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로 마법과 검의 판타지 세계

1 개요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현탐◆86NioZTehA이란 이름의 어장주가 진행하는 AA작품.
스레 목록, 제1스레 링크

이름 그대로 에이와스가 연재한 '다이스로 검과 마법과 수라의 나라'의 패러디로. 서두 부분과 능력치 구분법이 완전히 같다. 하지만 원본과 같은 마검을 중심으로 비극과는 달리 나라의 한 황족에 관련 된 음모 이야기가 중심이다.

전체적으로 애증과 불신으로 범벅된 제국의 질척질척한, 악의 없는[1] 정쟁을 다루는 홀수 Scene과 스핀오프 격인 짝수 Scene으로 나뉘며, 2016.10.30일 현재 Scene 6까지 마무리.

주된 감상 포인트는 유열, 액재료, 정치란 호흡(...)[2]. 행운은 진리(...)[3].

어떤 다이스값이든 과거 가벼이 지나쳤던 사실들과 폭발적으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제국의 깊은 어둠 또한 백미.

2 줄거리

이 항목은 스레의 각 Scene의 줄거리를 요약해 적어놓는 항목입니다.
짧게 요약하되,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시길 바랍니다.

2.1 Scene 1 : 제국 재상, 히사 퀸시 슈테른릿터

위대한 슈테른릿터 제국은 지젤 쥬엘 여황과 그녀의 여동생, 제 3황녀이자 대원수인 철혈 재상 히사 퀸시 슈테른릿터 자매의 선정으로 번영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강한 빛에는 짙은 그림자가 따라오는 법. 히사 재상에게 불만을 품은 전 재상 토네가와 공작의 반란으로 제국의 평화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대원수 히사의 발빠른 대처로 반란은 빠르게 진압되었지만 한번 구르기 시작한 운명의 수레바퀴는 쉽게 멈추지 않았다. 기존의 문벌귀족 체제의 붕괴가 가져온 정치적 혼란, 군권과 내정을 한 손에 쥔 절대권력의 재상에 대한 불만이 히사의 지위를 위협하고 히사에게 가려졌던 암군의 질투가 이를 부추긴다. 어디까지나 나라를 위하는 재상은 대원수직과 실질 군권의 절반을 내려놓지만 히사의 몰락을 원하는 새로운 파벌의 대두와 계속되는 정쟁으로 정국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후 히사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다 토네가와 공작이 지니고있던 정체불명의 물건,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 중 하나인 '정치의 아티팩트'로 그녀를 깨우게 된다. 세상 모든 것의 답을 알고있는 어나더 블러드는 이 혼란의 근본적 원인으로 암군인 황제를 지목하고, 가족을 위하는 재상은 황제의 퇴위 대신 진심어린 설득으로 언니의 마음을 되돌릴 각오를 다졌다. 이에 어나더 블러드는 자신의 다른 조각 중 하나를 찾아준다면 이 상황을 더욱 쉽게 타개할 진실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수긍한 히사는 또 다른 아티팩트들을 찾기 시작하는데...
"그래, 그 표정. 그게 보고 싶었어-"

2.2 Scene 2 : 서부전선, 국경을 향해 달리는 자들

서부의 시마즈 왕국에 정략결혼으로 보내진 이카즈치 공주가 홀대와 모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제국은 히사 재상의 남편이자 이카즈치 공주의 아버지인 서부군 총사령관 나에기 원수를 중심으로 시마즈 왕국을 침공한다. 그러나 제국에 반감을 가진 주변 45개 공국들이 제국의 영향력 약화를 노리고 시마즈 왕국을 옹호하여 소국 연합군이 결성되었다. 제국, 왕국간의 소규모 분쟁은 순식간에 서부 국경 전체를 아우르는 전쟁으로 변했다.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전쟁의 발단이 된 이카즈치 공주는 호위대와 함께 제국으로의 탈출을 시도한다. 그리고 동시에 제국 수도에서는 또다른 인물들이 서부 국경을 향해 탈출을 시도하는데......
"저는 역시 운이 좋아요"

2.3 Scene 3 : 제국의 어둠, 가족을 위하여

서부전선의 전쟁은 끝났지만 제국은 그 뒷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제국의 황세녀이자 제 1황위 계승권자, 제국 헌병대 총감 바르크호른 퀸시 슈테른릿터는 체포된 나기 공주에 대한 사건과 그 배경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해할 수 없는 황제의 행적, 불가사의한 재상의 언동, 수도 사건의 뒤에서 암약하던 자들, 선제로부터 이어진 황실의 비사, 파고들수록 슬금슬금 기어오르는 공포를 뒤로 하고 황세녀는 진실을 찾아 나아간다.
"아무리 싫어해도. 나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녀석이다. 그러고 싶고, 그럴 능력이 있고, 그러려고 이 자리에 있어."

2.4 Scene 4 : 각성의 날, 님이여 나를 봐주오

나기 공주의 선택으로 정국은 일단락되었다.
아직도 혼란스러운 제국 수도를 뒤로 하고 이카즈치 공주는 기분전환겸 요괴 결혼하자 귀신을 대체할 새로운 약혼자 후보를 찾는 여행을 떠날 결심을 했다. 강하고 인생경험 풍부한 멋진 사람이 기다리는 북부, 오래전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나기를 고대했던 옛인연이 기다리는 동부, "운명"을 만나게 되는 남부......
대륙을 떠들썩하게할 이카즈치 공주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아버지, 어머니...이모님들, 숙부...언니들...어째서..."

2.5 Scene 5 : 악의 없는 정쟁, 그리고 하얀 재앙

남부의 소란에서 탈출한 이카즈치 공주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제국 수도로 귀환했다. 소식을 모르던 공주의 귀환에 모두가 기뻐하던 것도 잠시, 돌연 발생한 헌병대와 삼검신교 간의 유혈사태가 제국 수뇌부를 혼란으로 몰고간다. 혼란이 수습될 틈도 없이, 남부 공화국의 상황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간다. 공화국의 독립을 위해 조국을 배신한 자, 독립을 위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은 자. 서로 양립할수 없게 된 독립투사 간의 내전이 발발할 찰나, 제국 헌병대의 한 수는 양자의 균형을 무너뜨려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막다른 길에 몰린 자들이 깨운 대재앙이 대륙을 위협하고 제국은 대재앙의 발호를 막기위해 대규모 파병을 결의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의 없는 정쟁들. 희생당하는 죄없는 자들을 위한 싸움, 진실을 찾기 위한 싸움, 사랑하는 자식,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싸움. 선의로 시작해 악의로 떨어진 이 사랑에 구원은 찾아올 것인가. 그리고 재앙에 항거하는 용맹한 자들의 앞에 놓인 미래는...?
"너는 이미 마(魔)에 떨어졌어. '마녀'."

2.6 Scene 6 : 네 왕가분쟁, 서녘에 피는 검은 꽃

무대는 남부의 네크론 토벌전이 시작되기 전, 4개의 왕가의 전쟁이 진행되는 환상종의 땅, 서부로 옮겨진다. 제국의 서부 영향력 확장을 두려워하는 마키리 왕국, 새로운 판도를 꿈꾸는 라타토스크 왕국, 균형을 깨고 싶지 않은 고투더 왕국, 마지막으로 과거 제국 황제와도 겨뤘던 로렌스 대공국. 마키리 왕국의 로렌스 대공국 침공으로 시작된 서부의 대전쟁은 마키리 왕국과 나머지 세 왕가 동맹의 전쟁으로 전개됐다. 3대 1 이상의 전력비에도 두려움 없이 진군하는 마키리 왕국의 속내는 무엇인가? 한편 우세한 병력에도 불구하고 뜻대로 전쟁이 풀리지 않는 로렌스 대공국에 한명의 손님이 찾아온다. 전쟁의 소란에 묻힌 마키리 왕국의 왕자와 왕자비의 의문사. 마키리로 시집간 딸, 왕자비의 죽음을 추적하는 그녀의 정체는? 그녀의 가세로 전장에 찾아오는 변화는 무엇인가? 이제 곧 남부의 소란을 맞이할 제국의 반응은? 모든 의문을 뒤로하고 분열된 서부에서 죽음의 향기가 감도는 검은 꽃이 피어난다.
"설사 '철혈'이, 설사 '냉혈'이, 설사 '열혈'이 되더라도 가족만큼은 계속 사랑하라."

2.7 Scene 7 : 예언의 악마, 동부의 불꽃

3 등장 인물

각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이 표기합니다.

또한, 각 등장인물의 설명은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수시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름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이하 설명.
  • 능력치 설명

무력 : 직접적인 전투력 관련
지력 : 마법 재능 / 실력 관련
통솔 : 지휘 능력. 아군의 전투 다이스 보정
정치 : 정보 및 책략 관련
매력 : 호감도 및 대인 관계 판정에 관련
행운 : 모든 판정에 관련

< 능력치의 기준.>

1-10 : 일반인 이하
11-30 : 보통
31-50 : 보통 이상
51-80 : 선택받은자
81-100 : 하늘의 사랑을 받았다
100- : 인외의 영역

  • 90이상과 10 이하는 강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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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슈테른릿터 제국

이 세계관의 주인공 국가. 세계에서도 상위 10%안에 드는 강대국
군사력 48개 군단, 약 12만명에 달하는 병력 동원력을 가진 인구 2400만명의 초대형 국가이다.
슈테른릿터 지방의 제후 연합과 새로이 발호한 퀸시 왕국의 연합으로 현재의 제국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초기 설정에 설정에선 관료제 중심의 문벌귀족들의 국가였지만 점점 군인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본편 시점에서 제국이 개창 된 지 18년째. 초대 황제는 남자지만 황제위는 여성 우선 상속제로 계승된다.
제국 전신 중 하나는 남부지방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이 세운 퀸시 왕가. 퀸시 왕가는 143년 지속된 왕국으로 초대 국왕은 유하바하이며
퀸시 왕가의 실질적인 시조가 만들게 된 네크론을 처리하는 것을 전통으로 여기고 있는 국가다.
또 하나는 슈테른릿터 지방의 150년 전부터 20개 지방을 다스리고 있던 로렌스 공왕가로, 그 양 왕가가 동군연합으로 하나로 합쳐져있다.
조상 중 첫번째 검을 휘둘러 "겨울"의 개념을 맡는 신이 된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선 "겨울의 후손들", "겨울 제국"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기 설정에 설정에선 관료제 중심의 문벌귀족들의 국가였지만 점점 군인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국가 중 가장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재등용의 풀이 넓어 능력만 있다면 하급귀족이 단숨에 공작직위를 갖게되거나[4] 천민에서 작위를 가진 귀족이 되거나 할 수 있다.
정치체제는 황실, 귀족들의 상원, 시민들의 하원의 삼두정치체제를 지니며, 수백년간 존재해온 계몽주의를 바탕으로 히사가 정립한 체계라고 한다.[5]

또한 세번째 검을 휘둘러 19개 군단급 무력을 갖게 되었으며,[6] 그보단 못해도 강대한 무력을 가지는 대마족인 '네크론'을 만든 존재인 시로사키가 황실의 선조이며, 그 말고도 세번째 검이 최초로 휘둘러질 때 떨어져나온 조각들, 다른 말로 세번째 검의 딸들 중 장녀인 악마가 분열되어 만들어진 6개의 아티팩트가 다수 몰려있어 타 지역에 비해 마력이 풍부하다.

