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전사사제도적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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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죽음의 기사수도사악마사냥꾼
조화야성수호회복혈기냉기부정양조운무풍운복수파멸
전문화 아이콘ability_paladin_shieldofthetemplar.jpg [1]
영문명Protection
착용 가능 무기한손 도검, 한손 둔기, 한손 도끼 + 방패
착용 가능 원거리 무기없음
착용 가능 방어구사슬 이하 → (40레벨)판금 이하
성향방어
전투 자원마나

1 개요

성기사가 전쟁에 사용하는 도구는 그들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한 손에 든 무기는 정의의 심판을 내리는 치명적인 도구입니다. 다른 손에 든 방패는 악으로부터 선을 지키는 상징이자, 글자 그대로의 방패입니다. 충직하고 굳건한 이 수호자들은 빛, 그리고 빛의 손길이 닿은 모든 존재의 열정적인 수호자이며, 그 보답으로 빛의 치유의 힘을 얻습니다. 이들은 너무나 헌신적이기 때문에, 이들이 타락과 싸우는 전장의 대지 자체를 정화시키곤 합니다.
신성 마법을 이용하여 자신과 아군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Protection. 성기사의 방어적인 능력과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화이다. 한손 무기+방패를 사용하는 강력한 탱커. 주 능력치는 힘.

2 설명

군단 패치 이후로 스킬이 재설계 되었으므로 문서에 새로운 내용이 필요함. 여기에 작성된 글을 그대로 믿지말것

오리지널 때에도 대 언데드 탱킹용으로 가끔 보였지만 전문적이지 않았고, 불타는 성전 즈음하여 광역 탱킹용으로 등장한 탱커.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여 메인 탱커로 쓸 수는 없었지만, 리치 왕의 분노에 이르러 대대적인 특성과 스킬 개편이 이루어지고 메인 탱커로써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징기의 순간 탱킹을 위해 남겨진 "정의의 격노" 버프를 켜지 않으면 어그로를 먹지 못하므로 주의할 것.

2.1 장점

  • 탱킹만 따지면 성능이 굉장히 좋다. 결의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의 치유량과 피해 흡수량이 증가한다. 보호 성기사의 기술인 정의의 방패가 "영광의 수호자" 버프를 발생시키고 5 중첩 쌓은후에 영광의 서약을 사용하면 힐러보다 우수한 치유량을 보여준다. 그것만이 아니다. 75 레벨 특성인 "신성한 목적" 덕분에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바로 다시 피를 채울 수 있다.
  • 성기사이니만큼 다른 탱커에게 없는 유틸기(손길류 주문)이 공략에 도움을 준다. "보호의 손길"이나 "희생의 손길"은 말할 것도 없고, 바닥에 괴로워하는 공대원에게 "자유의 손길"도 괜찮다.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한 문양 중 "전투 치유사" 문양은 발동하면 주위 공대원들에게 힐을 주는데, 이것이 또 결의에 반응해서 10만씩 힐 숫자가 올라간다.
  • 판다리아의 안개 기준, 생존기와 뎀감기의 효율은 전사에게 못 미치고, 자힐의 효율은 죽음의 기사에 못 미치지만, 상기한 장점들과 성능이 복합되어 엄청난 성능을 내게 되었다. 전사의 75% 성능 + 죽기의 75% 성능 = 150%의 성능을 지닌 탱커라는 느낌으로.

2.2 단점

  • 그래서 그런 건 지 몰라도 딜이 안 나오는 편이다. 물론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탱커들의 딜이 전체적으로 올라간 느낌이 있지만, 트라이 단계에서 딜러의 0.5%의 딜이라도 짜내고 짜내는 초기의 레이드 팀의 경우, 어렵게 탱킹하던 쉽게 탱킹하던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딜이 좋은 탱커가 선호되는 느낌이 있다.

2.3 여담

수호 드루이드와 함께 '최고의 버스기사'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직업이기도 하다. 몸빵이 튼튼하고 힐과 부활이 있으며 적절한 광역기도 가지고 있는 좋은 직업이기 때문.

