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015년 12월 5일,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주축으로 인기가도를 달리던 일본의 가상 아이돌 겸 성우 그룹인 μ's[1] 의 FINAL 라이브 및 싱글 발매 일자가 공지되었다. 이 발표로 인해 성우 그룹으로서의 μ's는 활동 종료가 예정되었고, 사실상 뮤즈 관련 콘텐츠들이 시한부 콘텐츠가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러브라이버나 비슷한 콘텐츠 팬덤에서는 12.5 사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전개
사실 진작부터 러브라이브의 신규 프로젝트 Aqours의 등장으로 기존 그룹인 뮤즈의 거취에 대해 궁금해하던 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흔히 말하는 '분가'가 나오면서 본가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처럼 융합을 할 것인지, 아니면 세대교체를 하게 될 지 등 많은 경우의 수가 있었기 때문. 게다가 뮤즈 관련 컨텐츠 중 가장 인기몰이를 한 애니메이션쪽의 스토리가 극장판을 통해 그녀들의 끝을 맺었기에 이대로 끝나버리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이 팬덤에서 증폭되기 시작했다.선샤인에 지워지는 뮤즈 실제로 나마뮤즈 성우들이 라디오나 공연 등에서 '뮤즈 9명이서 함께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울음을 터트리거나, 팬미팅에서 끝내고싶지 않다는 언급을 하는 등 뮤즈의 해산 떡밥도 암암리에 나오고는 있었지만, 뮤즈 명의로 음반이 계속 나오고 스쿠페스 콜라보 유닛 싱글4집 소식도 들려오면서 이러한 우려는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한편 2015년 12월 5일에 러브라이브 컨텐츠를 총괄하는 음반회사 란티스는 니코니코 동화 방송을 통해 기존에 공지되었던 뮤즈의 공식 6th 라이브가 2016년 3월 31일~4월 1일, 일본의 도쿄돔에서 열린다는 공지를 올린다. 뮤즈의 2015 홍백가합전이 결정되어 팬덤서 풍악을 울리는 시기인데다 6th 라이브 시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팬들에겐 엄청난 호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그 공개된 라이브의 타이틀은 그냥 6th 라이브가 아니라 μ's FINAL LOVE LIVE! ~ μ'sic forever~ 였다.[2]
영상에서 "지금까지"의 뮤즈관련 활동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는 닛타 에미의 보이스 톤도 호노카 톤이 아닌 성우 본인의 상당히 낮은 목소리 톤으로 나왔고, 그에 반해 스튜디오에서는 지나칠만큼 밝게 보이려는 성우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방송에서 쿳승은 때때로 표정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와의 방송과는 달리 위화감이 있다는 평. 또한 방송 이후, 나마뮤즈 멤버들의 트위터에서 마지막임을 암시하는 트윗[3]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토쿠이 소라는 개인 블로그에 상당히 절제된 언어로 '뮤즈는 뮤즈일 뿐,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포스팅을 남기기도 했다.링크 눈여겨볼 점은 방송 당일인 12월 5일 기준으로 토쿠이 소라, 닛타 에미, 미모리 스즈코, Pile 네 명만이 방송과 관련된 포스팅을 그것도 상당히 절제된 듯한 어투로 남겼다는 점인데, 보통 방송 시작전 홍보는 물론 끝난 이후에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의 상투적인 포스팅은 모두가 남겨온 것이 일반적이었다. 성우들 또한 아쉬움이 크거나 팬들의 반응에 대해 당황해서 조심스러운 상태일 수도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볼 때 공식발표만 없을 뿐 파이널 라이브 이후 성우 유닛으로서의 μ's는 거의 해산, 혹은 소소한 활동은 이어가더라도 애니메이션,[4] 싱글 및 원맨 라이브 등 굵직한 활동은 보기 어려울테니 사실상 해산에 가까운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섯번째 라이브의 마지막이란 타이틀을 보자 기뻐하던 팬들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즉 성우 유닛 "μ’s"가 6th 라이브를 끝으로 해산할지도 모른다는 의미였기 때문. 어떻게 보면 공식에서 취급하기에 따라 세계관을 공유하는 별개의 컨텐츠로 볼 수도 있는 애니메이션의 종결과 다르게, 사실상 정규싱글과 공연을 포함한 '뮤즈'라는 그룹 자체의 종료를 시사하는 것이기에 러브라이브 팬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어떤 러브라이버도 모처럼의 경사인 홍백가합전 출전을 마냥 즐거운 기분으로 즐길 수 없게 돼버렸다.
일각에서는 박수칠 때 떠나라고도 하지만, 그러한 뮤즈의 이미지와는 별개로 컨텐츠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니 당혹스러운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 사실 애니메이션 등으로 팬도 늘어 앞으로도 한참 더 잘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었고,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내용상의 문제가 여럿 있긴 했어도 관객수와 매출 등에서 최고 전성기를 찍어줬는데 갑자기 뮤즈의 해산을 선언했으니 팬들이 쉽사리 납득할 리가 없다. [5]
미모리 스즈코가 12월 8일에 M스테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적으며 뮤즈의 얘기를 장문으로 적었는데 뮤즈의 끝을 확정하는 글을 적었다. 즉, 공식적으로 μ's의 해체가 결정되었다.해당글 내용 링크를 보면 알테지만 정보 공개 후 며칠이 지난데다 미모리 스즈코의 글도 워낙 덤덤하고 밝은 어투로 쓰여진 탓인지 덧글 반응도 꽤 누그러진 편.
또한 파이널 라이브 날짜로 잡혀있는 3.31~4.1일이 평일이어서 의아해하는 한국 팬들이 많은데, 이 날은 각각 일본 학교들의 마지막 봄방학 날과 1학기 개학일이다. 애니가 시작된 2013년을 기준으로 잡으면 뮤즈의 1학년 멤버들인 하나요, 린, 마키가 모교를 완전히 떠나는 시점. 그러니까 학교를 배경으로 삼는 세계관에 맞춰서 라이브 일정을 선정한 것이다. 극장판에서 언급만 되고 나오지는 않았던 돔 라이브를 개최를 오프라인에서 실현[6]한 것과 함께, 나름대로 마지막까지 의미를 부여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타 미디어와 연계된 라이브 개최는 이미 아이돌 마스터 등에서 반다이남코가 여러번 써먹었던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파이널 라이브과 관련해 밝혀진 정보에서 부자연스러운 면이 몇몇 부분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공연일자가 평일이란 점과 더불어 인기있는 일본프로야구 경기마저 밀어내고 돔을 차지한 것,[7] 파이널 라이브에서 판매되는 물품 중에 "귀마개와 니트 모자"[8]처럼 계절감에 맞지 않는 상품을 파는 등 여러가지 어색한 점을 보이고 있는데, 아마도 모종의 사정으로 도중에 트러블이 생겨서 원래 하려던 공연일자보다 날짜를 억지로 당겼거나 늦추고 해당 프로젝트를 강행시켰다는 추측도 할 수 있다.[9] 물론, 트러블 설이 맞고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이라 해도 날짜가 날짜이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는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왕 하는 거 혹은 사정상 연기하게 된 거, 의미있는 날짜까지 미루자고 하여 지금과 같은 날짜가 되었을 수도 있다. 겨울용 굿즈들은 이미 만들어뒀으니 계절감이 떨어져도 손해보고 폐기하거나 다시 만들 필요도 없으니 그냥 판매한 것일 수도 있다.
12월 29일 66회 홍백가합전 리허설에 앞선 기자회견에서는 파이널 라이브가 해산 공연은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다.
하지만 우치다 아야가 트윗으로 대만 팬미팅이 마지막 팬미팅이란 쐐기를 박으면서 사실상 해산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 되었다.트윗[10]
3 분석 및 의혹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말대로,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해산을 결정지은 만큼 이것이 뮤즈다운 끝마무리가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지금처럼 황금알 낳는 거위인 뮤즈를 아무 생각없이 해산하기로 했을리는 없을 터이니 뭔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좀 더 신중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뮤즈의 음반 발매 턴이 그간 매우 짧아 성우진들도 지쳐 있으며, 뮤즈 활동이 다른 성우 활동 등의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되어가고 있을 것이라는 추정 등도 있다.
일단 파이널 싱글 발매와 라이브를 한다 해도, 뮤즈와 그 성우들의 러브라이브 관련 모든 활동이 중단되는것은 아니다. 파이널 라이브 예정일로부터 불과 2주 정도(2016년 3월 18일) 앞서서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컬렉션이 발매될 예정인 것으로 보아, 중단 자체는 성우 유닛으로의 단체 활동과 신곡 발매 정도일 뿐 뮤즈 관련 사업 자체가 종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에 힘이 쏠리고 있다. 예상되는 활동으로는 라이브의 특별 게스트로 한두 명 정도가 참여하거나, 스쿠페스 관련 활동들[11], 좀 더 긍정적으로 보면 싱글 음반도 불가능하지는 않다.[12]
그리고 방송 다음날인 12월 6일, 난죠 요시노가 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링크 요약하면 파이날 라이브 계획은 2015년 초부터 있었고[13] 이미 당시부터 무릎 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에 무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마지막 라이브에 서기 위해 재활에 집중해왔다는 것. 8인 활동이 늘어가는 점에 스스로도 많이 고민해온 듯하며, 팬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가 끝나도 '뮤즈와 러브라이브에 대한 추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것만으로 동요가 완전히 수습될리는 없겠지만, '성우들의 심정에 공감한다'거나 '관계자로부터 그 한 마디를 듣고 싶었다'는 상황을 받아들이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빨리 동요와 과격 팬들의 난폭한 행위가 잠잠해지고 마지막을 웃으며 보내자는 분위기가 대세가 되어가는 편이다. 이것까지 노린 것인지는 모르나, 단기간만에 엄청난 인기를 모은 뒤, 내부에서 해산을 결의하고 마지막 행사에 임박해서 공개적으로 해산 발표를 한 것 등 작중 뮤즈의 행적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어떤 의미로 진짜 뮤즈다운 끝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이어서 12월 7일인 우치다 아야가 파이널 스테이지와 관련된 썰을 풀었다. 초반부는 단순한 돔 개최니 응원해달라는 글이었지만첫번째 글 두 번째 글은 문맥상으로 봤을 때 아무리 봐도 뮤즈인 게 간접적으로 돌려서 말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안티들에 대한 한탄 및 앞으로도 응원해달라는 투의 글을 적었다.두번째 글 현재까지 나마뮤즈가 적은 글들 중에서는 난죠르노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단문의 글을 적었으며 웃치 또한 뮤즈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14] 윗선에서 담당 성우들에게 단단히 함구령을 내리게 하고 있다는 걸로도 볼 수 있다. 방송 내내 표정이 안 좋았고 방송 후 딱히 글이 없었던 쿳승 또한 마지막 소식을 그저 리트윗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쿳승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적잖게 충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에 들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공식이 뮤즈의 수익과는 관계없이 강제로 해산을 종용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있었다고는 해도 원치 않는 헤어짐에다가 자신을 이끌어줬던 캐릭터들과 억지로 헤어지게 된 거나 마찬가지라서 그런지 나마뮤즈는 윗선에 의해 희생된 거다라고 보는 시선도 생겼다. 윗선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파이널 싱글과 라이브를 잡은 것이겠지만 정작 해당 성우들의 반응이 시원찮은 점, 앞으로도 이어지는 상품 계획, 공식 3사의 성우에 대한 슈퍼갑질과 더불어서 속된 말로도 깨끗하게 뮤즈를 끝냈다고 생각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아쿠아 또한 뮤즈의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런데 위와 같은 의혹은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윗선의 강압 여부와 관계없이 출연진이 지금까지 프로젝트에 들인 노력과 열정을 생각하면 아쉬움은 당연하다. 또한, 후술된대로 일본쪽 팬덤은 수긍하는 분위기라 해도 당혹스러워하는 팬이 없는 것은 아닌데, 당연히 이런 분위기에선 언행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즉, 방송 이후 뮤즈에 대한 언급이 줄어든 것이 단순한 아쉬움이나 팬들의 반응에 대한 당황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인지 사측에서의 개입이 있는지 속단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뮤즈의 상품성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테고, 지상파 방송에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초반처럼 마케팅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쉽게 말해 뮤즈 활동을 갑자기 접는다면 제작사도 손해라는 뜻. 따라서 제작사측에 의한 강제 해산을 주장하려면 그들이 그만한 상품성을 포기하면서까지 결정을 내린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를 주장하는 팬들도 거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물론 팬들이 제작사 사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니 결국 카도카와, 선라이즈, 란티스 셋 중 한곳이라도 속시원한 답을 하지않는 한 추측의 영역에 머물 수 밖에 없을 듯.
