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olo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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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오버워치, 베인글로리 프로게임단.

2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Cloud 9Counter Logic GamingApex GamingPhoenix1
Team Liquid ­Team EnVyUs ­Team SolomidImmortals
Echo FoxNRG Esports ­­­

Tsm_summer2016.jpg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우승
KT 롤스터 불리츠Team SolomidSK텔레콤 T1
2013 NA LCS Spring 우승
LCS 출범Team SolomidCloud 9
2014 NA LCS Summer
2015 NA LCS Spring 우승
Cloud 9Team Solomid
Team Solomid
Counter Logic Gaming
2016 NA LCS Summer 우승
Counter Logic GamingTeam Solomid미정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개근한 유일한 팀.
CLG와 함께 시즌 1부터 북미를 지탱한 북미의 기둥.
미드혼자 버스 운전하고 4명이 폭행하는 팀[1]

TSM은 북미에서 최고로 극성인 팬들과 최고로 극성인 안티를 가진 팀으로 유명하다. 굳이 한국 팀 중에서 비교하자면 CJ와 비슷한 셈. 물론 규모는 차원이 다르다. 오죽하면 이런 픽밴까지 나왔다! 트위치 TV만 가봐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LoL 방송 상위권이 대부분 이 TSM 멤버들의 방송이다. 명언으로는 "Fuck it, baylife"가 있다.[2] 북미 팀들 중에서 가장 연습을 많이 하는 팀이며 사실상 중요한 대회가 다가올 때는 한국 팀 못지 않게 매일 연습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TSM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팀에게 지면 그들이 당했던 전략을 연구해 써먹는 것이다. IEM Hannover에서 M5다이아몬드프록스에게 카정으로 아예 영혼이 털려버리자 오드원이 이걸 익혀 디그니타스를 골로 보내버린다든가,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초고속 타워 밀리기에 당하자 Curse를 상대로 그 전략을 쓰지 않나... 응용력과 꾸준함이 제일 강하다고 평가받는 북미 팀.

한국 팀과의 전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때문에 북미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유난히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북미가 약한 것이다 롤드컵에서 한국 상대로 강했던 팀 같은게 있긴 했나 하나 생겼다

2.1 시즌 1~시즌 2

시즌 1 챔피언십 때는 다른 북미 팀에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상당한 연습량을 바탕으로 그의 연습 상대였던 Epik Gamers와 함께 아무도 연습 상대를 해주지 않았던 CLG를 넘어서서 북미 2강으로 통용되었다. 부실한 모습을 보였던 시즌 2 챔피언십과 다르게, 당시에는 사실상 세계구급인 막강한 승리 후보 중 하나였다. 다이러스 영입 이후로 시즌 2 미국 오프라인 대회란 대회는 거의 다 휩쓸어가며 시즌 2 북미의 트로이카(디그니타스, CLG, TSM) 중 1위임을 입증했다.

※참고: TSM 선수 분석

2.2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및 시즌 3 LCS

롤드컵 이후 아주부와의 관계와 인터뷰 등으로 한국에서는 비호감이라는 여론이 늘고 있다. 또한 MLG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0:6으로 떡실신, 롤드컵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0:2로 패배, 또한 MLG Dallas에서 나진 소드에게 0:2, IPL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2:0으로 발리면서 북미 호구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심지어 아주부 블레이즈는 셧아웃이긴 하나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TSM 하나도 제대로 못 이기냐면서 까였다. 어디까지 호구로 떨어진 거지.[3]

그리고 롤드컵 이후로 성적이 정말 별로다. MLG Summer에서는 불주부에게 2-0 패, 그리고 얼마 후 IPL 5에서는 Curse EU와 다시 불주부에게 2-0으로 깨졌다. CLG가 로코도코라는 악수를 뒀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성적을 내면서 여러모로 시즌 3 프리시즌에서 체면을 구기면서 더 이상 북미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지는 않게 되었다. 그래도 2013년 2월 시작된 시즌 3 LCS NA에서는 처음에 흔들렸지만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2013년 3월, LCS 6주차에서 오랫동안 원딜을 맡아왔던 카옥스를 후보인 와일드터틀로 대체하더니, 그 다음 주에 제대로 주전 멤버 교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기사에 "we bid him goodbye"라는 문구가 써있어서 후보로 남는 것도 아니라 레인맨처럼 아예 팀을 떠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레지날드가 은퇴 선언 후 번복한 적도 있으니 두고봐야 하겠지만,링크 차후 나온 댄 딘의 블로그와 카옥스 본인의 페이스북 성명을 보면 카옥스가 TSM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TSM에서 카옥스가 방출되는 과정을 대략적으로 보고 싶다면 여길 참조. GameCrib 영문 방송

그런데 레지날드의 결정이 옳았는지, 멤버 교체 후 TSM은 13승 2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치고 올라왔고, 결국 디그니타스를 2위 자리에서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즌 2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가 와일드터틀이 들어온 후 되살아났다는 평가. 때마침 디그니타스와 커스가 둘 다 삽질하기 시작하며 1위를 노릴 위치까지 올라왔고, 결국 Spring LCS 마지막 날에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불과 한달 반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결과. 플레이오프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등 북미 트로이카 중 가장 기세가 좋다. 플레이오프에서 북미의 빅 4라고 불리는 팀 중에서 유일하게 똥을 싸지 않았다. 플옵에서 광탈한 CLG와 디그니타스, 그리고 4강전과 3,4위전을 연거푸 패배한 커스보다 확실히 기세가 좋다. 이 덕분에 TSM을 싫어하는 다른 빅 4를 응원하는 팬들이 체면을 지키겠다고 TSM을 응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결승전 상대는 디그니타스Team Curse를 차례로 꺾으며 무서운 기세를 떨친 Good Game University. 피를 말리는 혈전 끝에 3승 2패로 TSM이 승리, 다시 북미의 정상에 우뚝 섰다. 과연 이번에도 국제 호구일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하지만 1위를 차지하기 무섭게 서머 LCS에서는 5주차 성적이 공동 4위, 사실상 최하위권이나 다름없는 성적으로 매우 좋지 않다. 바로 지난 LCS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와일드터틀은 한 시즌이 지나자마자 실력이 확연히 떨어졌으며, 전체적으로 팀 내에서 오더가 서로 충돌하는 듯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을 경기 내에서 자주 보여주었다. 5주차에서 TSM 숙소 내를 보여주는 Gamecrib 방송 에피소드에서 팀이 3연패 한 뒤로 레지널드가 다른 이들과 심하게 다투는 모습이 나온 뒤로 롤 레딧에도 TSM 분위기를 성토하는 글이 3~4개나 올라왔을 정도. 해당 방송에서는 팀 내에서 가장 온화한 다이러스가 폭발했고, 엑스페셜은 레지널드와 다투다가 눈물을 보이는 등 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게 드러났다.
이후 좀 수그러드는가 싶더니, 레지널드가 다이러스를 좀 심할 정도로 몰아붙이는 동영상이 올라온 뒤로 레딧에 관련 글이 올라왔고 5시간만에 리플이 5000개 이상 달리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 속에 맞은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는 시즌 맞대결 4전 전패를 안긴 CLG를 2-0으로 꺾어버리고, 준결승에선 시즌 내내 2위를 고수했던 Vulcun TechBargains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 를 거두며 다시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호구 또 왔능가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북미를 제패한 팀에게 3 대 떡으로 발리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와일드터틀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 롤드컵 3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다이러스는 시즌 1 때 Epik Gamer 소속으로 참가했다. TSM 멤버들을 제외한 유일한 롤드컵 3연속 진출자는 Fnatic의 옐로우스타다.

롤드컵에서는 TSM의 전통(...)인 한국 팀 상대 전패 기록을 이어가면서 막강한 OMG와 SKT T1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별 예선 광탈. SKT T1을 상대로는 그래도 라인전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전보다는 발전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미숙한 게임 운영과 상황 대처 능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2.3 2014 시즌

2.3.1 스프링 시즌

2013 서머 시즌에 그저 그런 플레이로 까이던 와일드터틀이 시즌 3 롤드컵에서는 오히려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레지날드가 한 경기를 제외하고 미드 레인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작년처럼 레지날드 은퇴설이 난무하고 있다. 와일드터틀은 미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력이 있고, 무엇보다도 플레이가 미친 듯이 공격적이므로 오히려 미드에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왠지 유럽에서 미드를 영입할 거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지만 진실은 TSM 멤버들만이 알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2013년 11월 3일, 그 소문은 현실이 되었다. NiP의 Bjergsen이 TSM으로 올 거라는 소문이 한동안 파다했었는데,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그와 동시에 레지날드는 코치로 보직을 변경, 현역 생활을 (적어도 당분간은) 접었다.

2014년 1월 북미 챌린저 랭커인 Ninjaken, NightBlue, MegaZero를 서브 멤버로 영입했다. 하지만 이 멤버들이 LCS에 나가는 일은 없었다. 옆동네 CLG가 비자 문제로 엄청난 곤경에 빠진 걸 보고 만약을 대비해 대체 멤버로 영입한 듯하다.

2014 LCS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서 북미 최강 C9의 미드 티모 깜짝 픽과 운영에 말려 패배했다. 그러나 그 뒤 깔끔한 3연승을 달리며 1주차를 C9과 공동 1위로 마감했다. 비에르그센과 와일드터틀이라는 강력한 라인전과 캐리력을 가진 라이너를 둘이나 보유하게 되면서 매우 강해졌다는 평. 북미 지역인 만큼 오더와 운영에 대해서는 평가가 곤란하지만 일단 개인 기량 면에서 팀에 딱히 구멍이 될 만한 선수가 없다. 운영은 탈 북미급으로 불리지만 미드와 탑의 기복이 너무 심한 C9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롤드컵의 TSM 모습을 보면 확실히 대조된다. 다른 대회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롤드컵에서는 레지날드가 미드 라인에서 1:1로 이기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오드원이 미드 캠핑을 하다시피 해야 했고, 이에 따라 상대 팀은 다이러스가 캠핑당하면 쉽게 게임 내에서 멘붕하는 점을 파고들어 그에 따라 TSM이 격파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왔는데, 이제 굳이 오드원이 미드를 안 가도 비에르그센이 1:1로 밀리지 않으니 상대 정글러의 움직임을 읽고 카운터 정글 하는 데 집중할 수 있고, 다이러스도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으면서 침착하게 본인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리그의 5주차가 끝난 현재 11승 1패 승률 91%로 단독 1위. Bjergsen은 북미 최강의 미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의 대회를 지켜보기는 해야겠으나 현재로선 C9을 제치고 북미 최강의 팀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그런데 5주차가 끝나자마자 코스트에게 일격을 맞으며 체면을 구겼다... 다만 몇 주가 흘러서 북미 미드들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건지 비역슨도 항상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말릴 때는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운영 능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슈퍼위크와 그 전 주에서 비역슨이 비자를 재발급받기 위해서 경기를 못 뛰게 되었고 그 결과 레지날드가 서브로서 미드를 뛰고 있다. 일단 1승 1패를 거두면서 그럭저럭 하고는 있지만 레지날드가 원래부터 원채 기복 있는 플레이어였고 다이러스도 사실 말릴 때는 한없이 말리는 플레이어기 때문에 슈퍼위크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전승을 거두었다. 자신들을 박살낸 C9을 박살낸 CLG와의 경기가 위험했으나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레지날드는 은퇴 이후 출전하여 5승 1패를 기록하고 가게 되었다. 어째 은퇴 이후에 각성한 듯

비역슨이 돌아온 후에는 XDG와 디그니타스를 꺾으며 무난하게 가는 듯했지만, 10주차 경기에서 숙적 CLG에게 혈전 끝에 패배하면서 흐름이 안 좋아졌다. 덱스터의 리 신더블리프트의 루시안이 맹활약하고, 와일드터틀의 킬욕심에 따른 미스플레이가 여러 번 나오면서 패배. 다음 경기인 Team Curse와의 시합에서도 초반 라인 스왑 전략이 제대로 실패하면서 질질 끌려다녔지만, 한타에서 대패를 한 후 커스가 본진까지 쳐들어오는 상황에서 비역슨의 니달리 창이 기적적으로 1킬을 잡아내며 역전의 빌미를 잡아냈고, 결국 힘겹게 역전승을 하는데 성공했다.

4.4 패치 후 라인 스왑을 많이 시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오히려 역으로 자신들의 타워가 더 빨리 밀리는 진풍경이 자주 나오고 있다. 기세 좋던 모습은 주춤한 상태. 게다가 스프링 시즌 마지막 주에 강적 C9과의 시합이 있어서 잘못하면 내내 지켜온 1위 자리를 내놓을 수도 있는 상황. 결국 Hai의 미드 소라카를 막지 못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

결과적으로 시즌 말 커스와 팀 코스트라는 약팀을 상대로도 비역슨의 캐리 없이는 다소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고, 북미 3강 중 나머지 2팀인 CLG, C9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시즌 중반 절대 강자의 포스를 다소 잃어버린 상황.그 리고 슈퍼위크 마지막 날 XDG에게 패배를 하고 말면서 슈퍼위크에서 2승 2패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당장 마지막 주차에 이렇게 아쉬운 모습을 보여 플레이오프에서 과연 각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승리해 올라온 전통의 라이벌 CLG와 경기를 펼쳤다. 1차전은 덱스터가 온 이후로 각성한 CLG의 모습, 그리고 TSM이 정말로 못하는 4인 타워 푸시 전략에 제대로 말려들어가며 시원하게 졌다. 2차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며 드디어 CLG가 플레이오프에서 TSM을 꺾는가 싶었으나, 필사적으로 수비를 하며 버티던 TSM은 결국 엑스페셜이 점멸 사형선고로 미드 라이너 링크를 낚아 잡아내고, 이와 비슷한 시기에 CLG의 탑솔 니엔이 잭스로 다이러스의 문도 박사에게 1:1 맞다이에서 지며 전세 역전, TSM은 간신히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3차전에서 TSM이 루시안을 밴하고 CLG가 쏠쏠히 재미를 봤던 녹턴을 가져가자 덱스터와 니엔은 멘붕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탑과 미드에서 다이러스와 비역센이 각각 니엔과 링크를 씹어먹으며 3차전을 유유히 가져갔다.

그러나 다음날, 숙적이 아니라 천적인 클라우드 9과의 경기에서는 라인전이면 라인전, 운영이면 운영, 한타면 한타에서 모조리 밀리며 3-0으로 완패했다. 심지어 C9의 미드 라이너 하이와 정글러 미티어스는 3경기 내내 노데스를 기록하며 TSM을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양 팀의 운영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 시리즈. 오드원의 결승전 투명화, 그리고 와일드터틀의 시즌 후반 슬럼프 역시 TSM으로서는 골치 아플 사항이다.

2.3.2 서머 시즌

스프링 시즌 결승이 끝난 1주일 후, 거대한 소식이 터졌다. 엑스페셜이 주전에서 빠지게 된 것. 능력이 아닌 게임에 임하는 태도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해당 소식 관련 레딧 스레드 성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지날드 다음으로 TSM에서 나갈 확률이 높게 쳤던 엑스페셜이라 별로 놀랍지 않은 소식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1주일 후, 시즌 후반이 되면서 심한 부진에 빠진 오드원이 코치로 물러난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로서 TSM의 1세대 멤버인 The Rain Man, TheOddOne, Chaox, Reginald. Xpecial은 모두 팀에서 나가거나 은퇴하게 되었다. 사실상 완벽한 세대 교체로서, TSM이라는 팀에게는 스토리의 막이 내리고 새롭게 시작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체자로는 코펜하겐 울브즈의 정글러 Amazing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TSM의 공식 성명

그 다음 날, 다시 주전으로 복귀할 거란 소문이 무성하던 엑스페셜이 커스로 이적했고, 대체자로는 몇 주 동안 와일드터틀과 쉴새없이 듀오랭을 돌리던 C9 Tempest(C9의 마이너리그 자매 팀)의 서포터였던 Gleebglarbu가 영입되었다.[4]커스의 공식 성명Gleebglarbu의 합류 소식 다이러스는 봇 듀오는 서로 간의 의사소통과 시너지가 맞아야 효과가 극대되는데, 와일드터틀과 엑스페셜은 그 면에서 전혀 발전이 없었다고 밝혔다.링크 다만 다이러스의 말과는 별개로 북미 해설자인 젯이나 몬테 등은 엑스페셜과 와일드터틀 봇 듀오는 진적이 거의 없고 로코도코는 아예 NA에서 2번째로 강한 봇 듀오였다고 했는데 완전한 아마추어를 받아들인 것은 다운그레이드라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로코도코는 러스트보이를 대리고 오면서 우승까지 하면서 그말을 직접 증명했다.

그리고 2014 LCS summer 1주차에서 그다지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 라인전은 웬만해선 이기고 있으나 여전히 운영에서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스프링 중반부에 비하면 한타 능력도 심각하게 하락했다. 특히 Crs전에서 보여준 한타와 운영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멤버 교체를 감안하면 한타는 나아질 여지가 있지만 덱스터와 달리 어메이징에게 오더 능력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 일단 3승 1패로 디그니타스와 공동 2위이나 대진 운이 좋은 반면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2승 2패인 C9에게 압살당한 데 이어 바로 전 시즌 한끼 식사였던 EG와 커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겨우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세가 오른 디그니타스와 LMQ의 등장으로 북미에서 언제나 Top 2 안에 들어갔던 성적에 위기가 온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 CLG와의 결전에서 확실하게 약해진 봇 라인, 리신을 잡고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어메이징 등의 요소에 오드원과 엑스페셜이 나가면서 더 약해진 운영까지 더해지자 CLG와 DIG에 무난하게 압살당하면서 TSM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개인 기량 면에서 비역슨은 여전히 건재하나 서포터인 Gleeb이 부족한 경험 때문인지 기복이 있다. 1주차 당시 LMQ 선수들이 득세한 상황에서 뛰어난 KDA를 기록하며 엑스페셜, 레몬네이션 등을 제치고 서포터 포지션 1주차 MVP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2주차에서는 팀 부진과 맞물려 같이 부진에 빠졌다. 와일드터틀은 스프링 후반부터 계속 부진했고, 어메이징은 오드원보다 메카닉적인 면에선 뛰어나나 기복과 좀 적어 보이는 챔프 폭이 발목을 잡는다. 어메이징에 대해, 일각에서는 애초에 어메이징 자체를 너무 고평가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팀들도 다 나름 전력 강화를 한 상태에서 어메이징이 다 깨부술 거라고 기대한 것 자체가 설레발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DIG와 C9이 블루 진영인 상황에서 정글 3밴을 하고 리 신을 가져가면서 어메이징을 집중 공략하는 등 프로들 사이에선 어메이징이 아직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듯하다.

