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너트(콜 오브 듀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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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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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라이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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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너트: 간지나긴 한데, 그거 입고 화장실은 어떻게 가나요?"기저귀 차면 됩니다 입기 전에 갔다 와도 됨. [1]

1 개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수한 강화복과 이것을 착용하는 중장갑 보병. 이름의 유래는 저거너트. 저거넛이라고 불릴 때도 있다. 이름 그대로 강력한 화망 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유유히 진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며 저거너트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작품에도 저거너트와 비슷한 개념의 병종들이 등장하고는 한다.

2 상세

폭발물 처리용 특수 방탄복인 EOD슈트를 모델로 한 듯 하며 [2], EOD슈트에서 목 부분을 둘러싸는 장갑 부분을 좀 더 크게 하고[3] 어깨 부분과 팔 쪽, 다리 쪽에 두드러지는 보호대를 장비하였다.

EOD 방호복으로 둘러싸인 전신에 각종 악세사리들과 팔다리 이외의 부위에도 추가 보호장비를 달고 있으며 이미 갑옷 무게만 해도 완전군장은 쌈싸먹을 듯 방탄복과 방탄 플레이트를 튼튼하게 껴입은 특수부대원처럼 보이지만[4] 체력이 일반 보병의 3~40배 이상이나 된다. 방어력은 기관총으로 200발 가량을 맞아야 쓰러지고, 로켓류 무기는 4~5발, 칼로는 20번 이상(!!)찔러야 쓰러질 정도로 엽기적인 방어력을 보여준다. 모티브가 방폭복이기 때문인지 수류탄이나 C4같은 폭발물에 대한 내성이 매우 강해서, 수류탄으로 잡는 것은 물리적으로 거의 무리고 C4도 4~5겹 이상은 쌓아야 무력화할 수 있다. 또한 소구경 탄환(권총탄, 5.56소총탄)은 피격시 경직도 없이 천천히 걸어온다. 주 무장으로는 경기관총이나 경기관총+방패[5]를 들고 한 번 포위망에 들어온 플레이어를 향해 플레이어가 쓰러지거나 자신이 쓰러질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고 돌진하며 공격해 온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것저것 껴입은 덕분에 움직임이 느리다는 점이지만, 저거너트가 무서운 점은 보행을 하거나 달리면서 사격을 한다는 것[6] 총 쏘면서 달려오는 모습을 보면 무시무시하다. IW에서는 아예 하드코어 옵션으로 넣을 작정이었는지, 모던 워페어 2 한정으로 전용 BGM이 존재할 정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저거너트는 100% 풀 오토 연사를 하지 않고 3~5발정도씩 끊어서 쏘는 점사를 가까이 있든 붙어있든 상관없이 사용한다.모 강도질 게임에서는 특수경찰이 비슷한 갑옷을 입고 기관총을 연사한다. 체험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을듯. 플레이어가 직접 입을 수 있게 된 시리즈부터는 밸런스 문제 때문에 방호력이 크게 떨어져서 등장한다.

원거리에서는 대구경 저격소총으로 상대하고[7], 근접할 경우 섬광탄을 던져 폭발 후 몇 초간 주저앉아 있을 때를 노리자. 가급적 머리를 노려야 쓰러진다. 머리도 좋아서 시야내에 클레이모어나 C4가 보이는 경우. 쏴서 제거한다. 모던 워페어 3의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프레데터 미사일이나 AC-130의 포격유도로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 참고.

캠페인이나 스페셜 옵스 상에서 등장하는 모든 적 중 상대하기에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캠페인이나 스페셜 옵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헬리콥터류, 전차들이나 장갑차처럼 로켓 무기로 한 방에 잡을 수도 없는데다 보병이라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쫓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저거너트의 체력이 공격 헬리콥터보다도 높다는 점은 처음 저거너트를 상대하는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을 것이다.

다만, 헤일로 시리즈같은 미래도 아니고, 폴아웃 시리즈같이 비정상적으로 군수기술이 발달한 시대도 아닌 현대전이기에, 시대가 시대라 강화복은 아닌것 같지만, 무슨 원리로 저런 엄청난 내구성을 지녔는지는 불명. 지대공 미사일도 막아내는 플라스틱 방패도 존재하는 세계라는 것을 보면 별로 이상할 것은 없다.작동 원리에 대한 아무런 설정이 없다. 즉 단순한 아케이드 요소로서의 역할인 셈이다

2.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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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옵스 High Explosive에서, 파벨라를 꿰차고 등장하는 저거너트들. 브라질 민병대는 어디로 가고 이런 괴물딱지들이 있는가...

