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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 키리토의 작중 행적과 그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SAO 소드 아트 온라인
2.1 1부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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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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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c가 그린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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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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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TVA |
키리토의 레벨 변화 | |
Lv.1 | 2022년 11월 6일/소드 아트 온라인 시작 |
Lv.19 | 2023년 1월 1일/SAO에서의 첫 새해 |
Lv.40 | 2023년 봄 3월/달밤의 검은 고양이단 가입 |
Lv.48 | 2023년 봄 3월 무렵/제 28층 늑대 언덕 사냥 |
Lv.69 | 2023년 12월 20일/제47층 개미굴에서 사냥 |
Lv.70 | 2023년 12월 25일/배교자 니콜라스 사냥 직전 |
Lv.78 | 2024년 2월/타이탄즈 핸드와의 싸움 |
Lv.80 이상 | 2024년 4월/권내사건 |
Lv.96 | 2024년 말 클리어 시[1] |
원작 일러스트가 전부아내랑 붙어있었다는 것은 무시하자
SAO 최고의 반응 속도를 지닌 유저만이 획득할 수 있다는 유니크 스킬 이도류를 소지하고 있는 솔로 플레이어. 정식 서비스전에 실시된 SAO의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이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로 렙업을 거듭, 상위 5% 유저인 공략파 내에서도 최상위 레벨군을 유지했다. 공략파 사이에서 그의 레벨업 속도는 불가사의로 취급당했을 정도(...).
평소 키리토의 플레이 스타일은 늘 색적으로 주변에 있는 적 & 범죄자 플레이어들을 감지하고, 안전하다 싶은 장소를 찾으면 배틀 힐링과 하이딩으로 적절히 숨어 HP를 회복해 가며 이도류로 무쌍을 찍는다. 이도류의 경우, 74층 보스전에서 본의 아니게 공개되기 전까지는 논란거리가 되는 게 싫어 될 수 있는 한 숨기고 다녔다. 그 전까지 그가 이도류 사용자라는 걸 안 사람은 정말 극소수다. 끽해야 리즈벳 정도.
솔로 플레이어로 유명하지만 40레벨 즈음에 길드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에 소속되어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 위험에 빠진 그들을 우연하게 구해준것을 인연으로 가입을 권유받아 들어간 것. 키리토보다 레벨이 한참 낮은 저레벨의 초심자급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약소길드였는데, 이 길드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그는 타인과 화기애애하게 지내는데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나름 열심히 활동했다. 그러나 27층 미궁구역 사냥 즈음에 사치를 포함한 길드원 대부분이 전멸했고, 길드장이 돌아온 그에게서 사정을 듣고는 실제 레벨을 숨긴 키리토를 비난하고서 자살하자 충격을 받는다.[2]
그 후 키리토는 사치를 살리기 위해 필드 이벤트몹인 배교자 니콜라스를 잡으면 나온다는, 죽은 플레이어를 되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얻으려고 미친 듯이 레벨업을 하고 관련 정보를 모으는 등 노력했다. 1년에 한 번 나오는 보스다보니 무척 강할 게 뻔한 배교자를 혼자서 잡겠다는 건 아무리 강한 솔로 플레이어라도 자살하겠다는 거랑 비슷한 거였는데, 키리토는 저 때 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정을 아는 클라인이 최악의 사태를 막으려고 길드원들과 같이 키리토를 추적했을 정도. 그렇게 노력해서 얻은 아이템이 알고 보니, 10초 이내에 사망판정을 받은 플레이어만 해당되는 것임을 알고는 더 멘붕[3], 진지하게 보스에게 혼자 덤벼서 자살하는 것을 생각했다.
그러나 숙소에 돌아왔을 때 사치가 크리스마스날 예약 메세지로 남긴 크리스탈을 발견해 그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듣고는 용기를 되찾았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눈 앞에서 누군가 죽는 걸 보고 싶지 않다는 트라우마가 굳어져서 SAO 클리어하기 얼마 전까지 줄곧 솔로잉 방식을 고수했다. 파티플을 하게 되더라도, 대체로 파티원들은 안전한 곳에 있게 하고선 자기 혼자서 적을 상대했다.
그러다 그에게 꾸준히 다가와 준 아스나와 엮이면서 점점 그녀에게 호감을 품게 되고 결국 그녀와 게임 내에서 결혼하게 된다. 어떤 식으로 관계가 발전되었는지는 아스나 문서 참고. 이후 짧지만 즐거운 신혼생활을 보내게 되고 이때 양녀도 한 명 입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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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층의 보스를 쓰러트린 직후 흑막의 정체를 밝혀내고, 1:1 대결을 벌여 동등한 싸움을 펼치지만 순간의 실수로 발동한 이도류 소드 스킬, 디 이클립스를 펼치지만 흑막의 방어에 의해서 리즈벳이 만들어준 다크 리펄서가 부러지고 경직시간을 받게 되고 패배할려는 순간, 아스나가 대신 공격을 맞아 소멸한다. 그 후 싸울 의지를 완전히 잃어 흑막의 공격을 받아 HP가 0가 되어 아바타가 소멸할려고 하지만 왜인지 키리토의 아바타는 소멸되지 않았고 그 순간에 필사적으로 아스나의 램번트 라이트의 찌르기를 날리는 근성의 동귀어진 정신을 발휘하며 악몽의 소드 아트 온라인 사건을 종결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때, 소멸한 아스나의 검을 바라보며[4] "이걸로 된 거니..?"(これでいいかい)라고 부드럽게 물어보는 장면은 압권.
작중 유일무이하게 보스 몬스터를 두 번이나 1대1로 격파한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로, 필드 보스 몬스터인 배교자 니콜라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최전선에 위치한 74층 보스 몬스터 더 글림 아이즈(The Gleam Eyes)를 거의 혼자 쓰러뜨린 시점에서 이미 "SAO 최강 플레이어"라는 칭호가 전혀 아깝지 않은 기초 스펙을 가지고 있다. SAO의 보스 몬스터들은 최대 48명의 플레이어들이 6명씩 파티를 짜서 공략하는 걸 전제로 만들어져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만하다. 다만 작가의 해설에 따르면 SAO의 보스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레이드로 공략하는 보스와 소수의 플레이어가 플레이어 스킬로 공략하는 보스의 2종류가 있고, 더 글림 아이즈는 이 중 후자라고 한다. 키리토가 다른 플레이어의 최대 48배 강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
레어 아이템에 꽤 욕심이 있으며, 이 때문인지 보스의 피니시 어택을 따내는 재주가 좋아서 베타 테스터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 이건 정식 서비스 이후로도 변하지 않아서, 묘사된 전투 중 키리토가 보스의 피니시 어택을 딴 게 확실하지 않은 건 75층 플로어 보스 전투 뿐이다.[5] 특히 2층은 중간 보스, 페이크 보스, 진 보스로 보스가 구성되었고, 3층에선 아스나가 무기 제작 대박이 터져서 dps가 확연히 차이 나는데도 막타를 따냈다.
4부 시기에 1부에서의 SAO 내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SAO 사건 대전집'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으며 그 때문에 일부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용사님 취급을 받는 모양. 집필한 사람이 제법 큰 공략파 길드의 리더였기에 벌어진 사건의 기술은 상당히 정확하지만, 플레이어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치우쳐져 있다고. 저 책에서 본인이 실제로 하지도 않은 대사를 상당히 오글거리게 지어내서 키리토는 그 책 이야기가 나오면 엄청 민망해 한다.
프로그레시브가 진행되면서 1층부터 작중 진행된 4층까지 항상 같이 행동해왔다는게 공개되면서 과연 이 인간을 솔로 플레이어라고 불러야하는가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2.1.1 1부 외전
- 첫날(8권 수록)
- SAO의 첫날 '데스게임' 선언과 동시에 효율 높은 렙업을 위해 다음 마을에서 퀘스트를 하다 자신과 같은 베타테스터 출신인 코펠과 만나 검을 받는 퀘스트를 하게 된다. 이때 코펠의 배신으로 죽을 뻔 하지만 겨우 살아남아 마을로 귀환한다.
- 별 없는 밤의 아리아(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 게임 시작 후 1개월이 지났음에도 1층 공략도 성사되지 않고, 일만의 유저 중 이천 명이 사망한 현실에 다들 절망해 가던 시점에서 키리토는 죽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한 소녀를 만난다. 그녀를 1층 보스공략 회의에 이끌고, 여러 음모가 내재한 1층 보스전을 시작하게 된다.
- 수염의 이유(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 1층의 공략이 끝난 후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 숨어 있다가 알고 있는 정보상이 쫓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도와준 대가로 2층에 있는 엑스트라 스킬을 얻는 정보를 얻었다. 그 퀘스트를 통해 체술 스킬을 습득하는데 3일이 걸렸다.
- 덧없는 검의 론도(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 체술 스킬을 배운 뒤에 2층 마을에 왔다가 아스나와 재회해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되고, 강화사기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 흑백의 콘체르토(프로그래시브 2권 수록)
- 2층에서 보스를 쓰러뜨린 뒤 그대로 아스나와 함께 3층을 활성화시키고, 다크 엘프와 포레스트 엘프 중 한쪽 편을 드는 캠페인 퀘스트를 시작한다.원래라면 이 때 도와주려던 NPC는 구해주지 못한 채 그 NPC의 부탁을 받는 건데 키리토와 아스나는 얼떨결에 포레스트 엘프를 쓰러 뜨리고[6] 다크 엘프의 여기사 키즈멜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 그 후 키즈멜을 동료로 해서 퀘스트를 진행한다. 아스나와 키리토는 다른 파티가 캠페인 퀘스트를 시작할 때 다크 엘프의 기사만은 다른 인물로 바뀌었다는 걸 알고는 놀란다.
- 키즈멜은 NPC라기보다는 AI에 가까워서 키리토는 많이 놀랐고, 셋이 같이 싸우고 이야기하고 하는 과정에서 그는 이 때 키즈멜을 진심으로 '또 다른 동료'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팬들 사이에선 그가 가상현실의 존재도 '살아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된 계기가 이 일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포영의 바르카롤(프로그레시브 3권 수록)
- 베타테스트에서는 양 옆에 마른 계곡이 있는 곳이었으나, 정식 서비스에서 그곳에 물이 가득차 수로가 있는 마을이 되었다. 아르고에게 정보를 구입해 베타때 없던 퀘스트, 즉 배를 만드는 퀘스트를 진행하고 3층에서 진행되던 키즈멜과의 퀘스트를 진행한다. 그러면서 폴른 엘프와 격전을 치르며 이 때 애닐 블레이드가 부러지게 된다.
- 이 퀘스트를 끝나자 마자 바로 보스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레이드 파티가 전멸하게 될 뻔 한것을 아스나와 키리토 파티가 구해준다[7]. 참고로 보스전은 애닐 블레이드를 부러트린 상대인 폴른 엘프의 백기사의 검을 사용하였다.
- 4층 보스 공략은 아르고를 밖에 배치해 물이 차오랐을 때마다 문을 열어 물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클리어 하였다[8]
- 짙은 어둠의 스케르초(프로그레시브 4권 수록)
- 5플로어에 올라오고 아스나는 키리토와 PVP연습을 한 차례 한 후 (이때 아스나는 키리토와 PVP를 연습이여도 하기가 싫다고 한다)
그래놓고 권내살인 플로어에서는 듀얼로 결판을 낸다유적이라는 도시의 테마에 맞게 유물을 찾는다.그 후에 키리토는 연락이 되지 않는 아르고를 찾아 밤에 몰래 나가고, 아스나도 이를 따라가다가 실수로 윈드 플뢰레를 루팅몹에게 뺏기게 된다.그 루팅몹을 찾아다니다가 모르테와 어떤 판초를 착용한 자의 대화를 엿듣고,이를 통해 ALS가 DKB를 앞지르려 5플로어의 보스를 단독 길드로 도전하려는 계획을 듣고 이를 키리토에게 알려 그 계획을 저지하려 한다.
이를 자세히 알기 위해 시봐타에게 접근,그리고 이를 시행하는 타이밍의 길드 공동파티를 주최한 ALS의 리텐과 만나 더욱 자세한 사항을 듣게 되는데 5플로어의 보스 드랍템이 길드 플래그인것을 떠올리고 더욱 이를 저지하려한다[9]
- 키리토는 본인,아스나,에길네 파티 4명,ALS의 오코탄,리텐,DKB의 하프너,시봐타,아르고,네즈하 라는 멤버로 5층 보스 푸스쿠스 더 베이컨트 콜로서스에 도전하여 승리를 하게 된다.이 후 길드 플래그 때문에 문제가 일어날 뻔 하였으나 키리토의 설득에 획득한 멤버인 오코탄은 길드 플래그를 넘겨주준다.
- 이후 길드 플래그를 얻기 위해 온 키바오에게 플래그를 무상 양도의 조건을 밝히는데
- 위 플로어에서 동일한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
- 2.두 길드가 화해하고 새로 하나의 길드로 통합 하는 경우
- 이 조건들을 제시 후 위기에 처하나 키바오가 이를 통제하고 지나가면서 키리토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 후에 열린 공동 파티에서 PoH로 보이는 남자에게 속을 뻔하고,이것을 계기로 아스나에게 달려가고[10] PVP 연습을 시키겠다며 결심한다. 그러면서 아스나를 껴앉는다.이거 완전...
- 공략자들(마테리얼 에디션 1, 애니메이션 5화 프롤로그)
- 아스나 문서를 참고.
- 권내사건(8권 수록)
- 들어가는 순간 PvP시스템이 아닌 이상 절대로 대미지를 받지 않는 안전한 지역인 범죄 방지 코드 유효권 내, 즉 마을 안에서 한 플레이어가 PK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상한 것은 그가 죽을 때 듀얼의 승자표시가 생성되지 않았다는 것. 당연히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고, 이것을 목격한 키리토와 아스나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수사를 개시한다.
- 콜드 핸드 웜 하트(마테리얼 에디션 4)
- 현실세계에서 감기에 걸린 탓에 영향을 받은 SAO 세계 내의 키리토가 여관에서 고열로 쓰러지기 직전 프렌드 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해있던 클라인에게 도와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지만 비몽사몽간에 아스나가 새로운 최상단 프렌드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클라인에게 보내려고 했던 메시지를 아스나에게 보내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나니 장장 5시간이나 찬 물수건을 갈아주며 아스나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고, 정신줄을 반쯤 놓은 키리토는 '어차피 물수건 갈아봤자 불편하기만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더니 '물수건은 필요 없으니까 그냥 네 손으로 식혀 줘(...).'라 말하고 이 시기에 이미 키리토에게 마음이 있던 아스나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 이후, 우연의 일치인지 키리토가 낫자마자 아스나가 감기에 걸리게 된다.[11] 그리고 아스나를 열심히 간호하다가 5분만에 냉기를 잃도록 설정된 물수건에 한계를 느낀 키리토는 아스나가 잠든 사이 그 시기 계절에는 구할 수 없는 '눈'을 얻기 위해서 58층의 산악지대에 있는 만년설을 가져오기로 결정하고, 오직 눈 한 양동이를 얻기 위해 고난이도 던전을 최단시간에 돌파하고 보스몹인 아이스 드래곤까지 잡은 다음(...) 눈을 허겁지겁 담아서 값비싼 코리더 크리스탈을 써서 최대한 빠르게 아스나에게 돌아온다.[12] 이후에는 눈수건의 뛰어난 성능(...)에 만족하며 잠드는 아스나.