또한, 확실히 해둬야 할 점은 뮤즈에 대한 공식 발표는 어디까지나 '파이널 싱글, 라이브'지 '모든 컨텐츠의 중지 및 해산'은 아니다. 두 활동의 비중도 클 뿐더러 아이돌의 정체성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상 반 해산 상태나 다름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나마뮤즈(뮤즈 등장인물의 성우들)의 활동에 한해서다.[15] 즉 아직 소설, 코믹스 등 2D 컨텐츠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모든 나마뮤즈(성우) 활동이 끝난다고 해도 오와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돌물에서 가장 필수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컨텐츠를 종료하면 컨텐츠 자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파이널 싱글 MOMENT RING 샘플이 올라왔다.
MOMENT RING샘플영상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아케이드 버전 영상이 올라왔다
홍보영상
2016년 3월 26일부로 러브 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가 98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작년 9월말에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이 종영된 이후로[16] 유일하게 진행중인 μ’s명의의 홍보용 라디오 방송이였던터라 팬들의 아쉬움이 많은편.
니코린파나 vol.6 표지디자인
3.1 성우와 계약만료 관련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관계자의 언급으로 4월달에 러브라이브와 관련된 모든 계약이 종료된다고 한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이제 5년이 지났으므로 μ's 멤버들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메인 컨텐츠의 흐름을 끊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다.
미모리 스즈코, Pile등 이미 방송인으로 몸값이 제법 있는 상태에서 실제 아이돌과 똑같은 스케줄과 트레이닝을 시켜서 시작한 것이 뮤즈고, 안그래도 여러 회사가 얽혀있는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인게 성우들 소속사 문제도 복잡하게 얽혀서[17] 관리하기 곤란한 것 역시 사실이기도 하다. 게다가 후술할 나이나 건강 문제도 있으니, 차라리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일회성으로 계약하면서 부르는 것이 예산, 관리상 더 편할 수도 있다. 당연히 이러면 다수의 회사가 얽히는 그룹 음반이나 라이브같은 활동은 무리이니 음반과 라이브에서만 마지막을 공지하는 것도 들어맞게 된다.
또한 일부에서는 성우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μ's 멤버 중 최연장자인 1984년생 난죠 요시노의 건강문제나, 1985년생으로 2015년부로 만 30세를 맞이하는 닛타 에미, 1986년생으로 2016년부로 만 30세를 맞이하는 미모리 스즈코, 우치다 아야 등의 건강을 이유로 한 활동문제, 그리고 타 애니메이션과의 스케줄 등으로 더 이상 μ's 활동이 어려워지게 될 것이라는 점 또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것. Aqours의 성우들이 대부분 신인급 성우들로 채워놓은 것만 봐도 μ's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난죠 요시노는 선천성 슬개골 탈구로 인한 무릎 통증 문제로 지난 2015년초부터 개최된 란티스 페스티벌 해외투어에 일부 불참하였고, 일본서 열린 팬미팅 투어,[18] 이후에 일정을 소화할 때에도 안무를 줄이는 식으로 진행했다. 이를태면 팬미팅 투어의 경우엔 토크 파트만 나오고 라이브 파트는 무대에서 빠지는 식으로 진행했다.[19] 이후의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에도 뮤즈 명의로 참가하지 않았고[20] 말하기 입아플 정도로 수많은지상파 방송에는 전혀 출연하지 않았다.
그 후 난죠 요시노는 다행히 진 죠르미디어 난죠 씨, 라디오한다!#에서 근 1년간 무리한 활동은 하지않고 운동을 하며 근육을 단련한 결과, 리허설 땐 아프지 않은 채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2 회사의 일방적 결정 관련
파이널 싱글 상세정보가 공개 되었는데 지금까지의 다른 앨범들과 달리 PV 및 드라마 파트가 포함되지 않은 단순한 싱글 음반으로 밝혀졌다.상세정보 란티스에서 뮤즈를 버렸다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위의 난죠르노의 글과 더불어 성우들에게 입단속을 시켰다는 의혹, 라이브 물판의 수상한 점 등의 의혹 제기 등을 합쳐보았을 때 공식에서 뮤즈라는 프로젝트 자체를 강제로 끝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계약이 연장되지 않은 것은 예산이나 그런 문제들 말고도 관련 회사들의 정치적 싸움으로 인한 결과물일 수도 있다는 것. 이후 홍백가합전에 신작 애니메이션이 공개되는 게 밝혀지면서 홍백에 쓸 애니메이션은 있으면서 파이널에 넣을 PV는 왜 안 만드냐는 비난이 생겨났다.
이후 시카코가 니코린파나 마지막 방송에서 "왜 끝나는 거야."라고 하며 울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회사의 일방적 결정이란 결정적인 정황증거가 드러나게 되었다.
3.3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관련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일명 정체가 드러나게 되기도 하였는데 μ's가 처음으로 결성되어 세상에 나왔던 2010년까지만 했어도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는 μ's만이 주인공이었고 μ's만이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대명사였다는 것을 세상도 이미 알아가게 된 지도 오래였다. 이게 뭔 소리야. 비록 첫 결성 당시 세상의 주목을 별로 받지 못해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재를 교체하지 않고 현재의 인재 그대로 진행한 끝에 뜻밖의 흥행과 대인기를 얻었다는 점을 봤을 때 굉장히 의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μ's가 결성 당시 그렇게 상당히 인기를 얻지 못하였다면 회사 차원에서는 큰 수익 등을 위해서 차라리 지금의 μ's 멤버 일부를 교체시켰거나 아예 전체 물갈이를 해서라도 수익이나 인기를 얻는 것이 도리일 수도 있는데 중간에 어떠한 멤버도 물갈이하지 않고 지금의 멤버 그대로 뚝심으로 나가게 된 끝에 큰 인기를 얻게 되고 나서야 갑자기 Aqours라는 새로운 인재로 물갈이를 하려는 것을 보면 뭔가 모순이 있거나 이치에 맞지 않다는 일설도 있다. 왜 μ's가 이제 막 인기와 흥행을 얻어가는 존재로 급부상하고나서야 갑자기 Aqours라는 새로운 인재로 교체하려고 하는지, 왜 μ's가 인기를 얻지 못했던 시절에 왜 Aqours와 같은 대체 인재를 구성하거나 교체하지 않았는지가 의문점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리고 회사가 시청자들에게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에도 언젠가 기한이 있다는 것을 암묵하게 된 것 또한 의문이다. ? 만약 μ's 단독 프로젝트였다면 이렇게 인재를 물갈이할 이유도 굳이 없을텐데 이제 μ's가 인기를 얻으니 갑작스럽게 Aqours로 물갈이를 하려는 것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회사에 대한 의심과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차라리 μ's가 인기를 얻지 못하였던 초창기 때 물갈이를 했다면 몰라도 이제 막 인기를 얻게되면서 갑자기 Aqours로 물갈이를 하겠다고 하니 가히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인기가 없던 당시에도 어떠한 멤버 하나 퇴출하지도 않았고, 멤버 그대로 이어나간 끝에 얻어낸 흥행과 인기인지라 그것에 대한 의심과 아쉬움이 남아도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후술된 일본의 아이돌 문화 특징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는 연령에 대한 인식, 졸업과 은퇴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아이돌 문화가 일본에는 있다. 아무리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현재 세계 각국 서브컬쳐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한들, 엄연히 일본 서브컬쳐의 마켓팅 주 타겟은 일본 시장이다. 다시 말해, 제작사로서는 이러한 조치가 일본의 문화에서 용인될 것을 알고 문제없다는 판단하에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3.4 어렵게 얻어낸 결실을 제 스스로 차려는가
일부에서는 처음에는 인기도 얻지 못해서 사실상 물갈이를 해도 시원찮을 그룹이 이제 대인기를 얻으며 자기네에게 수익을 어느 정도 바치게 되니 너희는 이제 쓸모도 없고 필요도 없어, 그러니 이제 그만 나가라는 식의 막가파식이 아니냐, 어렵게 얻어낸 결실을 제 스스로 차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μ's는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명의 멤버가 퇴출되거나 교체된 적이 없었으며 인기가 없었던 초창기적 멤버 그대로를 통해서 대인기를 얻어낸 성공적인 케이스라는 점을 볼 때 회사가 아예 그렇게 어렵게 얻어낸 결실을 차버리는게 아니냐고 볼 수 있다. 차라리 인기없었을 적에나 Aqours와 같은 대체 그룹을 넣는다고 해도 뭐라 할 필요도 없고 멤버 하나를 퇴출하거나 물갈이를 한다고 해도 말은 없는데 이제 겨우 어렵게 인기를 얻게되니 돈을 받아먹을대로 다 받아먹기만 하고 좋은 성과를 이끌어줬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새로운 인재로 새로운 인기를 얻어보겠다는 심보로 결실을 차버렸다는 비판이 이어질 수도 있다.
차라리 이런 결실을 차버릴바에는 인기가 없던 초창기 시절부터 멤버를 아예 교체하든지, 그럴려면 왜 초창기적 멤버를 그대로 돌파하여 인기를 얻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 점에서 보면 그 동안 6년간 μ's에서 꾸준히 활동하여 인기를 이끌어낸 성우들만 골탕을 먹인 꼴이나 다름이 없다는 얘기. 처음에 인기를 얻지 못했을 듣보잡 시절부터 지금의 대인기를 누리게 되기까지 정말로 이들 성우들의 고생과 수고가 있었는데 정작 회사에서는 이들의 노고와 성과는 무시하고 새로운 인재와 새로운 수익 등을 통해서 이제는 쓸모없는 카드로 μ's 자체를 해산하려고 하니 지난 6년동안 꾸준히 활동하였던 성우들 입장에서는 그 동안의 고생이 허송세월로 비춰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런데 이러한 비판은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 현재 러브라이브의 성공은 성우진들의 열정과 노력 탓도 있으나, 그 뒤에서 움직인 스텝은 물론 인지도가 낮고 수익이 적어 얼마든지 망했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업을 정리해 버릴 수 있었음에도, 이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밀어준 제작사의 의지[21]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상술한 내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뮤즈 활동을 중지하면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3사 역시 엄청난 수익을 포기하는 셈이다. 따라서 이러한 수익성을 포기하면서까지 뮤즈의 활동을 중지시키는 의도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것 까지는 좋지만, 무작정 3사가 가해자인 양 비판하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다.
