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Trilogy

(DMTR에서 넘어옴)
이 항목은 DJMAX 트릴로지, 디제이맥스 트릴로지, 디맥 트릴로지, DMTR로도 들어올 수 있다.
DJMAX 시리즈
출시 연도온라인/PC거치형/휴대용 콘솔아케이드모바일
2004DJMAX 온라인
2005DJMAX Mobile(2005)
2006DJMAX Portable
DJMAX Portable International
2007DJMAX Portable 2
2008DJMAX Trilogy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DJMAX Portable Black Square
DJMAX TECHNIKA
2009DJMAX FEVERDJMAX Mobile(2009)
2010DJMAX Portable Hot Tunes
DJMAX Portable 3
DJMAX TECHNIKA 2
2011DJMAX TECHNIKA 3
2012DJMAX TECHNIKA TUNEDJMAX RAY
2013DJMAX TECHNIKA Q
2017DJMAX Respect
미정DJMAX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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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AX Trilogy의 오프닝 동영상. 하지만 게임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게임 발매 후 한참 뒤에야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오프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 가수 신소희가 불렀다.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

발매2008.12.24
서비스 종료2013.12.19[1]
제작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
유통게임콘
플랫폼PC-DVD 온라인
장르리듬게임

1 개요

부제는 Over the Maximum

DJMAX 온라인에 이은 DJMAX 시리즈의 두 번째 PC 플랫폼 작품. '트릴로지'는 DJMAX 온라인, DJMAX Portable, DJMAX Portable 2 세 작품의 컨텐츠를 모아서 수록하였다는 뜻을 담고 있다.

Forte Escape가 총괄 감독과 사운드 디렉터를 맡았으며 아트 디렉터는 Panneh가 역임했다. 같은 시기 Ponglow가 주도하여 개발한 메트로 프로젝트와는 별개의 작품이다.

2011년 2월 경 트릴로지의 재고가 동이 나 재발매를 하지 않는 이상 새제품을 구하기 힘들어졌으나, 2011년 3월 말 기준으로 재출고되어 현재는 새제품을 구하기가 어렵지 않게 되었다. 재출고가 되기 전에 옥션에 트릴로지 새제품 경매가 올라왔는데...[2]

현재까지는 정식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 최후의 국산 PC 패키지 게임이다.
2013년 11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생산된 정품 패키지가 모두 팔렸다. 추정판매량 5만장 미만.으앙대

2014년에 들어 프로파일 USB와 소프트웨어 DVD만 있는 벌크 물량이 다시 풀렸고, 연말 즈음에 이 마저도 모두 소진되었다.

2 특징

“옛 온라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라는 컨셉으로, 200여개가 넘는 DMO와 DMP1,2의 곡들 가운데 비인기곡들은 과감하게 잘라내고 명곡들, DMP2의 미사용곡들, 트릴로지 전용 신곡들을 합하고 그리고 BGA가 없던 몇몇 DMO의 곡들은 BGA를 추가하여 'DMO~DMP2까지의 Best Hits' 개념으로 총 121개[3]의 수록곡으로 구성하였다.

곡을 고르고 나면 나오는 타이틀 이미지에 그 곡이 처음 나온 시리즈와 연도가 표시된다. 그러나 DJMAX Portable 2의 수록곡이 2005년 출시된 것으로 나오는 등 사소한 문제가 있다.

2.1 패턴

DJMAX 온라인에서는 거의 모든 곡에 이지, 노멀, 하드 세 패턴은 기본적으로 있었고 SC와 MX도 상당수 곡에 있었다. 이에 비해 DJMAX 포터블에서는 노멀 채보만 기본적으로 있고 하드나 MX는 곡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등 수록 패턴 수가 상당히 적었다.[4]

DJMAX 트릴로지는 온라인이 아닌 포터블의 설정을 따라서 각 곡에 노멀 채보 하나씩만 있고 하드, MX, SC는 곡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물론 열악한 개발 환경에서 119곡 전곡에 4키, 5키, 6키, 7키, 8키 각각 노멀, 하드, MX, SC를 만들 수는 없었겠지만 DJMAX 온라인 시절 SC가 있었던 OblivionAstro Fight 등의 곡에 중레벨 채보 하나밖에 없는 건 온라인 유저로서는 아쉬운 부분이다.