3주차 1경기 LMQ와의 대전에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비역슨이 야스오로 좋은 모습을 잠깐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 후 팀원들 커뮤니게이션 문제인지 다이러스의 쉬바나, 어메이징의 리 신이라는 야스오가 날뛰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주는 챔피언들로도 따로따로 들어가서 죽는 한타 능력과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LMQ에게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LCS 3주차가 끝나자 TSM의 코치가 로코도코 최윤섭임을 발표했다. 다만 지금 막 영입한 것은 아니고 로코도코가 원래부터 코치로서 활동을 하다가 3주차가 끝난 시점부터 TSM 게이밍 하우스에서 풀타임 코치로서 활동한다고 한다. 팀 내에서도 오더 차원의 문제라고 판단한 듯하다.

LCS 4주차에서 로코도코 버프인지 C9과 COL을 상대로 2승을 거두었지만, 5주차에서 DIG에게 패배하였다. 덤으로 로코는 스카라와 지는 팀 코치는 바가지 머리로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는데 패배하여 미용실에 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Gleeb의 기복 있는 플레이와 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않는 어메이징 그리고 북미 미드들의 상향 평준화인지 예전처럼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DIG의 미드인 Shiphtur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비역슨 등 고전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도 운영적인 모습은 확실히 로코 없을 때보단 나아져서 빨간 등에서 주황색 등으로 내려갔다는 정도. 물론 지금 리그가 상위권이 헬인 건 함정

6주차에서는 전에 패배를 안겨준 CLG에게는 복수를 하였으나 LMQ에게는 패배하면서 공동 1위에 입성하는 것에 실패하였다.

슈퍼위크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운영에서 문제가 있어서 게임을 잘 못 끝내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커스와의 경기에서는 다이러스의 잭스가 스플릿 운영으로 이겼지 한타에서는 실수가 자꾸 나와서 힘겹게 커스를 이겼고 그 후 DIG를 만나 말 그대로 영혼까지 털려버렸다. DIG와의 앞의 2경기는 전체적으로 밀리다가 지는 케이스였다면 3경기는 말 그대로 폭파당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CLG가 현재 북미 LCS팀 모두를 이긴 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면 TSM은 북미 하위권 팀들에게 현재 절대로 진 적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다만 그렇기때문에 북미 상위권 팀과의 전적은 좋지 않은 상황.

7주차 슈퍼위크에서 디그와의 패배만 빼면 3승 1패를 거두면서 다시 공동 1위에 올랐지만 공동 1위가 네 팀이나 되고 커스조차도 오르는 상황이라 혼란함만 가중되고 있다. 하위권팀들에게는 진 적이 없지만 상위권 팀들, 특히 LMQ와 DIG에게는 전패인 상황이기 때문에 시드를 노린다면 DIG와 LMQ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8주차에선 숙적 CLG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1위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C9전을 잡으면서 그렇게 까지 벌어지지는 않는 상황.

그러나 9주차에서 LMQ에게 패배하고 컴플렉시티 상대로 고전하면서 문제가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CLG가 2패를 하면서 2위는 노려볼 만하게 되었지만 C9이 치고 올라오고 있고 디그니타스 또한 있기 때문에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결국 서포터 글립을 후보로 내리고 러스트보이 함장식을 영입하게 되었다. 다만 팀 패배의 이유가 글립만은 아니라고 하는 상황에 갑작스럽게 난 결정으로 보여지기에 생각만큼 이 결정을 환영하는 상태는 아니다. 팀으로서는 무엇보다도 상위권 팀들 상대로 힘을 못 보이고 있는 와일드터틀, 다이러스, 어메이징 5명 중 3명(...)이나 부진한 상태고 비역슨도 상위권 팀 상대로는 평타 정도 모습이기에 북미 상위권 팀들 중 문제점은 가장 많은 상태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시즌도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조별 예선 2주 전) 플레이오프에서 3위까지 들어야 롤드컵에 나오는 상황에 돌아올 리스크를 생각 안 하고 무작정 바꾼 건 무리수라는 평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지금 멤버로도 플레이오프에서 롤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렇게 되면 시즌 종료 후 리빌딩이 예상되기에 나름 해볼 만한 도박수라는 평가도 있다. 일단 EG는 잡으면서 최악은 피한 상황. 이어 깔끔한 시야 장악과 스노우볼링으로 상위 팀 중 하나인 CLG를 격파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어차피 슈퍼위크와 롤드컵 선발전이 중요하지만 일단 바꿔서 손해본 것은 없어보인다. 그러나 11주차 슈퍼위크에서 LMQ와 C9에게 패배하면서 상위권 팀에게 여전히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DIG의 기세가 약해져서 다행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롤드컵 진출을 확신할 수도 없고 다른 지역들도 상위 팀만 오는 롤드컵에서 상위팀에게 너무나도 약한 모습은 커다란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중. 3패를 당한 디그에게 슈퍼위크 마지막 결전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연패 중인 디그니타스에게의 승리였고 경기 또한 덜 던지는 팀이 승리하는 구도의 대결이었다. 특히 러스트보이 영입으로 봇 라인전이 강해질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봇 라인전에서 계속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서 북미 해설자 젯에게 지적됐을 정도로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편. 그나마 CLG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디그니타스의 하락세로 인해 정규 시즌 3위는 확정이 되었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Crs에게 잡히면서 그나마 상대 전적이 좋았던 Crs도 못 잡냐면서 레딧에선 러보, 로코 포함 TSM 선수단이 까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준비 도중에 러보 영입건 관련 문제로 벌금을 물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8강에서 디그니타스를 3 대 1로 잡으면서 롤드컵 진출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갔다. 다만 여전히 별로인 어메이징과 터틀의 던지기 기질, 그리고 비역슨의 암살에만 기대는 듯한 플레이는 수준 높다고 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후 크럼즈는 디그니타스에서 쫓겨난 이후 밝히길, 이날 경기에 대해 도저히 자신들이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고 회고했다. 자신들에 비해 TSM이 훨씬 많은 준비를 해왔고 1세트의 기적같은 나서스 백도어를 제외하면 OME 속에서 자신들의 선택이 모조리 카운터당했다고. 본격적으로 로코의 코칭과 러보 합류의 극적 효과가 나타나기 전이라 눈에 보이는 경기력은 OME 그 자체였지만 TSM의 많은 연습량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 상대는 TSM 상대로 무패인 LMQ였는데, LMQ는 샤오웨이샤오가 이번 시즌 비역슨보다 더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거기에 다이러스의 챔피언 폭에 어메이징의 부진함을 생각하면 LMQ전에서 패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서 TSM 팬들도 3위로 롤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일 높을 거라고 예상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패승패승승으로 LMQ에게 승리하면서 전 시즌 롤드컵 진출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북미 팬들의 열화와도 같은 TSM 콜은 덤(...). 특히 마지막 4, 5경기에서는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며 LMQ를 완벽하게 박살냈다. 최근 LMQ 선수들이 연습에 문제가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하던 상황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어쨌든 LMQ를 잡았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거기에 제일 부진하다고 평가받던 다이러스와 어메이징이 4경기에서 초반에 상대 탑-정글 라인을 파괴시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5경기에서는 다이러스가 문도로 아커만의 라이즈를 두 번이나 솔킬을 냈다. 아직도 더 나아질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어째 이번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의 테마는 이변인 것 같다. 특히 CLG 그리고 대망의 C9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지막 C9 레드 버프 앞에서 비역슨의 충격파, 러스트보이의 해일 그리고 와일드 터틀의 쿼드라 킬로 C9의 독주를 저지했다. 결국 로코도코와 러스트보이의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김몬테와 글리부는 안습

2.3.3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B조에 배정 되었다. 같은 조로는 SH로얄, Azubu TPA, SK Gaming이 배정 되었다.

SK Gaming과의 첫 경기에서는 SK의 정글러인 스벤스케런이 인종차별적 행위로 징계를 받은 상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서렌을 받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 와중에 어메이징의 충격적인 갱승은 북미잼의 위엄을 중계진과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뒤 이어 벌어진 로얄 클럽과의 경기에서는 로얄 클럽 선수들의 주력 조합 챔프를 모두 풀어주는 어처구니 없는 밴픽을 진행하여 결국 압도적인 격차로 패하고 말았다. 문제는 TPA가 로얄 클럽과 접전을 벌였다는 점인데, TPA와의 경기에서도 밴픽에서 상대에게 밀린다면 8강 진출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막상 TPA전에서 TPA의 드래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다이러스 솔로 킬, 러스트보이 더블 킬, 어메이징과 비역슨의 마무리로 격차를 벌렸고 이후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바로 다음날 벌어진 TPA와의 2차전에서도 오히려 전날 보여준 모습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줄기차게 부르짖던 탈 북미가 허풍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조별 예선 3일차 경기에서 TPA가 SK Gaming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물론 8강전 상대는 아마도... 망했어요 로얄을 잡으면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를 피하나 했으나 SK Gaming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삼성 갤럭시 화이트를 만나는 게 확정되었다.

부산에서 열린 8강전에서 TSM은 삼성 화이트에게 1:3으로 패배했지만, 용준좌의 주도로[5] 관중들도 화이트보다는 TSM을 응원한 데다 팬들조차 3:0 완패를 예상하던 상황에, 화이트의 롤드컵 무패 행진을 꺾고 "TSM은 한국 팀을 이긴 적이 없다"는 불명예를 깨부순 경기였기에 모두가 하나되어 TSM에게 환호를 보냈다. 이 분의 ㅇㄷㄱ이 느껴지는 인터뷰는 덤이다. 본인들도 4강 진출한 화이트보다 더 좋아했다 그리고 4강전에서 자신들이 한 세트를 따낸 삼성 화이트가 삼성 블루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덤으로 같은 조였고 상대 전적이 1승 1패였던 Star Horn Royal Club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재평가를 더 받고있다.

탈락 이후 TSM에서 가장 폼이 좋지 못했던 어메이징이 탈퇴하였다. TSM은 새로운 정글러를 모집하기 시작했고 어메이징은 유럽으로 돌아가 다시 선수 생활을 하기로 했다고.링크 그리고 새로운 정글러로 팀 코스트에서 뛰던 산토린(Santorin)을 영입했다.

2.4 2015 시즌

그리고 IEM 산 호세 에서 결승에 올라간다는 예상을 제치고 Unicorns Of Love에게 2:0으로 패배하면서 4강에 머무르고 말았다. UoL 은 밀레니엄과의 승강전의 뽀삐와 카시오페아에 이어서 이번에도 1세트의 정글 트페라는 기묘한 픽을 보여주며 TSM을 꺾었다. 전체적으로 UoL을 얕보다 그 탁월한 전략성에 완전히 휘말렸고, 정글러 영입 이후 오더가 완전히 갈리며 기묘한 패배를 당했다. 다이러스와 봇 듀오의 폼은 오히려 화이트를 한 번 잡아봤던 롤드컵과 비슷한데 UoL이 절묘하게 비역슨을 집중 공략한 데다 새 정글러가 존재감 인섹이 되며 망했다.

그리고 LCS 개막전에서 C9을 잡으면서 강력함을 과시하나 했지만 CLG에게 박살난 오드원 동생의(...) Team 8에게 지면서 혼돈의 북미만을 보여주었다. 다이러스는 나르와 이렐리아를 잡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비역슨 또한 가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예전처럼 찍어누르는 플레이는 하지 못하였다. 와일드터틀은 솔랭 라이벌 포벨터가 날아오를 동안 포지셔닝이 오히려 망하고 있다.

대체로 C9이 자멸했다는 분석이 대세에 팀8도 타 지역 팀들과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개막전에서 CLG에 발렸다 여기에 산토린이라는 새 정글러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소리까지 들리며 일단 1주차는 1승 1패로 반타작을 한 상태. 특히 러보, 어메이징 체제의 어메이징 킥에도 불구하고좋았던 운영은 온데간데없고 미드 정글이 듀오 큐를 돌리는 듯한 단조로운 플레이가 상대에게 완벽히 읽히고 있다. OP 챔피언 렉사이를 건네받고 하이의 폼이 이상했던 C9전에서 먹혔으나 오히려 개막전에 링크를 상대로 부진했던 Team8의 slooshi가 오리아나로 조용히 버티자 TSM이 자멸했다.

그리고 2주차 다시 한 번(...) 부활하는 듯한 옛 라이벌 CLG와 함께 2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초반을 보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역슨에게만 너무 집중되었다는 평가를 바꾸려는 듯 와일드터틀의 폼이 다시 살아나고 다이러스도 잘해주고 있다는 점. 산토린의 경우 아직 확실한 평가가 없으나 비역슨이 랭크 게임에서 가장 선호하던 정글러라는 이야기처럼 일단 비역슨과의 호흡이 나쁘지 않은듯. 링크라는 아직은 다소 팬들에게 불안을 주는 요소가 남은 CLG와 달리 모든 라이너들의 기량이 검증되어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로 이대로라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에는 여전히 혼돈의 북미지만(...)[6] 그리고 3주차 1경기도 디그니타스를 잡으면서 CLG와 함께 1위를 사수 중이다. 다이러스는 자신의 서브레딧 AMA에서 CLG가 현재 가장 강하고 TSM이 2등이라고 했는데, 더블리프트는 지금 TSM이 제일 강하다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칭찬을 던졌다. 그리고 3주차 2경기에서 비역슨에게 아리를 내주고 자기들은 야스오를 가져오는 이해할 수 없는 픽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TIP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4주차 1경기를 승리하면서 CLG와의 결전을 남겨두고 있다. CLG 또한 코스트를 상대로 깔끔하지 못한 승리였고 TSM도 문제점을 좀 보인 경기들이었지만 서로 각자 1패씩만을 가진 채 4주차 2경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2주차 대혈전 속에서 TSM이 승리하였다. 다만 TSM 입장에서도 무조건 좋아할 만한 것은 아닌 게, CLG가 운영과 한타 모든 면에서 압도하다가 집중력 저하로 패배한 경기였고 CLG가 집중력만 잃지 않았다면 승리했을 경기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확은 현재 다른 북미 팀과 차원이 다른 경기력으로 북미 투탑 체제인 것을 확고히 알렸다는 점이다. 다만 CLG가 집중력 저하와 실수를 신경써야 한다면, TSM은 역시 언제나 지적되던 운영 문제와 비역슨이 날아다니지 않을 경우 상대방의 실수에 의존한다는 점을 바꿔야 한다.

북미가 유럽보다 약해 보인다거나 운영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2014년 이후부터 북미가 유럽을 따라잡았다는 것을 IEM과 롤드컵에서 보여주었다. C9은 비록 라인전에서 밀려도 운영으로 이기던 팀이었는데 이제는 라인전에서 지면 그대로 지는 패턴이 나올 정도로 기본적인 운영은 북미가 습득했다는 평가가 많다. TSM이 운영 면에서 좀 약한 면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비역슨에게 의존하는 바가 너무 크기는 하지만 최근 북미 팀들의 운영 능력은 LCS를 봐온 사람이면 알겠지만 클라우드 9의 등장으로 꾸준히 상향되었다.

그리고 CLG와의 경기 후에 쏘린이 'TSM이 비역슨에게만 너무 의존하고, 비역슨이 초반에 잘 풀리지 않을 경우 딱히 뛰어난 운영이나 무언가를 하지 못한다'면서 이대로라면 국제 대회에서 처참한 실패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북미에서도 나름 수긍하는 편이다.

그리고 5주차 1경기는 코스트에게 압승했지만 2경기는 팀 리퀴드에게 50분을 넘기는 장기전 끝에 패배하였다. 다이러스의 럼블은 도미네이트의 렉사이가 초반 갱으로 퍼블을 가져간 이후 콰스의 이렐리아에게 탈탈 털렸고 비역슨은 카시오페아로 피닉스의 리산드라를 상대하며 라인전을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중 후반 한타에서 리퀴드의 엄청난 포커싱으로 존재감이 지워졌으며,[7] 리퀴드는 맵 장악과 운영으로 3 억제기를 깨고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독식한 상황이었지만 극후반 넥서스 앞 한타에서 비역슨에게 딜이 집중되는 와중에 자리를 잘 잡은 와일드터틀의 징크스의 미친 프리딜로 펜타 킬과 쿼드라 킬이 나오며 대역전이 나오는가 했으나, 두 번째 방어 교전에서 승리한 TSM의 무리한 바론 시도 중 이렐리아와 렉사이가 백도어로 게임을 끝내는 등 반전이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TSM이 1위로서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CLG와 함께 이번주 1승1패를 했기 때문에 북미 투탑 경쟁이 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CLG가 C9에게 패했기 때문에 IEM 참가는 다행히도 확정되었다.

그리고 6주차 1경기는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승리하였지만 2경기는 TIP를 상대로 패배하였다. 샤오웨이샤오가 카사딘을 잡고 비역슨의 르블랑에게 딜 교환은 지더라도 CS는 비슷하게 먹는 저력을 과시하고 임팩트가 모르가나를 제대로 다루면서 초반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한타를 계속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패배하였다. TSM이 못한 건 아니지만 비역슨을 상대로 미드가 잘 버틴다면 확실히 해볼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와 TIP가 드디어 포텐을 터트리면서 북미 상위권 경쟁이 격렬해질 것을 예고하였다. 그리고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되던 7주차 1경기 예상 외로 윈터폭스와 혈전을 벌였다. 사실 TSM이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윈터폭스의 스로잉이 일품이었는데 한타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가지고도 운영에서 밀리면서 비역슨의 제드가 무리해서 죽기도 하지만 암살도 성공하더니 결국 최후의 한타에서 아발론의 케넨이 사리고 파라곤이 비역슨에게 잘리면서 패배한 경기. TSM도 이기기는 했지만 사실 패배할 경기였기 때문에 이대로의 폼이라면 IEM에서 걱정된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태다. 그래도 2경기에서 팀8을 만나서 1주차때의 복수를 하면서 2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IEM 카토비체에서 CJ를 만나 승리했다! CJ 감독은 뜨거운 맛을 보게 해준다더니 되려 자기가 뜨거운 맛을 보았다. 대만 팀인 Yoe Flash Wolves과의 준결승전에서 첫 경기는 졌지만 나머지 두 경기를 다 이기면서 GE를 꺾고 올라온 WE와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WE를 3 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IEM 우승을 차지했다! 이걸 TSM이! 다시는 북미를 무시하지 마라!

