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만주키치

(만주키치에서 넘어옴)
유벤투스 FC 2016-17시즌 스쿼드
1 부폰 · 3 키엘리니 · 4 베나티아 · 5 퍄니치 · 6 케디라
7 콰드라도 · 8 마르키시오 · 9 이과인
12 알렉스 산드루 · 14 마티엘로 · 15 바르잘리
17 만주키치 · 18 레미나 · 19 보누치 · 20 피아차
21 디발라 · 22 아사모아 · 23 다니 아우베스
24 루가니 · 25 네투 · 26 리히슈타이너 · 27 스투라로
28 링콘 · 29 데 첼리에 · 32 아우데로 · 38 만드라고라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을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벤투스 No. 17
마리오 만주키치
(Mario Mandžukić)
생년월일1986년 5월 21일
국적크로아티아 (Croatia)
출신지유고슬라비아 슬라본스키브로드
(Slavonski Brod, SFR Yugoslavia)
신체 조건190cm, 86kg
포지션스트라이커 (Striker)
주로 쓰는 발오른발
등번호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유벤투스 FC - 17번
유소년 클럽TSF 디칭겐 (1992 ~ 1996)
NK 마르소니아 (1996 ~ 2003)
NK 젤례느치자르 (2003 ~ 2004)
소속 클럽NK 마르소니아 (2004 ~ 2005)
NK 자그레브 (2005 ~ 2007)
NK 디나모 자그레브 (2007 ~ 2010)
VfL 볼프스부르크 (2010 ~ 2012)
FC 바이에른 뮌헨 (2012 ~ 201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4 ~ 2015)
유벤투스 FC (2015 ~ )
국가대표
(2007 ~ )
68경기, 24골

1 소개

2012/13시즌 우주최강이었던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의 주역.

크로아티아 출신의 공격수이며, 2015-2016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원톱부터 섀도우 스트라이커에 윙어나 공미로도 뛸 수 있는 만능 자원이다. 또, 피지컬도 괜찮고 헤딩 능력도 매우 우수한 편. 다만 몸싸움에 약하고 상대적으로 드리블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여태까지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이 약해서 기회를 잘 못받아서 그렇지 뛰어난 지원이 받쳐준다면 골 넣는 기계가 되는걸 볼 수 있다. 12/13시즌 국대와 클럽을 합쳐 33경기 17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후 이 선수의 다른 장점이 더더욱 부각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우수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그리고 중앙과 측면을 왕성하게 오가는 움직임이다. 강력한 2선의 공격력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수행하였는데, 덕분에 프랑크 리베리, 토니 크로스, 토마스 뮐러등의 강력한 2선 라인을 보유한 바이에른의 공격력이 날개를 달았다.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만든 것도 대부분 바이에른의 2선이며, 특히 뮐러의 득점력이 매우 좋았다. 물론 이것은 만주키치의 높은 팀 공헌도가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1]
또한 그의 수비 가담과 활동량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매우 빛을 발했다. 그 예로 들 수 있는 경기가 바로 12/13 시즌 8강 유벤투스와의 경기다. 만주키치는 세계 최강의 후방 플레이메이커인 안드레아 피를로를 말 그대로 담궈 버렸다. 그 뿐만 아니라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라 불리는 키엘리니를 경기 내내 고생하게 만들었다[2]. 이 덕분에 유벤투스는 빌드업이 완전히 막혀버리고, 마르키시오마져 바이에른의 하비 마르티네즈-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중원에 지워지자 아르투로 비달이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이 경기는 바이에른의 2:0 승리로 돌아갔다. 2차전에서는 비달이 출전 불가능해져 결국 이도저도 못해보고 탈락했다. 이 경기에서 만주키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손꼽히는 장점으로 여타 스트라이커와는 다른 연계력이 호평을 듣고 있다. 실제로 만주키치의 패스 능력과 탈압박 능력은 11/12시즌의 연계왕 벤제마 이상으로 어느 팀에가도 어울릴만한 스트라이커.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장점이라 뽑히는 것은 역시 무서울 정도로 정확한 위치선정과 창의적인 골넣기 만주키치의 스페셜 영상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몇 초 뒤를 내다보는 듯한 깔끔한 위치선정이 매우 눈에 띈다. 동료들의 크로스나 패스를 빠르게 읽고 어느새 나타나선 골을 넣는다.흠좀무

