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원피스(만화)/등장인물, 검은 수염 해적단, 사황, 칠무해
칠무해 | |||||||
이스트 블루 편 ~ 바로크 워크스 편 |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 | Sir 크로커다일 | 사자(死者)의 왕 겟코 모리아 | 폭군 바솔로뮤 쿠마 | 해적 여제 보아 행콕 | 바다의 협객 징베 | 천야차(天夜叉)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스릴러 바크 편 ~ 정상결전 편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
정상결전 이후 ~ 돈키호테 패밀리 편 | 흰 수염 Jr. 에드워드 위블 | 천냥광대 버기 |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 | ||||
현재 | 공석 | 공석 |
최악의 세대(2년 후) | |||||
캡틴 유스타스 키드 | 밀짚모자 몽키 D. 루피 | 마술사 바질 호킨스 | 붉은 깃발 X 드레이크 |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D. 워텔 로 | 바다천둥 스크래치멘 아푸 |
살육무인 킬러 | 대식가 쥬얼리 보니 | 갱 카포네 벳지 | 해적 사냥꾼 롤로노아 조로 | 괴승 우루지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사황 | |||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빨간 머리 샹크스 | 빅 맘(Big Mom) 샬롯 링링 | 백수(百獸) 카이도 |
검은 수염 해적단 |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
1번선 | 2번선 | ?번선 | ?번선 | 5번선 |
챔피언 지저스 바제스 | 비 시류 | 음월(音越) 반 오거 | 사신 도크 Q | 악마 보안관 라피트 |
?번선 | ?번선 | ?번선 | ?번선 | 동맹 |
거대전함 산후안 울프 | 악정왕(惡政王) 아발로 피사로 | 대주(大酒) 바스코 샷 | 초승달 헌터 카타리나 데본 | 푸른 꿩 쿠잔 |
2년 전 모습(38세) |
프로필 | |
이름 | 마샬 D. 티치 |
생일 | 8월 3일[1] |
나이 | 38세(2년 전) → 40세(2년 후) |
키 | 344cm |
성격 | 쾌활, 음흉, 비열, 과신, 경솔, |
좋아하는 음식 | 체리 파이 |
싫어하는 음식 | 불명 |
일명 | 검은 수염 |
현상금 | 0베리[3] |
능력 | 어둠어둠 열매(암흑 인간), 흔들흔들 열매(지진 인간) |
해적단 | 검은 수염 해적단 |
그룹 | 사황, 전 칠무해 |
이미지 국가 | 영국 |
1 소개
マーシャル・D・ティーチ/Marshall D. Teach
제하하하하하!!!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4]
에이스!! 네 몸은... 불이지?!! 케하하하하!!! 난!!! '어둠'이다!!!!
그래... 이제 앞으로는!! 나의 시대다!!!![5]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한국판은 이봉준[6](KBS), 대원판은 고구인에서 이원찬으로 변경. 갑자기 외부 성우가 들어오니 당황스럽다[7] / 콜 브라운[8].
통칭 검은 수염. 검은 수염 해적단의 선장으로 3m가 넘는 대단한 거구다.
어둠어둠 열매를 먹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 흰 수염 해적단의 행동대장으로 소속되어 있었지만,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악마의 열매를 손에 넣기 위해서 4번대 대장으로 있던 삿치를 살해하고 흰 수염 해적단을 탈퇴한 뒤에, 자신을 비롯해 현상금이 걸려있지 않은 의문의 실력자들인 4명의 괴인들을 동료로 삼고, 5인으로 이루어진 소수파 해적단인 검은 수염 해적단을 창설하고 선장이 된다. 모티브는 실제로 검은 수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해적 에드워드 티치.
척 보기에도 호전적이고 무식하게 생긴 전형적인 해적 아저씨풍 외모지만 래퍼 50cent 닮았다 의외로 책략가적인 면모도 있어서, 기회가 올 때까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지내다가 기회를 잡자마자 돌변, 신참 해적단 주제에 칠무해로 한 번에 오르고 그걸 이용해 전설급의 죄수들을 동료로 포섭하는 등, 크로커다일에게도 비견될 만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엔 몸을 사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나대는 것이 포인트. 여담으로 체리 파이를 무지 좋아한다.
웃음소리는 "제하하하하하─!!", 정발판에선 "케하하하하하하-!!"(56권 기준)로 나왔다.