그런데 그렇게 기세등등하게 왔건만 8주차 1경기에서 그래비티 게이밍의 미드 우르곳역시 우르ㄱ...에 말려서 패배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2차전에서 CLG를 상대로 1승을 하여 아슬아슬한 1등 자리를 다시 유지하였다. 경기는 어느정도 비등했지만 다이러스가 룰루로 망한데에 비해서 링크가 아리로 제드에게 너무 밀려서 비역슨의 스플릿 푸시를 막지 못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였다. 그 결과 시야 싸움에서 승리하여 바론을 트라이해서 얻었고 그 이후 천천히 승기를 잡아 이겼다.

9주차 1경기에선 비역슨이 8주차 1경기 패배 이후 뭔가 느낀 게 있었는지 미드 우르곳을 사용했다. 그리고 니달리를 잡은 산토린과 함께 팀 코스트를 양학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C9에 패하며 단독 1위를 사수하지 못할 뻔 했으나 CLG가 TIP에 털려 단독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CLG가 이겼어도 상대전적이 TSM이 우위라서 1위는 확정된 상황이었다. 오히려 다시 타이브레이커에서 C9이 승리하며 C9이 2위가 되어버렸다(...). IEM 우승팀이 1위고 2패 광탈 팀이 1승차 2위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스프링 시즌 IEM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고 북미 LCS 정규 시즌도 1위로 마감한 화려한 성적이지만 LCS 후반기의 성적을 보면 불안 요소도 여전히 있다는 평가다. IEM에서 강자들을 때려잡은 TSM, WE와 CJ와 갬빗이 각 지역의 강자인지는 넘어가자[8] 양학만 하다 후반기에 망하고 포스트시즌에서 털린 CLG라는 대조적인 이미지가 성립되었지만 문제는 TSM도 LCS 후반기에 CLG를 제외한CLG 그만 까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게 미드 우르곳을 포함해모조리 패했다는 것이다. 어라? TSM이 강자라고 전제하다 보니 약팀에게 털렸다고 간주된 것뿐이다(...).

일단 비역슨이 강하기에 문제점이 상쇄되는 경우가 많지만 게임 내적으로 약점이 분명 존재한다. 다이러스 자신이 승자 인터뷰에서 순간적으로 불만을 토할정도로 다이러스에게 룰루같은 픽을 주고 그냥 살아남으라고 버리는 점이나 라인전에서는 여전히 지적을 받는 와일드터틀-러스트 보이 듀오 등이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다. 산토린의 경우 비역슨과의 콤비는 강하지만 너무 미드 위주의 단조로운 서포팅형 정글러라는 점 또한 불안하다는 평가. 사실 이 부분이야 비역슨이 그만큼 키운 값을 해주기에 상관없는 평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미드 위주의 전술이 IEM에서 다른 강한 지역의 미드 정글 듀오에게 무너지리라 예상한 사람들이 꽤 존재했지만 정작 IEM에서 중국 솔랭으로 치면 S급인 스피릿-Xiye 듀오를 꺾고 오히려 우승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좀 1차원적인 전술이라는 이야기는 여전히 롤 분석가들이나 분석가는 아니지만 동영상은 열심히 만드는 겜알못쏘린이 지적하고 있는 상태. EU의 SK Gaming이나 NA의 CLG처럼 극단적으로 단조로운 팀들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분명 비역슨 의존도가 높다.

무엇보다 4강 상대가 현재 북미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TIP로 결정되었는데 기복은 있지만 물이 오른 러쉬에 비역슨에게 이상한 꼴픽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샤오웨이샤오, 그리고 다이러스의 미세한 상위 호환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임팩트가 상대다. 어딘가 TiP전 예측 내용이 작년 서머랑 겹치지만 신경쓰면 지는거다. 마침 같은 팀이기도 하고. 미드 빼고 다 갈린건 함정이지만. 다만 TSM의 강점은 굉장한 연습량과 상대에 대한 분석, 그리고 다전제 때의 빠른 멘탈 관리와 피드백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약점이 있어 보여도 기대를 받고 있다. 스크림 패왕이라더니 포인트 10점 받은 어느 팀보다는 낫겠지 그러나 그 임팩트가 있는 TIP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가더니 결승에서 클라우드 9에게 첫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선보이며 2015 LCS NA 시즌 1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그런데 북미의 위상을 IEM에서 올리고 MSI에서도 올릴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프로, 전문가들도 서양 원탑이다, 중국, 한국을 이길 수 있다 등 설레발을 쳤으나 EDG, 프나틱, SKT, ahq 등에게 패배하면서 대회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 4패란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탈락했다.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내린 것은 서양 쪽 프로와 관계자들 한정이었다. 아시아 쪽 선수, 코치진, 관계자나 한국 빠돌이 김몬테 등의 의견을 들어보면 TSM의 IEM 우승은 어느 정도 대진 운 등 변수가 작용했고 MSI에서 아시아 최강팀들을 상대로 그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특히 IEM에서 선전했던 yFW를 완파하고 올라왔음에도 서양 쪽에서 무시했던 ahq는 MSI 조별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프나틱보다는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모두가 지적하던 비역슨에게만 의지하고 산토린도 그저 서포터형 정글이라는 점, 봇 듀오의 라인전이 강하지 않다는 점, 다이러스의 국제 대회 부진 등이 모두 터지고 드디어 국제 대회의 미드들이 비역슨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으로 패배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비역슨 원 맨 팀이라고 항상 TSM을 지적하던 쏘린은 통쾌한 웃음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문제는 이 원 맨 팀 성향이 서머 시즌에도 이어진다면 유럽 솔랭전사 인카네이션을 영입한 C9 미드가 갈릴 것이 사실상 유력한 CLG 러쉬가 좀더 프로에 적응할 TIP에게 밀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미소가 비역슨은 막을 것 같진 않아서 리퀴드는 뺐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인카네이션의 C9에게 패했다. 미드 AP 코그모를 꺼내든 인카네이션을 상대로 비역슨이 빅토르를 뽑아 완전히 라인전을 압살하고 CS 더블스코어 차이를 벌려놓았으나 운영에서 밀리더니 한타마다 진형이 붕괴되어 이길 때는 1킬을 벌리고 질 때는 대패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그 후 2주차 난적이었던 TIP와 CLG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3승1패로 리퀴드, CLG와 함꼐 승리하였다. CLG전에서는 러보의 바드(!) 플레이가 돋보였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승리 패턴이 여전히 원패턴이라는 점에서 TSM 팬들은 벌써부터 국제 대회 걱정을 하고 있다. 이미 북미와 언제나 자존심 싸움을 하던 유럽은 '우리 미드들은 비역슨에게 밀리지 않는다'면서 큰소리 치고 있고 한때 서양 원탑에 동양까지 합쳐도 원탑이라고까지 하던 TSM 팬들은 멸망한 상태이다. 북미 미드 수준이 너무 낮아서 이대로 이기다가 국제 대회에서 그냥 진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CLG전에서 CLG가 비록 엑스미시의 초반 투명화로 승리하였으나 포벨터만큼은 좋은 수준을 보여줘서 CLG가 물이 오르면 미드 승리로 쉽게 이기는 패턴은 없어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사실 원래 TIP의 샤오웨이샤오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비역슨에 버금가는 미드로 평가받았으나, 너무 몰락하였다는 평가라 은근히 북미 미드 수준의 상승을 원하는 TSM 팬들은 상대팀 미드가 비역슨에게 대등하게 맞붙으면서 자신들이 이기는 구도로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3주차 1경기에서 헬리오스가 합류한 디그니타스에게 게임을 져버렸다. 비록 초반에 킬을 더 당했지만 한타 능력과 CS먹는 능력으로 골드를 앞서고 우세하게 이끌어갔는데 이상하게 잘리거나 이상한 운영을 보이면서 결국 디그니타스에게 패배해버렸다. 특히 러보와 와일드터틀의 봇 라인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운영도 전 시즌 우승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TSM 팬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마지막에 터틀과 비역슨 두 딜러가 차례로 탱 라인이 가만히 있을 동안 잘려나간 것은 이 경기의 백미. 특히 비역슨이 전날 트위치 방송 중 어떻게 디그니타스가 3승 1패냐면서 디그를 까고, 로코도코도 TSM 동영상에서 디그니타스와 TDK전이 이번주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 등을 해서 디그니타스의 얼마 안 남은 팬들과 TSM 안티들이 굉장히 통쾌해하고 있는 상태다. 사실 2주간 경기력을 보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TSM도 2주간 그렇게 잘한 건 아니었다는 게 문제였다.

2경기 TDK와의 경기는 승리하였지만 여러모로 찝찝한 경기였다. 어제 TIP가 완전히 박살낸 것에 비해서 굉장히 고전하였다. 특히 와일드터틀의 이상한 포지셔닝은 상당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이며 경기에 승리하고도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는 TSM 팬들의 반응을 받았다.

4주차 1경기 팀 리퀴드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승리하였다. 돈은 미묘하게ㄹ 앞서나갔지만 드래곤 스택에서 밀리고 비역슨이 짤리면서 바론도 주고 와일드터틀이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다이러스가 힘을 내고 비역슨도 한 번 짤린 것을 빼고 한타에서 활약하면서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승리하였다. 사실 경기가 점점 무난하게 리퀴드가 이길 것이라고 리퀴드의 바론 획득 후 예상이 되었는데 갑작스런 한타 대승으로 TSM이 승리하면서 급작스럽게 경기가 끝났다. 어찌되었든 이 승리로 리퀴드를 자신들과 같은 공동 2위로 내려놓고 CLG를 단독 1위로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GV를 상대로 초중반에 경기를 다 터뜨렸는데 계속 한타에서 불리한 교환을 하더니 하운처의 럼블과 알텍의 트리스타나가 무시무시하게 성장하면서 바론도 먹히고 거의 역전당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GV보다 운영을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는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운영 잘한 만큼 한타에서 말아먹었다. 마지막에 비역슨의 슈퍼 플레이와 그동안 게임을 하드 캐리하던 알텍의 단 한 번의 앞점프 스로잉으로 결국 승리했지만(...) 좋게 평가할 수 없는 경기였다. GV가 강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인 동시에 TSM 또한 순항하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TSM은 역시 국제 대회 나가면 안 될 거라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TSM에서 원딜인 와일드터틀 대신 리퀴드에서 후보 선수로 등록되어 있던 케이스를 5주차에 시험해본다고 한다.

그러나 첫날 와일드터틀이 출전했다. T8을 이겼지만 졸전이었다. 초반 다이브를 말아먹고 열심히 추격해 역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T8의 골든글루와 니엔이 한타 때마다 대삽을 퍼서 겨우 이겼다. 그리고 CLG의 뇌가 빈 픽밴에 힘입어서 2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로 CLG가 공동1위에서 떨어지면서 디그니타스와 함께 1등을 사수 중이다. 레딧에서는 CLG가 기세가 꺾인 것은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CLG, DIG, TSM의 3강 구도에 리퀴드가 4위를 하는 상황이라 시즌 2로 돌아간 거냐는 드립도 나오는 중.

그리고 6주차 1경기 TDK를 상대로 고전끝에 승리하였다. 와일드터틀 대신에 출전한 Keith는 딱히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미드 룬글 강타 이즈를 위주로 한 조합을 짜서 승리하였다. 다만 TDK가 손발이 좀 더 맞았다면 패배했을지도 모른다는 평이 있었을 정도로 고전한 경기. 룬글 이즈의 사기성과 비역슨의 또 한 번 하드 캐리로 이긴 것이기에 여전히 TSM의 주가는 오르지 않고 있다. 그래도 5주차 끝에 얻은 단독 1위 자리는 지키고 있다. 그러나 2경기 GV에게 패배하였다. 오피라던 미드 이즈를 잡고도 패배했고 비역슨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박살나자 미드 이즈도 마방 템에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GV가 미드 자르반까지 동원해 룬글 이즈의 하드 카운터를 준비한 것이기는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TSM은 탑과 원딜, 정글도 캐리하는 시대에 역행하여 미드 캐리만 바라보는 팀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것으로 단독 1위 수성도 끝나버렸다.

그리고 7주차에선 기어코 T8과 TL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1위 자리도 뺏기고 말았다. 특히 리퀴드와의 경기는 결정적인 실수 몇 차례와 이해할 수 없는 빌드 선택으로 대판 까였다. 특히 피글렛이 시야도 없는데 코르키 궁으로 바론 스틸을 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패배를 하면서 레지날드가 TSM 동영상에서 로코에게 경고를 하며 화를 내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로코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코치를 들일 것인가 아닌가로 레딧이 한동안 시끄러웠다. 일단 로코든 아니든 비역슨 올인 전략은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

8주차에 TIP를 상대로 또 져서 5위로 내려앉았다. 올 AP 조합을 짜서 자멸했다는 평. 트위치 채팅에 따르면 TSM이 사실 Tilting Since MSI의 약자라고 한다 2경기는 디그를 상대로 승리.

그리고 9주차 1경기 NME를 맞아서 희대의 혈투를 벌였다. 경기 수준은 비참할 정도였는데 NME의 탑의 노틸이 트롤을 하였고 TSM또한 비역슨의 코그모로 겨우겨우 이기는 이번주 최악의 경기였다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로 양팀 다 비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어쨋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위는 물건너간 상황에서 롤드컵에 진출하려면 그나마 시드가 있는 2위를 노려서 서킷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하는데 본인들이 C9을 이긴다는 가정하에 CLG, GV, TIP 혹은 TL가 다 져야 하고 열린 재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2위가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GV는 남은 일정이 TDK며 CLG는 T8인 상황이다. 그리고 C9에게 져서 정규 시즌 최종 순위는 5위.

그리고 순위 결정전 전에 도미네이트가 농담처럼 TSM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가 말을 바꿨지만 실제로 다전제에서 TSM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1위 순위 결정전도 TL이나 CLG가 집중력이 떨어진 채로 플레이했다는 의견도 있으며 다른 패치 버전에 준비 기간도 2주로 길기 때문에 TSM이 지금까지 시즌에서 죽을 쑤거나 강력한 모습을 안 보였어도 1등 아니면 2등을 했기 때문에 아직 일말의 기대는 받고 있는 편이다. 사실 마지막 주 경기력은 비참했지만 언제나 그래도 1등 아니면 2등을 하던 TSM이기 때문에 GV를 꺾은 후 TL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GV는 그래비티 게이밍 문서에서도 보다시피 미드 라이너인 킨이 이상한 픽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를 억제하는 스타일인데 TSM은 알다시피 서머 시즌 들어와서 미드에 캐리력이 엄청나게 집중 되어 있는 상황이다. 다만 그래비티도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점은 TSM에겐 호재이다.

그리고 GV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하면서 4강전에 진출하였다. 후반기의 문제를 상당 부분 덜어낸 듯한 모습에 비역슨 중시에서 다이러스에게 올라프 등을 두면서 전술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GV의 무브가 너무나도 못했기에 이 경기력이 TL에게 통할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특히 TL의 도미네이트는 이번 정규 시즌 초중반을 휘젓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무브와 같은 챔피언폭 문제도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TSM이 TL전에서 재정비를 확실히 한 것인지 단순히 GV가 너무 못해서 패배한 것인지에 대해서 판가름이 날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 2015년 8월 11일 현재 C9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3위 안에만 들면 롤드컵이 확정된다.

그리고 TL을 3: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 상대는 전통의 라이벌 CLG. 그리고 완벽하게 박살났다. 3연 빅토르에 자이온에게 야스오를 안 주고자 비역슨이 야스오를 뽑더니 픽밴 운영 한타 모든 면에서 압살당했다. 약간 한타를 이기는가 싶으면 다음 한타에서 완벽하게 박살나는 등 멤버들의 개인 기량 차이가 돋보였다. 그 비역슨조차도 포벨터를 상대로 겨우 CS만 쫓아가다가 한타 때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롤드컵이 확정이라서 대충 했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무력한 모습. 그러나 비역슨이 방송 중에 CLG를 3 대 0으로 박살내주겠다라는 말이나 다이러스가 올해 무조건 은퇴한다고 선언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점을 보면 그냥 CLG에게 터진 거라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GV와 TL이 그냥 플레이오프 때 자멸에 가까운 무력한 모습으로 TSM에게 패배했다면 CLG는 계속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어느 정도 회복된 TSM의 경기력으로는 상대가 안 되었다. 사실 이번 정규 시즌 TSM의 경기력을 보면 다른 팀들이 너무 무력하게 졌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CLG가 확인시켜준 셈. 특히 아지르가 봉쇄되자 힘이 빠진 비역슨에 원래부터 말이 많았던 산토린에 다른 멤버들도 겨우 평타를 치거나 그 이하라서 TSM이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근본적인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롤드컵에 나올 시드권 국가 팀 중 TSM에게 미드에서 압살당할 팀도 찾아보기 어렵고 다른 포지션에서 TSM이 오히려 털릴 가능성이 높기에 롤드컵 전망은 암울하다. 야 그래도 한국인 영입도 안하고 3연속 결승 갔잖아

경기가 끝난 후 레딧이나 여러 곳에서 픽밴으로 인한 3연 빅토르를 당한점이나 야스오를 2번이나 픽한 점을 비난하지만, TSM이 워낙 밴할 게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더블리프트가 칼리스타로 LCS에서 압도적인 모습은 대부분 밴당해서 못 보여주었지만 솔랭이나 스크림에서 더블리프트의 칼리스타는 압도적이라는 이야기를 다른 팀들이 말했었고 그 결과 칼리스타 밴에 역시 100퍼센트 승률을 가지고 있던 더블리프트의 트리스타나를 밴하고 아프로무까지 견제한다고 알리스타를 밴하거나 자이온을 견제한다고 올라프를 밴했는데 이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자이온은 오히려 탑 야스오에 나르를 픽하면서 시종일관 TSM을 압살하였고, 특히 야스오는 솔랭에서 비역슨이 열심히 연습했지만 결승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1경기의 자이온의 야스오 때문에 가져간거다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비역슨이 야스오를 준비했다는 사실 자체가 묻혔다. 와일드터틀도 코그모 중심으로 솔랭을 돌린게 확인되었지만 팀이 워낙 초반부터 말리는데 코그모만 픽하고 야스오 미드에 탱커들만 가져가니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었다.

