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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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이다.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각 캐릭터마다 특유의 목소리가 있다. 그러나 성우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추측이 난무한 상황.[1]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애니화를 기대해보자

참고로 일부 캐릭터는 초창기 컨셉이 존재했다가 수정됐으며, 어떤 캐릭터들은 정식 출시되면서 심의상 노출 수위 때문에 이미지가 수정되기도 하였다.그리고 초창기 컨셉 수정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퍼먹고 있다.[2]

1 아스가르드 함의 선원들

참고로 주인공을 제외하면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동일 이름으로 공식 카페 관리인으로도 존재한다.

  • 주인공(함장)
본 작의 주인공.[3]
디폴트 네임은 없으며 유저가 정한 이름을 쓴다. 구식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4] 인 아스가르드 함의 함장이며 여러 픽시 승무원(슈트 파일럿들)을 보유[5]하고 있다. 성격은 그야말로 다혈질에 참을성도 부족하고 멘탈이 약한것처럼 묘사된다.[6] 당연하지만 남성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큰쪽이 취향 인듯.[7]
게임 내에서의 묘사를 보면 연합군 내에서의 위치도 비교적 낮은편이고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듯 한데, 플레이 하다보면 알겠지만 당장 퇴역시켜도 납득가능한 구식 우주전함을 가지고 별별 기행을 다 벌이는 비범한 모습을 선보인다. 가령 수십척의 함대를 상대로 아군이 전장에서 복귀 할 때까지 자신의 한 척으로 레지스탕스식 시간끌기를 한다거나 제국군 수송선의 워프를 막겠다고 외벽을 파괴시켜서 안전 장치를 작동시켜 수송선 스스로 워프를 멈추게 하는 등. 이 업적들이 딱히 연합군 측에 제대로 알려진적이 별로 없는듯 하다.[8] 그래도 이 게임의 특성상 함장의 나이는 많아봐야 20대 중 후반~30대 초반일 텐데[9] 챕터6 이후로는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상부에서도 다시봤다라는 분위기인듯. 제독으로 부터도 여러가지 중요한 임무를 받아 부담스러웠는지 무시당할때가 편했더라 같은 말을 하기도...

사정이 있었긴 하지만 상관 명령을 무시하는 안 좋은 의미로 비범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는 레아스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게피온과 요툰헤임에서 활약하였으나, 전부 이전의 전과로 인해 전공으로 인정 되지 않았다. 대신 본인도 항상 이를 각오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책임감 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일단, 감정적인 이유가 강하긴 하지만 위급상황에서의 현장지휘관의 판단이라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독 또한 그걸 감안해서 질책하는 정도로 끝내주고 있는 것이며, 픽시 에피소드에서 선택지를 잘못 골라 실책을 벌이면 확실히 징계조치를 당하는 내용이 묘사된다. 그러니 명령을 무시하는 막나가는 인물로 오해해선 곤란하다.

여담이지만 픽시 스토리에서 함장인 자신이 한 픽시만 총애하면 안되니까 연인인걸 숨긴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기 말마따나 사랑의 힘(...)으로 각성한 픽시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는걸까.....사실 죄다 총애해서 각성시키면 문제없다카더라[10] 그리고 은근히 쉬운 남자다. 하렘물(?) 주인공 답지 않게 눈치도 빠르고 행동력도 상당하다. 특히 픽시 에피소드에서 이성관계에 대해선 자신감이 조금 부족할 뿐, 결코 둔감하지 않다(!). 함장이라는 책임감도 확실해서, 픽시 에피소드들의 옳은 선택지를 고를 경우의 공략 방식중 상당수가 그 빠른 눈치로 부하인 픽시들을 배려해주고 고민을 상담해 주는 것이 계기가 된다.

공인 괴짜이자, 꼴통 집합소 책임자. 휘하 군인인 픽시들 덕에 하는 마음고생 몸고생 홧병이 전부 바로 주인공인 함장의 몫이며 부하들이 친 사고의 책임 상당수도 바로 주인공 몫. 스트레스와 과로로 쓰러지지 않는 게 용하다. 챕터4 사막행성에서의 레아스가 하는말을 보면 빡칠때 목소리가 살짝 가늘어지는 듯하다.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파티 준비하다가 그놈의제독이 무인 행성에서 제국군이 설치한 통신 기지 공격하라는 연락을 받는데 날짜가 하필이면 할로윈 저 제독은 해로운 제독이다
그리고 작전당일이자 할로윈날 레아스 일행을 출동시키며 제국군 격파 수 당 사탕을 주겠다고 한다. 졸지에 사탕 1개 값이된 제국군 그러나 사탕만들기 3인조인 메이디, 네이즈, 플로렌스가 사탕에 후추나 소금을 넣고 설탕이나 감초를 빼고 별의별 물체를 넣는덕에 레아스가 만든 요리급의 사탕을 만들자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다.[11] 설상가상으로 사탕은 계속 실패하지 레아스 일행은 임무를 거의다 완료 해간다.
결국 완성하지 못한 사탕을 주지만 레아스는 맛있게(...?)먹고 우리의 할로윈은 내일부터 이라면서 다시 새 사탕만들기에 돌입하고 실패한 사탕은 모아서 선물로 바꿔주는 역할로 만든다. 그리고 다시 완벽한 사탕을 레아스 및 다른 픽시들에게 주는 것으로 할로윈 이벤트 임무는 마무리 된다. ???[12]
  • 카넬
현재까지 아스가르드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조연급 남성 선원.[13] 일단 조타수 및 부관(함장 대리)직을 맡고 있다. 금발 머리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 말하는 투도 분위기가 묘하게 흑막스럽긴 하지만 실상은 그냥 변태신사이다. 본인 왈 "이 함선안에 있는 모든 여자와 사귀고 싶다." 그 중에서도 미나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종종 미나에게 수작을 걸지만 번번이 퇴짜를 받는다. 히히히 못가! / 역시 카넬은 여자 꼬시는 재주 하난 좋단 말이야 그런데 오필리아 스토리를 보면 카넬의 행동때문에 픽시들이 달에 한번은 불만을 표하는 모양이다. 심각하기는 심각한듯.[14] 정작 픽시 에피소드들을 종합해보면 카넬이 가장 많이 엮이는 인물은 함장이긴 하지만[15]굳이 저런게 아니더라도 함장과는 여러가지로 죽이 잘 맞는 사이.

원래 프레이야 제독의 함에 있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장교. 프레이야 제독에게 사귀자고 했다가 아스가르드 함으로 유배쫓겨났다고 한다. 다만 변태로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낡은 전함을 잘 조종해 제국군과 싸우는걸 보면 여간 뛰어난 게 아닌 것 같다.

여담으로 주인공과 함께 아예 성우가 없는 둘뿐인 캐릭터(...)

  • 미나
아스가르드 함의 여성 선원. 슈트 뽑기나 일일 전투 측정 훈련 등에서 얼굴을 내비치는 등 주로 브리핑 담당이다. 한 잔만 마시려다 완전히 취하거나, 기지에 정박하자 술을 마시러 가자는 하는 등 술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술에 약하다. 술 취한 모습의 스탠딩 이미지가 따로 있는 걸로 봐서는 아예 그런 캐릭터로 계획된 듯.[16] 술 취한 모습으로 나올때는 이름부터가 술 취한 미나로 바뀐다. 사실상 다른 캐릭터로 취급하는것(...) 에밀리 에피소드에서는 술에 취해서 배를 암초에 들이박는 바람에 함선의 동력이 끊기는 대형 사고를 친다.[17] 우주공간을 비행하는 데 이런 알콜문제는 꽤 심각한 문제다. 그런데 술문제를 몇번 친 건지 다른 사람들은 제법 익숙하다. 주인공 함이 왜 꼴통 집합소 인지 보여주는 예시일지도. 가끔 카넬에게 구애를 받지만 애초에 카넬은 등장할때마다 함께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에게 대쉬하는게 기본이라 대충 무시해 넘긴다. 근데 스토리를 보다보면 둘이 어느 정도 플래그(?)가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사실 타 스토리들을 종합해서 생각하면 카넬을 거북해 하는(함장에서 꽂혀야 하는), 픽시들 탓에 그나마 카넬을 상대해주는게 미나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뿐일수도 있다 고급뽑기 할때는 안나왔으면 좋겠다 애초에 패치로 추가되는 스토리들에선 미나조차 카넬을 제대로 상대 안해주기 시작한다.(...) 프레이야 제독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공략불가라는 점을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 크리스틴
아스가르드 함의 여성 선원. 통신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시스템 상으로는 메일을 담당. 미나가 자주 얼굴을 비치다보니 상대적으로 공기가 된 경향이 강하다. 은근히 함장을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작중 에밀리와 라헬을 제외하고 가장 가슴이 작다.[18] 웹툰에서조차 함장이 큰 가슴을 좋아한다고 술취해 우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안습 캐릭터. 그래도 아직 등장하지 않은 몇몇 픽시들중에서는 크리스틴보다 작은 애들이 존재하기는 한다.그래봐야 두명정도지만......

2 영입가능 픽시

작성 순서는 픽시룸의 순서를 따른다. 메인 스토리 주인공 급 픽시는 레아스, 퓨리스, 에밀리, 라비, 지니 이 다섯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1 메인 스토리에 관여

2.1.1 레아스(Lea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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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의 도움이 되고 싶어요! 조금 덜렁거리기도 하지만요
키: 164cm 신체사이즈: 87-61-87
성격: 매사에 적극적이다. 그래서 실수 만발이지만.
취미 및 특기: 요리, 그러나 맛은...

성우는 여민정으로 추정.

강습형 타입. 처음부터 영입되어있는 파일럿이자 전투요원 픽시이며 첫 플레이의 꿈에서 주인공과 함께 제국군 상대로 난전을 벌이다 결국 격침되고 모두가 죽은 아스가르드에서 탈출한 유일한 픽시이다. 덤으로 메가데레에다 도짓코. 평소에는 하는 일마다 실수 투성이에다, 심지어는 작정하고 무모한 일까지 도맡아하는 성격이다.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과 비중도 많은 편인 사실상의 메인 히로인이자 작중 최강의 떡밥 덩어리다. 사실상 카나와 함께 이야기 중심에 있다. 과거의 기억에 공백이 크게 있으며, 함장에게 처음으로 배정된 픽시라고 한다. 레아스 에피소드의 언급에 따르면 고대인들의 전쟁을 경험한 1세대 초기형 픽시. 게임 팁중에 "남몰래(?) 함장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다(...)[19]

에피소드에 따르면 아주 심각한 요리치이다. 먹으면 질병은 기본이고 심하면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 기계치 속성도 있는지 마요 서브 스토리에서 카넬 대타로 카메라 촬영을 맡겨 놨더니 높이 조절하다 카메라를 벽돌로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에밀리 히든 에피소드를 하다보면 놀랍게도 요리 방법은 제대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에밀리를 위해 요리를 하려는 함장에게 에밀리는 고기 비릿내가 조금이라도 남으면 먹질 못하고, 당근을 채썰지 않고 큰 덩어리지면 탈이 난다는 세세한 것까지 지적해 주면서 그에 따른 요리법을 지시한다(!). 이런 실력으로 괴팍한 요리가 나오는게 오히려 신비.[20]

다만 어리버리한 평소와는 다르게 메인스토리 챕터 3 후반 대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성하면 머리 색이 초사이어인마냥 노란색으로 바뀌는 유일한 픽시이기도.

레아스 에피소드는 본편의 시작점보다 한참 뒤이나[21] 아직 카나를 영입하기 전의 이야기. 고대 유적에 탐사를 나갔다가 왠 슈퍼 바퀴벌레가 꼬이는 바람에 바보라서 멀쩡한[22] 레아스를 제외한 모두가 행동불능이 되어 게피온으로 도주하는 스토리. 여기서도 명불허전으로 화염방사기로(...) 바퀴를 잡다가 엔진을 날려먹는가 하면[23] 독요리로 함장을 암살할(...) 뻔 하는 등[24][25] 사고를 치다가 제국군에게 발각되었을때 메인 엔진을 회복시키기 위해 슈트에 올라타 크룩스의 출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려 엔진을 회복하는데는 성공하지만, 결국 본인은 쓰러지고 만다. 픽시들과 주인공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와중에 다시 깨어나면서 주인공에게 또 한대 맞고 까이지만 이 일을 계기로 서로 비밀친구 마음을 확인하고 각성하게 되며, 연인 사이가 된다.

능력치는 전형적인 탱커. 기본적인 체력 및 방어력 보정치도 우수하고, 확률 뎀감 패시브와 최대 체력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엄청난 탱킹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본인의 선호슈트인 카이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 아쉬운 점이라면 공격 데미지가 아주 우수한 편은 아니라는 것. 초반에는 체감상 느껴지지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데미지의 한계가 느껴진다. 카이 역시나 강습형 선호기체중 공격력 최하인지라 카이와 레아스를 같이 운용하면 최강의 탱킹과 최악의 딜링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맷집이 좋아 초중반 유저들에게 널리 애용된다. 특히 강습 2대 운용시, 레아스를 총알받이(...)로 하고 나머지는 대미지가 좋은 오필리아 등과 같이 운용하는 것이 좋다. 각성 스킬은 CP 240을 소모하여 자신을 중심으로 '5*5에서 시전자 본인과 네 귀퉁이가 제외된 범위'(총 20칸) 내의 적을 타격하는 데드 플레임.[26]

참고로 쇼룸에서 대화나 챕터 5에서 '케이크는 역시 게피온 특제 딸기 케이크죠!' 라는 드립을 하는데, 심히 방과후에 케이크를 먹는 여고생 밴드 애니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의도된 패러디인지는 불명. 이 딸기 케이크를 카나와 같이 먹는 날이 오겠죠라고 하는데 이는 카나를 구한 뒤로도 대사가 바뀌지 않는다(..)이런거 신경 좀 써주지...

커피보다 코코아를 더 좋아한다고 하는데, 에밀리 말에 의하면 커피보다 더한 코코아라고 한다.?!
그리고 에밀리가 말하길 마미미 닮았다고 하는데 마미미는 에밀리가 보는 만화의 메인 악역이라고 한다. 때문에 카페에서는 뭔가 복선이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 중이다. 에밀리 평에 의하면 악역 중 제일 악랄하다고 한다.

그리고 연구소에 있을 때 제국군의 습격으로부터 구해준게 바로 카나였다고 한다.

6지역이 추가되면서 또다시 떡밥을 살포했다. 6지역은 픽시로드 조안의 문구[27]가 새겨진 신전이 배경으로 조안과 관련이 있는 곳으로 여겨지며, 또 6지역에서 픽시들의 언급으로 모든 현대 픽시는 조안의 인자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후예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른 모든 픽시들이 신전을 따뜻하게 편안하게 느끼며 신전에 새겨진 글자를 읽을 수 있는데, 유독 레아스만은 차갑고 낯선 분위기를 느끼며 신전의 문자를 전혀 읽지 못한다. 레아스가 고대인 세대의 픽시라는 떡밥이 이미 있는데, 이와 결부하여 생각해보면 레아스는 조안의 인자를 사용하지 않은 픽시라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이게 사실일 경우 조안과 동세대 혹은 오히려 조안보다 오래된 세대의 픽시일 가능성이 있으며, 조안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인간의 감정을 가진 픽시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데 레아스는 어떻게 감정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이 나온다. 또한 이 질문의 답이 레아스의 정체나 배경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28][29]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가장 들떠 있으며 가장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이 된다. 이벤트 미션 3부에서 노엘이 구미베어냐 사탕이냐로 승부를 내려 하자 마스터가 손수 만든 사탕을 공장산 구미베어 따위에 지게만들순 없다고 하며 다른 픽시들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나중에 실패한 사탕을 먹었지만, 맛있다고 한다. 함장은 레아스가 맛없지만 만든 사람들의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다고 하는 거라 짐작한다.근데 하필 먹은놈이 독요리의 스페셜리스트라 그냥 미각이 이상한곳처럼 보인다

2.1.2 퓨리스(P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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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퓨리스는 싸우는게 싫어요.... 제국군도 싫어요.
정작 자기 에피소드에서는 엄청 잘 싸운다
키: 163cm 신체사이즈: 84-55-83[30]
성격: 노력파. 하지만 부끄럼을 많이 탄다. 싸움을 싫어한다.
취미 및 특기: 소설 쓰기. 사람들에겐 보여주지 않는다.

성우는 조경이로 추정.

포격 타입. 첫 플레이 가이드때 강제 영입(...)된다. 소심하고 순진무구하며 약간 맹한 성격. 그 영향인지 "~다아", "~요오" 처럼 말끝을 길게 늘리는 말투를 쓴다. 또한 평소에 공상을 잘하여 문학소녀 기질이 다분하다. 팁중에 동인녀 기질이 있다는 문구가 있는데 퓨리스 에피소드 태반이 주인공과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자작 소설 내용으로 점철(...)되어있는걸 가리키는 모양.[31] 사실 그거 말고도 히든 에피소드를 진행해 보면 동성애 소설로 추정되는 텍스트에서 '허리가 활처럼' 어쩌고 한다(...)