사실, 예전에는 스스로의 실력을 숨기고 흰 수염 해적단의 적당히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몸 담고 있었으며 과거에는 현재 사황 중 한 명인 샹크스의 얼굴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긴 전적도 있다.[9] 원래는 포트거스 D. 에이스보다 더 오랫동안 흰 수염 해적단에서 행동대장으로 일했지만 간부급인 2번대 대장 자리가 싫다면서 에이스에게 2번대 대장 자리를 양보하면서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어둠어둠 열매를 발견한 4번대 대장 삿치를 죽인 뒤, 열매를 복용하고 해적단에서 탈출해 달아났다. 이 때문에 동료를 해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흰 수염 해적단의 룰에 따라, 선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번대 대장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완전히 빡돌아서 그를 제거하기 위해 추격했다. 이후로 도망자 신세가 되어 세상을 떠도는 사이에 자신을 비롯해 현상금이 걸려있지 않은 의문의 실력자들인 4명의 괴인들을 동료로 삼아, 5인으로 이루어진 소수파 해적단인 검은 수염 해적단을 창설하고 선장이 되었다.최초 d일족 사황
몽키 D. 루피와 신념과 목표, 그리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적 공통점이 있지만 티치는 그 야망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루피와 미묘하게 상성이 안 좋은 듯. 예를 들어 처음 만난 식당에서 서로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정반대다. 후에 루피가 1억 이상의 현상범이란 것을 알고 그를 잡아 칠무해의 일원이 될 계획을 세운다.
당시 어둠어둠 열매로 모든 능력자에 대한 방어불능의 타격을 가지게 되었다며 의기양양했으나 조금 지나서 갑자기 패기만 배우면 자연계는 걍 다 때려잡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다소 빛이 바랜 감이 있다. 하지만 그가 평생을 찾아다닌 열매가 겨우 그 정도의 위력으로 끝날지 의문이다.[10][11] 게다가 열매를 손에 넣기 전에도 방심하지 않은 샹크스의 얼굴에 상처를 남긴 것으로 보아 신체적 능력 역시 탁월할 것이다. 사실 에이스와 정면에서 치고받아서 꺾어버렸다는 점에서 초월적인 맷집을 이미 인증한 셈이다. 어둠어둠 열매는 오히려 피해를 배가시키기 때문에 이글이글 열매의 화력을 곱절로 받아가면서 에이스를 꺾은 셈이기 때문이다. 흰수염의 지진 펀치를 2배 피해로 안면에 맞고도 죽지 않고 기운차게 나불댈 여력이 있기도 했고....
한편 겉보기에는 건장한 중년 남자로 보이는 그를 가리켜 에이스는 사실은 남들보다 배는 더 살았으면서[12]라든가, 몇 십 년은 흰 수염의 신세를 지고서라는 발언을 남겼는데, 그것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참고로 단행본 58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의 나이는 고작(?) 38세. 남들보다 몇 배를 살았다고 할 정도의 나이는 아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에이스 자신보다 2배를 더 살았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13] 일부 팬들은 두/세 사람이 하나의 몸에 샴 쌍둥이식으로 공존하고 있다는 티치 다중인설을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건 아래로...
현 시점에서부터(임펠 다운 편까지) 20년 전을 그린 0화에선 작긴 하나 '지금과 하나도 다를 게 없는 모습'으로 흰 수염의 배에 타고 있었고, 로저가 살아있던 시절에도 흰 수염 밑에 있었다.[14] 흠좀무. 그리고 그때의 나이는 18세였다. 저주받은 노안. 남보다 두 배는 더 살았을 거라던 에이스의 발언은, 어쩌면 고도의 인신공격일지도 모른다
2 작중 행적
마샬 D. 티치/작중 행적 항목 참조.
3 정체 관련 떡밥
- 해적기 모양 : 두개골 3개 + 뼈다귀 4개.
- 에이스의 대사 : "남들보다 2배는 살아왔으면서."[15]
- 원피스 작중 상 두 개의 악마의 열매 능력을 동시에 가졌다는 최초의 인물이다.
- 마르코의 대사 : "몸의 구조가 이례적인 거다!! ...그게 이 결과를 낳았다는 건가...!!"[16]
- 샹크스의 왼쪽 뺨 상처가 발톱 자국 3개[17]
- 이빨 빠진 개수나 빠진 위치가 자주 바뀜.[18]
- 허리춤에 권총 3자루[19][20]
- 이빨 빠진 개수도 마침 3개.