3.1.1 황실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475975883773
제국의 황제이자 황족일가 4남매의 첫째. 충분히 황제로서 선정을 펼칠 능력이 있으나 그 능력을 자기만족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암군. 제국의 어둠 중 대부분이 이 황제의 이간질 혹은 삽질로 심화되었다. 나에기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히사와 맺어지자 히사에게 질투하기 시작, 제위를 차지하기 위해 선제 독살을 시도한 적이 있으나 실패하였고, 카이토를 진심으로 사랑한 덕에 제위에 오른 후 크루제가 카이토를 모욕하자 궁정 사제 마나카에게 크루제의 암살을 의뢰했다.
어머니를 닮은 나기를 좋아하여 히사와 나기를 이간질해 히사를 찍어낼 작정이었으나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에 히사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실패한다. 1부 종료 시점에서 히사를 통해 아티팩트로 인격이 개조되어서 크-린해진다. 선대 퀸시 여왕이 평하길 "냉혈"
카르나와의 관계도 71(신뢰) / 38(썩 안좋게 생각함)
나에기와의 관계도 96(인생의동반자수준의 신뢰) / 38 (아무리주군에처형이라도 좀 그렇다)
카이토와의 관계도 106(사랑을 넘어서 광기) / 13 (딸들이 아니었으면 진작 연끊었다)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2279391197678
근접형지원형사격형특수형
49469225
제국의 전 법무장관으로 황족일가 4남매의 둘째. 궁중 최대 파벌이 붕괴한후 그들을 끌어들여 궁중 관료 50%를 점한 최대파벌의 리더. 선대 여왕[7]과 가장 용모가 닮아 그녀에게 선대 여왕을 투영하는 작중 인물들이 꽤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선대를 향한 충성이 그대로 나기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 막내동생을 죽이려 한 아버지, 즉 선제를 독살하였으며, 지젤이 사령술로 막내 동생을 저주하자 크루제의 부추김을 받아 그녀까지 독살하려 하였다. 그러나 히사가 이를 알고 동궁을 조사하고, 황세녀가 남편인 크루제 대공의 사주를 받은 자객을 체포하자 크루제와 함께 아들 신지가 있는 서부의 마키리 왕국으로 망명을 시도했다. 도주 중 사정을 모르던 이카즈치를 포획하여 데리고 가던 중 서부군에 잡혀 수도로 압송된다. 마지막 순간 히사와 대화하며[8]앙금을 털어버리고는 모든 것을 뒤집어쓰고 자결한다. 선대 퀸시 여왕이 평하길 "열혈"
나기의 죽음으로 바르크호른은 황실의 어둠의 존재를 확신하며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지젤과의 관계도 3(숙적 혹은 원수) / 83(무척신뢰)
카르나와의 관계도 84(무척 신뢰) / 85(무척 신뢰)
신지와의 관계도 92(평생을 함께할 모자) / 17 (이런어머니 정말로 싫다. 떨어져서 속시원)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584373102 + 37[9]8 + 98[9]81
이 스레의 주인공...일텐데 점점 다크사이드로 떨어지는 중. 본편시점에서 33세. 제국의 황족일가 4남매의 셋째이자 현 제국 재상, 전 대원수(Scene1 초반 직위해제 되어 카르나에게 넘어감.), 현 15군단 군단장 상급대장. 어나더 블러드의 정치와 매력의 조각의 주인으로 이 두개를 모아 어나더 블러드가 힘의 절반이상[10]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대한 답례로 불사가 되었는데, 그 정체가 시로사키마냥 네크론이 되는 것. 히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어떻게든 제국을 위해서라는 대의명분하에 아티팩트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결국 사적인 욕심을 위해[11]지켜야할 가족에게 아티팩트를 사용함으로써 어나더블러드에게 마녀로 타락했다는 일침을 맞았다. 선대 퀸시 여왕이 평하길 "철혈"
현재 궁중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신의 파벌은 30% 가량.
지젤과의 관계도 93(가족이자 인생의 동반자) / 34(평범하게 싫다)
토네가와와의 관계도 76 / 99
나기와의 관계도 19(눈엣가시) / 37 (비교적 적대적)
카르나와의 관계도 48(거이 보통) / 46(거이 보통)
나에기와의 관계도 59(남편으로선나쁘지않음) / 67(결혼하고 나선 무난, 약간 정든 부부)
  • 넷째 왕자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161450408858
아직 AA가 등장하지 않은 황족일가 4남매의 막내이자 장남. 몇년 전만해도 황궁에서 살다가 나기 부부가 맡아 키워왔으며, 정치에서 멀어져 연구자나 마법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 중. 황실 독살 미수 사건에 연루된 뒤로 후견인인 로렌스 공왕가의 영지로 거주를 옮겨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어나더 블러드의 자매인 3번째 검의 둘째 딸, 악마 코토리와 의사소통 할수 있게 되었다. 요정향의 법칙인 그녀 곁에서는 중독증상이 치료 되기 때문에 왕자는 코토리에 친밀감을 느끼고 코토리도 왕자에게 흥미가 있는듯. 그가 로렌스 공국에 온 덕분에 오늘 내일하던 조부가 쾌차하게 되었다.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934937137485
지젤 여제의 남편. 여제 할아버지의 친척으로 외국 귀족출신이다. 카이토 자신에게 걸린 영토는 하나도 없이 그저 국서의 역할만을 충실하게 수행중이나 부부간의 관계는 상극. 지젤의 일방적인 광기에 가까운 사랑을 27년간 견뎌왔다. 의외로 무력이 93으로 최상급.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145181113822
지젤의 첫째딸, 황세녀로서 현제 제 1황위 계승권자. 27세. 또한 군부의 국내 및 해외 첩보망까지 총괄하는 헌병 총감이기도 하다. 아직 젊기 때문인지 윗세대의 어른들과는 다르게 어둠과는 거리가 먼 강직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황족이지만 정치가 워낙 높다보니 의도치 않게 툭툭 던지는 말도 정치적 의미를 포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명 정치를 호흡과 같이 하는 사람(...)
황실의 어둠에 굴하지 않고 죽음도 각오한채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온갖 악재, 불운이 바르크호른에게 덮쳐오기 때문에 히사와 함께 황실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중 하나이다.어장주 : "나는 어둠을 들추고 과거를 엿보았지만 그곳엔 오직... 절망 뿐이었어..." 가족을 지키고 싶으며 지킬 능력이 있고 그러기 위해 이 자리에 올라왔다는, 히사와 나기와 같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 나기가 실패하여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고, 히사도 점차 초심을 잃어가는 듯 보여 바르크호른이 이 전철을 밟게 되지나 않을지 불안한 상황. 결국 Scene 5에서 히사에게 세뇌당해 나기 공주가 밟았던 길을 착실히 밟아가고 있다.
다들 짝을 찾아가는 황실 내에서 어린 황자를 제외하면 유일 솔로. 본인도 빨리 결혼해야 한다는건 알지만 성급하게 결정하고 싶지는 않다고.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919377278563
지젤 쥬엘의 둘째딸. 첫째인 바르크호른과 달리 정치가 낮은 대신 무력이 최상급. 어장주가 점찍은 최종보스 후보중 1인
히사를 싫어하고 있으며 선제와 함께 삼촌(=넷째 왕자)을 독살하려 했다.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599478584429
이자무 나지미의 부군. 22세. 군인귀족 출신에 아직 대장군이 아닌 군인.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1541661285319
히사의 남편으로, 제국의 대귀족가이자 최고 군인명가 가문 가주이자 현 26군단의 군단장 겸 제국 서부군 총사령관. 덤으로 크루제 가문과 친척. 계급은 원수.'[12] 43세. 보정 없는 순수 정치력만 따지면 제국 1위의 정치력을 지녔다! 세계 1위는 샤아[13]가 나와 넘겨줬지만 그래도 세계 2위급의 정치력을 지닌 상태. 현재 제국의 거의 대부분의 어둠을 알고 있는데, 이성과 감정을 명확하게 구분짓는 성격 때문에 황실이고 귀족이고 군인이고 죄다 상담을 해오느라폭탄처리반 위통이 격렬한 상태다.
딸바보 속성이 추가되어 이카즈치의 약혼을 반대하고 있으며, Scene 6 종료 후 설정 앵커에서 이카즈치가 타바네에게 진 빚을 인수하여 이를 빌미로 이카즈치와 키리토를 찢어놓으려 한다.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62+20[14]79 + 76[14]133 → 80[15]5242 → 88[15]
근접형지원형사격형특수형
98845949
히사와 나에기의 딸로, 정식 명칭은 이카즈치 M(마리나). 퀸시 슈테른릿터 공주.
정치 80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 황실 출신 치고는 부족한 정치력과 끔찍할 정도의 통솔을 지닌 탓에 히사와 나에기가 진즉에 정계나 군부로의 진출 기대를 접고 마법에 집중하게 했는데 그 교사가 사령술사인 네기(...). 결국 사령술로 대성하였고 scene 2에서 진츠에게 쫓기며 탈출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사용한 사령술의 여파로 AA가 레급으로 바뀌었다.
탈출 후 세레스티아 대장군의 군단을 따라 다시 서부 소국으로 들어가게 되며 그 와중 어머니인 히사 재상의 명으로 나기 공주를 쫓던 무쿠로[16]를 방해해 나기 부부의 탈출을 도왔다. 그러나 이후 믿었던 나기에게 배신당해 인질로 끌려갈 찰나 목표를 추적해온 무쿠로에게 구조된다. 항상 이성적이던 히사가 가족의 배신에 감정대로 힘을 행사한 반면 이카즈치는 친한 가족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그 감정을 억눌렀다는 것이 어머니와 대비되는 부분. 그러나 마음에 상처를 입은것은 확실하기에 scene 3의 정쟁이 몰아친 수도를 벗어나고자 scene 4 시작과 동시에 새 약혼자 탐색을 핑계로 여행을 떠났다.[17]
여행 도중 남부에서 만난 린포스와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을 가진 야마토의 도움으로 세번째 검을 휘둘러 승천해 AA가 마리나 이스마일로 바뀌고 정치와 행운 스탯이 상승했으며 또한 세계의 법칙[18]을 변경시켜 네크론을 정화하는 힘을 손에 넣었다. 그 와중에 세계 전체의 명운 속에 잠깐 잠겼다가 나오면서 황실의 어둠을 무의식적으로 체감하게 된다. 이후 남부에서 사교도들의 쿠데타가 벌어져 대마족들이 득시글거리게 되는 사태가 발발, 하마터면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사교도인 살생님의 변덕으로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제국으로 복귀하던 도중 키리토가 부군단장으로 있는 히사 직할의 15군단과 접촉, 야마토의 과잉방어(...)로 키리토가 떡이 되었을 때 뒤늦게 나타나 상황을 확인하고 기겁하고는 옆에서 간호한다.그리고 야마토 할매는 북부로 도주. 수도복귀 후 남부 원정군 참가를 자청하나 딸을 위험한 곳으로 다시 보내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 히사와 충돌. 모녀간 수 싸움이 오간 끝에 최종적으로는 히사가 마음을 돌리면서 원정군에 참전한다. 개전 초반에는 버벅댔으나, 린포스의 조언&전황의 변화를 틈타 고위 네크론 다수를 떨구는 데 성공하고 중간에 살생님의 난입으로 삼파전이 되자 기회를 틈타서 살생님도 격파, 힘을 흡수했다가 황제급 네크론 시로사키에게 한번 참살당했던 가노통의 영혼의 부탁으로 그 힘을 모두 넘겨주어 시로사키를 지상으로 추락시키는 데 공헌한다.그리고 막타 가져가신 날먹군단장. 전후 공적으로 공작위가 예정되어 있으나 수도까지 가서 받아야 하는 탓에 당장은 거부하고 남부에서 한창 정화작업에 매진중.그 와중 공주님 쫄래쫄래 따라오는 타카네 가노통 긔엽긔
현 전개상으로는 히사가 조금씩 타락하는 중이고 바르크호른은 히사에게 아티팩트로 세뇌당했기 때문에 제정신으로 남은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지젤과의 관계도 60 (친해지긴 했어도 신뢰까지는 못함) / 90 (히사 넌 저 애 아니면 벌써 죽었어)
나기와의 관계도 89(무척이나 친밀한관계=일방적) / 28 (보기싫다 저런 애)
시마즈 토요히사와의 관계도 6(원수, 빌어먹을 야만족) / 99 (천사 당장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을 정도로)
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
83366294243
나기의 남편으로, 제국의 대귀족인 크루제 가문 출신. 전 인사 장관.
과거에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였지만 넷째 왕자를 지켜달라는 선대 여왕의 유언을 홀로 받게 된 이후 폭주하기 시작했다. 유일하게 선대의 유지를 이어받은 자신이야 말로 선대 여왕의 진실된 후계자라고 맹신하며 막내 처제를 죽이려한 선제를 지젤이 암살하도록 충동질하고 암군이 된 지젤과 그 일가를 죽여 나기가 제위에 앉게 하려 획책했다. 제국 최고의 정치가인 나에기 대원수에게도 선대의 유언을 알리고 자신과 함께하길 종용했지만 나에기는 싹둑 거절. 그 와중 서부 소국 중 무역과 상업에 뛰어난 가마쿠라 공국과의 뒷거래로 크루제 가문 전체에 매국혐의가 걸리기도.
제위를 나기에게 주기 위해 궁정 사제인 마나카에게 제위 계승권 1순위인 바르크호른의 암살을 의뢰했으나 바르크호른이 먼저 마나카를 체포하고 히사가 독살 시도에 관한 증거를 입수하자 나기와 함께 제국을 떠나 망명하다가 이카즈치의 눈앞에서 무쿠로에게 사망한다.
매력 2의 맨얼굴이 보기 흉해서 가면을 쓰고 있었다는 설정(...)
  • 선대 퀸시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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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네남매의 어머니. 13년전 넷째 황자를 출산하고 건강이 악화되 사망했기 때문에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황실의 정치 귀축 세남매의 어머니답게 높은 정치력을 보유했으며 두번째로 등장한 행운 99의 보유자. 첫번째 행운 99 세테스티아 대장군은 히사와 함께 선대 여왕의 수제자였다고. 능력은 상당했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일개 장군의 역할만을 수행했다 한다. 그렇지만 작중 등장하는 업적이 일개 장군을 넘어섰고 현 제국의 거물들이 여왕 사후에도 변함없는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본인만 그렇게 생각한 걸지도. 서부와 악연이 얽혀 있으며 본인이 직접 서부에 대한 정복 전쟁과 분열 정책의 선두에 섰다. 선대 퀸시 여왕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서부를 뭉치게 두지말고 갈갈이 찢어놓으라고 당부했으며 사후 제국 황실의 삼자매와 나에기 원수가 중심이 되어 서부와 서부 변경을 제대로 분열시켜 놓았다. 서부의 통합은 제국의 역린을 건드린다고 할수 있을정도. 나기 공주와 닮았다는 점이 작중 빈번히 서술되며 사망 직전 나기 공주의 남편 크루제 대공에게 어린 넷째 황자에게 위해를 가하는 자는 살려두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또한 설사 "철혈(히사)"이, 설사 "냉혈(지젤)"이, 설사 "열혈(나기)"이 되더라도 가족(인간)만큼은 계속 사랑해라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여러가지로 작중 인물들에게 벽과 지표를 남긴 여왕님. 여담으로 참치들이 후에 이런 중요인물이 될줄 모르고 AA선정을 패스하기로 투표했기 때문에 AA가 누군지는 어장주만 알고 있는 미스테리어스 레이디.
퀸시 왕국의 초대 국왕. 현재는 고인

3.1.2 군부

제국군의 군부는 북부 6개군단, 동부 17개군단, 남부 6개군단, 서부 9개군단, 중부 9개군단에 히사직속의 15군단을 포함해 총 48개 군단 편재로 되어있다.
직위는 군부 전체를 통괄하는 대원수 아래로 동서남북중의 5개 지역을 관할하는 5명의 원수, 3개의 군단을 통괄하는 야전군단장(직위는 나오지 않음)들과 각 군단을 지휘하는 48명의 대장군(대략 중장~대장급)들로 이뤄져있다.(이하 아직 나오지 않음)
1개군단은 약 2500명, 군단을 이루는 3개의 연대는 각각 800명전후이며, 각 연대는 3~4개의 대대(200명 전후)로 이뤄진다. 야전군이란 단위도 존재하며 편재는 3개 군단(8000명 전후로 추정.)이다.

