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Assassin's Creed Revelations | |
개발사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유통사 | 유비소프트 |
출시일 | 2011년 11월 15일(PS3, XBOX 360) 2011년 11월 29일(PC)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플랫폼 | PS3, XBOX360, PC , XBOX ONE(예정)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목차
어깨에 화살빵 하나쯤은 가뿐히 씹어드시는 에↗치오
E3 트레일러 영상.[1] 게임 내에서 오프닝으로도 나오는데, 인게임과 다른 점으로는 흥겨운 노래대신 오리지널 배경음악이 나오고, 에지오의 얼굴에 상처하나 없다는 것. 그러나 잘 보이지 않은 것뿐이지, 실제로 이마와 수염쪽을 잘보면 상처가 보인다.
배경음악은 프랑스 뮤지션 Woodkid 의 Iron. 비장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이다. 이 곡은 2015년 갤럭시 S6 광고에도 쓰였다.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메인 시리즈 4번째 작품인 동시에 에지오 아디토레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참고로 어쌔신 크리드 2가 2009년 11월,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가 2010년 11월 발매였기 때문에, 유비소프트가 1년마다 신작을 내놓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판매량은 브라더후드 대비로 10% 정도 더 늘어서 2012년 2월 중순까지 판매량이 700만장이다.
어쌔신 크리드 2로 시작한 에지오 아디토레 주연의 어쌔신 크리드 2 스토리 3부작의 마지막이다. 에지오는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의 행적을 찾아 콘스탄티노플로 향하게 되며 시간적 배경은 1511년.
어쌔신 크리드 2와 브라더후드에 비하면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편인데 데스몬드가 브라더후드에서 루시를 히든블레이드로 찌르고 코마상태가 된 상태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때문에 안전모드로 가동중인 애니머스 안에서 유저 인터페이스도 이전의 화려한 연출보다는 말 그대로 컴퓨터 안전모드 같이 딱딱하고 기계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게다가 애니머스 특유의 눈부신 하얀 인터페이스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런가 하면 에지오 자체도 많이 늙었고 배경이 중동권으로 바뀌어서인지 도시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 챕터의 컷씬마다 거의 대체로 노을진 석양이 비추는 시간대로 나와 차분하고 우수에 찬 느낌이며, 인생의 황혼기에 있는 에지오의 극중 시점을 대변하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베네치아나 로마의 분위기가 역동적이라 더 비교되기도 하지만...
게임 제목 자체의 뜻이 '(종교적 의미의) 계시', '(비밀 등)을 드러냄', '뜻밖의 사실' 등으로, 유비소프트 측에서도 시리즈가 이어져 오면서 생긴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떡밥만 더 던지고 끝난다.
여담이지만, 그래픽이 굉장히 깔끔해진 편. 특히 건물에 비치는 광원 효과나 인물들 모델링 디테일 보면 우와아아아아~~가 절로 나온다. 그에 반해 사양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여담으로 한글화의 퀄리티가 나쁘진 않은데 좀 상황에 안 맞는 번역이 종종 보인다. 그랜드 마스터이자 중년의 나이인 에지오가 유수프에게 존댓말을 쓰고 유수프는 반말을 쓴다던가. 템플러 중 몇명이 에지오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던가(...). 아무리 나이가 훨신 젊다고는 해도 일국의 왕자인 슐레이만과 왕인 셀림 1세에게 에지오가 대놓고 반말을 쓴다던가, 심지어 먼저온 자들 중 하나인 쥬피터는 고대인 답지않게 현대의 여고생같은 뉘앙스로 대사를 쳐서 보는 이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2] 심지어 피리 리이스의 폭탄 재료를 얻는 지중해 공략 미션이 SURVEY THE REGION인데 이걸 '제국에 봉사하기'라는 식으로 불건전한 번역을 한 부분도 가끔 있다.
'폭탄'이라는 컨텐츠를 위해 게임 플레이에 맞춰 설정이 부조화적이다. 도시 곳곳에 있는 상자를 열어보면 폭탄 재료가 나오고, 시민들에게서 소매치기를 해도 폭탄 재료(...), 병사들 루팅해도 폭탄 재료... 너무 폭탄을 밀어주다보니 콘스탄티노플은 시민마저 폭탄 재료를 들고다니는 무서운 도시가 되어버렸다. 거기에다 쓸데없는 조작이 늘어서 조작에 불편함이 있다.
2 OST
제스퍼 키드가 만든 OST(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의 OST)가 워낙 훌륭한지라, 컨셉부터 달라진 레벨레이션 OST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있었으나 한스 짐머 팀과 전작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함께 작업, 전작들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OST로 평가받았다. 무거우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살렸고 어쌔신 크리드 1의 오마쥬격인 아라비아풍의 음악도 들어갔다.
3 줄거리
4 등장인물
4.1 12~13세기
-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
- 말릭 아샤이프 - 그냥 언급만 되고 끝(...).
- 알 무알림
- 마리아 소프(Maria Thorpe)
- 아바스 소피안(Abbas Sofian)
- 다림 이븐 라 아하드(Darim Ibn-La'Ahad) - 알테어의 장남.
- 니콜로 폴로#S-3 -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
- 마페오 폴로#S-3 - 마르코 폴로의 삼촌
- 하라스(Haras) - 암살단의 배신자이자 템플 기사단의 스파이. 알테어의 첫번째 기억의 암살 목표.
4.2 16세기
4.2.1 암살단
- 에지오 아디토레
- 유수프 타짐(Yusuf Tazim)
- 피리 레이스(Piri Reis): 실존 인물 - 본명은 하치 아흐메드 무히딘 피리.[3] 그 유명한 오스만 제국의 해군 제독이자 지도 제작자. 피리 레이스 제독의 지도[4]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작 중에서는 주로 폭탄 사용방법을 가르쳐주는 역할로 나온다.
- 이샤크 파샤(Ishak Pasha): 실존 인물 - 블라드 가시공을 패퇴시킨 뒤 사로잡아 옥사시킨 암살단원.
회고록과 갑옷으로 등장본래 세르비아인이자 블라드 가시공이 있던 시절 예니체리 대장이었다고 하며, 암살단과 오스만 제국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한 인물. 이후 베네치아의 암살단 지부와 연계하여 오스만이 베네치아 공화국과 휴전하도록 주선한다.엣지옹이 개발살낸금각만의 쇠사슬이 그의 작품. 그의 갑옷은 후임 대장 무라트 빈 후슨이 하기아 소피아 밑에 숨겨두었다.
4.2.2 템플 기사단
- 레안드로스(Leandros) - E3 트레일러에서 비잔틴 기사단원들을 지휘하던 그 빡빡이 양반.
- 샤쿨루(Shahkulu) - 실존인물. 아자쿨루(Åžahkulu), 오스만 제국에 반란을 일으킨 인물.
- 마누엘 팔라이올로고스(Manuel Palaiologos) - 비잔티움 제국의 황손.
- 블라드 가시공 - 드라큘라로 유명한 그 블라드 체페슈.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암살단원 이샤크 파샤(Ishak Pasha)에게 암살당했다. 등장은 없으나 그의 머리와 검이 보내진 감옥(Vlad the Impaler's Prison. Collector's Edition, Animus Edition, Signature Edition, Ultimate Edition, Bundle Edition 구매자들에 한해서 해금. 차후 DLC로 풀리려나?)에서 블라드 가시공의 검(Vlad the Impaler's blade)을 얻을 수 있다.
- 사이드 미션 전용 목표물
- 로도스의 키릴로스(Cyril of Rhodes): 본래 그리스 정교회 보제였으나, 파문당하였다.
- 다마트 알리 파샤(Damat Ali Pasha): 오스만 제국의 템플러 고관.
- 게오르기오스 코스타스(Georgios Kostas)
- 리시스트라타(Lysistrata)
- 미렐라 듀릭(Mirela Djuric)
- 오다이 둔카스(Odai Dunqas)
- 발리 셀 트라닷(Vali cel Tradat): 원래는 루마니아인 귀족이자 암살단원이었으나 루마니아의 블라드 가시공을 존경했고, 이샤크 파샤와 오스만군이 블라드 가시공을 죽이자 템플러로 전향한다.
4.2.3 기타 등장인물
- 소피아 사르토(Sofia Sartor) - 콘스탄티노플 태생 이탈리아 여인. 후에 에지오의 부인이 된다.(
스포일러 같지만 그냥 넘어가자.) 그리고 시퀀스가 넘어갈수록 에지오에게 콩깍지가 씌이는 걸 볼 수 있다. - 바예지드 2세
- 쉴레이만 1세 - 17세. 아직 술탄이 되기 전이다. 후반부에 이 녀석을 만나러 가는 메모리가 있는데, 제한 구역(시뻘건 구역) 한복판에 있는데다 경비병은 전원 예니체리인데 발각되지 않고 만나는 게 완전 동기화 조건이다.
밖으로 나와 이 자식아 4배 가까이 어린 녀석 때문에 벽타고 지붕타고 경비병 피해 뛰어다닌다. - 셀림 1세 - 쉴레이만 1세의 아버지. 나중에 아흐메트 왕자에게 한건 해주신다. (...).
- 아흐메트 왕자(Prince Ahmet) - 쉴레이만 1세의 큰아버지.
- 딜라라(Dilara) - 카파도시아의 지하 도시에 잠입한 여성으로 오스만 제국의 스파이들 중 한명. 타릭 바레티가 보낸 인물이다.
- 타릭 바레티(Tarik Barleti) - 알바니아 출신 예니체리 대장. 템플 기사단의 마누엘과 샤쿨루와 접촉했기에 그 역시 기사단원 내지는 그들의 협력자라 생각되었으나..
- 두치오 데 루카 - .2편에서 클라우디아 아디토레를 찼다가 에지오에게 얻어터진 그 녀석 맞다.
4.3 2012년
4.3.1 암살단
4.3.2 템플 기사단
- 워렌 비딕 - 멀티에서 어느 정도 레벨을 달성하면 해금되는 "앱스테르고 파일"에서만 등장.
흰머리가 더 풍성해지셨다.대체 언제가 되어야 암살대상으로 나오는 거냐. - 레티샤 잉글랜드(Laetitia England) - 역시 앱스테르고 파일에서 등장. 앱스테르고사의 중역을 맡고 있는 여성.