2.2 스킬
2.2.1 전투계
- 한손검
- 이도류 스킬의 베이스 스킬. 유니크 스킬을 습득했다는 사실을 감출 겸 해서 평소에는 이 스킬만으로 사냥을 해 왔다. 근데 작중 묘사로 보면 이도류만큼은 아니지만, 이 스킬만으로도 웬만한 상대들은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흠좀무. 스킬 숙련도는 컴플리트.
- 이도류
- 아인크라드에 두개밖에 없는 유니크 스킬 중 하나[13]. 검 두 개를 동시에 써서 말도 안 되게 빠른 속검을 구사하게 하는 스킬로, 아인클라드에서 가장 반사신경이 빠른 유저에게 주어지는 스킬이다. 작중 키리토는 이 스킬로 74층 보스를 거의 1:1만으로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14] 하지만 75층 보스인 더 스컬 리퍼(The Skull Reaper)는 혼자서 상대하는 게 불가능한 타입의 보스여서 이도류를 마음껏 쓴데다 1:1이 아니었는데도 고전했다.[15] 작중 언급으로는 74층 공략 당시 숙련도가 컴플리트에 가까웠다고 하며, SAO 클리어시엔 컴플리트를 달성했다고 한다.
- 이하 애니메이션에서의 스킬 설명.
- 이도류
- 두 자루의 검을 동시에 사용해 공격 가능한 스킬. 추가로 양손에 검을 든 상태에서도 한손검 소드스킬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 공격속도 보너스 1.80
- 무기방어 보너스 1.50
- 쿨타임 보너스 1.20
- 더블 서큘러 : 2연격 돌진계
- 카운트레스 스파이크 : 4연격계
- 스타버스트 스트림 : 16연격계
- 디 이클립스 : 27연격계
- 무기방어
- 전투 중 방어구가 아닌 무기로 방어 동작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 공격과 방어가 일체화된 동작을 취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키리토의 경우는 이도류를 쓸 때 방어할 목적으로 수련치를 높였다. 스킬 숙련도는 컴플리트.
- 체술
- 말 그대로 맨손/발로 발동할 수 있는 소드스킬. 엑스트라 스킬로, 아르고의 수염의 정체가 알고 싶은 호기심에 덜컥 받아 버린 퀘스트의 보상으로 얻은 스킬. 근력 스탯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안 되고, 근성도 있어야 한다. 전투 중 검을 떨구거나 했을 때 유용한 스킬인데, 반대로 말하면 평소엔 그다지 쓸 일이 없다. 크라딜을 죽일 때 키리토가 검을 놓쳤기에 체술계인 엠브레이서(Embracer)로 막타를 쳤다. 몇몇 묘한 로망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배우고 싶어 환장해 있는 듯.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아인크라드 2층의 비밀장소에서 익힐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정보는 아인크라드 8층에서 얻을 수 있다.
- 수월
- 현월
- 엠브레이서
- 미티어 폴
- 섬타
- 투검
- 장거리에서 검을 던져 상대를 맞히는 스킬. 2층 보스 공략 때 이 스킬을 중심으로 전략을 짰기에 공략파 멤버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16] 키리토는 이 투검 스킬과 색적을 이용해 74층에서 S급 레어 식재료인 라그 래빗의 고기를 얻었다.
- 암 블래스트
- PvP전에 특화된 시스템 외 스킬로, 적 무기의 취약점을 정확히 타격하여 적 무기를 파괴하는 스킬이다. 취약점을 정확히 타격해야 하기에 힘든 스킬이지만, 그래도 스펠 블래스트보단 훨씬 쉽다. 크라딜과의 PvP에서 첫 등장.
2.2.2 보조계
- 색적
- 근처에 있는 몬스터 및 플레이어들을 감지해낼 수 있는 패시브 스킬. 키리토는 스킬을 사용하는 게 버릇이라 숙련도가 높아서 거의 레이더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다. 아스나 말로는 올리는 게 힘든 모양. 스킬 숙련도는 컴플리트 달성. 다만 이 스킬을 수련하다보면 저절로 익히게 되는 추적 스킬은 별로 수련하지 않은 듯하다.
- 배틀 힐링
- Battle Healing. 키리토가 가장 유용하게 써먹은 보조계 패시브 스킬. 단위 시간당 자동으로 일정량의 HP를 회복시켜주는 스킬로 전투 중 약 4분만 확보하면 그로기 상태에서도 금방 만피로 회복할 수 있는 사기 스킬. 압도적인 스탯과 이 스킬 덕분에 키리토는 작내에서 쪼렙들의 집단공격을 아예 몸으로 때우면서 보내는 사기적이고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AO클리어 시점에서 키리토의 숙련도는 944. 즉, 마스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 이 스킬은 유용하긴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대미지를 받은 다음 회복'해야 숙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익힌 유저가 적고, 익혔어도 숙련도를 올리는 건 더 어렵다고 한다. 키리토가 언제 이 스킬을 얻은 건지는 불명이지만, 시간상으로 처음 이 스킬이 언급된 것은 1부 외전에서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과 숲속에서 처음 만났을 때이다.
- 하이딩
- Hiding. 말 그대로 은신. 솔로로 다니는 플레이어나 범죄를 일으킨 오렌지 플레이어들의 필수 패시브 스킬. 잘 쓰면 그냥 숨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기척을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다만 시각 이외의 감각을(가령 후각이나 청각) 가진 몬스터에게는 효과가 약하다고 한다.
- 한계 증량 확장
- 인벤토리의 무게를 증가시킨다. 숙련도는 959.
- 질주
- AGL의 능력치에 더하여 달리는 속도를 증가. 숙련도는 870.
2.2.3 생활계
- 낚시
- 신혼시절(…) 아스나를 위해 익힌 잡스킬. 숙련도 600 조금 넘는 정도까지 익혔지만 하필이면 낚시하려고 자주 찾는 호수가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낚을 수 없는 몬스터만이 사는 낚시터라서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 스킬 습득 제한을 꽉 채운 키리토는 예전 잠깐 수행했던 양손검 스킬을 지워버리고 이 낚시를 습득했다.
2.3 사용장비
기본적으로 무기는 한손 직검 계열을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중검을 사용한다. 검의 무게에 익숙해지고 레벨업 시 근력 향상으로 가벼워질 때쯤 더 무거운 검을 바꾸고를 반복하다 보니 최종적으로 그가 사용하는 검은 마스터 대장장이 겸 마스터 메이스 전사였던 리즈벳조차도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중량의 중검이 되어버렸다.
주장비와 보조장비의 변천사가 조금 복잡한데, 본래 주장비는 일루시데이터였으나 리즈벳에게서 다크 리펄서를 얻게 된 뒤부터는 리즈벳과의 인연을 기념하여 다크 리펄서를 주장비로 쓰고 일루시데이터는 이도류 사용 시에만 보조 장비로 착용했었다. 그러나 74층에서 플로어 보스를 상대로 이도류 스킬을 사용해 모든 공략파 유저에게 이도류의 존재가 알려진 뒤에는 일루시데이터를 다시 주장비로 사용하고 다크 리펄서는 보조장비로 사용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다크 리펄서를 획득한 후에도 주장비를 일루시데이터에서 교체하지 않은 채 보조장비로 사용한다.
방어구의 경우 가벼운 가죽 갑옷을 착용한다.
프로그레시브 1권에서 아스나에게 검을 바꿀 때 검의 영혼을 이어가는 방법으로 이전에 쓴 검을 주괴로 녹여서 새로운 검을 만들때 재료로 그 주괴를 추가하는 방법을 가르쳐줬는데, 그러면서 키리토 자신은 검뿐만 아니라 방어구나 악세사리 역시 그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1부 시점에서 키리토가 주무기로 쓰고있던 건 몬스터 드랍템인 일루시데이터였고 다크 리펄서를 만들 때도 딱히 해당 관련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3권에서 애닐 블레이드가 부러져 주괴로 만들어 새로운 무기나 방어구를 만든다고 하였으나, 마지막에서 아스나에게 하는말이 "보수로 한손검을 받고"라고 말한 걸 보면 1권에서 한 말은 무기를 바꾸지 않겠다고 고집부리는 아스나를 설득하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던 듯.
2.3.1 애닐 블레이드
키리토가 베타테스터로서의 경험으로 서버가 열린 지 하루만에 구한 한손검. 참고로 전 서버 최초 획득자다. 퀘스트 완료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디자인이 구리고 한손검 치고는 꽤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1층에서 얻을 수 있는 최강장비 중 하나. 덕분에 초보 한손검 유저들의 필수퀘에 가깝다. 키리토의 경우는 하루만에 깼지만 2층이 열린 시점에서는 경쟁자가 많아서 3인파티 기준으로 거의 1주일은 투자해야 했다고(...).
단지, 최강검이라곤 해도 어디까지나 1층 기준으로, 써먹을수 있는건 3층 미궁지역 정도까지가 한계. 총 강화가능 회수는 8회이며 키리토는 1층 보스전 시점에서 +6(3S3D)[17]에다가 실패횟수 0이라는 경이적인(...) 강화를 해놓은 터라 그의 베타 테스터 시절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던 디어벨이 견제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 후 3층 다크엘프 대장장이에게서 2층 중간보스 막타 아이템(강화재료에 포함시키면 성공률을 맥스까지 올려준단다)를 써서 +8(4S4D)까지 강화한다. 이 정도면 4플로어까진 문제없을 거라고.
그런데 프로그레시브 3권에서 칼 끝부터 20센치 부분이 부러졌다. 프로그레시브에서 진행중인 키즈멜과의 퀘스트중 폴른 엘프 백기사와 전투중 백기사와의 방패에다가 호리즌틀 스퀘어의 마지막 4연격을 부딪히게 되고 부러지게 된 것. 그리고 그 퀘스트의 보수로 받는 한손검을 사용하려고 하며 애닐 블레이드는 주괴로 만들어서 무기나 방어구를 제작 하려는 예정인 듯.
2.3.2 일루시데이터(Elucidator)
키리토의 상징흑색 한손검으로 몬스터 드롭템. SAO의 최상급 무기는 대부분 대장장이가 만든 검이지만, 드물게 몬스터가 플레이어 메이드의 최상급 무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진 아이템을 드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이템을 "마검"이라고 부른다. 일루시데이터는 이런 마검 중 하나로, 50층의 보스 몬스터에게서 드롭되었다고 언급된다. 50층 보스가 쿼터포인트에 해당되는 중보스인 걸 생각하면 굉장한 레어 아이템.
상당한 무게를 가진 중검으로, 마스터 클래스 대장장이인 리즈벳이 자랑한 최고 무구보다도 더욱 더 높은 성능[18]을 가지고 있어 리즈벳의 자존심을 긁었다. 참고로 70층 공략 당시 +40강.
부서져버린 다크 리펄서와는 달리 게임 종료 시점까지 멀쩡하게 남았던 무기였다. 이후 키리토가 ALO로 컨버트하면서 구 SAO의 아이템과 같이 ALO로 넘어왔으나, SAO의 데이터가 ALO의 데이터와는 맞지 않아 일종의 글리치 데이터(…)가 되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자 유이의 조언에 따라 폐기했다.[19]
여담이지만 일루시데이터라는 영어 단어는 그 괜찮은 어감과는 달리(?) 설명자, 해설가, 해명자라는 뜻이다. 검이랑 무슨 상관이야...싶겠지만 Elucidate의 어원은 ex(out) + lucid(light)의 합성으로 "빛을 비추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문제를 명료하게 설명한다는 뜻이 되었다.
- ● Range : Short
- ● Type : Slash
- ● Attack : 700 - 710
- ● Durability : 1350
- ● Weight : 170
- ● Requires : 61
상기의 능력치는 강화+0시의 능력치다.
맨앳암즈에서 이 검을 실제로 만들었다!
키리토는 한손검 인데 이사람은 양손검이다
2.3.3 다크 리펄서(Dark Repulser)
은백색 한손검. 일루시데이터와 동등 이상가는 성능의 제작품을 만들기 위해 리즈벳이 키리토와 파티를 짜서 채취한 희귀금속 '크리스탈라이트' 주괴로 만들어졌다.[20] 일루시데이터를 뛰어넘진 못했지만, 그와 필적할 레벨의 최상급 아이템으로 고유한 이름과 형상을 하는 플레이어 메이드의 유니크 아이템.키리토는 리즈벳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무리하게 이 검을 강화하고 있는데, 총 강화 가능 횟수는 50회인데 40회 강화할 때까지 겨우 3번 실패했다고 한다. 키리토 왈, 어둠을 물리치는 자라는 이름 그대로 이 무기는 최종보스에게 사용하게 될 예감이라나.
계속 수리할수록 색이 옅어진다는 묘사가 있었고, 결국 히스클리프와의 최종전에서 부서지고 만다.
또한 언젠가 할 일을 다하고 반으로 쪼개지는 게 아닐까 하고 리즈벳이 암시한 부분이 있는데, 이 떡밥은 위 언급에서의 히스클리프 결전 이외에도 이후 앨리시제이션에서 유지오의 사망과 관계된다.
- ● Range : Short
- ● Type : Slash
- ● Attack : 680 - 700
- ● Durability : 1200
- ● Weight : 150
- ● Requires : 60
2.3.4 방어구
대부분의 일러스트에서 키리토가 언제나 입고 다니는 것처럼 나오는 검은 코트는 50층 알게이드 외곽의 상점에서 산 것. 사실 그 코트를 입기전까지 4번 정도 장비교체가 있었지만 일러스트에서는 모두 동일하게 그려졌다.
가장 처음에 입수한 코트는 1층 보스인 코볼트 로드 처치 당시 LA(Last Attack, 마지막 타격)로 먹은 것으로 아이템명은 '코트 오브 미드나이트(Coat of Midnight)'. 이것을 착용하면서 스스로 '비터'를 선언한 것 덕분에 어느샌가 검은 코트가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외전에 따르면 70층 공략 당시 마지막 코트인 '블랙 빌름 코트'를 입고 있었다. 이 코트는 플레이어 메이드이며 재료는 블랙 드래곤의 가죽으로, 제작자는 '애슐리'. 참조
일러스트에선 전부 똑같은 디자인으로 그려지지만 전부 검은색 코트라는 점을 빼면 이름도 재료도 입수 경위도 다르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이 점을 반영해 실제로 방어구 외관을 매번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3 ALO 알브헤임 온라인
3.1 2부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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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 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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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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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TVA |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풀려난 키리토는 아스나를 포함해 SAO플레이어 중 약 300명이 아직도 의식불명 상태라는 걸 알게 되고, 에길이 제공한 정보를 통해 알브헤임 온라인(ALO)라는 게임 내 세계수 최상부에 있는 '요정 여왕 티타니아'의 모습이 아스나와 똑같다는 걸 확인한다.