군편재를 볼때 이하 군단위는 중대(약 60명), 소대(약 20명)등으로 나뉠 듯 싶으나, 정확히 나올 경우 수정바람.

대장군들 중 22명+본인이 히사 파벌. 18명+카르나가 전 나기파벌, 6명이 중립으로 나뉘었었다.

3.1.2.1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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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제국군 대원수(군부총사령관) 겸 33군단 담당. 카르나 가문은 문무로 성인중에서 관료가 아닌 사람이 없다시피한 명망높은 가문이며 카르나는 그중에서도 젊은 나이에 웃어른 대접을 받는 기재다. 나기 파벌이기는 했지만 파벌의 한계를 꿰뚫어 보고 나에기에게 부탁을 하거나 제국의 중추가 모인 회의에서 결정을 내리기도 하는 등 군인으로서나 정치가로서나 모자람 없는 행보를 보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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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군단의 군단장이며 카르나의 아내. 동부의 어느 공작의 딸로 선제 시절 제국에 볼모로 와서 제국군에 투신, 격전 중에 선대 여왕을 구출한 적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공적을 쌓았으며, 이때 카르나와 함께 요시카 밑에서 남부에 대한 공작활동을 한 바 있다.
선대 여왕을 경애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사후 나기를 섬기고 있다. 나기 사후 실의에 빠져 폐인 상태로 지냈으나 이카즈치가 사령술을 통해 나기는 원한 없이 죽었다는 점을 알려주고 나기를 지키지 못한 벌을 받고 싶어하는 타츠타에게 나기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 중독의 저주를 걸어줌으로써 일단 정상적인 사고를 회복했다.
씬 5에서 황제급 네크로인 시조 시로사키를 토벌하는 원정군의 총대장으로 임명돼 제국 각 지방에서 차출한 원정군을 이끌고 남부 공화국으로 출진했다. 실제 전투 때는 지휘권을 제국 제일의 통솔을 가진 야마토에게 위임하고 본인은 부대를 거느려 전투에 참가한듯. 이 전투로 죽기 일보직전[19]이었지만 야마토의 치료 마법으로 목숨은 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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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가 군단장인 제15군단의 부군단장이자 실질적인 지휘관. 나이는 21세, 계급은 소장. 고작 21세에 별을 단 배경은 가문 빨 + 히사 파벌의 출세 코스인 남부 공작에 참가 + 수도에 출현한 공작급 대마족을 단신으로 처치.[20] 이카즈치 공주의 짝사랑 상대. Scene 4에서 이카즈치 공주의 호위인 야마토의 과잉방어(...)로 1주일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Scene 5에서는 이카즈치의 원정군 참가 여부를 놓고 제국 수뇌부들이 옥신각신 하던 중 이카즈치와의 관계가 알려져 약혼이 확정. 그리고 야마토와 재전해서 2승 1패를 거둔다.
3.1.2.2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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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방면군 총사령관. 계급은 원수. 나가사키 공국에 이카즈치와 대악마들이 출현했다는 크로노의 보고를 받고 공주 구출을 위해 동부군 전군(...)[21]을 이끌고 출전했다. 나가사키에서 빠져나와 제국쪽으로 향하던 악마들을 처리하고 나니 초토화된 나가사키에 도착. 얼떨결에 점령했지만 동부에서 샤아를 새로운 맹주로 추대해 탈환 움직임을 보이자 중앙 정부는 대연합에 영토 반환 및 재건 지원을 조건으로 동부군의 안전한 철퇴를 요구했다. 이후 무단으로 국경을 넘어 진군한 폭거에 대한 문책을 위해 Scene 5에서 중앙으로 소환된다. 제국군인에 걸맞지 않게정치는 낮지만 매력이 높아, 다즐링 원수가 평하길 "줄타기의 달인"
Scene 6 종료후 설정 앵커에서 시로사키 토벌군 덕에 비어버린 대연합의 나가사키 공국과 주변 7개국을 남은 동부방면군 14개 군단+본인과 계약한 3개 군단 수준 환수+자동인형 23기[22]으로 압박하여 괴뢰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는 히사와 바르크 호른의 합작으로, 남부에 동부군 전력+지도자들이 빠져있는 타서 언제나처럼 동부를 찢어놓기 위한[23] 제국의 안보정책이었고 거의 먹혀들어갈 뻔 했지만 하필 네기가 튀어나와서 초를 치는 바람에, 적당히 무력시위만 하고 빠질 예정이었던 제국 입장에서도 체면 문제로 인해 전면전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급증하고 만다.[24]
3.1.2.3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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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행운 99이자 통칭 날먹군단(...)이라 불리는 24군단의 군단장. 작 중 계급은 중장에서 대장까지 진급. 이후 상급대장 진급도 유력시. 선대 퀸시 여왕의 수제자로 히사 재상 파벌.
서부 국경에서 순찰을 돌다가 어쩌다보니 전쟁의 계기가 된 탈출한 공주님 일행을 보호했으며, 어쩌다보니 그 공주님이 적국으로의 칩입루트를 자세히 알아 동행까지 해주었으며, 어쩌다보니 자신이 주둔하는 지역이 자신이 속한 파벌의 정적이 도주하는 루트였고, 어쩌다보니 실질적인 적 본대의 배후를 눈치채이지 않고 차지해 완승을 거두었으며, 어쩌다보니 주운 인재가 터미네이터여서 정적 추격에 유용하게 쓸수 있었고, 어쩌다보니 손에 들어온 정보가 신경쓰여 본인이 직접 정찰을 나간 결과 정적을 포획하는 공을 세웠다(...) 기사계급 출신으로 현재 서부전선에서 세운 공으로 북부의 제 2야전군의 참모가 되었다가, 야전군단장인 이치죠가 공적을 노리고 대공급 네크로의 막타를 노렸다가 언데드가 된 것을 막타로 처단하고 지휘권을 인수. 곧 정식으로 야전군 사령관을 승계할 듯 싶다(...). 나에기 원수의 명령으로 남부에 유통되었을지도 모르는 인형의 조사를 하러 제국군 소속 전투 인형 몇기를 끌고 남부에 들어왔다가[25] 마지막 발악을 벌이던 황제급 네크론의 막타를 날로 먹었다(...)[26] 시로사키 토벌전이 끝나고 철수하는 대연합군에 대한 대처로, 다즐링 원수가 우호의 증거생명의 대가로 넘긴 자동 인형 2기와 아오자키 공국이 가져온 3기의 자동인형을 남부에서 회수한 나기사의 자동인형 5기로 상대해 공멸시켰다. 이로서 대연합은 진짜로 얻은 것 하나 없이 손해만 보고 귀국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이 와중에도 나에기가 맡긴 조사 임무를 100% 초과 달성하는 믿고 쓰는 세레스티아(...)의 위엄을 보였다.
작중 새로운 등장인물의 파벌을 알아보는 방법이 바로 이 세레스티아 대장군에 대한 평가다. 히사 파벌에 깊게 연관된 사람일수록 이 장군의 저주 수준의 행운과 위대함을 알기에 심취해 있지만 히사 파벌과 거리가 먼 사람일수록 단순히 날로 먹은 공적으로 장군에 오른 무능한 자로, 히사 파벌과 적대적인 사람은 중요한 일에 항상 훼방놓는 방해꾼 취급한다. 당하는 사람은 깨닫지도 못하고 판정되는 사상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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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10115281
나에기의 동기. 제30군단 군단당. 이카즈치로 인한 서부의 반발을 진압하는데 참가한다. 상인계급출신으로 전 토네가와 공작의 파벌. 현재는 히사 파벌에 들어가 있다. 통솔이 인외급인 극히 우수한 대장군임에도 불구하고 행운 1의 효과인지 하는 일마다 꼬이고 예상 외의 사태가 발생하는 고생스러운 사람. 동기 세레스티아 대장군과 활약상을 비교해보면 눈물이 난다. 상대를 봐주는것 없이 철저히 유린하는 스타일의 대장군뇌근으로 서부 전역 당시 18개 소국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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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969171958
근접형지원형사격형특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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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무쿠로네이터. Scene 2의 최종보스급이자 중간을 서스펜스 호러 추격물로 만든 장본인. 서부의 소국에서 간수로 있다가 Scene 2에서 탈출하는 이카즈치 일행을 끝까지 추적한 끝에 이카즈치와 아마츠카제를 제외하고 모두 죽은 상황에서 등장한 세레스티아의 군단에 제압. 이후 등용되어 무쿠로의 신분으로 제국군에서 활동하게 된다. 거인의 핏줄을 이어서 괴력을 이능력으로 가지고 있다. 제국의 터미네이터 2호. 본래 32세였지만 신분세탁으로 받은 새 신분이 행방불명된 제국의 기사계급 무쿠로 46세[27]였으므로 서류상이지만 졸지에 10년 넘게 늙어버렸다.
3.1.2.4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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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698246
동부 연합제국 출신의 남부 방면군 총사령관. 계급은 원수. 동부 아오자키 공국 아오자키 가문 출신으로 마족의 시체를 이용한 고전력병기인 인형제작에 뛰어나다. 전 나기 공주 파벌이었던데다가 인형 제작의 권위자로 세자루 검 교단-헌병대 사건의 참고인으로 불려간 이후 인생이 제대로 꼬였다. 이후 남부의 황제급 네크론 토벌전에 참전, 남부에 남은 예비 전력과 자신이 만든 인형을 사용해 토벌군의 후방 지원과 피난민 통제를 맡았다.
3.1.2.5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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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377114857
북부 방면군 총사령관. 계급 원수. 무/지/통 모두 수준급이나 괴멸적인 정치 스탯으로 인해 정치질 못해서 한직인 북부로 좌천된 인재라는 설정...이었는데 Scene 5에서 정신건강을 위해 일부러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재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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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3104101586
前 수도군단사령관, 현 제7군단의 군단장. 출신은 서부의 야만 부족으로 한때 선대 퀸시 여왕을 추격했던 터미네이터 1호.[28]Scene 5까지 등장한 인간 중 무력 최강. 제국 최강의 검이라 불릴만한 솜씨이며, 이 사람의 존재 때문에 나기는 히사와 정면으로 붙는다면 이길리가 없다고 확신했다고.[29] 다만 AA와의 성격이 동일하여 카르나 대원수의 부임 당시 첫 안건이 수도군단사령관의 교체였고 분위기상 대장군의 대부분이 동의했다 카더라. 이후 탈주해서라도 황제급 네크론 토벌에 참가하려는 이카즈치를 막기 위해 히사에 의해 1군단 군단장 타츠타 대신 임시로 수도 방위 군단장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타츠타가 부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해지는 바람에 이후 어떻게 될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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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제국군 8군단 소속이었던 위관으로, 계급은 준위. 대귀족가 출신으로 나이는 48세(!) 이카즈치 또래의 손녀가 있다.[30] 하지만 동부 마족 폭주사태 당시 대활약한것으로도 모자라 남부에서도 시로사키와의 대결전 때 전공을 엄청나게 세운다. 그리고 공작위 수여 예정인 이카즈치 공주의 호위대장인만큼 차후 최소 령관급으로 진급은 예정되어 있다.
북부지역에서 훈련교관을 맡고 있다가 타츠다의 소개로 이카즈치 공주의 호위로 보직 변경. 현재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 중 지력과 통솔의 조각을 가지고 있어 그렇잖아도 인외급이던 통솔이 한층 더 괴물(200대다!)이 된 상태. 그 외엔 Scene4 에서 이카즈치 일행이 수도로 복귀하던 중 키리토가 부군단장으로 지휘하던 히사직할 15군단과 접촉, 키리토 소장을 힘조절을 좀 했다지만 격전을 벌여 때려눕히기도 했다. 문제는 키리토가 하필 이카즈치 공주의 짝사랑 상대였다는 것(...) 이후 이걸 알고 부리나케 북부로 도주했다가 끌려와서 남부 대결전에 참전, 시로사키가 자신이 가진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을 노리는 것을 이용하여 별동대를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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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제 8군단의 지휘관. 북부 지역 특징인지 정치가 매우 낮으며[31]그외에는 무력과 통솔 모두 대장군에 걸맞을 정도로 높다. 야마토의 상관이기도 했으며, 키리토와 남부시절 동기(선배)라 아는 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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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163922317
토네가와 파벌의 제 2야전군 사령관 겸 35군단 담당. 평민 출신으로 전 토네가와 파벌의 말단. 그럭저력 능력 있는 정치군인으로, Scene 4에서 북부로 날아간 3개 군단급 무력을 가진 대공급 마족에게 막타를 쳤다가 오염되어 언데드화(...) 이후 세레스티아에게 처치된다.
3.1.2.6 그외[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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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제36군단장. 왈라키아 왕국의 왕족으로 반역을 꾀했다가 숙청당해 망명, 제국군에 투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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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와 크루제 부부가 마키리 왕국 쪽으로 탈출 하던 당시 그들을 호위하던 호위 대장. 이카즈치 공주가 어릴적 쥴 가문의 여식들의 부탁을 들어주다가 공작급 마족이 소환 된 사건을 미루어봐서 귀족 가문 출신인듯. 무쿠로에게 사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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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와 크루제 부부가 마키리 왕국 쪽으로 탈출 하던 당시 그들을 호위하던 호위. 시마즈 토요히사를 설득해서 이카즈치 공주를 넘기고 나기 부부를 살리려고 했던 사람이었지만. 결국 사망한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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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와 크루제 부부가 마키리 왕국 쪽으로 탈출 하던 당시 그들을 호위하던 호위 겸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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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이 소개해준 이카즈치의 부관. 황제의 부군인 카이토의 스승이기도 하다. AA답지않게 평생 무력만 닦았다고.너같은 란스가 어디 있어 사실 아돌이라 카더라
Scene 5에서 원정군에 참전, 굇수대전에 휘말려 삭제당한 2군단과 함께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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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에 의해 제국이 건국된 직후에 남부에서 벌어진 내전에서 활약한 원로급 전쟁영웅. 41세. 원 계급은 명예 상급대장. 현 위장계급은 중령.
[33]이 마키리 왕국의 토카 여왕의 며느리로 들어갔으나 암살당하자, 이를 토카 여왕의 짓이라 생각하고 나에기의 명령을 받아 마키리 왕국과 고투더 & 라타토스크 왕국 & 크래프트 대공국 연합간의 전쟁에 대공국측으로 비밀리에 단독 참전한다. 연대장을 잃은 환수 기승병 연대인 쿠로모리미네 연대를 인수하여 마키리 왕국 왕도로 고속 침투[34], 딸의 메이드가이였던 코가라시와 접촉하여 진상을 추리해내고 수도의 왕족 전용 탈출로를 통해 연대병력을 왕도 내로 밀어넣는데 성공한다. 연대가 신지를 포획하는 사이 일부 병력만 이끌고 사쿠라를 추격, 여차저차 한 끝에 복수를 달성하게 된다.
여담으로 무조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다이스를 뽑아내는 세레스티아랑 비슷하게, 이 여사만 관련되면 무조건 크리를 뽑아내는 증후군이 있다.