하지만 공식이 푸는 정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는 가운데 팬들 중에는 3사를 록맨이나 코나미의 파칭코 사업 등과 동일하게 보는 팬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최근 들어 공개되는 정보에는 굳이 목소리와 제대로 된 시나리오가 필요없으며 돈을 벌기 쉬운 콜라보 위주로만 공개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필요없고 돈이 되는 스쿠코레나 기타 굿즈 위주의 정보만 공개되고 있는 상태다. 간간이 나오는 파이널 관련 소식 또한 그렇게까지 좋은 소식은 아닌 정보들만 나오고 있는 상태라 성우그룹으로써의 뮤즈는 해산하고 뮤즈라는 브랜드 네임만 남겨놓고 장사를 하려한다는 의견 또한 조금씩 나오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아쿠아의 급한 미디어 믹스 전개와 더불어 발생한 실수 또한 이러한 의견에 힘을 싣고 있는 중이다.
3.5 굿즈 발매지속 여부
다만 μ's의 해체와는 관계없이 러브라이브 및 μ's와 관련된 뮤즈 네소베리를 비롯한 굿즈는 계속 발매될 것으로 보여진다. 성우로 구성된 유닛 μ's나 애니메이션 등의 스케쥴은 사실상 종료되는 편이지만 뮤즈 네소베리를 포함한 굿즈는 정상적으로 발매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뮤즈 네소베리의 경우 판매지수도 높은 편이고 매진사례도 있어서 유닛 해체 이후에도 계속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넨도로이드 등 피규어 업계에서도 뮤즈 멤버들은 아직 다루지 않은 복장 등이 많은 만큼 다른 피규어 시리즈들도 계속 발매될 것이라 보인다.
12월 5일 μ's의 고별무대인 파이널 라이브가 확정된 이후에도 뮤즈 네소베리 예약율은 높아진 편으로 알려졌다. 아쿠아도 언젠가는 네소베리인형이 나오겠지만, 기존 뮤즈 네소베리만큼의 반향을 얻을지는 미지수다.
3.6 개연시간 논란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행방과는 별개로, 공연의 개연이 오후 4시인 것도 자주 이야기가 나오고는 한다. 이번 공연의 경우 오후 2시 개장에 오후 4시 개연으로 일정이 잡혀 있는데 이게 보통 5~6시가 개연시각으로 잡히는 타 공연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개연 시각이고, 평일이라는 점까지 겹치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의 경우 최소 오후 반차나 조금만 거리가 있어도 휴가를 써야 하며, 학생의 경우에는 운 좋게 개학이 늦지 않는다면 핑계를 대고 땡땡이를 치는 수밖에 없다. 일본의 경우 직장인들은 2일차인 4월 1일에 시업식이 있는 탓에 쉽사리 휴가를 내기 힘든 점도 관람 난항에 한 몫을 한다.
먼저 도쿄 돔이 소음 민원 문제로 10시 이후 공연이 불가능하다고는 하나, 이것은 굳이 도쿄돔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회장이 마찬가지다. 게다가 러브라이브의 공연이 길게 잡아도 4시간 정도가 한계인 것을 보면 계약에 문제가 있어 늦은 시간까지 사용을 할 수 없다거나, 혹은 공연 후에 뭔가 보여줄 컨텐츠가 있어서[22] 일부러 빠르게 개연 시간을 잡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일본에서 보통 부활동이 4시정도에 시작하기 때문에 상징성을 위해 4시를 개연으로 잡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주에 미즈키 나나가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기로 결정됐는데, 이 또한 주말에 열리는 것이 확인되면서 일부 팬의 의문점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반응들 중 대부분의 반응은 바로 다음주에도 주말에 열리는데 이번 라이브는 왜 평일에 하냐고 하는 의견이 많았다.
4 극장판과의 관련성
일부에서는 이미 이번 사건이 러브라이브 극장판에서 이미 암시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았다거나 극장판에서 그 답이 이미 나와있다고도 주장한다. 사실 러브라이브 극장판도 애니메이션판으로는 마지막으로 나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이미 μ's 자체도 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암시를 느꼈다거나 이미 그것을 알았다는 말들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타이밍에서만 봐도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개봉하였던 시기와 μ's의 파이널 라이브 시기가 매우 근접한 시기에 잡혀있다는 점, 극장판이 애니메이션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결국은 μ's의 해체가 이미 암시되어졌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Aqours의 등장 또한 극장판과 파이널 라이브를 암시하는 역할이 되기도 하였다.
5 Aqours와의 관련성
μ’s의 후배격인 Aqours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공식적으로 아쿠아와의 관련성은 증명된 게 없다. 실제로 팬덤의 이동을 위해 해체시켰다고 하더라도 아쿠아의 데뷔 싱글은 뮤즈가 열심히 다져놓은 토대가 어느정도 영향을 준터라 발매 첫 주 오리콘 차트 3위에 판매량 5만장을 넘기는 등 이미 팬덤이 자연스럽게 양쪽 팬을 겸하며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23] 굳이 '파이널 라이브'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가라앉을 배니 얼른 새 배로 옮겨타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길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아쿠아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타이밍에서 뮤즈를 해산시키면 아쿠아는 뮤즈를 희생양으로 삼아 뮤즈를 쫓아내 버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뮤즈의 인기가 최절정으로 오른 순간 이렇게 급작스러운 종말을 보는것을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 하다못해 "Aqours가 정착할 때 까지만이라도 뮤즈를 이어가도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대체 왜 이러는가? 최소 1~2년은 더 갈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위의 나마뮤즈의 입단속과 더불어 아쿠아의 성우들이 직접 운영하는 SNS 등지에도 발표된 날짜 전후로는 뮤즈와 관련된 소식은 적혀있지 않다는 점도 의문점을 낳는 요인 중 하나다. 뮤즈와 아쿠아 양방에 정보통제를 가하고 있다는 걸로도 추측할 수 있다.
이런 식이라면 아쿠아 역시 뮤즈처럼 정 줄 만 하면 활동이 와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전 뮤즈처럼 팬들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다만 이것도 아쿠아의 성우 기용은 뮤즈의 사례에서 충분히 문제점을 피드백한 결과일테니 단정짓기도 힘들다. 뮤즈가 힘겹게 시작한 것 역시 일종의 프로토타입으로서의 숙명이고, 당연히 차기작은 이런 실패 원인을 분석해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을 지향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엄연한 세상의 이치다. 어쨌든 이러한 언급은 Aqours 성우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피해를 주고 싸움에 끌어들이는 꼴이 되고, 성우 본인들과 관련 없으니 불똥을 튀기지 않는것이 좋다는것. 이거 하나는 확실히 하자. 물론 공식 3사에서 뮤즈 팬덤에 상당히 어그로를 끄는행동을 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공식 3사의 잘못이지 Aqours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마츠우라 카난 역의 스와 나나카가 홍백을 보고 감상 트윗을 남겼는데 그게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는 일이 일어났다.# 팬들의 반응으로는 "단순 감상인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과 여태까지의 나마아쿠아 측에서 러브라이브 관련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는 걸 보고 "무언가의 외압에 의해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라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이후 2016년 1월 11일 방영된 니코나마에서 "스쿠페스의 Aqours 참전" 및 "2016년 7월 애니화"란 소식 이후 μ’s의 활동이 줄어드는 파이널과는 다르게 큰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핵심매체 두가지를 움켜쥔 아쿠아에 반감을 가지는 러브라이버가 상당수. 이에 한일 양국으로 아쿠아를 혐오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난 상태다. 특히 애니화 같은 경우 일본쪽에서도 캐릭터 또한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이르지 않냐는 반응 또한 나오고 있으며[24] 2ch의 경우 "아예 뮤즈와 아쿠아 스레를 따로 파자."란 의견도 나오고있는 상태다. 한국의 럽갤 또한 상황은 별반 다를 게 없는 상태라 아쿠아를 지지하는 유저를 욕하거나 일본처럼 아예 갤러리를 나누자는 말까지 나왔고, 실제로 디시인사이드에서 마이너 갤러리 서비스를 실시하자마자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를 신설해 기존 μ`s 팬덤들과 떨어져 나가는 대규모 이전마저 있었다. 팬들 사이에선 뮤즈가 러브 라이브! 선샤인!! 설정에 강하게 연관 된 것이 뮤즈는 그냥 실패를 대비한 보험으로 놔두고 아쿠아를 대표격으로 세우는 게 아니냐는 비판 또한 다시 나오고 있는 상태다.
μ`s로 인해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자체의 어떤 방향으로 나가든 상업성이 먹힐 거라고 판단한 건지는 몰라도 상술 또한 μ`s 때보다 더 심해졌다. 싱글 2집 매장 특전에서 총선거 최하위였던 3학년조의 특전을 상위권 멤버 특전과 같은 점포에서 랜덤으로 지급[25]한다는 것까지 공개되며 공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바닥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불공평한 차별은 총선거에서 순위가 낮은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그다지 좋은 시선으로는 보기 힘들다고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불공평한 차별이 지속될 경우 그나마 골고루 분배가 됐던 예전의 총선거가 인기의 유지와 각 팬들 사이에서 특전을 구하기 쉽게 하려는 용도의 의미로 변질되어 총선거 순위의 변동이 크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도 농후해지는 셈이다. 요약하자면 인기가 없는 멤버는 계속 인기가 없게 되고, 인기가 많은 멤버는 계속해서 인기가 많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식의 이런 지독한 상술에 팬들 사이에서는 돈에 미쳐서 팬들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 때문에 공식은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를 좋아했던 팬들을 차례차례 적으로 돌리고 있는 상태다.
5.1 Aqours의 밸런타인 데이 컨텐츠
이후 2016년 밸런타인 데이가 되어 특별 일러스트가 공개됐는데 뮤즈는 없고, Aqours만 성우 더빙 대사가 추가 되어 선보였다. 뮤즈의 현 활동을 아쿠아가 꼭 똑같이 할 필요는 없는 만큼, 아쿠아의 활동을 꼭 뮤즈랑 같이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싱숭생숭한 뮤즈 팬들의 입장에선 무척 섭섭한 일이었다.[26] 그런 와중에 하루 차이로 파이널 싱글 특전으로 공개 된 뮤즈의 일러스트 전반이 엉망진창이라 아쿠아와 비교 되며 논란이 거세졌다. 파이널 싱글의 특전 일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작붕을 제대로 보여주며 또 다시 의심의 정황이 생겨났다. 코토리 이후 공개된 여러 멤버의 일러스트 수준도 별 다를 바가 없어서 리더 코사카 호노카부터 시작해서 호시조라 린, 토죠 노조미 등 누구랄 것 없이 대부분이 부자연스러운 작화를 보여주었다.호노카린노조미[27] 멤버들 전반이 저질 작화로 그려졌다. 당연히 대부분의 반응이 작화수준이 파이널이란 깊은 의의와 어울리지 않는 퀄리티라고 입 모은다. 이 때문에 현재 러브라이브를 이끌고 있는 핵심 작화진들을 포함하여 기타 제작진들을 전부 Aqours로 돌린 게 아니냐는 μ’s 팬들의 의심을 받고 있다. 위의 PV나 드라마 파트가 없는 것도 그렇고 현재 공식이 뮤즈를 굿즈 팔이용으로 전락시키고 기타 지원을 등한시한 채 아쿠아만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해주는 걸로 보인다. 이러한 공식의 행보는 뮤즈 팬들의 아쿠아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아쿠아의 초기 정착에도 큰 차질을 일으키기 때문에 Aqours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5.2 업데이트 오류 논란
Aqours와 μ’s의 일러스트 수준이 극명히 비교 되는 가운데 μ's 유투브 채널 상황 μ's 의 유투브 공식채널에 Aqours의 밸런타인 메시지가 올라와 μ's팬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한두번이나 잠깐은 실수라지만 장기간 자주 그런다는 것. Aqours채널에 업데이트해야하는 것을 μ's 채널에 뒀다는 것은 일부러 Aqours를 노이즈 마케팅으로 띄우려는 혐의가 강하다. 럽갤반응 이런 3사의 행보에 몇몇 커뮤니티는 3사와 Aqours를 혐오하는 성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μ's 러브라이브 채널 상황 Aqours의 밸런타인 메시지가 맨 위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다 2월 15일 파이널 싱글 샘플영상이 올라왔으나 유투브 란티스 μ's 채널 관리자는 파이널 싱글 샘플 영상도 올리지 않고 Aqours의 밸런타인 메시지를 계속 μ's 채널에 메인으로 놔두고 있는 상태다 이쯤되면 진짜 μ's 채널에 Aqours노출은 고의적인 것같다
이후 2월 19일에 μ's 러브라이브 유투브 채널에 올라와 있던 Aqours의 밸런타인 메시지가 삭제되었다.