최초의 저거너트가 등장하는 시리즈. 모던 워페어 2가 여러모로 욕을 먹기는 했지만, 저거너트와 처음 맞닥뜨렸을 때의 포스 하나는 확실하다. 스페셜 옵스 미션에만 대면할 수 있으며,싱글미션에서도 진행 안하고 기다리면 나오는 미션이 있던거같은대? 아마 어부지리가 가능한. 캠페인 완료후의 보너스 맵인 박물관에서 러시아 공수부대원과 미군 레인저의 마네킹, 센트리건이 전시된 곳에서 저거너트가 레인저를 패고 있다(...)[8] 참고로 그걸보는 러시아 공수부대원은 환호한다. [9]

스페셜 옵스 중 찰리 미션의 'Snatch & Grab' 미션 중에서 최초로 등장하며, 이후 미션에서 간간히 적 보병과 섞여 나온다. 유탄과 수류탄으로 싹싹 쓸어내는데 화염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기관총을 난사하며 돌진하는 모습을 보면 충격과 공포(...).게다가 에코 미션에는 적들이 전부 저거너트인 미션이 두 개 있다.(장갑관통(15명)과 고폭탄(10명) 미션) 그중에는 폭발물과 칼(!!)만으로 상대해야 하는 미션도 있다(...). 다만 무적은 아니고 약점이 딱 한 군데 있다. 바로 머리의 헬멧과 몸통의 슈트 사이 방호되지 않는 작은 공간. 목을 노린다는 느낌으로 이곳에 유탄이나 로켓을 쑤셔박아주면 한방에 골로 보낼수 있다.[10] 이걸 못하면 스폐셜 옵스 에코 베테랑으로 깨는 것은 포기하는게 편하다.[11] 추가로 섬광탄에 정말 약하다. 플래쉬시에 경직되는 수준이 일반 보병과는 다르게 아예 땅에서 구를 정도로 길다. 플래시뱅을 던질 때에는 그냥 하늘로 던지는 것도 좋다. 플래시뱅의 유효범위가 크기 때문인지 공중에서 터진 플래시뱅에도 상당히 빌빌댄다. 물론 연속으로 던져봐야 막힌다. 그러니 플래시뱅 효과가 끝나서 다시 총질해댈때 플래시뱅을 다시 던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던 워페어 2 시절의 저거너트는 근접 공격을 못한다!. 이를 이용해서 박물관에서는 방패만 들어도 저거너트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언급했듯 대구경 무기의 공격에도 비틀거리며 헤드샷을 맞은 경우 삐뚤어진 헬멧을 손으로 고쳐쓰거나 머리를 흔드는 세세한 애니메이션까지 있어 눈요기도 된다.

또 하나의 치명적인 약점은 덩치 때문인지 창문이나 낮은 장애물 등을 넘을 수 없다는 것. 모던 워페어 2에서는 낮은 장애물에 가까이 가면 스페이스바로 특수 액션을 통해 넘어갈 수 있는데 저거너트는 그걸 못한다. 덕분에 건물내에서 벽을 방패삼아 응전하다가 적당히 가까이 왔을때 창문을 넘어 밖으로 나가 도망쳐버리면 저거너트는 문을 찾아 빙 돌아서 이동하게 된다. 체력을 회복할 소중한 시간을 벌 수도 있으며 적당히 눈치봐서 뒤통수나 빙 돌아서 다가오는 얼굴에 총알을 박아넣어줄 수도 있다. 물론 그리고 다시 창문을 넘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저거너트를 다시 문을 찾아 삼만리...이를 잘 이용하면 오래는 걸리고 탄약소모가 심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상대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모던워페어2사양의 저거너트는 낭심보호대 부분에는 Get sum!! (이거나 처먹어라!!), 뒷부분 엉덩이 보호대에는 Kick me!! (날 걷어차 보시지!!)라고 씌여있다[12]. 괴악한 센스가 아니지 싶다.진정한 의미의 강철...아니 방탄 팬티. 아쉽게도 낭심샷 피격판정은 구현되지 못했다. 저거너트: 내가 고자가 아니라니! 어허허허!!