- 다니엘 크로스(Daniel Cross)
5 장소
5.1 마시아프(Masyaf)
시리아 암살단의 본부. 작중에서는 알타이르의 과거 이야기, 에지오가 알타이르의 도서관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어쌔신 크리드의 것을 그대로 갔다 썼는지 변한 게 없다. 시대상으론 강산이 몇 번이고 바뀌었을 텐데 약간 고퀄리티가 된 것 정도. 또한 에지오의 시점에서 마시아프의 문을 여는 열쇠(Masyaf's Key)를 찾아야 한다.
5.2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오늘날에는 이스탄불이라 불리는 곳.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비잔티움이나 코스탄티니예(Kostantiniyye)라고 불리기도 했다. 전작의 로마와 비슷하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이 도시가 있는 나라인 터키가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있으니, 오리엔트 지방 출신인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와 유럽(정확히는 이탈리아) 출신인 에지오 아디토레가 만나는 장소로 적격인 셈.
아래에서 설명하는 명소(랜드마크)들은 맵상에 전작의 유적 마크로 표시되는데다, 각각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위치는 생략한다.
- 숫소의 광장(Forum of the Ox)
- 중앙에 숫소의 머리를 닮은 옛날 용광로가 있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 마시아프의 열쇠 소재. 또한 작가를 알 수 없는 "니벨룽겐의 노래"가 숨겨져 있다.
- 하기아 소피아(Hagia Sophia)
- 실제 설명은 항목 참고. 본작에서는 에지오가 두 번째 마시아프의 열쇠를 얻는 곳이다.
- 갈라타 탑(Galata Tower)
- 1348년에 지어진 거대한 석탑. 처음에는 유수프 타짐이 에지오에게 훅 블레이드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예시로 쓰이며, 마지막에는 아흐메트 왕자와 소피아 사르토를 건 거래를 벌이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 마시아프의 열쇠 소재. 또한 작가를 알 수 없는 천일야화가 숨겨져 있다.
- 파티흐 자미[5](Fatih Camii)
- 1453년에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스만 제국이 세운 모스크. 옆에 공동묘지가 있다. 일설에 의하면 황제 메메드 2세가 이 모스크가 하기아 소피아보다 작은 걸 보고 여기를 지은 건축가의 손을 잘라버렸다고 한다(…)[6]. 관찰점 소재. 참고로 이 관찰점은 게임상 가장 높다.
- 발렌스 수도교(Valens Aqueduct)
- 4세기 후반에 발렌스 로마 황제가 완성한 수도교. 16세기 초에는 오스만 제국의 바예지드 2세가 복구했다.
-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드"가 숨겨져 있다.
- 로즈 모스크(Rose Mosque)
- 귈 모스크(Gül Mosque)라고 불리기도 한다. "장미의 모스크"라는 뜻. 모스크가 되기 전에 동유럽의 그리스 정교회가 지었던 교회이기도 하다.
- 제프리 초서가 쓴 "캔터베리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 테오도시우스 항구(Harbor of Theodosius)
- 비잔티움 제국에서 가장 거대한 항구. 콘스탄티노플의 남쪽에 있으며,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지역이다.
- 페르도우시가 쓴 "왕들의 책"이 숨겨져 있다.
- 보드룸 모스크(Bodrum Mosque)/마이렐라이온 교회(Myrelaion Church)
- 오스만 제국에 의해 모스크가 되기 전에 그리스 정교회가 지었던 교회. 10세기에 설립.
- 메난드로스가 쓴 "플루트의 소녀"가 숨겨져 있다.
- 테오도시우스의 오벨리스크(Obelisk of Theodosius)
- 본래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인 투트모시스 3세가 만들었지만, 로마제국의 황제인 테오도시우스 1세가 4세기쯤에 콘스탄티노플의 히포드롬 새로 세운 오벨리스크.
- 히포드롬(Hippodrome)
- 콘스탄티노플의 서커스장, 스포츠/사회센터에 해당하는 고대 마차 경기장. 본작에서는 에지오와 유수프가 슐레이만 1세의 살해음모를 막기 위한 계획을 짠 곳이다. 마르코 폴로가 쓴 "마르코 폴로의 여행"이 숨겨져 있다.
- 마르시안의 기둥(Column of Marcian)
- 로마 황제인 마르시안에게 헌정된 기둥. 관찰점 소재.
- 바예지드 자미(Bayezid Camii)
- 바예지드 광장에 있는 모스크. 큰 중요성은 없다.
- 모시우스 저수지(Cistern of Mocius)
- 6세기에 로마 황제인 아나스타시우스 1세가 만든 지하저수지. 비잔티움이 로마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콘스탄티노플로 바뀌자 신축된 탓에 저수지들 중 가장 최신판이다. 현재에도 남아 있다.
- 페나리 이사 모스크(Fenari Isa Mosque)
- 아르카디우스 광장(Forum of Arcadius)
- 콘스탄틴 광장(Forum of Constantine)
- 테오도시우스 광장(Forum of Theodosius)
- 금각만(Golden Horn)
- 그랜드 바자(Grand Bazaar)
- 그레이트 체인(Great Chain)
- 그레이트 님파이움(Great Nymphaeum)
- 하기아 이레네(Hagia Irene)
- 율리안 항구(Harbor of Julian)
- 칼렌데르아네 모스크(Kalenderhane Mosque)
- 작은 하기아 소피아(Little Hagia Sophia)
- 아가씨의 탑(Maiden's Tower)
- 레안드로스의 탑이라고 불리는 이 탑은 1110년에 건축되엇는데, 해군 지휘소 또는 은퇴한 해군 제독의 집, 세관, 등대 등으로 많이 개조되었음. 현재에도 남아있다.
- 마시아프의 열쇠나 그 외 비밀장소 소재.
- 미렐라이온 교회(Myrelaion Church)
- 피리 레이스의 가게(Piri Reis' Shop)
- 프로스포리온과 네오리온 항구(Prosphorion and Neorion Harbor)
- 리쿠스 강(River Lycus)
- 산카타르 하이레틴 모스크(Sancaktar Hayrettin Mosque)
- 톱카프 궁(Topkapı Palace)[7]
- 블라드 가시공의 감옥(Vlad the Impaler's Prison)
- 왈레드 오벨리스크(Walled Obelisk)
- 예레바탄 저수지(Yerebatan Cistern)
- 예레바탄 사라이라고도 하는데 지하궁전이라는 뜻. 지하 저수지인데 돌로 지어진지라 아직도 잘 보존되고 있어서, 실제 현실의 이스탄불의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8]
- 제이레크 모스크(Zeyrek Mosque)
5.3 아틀라스 마을(Atlas Village)
마시아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산골짜기 마을. 본작 초반부에서 레안드로스가 에지오와 함께 마차라이딩(…)을 하며 쫓기던 끝에 여기에 숨었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그 이후엔 메모리 리플레이 외에는 다시 갈 수 없다... 만 레벨레이션 멀티플레이에서 등장은 한다.
5.4 카파도키아(Cappadocia)
옛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했던 지역으로, 지금은 터키의 "카파도캬"라고 불린다. 본작에서는 그 지방에 있는 비밀도시인 데린쿠유(Derinkuyu)만을 돌아다니게 된다. 에지오는 여기서 샤쿨루와 마누엘 팔라이올로고스를 쫓아다니며, 템플 기사단의 영채를 폭파하다 데린쿠유를 통째로 불바다로 만들고,소돔과 고모라의 재림 그 난리통에 팔라이올로고스까지 죽인다.
6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
- 에지오는 전작에서 히든 블레이드 관련 장비들을 다 빈치에게서 업그레이드한 채로 왔기에 시작부터 전작의 업그레이드가 전부 되어있다. 즉 시작부터 독 다트나 도약을 할 수 있다. 안되는 거라곤 시작부터 나가버린 오른쪽 암살검 뿐이나, 콘스탄티노플 도착 후에는 훅 블레이드로 교체.
하지만 어째선지 넉넉했던 탄약이나 약품, 단검같은 주머니는 안가지고 왔다 - 파쿠르도 전작에서는 일정 시퀀스를 지나야 벽 차는 중에 점프가 가능했지만 여기서는 초반부터 가능하다. 훅 블레이드 때문에 자주 쓰지 않아서 그렇지.
- 본작에서 데스몬드는 전작과 같은 애니머스 2.0(엄밀히 말하면 2.03)을 쓰지만, 검은 방이 발동되어 인터페이스가 아주 달라졌다. 인터페이스와 넘어가는 화면들이 전에는 하얀색 계통이였다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검은색 계통이다. 게임 실행 시 유비소프트 로고도 이 분위기에 맞춰 버벅거리면서 뜬다. 대체로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느낌.
- 콘스탄티노플에서 말을 타고 다닐 수 없다.
이봐요 의사 양반! 30% 더 빨라진다며!실제로 전반적인 체감 속도는 이전작보다 훨씬 빨라졌다. 파쿠르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고 훅 블레이드 덕택에 미묘하게 팔다리가 닿는 거리도 늘어났고, 이전보다 손발을 걸칠 곳이 늘어나서 매달리기가 쉬워졌다. 결과적으로 브라더후드에 비하면 거의 날아다니는 속도인지라 말이 없어도 오히려 빨라진 느낌. 또한 지형 대부분이 평지라 배는 거의 필요하지도 않고, 항구에 가서 말을 걸면 바로 이동시켜준다. 그리고 콘스탄티노플이 로마보다 작고 지형도 굴곡이 많아서 말이 필요없다.콘스탄티노플이 로마보다 작다니 이보시오 그게 무슨 말이요넓이는 베네치아 정도, 실제 체감은 피렌체 정도이다. 그리고 tunnel entrance는 전지역이 다 초기에 해금되어 있다. 시퀀스 3만 되도 전지역 탐험이 가능하다. - 전작의 미술상(Art Merchant)이 사라지고 서점(Bookstore)으로 대체. 책과 보물지도를 살 수 있다. 책은 전작의 그림과 같은 수집 요소이다. 다만 전작에 비해 직접 열람이 가능하지 않아서 수집하는 맛은 떨어지지만, 은신처 한 구석에 있는 도서관(나중에 여기서 마시아프의 열쇠의 기억을 볼 수 있다.)의 책꽂이에 가면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전부 모으면 소피아 사르토가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가 생긴다.. 이 부분은 1회차에서는 생기지 않고 엔딩을 보고 난 후 그 세이브된 곳을 플레이하면 소피아 사르토가 방문하는 이벤트가 생기게 된다. 책을 아무리 사도 처음에는 책꽂이가 비어있는데 이는 카파도키아에서 파는 책들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카파도키아에서 책을 모두 사면 책꽂이가 모두 차게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다 채우고 돌아오면 소피아는 아메드에게 납치되는 상황이기에 방문이벤트가 생기지 않고 엔딩을 보고 난 후에 방문이벤트가 생긴다.