왜 이제 지웠을까? 유투브 뮤즈 러브라이브 채널 현재는 재생목록 맨 위에 μ's의 파이널 싱글 MOMENT RING(곡)의 샘플영상이 올라와있다.
Aqours의 밸런타인 메시지가 μ's 유투브에 장시간 노출되었던 것은 3사의 고의적인 행보인지 아니었을지는 회사 내부에서만 알 수 있으나 정황 상 μ's팬들을 분노케 하였다. '본래의 Aqours 채널에 등록해야 할 아쿠아의 밸런타인 메시지를 왜 굳이 μ's 러브라이브 공식 채널에 올려놔서 사서 욕을 먹었을까', 그리고 '왜 파이널 싱글 MOMENT RING(곡)의 영상을 왜 이제야 올렸을까' 에 대해서는 공식사는 정말 뼈저리게 반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쿠로사와 다이아의 낭독영상을 또 μ's 채널 카테고리에 올려놓았다.캡처글 똑같은 실수가 몇 번이나 반복되어 노이즈 마케팅 혐의를 굳히고 있다. 그 뒤 1주일을 넘어 보름이 되도록 아직도 수정이 안 된 상태여서 유튜브 관리자의 방치가 더욱 비난 받고있다. 실제로 댓글란을 보면 빨리 수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의 댓글도 있는만큼 이러한 행태는 란티스 측에서 팬들의 말을 듣지 않겠다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자꾸 아쿠아 영상을 뮤즈 채널에 올려대는 탓에 오죽하면 이런 그림까지 나왔을 정도. # 또한 이걸로 끝나지 않고서 잘못 올린 다이아 영상은 수정도 되지 않은채로 이후 올라온 와타나베 요우의 메시지 또한 μ's 채널에 올려놓으면서 사실상 고의적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팬들 사이에선 거의 확정된 분위기다.캡처본 이에 대해 온건적이었던 일본 팬들 중 일부조차도 이러한 행동에 다분히 의도적인 게 깔려있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좀 적당히 좀 해라 공식들아
이후 다이아의 낭독 영상은 선샤인 쪽으로 옮겨지긴 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의 업로드 된 채널 자체가 완전히 수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뮤즈 채널에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다. 요우의 낭독 영상은 아직까지도 채널이 옮겨지지 않았다.(...) 이후, 3월 23일을 기준으로 모든 영상이 원래대로 옮겨졌지만 공식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못한 상태다.
6 아이돌 마스터와의 비교
일부 사람들이 본 사건을 12.5 사건이라 부르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발생했던 9.18 사건과 연계해서 보는 시각이 있다. 둘 다 제작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컨텐츠를 나락으로 끌고 갈 뻔했고, 사건 당시 아이돌마스터의 위치와 현재의 러브라이브의 위치가 '타 팬덤으로부터도 관심을 받는 가상 아이돌 컨텐츠'로 비슷한 점, 런칭 후 5년만에 후속작으로 공인한 미디어믹스를 시작한 직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등 공통요소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찌어찌 9.18 사태를 이겨낸 아이마스는 신데렐라 걸즈를 비롯해 분가까지 여러 개 내고 있으며 현재 본가와 분가는 서로의 스포트라이트를 빼앗는 일 없이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다. 이런 훌륭한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뮤즈와 아쿠아를 같이 세울 수 없는 것인가,[28] 본질적으론 일부 스탭의 만행일 뿐이었던 9.18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그 반남이 이번에는 공식 스케일로 아예 2015년 초부터 복선까지 깔아가면서 무리수를 둔 걸 보면 아예 9.18 사건을 잊어버린 거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반면,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삼성그룹 계열사라 해도 삼성전자와 삼성화재가 같은 기업이 아니듯이, 반남 계열사 라고 해도 다 같은 반남이 아니다. 반남은 일본에서 대기업으로, 반다이 남코 홀딩스를 주로 한 지주회사다. 아이마스는 반남 합병 이전엔 남코에서 개발해왔던 게임이며, 현재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반담 홀딩스 직속)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러브라이브 브랜드는 선라이즈(반담 홀딩스 직속)와 란티스(반다이 비쥬얼 계열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간다. 즉 대주주가 최종적으로 반다이 남코 홀딩스일 뿐, 애초부터 회사가 다르다. 특히, 또다른 주요 제작사 중 하나인 G's 매거진은 아예 카도카와 계열사다. 즉 아이마스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한 곳 에서만 진행하는 프로젝트고, 럽라는 반남 계열사인 선라이즈와 란티스에 추가로 카도카와 계열인 G's 매거진까지 관여하는, 상당히 복잡한 관계이다. 따라서 러브라이브를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와 수평비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 이 둘 사건을 일직선으로 두고 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아이돌 마스터는 어디까지나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고, 9.18 사건 관계자들인 남코 스태프는 결국엔 게임 프로듀서들이다. 즉 아이돌 게임을 만들긴 했지만 아이돌 팬덤과 업계의 생리, 나아가 이런 가상 아이돌 육성이라는 장르가 10년을 넘도록 현재진행형이 될줄도 모르고 윗선의 지시에 따라 시키는 대로 했을 수도 있다는 변명의 여지가 있다. 반대로 러브라이브는 가상 아이돌 그룹이며 브랜드의 주축인 란티스는 실제 대중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며 직접 아이돌 그룹을 키우진 않았지만 적어도 남코 스태프들보다는 아이돌 업계에 가까이 있으며 관련 업계의 생리를 잘 아는 진짜 장사꾼들이다. 그런 이유로 란티스,카도카와등 뮤즈의 의사결정권을 쥔 아이돌 전문 업자들은 이 바닥 업계의 생리이자 불문율에 가까운 아이돌은 5년 정도 했으면 끝이라는 마인드로 뮤즈의 졸업이라는, 이 바닥에선 당연한 일을 진행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돌마스터에서 공식적으로 종료가 된 것은 없다. 망했다는 디어리 스타즈도 아키즈키 료의 경우 이적을 해서 나름 성공했고 데레애니나 밀리마스 카드에 간간히 등장해서 공식에서는 아직 손을 놓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다가, 히다카 아이의 경우 성우 토마츠 하루카가 SSA 라이브에 초대받기도 하는 등 아직 공식적으로 끝난 컨텐츠는 아니다.어어? 누군가가 빠진거 같은데? 괴작에 흑역사로 평가받는 제노그라시아조차 뜬금없이 슈로대 참전이 기간참전으로나마 확정이 나며(...) 끝나지 않았음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2016년에는 새로운 신작을 발표하면서 한글화까지 발표했다.
상술했다시피 1대1로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현재 뮤즈에서 아쿠아로 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처음 내세웠던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란 의미를 가진 슬로건의 의미가 크게 퇴색되고 가면 갈수록 돈만 밝히며 막장으로 치닫는 공식의 행보 탓에 몇몇 팬들은 아이마스 2 엑스박스 360판 때처럼 전체적인 팬들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초심을 잃어버린 채 기존 팬들을 등한시하고 있는 것과 닮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아이마스 1의 성공 이후 2의 제작 때 "인기가 낮고 프로젝트 참여도가 저조하니 빼도 상관 없겠지."란 식으로 플레이어블에서 빼버려 NPC화 시켜버려 스토리에서조차 취급이 박했던 엑스박스 360판 아이마스 2의 류구코마치 프로듀스 불가능 문제가 그 당시에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켰는지만 봐도 알 수 있는 문제다.
7 여파
러브라이브 관련 주식이 하락했다. 참고 반다이 남코, 카도카와, 쇼치쿠, KLab 등. 다만 현재 일본 증시가 하락세인 경향도 있으며, KLab의 경우 극장판 개봉 후 테마가 지나가고 2016년 주식 호재도 없는게 영업이익이 너무 비관적이다. 즉 파이널 라이브 발표가 그렇게 큰 영향을 줬다고는 보기 어렵다.[29] 다만 이후 크랩의 매출이 60%나 곤두박질 친 경우도 있었으며 그 탓인지 다음날에는 장을 시작하자마자 파하는 일도 일어난 걸 보면 이번 파이널 논란과 관련이 크게 없다고는 보기 힘들게 되었다.
8 성우들의 반응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12월 29일 닛타 에미가 방송을 통해 파이널 라이브가 뮤즈의 해산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정확하게는 "파이널 원맨 라이브일뿐 해산 라이브가 아니다. 우리는 해산할리가 없습니다." 라고 말한 것. 관련기사 번역[30]
일단 해산이 아니라고 못을 박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미는 팬들이 있는 반면, '이게 무슨 밀당이냐', '굿즈 안팔리니까 성우들 시켜서 말하게 했냐'라는 불평을 하는 팬들도 있다.
그리고 저 발언 또한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무엇보다도 공식을 통해 직접 나온 정보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제 2창구인 성우들의 입에서 나온 정보라 공식이 이탈하는 팬들을 막기 위해 급한 불을 끄려고 밝힌 정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특히나 성우들의 경우 파이널 발표후 계속해서 정보통제를 받고 있었던 걸로 추측이 되는만큼 저 발언의 신뢰도는 그렇게까지 높다고 볼 수 없다.신뢰도가 없다는 거지 이루어지지 말라는 법 없다. 라이브를 하지 않을 뿐 노래만이라도 계속 내게 해주세요 엉엉 제발요 엉엉 혹은 "해산은 안하지만 그렇다고 활동하겠단 이야기도 아니다" 식의 말장난식 브랜드 좀비화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31] 또한 어디까지나 해명은 뮤즈란 그룹에 대한 해산관련 소문의 해명에 한한 거지 뮤즈의 파이널 이후 활동지속 및 나머지 기타 의문사항(파이널 싱글의 PV&드라마파트 누락 등)은 단 하나도 해명하지 않았다는 점도 유념해둬야 한다. 다만, 이 싱글은 파이널 원맨 라이브 기념 싱글이라서 이름이 파이널 싱글이고, 정규 싱글이 아닌 미니 싱글이라서 PV나 드라마파트가 수록되지 않았다는 추측도 있다. 뮤즈만의 라이브가 끝이지 앞으론 아쿠아와의 라이브를 포함하는 라이브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이번 해산부정에 미심쩍은 부분이 또 몇군데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파이널 발표 방송 후 한참 뒤에 이번 해명을 전한 것과 더불어 상기했다시피 파이널 방송 방영 뒤 몇몇 성우들의 글에서 파이널 방송 이후 남긴 글들이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올라온 성우들의 파이널 관련 글들을 보면 마지막을 맞이하며 끝을 즐겁게 즐기자 정도의 내용이 담긴 글이 대다수이며 글 분위기 또한 그렇게까지 밝지는 않았다. 또한 뮤즈가 파이널 이후에 어떻게 될지 암시하는 부분이나 그렇게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게 이상한 점이며 혹여나 해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 위의 성우들이 올린 글들과 이번 해명이 서로간에 모순이 되어버리는 결과가 나온다.[32][33] 또한 뮤즈 파이널 논란 이후 성우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요하지 않은 콜라보들이 늘어났으며, 성우들이 참여하는 라디오를 포함한 관련 방송들도 하나 둘씩 종료되는 것 또한 이러한 의심의 불씨를 당기기 좋은 이유가 되었다. 특히 3월 26일을 마지막으로 마지막 뮤즈 홍보방송인 러브 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가 100회도 채 채우지 못한 채 종료되는 것까지 겹치며 또 다시 공식에 대한 날 선 비판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다.