본인은 싸움을 싫어하지만 정작 슈트끼리의 전투에 엄청난 재능을 지닌 달인. 개인 커뮤니티에서 특히 두각을 보이는데 에피소드 1에선 시뮬레이션 테스트 결과 최고 난이도에서 피격률 0% 클리어를 보여준다. 게다가 공식 웹툰에서는 가위바위보에서 계속 승리하는 비법을 물어보니 손을 낼때의 모양을 보고[32] 내기 때문이란다. 이외에도 오프닝 에니메이션에서는 다트를 양손에 들고 던져 전부 다트판에 꽂아버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피소드2에서는 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데 첫 정찰 때 에밀리와 1:1로 압승 해버린다. 오프닝 화면에서도 애슬론 탑승하고 포격 시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쟁에 뛰어든 이유는 친구인 레아스 때문인 듯. 레아스와 함께 라헬의 썰렁한 개그에 반응하는 유이한 사람. 함장을 무능하지는 않지만 맹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함장과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이 꺾이면 상담하러 오라'라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껏 싸움이 싫다고 말하면 철이 없다는 소리만 들어왔기 때문에 굉장히 힘이 났다고.

그러나 여기까지 있는 내용들은 전부 허구고... 에피소드4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퓨리스가 쓴 소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완전히 창작인건 아니고 본인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창작한 것이라고 한다. 적어도 사무직에 있다가 전투병으로 배치된 이야기는 사실인듯. 하지만 에밀리 이야기는 완전히 창작일 확률이 높다. 사실이면 본편에서 에밀리와 만났을떄 못 알아봤을리가 없었을 테니까. 게다가 에밀리도 왜 본인이 악역이냐며 따지기까지 한다. 에피소드 중 퓨리스의 행동을 정하는 선택지 부분이 소설인 것으로 추정. 자세히 보면 에피소드 1은 평범한 함장 기준 에피소드지만 2~3은 서술 주체 자체가 퓨리스로 되어 있다.[33]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준 함장에게 호감을 느낀 듯하며, 소설을 쓸 때도 장난삼아 함장을 주인공으로 했다가 소설이 진행될수록 점점 멋지게 묘사하는걸 보면 점점 콩깍지가 씌여간듯(...)

그런데 메인 에피소드에서는 점점 공기화가 되어가고 있다. 얼굴 내밀어봤자 그다지 의미있는 말을 하지는 않고....

여담으로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동명의 생수와 엮이기도 한다. 게임 내에서도 쇼룸에서 퓨리스를 터치하면 목마르다면서 생수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들도 이미 이 드립을 어느정도 염두에 둔 듯....

다음 쇼룸에서 계석 터치하면 자기보다 더 큰 강아지 키우기 싶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퓨리스가 머리를 예쁘고 빠르게 말리는 기술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랑 퓨리스 선호 선물을 보면 헤어드라이기 기술이 그다지 발전 되지 않은 듯 하다(...)우주를 날아다니는 시대에...

좋아하는 음식은 마카롱으로 보인다.

성능적으로는 패시브의 경우 다수의 적을 타격하면 방어 무시 효과가 발동하는 스킬과 일반유닛 상대 데미지 증가 스킬이 있어, 선호기체의 넓은 공격범위와 어우러져 잡몹정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잡몹이 곁에 많은 정예나 보스에게도 방어관통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방어 완전무시는 아니고 30%만 무시한다. 그 외에도 회피증가 스킬이 있어 은근히 생존력도 좋은 편이다. 스탯 보정치의 경우 밸런스형이라 볼 수 있다. 포격형에게 필요한 공격력과 명중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정말로 돋보이는 건 방어력과 회피로, 타 포격형과는 비교가 안 되는 준 탱커 수준의 보정치를 가지며, 특히 방어력은 레아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야말로 원딜탱(...). 각성 스킬은 마그네틱 썬더볼트. CP 180을 소모하여 5*5에서 네 귀퉁이가 제외된 범위(총 21칸)[34]를 방어무시 데미지로 타격하고 침묵을 건다.

선호기체인 애슬론과 궁합이 잘 맞는편이긴 하지만 무스펠이 워낙 넘사벽(...)

참고로 맨 처음 기획된 설정에서 가장 변화가 적은 캐릭터라고 한다.

2.1.3 지니(Jea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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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오늘은 또 뭘 망가뜨린거야? 이리 줘 봐.
키: 166cm 신체사이즈: 86-61-90
성격: 밝고 털털하다. 여성스러운 부분이... 있을까?
취미 및 특기: 기계 정비 및 개조. 고장 난 기계는 뭐든 다 고친다.

건설로봇 모에 버전

성우는 이명희로 추측됨.

지원 타입. 초반에 영입 가능. 본래는 함선과 슈트의 유지보수를 맡은 듯 보이지만 슈트 타고 전투원으로 쓰인다. 다만 본업은 정비원이 맞는데, 픽시 룸에서의 대사를 보면 설정상으로도 전투요원으로 굴려지는게 맞는듯.[35] 전투에서 격파당할 경우의 대사조차 슈트를 걱정하는 대사다. 픽시 에피소드를 보면 아무리 꼬셔보려고 대쉬해도 기계를 더 소중이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제국과 연합의 슈트를 전부 다뤄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전쟁에 참가했다는 중증 공순이 기질을 보인다.

아예 격납고에 텐트를 치고 자며, 그런 지니가 제임스를 좋아한다는 말에 주인공과 카넬이 오기가 생겨 함내를 샅샅이 수색했는데 알고보니 제임스는 아머드 슈트였다. 물론 공략하면 그런거 없고 주인공의 따뜻한 품이 더 좋단다.[36] 에피소드 1에서의 평범한 사람은 관심 없습니다고 선언하는 패러디가 일품.

하지만 이건 일반 에피소드 한정이고 히든 에피소드까지 가보면 진짜 남자와 연애는 하고 싶어한다. 다만 연애 자체를 잘 모르고 기계만 아는 여자라 매력이 없을꺼라 생각한 나머지 본인이 일단 소극적으로 나서는 모양. 배드 엔딩 뜨는 이유 대부분도 연애를 잘 몰라서 나오는 결과들이다. 물론 배드 에피소드 한정 카넬의 트롤링도 한몫하였고(...)

패시브는 적 공격 시 확률적으로 아군 전체의 MP를 회복, 공격력 증가(지원형 기체는 공격력 = 회복량이므로 찍어주자), 일반형 적에 대한 피해 증가가 있다. 각성 스킬은 전 맵의 아군에게 상태이상 해제 및 2턴간 지속회복 효과를 준다. 유저들이 처음 사용가능한 지원형 파일럿답게 가장 기본에 충실한데 스탯도 밸런스있게 잡혀있고 스킬들도 버릴게 별로 없는 만능의 파일럿. 따라서 초중반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플로렌스가 나와도 같이 운용할 수도 있다.[37]

선호기체인 엘더와는 찰떡 궁합. 엘더는 이동력 증가라는 엄청난 스킬이 있는 대신 힐 쪽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각성 스킬이 이를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쇼룸에서 대화시 기체 카탈로그 스펙 보는 재미로 산다고 한다. 라비와는 묘하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 초강력 드릴은 하늘도 뚫는 드릴이지"라는 드립도 친다.

또한 전투 중에 "들어 와, 들어 와" 드립도 친다. 알게 모르게 패러디가 많은 게임이지만 이 캐릭터가 특히 많다.

2.1.4 라비(L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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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마스터는 메테오 임팩트와 복합섬유기체의 연관성을 증명하기 위해 저의 실험대상이 되어 주셔야겠어요
키: 173cm[38] 신체사이즈: 87-57-87
성격 : 상냥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취미 및 특기 : 슈트 분석, 인체 개조, 해킹
설명충 논리충 과학충 삼충일체 만악의 근원

성우는 전숙경으로 추정.

저격 타입. 초반에 영입 가능.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면모[39]를 보이는 거유 누님[40]이지만 여러가지로 뒤숭숭한 행적을 보여준다. 단, 이런 외형과 달리 에피소드 1을 보면 아침에는 저혈압으로 제정신을 못차리는 스타일. 그리고 이때의 일은 거의 기억하지 못하며, 공략 에피소드 초장부터[41] 주인공한테 졸린 고양이처럼 앵겨붙고 고맙다고 뺨에 키스도 해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오죽하면 선택지 중 '라비의 입술에 키스해준다'는 게 있을 정도.

메인 스토리 챕터2 후반부에 에밀리가 제국 측의 첩자[42]라는 결론을 내리고 잡으려하자 냅다 튀어버린다.명백히 전시탈영이다. 사형감이다. 주인공이 이순신 장군급 인물이었다면 목을 잘랐을 것이나 주인공은 뭐... 당연히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은 멘붕. 하지만 뻔하게도 사실은 제국군측의 슈트를 해킹하기 위한 것이였다고 한다. 그럼 튀지말고 해명을 해 덕분에 에밀리는 좋은 실험 대상이 되었다. 사실 합법적으로 실험체를 얻으려는 라비의 큰그림이었다카더라

픽시 에피소드에서는 어째선지 제국의 기술인 마인드 컨트롤을 비밀리에 연구하고 있다. 본디 해당 마인드 컨트롤 연구는 크룩스가 폭주한 픽시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라비의 스승이 연구중인 기술이었다고 한다. 라비는 그걸 보조해서 기술을 완성했으나 제국은 이를 픽시의 세뇌에 사용하며 해당 기술의 책임자인 라비와 그의 스승을 억류하려했다. 이에 라비와 그 스승은 제국을 탈출하려 시도해, 라비는 빠져나오지만 라비의 스승은 라비를 구하기 위해 제국에 잡히고 만다. 그 이후 라비는 스승님의 연구를 파헤쳐서 세뇌된 픽시들을 되돌리고 혹시나 잡혀있을 자신의 스승님 역시 구하려 마인드 컨트롤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프레이야 제독 역시 알고 있으며 후원까지도 해주고 있었지만 라비가 본디 제국의 과학자이며 제국 세뇌장치의 개발자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을 대비해 비밀로 부치고 있었다.

참고로 제일 처음 발명한 건 다마고치라고 한다. 패치후 다마다마라는 애완 로봇으로 변경되었다.

그것 말고도 발명품들이 여럿 있는데, 이를 통해 MOE 세계관의 과학 기술력이 얼마나 뜨악할 정도로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일례로 히든 에피소드에서만 나오는 일화인데 테라포밍 기술력을 응용하여 함선 내에서도 날씨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있다. 여기서 나타나는 점은 테라포밍이 실용화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라비가 대단한건 그걸 소형화 했다는 것.[43]

여담으로 어떤 약을 개발 중인데 가슴축소 약이라고 한다(...). 저 약은 해로운 약이다. 너무 커서 고민인 여성을 위한 약이라고.[44] 그래서 에피소드 초반에 함장이 라비의 연구 조수에 적극적이게 된 이유가 바로 가슴 축소 약의 연구를 방해하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약이 완성되어 임상실험을 하기 위해서 쓰려나 싶어서 라비가 조수일을 부탁한 픽시[45]를 몰래 돌려보내버리기도 한다.

성능적으로는 확률 추가 피해, 대 보스 데미지 증가를 가진 평범한 딜러. 각성스킬은 배드 붐. CP 120을 소모하며 일직선 범위 내에 피해를 주고 대상의 버프를 지운다. 버프삭제가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 버프유무가 중요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았기에 그냥 좀 센 평타(...) 느낌. 하지만 그만큼 CP소모가 적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게 장점. 저격 픽시로 라헬과 라시스라는 절륜한 픽시들이 있다보니 빛이 좀 바래는 감이 있다. 하지만 대 보스전 성능은 둘을 상회하기 때문에 보스전이라면 라비를 편성시키는 것도 좋다. 물론 전 영역 각성기를 지닌 라헬과 라시스 이외의 저격픽시는 쓰이지 않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나, 라비는 이후 컨텐츠 추가에 따라서 쓰일 가능성이 있다. 보스상대 데미지 증가와 각성기의 버프 삭제 때문에 자버프를 떡칠하는 레이드 같은 게 나오면 현존 픽시 중 라비가 가장 완벽한 카운터.적어도 에리얼보다는 낫다는 이야기다 에리얼이 관짝을 뚫고 날아오르면서 라비는 리얼 컨텐츠 추가 아니면 추가밸패밖에 바랄 수 없게 됐다...
에리얼이 상향되면서 라비 1스킬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어택 파워업을 들고 온 바람에 완벽하게 호구가 되었다...

다만 6-35 보스가 떡버프를 들고 나왔는데 특히 공버프가 걸렸을 땐 전투력 10만짜리 강습이 맞아도 데미지가 몇 만 단위로 들어오는 등 상당히 아프다. 그런 주제에 방어버프가 걸리면 이쪽의 데미지는 크게 깎인다. 이걸 라비의 각성기로 지워버리면 다소 편해진다. 위 문단의 컨텐츠 추가에 따라서 쓰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약하게나마 입증된 것. 앞으로의 컨텐츠 추가에 따라서는 라비가 버프삭제요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CP소모량이 120이라서 각성픽시로 파티를 채우기만 하면 cp를 따로 모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도 한몫.
기체 중에서는 비슷한 입지인 연합군 이모탈도 약하게 재조명받았다. 약하게.

대체로 순간 화력이 뛰어난 기체와 잘 맞기 때문에 선호 기체 글루와도 잘 맞는편이다.

2.1.5 에밀리(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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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냄새나는 아저씨! 어딜 보는거야? 너 말이야 너!

저 냄새나는 아저씨 드립에 한 번 쯤은 움찔한다.

키: 151cm 신체사이즈: 73-51-78
성격: 고약한 말버릇에 상처받지 말자. 사실 착하고 다정하니까.
취미 및 특기: 애니메이션 감상, 만화책 수집

성우는 김현지로 추측.

강습 타입. 본래 제국의 픽시였으나 세뇌가 불안정하게 풀리자 아스가르드 함에 신호를 보내고 죽음을 각오하고 제국측의 중요 정보를 넘기면서 투항한다. 결국엔 챕터 1 마지막에 구출하며 이후 영입가능. 전형적인 빈유 로리 츤데레 형 캐릭터다. 레아스가 구출에 적극적이였던게 영향인지 레아스와 친하다. 정확히는 레아스만 본다. 레아스가 없으면 불안해 한다. 당연하지만 속으로는 주인공을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중. 본인의 말에 의하면 속으로는 레아스에게만큼이나 고마워하고 있다. 함선이 정전되자 무서워했는데, 단순히 어둠이 무서운 것이기 보다는 제국군에 있던 시절 실험실에 갇혀있던 트라우마가 떠올라서라고. 팁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을 마지막 화부터 본다고 한다. 스포일러 피폭 작렬그리고 완결작만 본다고. 퓨리스의 자작 소설에서 제국군의 배신자 악당으로 그려지는데, 그걸 보고 나선 왜 자기에 관한 건 전부 거짓말이라며 자기도 착한 역할로 써달라고 운다. 참고로 공식 웹툰에서 에밀리의 일기장을 소설로 착각하고 본 퓨리스가 감동적인 내용이라고 우는걸 봐서 필력이 상당한듯. 그리고 인생역정도.....[46]

CBT 당시와 비교해 크게 하향당한 픽시이기도 한데, 각성스킬이 레아스처럼 주변 몇 칸을 타격하던 것이 1인 대상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강습형 픽시임에도 체력 보정치가 낮아 탱킹력이 불안하다. 일반 공격 피격 시 확률적으로 최대 체력의 10%를 회복하는 패시브가 있으며 이것이 받는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부식(치유감소 + 도트데미지) 저항 패시브 양쪽 모두와 시너지를 이루지만, 이미 말했듯 에밀리는 체력 보정치가 낮다. 게다가 회복 패시브는 '일반 공격'에만 반응하다 보니 스킬 공격이 주를 이루는 이 게임에서 의미가 거의 없다. 3판 돌리면 한 번을 터질까 말까... 아무튼 사용하는 사람들도 애정으로 로리라서 쓴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다만 각성기에 마나 증발과 증발 마나 대비 추가 데미지가 있어, 마나가 쌓인 보스 상대로 마나를 날려 스킬을 봉인하고 데미지를 주는 보스전용 딜러로서는 꽤 쓸만한 편.

이런 스킬 구성 때문에 선호기체인 그라쉬와 궁합이 나쁠 뿐만 아니라 이런 스킬을 극대화 시키거나 보완해줄 기체도 드물다. 그나마 피통이 큰 기체들이 낫긴한데...개발자들이 이걸 인정했는지 밸런스 패치 때 조정되는 쪽으로 예고 되었다.

쇼룸 대사로 본다면, 슈트 탈때 마다 좌석위치를 조정해서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라비가 계속 실험 대상으로 쓰는것 같다(...)

첫 밸런스 패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노멀힐링: 발동확률이 1.5 ~ 15%에서 3 ~ 30%로 증가하였습니다.
- 인크리즈 힐: 회복률이 5 ~ 50%에서 10 ~ 100%로 증가하였습니다.
좀비력이 올라갔고 반격 시 아군 전체에 힐을 걸어버리는 카루와 궁합이 잘 맞는다. 2강습 구성 시 로리조합이 극강의 좀비력을 보여주는 중. 다만 방어능력 자체는 떨어지는 조합이기 때문에 카루의 힐이 터질 수 없는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

2.1.6 라헬(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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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딱히 감정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키: 162cm 신체사이즈: 80-60-88
성격 : 조용하고 차분하다. 뜻밖에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다.
취미 및 특기 : 체스, 세계대회 우승자.