3.1.3 헌병대

제국의 안보를 담당하는 부서. 바르크 호른이 수장으로 있으며, 총 74개의 부서(와 2개의 비밀부서)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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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486418035
바르크호른의 측근. 블라드처럼 왈라키아 왕국의 왕족으로 반역을 꾀했다가 숙청당해 제국에 망명, 헌병대에 투신했다. 제국에서는 랜서라는 가명을 쓰고 있음. 이걸 아는 건 바르크호른과 최측근들 밖엔 없는 듯 하다. 헌병대의 대대적인 황궁 수색으로 45가지의 수상한 것들이 발견되자 슈테른릿터 황가는 비교적 깨끗하다고 발언(…)한바 있다.
히사가 히데요시의 심문 건으로 바르크호른을 찾을때 히사와 대면하였고, 이때 히사의 말실수로 헌병대 내 히사의 끄나풀의 존재가 암시되어 헌병대 내부 감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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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뮈드 오 디나, 대령. 슈테른릿터 제국 헌병대 12과 과장. 랜서답지 않은 높은 행운과 준수한 능력치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랜서 클래스에게 행운 스텟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한 장본인. 탈옥한 마나카 전 궁중사제와 그 일행을 쫓기 위해 파견된 바르크호른의 부하이며 헌병대에 소속한 히사의 스파이 중 하나. 마나카 일행에게 눈치채이지 않고 바로 지척까지 추적하는 유능함을 보여 줬으나 실은 이 녀석이 마나카의 조사 담당으로 마나카가 탈옥한 것은 이 녀석의 책임이 된다.[35] 바로 근처까지 추적할수 있었던것도 끌고 올수 있는 인원을 모조리 끌고 죽기살기로 쫓아온 덕분. 하지만 나가사키 공국에서 일어난 마족 소환의 여파로 눈앞에서 마나카를 놓치고 남부로 달아난 그녀를 쫓아 남부로 향했다.[36] 남부에서 마나카 일행을 따라잡지만 이미 대연합에서 쫓아온 에반젤린, 제국에서 마나카 체포를 위해 파견된 시그넘과 600여명의 사제와 마나카 일행의 삼파전이 한창인 상황. 문제는 이 불행한 랜서가 시그넘 일행을 마나카 일행으로 착각해 습격한 것. 전장은 혼란에 빠져 난장판이 되고 여기에 에반젤린이 탈출하기 위해 사용한 챠차마루의 특공 모드로 마나카는 놓치고 헌병대는 디어뮈드 포함 전원 사망, 에반젤린의 정체는 묻히고 시그넘 일행은 절반이 사망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책임을 추궁받은 헌병대와 습격당한 삼검신교, 디어뮈드가 스파이인 것을 숨기려는 히사의 정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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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기의 측근. 본디 남부의 어느 소국에서 제국에 스파이로 보내졌으나 나에기에게 회유되어 히사에게 넘어가고, 그녀의 명령으로 남부에 시민혁명을 일으켜 공화국 건국에 일조한다. 당시 타츠다와 카르나의 상관으로 둘 사이에 이어주었다고. 이후 사망으로 위장하여 제국으로 귀환해 헌병대에 들어가 현재 히사와 나에기의 정보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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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02731212
바르크호른의 호위대장.

3.1.4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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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시작 전 제국 내 최대 관료 파벌(40%)의 수장.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반역을 일으켰다고 알려져있지만, 그 이면은 제국의 진정한 충신. 살신성인에 성공한 다크 히어로. 토네가와는 히사 재상의 전임자로 나기 공주의 선제 독살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명확한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서부 총사령관 나에기 원수에게 상담했고 나에기의 조언을 받아 이후 행보를 결정했다.[37] 그러나 토네가와는 이 독살 사건에 대한 뒷배경과 그에 얽힌 어둠까지는 파악하지 못하여 이 사건을 단순한 황족끼리의 제위 다툼으로 판단하였다. 따라서 그는 암군인 지젤, 황위를 위하여 존속을 살해한 나기보다는 실질 국정을 혼자서 이끌어나가는 철혈 재상 히사가 여왕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히사가 여왕이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했다. 그 중 가장 결정적인 것은 가문의 재산 대부분을 쏟아부어가며 제국 전체에 도적들이 들끓는 난을 일으키고 이를 히사에게 진압하게 한 것. 그러나 이는 제국에 대한 명백한 반역 행위이며 그는 물론 그의 가문 또한 반역죄를 피할 수 없었다. 이를 위해 극비리에 로렌스 대공국의 힘[38]까지 빌린 토네가와는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으며 히사라면 무너진 그의 파벌을 수습해 반역을 진압한 공로로 더욱 날개를 펼칠 수 있을거라고 믿었던 것. 그의 의도대로 그의 사후 아티팩트는 히사에게 넘어가게 되었으며, 나기 공주가 관료 귀족을 수습해 새로운 파벌을 만들긴 했지만 제국의 문벌 귀족 체제가 무너지고 상당수는 히사의 파벌로 흡수되었다. 이 외에도 본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대부분에 관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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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65942244
크루제의 후임 내무 장관이자 현재 정상적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제국의 공작가의 가주. 정치적으로는 중립으로, 내무부를 양분하는 두 파벌 중 크루제의 반대 파벌을 이끌어왔다. 사령술을 다루는 이카즈치를 꺼려하고 있었으나 제국을 안정시키려는 히사에게 세뇌되어 약혼을 위해 그녀를 맞이하러 Scene 4에 공화국에 갔는데, 사교도의 쿠데타가 발생하여 현지에서 제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중. Scene 5에서 깨어난 시로사키와 그를 따르는 마족과 사교도들과의 전투에서 전사한다. 향년 35세.[39]
키리토의 사촌이기도 하며 친척인 나나코를 입양하여 딸로 키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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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장관. 천민 출신이었으나 지젤의 시녀 겸 기사로 일하다 선대 여왕의 눈에 들어 기회를 잡아 실력을 증명하였다. 현 작위는 남작. 카르나와는 젊은 시절 기사일 적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 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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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와 요시카를 남부 연합시절부터 연결한 연락망으로 이 녀석의 정체와 배경을 밝혀가는 와중 남부 동맹이 혁명으로 인해 남부 공화국으로 통일됐으며 그 공화국은 사실상 제국의 괴뢰국이란 경악할만한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제국의 안보 정책을 위해 손을 쓴 재상 히사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제국의 어둠이 본격적으로 심화된 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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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하원의원장으로 만능형의 인재. 북부 출신로 제국에 인질로 왔다가 동화되었다. 원래라면 북부에서 별개로 부족장 내지는 왕은 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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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무부의 관료이자 상원(귀족회의)부의장으로, 계급은 궁중백. 펜우드의 소개로 바르크호른과 선을 보지만 약식 국무회의가 되어버린다(...) 30세.

3.1.5 세자루의 검의 신앙

세자루 검에 대한 신화, 특히 세번째 검을 숭배하는 종교. 세번째 검의 정식명칭이 없기에, 그들의 정식명칭도 없는게 되지만, 세자루의 검의 신앙이 일단 정식명칭에 가장 가깝고, 대연합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은 3검신교로 부른다. 이세상 모든 신은 이 세개의 검 중 하나를 휘두른 자들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들도 세번째 검을 휘두를 수 있도록 단련하고 있다. 과거부터 슈테른리터 지방에 널리 퍼진 종교로 교단의 적인 네크론과 공투하는 제국이 건국되면서 제국의 국교로 공인받았으며 정교분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네크론과 적대할 장래의 전우로서 아지무 나지미 황녀에게 기대하고 있...었지만, Scene 4에서 기대하지도 않던[40]이카즈치 공주가 승천해버리면서 현재 이카즈치의 열렬한 신도상태. 이 종교에서 성자란 세번째 검을 통해 세계의 법칙을 개변한 사람을 이른다. 즉 이카즈치 공주 또한 성자. 그러나 그 개변이 세계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예외로 성자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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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최고 사제이자 제국의 궁정 사제[41]그리고 광신도.
패검하고 황궁을 드나들 수 있는 궁정 사제의 특권 덕에 크루제와 지젤에게 암살 의뢰를 받았으며, 이를 감지한 바르크호른에게 구금되었다가 탈옥, 어나더 블러드의 파편을 모으고 있다. 본인도 행운의 파편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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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의 심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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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의 심복2.
구금된 마나카를 대신해 새로이 교단 최고 사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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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대사제. 승천한 이카즈치가 누군가 다른 조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를 제시하자 800여명의 전투사제들을 이끌고 마나카를 추적, 하지만 마나카가 행운의 조각으로 디어뮈드와 시그넘의 오인 교전을 유발한다.

