깨지긴 하지만

닥터 둠은 타노스와 더불어 신의 영역에 도달해본 경험을 지닌 악당이기도 하다. 오래전의 시크릿 워즈에서는 갤럭투스의 우주선을 연구해서 그 힘을 얻고, 나아가서는 비욘더의 힘을 손에 넣었던 전적이 있다. 무엇보다 2015년 시크릿 워즈에서는 기어이 비욘더즈도 쓰러트리고 그들의 힘을 손에 넣었다. 타노스가 주로 모험과 계략을 통해 얻은 신비한 아이템들을 이용해 신의 영역에 도달한다면 닥터 둠은 마법 스승인 마르퀴스를 뛰어넘기 위해서 스승을 속이고 새로운 제자인 척 오랜 시간에 걸친 마법 수련을 하는등 연구와 기술적인 접근 등의 방식으로 마법이나 신적인 힘을 분석하고 그 영역에 도달한다.

3 관련 인물

가족으로는 메피스토에게 영혼이 저당잡힌 어머니와 다른 세계에서 수와 결혼해서 낳은 딸 발레리아 폰 둠이 있다.[3] 어머니의 영혼은 닥터 스트레인지와 연합해 지옥으로 쳐들어가 메피스토를 엿먹이고 구출해 왔다. 발레리아 폰 둠은 프랭클린 리처즈의 능력 폭주로 드리밍 셀레스티얼, 티아무트가 깨어나 현실이 깨지려 하고 갤럭투스의 부재로 아브락사스가 난리를 피자 발레리아는 자신의 몸을 희생해 죽고 리드와 수의 딸로 환생한다.

그래서 그런지 둠은 이 환생한 발레리아 리처즈에 대해서 그녀의 대부가 될 정도로 애정이 끔찍하다. 판타스틱 포를 모조리 잡아서 족칠 때도 발레리아만큼은 편하게 공주님 대접해줬다.

리드 리처즈와는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어서 서로의 몸이 바뀌기도 하고 서로를 죽이려고도 하고 서로 구하기도 하는 인간군상들이다.

타노스와는 살인자와 피해자의 관계이다

그에게는 과거에 장래를 약속한 사이였던 연인 발레리아가 있었다. 발레리아가 그와 적대하는 자에게 잡혔을 때에 그녀를 구해주었지만 둠의 냉혹한 모습과 야망을 본 발레리아는 과거에 자신이 알던 둠이 너무 달라진 것에 슬퍼하며 그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발레리아 폰 둠과 발레리아 리처즈의 이름은 다 그녀에게서 따온 것.

그가 지배하는 라트베리아는 시대상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데 90년대에 김일성이 핵 가지고 난동 부릴 때에 마블세계관에선 김일성과 닥터 둠 두명이 이 세계에 남은 최후의 독재자 둘이라며 싸잡아 묶기도 했고 시빌 워의 실마리가 되었던 페넌스가 나이트로를 잡기 위해 라트베리아로 쳐들어 갈 때도 '북한과 더불어 최후의 독재국'이라고 했다.(다른점은 둠은 백성을 사랑함) 로버트 무가베 어리둥절 단 북한과는 달리(...) 둠이 통치하는 라트베리아는 대단히 풍요로웠고[4] 반대파에는 무자비한 독재자여도[5] 진짜로 국민을 소중히 여기는 군주이기에 둠에 대한 라트베리아인들의 지지도는 아주 높다[6]. 판타스틱 포 v3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닥터 둠이 지옥에 떨어지고 판타스틱 포가 라트베리아를 통치하는데 그 때 닥터 둠의 비밀 핵무기들과 비밀 처형장 단두대도 공개되었다. 그 때 영혼 이동을 통해 지옥에서 빠져나온 둠이 본 건 자신의 성에 휘날리는 판타스틱 포의 깃발. 이걸 본 닥터 둠은 "Fresh Hell"이라며 경악했다.(...) 지옥에서 탈출했더니 또 지옥이