2.2 플레이 모드

곡을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콤보를 쌓을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 4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모드, 주어진 조건을 해결하는 미션 모드가 있다. 미션 목록은 XC 미션 목록 참조. 프리스타일 모드에서 곡을 플레이하려면 스테이지 모드에서 미리 해금을 해야 한다.

네트워크 대전은 1:1만 가능하며 그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관전을 하며 수다를 떨어야 한다. 서로 친목을 다지라는 펜타비전 측의 배려가 아닐까 싶으나 사람이 적어서 방마다 2~3명이 고작이다. 20개나 있는 채널 수가 무색해질 정도. 참고로 일본인들이 모여서 플레이하기도 하는데 일본어는 깨져서 볼 수 없다. 채팅의 욕 필터링이 극악인데, 바보, 망가, 로리타[5], 18, 19 등등의 수많은 금지단어들이 있다. 예를 들어 망가졌다를 입력하면 **졌다라고 표시된다, 심지어 빌리 헤링턴 마저도.. 이는 같은 펜타비전 제작 게임인 S4리그 역시 마찬가지다.

2.3 게임성

포터블 시리즈와는 피버의 지속시간 개념이 다른데, 포터블 시리즈의 경우 한 번 피버를 발동하면 10초간 유지되며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경우는 브레이크를 낼 경우밖에 없는 데 비해 트릴로지의 경우 지속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노트를 처리할 때의 정확도에 반비례해 지속 시간 게이지가 떨어지도록 되어 있다.[6] 예를 들어 100%를 내면 지속 시간 게이지는 거의 줄지 않고 피버 충전 게이지가 늘어나지만, 70%, 40% 등 낮은 수치를 내면 충전 게이지는 전혀 늘지 않고 지속 시간만 푹푹 줄어든다. 특히 1%를 내면 지속 시간이 뭉터기로 떨어져 버리고, 브레이크를 내면 아예 반 이상 깎여 버린다. 즉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높게 낼 수 있는 코어 유저들은 중간에 노트가 적게 떨어지는 구간이 있더라도 관계없이 풀피버를 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반 유저들은 1% 한두 개만 나오면 바로 피버를 연결하지 못할 정도로 게이지가 떨어져 버리니 저레벨 곡들도 피버 X5를 한 번 보기도 힘든 지경이 되어 버린다.

2.4 복사 방지 시스템

복사 방지를 위해 게임을 사면 제공되는 USB Profile Key를 꽂지 않으면 실행 자체가 안 되게 해놓았다. 때문에 이게 패키지 가격의 전부를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프로듀서였던 Forte Escape도 이 USB Profile Key때문에 단가가 높아졌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USB 키를 잃어버리면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프로파일 USB는 보통 공인인증서에 사용하는 보안토큰이므로. 트릴로지의 크랙이 나온다는 뜻은 곧 인터넷뱅킹도 뚫린다는 소리가 된다. 다시말해 크랙은 이론적으로는 불가능이다. 복돌이들을 막았던 최초의 사례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결국 크랙 버전이 나옴으로써 복돌이들의 성원이 풀렸다!) [7] 여태 나왔던 게임들이 전부 웹하드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반해 이 게임은 그런 것도 없는 것으로 보아, 보안 면에서는 상당한 선전을 한 것임에 틀림없다.