3 역사

3.1 오리지널

오리지널 초창기는 왜 존재했는지 모르는 트리로 인식되다가, 물리크리를 한번에 돌려주는 징벌연타와 참회의 활용 그리고 신성한 방패 사용 시 방어확률과 반사데미지로 인해 근접 딜러들의 상성캐릭으로 성기사의 이미지인 죽이기도 힘들고 살려두면 골치아픈 캐릭터로 각인되면서 성기사의 이미지를 굳혀나갔다. 당시 유명한 성기사 PvP 동영상은 모두 화려한 딜링보다는 아군의 치유, 적의 메즈, 끈임없는 생존으로 단일캐릭이 아닌 파티플레이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컨셉이었다. 레이드에서는 힐템만 입어야 하는 특성상 탱커로서 위치하기는 불가능했지만 당시 아무도 사용 안하던 격노의 문장이 신성 피해로 인한 위협수준을 300% 증가시키는 대언데드전 사기스킬임이 발견되어서 스트라솔름 같은 언데드 인던에서 탱커로 사용되기도 했다. 당시 스트라솔름 남작팟 5인 최단기록 갱신이 이 성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시 성기사의 대표적인 PvP 특성 중 하나였다. 점멸로도 풀 수 없는 참회와 상술된 패시브 스킬인 징벌[2]을 이용하여 한방에 황천길로 보내주는 징벌 폭탄(Reckoning bomb)으로 무분도적에게는 재앙급이었다. 냥꾼의 경우에도 붙는게 불가능에 가까워서 그렇지 붙을 수 있으면 재앙이었다.

3.2 불타는 성전

불타는 성전에 들어서 전문 탱킹트리로 재설계되는 상황이 되었지만 현실은 시궁창. 전사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탱킹셋에 주문데미지를 위주로 한 차이점을 두고 유틸기를 이것저것 추가하였지만 하나같이 엉망진창이었다.

당장 전사드루이드가 가지고 있는 도발도 없었으며, 아군을 공격하는 대상을 최대 3명까지 도발 하는 기괴한 매커니즘의 도발을 사용했다. 편하게 어글이 튀는 몹 혹은 탱킹 대상인 몹을 찍어서 도발하는게 아니라, 몹의 대상을 도발해야 하는 방식.

셋템은 주문데미지를 활용하는 컨셉이라서 타 탱커의 무막/회피/방숙등의 능력치를 깎고 주문피해량을 늘렸으며, 이로인한 마나소모를 감당하기 위해서 다시금 힘과 체력을 깎고 지능을 추가한데다가 기본베이스 체력 자체가 전사보다 적었다.결과적으로 성기사의 체력은 다른 탱커에 비해서 2000가량 낮았다.[3] 게다가 분노를 사용하던 전사와 야드와는 달리, 기사는 마나 직업이였기 때문에 성기사 기본스킬인 영혼의 조화[4]로 회복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영혼의 조화라는게, 다른 탱커들의 개념처럼 입은 피해가 있건 없건 탱킹 중에 마나가 생성의 개념이 아닌. 힐을 받아서 체력이 실제로 회복돼야 마나가 생성되는 구조여서, 만약 쩌는 템을 가진 성기사가 하위단계 레이드 혹은 던전의 탱킹을 할 경우 마나가 순식간에 고갈되어서 탱킹이 매우 난해해졌다.

게다가 주문력 설계로 인한 주문력으로 인한 신성피해 = 실제 위협수준 이라는 공식 때문에 무기는 캐스터가 사용하는 주문력 무기를 사용해야 했으며 보석은 힘보다는 지능위주로 박아야만 위협수준이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고 탱커들의 표준셋팅인 닥체보석에 무막,회피,방숙의 셋팅을 하고 주문력이 없는 무기를 사용시 위협수준은 나락으로 떨어져 딜러들의 딜량이 나오질 않았다. 결국 방특전사에 비해서 체력이 2000 이상 적어야 겨우 동일 위협수준을 생성할 수 있었다.