'이형'이라는 마르코의 언급과 검은 수염 해적단의 깃발에 세 개의 해골이 그려져 있다는 것에서 "검은 수염은 사실 한 사람이 아니라 세 형제가 하나로 합쳐진 샴쌍둥이이며[21], 그렇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를 여러 개 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티치가 죽은 흰 수염으로부터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빼앗기 전 동료들이 검은 천으로 그 모습을 가려 숨긴 이유도 설명이 된다.
사실 이미 자야에서 티치와 처음 만났을 당시 조로와 루피는 "저 녀석이 아냐... 저 녀석들이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위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 둘이 뛰어난 육감으로 뭔가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 저 대사를 했을 때는 티치의 부하들 이야기 아니였을까 했지만 현재 스토리 전개나 이 가설과 연관시키면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3.1 골 D. 로저와의 관계
해적왕 골 D. 로저와도 많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우선, 칠무해가 된 이후로 모자와 외투를 걸치기 시작했는데 이 모자와 외투는 로저가 입었던 것과 매우 흡사하다.
또한 그는 자신을 검은 수염으로 칭하고 있지만, 정작 이 캐릭터의 수염을 보면... 이명으로 삼기엔 뭔가 빈약한 수염이며, 해적기를 봐도 딱히 수염이 강조되지 않은 디자인이다. 그런데 반대로 로저의 경우를 보자면, 티치보다 훨씬 개성이 강한 검은 수염을 달고 있으며, 자신의 해적기에도 수염을 달아놓는 등, 전체적으로 검은색 수염이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이 '검은 수염'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로저 본인과 무언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22]
그 외의 외적 요소를 꼽아보자면 바로 성우. 위에서도 적혀있듯이 오오츠카 아키오인데, 이 사람은 로저의 성우인 오오츠카 치카오의 아들이다.
물론 둘의 캐스팅이 동시기에 이루어진 게 아니고, 오오츠카 아키오 자체도 원피스에서 티치외의 다른 캐릭터를 맡았던 적도 있는 만큼 단순한 우연으로 볼 수도 있지만, 메탈기어 시리즈 등 여러 게임과 외화 더빙에서 부자 관련 캐스팅이 있었던 만큼, 티치와 로저 사이에도 모종의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에이스와의 관계도 아직 다 밝혀지지는 않은 듯. 에이스의 부모들은 사내아이라면 포트거스 D. 에이스, 여자아이라면 포트거스 D. 앤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었는데, 실존하는 검은 수염의 배 이름도 앤 여왕의 복수호이기 때문. 단 이 경우는 역사적으로 검은 수염의 배 이름이 그렇다뿐이지 뚜렷하게 떡밥이라고 보기는 그렇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도 검은 수염은 앤 여왕의 복수호를 타고 나온다.
4 명대사 일람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23][24]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 비웃음을 사면서 가면 좀 어떠냐. 높은 곳을 향하다 보면 주먹을 내지 말아야 할 싸움도 있는 법이야!
그래, 헛수고라곤 안 하마. 불가능이라는 건 세상에 없으니까.
"그만둬라. 정의다, 악이다 입에 담는 건... 이 세상의 어딜 찾아도 해답은 없다! 쓸데없다구!!"[25]
"오랜만이야, 임종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군, 아버지!!!"
"평화를 사랑하는 좀스러운 시민들!! 해병!!! 세계 정부!!! 그리고 해적들이여! 이 세계의 미래는 정해졌다... 제하하하하하...!! 그래... 이제부터 앞으로는!! 내 시대다!!!!"
루피 : 어이! 아저씨!!
티치 : 어이 쥔장~!루피 : 이 체리 파이는 죽여주게 맛없는데!티치 : 이 체리 파이는 죽여주게 맛있는데!(서로 째려보다 음료수를 마시고)루피 : 이 음료수는 끝내주게 맛있는데!티치 : 이 음료수는 끝내주게 맛없는데!티치 : 너, 혓바닥 맛 간 거 아니냐?루피 : 너, 뇌가 썩은 거 아냐?[26]
아파! 아버지! 아따따따따! 아파아아아아아!!
5 입버릇
- "제하하하하하!"
