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의 배우에 대해서는 백종원(배우) 문서를,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슈가보이(페어리 테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하위 문서 : 백종원의 고급진 레시피
300px | |
이름 | 백종원(白種元) |
출생 | 1966년 9월 4일 (51세) 충청남도 예산군 |
본관 | 수원 백씨[1] |
학력 |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
가족 | 할아버지 백창현 (1917년생) 할머니 김만근 (1917년생) 아버지 백승탁 (1935생) [2], 어머니 이경숙 (1939년생), 누나 백종란 (1963년생). 누나 백순영 (1965생) 남동생 백종진 (1970년생) 배우자 소유진, 아들 백용희, 딸 백서현 |
소속 | 더본코리아·더본차이나·더본아메리카(대표이사) 학교법인 예덕학원(이사장) |
경력 | 1994.01 ~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2012~ 예산고등학교 이사장 |
1 소개
2015년 한국방송계의 블루칩2015년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엔터테이너 1위#
2015년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 1위#
시사인 선정 2015년 문화부문 올해의 인물#
대한민국의 요리연구가, 프랜차이즈 사업가이자 방송인.
1994년부터 더본코리아를 세워서 경영 중인 그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본가, 미정국수 등등[3][4] 대중들에게 친숙한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음식점의 종류는 고기류부터 중식, 한식, 분식 등은 물론 카페 '빽다방'까지 거의 모든 범위를 아우른다. 친숙한 음식들을 다루면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2013년 이후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성공한 요리연구가 중 한 명.
15세 연하의 여배우와 결혼했다는 점과 경영하는 음식점들 대부분이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다루는 체인점이라 이래저래 의문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2014년부터 방송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여 뛰어난 능력을 입증해냈고, 충청도 사투리의 구수함과 친근감에 타고난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대세 예능인으로까지 발돋움했다. 요리계의 밥 로스
자동차 중개업, 목조 주택 사업 등 여러 직업을 거친 후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전업했다.
2012년부터 예산고등학교의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2 상세
Q. 요리 방송의 목표는?A. 필요한 분들. 집에서 음식을 해 드셔야 하거나 누군가에게 해줘야 되는 분들이 봤으면 '아, 음식 의외로 쉽구나'
설탕만 넣으면 되는구나그런 거가 됐으면 좋겠어요.
- 2015. 1.29.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파일럿 당시 첫 시험 방송을 마치고 인터뷰.
'저로 인해 요리가 '만만한 것'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도 나와서 요리를 할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드리고 싶어요.설탕을 넣자' 그래야 사람들이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거든요. 음식을 집에서 많이 해 먹는 나라일수록 외식업도 발전할 수 있어요.- 2015. 5.12.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서
2014년 전후로 방송에 이름을 알린 여러 요리사/요리연구가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화려한 음식보다는 쉬운 음식을 선호한다는 점이다.[5] 레플리카? 만들기 어렵고 화려한 요리도 하라면 충분히 할 수 있지만,[6] 그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쉽고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다.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들 역시 저렴한 가격 안에서 최대한 배부르고 맛있는 한 끼가 될 수 있는 메뉴 위주이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요리들 역시 주 재료 위에 설탕 두 국자, 치즈 세 스푼, 세로로 썬 파 신형 허브 이렇게 간단한 재료들을 거침없이 뿌리는 간단한 요리법으로 순식간에 싸악 영어로는 SWAG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이다. 싸악, 참 쉽쥬? 덕분에 마리텔 방송을 기점으로 자취생, 백수, 솔로, 주부, 6~70대 중장년까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 층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방송에서 선보인 레시피들은 커뮤니티나 블로그, SNS 상에서 한번 씩은 만들어봤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 셰프들이 나와서 하는 요리들은 보기에는 근사해도 식재료나 조리 도구가 생소한게 많아 어렵지만, 백종원은 굉장히 친숙한 재료로 누구나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고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는 덕분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직접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보이게 사기 치는 법이랑 비슷비슷한 컨셉트의 웰빙 요리에 식상했던 사람들에게는 칼로리에 개의치 않고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주는 백종원의 솔직한 모습 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백종원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파일:/image/005/2015/07/08/201507080203 61180009628226 1 99 20150708020404.jpg
설탕이 없어유?? 설탕이 없는 건 안 괜찮은디
한식대첩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정확하고 격려가 담긴 평가와 음식에 대한 여러가지 해박한 지식을 선보인 것에서부터 시작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각종 요리 지식과 발군의 예능감으로 혼자서 요리하고 영혼의 콤비 기미 작가와 함께 먹는다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방송을 하드 캐리해내고 있다. 실질적으로 첫 예능 단독 출연인 마리텔 파일럿 당시 한창 닭볶음탕을 요리 중에 음소거가 됐는데도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로 마임을 구사하며 스케치북에 정성껏 레시피를 적는 모습에 "푸드 액츄얼리, 백종원의 스케치북"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백종원이 과반수를 넘어 6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면서 다른 출연자들의 시청률을 전부 합쳐도 백종원 한 사람을 못 이기는 최종보스. '세계의 3대 독재자- 북한의 김정은, 마리텔의 백종원, 복면가왕의 김연우'나는?라는 말이 기사 타이틀로 쓰일 정도였다.# 이제 남은 독재자는 김정은 뿐이다
이러한 인기를 타고 자기 이름을 타이틀로 한 tvN 요리 예능 방송 집밥 백선생도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덕분에 백종원 레시피 마케팅이 흥하고 있다. 만능간장 방영 다음날엔 동네 정육점에선 다진 돈육이 품절되고, 심지어 명절보다도 판매량이 높았다고 한다. 마트를 가보면 레시피를 적어놓고 판매대를 만들어놓은 경우도 많이 보인다. 어떤 셰프가 만든 와갤요리 때문에 이미지가 급하락했던 식재료인 꽁치 통조림 역시 백선생이 구이와 튀김 레시피를 선보이면서 밥도둑으로 부활, 전년 대비 14배라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가정 뿐 아니라 회사 직원 식당에도 메뉴판에 백종원 비빔국수, 백종원 된장찌개라고 적어놓은 사진이 SNS 상에 자주 올라온다.