2.2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허약해 보인다
블랙옵스에서는 모던 워페어 2에서의 인기덕분인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소련 팩션에서 비슷한 놈들이 나온다. 저거너트와 마찬가지로 경기관총을 들기도 하고, 혹은 산탄총을 들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체력은 훨씬 약하다. 검은색 복장에 폭동 진압복을 착용한 모습이다. 보르쿠타 미션 막바지부터 시작해서 간간이 나오는데 베테랑 난이도시엔 골때리는 녀석들. 단 헤드샷에 약하다. 게다가 후반부 메이슨이 데스 머신을 드는 순간부터 그저 체력 좀 높은 과녁판 수준으로 전락해 버린다.마카로프로 헤드샷 한방 박으면 그대로 죽는다

2.3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방패를 든 쪽이 저거너트 리콘, 총을 쏘는 쪽이 어썰트 저거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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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권총을 쏘는 쪽이 저거너트 리콘, 오른쪽에서 기관총을 쏘는 쪽이 어썰트 저거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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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맙소사 저거너트가 둘이라니!! 우린 이제 죽었어

플레이어가 저거너트 갑옷을 직접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던 워페어 3의 최종미션인 Dust To Dust 프라이스유리가 저거너트를 착용하고 마카로프가 도망치려는 호텔을 털어버리는(…) 미션[13]이 나와서 직접 컨트롤해볼 수있다. 엄청난 방탄능력.[14] 때문에 근접공격과 수류탄을 제외하고는 몇십발을 맞아도 피격 출혈현상이 나지않는 위엄 넘치는 복장임을 보여는데다가, 총알 맞는 소리가 진압방패의 소리이고. 또한 HMD, 서바이벌 모드 한정으로 레펠 강하까지 한다. 이쯤이면 세계관 공식 강화복. 1인칭으로 보면 아주 큼지막한 보안경을 착용하고 있고, 멀티플레이에서는 돌아다닐 경우 방독면으로 호흡하는 듯한 숨소리가 들린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각각 킬 체인 15, 서포트 체인 18의 킬스트릭으로 등장하는데 무시무시한 맷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착용시 아군과 적의 미니맵 모두에 커다란 네모 마크로 저거너트의 위치가 항시 표시되며, 이를 이용한 심리전이 펼쳐지기도 한다.[15] 단, 밸런스 문제상 성능이 대폭 칼질되어 30배에 육박하던 체력은 10배로 감소되었으며, 기동성 또한 매우 느려졌다. 그 대신 킬스트릭 시간 제한이 없으며,[16] EMP의 영향 아래에도 HUD만 맛이 갈 뿐 갑옷의 성능은 건재한다. 저거너트 리콘은 권총과 진압방패로만 무장을 하고 있는데 개활지에서는 고기방패 수준이지만 'Seatown'같은 CQC가 자주 벌어지는 맵에서는 진정한 인간전차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17] M60MP412로 무장한 어썰트 저거너트는...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얼마나 강력하냐면 7킬 킬스트릭인 공격헬기의 2배 정도의 화력을 보유한 AH-6 오버워치와 정면으로 붙어 박살낼 정도이며 지상 킬스트릭 또한 미사일 날리는 어설트 드론을 제외하면 몸빵을 바탕으로 모두 갈아버릴 수 있다.[18] [19] 허나 멀티플레이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킬스트릭으로, 재수가 없으면 패키지가 지붕 위에 떨어져서 먹지 못하거나(...) 먹는 중에 뺏기거나 먹더라도 플래시뱅을 맞고 다구리도 맞아 순삭당하기도 한다. [20] 적절한 센스와 컨트롤, 제일 중요한 운(...)이 있으면 저거너트 무쌍을 찍을 수도 있다. 센스있는 공격형 저거너트 플레이어는 60킬 1데스가 꿈이 아닐 정도...

저거너트 갑옷을 입은 상태라도 수류탄을 되던지다가 수류탄이 손에서 터지면 즉사하며, 라스트 스탠드 상태에서 저거너트 갑옷을 입게 되더라도 적탄 한 방에 사망한다.


-좌측이 노멀 저거너트, 우측이 강화형 저거너트. 우측의 모습은 멀티플레이에서도 약간 어레인지되어 재현된다.

모던 워페어 3의 서바이벌 모드에서도 등장하며, 주무기로는 PKP Pecheneg를 들고 나온다. 주로 특정 레벨의 보스 몬스터 같은 개념의 적으로 등장하며 등장시 Mi-8 헬리콥터에서 레펠 강하를 통해 최대 3명까지 투입된다. 리틀 버드가 플레이어에게 캠핑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면 저거너트는 캠핑한 플레이어를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 고로 둘이 동시에 나오는 레벨부터 난이도가 환장하게 어려워진다.