3.1.6 그외

악마. 먼 미래에 어느 대마법사가 행한 소환술로 불려지나 술식의 불안정함에 의해 6개의 조각으로 나눠져버린 존재[42] 세번째 검이 처음 휘둘러질 때 떨어져 나온 조각들 중 하나이자 세번째 검의 첫째딸. 악마로서 다루는 개념은 '마력'으로, 마력으로 이뤄지는 모든 이능과 마법을 다스리며 제어하는 권능을 가진다. 악마를 신앙하는 데몬베인교에 숭배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그러거나 말거나. 데몬베인교를 이교로 배척하는 제국 내에서도 사실 악마는 세번째 검을 처음으로 휘두른 사람이 아닌가하는 해석이 존재한다.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전능한 힘을 사용하는 주인이 성장하거나 타락하는 것을 관찰하는것.이 유열 빨간책을 찢어버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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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3순위의 알렉산드로 대학의 학장. 상인 길드의 중진이기도 하다. 이쪽은 부모의 직위를 물려받은 듯. 아리스토텔레스 학파 출신. 토네가와의 협력자 중 하나이며 제국에 일어난 도적떼의 난의 리더.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 중 매력 아티팩트의 소유자였다. 토네가와 사후 히사를 따르면서 어나더 블러드를 건네준다.
  • 황가 3자매의 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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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성립 이전부터 슈테른릿터 지방의 맹주였던 크래프트 대공국의 현재 지배자. 본편에서는 오늘내일 하다가 현재 넷째 황자가 오면서 겨우 쾌차했다. 20개 지방을 정복한 노비타의 자손. 두 아들이 각각 10개 지방을 다스리는 군주였다. 제국이 성립 된 이후부터는 황가의 웃어른으로서 지젤을 억제했지만, 아들인 제국의 선제가 독살당하자 충격을 받아 앑아눕게 되고 지젤이 본성을 드러내며 후에 있을 비극이 시작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악마, 세번째 검의 둘째 딸로 다스리는 범위는 '환상종'. 현재는 성물이라는 형태로 알려진 채 넷째 왕자가 있는 조부의 땅인 로렌스 공왕가에 잠들어 있으며 넷째 왕자의 해독제(...) 역할을 하며 어나더 블러드와 암투를 벌이고 있다. 목표는 이 세상에서 마력을 사라지게 하는 것. 문제는 이 과정에서 마법도 같이 사라지는터라, 대마법사 린포스는 코토리아 환상종들을 전부 적대시한다고. 현재 공왕가에선 정체까진 모르고 있다.
일명 가노통. 제국 동부에 위치한 비경인 설산에 살고 있는 신수. 인간에 대해 꽤 우호적이기 때문에 설산의 수호자로도 불린다. Scene 5까지 설산에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용생(?)을 보내고 있었으나, 제국과 남부 연합군 vs 시로사키가 이끄는 마족들의 결전이 벌어지려 하자 언데드의 창궐로 인해 어나브라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창조주 코토리의 명령으로 뜬금없이 제국군 측으로 전쟁에 징집당했다.어장주 : 가면 죽을것 같지만 문제는 가노통이 참전함으로써 그 대칭점이었던 살선생님까지 전쟁에 투입된 것. 살선생님과 시로사키 모두 10개 군단 이상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노통의 전력은 군단 4개급. 이 모자란 전력으로 열심히 시로사키에게 디버프를 걸며 땅으로 추락시키려 노력하다가 날뛰는 시로사키에게 끔살당했다. 이후 살선생님을 기습해 그 힘을 흡수한 이카즈치 공주에게 영혼만 남은 상태[43]에서 자신에게도 힘의 양도를 부탁, 망설이지 않고 모든 힘을 양도한 이카즈치에게 보은하고자 함께 시로사키를 상대로 분투했다.[44] 이후엔 전후 남부에서 정화작업 중인 이카즈치를 졸졸 따라다니는 중.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 린포스가 코토리 및 그 창조물인 환상종들에 대해 항상 득득 이를 갈고 있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45][46]을 느끼고 있기 때문(...) 다만 이를 모르는 이카즈치 입장에서는 타카네 가노통을 여차하면 호위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보디가드가 된다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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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즈치의 전임 친위대장. 그런데 통솔은 상당하지만 무력, 지력이 망(...)한 탓에 실질적으로 이카즈치의 버프 요원이었다.근데 그 버프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 성공한 적이 없다 앞 뒤로 포위당한 이카즈치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치유사령마법(...)의 제물이 되어 생명을 빼앗기고 사망했다. 이후 원한이 남아 원령이 된것을 이카즈치가 회수해 데리고 다니는듯. 이카즈치 곁에서 적이 나타나면 사납게 짖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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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01779157
이카즈치의 시녀. Scene 2에서 등장했던 이카즈치 측근 중 유일한 생존자다. 높은 정치력 덕분인지 Scene 4에서 마지막 생존자의 위엄을 보이며 이카즈치 일행의 조언자이자 조율자로 소소하게 활약. 본인이 평하길 이카즈치 일행의 유일한 정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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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61019556
이카즈치의 시녀. Scene 2에서 등장했던 이카즈치 측근 중 하나. 마법사였다. 이카즈치, 아마츠카제와 함께 최후의 3인 중 하나였으며 그녀가 진츠를 목숨을 버려가며 막은 덕분에 이카즈치와 아마츠카제는 탈출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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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빈민가에 있는 정보통. 본래는 히사 파벌 내에 있던 군인명가 출신으로 검의 사제가 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파문. 현재는 히사 파벌의 제국군의 정보를 흘리고 있다. 카르나가 나에기와 몰래 접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후에 이것을 헌병대가 찾아와 조사했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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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를 닦은 상인 가문의 딸로 "전"[47] 제국 최고의 미인. 선제의 정부 중 하나. 다만 정부들 중 선제와의 사이에서 유일하게 넷이나 되는 자식을 보았기에 황실 3공주가 어떤 인물인가 알아보기 위해 카르나를 보냈다. 그리고 카르나는 그녀와 무예를 겨룬(...) 후 슬쩍 남녀 관계에 대한 조언을 받는 식으로 그녀를 떠보고, 만약 연인과 만나기에 환경이 부적합하다면, 자칫하면 아이까지 불행해지니 함부로 아이를 갖는 건 좀더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받는다. 이 대화로 그녀가 선제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 것을 현재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그녀 때문에 황실 후사 문제가 꼬일 일은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보고해 별 탈 없이 넘어간다.[48]

3.2 서부

46개의 소국과 그 너머로 3개의 왕국이 위치한 지역이었지만 Scene 2의 사건으로 인해 소규모 공국들이 시마즈 왕국에 병합, 3개 왕국과 제국 사이의 완충지대 역할을 하는 괴뢰국으로 전락했다. 변경너머 3왕국의 각각의 명칭은 마키리 왕국, 고투더 왕국, 라타토스크 왕국이다. 이 중 고투더 왕국과 라타토스크 왕국은 혈연동맹이며 또한 고투더 왕국의 여왕은 제국의 로렌스 공왕의 반려이다. 마키리 왕국은 대대로 로렌스 공국과는 원수지간이며 국왕인 토카 여왕이 시마즈 왕국과 서부 변경이 제국의 괴뢰국이 된것에 위협을 느껴 예방 전쟁의 명분으로 로렌스 공국을 선제공격했다. 서부는 현재 마키리 공국과 로렌스 공국, 동맹인 로렌스 공국측에 가세한 나머지 2왕국이 전쟁 중. 다른 지역이 세자루의 검이나 악마 어나더 블라드를 신앙하는데 반해 서부는 악마 코토리의 환상종 신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총 102마리 정도의 대공급 환상종이 각 지역에 2마리 정도씩 거주하며 지역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고 서부 어딘가에 요정향으로 통하는 입구[49]가 있기 때문에 환상종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네크론과 달리 환상종의 대 인간 우호도는 각 개체마다 다르다고.
서부 46개 소국의 인구 총합은 750만명. 3왕국의 총인구는 1350만명. 로렌스 공국의 인구는 550만명이다.

3.2.1 공국들

Scene 2 이후 시마즈 왕국에 전량 편입되어 3왕국과 제국사이의 완충지대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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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주의 사생아. 나름대로 유능하지만 이카즈치를 너무 좋아한 탓에 들이대다가 미움을 샀다. 시마즈 방어전선의 총사령관. Scene2 종료후 히사의 세뇌를 받고 격상된 시마즈왕국의 왕이 된다.나에게 왕위 따위 넘기지마!! 날 이카즈치 공주의 곁으로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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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31224660
서부 변경 소국들 반발때 실질적으로 규합한 국가의 섭정. 크루제 가문과 결탁하고 있었다. 토가미에게 패배후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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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변경 소국들의 반발때 실질적인 지휘를 한 리모네시아 공화국의 통령. 세레스티아에게 패배 후 도망갔다가, 무쿠로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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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즈치가 서부 변경을 탈출할때 붙잡았던 나카짱 공국의 경비대장. 사망했다

3.2.2 마키리 왕국

9개군단규모의 전력을 가진 서부 3왕국 중 하나.
현재(Scene 6) 다른 2왕국과 로렌스 왕국과 전쟁중이며 추가로 2.3개군단급 전력인 청의 용병대를 고용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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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871091110
제국의 세자매 중 둘째인 나기와 크루제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자 현 마키리 왕국의 재상. 22세. 아들을 좋아하는 나기와 달리 어머니인 나기나 다른 친척들을 싫어하고 있다. 나기 사후 서부를 혼란시켜 제국에 바쳐 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로렌스 공국과의 전쟁을 사주했으며, 그 와중에 사쿠라를 왕위에 올리기 위해, 왕세자비인 타카오의 딸을 암살한다. 이후 진상을 알고 분노한 타카오가 이끌고 온 쿠로모리미네 환수 기승병 연대에게 잡혀서 탈출 시도를 하다가 환수에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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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리 왕국의 왕. 현재 벌어지는 서부 3왕국과 로렌스 공국간의 전쟁에서 활약하며 이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낮은 정치 스텟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식견이 꽤나 풍부한 여왕. 초반 이미지는 제국의 서부 진출에 불안을 느껴 먼저 제국의 신하국인 로렌스 공국을 선빵 때린 뇌근이었지만 Scene 6 중간에 나름대로의 목적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키리 왕국이 로렌스 공국에 전쟁을 건 이유는 오히려 야심이 없음을 제국에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남편인 라타토스크 왕국의 국왕 시도가 마키리의 재상 전 제국 왕자 신지를 중심으로 서부 네 왕가의 통합을 도모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성립할 경우 제국이 진심으로 서부를 박살낼 것임을 안 토카 여왕은 이 전쟁을 통해 라타토스크 왕국이 마키리 왕국에 내정간섭할 명분을 주려했다. 물론 재상 신지 왕자가 제국으로 돌아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내정 간섭을 거절하고 토카 여왕을 도와줄 경우 제국으로의 귀환을 도와주겠다는 물밑거래[50]를 착실히 걸어놓은 뒤의 결정이었다. 재상이 라타토스크의 내정 간섭을 거부하고 시도의 통일 계획에 따를 의도가 없다는 것을 제국에 보여 서부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토카 여왕의 궁극적인 목적.
그러나 이 계획은 신지 왕자가 제국으로 귀환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신지 왕자의 아내 사쿠라 공주가 신지에게 정확한 거래내용[51]을 숨김으로서 시작부터 파탄이 나버렸다. 또한 타카오와 쿠로모리미네 환상종 연대가 전장을 우회해 마키리 수도 후유키를 함락시켜버렸기 때문에 차후의 전후협상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서게될 것으로 보인다.물론 타카오가 이빨을 득득 가는 시도 국왕보다는 그나마 나을 가능성이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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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의 딸로 제10순위 왕위 계승권자. 신지의 아내. 보조형에 극도로 치우친 마법을 사용한다. 허나 보조형 마법은 맛보기고 사쿠라의 사용 가능한 유일한 요정 마법이자 주력 마법은 특수형 마법. 마법의 효과는 즉사. 이 마법의 대상이 되었을 때 저항하는 방법은 없다. 마법에 대한 내성 굴림, 저항 판정 없이 대상이 되었을 경우 영혼을 빼앗겨 즉사한다! 평소에는 단일 대상을 지정으로 사용하여 별다른 부작용이 없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지정할 경우 그 수에 따라 이후 마법의 행사에 제한이 걸린다. 다수를 대상으로 사용할 때는 마법의 성공 여부에 따라 즉사하는 인원이 달라지는 듯.
이 마법은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던 사쿠라만의 능력이며 어릴 때는 제어가 불가능하였고, 때문에 토카 여왕은 사쿠라를 어릴때부터 깊숙한 곳에 가둬 키우며 능력을 제어 가능하도록 훈육시켜왔으며 이후 신지 왕자와의 약혼이 성립되어 간신히 세상에 나올수 있었다. 신지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과 사랑도 자신을 좁은 새장에서 꺼내줬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자신의 흉악한 능력을 상관하지 않고 진지하게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준 사람이 신지 왕자[52]였기 때문.
계속 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신지를 잡아두기 위해 서부 제일의 두뇌를 가진 아버지 라타토스크 국왕 시도에게 상담했으며 시도는 이것을 계기로 신지에게 서부의 왕관 4개를 줘서 서부 4왕가를 통일해 새로운 제국을 세우려는 계획을 세웠다. 사쿠라 왈 여기가 "제국"이 되면 신지도 제국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나. 이를 위해 신지가 왕위에 오르는데 방해가 되는 왕위 계승권자들을 암살하려 했으며 그 첫 타겟인 마키리 왕국의 왕자를 특수형 마법으로 암살하려 했다가 제어에 실패하는 바람에 왕자비인 타카오의 딸까지 사망, 결과적으로 패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반광란, 현실도피 상태가 되어 자신을 도우러 와준 4왕녀 마리사 공주와 휘하 병력을 대상으로 천명 단위의 즉사 마법을 사용[53], 300명을 한순간에 절명시켰다. 직후 이 마법에 위협을 느낀 쿠로모리미네 연대의 포격에 의해 남은 마리사 공주의 병사들도 무력화되고 마호에 의해 생포되었다. 그 후 타카오 앞에 끌려와 신지 왕자의 시신을 보고 나흘 동안 기절, 깨어난 후에도 며칠을 시신을 부둥켜 안고 울었다. 최후에는 딸의 원수를 갚으려는 타카오의 사령술[54]로 좀비(...)가 된 신지 왕자의 시체에 의해 목이 졸려 사망한데다 사후에는 뜯어 먹히기까지 한다.어장주 : 솔직히 더 잔인한걸 생각했지만 그러면 어장에서 쫓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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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하에 7개연대(약 2.3개 군단)를 가진 청의 용병대의 단장. 마키리의 국왕 토카에게 고용되었으며 사쿠라의 팬(스토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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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의 딸을 섬기던 메이드(?)가이(...) 지름길로 연대를 이끌고 왕도 근방까지 침투하여, 정보 수집을 위해 단독으로 왕도에 잠입한 타카오와 접촉. 자신이 알고 있던 정보와 타카오의 정보를 조합해 분석한 결과 암살의 진범이 신지와 사쿠라, 그리고 그 흑막이 시도 국왕임을 알아내는 데 공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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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리 왕국의 왕족 10남매[55]중 넷째. 전쟁 당시 사쿠라와 함께 왕도에 남아있다가 쿠로모리미네 연대가 침투하자 왕도의 혼란을 수습하고 사쿠라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 왕도 밖으로 나왔다가 즉사 마법의 대상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이후 쿠로모리미네 연대의 포격을 맞고 전열이 붕괴, 모랄빵이 난 상태여서 별다른 저항 없이 마호에게 생포되었다.
마키리 왕국 내에서는 토카 여왕과 함께 뛰어난 무력으로 나름 유명한 모양. 병사들에게 인기도 많고 인망도 많아서 어느 정도 혼란이 가라앉은 뒤라고 하나 그녀의 지시에 신지가 모은 병력의 9배의 병력이 집결했다. 사쿠라 공주의 즉사 마법으로 부대가 붕괴한 후 덮친 쿠로모리미네의 포격에서도 그녀를 흠모하는 병사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덕분에[56] 살아날 수 있었다. 이후 타카오의 발언으로 인해 사망 사건 진실에 대해 알게 된 듯.