성우는 박고운으로 추정.

저격 타입. 에피소드 4에서 등장한다. 에피소드 3에서 레아스를 감싸고 나글파르의 공격을 받아 실종된 주인공을 구한 후 자신의 숙소에 숨겨놓았다. 제국군으로 위장한 연합군 간첩으로, 첩보, 전술, 심지어 암살에도 능하다. 에피소드 진행 도중 들킨 후 아스가르드에 합류한다. 다만 얻으려면 별 210개를 얻고 라비각성을 먼저 시켜야한다. 모든 라운드를 별 세개 클리어할경우 4-14에서 1차 조건을 풀 수 있다. 애완동물로 토끼를 기르고 있으며, 간첩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등 쿨데레 속성을 보인다. 이 토끼는 후에 카나가 미미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47]

픽시 에피소드에서는 남에게 살갑게 다가가지 못해 함선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을 바꾸려고 나름대로 썰렁개그[48] 를 연마한다. 그 모습이 갸륵한 모양인지, 결국 주인공의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참고로 주인공을 함장님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픽시이며 프레이야 제독과 비밀 직통 라인이 있다. 그리고 아스가르드의 픽시중에서 프레이아 제독이 개인적으로 신뢰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음만 먹으면 연합군 사령부에도 잠입할 수 있다든가, 바로 눈 앞에 있는 적을 자기가 왜 죽었는지도 모르게 쏴죽일 수 있다는 등 첩보 능력 외에도 군인으로서의 능력이 전반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이외에도 이 함에서는 본인이 많이 먹는 편인것 같다는 본인 쇼룸 대사나 레아스의 쇼룸에서 레아스가 그녀의 식사량이 마요 못지않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대식가 속성도 있는것 같다.

어쨌든 유능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성능도 강력해서, 현재 저격 픽시 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특히 에리얼 선호기체(?!)인 메로우와의 시너지가 괴랄하다. 메로우는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하는 공격기와 확정 치명타 공격기를 하나씩 들고 있는데, 라헬도 치명타 확률 증가 패시브와 함께 치명타 시 확률적으로 재행동을 가지고 있어서 그 시너지가 대단하다. 또한 각성스킬인 에어 레이드는 비록 CP를 280[49]이나 먹지만, 각성기의 범위가 무려 전 맵. 게다가 절대 명중 옵션까지 붙어 있어서 별3개 시나리오 깡패 어떤 상황에서도 적진을 석기시대로 되돌릴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서비스 초기 시점 저격형 픽시 원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무조건 메로우가 진리인 것은 아니고, 평타 및 스킬 공격보다는 각성기를 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글루처럼 깡딜이 강력한 기체를 쓰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50] 대신 글루를 쓸 경우엔 하이퍼 블래스트와 재행동 패시브의 궁합이 최악이니 주의. 정작 애석하게도 라헬의 선호기체인 파울러와의 관계는 서로 따로 놀기 때문에 그다지 시너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라헬은 치명타 위주인데, 파울러는 침묵 추뎀과 마나번인지라... 랜덤진화 기체로 넘어가면 사실상 메로우를 버려도 될 정도로 좋은 기체가 넘쳐난다. SSS 기준으로 오버히트 기체를 제외한 모든 기체와 궁합이 잘 맞다. 라헬에게 메로우가 필수인 것이 아니다. 메로우에게 라헬이 필수인 것이다. 반대로 오버히트 기체와의 궁합은 최악이다. 재행동 패시브를 반쯤 포기하고 크리티컬 확률업을 이용한 크리율 증가용으로 쓴다면 오버히트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이나, 애초에 라헬의 존재의의의 절반이 재행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나머지 절반은 에어 레이드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에는 라헬의 용법이 2가지로 갈린다. 메로우에 태워 재행동을 노리는 전통적인 활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크리확률 증가 패시브를 이용해 크리피해가 높은 기체에 크확 크피 등 필수 파츠작을 완료하고 라헬을 태워 크리딜러로 운용하는 것. 사실 메로우의 크리 재행동은 확정크리스킬이 쿨인 동안은 사실상 다른 기체와 다를바가 없고 괜히 메로우의 낮은 능력치와 배율 때문에 전반적인 딜이 약하다. 때문에 딜기여도는 크리딜러 운용법이 훨씬 높다. 다만 크리딜러 운용법은 파츠작이 완료되어야 한다는 점, 즉 고스펙이 전제되는 것이 단점. 이 운용에 가장 잘 맞는 기체가 게피온 대장 스나이퍼인데, 게대스 자체 스펙은 낮지만 니뮤에의 1스킬[51]과 메로우&글루의 1스킬[52]을 합친 스킬 구성을 가져와서 라헬의 크리티컬과 궁합이 괜찮다.

참고로 유일하게 각성시 포즈가 살짝 바뀌는데 각성 전에는 위의 이미지대로 팔짱을 끼고 턱을 살짝 괴는 듯한 자세지만 각성 후에는 뒤로 팔짱을 끼는 자세를 취한다. 복장마저도 바뀌는데 복부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마치 자신의 아름다운 배를 봐달라는 배려가 돋보인다.[53][54]

여담으로 에피소드4에서 각성할때 대사가 으음, 각성해버렸네요 이다(...). 매우 라헬스러운(?) 대사.

쇼룸 얘기를 들어보면, 제독이랑 체스를 두는데 아직 자신이 더 잘한다고... 그리고 가끔 미미도 찾는다. 제국에 대해서는 끔찍하다고 얘기했으나 노엘 개인과는 나름 친분은 있었던 듯. 스토리 중에서도 노엘이 동생들을 살리려고 희생하려 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재개그참요검를 몇개 던지는데... 분노 주의

  • 제일 쉬운 숫자는 190000(십구만 = 쉽구만)
  • 가장 섹시한 닭은? 홀닭.
  • 가장 빠른 닭은? 후다닭.
  • 싱싱한 닭은? 파닭파닭.
  • 마음을 가라앉히는 닭은? 토닭토닭.
  • 병아리가 먹는 약은 삐약삐약[55]
  • 피가 야한 사람은 피에로.
  • 일생을 망쳐야 사는 사람은 어부
  • 돈을 밝히는 여자는 아주머니.
  • 바나나에 반한 나.
  • 무뚝뚝이라...무도 울 일이 있나요?
  • 다리미? 제 다리가 예쁘다는 뜻인가요?
  • 높은 산위에 있는 양은? 고양이!
  • 새가 시집을 가면 뭘까요? 새색시 입니다.
  • 갈매기가 입는 옷은 끼룩
  • 공도 웃을 수 있어요. 풋, 볼
  • 소나무가 삐지면? 칫솔.
  • 뱀이 불에 타면 뱀파이어죠.
  • 천도복숭아 아세요? 엄청 뜨거운 복숭아요.
  •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 우유가 옆으로 넘어지면 아야!
  • 맥주가 죽기 전에 남긴 말은? 유언비어
  • 오래된 돈을 세글자로 하면? 할머니
  • 자동차 사고를 세글자로 줄이면 붕어빵. 어? 빵!
  • 오토바이 사고를 세글자로 줄이면 잉어빵 어? 빵!
  • 밤에 모기가 짜증나서 째려봤더니 '왱~~'이라고 하더라고요.
  • 석유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오일입니다.
  • 보급품으로 곶감이 들어왔다고요? 곧 갑니다.
  • 누가 치고 지나가면 친자 확인부터 하세요.
  • 라이터는 갑자기 왜요? 불필요한 분이시네요.
  • 이런 일 때문에 왼쪽으로 절 하시지 마세요. 좌절하지 마시라구요. 조홍 : 부들부들
  • 다섯!- 이라고 외치세요. 다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거에요.
  • 함장님은 저보다 키가 크시군요. 이런 걸 키위라고 하죠.
  • 함장님, 저 슈트에게 입힐 딱딱한 옷이 필요해요. 하드웨어요.
  • 이거 제가 직접 만든 총이에요. 손수건.
  • 식당에 누가 파이를 두고 갔는데, 일단 제가 챙겼어요. 푸드득이에요.
  • 양갱이라... 돈을 뺏는 깡패 양의 줄임말인가요?
  • 혹시 안주로 들깨드셨어요? 술이 들 깨셨네요.[56]
  • 오늘 점심 반찬은 제가 만들었어요. 오이로 무를 친, 오이무침이에요.
  • 오늘 저녁 재료는 좀 야하군요. 버섯이라니.
  • 우주에서는 멍청한 개를 보기 어렵죠. 무지개 얘기입니다만.
  • 플로렌스가 좋아하는 시간이 언젠지 아시나요? 내시경입니다.
  • 함장 : 아, 라헬. 잠깐 물어볼 것이 있어.
라헬 : 싫어요.
함장 : 뭐?
라헬 : 물면 아파요.
함장 : [57]


공식 웹툰을 보면 은근히 빈유 기믹이 있는 듯 하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가슴과 엉덩이가 비슷한 수치인 다른 픽시들과는 달리 혼자만 차이가 많이 난다. 또, 공식 웹툰에서는 아예 신체검사 결과를 84A에서 B로 고치는 내용이 나왔다. 웹툰 작가가 잘못 표기한건지 아니면 원래 설정이 84였던건지는 불명이지만, 어느쪽이던 라헬이 어째서인지 모를 A컵으로 묘사된 것은 변함이 없는듯 하다. 그리고 공식 웹툰에서 미미는 마요나 플로렌스 등의 거유 캐릭터나 심지어 제국군 병사의 품에는 뛰어들지만 라헬의 품에는 절대 뛰어들지 않는다.(...)키워봤자 다 소용없다...

후퇴하겠다면서 무덤덤하게 사망대사를 말한 것과 달리 비명은 상당히 처절하면서도 모에하다 꺄↗아아아↓악
일단 격파당했을 시의 단말마는 한종류가 아니다.

10월 19일 첫 밸런스 패치에서 각성 스킬 요구 CP량이 늘어날 것이 예고되었다. 사실상 저격형 자체가 암담한 상황에서 라헬을 쓰던 이유가 광역 공격이 가능한 각성기 때문이었기에 밸런스 패치때 거론된 픽시들 중에서도 유독 논란이 컸으나 밸패 결과는 cp 240->280, 크리티컬 공격시 추가 행동 확률 2~20% -> 5~50%로, 오히려 밸런스 패치로 확정 크리티컬 스킬이 있는 메로우와의 시너지가 더욱 극대화되면서 존재감이 더 올랐다.[58]

2.1.7 카나(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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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바지 지퍼가 열려있다. 또, 똑바로 입길 바란다.
해당 문서 참조. 처음으로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다.

2.2 픽시 에피소드에만 등장

※아직까지 메인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은 픽시들로,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향후 업데이트를 추가될 예정입니다. 추후 등장하게 되면 수정해주세요.

2.2.1 에리얼(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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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은 뭐하고 놀까?
키: 164cm 신체사이즈: 86 - 59 - 88
성격: 활발하고 밝다. 그리고 승부욕도 엄청나다.
취미 및 특기: 테니스, 활동적인 스포츠는 전부 다!

성우는 이재현으로 추정

저격 타입. 메인스토리 5명 영입 후 처음 추가되는 픽시.[59] 전쟁 전에는 인기 테니스 선수였다. 테니스 외에도 구기종목이면 뭐든 좋아하며, 탁구 내기에서 주인공이 운좋게 이겨버린 뒤로 마스터를 오빠라고 부른다.[60] CBT 때는 한참 뒤에 영입할 수 있었으나 이전 순위 픽시들이 작전으로 빠져버려서 본의 아니게 영입 시점이 빨라진 것. 참고로 원래 플레이 상 에리얼의 포지션을 맡던 건 라시스였다.

패치 전에는 저격 픽시 중 라비만도 못한 최악의 성능을 자랑했으나 밸런스 패치 후 날아올랐다. 저격에게 있어서 가장 쓸모없는 스킬 중 하나인 카운터쉴드가 삭제되고 어택 파워업[61]이 추가되었는데, 이 어택 파워업이 기댓값으로 치면 카나의 공격력 15% 증가와 같다. 실제로는 50% 확률발동이므로 카나보다 불안정하지만 대신 터지기만 한다면 30%가 터지는 로또딜러가 된 것. 10레벨 기준 공격을 하기만 하면 50% 확률로 30% 추가피해가 발동하는, 조건이 가장 편하고 확률도 높아서 확률로 공격성능 추가 계열 스킬 중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에리얼의 원래 컨셉인 HP증가 패시브도 최대 30%에서 최대 40%로 상향받으면서, 딜과 체력을 모두 잡는 공방일체의 저격이 되었다. 다만 체력만 올라갈 뿐 방어력은 그대로이므로 물체력이라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다만 픽시들간의 접점이 거의 없어 CP 포인트 벌기 매우 힘들다는 큰 단점이 있다.

퓨리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처가 나도 금방 낫는 체질이라고 한다. 아마 체력 패시브를 염두해두고 한 얘기 같다.

비쥬얼은 금발에 체육미소녀 이미지로 그쪽 취향의 유저들에게는 환영받는 캐릭터.

쇼룸에서 계속 터치하다보면 레아스의 요리를 먹고 감동 받았다고 한다(?!) 언젠가 그런 공을 치고 싶다고...트롤링하겠다는건가? 적을 일격사시키는 필살공을 치고 싶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그외에는 라비가 라켓을 개조해 준다는 얘기와, 라헬이 의외로 숨은 고수일것 같다는 얘기를 한다.

2.2.2 오필리아(Oph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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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마스터와 할 이야기는 없는것 같은데요
키: 172cm 신체사이즈: 95 - 64 - 93
성격: 도도하고 깐깐하다. 외로움을 타고 있을지도.
취미 및 특기: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와인. 미나, 안나와 술친구다.

성우는 김도영으로 추정.

강습 타입. 선호 기체는 아마단. 큰 키에 거유인 누님 속성. 성격은 도도하고 깐깐하다. 1세대 픽시로 전쟁 이전에는 픽시 아카데미의 교사였다. 교사로서 실력은 출중하나 너무 깐깐한 것이 흠. 일전에 프레이야 제독이 픽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함장의 권유로 교사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픽시들에게 레포트에 토론 수업(...)까지 시키느라 학생 평가 D를 받았다는 것. 이에 크게 상심하지만 함장의 따뜻한 관심을 받고 서서히 마음을 연다. 겉으로는 함장에게 관심없다는 투로 말하지만, 의외로 외로움을 잘 타는 듯. 와인을 좋아하며 안나와 미나를 술친구로 삼는다나. 술에 취하면 잠꼬대를 하는데, 이를 볼 때 어렸을 때는 우등생이 아니었는 듯.[62]

메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작전 1,2는 아키데미 스토리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라시스, 리타를 가르친 교사라고 한다. 때문에 에피소드에서도 라시스와 리타를 구해준 것을 고맙다고 함장에게 말하면서 연애 플래그가 꽂힌

현재 강습 픽시 중에서 1인자. 그도 그럴 것이 스킬셋들이 강습답게 우수하다. 레아스 이상으로 방어적 성향의 패시브, 방어력과 최대 체력 증가, 게다가 각성기마저도 아군 전체 2턴간 데미지 감소라 버릴 게 없다. 단 첫번째 스킬이 좀 미묘한데, 적이 자기에게 반격을 날릴 시 확률적으로 재행동이라는 신이한 패시브를 가지고있다. 어쨌든 조건이 괴악한 재행동 패시브를 제외한다면 HP 증가와 방어력 증가를 통해 어마무시한 탱킹력을 보여준다. HP증가 패시브의 증가량은 레아스의 동 스킬에 비해 낮지만, 자체 보정치가 더 높다 보니 실질 증가량은 엇비슷한 편. [63]

스킬셋이 너무 출중하다 보니 스킬을 투자하기가 조금 난감한 캐릭터. 각성기 '언리미트네스'의 경우 CP도 비싸지 않은 편인데다 10레벨을 찍으면 무려 아군 전체 90%(!!!) 뎀감을 붙여주는 미친 스킬이다. 다만 HP와 방어력과 각성기를 모두 투자하기엔 스킬포인트가 부족한 편. 대개 방어력과 HP를 최대로 찍고 남은 포인트를 각성기에 조금 주는 정도로 활용한다.

당초 첫번째 스킬인 재행동 패시브가 잉여로 취급받았으나, 대전에서 지형 때문에 저격기를 봉하고 기동력이 좋은 강습형 기체를 세기까지 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재행동 패시브의 위용이 달라졌다. 강습형은 기본적으로 반격확률이 30퍼센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투자된 강습기는 반격률이 50퍼센트는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 하므로 이를 감안하고 계산시 패시브 레벨이 8이면 대략 6분의 1로 재행동이 터지게 되는데, 이는 게임을 뒤집는 수준이 아니라 터트려버리는 수준의 기동, 공격력이다. 코앞의 강습기을 두들겨 패고 뒤의 폭격기도 패고 운 좋으면 제일 뒤의 지원기도 패는 어이 없는 광경도 나오는 역전기인 것이다. 턴제인SRPG에서 근접기가 갖는 재행동은 정말 의미가 크다. 뭣하면 강습기 공격시 6분의 1로 이동 횟수 증가라 생각해도 어마어마한 패시브.