이후 ALO에 렉토 프로그레스의 스고우 노부유키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자 의심은 확신으로 굳어, 그녀의 구출을 위해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서 SAO 시절의 정보 제공을 대가로 얻어낸 너브 기어를 통해 ALO에 접속한다.
ALO가 SAO의 데이터를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자마자 스탯이나 스킬은 실로 굇수 수준. 다만 이도류 스킬만은 이쪽에선 없었기에 구현되지 않았으며, 아이템은 호환 문제로 초기화되었지만[21] SAO 게임 머니는 그대로 남은 듯. 그리고 그 막대한 게임 머니는 나중에 거의 전부를 실프 캐트시 연합에 넘겨줘서 연합군의 자금으로 쓰게 한다.
ALO의 신시스템 '비행'과 '마법'을 많이 낯설어 하고, 특히 비행은 착륙에 고생하나[22] 키리토 특유의 적응력으로 금방 범인의 그것을 아득히 초월한 비행능력을 선보인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스프리건 영지가 아닌 실프족 영지 근처의 숲에 떨어지게 된다.[23] 그리고 그곳에서 살라만더족 3명에게 공격받고 있던 리파라는 실프족 미소녀를 구해주고 ALO의 시스템 '비행'을 배운다. 그 뒤 리파가 세계수의 안내역을 자처하면서 계속 콤비를 짜게 되고, 여기에 네비게이션 픽시로 부활한 키리토의 양녀 유이가 합류해 셋이 함께 세계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모험 도중, 그가 처음 리파를 구할 때 살라만더 3명 중에서 둘을 혼자 쓰러뜨린 거 때문에 살라만더 여럿이 습격해 와 위기에 처하지만 리파가 시간을 끄는 사이 키리토가 몬스터로 보이게 하는 환혹마법을 사용해서 이긴다. 사실 이 마법은 사용자를 몬스터화시키는 마법이긴 한데, 정확히는 그 플레이어의 공격력 수치에 따라서 랜덤으로 몬스터 종류가 결정되며 대개는 피라미 몬스터가 나온다는 모양. 어차피 상대 플레이어들도 그 마법이 외모와 그에 따라 사정거리 등이 바뀔 뿐 실제 스탯 수치는 차이 없다는 걸 대부분 다들 알기에 대개는 써봤자 의미가 없는 마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키리토는 SAO 시절의 괴물급의 스킬 수치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상태였기에 결과적으로 그런 초 괴물이 튀어나오게 된 것.[24] 그 뒤 죽이지 않은 살라만더와의 대화와 레콘을 통해 살라만더가 실프와 캐트 시 회담장을 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이 사실을 듣고 리파는 더 이상 키리토에게 신세를 질 수는 없다고 생각해 자신 혼자 회담장으로 가겠다고 하지만 키리토는 가상세계이기 때문에,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게 있어. 난 그걸, 소중한 사람에게서 배웠어. 난, 리파를 좋아해.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가령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런 상대를 베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아!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리파와 함께 회담장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다행히 난투 직전에 도착해 자신을 스프리건-운디네 동맹의 대사라며고 주장해 살라만더 부대를 막으려 한다. 그러나 이때 살라만더의 유진 장군이 키리토가 대사라는 것을 믿지 않으며 자신의 공격을 30초동안 버텨내면 키리토를 대사로 인정해 주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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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둘 모두 호각으로 싸우지만 유진이 '마검 그람'의 무기를 비실체화시키는 엑스트라 효과를 사용해 키리토가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키리토가 리파의 검을 빌려 이도류를 사용해 비실체화를 막고 유진에게 승리한다. 또한 작중 언급을 보면 아직 시스템에 탑재되지 않은 소드스킬 버티컬 스퀘어와 스타버스트 스트림의 동작만을 속도까지 재현해 낸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유진은 키리토를 대사로 인정하고 살라만더 부대와 함께 떠난다. 그 후 여러 트러블을 겪으며 겨우 세계수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지만, 공략 불가능한 난이도의 가디언 물량공세를 뚫지 못해 입구에서 일시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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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 : "……오빠……인거야……?"키리토 : "어…………? ──스구…… 스구하……?"
이때 나눴던 대화로 리파가 자신의 여동생 키리가야 스구하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오빠를 향한 애정을 애써 끊고 대신해 애정을 준 인물도 결국 오빠였다는, 참으로 현시창스러운 상황에 충격받은 스구하의 마음을 듣고, 오빠로서 동생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게 된다. 참고로 이 때부터 키리토와 스구하의 오빠 동생 관계가 대폭 진전되어 현실에서도 서먹하던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진다. 잘됐군, 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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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계수로 향하던 도중에 도움을 주었던 실프와 캐트시 연합의 지원을 받아 세계수를 공략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리파의 검과 키리토의 검을 위쪽으로 치켜들어 엄청난 수의 가디언을 한번에 돌파한 그 스킬은 작가의 설명의 따르면 의지는 시스템의 한계를 초과하는 초자연적인 일들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것에 의거하여 키리토의 아스나를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강렬하게 작용하여 단 한번만 발현된 소드스킬이라고 한다. 그 이후 세계수로 진입해 드디어 아스나와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그러나 자신을 요정왕 오베론이라 칭하며 나타난 스고우 노부유키가 GM 권한을 남발하면서 굴욕적인 패배 직전에 몰린데다 아스나의 정조까지 위협받는다.[25] 얼마나 억울했는지 아스나랑 죽을 때보다 더 서럽게 운다 이 때 전자공간에 정신을 이동시키는 데 성공한 카야바 아키히코과 대화를 통해[26] 최상위 시스템 제어 권한을 넘겨받아 오베론을 역관광하고[27] 아스나를 해방시키는 데 성공한다.
아스나를 해방시키고 아스나가 입원 중인 병원에 찾아가는 도중 지하 주차장에서 나이프를 든 스고우에게 습격을 받아 뺨과 오른팔에 부상을 입지만, 애초에 전투능력이 워낙 차이가 있기에[28] 어떻게든 제압한 이후 아스나와 현실에서 다시 한번 감격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깨어난 후 교육 과정을 따라오기 위해서 혹독한 재활 치료를 마친 아스나와 함께 SAO에 붙잡혔던 학생 플레이어들을 모아놓은 특수 학교에 함께 다니는데, 상대쪽인 아스나가 SAO 내에서 워낙 유명인인 데다가[29] 커플 포스가 절정에 달한 탓에 보는 이들이 눈꼴셔할 정도의 염장을 질러댄다.[30]
스고우 노부유키의 행태가 사방에 공개되자 이 일로 ALO를 운영하던 렉토 프로그레스는 커다란 경제적 타격을 입어 해체, 렉토 프로그레스의 CEO였던 아스나의 아버지는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한 ALO가 일시적으로 운영 중지되는 사태까지 이르며 이후 VRMMORPG는 완전히 사장되는 듯했으나, '더 시드'의 배포 및 ALO의 운영권을 이어받은 벤처기업에 의해 무사히 게임 서비스가 재개된다. 이 벤처 기업은 대담하게도 SAO의 주 무대였던 '부유성 아인크라드와 함께 소드스킬 업데이트라는 대담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키리토는 SAO 당시에 만났던 동료들, 여동생 리파와 함께 이전에 못다 한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클리어를 목표로 하게 된다. 이 때 그는 SAO 사건과 결별하고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의미인지 능력치를 완전히 리셋시키고는 캐릭터를 키우기 시작했다. 덤으로 외모도 SAO 시절의 그 모습으로 바꾸지 않고 ALO의 외모를 계속 사용한다. 어째서 외모를 바꾸지 않고 유지했냐고 물어보는 리파에게 키리토는 '그 세계에서의 키리토의 역할은 끝났다'라고 대답했다.
3.1.1 더 시드의 배포
일련의 사태 이후 카야바 아키히코가 시스템 제어권한을 넘긴 대가로 준 데이터를 살펴보니 SAO의 기반을 이루던 카디널 시스템의 경량화 프로그램 및 각종 개발환경을 패키징한 툴이었다. 이름 하여 '세계의 종자(더 시드, The seed)'.
키리토는 카야바가 SAO 접속할 때 현실의 그를 돌봐준 여성 코지로 린코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에길과 공모하여 이 개발툴을 인터넷에 익명으로, 그것도 무료[31]로 게시한다. 이것이 VR세계에 혁명에 가까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각지에 넥서스라 불리는 가상세계들이 탄생한다.[32]
3.1.2 2부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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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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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TVA |
SAO시절의 아바타를 불러오지 않았음에도 SAO시절 키리토나 현실의 카즈토(키리토)와 외형이 유사해졌다. 아무래도 앞머리를 내린 탓인 것 같다.
7권 마더즈 로자리오는 아스나와 유우키가 메인 주인공이라 등장 자체가 적다. 그런데 그가 등장해서 비중있게 하는 일들은 어째 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 클라인과 단 둘이서 30여명의 사냥터 통제를 시도한 공략 길드원들을 상대해 아스나 일행이 공략할 시간을 벌어줬다. 아스나가 유우키와 연락할 수 없게 된지 3일 만에 현실의 유우키의 위치를 알아내 아스나에게 알려주고, 현실의 학교에 가고 싶다는 유우키의 소원을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개발한 기계를 이용해서 들어줬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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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시점의 이야기인지라 30m 이상을 질주해서는 7연격 OSS 데들리 신즈로 마법을 칼로 썰어버렸다.[34] 유우키가 "말도 안돼"라고 중얼거렸을 정도. 이때 한 말을 봐서는 아스나가 유우키네와 함께 보스를 쓰러뜨리러 가겠다고 할 때 이 전개를 눈치채서 쫓아왔다고. 다만 수적으로 불리했던지라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클라인과 함께 리타이어한 듯. 유우키는 그의 감이 좋은 게 마음에 걸렸는지 현실에서 도움을 받은 뒤로도 계속 경계했지만 둘 다 한손검의 강자라서 나중엔 그럭저럭 친해졌다고 한다. 길거리 듀얼에서 유우키에게 패한 이후 ALO의 듀얼 토너먼트 결승에서 다시 한번 만나 리턴 매치를 벌였지만 이번에도 패배.[35] 하지만 아스나가 '더 이상 키리토는 진심으로 싸울 일이 없을거야'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키리토는 절대로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다. 참고로 키리토는 유우키에 대해 말할 땐 이름이나 아바타 닉네임보단 그녀의 칭호였던 '절검'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더불어서 2부 후반에 관리자 권한으로 임시 소유한 엑스캘리버를, 후에 리파와 시논을 포함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공식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진짜로 습득하는 데 성공한다.
드라마 CD '키리토의 수난'에서는 스구하와의 약속, 리카&케이코와의 약속, 시노와의 약속이 전부 하루에 들어있어서 꽤나 고생한다. 스구하와의 약속은 잊어먹고 있었다가 유이 덕에 알게 되었고, ALO 코스프레 대회에서는 잘 넘겼으나 관객들에게는 야유만을 받은 채 클라인[36]에게 이를 갈기도 하고, 시노에게는 미끼 역할로 부려먹히기까지 한다. 그마나 아스나와의 만남은 훈훈하게 진행된게 다행.
3.1.3 스킬
SAO와 겹치는 스킬은 제외하고 기술한다.
3.1.3.1 전투계
- 스펠 블래스트
- 마법을 베는 시스템 외 스킬. 물론 모든 마법을 다 벨 수 있다는 얘긴 아니고, 파이어볼 같이 물리적인 형태로 인식 가능한 공격계 마법만이다. 또한 마법 속성을 가진 공격에 물리속성만을 가진 공격은 그냥 통과하므로 마법속성을 가진 소드 스킬로 베어야 하는데, 마법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상위 소드 스킬의 사용을 필요로 하지만 그런 건 OSS가 아닌 이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난이도도 어려운데다, 소드 스킬이 원래의 경로를 이탈하면 그걸로 실패하고 경직시간이 온다는 특성 때문에 원래의 경로를 이탈하지 않으면서 마법을 베야 한다는 디메리트까지 존재한다. 완전히 1:1 전용 스킬인 셈. 그래서 작중 이걸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키리토뿐이다. 키리토는 GGO에서 안티 머티리얼 라이플의 탄환을 썰어대던 경험을 살려(…) ALO에서 스펠을 베는 데 응용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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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커넥트
- 발동한 소드 스킬이 적을 타격하고 경직 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스킬을 취소하고 다른 쪽 손으로 쥔 검으로 소드 스킬을 발동시키는 시스템 외 스킬. 유니크 스킬 이도류가 삭제됐어도 키리토를 "이도류 검사"로 남게 만든 스킬이다. 말만 보면 쉬울 것 같지만, 저 "경직 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라는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이것도 작중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키리토밖에 없다.[37] 이 스킬을 이용해 키리토는 작중에서 총 16연격이나 되는 소드 스킬을 구사한 적이 있는데, 파괴력을 중시하지 않으면 30연격까지도 구현할 수 있는 듯.
- 스킬 커넥트가 등장하는 건 8권에 실린 캘리버 퀘스트 에피소드인데 이 장면은 1권에서의 키리토의 이도류 공개 장면의 오마쥬이다. 아스나는 뭔가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했지만, 키리토는 이를 기분 탓으로 쿨하게 넘겨버렸다.
- 사용하기 위해서는 앞의 스킬의 종료 동작과 다음 스킬의 시작 동작이 거의 일치해야 하는데다 그 타이밍이 0.5초 이하의 오차만이 허용범위라는 초고등 테크닉.
3.1.3.2 보조계
- 월 런
- 벽을 달리는 스킬인데, 보통 유저는 10미터 정도 달리는 게 고작이지만, 우리의 키본좌께선 그딴 거 무시하고 아득히 먼 거리까지 달려주신다. ALO 특유의 비행 스킬과 병행해서 진성 무쌍을 찍기도.
3.1.4 사용장비
스탯은 그대로 넘어왔지만 SAO 당시 쓰던 장비는 호환이 안 돼서 전부 파기했다. 때문에 2부 당시는 적당히 상점제 아이템을 사용했고 이전에 한번 해보고 싶었다면서 대형 양손검을 한손으로 휘두는 짓을 벌인다. 이도류 시 리파의 검을 빌려서 주로 사용했다
2부와 4부 사이에는 아바타를 레프러콘으로 생성해 대장장이를 계속하는 리즈벳이 만든 아이템을 주로 쓰는 모양으로, 검은색 선호에 무거운 검을 선호한다는 점에선 SAO 당시와 큰 차이는 없다.
- 리즈벳제 한손검
- ALO에서의 주 무장. 요툰헤임의 희귀금속을 리즈벳이 제련해서 만든 아이템으로 상당한 명검이라 한다. 검정 덕후 답게 색깔은 검은색이고 일루시데이터와 실루엣이 약간 닮았다. 힐트엔 리즈벳 무구점 문양이 새겨져있다.