백종원 그는 좋은 요리사였습니다
'백종원 다짐육' 이제는 대형마트에서 제품 판매명으로까지 쓰이고 있다. 품종은 백종원을 다진 게 아니고 한돈
방송에서 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억양과 방언을 제대로 쓰는데, 그 특유의 꾸밈없고 어수룩한 말투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근감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와 광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컨텐츠에서 심심치 않게 충청도 사투리가 등장하는 것도 백종원의 정상급 인기 덕분이다. 인기 아이돌과 유명 배우들도 방송과 SNS상에서 너도나도 백종원을 패러디하며 그의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음을 인증했다. 집밥 백선생 출연을 바라는 아이돌들도 꽤 많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한 2015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특별상에 순하리 처음처럼, 허니버터칩, 카카오택시,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과 함께 백종원이 선정되었다. 올 한 해 동안 이슈를 끌었던 제품, 인물, 콘텐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분야에서 특별상 후보 20개 중 투표를 거친 결과이며 인물은 백종원이 유일하다. 또한 마리텔 신드롬에는 백종원의 공헌도가 제일 높았음을 감안하면 2관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백종원이 대세가 되면서 분석 기사도 꽤 많이 나왔는데 많이 본 뉴스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간스포츠 : 백종원 전성시대 ① '예능인 백종원' 천연 재능의 승리 # ② '엄마 백종원' 그의 요리는 끼니다 # ③ '남편 백종원' 아내의 눈물을 닦다 #
ize : 백종원 집밥 ① 백종원의 집밥 개혁 # ② 백종원 레시피로 일주일을 살아보았습니다 # ③ 어록으로 보는 백종원의 요리 철학 #
송경화 기업교육연구소장은 백종원, 대한민국 모두를 열광시킨 그만의 ‘소통법’에서 "막강한 스펙과 커리어를 가진 자만이 한다는 셰프들의 어렵고 비싼 요리를, 쉽고 간단한 요리비법으로 선보이며 어렵고 비싼요리도 얼마든지 가정에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교감했다. 수없이 많은 질문과 응답을 하며 시청자와 티비에 출연하는 요리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요리가 무엇인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백종원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티비에 그가 나올 때마다 하나의 요리가 완성될 때마다 우리가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백종원 혼자만의 힘으로 해낸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소통해서 함께 이루었다는 성취감과 행복’이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7]
3 출연 방송
- VJ 특공대 #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78회, 100회, 159회, 166회, 167회 출연. 이경규의 말에 따르면 힐링캠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사가 백종원이라고 한다.[8][9]
- 한식대첩 시즌2
- 한식대첩 시즌3
- 무한도전 쩐의 전쟁 2 특집[10]
-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시즌1 해군편[11]
- 놀라운 대회 스타킹 - 2015년 5월 30일~2015년 6월 27일 명인 중화요리 4부작에 출연[12]
- 진짜 한국의 맛
- 세계견문록 아틀라스[13]
- 컬투의 베란다쇼 [14]
- 마이 리틀 텔레비전[15] - '마리텔의 아버지' 일명 마버지. MLT-08부터 하차, MLT-17부터 복귀.[16] V7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17] 가히 마리텔의 본좌인데 이를 격퇴한 사람은 김영만이 유일
- 집밥 백선생
- 백종원의 3대 천왕
-
응답하라 1988 - 51세 김정봉역 - 먹고 자고 먹고
3.1 광고
- 센소다인 치약
- 동서식품 오레오
- 이건 공중파와 유튜브 광고가 서로 다른데, 극도의 짜증을 유발하는 다수의 유튜브 CF들과는 달리 평가가 매우 좋다. 마리텔 나와서 편하게 오레오 레시피 소개하는 느낌이라 쉬어가면서 편하게 3분 기다려도 나쁘지 않다.
방송관계자에 의하면, 광고 모델 제의가 쇄도하는데 대부분이 식음료 브랜드라 모두 고사하고 있다. 본인이 식음료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브랜드의 광고에 나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4 별명
마리텔에서 사용하는 '백주부'라는 닉네임과 설탕을 사랑한다는 의미에서 슈가보이라는 별명이 제일 유명하고, 백주부 채널의 채팅창이 워낙 활발하다보니 백종원의 성씨인 '백'과 백종원의 아이덴티티인 '슈가'로 시작하는 온갖 별명들이 방송 한 번 할 때마다 양산되고 있다. 여기에 한식대첩, 집밥 백선생까지 가세하여 다양한 별명들이 기사화되어 제목으로까지 쓰이는 상황. 그가 사용하는 중식도마저 백스칼리버라는 이명을 얻었다.