2012년 2월 28일, 트릴로지의 보안 시스템도 결국 뚫렸다. 다만 USB 키 인증을 뚫은 게 아니라 실행 파일(TR.exe)을 변조해서[8] 키 없이도 실행이 되도록 만들었다. 게임이 나온 지 3년이 넘어서야 드디어 크랙이 나왔으니 나름대로 잘 버틴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당연하지만 네트워크 기능은 사용 불가. Windows XP에서는 크랙판을 그냥 실행하면 블루스크린이 뜬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의견도 있다. 이에 따르면 트릴로지의 보안 시스템 자체는 그리 선진적인 기술이 아니다. USB 토큰을 사용하는 보안 방식은 이미 아주 옛날에 나온 여러 고가의 프로듀싱 프로그램들이 사용했던 방식이며 이들 프로그램들 모두 한참 전에 크래킹당한 바가 있다. 게다가 하드웨어 에뮬레이팅까지 가지도 않고 단지 실행 파일 변조만으로 크래킹을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다른 게임들과 차별될 만한 보안 기술의 선진적 요소는 찾기 어렵다. 애초에 USB 토큰 보안으로 크래킹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면 왜 소프트웨어 제작사에서 이 방식을 적극 채용하지 않겠는가? 어차피 크래킹은 될 것이고 괜히 USB 분실 등의 부작용만 초래해서 채용을 하지 않는 것이다.

USB 토큰 보안 방식이 크래킹 단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나 주요 릴 그룹들이 마음만 먹으면 못 뚫을 것도 없으며 트릴로지가 오랫동안 크래킹되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국산 패키지 리듬 게임이라는 점에서 나오는 지명도의 부족 때문이다. 요컨대, 스키드로우나 리로디드처럼 세계에 유통되는 90% 이상의 게임을 크래킹하는 유수의 릴 그룹들은 하드웨어 에뮬레이팅까지 해가며 서양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트릴로지를 크래킹 할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실제로도 유명 릴 그룹이 아닌 어느 무명 해커[9]가 크랙하여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참고로 트릴로지의 USB는 보안 인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데이터(점수, 해금정보 등)도 저장한다. 동글은 GrandDog동글을 사용한다.

3 이력

3.1 출시 배경

과거 DJMAX 온라인 시절 “돈을 내고 유료곡을 플레이한다” 라는 사업모델은 완전히 실패하고[10] 결국 DJMAX 온라인은 서비스를 종료했었다. 이후 PSP로 플랫폼을 옮겨 대박을 치고, 국산 게임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11] DJMAX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 이후 PC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전개를 모색하기 위해 패키지판인 트릴로지를 개발하게 된다.[12]

3.2 한정판 예약

12월 24일 발매 예정으로 12월 13일~14일에 걸쳐 BS의 초회한정판 판매와 유사한 한정판을 판매했는데, 게임몰 몇 개를 폭파시키며 인터파크·게임콘 30초 전량 소진이라는 기록을 또 세웠다.

3.3 암흑기

게임 내용 자체는 호평을 받았지만 버그가 많았다. 출시 당시 그 정체는 소프트맥스보다 심한 버그의 향연이었다. 심지어 일부 PC에서 발매 후 3일이 지나도록 실행이 되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기도 했다. 후에 잦은 패치를 통해서 어느정도 수정되었으며 결국 블리자드가 10년 넘게 이루지 못한 1.17버전을 2주만에 이뤄버렸다.[13][14] 1.16 패치때 파일이 언팩되어서 패치되어 각종 해금 정보가 유출되었고 1.19 패치후엔 데이터 리셋시 각종 장비와 곡이 자동으로 해금되는 사태가 생겼다. 이 여파로 저렙 유저가 고렙 장비를 끼고 양민을 바르는 등 네트워크 대전 막장화가 급격히 진행되었다.

2009년 4월 27일에 1.23패치가 이루어졌으며, 대부분의 문제점이 보완되었다. 또한 피버 옵션 아이템에 대한 대대적인 하향조치가 이루어졌으며, 트릴로지 컨트롤러인 뮤즈온의 발매에 따라 키보드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게임 내에 뮤즈온 광고가 뜬다. 그리고 2009년 4월 27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아예 끊겼다.