- 신 아인크라드 15층 보스가 드롭한 검
- 주로 이도류를 위해 사용하던 부무장이었지만 아래의 엑스캘리버 습득 후엔 이도류를 쓸때는 주로 엑스캘리버를 장비하기에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3.1.4.1 성검 엑스캘리버(Excaliber)
황금색의 아름다운 한손검으로, ALO에서 유진 장군이 가진 마검 그람을 뛰어넘는 유일한 무구라 소문이 자자한 레전더리 웨폰. 공식 홈페이지 무기 소개란에 언급만 있을 뿐, 획득 방법도, 봤다는 사람도 없어 말 그대로 전설의 무기였다.2부 당시 키리토가 리파와 세계수로 향하던 중 요툰헤임의 깊은 던전 안쪽에 있던 것을 발견한 것이 첫 등장. 2부 마지막 운영자 권한을 잠시 취득한 키리토가 아이템 생성으로 뚝딱 만들어서 스고우에게 던져준다. 실제로 얻는 건 3부 사건이 끝난 시점에서 약 2주 후의 일이다.
타 유저들이 엑스캘리버 획득용 시작 퀘스트를 발견했다는 뉴스를 리파가 발견하고, 키리토가 멤버를 모아 2차 공략을 나서게 된다. 참고로 반년 전쯤 아스나, 리파와 함께 1차 공략을 나섰다가 처절하게 깨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유저들에게 알려진 퀘스트는 사실 낚시였고,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해도 엑스캘리버와 모양만 똑같지 스탯은 훨씬 떨어지는 위검 칼리번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리토 일행은 호수의 여왕 우르드로부터 서리거인족의 거성 트륌헤임을 공략해달라는 진짜 퀘스트를 받게 되고 이를 클리어하면서 진짜 엑스캘리버를 습득.[38]
아서 왕 전설의 엑스칼리버(Excalibur)와는 철자가 조금 다르다. 이에 대해 시논은 자신은 군대에서 쓰는 '구경(caliber)'이 떠오른다고 하면서, 캘리버에 '위대한 사람'이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고의적으로 철자를 다르게 해놓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다.
키리토는 이 검을 얻은 뒤에도 기존에 쓰던 리즈벳제 한손검을 주로 쓰고 필요할 때만 꺼낸다고. 너무 눈에 띄는 검이기 때문인 모양이다. 마더스 로자리오에서 대형 길드를 막아섰을 때 이 칼을 꺼내든 것만으로도 길드원 전체가 움찔하고 물러섰을 정도로 유명한 무기.
4 건 게일 온라인
4.1 3부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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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TVA |
ALO에서 스고우 노부유키의 야망을 막고 아스나의 구출에 성공하고 같은 해 12월, 건 게일 온라인(GGO)이란 게임에서 플레이어를 쏘면 현실의 플레이어를 죽게 하는 무기, 일명 데스 건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로 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키리토는 표면적으로는 VR사건 담당 공무원인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 조사를 의뢰받아[39] 아키 간호사의 관찰하에 건 게일 온라인, 통칭 GGO를 플레이하게 된다.
데스 건의 타깃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아야 만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 그는 며칠 뒤에 열리는 GGO내 최대의 PvP 대회인 제3회 불릿 오브 불릿츠(Bullet Of Bullets)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길도 찾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으려 하는데 이 때 우연히 시논과 만나게 된다. 키리토의 아바타가 워낙 미소녀에 가까운 것이어서 시논이 자신과 같은 여성 유저로 착각하는 바람에 과도할 정도로 친절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이때 시논이 자신을 여자로 착각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지만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상황을 이용하기로 결정, 시논의 도움을 받아 무기점으로 안내받는다.
그러나 갓 컨버트한 상태라 장비를 구입한 돈이 부족했는데, 마침 무기상점에 마련된 게임에 참가하여 상금을 타기로 한다.[40] 이 게임은 30m 전방에서 권총을 쏘는 총잡이(건맨)의 공격을 피하면서 접근, 그의 몸을 터치하면 지금까지 누적된 약 30만 크레디트를 받는 거였는데, 키리토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불릿 라인이 아닌 건맨의 눈을 봄으로서 모든 총탄을 피하고, 마지막에는 거의 본능으로 3발의 레이저까지 피하고 건맨을 멈춰 게임을 클리어한다. 당연히 구경하던 시논과 다른 플레이어들은 경악.[41]
그 뒤 무기를 고르려다 우연히 가게 한쪽에 있는 광검(포톤 소드)을 발견하곤,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무기는 검이라는 생각에 구입하고, 보조무장으로는 시논이 골라준 FN Five-seveN을 산다. 최소한의 플레이 조건이 마련되자 본래 목적인 제3회 BoB에 참가하는데, 예선전 준비실에 들어간 시논은 여전히 키리토가 남자라는 것을 모른 채 장착 아이템을 해제, 즉 탈의를 했고 키리토는 뒤늦게 후회하며 자신이 남자임을 털어놓고 시논의 강력한 싸닥션을 맞게 된다.(…) 이후 대회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시논이 살벌하게 웃으며 "강한 놈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겠어"라고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고 문득 시논이 데스 건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는다. 이때 시논의 친구인 슈피겔을 만나고 시논과 슈피겔의 관계를 대충 짐작하고 약간 심한 장난을 쳐서 슈피겔이 오해하게 만들었다.
BoB 예선에선 포톤 소드로 총알을 튕겨내는 사기적인 능력과 오랜 시간 VRMMO 게임을 하면서 익힌 전투센스를 살려 첫 상대인 '우에마루'를 보팔 스트라이크로 가볍게 요리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 그런데 대기하는 도중, '사총'이 다가와 키리토에게 SAO의 그 키리토가 맞느냐는 질문을 한다. 키리토는 질문의 뜻을 모르겠다며 그가 가버릴 때까지 태연한 척 했지만, 사실 데스 건이 SAO 유저로서 자신을 알아본 걸 알고 놀랐고 래핑 코핀 멤버라는 거까지 알게 되자 SAO에서 했던 래핑 코핀 토벌전을 떠올리고는 패닉에 빠졌다. 자신이 토벌전 당시 래핑 코핀 멤버 두 명을 죽였다는 걸 데스 건을 만날 때까지 잊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사람을 죽였으면서도 이걸 잊고 있었던 자신을 자책하면서 자신이 죽인 이들이 떠올라 공포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42] 시간이 좀 지나자 패닉 상태에선 벗어났지만, 과거 래핑 코핀 멤버였던 이가 데스 건이라면 정말로 사람을 죽이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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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대회 본선에서는 시논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참가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살인자 사총을 찾기 위해 함께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사총 사건'의 진실을 대부분 알아내는데 성공한 그는 일부러 폐허지역에 나타나 사총을 유인, 그와 1:1로 싸운다. 이 때 사총이 클리닝 로드로 공격하면서 궁지에 몰렸으나 시논 덕택에 위기에서 벗어나고, 바로 사총을 공격하려고 했으나 광검의 공격력으로는 일격에 쓰러뜨리는 게 불가능해서 고민을 할 때, '왼손이 멋대로 움직여' 잊고 있던 핸드건을 잡았고 이에 광검과 핸드건으로 이도류 스킬 더블 서큘러를 재현해 사총을 쓰러뜨린다.[43]
로그아웃할려면 대회를 끝내야 하고 그럴려면 둘 중 한 명은 DEAD 상태가 되어야 하므로 키리토는 그 전에 했던 약속대로 시논과 대결하여 게임을 끝내자고 말하지만 시논은 키리토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핑계로 승부를 미루겠다고 하고[44] 혹시 모를 사총의 공범이 아직도 시논의 집에 있을지도 모르기에 서로 현실세계의 이름과 주소를 교환하고, 로그아웃하면 키리토가 지인인 키쿠오카의 도움을 받아 시논의 집으로 경찰을 보내기로 한다. 그리고 로그아웃되자마자 옆에 있던 아스나에게서 사총의 닉네임 Sterben의 의미를 듣자 시논의 현실주소를 들었을 때 시논이 근처에 자신과 친한 '의사집 아들'이 산다며 친구에게 도와달라고 할 거라고 말한 것에 불안함을 느껴서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 연락해 시논의 집에 경찰을 부르게 한 뒤 본인도 시논의 집으로 간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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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시논의 집에 도착했을 때 시논은 신카와 쿄지와 몸싸움 중이었다. 적절할 때 나서서 시논을 구했는데 그와 몸싸움 중 독 주사기에 맞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급히 달려온 탓에 다 떼어내지 못했던 심전도 모니터 장치의 전극에 독이 막힌 덕분에 살아남는다.근데 나중에 결국 맞는다는건 함정 굳이 따지자면 전극을 붙인사람도 의료관계자고 독주사를 놓는 사람도 의료를 배우는 관계자 계열이라 운이던 뭐던 사실 신카와가 그 위치를 노렸다고 하면 어물쩡 넘어갈 수 있다
4.2 키리토의 FPS 게임법
GGO는 MMORPG이긴 하지만, 실상 FPS에 가까운 게임이다. 당연히 총기가 주력인지라 그 동안 내내 검만 쓰던 키리토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다가 난사되는 총알을 피해 골인 지점까지 달려가면 상금을 받는 룰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불릿 라인과 상대방의 시선을 이용해서 불릿 라인을 예측하여 회피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고[46] 시논의 소개로 들린 아이템 샵에서 포톤 소드를 보게 된다.
재미로 구현해 놓은 흥미성 아이템에 가까운 물건이지만, SAO와 ALO에서의 경험을 살려 광선검으로 SAO 시절의 스킬을 재현하는 데다가 "이게 미국 게임이니까 어느 대작 SF 영화에 나오는 그것[47]도 재현해 놨겠지!" 라고 생각하여 불릿 라인에다가 광검을 갖다 대는 식으로 시도해 보니 진짜 광검으로 총알마저 자르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 짧은 시간에 검을 휘두르는 것도 아니고 갖다 댄다니, 보통 반사신경이 아니다. 나중엔 라이플 총탄을 불릿 라인이 뜨자마자 잘라버리는 묘기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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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방어기
이후 키리토는 "총알이 날아오는 궤도를 예측해 피하고, 못 피하는 총알은 검으로 막거나 베어버린 뒤, 근접으로 다가가 적을 검으로 싹둑 베어버린다." 라는 실로 놀랍고도 파격적인 전법을 고집한다. 본격 제다이무쌍[48] 문제는 이게 먹힌다는 것(!!!). 키리토의 이런 미친 플레이 스타일에 경악한 GGO 유저들 사이에서 한동안 광검 열풍이 불었으나, 베기는 베어도 제대로 따라 한 사람은 없었다. 시논도 나중에 몰래 연습삼아 시도해 봤는데 고작 2연사까지만 받아낼 수 있어서 포기했다.[49] 총 앞에서 근접 무기가 불리한 GGO의 특성상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광검의 공격력이 필살 수준으로 높게 설정된 데다가[50] 결정적으로 수 년을 가상현실에서 보내며 엄청난 경험을 쌓고 가공할 반사신경을 소유한 키리토니까 가능한 게임 플레이이다.(…)
그런데 사실, 광검은 그가 평소 쓰는 중검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소드 스킬 중 연속기는 대부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며 단발성 기술도 위력이 약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때의 키리토의 능력치는 SAO를 클리어할 때보다 전체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사총은 예전의 키리토(SAO 시절)가 지금의 키리토가 쓴 공격을 보면 어이가 없을 거라면서 현실의 썩은 공기를 너무 많이 마셨다라는 악평을 내렸다. 즉, SAO 시절보다 약한데다 익숙하지 않은 무기로도 이런 활약을 보인다는 것에서 게임 한정 먼치킨 확정.
다만 이 전술은 상대가 산탄이나 유탄, 폭발물 계열의 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대처할 수 없다. 총알이 여러개로 쪼개져서 동시에 날아오거나 무작위로 파편이 날아오거나 폭압 그 자체로 타격을 주는 방식이니 궤도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뿐더러, 같은 이유로 광검으로 베거나 튕겨내기도 불가능하다. 키리토도 그런 이유 때문인지 시논의 제5회 BoB 참가 권유에 회의적으로 반응한 것일지도 모른다. 명심하자, 아무리 사기 플레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키리토는 어디까지나 인간이지 제다이가 아니다. 제 3회 BoB 당시의 키리토를 짧게 비유하자면 단지 손에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근접 플레이를 했는데 본인의 초월적인 힘과 민첩, 반사신경 + 시스템의 어시스트 + 비주류 플레이가 합쳐져서 상대들이 대처를 잘 하지 못한 셈. 이 후 비록 키리토만이 가능한 플레이가 되었지만 광검 근접전도 예능 플레이가 아니라 하나의 전략으로 인식이 되었을 터,[51] 당연히 그에 대한 대비를 준비할 것은 뻔하다.
부 무장으로는 시논이 추천해 준 FN Five-seveN을 장착했다. 다만 본인이 검덕후인지라 사총과의 결전 직전까지도 총을 제대로 사용하지는 않았고, 마지막 사총과의 결전에서 이도류처럼 활용한다.[52] 물론 권총이기에 이도류로 휘두른다고 해서 적이 베이는 건 아니지만, 권총을 든 손으로 검을 쓰듯이 크게 휘두르면서 동시에 방아쇠를 연속적으로 당겨서 손이 휘둘러진 궤도상으로 난사된 총알이 광검의 사정거리 밖에 있던 사총을 맞춰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봉쇄, 그 틈을 노려 접근해서 광검으로 끝장을 냈다.
GGO 사건이 끝난 뒤 복귀한 ALO에선 이 당시의 경험을 살려 마법을 마구 잘라대는 기행을 선보인다. 반사신경 반응속도가 그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유우키마저도 이 모습을 보고는 말도 안 된다며 경악했을 정도. ㅎㄷㄷ. 본인 왈 "마법이 아무리 빨라 봤자 안티 머테리얼 탄환보다는 느리다"[53]고 말하는 것이 상당히 압권. 물론 이것도 다른 SAO 멤버들도 시도해 봤지만 당연히 습득하는데 실패하여 결국에는 모두 포기하고 말았다(…). ALO 전 서버를 통틀어서 이런 기괴한 능력을 발휘하는 건 키리토 하나 뿐이라고.
당연하지만 작품 외적으로 상당히 비난을 받고 있다.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총알을 벨 수 있다"라는 설정을 만들었기 때문. 건 게일 온라인이 rpg라고 하지만 비판 측의 입장에서는 '뭐가 RPG여, 1인칭 총질인데 당연히 FPS지.' 라는 의견이 다수. 아무리 봐줘도 사이퍼즈처럼 FPS의 특징이 꽤나 존재한다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과연 게임의 총알이 진짜로 음속 이상의 속도일까?"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 진짜 음속이면 키리토 같은 반응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설령 발사 전에 불릿 라인이 떠서 그거 보고 피해도 도중에 맞는다. 물론 그런 묘사가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 거기에 지나친 주인공 보정은 이 소설의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난받을 만하다.
그리고 총알이 많을 경우, 꼭 공중제비를 돈다는 것도 까이고 있다. 실제로 총알을 베는데는 의미불명이기 때문.