- 백설탕
- - 슈가보이와 비슷한 원인으로 생겨난 별명. 또 우연히 백설탕과 맞아 떨어진다. 하얀색 셰프복을 입고 나온 날 이 별명이 흥했다. 백종원 본인은 날씬해보인다며 검은색 셰프복을 선호해서 간혹 흑설탕 바리에이션으로 불리기도 한다.
- 방송천재
- 백주부
- 백노키오
- - 초아, 예코치가 백종원의 방에 왔을때 시청자들과 하나가 되어 놀려준 것이 계기가 되어 생겨났다.
- 백구라
- - 설탕이 들어갔는데 설탕 안넣고 배를 넣었다고 하거나, 고기를 넣었는데 고기를 넣지 않았다고 하거나(...). 이에 예정화는 고기맛이 난다며
당연하지 고기를 넣었는데씨익신기해했다. 또한 초아한테는 두부와 깨, 설탕, 땅콩 버터, 물을 넣어서 만든 가짜 콩국물을 진짜로 콩을 불려서 만들었다고 속였다. 위에 백노키오와 동시에 나온 연계 별명
- 백도둑, 백길동, 백서리
- '칼로리 폭탄 토스트'를 만들면서 집에 땅콩버터빠다가 없다고 이거 하나만을 하기 위해 땅콩버터를 사는건 아니라며, 친구집 찬장 구석에 가면 안 쓰는 땅콩버터를 슬쩍 가져오면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 백둥지둥
- - 마리텔 파일럿 방송 후반부에 간짜장을 만들려고 춘장을 볶다가 태우자 당황하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 백석봉
- - 다른 출연자의 공격을 받아 잠시동안 암전이 되었는데, 이에 전혀 개의치 않고 불이 꺼진 상태에서 칼질을 하며 요리를 하자 생겨난 별명.
- 백무룩
- - 요리 관련 팁을 알려줄 때 시청자들이 "그거 알고 있는데요!" "그걸 누가 몰라요!"라는 반응이 나올때의 백종원의 반응으로 생긴 별명.
- 백박사, 백과사전, 백코난
- - 한식대첩에서 식재료와 조리방법에 관하여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고 있다. 사전 지식이 전혀 없던 시청자들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 또한 장점. 백종원의 청산유수 설명이 시작되면 아예 명탐정 코난 메인테마 음악이 흘러나오며 안경과 나비넥타이 CG가 백종원에게 덧입혀진다.
- - "아주 향기롭다"고 함박웃음까지 지으며 기미작가와 해골 선생에게 중국 향신료 화지아오를 원샷시켰다. 결과는... 설탕은 싸악, 백주부는 사악. 사악하다는 말을 들어도 백주부는 즐거워했다.
- 흑종원
- - 문어 비엔나를 자랑하려다가 역습을 받고 흑화된 미운 50살.
- Mr. 꿀팁 위키
- - 볶음밥의 고슬고슬함을 살리기 위해 햇반을 데우지 않고 그대로 볶는다거나, 튀김 기름의 적정 온도를 반죽이 떠오르는 걸로 재어본다거나, 국수를 쫄깃하게 삶는 비결을 알려준다거나, 루를 4분 볶아야 되면 굳이 시계로 재지 말고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전주없이 4번 부르면 된다고 하거나.. 레시피 중간중간에 간편하면서도 요긴한 꿀팁이 정말 많다. 여타 셰프들과 차별화되는 백종원의 장점
- 마리텔의 아버지
- - 줄임말로는 마버지. 파일럿시절 펼친 활약으로 마리텔 정규편성의 1등 공신이 되었고, 정규편성후 초반 인기몰이 및 프로그램을 자리잡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불린다. MLT-17 이전까지 마리텔 갤러리 등에서만 쓰였지만 MLT-17 본방에서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마리텔의 어머니는 이 사람.
- 밀'당(糖)'남
- - 뭔가 진행이 막히거나 요리 만드는 방법을 시청자가 미리 알거나 말해버리면 삐친 척 하다가도 시청자들이 모른 척 하거나 잊어먹었다고 하면 믿어주면서 바로 진행하는 모습 때문에 평소 설탕을 애용하기도 하다보니 밀당의 '당'을 '糖(사탕 당)'을 넣어 밀당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백설명, 백셜록
- -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밀고 있는 별명. 백설명은 음식에 관련해서 설명을 자주해주어 부르고 있고 백셜록은 어떠한 재료가 들어갔는지 추리해내는 것으로 붙여졌다. 그러나 위의 마리텔에서 붙여진 별명들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여 잘 안불린다.
- 백(百)종원
- - 백종원이 문어발처럼 사업을 확장해가는 모습에서 100이란 별명이 붙기도 한다.
4.1 슈가보이
(MLT-02 후반전에서 브로콜리 수프를 만들 때 실제 방영 화면이다. 이때 채팅창에선 허언증, 자아부정, 백노키오 등 재치있는 표현들이 등장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설탕을 아낌없이 쓰는 백종원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참고로 방송에서 나온 설탕 폭포는 방송의 재미를 위한 CG였다. 백종원도 방영분을 보고 너무 많은 설탕 양에 당황했고, 여파가 커지자 제작진도 레시피를 잘못 알려줄 수 있는 CG는 자제하게 된다. MLT-17 생방송 당시 이를 언급한 것이 기사화됐다. #
본인의 말로는 "설탕을 많이 쓴다고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며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느 정도 컨셉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던 듯. 가끔씩 시청자들과 함께 설탕관련 기믹을 즐기는 멘트를 하기도 한다. 사실 백종원만 특이하게 설탕을 많이 쓰는 것은 아니고, 요리할 때 설탕은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간다. 설탕으로 얻는 효과가 크기 때문. 해럴드 맥기의 저서에 따르면 풍미화학자들은 설탕의 단맛은 우리 인체의 음식 향에 대한 지각 능력을 대폭 강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정규방송 초반에는 슈가보이 캐릭터를 갖고 임팩트 있게 출연하면서 우승 배지와 챔피언 벨트를 독식, MLT-05까지 5연속 우승하면서 마리텔 최초로 금배지를 수상함과 동시에 챔피언 벨트를 영구 소장하게 되었다.