- "으하아아악! 아프다! 제기랄!!!"[27]
6 기타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패기"라는 개념을 작중에서 제일 먼저 언급한 인물이다. 25권에서 루피의 현상금이 오른 것을 보며 "あの覇気で3000万はねぇと思ったがまさかここまでとは..."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바로 그 장면. 그 당시에는 "패기"에 저런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단서가 없던 상황이었는지라 정발판에선 "겉으로 봐선 3천만도 안 될 줄 알았는데 이 정도였을 줄이야"로 번역됐다. 그러나 이 번역은 원문의 의미를 180도 뒤집은 오역이다. 제대로 번역하면 "저 패기로 3천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 정도였을 줄이야"로, 오히려 "3천만은 너무 적은데?"라는 뜻이다. [28]
위에서 서술했지만 상당한 노안이다. 나이가 38세인데 그보다 3살 더 많은 쥬라큘 미호크가 훨신 더 젊어보인다. 아니면 미호크가 동안이든가.
좌우 얼굴면이 미묘하게 달라 일본 현지에선 좌우대칭놀이 짤방에 단골 소재로 쓰인다. 사실 인간은 정확히 좌우 대칭이 아니지만 만화 캐릭터들은 보통 좌우대칭이다 보니. 왠지 한쪽 대사만 오레오라고 써있지만 신경 쓰지 말자
최종보스나 라이벌 포지션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검은 수염으로써 데뷔한 것이 루피네와 비슷한 시기일 뿐이지 이전부터 흰 수염 해적단에서 일하고 있었고, 나이로 보나 힘을 길러온 시기로 보나 밀짚모자 해적단이나 11인의 초신성들보다는 한 세대 전의 해적으로, 샹크스와 같은 세대의 해적에 속하기 때문에 굳이 말하자면 라이벌보다는 반면교사 선배님 같은 위치이다. 물론, 세대가 어떻던 간에 피차 해적왕을 노리고 있다면 라이벌이 맞지만, 루피네와 충돌하기 전에 샹크스와 충돌할 가능성도 높다.
악마의 열매이긴 하지만 흉악함으로 별개의 열매가 되어 버린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의 특성 때문에 원피스 관련 이벤트로 원피스 관련 각 공식 사이트들을 침략하는 검은 수염 암혈도 계획(블랙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는 에이벡스, 집영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운영하는 각 공식 사이트로 DVD 공식 사이트, TV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핸드폰 사이트에서 연동했다.
이벤트의 내용은 검은 수염의 능력인 흡수로 각 사이트들을 침식하는데 이 사이트를 검은 수염에게 지켜내려면 각 공식 사이트에 있는 한정 월페이퍼를 다운받는 횟수가 1만이 넘어가야 하며 한정된 기간 내에 1만 번이 넘지 못하여 검은 수염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사이트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11월 4일부터 DVD 공식 사이트,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핸드폰 사이트 등을 차례로 등장하며 16일간 진행하였다.
파일:Attachment/마샬 D. 티치/Example.Example.Example.Example.Example.Example.jpg
단행본 63권 SBS 코너에서 다른 칠무해와 더불어 어릴 적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 쭈그려 앉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의 불행했을(?) 과거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인 듯하다. 후일 언젠가 (굉장히 높은 확률로) 연재될 티치의 과거 편에 대한 가벼운 떡밥일 수도. 어째 어릴 때의 외모가 어떤 코쟁이와 상당히 비슷하다.[29] 참고로 이때 달이 떠있는 것으로 보아 밤중이다.
그의 이형의 신체에 관해서는 마르코나 에이스도 알고 있는 등 적대하기 이전의 가까운 사람들끼리는 알고 있었던 듯하다.
작중에서 3대 세력으로 분류되는 칠무해와 사황에 모두 속한 전적이 있는 유일한 인물. 사실상 해적으로서는 받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2개의 칭호를 모두 받은 셈. 이제 해적왕만 받으면 그랜드 슬램 달성이다 세스 롤린스??[30]
- ↑ 어둠(やみ) 8(야, や) 3(미, み)의 고로아와세.
- ↑ 쥬얼리 보니를 야릇한 자세로 밧줄로 묶어둔 채로 내 여자가 되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는 악당들이 줄창 등장하는 원피스 내에서도 꽤나 파격적인 행동이다. 사실상 최종보스 내지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포지션에 해당하는 이들 중에서도 여색을 밝힌 인물은 거의 없다.