5 앨리시제이션
5.1 4부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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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GGO 사건 이후 반 년이 지난 시점에서 키리토는 키쿠오카 세이지로의 소개로 VR머신 연구를 주력으로 하는 수상쩍은 벤처기업 래스 사의 차세대 풀다이브 기기 소울 트랜슬레이터(STL)의 시험 테스트를 위해 3일 연속 풀 다이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물론 영양과 수분은 링거로 공급받았다.
하지만 풀 다이브 테스트는 거짓말이었고, 그가 접속한 가상현실 '언더월드'는 현실보다 천 배 빠르게 가속되는 곳이었기에 키리토가 그곳에서 3일간 다이브하며 보낸 시간은 무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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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에서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눈을 떠 10년간 그곳의 주민의 한 명으로서 유지오, 앨리스 투베르크와 소꿉친구로서 지내게 된다. 두 사람과 행복한 시절을 보내지만 11살 때 금기사항을 범한 앨리스를 공리교회의 정합기사로부터 구해내지 못한 채 현실로 귀환하게 된다. 귀환한 그는 기억의 혼란을 막기 위해 언더월드 시절의 기억이 봉인된 상태로, 본인도 그 이유는 들었지만 알바할 때 자신이 뭘 했는지를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거에 대해선 답답해했다. 하지만 알바를 하기 전에 라스 사에 대해 들은 게 좀 있었고 다이브하기 직전에 스탭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대부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아스나와 시논에게 했던 게 후에 아스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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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아스나 : "키리토, 키리토! 정신 차려!!"키리가야 카즈토 : "아스나, 미안해"
시논에게서 아스나와 함께 1달 뒤에 열릴 제5회 BoB 대회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아스나와 달리 그는 좀 회의적으로 반응했으며 일단 나중에 다시 의논하기로 하고 헤어진다.[54] 그 뒤에 아스나를 집으로 데려다준다는 명목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VR머신 개발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갈 생각인데 아스나도 같이 미국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55] 그런데 아스나에게서 자신도 가겠다는 대답을 들은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사총 사건의 범인 중 한 명과 조우, 아스나를 피신시키고 응전하던 중 석시닐콜린(근육이완제)을 주사 당했고, 범인의 허벅지에 우산을 꽂아놨다... 응급실로 실려가던 중 아스나의 눈앞에서 심장이 멈춘다.
다행히 다시 심장이 뛰었지만 5분간 심장정지 상태였기 때문에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었다. 키리토의 상황을 안 키쿠오카 세이지로는 현대 의학 수준으로는 키리토가 평생 식물인간로 살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고는 그를 치료하기 위해 라스 사가 개발 중인 국가기밀급 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심, 위장 입원까지 시켜가면서까지 최신 STL 머신이 있는 오션 터틀로 급히 데려온다. 이후 그의 의식을 언더월드로 보내어 뇌구조의 재활성화를 목표로 치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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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언더월드에 떨어진 상태. 충격 때문인지 자신이 아스나에게 같이 미국에 갈 것인지를 물은 다음에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다.[56] 라스 사의 언더월드에 와 있는 것일 가능성을 맨 처음에 생각하긴 했지만 게임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서 확신까진 못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몇 가지 생각해 보던 중, 언더월드에서 같이 자랐던 유지오와 재회한다. 다만 키리토는 과거의 기억이 없고 이는 유지오도 마찬가지라 둘 다 초면으로 서로 대한다.이때 언더월드에서 일본어가 통용되는 것을 보고 이 세계가 가상세계임을 추측한다. 일단 기억을 잃고 헤메고 있는 척해서 유지오의 도움을 받아 마을로 가서 머물던 중 세르카 투베르크를 유지오와 함께 고블린족으로부터 구출하는 과정에서 봉인된 기억을 일부 되찾는다. 이후 검을 배우고 싶다는 유지오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칭 아인크라드 류 검술(…)을 전수하고, 청장미검을 이용한 덕에 천직을 완수한(기가스시더를 베는 것) 유지오가 위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자 함께 센트리아로 향한다.
유지오와 함께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최고위직에 오름으로써 수도 센트럴 커시드럴의 중심탑 안에 유폐된 것으로 추정되는 앨리스 투베르크를 구하고, 동시에 현실로 돌아갈 수단을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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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리아 위병대에서 무사히 추천장을 받아 수검학원에 입학하는 데 성공하고 그곳에서 상급수검사의 보좌연사로 생활하게 된다.그러던 중 자신의 선배이자 상급 수검사인 솔티리나의 졸업이 가까워져 선물로 자신의 검술을 모두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 그 약속을 위해 기가스시더의 가지로 만든 검[57]으로 소드 스킬을 연습하다가 스킬의 불발로 마침 지나가던(...) 수석 수검사인 월로의 옷에 흙을 묻히게 되고 그 벌로 대련을 명령 받게 된다. 월로와의 대결 중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검신이 커지고 한손검용 소드 스킬을 두손으로 사용하는 심의에 가까운 기술로 월로를 밀어 붙인다. 이 부분에서 키리토는 아즈리카 선생이 말한 '검의 기억'이라는 대목을 떠올린다. 이후 악질인 귀족 자제들에 의해 자신이 가꾸던 제필리아 꽃이 잘려버려 상심하게 되는데 이때 갑자기 들려온 누군가의 목소리에 따라 심의로 꽃들을 다시 살려내고 꽃을 솔티리나에게 선물한다. 11권은 액셀월드의 떡밥이 많이 나온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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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상급수련검사가 되어 정합기사가 되기 위해 검술시합을 기다리던 어느날, 자신과 유지오의 보좌연사를 라이노스와 운벨 이라는 귀족 자제들이 강제로 검열삭제를 시도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저지하려 전투를 하다 라이노스의 팔을 잘라버리는데 라이노스는 자신의 목숨과 금기목록의 우열 순위를 헤아리려다 정신이 붕괴하여 사망한다. 이후 키리토와 유지오는 정합기사가 되어 나타난 앨리스에게 감옥으로 연행된다.
감옥에서 탈출한 후, 유지오와 함께 다른 정합기사에게 쫓기던 중, 카디널이라는 소녀가 둘을 숨겨주게 된다. 카디널은 키리토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 바로 풀다이브게임 운영 및 자가관리 소프트웨어. SAO부터 쭉 나온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 4부에서는 언더월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었으나 게임 내 유닛에게 그 권한을 빼앗긴다. 이 권한 이전 과정에서 인격을 가지게 돼버리고 이 때문에 도망갔다가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는 도서관에 갇히게 되었다. 이야기를 마치고 키리토와 포옹을 하게 되는데 이때 키리토의 묘사가 상당히 가슴 찡하다. "200년에 걸친 고독 중에 사색을 거듭한 카디널이 마지막에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인간과 교감한다는 것이 아닐까..." 그 후 언더월드의 역사와 문제점에 대해 알려주고, 키리토와 유지오는 언더월드의 지배자인 최고사제 관리자를 쓰러뜨리러 간다.
최고 사제를 쓰러뜨리러 센트리아의 중심탑을 오르던 도중 여러 정합기사와 맞닥뜨리게 되고, 앨리스와의 전투 중 키리토와 앨리스는 탑 밖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다시 올라오는 과정 중에 키리토는 앨리스를 성공적으로 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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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 : "유지오……, 너는, 너에게 그 기술을 가르쳐준 사람을, 기억하고 있어?"유지오 :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
한편 혼자서 탑을 오르던 유지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해 세뇌당해 정합기사가 되어버려 키리토와 대립하게 된다. 유지오랑 싸우다가 초반에는 유지오에게 알려주지 않은 기술로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지만, 유지오는 신성술과 심의를 이용하여 오히려 키리토를 궁지로 몰고간다.[58][59] 하지만 서로의 검을 맞대면서, 어렸을 적의 기억을 되살려, 파이어티 모듈이 잠시동안 풀리게 된다. 하지만 유지오의 기억해방술에 의해 발이 묶이게 된다. 하지만 앨리스의 도움으로 얼음을 풀고, 더불어 위에서 내려온 튜델킨을 공격한다. 후에 위로 올라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대치하던 유지오와 합세한다.
이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싸움으로 흘러가는데, 소드 골렘 괴물에게 꽤나 고전한다. 싸우는 도중 소드 골렘의 공격에 앨리스 그리고 키리토가 차례대로 쓰러지고, 그 두 명의 최강의 검사가 쓰러진 모습을 본 유지오는 두려움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위험에 처한 유지오를 지키려고 샬롯이 등장한다. 그리고 유지오에게 몇가지 지시를 내린후 소드 골렘이랑 싸우는데, 처음에 비슷하게 싸우지만 결국에는 밀렸다. 이후 카디널이 등장하여 소드 골렘을 날려버리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일어나버려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후 소드 골렘이 사실 인간이 변화된 검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골렘이라는게 밝혀지자, 카디널은 인간을 죽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고 키리토 일행들은 그냥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이 순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조종당해 친구를 배반한 자신을 자책하던 유지오는 카디널에게 자신을 칼로 바꾸어 줄 것을 부탁한다. 부탁을 받은 카디널은 유지오와 푸른 장미의 검 그리고 앨리스의 기억파편을 이용하여 검을 만들게 된다. 이 검은 소드 골렘을 단번에 쓰러뜨리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반격에 두동강나고 청장미검 역시 부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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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과거, 이곳과는 다른 세계에서 몇 번이고 이렇게 두 자루의 검을 들고 생사를 건 싸움에 임했다. 그것이야말로 나의...... 《이도류》 키리토의 진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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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과 카디널, 유지오의 희생을 맛 본 키리토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다시 도전한다. 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키리토의 스킬을 고속의 레이피어로 부수고, 카타나 스킬로 키리토를 가르며 압도하고, 이 때문에 키리토는 완전히 무기력 상태가 된다. 이때 유지오가 자신의 부러진 푸른 장미의 검을 자신의 피를 리소스로서 이용하여, 홍장미검으로 되살리고 키리토에 맡긴다. 용기를 얻은 키리토는 심의로 자신을 오버라이드하여 자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여기던 SAO 시절의 검은 검사 키리토의 모습을 구현해내 다시금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도전하게 된다. 첫격은 검은 검을 이용한 보팔 스트라이크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왼팔을 잘라버린다. 이 때 키리토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보팔 스트라이크에 오른팔을 잃었지만, 홍장미검을 이용한 두 번째 보팔 스트라이크를 사용하여 보팔 스트라이크 2연격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트린다.[60]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유지오는 키리토에게 어렸을 때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앨리스의 기억결정이 한순간 빛을 내면서 테스트 당시에 키쿠오카에게 들었던 것과 다르게 10년의 세월을 언더월드에게 보냈고 앨리스, 유지오와 함께 자랐으며 절친이었다는 사실 그 기억 중 딱 한장면을 다시 기억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유지오는 마지막에 키리토의 검에 '밤하늘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는 죽는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던 외부와의 접속 콘솔을 통해 드디어 외부와 연락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공교롭게도 마침 이때 라스는 외부의 침입으로 총격전이 벌어진 상태. 침입자들이 전원 케이블을 절단하는 순간 흐른 과전류는 키리토의 플럭트라이트를 직격, 엄청난 손상을 입힌다[61] 결국 사고능력 자체를 상실하는 듯한 묘사와 함께 정신을 잃는다. 사실은 앨리스를 구하기 위하여 올라오는 와중에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유지오)를 잃어버렸고 이 와중에 접속 콘솔을 통해 외부와 연락하면서 갖게 된, 자기 자신에 대한 책망감을 가졌다. 이는 자기가 자신의 플럭스라이트를 공격하는 상태나 다름없었고 이와 동시에 전원케이블이 끊어지며 STL에 과전류가 흐르게 되어 플럭스라이트에 담긴 자아를 통째로 삭제한 것이다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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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 : "……………."앨리스 : "네가 구한 세계야, 키리토."
15권을 보면 자아를 잃은 폐인이 되어버렸다. 정합기사 앨리스는 이후 키리토를 정성껏 보살피다가, 인간계와 암흑계의 전쟁이 벌어지자 키리토의 보좌였던 이들에게 키리토를 보호하라고 명령해서 맡긴 채 최전선에서 싸우게 된다.
이후 16권에서는 그렇게 큰 비중은 없지만 작중 서술에서 키리토가 자주 언급된다. 주로 정합기사들이 반역자 키리토에게 깨지고 난 뒤 어떻게 바뀌었는지 등의 내용들이다. 주변에 고블린이 쳐들어오자 그가 반응 하나를 보이기도 하는데 15권에서 중간에 검을 주우러 가다 침대에서 떨어진 것과 더불어 여기선 아예 검을 뽑을 오른손이 없단 것에 분노하듯이 왼팔에 온갖 혈관이 보일 정도였다고. 그 뒤엔 스테이시아 어카운트로 로그인한 아스나와 재회해 안기자 눈물을 흘린다. 소중한 친구와 동료를 잃었던 탓에 7개월 동안 계속해서 쇠약해져 가고 있었지만 아스나가 오고 난 뒤로는 나름 상태가 좋아졌다고 한다.
전투 막바지에 인간계 생존자들과 이들을 도우러 온 키리토의 친구들[62]들이 궁지에 몰렸고 키리토의 망가진 영혼이 복구하려는 태동을 보이자 현실세계에서 적당히 키리토의 영혼을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키리토의 의식은 서서히 각성했고, 결국 밤하늘의 검과 푸른 장미검 콤보로 단 혼자서 3만 명의 군세를 쓸어버린다. 식물인간이던 키리토의 신체를 주위사람들 앞에서 능멸하다가 키리토가 각성하자, 그가 보는 눈 앞에서 아스나를 능욕하겠다고 다이나믹하게 깝치던(...) PoH를 말 그대로 나무로 만들어버리고, 피부감각만을 가진 채 영겁의 세월을 살아가도록 만들어버린다.[63] 그 후에 아군 200명을 치료해줬다고. 인간계 측을 도우러 온 일본 플레이어 대부분이 전멸한 상황에서 상황을 혼자서 완전히 뒤집어 버린 거라 클라인과 에길은 놀라면서도 그가 돌아왔다는 것에 감격했고 상황을 안 키쿠오카 측은 경악했다. 이 때 보면 폐인 상태였을 때 '인식'을 못하고 있었을 뿐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아예 모르고 있던 건 아닌지라 서서히 상황을 파악하면서 앨리스가 납치된 걸 안다거나, 아스나와 앨리스 일행이 모여서 자기 이야기를 한 내용 중에 오해가 있었다며 변명한다(...).