2015년 6월 14일, 설탕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에게 공격받았지만 해당 글은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엄청난 반박에 부딪혔다. 엄연히 대용량을 기준으로 하는 레시피[20]에 말도 안 되는 본인들만의 잣대를 들이밀었기 때문. 6월 20일 자 마리텔 방영분에서도 소래포구 어시장에 재료 구입 차 방문한 백종원을 보며 "와, 요리 가르쳐주는 슈가보이다!", "어머, 잘 생겼다!", "여기 오실 줄 알았으면 설탕 한 포대 사놓을걸!" 하면서 백종원의 설탕 이미지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시장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는 농담들이 노잼화돼가던 채팅창을 능가했다. 다만 백종원 자신도 설탕 사용에 대한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을 알고 있는 듯, 그 날의 MLT-05에서 "나는 저 녀석의 레시피가 정말 싫어, 단맛이 싫거나 거부하시는 분들은 설탕의 양을 대폭 줄이세요"라고 직접 이야기하기도 했다. 방영분에서 PD가 ㅠㅠ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자막을 넣은 것을 보아 제작진과 백종원도 여러 모로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이다.
이후에도 집밥 백선생에서도 출연진들이 설탕 농담을 할때면 정색을 하며 손사래를 치고, 이 프로에서 나왔던 만능 간장이 짰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최근 설탕 이미지나 자극적인 맛을 자주 다룬다는 것을 부각시키는 기사들을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이이다. 이후에는 출연진도 설탕이나 슈가보이 같은 농담은 잘 안하는 편. 그래도 제자들은 설탕이 나오면 산삼이라도 찾은 듯 감탄한다 마리텔에서도 백종원이 등장할 때 'Sugar'를 테마송으로 틀어주며 즐거워했던 모습이 사라졌다. 예능 방송의 재미를 살려주던 면모를 다큐의 잣대로 잃어버리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사실 백종원 레시피의 핵심 컨셉은 있는 재료로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고급진 요리지 좋은 재료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만드는 고급 요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설탕 사용은 불가피한 부분도 있다. 짠맛을 내는 간장과 소금 같은 경우는 두 재료의 용도 자체도 다르고, 보통 둘 다 생필품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밥을 조금이라도 해먹는 사람이면 둘 다 사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탕 외에 단맛을 내는 올리고당, 물엿, 꿀 같은 제품은 용도가 다른 건 둘째치고서라도 일단 생필품 취급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요리에 대한 관심이나 경험이 적은, 혹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적은 사람일수록 해당 제품들을 잘 쓰지 않게 된다. 꿀 같은 경우는 비싸기도 하고... 야채나 과일 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단 맛을 낼 수도 있으나 설탕을 넣는 것보다는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수요의 차이 문제도 있는데, 백종원이 요리 컨텐츠를 선보인 두 프로그램 모두 이 수요 차이가 상당하다. 마리텔은 본래 20대 남성 시청자의 비중이 높았으나 백종원 이후로 여성 시청자가 많이 늘어난 것이고, 집밥 백선생 역시 주부 시청자들이 많다고는 하나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레시피를 알려주는 '제자'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다. 즉 백종원의 컨텐츠는 요리를 잘 하지 않아서 재료도, 시간도, 요리 센스도 없다시피 한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레시피가 주가 되는데, 아무래도 주부들은 그런 사람은 아니긴 하다.
물론 간단한 레시피임을 고려해도 일상적으로 먹는 가정식에 비해 많이 달다는 지적도 엄연히 존재한다. 백종원 본인도 달면 설탕을 덜 넣으라는 말을 하지만, 레시피란 표준을 제시하는 역할도 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다만 맛이라는 건 결국 주관적인 것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백종원 본인은 이런 비판과 관련하여 일단 사람은 간이 쎄면 맛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첫 시작은 간을 강하게 하고 거기서 점점 자신에게 맞는 간을 찾아나가도록 한다고 언급했다.
2015년 11월 2일 집밥 백선생 25화 불고기 나르샤편에서 김구라가 바질을 사용하려 했는데 얼른 제지하면서 바질은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가 아니라면서 자신이 다른 식재료 쓸 줄 몰라서 안 쓰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설탕을 주로 쓰는 이유가 일반 가정집에 대한 배려임을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 되었다.
슈가보이라는 별명 덕분에 설탕 광고가 들어왔지만 대중의 정서를 고려하여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MLT-17에서 제작진은 CG로 재미를 살리되, 레시피가 헷갈리게 보이진 않도록 했다.# 무슨 약을 하시길래 이런 CG를 생각했어요? 설탕이 약인가요? 결국 제작진의 미친 센스의 승리
5 기타
- 그의 할아버지는 예산경찰서장을 역임하였고 예덕학원재단을 만든 백창현[21]이며 그의 아버지는 전 충남교육감이었던 백승탁이다.[22] 그래서 고향인 예산군에 있는 예산고등학교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한밤의 TV연예에서 백종원의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코너에서 취재진이 예산고를 찾아갔는데, 교감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사장이 사립학교 급식에 관여할 수 없다고 한다.[23] 대신 개인 기부의 형식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더본 데이' 행사를 시행[24], 더본코리아 주방장들이 학교로 와서 직접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산고등학교 급식게시판을 보면 된다.