일반형 저거너트는 기존의 저거너트와 패턴이 동일하며, 저거너트 리콘의 경우 진압방패와 기관총을 장비하며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으면 방패를 떨구고 일반적인 저거너트처럼 활동을 한다. 후반부에는 충격과 공포의 강화형 저거너트가 나온다.고만해 미친놈들아!! 기존의 저거너트는 서바이벌 기준 275점을 주는 알보병에 방탄 패드와 보안경이 더해진 수준이지만 강화 저거너트는 캠페인이나 멀티플레이에 나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헬멧에 노란 줄이 그어져 있다.) 좀 더 튼튼하게 무장모습과 문을 겨우 지나다닐 정도로 큰 외형을 가지고 있다. 일반 저거너트는 500점, 강화형은 1000점을 주며, 방패를 든 경우는 일반이냐 강화형이냐에 따라 전과 같이 나뉜다. 강화형 저거너트는 공격 패키지 킬스트릭으로, 저거너트 리콘은 지원 패키지 킬스트릭으로 등장하며, 기존의 저거너트는 스펙 옵스의 서바이벌 모드와 미션모드에서나 간간히 볼 수 있다.

델타 스쿼드나 진압방패 팀을 만나면 CQC를 시도하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발로 차서(!) 넘어뜨린 다음 기관총을 난사하는 패턴이며, 진압방패 팀의 방패에 밀쳐저서 넘어진 경우 방패팀은 고유의 권총 처형을 시도하는데, 애석하게도 권총 따위가 저거너트 갑옷에 먹힐 리 만무하므로 한발 쏘고는 바로 저거너트에게 역처형 당한다(...)[21] 고로 델타 스쿼드의 업어치기나 방패팀의 처형을 믿고 일부러 들이대게 하면 애꿎은 병력만 레슬링으로 죽어나가니 유의.

또한 모던 워페어 3부터 저거너트 등장음이 사라져서 구분이 잘 안가는 원거리에서는 걸음걸이를 보거나, 일단 맞춰서 안 죽으면 저거너트(...)인 방식으로 판별을 할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스페셜 옵스 미션의 'Toxic Paradise'에서는 플레이어 저거너트와 적 저거너트가 맞붙는 일기토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지만 노멀 난이도가 아닌 이상 정면으로 붙으면 플레이어가 무조건 진다.[22] 갑옷 입어도 플래시뱅 던지고 쇼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IED를 찾아서 해체해야 하는 미션에서 플레이어는 저거너트 갑옷을 입는데, 군견이 적으로 나오고 똑같이 목 물어뜯기를 시도한다. '저거너트 갑옷을 입었으니 괜찮을 거야' 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으면 물려서 즉사한다(...) 로켓포도 막는 갑옷을 어떻게 개 이빨로 뚫는 거지!? 모던 워페어 2처럼 목이 약점인거지 뭐 이는 후속작에서도 계승되었다.

2.4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Cry Some More 저거너트.

매니악 저거너트.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도 출연한다.멀티플레이 킬스트릭으로서 세 종류가 있는데 미니건을 들고 난사하는 저거너트(Juggernaut)와, 알보병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면서(!) 근접 닌자짓을 하는 매니악(Maniac), 그리고 진압방패+권총을 가진 저거너트 리콘(Juggernaut Recon)으로 나뉘어진다. 적군: 무..무슨 지거리야! 전작의 두 종류의 저거너트가 좀 더 자기 개성을 가지게 된 모습. 저거너트와 저거너트 리콘은 기존의 중무장한 모습에서 목 보호대 전면부에 방탄유리도 생겨났으며 파노라마 나이트 비전 덕택에 벌레 처럼 보이기도 한 반면, 매니악은 방독면에 저거너트보다는 좀 더 가벼워 보이는 장구류를 착용한 모습을 하고 있다.(물론 어떤 갑옷이든 방어력은 같다.)전작 모던 워페어 3보다 훨~씬 미래의 강화복이라는 걸 반영하려는듯이, 저거너트 착용시 1인칭 시점이 HMD로 변한다.[23]패키지로 획득한다는 점은 동일하며, 게임 벨런스를 위해 체력 회복없이 한정된 체력으로 움직이게 된다. 또한 킬스트릭인 위성무기 로키와 오딘은 각각 AI가 조종하는 저거너트/저거너트 리콘을 맵 마킹으로 명령을 내려 진격시킬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아버지를 찾으러 불타는 건물 안으로 들어온 로건을 연방군의 매니악 저거너트가 기습을 가하며,[24] 로건을 구하러 오는 라일리도 팔로 쳐내며 10킬 킬스트릭>5킬 킬스트릭 로건의 가슴에 대검을 거의 꽂아넣으나 뒤늦게 달려온 헤쉬에게 체력이 다 빠졌는지 겨우 총 몇 발 맞고 사살당한다. 이후의 캠페인 등장은 없는 셈.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저거너트의 화력이 전체적으로 증가되고 요구조건도 낮아진 대신 카운터 또한 많아졌다. 군견의 공격에 체력의 절반 가량이 깎이며 아머 피어싱 모드(적잔들의 FMJ)를 부착하면 방호복을 무시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아머 피어싱 저격 헤드샷 한방에 사망할 수 있다(!). 때문에 전작에서 몇몇 유저가 보여주던 저거너트 무쌍은 실현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대신 매니악의 경우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므로 체력 회복이 된다는 가정 하에서는 정말 사기스러운 킬스트릭이 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조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다 죽어가는 놈이 도망가더니 조금 있다가 풀피가 돼서 다시 무쌍을 벌인다면...흠많무.