또한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생각나게 할 정도로 훌륭한 헤딩골을 많이 넣어준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커리어 이후로는 선수 자체가 거품이 걷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일단 선수 자체의 폼도 바이언에서 한참 좋을 때 만큼도 아닌데다가 만주키치 본인의 활동량과 전방압박 능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나 장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피니셔로서의 능력과 개인능력, 스타일의 한계 등이 드러나면서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는 실패로 끝났으며 유벤투스에서도 결국 만주키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곤살로 이과인을 영입함에 따라 다시 한번 커리어에 큰 위기에 봉착한 상태.

3 클럽

만주키치는 유고슬라비아의 Slavonski Brod[3]에서 태어났다. 그가 5살때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터졌고 그의 가족은 내전을 피하기 위해 독일로 피난을 갔다. 그리고 그는 독일슈투트가르트 근처의 TSF Ditzingen이라는 클럽의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 하게 된다. 그러다 11살이 되던 해에 만주키치의 가족은 크로아티아로 다시 돌아왔고, 크로아티아의 NK Marsonia 유스팀으로 옮기게 된다. 그후 NK Željezničar Slavonski Brod 유스팀을 거쳐 18살이던 2004년에 NK Marsonia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데뷔 해에 23경기 14골을 터트리게 된다.

2005년에 1부 리그 팀인 NK Zagreb로 이적하게 된다.[4] 그후 2년 뒤인 2007년 크로아티아의 명문이자 최강 팀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130만(1m) 유로[5]에 이적하게 된다. 당시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두아르도 다 실바아스날로 이적 시키고 대체자를 찾던 중 촉망받던 유망주였던 만주키치를 대체자로 사게 된 것. 그리고 이 영입은 그야 말로 대박. 07/08 시즌 37경기 14골 13어시로 우수한 스탯을 찍었고[6], 08/09 시즌은 38경기 19골 15어시로 크로아티아 리그 득점왕이 되었다. 시즌이 끝난 직후 SV 베르더 브레멘과 연결되었으나 15m 유로를 원했던 GNK 디나모 자그레브와 12m 유로를 제시하는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의견이 끝내 좁혀지지 않아 잔류하게 된다.3m만 더내지 결국 09/10 시즌도 자그레브에서 뛰었고 34경기 17골 7어시로 팀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201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분데스리가VfL 볼프스부르크로 700만(7m) 유로[7]에 이적하게 된다. 이적후 첫 시즌인 10/11시즌 10골 3어시로 나쁘지 않은 활약이지만 당시 팀의 주포이던 에딘 제코에 그늘에 가려졌고 팀은 감독이 두번이나 짤리고 강등권을 겨우 모면하는 등[8] 말이 아니였다. 그후 11/12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의 첫 우승을 이끌었던 마가트를 감독으로 앉혔는데...망했어요[9]. 팀이 개판이었으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만주키치는 33경기 12골 10어시로 좋은 성적을 냈고 유로 2012를 시작하게 되는데...

3.1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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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에서 3골을 넣는 등 대박을 친 덕인지, 분데스리가의 No.1 클럽인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등번호도 간판 스트라이커인 9번.