- 배우자 소유진과 나이 차이가 15살 나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사람은 백종원과 동갑내기인 배우 심혜진. 심혜진은 웬지 둘이 닮은 면이 있어서 어울리겠다 싶어서 중매를 해줬다. 부부는 기부 활동에 열심인데 소유진은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며 아이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전달했고, 백종원은 한식대첩2 출연료 전액을 부산관광고등학교 한식조리학과 학생 18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최근 생활용품 CF출연을 통해 받은 출연료를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기부했는데 해당 병원은 장남의 출산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한식대첩3의 출연료 또한 전액을 위의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는데 이를 보도한 기사의 베댓이 실로 압권. 나 착하쥬? 기부를 싸악, 기부 안 해봤쥬(새침)
-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출신이다. 학사 14기로 1989년에 임관했다. 진짜 사나이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 편에서 요리대회 심사를 맡았는데, 여기서 말한 바로는 포병장교 복무 시절 식당 음식이 하도 입에 안 맞아 선임하사와 보직을 바꿔 취사장교 일을 했다고 한다(...). 장교 체면에 주방 일을 한다고 불려가서 참모 장교한테 조인트를 맞기도 했지만, 식당을 기습 시찰한 장군님께서 백중위를 인정하면서 참모 장교들의 반응이 180도로 바뀌었다고(...). 군 제대 1년 전 간부식당의 운영을 맡아 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담아 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뷔페식으로 바꾸는 업적을 달성했다.[25][26]
- 1996년 9월 6일 매일경제신문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삼아 일한 호프집을 한 달만에 인수하고 이후 3년간 가게 3개를 운영하며 15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으나, 백종원이 나이트 클럽을 인수하려던 것을 알게 된 가족의 협박으로 인해 학사장교로 지원하게 하였다고 한다(...). 어머니는 첫 면회 때 "그간 행적을 모두 알고 있으니 꼼짝 말고 군 복무나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고. 결국 헐값에 가게를 넘기고 주식에 투자했으나, 부도가 나버렸다고 한다.##[27]
- 예전 기사 사진들은 물론, 그 유명한 체인점의 간판 사진들보다도 지금의 백종원 모습이 살이 많이 빠지고 젊어 보이는데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10kg이 넘는 폭풍 감량을 감행했다고 한다. 본인이 신부한테 해줄 건 그것 밖에 없는 것 같아서라고. 그러나 요리 프로 여럿을 진행해서 그런지 다시 몸무게가 늘어난다며 푸념 중.
- 원래 꿈은
사주팔자를 철썩같이 믿어세계를 누비는 무역업자로 위의 기사 내용처럼 요식업과 목조 주택 사업[28]을 병행하고 있었고, 요식업(지금의 원조 쌈밥집)은 요리 좋아하는 취미로 돈 좀 버는 아르바이트 수준으로 가볍게 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IMF로 주택 사업이 망한 후 요식업에 올인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고 한다.
- 왼손잡이다. 대부분 알아채지 못하는데 이걸 한눈에 파악한 장본인이 힐링캠프 신년특집 편 게스트였던 국민타자 이승엽. 이승엽의 말에 따르면 왼손잡이라서 센스가 남다르다고 한다.
자화자찬[29]마리텔에서도 칼질을 왼손으로 하는 장면이 보인다. 맛을 볼 때는 오른손에 수저를 들기도 하고,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는데 대부분의 왼손잡이들이 책상과 밥상에서만은 강제로 교정받기 때문. 안 그러면 옆 사람과 팔이 계속 부딪혀서 서로 불편하다.
- MBC의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은 대부분 요리 연구와 메뉴 개발인데, 사람들이 경영인 줄로만 알아서
억울해서참가했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프로그램에선 망한 계란말이[30]와 아스팔트 춘장에 불이 붙지 않는 간짜장[31]을 선보이며 친근감 넘치는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요리를 성공시키면 자체 BGM까지 틀어가며 시식하는 모습이 유쾌하고, 요리가 실패하면 이를 놀려먹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요리 결과와 상관 없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사랑을 받는 것이 백종원의 승승장구 비결.
- 한식대첩에서는 영혼의 콤비이던 기미작가만큼이나 CG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식대첩2 방영당시 도전자들과 스텝들이 고생이 많다며 1인 1닭 시대에 걸맞게 통닭 100마리를 세트장으로 배달해왔는데 아내 소유진이 직접 주문한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최현석은 다음 녹화일에 후배 요리사들과 함께 구운 빵을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선물했다.
- 방송으로 유명해지기 이전에는 책을 많이 집필 했다. 외식 창업 개론서인 <돈 버는 식당, 비법은 있다> 로 시작해 식당에서 써먹을 수 있는 대용량 레시피를 소개한 <백종원의 식당 조리비책> 등이 있다. 마리텔 출연 이후 백종원 신드롬에 힘입어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가 베스트 셀러 차트에 진입하고 수 개월 동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 프랜차이즈 사업가로서 창업과 자영업자들이 귀담아들을 현실적인 노하우를 많이 설파한다.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자영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한번쯤은 봐둘만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다.