그리고 다이러스가 AMA를 8월 25일날 진행하였는데 다이러스에 의하면 픽밴 패배는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고 한다. 노틸러스는 자신이 주장해서 픽한 거지만 사실 쉔을 픽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고 자신이 다른 챔피언들을 뽑지 않은 이유는 이미 자이온이 자신의 모든 픽에 대한 카운터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비역슨의 야스오는 확실하게 준비한 픽이지만 게임내에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케이스라고 하며 3연 코그모는 터틀이 코그모픽으로 결과가 가장 좋아서 픽한 거라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코그모가 2경기와 3경기에서는 나름 잘 크기는 했지만, 문제는 CLG가 코그모를 계속 잘 물었다는 것. 특히 3경기에서 코그모 수정화살 명중, 순삭이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빅토르를 밴해도 포벨터에게는 오리아나라는 카드가 남아 있었고 초반에 박살나던 기세를 생각하면 오리아나에게 더 망했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한국 전지 훈련을 위해서 8월 26일 한국에 들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프나틱도 오고 CLG도 롤드컵 참가 결정 후 온다고 했는데 일단 가장 먼저 한국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롤드컵에서 죽음의 조에 배정받았다. TSM 팬들은 지금까지 쉬운 조들만 받다가 이번에 1번 시드를 빼앗기니 최악의 조에 갔다고 말하는 상황.

그래도 비역슨이 MMR 떨어진 작년 슈퍼 계정으로 시작해서 그렇지 한국 전지 훈련에서 페비벤과 동급의 솔랭 승률을 찍어가며 거침없이 달리고 있고, 이 팀은 기본적으로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강해지는 팀인 만큼 D조에서 아무도 TSM을 얕봐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북미의 극렬 안티인 김몬테는 지금 탑 캐리 시대고 TSM의 탑은 다이러스이기 때문에 과정이 어쨌든 결과는 0승 6패라고 단정지었다. 현지에서도 0-6sm 드립이 종종 나오는 편이다. 모든 게스트들이 그렇다고 0승 6패는 아닐 것 같다고 몬테의 말을 반박했는데, 그 이유는 kt와 OG가 많이 던지는 팀이고 LGD에도 코칭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 그러니까 북미 게스트였던 아윌도미네이트를 빼면 TSM이 잘해서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 줄 요약하면 던지는 거 받아먹어서 전패는 겨우 면할 것이다

한국 관계자들도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가진 유럽 팀보다 북미 팀을 쉽게 여기는 듯하다. 최병훈 감독도 유럽 서머 3위인 H2k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내심 2풀에서 TSM이 상대하기 쉬울 것 같아서 원했다는 것을 보면(...) 다만 유일하게 예외로 고릴라 선수의 경우 메타 파악을 위해 해외 대회를 종종 챙겨봤는데 생각보다 유럽이 못하는 것 같고 북미가 잘하는 것 같다 평하기도 했다. 중국 관계자들도 프나틱을 띄워주고 CLG가 한국 전지 훈련을 성공적으로 치러서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흘리고 있으나 TSM에 대한 립서비스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만 유일하게 예외로뭔가 Ctrl CV로 보인다면 기분 탓이다 래퍼드 코치의 경우 CLG보다 TSM이 코칭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평하기도 했다.

2.4.1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Team SOLOmid.

그리고 역시 모두의 예상을 저버리지 않고 죽음의 D조에서 침몰 중. 레딧에서는 아예 와일드카드 팀 취급하는 분위기이다. 일단 비역슨만 분전하는 모습 중에 LGD는 잡아내서 진짜 실날 같은 그룹 스테이지 탈출의 가능성은 잡아둔 상태. 물론 경기력을 보면 절망적이지만 일단 0는 아니다.. 일단 가장 먼저 꼽히는 문제점은 역시나 걱정되던 산토린, 다이러스, 그리고 와일드터틀에 믿었던 러보의 기량[10] 모두 문제가 있다는 상태. 다이러스의 경우 사실 라인전 기량과 기본기는 괜찮다는 평가지만 문제는 중간중간의 판단력이 아쉽다는 상황이다. 특히 KT와의 대결에서 퍼블을 준 상황 등 일단 1 대 1만 한다면 괜찮게는 할 수 있다는 평가인데 그 전에 스스로가 이상한 판단으로 망한다.

와일드터틀은 원딜로서 안 좋은 포지션을 보이다가 모데카이저(...)라는 픽을 접하자 단점이 장점으로 승화되었다고 농담으로 말해질정도로 부진한 모습이고, 아마 모데카이저를 다시 잡을 일은 없을 것이기에 문제가 되는 상황.

산토린은 여전하고 러보또한 어이없게 짤리거나 포지셔닝 문제등으로 비판을 받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TSM 팬들은 정말로 CLG와 C9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Faith를 자기들이 받아서 어떻게든 조별을 기적(...)적으로 탈출하는 것만 기도하고 있는 상태거나 그냥 아예 망하서 리빌등을 하자는 상태다.

그리고 1주차에 기대도 안 했던 1승을, 모데카이저 풀어주고 셀프 카운터를 맞는 LGD의 멍청한 픽밴에 힘입어 거두었다. 북미가 승률 2위지역이 되는 데 기여를 하기도. 하지만 2주차 3연패로 예상대로 깔끔하게 멸망했다. 특히 다이러스의그리고 비역슨을 제외한 TSM 전원의 은퇴 경기에서는 TBQ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탑을 플레임으로 교체한 LGD와의 웃음 후보 매치를 벌였는데 졌다. 경기를 보면 동준, 클템의 멘붕을 감상할 수 있다.

2.4.2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이후

결국 조별 리그가 끝난 뒤 다이러스에 이어 산토린과 러스트보이까지 빠지면서 미드와 원딜을 제외한 전 포지션을 리빌딩하게 되었다. 다만 러스트보이는 선수는 그만두되 TSM에 분석가로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로코도 헤드코치에서 내려와서 헤드코치 포지션을 새로 받고 있고 로코도코는 일반 코치로서 TSM에 남는다고 한다.

팀이 터질 분위기인 TIP 때문인지 리빌딩에 대해 레딧에서 러쉬, 임팩트, 아드리안의 이름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터틀의 폼도 개판인 것을 감안하면 그냥 TIP를 사서 비역슨만 거기다 박아버리는 것이 나을지도 TSM의 북미 LCS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이전 시즌에서 뛴 선수 2명 이상을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와일드터틀을 남긴것으로 보인다.

일단 IEM에서 새로운 로스터를 시험해본다고 하며 레딧발 루머로는 겜빗의 탑이었던 카보차드가 탑라이너로서 올거라는 설등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원딜러 모집도 하기로 했다. 진짜로 미드만 남아서 Team Solo Mid라 카더라 다만 와일드터틀도 아직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서포터 아드리안이 확정적이라는 포스트가 레딧에 떴으나 신뢰도는 불확실하다. 비역슨이 개인방송에서 흘렸다는데 농담조의 말투를 포스트 작성자가 진지하게 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무엇보다 현재 TSM이 가장 잡고싶어할 러쉬는 정황상 아드리안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요소가 많다.

보통 러쉬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의견은 레딧에서 거의 대세이며, 나머지 외국인 TO에[11] 오더가 준수하고 러쉬와의 시너지가 좋으며 북미 수준에서 올라운더형 탑솔인 임팩트를 데려와야 하느냐, 아니면 원딜 포지션에 시즌 5에 평가가 급등했고 요즘 완전체 원딜로 평가받는 유럽 용병 프리즈를 데려와야 하느냐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은 모양이다. 임팩트를 데려올거면 다시 이야기하지만 TIP를 사서 비역슨 박고 팀이름을 TSM으로 바꾸는 것이 낫다 이는 북미에서 도저히 준척급 원딜이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포지셔닝 문제가 심각한 와일드터틀을 잘라버린다면 개인 기량 면에서 더블리프트, 피글렛, 알텍 트리오를 따라잡을 토종 준척급 선수가 없다. C9의 스니키는 일단 데려오기도 힘들겠지만 시즌 5 서머 시즌부터 약한 라인전과 심각한 기복이라는 데프트스러운 약점을 보이고 있고, TIP의 아폴로는 다른 팀원들이 다 잘할 때 1인분을 맡기기에는 터틀보다 오히려 좋은 원딜이지만 캐리 롤을 맡아줄 역량이 안 된다.

그런데... 매우 뜬금없이 CLG에서 더블리프트를 데려왔다! TSM 팬덤들은 야 이거 뭐야 뭔가 얼떨떨한 반응이고 CLG 팬덤은 에라이 씨X 붕괴 수준이 되었다. TSM 입장에서야 더블리프트라는 언제나 프로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이번 서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검증된 S급 라이너인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이라는 쌍두마차를 외국인 TO 소모 없이 완성했고 이제 저 TO를 탑, 정글, 서폿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징적인 라이벌이던 팀의 멤버가 오니 얼떨떨하고 CLG 측은 사실 더블리프트 팬이 다수를 차지했던 만큼 엄청난 멘붕 중이다. 그리고 이 발표는 레딧에서 순식간에 첫 페이지 1위를 차지하면서 롤드컵 우승 스레드 등을 밀쳐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후 H2k Gaming의 에이스이자 서포터인 Kasing의 영입을 발표했다. 류 망했네요? 원래 링크가 뜨던 아드리안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북미에서도 아프로무에 확실하게 밀리고 TIP 팀메이트들에게도 완전히 신뢰를 받지 못하던 아드리안과 달리 카싱은 H2k를 하드 캐리한 데다 유럽 LCS에서는 옐로우스타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 요약하면 EU에서 카싱의 위상은 예전 롤챔스의 피카부급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데다, 아는 사람들도 롤드컵에서 보여준 치명적인 부진 때문에 미묘한 영입이라 평하기도 한다.[12] 사실 무엇보다 문제는 북미에서 어떻게든 A급 서폿을 구하거나 키워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탑과 정글 쪽은 북미에서 다른 팀과 원수지지 않으면도저히 S~A급 선수를 자체 수급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굳이 외국인 쿼터를 서포터에 소비해야 했는지 의문이 남는다. 아마도 오더 롤를 맡으면서도 영어가 되는 탑정글을 구할 수가 없었던 모양. 일단 카싱은 러보 이상의 초반 오더 능력이 있어서 초반에 비역슨의 오더 부담을 없애줄 수 있다.

또한 SK 게이밍의 정글러인 스벤스케런이 영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스벤스케런의 계약과 관련해서 H2k 쪽이랑 갈등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까 내리고 있는데, 이 중 어느 쪽이 맞는 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이재킹 성공하면 H2k의 원수 1순위는 프나틱에서 TSM으로 변경이다 일단 영입만 성공하면 준수한 영입인 것은 사실이다. 레인오버, 얀코스와 함께 EU 정글 삼대장으로 불리는 선수이기 때문. 하지만 셋 중에서 가장 연습을 열심히 안 한다, 대세 챔프를 못해서 팀에게 부담을 준다,롤드컵 4강의 레인오버는? SKG의 시야 장악이 쓰레기 같은 이유는 스벤 때문이다 등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리스크가 큰 선수인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인종차별 사건과 IEM에서 FW의 정의 구현(...), 이어지는 서머 시즌의 직접 강등으로 이미지가 바닥이다. 다만 TSM 매니지먼트를 통해 잘 다듬으면 포텐 자체는 얀코스나 레인오버 이상이므로 스피릿급 정글러를 영입할 수 없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일단 갱킹이랑 수 싸움에서 산토린이랑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다만 비교 대상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아직 로스터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일단 선수들의 면면들을 보자면 정글엔 스벤스케런, 미드엔 비역슨, 봇 듀오는 더블리프트, 카싱으로 LCS 기준으로는 전 포지션이 S~A급인 상태. 다만 한국인 선수가 없는 데다 LCS에 별 관심이 없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선수들인지라 미묘한 로스터라는 이야기도 있다. 탑의 경우 11월 16일에 임팩트와 원래 이야기가 나오던 GV 하운처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둘 중 한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임팩트만 영입하면 한국인 선수도 있고 오더 분담도 뛰어나고 개인 기량까지 다 갖춰진 완벽한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LCS를 보지 않은 한국에서는 듀크와 스멥에 털렸던 임팩트가 얼마나 기량을 회복했는지 의문을 갖는 팬들도 소수 있지만, 현재의 임팩트는 캐리형 챔프를 잘 다루는 편이고, 한국 탑솔 1티어 라인에는 못 미쳐도 최소 챔프 폭 넓은 샤이, 라인전 안 털리는 에이콘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임팩트를 영입하면 정작 외국인 쿼터 문제가 걸린다. 그리고 하운처는 라인전도 좋은 평가를 받고 그래비티 게이밍에서 정글 도움 없이도 다재다능하게 챔피언을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기에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다만 현지와 달리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하운처 이야기가 나오자 LCS를 보지 않는 팬들은 쟤 볼스 다이아 2 사건 때 헛소리하던 애 아니냐며 무시하고 있고, LCS를 보는 팬들도 스프링 시즌 임팩트 러쉬 조합에 멘붕한 기억이나 서머 시즌 후반 팀과코리안 미드 정글의 추락과 함께 침몰했던 기억 때문에 의구심을 가진 팬들도 많은 듯하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시즌 5 롤드컵 한정으로 한국인 탑솔러를 상대로 나름대로 선전한 선수는 마린과 후니를 상대로 선전한 대만의 Ziv 정도뿐이다(...). 점멸 늑대는 넘어가자 보수적(?)인 한국 팬들은 한국 선수를 한 명이라도 영입한다면 꼭 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뭐 한국에서는 카싱이나 스벤도 듣보잡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러나 자이온스파르탄도 TSM의 테스트 대상이었다는 카더라가 파다한 것을 보면, 그만큼 탑신병자인 자이온과 비교해서 하운처의 팀 플레이 능력을 높게 친 듯하다.

2015년 11월 13일 현재 더블리프트의 듀오 상대 아이디가 'TSM Piccaboo'이다. 다만 트롤용 아이디이고 실제로는 위에서 말한 그 아드리안이다(...). 새로 키운 아이디가 아니라 그냥 쓰던 아이디를 닉변한 거라서 예전 게임 매치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 더블리프트의 개인 방송 중에 물어보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처음에는 더블도 피카부가 맞다고 장난식으로 대응하다가 이걸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자 아드리안이라고 확실하게 못박았다.

IEM에 하운처/스벤스케런/비역슨/더블리프트/카싱 엔트리를 제출하며 리빌딩을 마무리지었다. 다만 IEM 경기 내용에 따라 다시 한두 명의 교체는 있을 수 있다는 모양. 또한 로코도코가 리퀴드의 컨텐츠 제작 팀으로 이적했다. 한국 팬들은 로코가 롤드컵에서 애니비아에 통수 맞은 오리진 1차전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픽밴을 보여줬다고 믿는 데다 덥맆과의 서포터 시절 불화 탓에 불필요한 이적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또 까고 있다. 다만 북미에서도 로코와 덥맆의 관계로 아예 떠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로코의 코치 실력에 대한 평가는 바닥까지 떨어져 있었기 떄문에 실력 문제로 까지는 않는다. TSM 다큐멘터리에서 말을 너무 못하는 모습이나 가져온 전략이라고 말한 것들이 대부분 일반적인 수준을 못 넘어섰고 픽밴 또한 로코가 전담하고 있는 것이 아닌 선수 전원의 의견이라고 했기에 실제로 북미에서는 전에는 잘했지만 시즌 5 들어서는 코칭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 평가였다. 거기에 사실 덥맆과 로코의 불화만 한국에서 얘기하지만 TSM 다큐멘터리나 정황 증거상 오히려 로코와 비역슨의 사이가 상당히 나빴다는 추측이 북미에는 많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더블리프트와 스벤스케런의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한국 용병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리빌딩에 대해 과할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 이 팀이 롤드컵 레벨에서 통할지 어떨지는 의구심이 많아도 북미 수준에서 좋은 라인업인 것은 분명하다. 일단 현재 괜찮은 리빌딩을 한 것으로 보이는 C9과 비교해도 정글이 약간이나마 밀린다면 모를까 다른 라인은 절대 모자랄 일이 없고, 탑은 하운처 쪽이 볼즈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Balls 교체 이야기도 없고, 어차피 용병 쿼터가 미드 정글에 쓰여서 지역 내에서 대체자를 수급해야 한다. 엄청난 투자를 해서 2016 시즌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 신생 팀 NRG와 비교해도 개인 기량은 탑이 다소 밀린다면 몰라도 원딜은 최소 동급, 나머지 3포지션은 TSM 쪽에 무게감이 실리는 것이 현실이다. CLG랑 TL은 가볍게 넘어가자 문제는 성격이 강한 더블리프트와 스벤스케런을[13] 비역슨이 보다 중심이 된 팀에 융화시키고 팀 단위 운영을 정립할 수 있는가이다. 한국 팬들 중에는 하운처, 카싱이 아니라 한국인 탑솔러와 로컬 보이 서포터를 써야 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인데, 이는 일단 국제 대회인 IEM에서 하운처가 어느 정도 폼을 보여주냐, 카싱이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냐에 따라서 재평가가 이루어질 듯하다. 다만 한국에서야 무조건 한국인 탑솔을 밀지만 북미의 반응은 미묘한 편인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한국인을 데려와야지 그냥 한국인 탑솔러를 데려와봤자 별로 전력이 상승하지 않는다. 당장 TSM에서 스멥이나 마린 같은 검증된 한국인 탑을 데려오면 모를까 무명 선수는 투자하기 위험하다. 무엇보다 후니를 제외하면 한국인 탑솔이 완벽한 적응을 북미 유럽에서 하지를 못했다. 감수는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결국 디그니타스에서 재계약을 못했으며 임팩트와 감수를 놓고보더라도 북미 LCS 상위권은 맞지만 압도적인 원탑이나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오히려 LCS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놓고보면 2015 서머 시즌은 자이온스파르탄이 북체탑 자리를 꿰찼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 팬덤의 무조건 한국인 탑솔러를 데려와야 한다는 이야기는 한국 내에서만 이야기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아무리 TSM이 돈이 많아도 중국 쪽과 돈 싸움을 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심하다.