- 전작의 깃털/보르지아 깃발을 계승하는 수집 요소인 '애니머스 데이터 조각'을 모으면 '데스몬드의 여정' 이라는 미니 게임이 해금되며, 애니머스 섬으로 나와서 대문 반대쪽으로 가면 할 수 있다.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쌔신 크리드 1 이전의 데스몬드의 기억을 탐험할 수 있다.
- 주변의 시민을 돕는 미니 퀘스트가 있다. 중복으로 할 수도 있으며, 수입은 초반에 500으로 적절한 수준. 맵상에 동그랗고 작은 점으로 표현되는데, 대표적인 퀘스트로 짐 옮겨주기(...)와 일반인 두들겨 패기(...)가 있다. 참고로 일반인 두들겨 패기일 때에는 에지오보고 후드쟁이라고 하며 시비를 걸면서 싸움을 시작한다. 겁 없는 자식...
암살단의 위엄 - 카운터킬 모션이 쓸데없이 화려해졌다.(마지막 적을 죽일 땐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준다. 이 때 브금도 느려진다.
그래서 피를 그렇게 많이 튀게 한 건가?) 전투 난이도는 꽤나 올라갔는데 적들이 브라더후드에서 보다 더 똑똑하고 잘 싸우는 반면에,[9] 에지오의 장비가 주무기와 보조무기로 무기가 나뉘어서 칼질 도중에 갑자기 나이프 던지기나 독침쏘기나 총격을 섞어서 콤보를 쓸 수 있고, 폭탄도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어 에지오의 전투 능력도 많이 올라갔다. - 전작의 악명도 개념이 조금 바뀌어 비밀 상태에서 불법 행위를 하거나 콘스탄티노플을 재건하거나 신입을 뽑는 등의 행위를 하면 템플러들의 지명도가 올라간다.(건물 재건에 은근히 많이 차오른다. 20% 정도.) 이 과정에서 처음 지명도가 다 차면 '경계' 상태에 들어가고 이것이 더 차면 템플러들이 암살단의 은신처 중 하나를 공격한다. 전작과는 달리 수배 전단지는 없어졌으며 관료 암살의 경우 비잔틴 기사단 호위가 붙으니 주의. 그리고 감소되는 수치도 변경돼서 관료는 50%, 포고자는 25% 감소하며 100원(?)으로 값이 싸졌다. 관료의 경우는 눈 모양의 아이콘으로 식별 가능, 포고자는 사람 표지판(?)으로 식별 가능. 중반부턴 기지방어가 꽤 귀찮아서 아이고 포고자님 어디계세요(...) 하면서 보이는 족족 돈을 먹이게 된다.[10]
이건 뭐 도시개발 수수료도 아니고 - 매춘부와 음악가들이 없어진 대신[11] 로마니(집시)가 등장한다. 이 로마니들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에지오가 고용할 수 있는 일파(전작의 매춘부)와 그냥 거지(전작과 동일)로 나뉜다.
- 에지오의 전투 액션 중 '반격 훔치기'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사용법은 가드 중 적 공격타이밍에 맞춰 원거리 공격키[12]를 누르는 건데... 이게 효과가 적에게 반격을 먹이며 주머니를 터는 스킬이다!! 시체 루팅 취급이라 보상도 같고 한 명에게 한 번씩밖에 못 쓴다. 데미지는 없다. 특별히 공격적인게 아니라서 그런지(?) 예니체리한테도 통한다. 흠좀무.
훔치고 죽이면 귀찮은 모내기를 안해도 된다.심지어 완전동기화 조건 도중 '타겟을 소매치기하라'가 붙었을 때 전투가 걸린다면 이걸 쓰면 소매치기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 키가 변경되어서 전작을 쭉 플레이해오던 유저들에게 혼란을 일으켰다. 예를 들어, 이글 센스는 애니머스의 '꼭두각시 컨셉' 때문에 머리에 해당하는 버튼(ex - PS3의 경우 △버튼)을 눌러야 발동되었는데, 이번작에서는 해당 버튼이 보조 무기 버튼으로 변경되었다. 이글 센스는 플레이스테이션3 기준으로 L3, 그러니까 왼쪽 컨트롤러를 꾹 눌러야 발동된다. 전작들은 같은 컨트롤을 이어서 쓰다가, 갑자기 변한 이 키들 때문에 조작 미스를 한다는 경험담이 꽤 나오고 있는 중.[13] 사실 익숙해지면 레벨레이션쪽 컨트롤이 훨씬 편한데 재미삼아서 브라더후드를 꺼내잡고 나중에 다시 레벨레이션을 하면 또 헷갈린다(...).
- PC판의 경우 이글 센스를 뜬금없이 v키에 배정을 해놔서 매우 불편하다. 주로 wasd에 손을 두고 게임을 하니 wasd를 중심으로 주변에 키를 배치하는게 상식적일텐데 대체 놀고 있는 r키와 c키는 냅두고 v키는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이후 작품들은 v키를 애용하긴 하지만. 또 전작에서는 문열기, 루팅, 밀치기, 태클 등의 상호작용은 shift로, 고용, 말하기 등의 상호작용은 e키로 나눠놨는데 e키에 보조무기를 넣고 각종 상호작용을 shift키로 통일하다보니 역시 거지같은 상황이 가끔 나타난다. 길을 가로막는 로마니를 밀치고 지나가려는데 로마니를 고용한다든가...
- 콘스탄티노플의 시설들을 구매하는 비용이 브라더후드만큼이나 악랄하다. 대표적으로 60000 악체를 요구하는 하기아 소피아(...)
- 카파도키아의 상점에서 파는 물건 일부는 콘스탄티노플에서 팔지 않는 물건들이다. 수집덕후들이라면 모아보도록 하자.
- 전체적으로 게임이 볼륨이 작아지고 많은 부분을 쳐냈다. 디자인면에서도 르네상스 이탈리아 배경인 어쌔신 크리드 2와 브라더후드는 시대에 맞게 복장이 점점 화려해지지만 레벨레이션에서는 수수한 회색빛 옷에 화려한 장식도 대거 사라졌다. 갑옷도 크게 바뀌는게 없다. 시스템적으로 브라더후드가 총집편이라는 느낌이었다면 레벨레이션은 게임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삭제했다. 디자인면도 그렇고 인터페이스도 1편과 비슷한 형태로 늘어난 게임을 쳐내는 모습. 하지만 추가된 요소 때문에 게임이 조잡하다는 느낌을 주는게 흠.
은신처 방어, 너 말이야 너 - 시민을 소매치기했을 때 2편은 극소수의 남성, 브라더후드에서는 극소수의 시민들만이 알아차린 후에 에지오에게 싸움을 거나, 이번 작에서는 소매치기 후 은신 상태로 튀지 않으면 개나소나 에지오에게 덤빈다! 덕분에 콘스탄티노플에 오자마자 소매치기로 초반 돈을 버는 유저(극초반에는 악명이 아예 차오르지 않으니까)들은 소매치기 후에 시민들의 "데폴로!" 소리를 질리도록 들을 것이다. 반격으로 시민을 패도 죽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한번에 구현 가능한 모든 시민의 지갑을 털고 카운터로 바닥에 눕힐 수도 있다. 이 때 모든 시민들이 소매치기 하나로 대동단결해서 에지오를 패 죽이려는 모습을 보면 암살단의 어두운 면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러니 셰이가 템플 기사단으로 바꾸지 - 이 항목에 나오지 않는 부분은 아직 올라오지 못했거나 내용이 브라더후드와 동일하다.
6.1 이글 센스
- 전편의 매의 눈보다 더 발전되었다. 이제는 상대의 동선과 타겟이 지나간 경로까지 파악한다(길바닥에 노란 선으로 나옴). 이를 이용해서 타겟의 뒤를 쫓거나 이동 동선 미리 앞쪽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암살 지점에서 기다리는등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이젠 타겟을 바로 보여주지 않고 여러 개의 의심되는 물건이나 용의자들을 스캔하여 파악하는 연출이 많아졌다. 이글 센스를 발동시키면 에지오의 머리 위에 ( )같은 모양이 뜨는데, 이것을 대상에 가져가야 하는 것. 가만히 있으면 이 모양이 회전을 하며 식별을 한다. 만약 목표물이 아니라면 밝게 빛나던 빛이 사라진다.(막 발동을 시키면 스캔이 필요한 대상은 하얗게 빛난다.)
- 이제 이글 센스를 발동하려면 가만히 서 있어야 한다.[14]
너프됐다.발동시키는 키가 이동을 하는 데 필요한 컨트롤러 쪽으로 변경되어서 이렇게 된 듯하다.그러나 V키를 쓰는 PC판도 안 되는건 마찬가지
- 이글 센스를 발동하면 모든 인터페이스가 사라지던 전작과는 달리 이글 센스를 발동하면 미니맵은 남는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이글 센스 상태에서 수집 요소(이 편에서는 애니머스 데이터 조각이나 보물상자) 등을 보았다면 미니맵에 그 수집품 위치가 표기되는 기능은 여전히 남아있다.
6.2 장비
장비는 주무장과 부무장으로 나뉘었다. 1~4번 슬롯에 지정하여 쓸 수 있으며 부무장은 부무장 버튼으로 발동한다. 콘솔 기준으로 무기 선택 창에서 주무장 선택은 왼쪽 컨트롤러, 부무장 선택은 오른쪽 컨트롤러로 한다.
6.2.1 주먹
비살상 퀘스트에 주로 사용된다.[15] 더 이상 주먹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없다. 반격공격은 무기 뺏기와 반격 던지기로, 무기뺏기로 적을 무장해제해야 하는 퀘스트가 몇 있다. 반격 던지기는 잡기가 통하는 적이면 그대로 잡아찍어서 일격사시킨다.
6.2.2 히든 블레이드
인트로에서 오른쪽 암살검이 튕겨 나가버리면서 극초반 훅블레이드 입수할 때까진 하나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초반에도 권총, 독침 전부 사용 가능.