- 최근 결혼정보회사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하는 남자 호감도' 부문에서 과반수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남성 회원들은 닮고 싶은 ‘요섹남’으로, 여성 회원들은 ‘요섹남’ 중 남자친구 혹은 미래 남편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각각 백종원을 1위로 뽑았다고 한다.
- 노안이다. 1985년 서울고 졸업 사진을 보면, 지금과 차이가 없다. 오히려 교직원 페이지인 줄 알았다고(...). 가수 '강수지, 신승훈, 변진섭, 배우 김성령, 김희애[33]와 동갑이고 가수 이승환, 배우 전인화, 도지원[34], 손창민보다 한 살 어리다. 물론 연예인과 일반인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긴하다. 언론의 표현 그대로 그 나이대의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와 얼굴의 소유자.
5.1 성공한 와우저
성공한 와우저중 하나.
- WoW를 오래 플레이했다고 한다. 가로나 서버에서 '밥장사'라는 아이디를 썼고 펫의 이름은 '세면발이(...)'. 용개를 아주 자연스럽게 "용개형"이라고 부르며 "컨이 쩔잖아요~"라고 할 정도의 헤비 유저였으나 아내에게 게임 안 하기로 약속한 후 접은 상태라고. MLT-01 생방에서 이를 신나게 자랑했지만 휴식 시간에 아내에게 전화가 오는 바람에 다시는 게임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단히 다짐을 했으나...
- 와우 전정실 업적 란을 보면 3:3 투기장 평점 2,200이다. 이 업적이 대리가 아닌 본인 실력으로 얻은 것이라면 상당한 수준. 백종원은 마리텔 이전부터 게임광으로 유명했는데 "과거 1년 간 게임을 폐인처럼 죽어라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와우를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마리텔에서 소통을 잘하는 이유가 와우 경력 때문이라는 설이 나왔다(...).
수천번의 냥풀을 경험한 그에게 마리텔 채팅창 따위그리고 본인도 인정했다. "게임을 하다가 채팅창에 느리게 반응하면 엄청난 욕을 먹고, 우리 팀이 전사하기도 한다. 그런 노하우가 댓글을 대처하는 바탕이 됐다"고 한다.
- 와우 안 한다고 했다가 접속한 게 걸려서 혼난지 얼마나 됐다고 2015년 5월 17일 방송 도중에 또 혼날 일이 생겼다. 생방송을 보러 남편 서재에 들어간 소유진이 백종원의 마우스가 와우 로고가 찍힌 게이밍 마우스인 것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당시 백종원은
MBC 옥상에서방송하다가 채팅창에서 누리꾼들이 아내가 마우스 숨겨둔 걸 알았다는 제보 올린 걸 보고 멘붕했다(...)요리도 망했다심지어 키보드도 고급형 키보드 리얼포스[35]로 추측 중.이건 진짜 사무용 맞네평소에는 마우스가 큰 건 사무용이라 그렇다고 거짓말을 해뒀고 출근할 때는 마우스를 숨겨두고 출근했다고(...).밥장사 당분간 게임 접습니다.덕분에 저번에 방송에서 와우 이야기를 해서 블리자드 코리아가 선물로 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소장판에 포함된 공포까마귀를 타지 못하게 되어 아쉬워했다. 많은 사람들이 방송 후 소유진의 등짝스매시가 백종원을 강타할 거라 예상 했으나, 다행히도 누리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무용 마우스, 보급형 키보드라고 실드 쳐준 덕분에 잘 봉합된 듯 하다. 까마귀 고기를 강조하는 소유진의 센스 넘치는 유머를 확인할 수있다.
- MLT-04에서 마우스 사건의 후속담을 묻자 아내가 게임을 금지하는 게 아니라,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기 때문에 아내의 태교를 위해 본인이 스스로 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와우는 접는 게 아니라 잠깐 쉬는 겁니다이때 둘째의 태명이 '(귀)요미'임을 공개했는데 무슨 연유인지 방영분에선 편집되었다. 소래포구에서 "게임 안 하신다고 하니까 더 드릴게요. 마누라 속 썩이면 안 돼!"라는 오해(?)에 억울해 하는 백주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36]
- MLT-17에 출연했을 때" 제작진의 투표로 인해 나왔다. 와우에 보면 소환석이 있는데, (소환석에) 손을 대면 소환되듯이 그렇게 소환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방송 후반전이 시작할 때 "와우를 한 사람은 의리가 있다. 정석으로 (와우를)하는 사람은 절대로 일퀘(일일퀘스트) 하는 사람을 뒤에서 죽이지 않는다"고 언급하는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와우를 안 한다. 둘째 딸 낳으면서 완전히 끊어버렸다"며,아직 타보지 못한 게임 내 탈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참고로 백종원이 그토록 타고 싶어했던 건 폭풍우 요새의 최종보스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1~2% 확률로 드랍하는 알라르의 재인데 불사조 모양의 탈 것이라 2016년 확장팩 발매 시점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탈 것.