이번 발언에 대한 한 럽갤러의 견해. 링크 낙관적 사설이니까 어느 정도는 걸러듣자.
미심쩍은 부분들은 다 뒷전으로 두고 이번 해산 부정에 대한 객관적인 가능성들만 생각해 본다면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성우들 쪽에서도 소식이 나오고 있는데 상술했다시피 우치다 아야의 대만 팬미팅이 마지막 팬미팅이라는 트윗과 러브 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의 마지막 방송 이후에 시카코가 '왜 끝나는 거야.' 란 말과 함께 울었다는 소식까지 흘러나오면서 해산 부정 인터뷰는 사실상 설득력을 잃었다.
이후 란티스 채널에 파이널 라이브 직전 코멘트 (번역) 가 올라왔는데 성우들조차 눈물을 참지 못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코멘트 관련 내용들도 사실상 나마뮤즈 사형선고에 가까운 발언이 나왔다. 사실상 파이널을 기점으로 나마뮤즈로써의 컨텐츠는 끝난 셈이다. 코멘트가 공개되자 홍백 인터뷰에서 "해산은 아니다."라고 말한 건 사실상 공식이 입막음을 위해 뿌린 허울뿐인 거짓말에 불과했다고 여기는 팬들이 많아진 상태다.
그리고 2016년 스쿠페스 감사제도 포스터와는 달리 나마아쿠아 멤버만 출연함 결정됨으로써 나마뮤즈 사형선고론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다만 이런 사태가 으례 그렇듯, 시간이 지나니 빠르게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좋은 사건도 있었고 팬덤도 진정되기 시작할때쯤 성우들도 파이널 라이브에 대한 감상을 개인 라디오등에서 밝히기 시작했는데, 적어도 미모리 스즈코, 이이다 리호, 쿠보 유리카 이상 3명은 아예 졸업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끝난건 아쉽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가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난죠 요시노 역시 졸업과 같은 직접적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이라서 열심히 했고 아직 현실감은 없긴 하지만 할만큼 했기에 여한은 없다라는 표현을 하는 식이다.
특히 쿠보 유리카의 경우는 아예 라디오에서 "이젠 평생 기억할 필요가 없는 동작들" 이라고 표현하여, 팬들이 기대하던 기간한정 부활등도 없음을 시사했다[35]
9 각국 러브라이버들의 반응
9.1 한국 러브라이버들의 반응
예상대로 대다수 러브라이버들의 반응은 충격과 허탈 그 자체였다. 애니메이션을 끝낸 것도 모자라서 이제 성우 유닛마저 해산하는게 아니냐는 말과 아쿠아를 밀어주기 위해 사실상 퇴물이 되어갈지도 모르는 μ's를 이제 그만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게 아니냐는 등 여러가지 반응이 올라왔다. 결국 μ's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한물갔으니 아쿠아를 응원해라라는 식이 아니냐는 것과 아쿠아가 μ's처럼 언젠가 퇴물이 되면 어차피 버릴 것이 뻔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있는 편.
그리고 파이널 라이브 개막일이 4월 1일이라는 점을 주목할 때 차라리 μ's 중에 누군가가 4월 1일 만우절이라 거짓말 게릴라 이벤트 차원에서 했다고 말했으면 싶다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4월 1일이 일본 기준으로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첫 날이라는 점에서 볼 때 만우절 이벤트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러브라이버들의 영향으로 이들 일부에서 애꿎은 아쿠아에게 화풀이를 하게 되거나 너희 때문에 μ's가 설 자리를 잃었다, 너희들이 μ's를 쫓아냈다며 극도의 반감 등을 하지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워낙 μ's가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성우 유닛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던 점도 그렇고 결성 당시에는 아무도 봐주지 않았다가 나중에서야 커지게 된 μ's의 후유증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
NLC에서는 동영상 유출 이래 전반적으로 멘붕 혹은 허탈해 하는 분위기가 대세였으나, 이틀째에 접어들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시기가 문제지 어차피 끝 자체는 예상한 것 아니냐, 웃으며 보내주자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는 중이다. 의외로 배신감을 표출하거나 굿즈 대량 처분 혹은 폐기 인증같은 것들은 거의 없는 차분한 상황이다. 근데 어차피 여기에 올리면 잘릴게 뻔하잖아 반면, 럽갤에서는 아쿠아 싱글을 박살낸것을 인증했다. 그리고 이 곳에선 디씨답게 이를 두둔하는 이들과 비판하는 이들, 그리고 안티 러브라이버들이 지저분한 댓글들을 달며 치고받는 중이다. 스쿠페스, 그 가운데 한쿠페스 유저들 중 특히 과금 좀 많이 부은 이들 위주로 땅치는 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실제로 꽤 순위권에 있던 이들 여럿이 계정을 지워 버렸는지, 순위권 변동이 큰 폭으로 일어났다.
사실 후술된 일본쪽의 일반적인 반응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초창기 인지도가 낮았다 해도, 어찌됐든 일본에선 골수팬들은 6년 동안 잡지를 통한 독자참여 기획이라든지 여러 오프라인 이벤트나 라이브, 팬미팅 등 즐길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2013년 1월에 애니메이션 1기가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된 이후부터 러브라이브를 알게 된 팬들이 대다수인데, 길어야 약 3년간 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라고 해봐야 2015년 4월의 란티스 페스티벌 in 서울[36], 그리고 지난 9월 상영된 럽장판 정도 외엔 전무했다. 시간도 짧거니와 소비할 컨텐츠는 있었으되, 참여할 컨텐츠는 거의 없었던 상태에서[37] 이제 좀 이름이 알려져서 관심이나마 받는 마당에 해체한다니 아쉬움이 더 큰 것도 무리가 아니다. 파이날 라이브 이후 소소한 행사가 있더라도 현지팬들은 접근하기 쉬울테니 이 점 또한 근본적으로 다른 셈.
또한, 한국에서 이렇게 격한 반응이 나오는 데는 한국에서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의 인기는 일본을 제외한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수준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 2~3일, 길어도 1주일이면 상영이 끝난 럽장판을 원래 계획인 3주차에서 무려 10주차까지 연장상영시키며 역대 심야 애니 흥행수입 1위를 올린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 외에도 일본과 가까운 중국, 타이완, 홍콩 등에서도 이 정도로 러브라이브에 대한 열기가 뜨겁지는 않았다.
팬들이 자조적인 의미에서 패러디를 양산해 내고 있다. 팬 이외의 패러디는 안티 쪽에서 양산한 불쾌한 내용들이 많아 합의에 의해 각주 밑에 별도로 실었으므로, 후술된 문단을 참고바람.
그래도, 비록 선술했듯 팬덤들의 모임 공간에 따라 차이는 좀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전반적으로 초반기의 혼란이 상당히 정리된 듯 팬덤의 분위기가 차분해지고 있는 편인데, 역시 위의 성우들의 트윗이나 관련 기사 등을 통해 확정된 건 싱글과 라이브 정도이고 뮤즈 관련 콘텐츠 자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확인된 점도 있고, 과격하게 반발한 이들이 일찍들 짐싸고 나가서(...) 깽판치는 이들이 자동적으로 정리된 면도 있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미 뮤즈가 끝이 정해진 그룹이라는 것 자체를 대다수가 인지는 하고 있었다는 점[38], 일본 내 팬덤층이 전반적으로 묵묵히 해산 소식을 받아들이고 있는 점 등이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팬층에서 자발적으로 "웃으며 보내주자."며 독려하기 시작한 것도 원인일 듯 하다. 안티 등에서 걸어오는 시비성 창작물에도 몇몇 평소에도 싸움질 좋아했던 이들 등을 제외하면 아예 신경을 끄는 편이다.
그러나 아쿠아에 대한 뮤즈팬들의 여론은 악화 일로를 겪고 있으며 갈등도 커져가는 중이다. 몇몇 러브라이버들은 차라리 아이돌 마스터가 나았다, Aqours에 비하면 아이마스는 양반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Aqours가 μ's를 쫓아내버리고 자기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고 여기는 이들은 경쟁자였던 아이마스를 향한 눈총을 애꿎은 Aqours로 돌리는 경우도 생겼다. 당장 아쿠아의 스쿠페스 참전 및 애니화 결정으로 인해 결국 디씨 럽갤에서는 본가와 분가문제로 수차례 싸움이 오가다 결국 갤을 나누는 지경까지 간 상태. 럽갤에서는 현재 아쿠아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반응이 시간이 한참 지난 뒤 생겨났는데 스쿠페스 감사제 기념으로 노멀 부원들의 기존 일러스트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일러스트가 공개됨에 따라 기존 노멀부원들이 Aqours보다 훨씬 개성있고 좋았다는 반응도 나오기 시작했다.
9.2 일본 러브라이버들의 반응
일본 스포츠 신문 언론들이 바로 다음날 이 사건들을 대서특필했다.
한국보다는 차분한 편이나 일본 역시 충격이 크다는 반응. 한국과 달리 아이돌의 졸업 제도와 여러 흥망성쇠를 봐왔기에 한국처럼 격한 반응은 아니지만 이처럼 최정상에서 해산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드는 경우는 일본에서도 처음 있는 경우로, 특히 나이를 먹지 않는 2D 아이돌이 한창 때 해산을 당한다는 건 그들도 납득하기 힘들다는 분위기이다.
또한 나마뮤즈의 평균 연령이 만으로도 28세에 달한다는 점과, 본업이 아이돌이 아닌 관계로 앞으로의 활동이 힘들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그동안 뮤즈 때문에 감사했던 점을 토로하면서 납득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갔다.
일각에서는 아쿠아가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같이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을 내비치는 팬들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아쿠아를 원망하는 반응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편.[39]
또한, 일부 팬이 자칭 "μ's 해산 저지대"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으나 대부분의 팬의 반응은 그닥.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해산 저지대가 도리어 해산되는 결과를 낳았다. 일웹에서 해당 저지대에 대한 반응과 그에 대한 결과를 찾아보면 방영 전 유출 영상으로 급하게 결성된 탓인지 그 때문에 해산 반대에 관한 논리가 빈약하여 해산 저지대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과의 싸움으로 번져서 해산된 걸로 보인다. 심지어 트위터의 인장을 뮤즈 캐릭터로 한 일부 러브라이버도 저지대에게 일방적인 조롱과 비난을 가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본업이라는 것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도 있다. 나마뮤즈를 아이돌로 좋아하곤 있지만, 멤버들 중 이이다 리호와 Pile[40]을 제외하면 모두 전업 성우들이므로, 본업이 바빠지기 시작한다면 물러나기에 당위성을 갖춘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뮤즈 멤버 중에서는 백이 받쳐주고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배역으로 입지를 단단히 다진 미모리 스즈코, 토쿠이 소라나 원래부터 fripSide로 유명한 난죠 요시노처럼 큰 두각을 나타내는 성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성우들도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들어 소속사를 잘 만나 좋은 역할을 많이 따내는 쿠보 유리카가 있지만 선술한 성우들 외에 나머지 성우들은 뮤즈 이후로도 본업인 성우로써는 그렇게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들어선 나마뮤즈 측에서는 본업인 성우 일보다는 앨범만을 집중적으로 내고 있는 것도 본업에 충실하다고 보기에는 힘들며 특히 Pile은 소속사 문제와 더불어 노래조차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는지라 많은 팬들이 앞길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한마디로 러브라이브의 인기가 시들해지면 팬들의 대량 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큰 리스크를 현 상황에서 안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 또 평균 연령이 30대가 넘고 40 전후인 사람도 있는 옆동네가 거론되며 비교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 수평 비교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옆동네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고 뭐고 팬덤 자체가 성우와 아이돌 캐릭터를 구분짓는 데 익숙하며,[41][42] 라이브도 안무 위주의 아이돌 라이브라기보다는 성우 이벤트로 적당한 율동+토크세션의 전형적인 성우 라이브 스타일이다.[43]
닛타 에미의 해명 이후에도 2챈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 대다수가 공식이 말장난으로 팬들을 놀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챈 반응 트위터의 경우 대다수가 다행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지만[44] 그중에서도 의문을 가진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대다수의 반응은 어째서 지금에야 발표하냐고 비판하는 의견이 꽤 되는 편이다. 또한 그렇게 떠들어놓고 해산 안 하는 게 이상하다는 사람 또한 있다.