IEM 개막전 1세트에서는 눈이 썩어들어가는 한타 호흡을 보여주었다. 김동준, 클템이 언급했듯 완전히 팀을 갈아엎어서 손발이 맞지 않는 문제, 상대 잘 큰 카사딘의 딜 계산을 잘못한 문제, 이득을 보고 빠질 타이밍을 잘못 잰 문제가 다 겹쳤다. 다만 근본적 문제라기보다는 시간에 따라 해결 가능해 보이는 문제라는 부분은 긍정적이었으며, 나머지 부분에서는 전부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더블리프트의 의아한 포지셔닝이 문제가 되었다. 하운처는 라인전에서는 상성우위인 레넥톤으로 그다지 플레임의 피오라에 우위를 보이지 못해 아쉬웠지만 스벤스케런의 퍼블을 바탕으로 커버한 뒤 언제나 플레임보다 먼저 합류하고 한타에서 돌진조합을 상대로 놀라운 역이니시를 보여주며 영입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레임이 중후반부에 너무 못하긴 했지만, 하운처가 팀 플레이 완성도에서는 북미 탑급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 탑솔 칭찬에 짠 김동준 해설이 하운처의 팀 플레이에는 칭찬을 연발할 정도. 레넥톤의 유통기한이 왔을 때도 피오라를 상대로 스플릿을 막으면서도 솔킬을 따이지 않고 적절히 플레이를 해주었다. 더블리프트의 경우 임프와 대등했으나 한타에서 두세 번 물려 죽은 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카싱과 스벤은 상당히 좋은 개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초반 오더도 준수했다. 다만 해외 해설들은 탐 켄치로 더블리프트를 지키지않고 적들에게 자꾸 돌격하는 카싱의 탐 켄치가 더 문제가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 해설진도 더블리프트를 일방적으로 비판했다기보다는 왜 원딜과 탐 켄치 둘이 안 붙어 있냐며 계속 뭐라고 했다.

그리고 2세트는 더블리프트가 트리스타나 대 칼리스타 구도에서 CS를 털리고도 킬을 주워먹고 캐리력에서 임프를 압도하며 결국 승리했다. 교체 출전한 에이콘은 올라프를 골라 바보가 된 만큼 하운처가 예상을 깨고 한국인 탑솔러들에게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 에이콘은 다이러스에게도 압살당한 게 함정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인 탑솔이 아니라 잘하는 한국인 탑솔을 써야 한다 임프로서는 초반 2레벨 딜 교환 후 TBQ의 유일하게 빛났던(...) 초반 봇 갱킹으로 CLG의 스펠들이 다 빠지면서 초반 라인전 CS를 압살했는데 초중반 운영에서 더블리프트가 킬을 주워먹고 CS를 야금야금 챙기자 탑과 미드에서 이미 차이가 났기 때문에 TSM의 실수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TSM의 승리를 멈출 수 없었다. 아예 더블리프트가 탐욕의 검까지 가면서 라인전을 포기하고 후반을 바라봤는데 킬을 먹고 CS를 야금야금 먹자 오히려 임프와 1코어템 차이를 냈다. TSM의 문제점은 운영과 빠질떄 제대로 못 빠진 점등지만 이 팀은 11월 16일에 전격발표하였고 팀 연습도 1주일도 거의 안 됐다는 상태라고 하는데도 중국 LPL의 맹주(...)를 잡은 것은 엄청난 쾌거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스벤의 대치구도 및 시야 장악 상황 스로잉은 그렇다치고 카싱이 1~2세트 모두 한타에서 안 좋은 모습을 꽤 보여서 한국 및 글로벌 해설진 양쪽에게 지적을 받은 것이 문제다. 초반 로밍에서는 카싱이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H2k가 운영은 잘해도 한타를 잘한 적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카싱의 한타 기여도는 고질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서(...) 물론 TSM이 손발을 더 맞춰야 평가가 가능하다.

4강 상대는 오리진. 미드만 빼고 다 갈아버린 팀 vs 미드만 갈아버린 팀 비역슨 및 TSM은 오리진과도, POE와도 모두 악연이 있다. 1세트는 아군 정글에서 오리젠에게 설계를 당하며 0:3 교환을 당해서 게임이 터지더니 오리진의 스노우볼링에 무너졌다. 그리고 2세트도 패배하였다. 전반적으로 믿었던 하운처와 카싱 그리고 스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합이 안 맞았고 그것이 해설진들에게 지적받았다. 더블리프트가 트리스타나라 잘 했지만 최후의 한타 때 걸려버리면서 경기는 패배. 개인 기량 면에서는 카싱이 꾸준히 한타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문제인데 이것은 언급했지만 팀워크를 다지고 다시 평가해야 할 부분이고, 한국 탑솔을 이기고 주가를 올렸던 하운처가 비록 팀 플레이로 인해 격차가 좀 벌어졌다고 해도 2세트 내내 소아즈에게 영혼까지 털려버린 것이 좀 아쉬운 부분. 레넥톤으로는 2킬 먹은 럼블 때문에 숨도 못 쉬었고, 라이즈 역시 킬을 주워먹고 분전하기는 했으나 리븐에게 솔킬 2번을 포함 양학당했다. 한국 해설진은 더블리프트에 대해서도 불리할 때 라인 먹다 잘리거나 오버 플레이로 던지는 모습은 개인 차원에서든 팀 차원에서는 TSM이 강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이 팀은 해외 해설자들도 얘기했지만 사실 제대로 팀으로 연습을 한 게 4일밖에 안 된 팀인지라 아직 평가는 시기상조이다. 오히려 LGD가 연습을 4일도 못한 팀 상대로 패배했다는 게 이변이었다. 자신들이 4부 리그라고 판독되자 와신상담하여 5부 리그임을 증명했다 카더라 TSM 입장에서는 이제 새 팀이 겨우 출발점에 섰다고 볼 수 있고, 팀원들의 조직력을 확실히 꾸려야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기본적으로 로스터 교체를 통해 시즌 5의 TSM이 보였던 개인 기량의 부족함을 대부분 메웠다. 더블리프트는 와일드터틀이 언젠가부터 완전히 상실했던 캐리력을 보여주었고, 카싱은 적극적 로밍으로 정통파 서폿 러보와 달리 캐리형 서폿의 면모를 보였다. 스벤스케런은 산토린과 차원이 다른 존재감에다 지는 2일차에서도 불리할 때 좋은 이니시를 시도하며 한국 해설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운처도 팀 플레이 측면에서 올드스쿨 탑솔러 다이러스와 비교가 안 되는 영리함으로 한국 해설진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 커뮤니티갓벤에서 논란이 되던 메카닉도 1일차와 2일차가 너무 극과 극으로 갈려플레임과 에이콘이 망해서 평가가 이르지만, 북미 제패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언급했던 새로운 문제점들 역시 선수들이 팀 단위 호흡을 맞추고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무엇보다 TSM 팬들은 예전에 후반에 상대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던 무뇌 운영에서 초반에 삽질을 하기는 했어도 확실하게 무언가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점은 예전 팀과 비교해서 훨씬 좋다는 평가다.

그러나 IEM 이후 카싱이 TSM을 나왔다. 애초에 정식 계약이 아니라 IEM을 트라이아웃의 장으로 삼았던 거라고. 결국 한국에서는 더블리프트가 TSM과 CLG 양팀을 말아먹을 희대의 대악당으로 둔갑한 상태다(...). 사실 한국에서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으니 이런 상황인데 사실 카싱은 트위터나 인터뷰에서 북미행을 그렇게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기에 레딧에서는 이해한다는 평가가 오히려 많다. 정확히는 다른 4명은 전부 계약을 했지만 카싱은 트라이아웃 상태였던 것. 결과적으로 외국인 쿼터가 하나 다시 비었다. 거기다 옐로우스타와 피카부가 모두 소속 팀을 떠났고 특히 옐로우스타는 북미행을 밝히면서, 소식 하나하나에 피카부라느니 옐로우스타라느니 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일단 확실한 것은 레지널드가 11월 30일 새 서포터를 계약했지만 2주 후에나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고, 후보군이라는 피카부도 팀을 탈퇴했고, 옐로우스타도 팀을 떠나 북미로 진출할 예정이기에 어느 쪽이든 팬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옐로우스타의 영입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2016 스프링 스플릿 시작전 대다수 팀 파워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팀으로서 조직력만 갖추면 다시 북미 1위를 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2.5 2016 시즌

2.5.1 LCS NA 스프링 2016

정규 시즌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으나,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승에 도전하는 시즌.

시즌 스타트를 조직력 문제를 보이면서 CLG에게 아깝게 패배하였다. 오브젝트 관리에서 실패한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하운처와 스벤이 너무 부진하였고 특히 하운처는 초반에 라인 스왑에서 뼈아픈 실수로 패배 1등 공신이라는 평가. 비역슨, 더블리프트, 옐로우스타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스벤과 하운처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일단 조직력 문제는 1주차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오더 자체는 예전의 무력한 오더에서 옐로우스타의 합류로 확실히 여러가지를 시도한다는 평. 다만 CLG전에서는 그것들이 악수로 작용하였지만 조직력을 더 안정화시킨다면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비역슨이 트페보다는 다른 챔프를 쓰는 게 좋다는 평가도 많다. 아직 조직력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면 운영으로 압살하는 트페보다는 다른 챔피언들이 좋았을 거라는 평가. 롤드컵에서 LGD 상대로 1승 건진 게 대리 기사급 트페였던 건 잊자

그리고 2경기 TL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하였다. 전체적으로 TL의 공격성에 당황하면서도 골드 차이는 많이 내지 않았으나, 자꾸 무리한 오더로 던지는 상황에서 적들 조합에 신드라로 힘을 못 내던 비역슨이 드디어 플레이를 하였고 더블리프트의 이즈리얼이 마무리 지으면서 승리하였다. 일단 하운처와 스벤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옐로우스타는 바드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조직력의 문제라는 평가다. 더블리프트는 안 좋은 의미의 더블리프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비역슨의 신드라가 경기 중 힘을 못 내던 시점 유일한 대미지 딜러로서 최악만을 피하게 하였다. 물론 한 번 앞 비전 운동으로 모든 게 날아갈 뻔했지만. 해설자 젯에 의하면 추격하라는 오더 문제였다는 모양이다. 일단 1승 1패 반타작으로 최악은 피한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 1경기 압도적인 기세를 자랑하던 IMT를 상대로 분전 끝에 패배하였다. 확실히 1주차에 비하면 모든 면을 끌어올린 모습이었으나 역시 오더가 정확하지 않은지 갑자기 유리한 고지에서 디그니타스를 방불케하는 바론 오더로 패망해버렸다.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뼈아픈 실수고 이 부분은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2주차 1일까지는 1승2패로서 마무리하였다. 고무적인 것은 그래도 하운처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고 모든 멤버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 다만 역시 이기적인(...) 플레이어들인지 리산드라를 상대로 아무도 정화나 수은 장식띠, 미카엘을 가지 않았고 마지막 한타 때 그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물론 최대 패배 이유는 눈썩 바론 오더였다.

그리고 2경기 기세가 오른 디그니타스를 압살해버리면서 폼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운처, 비역슨, 스벤이 활약하였고 더블리프트가 KDA로 비난을 받았으나 젯에 의하면 딜량이 가장 높아서 할 일은 했다고 평가했다. 일단 2승 2패지만 경기력 상승은 느껴지면서 TSM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3주차에는 하이를 기용한 C9을 상대로 오더 전에 들어가서 승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2경기는 NRG에게 압살당하였다. 운영과 라인전은 초반에 앞서나갔으나 질리언 픽과 텔포등에 TSM 봇 듀오가 너무 죽었고 그 결과 한타에서 질리언의 부활과 렉사이 뽀삐 CC조합에 망해버렸다. 익숙하지 않은 픽을 상대로 못한다는 그 고질적인 약점이 다시 드러난 셈. 순진한 TSM C9전에서 더블리프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NRG전에서는 옐로우스타와 함꼐 망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태. 사실 팬들 중에서는 더블리프트보다 은근히 시야 장악이나 한타 궁을 자꾸 삑사리 내는 옐로우스타도 문제가 더 크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호흡 문제가 있는 편이다. 특히 옐로우스타의 경우 더블리프트를 지키지 않거나 시야 장악에 소홀히해서 자꾸 봇 듀오가 죽고 있기에 시즌 개막전과 달리 탑 정글 미드는 제값을 하고 있는데 봇 듀오의 기복 때문에 팀의 흥망성쇠가 정해지고 있다.

4주차는 드디어 2전 전승을 거두었지만 경기력 문제는 가장 심했다는 평가다. 그나마 스로잉을 적게 하던 하운처가 지난 NME 강등의 일등 공신 중 한명이던 플라레스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경기력 기복 문제가 너무커서 LCS전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IMT를 상대로도 보여준 모습만큼 포텐셜은 크다고 볼 수 있지만 팀웍과 경기마다 왔다갔다하는 개인 기량들도 큰 문제점이라는 평가.

5주차에서도 다시 2전 전승을 거두었다. TIP와 CLG를 상대로 승리. 특히 CLG를 상대로 임모탈즈를 떠올리게 하는 파워풀한 양학을 보이면서근데 임모탈즈가 바로 다음 경기에서 또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TSM 팬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있다. 일단 경기력 기복 문제에 아직 깔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운처가 정말로 기대이상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 TSM이 언제나 지적받던 수동적인 운영과 달리 공격적인 운영과 한타를 하는 모습이 틀이 잡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과 운영을 지향한 리빌딩을 시도한 CLG를 상대로 개인 기량으로 찍어누르고 다시 이를 운영으로 확 굴려가며 이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2일차에서는 옐로우스타도 굉장히 멀쩡한, 아니 후히의 텔을 끊어 억제기를 밀기 위해 불필요한 킬을 대준 것을 빼면 사실상 완벽한 알리스타 활용을 보였는데 팀원들의 판단력이 향상되면서 옐로우스타의 오더 부담도 줄어들어 실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구 프나틱에서는 페케와 소아즈가, 신 프나틱에서는 레인오버가 상당한 판단력을 가졌던 반면 이번 TSM 선수들은 하운처 정도를 빼면 말 그대로 운영 막장인 팀의 소년가장들만 끌어모은 팀이었다.

그런데 5주차 2승을 올리고나서 2월16일 헤드 코치인 우드벅을 해고했다고 하여 레딧이 떠들석하다. 롤 전략이라기보다는 라이프 코치였고 실제로 그의 영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해고라서 이 것이 팀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에 대해서 떠들석하고 또한 공교롭게도 새벽 12시(...)에 통보를 받았다고 우드벅이 말해서 TSM이 너무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

6주차 1경기 C9에게 패배하였다. 초반에 밀리다가 역전하는가 싶더니 후반 한타에서 볼즈의 갱플이 미쳐날뛰고 소라카의 힐량으로 딸피들을 못 잡으면서 결국 패배. 더블리프트가 소환사 주문을 너무 아꼈고 비역슨의 한타 무빙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지만 볼즈에게 너무 밀린 하운처와 마지막 한타 때 뽀삐 궁으로 떠 있는 애들에게(...) 그라가스 궁을 날려서 궁으로 아무것도 못한 스벤이 가장 패배 지분이 높다는 평가다. 그리고 2경기에서 충격적으로 DIG에게 패배하였다. 말파이트 상대로 탑 퀸을 가져오고 조합은 케이틀린 공주님 조합이었던 쓰레기 픽밴 때문에 욕먹고 있다. 경기력 기복 문제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안 맞는 모습이 얼라이언스 2.0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이다. 특히 스벤의 경우 H2K와의 경쟁에서 주전 자리를 약속하고 계약한 건 실수라고까지 말하는 분위기다. 스벤에게는 설상가상으로 H2k가 스벤 뺏기고 대신 데려온 얀코스가 지금 유체정이라고 인정받고 있기까지 하다.

7주차 1경기 연승 중인 에코 폭스를 상대로 경기력을 재정비한 모습으로 손쉽게 승리를 손에 넣었다. 에코 폭스는 연승을 하던 조합을 잡았으나 운영에서 밀리면서 시종일관 끌려다녔고 TSM이 승리하였다. 그러나 2경기 리퀴드에게 최악의 모습으로 완패당하였다. 더블리프트, 옐로우스타가 게임을 터트렸다고 해도 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길 때와 질 때의 차이가 너무 큰 모습이 7주차까지 나오면서 IEM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 상태. TSM이 전통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강했다지만 이제 남은 멤버는 비역슨뿐이고 정신을 못 차리는 봇 듀오에 존재감이 없는 유럽에서 각축전을 벌여서 데려온 정글러, 결국에 하운처만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이대로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TSM 특유의 경기력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면 레지날드가 칼을 뽑아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 일단 스벤과 옐로우스타가 무지막지한 극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블리프트가 패망할 때도 있지만 원딜로서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준 적이 있고 원래(...) 그런 면이 있던 선수고 그걸 컨트롤해야 할 옐로우스타가 의아한 모습을 보이고 특히 이번주에 알리스타로 패치로 콤보를 쓰기가 쉬워졌는데도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폼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초반 그렇게 강하다는 스벤의 정글에 대한 비판도 많아지는 상태.

TL전에서 스벤이 봇 듀오가 밀리고 스펠이 빠졌는데도 다른데 있다가 더블 킬을 헌납한 것이기에 기본적인 정글 두뇌(...)가 없다는 소리까지 받고 있다. 옐로우스타의 경우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서 오히려 더 많은 연봉을 부른 프나틱을 버리고 TSM에 갔다는 기사도 나왔고 프나틱도 확인을 해주었는데 그 새로운 환경에서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이니 실패한 영입이었다는 평가도 나오는 등, IEM과 남은 LCS를 잘 치러내지 않으면 비난을 떨쳐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IEM 개막전에서 최근 하락세인 ESC 에버를 만나 스벤과 비역슨, 하운처가 미쳐 날뛰며 10분대에 6천 차 벌려 터뜨린 경기를 말도 안 되는 헛짓거리로 대역전패당했다. 더블리프트가 임팩트 있는 앞비전 이후 이니시 걸리기 스로잉으로 악평을 받았으나, 중간에 덥맆 펜타 킬은 덤 잘 큰 피오라로 스플릿도 못하고 한타도 못한 하운처나 투명 인간 엘리스가 된 스벤스케런, 이니시를 하는데 호응 못하게 여는 비역슨까지 그냥 팀이 다 무너져내린 경기였다. QG가 쾰른 첫 경기 말아먹고 준우승한 사례가 있지만 이날 TSM의 경기력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래도 경기력은 영 아니었지만 그 후 오리진에게 과거 IEM 패배에 대한 복수를 완료하고 Ever도 패자 결승전에서 패배시키면서 겨우 한숨은 돌렸다. 다만 옐로우스타의 경기력은 역시 문제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더블리프트도 Ever와의 개막전에서 마나를 다 쓰고 한타를 했다가 패망한 경험 때문인지 너무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려다가 단점을 보여주는 등 비역슨만이 분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스벤과 옐로우스타는 아직 기복이라고 할 것도 없이 좋은 모습을 못 보였기에 이번 IEM에서 그동안 보여준 단점들을 고치고 4강에서 잘해나갈지는 암울한 상태.