추가한 유틸기중에 전사나 야성드루이드가 있는 항시 사용가능한 위협수준 생성 스킬은 [5] 없었고 특성은 더더욱 시궁창이었다, 탱커 필수인 체력증가 특성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타 탱커에 비해 방숙/무막/데미지감소 등의 특성은 훨씬 아랫줄에 있는데다가 탱킹특성에서 타 탱커에 비해 불리한 특성조차도 이거말고 찍을게 없다라는 수준으로 절망적이었다. 생존기는 존재하긴 했지만 생명력이 20% 미만일때 받는 모든 피해 50% 감소인 헌신적인 수호자인데 이건 사용 불가능이라고 봐도 무관했다.[6] 거기다가 최고의 개그특성인 천상의 보호막 연마는 천상의 보호막 쿨다운을 줄이고 시전시 생기는 공격속도 저하 패널티를 없애주는 것... 와우 인공지능상 어떤 몹이던 간에 무적상태의 캐릭터를 때리는 일은 없다, 탱킹중 생존할려고 이걸 쓰는순간 그야말로 딜러들은 끔살. 그나마 체력 올려주는 특성이 이것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찍을 수밖에 없었다. 마무리로 최고 특성기인 응징의 방패는 30초 쿨다운 최소사거리 8미터에 시전시간 1초여서 레이드보스앞에서 쓰다가는 시전시간중에 푹찍당하기 일수, 아니 애초에 레이드 보스에겐 시전할 수 조차 없었다. 탱킹중에 거리를 벌릴수는 없으니 40특성 찍으면 풀링기가 하나 생긴다. 야 신난다 덕에 일부 유저들은 41특성 찍느니 고결의 오라[7]를 찍는 선택을 하고 몸풀을 하였다. 블엘은 여기서 마나 있는 몹에겐 마력추출이라도 쓸수 있었다. 얼라성기사가 성능적으로 ㅂㄷㅂㄷ하는 큰 이유중 하나

결국 보호기사가 유일하게 유리한 경우는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광역 탱킹능력이 딸리는 타 탱커보다 신성화로 인한 광역탱킹능력이 좋았기 때문. 물론 힐주는 힐러는 널뛰기하는 보호기사의 체력을 보고 폭힐을 아낌없이 퍼부었다[8], 그리고 광탱구간 끝나면 조용하게 본캐로 접속하거나 즉시 신성기사로 특성 변경을 강요받았다. 그리고 검은 사원 최종보스 일리단이 쓰는 스킬인 베어내기[9]에 100%면역이었다는 것 [10]정도이다. 그나마 태양샘 고원에서 신성기사의 2특으로 각광받았는데 지옥안개의 해골 탱킹과 므으루의 암흑 파수병 분열탱킹 때문이다.