5.2 가족과 관련된 악성 댓글
처음 백종원의 아버지가 검찰에 송치되었음이 알려졌을 때, 백종원의 마리텔 출연 여부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었다. 백종원, 하차는 불필요깊어지는 제작진의 고뇌 백종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MLT-08엔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마리텔은 고정 출연진보다는 유동적으로 변경되는 시스템을 추구하는 만큼, 제작진은 '하차'보다는 '불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7월 26일 저녁에 MLT-08 생방송이 진행되었는데, 악플러들의 타겟만 바뀌었을 뿐, 전혀 문제점들이 고쳐지지 않자 이에 관한 분석 기사가 나오고 있다. 백종원 하차 ① 악플이 만든 황당 로그아웃 ② 채팅창에 웃고 채팅창에 울다 ③ 백주부 빠진 '마리텔' 그 여파는
백종원의 빈 자리를 대신한 MLT-08의 황재근이 세트장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37]에서 갑작스럽게 캐스팅되었다는 것을 보면 백종원은 자신의 순위가 변경된 것과 무관하게 하차할 생각이 없었고, 본인이 저지른 일이 아닐 뿐더러 부친의 혐의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데 책임이 없는 백종원이 하차한 것에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포털 댓글과 SNS상에서는 백종원의 하차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복귀를 기원하면서도, 이전부터 마리텔 채팅창의 악플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만큼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다. 상술한대로 백종원이 불참한 MLT-08에서 김영만과 이은결 채널에서 무개념 채팅이 갑자기 급증했는데, 만일 백종원이 참가했다면 그 화살은 백종원을 향했을 가능성이 농후했던 상황. 실제로 MLT-07에서의 악플이 방영 전 기사화 될 정도로 심각했는데, 백종원 부친의 논란이 터지고 난 후 MLT-08 녹화를 참여했다면 채팅이 어떻게 흘러갈 지는 불보듯 뻔한 상태에서 제작진이 백종원의 출연을 강행하기도 쉽지 않은 난처한 상황. 자세한 내용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참고.
검찰은 백 전 교육감과 상대 여성 간 신체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 또는 협박 등 강제적 수단에 따른 것은 아니었으므로 상대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하여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처음 경찰 수사 보도 당시 이미 유죄인 양 단정하면서 백종원과 그의 아버지에 대해 온갖 모욕적인 기사와 댓글이 난무했던 것을 생각하면 섣부른 추측성 보도의 사회적 위험성을 증명한 사례가 되었다. 사실 본인 잘못도 아니고 부모의 의혹(또는 잘못)에 대해 상관없는 자식에 대한 비난은 그냥 배아파서 한 것이다.[38]
6 논란
항목 참조.
이 항목은 백종원 신드롬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다루고 있다.- ↑ 수원 백씨 32세손 種자 항렬이다. 현재 이 나이대의 수원 백씨 사이에서 항렬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나이로는 아버지뻘(故 백남준은 1932년생. 아버지인 백승탁 이사장은 1935년생.)인 故 백남준이 무려 고조할아버지뻘이다(...).
확률상으로 종갓집일 확률이 높다. - ↑ 사촌동생 백승엽 치안감(경찰대학 1기)은 아들과 겨우 4살 차이다.
- ↑ 제일 처음 차린 것이 본가, 그 다음이 새마을식당이며 이후 한신포차와 홍콩반점 순으로 이름을 알렸다.
- ↑ 새마을식당은 김치 크로니클에서 등장한 바 있다.
-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설탕 두 국자, 치즈 세 스푼 식으로 부피단위로 알려주는게 그 대표적인 예다. 사실 이렇게 부피로 계량하는 방식은 무게로 계량하는 방식에 비하면 오차가 크고 그렇기에 맛을 일정하게 내기 힘들다. 그 대신 이렇게 부피로 계량하는 방법은 편의성 면에서 단연 압도적이다. 설탕을 5g 넣는 것보다 설탕 한 큰 술 넣는 것이 더 쉽다.
- ↑ 실제로 아리랑TV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영어 메뉴판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만으로 음식을 맛있게 느끼게 될까?"라는 실험을 했을 때 셰프로서 등장해서 외국인들도 감탄하는 음식들을 만들었었다
- ↑ 이는 정규방송 확정 후 방영된 MLT-01(2015년 4월 25일과 5월 2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부각됐는데, 백종원은 방송을 보러 접속한 시청자들을 '우리 팀', '우리 편'이라고 친근하게 불러 자연스럽게 공동의식을 가지게 됐다.
- ↑ 2013년 1월 21일, 결혼을 앞두고 '오해를 풀기 위해' 출연했는데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예능 천재의 이미지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전반엔 요식업을 위한 실무적인 조언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면 후반엔 소유진도 동반 출연, 아내 앞에선 귀염귀염해지는 백종원의 모습이 재미요소였다. PD가 백종원의 방송 센스를 제대로 알아보았는지 동창회 특집에서 두부 짜장면을 요리(법륜의 출연으로 육류를 배제하고 두부로 대체했다.)하며 재출연. 2014년 11월 24일에는 40년 싱글 생활을 탈피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총각 4인방을 구원할 레시피를 선보였고 이듬해 1월 12일, 19일에는 신년의 밤 특집 담당 셰프로서 게스트들에게 고급스러운 요리를 대접하였다.
- ↑ 첫 출연에서는 지금에 비하면 다소 위축되고 멋쩍어하는 백종원을 볼 수 있는데 당시 백종원 - 소유진 부부를 향한 악플과 비방이 워낙 심각했고, 무엇보다 비방송인의 예능 방송 첫 출연인 만큼 긴장하고 어색해할 만도 했다. 어디까지나 '지금과 비교하면'이다.
- ↑ 정준하의 사업 멘토로 출연했다.
- ↑ 요리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 ↑ 이 프로그램의 컨셉이 후에 백종원의 3대 천왕의 기본 형태가 되었다.