그리고 결국 SKT에게 2 대 0으로 패배하면서 IEM을 끝마쳤다. 기대치보다는 잘했다고 볼 수 있고 SKT1 상대로도 2경기 비역슨의 어이없는 2킬정도가 아니면 경기력은 생각보다 준수했지만 멤버들이 기대치를 못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문제가 크다. 무엇보다 IEM의 사고로 TSM의 보이스컴이 유출되었는데 보이스컴에서 다른 선수들은 다 조용하고 비역슨이 여전히 오더를 내리고 옐로우스타의 말을 씹는 것이 보이면서 비난이 많은 편이다. 비역슨이 오더 대부분을 내리고 옐로우스타가 반박이나 다른 의견을 내지만 너무 조용히 말을 해서 결국 비역슨의 오더래도 팀이 가는 것으로 유출된 커뮤니케이션이 보여준 것. 레지날드가 민주주의적인 오더로 간다고 하지만 결국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고 그것을 옐로우스타가 해줄 것이라 팬들이 기대했는데, 작년 오더로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인 비역슨이 그 모습을 보여줘서 비난이 많은 편이다. 원딜은 원래 오더하기가 힘든 포지션이라고 하더라도 정글러와 탑인 스벤과 하운처 또한 생각보다 오더에 기여를 못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스벤이야 오더 하라고 데려온 인간이 아니긴 한데(...) 결국 비역슨이 문제네

그리고 IEM 이후 LCS에서 TIP에게 승리하고 REN에게 패배하였다. 야이언스의 CLG에 질 수 없다는 라이벌의 의지 세라프와 닌자가 영입되고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REN이 전날 뭐했나를 생각해보면 답이 없다. TIP 상대로는 나름 준수한 조합을 짜왔지만 REN 상대로는 진과 룰루라는 조합을 짜서 아무것도 못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 여전히 운영 능력은 한심한 수준이었기에 옐로우스타를 이용 못한다고 하지만 REN전에서 옐로우스타가 프로라면 보여주지 못할 수준의 메카닉적인 면에서 실수들을 해서 옐로우스타도 엄청난 비난을 받는 상태이다. 이대로라면 프나틱도 돌아오기를 원하지 않을 거라는 소리까지 듣는 상황이다. 레클레스의 경우 얼라이언스에서도 플레이 자체는 실수 연발이 아니었지만 옐로우스타의 경우 브라움 궁을 이상하게 쏘거나 혼자 적진에 돌격하더니 방패를 거꾸로(...)드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서 여론이 좋지 않다.

그리고 결국 9주차 2패를 당하면서 6위로 C9과 플레이오프에서 붙게되었다. 경기력은 안 좋았고 NRG전은 던지기가 일품이었다. 일단 TSM이 C9 상대로는 2경기 다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에 리퀴드보다는 좋은 대진일지도 모른다는 평가지만 최초로 TSM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못 갈 확률이 엄청 높은 플레이오프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랬는데 C9을 3:1로 잡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TSM 팬들은 이것이 Weldon 효과라면서 자축하는 분위기. 일단 1경기 패배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잘 대응해서 승리해서 더 값졌다는 평가다. 거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메타를 무시한 꼴픽을 남발한 IMT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결국 CLG에게 3 대 2로 패배하면서 우승은 좌절되었다.

스벤과 옐로우스타의 폼 회복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하운처가 에코를 못 다루면서 픽밴 싸움에서 불리하게 갔고 더블리프트가 작년 서머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평범한 원딜에 가끔 뜬금없이 죽는 안 좋은 모습만을 보인 것이 불안점. 그나마 개인 기량들은 살아 있었기에 한타력은 CLG를 압도했으나 결국 그 한타도 마지막에 자제심을 잃은 하운처가 던지면서 패배하였다. 일단 더블리프트가 안 좋게 죽기는 하지만 결승전 전반을 보면 팀을 패배하게 하지는 않았는데 하운처는 그라가스 장인화되면서 마지막 한타도 던져서 비난이 많은 상태이다.

덤으로 떨어진 더블리프트의 폼에 대해서는 인터뷰와 TSM 레전드에 의하면 더블리프트가 오더(!)를 맡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정설이다. 전체적으로 비역슨 독재였던 IEM에서 옐로우스타가 말한 것을 비역슨이 강하게 강조하는 오더로 선회했지만 전체적인 멤버들의 맵 이동 관련은 더블리프트가 가장 좋다는 판단하에(...) 이 역할을 줬고 그 결과 더블리프트도 임모탈전이 끝난 후 자신의 메카닉에만 신경쓰던 때와 달리 고충이 심해서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일단 플레이오프 때 훨씬 좋아진 운영을 보면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북미 내의 상대적인 기준이고, 국제 대회에서 먹힐지는 의구심이 많다. 한국 팬들은 오더시킬 선수가 없어 노른별 두고 덥맆이 오더냐며 극딜 중이다. 메인 오더라는 개념이 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각 선수들의 커리어를 보면 이게 그다지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이 현실. 당장 덥맆 문서만 읽어봐도(...) 가장 오더하기 힘든 위치라는 원딜에게 오더의 한 축을 맡긴 것이 더블리프트의 발전을 이루게 할지 아니면 수많은 원딜들이 그랬듯 원딜이 오더하면 기량이 떨어진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줄지는 서머에 달려 있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 특히 결승전에서 관중들 소리 때문에 팀원들 말이 잘 안 들려서 운영이 전체적으로 저하된 면도 있어서 정규 시즌은 미지수인 상태이다.

그런데 옐로우스타가 팀을 떠나면서 서포터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폼을 회복한 듯한 옐로우스타지만 유럽을 그리워했고 프나틱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상태. 레딧은 이왕 이렇게된거 좀 더 자기 주장을 잘 내고 팀을 이끌어갈 서포터가 와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 팬들은 마타, 피카부급의 서포터가 와서 실력으로 찍어누르거나, 아예 게이트와 같은 현지 서폿 데려와서 뒤치다꺼리나 시키라고 평하고 있다.

그리고 Dream Team 소속이던 바이오프로스트가 1차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한다. 이 선수가 쓰레쉬로 엑스페셜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이번에 합류하는 에이펙스에게 2부 리그에서 1패를 안긴 바 있다. 일단 한국 전지 훈련에 데려가서 다른 한국에서 신청한 후보들과 주전 자리를 두고 결정한다고 해서 확실하지는 않은 상태.

2.5.2 LCS NA 서머 2016

막을 팀이 없다근데 9위가 한번 막긴 했다(...)
역대 북미 최강팀이 되다

바이오프로스트가 공식적으로 입단했다. 아마도 한국인 서포터들이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 피카부 떡밥이 있었지만 피카부와 이야기가 됐으면 애초에 바이오프로스트를 테스트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고, 이그나 등이 테스트를 봤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그다지 메리트가 없었을지도(...). 이제 용병 쿼터가 하나 비었으니 용병 원딜을 데려오면 되겠네. 물론 믿으면 골룸.

그리고 그 후 CLG와 TL이라는 험난한 1주차 일정을 2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신예 바이오프로스트의 실력이 신예답지 않게 날카롭고, 스벤 또한 플레이오프의 날카로운 모습에 하운처가 좋게 플레이하는 등 팀 전체가 골고루 활약을 보이는 상태. 거기에 CLG와 TL전에서 오더 자체도 북미 기준으로 깔끔한 모습으로 일단 2016 스프링에 보였던 문제점들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 APEX와 IMT를 꺾으면서 전승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프로스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더블리프트도 다시 던지는듯한 모습이 있지만 스프링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자제하는 모습에 후반 한타 던진거는 비역슨이 궁을 스벤에게 쏜 커뮤니케이션 미스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정상 참작의 여지는 있는 편. 이러니 저러니해도 하운처, 비역슨, 더블리프트 라이너들이 할 때는 확실하게 해주는 모습에 스벤은 부활하였고 바이오프로스트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모습이 단순한 뽀록이 아니고 옐로우스타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태이다.

거기에 3주차 C9까지 격파하고 NRG는 가볍게 양학하면서 현재 유일하게 무패인 북미 LCS 팀이 되었다. 모든 팀원들이 잘해주면서 위기 상황에 빠져도 헤쳐나가는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4주차에 아무리 봐도 9위 팀다운 전력을 과시하는 에코 폭스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더니 이후 세트에서도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겨우 승리했다. 에코 폭스가 프로겐과 크포라는 강력한 솔로 라이너들을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손가락만큼은 좋은 편이지만 팀적 완성도는 처참하다. 이날도 특유의 간디, 아가페 운영에 쿼드라 킬 먹은 하드가 4AP 상대로 란두인을 올려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등 뭐 같은 두뇌를 보여줬는데, 아무리 봐도 얘네는 한국 전지 훈련 가서 솔랭만 돌리고 온 듯 이들을 상대로 고전한 것은 아쉬웠다. C9과 IMT의 경기력이 안정화되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에코 폭스전에서 보인 단점들을 보완해야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다. 다만 서머 기준 비역슨이 북체미의 클래스를 여실히 보여주고 더블리프트 또한 잘리는 단점을 보완하고 캐리를 할 때 확실히 하는 모습에 하운처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현재 북미 팀 중 가정 안정적인 라이너를 보유한 점이 전승의 원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리고 다크호스로 부상하던 엔비를 2 대 0으로 완벽하게 찍언르면서 여전히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더블리프트가 루시안만 해서 루시안 장인이 된 줄 알고 더블리프트를 저격하였지만 하등의 효과도 없었고 운영과 개인 기량 등에서 모두 압도하면서 왜 지금 TSM이 북미 1위인지를 보여주었다.

5주차 피닉스1을 2대0, clg를 2대0 으로 완파하면서 na lcs 에서 전승팀을 유지중이다

시즌 절반이 끝난 현재 TSM의 압도적인 상승세의 원인 중 하나는 역시 특급신인 바이오프로스트다. 메카닉이 영 아니었던 옐로우스타와는 달리 일단 현 메타의 상위 서폿챔프는 전부 다 소화가 가능하며 특히 바드를 잡기만 하면 미친듯이 매드무비를 찍어내며 팀을 캐리하는데, 서폿이면서도 NA LCS 전체 선수 중 KDA가 가장 높다는 걸 보면 이 선수의 신인답지 않은 능수능란함을 짐작할 수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신인상은 따논 당상감이라면서 극찬하는 중.

또 다른 이유로는 역시 영원한 에이스 비역슨이 있다. 비역슨은 한국 전지훈련에서 뭘 먹고 돌아왔는지 미친듯한 경기력으로 팀의 허리를 든든히 받쳐주면서도 특유의 공격성을 발휘하는데, 현재 1티어 미드픽인 아지르는 그렇다 쳐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질리언을 사실상 필밴급 챔프로 올려놓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다. 아지르를 뽑으면 환상적인 드리프트 이니시로, 질리언을 잡으면 엄청난 스턴 명중률로 팀을 캐리하는 장면이 항상 나온다.

물론 타 리그 상위권 팀들과 붙어서도 이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일 것이란 보장은 없고, 오히려 전적을 봐서는 아무래도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북미롤에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몬테크리스토조차도 TSM 경기를 리뷰하면서 TSM의 판단력을 칭찬하는 점을 보면 이번만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지도 모른다.

재미있는 점은 TSM이 인터뷰등으로 밝힌바에 따르면 스프링 플레이오프때부터 그냥 옐로우스타대신 더블리프트(!!)와 비역슨(!!)의 더블오더 체제를 확실히 했는데 그 점이 유효해서 스프링 정규시즌과 비교해서 훨씬 깔끔해진 운영이 완성되었다고한다. 그리고 이 인터뷰등으로 인해 옐로우스타의 오더능력이 거품이었다는 평가가 더욱 일어나는 상황.

그리고 6주차 C9을 2대0으로 꺾으면서 전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역슨을 어떻게 막아도 더블리프트를 못 막는 구도가 나오면서 C9을 상대로 완승 현재 북미의 전승팀인 이유를 보여주었다. 6주차 clg에게 2대0으로 승리 12전 12승 전승을 달리고있다.

7주차 에코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으로 승리하면서 4주차에 만나서 한세트 졌던걸 복수했고, 여전히 LCS NA에서 13전 13승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강력한 기세의 TL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플레이오프 시드를 획득했다.

그리고 8주차 1경기 충격적으로 P1에게 2대1로 패배하면서 전승이 깨져버렸다. TSM팬들 사이에서도 P1을 조심해야한다고 농담조로 얘기했던것이 사실로 벌어져버렸다. 이노리의 정글과 피레안의 말자하에 TSM이 터져버렸고 결국 전승의 꿈은 사라져버렸다. 혹여나 멘탈이 나가 다음날 엔비에게 까지 지는 것이 아닐까 팬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

그리고 9주차 1경기에서 더블리프트의 펜타킬과 함께 IMT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렇게 되면서 6시즌 연속 롤드컵 진출의 길도 순탄하게 이루어질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최종전인 NRG전 이전에 레지날드가 리트윗 2만 개를 넘긴다면 티모를 뽑겠다고 트윗했다가 실제로 넘겨서 2세트 때 티모를 뽑았다. 비역슨 주겠다고 트윗했다가 하운처 준 건 넘어가자 그래서 2세트를 지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매치승은 따서 최종 성적은 17승 1패로 마무리. P1과의 라이벌 관계 청산은 내년에 하는걸로

그리고 C9과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삼성, RNG, 스플라이스라는 나름 죽음의 조에 걸렸다. 사실 스플라이스는 와카보다 크게 나을 것 없다는 평가가 많긴 한데 북미 1시드라는 엄청난 이점을 갖고 추첨을 한 것에 비하면 삼성/RNG는 나쁜 결과라는 것이 중론. CLG가 꿀조를 뽑아서 더욱 비교되고 있다.물론 CLG는 자기들도 꿀 취급받고 TSM은 자기들도 강적 취급받는다는 것도 사실이다

2.5.3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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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목표는 준결승입니다. 그 이하의 성적은 실패에요.[14]

Team SOLOmid : Season.2
2015 CLG보다는 훨씬 나았잖아, 한잔해
하지만 경기 후 불이 붙은 인성 논란

1주차는 기승전 덥맆. 덥맆이 제대로 던진 RNG전은 이기던걸 역전패해서 졌고, 덥맆이 안던진 삼성전은 압살했고, 덥맆이 던지다 만 Splyce전은 역전승했다. 비역슨과 스벤스케런의 덴마크 미드정글 듀오는 미드정글만 보면 ROX와 SKT가 두렵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고, 하운쳐는 상대를 씹어먹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한국탑솔과 유체탑을 상대로 매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운영과 한타까지 물흐르듯 1인분을 해내고 있다. 문제는 결국 봇듀오인데 덥맆과 바프의 라인전은 진짜 강하지만 덥맆이 던지면 신인인 바이오프로스트도 쩔쩔 매고 나머지 팀원들도 쩔쩔 매고 있다(...) 2주차에 이 덥맆에게 목줄을 채울 수 있느냐가 문제.

단 시간이 지난 후 1주차 부진의 이유가 그럭저럭 나오기는 했는데 첫번째로 비역슨이 굉장히 아픈 상태라서 목소리가 거의 안나오는 수준이라서 더블리프트가 오더를 전담했다고 한다. 원딜이 오더를 할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나온다는 것은 이미 여러 사례에서 나왔고 RNG전이야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스플라이스전은 오히려 더블리프트를 노리고 잡았지만 딱히 이득을 보지는 못했고 잘 큰 말자하가 진에게 신경을 너무 써서 오히려 TSM역전의 발판을 주었다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더블리프트가 잡힌 거야 잘못한게 맞지만 당시의 스플라이스로서는 오히려 모여서 한타 유도등으로 게임을 끝내야하는 상황에서 더블리프트를 잡는다고 시간을 허비하여 경기를 못 끝냈다는 평도 나오고 1주차 비역슨이 아팠던 것도 있고 2주차에서 명예회복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태.

그러나 2주차 1승2패를 하면서 기대와는 다르게 무참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물론 죽음의 조였던 것도 있고 삼성의 2주차 각성등 안 좋은 상황등이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1주차는 더블리프트의 RNG와의 1경기가 그리고 2주차는 삼성전 너무나도 부진했던 비역슨과 하운처등의 중요한 시점에서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결정적인 실수를 보였다는게 뼈아픈 점. 죽음의 조라고는 하나 분명히 올라갈 수 있는 실력은 보였기에 기대를 받았으나 결정적인 대결에서 원딜의 고질병 그리고 비역슨이 부진했던 질리언 그리고 존재감 수준을 넘어서 개그였던 하운처의 문제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경기들을 보면 경기력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다. 경기들 자체를 놓고보더라도 RNG전과 삼성전 패배할때도 무력하지 않았고, A조의 CLG와는 다르게 밴등으로 경기력이 무참하게 무너진 것도 아니었다. 죽음의 조가 아니었다면 올라갈수도 있었을거라는 평가도 있을정도지만 기본적으로 스플라이스가 RNG를 잡아주는등 호재가 있는 상황에서도 운을 자신들 것으로 못 만들었고 라이너들의 중요한 순간의 부진들이 탑-미드-원딜이 이어지면서 기대치이하의 탈락이 결정되었다.