다만 재행동은 대전 외에는 여전히 큰 쓸모가 없다는 점, 그리고 이 게임은 스킬페이지 개념이 없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스킬을 다르게 찍어줄 수 없다는 점이 문제. 오필리아는 그 독보적인 탱킹력 때문에 PVP든 PVE든 가리지 않고 쓰이는 픽시인데 재행동은 PVP에서나 쓸만하지, PVE에서는 재행동에 투자하느니 탱킹에 몰아주는 게 훨씬 낫다. 스킬페이지 개념이 생기면 PVP용으로 재행동 트리를 따로 만들어도 좋겠지만 그런 게 생길지...

헌데 신지역이 나오면서 재행동이 쓰일 여지가 늘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반격율이 미쳐 날뛰기 때문(...). 특히 보스들은 거의 매 타격마다 반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사실상 모든 강습 파일럿의 상위호환인지라 10월 19일 첫 밸런스 패치 때 하향이 예고 되으며, 패치 결과 방어력 보정이 약간 떨어졌고(3% ~ 30%에서 2.5% ~ 25%), 각성기의 요구 CP가 20정도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200을 요구하게 되었다.

문제는 파일럿은 특급인데, 선호기체 아마단이 성능&외형 모두 안좋기로 유명하다(...). 오필리아가 오히려 아마단의 단점을 상쇄해주긴 하지만 차라리 카이나 그라쉬를 태우는게 나은편이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카이나 그라쉬는 간지나는데다가 크고 아름답다 아마단도 개조하면 나름 멋있어지긴 한다. 외형만.

할로윈 이벤트 일때 의외로 할로윈 축제를 찬성한 사람. 간단한걸로 픽시들의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게 이유였다.[64]

2.2.3 플로렌스(Flo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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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말 안들으면 아픈 주사를 놔줄 거예요?
키: 169cm 신체사이즈: 89 - 62 - 91
성격: 친절하고 헌신적이다. 고집 센 환자도 그녀의 말은 듣는다.
취미 및 특기: 위로, 일부 군인들에겐 그녀의 존재 자체가 치유.

성우는 전숙경으로 추정.

지원 타입. 선호 기체는 헤라. 거유의 간호사 누님.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다. 승무원들이 다칠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보살펴주는 천사표 픽시. 에피소드 스토리는 레아스 스토리와 이어진다. 레아스 스토리에서의 바이러스를 여차저차 해서 해결한 후 또 다시 바이러스에 걸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플로렌스가 백신을 만들어 모든 승무원들에게 주사를 놓는 것으로 시작한다.[65] 그러다가 제국군의 습격으로 부상병을 치료하던 중 플로렌스가 크게 다치게 되고 거기에 과도한 피로까지 겹쳐서 쓰러진다. 그렇게 플로렌스의 부재를 통해 모두가 플로렌스의 고마움을 다시 깨닫게 되는 스토리.힐러의 중요성 참고로 다른 픽시들은 함장의 방이나 본인의 방 등에서 둘만 있는 상황에서 각성하지만 플로렌스는 깜짝 파티를 위해 모든 승무원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각성한다.

스킬은 일정확률로 아군 전체의 스킬 쿨타임 감소와 회피 증가, 침묵저항 증가가 있는데 여기서 대부분 침묵저항은 버리는 편. 다만 침묵은 각성기도 봉인해버리는 만큼 힐각성기와 지원스킬이 생명인 지원기에게 침묵은 치명적이라서 활용처가 적어도 침묵저항을 찍는 사람도 있다. 각성기는 과연 간호사답게 아군 전체 체력회복인데 본래 이 게임의 특성상 힐러의 공격력에 비례해서 체력이 차는데 플로렌스는 스텟이 상당히 우월한 편이고[66] 더불어 각성스킬이라 힐 계수 또한 가장 높다. 스킬 레벨만 충분히 올려 두었다면 부식 상태에서도 아군의 체력을 최대치 까지 회복시키고도 남는 힐을 보여준다.

스킬 자체가 딱히 기체를 타는 구성이 아니라 뭘 태워도 상관없다. 당연히 선호기체 헤라도 마찬가지. 지니와 차별화 가능한 요소는 생존력이 뛰어나다는 것. 지니는 스탯의 총합이 하위권인데 비해 플로렌스는 최상위권이고, 회피 증가 패시브까지 붙어있다. 덕분에 상위권에서는 지니 이상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다만 지니와 엘더의 조합의 경우 이동 증가라는 강력한 스킬이 있다보니 지니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은 편. 위의 지니 문단에도 언급되어있듯 지니와 플로렌스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타입을 쓰면 된다.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사탕만들기 3인조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건강을 생각한답시고 사탕에 중요한 설탕이나 감초를 못넣게하는 사고를 친다.

2.2.4 네이즈(Na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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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마스터 약골이구나~?
키: 170cm 신체사이즈: 89 - 62 - 89
성격: 사교적이고 밝다. 동성 친구처럼 편하다.
취미 및 특기: 요리, 특히 매운 만두 요리를 잘한다. 먹는 것도 잘 먹는다.

성우는 유보라로 추정.

포격 타입. 노출도가 있는 중국식 치파오를 입었다. 아니크(ANIHC)[67] 행성 출신. 마요의 쌍둥이 동생으로, 이름의 유래는 마요네즈인 듯. 큰 키에 성격은 사교적이고 밝다. 특기는 요리. 특히 매운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함장을 약골이라고 놀려댄다. 함장을 동성친구처럼 보는 듯.[68] 하지만 공략하면 그딴거 없다

에피소드에서 들어나는 점으로는 여성적인 면이 부각된다. 마요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며, 판다 인형과 꽃을 좋아한다고.... 게다가 수놓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마요의 옷에 수놓은 것도 네이즈이다.

밸런스 패치 후 전반적인 활용도는 늘었으나 오히려 기존의 용도로는 하향을 당한 꼴이 되었다. 평타로 mp를 수급하는 노멀 차징이 발동률 100% 고정에 스킬레벨에 따라 회복량이 바뀌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치명피해 증가 스킬이 삭제, 그 자리를 명중률 증가가 대체했는데... 명중증가 스킬을 높게 찍어주면 오히려 포격형 중 최고의 명중보정치를 가지게 되기는 한다. 그러나 문제는 네이즈의 주 활용처는 전장이었다는 점. 전장은 적절한 타이밍에 서브타깃을 부숴주기만 해도 마나가 부족할 일이 없어서 노멀 차징이 큰 효용이 없고 전장 타깃들은 회피가 없어서 애초에 명중이 필요가 없는데, 딜에 기여하던 치명피해 증가 스킬이 삭제당했기 때문. 물론 치명피해 증가 스킬은 실프를 쓰지 않으면 딜기여도가 그리 크지 않으니 사실 실프가 아닌 다른 기체에 태우면 하향이랄 것은 없지만, 문제는 실프 네이즈의 전장 효율이 상당히 좋았는데 그걸 빼앗겨버린 것.
그래도 전장딜에 가장 중요한 보스 피해증가 스킬은 살아남았으므로 실프 이외의 기체를 태운다면 딜은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다.[69]

어쨌든 실프 네이즈를 제외하면 상향은 맞고, 노멀 차징이 상향받은 덕에 어떤 전투에서든 마나만큼은 부족하지 않은 픽시가 되었다. 보편적인 활용도는 더 늘어난 셈이니 다행.

여전히 카나가 우세하긴 하나, 이제 마냥 카나 하위호환 취급 당하지 않아도 된다.

10월 19일 밸런스 패치에서 예고 된 점을 토대로 보아 낮은 명중률은 의도된 컨셉이였으나 결국 해결책을 못찾았는지, 치명타 증가 패시브가 삭제되는 대신 명중률 증가 패시브가 붙으면서 이전의 단점이 상쇄되었다. MP 수급이 원활해 지고 명중률도 보강되 본인의 선호 기체인 샤오첸과 궁합이 꽤 좋아졌다.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사탕만들기 3인조중 1인이다.
그런데 사탕에 소금이나 후추 등등을 넣어서 맵고 짠 사탕을 만든다.

2.2.5 카루(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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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비실이! 어리다고 놀리지 마! 큰코 다친다!
키: 147cm[70] 신체사이즈: 73 - 53 - 78
성격: 항상 주먹이 먼저 나가는 왈가닥.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취미 및 특기: 해결사 놀이! 모두의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

가슴둘레가 에밀리와 똑같은데 정작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거의 2배 정도 크다

성우는 김현지로 추정.

강습 타입. 전형적인 개초딩(...)성격의 로리거유꼬마이다. 함장을 비실이라고 놀린다. 개인 에피소드는 자신의 취미에서 처럼 함선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나쁜놈(제국군)을 쓰러뜨린다는 목적으로 아스가르드 함의 전투원이 되었지만, 레아스 항목에도 있는 바퀴벌레 전염병 소동의 여파로 인하여 자신이 제대로 하질 못한다고 느끼고 고민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 둘이서 뽀뽀하고 잘 이어졌나 싶더니 함장은 카루에게 파이셔틀을 시키고 앉아있다 참고로 본인을 해결사로 자처하는데 심히 이 캐릭터가 생각난다. 성우까지 똑같다면 완벽했을 텐데 아깝

일러를 보면 작은 키에 비해 머리가 묘하게 크게 보인다. 처음 각성하기 전에는 짧은 헤어 스타일이라 그런 듯. 거기다 키에 비해서 과하게 큰 가슴 때문에 생긴 가슴골이 제법 거슬린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다만 각성하면 장발이 된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그나마 나아 보인다. 각성 시 복장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쿠노이치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참고로 초창기 컨셉이 존재하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개발진은 초창기 카루를 '남자애한테 수영복을 입힌 것 같아서 바꿨다'고 하지만, 현재의 카루는 유저들에게 '남자애한테 가슴 달아준 거 같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 또한 각성시키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문제.제작진이 모에를 모른다고 까이는 건 다 이유가 있다. 여담으로 왼손 주먹을 쥐는 평상시 포즈가 묘하게 카나와 닮았다. 각성시 붉은 머리 포니테일도 비슷하고. 과연 씨 가문 의 의지

또한 에밀리와는 둘 다 로리에다제법 고집스럽고 한 성깔한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묘하게 라이벌 구도로 엮이는 일이 많다. 에밀리의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대놓고 둘이 투닥거리며 싸우다가 대결까지 펼친다.같은 성우라서 그런가 에밀리 에피소드 9에서는 에밀리한테 사과하러 왔다가 함장과 키스하려던 장면을 본다 정작 카루 본인 에피소드에서는 에밀리와 엮이는 부분이 거의 없다...

첫 밸런스 패치 결과 무쓸모 냉기저항에서 반격확률 증가로 대폭 개선 되었다. 카운터 힐링 역시 100% 발동으로 바뀌면서 두 스킬의 시너지가 생겼다. 반격은 기체 등급과 레벨이 높아질수록 스텟이 좋아지고 파츠로 강화해줄 수 있어서 그냥 최고 등급 만렙 기체에 적당한 파츠만 붙여줘도 반격이 자주 터지는데, 여기에 새로 생긴 반격률 증가 패시브가 붙으면서 카루는 열에 여덟 정도는 반격을 터뜨린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반격이 자주 터진다. 여기에 패치로 카운터힐링 발동률이 100%가 되면서 반격이 터질 때마다 아군 전체에 힐을 걸어버리는 엽기적인힐러형 강습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된 것. 덕분에 힐러 지원기체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71][72]

퓨리스와는 반대로 초기 기획에서 가장 많이 변한 캐릭터라고 한다.

2.2.6 라시스(La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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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우니 너무 쳐다보지 말아 주세요...
키: 165cm 신체사이즈: 86 - 66 - 88
성격: 소심하다. 안경을 벗기면 몹시 당황한다.
취미: 독서. 흥미위주의 책보다는 교양서적.

성우는 이명희로 추정. 정식 오픈 이후 추가된 픽시들중 첫번째 픽시로, 작전 No.1을 클리어하면 영입할 수 있다.
작전 1 마지막에 니뮤에를 탄 상태에서 처음 제대로 등장한다. 다만, 학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투력은 영 별로다.[73] 대신 작중 해킹능력이 매우 뛰어나 스테이지 곧곧에 버프 코드와 구조 메시지를 깔아둔다. 함장이 놀랄 정도로 실력이 상당한 모양.[74]

저격 타입. 선호 기체는 니뮤에. 자신 에피소드에서는 시험에서 낙제한 함장에게 과외를 해 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크룩스 관련 지식에 해박하며, 세계관 내에서는 희귀한 종이책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또한 항상 남에게 자신의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 안경에 김이 서리거나 뭔가 묻었을 때 쓴 채로 대충 닦는다고.[75][76] 하지만 알고 보니 안경은 장식으로 시력은 정상이라 각성하면 안경을 벗길 수 있다. 솔직히 벗길려고 공략하는 거 아닌가

선호 서적은 칼 세이건[77]의 크룩스 연구서이다.[78]

OBT 때 짤렸다가 9월 28일에 작전 컨텐츠의 첫 번째 추가 픽시로 등장하면서 스킬이 크게 바뀌었다. 베타 시절에는 반격률 증가[79]라는 해괴한 패시브와 체스판 형태 범위라는 괴악한 각성기 때문에 그야말로 안경 벗은 외모 말곤 볼 게 없는 꽝 픽시였지만 재등장한 시점에서 스킬 구성은 3기 이상의 적 공격 시 확률로 재행동[80], 총 MP 증가, 정예몹에게 데미지 증가에 각성기는 라헬과 동일한 맵 전체로 바뀌었다! 우리 라시스가 달라졌어요! 라헬에 비해 직접적인 영향력이 적긴 하지만[81], 정예몹 데미지 증가는 체력이 높은데다 방어까지 단단해서 거슬리는 정예몹에게 좀 더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스킬을 마스터해도 정예 이상 몹을 녹일 수가 없어서 각성기를 딱 잡몹 녹이는 정도로만 투자하는 라헬과 달리, 라시스는 정예몹 데미지 증가 패시브와 각성기 배율, 그리고 다수 공격 후 재행동의 시너지로 정예 몹까지도 녹이거나 혹은 체력을 크게 깎는 정도의 활약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요약하면 평균적인 능력은 라헬이 좋지만, 정예몹 상대 폭딜 능력은 라시스가 더 좋다.

이 덕분에 라헬과 함께 라씨 자매로 저격덱으로 활동할 시에 적군에게 무시무시한 융단 폭격을 가하여 적진을 완벽하게 석기시대로 되돌릴 수 있게 되었다.
둘이 합치면 CP소모량이 520인데?

라시스도 밸런스 패치의 대상이 되었다. 패시브 측 성능을 강화하고 각성스킬을 하향 조정 결과가 공개 되었는데...

- 멀티 액션 : 발동확률이 3 ~ 30%에서 10 ~ 100%로 증가합니다.
- 슈팅 스타 : 피해량 160 ~ 250%에서 100 ~ 181%로 감소합니다.

계수가 절반 가까이 하향 되었다. 멀티 액션의 경우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아, 이번 밸런스 패치 때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원래 슈팅 스타의 계수는 지나치게 높은 편이라 조정이 필요했고, 각성기를 사용하면 100% 재행동이 가능한데다 신전 같은 좁은 구간에 다수의 적이 밀집해있는 환경에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계수가 너무 낮아졌고 일반사냥과 오토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대립 중. 논란이 심하지만 양측의 주장이 모두 일리가 있어서 실제 평가는 어느 정도 사용기가 나온 후에 내려질 듯싶다.[82]

2.2.7 율리아(Y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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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와 집념은 훌륭한 해군의 기초 소양이오!
키: 150cm 신체사이즈: 74 - 51 - 78
성격: 바보. 머리 속엔 온통 전함과 주포 뿐.
취미: 군에 관련된 자료 수집. 해군 코스튬 플레이.

성우는 박고운으로 추정.

포격 타입. 땅딸막한 외모와 달리 하오체를 사용하며 군인처럼 말한다.[83] 그 중에서도 해군에 관련된 자료를 습득하는게 취미이고, 머리속에 온통 전함과 주포 생각으로 가득찬 초 중증의 밀덕. 포만 달아주면 완벽한 배박이 웹툰에선 버드 미사일 드립도 친다...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84] 선호기체인 피그마의 CBT때 성능이 준수해서 기대받고있다. 풀링 사일런스로 침묵을 걸어서 모처럼 침묵추뎀을 가진 카이 같은 기체의 추뎀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그보다도 크리플 무브의 방깎버전인 크리플 디펜스를 지녔기 때문. 범위가 넓은데 대각포격이 가능한 스킬이고 SSS기준 방깎이 50%이기 때문이다. 다만 스킬이 전면 수정되어 나온 샤오취처럼 정식 오픈 버전에서 스킬이 바뀔 수 있어서 속단은 금물.