물론 라트베리아 국민들이 둠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대 독재자들이 답이 없는 개막장들이였기 때문이다. 둠 이전의 라트베리아의 독재자들은 미국 등 서방의 지원을 등에 업고 국민의 대다수인 집시를 차별하거나 경제를 파탄내서 소수의 특권층만 잘먹고 잘살게 하고 나머지는 굶주리게 만드는 등 막장이였다. 그러나 둠은 우선 혈통부터가 국민들의 다수와 같은 집시 혈통인데다가 국가 경영을 잘 해서 적어도 국민들이 불편한건 없도록 잘 챙겨주고 있고 서방 국가들의 간섭도 끊고 인종차별도 철폐하는 등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진일보한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둠이 몰락하고 라트베리아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으나 본래 집시와 여러 소수민족들로 구성된 라트베리아는 바로 내전이 일어나 라트베리아는 현재 전 지역이 전쟁터로 변하였고 그 탓에 많은 라트베리아 국민들은 둠의 시대를 그리워하고 있다. 라오우?[7]

4 작중 행적

<로드 투 시빌 워>에서는 묠니르를 얻을 수 있었지만, 감당 못할 힘에는 욕심 부리지 않겠다면서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둠은 그 망치를 필요로 하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깨끗이 포기하고 물러나는 모습은 그야말로 얘가 빌런이 맞는지 햇갈리게 만든다.

시빌 워에선 중립을 지향하며 블랙팬서 부부를 초대하여 동맹을 제안하지만 블랙팬서와 스톰은 오히려 깽판치고 도망갔다.(...) <월드 워 헐크>에서는 본인에게 피해가 오는 게 아니니 겸사겸사 리드 관광당하는 것도 보고 조용히 팝콘을 먹으며 관람했고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스크럴에게 홀라당 속아넘어간 마이티 어벤저스가 닥터 둠에게 괜히 혐의를 씌워 쳐들어왔다가 닥터 둠의 간지능력에 전멸할 뻔했지만 스파이더 우먼으로 잠입해있던 스크럴 여왕의 능력에 당해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용된다. 이 대목만 보면 누가 빌런인지 애매하다

토니 스타크가 쉴드에서 쫓겨나고 노먼 오스본이 '해머'의 국장이 되며 노먼 오스본이 제안한 비밀스런 동맹에 동의한 후 라트베리아로 돌아갔지만 닥터 둠을 한층 압도하는 마법 능력을 지닌 모르가나에게 반 죽을 만큼 당했다. 일단은 동맹이라 둠을 구하러 온 다크 어벤저스도 모르가나의 먼치킨스런 능력에 다들 실신. 더욱이 모르가나는 시간을 이동하는 능력이 있어서 눈앞의 모르가나를 죽여도 다른 시대의 모르가나가 와서 그 자리를 대체한다. 이거 어쩌란 건지...

마이티 어벤저스의 센트리에게 실신당한 기억이 있어서 센트리를 좀 무서워 하는 듯. 노먼 오스본이 제안한 비밀 회담에 대해 배신하면 어쩔 거냐고 묻자 오스본이 센트리를 소개하고 그 결과 그 자리에서 그대로 굳어버린 둠이 있었다. 안습.[8]

과거 스승인 마르퀴스가 찾아와 버림받고 메갈로돈한테 먹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줌이었으나...

최근 편에서 스승의 또 다른 제자 원챔이 '사실 닥터 둠이었다!'라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주며 다시 급부상. 메갈로돈들에게 몸을 뜯어먹혔지만 스승에 대한 분노로 인해 살아남았고 과거로 돌아가 마법을 연마해 마스터하여 마르퀴스가 나타날 즈음에 나타나 새로운 제자가 된 것. 그 후 마르퀴스를 죽여버린다.

이제는 텔레포트는 기본인 먼치킨이 되어버렸다.

어찌어찌하다 발레리아의 설득으로 퓨처 파운데이션에 가입한다. 과연 딸바보 그러다가 온갖 버젼의 리드를 쳐잡던 악당들을 막아 다른 이들이 도망가게 하는데, 덕분에 겨우 살아남은뒤에 죽은 리드 중 한명에서 인피니티 건틀릿을 득템했다.