기본적으로 픽밴의 문제도 있다는 평가지만 결정적으로 기대치 이하를 넘어서 사실 숨은 탈락의 제1공신인 하운처, 그리고 중요한 1주차 경기를 던져버린 더블리프트가 또 중요한 삼성과의 2경기에서 잘하다가 한 번 미스플레이를 하면서 명예를 회복 못했고 비역슨도 클래스는 보였지만 질리언 픽이 삼성전 2경기에서 하운처의 케넨과 함께 패배의 원흉이었던것을 생각하면 멤버 골고루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신이 막힌 스벤 또한 약해졌지만 초반부 라인전이 워낙 대형사고들이 벌어져서 패배의 원흉이라고 보기 힘들고 바이오프로스트도 LCS급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패배의 원흉이라고 보기에는 힘들기에 결국 라이너들이 각자 가장 큰 탈락지분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북미 대 유럽의 대결에서는 그나마 2승을 올려서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롤드컵보다 더 핫한 이슈인 북미 대 유럽 대결에서는 작년과 달리 유리한 고지를 주었지만 북미에서 보여준 클래스를 생각하면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잃은 모습에 북미 팬들의 응원에 전혀 보답하지 못했다. 다만, 롤드컵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것을 빗대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아냥대는 것은 옳지 못하다. TSM의 경기력 자체는 좋았기 때문이다. 삼성갤럭시를 1경기에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15] 2경기에서도 거의 이길뻔했으며, RNG와의 경기에서도 충분히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말그대로 죽음의 조의 희생양.[16]

한국의 3개 팀 감독 인터뷰가 나간 후 코치인 웰던이 레딧에 올린 댓글[17]이 상당한 논란이 되고있다. 한국에서의 전지훈련에서 한국팀은 해외팀의 전술만 빼먹고 자신들의 전략은 일부러 숨겼다고 주장한 것. 거기다 일본인과 한국인은 모두 정신병 수준의 국수주의자 (psycho levels of nationalism) 라면서 일본제국과 북한을 갖다붙이는 등 망언을 했다. 스크림 유출건에 관해서도 자신들은 유출한 것이 아닌 유출'당한' 것이라며 변명을 늘여놓았다. 그 외에도 SKT 선수들이 심리치료 일환으로 찰흙놀이를 한 것을 비꼬며 자신들은 그 시간에 연습을 했다는 둥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으면서 패장의 졸렬한 뒷모습만 보여주었다. 어이가 없는 것은 누가 강요를 한 것도 아님에도 타국 팀이 한국에 원정 온 것이 큰 어드밴티지며 그 어드밴티지를 이용해먹으려 한다고 선동을 한 것. 이후 삼성과의 경기 후 악수를 무시하고 나가버린 것 때문에 웰던이 쓴 글과 함께 인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있다. 경기가 모두 끝난 이후 TSM 측에서는 별 말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후의 TSM 트위터를 통해 그저 악수를 까먹었을 뿐이고 삼성을 뒷무대에서 기다려서 악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상 작년 EDG의 대문호산샤오의 후기나 작년 프나틱의 빡빡이데일러의 인터뷰를 재평가해야 할 정도로 졸렬함을 보여준 셈인데 산샤오는 내용은 기괴해도 필력과 감성팔이로 그리 거부감 심하지 않은 판타지스런 정신승리였고 데일러는 순수하게 자신들의 실력을 과신하고 운을 탓하는 방식의 정신승리였을 뿐이다.[18] 둘 다 웰던처럼 제대로 된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날조와 선동으로 한국 팀들과 한국 팬 그리고 한국을 비하하고 비난한 적은 없다.

결국 웰던은 쏘린과 몬테에게 극딜을 당하며 그야말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한편, 유럽의 풍운아 원딜(...) 콘스탄티노스 초치우TSM 선수들이 경기가 있는 날 새벽 4시에 놀러나갔다가 경기가 있는 날 복귀했다는 것을 트위터로 폭로했다. 안 그래도 2년째 이어진 북미의 졸전에 실망한 북미팬들에게 있어서 큰 파장이 있을 전망.[19] 다만 증인이 자신 뿐인데다가 그 후 트위터로 말싸움을 계속하고 어그로를 끄는 행동으로 이슈 자체는 되지 않았다. 롤 레딧 자체가 이런 이슈성 트윗들은 배제하는 경향이기도 해서 아무런 반항없이 넘어간 편. 그리고 TSM 레딧에서는 웰던이 이미 예전에 말한 TSM의 수면 스케쥴의 변화로 새벽에 일어나있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글이 많은 편.

2.6 멤버

Team Solomid
선수케빈 야넬(Hauntzer/Top)
데니스 욘센(Svenskeren/Jungle)
쇠렌 비에르그(Bjergsen/Mid)
피터 펭(Doublelift/AD)
빈센트 왕(Biofrost/Support)
서브앤디 농 (Ninjaken/Jungle)[20]
패트릭 글린스만 (MegaZero/Top)[21]
  • 전 멤버
    • 브랜든 디마르코(saintvicious): CLG로 이적.
    • 최윤섭(Locodoco): 2011년 MiG로 이적. 3년 후 2014년 6월 9일 코치가 되었다.
    • 조나단 응우옌(Westrice): 에픽 게이머로 이적.
    • 크리스천 카맨(The Rain Man): 티모의 아버지. 티모의 전성기이던 시즌 1 때 솔랭을 티모로 주름잡았었다. TSM이 IEM 하노버에서 광탈하고 그 후로도 죽을 쑤자 방출되었다. 레지날드와의 불화도 한몫을 하였다. 탑 자리를 다이러스에게 내준 이후에도 게이밍 하우스에 잠시 머물렀었는데, IPL 대회에서 다이러스가 굉장한 활약을 하며 우승을 하자 일찌감치 게이밍 하우스를 떠났다. 팀원 중 가장 친했던 오드원이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 있다.
    • 섄 황(Chaox): 은퇴. 하지만 판을 떠나진 않고 그가 다른 팀으로 복귀할 거란 소문도 무성하다. 특히나 시즌 4 앞서서는 팀 코스트로 갈 거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허나 프로 팀에 들어가지 않고, 현재는 트위치 스트리밍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
    • 대릴 헤네겐(WingsofDeathx): 어차피 비상사태가 아니면 출전 안 할 역할이었다고 스스로 말했다. TSM 브랜드하에 스트리밍을 하면 수익이 더 잘 들어와서 그런 면이 있다고 분석된다. 결국 서로 좋고 좋았던 관계. 그리고 시즌 3 종료 후 후보로서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 단 딘(Dan Dinh): 레지날드의 친형이자 Solomid.net의 공동 운영자로 우디르 장인이다. 우디르가 고인이 된 시즌 2 후반에도 우디르가 재밌다고 우디르를 할 정도로 우디르에 대한 애착이 큰 사람이다. 딩거도 엄청 좋아했었다. 시즌 3 종료 후 클라우드 9의 코치로 이적.
    • 앤디 딘(Reginald): 코치로 보직 변경.
    • 브라이언 와일리(TheOddOne): 2014년 5월 4일 은퇴. 이후 TSM의 코치로 보직 변경.
    • 알렉스 추(Xpecial): Team Curse로 이적.
    • 조니 루(Altec): 북미 챌린저 최상위권 한동안 Curse Academy의 원딜로 활약했었다. 現 EG 원딜.
    • 니콜라스 하다드(Gleebglarbu): 탈퇴. 피지컬이 우수하지만 무척 기복이 심한 서포터였다. 이후 시즌 5 프리시즌 막눈과 전 빅파일 소속의 후히, 前 CLG의 니엔톤소가 있는 퓨전 게이밍의 서포터로 뛰고 있다. 그리고 말아드셨다. 막눈이 더 말아드셨을 뿐. 닌텐듀드는? 하지만 TSM과 퓨전에서 악명을 떨친 것에 비해 윈터폭스의 서브 서포터로는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해서 레딧에서도 매우 의아해할 정도. 하지만 다시 밀려났다. 하지만 다시 주전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팀이 강등됐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 라비아 야즈벡(Nightblue3/Jungle): 북미 챌린저 3위. 스트리밍하면서 자세하게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리고 미드 라이너에게 버프 안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에 의하면 솔랭에서는 팀원을 믿을 수 없으므로 자기 팀 미드 라이너가 어느 정도 신뢰가 가지 않으면 자기가 버프를 독식하는 게 유리하다는 철학. 오드원이 은퇴와 동시에 코치로 전향하면서 스트리밍시간이 늘어나 같은 포지션인 본인이 이득볼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나갔다.
    •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Amazing): 시즌 4 롤드컵 후 Origen으로 유럽 복귀.
    • 마커스 힐(Dyrus): 시즌 5 롤드컵 후 은퇴.
    • 루카스 라센(Santorin): 시즌 5 롤드컵 후 팀을 떠남.
    • 함장식(Lustboy): 시즌 5 롤드컵 후 은퇴.
    • 레이먼드 창(Kasing/Support): 2015년 IEM X 산 호세만 뛰고 탈퇴.
    • 보라 킴(YellOwStaR/Support): 2016 LCS 스프링 결승전을 끝으로 탈퇴. 이후 프나틱으로 복귀.

2.7 현 멤버

2.7.1 Hauntzer(Kevin Yarnell, 케빈 야넬)

어쨌든 토종 북체탑
커스 아카데미 시절인 2014년 9월에 Cris를 대체하고 탑 라이너로 입단. 전임자인 Cris가 2부 리그에서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승강전에서는 방송 울렁증의 대명사 세라프에게 5경기 내내 탈탈탈 털리며 승승패패패의 원흉이 되었던 것과 달리 기량이 괜찮은 편이다. 첫선을 보인 추가 선발전에서도 막눈을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LCS에서도 최소 평타는 쳐주고 있는듯. 라인전에서 상대 탑솔을 씹어먹을 실력은 안 되는 것 같지만 잘 버티는 데다 탱커부터 AP까지 챔프 폭도 준수하고 그 다양한 챔프로 한타에서 움직임도 좋다. 다만 이런 거라든가 이런 흑역사도 있다[22] 덤으로 Cris는 팀 코스트에 어느새 자리를 얻어 LCS로 합류했었다. 유럽 못지 않은 탑솔 흉가 북미.

북미 안티 김몬테가 북미 탑솔들은 텔포를 아예 쓸 줄 모른다고 혹평하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는데 그나마 하운처가 잘 쓰는 편이다. 대회에서 라인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생각만큼 많이 보여주지 못했으나,[23] 다른 팀 멤버들이 못해서 그런 것이라는 평가도 많다고 한다. TSM 애널리스트로 전직한 러스트보이 역시 팀 플레이뿐만 아니라 라인전까지 모든 면에서 자이온스파르탄보다 뛰어나며 북미 신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선수들 중 한 명이라 평가했다. 로코도코의 경우는 하운처에 대해 비역슨과 더블리프트가 모두 골드를 필요로 하기에 골드를 적게 먹고 가성비를 내줄 탑솔이 필요하고 하운처가 최고의 선택이라 본다고 언급했다. 물론 비슷한 롤을 맡아왔던 T1 K 시절의 임팩트나 ahq의 Ziv 같은 선수들처럼 캐리할 때는 캐리해주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TSM 소속으로 출전한 IEM 첫날 플레임은 합류 싸움에서, 에이콘은 라인전부터 탈탈 털어버리며 엄청나게 주가를 올렸다. 다만 2일차에는 소아즈에게 완전히 압살당했다. 팀에 의해 격차가 벌어진 면도 있지만 불필요한 솔킬을 2번 따이는 등 실력차 또한 드러내고 말았다. 그래도 팀원과 호흡을 맞추면 개인 기량 또한 탄력을 받을지도.

영입 당시 한국과 현지의 반응이 180도 달랐던 선수인데, 한국에서는 임팩트나 다른 검증된 한국인 탑솔러를 영입하거나 한국 솔랭 최상위 선수를 영입했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반면 현지에서는 하운처를 팀에 고통받았지 실제로는 자이온이나 콰스를 능가하는 북체탑이라 보는 경우도 많았기에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IEM 산 호세만 봤을 때는 두 지역의 여론이 무승부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6강~4강에서는 경기 내용을 봐도 하운처가 플레임과 에이콘을 이기고 자이온스파르탄이 소환을 이기면서 아무 한국 탑솔러나 데려온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소환은 많은 팬들이 이야기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고, 플레임과 에이콘은 한때 한국에서 임팩트처럼 날렸던 선수들이다. 하지만 두 선수가 소아즈에게 처참할 정도로 찢기면서 결국 북미 팀이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세계무대를 노리려면 용병 쿼터를 탑에 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은가 하는 의문은 남아 있는 상태다. 다만 러보의 고평가도 그렇고 TSM에서 더 성장할 수도 있기에 더 지켜보자는 평가다. 무엇보다 스벤과 옐로우스타를 잡고 남은 탑은 북미에서 뽑아야 했는데 사실 자이온 빼고는 대체할 사람이 없고 선수들 사이 평가는 좋은 편이니 이번 시즌 자기 실력을 보여야한다는 평가다.

일단 시즌 초반에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후니를 상대로 참교육을 당한 것이 아니라 솔킬도 내보는 등 대등한 플레이를 했기에 평가는 준수한 상황이다. 이후로도 피오라를 잡았다 하면 캐리를 하며 GV 시절의 판단력은 좋지만 메카닉은 좀 평범하지 않나 싶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다. 정말로 러보의 말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딴 애들은 잘했으니까 세비랑 무브가 억제기였네 그러나 플라레즈에게 솔킬을 따이거나 볼즈의 갱플을 키워주는 등 기복도 좀 있다. LCS를 보는 한국 팬들의 의견은 보통 북미 탑솔 중에 그나마 하운처가 쓸 만하다, 그나마 자이온이 쓸 만하다, 둘 다 쓸모없다 3가지로 나뉜다. IEM을 보면 그나마 하운처가 나은 것 같다

다만 플옵에서는 에코를 안 써서 챔프 폭 문제로 비난을 받았고, 마지막 5세트에서 자이온이 3킬 먹은 에코로 하운처의 그라가스 앞에서 메카닉적으로 밀리며 제대로 스플릿을 못하자 역시 자이온보다는 하운처가 낫다는 한국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분위기였으나(...) 본인이 유리한 경기를 하드 스로잉으로 던져버리면서 한국 팬들의 반응은 '그냥 둘 다 못 쓰겠다'로 선회했다.

그러나 서머시즌에는 팀의 운영이 개선되면서 원래부터 다르샨보다 나았던 실력을 보여주었다. 댜르샨을 상대로는 대개 크게 우세를 점하고 후니와 임팩트를 상대로도 이기면 이겼지 박살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복이 좀 있지만 팀에서 자원 투자를 별로 안하는 것에 비하면 북체탑이 맞다는 평.

그리고 4강전에서도 다르샨을 탈탈 털고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결승에서 홀로 분전하는 임팩트를 상대로 별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비역슨 캐리버스에 탑승한 느낌이라 결승만 본 한국팬들은 북체탑이 저정도라서 TSM의 발목을 잡을거다 vs TSM 팀 자체가 꽤 완성도가 높고 탑 자체가 별로 지원을 안받으므로 탑이 잘 묻어갈 것 같다로 의견이 반반 나뉘었다.

그런데 롤드컵 1주차에는 중체탑인 루퍼와 한체탑에 도전하는 큐베 에게 오히려 앞서는모습을 보이면서[24] 그 우려를 아예 뒤집어놓았다. 하지만 2주차 최악의 상황 판단력등을 보이면서 TSM 탈락의 1등공신이 되어버렸다. 케넨도 그렇지만 제이스 픽의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더블리프트보다 더 심각하게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많은 편. 2주차에도 제이스로 루퍼의 뽀삐를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기는 했지만 그게 다였고, 루퍼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큐베, 원더, 하운쳐를 상대로 라인전 6전 0승을 기록했다. 2년 전의 세체탑을 찍어눌렀다고 하운쳐가 잘한거라고 보기 애매하고, 결국 하운쳐가 중국 현지화된 한국 탑솔러 말고 임팩트나 한국팀 탑솔러들을 상대로 2%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중국 3팀은 2016 롤드컵에서 모두 탑솔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고, LPL을 봤으면 알겠지만 루퍼는 중체탑도 아니다.

그래도 이정도 해줬으면 할만큼은 한게 한국 팬들은 하운쳐 들어온다고 했을때 자이온스파르탄(현 다르샨)보다 자원도 덜 소비하지만 그만큼 캐리력도 없는 무색무취한 탑승형 탑솔러라고 봤었다. 그러나 2016 시즌에 어쨌든 다르샨만 만났다 하면 찢어버리고 캐리를 했고 맛간후니와도 전혀 밀리지 않고 대등한 승부를 했으며 이번에 북미의 화제였던 TOP DIE, 즉 각성 임팩트 상대로도 솔로킬 한 번 당했지만 4개 세트동안 버티기 0.8인분으로 탑승은 했다.[25] 또 이번 롤드컵에서 하운쳐가 픽해서 중후반 기량부족을 드러내거나 실수를 범한 럼블, 케넨, 탑솔 제이스 등은 조작 및 운영 난이도가 대단히 높다. 하지만 삼성전 케넨은 기량부족을 넘어서 초보적인 실수들과 결정적인 실수들을 반복했고 그 점에서 레딧과 북미팬들의 비난은 받아도 할 말 없을 정도의 실수들을 보여주었다.

2.7.2 Biofrost(Vincent Wang, 빈센트 왕)

TSM 분위기 반전의 주역
엑스페셜-레몬네이션-러스트보이-아프로무-아드리안을 잇는 북미 최상급 서포터

2부 리그 Dream Team 출신의 서포터. 중국 국적이나 NA 로컬이라고 한다. 원래 H2k 출신의 유럽 정글러 룰렉스와 더불어 Also Known As 팀으로 북미 2부에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그러나 Dream Team의 주전 서포터 Hakuho가 악플로 벤치행을 선언한 레니게이즈 서포터 레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히 픽업되면서 이 선수가 대체자로 입단했다. 그리고 2부 리그 패왕이던 Apex Gaming에게 쓰레쉬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첫 세트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정작 Hakuho는 1부 리그에서 매일같이 하드 역캐리를(...)

스프링 시즌 에이펙스의 2부 리그 위상을그리고 DT의 팀원과 더 커뮤니케이션 코치가 노답임을 감안하면 서포터가 라인전부터 로밍, 한타까지 신들린 1인 하드 캐리를 했다는 점에서 그 포텐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쓰레쉬 장인인 것에 비해 다른 챔프로는 2부 리그에서도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 한국 서버에서는 알리스타와 브라움을 포함한 주류 서포터를 많이 연습했다고 한다. 프나틱의 클라이도 준수한 쓰레쉬 실력과 준수한 오더 능력이 있었으나 챔프 폭 때문에 프나틱 팬들의 극딜을 먹었는데, 프나틱 팬덤보다 더한 팬덤이 TSM 팬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론 시즌 도중에 합류한 클라이와 달리 바이오프로스트는 개막 전부터 전지 훈련까지 해가며 준비되었다는 것은 큰 차이점.