13년 2월 17일 현재 바이에른의 주전 공격수로서, 리그 19경기 15골을 기록,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팀의 승점 15점차의 독주 질주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10] 골을 결정짓는 능력이나 파워는 경쟁자 고메즈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연계,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 포스트플레이로 바이에른의 물 흐르는 듯한 공격 전개의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리고 5월 26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전반전에서는 거센 압박에 의해 공을 거의 잡아보지 못했으나 후반전 로벤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챔스 우승에 기여했다.[11]

여담으로 마르크 반 봄멜이 나간 후 깡있는 선수가 부족해서[12] 상대팀과 분위기가 거칠어지면 온순해졌던 바이에른이 만주키치의 합류 후 몸싸움이 생기거나 분위기가 가열되도 기싸움에서 안밀리게 만들어 주는 중. 비슷한 역할을 해주는 제롬 보아텡마누엘 노이어의 활약(?)도 한몫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이 확정되면서 만주키치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있으나, 만주키치 측은 바이에른에 남아서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선 레반도프스키가 낫냐, 만주키치가 낫냐에 대해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 레알이나 도르트문트 같은 여러 명문 구단에서 만주키치에 대한 링크가 이어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에선 다양한 공격자원으로 다양한 공격루트를 가지는 것은 반가워할 일.

펩 과르디올라 체제 초기에서는 결장하는 일이 잦아지며 불화설이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으나, 교체 투입될 때마다 골을 기록해주자 펩도 최근에는 만주키치를 다시 잘 쓰고 있다. [13] 지난 시즌 못지않게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며 현재 12골로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3위에 랭크되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는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수를 농락하며 쐐기골을 넣는 등 발밑 결정력도 꽤 좋아졌다. 함부르크 SV와의 포칼 8강에서는 이적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오히려 바이에른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만주키치의 머리만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분데스리가 33라운드까지 18골로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와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레반도프스키가 마지막 경기인 34라운드에서 2골을 꽂아넣으며 최종 득점 순위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펩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었다는 것이 컵 대회 결승에서 밝혀졌는데, 펩이 결승 직전에 만주키치를 선발에서 제외하자 빡친 만주키치는 라커룸에 있던 짐 몽땅 싸들고 국대에 복귀했다고 한다. 구단 측에서 그냥 결승 제외를 통보한 것도 아니고 "다음 클럽에서 행운을 빈다"라는 말까지 하며 제외를 통보해서 만주키치가 제대로 열받은 듯. 게다가 다음 시즌 바이에른에 합류하는 레반도프스키에게 자신의 등번호까지 뺏긴 걸 알고 유니폼을 내동댕이쳤다는 기사도 났다. 이미 바이에른 동료들에게도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보아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된다. (펩이 원래 바르사 시절부터 그와 불화 있는 선수치고 뒤끝 좋게 떠나는 선수가 없었다. 한번 전술상으로 눈밖에 난 선수는 결국 끝까지 불화를 겪다 이적하곤 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무엘 에투, 야야 투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이 있다.)

결국 레반돕의 이적의 희생양으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가는 것이다 보니 만주키치가 떠나는 것에 대해 펩을 원망하는 바이에른 팬들도 상당하다. 그럴 만한 것이 그리 비싸지 않은 돈으로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성실한 플레이로 사랑받으며 2년동안 그야말로 팀의 전성기의 큰 축을 담당한 스트라이커이기 때문. 12-13, 13-14 두 시즌간 트레블을 포함해 8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70여 경기에 출전해 40골 넘게 때려박았다. 거기에 성실한 공중볼 다툼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전방 압박, 연계 플레이까지 수준급으로 해줬다. 그런 만주키치를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레반도프스키 때문에 등 떠밀듯 보내야 한다니 팬들도 보드진과 과르디올라를 원망하는 게 당연지사.라 생각했지만 막상 레반도프스키 하는거 보고 그런 말 쏙 들어갔다(...)

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렇게 이적설이 돌던 2014년 7월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22m 유로로 추정된다. 이로서 AT마드리드는 첼시로 이적한 디에고 코스타와 뉴욕으로 떠난 다비드 비야의 공백을 어느정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정규시즌 첫 홈경기인 슈퍼컵 2차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슈퍼컵 우승을 도왔다.