6.2.2.1 갈고리 암살검 (훅블레이드)
시작부터 에지오는 오른쪽 암살검이 튕겨 나가버리면서[16][17] 유수프 타짐에게서 훅블레이드를 받게 된다. 이것을 파쿠르에 응용할 수도 있고 경비나 사람들을 뛰어서 넘어갈 수 있으며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기도 하고 암살검과 함께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덤으로 훅블레이드의 존재 때문에 기존 태클은 없어졌다.
- 훅블레이드를 사용해 지형 지물을 오를 경우 도약 점프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도약한 뒤 훅으로 버팀목을 잡고 한번 더 도약한다. 이것을 익혀두면 탑이나 건물 오르기가 상당히 편해진다.
- 상대를 짧게 태클하면 훅으로 넘어뜨리고 길게 태클하면 목에 걸어 놀라게 한 뒤 뛰어넘을 수 있다.적병 한정으로 뛰면서 짧게 누르고 지나가면 넘어가면서 던져버린다.
옥상에 있는 저격수에게 해보자.길게 누르면 목을 잡고 뛰어넘는 "걸고 도망가기"를 할 수 있는데 특정 지점을 막는 적병들을 걸고 통과할 수 있다. - 방어 자세에서 잡기를 누르면 훅블레이드 전용 카운터 잡기를 시전한다. 반격과 마찬가지로 일격사.
이 설정화에서 보이듯, 훅블레이드는 기존의 히든 블레이드에 덧씌우는 형식. 사용자 필요에 따라 기존의 날만 사용하거나 훅만 사용하거나, 둘 다 동시에 사용 가능하게 되어 있다. [18]
6.2.2.2 권총 (히든 건)
부무장으로 독립하여 다른 무기를 쏘는 도중에도 쉽게 발사 가능하다. 조준 속도가 빠르고, 전작과 달리 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난전 중에서도 쓸모있어졌으나 당연하게도 예니체리는 한방에 죽지 않는다.
6.2.2.3 포이즌 다트
주무장으로는 근접공격, 부무장으로는 독침 발사를 할 수 있다. 초반부터 의사에게 효과빠른 독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적들이 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발각되지 않고 중독된 적이 신명나게 봉산탈춤 추느라 시선을 끌어주기에 폭탄만큼이나 고마운 무기. 그리고, 괴물 같은 피통을 자랑하는 예니체리와 알모가바르도 얄짤없이 원킬낼 수 있는 최종병기.
6.2.3 폭탄
해당 항목 참조. 이전작들이 연막탄만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폭탄 종류만 크게 3가지로 자세히 들어가면 조합을 통해 무수한 종류의 폭탄을 만들 수 있다. 전작의 연막탄에서부터, 소음탄, 파편 수류탄, 지뢰(!), 혼란 조성용 피 폭탄(!), 심지어 돈 폭탄(!!!)까지 만들 수 있다. 부무장으로, 부무장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지정된 곳에 투척할 수 있고, 한번 누르면 자신이 서 있는 곳에 떨어뜨린다. 전략적으로 매우 유용한 무기. 폭탄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직접 폭탄 작업대에서 조합해 만들어야 하며, 재료는 시체를 루팅하거나, 폭탄 작업대, 맵에 표시되지 않는 보물 상자에서 구할 수 있다. 사실 강제로 써야 하는 곳 아니면 안 써도 진행에 아무 문제없다. 근데 예니체리를 가장 간단히 죽이는게 폭탄이기도 하고 강제 사용 미션이 아니라도 유용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
6.2.4 검
검, 망치, 철퇴가 해당된다. 대장간에서 사거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가장 평균적인 스탯을 자랑하는 올라운드 무기.
- 어쌔신 길드의 3번째 도전들을 완료하면 알테어의 검을 준다. 그러나 이전작처럼 만렙 스탯은 아니고 5/3/4. 게다가 은근히 받아치기가 안된다.
- 알테어의 검 외에 유수프의 투르크식 키질도 있다. 이 검의 스텟이 5/5/5다.[19] 마스터 어쌔신 퀘스트 중 '로드섬의 키릴로스'제거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급된다.
- 한정판 특전으로 블라드 가시공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전작의 브루투스의 단검처럼 피니쉬 모션이 잔인하게 바뀌는 효과가 있다.[20] 스텟은 4/4/4.
한정판 무기들은 대장간에서는 재장비하는게 불가능하며 어쌔신 은신처로가면 전시되어있는 무기로 재장비하는게 가능하다.
6.2.5 양손무기
의류점에서 양손무기용 칼집을 사면 착용 가능하다. 특수 공격으로 투척이 가능. 무식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어차피 데미지 약한 무기로도 일격사가 가능하고 적들이 풀스윙 때릴 타이밍도 잘 안내줘서 예니체리에게 잡아던져서 조질 때 말고는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어차피 전투 조작에 숙달되면 무기에 관계없이 학살자가 되니, 크고 아름다운 무기를 좋아하면 사용하자.
- 5/5/5 스텟을 가진 양손무기는 알모가바르의 도끼. '챔피온 액트1' 미션 완료시 지급된다.
6.2.6 단검
지급되지 않기에 별도로 사야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빠르고 빈틈이 적은게 장점. 데미지가 낮은 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어차피 연속킬, 카운터킬만 하면 티도 안나는 단점.
- 5/5/5 스텟을 가진 단검은 메멧의 단검으로, 마스터 어쌔신 미션 중 '트릭스터 파트1' 을 클리어 해야만 얻을 수 있다. 연타공격시 일정 확률로 적병을 중독시키는 부가성능이 있다.
이 게임에서 팔리는 단검 이름엔 왠지 오스만제국 황제 이름이 은근 많이 붙어있다... 바예지드의 단검, 메메드의 단검 등등...
6.2.7 투척 단검
전작의 투척 단검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다. 브라더후드에서처럼 투척 단검 투척키를 누르고 있다가 떼면 여럿에게 발사된다. 투척 자체가 대부분의 적을 한방에 쓰러트릴 수 있고 연사력도 좋아졌으며, 이젠 높낮이 다른 적, 움직이는 적도 잘 제거하게 되어 여기저기서 유용하게 쓰인다. 십자궁이 워낙 비싸 초반에 구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부무장으로 독립되면서 특유의 빠른 연사력을 살려 전투 중에 틈을 타 슥슥 던져주면 효과가 좋다. 예니체리, 알모가바르, 비랑 시위대는 한방에 안 죽는다.
6.2.8 십자궁
전작처럼 대장간에서 사야하는 원거리 무성 무기.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하지만, 예니체리 때문에 전작만큼은 쓸모있지 않다. 전작에 비해 성능은 변한게 없는데, 권총과는 달리 적이 무기로 볼트를 튕겨내고괜찮아! 튕겨냈다!,[21] 엄청난 돈[22]을 주고 사기엔 초반엔 부담된다. 근데 없으면 허전해서 돈 좀 벌면 사게 된다. 성능도 사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적들이 너무 강해지고 폭탄이 나와서 그렇지... 십자궁의 경우 발사 후 딜레이가 긴 편인데 십자궁으로도 반격살해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큰 부담은 없는 편으로 그래도 쓸만한 좋은 무기다.
6.2.9 방어구
브라더후드 때와 마찬가지로 대장간을 재건하거나 시퀀스가 넘어갈수록 추가된다.
- 모든 암살단 은신처에 신입들을 배정하고 모든 마스터 어쌔신 미션을 풀싱크로로 클리어하면 마스터 어쌔신의 방어구를 주는데 고급의 아이템이므로 최대한 빨리 얻어두자.
또는 마스터 어쌔신 미션을 다 완전동기화하지 못할지라도, 남쪽 항구 암살단 은신처 마스터 암살단 임무 파트 1을 클리어한다면 마스터 어쌔신의 갑옷이 언락된다.
- 맵 전체에 걸쳐 숨겨져 있는 이샤크 파샤(Ishak pasha)의 회고록 10개를 다 모으면 하기아 소피아 무덤이 열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이샤크 파샤의 갑옷이 게임상 최고의 갑옷이다. 외형은 록맨 X6의 섀도우 아머를 연상시키고
실은 거의 닌자옷얼굴까지 갑옷으로 가려져 있다. 애니머스 조각 25개 획득시 서점에서 회고록 지도를 판매하며, 이를 구입하여 10개를 다 모으면 하기아 소피아 무덤에 들어갈 수 있다. 꼭 구입하지 않아도 회고록은 얻을수 있지만, 딱 한 구역의 회고록은 시퀀스 5까지 기다려야 한다.공략을 보자 - 이샤크 파샤의 갑옷과 마스터 어쌔신의 갑옷은 옵션이 같지 않다.(?!) 마스터 어쌔신의 갑옷은 어그로를 덜 끌리게 해준다.
워리어 짓을 해도 일단은 명색이 암살 집단이니...그 뿐만 아니라 이샤크 파샤는 에치翁의 얼굴을 가리니 피해주자.그런데 가리긴 하지만 컷신 때는 보인다.
6.2.10 기타
- 낙하산: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며, 의류점에서 살 수 있다. 참고로 후반부의 한 미션에는 마차를 이용해 놀랍게도 파라세일링을 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게 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덕분이다. 하지만 레벨레이션에선 등장조차 없지 - 약: 의사에게서 구입 가능.
- 애니머스 파편: 전작의 깃털 혹은 보르지아 깃발의 명성을 잇는 물건. 콘스탄티노플 곳곳에 숨겨진 데이터 조각들을 모으다 일정량을 모으게 되었을 때 검은방에서 데스몬드의 기억을 찾아간다고 한다. 25개를 모으면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 이샤크 파샤 회고록 지도를 살 수 있게 되며, 30개 모으면 모든 데스몬드의 기억이 해금된다. 50개를 모으면 나머지 50개가 전부 맵상에 표시된다.
점점 편해지네?
6.3 암살단 관리
6.3.1 은신처 쟁탈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보르지아 탑과 비슷한 개념.
콘스탄티노플 곳곳에는 전략적인 위치에 은신처가 있으며, 템플러 진영과 암살단 진영이 서로 콘스탄티노플을 장악하기 위해 이 은신처들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
템플러가 장악한 은신처 근방에서는 가게를 열 수 없으며, 열려있는 가게는 가격을 10% 비싸게 부른다.
- 은신처를 빼앗으려면 은신처로 침입하여 근위대장을 제거해야 한다. 근위대장은 경우에 따라 2명일 때도 있으며, 맞서 싸우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냅다 튀는 놈도 있다. 근위대장을 제거하면 근방의 적들은 전부 도주한다.