시즌의 절반이 끝난 지금 북미 전체에서 KDA 1위를 차지하는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포지션이 서포터란 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활약이다.

시즌이 끝나고 신인왕을 수상했고 팀도 우승했다. 유일한 의구심은 전 서포터인 옐로우스타가 너무 못해서 후광효과를 누리는 것 아니냐는 것(...)

2.8 팀 주요 성적

기간순위대회결과획득 상금
2011.06.203위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월드 챔피언십0:1aAa$ 10,000
2011.07.163위NESL Premier Season 12:0Rock Solid$ 600
2011.08.20준우승ESL Major Series 80:2SK Gaming$ 3,250
2011.08.21준우승IEM 6 Cologne1:2CLG$ 6,000
2011.08.273위MLG 2011 Raleigh1-2조별 리그-
2011.10.094위IPL 3 Atlantic City0:2CLG$ 2,500
2011.10.167~8위IEM 6 New York0-3조별 리그$ 2,000
2011.11.20우승MLG 2011 Providence4:2Epik Gamer$ 15,000
2011.12.183위NESL Premier Season 20:2Team Curse$ 900
2012.01.22준우승IEM 6 Kiev1:2Moscow Five$ 6,000
2012.03.107~8위IEM 6 World Championship2-3조별 리그$ 2,200
2012.04.01우승Leaguecraft ggClassic2:04Not.Fire$ 3,000
2012.04.08우승IPL 4 Las Vegas2:0CLG$ 25,000
2012.06.03우승Reign of Gaming International Invitational2:1TSM Evo$ 10,000
2012.06.10우승MLG 2012 Spring Season Championship2:1CLG Prime$ 20,000
2012.06.17우승GIGABYTE Esports LAN2:0CLG Black$ 6,000
2012.07.174위Elite of Europe1:2Moscow Five$ 500
2012.08.05준우승MLG Summer Arena0:2아주부 블레이즈-
2012.08.12우승IPL Face Off: San Francisco Showdown3:0Team Curse$ 20,000
2012.09.02우승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북미 대표 선발전2:0Team Dignitas$ 40.000
2012.10.055~8위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0:2아주부 프로스트$ 75,000
2012.11.035~6위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0:2CLG EU-
2012.11.309~12위IPL 50:2아주부 블레이즈$ 1,500
2013.04.28.우승LCS North America Season 3 Spring Playoffs3:2Good Game University$50,000
2013.09.01.준우승LCS North America Season 3 Summer Playoffs0:3Cloud 9 Hyper-X$ 25,000
2013.09.22.11~12위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2-6조별 리그$ 30,000
2014.04.20준우승LCS NA Spring 20140:3Cloud 9 Hyper-X$ 25,000
2014.09.01우승LCS NA Summer 20143:2Cloud 9 Hyper-X$ 50,000
2014.10.035~8위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1:3삼성 갤럭시 화이트$ 75,000
2014.12.063~4위IEM San Jose0:2Unicorns of Love$ 5,000
2015.03.15우승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3:0World Elite$ 108,414
참고: Leaguepedia

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임단
활동 중인 게임단
북미,남미Cloud 9Counter Logic GamingNRG eSportscompLexity Gaming
Team LiquidLuminosity GamingSK GamingOpTic Gaming
Echo FoxDenial eSportsMisfitsImmortals
SplyceCLG RedINTZ e-SportsSelfless Gaming
Red ReserveTeam OrbiteUnitedMerciless Gaming
Team OneBig GodsTeam QuetzalProGaming e-Sports
Team Dignitas FemalepaiN GamingKeyd Stars
­
유럽,CISNinjas in PyjamasTeam SpiritNatus VincereVirtus Pro
mousesportsNorthFnaticHellRaisers
AstralisReason GamingENCE eSportsG2 Esports
Team EnVyUsPlanetkey DynamicsFlipSid3 TacticsPENTA Sports
Team LDLC.comPride GamingEpsilon eSportsGODSENT
Gambit EsportsSecret femaleFaZe ClanALTERNATE aTTaX
EURONICS GamingElements Pro GamingHeroicTengri
Tricked EsportOslo LionsTeam KinguinSpace Soldiers
Kazakhstan-2030Fnatic AcademySuperMassive eSportsRogue
Vexed GamingEpsilon FranceVega SquadronVexed Gaming Female
ex-Dark PassageBIGLDLC FemaleTeam Dignitas
­
아시아,오세아니아MVP ProjectProject_kr(MVP PK)TyLooRenegades
Edward GamingVici GamingThe MongolZWinterfox
Vox EminorMineskiBorn Of FireLGD Gaming
EHOMELegacy eSports ­Athletico EsportsTeam Immunity
DeToNatorSignature GamingRisky GamingAll Gamers
New4UYATHREAT (ex-SkyRed)FIVE eSports Club
JYP GamingTeam nxlWings GamingTainted Minds
VG.RenaissanceMVP AcademyRecca EsportsChiefs eSports Club
Dark SidedFlash Gaming
­
아프리카FlipSid3 Tactics.ZABravado Gaming
­
활동중단 또는 해체된 게임단
북미,남미Evil GeniusesQuantic GamingTeam CurseGames Academy
Team 3DiBUYPOWERMade in BrazilX3O Gaming
eLevateFireGamersTeam PandemicCNB e-Sports Club
Team CoastEnemyTempo StormTeam Dynamic
Team Solomidg3nerationXTeam Kaliber
­
유럽,CISagainst All authorityTeam AcerLemondogsMeetYourMakers
H2k GamingMoscow 5Western WolvesTeam ROCCAT
TCM-GamingKaront 3 e-Sports ClubTitanmYinsanity
Copenhagen WolvesVeryGames3DMAXLGB eSports
Arcade eSportsAstana DragonsLondon ConspiracyE-frag.net
KerchNETTeam YPTeam EmpiremyRevenge.e.V
pro100qwertyFU.skforZe
NoABegripUNiTEDPower Gaming
Pentagram G-ShockDTS Gaming4Kingshoorai
Lounge GamingTeam AGGeSaharaTeam Curse.EU
Dead PixelsESC Gamingn!facultyTeam WinFakt
Mortal KombatGODSENT AcademyEscape GamingMotal TeamWork
Team PreparationClan-MystikEpsilon HypeMillenium
Giants GamingM19Bad Monkey GamingDark Passage
Team RefuseTeam Property FemaleCKRAS Gaming
­
아시아,오세아니아Lunatic-HaiwNv Teamwork서울진화TyLoo.raw
Hong Kong EsportsSpeederEHOME.VictoryFire Dragoon E-sports
5Power Club

2015년에 활동 했었던 팀은 팀 프론트와의 언어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로 계약 만기 후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Astralis와 계약했고, 2016년 1월 19일 舊compLexity Gaming 멤버3명과 前CLG의 FNS와 무소속팀 선수였던 vice[26]를 영입하며 북미 CS 리그에 뛰어들었다.

3.1 멤버

Team Solomid
선수Kory Friesen( Semphis/캐나다)
Pujan Mehta(FNS/캐나다)
Skyler Weaver(Relyks/미국)
Russel Van Dulken(Twistzz/캐나다)
Hunter Mims(SicK/미국)

3.2 이전 멤버

4 오버워치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활동 중인 게임단
대한민국AF.BlueAF.RedMVP SpaceMVP infinity
LW REDLW BLUEMighty AODLunatic-Hai
KONGDOO PantheraKONGDOO UnciaRhinos Gaming WingsRhinos Gaming Titan
OPPA.DANAWAEHOME.KRDark WolvesROX Orcas
AIM SpearAIM ArrowMeta AthenaMeta Bellum
CONBOX SpiritConBox FEVERConBox FlowConBox R
BK StarsX6 GamingwNv.KRGC 부산
­
북미Team EnVyUsCloud 9compLexity GamingNRG eSports
Team LiquidFaZe ClanFnaticSplyce
RenegadesTempo Storm.NAeLavateColorado Clutch
ImmortalsRise NationMethodSelfless Gaming
Counter Logic GamingDenial eSportsLuminosity Gaming LoyalLuminosity Gaming Evil
­
유럽Team DignitasEURONICS GamingNinjas in PyjamaseUNITED
RogueENCE eSportsMisfitsmelty eSport Club
ALTERNATE aTTaXTeam LDLC.comagainst All authorityReason Gaming
Laser KittenzEX-RoXTeam EndPointk1ck eSports Club
SuperMassive eSportsHammers Esports
­
중국World Elite.RedWorld Elite.WhiteNewbeeNewbee.Y
iG FireiG IceeStar GamingSnake eSports
NGA ClubLGD GamingDS GamingVici Gaming
Wukong GamingMyTh ClubAll Strike GamingSKG
EHOME.CNBlack AnanaswNv.CN
­
아시아,오세아니아ahq e-Sports Clubahq STempo Storm.AUSMineski
DeToNator BlackDeToNator GoldJAM GamingScylla Esports
Masterminds GCUnsold Stuff GamingFlash Wolves
­
남미Cube TeamKeep GamingBrasil Gaming HouseSantos Dexterity
­
활동중단 또는 해체된 게임단
대한민국DizzinessMighty Stormresunz.crew
­
북미Team SolomidSodipopNorthern Gaming RedH2k Gaming
­
유럽FlipSid3 TacticsG2 EsportsSG-1Creation eSports
SK GamingNorthern Gaming BlueREUNITEDANOX
TORNADO ROXPENTA Sportsmousesports
­
중국
­
아시아, 오세아니아Team OrbitChiefs eSports Club
­
남미Black Dragons e-SportsINTZ e-Sports


독립으로 활동하던 코드 7을 인수해 활동했었지만 팀원 2명이 CS:GO시절 징계를 받았던 일이 문제가 되어 코드 7 팀을 compLexity Gaming 이전시켰다고 한다. 선수단은 추후 모집 예정.

5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Wii U

2015년 3월 10일 DX 스매셔 Leffen와 스폰서쉽을 맺는 것으로 신설.
이후 ZeRo가 합류하는 것으로 Wii U판까지 다루게 되었다.

5.1 멤버

Team Solomid
선수Leffen(DX/스웨덴)
Zero(Wii U/칠레)

6 기타

여담으로 TSM 팀원들의 방송을 보다 보면 짬짬이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테라 등등... 심지어 마이너한 러스티하츠 같은 게임도 한다! 일단 멤버들 다섯 명 전부 다 메이플스토리는 해봤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메이플을 한 사람은 카옥스하고 레지날드 둘뿐이다.

2013년 2월 10일, 퀄컴의 스폰서를 받으면서 이름도 TSM 스냅드래곤으로 바뀌었다.링크

TSM에 지금까지 스폰이라고 있었던 Corsair, Razer, Kingston 등등은 사실상 장비 공급 같은 자잘한 스폰이었으며 Solomid.net 운영의 수입으로 팀을 운영해 나가고 있었다. 퀄컴 같은 대기업의 정식 스폰은, 그쪽 업계인이 "인텔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스폰"이라고 할 만큼, 북미 e스포츠 시장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롤드컵 때 온게임넷의 중계진이 레지날드를 사장님이라고 부른 게 흥하면서 한국에서는 TSM 회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사장 레지날드, 부사장 다이러스, 비서 오드원, 대리 엑스페셜과 신입 사원 와일드터틀로 구성된 무한도전의 콩트인 무한상사와 비슷하게 캐릭터가 잡혔다. 그런데 짬밥은 다이러스가 오드원이나 엑스페셜보다 달리는 게 함정

2014년 1월 10일 퀄컴 스냅드래곤의 네이밍 스폰서가 끝나면서 다시 'Team Solo Mid(TSM)'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른 팀이 좋은 플레이를 보이면 단순히 박수와 환호가 나오지만 TSM이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면 관중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팀 이니셜인 TSM을 연호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유는 불명확하지만 약체 시절부터 시작된 일종의 . 미국의 U-S-A! 챈트와 라임이 맞아서 그렇다는 설도 있다. 외치다 보면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 TSM의 빠는 물론, TSM의 까나 TSM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도 부르기 좋은 이름이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2014년 롤드컵 8강전(VS 삼성 화이트) 때는 부산의 한국 관중들도 함께 '티에쎔'을 외쳐주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삼성 화이트 응원은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 결국 3세트 패배 후 방영 된 열등갓의 인터뷰는 관중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뜬금없이 해외 경기(특히 순위가 결정된 후의 리그 경기)에서 TSM 밴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 티모(Teemo), 신드라(Syndra), 마오카이(Maokai) 로 앞 글자를 이용해 TSM 드립을 치는 것. 이와 비슷한 것으로 C(코르키)L(룰루)G(그라가스) 밴도 있다.

최근에는 하스스톤 팀도 운영한다. 영입된 멤버로는 트럼프, 마산이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월드리그에서 TSM이 홀로 독점을 하는(...) 영상을 자주 볼 수 있다. 오죽하면 해설자들이 TSM에겐 무조건 당한다고 설명을 하기도 한다.
  1. 시즌 4~시즌 5의 행보로 인해 미드 원 맨 팀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참고로 당시 TSM의 행적은 2년차의 롤드컵 진출 여부를 제외하면 시즌 3~시즌 4의 SKT T1 K와 무서울 정도로 데자뷰를 이룬다. 괜히 비역슨이 북전파가 아니다
  2. Baylife의 Bay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즉 Bay Area를 의미한다.
  3. 사실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 북미 3대 강팀이라고 불리던 CLG 프라임과 디그니타스가 '붙어보니 별거 아니더라.'라는 인식을 가진 상태에서 북미 1위를 자부하던 그들마저 저렇게 털리면서 그런 인식이 더 강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졸렬한 모습도 한몫하긴 했다.
  4. 북미 솔랭 챌린저 34위. 씨스타빠로 유명하다.
  5. 그런데 사실 경기 시작 전 선수 개별 소개과정에서도 TSM측의 환호가 더 크긴 했다.
  6. 북미의 운영 수준은 놀라울 만큼 진보했다는 평가가 대세이지만 여전히 개인기 측면, 특히 탑솔과 정글은 많이 모자라다. 이상한 한타로 게임이 확확 뒤집히기도 하는 편. 이런 한국 팬들의 의구심 때문에 북미에서 대세로 떠오른 1~2코어로 루난을 올리는 칼리스타가 롤챔스에서 통할 수 있을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7. 엑스페셜의 애니 궁과 이렐리아의 돌진을 받아내는 찰나에도 칼 같은 반응속도로 대천사 쉴드 사용 후 궁 역이니시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걸 다 하긴 했다.
  8. 실제로 북미 안티인 몬테소린 듀오는 이를 걸고 넘어지며 대진 운빨이라고 폄하 중인 듯하다. 아시아 지역 선수들과 관계자들 일부도 MSI에서는 북미 팀이 이번 TSM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있다.
  9. 쏘린은 CLG에 대한 비판은 많이 하지만 은근히 CLG를 응원하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TSM과는 레지날드 인종차별 건도 있고 그와 별개로 엄청난 TSM 안티라는 설이 거의 정설이다.
  10. 사실 러스트보이는 MSI부터 말도 안 되는 이니시, 산토린과의 호흡 등 엄청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 믿을 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다. 단지, 다이러스와 산토린의 문제가 더 눈에 띄여서 묻힌 것뿐. 현재 라인 스왑 후 아무것도 안 하는, 알고 보면 제일 문제가 있는 선수일 수도 있다.
  11. 비역슨은 시즌 4에 이적했기에 외국인 쿼터에 걸리지 않는다.
  12. 다만 SKT나 EDG나 '카싱만 막으면 이긴다'는 인터뷰를 했던 것을 보면 집중 견제를 받은 탓이라고 보기도 한다. SKT한테 털리던 피카부랑 비슷할지도?
  13. 인종차별 사건이 문제이지 게임 내적으로는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지 않냐는 반론도 있겠지만, 시즌 5 초반 서양의 맹주가 아니냐던 소리까지 듣던 SKG의 몰락에는 점멸 늑대에 털리고변화를 원하던 포기븐 및 코치진과 이에 보수적이었던 엔레이티드, 스벤스케런, 프레디의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
  14. 실제로 한 말이다.
  15. 덕분에 삼성갤럭시는 엄청난 욕을 먹어야 했다. KT가 갔어야 했다는 둥...
  16. 물론 상위 라운드에서 삼성과 RNG의 활약을 지켜봐야 한다. 두 팀이 어이없게 털리고 탈락하면 또다시 재평가를 해야 할 것이다.
  17. 현재는 댓글이 삭제된 상태다.
  18. 데일러의 정신승리는 어디까지나 KOO보다 자신들이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결승진출을 예상하고 SKT전을 미리 대비했다 이 선에서 멈추었지 KOO의 어떤 점을 특별히 찍어서 자신들보다 못한데 운이 좋았다는 식으로 비하하거나 정신승리를 시도하거나 한 것도 아니다.
  19. 초치우의 폭로 멘션에 전 선수이자 현 해설자인 미치 포르스풀스(크레포)는 초치우를 말리는 듯한 멘션을 달았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김몬테)는 계속 얘기해보라며 부추기는 멘션을 달았다.(...)
  20. 북미의 솔로 랭커. 녹턴 장인으로 유명하다. 시즌 2와 3를 통틀어서 녹턴만 2700번 넘게 한 폐인 고수.
  21. Team MRN의 탑솔이었고, C9의 전직 탑솔 후보 선수. 또한 Best Riven NA 대회의 우승자.
  22. 근데 2번째 경기는 Move가 거하게 말아먹고 Keane도 부진하던 걸 그나마 알텍하고 하운처가 머리채 휘어잡고 저기까지 끌고간 거라 그나마 덜 까였다.
  23. 오히려 한국에서 안전 지향적이라 평가받던 임팩트는 스프링 시즌에 라인전을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편. 서머 시즌은 임팩트도 팀의 부진과 함께 하운처와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24. 근데 이건 앰비션이 카정가서 사망하면서 더블킬이 나서 그 뒤로 이긴거다. 클템이 리뷰방송에서 그 전 상황을 분석하는데 앰비션이 역캐리하기 이전까지는 하운쳐가 케넨잡고 큐베의 럼블에게 상성을 뒤집고 지는 시나리오였다고 짚어줬다.
  25. 당시 임팩트의 포스가 어느정도냐면 한국인인 후니와 세라프도 탑승조차 못하고 찢겼다.
  26. 2016년 3월쯤 팀을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