2.5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사진 순서대로 KVA 소속 중보병과 아틀라스 소속 중보병.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여 미래전을 다루는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는 저거너트 자체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 대신 일반 보병들이 경량형 강화복을 착용함으로서 전작들의 저거너트와 비슷한 수준의 크기가 되었다.

또한 저거너트의 존재가 따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캠페인에 한정해서 저거너트와 비슷한 적 유닛이 등장한다. KVA와 아틀라스가 운용하고 있는데, 항상 산탄총을 장비하고 있다는 것과 일반 보병과는 달리 소총탄 몇 발 정도는 가볍게 씹어먹는 맷집이 특징. 그러나 다른 병사들보다 약간 더 맷집이 세기는 해도 100발이 넘는 총탄을 맞아도 계속 걸어다닐 수 있는 저거너트처럼 대단한 맷집을 가지지는 못 하여서, 한 탄창 정도 갈기다 보면 쓰러진다.

총탄 몇 발 정도로는 끄떡도 안 한다는 점에서 저거너트의 기믹을 어느 정도 계승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작들의 저거너트만큼의 떡대는 없고, 일반 병사와 비교해 몸집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 멀리서 총을 쏴 봐서 안 쓰러지면 저거너트이겠거니(…) 하는 정도로 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이들을 대신하여 저거너트의 포지션에 서 있는 진짜 괴물은 사실 따로 있다. 바로 밑의 'XS1 골리앗(XS1 Goliath)'. 싱글 플레이에서는 'AST(Armored Support Transport)'로 호칭되는 높이 약 4m 정도의 성인 남성의 2배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강화복이다.[25]

XS1_Goliath_AW.png

XS1 골리앗은 경량형 강화복을 착용한 일반 보병들은 물론이고 전작들의 저거너트에 비해서도 훨씬 크기가 크고 화력도 강력하다. 기동력도 스프린트가 가능하고 전작들의 저거너트와는 달리 점프도 할 수 있는 등 그 거대한 덩치에 비해선 평범하게 잘 움직이는 편이며, 더불어 덩치에 걸맞는 괴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폐쇄호흡장치를 비롯한 각종 생명유지장치도 보다 충실히 갖춰 일반 보병들이 활동할 수 없는 장소와 환경 속에서도 생존성을 발휘한다. 아쉽게도 방어력은 전작들의 저거너트만큼 강조되어 있지 않으나, 화력과 기동력의 우수함으로 이를 벌충하고 있다.

골리앗은 방어력이 압도적이지는 못 한 대신 그 화력과 괴력을 앞세워 재빠르게 상대를 죄어 가는 스타일로 싸우는데, 이러한 전투 패턴은 방어력으로 천천히 상대를 밀어 붙이는 스타일로 싸우는 전작들의 저거너트와는 다소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방어력보다는 화력을 앞세워 싸운다는 점에선 전작들의 저거너트보다는 마침 크기도 많이 비슷하고 화력도 엇비슷한 장갑기병 보톰즈아머드 트루퍼와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현실에 비유하자면 방어력은 별로지만 화력과 기동력은 높은 무장험비테크니컬 정도와 비슷한 느낌?

자세한 것은 골리앗 문서를 참조. 또한 멀티플레이에서 스코어 스트릭으로 등장하는 골리앗에 대해서는 스코어 스트릭 문서의 XS1 골리앗 문단을 참조.

2.6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


전작인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마찬가지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여 미래전을 다루는 본작에서는 역시 저거너트 자체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 대신 '워로드(Warlord)'라는 이름의 사이보그 중보병이 등장한다.

이들은 경기관총을 한손으로 들고 쏘는 모습을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진압 방패를 들고 있기도 하다. 다만 진압 방패를 든 워로드는 컷신에서만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실제로 직접 싸워야 하는 워로드 중에서는 진압 방패를 든 개체는 다행히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워로드는 전작들의 저거너트의 기믹과 위치를 계승한 만큼 상당한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모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저거너트에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불행 중 다행(?)으로 모던 워페어 2의 저거너트처럼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 오지는 않는다고….

자세한 것은 적 문서의 워로드 문단을 참조.