맞서 싸우는 놈이 더 좋다- 은신처마다 몇개의 벙커가 있다. 벙커이기 때문에 근접 공격은 먹히질 않는다. 얘들은 대장이 죽어도 후퇴하지 않기 때문에 타워를 올라가다가 뒤통수(...) 맞고 떨어지는 경우도 자주 있으니 석궁 같은걸로 먼저 처리해주자. (측면에서 파편 폭탄 등으로 죽이는 방법도 있음) 그리고 이 벙커들은 멀리서 보면 평범한 건물이나 상점처럼 보인다. 템플러 은신처 옆을 그냥 지나가다가 총질당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석궁은 어지간해서는 튕겨내니 총으로 쏴죽이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미니맵을 보면 체스의 룩같은 마크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 근위대장을 제거 후 봉화대에 올라가 불을 지피면[23] 해당 은신처는 암살단 지부가 된다.
- 암살단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도시 상점에 투자해 상점을 개방할 수 있고 빠른 이동을 위한 Zipline[24]이 설치된다.
근데 은근히 보이지 않는다.여러모로 이동이 편리해지는 셈. 단, 줄을 타고 내려가는 컨셉이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이동 중에 달리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가속을 한다. 또한 상점들의 품목 가격이 15% 할인된다.근데 장악 안하면 아예 못 쓰는 상점이 태반이다.
- 암살단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도시 상점에 투자해 상점을 개방할 수 있고 빠른 이동을 위한 Zipline[24]이 설치된다.
6.3.2 은신처 방어
에지오의 지명도가 풀로 찬 상태에서 지명도가 오르는 행동을 하면 템플러들이 은신처를 공격해온다. 말이 이렇지 대학살극을 벌이고도 느직느직 한참을 기다려야 온다. 템플러들은 죄다 게으름뱅이들인가... 해당 은신처는 맵에 노란색 표시로 경고 표시가 뜨니 서둘러 가 방어전을 치뤄야 한다.
특이한 점은 이 방어전은 지붕 위에 각종 화기들로 무장한 신입들을 배치하고 임시 바리케이드를 건설하여 템플 기사단의 웨이브를 막아내어야 한다. 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은가? 바로 타워 디펜스다. 에지오는 그냥 가만히 서서 명령만 내리고 총쏘고 대포 발사 위치를 지정한다. 그리고 이게 감점 요인이 되었다.그냥 에지오 혼자가서 무쌍 벌이면 보병은 막을 것을...[25]
에지오가 직접 사격도 가능하며, 쿨타임이 있는 포격을 요청할 수도 있다.[26] 직접 사격해주면 적 병력 감소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므로 적극적으로 제거하자. 참고로 에어 어쌔신등이 적병과 근접전을 벌이는 와중에 포격을 쏘면 아군도 대포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동료 어쌔신의 당황함 + 다급함이 섞인 목소리로 아군이 맞고 있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그리고 시체에서 수확도 가능하다. 사기가 올라가거나죽인 놈이 장군이라도 되나 아이템이나 돈이 나오므로 수확해주자
그리스의 불 병기가 초반에 나올때는 닥치고 총질 + 포격을 가해 부수도록 한다. 그리고 대포가 나오는 3번째 방어전에선 연발총 방벽을 짓지 말고 사기 포인트를 아껴두었다가 후반에 병력을 대거 집결시키면서 포격으로 소총병을 없앤 후 바리케이트를 계속 깔아서 대포사격을 버텨가며 대포를 부수면 쉽다.
그런데 타워디펜스할 것 없이 그냥 뺏기고 다시 찾는 편이 더 쉽다.
참고로 모든 은신처의 리더가 마스터 암살자 등급으로 승급하면, 은신처 지키기를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어도 DNA메뉴 암살자 길드의 '은신처 지키기 0/3'부분이 완료가 된다.
6.3.2.1 암살단의 병력 및 장비
- 암살단 리더 - 시간당 사기 1점을 주고 해당 지붕에 암살단 병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한다. 스토커를 상대할 수 있다.
명령만 내리는게 아니네? 올ㅋ - 암살단 석궁병 - 공격력은 평범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다. 민병대나 소총병등을 쉽고 빠르게 잡지만 최전방에 몰려오는 알모가바르를 잡는데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사실상 안쓴다.
- 암살단 저격수 - 중무장한 병사를 쉽게 죽이지만 공격 속도는 느리다. 느린 공격속도로 인해 첫 돌격병 웨이브를 막고 바로 뒤이어 오는 두번째 돌격병이나 소총병, 폭탄수는 금방 잡지못한다. 따라서 공격속도의 간극을 그리스의 불과 적절한 포격으로 메워야 한다. 공성병기는 포격 없어도 저격수만 착실히 모아주었다면 의외로 쉽게 부숴지기 때문에 은신처 방어의 핵심병력 되시겠다.
- 공중 암살자 - 건물 위에서 대기하다가 점프해서 죽인다. 공중 암살과 똑같다. 1회용이 아니니 안심하자(...). 적이 뭉쳐있다면 1타 2킬 같은 것도 한다. 덤으로 한번 적을 사살하면 연막을 뿌려 사라진다.
닌자 - 암살단 캘트롭 척탄병 - 범위 공격을 하는데 여기 닿은 적은 느려진다. 따라서 최전방에 배치하자.
- 암살단 파편 폭탄 척탄병 - 범위 공격을 하는 폭탄을 던진다. 공격력은 석궁병과 저격수의 중간정도지만 범위공격이라는 점이 매리트로 작용하니 2~3기씩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
- 거친 암살자 -
이름만 들으면 세보인다.근접 무기로 무장한 암살자. 지붕 위에 올라오는 템플러를 막는데 도움이 되며 바리케이트에 배치하면 경보병을 잘 잡아준다. 스토커가 올라오는 미션에서 거친 암살자를 최전방에 두명만 넣어줘도 스토커 걱정 안해도 된다. - 방벽 -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기 위한 방벽, 업그레이드하거나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
- 그리스의 불 방벽 - 처음 그리스의 불로 무장한 공성병기를 박살내면 얻게 된다. 얻고나면 민병대, 알모가바르, 소총수는 이놈 앞에 한끼식사이므로 적극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주의할 상대는 적의 공성병기와 폭탄수 말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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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틀링 기관총연발총 방벽 - 역시 연발총으로 무장한 공성병기를 박살내면 얻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미묘한 설정구멍이 하나 생긴다. 이 연발총은 아무리 봐도 전편에서 다빈치가 체사레 보르지아에게공밀레협박당해서 만든 무기 중 하나다! 분명 에지오가 이곳저곳에서 몰래 제작중인 병기를 전부 파괴하고 설계도면까지 없애버렸을 터인데 버젓히 템플러들이 들고 오는 것은 물론이고, 이 세계에서 사라져야할 무기라며 연발총을 없애버린 에지오 본인이 그걸 또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물론 에지오가 모르는 곳에서도 이 기술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고, 아무리 전편에서 무기를 없애야만 한다고 말했던 에지오라도 적이 그런 걸 들고 오니 급한 대로 써보자는 심산으로 쓰게 된 거라면 말은 되지만. - 대포 방벽 - 템플러들이 끌고오는 대포를 박살내면 얻게 된다.
6.3.2.2 템플러의 병력 및 장비
- 민병대 - 그냥 잉여. 많이 오기는 하는데 점수 셔틀이다.
- 알모가바르 - 갑옷이 있어서 암살단 저격수와 공중 암살자들만 한방에 죽인다.
- 소총수 - 암살단 병력 사망 원인 1위. 그러나 근처에 암살단의 방벽이 있으면 와서 총으로 방벽을 부수려고 두들기기때문에 그리스의 불 방벽을 최전방에 배치해주는것만으로도 파해가 가능하다. 템플러 폭탄수와 함께 나온다면 역시 보자마자 포격을 퍼부어 주자.
- 경보병 - 방벽을 그냥 넘어서 통과한다. 그거 말고는 그냥 잉여니까 직접사격으로 재워주자.
- 스토커 - 암살단 병력 사망 원인 2위이긴 한데 제일 짜증날 것이다. 지붕에 올라와 암살단 병력을 죽여대기 때문. 이놈을 이길 수 있는 병력은 거친 암살자와 암살단 리더 정도이다. 양측 지붕 최전방에 거친 암살자들을 1명씩만 배치해줘도 쉽게 막을수 있다. 참고로 지붕을 한쪽 측면만 사용해서 아예 상대할 적이 없게 하려는 전법은 안 먹힌다... 그러면 은신처로 룰루랄라 하면서 유유히 가버리기 때문에 은신처의 체력이 거덜난다.
- 파편 폭탄수 - 소총수와 스토커가 병력 사망원인 1위라면 이놈은 방벽 붕괴원인 1위이다. 오는 타이밍을 잘 봐두었다 포격으로 바로 끔살시키지 않으면 어? 어? 하는 순간에 그리스의 불 방벽이고 뭐고 순긱간에 '팡팡' 소리 몇번에 날아가니 주의, 소총수는 근접 병기가 없는 관계로 방벽이 근접해 있을시엔 사격이고 뭐고 다가와서 방벽 부숴보려다 그리스의 불에 친절히 녹아주지만 이놈들은 원거리서 방벽에 직접 데미지를 흉악(!)한 수준으로 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공포이다. 웬만한 웨이브 병력은 그리스의 불 방벽으로 간편하게 녹이는것이 가능하지만 이놈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므로 항상 디펜스 전에 적 데이터베이스를 숙지하도록 하자.
- 공성병기 - 최종 보스. 문을 부수는 배틀링 램, 그리스의 불을 장착한 화염차, 연사 총을 장착한 포차, 공성포(...) 등 종류가 다양하다. 초월적인 체력에, 바리케이드를 박살내는 속도가 매우 빨라 이전까지 쉽게 막아 여유롭게 있다간 어어하는 순간 순식간에 털려버릴 수 있다. 미리 나오는 순서를 보고 포격을 아껴 두었다가 포격을 쏟아 부어버리고, 남는 돈으로 바리케이드를 증축하자.
특정 은신처의 경우 건물위로 적 템플러 병력이 올라와 저격수나 석궁병이 순살당하기도 한다. 적절히 권총으로 쏴주자.