2.2.8 리타(L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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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치지 않을 거지?
키: 158cm[85] 신체사이즈: 79 - 56 - 81
성격: 말수가 적고 사람을 무서워한다. 하지만 마음을 연다면...
취미: 게임, 주로 솔로 플레이를 즐긴다.

두번째 작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픽시. 작전 No.2를 클리어하면 영입 가능하다..

포격 타입. 소심한 성격의 겜덕후 로리. 개인 스토리 시점에선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에그라는 게임을 공략중인데 전 미션 전원 생존[86]을 노리면서 플레이중이라 함장이 도와주는 것이 스토리. 역시 클베때는 라시스 다음으로 얻을 수 있었으나 오픈 후에는 2번째 작전으로 등장했다. 조건은 라시스 획득 후 열리는 작전 클리어인데 권장 전투력이 20만대로 상당히 높은데다가 광역기인 에어레이드나 슈팅스타를 강제봉인하게 만드는 레드 큐브[87]가 있는지라 상당히 어려운 편. 그러나 획득미션 최악의 적은 바로 리타 본인인데, 개체 구분 없이 적이면 일단 공격하고 보기 때문에 리타를 구석에 가두고 있던 적을 먼저 죽여버리면 리타가 밖으로 나와서 레드큐브를 터뜨려버린다(?!). 리타가 은근히 튼튼한데다 그린큐브 힐이 리타에게도 들어가기에, 리타 주변 적들은 절대 손 대지 말고 다른 적들부터 처리한 다음에 마지막으로 리타 주변 적들을 처리해야 한다.

성능은 다소 애매하다. 라헬과 같은 크리티컬 시 재행동 패시브를 들고 왔으며 본인의 선호기체가 크리티컬 확정 스킬을 지니고 있어 시너지는 좋지만... 문제는 라헬과 달리 크리티컬 확률 증가가 없고 나머지 패시브가 다 있으나마나한 잉여스킬들이다. 각성기마저 그저 그런 범위의 빙결 스킬이라 효용성이 낮다. 포격 쪽은 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스킬을 지닌 픽시들이 많아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

2.2.9 마요(Ma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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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으아앗... 어딜보는 거예요!
키: 172cm 신체사이즈: 98 - 64 - 94
성격: 부끄러움이 많다. 자신의 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다.
취미: 요리, 특히 면 요리를 잘한다. 먹는 것도 잘 먹는다.

성우는 조경이로 추측. 세번째 작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작전 No.3를 클리어하면 영입 가능하다.

강습 타입. 중국식 치파오를 입은 캐릭터로 네이즈의 쌍둥이 언니. 이름의 유래는 마요네즈인 듯. 네이즈와 마찬가지로 아니크 행성 출신으로, 요리하기를 좋아한다. 이쪽은 면 요리가 주특기. 더불어 대식가 속성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에피소드에서 먹방 방송에서 먹방 역할을 담당한다. 문제는 살이 찌는 것도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먹방 찍고 계속 전전긍긍한다.

참고로 가슴이 매우 큰데[88] 본인에게는 엄청난 콤플렉스라 사람들의 시선을 부끄러워 한다. 그런데 그냥 부끄러워만 하는게 아니라 무의식 중에 주먹을 날린다. 일명 부끄러움의 펀치. 물론 가장 많이 당하는 건 카넬(...) 심지어 입원까지 한다. 위력이 엄청난 듯 하다.

단, 조종실력은 상당한 모양. 작전 3에서 이나크가 침공당했을 때 샤오취를 탑승하고 단독으로 적을 배어넘기며 가족들을 찾는다.

성능은 평균적인 탱능력은 오필리아에게 밀리나 보스전 한정으로는 오필리아보다 뛰어난 픽시. 방어력 증가 패시브가 오필리아의 것과 동일하며 자체 스텟도 좋다. 이 때문에 체력만 뻥튀기하는 레아스를 밀어내고 강습 2인자 자리를 차지한 상태. 다만 방어패시브에 HP패시브까지 지닌 오필리아보다 일반 탱능력은 떨어지는 편. 하지만 보스 상대 데미지 감소가 붙어 있기에 보스를 상대로 한 탱은 오히려 오필리아보다 뛰어나며, 이 때문에 추후 레이드 등 보스 위주의 컨텐츠가 나오면 입지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 각성기도 범위가 심히 괴악하지만[89]적 방어력 감소라는, 아군에게는 최초인 디버프를 가지고 나왔다.[90] 현재 일반미션은 보스의 비중이 낮고 방어력도 낮은 편이라 실드타입 B 스킬과 각성기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위에 언급했듯 레이드 컨텐츠가 추가될 경우 오필리아를 제치고 강습 1인자가 될 픽시.

3 스토리상으로만 등장하는 픽시

이곳에서 이벤트를 누르고 픽시를 눌러 추가될 픽시를 미리 볼 수 있다. 율리아를 제외하고 아직 15명 정도가 남은 뜻.
히지만 선호 슈트는 아직 24개나 칸이 비워져있기 때문에 이것이 향후에 추가될 픽시를 고려한 것인지 실제 어느 정도의 픽시가 추가될지는 추측성이 담긴 빈 칸막이로밖에 예측할 수밖에 없다.
픽시 스토리에서 간혹 등장하는 픽시들은

  • 아키(성녀) : 아키, 큐비, 데비 세자매의 첫째.
  • 큐비(분홍 테일 악마) : 아키, 큐비, 데비 세자매의 둘째. 종종 에밀리랑 카루랑 엮여서 애취급당한다. 메인화면에서 혼자 날아다니는 그 캐릭터.
  • 데비(금발 악마) : 아키, 큐비, 데비 세자매의 막내. 몸이 성숙해서 데비가 언니고 큐비가 동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큐비가 언니다.(?!)
  • 에이프릴(고양이 귀의 금발) : 이쪽도 큐비처럼 종종 에밀리랑 카루랑 엮이는 캐릭터. 아예 대놓고 에밀리와 말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네이즈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함선 창고를 쓰레기장(...)처럼 써먹는 모양.
  • 메이디(메이드) : 조연인데 의외로 얼굴이 자주 보이는 픽시. 보통 취사 및 간호 업무를 보조한다. 할로윈 이벤트 때 사탕 만들기에서 네이즈와 플로렌스와 콤비를 이뤄 거하게 트롤링한다.(...)
  • 로디(스피커 귀)
  • 이누에(이누이트) : 네이즈 에피소드 때 한 번 등장한다.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는 것처럼 말투가 어색하다.
  • 캐시(고양이) : 메인화면에서 고양이 귀와 꼬리를 달고 있는 캐릭터. 아예 고양이 발을 본뜬 장갑도 끼고 있는데 거기다 냥체까지 쓴다. 현재 작 중 딱 두 번 등장한다. 첫 번째는 라헬 에피소드에서 라헬의 썰렁개그 테스트 대상.(...) 라헬의 참치를 이용한 썰렁개그를 못 알아듣고 참치는 맛있다며 맞장구를 친다. 두 번째는 마요 에피소드에서 함장이 마요를 위해 다이어트 방법을 물으며 다닐 때 또 잠깐 등장.
  • 루시(마녀) : 에밀리 첫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마녀의 상징인 고깔 모자를 쓰고 있으며 의식을 치루는데 전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팬덤에서는 타로 카드 및 수정구슬 관찰 같은 운세나 점성술 쪽에 취미를 가졌던지, 아니면 중2병(...) 캐릭터로 추측하는 중.
여담으로 유일하게 CBT 때와 외모가 판이하게 바뀐 픽시. 아예 일러스트 디자인 자체를 싸그리 갈아엎어서 처음부터 새로 그려놨다.
  • 아이린 : 라비 에피소드에 등장. 가슴이 엄청 큰데 그 덕분에 라비의 가슴 축소 약의 실험대상으로 선택됐지만 미리 알아낸 함장이 돌려보낸다.
  • 안나 : 현재 지니 에피소드 배드 엔딩에서만 등장. 안경을 쓰고 탐험가 복장을 하고 있다.
  • 아즈 : 작전 3 이나크 작전에서 마요의 말로만 언급된다. 전개상 제국군 노예로 끌려간 듯 하다. 향후 카나를 구하듯 스테이지 상에 등장할지도 모른다. 스테이지 5가 레아스 → 카나 앞서 서술한 내용은 마요 → 아즈로(..)

정도 있다. 허나 이 픽시들이 반드시 추가된다고 장담할 순 없다. 픽시에 따라 하는 일이 나뉘기 때문. 그도 그럴게 예를들어 메이디의 경우 지원형이 적합해보여도 함선 내에서 요리나 간호, 잡일을 맡기 때문에 슈트를 탈 지는 의문(..) 하지만 정비반인데 슈트 타고 싸우는 지니나 역시 의무병인데도 전투에 참여하는 플로렌스의 경우를 볼 때 대부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4 그외 연합군 측

  • 프레이야
이봐, 임무다.
새로운 슈트가 도착했다. 한 번 보겠나?

뽑기 화면에서 보면 반가운 분[91]
쇼룸 에피소드의 주적[92]
할로윈 이벤트 스토리 팀킬러 4명중 첫째[93]
주인공의 상관으로 게피온 기지의 사령관. 사령관답게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긴 은발 생머리에 거유인 누님 속성. 주인공과 그 휘하의 픽시들을 보며 꽤나 골치 썩지만, 알게모르게 잘 챙겨주는 걸 보면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싫어하지 않거나 오히려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94] 하지만 일단 평상시엔 함장을 꽤나 갈구는 듯, 픽시 스토리들을 보면 함장이 제독에게 혼나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승무원들을 볼 수 있다. 일단 표면상 이유는 함장이 비교적 후진 지원을 받으면서도 의외로 일을 잘해준 것도 있어서인듯 하다. 하지만 일단 함장이 하려는 일 = 골치 아픈 일. 이라고 판단하고 거절부터 하고, 때로는 일을 저지르기 전에도 강경하게 벌칙부터 먹이려고 하기도 한다.[95] 당장 말 대답했다고 전투중에 고철에 쑤셔박은 채로 우주유영시켜서 함장의 생명을 오락가락하게 한 전례도 있다.[96] 심지어 사막 행성에 불시착해 살려달라고 하는데 내가 아는 함장은 나한테 개기다가 우주에서 죽었는데?라고 한다. 후덜덜. 함장이 제독 앞에만 서면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가 되어 잘 알기 힘들지만, 제법 함장과 친분이 높은 듯 하다. 라헬을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 쓰고 있으며, 라헬이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하겠다며 직접 방문하는 바람에 아스가르드 함이 한바탕 뒤집히기도 한다. 주인공의 언급에 의하면 라헬이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급 뽑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97]
스토리에서 네이즈 1 에피소드에서 프레이야 제독이 치하의 의미로 특별 보급품을 준다고 하며(A~SS 10연속 뽑기인가보다.) 슈트 슬롯 꽉 찬 함장이 특별 보급품이 둘 곳이 없어 스토리 상에선 네이즈를 시켜 버리지만 현실판에서는 판매든 강화든해서 슈트 슬롯을 확보하는 둥. 병립 스토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보급해준다는데 기겁하는 함장이 이해 안된다는 유저들도 종종있는 뜻(..)

여담으로 챕터 6에서 제독 직할 연합군 병력이 나오는데 한기당 전투력이 20만이다. [98]우리를 무시하는 이유가 있었다. 게다가 프레이야 제독이 지휘하는 함선의 이름은 프레이야 함으로, 자기 자신의 이름이 붙은 정예 함선이 존재하는 위치의 인물.

라노벨 부록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여자란 이유로 고위층에선 프레이야를 싫어하는 사람이 여럿 되는 듯하다. 그걸 실력으로 찍어누른 시점에서 괴물이다 어리다고는 해도 40줄이다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할로윈 몇 일전 할로윈 준비로 분주한 주인공에게 통신으로 할로윈 당일에 연합령 근처 무인행성에 제국군이 건설한 통신기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려 할로윈 당일까지 주인공이 머리를 굴리게 만든다.

참고로 누님 속성 때문인지 인기가 꽤 있다. 공략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은 듯.

  • 메디치 제독

라노벨 부록에 나온 10명의 고위급 장성들중 한 명
하얀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
오래 전부터 최전방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며 현재는 프레이야에게 일선을 맡기고 후방으로 빠진 상태이다.

평소에는 프레이야를 믿고 신뢰하는듯 하나 정기총회때 안건중 하나인 아스가르드함에 관련된 수없이 일어난 사건사고들을 보고 이해하기 힘들다는듯 말하며 프레이야를 질책한다.

이름은 메디치 가문에서 따온듯.

5 제국 측

로딩 팁에 의하면 제국의 지휘관인 노엘, 브리, 마들렌, 크루아는 픽시들로 서로 의자매이다. 참고로 서열은 뽑기(...)로 정했다고. 그래도 이 네 사령관들은 나사빠진 모습이나 서로서로 챙겨주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제법 나오는편이다. 다만 이 4명만 그런 캐릭터이지 당장 작전에서만 봐도 일개 제국 픽시들부터 에벨스까지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매체에 흔히 나오는 이름만 그럴싸한 악역 집단들과 달리 긴급 미션이나 메인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연합군보다 우세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작전 미션에서는 이미 연합군이 제국군에게 패배한 지역에서 픽시들을 구출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물론 에피소드 2 지역은 아예 제국에게 패배하여 빼앗겨 탈출하는 미션이 주된 내용이다. 그외에도 스토리를 읽어보면 의외로 주인공이 포함된 전투지역에서마저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묘사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나사 한뭉탱이 빠진 사령관들이 있지만 그래도 할 땐 하는 듯 하다.[99] 기존 5챕터까지는 카나를 구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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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토리 6챕터부터 고대 픽시들이 존재하는 신규세력인 리벨리온이 등장하고, 5-30 엔딩에서 도망친 제국군 사령관 4자매가 7챕터에서 무려 아군(!)으로 합류하여 싸우게 된다. 영입 픽시 플래그 노엘 및 3자매가 연합군 측에 붙은 목적은 에벨스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함이었다. 7챕터의 최종보스는 신규세력 리벨리온의 보스인 픽시들의 근원 조안이고[100], 8챕터의 최종보스는 레아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바로 그 에벨스가 등장하게 된다.

5.1 크루아

덤빌테면... 덤벼봐...![101]
탑승 기체는 'SS급 네임드 기체 '어뷰저 블루트루퍼'.
제국군 지휘관. 지휘관 4자매 중 막내. 에피소드 1부터 출현. 겉으로는 키가 큰 거유에 도도한 누님 속성이지만, 허당과 불운의 모습을 보여준다. 4자매의 서열은 뽑기로 정해졌다는거 보면 막내가 된 이유도 그냥 뽑기에서 꼴찌가 되어버렸기 때문일지도(...). 최신기체를 타고 나왔는데 조종법을 모르거나 혹은 출격만 하면 도중에 고장[102]나서 기체가 움직이지 않는 등, 기껏 납치했는데 서로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는 등... 에피소드 1의 최종보스를 맡긴 하지만,[103] 슈트 레벨업이 균등하게 잘되어있고 포격, 저격이 공격 안 당하게만 해줘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중간에 한번 증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보스만 극딜해서 빨리 끝내는게 상책이다. 긴급미션에서는 수송선이 고장나서 화물을 쏟아내자 부하들이 주우러 가는데 그걸 주인공측이 발견해서 털어버린다. 이후 지휘관 자리에 그대로 있다면 말이지 운운하는걸 보면 본인도 이런 허당인 자신이 싫은 모양. 그리고 시크해보이는 외모지만 실제로는 정이 굉장히 많은 성격이다.[104] 유저들은 그저 갭모에라며 환호한다. 웹툰판을 보면 사실 기체가 고장난게 아니라 계기판이 안 보여서 못 움직인거라 카더라 긴급미션에서 연합군에게 화물을 털리고 눈물을 글썽이며 "너무해에에에!" 하고 절규하는게 귀엽다

챕터 7 마지막에 마를렌과 아스가르드 부대들과 함께 조안에 대항한다. 이 때 무려 우군으로 직접 등장한다.

레아스와는 애증의 관계. 어쩌다보니 적이긴 적이지만 크루아 특유의 무른 성격 때문에 친해져버린 케이스. 일단 둘 다 도짓코이기도 하고 나중에 에피소드 5에서 레아스에게 설욕을 하겠다는 다짐을 미루어 볼 때 라이벌 의식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 5-30에서는 노엘을 구하기 위해 도와달라면서 레아스를 만난 것이 어쩌면 행운인 것 같다고 말한다.

참고로 셋째 언니인 마들렌이 함선 군과 사랑에 빠진 것을 보고 내심 부러워 하는데, 언젠가는 본인도 남자를 만나기를 희망하기까지 한다.

여담이지만 왜인지 작전모드에서는 이름이 크'로'아로 오타가 나있다.