대부분의 성기사들이 신성트리로 플레이 하긴 했지만 일부 정공에서 육성한 보호기사와 막공 유저가 키우는 보호기사도 존재하긴 했었다.
정규 공격대의 경우 일단 하이잘 공략을 위해서는 보호기사가 필수적이었고 (야성 드루이드가 어느정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보호기사만은 못했다.) 때문에 남는 탱킹장비를 지정 유저에게 몰아주는 식으로 장비를 셋팅시키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식으로 탱킹을 시작한 기사들이나 탱킹 자체에 뜻을 품고 진지하게 보호기사로서 육성한 소수의 유저들이 있었고 그들에 의한 연구도 꽤나 이루어졌다. 물론 스펙의 한계로 레이드의 메인탱커는 좀 무리가 있었지만 구간별로 딜,힐로 스왑하는 보조탱커로서는 크게 무리한 일은 아니었다. 원탱구간을 제외하고 왠만한 구간은 탱커로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었고 오히려 유리한 구간도 분명 있었다. 검은 사원의 블러드보일 같은 경우 탱커 교체가 공략의 핵심인데 천상의 보호막을 이용해서 쉽게 2어그로인 다음 탱커에게 몹을 인계할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끓는 피 디버프를 지워 힐러의 부담을 덜어주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또한 원거리 어그로기가 다수임을 이용해 2~3마리의 흩어진 몹을 쉽게 끌어모아서 탱킹할 수도 있었는데 폭풍우 요새의 알라르가 그러했다. 물론 불타는 성전 레이드에서 보호기사가 가장 유용하게 쓰였던 곳은 역시 하이잘 산의 전투. 유독 강력한 몇마리의 몹을 메인탱커가 가져가고 나머지 십수마리의 몹들을 동시에 쉽게 탱킹할 수 있는건 보호기사가 원탑이었다. 물론 피통은 요동치며 공격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간혹 죽는 경우 아껴둔 전투부활을 받고 즉시 버프를 건 다음 바로 광역 탱킹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힐이 끊기거나 불안정한 부분이 많아서 흑마법사의 윤회에 전투부활 등등을 받아서 한전투에 몇번씩 살아났다가 죽는 경우도 많았다. 원래 보호기사의 메커니즘상 (또한 장점이자 단점인데) 방패막기의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인데 이것의 문제가 타격을 당할때 마다 내구도가 깎인다는 점이라 광역탱킹을 해야하는 하이잘에서 한전투에서 몇번씩 죽다보면 방패만 깨져있는 웃지못할 사태도 발생한다.

불타는 성전의 보호기사가 불완전한 디자인의 탱커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실제보다 더 부족하다는 인식과 평가를 받는 이유가 플레이어들의 이해도의 문제일 수 있다. 야성 드루이드나 방어 전사에 비해 플레이어수도 비교할수도 없이 적고 메커니즘도 복잡(난잡)하며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대다수가 숙련된 보호기사 유저가 아니라 공격대의 요구에 의해 임시로 등판한 방어템입고 특성만 바꿔끼운 유저라는 것이다. 숙련되고 준비된 보호기사는 (물론 이 과정이 매우 어렵다!) 보조탱커 정도는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탱커였고 약간 힘들지 몰라도 메인탱커로 서는것도 불가능 하지는 않았다. 물론 인식이 너무 안좋았기 때문에 검은 사원, 하이잘 파밍한 보호기사가 카라잔 파티를 거절당하는 경우도 있긴 있었지만...

3.3 리치 왕의 분노

리치왕의 분노에 들어서는 완벽한 재설계가 이루어져 탱킹 능력과 보조 능력을 강화시키는 특성으로 한때 최고의 PvP 트리이기도 했으며 가장 뛰어난 광역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3.2에서는 징벌 특성과 조합한 변태트리인 일명 보징기로서 악명을 떨치며 투기장과 필드에서 날아다녔다. 최고의 PvP 트리 탈환에 성공했다…….

대표적 특성으로는 신성한 방패와 성역의 축복으로 성역의 축복의 경우 탱킹 특성을 찍은 전사/드루이드/죽음의 기사에게 상당한 버프가 되어준다. 이전에는 전사 = 물리데미지, 성기사 = 마법데미지라는 탱킹용 판금장비의 구분이 있었으나, 리치 왕의 분노 이후에 성기사의 거의 모든 스킬이 물리 적용으로 바뀌면서 전사와 방어구를 완전히 공유할 수있게 되었다.그래서 전사는 경쟁 대상이 하나 더 늘었다.

레벨업에도 의외로 좋다. 물론 1:1 잡는 속도는 시궁창이지만 생존기를 잘 배분하면서 사냥을 하면 한꺼번에 10마리 넘게 사냥도 가능. 이는 신성한 기도를 배우게 되면 보호 기사는 신성한 기도를 무한히 유지할 수 있어 마나 수급의 어려움이 해소되는데다 방패/방어를 이용한 공격 기술들이 추가되고 다양한 생존기와 높은 방어력으로 앵간한 정예 몬스터는 혼자서 잡는 매우 강력한 직업이 된다.