전반기까지의 평가는 기대만큼은 아니여도 그럭저럭 해준다는 평. 모든 대회 통틀어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주고 있고 특히 팀의 가공할 세트피스 득점력에 한 몫하는중. 또한 문제점이었던 투박한 플레이도 제법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서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기에는 투톱 파트너인 앙투안 그리즈만의 폼이 살아나면서 둘이서 좋은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즈만이 훨씬 잘한다

다만 2월 말 발목부상 이후 폼이 박주영급으로 하락해버리며 팀이 우승권에 미끄러지는데 일조하였다. 2월 알메리아전 PK골 이후 시즌 종료까지 득점을 전혀 올리지 못하였고6월 18일 까지 항목에 변화가 없었던 이유도 이거 때문이다... 특유의 느린 발 때문에 역습상황에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한다는 점, 전반기 극강이었던 세트피스 공격력이 후반기에 들어서 주춤하여 본인의 제공권을 활용할 기회가 적어졌다는 점 등으로 인하여 결국 시즌 말미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에게도(...) 주전자리에서 밀리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 비야레알 CF의 공격수인 루시아노 비에토를 영입하고 만주키치를 처분한다는 설이 돌 정도로 한 시즌만에 자리가 위태로워진 상황...

그리고 6월 19일(현지시간)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테베즈가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갔기 때문에 유베에서 그 대체자로 영입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AT는 비에토를 사겠지 거기다가 잭슨 마르티네즈까지 영입하는 행보를 보였으나 둘다 영...

3.3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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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계약조건은 유벤투스가 세번에 걸쳐 € 19 m[14]을 AT 마드리드에게 지급하고
만주키치 계약 기간 동안 유벤투스가 특정한 달성을 하면 € 2 m을 추가로 AT 마드리드에게 지급. 계약 기간은 총 4년
이로써 유벤투스는 알바로 모라타, 디발라, 만주키치, 자자의 4인 공격수 체제로 가게 되었다. 요렌테는 결국 세비야로 이적.
코파 이탈리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으나... 리그 초반이라고는 해도 아직 폼이 완전이 올라오질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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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맨시티 원정경기에서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허나 정규리그에서 5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부진하면서 비난 여론이 슬금슬금 피어나는 중이다. 사실 만주키치의 경기 스타일이 유벤투스가 필요로 하는 역습이나 혼자서 경기를 뒤집어주는 테베즈같은스타일의 선수는 아니기는 하지만 최근 활약상이 너무나도 부족하다.왠지 아틀레티코 시절이 생각난다...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의 주역이라고 과대포장된 선수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

그리고 세리아 아탈란타전에도 부진하다 싶었는데, 기어코 골을 넣었다. 어떻게든 골 넣을 줄은 아는 선수. 다만 현 시점에선 디발라와 모라타가 나오는 편이 경기력이나 득점력에서 훨씬 우월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10라운드 현재 뜨거운 감자가 되는 중이다. 알레그리 감독이 꾸준히 주전 출장 시켜주고 있긴 한데, 유벤투스 팬들은 디발라가 나올 경우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라 만주키치를 빼고 모라타와 디발라로 편성하라고 아우성 중.

유벤투스에는 만주키치가 가진 넓은 활동량을 발휘하게끔 공간을 넓혀줄 윙어가 부족하다. 풀백들의 크로스도 그닥 좋은 편이 아니며, 감독이 높은 크로스를 자제시키는 편이다. 무엇보다 본인 폼도 떨어졌다. 때문에 볼을 받고 올라갈 수 있는 모라타나 돌파를 통해서 슛팅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디발라가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 중. 리그 1/4 이 지난 시점에서 만주키치가 보여주는 모습은 확실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맨시티전에서 다시 한번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리그 14차전 팔레르모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디발라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시키는 등.. 디발라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었다.