- ↑ 2014년 7월 28~30일 아시아 맛기행 3부작에 출연유튜브
- ↑ 2013년 9월 30일 방영분 출연
- ↑ 2월 초 인터넷 생방 당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본방에서 광고가 완판되는 등 화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마리텔의 정규편성엔 백종원이 1등 공신이다. 백종원 또한 마리텔에서 기존의 방송 출연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선사하면서 마리텔의 신으로 떠올랐다.
- ↑ '마리텔' 백종원, 막방이냐는 질문에 "당분간 못해..힘들다"로 보아 복귀를 하여도 예전처럼 매 방송마다
1등출연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 ↑ 연속된 기록이라는 것을 미루어보아 가히 왕조라 불릴만 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1까지 기준으로 이런 기록을 세운 출연자는 '단 한명도 없다.' 는 점이 이런 대단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비유를 하면 그가 하는 온라인 게임의 공격대 최종보스에 스스로 등극한 격.
- ↑ 첫 부부동반 CF.
- ↑ 백종원이 직접 작성한 명찰에 백주부의 '백'부분이 필기체로 인하여 'ㅐ'가 'ㅂ'으로, 'ㄱ'이 'ㅜ'로 보여 뿌주부라는 별명도 얻었다. MLT-17
DC 유저이말년이 백종원을 그리면서 이마에낙인뿌주부라고 적으면서 확인사살. - ↑ 양념치킨 소스와 양념장 만드는 방법을 보여줄 때 백주부 스스로도 언급하지만 이건 두고두고 먹는 양이라고 했다. 특히 치킨 양념장의 경우에는 만들면서 70~80인분 분량이였다고 자막으로도 설명을 했다.
- ↑ "백창현(白昌鉉)(1917. 6. 4~2009. 2. 11)의 본관은 수원(水原)으로 1917년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서 부(父) 백영기(아명:백원길)와 모(母) 오계순의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58년 11월 고등전형고시에 합격했고 예산경찰서장, 내무부 치안국 과장, 예산능금협동조합장,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초대의원-2대의원)을 역임했다. 백창현은 무엇보다도 학교법인 예덕학원(1967년 예산고.1978년 예산동중(현 예화여고)을 설립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평생을 심혈을 기울이면서 육영사업에 전념했다. 지난 1974년에는 향토발전과 지역의 교육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학육성 특별공로상과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인용출처 : 예산문화원 발간도서 "예산의 인물", 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pdf파일을 다운받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괄호가 하나 빠진 듯 하지만 출처에 충실했을 뿐이다.2009년 별세. 지역 신문에 그의 부고 기사가 실렸다. - ↑ 예산고등학교 초대 교장 겸 전임 이사장.
- ↑ 학교급식법에 의거하여 영양사 고유의 업무에 손을 댈 수 없다. 어기면 벌금 1,000만원이다. 충암고등학교 같이 급식비 가지고 장난질치는 수많은 비리 사학의 케이스를 생각하면 이걸 금지하는게 당연한 처사.
- ↑ 지금은 한 달에 2번이다
- ↑ 진짜사나이에서 언급한 것은 장교출신이며, 취사일을 했다는 것 뿐이었고 나머지의 언급은 힐링캠프에 나와서 한 말이다.
- ↑ 뚝배기는 무겁고 깨지며 관리가 번거롭다. 백종원이 방송에서 한 이야기에 따르면 뚝배기 그릇 표면의 미세한 숨구멍으로 세제가 배어 들어갔다가 요리할때 새어 나오기 때문에 세제를 사용하면 안되고 아무것도 묻지 않은 철수세미와 물로만 닦아야 한다고. 간부식당이래봤자 실질적인 노동은 병들이 다 하는데 다른 스테인리스 식기와는 따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귀찮은 물건은 조리병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었을 것이다.
- ↑ 1996년 9월 6일 매일경제 신문 기사
- ↑ 힐링캠프 출연분에 따르면 건축 자재 유통 쪽
- ↑ 그러나 왼손잡이 항목에 나와있지만 왼손잡이라고 특별히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있다는 근거는 없다.
- ↑ 이 때 계란말이의 모양이 망하자 계란말이는 마지막에만 모양을 잘 잡으면 된다는 tip을 설명하면서 결국 멀쩡한
고급진계란말이를 완성했다. - ↑ 이 때 요리하는 게 중식이고 조리도구도 중식 느낌이 나서 그랬는지 충남 출신 토종 한국인인 그에게 화교라고 개드립을 치는 채팅이 남발했다.
- ↑ 대패 삼겹살 자체는 1980년대부터 있었다.
- ↑ 김성령은 빠른 1967년생, 김희애는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를 입학한 1967년생이라 백종원과 동갑뻘이 된다..
- ↑ 빠른 1966년생으로 1965년생과 동갑이다.
- ↑ 104키모델 기준 국내 정가 33만원, 87키(텐키레스) 기준 36만원, WASD키캡 15000원
- ↑ 사실 백종원이 쓴웃음을 지으며 좋게 넘어갔지만 유부남 게이머 입장에서 저런 말을 들으면 순간 욱하는 마음이 들 수 있다. 게임하면 가정에 몹쓸짓을 하는 사람이냐는 선입견 받는 기분이 될 수 있으니까.
- ↑ 공중파 방영분에서도 백주부의 주방 세트장을 황재근이 직접 커스텀하는 장면이 나온다.
- ↑ 차승원 아들 사건이나 남경필 아들 사건의 경우는 부모로서 사과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백종원 부친 건은 백종원이 사과를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