5.2 마들렌

제가 왔으니, 쉽지 않을 거에요.
탑승 기체는 S급 기체인 나이트메어 사관 캐논(...)[105]
에피소드 2에서 나오는 제국군 지휘관. 4자매 중 셋째. 흑발에 청순한 여고생 느낌이 나는 외모지만, 이래봬도 크루아의 언니이며 크루아보다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106] 주인공 일행의 약점을 파고들어 위기상황에 빠지게 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자신의 함으로 아스가르드의 후미를 공격 중 아스가르드의 급발진 때 생긴 반동의 충격으로 자신이 넘어지게 되자 날 넘어뜨리게 한건 처음이라며 주인공의 함선인 아스가르드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되어버린다.(...) 한번 제대로 꽂히면 포기 못하는 성격으로 볼 때 얀데레 초기 증상이 보인다. 하지만 그걸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탓이라기보다는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기에 처음엔 함장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건가 설레기도 하고, 요툰헤임에선 어떤 남자에게 반했냐고 자매들이 궁금해 하기도 한다.[107] 에피소드 5 초반 크루아를 통하여 아스가르드가 왔다는 것을 알게되어 자신을 만나러 왔단 착각에 빠저 기지의 시설을 이용해 찾는데 하지만 하필 이때 연합의 프레이야 제독의 기함이 포획한 무스펠 시험기를 인도 받으러 아스가르드의 후미에 바짝 붙어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흑발에 교복 스러운 복장도 한몫해서 인기가 많은편. 실제 작중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설정인듯 한데, 웹툰의 내용을 보면 딱히 함선에만 한정된게 아니라 자신을 쓰러뜨리는 대상이 취향인듯. 부하 총에 걸려 넘어지자 콜렉션으로 삼아 가져가 버린다.즉, 함장이 마들렌을 쓰러뜨리면 공략이.....

나중에 그토록 짝사랑(?) 하던 함선군에 타게 된다.

5.3 브리

죄송하지만, 여기서 죽어 주시겠어요?
탑승 기체는 SSS급 기체인 크르노 블루 스나이퍼. 작중 이명은 나글파르
에피소드 3의 제국군 지휘관. 4자매 중 둘째. 처음 볼때는 짧은 머리에 순수하고 상처받기 쉬운 여자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는 겉모습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상대를 가차없이 죽이려는 사이코패스의 면모가 있다. 별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제국의 미친 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평소에는 자신의 병사나 주인공 측에 꼬박꼬박 존대말을 하지만, 한순간 돌아버리면 말투가 바뀐다. 그러니 내 나글파르 가져와, 이 쓰레기들아! 덕분에 부하들은 그녀만 보면 무서워서 어쩔 줄 몰라 하거나 가까이 가려 하지 않는다. 이를 보고 얌전한 인격의 브리는 부하들이 자신을 아무런 이유 없이 싫어하는 줄 안다. 게다가 에피소드 3의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플레이어의 짜증도 덩달아 업시키는 장본인이기도.덱이 잘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에피소드 3을 클리어 한 뒤 돌아가보면 브리가 나오는 미션만 별 3개가 아닌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폭주가 풀리는지 다시 처음의 성격으로 돌아오고 폭주 시의 기억도 사라진다. 긴급 미션에 따르면 이게 중2병(...)이랜다.이중인격에 더 가까워 보이는데 다중2병? 확실하지 않지만 두통을 느끼는듯한 묘사도 그렇고 저 성격 변화에 여러모로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다. 참고로 미친개(...)라는 별명에 가깝게 강하긴 강하다. 제국정예기인 나글파르를 사용한다는 것에서부터 알수있고 처음 붙었을땐 자폭드론의 도움을 받아 일시적으로 침묵시키고 나중에 보조 배터리동력보급기인 호위병이 약점이란걸 알았을때야 겨우 쓰러뜨렸을정도 언니인 노엘은 그런거없이 처음싸울때부터 개발살[108] 대신 폭주때는 자폭드론을 보고도 미쳐돌아서 안피하는등 그냥 돌격대장인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놈이 왜 저격기인 글파르를 타고 나오는건데 즉, 전투원으로썬 강하지만 지휘관으로썬...
그래도 평소엔 무서워서 피하긴하지만(...)쓰레기소리를 들으면서까지[109]브리를 도우러가는 부하들을 보면 부하복은 많은듯... 다만, 맨정신일 때는 본인 역시 카나에 대해 동정심을 느끼고 구하러 간다.

그런데 이런 이중성에 의외의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사령관 4자매는 노엘을 제외하고 모두 심하게 굴려지다 폐기될 실험체였는데, 브리의 이런 이중인격은 당시의 후유증으로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서브컬쳐엔 심하게 굴려지던 캐릭터가 자기방어기제로 난폭한 인격을 지닌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나름 안습함과 이중인격을 지닌 정신병으로 많은 유저들의 동정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공식 웹툰에서 니글파르로 또 깽판 부리면서 개기다가 노엘에게 얼차렷 받는다...정황상 막 쏘다가 마스터 블루 블레이드도 맞은 듯 하다(...)

5.4 노엘

대충하자 대충~...
탑승 기체는 SS급 기체인 마스터 블루 블레이더. 단 스킬이 전혀 다르다.[110] 덩치도 일반 기체보다 훨씬 크다.
에피소드 4의 제국군 지휘관으로 크루아, 마들렌, 브리, 노엘 4자매중 맏이로 보인다. 살짝 내려간 눈꼬리에 눈물점이 있어 겉으로 보면 귀여워 보인다. 하지만 귀차니즘에 쩔어있어서 긴급미션에서는 연합군이 지나간다는 첩보를 받고도 매복만 시킨후 지휘는 안 하고 한숨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주인공 함대는 잘 지나갔다.[111] 게다가 부관이 쫓을려고 하니깐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며 가만히 두라는 등... 제국군 지휘관들은 왜이렇게 나사빠진 녀석들이 많은건지... 긴급미션 시작과 끝에서 부관의 절규를 들을 수 있다. 이 여자가아아앗!

단 귀차니즘과는 별개로 직감과 지휘능력은 뛰어나서 연합군의 간첩이었던 라헬을 색출하고 주인공을 구출하러가는 아스가르드 픽시들의 경로에 폭탄을 뿌려대는 등 온갖 방해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로만 따진다면 나중에 본인이 직접 출격하는데 강습형인데 스킬 범위가 굉장해서 꽤 고전하게 된다.[112] 실제로도 대충대충한 것 치곤 작전도 거의 성공할 뻔했다.

에피소드 5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귀차니즘 성격은 본 성격이 아니며, 제국 황제에 대한 소심한 반항인 것으로 밝혀진다. 작중에 황제게 대놓고 "저에게 일을 맡기면 분명히 실패할텐데요?"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 인물의 의도가 확실히 나온다. 그녀의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 펜리르에 대한 인물에 대해 떡밥을 던지고, 후에 펜리르가 제국 황제의 이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그녀와 펜리르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노엘이 제국을 위해 일하는 것은 노엘이 데리고 있는 3명의 여동생들의 목숨이 인질로 잡혀있으며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제국에 협력하고, 맡은 임무를 매우 건성으로 하는 것도 제국에 협력은 하지만 그다지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 듯 하다. 정리하자면 나사 빠진 제국군 사령관급 픽시 4자매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인물이면서 매우 유능한 인물이다. 그런데 에피소드 4를 클리어하면 비록 혼잣말이긴 하지만 황제에 대해 곱씹으면서 존칭도 붙이지 않고 이름으로 마치 친구나 동료 부르듯이 부르는데 이 또한 과거에 황제와 어떤 관계였는지 중요한 떡밥이 될 수도 있다.

챕터 4와 챕터5 때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특히 챕터 5에서는 이전의 귀차니즘 성격 따윈 전혀 없고 상당히 진지하게 싸운다. 황제에게 불만이 많지만, 동생 3명을 살리기 위해 자폭 시스템이 발동된 요새안에서 끝까지 싸운다. 겉으로는 나중에 도움될것 같아서 일부로 살렸는데, 쓸데 없었다고 말하지만, 정황상 자살이나 다를바 없는 출격을 하게 된 입장으로 일부러 그런 언행을 취한 듯. 5-30에서는 끝까지 지키고 싶다고 말한다. 라헬 역시 적이지만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라헬의 쇼룸 대사중엔 그녀와 상당히 친하게 지냈었다는 대사도 있다. 나중에 신호가 끊어지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나중에 의자매 3명과 카나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자면 모바일 게임 적대세력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복잡한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다.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2번째 미션이 끝나고 할로윈이라 사탕을 가지고 들떠있는 제국군 병사들에게 구미 베어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어 놓는것으로 등장 이후 병사가 그냥 사오라고 하라는 것으로 일장연설은 일단락 났다.

이후 3번째 미션에서는 사탕에 대한 기대로 들떠있는 레아스 부대에 통신에 끼어들며 구미 베어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한다. 기지 지키기는 안중에 없다고 말하는 제국군 병사는 덤 파티구미베어를 아주 좋아하겠군
노엘 격파시 구미 베어를 못 먹어서 힘을 못썼다고 부하들 탓으로 돌리며 퇴각한다. 그걸 핑계라고 하냐! 라고하는 병사는 덤 그리고 조사결과 노엘답게(?) 기지는 껍데기에 불과한 기지였다.[113]
5-30에서 연합군에게 패배한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7챕터에서 제 발로 아스가르드 함에 합류하게 된다. 많은 연합군 중에서도 굳이 아스가르드함을 고른 이유는 아스가르드 함의 함장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어? 물론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고 겸사겸사인것 같다.

여담으로 노엘, 브리, 마들렌, 크루아는 프랑스의 음식들이다. 그것도 전부 빵 이름이다. 어쩌면 제작자가 작명할때 배가고파서 지은 이름일수도?

5.5 에벨스

제국 내에서도 초강경파에 해당하는 인물.[114] 황제의 오른팔로 직속 부하인 듯하다. 붉은 생머리를 한 여성으로, 마치 궁예처럼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
첫 등장은 레아스 에피소드. 그 당시 레아스를 제외한 아스가르드 승무원들 전체가 독감에 걸린지라 제국군에게 안걸리기를 빌며 조용히 게피온까지 이동하고 있을 때 등장. 이 때 항복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선택지가 나오는데 항복을 누르면 무장해제가 끝나자마자 다 죽여버린다. 결국 싸워서 시간을 벌고 도망가는 수밖에 없는데, 이때 레아스의 각성으로 동력부에 에너지를 공급해서 탈출에 성공한다. 내용을 보아 병사부터 사령관까지 모두 픽시들로 구성된 제국측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인간 여성으로 추정된다.
본격적인 등장은 6-22. 아스가르드 부대가 오기 이전부터 고대의 신전을 조사하고 있었다. 등장하자마자 라헬은 노엘 수발 들다가 나가 떨어졌냐고 까고, 카나보고는 대놓고 셰퍼드라고 한다. 이 이유인 즉슨 카나를 관리했던 인물이 바로 에벨스였기 때문. 이자가 말한 것만으로도 카나의 세뇌 기억이 되떠올리게 할정도로 혹사 시킨듯 하다. 작중에선 프레이야가 구원군을 보낼 때까지 계속 아스가르드 부대를 마치 몰이하듯이 몰아세운다.
8챕터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참고로 이름이나 성향이나 어째 이 작자 성전환 버전으로 느껴지는 캐릭터.

5.6 펜리르

제국의 황제. 튜토리얼에서 등장하는 시커먼 후드를 뒤집어쓰고 등장하는 인물. 직접 슈트를 끌고와서 레아스와 함장을 박살낸다. 하지만 함장이 죽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니 아시발꿈[115] 공식 만화 등장 이전엔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공식 만화에서 황제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에피소드 3에서 레아스를 레아스 이라고 정정하면서 주인공이 아니었으면 카나에 의해 유인에 성공했을거란 모습을 보여서 떡밥을 살포했다.

5.7 제국군 병사

말 그대로 제국군 병사이자 본작의 잡몹. 하지만 단발머리에 제복을 입고 고글을 쓴 누님이라 은근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주역들과 비교해보면 미묘하게 비율도 그렇고 대충 그려진 것이 잡몹 클론무장스러운 비애를 느끼게 한다. 공식 웹툰등에서도 똑같은 외모의 병사들이 잔뜩 존재하는 것을 보아 진짜로 동일 사양으로 대량으로 찍어낸 픽시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본격 스톰트루퍼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잡몹들은 그냥 여성형 더미 안드로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병사들이 탑승하는 기체는 정예 기체에서만 모습을 보인다. 사실 초반부에서도 분대대장급 기체에는 이들이 배정되었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이런 기체들이 눈에 띄게 강해져서 그런것이다. 지포스 블레이드라던가...
에피소드 5부터[116] 일부 무스펠 시험기에 탑재[117] 된 병사는 선글라스를 벗는데 눈빛이 없다.[118] 사실 알고보면 하나같이 나사 빠진 제국군에서 거의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 설정상 이들도 픽시라고 한다. 그리고...동레벨대 미션에서는 꽤 강해서 유저들을 골치 좀 썩게 만든다.
여담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겁나 잘 당하는 모양. 신전 탐사 보냈을 때 죄다 컨트롤이 넘어가 꼭두각시가 된다. 아무래도 황제의 손에 직접 통제하기 위해 자아성을 많이 낮춘 모양.
또 노엘이 등장하는 긴급미션과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절규(...)한다.
작전 미션에서는 따로 사령관이 등장하지 않고, 얘네들이 지휘한다.

6 리벨리온

챕터 6부터 등장하는 제 3세력. 전원 픽시들이며, 인간과 연관된 제국과 연합 모두 적대하고 있다. 프롤로그의 조안의 의지를 이어받고 인간 자체에 대해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6.1 아테나

챕터 6에서 등장한 픽시. 중간에 아스가르드 부대를 돕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 등장시에는 아군 NPC로 활약하는 미션이 있지만, 7챕터에서는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어린애와 같은 외형과 낯가리는 성격처럼 보여 레아스에게 앵기지만...카나와 눈이 마주칠 때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진다.

6.2 파라스

인간에 대한 적개심을 가장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등장한 픽시. 챕터6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6.3 조안

조안 (Lord of Pixie[119], Joan)[120]
최초 앱실행시 나오는 영상의 나레이터로 등장한 1억년 전 최초로 감정을 가졌던 픽시. 자신의 창조자[121]가 다른 인간들에게 죽임을 당하자, 이에 분노하여 다른 픽시들을 이끌고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무력하게 패퇴하고 기나긴 잠에 빠져든다. 깨어난 이후 제국군과 연합군 사이에 전쟁이 터지자, 이미 전쟁에 질린 나머지 결국 인류를 떠나게 된다. 이 때 마지막 멘트를 날리는데, 그대들이 멸망하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그리고 5-30의 삽화가 나오는데 제국 황제의 주저리 하는 말 이후 눈을 뜬다. 챕터 7 최종보스로 레벨 75에 단독 전투력이 35만의 전용기체를 탑승한다.[122][123]

6.4 리벨리온 픽시

제국군 픽시 리벨리온 버젼. 다만 제국군 픽시들은 정예기만 탑승하는 반면, 리벨리온 픽시들은 리벨리온 안드로이드 처럼 일반기체에 탑승한다. 보라색 컬러링의 긴머리를 하고 있다. 제국군 픽시에 보다 확실히 주체적이다. 그래서 연합도 두둘겨 팬다.