리그 15차전 SS 라치오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시종일관 상대 공격수, 수비수를 가리지 않고 어그로를 끌어내는 등, 물이 오를대로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6차전 ACF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도 역시나 디발라와 선발 출장, 전매특허인 전방에서 3선까지의 공격/수비를 넘나드는 활동량을 자랑하며 후반 결승골을 기록. 팀의 시즌 스쿠데토 경쟁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2015년도 마지막 경기인 리그 17차전 카르피 FC 1909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경기내내 토나오는 전방압박과 위치선정으로 2골을 득점, 팀의 3대2 승리를 도왔다.

불과 몇 시즌 전만해도 부치니치, 콸리아렐라, 마트리라는 미드필더보다도 골을 못 넣던 공격진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다만 나이 탓인지 엄청난 활동량 탓인지는 몰라도 아틀레티코 시절부터 잔부상이 늘어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15/16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부상에서 복귀 후 첫 시합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팀이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후반 막바지에는 다리에 쥐까지 날 정도로 뛰어다니는 거 보고 감동한 팬들이 많을 것이다.
보고있냐 과르디올라? ㅇㅇ 님 죄성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부상여파로 인하여 알바로 모라타의 후보선수로 후반 20분과 연장 전후반을 포함하여 약 50분 정도를 소화했다. 다만 만주키치가 투입된 이후로 유벤투스가 내리 4골을 내주며 기적적인 역전패를 당하였고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모라타에 비해 공수 양면에서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며[15] 결국 광탈에 일조하고 말았다.펩 : 삽질 고마워요 만주키치 만주키치 : ...................................

16-17 시즌 이적 시장에서 세리에 A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이자 지난 시즌 득점왕 곤살로 이구아인이 이적해 오면서 팀 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파울로 디발라 역시 어린 나이에 기량이 만개하고 있고, 팬들은 이구아인과 같이 전방의 아르헨티나 케미를 기대하는 와중에 모라타가 있을 때도 주전보단 주로 로테이션 선수로 기용되었기 때문에 많은 출전이 보장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본인은 피치 위에 올라가면 열심히 경기에 임하지만 활동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폼 저하와 팀의 특성상 만주키치의 스타일을 살려줄 선수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인 돌파 능력과 역습 상황에서의 빠른 태세 전환을 하지 못하는 한계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미 과거에 한번 유벤투스에 남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만족하고 있다는 발언은 했으나 팀에 남아 후보선수라는 기용방침에 만족할지, 아니면 팀을 떠나 또 과거의 만주키치로 돌아갈 찬스를 노릴지는 본인의 몫일 듯 하다. 폼이 떨어졌다곤 하나 선수가 가진 능력 자체는 무시할 수 없기에 현재 과거에 속했던 볼프스부르크나 수아레스의 로테이션 선수를 찾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본인은 유벤투스에 남아 주전경쟁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프리시즌에서 디발라와 환상궁합을 보여준데다가 유벤투스의 고질적 문제였던 크로스 플레이가 다니에우 아우베스의 영입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많은 유벤티노들이 만주키치의 포스트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개막전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선발출전 했으나 후반 20분경에 곤살로 이과인으로 교체되었다.그리고 이과인은 10분 뒤 결승골을 기록했다. 만주키치 안습

2라운드 라치오전에서도 선발출전 했으나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간대에 이과인으로 교체되었다.그리고 1분 뒤 케디라의 결승골이 나왔다(...) 결승골이 필요하면 만주키치를 빼면 된다.흠좀무

4 과르디올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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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헤헤헿
만주키치: 재밌어요?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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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어디가? 경기 나가지마
만주키치: 이거 좀 놓으세요

과르디올라는 어쩌다 또 안티를 만들어 냈나

과르디올라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감독과 선수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
그 사람: 즐라탄은 펩이 싫다고 생각한다. 아니 증오한다
야야 투레: 나도 펩이 싫다
사무엘 에투: 사실 내가 제일 먼저 싫었다
만주키치: 나도 펩이 싫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펩이랑 싸워서 맨유간다. 질문받는다.
조 하트: 이제는 나도 펩이 싫어졌다.
레반도프스키: 나는 펩이 좋다[16]