9.2.1 스쿠페스를 통한 추측
스쿠페스에서는 한국과 비슷하게 빠져나간 사람이 많다고도 추측할 수 있는데 마침 그 시기에 진행되던 호노카 이벤트의 컷이 그야말로 급락했다. 이번 이벤트 예상 컷 결국 역대 메들리 페스티벌 최저 각성컷을 기록하였다. 각성컷이 스킬컷보다 비정상적으로 낮게 측정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그 말인 즉슨 애시당초 이벤트를 뛰는 인원이 적어졌단 소리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도 겉으로는 받아들이자는 의견이 많은 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팬들도 많은 걸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크랩의 주식이 주목할 만큼 떨어진 데다가, 일본의 디시인사이드라고 할 수 있는 2ch의 관련 스레 역시 난리가 난 상황. 또한 PV가 없으며 드라마 파트도 없는 부실한 파이널 싱글의 구성에 대한 성토도 트위터 등지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사람들의 대다수의 반응은 마지막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꽤 되는 편이다.
다만 스쿠페스 건에 대해서는 반론 여지가 있다. 스쿠페스 경우 12월 상반기의 상황은 위와 같았으나, 하반기의 린 수집 이벤트 컷은 이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바로 직전의 수집 이벤트였던 니코, 그 이전의 하나요 수집 이벤트 때보다 컷이 미세하게나마 올랐다. 그리고 직후 개최된 코토리 메들리 페스티벌도 컷이 결코 낮지 않았다. 즉, 이벤트 스코어 컷의 변화가 의미를 가지려면 조금 더 장기적으로 관찰한 이후에나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벤트 스코어 컷은 지급 카드 이미지, 캐릭터, 심지어 이벤트 기간에 휴일이 며칠인지(...) 등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다.[45] 하지만 이후에도 노조미 스코어 매치, 에리 수집 이벤트, 우미 스코어 매치 등 계속 최저 각성컷을 갱신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한편 일본 옥션에서는 12월달 들어 달리 스쿠페스 과금러들의 러브라이브 은퇴 계정이나[46] 여태까지 발매됐던 CD, TVA BD 등을 러브라이브 은퇴란 명목으로 싼 값에 대량 처분하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47] 특히 BD 같은 경우 음원이 포함된 초회 특전판 또는 매장 특전판인데도 1000엔 경매 등으로 싸게 올라오는 물품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떨어진 상태다.
9.3 영미권 러브라이버들의 반응
- 레딧 등지에서는 발표 당일날부터 가슴아프지만 이제 보내줘야 한다는 주제의 스레가 올라오는 등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간혹 과격한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downvote에 의해 쓸려내려가는 등 자체적으로 교통 정리가 되고 있다.
9.4 파이널 라이브 뷰잉 국내 상영 요구
이렇듯 일본으로 직접 갈 수 없는 일부 러브라이버들을 중심으로 파이널 라이브 뷰잉 국내 상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 특히 평일에 발목이 잡혀서 도쿄로 갈 수 없는 청소년 러브라이버들과 금전 사정 등으로 도쿄로 가기 어려운 성인층 러브라이버들 사이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편으로 이들은 애니플러스나 메가박스 등에 파이널 라이브 뷰잉 국내 상영을 간곡히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라이브 시작 시각이 일본 현지 기준으로 평일 오후 4시'로 결정난 상황이라 학교에서 출석을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학교별로 하교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뷰잉을 직접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게다가 지방 거주 학생이라면... 성인층의 경우에도 일자리 문제로 전부 다 참석한다고 보장할 수도 없는 입장. 주말이나 휴일이라면 모를 일이지만 평일에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관람 가능성은 개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대학생 러브라이버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내년 1학기 시간표에서 금요일 오후 (전공)강의가 없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군인 러브라이버들 또한 한 마음 한 뜻으로 내년 3/31-4/1 에 휴가가 잡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지난번 러브라이브 극장판 상영과 중국 팬미팅 뷰잉(...)으로 미루어 보아 뷰잉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전망도 있다.
2월 19일, 파이널 라이브 국내 뷰잉의 상영이 확정되었다!! 메가박스의 단독 뷰잉 개최이며 러브라이브 공식홈페이지 안내
서울에서는 코엑스, 동대문, 신촌, 목동에서 뷰잉이 개최되며 서울 이외의 지방에서는 분당점, 대구점, 해운대, 대전 4군데에서 개최된다.
메가박스 공지 뷰잉 티켓의 가격은 45,000원이며 딜레이 뷰잉이 아니다.
메가박스 공식 트위터에서 트윗을 올렸는데 메가박스도 이제 러브라이버인것 같다. 하얗게 불태웠어
3월 7일 공지로 4월 2일에 딜레이 상영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딜레이 상영은 4월 1일 파이널 콘서트 녹화분을 위성으로 중계받아 국내에서 상영하는 방식"이다. 수업시간과 겹쳐 못간 학생들이 함성소리가 들리는듯.....
10 물품선행 응모 논란
2016년 1월 22일 발표된 물품선행 추첨에서, 한국발 아이피를 자동으로 추첨에서 배제했다는 논란이 인 적이 있었다. 발표 당시 당첨률이 약 2~3% 안팎으로 집계되었는데, 한국의 각 커뮤니티에서 당첨률이 너무 적은데다 일본 거주 한국인이 당첨글을 올리는 등의 정황으로 "한국이나 해외IP로 응모한 사람들을 전부 탈락시킨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진 것.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 거주자의 당첨 사례가 보고되고 일본 현지의 당첨률도 극악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개중에는 40장, 100장을 산 팬이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40장을 사서 떨어진 팬의 경우 우치다 아야한테 구걸까지 하며 표를 요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100장을 산 팬도 흔히 허무하고 당황할 때 쓰는 "일본어가 제대로 안 나오네요."라는 말을 쓸 정도로 크게 상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한국과 오키나와는 단 한 명도 당첨자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한국 거주 당첨자는 한국에 거주하지만 한국 IP를 쓴 게 아닌 일본 IP를 사용했고, 이후 한국 IP를 사용하여 당첨됐다는 팬은 없었다. 이로 인해 오히려 논란이 증폭되기도 했지만, 수년간의 통수와 호갱 취급에 단련된 국내 러브라이버들은 이내 진정했다. ??
사실 물품선행권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BD판매량이 치솟을때부터 당첨률의 하락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BD가 중고가 500엔으로 거래된 사례가 이미 발생했었으니 예측을 못 하는게 이상하다. 게다가 티켓의 응모는 전적으로 대행사에서 맡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반다이남코 등의 클라이언트가 해외IP 제재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제재한다는것도 어불성설.
보통 라이브의 응모는 특정 상품에 포함된 응모권을 이용한 물품선행, 인터넷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웹 선행, (경우에 따라 추가되는)2차 웹선행과 티켓을 직접 판매하는 일반판매로 나뉘어진다. 여기서 물품선행의 경우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나 적으면 좌석의 10%정도, 높으면 5~60%까지 할당하게 된다. 헌데 이번 공연의 경우 거의 하위 커트라인인 좌석의 10%정도를 물품선행응모에 할당한 것으로 보이며[48], 여기에 블루레이의 과경쟁이 겹치며 개개인의 당첨률이 극악으로 떨어진 것. 당연히 물품선행에 배치된 자리가 적은 만큼 남는 좌석은 웹선행에 배치될 것이므로, 형평성 논란이 나올 순 있어도 당선률이 낮았다고 너무 불만을 가지는 것은 좀 성급할 수 있다. 사실 이 배치율에 대해서는 공식도 BD구매경쟁에 너무 거품이 끼다보니 견제를 위해 일부러 낮게 잡았을 가능성도 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상당량의 BD를 다수 구매한 사람들의 낙선 문제와 정작 당첨돼야 할 팬들이 당첨되지 않고 엄한 암표상들이 단체로 변명거리를 올려대며 일본 옥션에 선행권을 아무렇지 않게 비싼 값에 올리는 등[49] 선행권 응모 마케팅 자체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러한 끼워팔기 마케팅의 문제는 비단 러브라이브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당선 확률이 굉장히 낮게 느껴졌다는 문제가 겹쳐진 탓도 크다. 도쿄돔의 좌석 수와 이번 경쟁률을 비교했을 때 많은 좌석을 풀지 않았다고 여기며 전형적인 호갱 다루기 마케팅이라고 까는 팬들 또한 많아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BD 선행응모가 끝나고 hp 선행응모가 시작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쪽에서도 확률이 비상식적으로 낮은 현상이 일어났다. 국내에서도 몇 백개의 응모에서 몇 십개의 아이디로 응모를 했음에도 죄다 떨어지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일본에서도 별 다를 바가 없이 낙선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다. 그 낙선확률이 상당한 탓인지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에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무로타 유헤이도 이번 선행응모의 확률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해당 트윗 이러한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는 선행응모의 확률 때문에 국내에서는 "BD를 산 사람들은 호갱이냐?", "애초부터 자리를 적게 푼 걸 알았으면 그냥 암표 사고 말았다."란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 사이에 암표 문제 또한 더욱 심각해져서 7~8만 엔에 가까운 금액으로 올라와있는 사태가 벌어진 탓에 일각에서는 공식이 암표상이랑 손 잡고 진행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팬들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행보에 공식의 이미지는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태다.
그 후 11일부터 진행된 일반판매도 서버폭주 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선행과는 달리 한국인도 구매에 성공했다는 글이 조금 올라오고 있다.
이후 3월 17일에 좌석이 공개됐는데, BD 선행권으로 당첨된 사람의 좌석이 맨 뒷자리, 최상단 자리에 걸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 다시 욕을 먹고 있다. 물론 좋은 좌석을 준다는 명시는 없었지만 BD를 다량 구매한 사람들은 또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2ch에서 개별적으로 좌석 조사를 했는데 bd가 오히려 조사에 참여한 비율이 높고 아레나 당첨률도 높은편. 대략 bd :일반 :hp 선행 조사참여자가 12:5:1 정도고 bd는 아레나가 대략 50퍼센트 였다..(3월 18일 기준)
한편 좌석 공개 후에도 암표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 된 상황이라 단념석(무대가 직접 보이지 않는 좌석)조차 양심에 물을 말아먹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비싼 가격으로 옥션에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암표상들이 팔고있는 티켓 중에는 50만 엔짜리 티켓까지 올라왔을 정도다.
11 파이널 라이브 이후
팬들이 원하던 중대 발표도, 활동 종료에 대한 해명도 전무했다.