7 신전 수호자

각 신전을 수호하는 고대 픽시들
캐릭터 외형이 이쁜게 많아서 많은 유저들이 영입할 수 없냐는 식으로 질문했는데 영입할 수 없다고 못박아버렸다(!) 6~8신전이 추가되었으니 새로 나온 수호자들은 추가 바람

  • 샐리온[124] & 샐라임
나랑 싸우겠다고? 하!, 바라던 바야. - 샐리온

나랑 먼저 놀자! - 샐라임

신전 아리스의 수호자 지니 자매[125]. 머리형 슈트를 탑승. 불을 다루는 듯한 모습을 가졌다. 신전을 먼저 점령하려한 제국군 슈트 다수를 장난감 취급하며 포획해 놓는 무시무시함을 과시한다. 샐리온이 탑승한 슈트의 경우 화염 방사기를 쓰는데 최소 사거리가 있는지 구석에 몰아 넣으면 범위내에 아군기가 있지 않는 이상 바보가 되어버린다.
공식 웹툰에서는 아직 시즌 2 초기인지라 평범한 에피소드로 등장한다. 샐라임이 포격형 미니미 가지고 놀다가 귀를 뽀각해버린다. 화난 미니미는 포격준비를 하고....
  • 엘라임 & 운다인
장소를 잘못 찾아 오셨군요. - 엘라임

돌아갈 생각은 마세요. - 운다인

신전 타우루스의 수호자. 숫형 슈트에 탑승. 강력한 독(부식)을 다룬다. 덕분에 끊임 없는 강한 대미지의 부식 공격 때문에 해당 권장전투력 보다 더 높은 전투력을 요구하게된다. 마지막 클리어때의 대사나 운다인에게 이라는 격칭을 붙이는 것을 보면 어려보이는 운다인쪽이 더 높은 위치에 있는듯 하다. 너글의 모에버전
공식 웹툰에서는 엘라임이 독을 계속 연구하는 이유가 꾸역꾸역 독을 시음하는 운다임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 라이덴 & 라이오너
오~! 반가워! 한번 놀아보자고! - 라이덴

이 곳이... 당신의 무덤. - 라이오너

신전 제미니의 수호자. 번개와 새가 섞인 천둥새형 슈트를 탑승. 전격을 다루며 상당한 긴 사거리를 갖고있다. 기본 공격에 기절 확률이 있으며 사각인 근접을 붙어도 스킬로 대응한다. 하지만 이동능력이 없고 근접한 적을 먼저 공격하는 인공지능 특성상 스탯이 빵빵한 강습 하나 붙여놓고 포격으로 극딜하면 샌드백이 된다. 단 최종보스인 라이덴의 경우 기본적으로 저격형의 레이저가 안 닿는 자리에 있고,[126] 밀어내도 구체가 생성되었다가 돌아오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온다. 단 밀어낸 후 아군 기체로 중앙 위치를 잡으면 오브젝트 생성 및 귀환은 우상단으로 1칸 떨어진 자리에서 일어나며, 이 자리도 차 있을 경우에는 좌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공식 웹툰에서 라이덴이 자신의 신전으로 던전 쯔꾸르 놀이 하다가 길을 잃어버린다(...) 말없이 지켜보다가 바보라고 하는 라이오너는 덤...
  • 란시스트 & 란테아
죽여 드리지요. - 란시스트

누..구..냐.. - 란테아

신전 캔서의 수호자. 딱정벌레형 슈트를 탑승. 자기장을 다룬다. 1 스테이지에서는 별다른 특이점이 보이지 않지만(아예 모습도 드러내지 않는다.) 2 스테이지에서 두번째 맵으로 진행시 자기장의 힘으로 두 공간에 아군 기체가 반 씩 나누어져 들어가게 된다. 각 공간에는 거미형태의 기체가 각 1기씩 존재하며 진입 전 편성에서 전력을 적절하게 분배하여야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자칫하면 한 쪽 기체를 잡지 못해 클리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3 스테이지에서는 보스의 체력이 일정량 깎이면 란시스트가 자기장의 힘을 발생시켜 모든 기체의 위치를 임의로 조정한다. 성장이 덜 된 기체(S 등급 기체까지는 두 세방에 터지는 경우가 많다)나 맷집이 약한 저격, 지원 기체의 관리에 유의할 것. 마지막 자기장 발생시에는 아군 기체가 중앙쪽으로 모이기때문에 적에게 턴이 넘어가기 전 에어 레이드와 같은 각성기로 적 기체들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공식웹툰에서 란시스트가 신전에서 쓸쓸함 때문에 란테아를 만든 점이나 탐사선에서 조우할 경우 '나와 란테아의 공간'이라고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차가워보이는 외모와 달리 란테아를 친구나 가족처럼 아끼는 듯하다.
  • 노아스 & 노임
각오는 되어있겠지? - 노아스