- ↑ 원피스 블루딥을 보면 공개되어있다. 사황이 된 현재는 매우 큰 폭으로 상승되었을 듯.
-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대표적인 대사와 비교해 보자면 승자가 곧 정의이며 힘이 없는 자들은 어서 내빼야 하는 새 시대와 진짜 해적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이 사람의 꿈인 듯 싶다.
- ↑ 아무래도 흰 수염 해적단 잠입 후 악마의 열매인 어둠어둠 열매 획득 → 칠무해 가입 후 임펠 다운 잠입해 시류 등의 인재 영입 → 사황 칭호 획득 후 세력 구축 → 하늘과 바다의 지배자로서의 해적왕 등극 루트로 본인의 시대를 열려는 듯.
- ↑ 고구인과 이원찬보다는 평가가 훨씬 좋다. 티치 특유의 야박한 웃음소리를 한국 정발판에서는 다르게 표현해서, 실망한 팬도 있었다. 실제로 티치를 맡은 성우 가운데서, 평가가 가장 좋다.
- ↑ 다만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 ↑ 퍼니메이션 소속 원로 성우. 가래 끓는 호탕한 연기를 보였는데, 매우 잘 어울린다. R 브루스 엘리엇의 흰 수염 연기와도 비슷해 보인다.
- ↑ 얼마나 철저히 실력을 숨기고 있었느냐면, 어느 동네의 조금 폭력적인 보안관 나부랭이도 얼굴을 보자마자 알아차린 츠루가 검은수염의 이름조차 들어본적이 없었다.
- ↑ 단, 패기는 단순히 자연계 능력자의 실체를 포착해 공격하는 기술이지 능력을 아예 무효화시키진 못한다. 마르코와 비스타가 패기를 실은 공격을 정면에서 가했지만 아카이누는 타격을 입었을 뿐 진짜 칼에 맞은 것처럼 목에서 피가 뿜어져나오지는 않았다(...). 그에 비해 어둠어둠 열매의 인력으로 끌어당긴 상대는 진짜 몸 그대로 공격을 맞아야 한다. 이 상태에서는 찔리면 죽고 때리면 어디가 부러진다.
- ↑ 또한 대부분 자연계 열매들은 공격을 흘려보내는 메리트도 있지만 한방 한방이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아무리 패기를 쓴다 한들 상대방이 거리를 두고 키자루의 레이저나 에이스의 불주먹 같이 무시무시한 기술을 연발한다면 이건 답이 없다. 그에 비해 어둠어둠 열매는 말 그대로 상대방이 능력과 관련된 아무 기술도 쓰지 못하게 한다. 정상결전에서도 티치는 마린 포드를 박살낸 그 흰 수염의 지진 펀치를 몇 번이나 막아냈다. 단순한 패기 사용자라면 이미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탔을 것이다.
- ↑ 원문은 '人の倍の人生を歩んでるお前がこの状況を理解できんわけがねぇ', 직역하면 '타인의 배의 인생을 사는 네가 이 상황을 이해 못할 리 없지', 의역하면 '남보다 2배는 더 산 네가 이 상황을 이해 못할 리 없지'가 된다.
- ↑ 일본어에서 사람, 타인 등을 뜻하는 명사 ひと(人)는 간혹 구어체에서 화자 자신을 뜻하는 1인칭 대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남보다 두 배는 더'가 아닌 '나보다 두배는 더'의 의미일 수도 있다는 것.
- ↑ 로저가 흰 수염과 한 잔 하면서 이제 곧 죽는다는 등의 이야기를 나눌 때, 로저는 '해군이 날 골 D. 로저가 아닌 골드 로저로 부르는데 난 골 D. 로저'라는 풍으로 말했다. 이에 흰 수염은 가끔 D를 마주친다면서 자기 배에도 이름에 D가 포함된 티치가 있다고 언급하며 D가 뭐냐고 물었다.
- ↑ 나이가 38세~40세로 알려져 있지만 반전이 있을 수 있다.
- ↑ 그렇단 얘긴 해적기인 졸리 로저를 참고해 보면 티치의 숨겨진 진짜 체형은 몸이 2개인 삼두형 샴쌍둥이라는 소리.