과르디올라와의 안 좋은 관계는 이미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2013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에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스트라이커가 팀에 존재하길 원했다. 허나 과르디올라가 바라는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와 만주키치의 스타일은 달랐다. 과르디올라가 바라는 스트라이커는 좀더 빠르고 날렵하게 드리블을 치면서 빠른 달리기에 중앙,윙 모든게 소화가 가능한 만능자원인 반면, 만주키치는 위치선정과 골득점을 장점으로 내세운 정통형 스트라이커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과르디올라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물색에 바빴고 만주키치의 출전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만주키치는 13/14시즌 18골을 득점하며 리가 득점왕 등극이 유력시되었으나, 3월부터 시즌말까지 출전한 분데스리가 10경기 중 단 세 경기에서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치른 마지막 네 경기 중 두 경기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참고로 이 시즌 득점왕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수는 20골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불만을 품지 않고 참으려면 멘탈이 부처수준은 되야 한다

이에 만주키치는 자신의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만주키치는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자신과 제대로 소통하려는 의지조차 없었다고 했다. 차라리 감독이 그냥 대놓고 (만주키치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어필만 했어도 이해할 수 있었으나 그렇게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구단 측에서는 만주키치가 감독의 지시에 비아냥대는 어조로 답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였으며, 포칼 결승전 명단에서 그를 제외한 조치는 이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사건 이후 당연하게도 많은 이들이 과르디올라 옹호자와 만주키치 옹호자로 나뉘어서 논쟁을 벌였다.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기용하고 원하지 않는 선수는 기용하지 않는 것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므로 일단은 이에 따라야 하는 것이 맞다. 다만 만주키치는 다른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명백히 지난시즌 팀 커리어로는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일원이며, 그것도 교체용 선수가 아닌 명백한 주전선수로서 유럽 최정상급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더불어 13/14시즌에 들어 갑작스레 폼이 급락한다던가 하는 등 명단에서 제외될 만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기에, 정상급 공격수인 그가 불만을 갖는 것도 당연한 것.
다만 사실 관계를 외부자가 100% 알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레반도프스키의 입단이 확정된 뒤 등번호 9번은 레반도프스키에게 돌아가버렸고, 이에 만주키치는 라커룸까지 비우며 팀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겼다. 브라질 월드컵때 짐 다 싸들고 브라질 갔다가 이적했으니 그 이전에 협상이 진행된듯.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이후에도 과르디올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악감정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5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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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크로아티아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다만 팀이 팀인지라(...) 그다지 훌륭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다만, 유로 2012에서 대박을 치는데 중앙의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을 누비며 기회를 만들어주면 쏙쏙 골로 꽂아넣어 조별리그 세 경기 동안 총 3골을 퍼부었다. 득점왕인 페르난도 토레스도 3골인 거에 비하면 사실상 득점 1위나 다름없는 기록. [17] 이러한 유로 2012의 활약을 바탕으로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가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면 더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에 밀려 조 2위를 기록하였으나 아이슬란드를 플레이오프에서 누르고 감격적인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하필이면 아이슬란드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만주키치는 기껏 선제골을 잘 넣어놓고 상대 미드필더 요한 구드무드손의 다리 사이를 강하게 걷어차 퇴장을 당하고 만다. 이로 인해 그는 1경기 출전 정지, 월드컵 1차전 출전 불가 징계를 받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조 추첨에서 결정난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1차전 상대가 개최국 브라질, 그것도 개막전이었던 것. 망했어요.