6.3.3 신입 암살단 모집, 육성
브라더후드에서 추가된 암살단 육성모드가 좀더 심화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비슷하여, 은신처 하나를 쟁탈할 때마다 암살단에 넣을 수 있는 신입의 수가 하나씩 늘어나고, 여기저기로 임무를 주거나 호출로 적을 죽이면서 얻은 경험치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병사들과 싸우고 있는 시민을 도와주거나, 각각 독특한 방법으로 신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이미 어느 정도 랭크가 오른 신입을 받을 때도 있으며, 최대 레벨도 15로 상승. 또한 브라더후드에서 암살단원을 부르면 말을 타고 오거나 말에서 내려서(...) 싸우느라 반응이 느릴 때도 있던 반면, 이번작에서는 진짜로 암살자 분위기에 맞게 어디선가 날아와서 한번에 제압을 해버리는 멋있는 연출을 보여준다. 지중해 방어전 덕분에 실제로 '고용' 가능한 신입은 20명 이상이라서, 호출을 불러낼 어쌔신을 남겨두고 지중해 방어전을 수행할 수 있다.
신입 어쌔신은 호출로 불러내 사용하거나, 여러 도시에 미션 파견을 보내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이 가능하다. 레벨 10이 되면 정식 어쌔신이 되며, 은신처 지부장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은신처 지부장이 된 어쌔신은 별도의 동행 미션을 같이 수행하게 되며, 최고 레벨 15까지 올라 마스터 어쌔신이 될 수 있다.
마스터 어쌔신이 되면 해당 은신처는 '잠긴 은신처'로 표기되며 템플러가 침입하지 않는다. 다만 은신처의 개수에 한계가 있다보니 신입 전부를 마스터 어쌔신으로 육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나머지는 레벨 10 어쌔신에 머물러야 한다.
- 암살단 은신처를 하나 확보할 때마다 2명의 신입을 얻을 수 있다. 덤으로 신입이 레벨이 멋대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레벨이 1인 신입을 얻을 수도, 7짜리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미션을 통해 스카웃하는 건 5로 고정인 것 같다.
- 후드와 마스크를 벗길 수 있다. 라지만 선택창에서 벗겨봐야 실제로 벗는건 마스크 뿐이다.
히잡 말고 맨얼굴을 보자 맨얼굴을 - 신입 암살자를 스카웃하는 이벤트가 상당히 다채로워졌다.(경주라든가 격투라든가.
그리고 그랜드 마스터답게 소매치기 시범을 보여주고 스카웃하기도 한다.)또한 기존 방식대로 영입할 수도 있다. - 신입들은 영입할 때의 특징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와 특기가 달라진다. 딱히 지칭되는 용어는 없지만,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네개 클래스로 나뉘는 것 같다. 편의상 아이콘으로 나오는 무기 이름으로 지칭.
- 암살검(검/총) - 아이콘은 암살검인데 무기는 검인 이상한 케이스. 정작 총이 무기로 있으면서 총은 잘 안쓴다.
- 단검(단검/연막탄) - 전투 AI는 우선 적에게 연막탄을 던지고 더 많은 적을 암살검으로 처리한 뒤 단검으로 전투를 계속하는 식.
- 양손무기(양손무기/천둥폭탄) - 대체로 바스타드 소드로 무장. 몇명을 암살검으로 찌르고 나서 양손무기로 싸우며,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면 천둥폭탄을 던져 적을 부상입힌다.
- 크로스보우(암살검/크로스보우) - 딴애들은 다 암살검 쓰면서 다른 근접무기가 있는데 왜 쟤만 근접무기가 암살검으로 되어있지? 라고 할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암살검 외에 근접무기가 없다. 전투 AI는 일단 한명을 크로스보우로 쏘고 근접전에 돌입하는 식. 비잔틴을 상대할 때는 일단 한명 쪽수 줄이고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는데 상대가 예니체리라면....
- 신입 암살자들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때 방어 요소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공격 항목이 무기 대신 전투능력으로 바뀌었다. 추가바람
- 방어구 / 어깨보호구 / 다리보호구 / 가죽 흉갑 / 플레이트 흉갑
- 전투능력 / 콤보 사살[27] / 공격 회피 / 반격 사살
- 신입 암살자가 싸우다 체력이 떨어질 경우 20분 정도 소환이 불가능해진다.
- 전작처럼 최고 레벨인 마스터 어쌔신의 지위에 오르면 에지오의 것과 같은 디자인이나 검은색과 대비되는 흰 색의 로브로 고정된다. 역시 갑옷은 없어진다.
그렇다고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건 아니다. 흉갑보다 튼튼한 암살자 로브의 위엄 -
무대가 콘스탄티노플이라 그런지 전작의 금발여캐는 절대 안 나온다. 게다가 대부분 차도르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금발이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닌데 가려놓고 골라야 하니 확률은 나락. 그리고 금발들은 생머리가 아니고 곱슬머리다. 전작에서 금발여캐 신입으로 암살단을 도배하려 한 변태 아니 신사들은 반성 좀 하자.
6.3.4 지중해 방어전
신입 어쌔신들을 지중해 곳곳의 대도시에 파견하여 미션을 수행시킬 수 있다. 이 도시들은 템플러의 지배하에 있는데, 어쌔신들의 공작으로 템플러들의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아주 고난이도 미션인 '도시 쟁탈'을 통해 해당 도시를 어쌔신이 점령할 수 있다.
점령된 도시는 일정량 돈과 폭탄 재료를 보내준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쌔신 영향력이 감소하며, 영향력 0%가 되면 템플러들이 탈환전을 벌이기 때문에 방어 병력을 보내주어야 한다. 지중해를 전부 해방시켜놓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템플러들이 여기저기 찔러대므로 조심.
미션을 수행하는 것 외에도 각 대도시에 암살자를 '배속'시켜 영향력 감소를 늦추고 수입을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배속된 암살자는 암살자 리스트에서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다시 또 암살자를 고용할 수 있다. 다시 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방어+영향력 관리+미션용으로 저렙 암살자 보내두고 에지오는 만렙 암살자만 데리고 다녀도 된다. 근데 그 반대가 귀찮아도 효율이 좋다. 마스터 어쌔신은 미션을 잘 수행해서...
- 신입의 특징에 따라 미션에 파견할 때 제한이 걸린다. 그러나 한명만 맞는 특성으로 보내면 나머지는 자유롭게 추가해서 보낼 수 있다.
- 미션들은 각각 다른 경험치, 보상금, 적 영향력 감소/아군 영향력 상승 수치를 가지고 있다. 빠르게 레벨업을 시키려면 경험치 위주의 미션, 돈이 둥하면 보상금 위주의 미션 등으로 맞춰 보낼 수 있다.
- 점령한 도시는 미션 종류가 매우 다채로워진다. 그러나 이때 생기는 도시 복구 관련 퀘스트는 공작비를 요구하니 주의. 미션에 따라 보상이 다른데 영향력 상승같은 단순한 효과부터 공물 상승, 해당 도시 관련 미션의 경험치 상승 등 다채롭다.
6.4 경비병
6.4.1 세력
이번에는 경비병 세력이 크게 비잔틴과 오스만으로 나뉘었다. 오스만은 플레이어가 딱히 이상한 짓을 벌이거나 전투 중이 아니면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비잔틴은 플레이어를 발견 즉시 공격함에 따라서, 이전보다 좀더 복잡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 비잔틴 기사단 - 템플 기사단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은 템플러 은신처를 거점으로 비잔틴 기사단이 순찰을 돌고 있다. 전작의 보르지아 병사들과 비슷하지만, 에지오를 발견하자마자 공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미니맵에는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 오스만 경비병 - 암살단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은 오스만 경비병들이 순찰을 돈다. 일단은 중립 세력인지라 순찰 돌다가 비잔틴 기사단을 만나면 에지오는 놔두고 비잔틴 병사들을 공격한다.[28]
사실 주변에 있으면 싸움나는 거지만[29]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지오가 불법적인 행위[30]를 하는 것을 발견하면 공격해오니 주의. 미니맵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 단, 오스만 순찰대들은 모 시점[31] 이후로 경계 상태가 되었을 때 에지오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1만 악체짜리 현상금이 걸려서 그런 듯.
6.4.2 병종
- 오스만 경비병(중립세력)
- 오스만 민첩병: 오스만 경비병들의 기본형, 단검으로 무장하고 최소한의 방어구만 장비한 병사로, 달리는 속도가 에지오보다 빠르다.
당연하지 에지오보다 젊은데 - 오스만 정예병: 오스만 쪽의 리더급 병사.[32]
- 예니체리: 전작의 교황청 근위대의
상위호환악명을 잇는 놈들이다. 일단 소속은 오스만이라 특정 퀘스트가 아니면 중립 세력이지만 보통 얘들이 있는 곳은 왕궁같은 아예 출입통제 구역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반가면 잘만 보인다.) 이들은 장난 아니게 강해서 레벨 10의 암살자 등급의 신입들도 쉽게 당해내기 힘든 상대들이다.(심지어 카운터를 맞아도 2번을 버텨낸다.그리고 에지翁의 히든 블레이드에다가 발차기도 먹인다(...))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보통은 순찰대의 분대장으로 흔히 볼수 있으나, 톱카프 궁과 예니체리 병영에선 지상병력은 거진 다 예니체리만 있다고 보면 된다. 이 거지같은 예니체리를 현재 체력 불문하고 무조건 카운터 킬을 넣을 수 있는 조건이 딱 하나 있는데, 처형 동작 도중 캔슬로 카운터를 성공시키면 된다. 즉 예를 들자면, 다른 졸개에게 콤보 킬을 넣는 도중에 예니체리의 근접 공격이 들어올 때 카운터를 성공하면 현재 체력과 관계없이 바로 처형 동작이 나온다. 예니체리가 처형 동작을 막아낸 것도 일단은 처형으로 쳐줘서, 그걸 캔슬하고 카운터를 성공해도 일격사가 가능. 사실 이는 브라더후드 때부터 이어진 시스템으로, 브라더후드 때도 일반적으로는 양손 무기(적의 무기를 빼앗은 것 제외)로 창이나 다른 양손 무기를 카운터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예외적으로 처형 동작 도중에 캔슬로 카운터를 성공하면 일격 처형이 가능했다. 또한 투척 단검으로 경직을 주고 데미지가 높은 무기로 연타해도 쉽게 죽일 수 있다. 다만 처형 동작이 안 나와서 연쇄 처형이 불가능하고, 뒤를 공격당하기 쉬우니 적의 수가 적을 때만 시도할 것.
- 오스만 민첩병: 오스만 경비병들의 기본형, 단검으로 무장하고 최소한의 방어구만 장비한 병사로, 달리는 속도가 에지오보다 빠르다.