아스나와의 공중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현실 세계에서 키리토에게 사고 때문에 가속배율이 500만 배 가량(...)이 될 것이며 20분 가량 그 가속을 멈추기 위해 시간이 지체될 것이기 때문에, 10분 이내에 앨리스를 포기하고서라도 탈출해달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앨리스까지 구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암흑계의 황제인 '벡터'를 쓰러뜨리고 가야만하는 상황, 즉 혈투를 벌이게 될 키리토는 현실로 돌아갈 수 없음이 분명한 상황임에도 키리토는 후자를 택하고 황제와 혈투를 벌이게 된다. 벡터와 대면하고 그 키리토는 처음엔 PoH조차 가볍게 이긴 벡터의 힘에 밀리고 벡터가 심의를 알게 됨으로서 최악의 상황이 되고 몸이 반으로 잘리면서[64] 벡터에게 심장을 먹히지만 스스로 심장에 철강 엘레멘트를 생성함으로서 역으로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하반신을 재생시키고 밤하늘의 검과 푸른장미검의 기억을 동시 해방해 벡터를 구속하고 언더월드인의 모든 마음의 힘. 즉 심의가 깃든 밤하늘의 검과 유지오의 심의가 깃든 청장미검으로 이도류 스킬 스타버스트 스트림을 사용하여 벡터를 무찌른다.[65]
황제와의 혈투에서 가까스로 승리하고, 500만 배 가속이 시작되자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오열하지만, 아스나는 차마 키리토를 두고 갈 수 없어서 언더월드에 남았고 둘은 200년 가까이 언더월드에서 살아간다. 이는 경악할 일이었는데 소울 트랜슬레이터가 접속하는 영혼이라 할 수 있는 광양자 플럭트라이트는 150년이 최대 수명이라고 추측되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모두가 구출할 수 없다고 여겼었다. 그러나 키리토와 아스나는 수명을 50년 초과하면서도 생환에 성공한다.[66] [67]
언더월드에서 나온 뒤 키리토는 자신과 아스나의 200년 동안의 기억을 봉인해달라고 부탁하고 현실세계에 다시 살아가게 된다. 물론 언더월드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지워진 건 아니고, 사실상 인간계의 최고 지도자가 되어 암흑계와 평화협정을 맺기 이전의 기억은 모두 살아있다. 이 경험 이후로는 미국에 간다는 그의 장래희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언더월드를 계속해서 살아가고 싶고, 언더월드와 현실세계의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바라게 된 것이 그의 새로운 꿈인 것 같다. 그리고 부모는 그 장래희망을 인정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일로 언더월드에 다시 진입하는 단서를 받게 되자[68] 키리토는 아스나와 앨리스를 데리고 다시 한번 언더월드로 다이브한다. 다이브 직후 갑툭튀한 우주괴물을 3명이 필살기 써서(...) 무찌르고, 언더월드의 주민을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STL에서 나온 직후, 200년 동안 살았던 키리토는 히가에게 기억을 삭제해달라 부탁하나 히가는 그 전에 200년 동안 산 키리토의 영혼을 몰래 복제한다. 이후 히가는 복제된 키리토와 대화를 시도하는데, 복제된 키리토는 다른 복제영혼들과 다르게 스스로가 복제임을 인식하고, 자기붕괴하지도 않은 채 히가와 이야기를 나눈다.[69] 본인은 언더월드의 수호자로서 싸울 것이며, 언더월드가 존속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히가에게 카야바 아키히코를(혹은 남아있는 그의 정신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언더월드 주민의 이야기에 의하면 200년 동안 키리토와 아스나는 존경받는 '성왕'과 '성왕비'로 군림했다고 한다. 암흑계와 협정하기 전의 키리토는 언더월드의 평화를 위해 우주로 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우주 개척사업을 추진한 모양. 둘이 로그아웃할 즈음에는 이미 다른 행성에 식민지도 만들었다고 한다. 흠좀무. 언더월드를 떠나기 전, 언젠가 리얼월드로 통하는 문이 다시 열릴 거고 그 때 세계가 변하게 될 거라는 말을 남겼다고. 학원에서 자신을 보좌해주던 친구들은 7대에 거쳐서 그들을 수호했다고 한다.
5.2 사용장비
5.2.1 밤하늘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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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초군인 가리타 노인의 조언으로 기가스시더의 파편 중 솔루스의 은총을 가장 많이 흡수했다는 꼭대기의 가지를 베어내 센트리아의 세공사 샤드레가 만든 검. 유지오의 청장미검과는 대조적으로 전신이 새카만 검으로 매우 무겁다. 기가스시더의 일부로 만들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검은 다른 검들처럼 금속제 검이 아니라 목검이다. 하지만 원래 기가스시더 자체가 말도 안 되게 경도가 높은 오브젝트다 보니 이 검 또한 다른 명검들과 수도 없이 부딪치면서도 멀쩡하게 버텨낸다.
검의 능력치는 시스템상 최상위 아이템 중 하나인 유지오의 청장미검에 뒤쳐지지 않는 명검이다. 클래스 레벨은 푸른장미검보다 높은 46.
키리토는 유지오의 검과 대극점처럼 보이는 검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일말의 불안함을 느꼈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검의 이름을 짓지 않고 그냥 검은 것(黒いの)이라고 부르고 다녔다. 결국, 14권 중후반까지 이름을 짓지 않은 채 쓰다가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전투에서 죽어가면서 어릴 적 셋이서 기가스시더 밑에서 올려본 밤하늘의 별빛을 추억하며 '밤하늘의 검(夜空の剣)'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키리토가 반쯤 식물인간이 된 후에도 키리토는 이 검과 유지오의 유품인 푸른 장미검만은 항상 품속에 안고 다녔다. 이 때문에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자신의 애검과 함께 항상 챙기고 다닌다.
이 검의 무장완전지배술. 그중에서도 강화 커맨드는 검의 근원이 되는, 기가스시더처럼 주변의 신성력를 흡수하여, 그것을 급성장하는 검은 나무의 모습으로 적에게 끼얹어 데미지를 주는 것. 한마디로 신성력 코스트가 쓸데없이 높지만 피해량도 큰, 그야말로 극딜형 궁극기. 다만 유지오의 청장미검의 해방 효과인 '적을 얼려버리고 얼린 적의 천명을 신성력으로 전환하는' 술식과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웹연재본 후반에 유지오가 사망하고 두 검을 모두 키리토가 다루게 된 후에도 키리토는 청장미검의 해방 효과 후에 밤하늘검의 강화효과를 끼얹는 콤보를 즐겨 사용한다.
13권 시점에선 강화 커맨드만이 등장하였으며, 카디널의 말로는 아직 해방 커맨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인계 전투에선 가브리엘 밀러와의 싸움에서 해방 커맨드가 드러나는데 바로 광대한 공간의 자원을 흡수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강화 커맨드와 별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흡수하는 자원은 공간신성력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힘'이라고 언급된다. 이 힘으로 언더월드의 파랗고 붉은 하늘을 모두 무한한 밤하늘로 덮은 뒤 가브리엘과 교전한다. 이 때 언더월드에 로그인한 친구들을 물론이고 전장에서 교전하던 정합기사들과 로니에, 티제, 솔티리나 그리고 루리드에 있는 세르카를 포함한 인계인, 암흑계인 모두가 기도한다.[70] 그 힘을 받은 키리토는 스타버스트 스트림으로 가브리엘을 쓰러뜨린다.
5.2.2 청장미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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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의 애검인 '청장미검'. 유지오의 사후 키리토가 소유하게 되었다.
루리드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 '베르쿨리와 북쪽의 하얀 용'에 언급되는 백룡의 검. 검의 근원은 영구빙괴(永久氷塊)와 말 할수 있는 푸른 장미라고 한다.한마디로 말해 장미칼이다! 정합기사도 싹싹! 유지오나 키리토, 앨리스는 단순히 전설 속 허구라고 생각했으나 어린 시절 도착한 석빙고한끝산맥 속 동굴에서 실물을 보게 된다.
이 때는 무지막지한 무게에 감히 가져갈 엄두도 못내 그냥 동굴 속에 방치한 채 마을로 오게 된지만 추후 앨리스가 끌려간 뒤에 유지오가 그날그날 조금씩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마을까지 가져오게 된다. 마을로 가져온 후에도 엄청난 무게 때문에 제대로 쓰지 못했지만 세르카 구출작전 후에는 권한이 높아져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
절반쯤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신이 푸르게 투명한 검으로 정교한 장미 문양이 새겨져 있어 장식검마냥 아름답다. 검의 오브젝트 컨트롤 어서리티는 Lv.45로 매우 높다. 유지오와 키리토가 이 검의 컨트롤 권한이 없을 때에도 간신히 휘둘러 기가스시더를 대충 후려치기만 했어도 몇 백년 동안 손톱만큼 줄어들던 천명이 깎일 정도.
이후 마을에서 유지오가 위사가 될 것을 선언하면서 이 검의 소유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당당하게 밝힌다. 참고로 키리토는 기가스시더의 가지를 이용해 만든 검은색 검을 쓰게 된다.[71]
청장미검의 무장완전지배술, 그중에서도 강화 커맨드로는, 영구빙괴의 특성으로 효과 범위 내를 전부 얼려 버리는 기술이며, 기억해방을 사용할 경우에는 더욱 강력한 심의에 의해 얼리는 속도라든지, 얼음의 강도라든지, 기본적인 스펙이 상승한다. 또한 이렇게 얼려버린 뒤에는 덩쿨을 만들고 푸른 장미를 피어나게 할 수 있는데, 이 청장미의 근원은 바로 얼린 인간의 천명. 다시말해 이 장미들은 얼린 인간들의 생명력을 빨아내며 피는 장미다. 또한 언더월드 내에서 장미는 신성력 촉매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촉매로 통하는데, 이 때문에 한번 쓰면 주변에 엄청난 신성력을 방출한다.이것은 키리토의 밤하늘의 검의 술식인, '검의 모습을 원래의 모습이었던 기가스 시더로 바꾸어 신성력을 흡수해 그 양만큼 강화하는' 강화 효과와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72]
최고사제와의 결전에선 카디널에 의해 유지오와 일체화되고, 스스로 움직여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아마도 직접 만들고 사용하던 세계관 최강급 신기인 'Silvery Eternity'를 파괴하고 그 파편으로 미친년의 한쪽 팔을 자른다. 그리고 반으로 부러졌는데, 유지오도 검과 같이 하복부 즈음에서 반으로 동강났다. 이후 키리토를 돕고 싶다는 유지오의 심의로 인해 그 피로 다시 복구되면서 푸른색이었던 색깔이 선홍색으로 물들게 된다.[73] 이때를 한정하여 청장미검이 "홍장미검"으로 칭해지는데 키리토의 손에 건너간 홍장미검은 밤하늘검과 함께 보팔 스트라이크 2연격을 가한다. 그 직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흉부를 관통한 채로 피로 복구된 검신의 반이 마치 폭발하듯 리소스를 방출하면서 그녀에게 결정타를 가하고 다시 두동강 났다. 이후에는 다시 푸른색으로 돌아왔다.
그 후론 식물인간이 된 키리토가 소중히 껴안고 다닌다. 키리토가 원래대로 돌아온 후에는 기억 해방술을 시전하며 플레이어들의 리소스를 흡수해 두동강 난 부분이 복구된다.
정발본 13권에서 청장미검의 기억이 살짝 드러나는데 원래 청장미검은 영구빙괴였다. 외로웠던 영구빙괴는 어느날 푸른 장미를 만나는데 이 푸른장미가 생이 다해서 죽을때에 다다르자 영구빙괴가 푸른장미의 부탁을 들어 푸른장미를 자기 속에 가두어 얼려버렸다. 그것이 청장미검의 기원이라고.
여담이지만, 푸른 장미는 자연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기 떄문에 꽃말은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이였지만 2004년 이후 비록 보라색에 더 가깝지만 인공적으로 푸른 장미 개발에 성공하면서 꽃말도 포기하지 않는 사랑, 기적으로 바뀌었다. 어느 쪽이든 해석은 읽는 사람 나름.
현재 상황에서 앨리스 투베르크와 유지오의 사념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둘의 플럭트라이트는 사라졌지만 중앙 처리장치에 의식이 남아있는듯 하다. 티제가 검을 만지자 유지오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부드러운 빛을 내어 패닉에 빠진 렌리를 안정시키기도 한다. 웹연재판과 스토리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유지오와 앨리스 투베르크가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6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아내와 함께 참전. 시점은 1부 소드 아트 온라인.
아스나, 키리토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캐릭터 자체는 1부 시점이지만 콜라보+드림 매치인 만큼 설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건지 2부 이후부터 나온 요소도 본 작에 편입되어있다.[74]
샤나나 유키나 같이 특이한 무기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만나면 "레어템이다!"라고 외치며 발광한다.(...) 드림 매치에서는 사토미 렌타로와 붙으며 총알을 베어버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클리어률이 모든 캐릭터중 1등이다.
6.1 성능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이 결정되는 상급자용 캐릭터.
입문 자체는 쉬우나, 캐릭터의 성능을 살리려면 숙련이 상당히 필요하다. 기본기들은 나쁘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필살기들의 판정은 다소 협소하고, 후딜레이가 상당히 긴편이기 때문에 마구 질러주기 힘들다. 거기다가 장풍기도 없어서 중장거리에선 상당히 힘든데다가, 질러보고 생각할 수 있는 필살기도 없어서 구석에 몰리면 상당히 위험하다. 또한 콤보 대미지는 절륜하지만, 그에 따른 게이지 및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블라스트는 파워업으로 강제된다.
이도류의 의존도가 심각한 것도 문제다. 버프 지속 시간 중에는 안 그래도 괜찮았던 기본기들이 매우 강력해지고 콤보의 대미지 및 게이지 회수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일도류 상태에선 별 힘을 못 쓴다. 모든 필살기들은 후딜레이가 장난 아니라 100%로 딜캣당하기때문에 질러주기가 불가능해 견제는 무조건 기본기등으로 해야하는데, 일도류 상태에서의 기본기 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좋은 편은 아닌지라 쉽게 턴을 가져오기가 힘들다. 비장의 수단의 지속시간이 25초로 타 캐릭터에 비해서 길다곤 하지만 맞으면 지속시간이 깎인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더더욱 맞으면 안되며, 사용시기를 제대로 잡아야한다. 따라서 키리토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심리전에 능숙하고, 반사신경이 좋아야한다. 즉 플레이어 자신이 키리토와 일심동체 되어야한다.
다만 잡는 플레이어에 따라 말 그대로 캐릭터 성능이 엄청나게 변화한다. 일도류 상태에서의 기본기는 좋다고 말할순 없지만, 일도류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콤보들도 다른 캐릭들에 비해 난이도도 쉬운데다가 게이지 대비 효율이 굉장히 잘 나온다. 게다가 이도류 상태에선 기본기의 제약이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자유롭게 풀려, 뭘 맞추던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75] 다만 파워업 블래스트를 사용하는 만큼 회피 블래스트를 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상술했다 싶이 구석에 몰리면 탈출할 방법이 거의 없어서 위험하다.