당시 트릴로지에만 들어갈 예정이었던 JealousySTOP메트로 프로젝트 팀에서 가져가서 메트로 프로젝트와 트릴로지에 두 곡이 겹치게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15] 같은 회사 안에서 얼마나 소통이 안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Ponglow와 Forte Escape 사이의 불화설이 터진 것이 이 때였다.

프로듀서인 Forte Escape가 펜타비전에서 퇴사하고 트릴로지 관련 계획이 펜타비전 내에서 공중분해됨에 따라 사내에서는 흑역사가 되어 버린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 특히 열악한 제작환경 등이 알려지면서 안 그래도 당시 CE&BS나 테크니카 OST 사건 등으로 심하게 까이던 펜타비전은 더더욱 까였다.참고[16] 2010년 4월 27일 업데이트가 멈춘지 딱 1년 되는 날, 리듬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안타까움을 호소하는데 하필 그날 테크니카2 시그니쳐 콜렉션 발매가 발표된다. 게다가 Ponglow에 의하면 현재 담당 팀이 해체된 상태다. Ponglow에게 질문해도 자기 담당이 아니라는 말만 돌아올 뿐.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남아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17]

3.4 업데이트 재개

2010년 5월, 유저들의 반발과 항의를 이기지 못한 것인지, 메트로 프로젝트의 수록곡 5개를 업데이트 한다는 소식이 올라오고 2010년 6월 4일, 업데이트 무기한 중단후 402일만에 업데이트 되었다. 업데이트된 곡은 First Kiss, Sweet Shining Shooting Star, I want You, Fermion...그리고 Son of Sun.[18]

게임 엔진이 DMP2의 엔진을 개량한 엔진(당연히 BGA는 스크립트된 레이어 애니메이션 방식)이어서 메트로 프로젝트의 수록곡들을 추가한다는 말에 처음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전부 풀 모션 동영상을 BGA로 사용한다)BGA는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동영상에 가로선이 삽입되어 용량을 의도적으로 낮춘 버전이 삽입, 기대감에 못미치지만 대체적으로 수긍은 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First Kiss를 제외한 나머지곡이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꺼낼 수 있다는 듯, 별도의 해금작업을 하지 않으면 엑스트라 스테이지 에서만 볼 수 있다.(4스테이지 정확도 평균 99% 이상을 찍어야만 꺼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2010년 7월 15일, 펜타비전 공식 트위터에 다음 패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펜타비전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글 그리고 8월 31일 2차 곡 패치와 시스템 패치가 되었는데, 전혀 펜타비전답지 않게 배속 추가, 키 어시스트[19] ON/OFF 옵션을 넣었다. 리듬게임계의 반응은 매우 개념 패치로 칭송받고 있다. 하지만 업데이트된 메트로 프로젝트 수록곡 3곡의 해금조건은 라이트유저를 물먹이는거라며 까이고 있다(...)[20] 2011년 초 펜타비전 트위터에 따르면 아직 몇번의 업데이트 계획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 번 업데이트 하고는 더 이상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업데이트 예정곡이 공개되었는데 Heart of Witch, Fate, Cypher Gate라고 한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음질이 안 좋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결국 5월 12일에 재패치. 현재까지의 패치를 통해 올라간 버전인 1.32버전을 기준으로 보자면 그간 발생했던 버그는 전부 해결되어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011년 5월 24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2013년 6월까지 하나도 없다. 다만 2008년 12월 출시된 이후 2년 5개월 동안 사후 관리를 해주었으니 괜찮은 건가... 뭐, 펜타비전이 멸망해버린 지금은 일절의 희망도 없지만 말이다. 적어도 출시 몇개월도 안돼서 버림받은 제작진의 해체로 버림받은 DJMAX TECHNIKA TUNE이나 DJMAX RAY보다는 훨씬 낫다.

한 유저가 Xeronion의 트위터에 트릴로지를 스팀에 출시하면 어떻냐고 질문을 했는데, USB 때문에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냥 USB를 없애라고

2008년에 나온 이 게임은 2013년에 나온 모 게임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너무나도 높은 이지 1기 제작자의 벽 이대로 조금 손보고 수록곡 대거 집어넣어서 다시 발매하면 높은 인기를 끌 것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펜타비전이 죽어버렸지? 안될거야 아마...