1일차와 2일차의 세트리스트가 1곡을 제외하면 완전히 일치했다. 노래가 적어서 그런 건 결코 아니다. 라이브에 한번도 나오지 못한 노래조차 10곡이 넘어가고,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양일 라이브를 진행했던 4th와 5th 모두 세트리스트에 차이를 뒀다는 점에서 실드의 여지조차 없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뭐하러 2일을 나눠서 라이브를 한 것인지 의문이다. 팬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코레카라의 라이브도 결국 없었다. 그렇게 파이널 라이브는 씁쓸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면 아직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자
4월 1일 공지로 Loveca+ 굿즈 교환 마감일도 발표했다. 교환 마감일은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라이브 자체의 평은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그걸 구성하는 요소들은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단 평이 많았던 평이다. 카메라, 음향, 무대장치까지 전체적으로 상당히 기준미달이었다. 2일차에서는 lily white의 무대에서 이동용 차량에 탄 이이다 리호와 쿠스다 아이나가 차량이 덜컹거리는 바람에 넘어질 뻔 했다. 크게 넘어가지 않았던 게 다행이었지 만약 크게 넘어갔다면 추락사고가 일어나는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상술했다시피 세트리스트의 경우에도 다소 실망스러운 평이 많았던 편이다. 재회를 암시하는 곡은 사실상 하나도 부르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엔딩곡은 MOMENT RING이 차지함에 따라 실망스러워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당곡의 가사가 여러의미로 해석될 수 있단 걸 감안하면 직접 나와서 광고만 안했지 사실상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간접적이고 노골적인 홍보가 깔렸다고도 판단할 수도 있다.
스쿠페스의 경우에도 큰 문제가 생긴다. 사실상 4월 1일 이후로는 나마뮤즈의 음반활동을 포함하여 사실상의 모든 활동들이 모두 중지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초 계획에서 뮤즈와 아쿠아의 공존을 말했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사실상 두 프로젝트 사이의 공존은 불가능해진다고 볼 수 밖에 없어진다. 신규 녹음 및 음반활동이 없어질 테니 자연스레 스토리와 곡도 스쿠페스 내에서는 업데이트 되지 않는, 그야말로 일반적인 리듬게임에서는 사형선고인 상황과 더불어 그 빈자리를 아쿠아가 대신 채우는 현상이 발생한다.아니면 어디 옆나라 게임처럼 없데이트로 밀어붙이거나 오프라인으로 가거나 당장은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여태까지 이끌어온 뮤즈가 스쿠페스에서 뒷전으로 밀려나면 팬들의 반감이 커질 우려도 상당히 큰 편이다. 또 이러한 반감 탓에 기존의 팬들이 대거 이탈할 경우 스쿠페스, 나아가선 스쿠페스로만 사실상 먹고사는 개발사인 케이랩 또한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도 과금 유저들의 힘이 중요한 이벤트 컷이 갈수록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5월중으로 발매할 G's 매거진 7월호에서 러브라이브 μ’s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정보글 G's 매거진 기획에서 여전히 μ’s관련 컨텐츠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1.1 닛타 에미의 AV 출연 의혹
4월 4일. 닛타 에미가 과거 AV에 출연했던 전적이 있었는지의 논란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닛타 에미/AV 출연 의혹 문서 참고
8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ワッチョイ 41b2-tcWT):2016/03/30(水) 20:45:31.73 ID:DEwnSjmz0[1/2]Finalの翌週にとんでもないショックを与えることになると思うけど
それまでは夢の時間を楽しんでくれみんな。
その時にμ'sが活動停止する理由も、aqoursと一切絡まない理由も
それらの原因が全て判明して納得してもらえると思うから。파이널 이후 다음주엔 엄청나게 충격을 주게 될 거라 생각하는데, 그때까지는 모두 꿈같은 시간을 즐겨주길 바란다.
그 때가 되면 μ's의 활동정지 이유도, aqours와 전혀 엮이지 않는 것[50]도,
그런 원인들이 전부 밝혀져서 납득할 수 있게 될 거라 생각하니까.
2ch의 스레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아무리 각종 주작과 허언이 판을 치는(...) 2ch라지만, 사실 2ch는 업계인들도 익명성으로 은근슬쩍 끼어드는 곳이기때문에 진짜 관계자가 흘려넣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 닛타 에미가 정말로 AV에 출연한 게 맞다고 가정할 경우 어째서 3사가 이렇게나 갑작스럽게 뮤즈를 버렸고, 빨리 아쿠아에 올인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가설을 세울 수는 있다.
11.2 파이널 이후 러브라이브 공식 관련 논란
4월 17일경, Pile의 인스타그램에 단체샷이 올라왔었는데, 올라왔던 사진해당 프로듀서의 한마디 프로듀서의 발언이 올라온 직후, 삭제된 일이 있었다. 윗선에서 개입한 것으로 보여져 3사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지는 상황.
4월 19일은 니시키노 마키의 생일이라 러브라이브 공식 트위터에서 니시키노 마키의 생일에 관한 메세지를 기다리던 팬들이 급격히 실망하게 된 일이 생겼는데 러브라이브 공식 트위터에서 니시키노 마키 생일에 대한 어떠한 메세지를 올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팬들 사이와 트위터 사이에서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파이널 이전인 3월 15일 소노다 우미의 생일에 관해서는 생일 축하 메세지를 올렸지만 파이널 라이브 이후 니시키노 마키의 생일부터 아예 러브라이브 트위터에서 뮤즈 멤버들의 생일에 관한 어떠한 메세지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공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러브라이브 공식 트위터에서는 캐릭터 생일이 되면 캐릭터들의 생일축하 메세지를 직접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파이널 라이브 이전까지는 코이즈미 하나요와 소노다 우미 생일까지만 메시지를 올렸던 적이 있다. 그러나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니시키노 마키 생일 이후로 뮤즈 멤버들의 공식적인 생일 축하 메세지를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51] 생일 트윗은 하지 않으면서 아쿠아의 굿즈 관련 정보나 생일 메세지는 정상적으로 올리는 행보를 보였다.
다만 스쿠페스 트위터에서는 뮤즈 멤버들의 생일 축하 메세지를 직접 올렸던 것으로 알려져서 상반된 차이를 보였다.
평소 러브라이브를 탐탁치 않게 여기던 일부 타 작품 팬덤들이 관련 패러디를 양산하고있는데, 타 팬덤의 반응에 대해서는 본 문서 각주 아래의 12번 항목에 서술되어 있다. 비하적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할 것. 각주의 위치는 해당 토론으로 의도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
- ↑ 이름 때문에 영국의 밴드인 뮤즈가 해체예정이라고 이해하진 말자.(...)
- ↑ 이 동영상은 정규 방송 하루 전 중국의 해커에 의해 불법유출되기도 했다. 이 때에도 러브라이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으나 해커가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일 가능성이 없지 않느냐는 등
현실도피나름대로 희망적인 관측이 나온 이유. - ↑ 'μ'sic forever...'나 '마지막까지 응원을 부탁드린다',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는 식의 내용들
- ↑ 애니메이션은 극장판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쐐기를 박았기 때문에 후속 애니메이션이 안 나온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긴 했다.
- ↑ 물론 프로젝트 하나가 성공하면 사골까지 우려내는 현재의 서브컬쳐 시장에서 뮤즈의 해산은 좋은 선례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끝내는 방법이 좋지 못하면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다. 이미 몇몇 악성팬들의 상품 파괴 인증도 나타나고 있고, 대다수의 팬들도 얌전히 받아들이기보단 혼란에 빠져 있는 이런 방식이 과연 좋은 것일까?
- ↑ 물론, 애니메이션의 시점에서 돔 대회는 뮤즈의 해산 이후에 열렸다.
- ↑ 2016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니혼햄 파이터즈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11월에 4월1일의 경기를 도쿄돔이 아닌 다른곳에서 한다고 발표했다.
- ↑ 알다시피 4월은 이 두 상품을 쓰기 적절치 못한 때다. 이걸로 원래 하려던 때를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 ↑ 실제로 5th 라이브에서 차기 라이브 정보를 공개할 때 시기를 '다음 겨울'이라고 밝혔었다. 그 때부터 4월로 계획했다면 '겨울'이란 단어 선택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 ↑ 번역해보면 "러브라이브! 팬미팅 대만 공연 감사했습니다. 오늘로 마지막 러브라이브 팬미팅, 여러 감상이 밀려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스쿠페스의 아케이드 버전 런칭도 있는만큼 이 프로젝트에서 나마뮤즈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런칭이 되기 힘들 것이다.
- ↑ 실제로 7집 싱글이 늦춰지는 동안에도 스쿠페스용 음원은 몇 번 나왔다. 다만 최근에 나온 유닛 콜라보 싱글 같은 경우 기존에 유닛 싱글마다 있었던 드라마 파트가 빠졌다. 그리고 파이널 싱글 또한 드라마 파트가 빠진 게 확인됐기에 이번 싱글에서 드라마 파트가 빠진 것과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나하는 추측도 생겨났다.
- ↑ 이 이야기인즉 애니메이션 스토리 등을 통해 마지막에 대한 낌새를 풍겨온 게 제작진의 의도였다는 말이 된다.
- ↑ 초반부에 "最近は作品の人気が注目されて、メディアに取り上げられる事が急に増えて、想像もしない事態に戸惑う事も多いけれど"라는 글을 적었는데 이 글을 번역하면 "최근에는 작품의 인기가 주목 받고 언론에 다루어지는 것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상상도 못했던 사태에 당황하는 일도 많지만" 웃치의 입장에서 작품의 인기가 주목 받으며 언론에 다뤄질만한 작품이라고 한다면 바로 뮤즈 활동 이외에는 없다.
- ↑ 게다가 위의 난죠 요시노의 블로그에 '파이널 라이브를 한다고 뮤즈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도 있고, 스쿠페스 업데이트 예정 등 차후 프로젝트 스케쥴이 남아 있으니 이에 맞춰 뮤즈 역시 소소한 활동을 이어갈 여지도 있다. 사실 스쿠페스 경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신곡 수급이 안되면 업데이트를 못한다는 뜻이고 그건 서비스 중단이나 다름이 없다. 즉, 최소한 스쿠페스가 전면 서비스 중단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콜라보 싱글 정도는 이어갈 여지는 있다.
- ↑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은 본래 TVA 2기 홍보용으로 시작한터라 2기가 끝난 2014년 6월말에 끝났어야 하는데, 팬들의 반응이 엄청 좋았던데다 럽장판 홍보를 위해 연장방영이 결정되며 거의 1년을 더 방송하다 종영했다.
- ↑ 이런 문제때문에 대학이나 동아리 행사 등에서 러브라이브 관련 성우를 초청할때 그냥 성우로 부르느냐, 나마뮤즈로서 부르느냐에 따라 자금과 행정절차가 차원을 달리하게 된다. 당연히 들어오는 팬들과 이들이 기꺼이 지출하는 수입도 확 달라지기 때문.
- ↑ 정확히 말해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의 경우 스케쥴 문제로 빠졌고, 다음 일정인 상하이 공연부터 무릎 질환을 이유로 나오지 못했다.
- ↑ 유리의 화원 제외.
- ↑ 솔로 및 프립사이드 명의로 참가했으나 그마나도 프립사이드는 대타로 원래 라인업에 없었으며 라이브 중에도 아티스트들이 신경써준 덕분에 움직임 없이 무대를 소화할 수 있었다는 등 무릎을 신경쓰는 발언을 했다.