오셨..군요... - 노임

신전 레오의 수호자. 오드아이사자형 슈트를 탑승. 3스테이지에서 둘의 대화내용으로 미루어볼 때, 노임은 노아스의 복제에 불과한 듯하다. 특히 중간보스인 노임은 앳된 얼굴에 금발 오드아이+ 오버니삭스 속성까지 갖춘 일러스트에 다른 수호자들과 달리 어딘가 소심한 성격을 지닌 꽤나 귀여운 수호자이다.[127] 4신전 이상 진행해본 유저들은 느꼈겠지만, 4신전과 5신전은 보스보다 잡몹들이 더욱 위험하고 아프다. 부식이며, 기절이며 각종 디버프에 기본 피격데미지가 보스들보다 월등히 세다. 괜히 보스만 빠르게 처리하겠답시고 섣불리 덤볐다가 아군의 턴이 종료되면 잡몹에 아군들이 썰려 나가는 참혹한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잡몹처리도 중요하다.
공식 웹툰에서 노임이 노아스에게 선물이랍시고 막 만든 인형을 선물한다. 노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 했다지만 노아스의 반응은 가져가.
  1. 정식 발매 후 일부 캐릭터는 베타테스터 때의 목소리 톤과 약간 달라졌고, 심지어는 아예 성우가 교체된 경우도 있다. 그러니 우리 위키니트들이 힘을 합쳐 맞혀 보자
  2. 특히 레아스와 관련해 이래저래 비판이 많다. 사실 링크된 페이지에서 초창기 컨셉을 볼 수 있는 건 레아스와 퓨리스, 카루 뿐인데, 퓨리스와 카루는 현재 인게임에서도 별로 변경점이 없고 레아스만 격변 수준인데다 다수의 유저들이 초기 디자인이 더 낫다고 보고 있기 때문.
  3. 다혈질적이고 사람 대하는 게 서투른 것으로 인품이 가려지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선량하다는 점이 켄자키 카즈마를 연상시킨다..
  4. 규모로 따지자면 강습상륙함 정도의 위치이다. 스타크래프트 드랍쉽의 번역명칭이 강습양륙함인데...
  5. 게임을 진행하면서 차차 영입이 가능하며 픽시 에피소드로 가면 그야말로 하렘(?)이 따로 없다. 그냥 간단하게 픽시 수 = 연인 수
  6. 이 다혈질적인 면이 켄자키 카즈마 등과 유사하다.
  7. 라비가 가슴축소 약을 만들었다고 하자 매우 질겁하며 가슴축소 약 제조를 방해하기 위해 실험 조수를 자처할 정도.
  8. 한편으로는 보고는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밥먹듯이 한 항명 때문에 전공이 죄다 깎인 점도 있다.
  9. 에밀리가 함장을 아저씨라고 부르지만 다른 픽시들과 연애 대상이 되는 걸 감안하면, 연령대가 아재(...)까지는 아니고 아직은 혈기가 왕성한 청년일 가능성이 높다.
  10. 일단은 웬만한 픽시 에피소드에서는 단 둘이 있을때 키스해서 각성하게 되는 등 나름 비밀로 하려고 노력하긴 한다. 예외로 플로렌스는 파티 도중에 남들 앞에서 대놓고 키스하며 각성했고 지니 히든 에피소드에서는 본인 실수로 지니의 고백이 동네방네 방송되면서 제대로 커플 인증을 해버린다.
  11. 함장은 이걸 보고 '잘하는 애들 모은다고 결과물이 좋은건 아니구나...' 하고 후회했고 앞으로 이 세명은 모아서 일 시키면 안되겠다고 다짐한다(...)
  12. 즉 할로윈 쿄스튬으로 교환하기 위해 얻는 사탕은 실패한 사탕이라는것
  13. 몇몇 더 있기는 한듯 보이지만 일단 얼굴을 들어내는건 이쪽뿐이다.
  14. 이게 도를 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행성 이나크 작전 때이다. 스테이지 3편 때 초면인 마요에게 "싸우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군요." 라고 평소대로 던지는 대로 추파를 여러번 던졌다가 미나, 크리스틴, 심지어 함장에게 까지 욕 바가지로 먹는다. 참고로 이때 당시 마요는 혼자 샤오취를 타고 제국군들 사이에서 네이즈를 비롯한 가족과 친구를 구하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었다. 게다가 마요는 자기가 가슴이 큰걸 부끄러워 하는 성격까지 가지고 있다. 당연히 카넬의 얘기를 듣고 기겁한 뒤 울상을 짓는다. 한마디로 진짜 성희롱인 셈. 마요 에피소드에서는 마요의 먹방을 찍어야 하는데 카메라 워킹을 가슴과 엉덩이 쪽으로 자연스럽게 돌려서 의미심장한 영상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배드엔딩 루트나 기타 등등 대사들 종합해보면 여자를 꼬실려고 시도만 많지 그 방법이나 언행은 정작 여자들이 싫어할 짓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픽시들이 아무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니가 연애를 몰라서 카넬에게 연애 상담 받으러 갔다가 불쾌함만 느끼고 주인공에게 화풀이하는 걸로 베드엔딩이 뜬다.
  15. 레아스 에피소드에선 실패루트긴하지만 함장의 부탁으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려다 넘어져서 묘한 상황이 되고(이때 카넬의 일러스트가 가까워지고 브금도...)그걸 레이스한테 들킨다... 공식 웹툰에서도 연합군 익명 채널에서 함장은 'K'라는 사람과, 카넬은 'M'이라는 사람과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서로에게 위안을 받고 서로가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K는 카넬(Kanel), M은 함장(Master)의 첫글자다.(...)
  16. 참고로 눈이 아헤가오마냥 풀려있고 옷도 풀어헤쳐져 있어서 상당히 야시시하다. 머리카락도 평소와는 다른 방향으로 헝클어져 있다. 게다가 옷이 풀어해쳐진 모습이 정상적인 방식이 아니다. 겉옷은 흘러내린 수준인데 안쪽 옷이 벗겨져 있는 것이, 마치 옷을 거의 벗었다가 누가 억지로 겉옷을 다시 껴입혀 놓은 수준.
  17. 참고로 이때 마신 술은 데킬라이다...즉, 양주를 마시고 우주선을 운전했다는 얘기다. 그리고 미나는 브리핑 담당 오퍼레이터지 조타수가 아니다. 우주시대 음주 운전 클라스
  18. 그래도 창작물 기준으로도 보통 정도 크기 수준이다. 문제는 작중 등장여성들은 에밀리와 라헬을 제외하면 로리들조차 가슴은 크리스틴보다 크다(...).
  19. 이렇게 도짓코에 주인공한테 알리지도 않고 멋대로 행동해서 속을 썩이지만 1-14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오는 텍스트를 보면 죽지 않았나 조마조마해하든가, 귀환하면 다신 안 혼낼 거라고 하면서 픽시들이 귀환하자마자 맨 먼저 레아스한테 가서 꿀밤 먹이고도 "네 생각 좀 하란 말이야 네 생각을! 너 잘못되면 어쩔 뻔했어!" 하는 걸 보면 주인공도 레아스한텐 굉장한 츤데레임을 잘 알 수 있다.츤데레×메가데레라니 훌륭한 커플이다 그리고 한번 함장이 실종된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함장의 상의를 안고 우는것이 챕터 3의 엔딩 컷이며, 함장이 귀환해서 또 안고 우는것이 챕터 4 에피소드 엔딩 컷이다(...)
  20. 요리할 때의 얘기를 들어보면 단순히 요리치인 게 아니라 기상천외한 방법(...)을 시도해 새로운 맛을 창출하려다 말아먹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게 도를 넘은 나머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레아스 요리 때문에 배드엔딩이 뜬다(!!!)이쯤되면 저건 화학 병기다
  21. 라헬이나 네이즈 등 초반부 시점에서 영입할 수 없는 픽시들이 등장한다.
  22. 고대인이 만들어낸 바이러스 병기인데, 레아스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었다. 어쩌면 레아스가 고대인 시절부터 있던 존재라는 간접적인 떡밥일 가능성도?
  23. 애초에 살충제도 안먹히는 슈퍼 바퀴라서 주인공이 화염방사기를 쓰라고 지시했으니 레아스의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그러다 엔진을 날려먹었다는 거지만...
  24. 레아스의 요리 실력은 함내에서도 유명한지 그녀가 조리실에 들어서자마자 라헬이 대체 누가 레아스를 조리실에 들였냐며 식겁하거나, 레아스의 요리를 먹자고 하는 주인공에 카루가 안색을 바꾸며 "그건...... 죽으라는 명령인가.....?!"라고 두려워하는 등 이미 먹을 것의 레벨을 뛰어넘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5. 참고로 웹툰에서도 함장의 꿈에서 함장은 레아스가 혼자서 황제를 생포하고 카나를 구해왔다는건 기뻐하며 환영했지만 모두가 레아스의 요리를 좋아한다는걸 보고는 꿈 속에서도 납득하지 못하고 잠꼬대를 해댔다.(...)
  26. 인게임에서는 어째서인지 데드 프레임(...)이라고 되어있다.
  27. 프롤로그에 나오는 바로 그 문구다. 1억년 전의 어쩌구저쩌구
  28. 추측 중 하나이지만 어쩌면 레아스가 기억이 없는 것이 기억상실증이 아니라 현재의 인격의 기억이 없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본래 레아스에겐 지금 같은 인격이 없었다가 후천적으로 인격이 삽입되었고 지금의 인격이 삽입되기 전의 기억이 없어서 스스로 기억을 잃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 다만 아직은 추측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으니 맹신은 하지 말자.
  29. 생각하기에 따라선 또 다른 떡밥이 될 수 있는데 5지역에서 카나를 구출할 당시 무스펠은 분명히 침입한 레아스의 코어를 뽑아 다른 픽시처럼 이용하려 했다. 그런데 무스펠의 코어 침식이 아예 통하지 않았다. 레아스가 뭔가 한 게 아니라 그냥 코어 침식 자체가 통하지 않은 것. 어쩌면 무스펠의 코어 침식이 조안형 픽시들을 기준으로 구성된 것이고 레아스는 조안형 픽시들과는 구조가 상이하다는 의미일 수 있으며(결국 본문 추측과 마찬가지로 조안과는 다른 계열의 픽시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조금 다르게는 애초에 픽시가 아닐 수 있다. 아예 픽시가 아니라기보단 개조 혹은 픽시화된 고대인일지도. 다만 이쪽은 거의 억측이고 다른 계열 픽시라 보는 쪽이 맞을 것이다.
  30. 신체 치수가 초기 컨셉보다 더 상향(!)되었다. 초기에는 키 156cm, 신체사이즈 79 - 55 - 83
  31. 여기서 소설이란 실제 발간된 라이트 노벨을 말하는게 아니라 작중에서 퓨리스가 쓴 소설을 말한다.
  32. 고수를 보면 찰나의 순간 알아챌 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게 가능한 모양
  33. 참고로 잘못된 선택지를 택할 시 퓨리스가 하선하는 엔딩으로 끝난다.
  34. 레아스 각성스킬과 유사하지만, 중심에서 자기가 직접 시전을 해야 하는 레아스와 달리, 타겟을 지정해서 각성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실제 범위는 1칸 더 넓다.
  35. 초반부 픽시들 스토리들을 보면, 아스가르드 함의 전투요원 부족이 자주 언급되니 그 탓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히든 스토리까지 가보면 정비원인데도 전선에 출격하는 상황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36. 이 덕질이 얼마나 심했냐면 외모 나이 구분없이 모든 여성을 사랑하며 모두가 공략 대상인(...) 그 카넬조차 "저건 도저히 답이 없다"라면서 포기할 정도로 기계와 결혼하다시피 한 상황이였다. 이쯤 되면 공략해낸 주인공이 용할 지경.
  37. 사실 플로렌스와는 일장일단이 있어, 취향이나 적 배치에 따라 맞춰쓰면된다. 각성기에 플로렌스와는 달리 상태이상 회복이 붙어있기도하고.
  38. 작중 등장하는 픽시들중 최장신.
  39. 주인공을 보고 실험 대상이라고 하던가 편성 시켜주면 실험재료가 잔뜩~ 이라고 좋아하질 않나... 그리고 에밀리 룸 대사중 실험하자고 쫒아온다는 말이 있다. 아니, 애초에 게임 설치할때 나오는 설명에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되어있다(...).
  40. 일러스트를 보면 연구복을 입고 있을 때는 연구복 때문인지 에밀리와 비교될만큼 커보이지 않는다... 분명 쇼룸에서 보는 3D 캐릭터나 공식 설정상 거유인건 확실하다. 사실 저 일러스트와 그걸 기반으로 한 각성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가슴쪽 곡선과 명암을 그리지 않고 단순히 넥타이로 땜빵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다. 메인 화면만 보아도 제대로 알 수 있다.
  41. 주인공이 라비의 방에 가보는데 응답이 없어서 10분쯤 기다리다가 들어가니까 실험하다 말고 서서 자고 있어서 깨워서 침대에 눕혀주려 했다.
  42. 델링그 연구소에서 탈출할때 보안문을 해킹하는데 에밀리가 수상히 여기고 네트워크에 접속하자 라비가 자신과 관련된 기록을 지우는 걸 보게된다.
  43. 발명한 이유는 함선 선원들이 날씨를 느끼고 싶다고 해서 발명하였다고 한다. 장시간 우주 비행으로 인해 사계절이 그립다고 하는 얘기 역시 은근히 자주 나오는 말들이다.
  44. 거유 문서를 보면 바로 나오지만 진짜로 가슴이 큰 여자들 입장에서는 큰 고민거리다. 가슴이 커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없고 유방암 발생 확률만 높을 뿐더러 어깨결림도 매우 심해진다. 작중에서도 큰 가슴이 컴플렉스라는 마요의 경우를 볼때 분명 필요한 사람이 있는 약이다.
  45. 아이린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아직 스토리에만 등장하는 픽시다. 매우 크다.
  46. 카나를 제외하면 등장 픽시들 중 가장 다이나믹한 삶을 보냈다. 어떻게 보면 카나는 세뇌된 탓이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탈출하려는 의사가 없었고 어디까지나 구출받은 케이스이니, 세뇌가 불안전했다고는 해도 개인의 능동성까지 고려하면 가장 다이나믹한 캐릭터.
  47. 공식 웹툰에 따르면, 이 토끼는 남잔 거부하고 거유에만 품안으로 뛰어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라헬이 그걸 알아차리고 뽕을 넣을경우에도 기가막히게 감지하고 터뜨려 버린다(...)
  48. 대부분 픽시들과 선원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다. 레아스와 퓨리스는 빼고. 그 둘도 진지한 라헬이 그런 개그를 하니 반응하는 것에 가깝다. 정확히는 레아스는 그런 괴리감 때문에 웃는 게 맞고, 퓨리스는 취향 자체가 '조금 생각해야 이해할 수 있는 개그' 쪽을 좋아하는 듯. 라헬 에피소드에서 퓨리스 본인이 짧게 언급한다.
  49. 패치전 240->2016년 10월 19일 패치 후 280으로 증가. 전 각성스킬 중 최대치이다.
  50. 또한 최상의 조건을 기준으로 기대 딜량은 글루를 쓰는 것이 더 높다는 계산도 있다.
  51. 적 HP 50% 이하일 때 데미지 증가
  52. 크리티컬 발생 시 데미지 증가
  53. 참고로 베타때는 가슴에 끈(...)밖에 없었지만 이후 수정 제길
  54. 이후에 각성한 라헬의 일러스트에서 오른손 부분이 일부 수정되었다. 하지만 월페이퍼는 고치지 못했지
  55. 올바른 맞춤법은 삐악삐악
  56. 올바른 맞춤법은 깨셨네요.
  57. 이 썰렁개그는 카나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대사다.
  58. 이전 문서에서는 최고존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약간 애매. 확실히 이전보다 평시의 활용성이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에어 레이드의 CP증가 때문에 에레를 함부로 쓰기는 애매해졌고, 에리얼이 상향되면서 단순 깡딜로는 에리얼에게 밀리기 때문이다.
  59. 입수 방법은 특수 미션의 신전 아리스 클리어.
  60. 본래는 에리얼에게 오빠소리 들으려고 안달이던 카넬을 놀려주려는 목적으로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에리얼의 오빠 한마디에 심쿵해버려서(...) 그 뒤로도 계속 오빠라고 부르게 한다.
  61. 공격시 확률로 피해 30% 증가, 발동률은 1레벨 5% 10레벨 50%
  62. 에피소드에서 함장이 장난삼아 술취한 오필리아에게 선생인 척 하는데, 오필리아가 잘못했다고 잠꼬대를 한다. 히든 에피소드에서는 학창시절 성적이 나빴다고 본인의 입으로 이야기한다(...)
  63. 애초에 자체 보정치가 더 높은데 방어력 증가 패시브까지 있으니, HP패시브의 증가량이 레아스와 같다면 완벽한 밸붕이다.
  64. 이 때 함장은 "오필리아가 찬성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라고 했다.
  65. 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팔에 맞는데 함장만 바이러스에 가장 오래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엉덩이에 주사를 맞는다.
  66. 스텟총합이 모든 픽시 통틀어서 1위다. 그 어떤 스텟도 10위권 밑으로 내려가는 스텟이 없다. 왜 하필 힐러한테 이런 스텟을...
  67. 보면 알겠지만 중국(China)을 알파벳 역순으로 배열한 것이다.
  68. 사실 이건 네이즈보다 함장쪽이 더하다. 네이즈가 워낙 털털한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함장이야말로 네이즈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로 여기는 탓. 실제로 네이즈 에피소드의 내용도 그저 동성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함장에게 네이즈가 상처를 받고,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함장이 이성으로서 네이즈를 대하게 되는 내용.
  69. 전장의 메인타깃은 1페이즈가 정예, 2페이즈부터는 보스 판정이다. 즉 2페이즈부터 네이즈의 피해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70. 게임 내 등장 픽시들 중 최단신. 근데 가슴은 에밀리보다 크다 분명 신체사이즈는 똑같은데 인게임은 왜...
  71. 물론 카루가 힐러의 입지를 넘보고 있기는 하지만, 강습기체의 특성 상 1칸만 벌려진 거리에서 때려도 반격을 하지 못해서 종종 영거리 사격을 하는 적 AI를 빼면 실질적으로는 강습형 기체들을 대상으로만 카운터힐링을 노릴 수 있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원기체에게는 다른 기체들에게 없는 '이동거리 증가, 1회 재행동, 공격력 증가, 치명타 확률 증가, 치명타 피해 증가' 같은 여러 유익한 버프 능력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지원기체를 채용 안 할 이유는 없다. 무엇보다 지원형 픽시인 지니에게는 각성기로 전원 힐+상태이상 제거라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시스템 리셋도 있어서 꿀릴 이유가 없다. 취소선 농담에 이 정도로 진지한 반응이...
  72. 반격 문제는 AI의 특성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지원형이나 저격형 적의 경우 한 칸 떨어져 있을 땐 오히려 붙어서 공격하는 습성이 있는데(물론 100% 그러지는 않지만) 오히려 붙어 있을 땐 한 칸 떨어져서 공격한다. 이를 이용해 적 저격형에서 한 칸 떨어진 거리에 자리잡아서 다른 기체를 때리거나 단순한 힐용으로 그 자리에 대기를 누르면 반격을 터뜨릴 확률이 높아진다.
  73. 패배조건에 라시스 격추사항이 있다.
  74. 단 나중에 이게 들켜서 제국군이 오히려 이 코드로 아군을 역공격한다. 더러운 침묵 메즈 릴레이
  75. 이유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 라시스는 심미안이 이상해서 자기 외모가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외모만 보면 상당한 미남이고 함장보다 잘생긴 카넬을 두고 평범하다고 하며 오히려 함장이 카넬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등... 참고로 심미안이 이상하다는 평가는 바로 그 말을 들은 함장 본인이 한 말이다. 카넬의 행동 때문에 그를 갈구긴 하지만 함장 본인도 외모는 카넬이 훨씬 낫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 여담으로 각성 시킨 뒤 에피소드를 공략하면 안경이 가렸을 표정들이 되게 적나라하게 나타난다.이래서 안경을 쓰는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대신 안경을 썼다는 전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야기의 괴리감이 엄청나다(...)
  76. 히든 에피소드에서 라시스의 심미안이 이상한 이유가 나오는데, 고향 행성이 미적 감각 자체가 이상하다(...). 한 마디로 라시스처럼 피부가 뽀얗고, 눈이 크며, 코가 오똑한 여자 = 추녀다(...). 애초에 고향의 미의식이 그 모양이니 나름 논리적인 이유가 있는 것. 실제로 지금은 마른 사람을 몸매 좋은 미인으로 보지만 고대에는 살이 찐 사람을 미인으로 여기는 등 미의식은 현실에서도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으니 말이 안 되는 얘기는 아니다.
  77. 당연히 실존했던 천체물리학자인 칼 세이건을 모티브로 삼았다.
  78. 그래서 자세히 보면 별 2개짜리 선물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월간지이고, 별 3개짜리 선물이 칼 세이건의 저서인 COSMOS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칼 세이건의 후계자인 닐 타이슨이 사회자로 등장하여 A Spacetime Odyssey라는 부제로 진행한 COSMOS 리부트판을 방영했으니 적절한 연계.
  79. 이게 왜 문제냐면, 에리얼처럼 체력 빵빵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격률이 옆동네마냥 팍팍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서 실질적으로는 반격으로 누굴 패죽이기 전에 자기가 먼저 죽는다.
  80. 사실 이 패시브도 예전부터 있었다. 후술하듯 조건이 좀 빡빡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을 뿐.
  81. 저격은 무조건 일직선 범위이다 보니 포격형보다 몇 기 이상 기체 동시공격이라는 조건을 채우기가 다소 어려운 편이다. 대신 포격형들의 멀티샷 패시브보다 개체수가 낮은 3기이긴 하지만. 그리고 총 MP량 증가는 스킬을 한두 번 더 쓸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만 데미지 기여가 적다.
  82. 가장 큰 쟁점은 새로 추가된 6~8지역의 적 피통. 어차피 하향먹은 슈팅스타로도 5지역까지의 잡몹들은 싹쓸이 가능하다. 문제는 내려간 배율 때문에 신지역의 잡몹들이 원킬 가능한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것.
  83. 라헬 에피소드에서 함장은 율리아가 아저씨 말투(...)라서 썰렁 개그를 잘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84. 아마 작전 No.4를 업데이트하면서 출시할 듯 하다.
  85. 로리치고 키가 준수한 편
  86. 스토리 내용을 보면 잡졸을 희생시키는 게 정석 공략인 스테이지도 있는 걸 봐선 전원 생존 상태로 클리어 시 난이도가 매우 빡센 듯 하다.
  87. 하나는 깨면 적에게 버프를 왕창 걸어주고 나머지 하나는 아군 기체의 공방하락 디버프를 걸어버린다.
  88. 모든 픽시중 가장 크다!
  89. 범위가 만(卍)자(...)라고 적혀있었지만 확인결과 아니다. 하긴 동아시아권에서 욱일기 비슷한 디자인에 대해 민감한 것처럼 유럽에선 만자 디자인에 민감할테니 말이다. 일단 날개가 네 개가 아니라 두 개, 소용돌이 모양에 가깝다.
  90. 정확히는 CBT 때 율리아의 선호기체 피그마가 크리플 디펜스라는 방깎스킬을 지녔으며 정식 오픈된 현재도 랜덤진화 포격 기체 중 크리플 디펜스를 지닌 기체가 있다. 즉 기체까지 포함하면 최초는 아니고, 픽시 스킬 중 최초라는 의미.
  91. 뽑기에선 저랭크 슈트가 뜰땐 미나가, 고랭크 슈트가 뜰땐 프레이야가 나온다
  92. 쇼룸 에피소드 중 이분께 걸려서 개망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93. 남은 3명은 사탕을 만들기로한 네이즈, 플로렌스, 메이디
  94. 보고서 조작같은 중대 범죄도 함장의 판단을 존중해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픽시의 처우에 관련된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인다.
  95. 사실 앞서 설명된 함장을 신뢰한다는 것도 결과가 나름 좋으니까 그러는 것에 가깝다. 선택지를 잘못 선택했을때 나오는 내용만 봐도 제대로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확실히 징계한다.
  96. 이후 레아스 시점에서 프레이야측의 통신 내용을 들어보면, 단순히 혼좀 나보고 지휘에 이의제기 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안전구역으로 내보낸 것이었다. 단지 전투 도중 고철슈트에 태워져 내보내졌다는 사실에 당황한 함장은, 슈트가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레아스측과 합류하기 위해 진짜 전장으로 나가버렸다.
  97. A~SS급 뽑기를 하면 A급일땐 미나가 나오고 S급 이상일땐 프레이야가 나온다. 고급뽑기 10연속에서는 S랭크 하나가 확정이라서 무조건 프레이야가 나온다.
  98.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SSS급 기체 30렙+51~61레벨 파츠를 껴야 전투력이 10만을 겨우 넘어간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한마디로 저 하나하나가 SSS급을 가볍게 씹어 먹는 급이라는 이야기다.개조하면 또 모르긴 한다.
  99. 후술하지만 특히 노엘의 경우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100. 조안을 소환한 자는 파라스와 교전하며 어그로를 끌던 에벨스였지만 조안이 등장하며 연합군에게 상대를 맡기고 도망치게 된다.
  101. 글로만 보면 킹왕짱 강한 악역이 아군을 도발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발 들어오지 마라' 같은 억양이다.
  102. 당시 대사를 봐서 고장은 커녕 그냥 자기가 뭔가 잘못 건들인게 분명하다. 계기판 운운하기도 하고.
  103. 피를 반쯤 빼면 99턴동안 공격력 상승되는 스킬을 시전한다. 그야말로 내가 공격기회를 잡아가는데 어느샌가 유닛이 다 터져있는 꼴을 보게 되는 극악의 하드코어 난이도를 자랑하신다. 슈트 레벨업을 아무리 잘해보아도 5턴을 어찌어찌 넘어가면 어느샌가 강습, 포격, 힐러, 저격 유닛이 이 처자하고 졸개 유닛들에게 다 터져있는 모습을 몆번이나 보게 되니 플레이 2시간을 넘긴 뉴비 유저들에겐 깊은 빡침을 넘어선 인내심 파괴를 경험하게 할 지경.
  104. 챕터 5 들어가면서 4자매가 모두 만나게 되는데 이 때 스스럼 없이 "언니들~!" 이라고 살갑게 맞이한다. 그렇다.등신대가 매우 큰 여자가 말이다.
  105. 참고로 작중 혼자 S 랭크다.
  106. 참고로 로딩 팁에서는 제국군 지휘관들의 언니, 동생 관계는 제비뽑기로 정했다고 한다.(...) 다만 레아스의 경우를 봐선 픽시는 인공 생명체인 만큼 불로의 해택을 누릴 수 있으니 겉모습과 실제 살아온 나이는 다를 수 있다.
  107. 긴급 퀘스트에서는 이름을 모르니까 함선 군이라고 부르면서 어떻게든 가지려고 안달이 났다. 고작 그 낡은 함선 하나 잡겠다고 아스가르드 함이 지나는 루트에 자신 휘하 함대를 동원해서 매복하질 않나 주인공 함선을 공격할 때는 일부러 후미쪽에다 쏘라고 지시하기까지(...). 안 되겠다. 이 아가씨관련 내용을 보면, 이상할정도로 후미에 집착을 한다.
  108. 대신 노엘은 첫 전투 때는 거대한 기체 전고 때문에 그 자신도 불리했거니와 대충대충 싸웠을 때였고, 챕터 5-30 때는 무스펠 시험기 까지 대동한 상태에서 싸우는데 플레이어가 전투력 7만 이상의 트리플 SSS가 아니면 절대 쉽게 못잡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글파르는 현재까지 나온 기체 중 무스펠을 제외한 작중 최강 기체이며, 노엘이 탑승한 마스트 블루 블레이더는 그냥 지휘관용 고급기체 정도다.실제 기체가 더블S냐 트리플S냐의 차이인것 같지만
  109. 나중에 돌아오고 브리를 도우러간다는 카나한테 하는말을 들어보면 폭주때는 아군도 마구 격추시키는것같다...
  110. 파워 웨이브&공격력 증가 스킬
  111. 다만 후술하겠지만 정황상 일부러 놓아주는 듯.
  112. 보통 웨이브 스킬과 달리 3줄이 아니라 4줄까지 공격한다. 고로 4줄째에 있다고 방심하다 얻어맞고 산화하기도 한다...
  113. "처들어올때까지 다시 잠이나 자자"라고 한것을 보니 역시 의도적으로 그런 듯 하다. 그리고 그게 이유인지 몰라도 잘 보면 적들이 전부 제국군 픽시가 아니라 안드로이드들이다.
  114. 레아스 에피소드에서 함장이 "에벨스에게 항복하면 픽시들은 모조리 실험체로 쓰이거나 죽을 거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볼 때, 그녀의 잔혹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8챕터 스토리에서 항복하니까 진짜로 레아스가 실험실로 끌려갔다.
  115. 그러나 황제가 '레아스는 죽었다'라고 계속해서 카나에게 말하고, 카나 역시 그것을 순순히 믿는 걸 보면 실제로 있었던 일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튜토리얼이 사실일 경우 역으로 카나와 나머지가 전부 죽는 게 된다(...) 그냥 흔하디 흔한 모바일 게임 튜토리얼에서 패배하는 플롯으로 따라가다 보니 생긴 일인 듯. 다만 계속된 유저들의 제보로 인해 이게 단순한 튜토리얼 전개가 아닐 수도 있다고 얘기가 계속 나오는 상황.
  116. 에피소드 3에서도 나글파르 호위기에 탑승한 병사들 중 일부는 선글라스를 벗고있다. 정확히는 나글파르의 배터리 역할하는 기체 파일럿들은 선글라스를 벗고 있다.
  117. 탑승이 아니다! 자세한 것은 무스펠 문단 참조
  118. 애초에 의식이 존재하는지조차 불명
  119. 픽시의 군주
  120. 최초로 영명칭이 공개된 등장인물이다. 이후 포스터가 나오면서 플레이어블 픽시 일부도 영어 명칭이 공개되었다.
  121. 고대의 인간 여성 과학자로, 조안은 그녀를 어머니라고 불렀다. 생전에는 픽시들을 소중히 여겼다고.
  122. Hp는 130만(!!)을 넘지만 임무 목표가 Hp 50% 이하이기 때문에 공략 시 Hp는 60~70만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123. 비슷한 레벨대의 7신전(리브라)의 수호자 기체가 Hp 70만, 전투력 30만인걸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놀랄 만한 차이는 아니다.문제는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한 유저가 많지 않으니까 문제지... 아마 단순 레벨링에 의해 정해진 능력치인것 같다.
  124. CBT 및 초기 이름은 판이었다. 다른 신전과 다르게 라임이 안맞아 변경한 듯 하다. 근데 직접 전투를 해보면 알겠지만 이름 바꾸면서 수정을 안했는지 전투 정보에는 여전히 판이라고 나와있다.
  125. 샐리온 쪽이 언니며 샐라임은 어린 동생의 모습으로 나온다.
  126. 직선으로 2칸 떨어진 자리마다 장애물이 있다.
  127. 스토리중 노아스가 말하는 15호라던가 노아스와 함께 등장하는 호위기체의 파일럿들이 모두 노임이라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론이라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아 노임은 노아스를 베이스로 한 양산형 클론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