4 소리없이 서비스 종료

게임 출시 5주년이 되기 딱 5일전인 2013년 12월 19일부터 결국 아무런 공지도 없이[21] 네트워크가 끊겼고 공홈도 접속이 되질 않는다. 비통함을 호소하는 블로그 글 물론 네오위즈는 말이 없다(...) 플래티넘 크루 서비스 종료와 함께 종료시키려는 생각인듯. 문제는 이 서버가 끊기면서 패치서버도 같이 끊기는 바람에 설치 후 인터넷에서 패치 파일을 찾아 적용하지 않으면 패치 해금곡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원래 프로필키의 데이터가 뻑났을때를 대비해 서버와 연계한 복구 시스템도 있었는데 이것도 당연히 끊겼다. 이젠 정품도 복돌과 다를바가 없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업데이트에 일말의 희망을 걸던 유저들은 충공깽에...빠졌나? 이지투온테크니카3알투비트에 트릴로지까지 줄줄이 사망

4.1 사설서버

2015년 2월 중순경 누군가 공식 홈페이지 주소[22]를 등록하여 사설서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트릴로지 정품 유저라면 실행창에서 이 사설서버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패치 데이터도 제공한다. 다만, 게임 자체를 업데이트할 생각은 절대로 없다고 한다. 3월 22일부로 런처가 업데이트되었으며, 창 모드가 추가되었다.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서 새로 만든 듯한 느낌

하지만 결국 이 서버는 2015년 11월 현재 Bad Gateway로만 남겨질 뿐 오픈되지 않고 있다. 한때 멀티대전까지도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다른 용자가 나서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듯. 깨어나세요 용사여

그런데 2015년 12월 12일 기준으로 다시 홈페이지가 들어가진다. 런처 버전은 1.32

2016년 2월 현재에는 달랑 패치 링크만 제공하던 사이트가 펜타비전이 살아있을 때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멀티 대전은 언제 지원하죠?

2016년 2월 24일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2016년 3월 27일 현재 사이트 구축중이라는 말이 나온다. 도메인을 서버와 연결시켜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상단에 Registration date : 2016년 03월 19일이라고 적혀있는걸로 봐서, 그 이전에 도메인이 만료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0월 30일 현재도 사이트 구축중이라는 말만 나오는 중이다.

5 수록곡 목록

DJMAX Trilogy 신곡
#곡명장르작곡자라이센스여부
01바람의 기억RnB FantasyForte Escape오리지널
02아침형 인간 ~Megatonic Mix~80's 8bitND Lee오리지널
03A Lie ~Deep Inside Mix~R&BElectronic Boutique오리지널
04Bye Bye Love ~Nu Jazz Mix~Nu JazzElectronic Boutique오리지널
05Catch YouCute PopForte Escape오리지널
06For Seasons ~Air Guitar Mix~Easy ListeningPlanetBoom오리지널
07Get Out ~Hip Noodle Mix~House HipHopDJ.EON오리지널
08Mind ControlModern Hard RockNieN오리지널
09My JealousyLounge 2Step3rd Coast오리지널
10NB GirlsPop RockNieN오리지널
12Someday90's popNieN오리지널
13sO mUCH iN LUV ~Melodic Twisted Mix~Melodic HipHopForte Escape오리지널
14SQUEEZE ~Megatonic Mix~EurobeatOriental ST8오리지널
15STOPBig Band House3rd Coast오리지널
16StreetlightLight PopNauts오리지널
17Syriana ~Blast Wave Mix~Blast Wave MixDJ.EON오리지널
18Talk! Talk!Happy Corexxdbxx오리지널
19The OneHappy 2StepPaul Bazooka오리지널
20VentilatorPsychedelic TranceCycle75오리지널
21Yo Creo Que Si ~Live House Version~Live House VersionBEXTER오리지널
22Your Own Miracle ~Disco House Mix~Disco Housemakou오리지널
23ZETRockBEXTER오리지널
DJMAX 온라인 부활곡
24Again SunshineAni PopForte Escape오리지널
25Aurora BorealisDrum'N BassElectronic Boutique오리지널
26Can We Talk ~Broken Dog Leg Mix~Acid JazzForte Escape오리지널
27Celestial TearsPiano TranceTsukasa오리지널
28Cosmic ElevatorAni PopForte Escape오리지널
29Damascus70's Funky Jazzmakou오리지널
30Dancin' PlanetHybrid CorePlanetBoom오리지널
31FeelAcid PopDJ Mocha오리지널
32Knowledge SystemTechnoForte Escape오리지널
33Let GoHip Hopxxdbxx오리지널
34School SomedayFusionElectronic Boutique오리지널
35Urban NightUrban HouseElectronic Boutique오리지널
36YellowberryLounge JazzForte Escape오리지널
미사용곡
꿈속에서 본 것은Forte Escape미사용곡
Carmen ToreadorClassic RemixWavFactory플레이 불가
Over Your Dreamxxdbxx미사용곡
Soul PhaseForte Escape미사용곡
Yo MaxHip HopND Lee플레이 불가