한번은 개그 집단 그레이트 레익스에게 처발린 적이 있다.(...)

이벤트 AXIS에서 주요캐릭터로 등장했다. 온슬로트가 된 레드 스컬을 격퇴하기 위해서는 반전 마법을 펼쳐야 하는데 닥터 스트레인지가 과거의 위엄과 명성에 맞지 않게 스타크 센티넬에게 당해버림으로 인해(...멍청) 둠이 스칼렛 위치와 함께 마법을 시전한다. 근데 이게 잘못되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히어로/빌런들의 성격을 다 바꿔버린다. 캡틴 아메리카는 파시스트가 되버렸고 아이언맨은 장사치, 토르는 전쟁광이 되어버리고 로키는 거짓말을 못하게 되어버리고 스카니지는 선하게 바뀐다. 이 와중에 바뀐 둠은 라트베리아에 민주주의 선언을 하나 스칼렛 위치가 전 남편 군단 비전 부대를 이끌고 와서 공격을 개시하고 발레리아가 이끄는 영웅들이 맞서싸운다. 한편 매그니토와 퀵실버가 둠을 구해주지만 스칼렛 위치가 이들을 발견하고 친인척만 공격받는 마법을 시전한다. 어쨌든 닥터 둠은 몇 년 전 죽었던 닥터 부두와 다니엘 드럼을 데려와서 해결하고 결국 반전 마법을 해결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결과적으로 이 axis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 자일듯. 그리고 와중에 완전히 인생 쫑나기 직전인 로키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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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크릿 워즈

인커전의 원흉이자 상아왕처럼 멀티버스를 위협할 위대한 파괴자 라븀 알랄의 정체가 닥터 둠이었다.

잠깐만 위에 라븀 알랄로 검색해도 넘어온다고 되어 있는데? 강제 스포

닥터 스트레인지, 몰큘맨과 함께 상아왕의 약점을 알아내는데 성공해, 상아왕을 이길거라 확신했지만, 비욘더즈에게 패배한 것 처럼 보이도록 생사를 알 수 없고 애매하게 끝났다.

허나, 몰큘맨의 사망 후 배틀 월드를 창조했는데, 시크릿 워즈#4를 보면 둠은 비욘더즈를 쓰러트리고 이미 그들의 힘을 얻은 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둠간지. 아마 배틀 월드도 둠이 비욘더즈를 쓰러트리고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연출이 연출이어서 팬들은 무언가 변수가 있었을 것이라 추측 중.

시크릿워즈 #5에서 비욘더즈를 쓰러트린 방법이 나왔는데, 블랙스완들이 몰큘맨들을 죽이는 동안 더 좋은 몰큘맨들을 양산해내고 있었고, 비욘더즈의 강력한 힘에 절망했으나, 몰큘맨들의 집합체로 이루어진 폭탄을 터뜨려 비욘더즈를 죽였다.최종병기 몰큘맨 하지만 닥스가 둠한테 말하는것으로 보아 배틀월드에서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로 두고있는 퓨처 파운데이션과 수잔이 메인 세계관(616)의 수잔을 기억을 지워버린것으로 추정되고 닥스가 짜증나게하자 바로 죽여버렸다.

시크릿워즈 #8에서 생존 세력과의 전쟁이 일어나 난장판이 될 때 타노스가 자신한테 덤빈다. 타노스가 너는 약한 신이다라고 도발하자 그래서 너는 인피니티 건틀릿 꼈냐고 묻고, 타노스 왈, 난 그거 없어도 됨. 그리고 둠은 타노스를 죽인다.타노스: 신난다! 이제 데스 곁으로 갈 수 있다!