이도류를 사용할시의 기본기 성능은 최상급. 기본기 싸움은 발동속도도 장난 아닌데다 리치도 엄청나게 늘어나 기본기만으로도 중거리에 압박하는 공격범위를 보여준다. 히트수의 증가에 따른 콤보 대미지 증가도 동 게이지 기준 적으면 0.5할에서 크면 1~2.5할까지 차이나기 때문에, 키리토를 상대할땐 열심히 다 이겨놓곤 콤보 한두번 맞아서 역전당하면 기가 찰 노릇(...). 다만 상술한대로 이도류의 의존도가 워낙 심해서 일도류 상태에서의 승률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므로 일도류를 베이스로 연습을 하는 것이 키리토 유저들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
최종적인 캐릭터 평가는 S-A-B-C중 B랭크. 기본기의 성능, 이도류 상태에서의 기본기와 콤보 대미지, 그외 회수율 등은 S급에 달하는 파괴력을 보여주지만, 정작 일도류 상태에서는 C에 달하는 성능이라 이도류 상태에서 상대를 못 끝내서 일도류로 돌아오면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
주로 사용되는 서포트는 키노 혹은 아리시아. 통상 S는 장풍기 0인 키리토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장풍 역할을 해주며, → + S는 콤보를 더 넣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아리시아의 경우 자체 서포터 특성이 2번까지는 콤보중에서도 게이지가 차오름이라, 익숙해지면 이도류시에 아리시아 두번을 죄다 끼어넣음으로써 게이지 대비 작살나는 대미지를 뽑아준다.[76] → + S또한 사용해놓은후에 다가가 원거리 견제하기에 좋으므로 어느쪽이든 자신이 편한쪽을 사용하도록 하자.
6.2 기술
- 고유 포텐셜 : 상대에게 30번 공격을 맞출 시 10초간 공격력 20% 증가. 1라운드 2회 한정. 30히트가 아니니 주의.
- 비장의 수단 : 엑스트라 스킬 - 이도류
평상시에는 일도류 상태로 일루시데이터를 들고 있다가 비장의 수단을 사용하면 원작의 장비 교체를 통해 다크 리펄서를 착용하여 이도류로 넘어간다. 대사는 "엑스트라 스킬 이도류." "진심으로 간다." "가능하면 쓰고 싶지 않았지만." 공정성을 위해(?) 지속시간이 다 지나면 일도류로 돌아온다.[77]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기본기의 제약이 풀림[78]
- 공중에 있을때 서포트를 부를 수 있으며, 캔슬 서포트시의 게이지 소모가 사라짐[79]
- 모든 기본기와 필살기의 공격 판정, 범위 대폭 강화
- 일부 기본기와 필살기의 히트 수가 대당 2히트로 증가
- 약간의 체력을 소모해 필살기에서 다른 필살기로 캔슬 가능화(최대 3번)[80]
- 지속시간이 타 캐릭터보다 김(25초)
일도류와 이도류의 성능차가 큰 편이라 비장의 수단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타 캐릭터보다 중요하다. 주된 사용방법은 콤보 도중에 발동하는 것. 다른 방법으로는 스킬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거나 잠깐의 무적시간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피해 헛점을 노리는 것도 있다.
- 필살기
- 호리존틀 스퀘어 : ↓↘→ + A or B or C
앞으로 전진하며 4번 벤다. 주로 콤보로 사용한다.
- 메디어 브레이크 : 호리존틀 스퀘어 도중 →→ + A or B or C
A의 경우 상대방을 뚫고 지나가며 B는 적을 공중에 띄우면서 스톰 스트라이크, C는 뚫고 지나간 후 공중에서 적을 베어 날린다. 대미지는 기대하기 힘들고 사용후엔 콤보 날리기도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A만 사용한다. 호리존틀 스퀘어가 삑사리날 경우 이판사판으로 쓰기도 한다.
- 스피닝 실드 : ←↙↓ + A or B or C
검을 회전시켜 검막을 만든다. X축은 상당히 좁지만 Y축은 긴편이며 필살기중 후딜이 적다. 바닥긁기가 가능하며 잡기 후 앉은 상태에서 AAABC 후에 EX스피닝 실드를 사용함으로써 바닥콤보가 가능하다.
- 스톰 스트라이크 : 공중에서 ↓↘→ + A or B or C
공중에서 회전하며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적을 벤다. 공중 콤보 도중에 넣는 것이 가능하며 EX버전의 경우 상대방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낙법이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비장의 수단을 사용하거나 초필살기를 사용함으로써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 임팩트 스킬
- 보팔 스트라이크 : A + B
돌진하면서 검으로 찌른다. 선딜이 적고 돌진거리가 길기 때문에 헛점 찌르기에 유용하다. 단점은 무지막지한 후딜.
- 스네이크 바이트 : ↓ + A + B
대각선 방향으로 벤다. 대공기로 사용하는 편. 순식간에 두번 벤다는 원작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해서 모션은 한번 베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게임상에서는 1히트가 아니라 2히트가 뜬다.
- 클라이맥스 아츠(초필살기)
- 스타버스트 스트림 : ←↙↓↘→ + B + C
상대방을 15번 마구베고 마무리로 찔러버린다.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범용성이 넓다. 대미지도 높은편.
- 디 이클립스 : →↘↓↙← : B + C
- ↑ 문고판 기준으로 유이와 처음 만났을 때 아스나가 87, 키리토가 90 이상이라는 설정이었지만, BD Vol.1의 특전 소설에서 결혼 직전에 키리토 96, 아스나 94로 변경되었다. 애니판에 맞춰서 설정이 변경된 듯. 이는 ME2의 초기 설정과도 일치한다.
- ↑ 키리토는 저들을 구해줄 당시 상황이 복잡해질 것을 염려해 실제 레벨보다 20 가까이 낮은 척했다(!). 길드에 들어간 후로는 길드원들이 자신을 멀리할 걸 우려해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길드원들이 27층 미궁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지 말지로 갈등할 때 키리토는 이게 함정임을 눈치챘으나 레벨을 숨기고 있어 열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하지 못했고(당시 최전선은 29층.), 2명이 순식간에 당하는 걸 본 키리토는 어떻게든 사치와 또 다른 길드원을 살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 ↑ 이게 왜 10초인가 하면 플레이어가 사망 후 너브기어의 마이크로웨이브를 폭주시켜 뇌를 태워버리기까지의 지연 시간이 10초이기 때문이다. 이미 죽어 현실에서 무덤에 묻힌 사치를 살릴 방법은 아예 없었던 셈.
- ↑ 소드 아트 온라인의 시스템상 죽은 플레이어의 무기는 다 사라지지만 키리토와 아스나는 결혼한 사이여서 인벤토리를 공유했다.
- ↑ 그것도 확실하게 못 딴 게 아니라 어디까지 서술되지 않은 것 뿐이다.
- ↑ 이미 이 시점에서 키리토와 아스나는 공략에 나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레벨이 높은 편이었다. 이 때 키리토는 레벨 14, 아스나는 레벨 12. 다만, 후에 이 퀘스트를 시작한 린도나 키바오는 저 둘과 레벨이 비슷한데도 사전에 들은 정보대로만 진행해서 정석대로 진행했다.
- ↑ 키즈멜과의 퀘스트 종료 후 다크 엘프 자작인 요필리스에게 4층 보스의 특수 능력에 대해 듣게 되는데 문을 닫고 물을 내보내 수몰 시키는 패턴이라 한다.
- ↑ SAO에서의 수영으로 인한 데미지는 머리가 잠긴 시점에서부터 들어간다고 한다.
- ↑ 길드 플래그를 세운 반경 15미터의 범위의 멤버에게 공격력,방어력,디버프 내성의 상승 버프를 받고 이 지속은 길드 플래그를 세운 멤버가 계속 세우고 있는 경우 이동은 세운 채로는 불가하나 다시 들어 이동후 세울수 있다고 한다.
- ↑ 자신은 베타의 경험으로 상대의 블러핑을 알았으나 아스나는 생초보여서 당할수도 있었던 것.
- ↑ 가상 세계에서는 감기를 옮길 수 없다
- ↑ 여담이지만 아스나는 키리토가 돌아오기 전에 잠깐 깨어 있었는데, 자신을 간호하다 말고 없어진 키리토를 사냥하러 나간 줄 알고 섭섭해 하고 있었다. 이성적으로는 솔로라서 레벨업이 뒤쳐지면 그만큼 손해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로 섭섭했다고.. 하지만 직후에 키리토가 돌아와서 다 자신의 오해였음을 알고는 행복해 한다.
- ↑ 카야바 아키히코는 열 종류의 유니크 스킬을 준비했다. (나머지 8개의 스킬은 90층 이후에 열릴 예정이였다고 한다.) 그 중 작중에 등장한 것은 히스클리프의 신성검과 키리토의 이도류 둘 뿐.
- ↑ 아인크라드 해방군에서 조직해 파견한 공략팀이 키리토가 난입하기 전까지 보스를 상대하기는 했지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다. 그도 그럴 게, 이 해방군은 주로 1층에서 활동하는 조직이기에 제 아무리 그 안에서 강한 팀을 편성해도 전선에서 활동하는 공략팀 유저들과 비교하면 전투수행능력에 있어서 상당히 뒤질 수밖에 없다.
- ↑ 74층 보스는 1:1로 싸워서 공략할 수 있는 타입이었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74층의 보스도 시스템 밸런스를 붕괴시킬 정도로 강한 히스클리프나 키본좌가 아니였으면 1:1로 잡는건 불가능했을 듯. 실제로 키리토는 죽을 각오로 폭딜을 넣어서 글림 아이즈를 쓰러뜨린 덕분에 겨우 살아남았다. 공격력이 조금만 약했거나 살짝 실수를 했다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싸움을 한 셈. 거기다 아인크라드의 보스는 25층 단위의 보스가 유난히 더 강하다. 25층, 50층 공략 때에도 너무 강한 보스때문에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고 한다.
- ↑ 단 프로그레시브에서는 네즈하 혼자서 투검을 한걸 보면 설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다.
- ↑ 날카로움에 3, 내구도에 3
- ↑ 키리토가 리즈벳이 자랑하는 그 최고 무구의 내구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일루시데이터를 향해서 휘둘렀지만 오히려 일루시데이터는 아예 흠집도 없이 멀쩡하고 오히려 그 최고 무구가 단번에 부러져 버렸다(...). 사실 이건 공격력의 차이가 아니라 내구도의 차이라고 단편 물소리, 망치소리에서 언급된다. 키리토와 만나기 전 리즈벳은 다루기 쉬운 검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벼운 검, 다시 말해 내구도가 낮은 검만을 만들었다.
- ↑ 폐기 버튼을 누르는데 몇 초동안 주춤하고 안쓰러운 표정으로 겨우 눌렸다(...)
- ↑ 드래곤이 광석먹고 싼 똥 맞다.(...) 다크 리펄서는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선 똥같은 칼, 똥칼 등으로 나온다...
- ↑ 아이템 창을 열어보니 거의 전부가 깨진 문자열로 표시된 비정상 상태였고, 혹시라도 시스템의 버그 검색에 걸릴지 모른다는 이유로 결국 유일하게 멀쩡했던 딸의 데이터 결정 아이템만을 남기고 모조리 파기해 버렸다.
- ↑ 처음 리파와 만날 때 맨땅에 추락하는 볼썽사나운 꼴로 등장, 이후 리파에게 보조 스틱을 쓰지 않는 자유 비행법을 배우나 그만 착륙법은 못 배우는 바람에 결국 수일벤의 중앙 탑에 정면충돌했다.
- ↑ 그 까닭은 같은 집에서 같은 게임의 같은 서버에 로그인한 동생과의 회신 에러이다.
- ↑ 직접적으로 명칭이 나오진 않지만, 3권의 해당 일러스트 장면이나 작중에서의 외형 묘사, 그리고 애니에서의 해당 장면을 보면 그가 이 때 변한 건 SAO 아인크라드 74계층 보스인 '더 글림아이즈'. 참고로 SAO 당시 최전선 공략파 플레이어였던 키리토와 아스나조차도 보스 방 안의 글림아이즈를 발견했을 때 처음 보자마자 겁에 질려, 머리로는 보스가 절대 보스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즉각 전력으로 최대한 멀리 도주했을 정도로 흉흉하게 생겼다. 살라만더들이 공황에 빠지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
- ↑ 굴욕씬을 모니터로 틀어놓고 아스나를 겁탈하겠다며 광소했다.
- ↑ 이때 정신가속 묘사가 있다. 4부 앨리시제이션과 액셀 월드의 복선.
- ↑ 페인 업소버 레벨 0로 설정해놓고 오른손 절단 → 몸통 두동강 → 오른쪽 눈 관통 순으로 척살. 작중 해설에 따르면 레벨 3 이하로 설정할 경우, 로그아웃 후 후유증도 심각하게 남는 수준. 하지만 오베론이 한 것처럼 비겁하게 자기만 안전한 상태로 만들지는 않고, 양쪽 다 똑같이 레벨 0로 설정하고서 검까지 만들어 건네준 후 일기토를 벌였다. 물론 치트만 써 대던 게임 초짜 오베론이 백전 노장이나 다름없는 키리토를 정공법으로 이길 리가 없었지만….
- ↑ 애초에 키리토는 어릴 때부터 검도를 배워 왔으며, SAO에서 2년간의 전적이 있었다. 반면 스고우는 원체 공돌이(...)인데다 신체도 허약하다.
- ↑ SAO의 아바타 외모와 실제 외모가 흡사한 데다가, 아스나는 본명을 캐릭터 이름으로 쓴 지라 입학식날 곧바로 정체가 발각됐다.
- ↑ 작중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급우의 표현을 빌리자면 키리토가 아스나를 만나러 가는 것을 두고 "오늘은 카즈(키리토의 현실 애칭)가 공주님(아스나)을 알현하는 날"이라고…. 애초에 둘은 SAO 내에서 결혼도 하고 딸도 두었는데 현실이라고 다르겠냐만….
- ↑ 묘사로 보면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한 듯 하지만 프로그램 소스는 오픈 소스가 아닌 것 같다.
- ↑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액셀 월드도 따지고 보면 이 짓의 결과물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자세한 건 소아온 4부 앨리시제이션을 읽자.
- ↑ 작가가 말하기를, 아스나의 이야기라서 처음에는 비중 자체를 없게 하려다가 후에 넣어 버렸다고. 액셀 월드의 주인공이 받는 대우를 생각한다면 원작자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 ↑ OSS란 ALO에서 추가된, 플레이어가 독자적으로 만드는 소드스킬. 단발기는 모두 일반 소드스킬로 등록되어 있기에 연속기로만 만들 수 있으며 이어짐이 어색하지 않으면서 시스템 어시스트 없이 소드스킬 급 속도를 내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들기 더럽게 어렵다. 일단 작성에 성공하면 2차 전수가 불가능한 버전으로 타인에게 전수가능.
- ↑ 애니에선 아스나 vs 유우키와 유사하게 키리토의 소드스킬을 유우키가 전부 처내고 카운터로 마더즈 로자리오를 맞췄지만 아슬아슬하게 hp가 남아서 역습을 거는 도중 아깝게 시간종료로 패배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 ↑ 리카와 케이코는 ALO의 본인이 컨셉인데 카즈토는 둘과는 다르게 빛의 용사 컨셉이었다. 케이코가 클라인의 대본대로 하면 괜찮다고 말하는 걸 보면 카즈토의 코스프레 설정은 료타로가 지은 듯하다.