- 비잔틴 기사단(템플러)
- 비잔틴 민병대: 가장 일반적인 졸개몹. 로딩 중 튜토리얼 설명에서조차 죽이기 쉽다고 나온다(...).
고통받는 민병대 - 비잔틴 바랑기안: 할버드와 창으로 무장한, 전작의 수색병을 계승한 병종. 창은 검과 단검으로 반격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모래를 뿌리거나, 무장 해제시 권총을 꺼내 쏘기도 한다. 바랑기안과 알모가바르는 투척단검이 한방이 아니다. 차지샷도 동일하니 이들에게 효과적인 원거리 무기는 독침, 총, 폭탄, 크로스보우 정도이다.
근데 크로스보우는 배보다 배꼽이 크잖아. 아마 안될거야.여담으로 실제의 바랑기안 근위대는 1259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기록에 보이지 않고, 할버드병이 아니라 중무장병, 즉, 게임상의 알모가바르에 더 가까운 부대였다고(...). - 비잔틴 알모가바르: 전작의 중무장병을 계승하는 병종. '알모가바르의 도끼'로 무장했는데, 차지 공격에 맞으면 방어 불가에 매우 아픈데다 넉다운까지... 주의하자. 다만, 전작의 중무장병과는 달리 일반 공격은 잘만 카운터 가능하므로 이쪽을 노려보자. 여전히 느리기 때문에 쉽게 도주할 수 있다.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가는 부분이 있는데, 알모가바르의 체력은 사실 예니체리보다 높은 편. 예니체리가 총격 3번에 죽으면, 알모가바르는 5번은 쏴야 죽는다. 하지만 예니체리의 전투 난이도에 비하면 이것들도 그냥 쫄몹일 뿐.
방어력이 높아봤자 기술이 안된다. 천쪼가리 걸친 것 보다 약하니...여담으로 실제 역사상의 알모가바르는 중무장병이 아니라 스페인의 투창보병대였다.
- 비잔틴 민병대: 가장 일반적인 졸개몹. 로딩 중 튜토리얼 설명에서조차 죽이기 쉽다고 나온다(...).
- 스토커: 템플 기사단이 암살단과 에지오를 죽이려고 보낸 암살자. 노출도가 올라가면 나타나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붙잡고 단검으로 찌르려 한다. 찔린다고 바로 죽진 않으나 꽤 아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토커가 공격하기 직전에 BGM이 변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깜짝깜짝 놀라기는 매 한가지(...). 그리고 보통 에지오가 멈춰있거나 천천히 걸어갈 때 습격하는데, 미행 미션 중 이런 상황이 자주 터지기 때문에 미행 대상에게 발각당하는 등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토커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스토커를 잡아버리면(!) 도전과제가 성취된다. 시체를 루팅하면 돈을 꽤 많이주며 죽이면 노출도가 사라진다.
- 템플러 전령:
이런 녀석 있다는 거 2회차에서야 알게 됐을 정도로 등장 빈도가 적지만일단 흔히 보는 방법은 마스터 어새신 임무에서 한명 정도. 임무가 아닌 상황에서잘 등장 안 한다는게 문제지만특정 시퀸스에서 은행 이용 시 나온다는 설이 있다전작의 소매치기들처럼 지도에 좌표가 표시된다. 그 외에는 전작의 보르지아 전령과 같다. 참고로 지도에서 표시될 때 아이콘이 전작의 소매치기 아이콘이다. 흠좀무
- 양측 다 보유
- 소총수[33]: 전편까지 있었던 궁수가 아예 퇴출되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편의 잘 피하면 빗나가는 궁수, 석궁병, 화승총병과 같은 레벨로 보면 곤란하다. 전속력으로 뛰어도 맞추는 경우까지 있다. 게다가 한번 총알에 맞으면 체력이 세칸이 까이니 어쩌면 이 게임의 최고 흉악한 물건일 듯. 양측 세력에 다 존재하기 때문에 가끔 오스만 소총병들과 비잔틴 소총병들끼리 만나면 전열보병처럼 열맞춰 사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 척탄병: 지붕 위에 가끔 소총수 대신 주둔하는데, 소총수들의 공격이 은근히 아프다면, 척탄병들의 공격은 은근히 짜증난다. 에지오가 신나게 나가 떨어지고 일어날라 치면 또 수류탄을 던져대기 때문.
- 알테어의 기억 속의 적
6.5 길드와 도전과제
전작처럼 에지오를 도와주는 세력들. 다만 전작들처럼 주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관련 퀘스트를 깨는 건 어디까지나 옵션.
각 길드는 관련 도전과제가 각각 3세트씩 있으며, 각각 보상이 있다.
6.5.1 암살단
- 첫번째 도전과제
- 전투중 암살자를 부르세요 (25회)
- 2. 타겟을 지정하고 암살자를 부르세요 (20회)
- 완료하면 지중해 방어전 미션에 보낼 때 첫 선택한 어쌔신에게 성공율
- 보너스가 주어진다.
- 두번째 도전과제
- 화살폭풍을 사용하세요 (15회)
- 2. 스토리 모드에서 암살자를 부르세요 (5회)
- 완료하면 어쌔신 호출 쿨타임이 짧아진다.
- 세번째 도전과제
- 암살자를 고용하세요 (12회)
- 2. 암살자를 마스터 등급까지 훈련시키세요 (7회)
- 3. 은신처 방어를 성공하세요 (3회)
- 완료하면 알테어의 검을 준다.
6.5.2 용병단
고용하면 적과 싸우게 만들 수 있으며 에지오가 공격당하면 자동으로 싸움에 임한다. 전작만큼 잘 싸우지만 예니체리 같은 괴물 몹이 자주 등장하기에 예전만큼 힘을 못 쓴다. 하지만 다굴빵을 치면 예니체리고 뭐고 죽어나가는데다 일단 붙여만 놔도 예니체리가 용병에 집중하게 만들어 즉사기 유발시키기에 좋기 때문에 전반적 길드원 취급이 안 좋아진 이번작에서도 꽤 쓸만한 편.
- 첫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고용비가 줄어든다.
- 둘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경호중인 용병단이 접근하는 거지들을 저지해준다.
물럿거라. 암살자 행차시다.왠지 잉여 같지만 매우 통쾌하다. - 셋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브로드 소드를 준다.
6.5.3 도적단
소매치기들. 고용후 적에게 보내면 시비를 걸고 도망간다. 파쿠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붕 위에서도 에지오를 따라다닌다. 다만 상성이 나쁜 적이 많아지면서 전투에선 예전만큼 힘을 못 쓰기 때문에 안 그래도 길드원들 써먹을 데가 없는 이번 작에선 도적단은 입력 실수할 때 아니면 아예 안 쓰게 된다. 그나마 쓸 곳이라면 템플러구역 지붕청소할 때 정도. 그래도 에지오 대신 시체 주머니도 수색해주기 때문에 은근히 편하다. 어그로 끈 다음 이놈들 까지 와서 수류탄으로 몰살시키고 고용해주자. 돈 은근 잘벌린다.
- 첫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고용비가 줄어든다.
- 둘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도적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소매치기해 돈을 벌어준다.
- 셋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오토만 메이스를 준다.
6.5.4 로마니
집시. 전작의 매춘부를 계승한다. 마찬가지로 고용하면 에지오를 따라다니며 은닉지역을 제공해준다. 경비병에게 보내어 시선을 끌 수 있으며 경비병과 가까워지면 2명씩 자동으로 떨어져나간다. 여담이지만 로마니를 고용한 후 소매치기를 마음껏 하고다니면 주머니를 털린걸 알아차린 시민들을 소리치건 그냥 가건 덤벼들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존내 패버리는데, 로마니가 아니라 깡패네 시민을 주먹 두 방에 그냥 눕힌다. 흠좀무.
그 잘난 예니체리도 일단은 사람이길 포기했다지만 중요한 부분은 아직 인간의 그것을 갖고있는지라 로마니들을 보면 박수치며 다가간다(...) 로마니의 춤에 호응하며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예니체리의 추태(...)도 감상포인트.
- 첫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고용비가 줄어든다.
- 둘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집시들이 경비병을 독살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 셋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로마니 스틸레또를 준다.
6.5.5 폭탄 도전과제
폭탄 역시 별도의 도전과제가 있다.
- 첫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암살단 은신처에 폭탄 재료가 더 많아진다.
- 둘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폭탄을 종류별로 하나씩 더 들고 다닐 수 있게 된다.
7 데스몬드의 여행
데스몬드의 1인칭 시점으로 실체화된 데스몬드의 기억을 거치며 그의 독백을 듣는 미션. 당연히 기존 게임과 느낌이 심히 다르다. PC판의 경우 아예 다른 프로그램에서 구동된다.[34] 특정 장애물들을 통과할 때 블록을 생성해서 움직이는게 특이점. 나중에 가면 레이저처럼 빨간색으로 빛나는 지형들이 나오는데, 거기서는 블록을 생성할 수 없다. 추락사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죽지 않고 체크포인트 이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몇 번 하다보면 쉽게 깰 수 있다.
대사집은 데스몬드 마일즈 항목의 아랫부분 참고(스포일러 주의).
또한 DLC로 나온 "로스트 아카이브" 역시 이것과 동일한데, 이것은 실험체 16호의 관점에서 진행된다. 이것의 대사집을 보려면 실험체 16호 항목의 아랫부분 참고. 물론 이쪽도 스포일러가 있다.
8 기타
데스몬드는 폐인이 되었다.
이 폐인 생김새 때문에 외국에서는 저 모습을 보고 "이게 어딜 봐서 데스몬드야, 암만 봐도 니코 벨릭인데!!"라며 원성이 자자하다(근데 이미 설정부터 정말 폐인). 그리고 애니머스가 아닌 SEAL을 통하여 기억을 회생시킨 알테어는 데스몬드의 얼굴이 아닌 고유의 아랍인 얼굴을 지니게 되었다.
출시전에 유출되어서 스키드로우가 발매 1주일 전에 PC판 크랙에 성공하였다. 유비소프트는 U플레이라는 DRM만을 믿고 있었는지, 레벨레이션의 파일 구조가 브라더후드와 크게 다르지 않아 크랙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 위 발언에 착안을 얻어 브라더후드처럼 한글패치를 시도해본 결과 성공, 출시 1주일 전에 이미 한글화까지 끝나 각종 웹하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단, 데스몬드 여행 파트는 튕긴다고 한다.정품의 마지막 자존심 콘솔은 얼마 뒤에 출시되어 제대로 플레이 가능했기 때문에 정품 유저도 충분히 작성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PC판 유저는 스포일러 피하느라 정신 없었다.스팀 프리오더만 해놓고 손가락만 빨았다고 유비 개객끼
8.1 숨겨진 요소
전통에 따라 숨겨진 의상이 존재한다.