시크릿워즈 #9에서 블랙팬서가 네이머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의 섬에서 얻은 인피니티 건틀릿을 끼고 덤비나, 도무지 상대가 되질 않는다[9] 하지만 그건 시간 끌기였고, 그걸 깨달은 둠은 바로 몰큘맨이 있는 공간으로 간다. 거기서 밝혀진 진실은 몰큘맨에게서 둠이 비욘더즈의 힘을 공급받는 것. 거기서 리드와 싸우는데, 몸싸움이 아니라 말싸움이다. 말싸움 요약 : 인정해! 싫어! 인정해! 그래ㅠㅠ 결국 말싸움에서 리드가 이기자 배틀월드가 붕괴된다. 새로운 우주에서 몰큘맨과 리드에 의해 얼굴이 고쳐진다.

4.2 All New, All Different Marvel

인빈시블 아이언맨 #1에서 라트베리아의 권력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덕분에 라트베리아에서는 내전이 발발했고, 캐슬 둠은 무너진 상태. 그런데 마담 마스크의 행적을조사하러 온 아이언맨 앞에 나타났는데, 가면도 벗고 정장차림으로 나타났다. 사실 그가 전능의 힘을 얻은 이유는이것을 위한 것이였다고 한다[10] 대신 지배자라는 중압감이 사라진 덕인지 성격도 밝게 변했고 더이상 자신을 3인칭(둠)으로 칭하지도 않는다. 지금까지의 행보를 봐서는 토니 스타크를 도와주거나 적대하는 등 아이언맨 스토리에 주로 등장하게 될 듯 하다.




차후 스토리인 인퍼머스 아이언맨(Infamous Ironman)에서 리리 윌리엄스와 더불어, 토니 스타크를 대신하여 아이언맨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4.3 둠의 서:둠의 과거

둠은 어릴적 라트베리아 인구 90%를 차지하는 집시 지도자 가문의 후손으로 부모님 밑에서 행복하게 성장하였다. 그러나 당시 라트베리아는 폭군 루돌프 국왕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었고 루돌프 국왕은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집시들을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 즉 홀로코스트를 능가하는 방법으로 통치하였다. 집시를 포함한 라트베리아 국민들은 루돌프 국왕과 그 측근들을 위해 약간의 생필품을 제외한 모든 생산물들을 착취당하는 노예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이에 반발하면 그 자리에서 총살되는 비극을 당하였다. 이에 마녀였던 둠의 어머니는 라트베리아 폭정을 막는 주문을 연구하다가 악마에게 속아서 지옥으로 끌려갔으며 몇년 후 둠의 아버지는 남작부인의 암을 치료하지 못한 죄로 어린 둠과 같이 도주하다가 라트베리아의 혹한을 견디지 못하고 둠을 안은채로 동사한다. 이에 둠은 자신들 일족인 집시를 포함한 라트베리아 국민들을 학살하고 부모를 앗아간 루돌프 국왕과 그 루돌프 국왕을 지원하는 미국에게서 반드시 그 피값을 받아낼것을 맹세한다. 마법과 과학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던 둠은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여 루돌프 국왕에게 학살당하는 사람들을들을 보호하는데 힘썼고 그의 재능을 높이 산 미국정부가 둠에게 미국대학을 다닐수 있는 조건으로 미 국방부 연구소에서 전쟁무기를 만들게 한다. 둠은 자신의 복수를 위하여 그 조건을 받아들인다.