- ↑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음악업계에서는 소속사와의 연계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동일선상에서 비교는 어렵지만 머라이어 캐리는 소니 뮤직의 사장이자 자신의 남편이었던 토미 머톨라와 별거한이후 앨범판매량이 절반수준으로 떨어졌고 평론가들에게도 엄청나게 까였다. 심지어 마이클 잭슨조차도 Invincible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지만 소니뮤직과의 불화로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앨범도 부진했다.
- ↑ 따로 오랜 시간을 들여 공개할 것이 있다거나, 혹은 주변을 테마파크화해서 즐기고 갈 수 있게 했다거나 등이 있다.
- ↑ 다만 이 예는 조금 애매하다고 볼 수 있는 게 옆동네의 선례를 생각해서 협업을 위해 뮤즈 팬덤 쪽에서 지원해줬을 확률이 크다. 즉, 본가인 뮤즈 측에서는 그 당시에 이렇게 버림받을(이라는 표현이 적합한지는 둘째 치더라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셈이다.
- ↑ 뮤즈의 전례를 생각해봤을 때 뮤즈보다 약 2년 반 빨리 애니화되는 셈이다. 더구나 뮤즈의 경우 차근차근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각자의 설정을 잡아놓아 애니화 시 큰 틀은 수정하지 않고 자잘한 부분에서 캐릭터성을 변경하였다. 지금 아쿠아의 경우 이러한 미디어믹스라 할만한 게 공개되는 잡지 정보와 4월달 발매인 2nd 싱글 정도 뿐이다. 캐릭터의 개성이 제대로 잡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애니화가 너무 이르지 않냐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 ↑ 9위 카난은 1위 요우와, 7위 다이아는 2위 루비와, 8위 마리는 3위 리코와 같은 점포이다.
- ↑ 이것만으로 μ’s를 놔두고 Aqours에게만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다고 보긴 어렵다. 일단 밸런타인 데이라고 한다면 신생인 Aqours에겐 관련 컨텐츠가 아무 것도 없었다. 하지만 μ’s는 여러 해 활동으로 모귯또 컨셉을비롯한 스쿠페스등과 함께 관련 컨텐츠가 두둑하다. 또한 당해 μ’s도 콜라보와 함께 코이즈미 하나요를 내세운 밸런타인 이벤트를 했다. Aqours는 프로젝트 초창기 답게 각 캐릭터 별 성격이나 특성을 알 수 있는 이벤트를 했을 뿐이다. 이 건에서의 맹점은 동시기 μ’s 컨텐츠 퀄리티이다.
- ↑ 일러스트의 다리 부분을 보면 지나치게 허벅지 사이의 공간을 넓게 그린 나머지 지나치게 골반이 좁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명암이나 얼굴 부분도 여태까지의 일러스트와는 달리 미묘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눈에 흰자 부분이 많이 차지해서 눈을 부릅뜬 것처럼 보인다.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하나요의 일러스트도 가슴 부분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우며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내려오면서 종아리가 너무 얇아져서 비율이 맞지 않다.
- ↑ 아이돌 마스터의 경우 직업 아이돌을 다룬 작품이라 아이돌의 역량만 되면 몇 년이고 현역으로 남을 수 있는 여지가 있으나, 러브라이브!의 스쿨 아이돌은 말 그대로 재학생 신분이라는 제약으로 길어야 3년밖에 활동을 하지 않는, 말 그대로 시한부 아이돌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애니메이션 작중에서는 9명이 뮤즈라는 슬로건 하에 활동을 1년밖에 안 하고 해산했다. 세계관이 이런지라 다른 스쿨 아이돌이 주목받을 경우 이전 스쿨 아이돌은 아쉽지만 밀려나는 현상이 있는 건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다. 세계관 적용을 속단해 버린 게 문제.
- ↑ 특히 KLab의 경우 콘서트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주다.
- ↑ 이 인터뷰에서 토쿠이 소라도 '집대성의 라이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세트리스트도 우려먹고 몇몇곡도 빼먹은게 집대성인지는 모르겠지만 넘어가자 - ↑ 이렇게 자기 브랜드를 호흡기 붙여놓은 식으로 포기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극 활용하지도 않으면서 살려두는 마케팅은 의외로 적지 않다. 당장 최근 코지마 히데오에 대한 부당한 대우로 비난의 중심에 있던 코나미가 메탈기어와 사일런트 힐같은 자사의 유명 게임 타이틀 브랜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라. 또한 공교롭게도 코나미 시절 코지마의 마지막 행보와 뮤즈의 마지막 행보가 꽤나 비슷한 편이다. 동일한 4월 1일과 연관되어 사건이 발생했으며 윗선에서 사실상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입을 막은 점이 공통점이다.
- ↑ 특히 시카코가 남긴 인스타그램 글 중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홍백."이란 해쉬태그가 있었는데 만약 뮤즈가 파이널 이후에도 성우그룹으로써 해산하지 않았을 경우 얼마든지 홍백에 재출연할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런 말을 남긴 걸 보면 이번 해산거부 해명과 시카코의 저 글은 명백한 모순이 되어버린다.
- ↑ 미모링의 글 역시 "뮤즈는 내년 3월 31일, 4월 1일 원맨 라이브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언급이 모순이 되어버린다.
- ↑ 이 경우 당연히 라이브의 주역은 아쿠아이고 뮤즈가 한 두곡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옆동네의 MASTERS OF IDOL WORLD처럼 동등하게 다뤄질 수는 없을까요 - ↑ 단, 오해는 하지 말자. 디스하는 의미가 아니라 더이상 안해도 되지만 잠자기 전에 문득 떠오를 정도로 몸에 베어 있다라는 점을 표현하고자 한 말이다.
- ↑ 어쩌면 최초이자 최후의 뮤즈 내한. 그런데 란마츠에서 닛타 에미가 다음에는 9명이 모두 오겠다고 말했는데, 결국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셈이다.
- ↑ 이는 물론 한국에서 서브컬쳐를 즐기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지만, 러브라이브는 태생부터 팬 참여기획이라는걸 염두하자.
- ↑ 성우 유닛 뮤즈의 해산 소식으로 충격받은 이유는 해산 그 자체보다는 너무 이르고 급작스럽게, 그리고 돔 라이브 등의 희소식이 발표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발표된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
- ↑ 사실 뮤즈가 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파이날 라이브가 4월이기 때문에 그 동안 선샤인 측으로 팬덤이 집중될 수 있는 무언가를 내놓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선샤인 측에서는 퍼스트 싱글 발매 직후 바로 3인 유닛 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본가보다 템포를 빨리 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본가 초창기가 오히려 대외 활동이 적어서 인지도 부족에 시달려왔던 것을 생각하면 한 차례 시행착오 이후 효율적인 길을 찾아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 ↑ 이이다 리호는 이제 본격적으로 성우업도 겸업하게 되었지만, Pile은 마키 이외에는 성우 일이 없고, 거의 가수 본업으로 빠질 듯 싶다.
- ↑ 성캐일체 관념이 없진 않지만 속성이나 네타를 일부 가져오는 거 외에는 잘 써먹지 않는다. 또, 위에서 말한 성우들의 고령화로 인해 이 관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엔 괴리감이 있다. 머릿수가 많아 아직 성우가 붙지 않은 신데렐라 걸즈나 사이드 M의 일부 아이돌도 있고, 단발성 트러블에 불과하지만 결정적으로 본가에서 이 관념이 깨진 적도 있었던지라
사실 한 번 전원 갈려나간 적도 있다뮤즈 - 나마뮤즈 관계와는 비교하긴 좀 애매하다. - ↑ 허나 아이마스에서 이 관념이 깨진 건 자의가 아니라 어른의 사정 때문이었다. 자세한 건 하세 유리나 항목 참조.
- ↑ 실제로 아이마스 & 럽라 콜라보 공연이 열린 직후에 방송된 아이마스 라디오 방송에서, 아이마스 성우들은 이 공연을 언급하면서 뮤즈의 안무는 전반적으로 격렬해서 따라가기가 벅찼다고 평하기도 했다. 게다가 아이마스는, 특히 본가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 원작이다 보니 라이브를 고려하지 않고 지은 캐릭터 어필 곡이 많다. 최근에 나온 곡들은 그 격렬한 안무를 라이브에서 선보이기도 하지만, 그 역시 팬덤이 커짐에 따라 추가한 부가적인 서비스에 가깝다.
- ↑ 다만 이런 찬동 트윗들의 반응을 보면 다소의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파이널 소식에 해산한다는 말이 안 나왔으니 이번 소식으로 인해 해산 안 한다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편인데, 찬동하는 사람들이 내비치는 대다수의 반응을 보면 이번 닛타 에미의 해산 부정 소식에서도 뮤즈의 활동 지속이라는 말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뮤즈의 해산 부정이 뮤즈의 활동 지속인 양 판단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 편이다. 한마디로 파이널 소식과 결부되어 해산 소식이 퍼진 걸 믿는 것과 동일한 행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 ↑ 다만 한쿠페스 역시 같은 때에 급락했다가 서서히 오르는 것으로 보아 팬들의 멘붕 상태가 해제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 매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UR 30장 이상의 계정도 있다. 한 출품자의 경우 코멘트로 40만엔을 썼다고 적어놓았는데 40만엔이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란 걸 감안해봤을 때 출품자가 이번 파이널 발표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도 추측할 수 있다.
- ↑ 애니 방영 이후 발매된 싱글 및 스쿠페스 콜라보 음반 등이 주로 매물로 올라오고 있다. 이 또한 출품자에 따라 다르지만 20장 후반의 음반을 초회 특전판 BD와 함께 처분하는 매물 또한 보이는 상태. 특히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게 된 큰 이유가 애니메이션이기에 이와 같이 애니메이션 발매 후 음반을 대량 처분하는 모습을 봤을 때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기존 팬들의 이탈이 발생하는 걸로도 볼 수 있다.
- ↑ BD특전 판매량 20만장*2.5%
- ↑ 이러한 암표의 경우 한 번 옥션에서 내려갔지만, 다시 가격만 조금 내린 뒤에 올리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 매체나 방송 등에서 μ's와 Aqours가 서로 언급이 전혀 없는 현 상황을 말함. 실제로 마츠우라 카난역을 맡은 스와 나나카의 경우 µ's의 홍백가합전 무대를 보고 트위터에 '울었어, 정말 좋았어...'라는 간단한 감상을 남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트윗이 삭제되었다. 이는 서로 엮이지 않게 하기 위한 윗선이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도 보여준다.
- ↑ 파일:Makiyou.png
12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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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러브라이브와 관계없는 다른 오덕갤이나 안티팬들은 조롱의 의미로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그간 럽갤과 사이가 매우 나빴던 @갤에서 매우 활발하다. 럽라글이 주작 없이 개념글에 올라가는 최초의 사건일 정도.
내용과 댓글들이 비하의 뉘앙스를 풍기는 것들이 많으니 열람 주의.
- 가나다순 정렬
- 강령술사 드립
- 깡갤발 유행가 패러디
- 뮤즈를 위한 구멍
- 뮤즈를 위한 독경
- 뮤즈를 위한 도-무
- 뮤즈를 위한 요리 이 게시물은 HIT 갤러리 까지 갔다.
- 아이마스 캐릭터로 만든 똘이장군 '안녕' 패러디
- 절하는 사진 합성
- 캐P틴 @메리카와 부서진 럽기방패
힛갤에서 오덕 게시물에 등장하는 럽기방패의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단순히 애니메이션 컨텐츠를 러브라이브로 몰고가면서 러브라이브를 고기방패로 삼았다면, 파이널 러이브 소식이 나온 이후부터는 오와콘 드립이 첨가되면서 이미 죽어버린 컨텐츠를 붙잡고 있다고 조롱하는 내용이 많아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μ’s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