5.1 업데이트 곡 목록

아래는 6월 4일 이후로 업데이트된 메트로 프로젝트 곡 리스트이다.

#곡명작곡자해금 방법
2010년 6월 4일자 업데이트곡
01First KissBJJ기본곡
02I want YouLin-GMX패턴중 1개를 정확도 92% 이상으로 클리어
03Sweet Shining Shooting StarCROOVE프리스타일모드 4만콤보 달성
04Fermionmakou프리스타일모드 7만콤보 달성
05Son of SunHosoe ShinjiFirst Kiss HD 패턴을 랭크 AAA 이상으로 클리어
2010년 8월 31일자 업데이트 곡
06SuperSonicPlanetBoomSC패턴중 1개를 정확도 90% 이상으로 클리어
07YND LeeSuperSonic 4,5,6키 전 패턴 클리어
08RememberLin-GY 4,5,6키 전 패턴 클리어
2011년 4월 28일자 업데이트 곡
09Heart of WitchReX2011콤보 달성 후 Break[23]
10FateSTI아무 패턴이나 정확도 99% 이상 클리어
11Cypher Gate7 Sequence프리스타일모드 5만콤보 달성

6 여담

바람에게 부탁해 Live Mix, Your Own Miracle의 BGA가 동영상포맷을 지원하지 않아서 스크립티드 레이어 애니메이션 형식[24]으로 변경되었다. 패치 이후 동영상 포맷의 BGA의 지원이 가능해져서 다시 원래의 퀄리티로 되돌릴 수 있지만, 트릴로지 사후지원 중단을 넘어서 펜타비전이 몰락한 지금은 전혀 가능성이 없다.

Aurora Borealis, Space of Soul, Yellowberry의 BGA를 BGA 옵션 HIGH로 설정하고, 플레이하면 랙이 걸리는 현상이 있다. BGA 옵션을 LOW나 OFF로 하면 해결된다. 하지만 네트워크에선 LOW로 설정해도 HIGH로 나오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컴퓨터 자체의 성능으로 렉따위 씹어먹는 것도 가능하다

Chrono Breaker 곡의 피버가 x5 가 넘어가면 그때 이후로 피버를 킬 때마다 조금씩이지만 노트 속도가 무한히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배속에 상관없이 미친듯이 빨라지는 속도 때문에 결국엔 콤보가 끊기고만다.