3 기타

모던 워페어의 인기 덕인지 스펙 옵스: 더 라인[26]이나 맥스 페인 3[27], 페이데이/페이데이 2[28],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29] 와치독[30], 파 크라이 3파 크라이 4[31] 등에서도 장갑복 껴입고 기관총 난사하는 적 캐릭터들이 중간 보스 비슷하게 등장한다. 현실에서는 EOD 슈트 입으면 권총탄 직격 몇 발 정도야 끄떡없겠지만 소총탄은 받아내면서 괜찮아 튕겨냈다 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중기관총이나 로켓탄 공격을 버텨내는 것만 봐도 웬만한 장륜장갑차급의 방어력인지라 현실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플레이어의 캐릭터도 소총탄 몇 발 정도는 씹어내니 어디까지나 게임적 밸런싱.

심지어는 중국에서 만든 FPS 광영사명코옵 모드에서도 상해사변 일본군 버전[32]센가쿠 열도(자위대), 지하철역(테러리스트)에 등장하는 베낀 스컬 도저(...) 버전이 나온다. 참고로 센가쿠 열도 맵을 해 보면 왜 이런 중갑병이 현실에는 없는지 아주 잘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소총탄 세례도 막는 중갑이라도 중기관총의 대구경 총탄 세례는 버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 중기관총이나 수리해서 잡고 쏘려고 보면 이건 뭐 그냥 나 잡아줍쇼 하고 멀찍이서 느긋하게(?) 걸어오고 있다. 보병전의 제왕 기관총 앞에서는 그저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일 뿐. 적어도 보병을 탱크 수준으로 만드는 떡장갑이거나 아니면 이동 속도부터 극복해야 할 듯. 저거너트 무용론

헌데 러시아군에서는 지뢰지대의 개척이나 요새화 지대의 돌파 등을 목적으로 한 시가전 특화 전투공병 부대인 '돌격공병' 부대를 창설, 이러한 저거너트와 비슷한 중장갑 보병의 개념을 현실화하려 하고 있다. 엄밀하게는 보병 병과가 아닌 공병 병과에 편제된다는 점도 그렇고 정확히 말하자면 '중장갑 보병'이라기 보다는 '중장갑 전투공병'이라 불러야 겠지만, 특수부대 출신의 인원들을 뽑아 와서 EOD 방호복의 기능을 갖춘 방탄복을 지급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센서와 GPS/글로나스 항법장비 및 도어 브리칭 장비를 비롯한 각종 특수장비들을 보급해주어 사실상 스페츠나츠의 전투공병 버전을 만들겠다는 점이 아무래도….

여담으로 모던 워페어 3의 멀티플레이시 이 갑옷을 입게 되면, 플레이어 캐릭터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위에 저거너트 갑옷의 스킨을 덧씌우는 방식으로 적용이 된다. 즉, 갑옷의 범위 밖까지 나오는 장신구를 착용시 특정팩션은 모양새가 아주 괴랄해진다는 뜻. GIGN의 보안경이나 스페츠나츠의 방독면처럼 간지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프리카 민병대같은 경우에는 대단한 개그 복장이 된다.[33]

아킴보를 제압하기 위해 방패를 던지는 방법을 알았다고 카더라. 진압방패다!