- ↑ 리파의 표현에 의하면 '부정 경량 죽도보다 100배는 너무한 어드밴티지'라고….
- ↑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칼리버 성공편'과 '칼리버 실패편'이 존재한다. 8권에 수록된 건 전자라서 왜 저런 낚시 퀘스트가 나왔는지 밝혀지지 않는데, '칼리버 실패편'에 따르면 이 퀘스트은 운영사인 '유밀'의 말단 아르바이트생 마린카가 카디널의 퀘스트제작 프로그램을 장난삼아 건드린 후 깜빡하고 종료시키지 않은 탓에 벌어진 카디널의 폭주. 자칫하면 ALO의 주무대가 파괴될 수 있는 엄청난 퀘스트가 나왔는데도 아무런 공지가 없었던 건 이 때문이다.
- ↑ 처음에는 우연이 겹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하면서 조사를 거부했지만 30만 엔의 돈에 넘어가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돈이다...
- ↑ 참고로 시논이 돈을 빌려줄 모습을 보이자, 신세지긴 미안하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 ↑ 심지어 키리토가 이 상황에서 해명한다고 이 게임은 예측선을 예측하는 게임이 아니냐고 변명하자 총잡이마저 경악하였다(...)
- ↑ 래핑 코핀 토벌전 당시 상황이 아수라장이 되었을 때 2명을 죽인 거라고 한다. 본인은 무아지경 상태나 마찬가지였기에 자신이 저 때 어떻게 싸웠는지 거의 기억을 못하는데, 데스 건의 말을 보면 옆에서 같이 싸우던 어떤 플레이어가 죽는 걸 본 이후로는 거의 미친 듯이 싸운 모양.
- ↑ 이 당시 실제 키리토가 GGO로 로그인한 장소에서 유이는 '엄마의 온기가 아빠에게 전해질 것'이라는 말을 했고, 아스나가 키리토의 왼손을 잡았다. 어뮤스피어는 너브기어보다 감각의 차단이 느슨하기 때문에 현실의 감각을 간혹 게임 중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후에 키리토가 이 일을 시논에게 말할 때 '아스나가 그 때 내 손을 잡았기 때문에 잊고 있던 핸드건을 사용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 ↑ 그래서 시논은 그레네이드를 주고는 당황해 하는 키리토를 끌어안아 그대로 더블 KO, 결과는 둘의 공동우승이 된다. 8권에 나오기를, 키리토는 이걸 인터넷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어서 이에 대해 절대 검색하지 않는다고 한다. 원작에선 이후 친구들에게 키리토가 이에 대해 추궁을 받았다는 언급만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키리토가 남자라는 걸 모르기에 대회가 끝난 거 자체를 환영하는 GGO 플레이어들과 달리,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솟은 상태로 있는 시리카, 리파, 리즈벳, 클라인의 뒷모습으로 보여줘서 당시 그들이 느낀 감정을 표현했다.
- ↑ 본래 게임에서 그리 친하지 않은 상대의 현실주소를 물어보는 건 예의에 어긋나지만 현재 상황이 특수하니만큼 알려줬고, 시논만 알려주면 불공평하므로 키리토도 자신에 대해 알려줬다. 이 때 키리토는 자신이 GGO로 로그인한 장소와 시논의 집이 가깝다는 걸 듣고는 경찰이 시논의 집에 도착하는 것보다 자신이 도착하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시논이 도와달라고 할 사람이 있으니 괜찮다고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그아웃한 뒤에 Sterben가 독일어이며 의학용어라는 말을 듣고는 혹시나 싶어 시논의 집으로 뛰어간 것.
- ↑ 더 시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 생성되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는 무조건 조준하는 곳에 정확히 시선을 향하게 되는데, 이건 시각 기관이 있는 몬스터라면 종류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그래서 키리토는 총잡이 NPC의 눈을 응시하며 예측 라인 자체를 예측하여 접근하는 기상천외한 전법과 키리토 특유의 가공할 반사신경을 이용해 게임에서 승리하고 막대한 상금을 따게 된다. 키리토가 예측 라인을 예측했다고 말하자 시논을 포함해 키리토를 구경하던 플레이어 전원이 경악한다. 그리고 나중에 키리토는 NPC가 아닌 시논을 상대로도 똑같은 전법을 사용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 묘사가 실로 흠좀무한데, 다름아닌 조준경을 통해 보인 시논의 눈으로 어딜 쏠지 알았다고.
- ↑ 영화 작중에서 등장한 블래스터 탄환을 검으로 튕기는 장면. 여기서는 블래스터 대신 실탄.
- ↑ (2:07 하이라이트)로그인 불필요.
- ↑ 이게 말이야 쉽지, 실제로 하려면 정말로 장난이 아니다. 그야 한 발씩 쏘는 걸 맞추는 거라면 불릿 라인으로 궤도도 미리 알 수 있으니, 타이밍만 맞춰 휘두를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실력자들은 흉내낼 수도 있을 테지만, 문제는 당연하게도 상대가 꼭 친절하게 한 발씩 천천히 쏴 주지는 않는다는 거. 어설트 라이플 같은 걸 상대할 경우엔 총탄들이 몇십 발이나 연사로 날아오는데, 그 불릿 라인들을 전부 어느 라인이 먼저고 어느 라인이 그 다음으로 생기는지 각 라인의 생성 순서를 전부 파악하고서 그 순서대로 총알이 날아드는 타이밍에 맞춰서 받아쳐야 한다. 말하자면 라인 궤도의 위치 파악 + 라인 생성 순서 파악 + 실제 총알이 날아드는 타이밍 파악, 이걸 전부 음속 이상의 속도로 해치워야 한다는 것.
- ↑ 실제로 대부분의 FPS 게임에서 근접 무기들의 공격력은 대단히 높게 설정돼 있다.
- ↑ 굳이 탄환을 베는게 아니더라도 페일 라이더같이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접근할 수 있는 유저라면 키리토처럼 광검으로 근접전을 해도 비슷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즉, 여전히 총에 비하면 효율성은 떨어져도 더 이상 장난성 플레이가 아닌 근접전이 부실한 유저에게 꺼낼 수 있는 전략 카드로 여겨질 수준은 되는 셈.
- ↑ 이 때 병원에 찾아온 아스나가 키리토의 왼손을 잡아주었는데, 이게 게임상의 키리토에게도 느껴진 건지 왼손으로 잊고 있었던 Five-seveN을 꺼내 들게 된다.
- ↑ 확실히 탄환보단 느리겠지만, 이것도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이 게임의 마법이란 것 자체가 일반 물리 공격으로는 간섭이 불가능하기에, 마법 속성을 지닌 검이 아닌 이상은 이 기행을 시도하려면 소드 스킬을 이용해야 한다. 즉 공중에서 날아오는 마법을 요격하기 위해 공중에서 소드 스킬을 사용해서 그 움직임을 소드 스킬이 강제적으로 끝나지 않을 정도의(소드 스킬은 검이 원래의 궤도를 크게 벗어나면 강제적으로 종료된다.) 한도 내에서 마법을 벨 수 있을 위치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게 어디 쉽겠는가. 게다가 단순히 마법 공격의 아무 곳에나 대충 맞춘다고 되는 게 아니라 마법의 핵을 검으로 정확히 맞춰야 한다.
- ↑ 시논은 1회와 4회의 우승자인 서틀라이저를 이기기 위해서 키리토와 아스나더러 도와달라고 요청한 건데, 그는 4회 대회에서 본 서틀라이저의 움직임을 통해 서틀라이저의 플레이어가 군인이나 경찰 같은, 총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해서 자신이 GGO에서는 반칙적인 플레이어라고 해도 서틀라이저에겐 안 통할 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중에 미군 출신 용병 가브리엘 밀러가 서틀라이저였다는 게 밝혀진다.
- ↑ 이 때 액셀 월드에서 언급된 브레인 임플렌트 칩과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
- ↑ 원래 라스 사의 스탭들은 이 때도 그의 현실에서의 기억을 봉인한 채 언더월드로 보냈다. 그래서 키쿠오카는 키리토가 현실에서의 기억을 대부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데 놀랐고, 아마 뇌손상 때문에 기억 봉인이 통하지 않은 걸로 추정했다.
- ↑ 이 검을 받아오는 과정에서 칼이 절대 닿지 않을 거리의 물건을 두 쪽 내며 은근슬쩍 심의 시스템에 손이 닿은 듯한 떡밥을 내던졌다(...).
- ↑ 후에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말에 의하면 유지오에게 넣어진 파이어티 모듈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심의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짜여진 새로운 타입의 모듈이라고 한다.
- ↑ 키리토는 앨리스에게 이 싸움에 참전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 이유는 유지오가 센트럴 커시드럴을 오르는 궁극적인 이유가 앨리스를 되찾는 것이니만큼, 기억을 잃은 채라 하더라도 두 사람을 서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 ↑ SAO에서 불가능한 것이었는데, 애초에 보팔 스트라이크는 한손직검 단발돌격기라서 이도류 사양이 아닐 뿐더러 한번 쓰고나면 경직시간이 존재하고 스킬 커넥트로 이으려고 해도 자세를 찌르고 난 뒤 경직에 들어가기 전 거의 바로 180도 회전을 하면서 초동자세를 잡아야 하는 초고난도 기술이 되어버린다.
- ↑ 원래대로라면 상당한 안전책을 마련해두고 있지만 마침 키리토는 치료 목적으로 다이브 중이여서 전부 해제된 상태였다.
- ↑ 아스나가 키리토를 구하러 언더월드로 간 상황에서, 언더월드의 상황(PoH의 언플질로 인해 미국, 한국, 중국 등지에서 10만 명 가까이 일반인들이 다이브해 암흑계 측으로 싸웠다. 물론 이 사람들은 PoH가 자기들 상대로 구라를 쳤다는 걸 모른다.)을 안 유이에게 연락을 받은 시논, 스구하가 라스로 가서는 언더월드로 간다. 이후 유이에게서 연락을 받은 리즈벳, 시리카, 에길, 클라인이 상황을 듣고는 도와줄 플레이어들을 모집, 일본인 ALO 플레이어 3,000명 정도가 자신의 캐릭터를 컨버트해서 인간계를 도운다. 언더월드는 게임 세계와 달라서 진짜로 상처입고 고통을 느끼는 데다가 쉽게 로그아웃할 수도 없다. 구 SAO보다 더 위험한 이곳에 자신이 오랫동안 고생하며 기른 경력이 다 날라갈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 ↑ PoH가 끌고 온 플레이어들은 언더월드에서 로그아웃당한 거지만, PoH는 감각이 차단당했으니 제 때 외부에서 꺼내주지 않으면 그 상태로 언더월드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키리토는 나중에 잠깐 자신이 지나쳤나 생각하기도 했다.
- ↑ 이 때 '유지오도 몸이 나뉘고도 싸웠다.'라며 정신력으로 버틴다.
- ↑ 마지막 16번째 공격에서 키리토는 한 템포를 놓쳐 가브리엘에게 청장미검을 든 팔이 잘리고 카운터를 먹을 위기에 놓이지만 청장미검에 깃든 유지오의 혼이 청장미검을 붙잡고 가브리엘의 공격을 블록하여 키리토가 17번째 참격으로 끝낼 수 있었다.
- ↑ 사실 라스 사의 스탭들이 몰랐던 것뿐, 이미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카디널, 벨크리는 기억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200년 넘게 살았다. 또한 잠자는 동안은 플럭트라이트의 수명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거의 잠자기만 했다. 이를 이용했는지, 키리토와 아스나도 언더월드에서 할 일을 모두 끝내고 잠만 잤다.
- ↑ 또한 같은 세계관인 액셀 월드에서는 플럭트라이트의 수명 제한이 없다고 나오므로 두 작품의 연결고리일수도 있다.
- ↑ 히가 타케루, 복제된 키리토, 카야바 아키히코 중 1명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 ↑ 대부분 복제된 영혼들은 자신이 복제한 것임을 알면 자기붕괴했다. 키리토의 복제가 그렇지 않았던 건 키리토와 아스나가 자신이 복제되리라고 예상하고서 그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뒀기 때문인 듯. 다만 본인이 복제될 가능성과 복제될 때에 대한 각오를 충분히 다진 히가 타게루의 복제조차도 복제인걸 알게 된 순간 자멸해버린것을 보면 단순히 200년의 연륜이 자신이 복제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게 만든 것일 가능성도 있다.
- ↑ 키리토가 기억 해방을 시전할 때 유지오가 밤하늘 검의 이름을 지어주었던 것을 떠올렸다. 그것이 반영된 듯 하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은 밤하늘의 별이 되는데 시논의 마음은 하늘색 별. 리파의 마음은 녹색 별. 친구들의 마음은 별똥별. 앨리스의 마음은 황금빛 별. 아스나의 마음은 무지개빛의 별. 그리고 세르카의 마음과 기도는 푸른 별이 된다.
- ↑ 즉, 목검이다. 하지만 컨트롤 어서리티는 46으로 오히려 청장미검보다 높은지라 다수의 정합기사들과 최고사제를 처리하면서도 흠집도 나지 않았다.
- ↑ 정발판은 첫 등장한 9권에서는 푸른 장미의 검으로 번역 되었는데 10권부터는 청장미검으로 번역 되고 있다.
- ↑ 이 때 유지오가 심의로 사용한 술식은 '물질 조성 변환'으로 오브젝트의 질량만을 유지하고 그 소재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꿔버린다. 그런데 흠좀무한 것이 작중에서 이 술식을 사용한 인물은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던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이외에는 없다. 13권의 앨리스나 16권의 디 아이 엘이 비슷한걸 사용하긴 했지만 그것은 "물체 형상 변환"으로 소재까지 바꾸지는 못한다. 오히려 물질 조성 변환으로 오해한 키리토에게 앨리스가 츳코미를 건
것은 사실 핑계고 츤츤대기다. - ↑ 대표적으로 둘 다 페어리 댄스부터 등장하는 리파를 알고 있다. 서포터를 리파로 선택한 후 호출시 아스나는 "리파짱!" "스구하짱!"으로, 키리토는 "리파!", "스구!"로 대사 자체가 바뀐다. 또한 아스나의 마더스 로자리오는 3부에서 유우키에게 배우는 스킬이나 본 작의 아스나는 본래대로라면 배웠을 리가 없는 1부 시점임에도 마더스 로자리오를 사용한다.
- ↑ 게다가 뭘 맞추던간에 이을 수 있는 콤보로 3게이지만 사용하면 5000은 뽑는다! 다만 연습을 다소 요하는 부분.
- ↑ 실전에서 사용가능한 4게이지 6500이라는 미친 대미지를 뽑아준다
- ↑ 그런데 일도류 상태에서 초필살기를 사용하면 어느샌가 이도류가 되어있다. 더 웃긴건 공중 필살기를 사용할때 아무것도 없는 손에서 날이 나타난다.
- ↑ 이는 다른 비장의 수단과 일치하는 요소다.
- ↑ 이 또한 다른 비장의 수단과 동일
- ↑ 이 체력은 완전 소모되지않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된다. 철권의 빨간바랑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