미국대학을 다니게 되는 둠은 천재적인 과학재능으로 금세 대학교에서 주목을 받게되고 이게 자신감이 넘친 둠은 지옥으로 끌려간 자신의 어머니를 구하고자 차원이동 게이트를 제작에 착수한다. 이때 훗날 판타스틱 4의 리더 미스터 판타스틱이 되는 리처드와 만나게 되고 리처드는 둠이 만든 차원이동 게이트의 오류를 지적하나 둠은 이를 무시하고 차원이동 게이트를 작동시키다가 오류로 인한 기계과부하와 지옥에서 어머니 영혼을 잡고있는 악마의 방해로 어머니 구출작전은 실패하고 전신화상을 입게 되며 이 모든 실패가 리처드가 원인이라는 오해를 하게된 둠은 자신의 부상은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무기 개발할것을 명령하는 미국 국방부 명령에 반발하여 자신이 만든 모든 무기와 목격자들을 제거하고 동유럽으로 도주하게 되나 거기서 자신의 첫사랑 발레리아를 만나게 되어 둠은 일시적인 행복과 평화를 경험한다, 하지만 둠의 재능을 알고 있는 미국과 소련의 집요한 추격에 발레리아 까지 위험에 빠지자 둠은 한 마법사의 추천으로 발레리아와 해어지고 티벳으로 간다. 티벳으로 간 둠은 티벳 주민들에게 tv나 컴퓨터를 제작해 주면서 인기를 얻게되고 천재적인 마법재능으로 티벳 고승들에게 티벳 왕국의 지도자가 된다. 티벳 왕국의 지도자로 있는 동안 마침내 모든 수행을 이겨내고 대마법사가 된 둠은 티베승려들이 이별의 선물로 준 철가면과 철갑옷을 장비하고 라트베리아로 귀국한다. 귀국한 둠은 먼저 루돌프 국왕의 강제노역장으로 가서 루돌프 국왕과 그 세력들에게 학살당하는 라트베리아 국민들을 구해내고 라트베리아 국민들을 규합한 혁명을 일으켜 마침내 루돌프 국왕의 폭정으로 부터 라트베리아와 국민들을 구해내고 본인이 새로운 라트베리아 국왕에 즉위하며 자신의 과학적인 재능을 총동원하여 라트베리아 국민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라트베리아를 최강국으로 만든다.
이쯤되면 악당이 아니라 전형적인 영웅일대기다 이러니 둠간지 소리를 듣지

4.4 얼티밋 유니버스

최근 얼티밋판에선 여전히 생사불명. 가끔 복제 안드로이드가 나타나 한바탕 휘젓고 깨지는 게 전부다. 아무래도 마블 좀비들에게 먹혔거나 자신의 몸으로 가둔 올드 원이 각성해서 네거티브 존의 르 리에로 가버렸거나 둘 중 하나인 듯 싶다.

스칼렛 위치를 저격해 죽인 얼티밋 울트론은 사실 둠봇으로, <얼티메이텀>이 일어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결국 마지막에 그 책임으로 에게 살해당했다. 사실 싱에게 죽은 둠은 사실 대역이었고, 진짜 둠은 좀비 리드가 만든 차원이동기를 부수러 좀비버스로 스스로 건너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얼티밋 FF#1에서 얼티미츠가 무슨 수로 붙잡아 놓고 있었고, 닉 퓨리가 FF로 편입한다. 나타나자마자 니들을 좀비버스로 던져버리겠다는 살벌한 말로 컴백했다.

얼티밋판에서는 블라드 가시공의 후손이다. 그것도 진짜 역사 인물의 후손... 그래서 눈이 붉다고 한다.

리드가 벤이 싱이 되는 걸 막기 위해 타임머신을 사용해 과거로 날아가 판타스틱 포가 생긴 원인인 텔레포트 실험을 성공하게 한 적이 있어서 벤 그림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메타 휴먼이 되어 평화롭게 살던 시간선이 있었는데 그 때도 빅터는 결국 둠이 되어 빌런이 되었다. 아마 운명인 듯 싶다. 재밌는 건 리드가 저렇게 시간선을 멋대로 바꾼 바람에 스크럴의 침략을 막지 못해 인류가 전멸했다는 것. 물론 최후의 생존자인 벤 그림이 다시 시간선을 타고 돌아가 자신들이 시간선을 바꾸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본인은 원래 살던 시대의 500년전까지 돌아가 버려 네거티브 존의 괴물 거미들에게 산채로 뜯겨 죽어 미라가 되어버렸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선 S.H.I.E.L.D에서 선정한 악당 1위로 나온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인기가 많은 악당이기도 해서 판타스틱 포 시리즈 말고도 여기저기 자주 나온다.

애니판 성우는 각각

1967년판: 조지프 시롤라
1978년판: 테드 캐시디
1994년판: 존 버넌, 닐 로스(시즌1), 사이먼 템플먼(시즌2)
2006년판: 폴 돕슨 / 노민(한국)
오인성(어벤저스: 지상 최강의 영웅들, 얼티밋 스파이더맨)

영화에 등장한 닥터 둠은 닥터 둠(실사판) 항목 참고.