3.2.3 고투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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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100491912
고투더 왕국의 여왕. 크레프트 로렌스 공왕의 아내이며 라타토스크 왕국의 이츠카 시도 왕과 사촌, 같은 가문 출신이다.

3.2.4 라타토스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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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726973572
라라토스크 왕국의 국왕. 고투더 왕국의 벨 제파 여왕의 사촌이며 마키리 왕국의 토카 여왕의 남편이다. 통합왕국 후계자로 "신지와 결혼한 사쿠라"[57]를 내정하고 흑막무브를 시작했지만 하필 코가라시와 접선한 타카오에게 죄다 까발려지면서 신지 부부가 사이좋게 저승으로 떠나고 만 데다, 타카오의 다음 목표는 시도 국왕. 좋은 꼴 보긴 힘들 듯.

3.2.5 로렌스 공국

제국에 편입된 1개 지방을 포함해 총 11개 지방을 보유한 공국. 국가는 부유하지만, 병사들의 능력이 떨어진다고한다.
Scene 6인 현재 마키리 왕국과 전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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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85343061
제국 성립 이전 슈테른리터 지방의 맹주였던 로렌스 대공국의 섭정[58]이자 황실 4남매의 숙부에 해당하는 자. 섭정이 되기전에는 전 마법부장관이기도 했다. 황실에서 보기 드물게 어둠과 거리가 있는 자.
히사 이전 어나더 블러드의 소유자. 크래프트 대공국의 전 대공으로서 현 제국의 절반 가량을 지탱하는 땅을 정복했으며 후세의 향방도 예측하는 영웅급의 행보를 보여줬으나 어나더 블러드는 그를 평범한 자라고 평했다. 사실 아티팩트를 소유했음에도 타락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을 하며 누릴 수 있는것을 누리고 행복하게 죽었기 때문에 지루해서 그런 평가를 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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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대공국이 새로이 양성한 환수 기승병 연대[59]의 부 지휘관. 전임 연대장이 초전에서 토카에게 끔살당한 것을, 연대를 추스려 대공국에 복귀하였으며 새로이 타카오 아래에 배속된다.

3.3 동부

1개의 왕국을 중심으로 27개의 공국이 연합한 연합국가.[60]수령은 연합국 황제로, 원래 왈라키아 왕국의 왕이 제위를 겸하나 Scene 4에서 나타난 8명의 대공급 마족 중 하나가 왈라키아쪽으로 넘어와 습격한 탓에 당시 황제이던 알카드가 피난 중 실종되었었으며, 그 사이 제후국간의 투표 이후 지온 공국의 수장인 샤아 아즈나블이 황제가 된 상태였다. 이후 알카드가 돌아오자 정치적 거래를 통해 알카드가 다시 황위에 복귀하나, 남부에서 황제급 네크론이 출몰하자 동부도 19개 군단을 보내는 등 대격전에 참전하였다가 9개 군단이 작살나고[61] 알카드까지 사망, 다시 샤아가 제위에 오른다하하 개판이네
제국에선 사령술이라 불리는 마법이 신성력으로 말해지고 있으며, 죽음의 신이자 수확의 신인 악마를 주신으로 모시는 데몬베인 교를 국교로 삼고 있다.
동부 대연합 총 인구는 1600만명.

3.3.1 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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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즉위한 나가사키 공국의 공왕. 제국에 볼모로 간 적이 있으며, 당시 야마토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자그마치 야마토 주재 하의 지옥의 1000시간 전쟁가정 실전훈련을 끝까지 버틴 인물로 당시 대위까지 진급. 허나 에바의 제령과정 중 발생한[62] 동부 마족소환 폭주 사태에 공국이 휘말려 이를 막다 후반부에 휘하 군단을 이끌고 3개 군단 전력의 대공급 마족에 특공, 사망. 향년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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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 하라오운의 양아들[63]이자 나가사키 공왕의 비서이며, 제국 동부지부 담당 헌병대 76과(고스트 데스크) 과장으로 근무하는 일종의 화이트 스파이. 무사시 사후 과두정으로 체제를 전환환 나가사키 공국의 의회 의장으로 추대되어 온갖 일거리를 떠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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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왈라키아 왕국의 왕이자 연합제국의 황제. Scene 4에서 왈라키아 왕국쪽으로 향한 대공급 마족의 포격에 호위군째로 휩쓸린 후 생사불며명었다가 샤아가 제위에 오른 후 발견되어, 다시금 샤아 공왕과 협상, 샤아를 차기 황제로 인정하는 것으로 제위를 돌려받았다. Scene 5의 대 네크론 전투에 19개 군단을 이끌고 참전하였으며, 전투 종료 후 제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동석한 아오자키 공왕 토우코를 '상처받은 적색'이라고 부르는 우를 범하여 귀환 중 토우코가 파견한 자동인형에 의해 사망한다. 그 와중 인형병기로 공작급 네크론을 유인해서 토오코가 꼬리자르기까지 시전한터라 더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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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합제국의 황제직을 맡고 있는 지온 공국의 공왕. 보정없는 순수정치력에서 무려 세계 1위인 자다. 그리고 로리콘(...)으로, 에반젤린을 아내로 맞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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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공국 남부에 위치한 아오자키 공국의 공왕. 마족의 조각으로 만든 자동인형들을 보유하고 있고, 가문에 대대로 마족 퇴치용으로 상급 마족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마족 퇴치용 병기가 있다. 종전 후 제국과 협상 과정에서 알카드가 자신을 "상처입은 적색"이라 부르는 우를 범하자, 자동인형을 보내 저격, 알카드 공왕을 살해하고 동시에 공작급 네크론을 유인해 와서 꼬리자르기에도 성공한다.

3.3.2 데몬베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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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드 황제의 딸로 데몬베인 교의 최고사제장 겸 대무녀. 본작에 등장한 세번째 행운99로, 특유의 높은 행운덕에 재물을 따로 바치지 않고 신성력을 행해도[64] 그때그때 위력높은 술법이 행해진다고.
Scene 4에서 신탁을 받아 예언[65]의 중심지인 나가사키 공국을 찾았다가 투기장에서 네기를 찾아온 이카즈치와 마주쳤다. 에바도 데몬베인교의 성인 네기의 밑에서 사사한데다가 입문한 시기가 이카즈치보다 늦어 공표할순 없지만 배분으로는 이카즈치의 사저뻘이 된다고. 이후 본래 목적 중 하나인 던전의 망령 정화를 위해 대규모 주술을 사용했는데, 주술이 마침 그 자리에 있던 4개의 악마의 조각과 공명, 의도치 않게 다수의 대공급 네크론을 출현시켜 나가사키 공왕 무사시가 사망하고 다수의 군사와 시민이 죽는 단초를 제공했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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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00[9]66+1575849534
데몬베인 교의 성인으로 에반젤린과 이카즈치의 스승.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 중 무력의 조각을 가지고 있다.

3.4 남부

원래는 수십개의 공국이 11개의 연합체를 꾸려 서로 물고 물어뜯는 관계였으나, 주인공인 히사의 정략으로 혁명이 일어나 사실상 제국의 괴뢰국 상태인 공화국이 되었다.
신앙하는 종교는 첫번째 검을 휘둘러 신령이 된 12명의 존재들을 주신으로 하는 다신종교. 태양이나 겨울과 같은 자연적인 개념화한 12주신을 위시로 각족 하위신, 천사, 성수들을 믿고 자신들이 그들의 후손이라 생각한다.
왕족과 귀족들이 성직자를 겸했으며 성지에서 대규모 재례를 행하기도 했으나, 시민혁명이 일어나 공화국이 된 현재 그런 대규모 재례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Scene4에서 사교집단이 성지를 습격해 학살을 벌이고 그 기세를 타 쿠데타까지 일으키면서, 세번째 검을 휘두른 먼치킨급 언데드[67] 시로사키[68]를 깨워 Scene5에서 말 그대로 격전을 벌인 결과, 10개 지방이 괴멸에 해당 지역 민간인 피해가 순수 7할, 남은 3할도 난민이 되었다가 그 중 8할이 사망[69] 6%만 남는 대참사로 이어지고 만다. 거기다 제국과 인접한 5개 지방은 바로 제국에 복속을 택하고, 남은 지역들도 갈가리 흩어지면서...망했어요

총인구는 전쟁 전 기준 20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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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15315699
공화국 의회 의장. 공화국 수뇌 3인방 중 중재 및 얼굴 담당. 제국의 괴뢰로 능력적으로는 별볼일 없는 사람. 나기사의 쿠데타 당시 구금되었다가 호위로 붙어있던 무쿠로에 의해 탈옥하여 제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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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양지의 실권자. 제국 헌병대 전 과장으로 헌병대에 소속된 히사의 스파이 중 하나였으며 히사의 명으로 남부 공화국 혁명을 지휘하고 있었다. 그러나 혁명을 거치면서 공화국에 진심으로 감화되어 제국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계획하고 있었으나 나기사가 사교도로서의 본색을 드러내 쿠데타를 일으키자 시민군을 조직해 이에 대항하려 했다. 하지만 쿠데타군이 시로사키를 깨우자 이를 막기 위해 제국과 손을 잡게 되면서 독립을 사실상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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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음지의 실권자. 제국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계획하고 있었지만 하쿠오로를 믿지 못하고 자신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인 사교도 지도자[70]로서 대마족과 사교도들을 동원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시로사키를 각성시킨다. 시로사키와 마족 + 사신교 vs 남부 의용군 + 제국군 + 동부 대연합군의 결전 와중에 전사.이럴 거면 대체 왜 사고를 친 건지
Scene 5의 최종보스. 작중 최초의 황제급 네크론.
제국, 정확히는 제국의 모태가 되었던 퀸시 왕가의 시조로 세번째 검을 휘두른 승천자이나 그 여파로 네크론이 되어 남부를 떠돌며 학살을 하고 다니다가 지쳐 잠든 것을, 그를 신으로 섬기는 사교단이 쿠데타를 일으킨 후 각성시킨다. 수도 근교의 사교도 50만명을 죽여 전성기의 힘을 되찾고는 이를 토벌하러 내려온 제국과 공화국의 연합군과 결전을 벌인다.[71]
연합군은 201일[72] 동안 남부 10개 지역에서 교전하여, 동원된 41+19개 군단 중 25개 군단을 잃어가며 겨우 시로사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73]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약해지는 네크론의 특성상 지금의 시로사키는 꽤나 약해졌던 상태. 정확히는 15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약해졌다고 한다.
등장은 없었지만 선대 퀸시 여왕의 시절에도 황제급 네크론 토벌이 한번 있었기 때문에 황제급 자체는 극히 드물게 생성되는 듯하다.
남부지역 국경도시 미드칠더의 대마법사. 현대 마법의 이론을 정립한 대마법사로, 현재는 승천해 마도서에 깃든 상태. 사령술의 남용과 대공급 마족을 흡수한 대가로 인간을 그만두기 일보 직전[74]인 이카즈치가 세번째 검을 휘두르도록 지시, 보조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승천시킨다. 사실상 Scene 4의 일등공신.
이후 Scene 5에서 깨어난 시로사키를 승천자라며 관측하러 왔다가 제국 + 남부 연합군 vs 시로사키와 그를 따르는 사교단 + 대마족들을 보고는 마음을 접고 연합군에 있던 이카즈치가 직접 극상성인 마족들을 상대할 것을 조언했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세상에서 마력을 없애려는 코토리와 그 피조물들인 환상종들을 적대하는 중. 마력을 없애는 것은 마법의 소멸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단독으로 7개 군단급 전력. 근데 문제는 코토리의 화신 내지는 조커급인 최강의 환상종이 1787 군단급[75] 전력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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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의 미드칠더 지방에 살고 있는 인형 기술자. 크로노와 친분이 있어 그가 동부에서 빼돌리고 있는[76]마족의 파편을 넘겨받아 고성능의 인형을 만들고 있다. 이카즈치가 가져온 대공급 마족의 조각으로 야마토를 위해 육아 및 교육용(...)인형 타마키를 만들어줬는데[77]거기에 책정한 가격이 작은 왕국의 2년 예산과 맞먹는다...
그리고 대격전으로 남부 지방이 초토화되면서 은행들도 다수 날아간 덕에, 자신이 진 빚들[78] 대부분이 같이 날아갔다고(...)