켠김에 왕까지 36회에 등장했다. 플레이어는 데프콘. 염따올라이즈 밴드도 와서 잠깐 하다 갔다. 당시 목표는 전곡 클리어였다. 약 700곡(!)을 다 깨고 가라는 것. 그러나 데프콘은 처음부터 폭사(...). 결국 데프콘과 옵저버의 협상으로 8key까지만 깨는 것으로 정했다. 2시간 만에 느린 음악에 강하다는 성향을 파악하고 미리듣기로 Oblivion을 골랐는데 배신당하기도 하는 등 각종 폭사 장면이 수없이 나왔다. 나보다 곡 잘 만드는데?나중에는 둘이서 키를 나눠서 플레이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웃음 요소 폭발.[25] 6key까지 다 깨고서 7key로 넘어가야 했는데 200곡 이상 클리어를 못해서 7key가 해금이 안 됐다! 결국 6key 고레벨 곡 하나 깨고 가기로 최종 목표를 정하고, BlythE를 공략하지만 자리 바꿔도 폭사에 폭사에 폭사... 오 하느님... 견딜 수가 없어요 씨발... 결국 8레벨 곡인 Sunset Rider를 클리어하는 데 성공, 11시간 39분만에 왕 깨고 귀가했다. 그런데 8레벨이 왕

V-Sync를 켜고 한 것과 끄고 한것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 V-Sync(수직동기화)를 계속 켜놓고 게임 하던사람이 끄고 게임하면 키감이 너무 가볍다고 느껴지며, 정확도가 폭풍 하락한다. 반대도 마찬가지.

이 게임의 처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당시 프로듀서였던 Forte Escape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26]