5.1 게임판에서

마블 슈퍼 히어로즈마블 VS 캡콤 2에 등장했으며, 전자에선 최종보스인 타노스 이전의 중간보스로도 등장. 등장 대사는 'Now You face the Doom'인데 이것은 바로 닥터 둠 자신과 마주했다는 것과 파멸을 마주했다는 이중적 의미가 담긴 영어 유희. 여기서는 제작진이 팬이 아닌지 무지 약하다. 냅다 레이저를 날리는 플라즈마 빔이나 5-WAY 빔을 쏘는 프론 쇼크, 포톤 어레이, 주위에 바위들을 끌어올린 후에 앞으로 날리는 몰레큘러 쉴드 등이 있으며 물론 데미지는 강하지만 패턴이 단조롭고 연속기가 빈약하며 필살기가 전부 원거리용이라는 문제가 존재한다. 거기에 엔딩도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을 손에 넣어 세계를 지배한다는 내용으로 끝맺음했다. 우리의 신사 닥터 둠은 그딴 것에 의존하지 않는단 말이다.[11]

마블 VS 캡콤 2에서는 성능 자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비행과 8방향 공중대시를 지닌 캐릭터가 다 그렇듯 상당한 강캐로 자리잡았다. 일단 대공 타입 어시스트 대응기인 몰러큘러 실드의 성능이 최상급. 메인 캐릭터로 싸울 때의 성능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기본기 구조상 러시 플레이는 좀 무리고, 점프 강P와 공중 포톤 샷을 이용한 견제 플레이가 위주. 레이저 총을 갈기는 점프 강P가 비행 견제를 펼치는 센티넬이나 아이스 스톰을 날리려는 스톰에게 의외의 카운터로 먹히기도 한다.

그러나 점프 약K을 지상의 상대에게 가드시킨 뒤 바로 강K이냐 착지해서 하단부터 시작하느냐의 이지선다도 있고, 타점이 높고 발동이 빠른 에어리얼 개시기 서서 중K(단독 발동은 ↘ + 강K)을 이용한 가불 패턴도 있다. 방법은 일반 점프 상태의 상대에게 점프 약P를 하강하며 가드시킨 뒤 착지하자마자 서서 중K을 쓰는 것. 맞건 가드하건 무조건 연결이 된다.

점프 강K이 에어리얼 레이브 중에 써도 맞은 상대를 강제로 다운시키지 않으며 캔슬까지 가능한 독특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비행 중에 쓰면 강제로 비행 상태가 끝나기 때문에 점프 강K - 비행 - 약공격 - 강K - 비행...식의 무한 콤보도 가능.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역시 다양한 견제기 위주의 기술로 짜여 있고, Lv3 하이퍼 콤보인 '악몽의 시간'이 추가되었다.[12] 구석에서 하는 풋다이브 루프 3회(앉아(약 중 강) 띄우기 -> (점프 중 중 풋다이브(앞 강) 풋다이브(약))*3) 콤보는 난이도가 매우 쉬운데 비해 데미지가 준수해서 MVC3의 기본기 중 기본기이다. 미사일을 발사하는 어시스트 성능도 거의 신의 수준이라서 많이 사용된다. 2012년 초만 되어도 이미 최상위 캐릭터를 넘어서, 안 넣는 팀을 보기 힘든 국민 캐릭터가 되었다.


(2분 20초부터.)


(2분 36초.)

Marlinpie가 해당 영상에서 보여준 콤보는 팀 에어리얼 콤보시 경직이 초기화되는 현상을 이용한 간지나는 팀 에어리얼 콤보 정도로 여겨졌다가, 해당 콤보의 원리를 이용한 원터치 킬 콤보가 개발되면서 둠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센티널, 트리쉬, 단테 등등, 심지어 춘리까지)의 원터치 킬 TAC가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둠 TAC 무한콤보는 대회에 나서는 선수에게 기본기로 자리잡았다.* 해당 팀 에어리얼을 선보이기 전 Marlinpie는 "MVC3를 영원히 망쳐버릴 짓거리를 오늘 보여줄테니 잘 지켜봐라"(...)고 동료 선수들에게 은연중 말했다고 한다.