마스터 치프의 중력 망치까지 막아낸다고 칸다
  1. 당연히 디펜드라는 성인기저귀를 찬다. 기저귀는 장기간 착용해야 하는 방호복을 입을 때는 필수다. 산불과 싸우는 소방관도, 우주비행사도 모두 마찬가지다.
  2. 14ybz0g.jpg 저거너트와 불도저
  3. 이 덕분에 안 그래도 여러가지 껴입어서 커다랗게 보이는 덩치에 키마저 더욱 크게 만들어서 저거너트와 마주할시 마치 거인을 상대하는 듯한 위압감을 주는 효과가 생겼다.
  4. 머리의 경우 공통적으로 커다란 헬멧과 함께 모던 워페어 2의 저거너트는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며 모던 워페어 3의 저거너트는 큼지막한 보안경으로, 고스트의 저거너트는 야간투시경(저거너트,저거너트 리콘)이나 일반 보안경 방독면(매니악)과 함께 목 보호대의 정면 한정으로 방탄 유리판이 추가되었다.
  5. 멀티플레이 추가시 나이프와 미니건 추가, 단 이쪽은 조종하는 쪽이 사람인지라...
  6. 대부분의 콜 오브 듀티 NPC는 엄폐물을 끼기 전에는 이동 중에 사격을 거의 하지 않는다. 다만 저거너트는 플레이어가 보이면 뛰든 걷든 냅다 총질을 해서...
  7. 되도록이면 연사가 가능한 대구경 저격 소총을 추천한다. 소구경 탄환에는 경직도 없던 저거너트가 대구경탄 피격시 반동으로 비틀거리는 것도 한몫 한다. 보통 한 탄창 비우기 전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저거넛이 컴퓨터로 나올 때의 이야기고 멀티플레이에서는 로켓을 쏘거나 섬광탄 투척 후 총으로 긁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8. 레인저가 먼저 선빵을 날렸으나 저거너트의 갑옷에 씹히고 카운터를 맞은 레인저에게 곧이어 저거너트가 파운딩(...)을 가한다.
  9. 이때 입구 부근의 경보기를 누르면 전투가 가능한데, 이때 싱글플레이만으로도 저거너트의 위력을 볼 수 있다. 체력이 1로 지정되어 섬광탄에 맞아도 죽는 적들에 비해 저거너트만 멀쩡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 스페셜 옵스를 플레이하지 않고 박물관을 방문한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었다.
  10. 하지만 저거너트 갑옷의 특성 상 뒷통수 부분은 목의 보호대로 완벽하게 보호되므로 이걸 하기 위해선 목이 보호되지 않는 정면에서 상대하는 수밖에 없다. 맨 위의 스크린샷만 보아도 뒷모습에서 뒤통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 시간을 지체하면 대기하고 있던 저거너트가 플레이어를 직접(!) 추적하는데, 빨리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쌓이고 쌓여 3:1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12. 영어권 표현에 'Kick ass', 'Kick butt'(둘다 '엉덩이를 까다' 즉 '혼내주다'라는 뜻)이란 표현이 있는데 이를 노린듯.
  13. 여담으로 해당 미션은 전작의 패러디. 전작에서는 민간인의 무저항 속에서 학살을 자행하는 무장군인의 입장이었다면, 모던 워페어 3에서는 무장군인의 포화가 헛수고나 다름 없는 갑옷을 입고 학살(...)을 자행하는 강화복 병사의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14. 일단 시작하자마자 적 총탄을 다 맞아주면서 정면의 7명 가량의 적을 쓸어버리면서 미션이 시작되고, 대놓고 저거너트 갑옷의 성능을 시험해보라는듯 호텔 입장 전까지 그럴싸한 엄폐물이 거의 없으며 유리의 인공지능은 저거너트로 맞춰져 있어 엄폐 그딴거 무시하고 무조건 돌격을 한다...
  15. 어설트 저거너트는 UAV라도 켜져 있지 않은 이상 주변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길은 없고 적은 항시 내 위치를 알고 있는 판국이니 항상 불안할 수 밖에 없는 반면, 저거너트 정찰대는 자체 내장된 레이더 덕택에 일부러 체력이 빠져 숨은 척 하고 문 옆에 대기해서 적을 꾀어내어 칼로 찍어 죽이거나 자신에게 접근해 오는 적의 규모를 미리 파악해내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다. 좁은 맵에서 저거너트 정찰대가 미친듯이 강한 이유 중 하나.
  16. 예를 들어 항공 킬스트릭은 제한시간이 당연한 것이고 다른 지상 킬스트릭들 또한 제한 시간이 모두 있다. 심지어는 방탄 조끼마저도 배치 후 몇 분 지나면 스스로 불타서 산화(!?)한다.
  17. 특성상 칼과 권총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코너 돌면 바로 적이 나오는 좁은 맵에서는 칼과 권총을 이용해서 4:1상황도 가뿐하게 제압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내장된 레이더 덕택에 자신에게 근접하는 적의 숫자나 동태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도 있다.
  18. 단, 방패를 든 저거너트 정찰대는 이길 방도가 없다. 똑같이 느린데 정찰대는 방패로 정면이 완전히 보호되고 어썰트는 무방비 상태이니 혹여나 정찰대 저거넛과 마주하게 된다면 아군이 있는 곳까지 냅다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