- ↑ 위에 나와있는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티치가 과거 클로를 사용했음이 밝혀지면서 별 것 아닌 것처럼 되었으나, 티치가 사용한 클로는 발톱이 4개이다. 하지만 이것도 한 개가 부러졌거나 빗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거기다 원작에서는 발톱의 갯수가 애매하게 그려졌기에 더더욱 의심해보아야한다.
- ↑ 그러나 이건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 하늘섬 편의 게다츠 역시 머리 개수가 일정치 못하고 자꾸 변한다.
- ↑ 과거의 전장식 총기는 재장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여러 자루의 권총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탄피식 리볼버가 사용되던 서부개척시대에도 권총을 두 자루 들고 다니는 총잡이들이 제법 됐다. 3DS게임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R에서의 티치 설정화는 총이 4자루 있다. 원래 3자루보다 많고 나머지는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듯 하다.
- ↑ 현존했던 대 해적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는 실제로도 수많은 권총을 차고 다녔다. 아마 이것의 모티브로 추정. 게임 설정에 한해서, 같은 인물을 모티브로 한 에드워드 티치의 친구인 어떤 영국 해적은 권총을 4자루 차고 다닌다.
- ↑ 만약 샴쌍둥이라는 것이 사실로 전개될 경우 어둠어둠 열매를 사용할 수 있는 본체인 티치 본인은 최종적으로 루피가 상대할 것이고(부선장인 조로는 검객인 시류와 맞붙게 될 것은 뻔할 뻔자) 다른 나머지 두 명은 작중 공인 루피의 두 라이벌들인 유스타스 키드와 트라팔가 D. 워텔 로가 상대할 지도 모른다.
- ↑ 로저가 해적왕이 되기 전 이명이 검은 수염이었을 거라는 설도 있지만 로저의 처형식에도 참석한 모리아가 검은 수염이란 이명은 듣도 보지도 못한 이명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
- ↑ 작품 원피스가 끝내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볼 수 있다. 비록 그 대사를 내뱉은 캐릭터가 최종보스 추정인 인물이지만. 오다 선생은 양 페이지를 모두 사용하는 컷을 거의 그리지 않는데 이 대사가 나오는 컷은 배경마저도 생략된 채 양 페이지를 모두 할애하여 크게 보여주고 있다.
- ↑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티치의 입장에선 티치 그 자신의 사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명대사라고 할 수 있다. 끝나지 않는 꿈을 위해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다는 점이 섞여 있기에 루피 일행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지만.
-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대표적인 대사와 비교해 보자면 승자가 곧 정의이며 힘이 없는 자들은 어서 내빼야 하는 새 시대와 진짜 해적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이 사람의 꿈인 듯 싶다.
- ↑ 상황이 좀 웃기긴 하지만 이 대사는 루피와 티치의 성향과 꿈을 향한 태도의 대립을 미리 암시한 일종의 복선이다.
- ↑ 이건 당연한 게 이 인간은 상기한 대로 어둠어둠 열매 능력자라 데미지를 갑절로 받는데 이 인간이 싸우는 상대들의 질을 생각해보자...
그렇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웃기다사실 지금까지 벌인 전투들에서는 선빵을 얻어맞고 시작했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은 내질렀다고 보면 된다. 어찌보자면 엄살이기도 한데, 적의 공격을 피할 때는 거의 없으며 정면에서 막거나 그대로 당해서 얻어 맞을 때가 많은데 맷집이 워낙 좋아서인지 데미지를 갑절이나 더 받고서도 쓰러지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역으로 보면 이 양반의 어마어마한 똥체력을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열매 특성상 아프다는 것 자체는 진실일 것이므로...민첩0체력MAX엄청 아파하는 걸 보면 방어력도 그리 높지는 않은데 피통이 워낙 높아서 커버치는듯 - ↑ 굳이 중립적인 번역을 제시하자면 패기를 죠죠의 개념인 기백으로 번안해 "저 기백으로 3천만은 아닐 거라고 알았지만 이 정도였을 줄이야."로 해석해야 된다.
- ↑ 사실 우솝만큼은 아니지만 이 인간도 코가 꽤 긴 편이다.
- ↑ 여담으로 검은 수염의 이름은 처음엔 에브리싱 D. 티치로 설정했었다고 한다. Everything이 모든것을 의미하는 단어이기에 추구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는 의미로 그렇게 지었을지도 모른다.
- ↑ 모티브가 둘 다 실존인물인 에드워드 티치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