3.5 북부

야만인들이 살고 있으며, 13개군단급의 전력을 낼 수 있는 지역. 다른 지역에 비해 전력이나 인구수가 적은편인데, 그 이유는 예전에 제국이 한번 싹 쓸어버려 힘을 잃었기 때문(...).
총인구는 6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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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68996362
제국 복속 건으로 제도를 찾은 북부의 대표로 민족주의자. 쿠데타 직후였던지라 입궁할 때 소지하고 있던 검 모양의 장신구 덕에 위병들과 실랑이를 일으켰으며, 이 건으로 모욕당했다고 생각해 원래 제국에 대해 갖고 있던 반감이 더욱 심화되었다.
  • 신비로운 꽃
북부와 제국의 경계에 피어있는 신비로운 꽃. 땅에 꽂힌 어떤 검을 휘감아 자라고 있으며 북부의 추운 겨울에도 지지 않고 365일 피어있는 신비로운 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치유의 꽃, 북부 야만인들에게는 얼음의 꽃, 제국인들에게는 검을 사랑하는 꽃이라 불린다. 치유의 꽃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이 꽃은 치유의 효과가 있어서 생명체라면 가까이 가는것만으로도 상처가 낫고 건강해진다. 이것만 들으면 매우 유용하고 우호적이며 누군가가 당장 뽑아갈 꽃처럼 보이지만 얼음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영겁과 수유에 간섭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존재가 꽃의 마음에 들 경우 그 존재의 시간을 영원히 멈추게 하여 곁에 둔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자연이건, 세계건, 법칙이건 상관하지 않는다고. 설령 꽃의 마음에 들지 않는 존재가 얼어붙지 않고 접근하더라도 검을 사랑하는 이 꽃은 검을 뽑거나 꽃에게 해를 가하려는 자[79]온갖 이해할수 없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그래서 누구도 이 꽃을 검에게서 떼어놓거나 검 혹은 꽃을 손에 넣을 수 없는듯.그림의 떡
거기에 실은 이 꽃은 아직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모르고 있다 한다. 이 꽃의 진짜 능력은 생명을 조정하는 능력. 꽃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있고 생명의 그릇과 내용물을 제어, 간섭하고 있으며 생명에 한해서는 전지전능과도 같을 정도.[80]
이 검과 꽃의 정체는 두번째 검, 즉 생명의 검의 조각과 그 주인(...)이다. 검의 조각은 어나더 블러드와 코토리의 사촌오빠격인 존재라 할수 있으며 어나더블러드의 9할 정도의 힘을 가진 막강한 존재로 어나더 블러드와 코토리의 뒷처리를 하기 위해 강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는 힘을 건네받은 얀데레꽃에게 지켜져감금, 구속되어 움직이지 못한채 사촌동생들의 쌈박질로 박살나는 물리 법칙들을 우주 규모로 땜빵중자택 근무이라고. 사촌동생들의 평가가 신랄하다.[81]

4 세계관 설정

이곳에는 국가의 설정같은게 아니라, 마법이나 악마와 같은 종족, 지식등을 써놓아주길 바랍니다.