게임 플레이 중 F3, F4를 눌러서 속도 조절할 때 나오는 효과음은 EZ2DJ의 5초 카운트 소리[27]와 동일하다.
  1. 싱글 플레이는 서비스 종료와 관계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2. 참고로 해당 경매 종료 후 같은 판매자가 같은 물품을 또 올렸는데 그건 8만원에 낙찰되었다(...)
  3.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으로 수록된 2곡이 있었으나, 어째서인지 데이터만 남은 채 업데이트는 되지 않았다. 현재는 플레이 불가하며, 이 두 곡을 빼면 플레이 가능한 곡의 개수는 119곡이다.
  4. 이는 다른 PSP 리듬게임인 팝픈뮤직 포터블과 비교해도 적은 것. 팝픈뮤직 포터블에는 거의 모든 곡에 최소 3개에서 최대 9개까지의 패턴이 있다.
  5. 웃긴건 도전 과제 중에 Oblivion을 100회 플레이하면 주는 Gothic Lolita Maniac 라는 게 있었다.
  6. 단, 이러한 점 덕분에 좋아진 점이 있다면 아무리 적은 노트수를 가진 곡이더라도 풀피버가 가능해졌다는 것.
  7. ISO파일이 돌아다니고는 있지만 USB 프로파일키가 없다면 소용이 없으므로 DVD 드라이브가 없어 인스톨을 할 수 없거나, PC방에서 좀 더 간편하게 플레이하기 위해 사용하는 정도.
  8. TR1.exe라는 이름의 실행 파일이 따로 존재한다.
  9.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10. 유료곡을 하고 싶은 사람은 유료곡 방을 따로 만들어야 했는데, 그러면 유료곡을 플레이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저들하고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유저가 제한되는데 이러면 온라인 게임의 의미가 없다.
  11. 1편과 2편을 합쳐 20만장 판매 달성. PSP의 복사방지가 매우 허술하고, 디맥이 PSP 필수 소프트 중 하나일 정도라고 불렸다는 것을 볼 때, 실제로 DJMAX Portable을 플레이해 본 사람은 훨씬 많을 듯.
  12. 알려진 것과 다르게 당시 펜타비전은 PC패키지판 계획이 없었다. 게임기보다 복사가 쉬운 환경이고 판매량도 저조하므로 수익이 나지 않는 점이 그 근거다. 실제로 트릴로지 판매량은 높지 않았고 복사방지를 위한 USB단가 문제로 수익은 더 떨어졌다.
  13. 다만 이러한 상황은 뒤집어보면 펜타비전이 메트로 프로젝트에 비해 얼마나 이 게임에 대한 개발투자를 개차반으로 했는지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14.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스펙을 확장한 케이스의 좋은 사례다. 펜타비전은 스펙 확장 요구를 막던지 아니면 트릴로지 프로젝트를 폐지하고 메트로 프로젝트에 전념해야 했다. 그러면 이 위키도 없었겠지 과정이야 어찌됐던 버그 양산은 결국 회사의 책임이다.
  15. 그나마 Jealousy는 Forte Escape가 직접 편곡을 해서 My Jealousy로 만들었다. Jealousy는 거의 데모 버전 수준의 완성도였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게임에 넣기는 힘들었다. 그런데 정말로 그대로 게임에 넣은 메트로 팀은 뭘까…….
  16. 반전으로, 당시 펜타비전은 PC패키지판 개발 계획이 없었고 개발이 결정된 이후에는 스펙이 늘어나는 것도 원치 않았다. 개발기간이나 인력이 한정되어 있었던 것도 이 때문. 개발을 결정한 프로젝트에 추가 지원을 해주는 것이 옳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을 수 있으나, 대기업조차도 스펙 이외의 지원은 엄격하다. 펜타비전의 잘못은 추가 지원할 여력도 없으면서 스펙 확장 요구를 막지 못한 데 있다.
  17. Ponglow는 실제로 트릴로지에 손을 대지 않았다. 물론 해당 프로젝트의 결정권이 없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더라도 경영진이므로 책임은 져야 한다.
  18. Son of Sun 은 업뎃 초 아이캐치에 블루스크린이 뜨는 버그가 있었으나 펜타비전의 눈팅 모드 발동으로 몇분만에 수정 패치가 떴다.
  19. 블랙 스퀘어에 들어간 스마트 플레이 큐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20. 게다가 업데이트 되었던 Remember 는 업뎃 초 엄청난 싱크 밀림 현상이 있었다. 역시 패치 한번으로 업데이트 확실히 하는 것은 불가능한 펜타비젼(...)
  21. 설명서에 따르면 서비스종료 30일전에 공지한다고 적혀있다. 역시 네오위즈(...)
  22. 네오위즈 측에서는 서버종료한 상태다.
  23. 더 정확하게는 Free Mode에서 어떻게든 누적 콤보가 2011이 되도록 한 뒤에(즉, 첫 노래에서 2000을 찍고 그 다음 곡에서 11콤보만 추가해서 2011을 쌓은 뒤에) Break를 내도 된다. 4K 마일즈 HD 패턴이 노피버로 맥스 콤보를 칠 시 정확히 1000콤보이니 참고.
  24. EZ2AC의 기본 BGA방식으로, 어도비 플래시처럼 이미지를 스크립트에 따라서 표시하고 움직인다. 이것 때문에 한동안 신곡들의 BGA 퀄업이 어려워졌으며, 3S 이식곡의 BGA는 결국 이식되지 못했다. EZ2AC EV 1.50버전이 나온 이후로는 옛말이 되었지만...
  25. Seeker 플레이할 때는 표정이 압권이었다!
  26. 글 게시 후 펜타비전은 혹독한 비난에 시달려야 했고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보통은 기업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데 펜타비전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프로듀서가 펜타비전의 전신이자 1세대 개발사인 패밀리 프로덕션 때부터 10년 이상 함께 해온 원년 멤버인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애초에 게시글도 일방적인 비방의 글이 아니며, 모든 책임은 결국 트릴로지 프로젝트 개발을 승인한 회사 측에 있기 때문에 펜타비전으로서는 대응할수록 상처만 남는다. 그러나 이런 무대응은 암묵적 동의로도 읽혀지므로 펜타비전은 그 후 부정적인 이미지를 끝까지 짊어지고 가야 했다.
  27. 모드 선택 창이나 선곡 창에서 5초 남았을 때 나는 효과음. EZ2AC NT에서 10초 카운트로 바뀌었으며, 효과음도 기존이랑 다른 것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