결국 만주키치는 팀의 주포로서 팀이 패배하는 것을 벤치에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하필이면 이 경기는 후반전 중반까지만 해도 박빙으로 흐르던 경기였고 크로아티아는 훌륭한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최전방 해결사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를 벌이고 있던 게임이었다. 그리고 결국 석연치 않은 페널티 킥 판정이 나오면서 잘 버티던 크로아티아는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만주키치가 출전 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반응이 정말 많이 나왔던 경기.

2차전인 카메룬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분노의 2골을 몰아치면서 MoM까지 받는등 대활약하며 팀을 일단 위기에서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물론 카메룬이 알아서 자멸해준 것도 있는 경기긴 했지만(...).[18]

그리고 3차전인 멕시코전. 1차전인 브라질전을 1-1이나 2-2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 3차전에서 브라질이 카메룬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멕시코와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 멕시코, 크로아티아가 승점 5점으로 모두 동률이 되어 카메룬전에서 4골을 몰아친 크로아티아가 골 득실로 16강을 갈 수 있었으나, 만약 그랬다면 2골이나 오심으로 날렸던 멕시코가 피꺼솟 결론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크로아티아는 멕시코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결국 무리하게 경기를 운영하다가 멕시코에게 골을 연속해서 얻어맞으며 패배하고 말았다.[19] "비기기만 해도 되는 상황"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은 엄연히 다르니..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브라질처럼 아주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던 팀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여러모로 만주키치는 1차전의 결장이 뼈아프게 느껴졌을듯. 그러길래 골까지 잘 넣어놓고 레드카드는 왜 받았냐 대체... 플옵 1차전도 아니고 2차전에서... 물론 3차전에서 만주키치는 슈팅수 0을 기록하는등 밥만줘? 멕시코의 촘촘한 그물 수비에 막히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과론적으로 팀을 16강 토너먼트로 이끄는데는 실패한 셈이 되었다. 2경기 출장 2골 1MoM. 사실 나쁜 기록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여러모로 불운이 겹치고 말았다. 안습. 오초아가 그렇게 미칠듯한 선방쇼를 할 줄 누가 알았겠냐고...

하지만 유로 2016도 있고, 다음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32세인 만주키치는 아직 국가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크로아티아가 빡센 유럽 예선을 뚫고 이런 메이저 대회들의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느냐일뿐(...). 그래도 유로 2016 같은 경우는 출전국가가 16팀에서 24팀으로 늘어나는 만큼, 크로아티아 부동의 원톱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주키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될 일이다.

유로 2016 본선 3경기에 나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터키전과 체코전에서 숱한 찬스를 날리며 크로아티아가 다득점 승리에 실패하거나,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데 일조했다.