  • 세자루 검: 세계를 창조한 신 이상의 존재, 초월신. 첫번째 검인 창세의 검은 산, 강, 하늘, 바다등 세계의 기반을 만들고, 두번째 검인 생명의 검은 각종 동식물과 인간을 만들었으며, 이름을 알 수 없는 세번째 검은 마력, 신비와 같은 온갖 신과 악마, 요정과 괴물을 풀어놓았다. 첫번째 검을 휘두른자는 첫번째 검이 만든 자연물 그 자체를 관할하는 신이 되며 세번째 검을 휘두른자는 세계의 법칙 자체를 개변한다. 세자루 검의 교단에 따르면 다른 민족들이 신이라 믿는 존재는 거의 대부분이 3번째 검을 휘두른 존재라한다.
  • 악마: 세번째 검이 처음으로 휘둘러질 때 떨어져나온 조각들, 즉 세번째 검이 낳은 개념들 자체이자 세번째 검의 딸이라 불리는 존재들. 세계의 법칙으로 화했으며, 첫번째딸이 다스리는 마력(즉, 마력을 사용하는 모든것에 대한 간섭이 가능), 두번째 딸이 다스리는 환상종(용, 마족을 포함한 평범한 동식물과 인간이 아닌것들 전체의 기원)만 봐도 그 능력은 어마어마하단 걸 알 수 있다.
  • 아티팩트: 세번째 검의 첫번째 딸인 악마 어나더 블러드가 먼 미래에 행해진 소환술의 실패로 인해 나눠져 발생한 6개의 파편들의 통칭[82][83] 각 아티팩트는 인간의 6개의 능력치(무력/지력/통솔/정치/매력/행운)을 상승시켜주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이 6개의 파편이 전부 모일시 어나더 블러드는 완전히 힘을 되찾는다.
아티팩트 목록
사람들을 휘어잡게하는 신의 신물(매력+98)
소유자를 지혜를 내려주는 만들어주는 아티펙트(정치+36) / 이상 제국 재상 히사 소유
사람들을 지배할 수 있는 악마의 물건(통솔+91)
강력한 마법을 가능하게 되는 대마법사의 유산(지력+29) / 이상 제국군 북부 방면군 준위 야마토 소유
어째서인지 원하는대로 모든 걸 굴러가게 하는 행운의 아이템(행운+60) / 3검신교의 전 최고사제 마나카 소유
휘두르는 곳에 재앙을 내리는 신벌의 무기(무력+100) / 데몬베인교의 성인 네기 소유
  • 승천: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가 되는것. 첫번째 검을 휘두른 위인들이 하늘로 올라가 천상의 이치를 다스리는 신이 되었다는데서 승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단순히 세자루 검을 통해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상대적으로 많기에 세자루 검을 휘두른다는 의미로 주로 쓰이지만 세자루 검 이외에도 승천하는 방법이 있긴 있는듯. 대표적으로 미드칠더의 대마법사 린포스가 극에 이른 마도를 통해 마도서의 정령 비슷한 존재로 초월했다. 단지 검을 통한 승천이 그릇과 내용을 포함한 개인의 운명, 영혼, 세계의 법칙까지 개변하는데 비해 린포스는 그릇의 개변에 그쳤다. 검을 통한 승천이 더욱 강력하고 광범위한듯. 신도 악마도 마족도 될수 있었지만 인간의 그릇으로 남기를 선택한 이카즈치가 특이 케이스
  • 마족:이 세계에서 인류에 해를 끼치는 괴물들의 통칭. 고로, 망령들이 마력으로 모여 탄생한 존재인 언데드는 물론, 용이나 요정같은 환상종들도 인류에게 해를 끼친다면 마족으로 편입된다.
단순한 들짐승같은 수준에서 단독으로 2-3개군단급 규모의 병력을 상대가능한 무지막지한 괴물(네크론)이 있는등 편차가 심한편.
  • 네크론:150년전 퀸시왕가의 선조가 세번째 검을 휘둘러 탄생한 종족. 이전까지만 해도 언데드는 단순히 몇개의 망령이 마력과 뭉쳐 탄생한 단순한 짐승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존재일 뿐이었으나(단 그만큼 발생하는 수는 많았다), 150년전 이후 그렇게 발생하는 언데드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대신 단독으로 대규모 병력이 상대가능한 괴물들인 네크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네크론은 보통 대마족등으로 호칭되며, 그 전투력에 따라 작위(공후백자남의 오작, 대공, 왕, 황제)로 표현하는 등급으로 나눈다. 각 등급은 해당 작위의 영주가 동원 가능한 병력의 전력으로 보며, 백작급은 1개연대(800명)급, 공작급은 1개군단(2500명)급으로 보는듯.
예외로 네크론의 시초인 퀸시왕가의 선조는 황제급으로 호칭해 단독으로 무려 19개 군단[84]급의 무력을 지녔으며, 공작급보다 상위의 대공급의 경우 2-3개군단급의 전력을 지닌것으로 나온다(왕급은 최소 4개 군단급 이상).
공작급의 무력 혹은 지력은 90-110대, 대공급의 무력 혹은 지력은 110-130으로 책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정도 무력이나 공중을 활공하며 무한에 가까운 마력으로 폭격을 행하기에[85] 상성이 매우 나쁜 것일 뿐, 일단 마족을 지상으로 끌어들이면 인해전술로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
28어장에서 태어나고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약해진다고 밝혀졌다.그럼 시로사키는 150년전엔 대체 얼마나 강했던거야?
  • 사교집단:네크론의 선조 시로사키를 신으로 믿는 남부의 종교집단. 남부 41개지방 중 약 1개(...)정도에 퍼져있으며, 현재 약 100명급의 대마족과 9000명에 달하는 마족을 보유하고 있다(대략 4개군단급). Scene 4에서 남부내전이 일어나자 잠들어있던 황제 네크론을 깨우게 된다.
  • 현재까지 나온 지역들의 총인구: 1개 지방이 2500명으로 된 1개 군단을 운영할 수 있고. 이 군단 상비군은 그 지방 총인구의 1/200(0.5%). 상비군이 존재한 고대 국가들이 총인구의 1~2%를 상비군으로 유지한 것과 비교해보면 적은편판타지라 비교의 의미가 없지만. 마법 짱짱맨.
이걸로 각지방과 군단의 숫자에서 인구수를 역산하면 슈테른릿터 제국 약 2400만명. 서부변경 750만명. 서부 3왕국 1350만명.로렌스 공국 550만명. 북부 야만족 13개 지방 650만명. 동부대연합 1600만명. 남부 공화국 2050만명. 합계 약 9350만명에 이른다. 판타지 지만 시대 배경은 1~5세기 정도로 잡고 있기에 로마 제국 말기의 약 1.5배에서 2배 가까운 인구와 영역이 배경이 된다. 제국 근방의 크기는 사실상 유럽 전역과 맞먹거나 동아시아 전체와 비슷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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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 그대로 주된 갈등들은 대부분 선의에서 비롯된 충돌에서 시작되었다. 거기에 상대에 대한 불신이 끼어들면서...
  2. 제국 정치인은 물론 장군 중 절반이 정치력 80대이상. 참고로 81이상은 하늘의 사랑을 받은자다(...)
  3. Scene2를 보면 행운 1과 99의 극과극체험을 할 수 있다.
  4. 참고로 제국의 공작직위는 황가의 인척이나 로렌스 공국의 공왕위를 제외하곤 단 세개(그것도 하나는 반역죄로 소멸)뿐이다!
  5.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은 제국 성립 당시의 내전.
  6. 무서운 사실은 그나마 이게 약화 상태다. 네크론이 갓 되었을 당시엔 저 2배의 전력이었다고(...)
  7. 선제의 아내. 퀸시 여왕.
  8. 지젤과 히사 둘 모두 싫어하지만 가족을 버릴 정도는 아니라 무슨 일이 생겼을때 가족의 목숨만은 지키기 위해 법무 장관이 되었고, 히사 역시 가족을 위해 재상이 된 만큼 서로 통하는 바가 있었다.
  9. 9.0 9.1 9.2 9.3 9.4 9.5 9.6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
  10. 그 둘이 조각 중 가장 큰것들이어서 순식간에 60%나 회복했다고.
  11. Scene 5에서 남부의 시로사키와 마족 군세를 토벌하기 위한 원정군에, 승천하면서 마족에게 극상성이 된 이카즈치가 참가하지 못하도록 막는 과정에서 사용했으나, 결국 이카즈치가 원정군에 참가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12. 제국 내 원수 계급은 다섯명 뿐이다.
  13. 무려 143!
  14. 14.0 14.1 대공급 네크론을 흡수한 여파로 고정 상승
  15. 15.0 15.1 승천하면서 다이스 재굴림
  16. 진츠가 제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한 이름
  17. 일단 최고 결정권자인 황제가 마음에 드는 약혼자를 찾으러 가도 좋다는 허락을 내려줬다.
  18. 이카즈치가 승천하면서 변화한 것은 "마족이 되지 않는 인간." 이후 마족의 힘과 접하더라도 마족으로 변화하거나 타락하지 않는 인간들이 탄생할 것이며 이카즈치는 그 시초라고.
  19. 위급 상태에 회복마법 다이스가 73이하로 성공인데 산출값이 72였다.
  20. 이 공작급 대마족 등장 경위가 꽤나 골때리는 것이, 이카즈치가 사령술에 익숙하지 않았을 시절 쥴 가문의 여식들의 부탁을 받고 사랑의 주술을 걸려다 하필 공작급 대마족이 튀어나오면서(...) 이것 때문에 키리토가 가진 승천 전 이카즈치에 대한 감정은 꽤나 좋지 않았던 편이었다.저런 대형 사고를 친 데다 얀데레 기질까지 있으니 질겁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21. 동부군은 17개 군단으로 제국 전체 군단의 약 1/3을 차지한다!
  22. 다만 이쪽은 후술하겠지만 뻥카였다(...)
  23. 린디가 무력시위+괴뢰국 만들기+공격능력 없는 23기의 자동인형으로 시선을 끄는 동안, 히사와 바르크호른은 뒷공작으로 대연합 내 제후들의 이탈 및 반목을 부추길 예정이었다.
  24. 하필이면 이카즈치가 자신의 제자로 사령술사라는 점을 슈테른릿터 제국민들도 껴 있는 나가사키 공국 의회에서 까발려버렸다. 이는 제국 상층부에서만 쉬쉬하던 사실이었던데다, 이카즈치의 지위 역시 결코 낮은 게 아님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제국의 자존심을 건드려 진심 모드를 끌어내게 만들 수도 있게 된 상황.
  25. 그 와중 7개 지방에서 자동인형들도 잔뜩 회수해 제국으로 보냈다고.
  26. 일단 변호하자면 황제급 네크론 시로사키와 전투를 벌이던 제국군은 극히 피폐한 상태였으며 상대가 상대인지라 마지막 발악이라 할지라도 얼마나 큰 피해가 나올지 알 수 없었다. 그 상황에서 온전한 전력을 가진 세레스티아의 인형군을 투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킬만 따면 되는데 상대는 광역궁극기까지 완비되어있고 이쪽은 죄다 딸피에 쿨타임, 리스폰도 불가니 지나가던 봇이라도 킬 따주면 고맙지
  27. 이카즈치 공주의 호위겸 시녀이자 사령술의 첫 희생양. 원령 상태로 이카즈치 옆에 머물고 있으며 진츠가 이 신분을 받게 된것도 가문의 대가 끊기는 것을 우려한 무쿠로의 부탁으로 이카즈치가 주선한것.
  28. 이때 선대 퀸시 여왕을 지킨 사람이 타츠타. 타츠타는 이 공적을 시작으로 지금의 지위에 올랐으며 타츠타와 비텐펠트간에 이 건으로 인한 앙금은 없다고.
  29. 실제로 히사가 동궁을 조사했다는 정보를 얻은 나기가 처음으로 한 행동은 수도근교 8개 군단의 장악 시도였다. 나기는 히사가 몰래 데려온 36군단의 존재를 몰랐음에도 자신의 파벌인 수도방위군 1군단과 높은 군재를 가진 카르나 대원수를 사용해 히사를 잡으려는 시도조차 하지않았다. 카르나가 나기의 말을 따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따른다 해도 그정도 전력차로는 비텐펠트와 전투로 이길 엄두가 나지 않았던것.
  30. 참고로 왜 대귀족가 출신이면서 저 나이가 되도록 준위밖에 못달았냐면 일단 제국에서 배척받는 사령술을 익혀 집안에서 의절당했기 때문에 대귀족 출신임에도 장교가 아니라 병사로 시작한데다, 북부 방면군 소속이기 때문이라고. 야마토에 말에 따르면, 군 경력을 통틀어서 계급이 하나도 안오른 자가 존재(...)할 정도로 북부는 진급이 쉽지 않다고.
  31. 다만 Scene 5에서 정치력이 딸리는 군인들은 보신과 정신건강상 북부에 배치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재평가 되었다.
  32. 군단의 배치위치가 서술될시 그에 맞춰 수정바람
  33. 현 크래프트 대공, 그러니까 황가 세 자매의 조부님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황족이다! 문제는 상대가 상대다 보니 가능한 아버지 정체를 알리지 않고 사생아 취급으로 쉬쉬하면서 키운 것. 그리고 신지가 이 사실을 몰랐던 것이 Scene 6의 비극을 불러일으킨 원인 중 하나가 된다.
  34. 중간에 환상종이랑 맞닥드렸는데, 인간에게 우호적인 환상종이라 길을 물어보니 바로 알려줬다.(...)
  35.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일으키는 행운 아티팩트를 소유한 마나카를 담당하게 된것부터가 랜서의 불운이었다.
  36. 이 때 이카즈치 공주의 행적을 자세히 알리는 공을 세워 물리적으로 모가지가 날아가는 사태는 면했다. 즉 이 보고가 없었으면 마나카를 잡았어도 생존을 보장할수 없었다.
  37. 나에기가 한 조언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으나 나에기가 나기 공주의 탈출과 뒷수습에 대한 약속을 카르나에게 한 것으로 보아 나기 공주의 온건한 축출을 제시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8. 일부 자금과 어나더 블러드의 매력 아티팩트를 양도받았다. 아티팩트에 대해서는 단순히 능력치를 올려주는 물건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39. 참치들은 아깝지만 차라리 죽은 덕에 액재료 회피라 다행이라는 반응. 히사의 세뇌로 이카즈치의 스토커가 되어 약혼을 위해 찾아갔다가 쿠데타가 발생했는데, 연합군을 조직하는 사이 이카즈치는 수도에서 키리토와의 약혼을 거의 확정지었던터라...
  40. 그들에겐 이단이었던 사령술을 배웠기에 기대를 져버렸다고.
  41. 실권 없는 황실 전담 사제
  42. 참고로 시공간의 의미가 없는 고차원적인 존재라 미래에 벌어진 일이더라도 '6개로 나눠졌다'라는 결과가 과거든 미래든 상관없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43. 이 영혼 상태의 AA가 시죠 타카네다.
  44. 이 때 가노통이 아니었으면 제국군 4개 군단이 더 소멸했다!!
  45. 린포스 단독으로 7군단급 전력, 타카네는 이카즈치에게 힘을 넘겨받은 지금 8군단급 전력. 일단은 우세긴 하다.
  46. 원래 6군단급 전력이라 열세였다가 동부도 남부 대결전 참전으로 나오면서 다이스 추가굴림한 결과 전력이 소폭 상승.
  47. "전" 인지는 해당 항목 들어가서 인물 이미지를 보면 알게 된다. 매우 뼈저리게
  48. 만일 황실 계승 문제등에 조금이라도 끼어들 기미가 보였다가는 황실에서 제거할 생각이었다.
  49. 코토리의 전세계 요정화 계획을 위한 침략로다.
  50. 사쿠라 공주의 도움으로 적국 로렌스 공국의 주력 용병단 중 하나를 회유해 놓은 상황이었다. 전후 협상 과정에서 이 용병단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로렌스 공국에도 신지 왕자의 귀환을 돕게 하려는 생각이었다.
  51. 토카 여왕이 제국으로의 귀환을 도와준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신지 왕자는 토카 여왕을 배신하고 마키리를 제국에 바침으로써 제국으로 귀환을 요청할 계획이었다. 물론 모두 사쿠라 공주의 손바닥 위였지만.
  52. 제국에 있던 시절 이카즈치가 시녀나 주변 사람을 제물로 삼아 사령술을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의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사쿠라는 제대로 인간이라 생각했다. 여담으로 이카즈치에 대한 신지의 평가는 적극적으로 사람을 제물로 써대는 사악한 녀석(...)
  53. 이 마법 행사의 대가로 2년간은 특수형 마법의 사용이 봉인되었다.
  54. 딸이 죽은 후 이카즈치 공주가 수도에 있을 때마다 전수받았다. 쓸때마다 신물이 나지만 딸의 원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55. 이런저런 사정으로 죽은 사람이 많다.이미 타카오의 딸 부부만 해도 왕위계승 음모에 휘말려 죽었고
  56. 사쿠라 공주의 마법으로 절반이 전의를 상실하고 부대 지휘관인 공주는 모랄빵이 나서 지휘를 못하는 상황에서도 병사들 스스로 앞장서서 싸웠다!
  57. 절대 사쿠라 단독이 아니다! 즉 신지의 능력을 보고 공작에 들어간 것.
  58. 현 크래프트 대공은 황실 4남매의 조부로, 아직 숨은 붙어있지만 오늘내일하는 상황.
  59. 작중 취급은 대략 중전차 대대 수준
  60. 신성로마제국과 유사
  61. 이 동부 참전 재판정 굴림 덕분에, 기존 판정에서 제국이 받았던 피해 다수는 연합이 떠안게 되었다. 안습(...)재주는 남부와 연합이 부리고 이득은 제국이 챙긴다
  62. 하필이면 어나더 블러드의 조각을 가진 인물 셋이 당시 나가사키 공국에 몰려있는 바람에 제령의식이 마족소환으로 폭주, 변질되고 만다(...)
  63. 실제로는 친아들이나 임무 관계상 양아들으로 신분을 바꿈.
  64. 참고로 데몬베인교의 신성력=사령술은 재물을 바치지 않으면 위력이 랜덤화하기에 쓰기힘들다.
  65. 저 땅에 악마가 오리라.
  66. 주술 자체는 크리티컬 다이스였지만 어장주가 시발점이 되는 조건들이 너무 많이 모여있어 이렇게 펌블식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나기사의 사교단 습격과 함께 크리와 펌블의 형평성 논란이 있어 방향성이 아주 확실하지 않은 크리티컬은 몇 개의경우의 수를 재판정하는 방법으로 크리티컬의 효과가 변경됐다.
  67. 혼자서 19개 군단, 약 4.75만명에 달하는 병력급의 무력을 가졌다!
  68. 작중에서는 시로사키로 통한다
  69. 제국으로 향했지만 암만 제국이라도 이 난민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 스네오를 얼굴마담으로 세워 돌려보냈다. 하지만 10개 지방이 말 그대로 불모지가 된 탓에 생존이 힘들었고 그 결과...
  70. 이때의 AA는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71. 시로사키가 각성하자 살아남은 남부 전 인구가 제국 방향으로 피난, 제국으로서는 난민을 수용할 여력도 없고, 국경을 완전 봉쇄했다가 시로사키가 이들을 다 먹어버리면 세계 멸망 일직선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네크론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진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제국에게 최선의 전략은 토오사카 재무장관의 국경 봉쇄에 의한 시간 끌기 및 마력이 풍부한 제국 영토로 시로사키를 유인해 다즐링 원수의 인형 군단으로 섬멸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따. 대신 이 전략을 택했을 경우 남부의 2천만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테니 어느쪽이 옳은 선택이었는가는 독자 각자가 판단할 문제.
  72. 본래는 자그마치 257일이었으나, 이후 동부 대연합에서 19군단이 후반에 추가 참전하면서 추가 다이스 굴리기로 판정이 추가, 56일이 감소한다.
  73. 동부 참전 전력변화 추가 다이스 롤 덕에 7개 군단이 소멸했던 제국은 1개 군단만 잃는 정도로 그쳤다. 다만 군단장은 7명 사망에 란스도 사망한 것은 변동 없음.
  74. 인간을 초월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카즈치의 경우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네크론화를 겪고 있었다.
  75. 감이 잘 안 온다면, Scene5에서 남부 대격전을 벌이게 된 황제급 네크론 시로사키가 19군단이고, 이거 잡으려고 41개 군단에 추가 다이스 롤로 동부 추가 19개 군단이 들어가서는 25개 군단이 갈려나갔다.
  76. 동부는 마족이 수시로 출현하기 때문에 마족의 파편이 자주 생기는데, 이 중 고품질의 물건이 아오자키 공국으로 넘어가면 제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주 산지에서 적당히 빼돌리는게 크로노의 임무 중 하나다.
  77. 성능 및 특수기능 전부 전투 관련 요소와는 일절 관련이 없다...
  78. 인형제작비가 하도 무지막지해서 그렇다. 타마키만 봐도 알겠지만(...)
  79. 꽃을 검에서 떼어놓는 것도 해를 끼친다고 판단한다.
  80. 아직은 모르지만 적을 공격했는데 이 공격이 막힐 경우 온갖 방법으로 방식을 바꿔 공격하기 때문에 전투를 거듭할수록 자신이 전능하다는 것을 알게될 확률이 높다고.두번째 검 조각 : 제발 여기 액재료를 갖고 오지마! 세계가 위험해!
  81. 어나더 블러드의 평 : 좋은 짝이랑 만나게 된 거 축하해, 오빠. 영원히 행복하길 / 코토리의 평 : 너 그럴거면 지상에 왜 내려왔냐? 방해하지 말고 좀 돌아가. 니트. / 두번째 검 조각 : 누가 좀 살려줘
  82. 즉 악마의 본체 조각이다 이거(...)
  83. 악마 자체도 세번째 검의 파편이기 때문에 아티팩트도 세번째 검의 일부로 취급되어 승천이 가능하다. 작중 제국의 선조 시로사키가 지력, 이카즈치가 지력+통솔의 조각을 통해 승천했다. 단순 소유자로 인정받는것 외에 승천에는 다른 요소들도 필요한듯.
  84. 무려 4.75만, 약 5만명급의 병력이다!
  85. 어장주 말에 따르면 네크론과 인류군단의 싸움은 보급무한의 전폭기와 일반보병의 싸움으로 비유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