(17분 30초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Miniboss는 둠 혼자 남았을 때 미사일을 지연시켜서 발사하고, 상대가 발사하는 순간을 노려서 공격을 할 때 얻어맞는 척 하다가 미사일에 상대가 경직당한 때를 노리는 전술을 자주 보여준다. 레벨 3 하이퍼를 할 기가 없을 때는 풋다이브 콤보 후 공중 플라즈마 빔 + 포톤 어레이로 적당히 끝내는 것이 보통인 상황에서, 풋다이브 콤보를 2번 먹인 뒤에 구석에서 미사일로 띄운 후 포톤 어레이 + 스피어 플레임으로 확실하게 끝내는 변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둠은 지난 4년동안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어서 더 이상 새롭게 파낼 것이 없다고 다들 생각하던 차였는데, 난생 처음 보는 변형 콤보를 보여주니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미사일의 발사 횟수와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해서 상당히 어렵다. 거의 Miniboss의 특수 능력(...)으로 취급한다.) 요즘은 워낙 Miniboss가 유명해져서 다들 기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상대방의 X팩터를 갉아먹는 목적으로 쓰인다.

덤으로 구석 콤보 및 TAC 무한 콤보의 레시피중 하나로 들어가는 점프 S 기본기 사용시의 "풋 다이브!" 가 이상한 중독성이 있어서 서구권에서 필수요소급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내에서도 훗돠이~ 로 역도입되었는데 이쪽은 아예 그 구석콤보의 레시피 자체가 항목이 작성되었으며, 따닥펑 따닥따닥 딱 훗 훗돠이~ 이에 더해 3레벨 슈퍼콤보인 악몽의 시간의 "Time to DIE!" 가 "하이신다~(네 죽었습니다)" 로 들리는 몬데그린까지 발굴되어 음매드 단골 소재가 되었다.

능력치
지능■■■■■■□
■■■■□□□
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처음에는 포스가 강력한 최종보스풍의 슈퍼빌런으로 나왔다. 전투를 3단변신을 해가면서 치르게 되는데 처음에는 미니언 중심의 소환전투, 2단계에서는 파워풀한 근접전을 중심으로 펼치며 마지막에서는 마법 중심의 원거리전을 중심으로 싸운다. 피할것은 많고 자리는 협소하고 전투가 길기 때문에 잠시 방심하면 눕게된다.
나중에 플래이어블 케릭터로 나왔는데 최강 최흉의 사기케릭터로 나왔다. 보통 공격자원을 소비하는 이동기인 텔레포트가 아무런 자원 소모 없이 무한으로 나가고, 별 다른 템이 없어도 상당히 강력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소환트리로 간 둠은 그냥 미니언들 소환시켜놓고 하늘에 붕붕 떠있으면 미니언들이 다 해결해준다고 할 정도...둠의 사기성을 빗대어 둠티어라고도 한다. 너프가 조금 되었는데 정작 둠은 별 타격이 없는데 그 옆에 있던 로켓 라쿤이 휘말려버렸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적일 때 블래스터 케릭터로 나오는데 플레이어블 케릭터 일때는 텍티션이다. 단, 너무 강하기 때문에 벨런스 유지를 위헤서인지 사용할 경우 플레이어의 아바타 케릭터와 2인체제로 싸워야만 한다는 제약이 있다.

6 기타

mfdoomough%20(6).jpg

이 캐릭터의 가면을 항상 쓰고 다니는 뮤지션의 사진을 보게 된다면, 당신은 MF Doom의 사진을 본 것이다. 영국 출신의 미국에서 활동하는 랩퍼이자 프로듀서로써, 닥터 둠처럼 가면을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데[13] 여러 복잡한 이유가 있지만 간단히 하면 차 사고로 죽은 팀 동료이자 친동생을 기리기 위한 것. 현재 힙합덕후의 성지 Stonesthrow레이블 소속. 가사가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http://vignette4.wikia.nocookie.net/amalgam/images/c/c4/Docdoomsday-1.jpg/revision/latest?cb=20131207045647
아말감 유니버스에서는 둠스데이(DC 코믹스)와 크로스오버, 닥터 둠즈데이가 된다.