5.1 기타

  • 짐꾼이 될 뻔 했었다. 사실 이는 만주키치가 살았던 슬라보니아 지역에 포터가 많았기 때문이다
  • 여담으로 평상시 얼굴이 뭔가 찌그린 듯한 표정으로 일관되어 있다. 한쪽 눈을 좀 치켜세우고 있는..
  1. 이 때문에 기존에 주전으로 활약하던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는 만주키치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 후보 신세로 전락했으며 다음 시즌에 뮌헨을 떠나게 된다. 고메즈는 클래식한 9번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였기 때문에, 이러한 연계 플레이에 관한 부분이 다소 부족했던 것이다. 물론 득점력만큼은 고메즈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만주키치의 득점력도 크게 밀리는 수준은 아니었다.
  2. 이 경기는 심판 판정으로 말이 꽤 있었다. 그것도 양팀 모두에게. 바이에른은 몇몇 파울을 그냥 넘어간 것을 지적할 수 있고, 유벤투스는 키엘리니가 경기 내내 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을 수 있는 파울을 만주키치에게 범했으나 그냥 넘어갔다는 점이다.
  3. 현재는 크로아티아
  4. NK Marsonia는 2부 리그
  5. 약 16억 2천만원
  6. 다만 이때 옐로우 카드를 8장이나 받는등 징계를 받기도 했다.
  7. 약 87억 2천만원
  8. 리그 33라운드까지 순위는 겨우 강등을 모면한 리그 15위. 마지막라운드에서는 호펜하임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출발한데다가 다른 강등권팀들이 이기는 중이어서 강등권현실화가 우려되었으나.. 이후 극적으로 3골을 넣으며 호펜하임을 꺾고 15위를 기록해 잔류를 확정지었다.
  9. 마가트 감독의 정신나간 영입(중앙 미드필더만 3명을 영입. 참고로 전 시즌까지 중앙 미드필더는 5명;;)과 말도 안되는 기강잡기(훈련장 오면서 헤드셋 착용했다고 벌금, 경기중 자신의 전략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고 벌금을 때렸다.) 2011-2012 겨울이적시장... 3000만 유로가 넘는 금액을 지출해 유럽 이적시장 지출순위 1위를 했으나, 팬들도 왜 샀냐고 이해하지 못하고, 전문가들도 쓸데없는 지출만 한다고 까였고 이적시장만 되면 여기저기 돈쓰면서 어디서 듣보잡 선수만 잔뜩 긁어와 스쿼드를 눌러채우다 못해 폭발할 정도로 모아놓은 상태. 종목은 다르지만 모 야구팀처럼 돈은 펑펑 쓰는데 성적은 안오르는 총체적 난국의 상태이다. 결국 리그에서 부진하면서 2012년 12월 마가트 감독은 해임되었다.
  10. 물론 12~13시즌 바이에른의 질풍 같은 독주의 가장 큰 요인은 상식을 초월하는 우주방어 덕분이다. 11월 24일부터 2월 17일까지 약 석달동안의 리그경기 10경기에서 겨우 2실점... 2월 17일 기준 22경기에서 7실점, 특히 원정경기 10경기에 1실점을 기록중이다. 물론 공격력도 고메즈가 거의 후보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최강급이다. 게다가 이 상승세를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3-1 관광을 보내주면서 제대로 증명했다. 만주키치 본인도 선발로 출전해 팀의 마지막 골을 원더골로 넣으면서 선전했다.
  11. 여담으로 너무 기쁜 나머지 목에 걸고 있던 금메달을 잃어버렸는데도 알아채지 못했다. 자신의 금메달을 분실한 걸 깨닫자 울상이 되었다. 지못미
  12. 리베리가 있긴 하지만 자주 부상당하는데다 피지컬에서 부족한 부분도 있으니 패스
  13. 뮐러, 괴체 제로톱이 큰 효과를 못봤기 때문이기도 하다.
  14. 2015년 8월 1일에 € 7 m, 2016년 8월 10일에 € 6 m, 2017년 8월 10일에 € 6 m 지급.
  15. 물론 부상 여파가 있는것을 감안해야겠지만 결국 아틀레티코 시절에 보여줬던 역습상황에서 만주키치의 한계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 셈.
  16. 농담성으로 작성된 부분이긴 하나, 실제로도 펩은 레반도프스키에게 '완벽한 공격수'라는 칭찬을 하는 등, 전폭적인 신뢰를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 거의 전 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15R 현재 14경기(교체 1경기 포함) 출장 평균 81분을 소화했다.그런데 레반도프스키가 훨씬 잘하잖어?
  17. 사실 유로2012에서 3골을 기록한 선수는 무려 6명이다. 만주키치, 토레스를 비롯해 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고메스 마리오가 세 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란 자고예프가 6골을 기록했다. 물론 도움이나 출전시간 등으로 순위를 매길 순 있고, 그 결과 토레스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18. 이과정에서 알렉스 송은 전반 막판 크로아트아의 역습상황에서 만주키치의 등짝에 엘보우 어택을 날렸다. 당연히 레드카드 받고 퇴장. 게다가 후반막판에 카메룬 팀끼리 충돌하는 추태까지...
  19. 첫 골을 먹자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등 강공 드라이브를 걸다가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며 연속골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