  19. 자체 생존력으로만 따지면 방패가 없기 때문에 섬광 같은 것에 잘못 맞기라도 하면 순식간에 비명횡사당하지만... 아군과 적절하게 함께 행동하며 플레이해주면 정말 악랄하기 그지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M60은 경기관총 중 화력이 가장 우수한 물건 중 하나이므로 중거리 전에서는 이겨낼 자가 없다.
  20. 무엇보다도 남자의 로망이 집약된 몸빵돼지가 되므로 한 번쯤은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에 난입해서 무쌍을 찍어보고 싶기도 한데...하지 말자. 물론 3~4명을 한번에 제압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상황에서 저거너트가 눈 앞에 있는데 플래시뱅을 던지지 않을 사람도 없을 테고 플래시뱅에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4명의 화력은 꽤나 뼈아프다.
  21. 권총 발사 후 저거너트가 바로 기관총을 한발 쏴서 반격 후, 방패팀은 라스트 스탠드 모드로 쓰러지며, 저거너트는 천천히 일어난 후 방패팀에게 다시 한 발 쏴서 죽인다.능욕샷
  22. 이 때 플레이어는 저거너트 강화형이고 적은 일반 저거너트다. 음?
  23. Juggernaut_CoDG.png 화면 위 정중앙의 문구를 해석하면 "저거너트:4중 시야 시스템"이다. 이쯤 되면 컴퓨터가 내장된 수준.
  24. 아무런 무기도 없고 로건을 넘어뜨린 뒤 스윽 하고 칼을 꺼내는 장면을 보아 매니악이 확실하다.
  25. 캠페인 상에서는 'AST(Armored Support Transport)'라 불리지만, 설정상으로는 'XS1 골리앗(XS1 Goliath)'이라는 명칭이 따로 있다. 'AST'는 병기로서의 종류를 나타내는 분류명이고, 'XS1 골리앗' 쪽은 특정 기종을 나타내는 기종명으로 보인다.
  26. 게임 자체가 광기 가득한 분위기라 그런지 등장 구간 중에는 전등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쇼핑몰에서 마네킹들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서 주인공에게 총질을 하다가 암전되었다가 불이 다시 켜지는 순간 다른 곳으로 마네킹과 함께 순간이동(?!) 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 구간이 있다. 맷집도 맷집이라 꽤 공포스럽다...
  27. 길거리 갱단인 코만도 솜브라나 비중 없는 1회용 쩌리 게릴라(...) AUP 같이 가난한(...) 적들은 없고 크라차 프레토UFE 같은 고급 장비를 사용하는 세력에만 존재한다.
  28. deathwish_screen2.jpg 법 집행자들 중 불도저가 있는데, 두 편 모두 산탄총을 들고 다닌다.(페이데이 2의 엘리트 불도저는 제외. KSP 기관총을 들고 나온다.) 다행히도(?) 폭발물에 약하며, 안면부를 가리고 있는 철판을 제거한 후 헬멧의 유리를 깨뜨려서 사살할 수 있다. 비록 약점이 있지만 쉽게 죽지 않아서 유저들 입에서 온갖 육두문자가 나오는 흉악한 녀석이다.
  29. 세상에 잠입 액션 게임에 중갑이라니 뭐 이런 개떡같은작중에서 "헤비 솔져"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몸샷은 어림도 없고 방탄 헬멧 덕분에 지정&수행에도 헬멧만 벗겨질 뿐이다. 들고있는 기관총의 데미지가 엄청나서 헤비 솔저에게 들켰다 싶으면 그냥 게임 오버. 다만 뒤에서 근접공격을 하면 다른 적처럼 한방에 죽이거나 고기방패로 잡을 수 있으며,소이탄에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비살상의 경우 전술 크로스보우를 수면 가스 화살 모드로 맞춰 놓고 지정 및 수행을 걸면 화살에 맞아 헬멧이 튕겨지면서 곧바로 가스 효과로 기절한다.
  30. 행동대원(Enforcer) 이라 불리며 경찰은 물론 사실상의 용병단인 해결사들이나 포니 민병대, 심지어는 범죄조직인 블랙 바이스로이나 시카고 사우스 클럽도 고유 행동대원 유닛이 있다(...). 아니 행동대원 이전에 SWAT처럼 차려입은 놈들도 나오는데 뭐... 깡패 놈들이 아니라 무슨 마약 카르텔이나 군벌 보는 기분이다
  31. 정식 명칭은 장갑병이며 카메라로 태그를 달 시 방패 모양의 태그가 붙는다. 4의 키라트군은 그렇다 쳐도 3에서는 일개 해적과 용병주제에 군용트럭으로 풀파워로 박고 유탄발사기를 맞아도 끄떡없는 떡장갑을 소유하고 있다. 다행히도 후반에 대전차 소총을 얻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중장갑 테이크다운 스킬을 얻으면 앞서 말한 트럭도 못 뚫는 장갑이 단검에 관통당하는 안습장갑으로 변해버린다.(...)
  32. 방호복 없이 군복96식을 든 비대한 거한이다. 그만큼 잡기도 훨씬 쉽지만 문제는 저거너트와 다르게 뛰어다니면서(!!!) 경기관총을 쏜다.
  33. GP-5 방독면을 쓴 러시아군이 저거너트를 입으면 방독면이 헬멧 밖으로 나오고, GIGN은 보안경이 헬멧 밖으로, 대망의 빨간 캡모자 아프리카 민병대는 무려 캡모자를 쓴 저거너트(...)가 된다.패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