모 거북이 위에도 있다카더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나오는 박사 붐이 이 캐릭터의 패러디이다.

미국의 저명 경제학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교수의 별명이 닥터 둠이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면서 붙은 별명이다. 루비니 교수는 비관적인 경제 전망을 자주 내놓는 걸로 유명하다. 사실 마블 코믹스에 별 관심 없고 경제나 시사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닥터 둠 하면 루비니 교수만 떠올린다.

  1. 다만 이건 필멸자 기준이고, 불멸자나 우주를 느끼게 해주는 대인배들은 별도 계산 그래프가 따로 있다.(...)
  2. '신'과 '불멸자'로 분류되는 토르나 아레스보다 훨씬 강하고 마음 먹고 싸우면 제우스오딘과 맞짱 뜨는 게 가능하다. 이쯤되면 과연 인간인가 싶다.
  3. 참고로 이때 태어난 발레리아는 지구-616의 리드와 수잔 사이에서 태어났어야했던 아이다.
  4. 얼티밋 유니버스에선 일본과 맞먹는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616본편에선 그정도로 부유하진 않으나 빈곤하지도 않는 일반적인 평균 이상은 되는 듯.
  5. 일류독재자(?)답게 민중을 폭력만으로 통제하는 것만이 아닌 심리적으로 통제하는 기술도 뛰어났다.
  6. 설정상 라트베리아인들의 대다수는 집시들이며, 둠 본인도 어머니가 집시다. 유대인들과 더불어 유럽에서 핍박받던 민족이었던 만큼 자신들의 국가와 군주에 대한 애착이 깊으리라 짐작해 볼 수 있을 듯.
  7. 사담 후세인 사후 이라크나 카다피 사후 리비아에서 보듯이 그나마 강력한 독재자가 폭압적으로나마 유지하던 질서가 무너지면 내전이 벌어지는 일은 역사적으로 흔한 일이다
  8. 사실 센트리가 너무 먼치킨이라 굳이 둠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들도 흠칫할만 하다. 다소 참작될만한 여지는 있다. 월드 워 헐크때 사상 최대로 화난 헐크와 제대로 맞서 싸운 단 한명이 센트리였다.
  9. 참고로 지금까지 코믹스중에서 인피니티 건틀릿을 이렇게 간단히 넘어서는 걸 보여준 존재는 리빙 트리뷰널 정도가 전부였다. 우주적 존재들을 손짓만으로 갖고노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둠이 얼마나 막강한지 느러내는 부분.
  10. 사실 위에서도 말했듯이몰큘맨한테 힘 공급받다가 다시 뺏기고 몰큘맨이 얼굴 고쳐준거다.
  11. 다만 마블 세계관은 멀티버스이고 세계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다른 경우도 존재하니 캡콤의 게임 세계에서는 그런 성격이라고 하면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당장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원판과는 성격이나 특색이 다른 인물들이 수두룩하다) 뭣보다 캡콤은 마블 자신조차 잊고 있던 슈마고라스의 존재까지 알 정도로 의외로 마블 코믹스에 대해 빠삭한 모습도 보인 적 있다. 참고로 캡콤은 미래로의 유산이나 황금의 선풍에서도 보여주었듯 원작 재현에 많이 신경쓰는 제작사 중 하나이다.
  12. 연출은 둠이 '죽을 시간이다!'(Time to DIE!)라고 말하면서 필드를 전개해 적을 가둔 후, 유유히 의자에 앉아서 '흐하하하하!! 놀이는 이제 끝이다!'라고 말한 뒤 폭파.
  13. 정확하게는 영화 '글레디에이터'에 등장하는 막시무스의 투구의 것. 가면 자체는 닥터 둠과 관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