- 알테어의 로브 : 예약 구매시 지급.
- 데스몬드 : 데스몬드의 여정 5개 전부 클리어시 지급.
- 알테어의 그랜드 마스터 로브 : 알테어 기억 마지막 부분에 착용한 옷. 다소 중후하고 둔해보여 노년 할배 포스를 뿜어낸다. 그래서인지 번역명은 늙은 알테어 로브(…). 해금조건은 시퀀스 8을 동기화 100%로 완료하고 달성도 100%가 되어야 한다.
치트키 역시 존재.
- 무적: 시퀀스 2를 동기화 100% 하면 해금된다.
- 어쌔신 호출 무한: 시퀀스 5를 동기화 100% 하면 해금된다.
- 소모품 무한: 시퀀스 7을 동기화 100% 하면 해금된다.
- 일격사: 시퀀스 3을 동기화 100% 하면 해금된다.
- 지명도 0: 시퀀스 6을 동기화 100% 하면 해금된다.
- 모든 어쌔신이 마스터 어쌔신: 시퀀스 4를 동기화 100% 하면 해금된다.
8.2 멀티 플레이
8.3 DLC
Ancestors Character Pack: 멀티 플레이 캐릭터 추가 팩.
The Lost Archive: "데스몬드의 여정" 과 같은 형식으로 실험체 16호와 루시 스틸만에 대한 진실을 풀어 나가는 DLC. 덤으로 한정판/예약구매판 동봉 의상들을 전부 언락해준다. 저 DLC만 구매하면 게임 내 제공되는 모든 의상을 전부 사용 가능.
Mediterranean Traveler Map Pack: 브라더후드 멀티 플레이 맵 추가.- ↑ 여담이지만 한게임에서 제공한 열혈강호 온라인2에서 해당 영상을 그대로 표절했다. 웃긴건 2013년에 나온 게임이 2010년의 오리지널 영상 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
- ↑ 제대로 번역했다면 에지오가 유수프에게는 하오체를, 유수프는 에지오에게 존댓말을 썼어야 한다. 그밖에 에지오와 슐레이만은 상호간에 존댓말을 사용하는게 작중 정황상 맞으며, 셀림 1세는 에지오에게 하오체를, 에지오는 셀림 1세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게 작중 상황과 문맥상 옳다.
- ↑ 레이스가 이미 투르크어로 '제독'을 뜻한다.
대항해시대의 필리 레이스는 무소속 제독이었다사실 피리 레이스 제독이라고 부르는 건 어떻게 보면김상병 상병피리 제독 제독이라는 식으로 읽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그냥 피리 제독이나 피리 레이스로 부르면 된다. - ↑ 여담으로 이 지도는 원래 암살단 내부에서 먼저 온 자들 유적지들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지도이다.
- ↑ 터키어에서는 C를 영어의 J발음으로 읽는다
- ↑ 다만 사실일 가능성은 낮다.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메메드는 하기아 소피아를 황실 모스크로 삼았고 이후의 황제들은
막장 황제들이 등장하기 전까지군사 원정 중이라거나 중병에 걸려서 자리에 누웠거나 하는 등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매주 금요일마다 하기아 소피아로 행차하여 기도를 올렸다. 한편 파티흐 모스크는 상징적인 의미는 있지만 하기아 소피아만한 대접은 못 받았다. - ↑ 국내정발판에서는 토프카프궁으로 알려져있다. 사실 톱카프 궁에 숨겨둔 마시아프의 열쇠는 기껏 숨겨놨더니 지진 때문에 발견되었다(...) 이 열쇠는 나중에 마누엘을 처단하고 얻으며, 실제로 1509년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진도 7.2 정도로 추정되는 지진이 있었다. 기록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희생자만 최소 천 명에서 최대 만 3천 명에 달하며, 독실한 무슬림으로 치세 내내 내정에 열심이었던 황제 바예지드 2세는 이 지진 이후 부쩍 수척해졌다고.
- ↑ 실제로 가 보면 수십, 수백 개의 석조 기둥이 쭉 펼쳐진 가운데 한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찰랑거리는 것이 장관이다. 심지어 그 사이로 잉어까지 헤엄쳐 다닌다.
- ↑ 예니체리는 카운터 한방에 죽지도 않고 연속 처형에도 안 죽는다. 창병의 경우는 반격이 거의 안된다. 우주 방어만 하다보면 일반병들도 발차기한다!
- ↑ 근데 돈 먹이고 소매치기로 고스란히 다시 빼올 수 있다.
암살단의 위엄 - ↑ 음악가는 시퀀스 중 나오긴 한다. 음악가들을 흠씬 두들겨 패서 옷을 뺏지만(...)
전작에서 거지, 정신병자, 주정뱅이, 음악가들에게 시달린 복수 - ↑ PS판은 세모버튼, PC판 E
- ↑ 뷰 포인트 동기화를 하려다가 습관적으로 보조무기 버튼을 눌렀는데 피가 가득 든 전술 폭탄이 그 키에 있어서 피칠갑(...)을 했다던가, 거지에게 돈을 뿌리려고 했는데 암살을 해버렸다든가(...) 등등.
- ↑ 그러나 발동 후 이동하는 건 자유다. 정확히 말하면 발동 순간 다른 키/버튼을 조작하면 안되는 것. 그러니까 어디로 낙하하거나 기어올라가는 모션 도중에 쓰면 전작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 어쨌든 불편하다.
- ↑ 그런데 완전동기화 조건 등에서 '죽이지 마시오'라는 조건이 있을 땐 주먹으로 때려눕혀도 실패한다.
공갈치는 애니머스 - ↑ 그런데 동영상에서 튕겨 나가버린 건 분명히 왼쪽 암살검이다. ...어?
- ↑ 탈출 이후 암살검을 재입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른쪽과 왼쪽을 바꿔 끼웠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 ↑ 여담이지만, 맨 위의 사진에는 오른 손목에 있어야 할 훅블레이드가 왼쪽 손목에 있다.
- ↑ 묘한 부가 성능이 있는데, 전투 중 다른 무기를 쓰다 이 무기로 교체하면 적들 중 한둘 정도가 겁먹고 도망친다. 심지어는 샤쿨루를 비롯한 제거대상과의 전투에서도 제거대상들마저 도망가는 경우가 생긴다. 예니체리들도 얄짤없이 겁먹고 도주하는 것을 보면 유수프는 동료들에겐 매우 유쾌한 사람이지만 적병들에겐 자비가 없는 귀신...?
- ↑ 예를 들면 칼로 머리를 꽂은 다음 꺾어버리는 식의 꽤 호러인 연출이다. 피니쉬를 쓸 때 적의 사기를 꺾어 도망치게 만드는 특징이 숨어있다. 또한 이 효과는 암살검에도 적용이 된다. 즉, 암살검으로 싸우는 동안에도 적이 도망가고 피니쉬모션도 추가되는 것.
- ↑ 뿐만 아니라 암살 타겟도 십자궁으로 사격하면 튕겨내는 경우도 있다.
- ↑ 약 19000 아케.
에지오 목에 걸린 현상금보다 더 비싸다(...) - ↑ 정확히는 신호탄이다. 탑을 불태워 '이 지역에서 보르지아의 영향력이 사라졌다'고 알리던 브라더후드와 달리 본작에서는 '퇴각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 실제로 색깔이 있는 연기가 피어오른다.
- ↑ 게임에서는 따로 번역을 하기가 애매했는지 그냥 집라인이라고 나온다. 의역하자면 "이동줄" 정도.
물론 다들 편한대로 빨랫줄이나 와이어액션이라 부르겠지만 - ↑ 보스(?)로 공성 병기가 나온다.(보병만 줄창 나오는 경우도 있다.) 공성 망치라든지,
화염차공성 화염 방사기라든지(...) 꼴에 비잔티움 제국잔당이라고 그리스의 불은 갖고 다니나 보다.동,서양의 교차로 한가운데서 이게 뭔짓거리들이야. - ↑ 이 대포 포격은 암살자 신호를 사용한다. 당연하지만 신호가 없으면 대포를 쏠 수가 없다.
- ↑ 브라더후드부터 에지오에게 도입된 방어가 풀린 적을 연속적으로 공격하면 처형되는 시스템
- ↑ 정확히는 싸움이 벌어졌을 때 이야기이다. 전투중이 아닐 때는 오스만 순찰대를 그냥 지나치는 비잔틴 기사단을 볼 수도 있다. 템플러 은신처를 털기 전에 터키 경비병들의 어그로를 끌고 나서 템플러 점령지 안을 신나게 돌아다니면 에지오를 추격하던 터키 병사들이 템플러 병사들이랑 신명나게 싸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혼란을 틈타 경비대장만 조용히 잡아주자.
- ↑ 에지오가 비잔틴 기사단원들과 싸우는 도중에 조우하면 역시 비잔틴 기사단과 우선적으로 싸운다. 하지만 템플러들이 다 죽으면 에지오를 의심하기 시작하니 교전이 끝나면 빨리 자리를 뜨자.
- ↑ 지붕 위에서 뛰어다니기, 경비를 폭행 혹은 살해 등등
- ↑ 에지오가 타릭 바레티를 살해한 이후
- ↑ 해당 메모리에서 얘네는 에지오를 의심하는데, 에지오는 예니체리
코스프레제복을 훔쳐입고 예니체리들 사이에 '섞여들어야 한다. 게다가 예니체리보다 똑똑해서 더욱 곤혹스럽다. - ↑ 전작의 총병이 Arquebusher였던 것에 비해 Rifleman이다! 16세기 라이플의 특성상 소총수들은 사실상 저격수들이었다.
콘스탄티노플에서 총든 놈은 전부 저격수인게 고증 오류 같지만 넘어가자. - ↑ 싱글 플레이가 ACRSP.exe, 멀티 플레이가 ACRMP.exe에서 구동되는 것과 달리 ACRSP.exe에서 데스몬드의 여행을 들어가면 프로그램이 꺼지고 ACRPR.exe가 실행된다. 여행을 마치면 다시 싱글 플레이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