장점은 물리형, 공격 속도가 빠른 몬스터, 언데드에게 강하며, 장판, 정의의 망치, 정의의 방어 등을 이용한 절대적인 광역 탱킹 능력이 있다. 또한 신의 가호,헌신적인 수호자,고대왕의 수호자 등 풍부한 생존기로 인하여 더욱 더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마법을 사용하는 몬스터에게 굉장히 취약하며, 탱킹 소스가 마나이기 때문에 마나를 태우거나 침묵을 거는 몹에게는 쥐약급이라는 것. 탱커이면서도 드루이드에게 정신자극을 받는 안습한 모습도 보여준다. 인간을 제외하면 스스로 공포를 푸는 기술도 없기 때문에 오닉시아를 비롯한 공포를 돌리는 몹에게도 취약한 면모를 드러낸다. 물론 무적을 써서 푸는 방법이 있지만, 몹의 타겟이 제2어글자에게 넘어가서 맞아죽기 전에 무적을 버프칸에서 지운 이후 빠른 재도발을 해야하는 복잡하면서도 살떨리는 작업을 요구하므로 매크로를 만들어 놓을 것. 잘못해서 어글이 초기화되어 딜러와 힐러가 때죽음을 당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공포 풀고 난 뒤에 무적 때문에 걸리는 참을성 디버프 때문에 최후 생존기인 신의 축복[11]을 2분간 못 쓰게 된다는 것은 탱커로서 뼈아픈 일이다.

3.2 패치때 헌신적인 수호자 특성의 안드로메다 상향으로 모든 탱커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보호 기사의 체력이 0->헌신적인 수호자 발동->0에서 체력 회복.) 2분 쿨타임을 가진 윤회나 영석어그로도 안줄고 버프도 유지되고 무엇보다 자동발동이라 윤회나 영석따위와 비교할 수 없는 사기다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 기술의 사기스러움은 보호기사가 스톰윈드의 수장 바리안 린실버문의 수장 로르테마르 테론을 솔플했다는 사실로서 증명시켰다. 충공깽. 3.3에 나오는 얼음왕관 성채도 언데드가 득실득실 거리는 곳이라 보호기사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되었다. 다만 이 특성은 4.0.1 패치에서 무한 지속 패시브 스킬->10초 지속 생존기로 변경되면서 너프되었다. 그러나 켜져있는 동안은 여전히 사긔...

3.3 패치 전에 모든 노스렌드의 영웅던전을 솔플 돈 동영상이 올라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사론의 구덩이 영던을 돈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사기 보기 너프좀

리치 왕의 분노가 끝나가는 상황을 요약하자면, 전사와 함께 유이한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이며, 응방, 신성화, 정망, 지휘의 문장이라는 다른 직업에는 없는 스킬들로 초반 광역 어그로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축복과 오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활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가지고 있는 생존기들 역시 나무랄 데 없다. 특히 '성역의 축복'은 받는 모든 데미지 3% 감소를 가지고 있는 유이한 스킬이기 때문에[12] 25인 공대의 경우 거의 필수적으로 한명을 데려간다. 성기사들 대부분이 쓸 수 있긴 하지만 부탱일 경우 무적성희 콤보도 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해선 적어도 한 자리는 들어간다.

PvE뿐 아니라 PvP에서도 강하다. 방특 전사와 함께 방패로 사람 패대는 전경 포스를 보여주는 직업. 그런데 방특 전사는 너프 당하는대 보호기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프를 안 당했다. 3:3 투기장에서 PvE 아이템 좀 입은 보기 + 수양사제 + 회복 드루/복원 술사 조합은 불성의 전사/사제/드루이드를 능가하는 궁극의 깔짝 조합으로 상위 점수대에 이 조합을 플레이 하는 유저는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다. 보기+2힐러 vs 보기+2힐러로 미러 조합이 만난다면 그냥 주사위 굴리자 모든 근접 직업의 적으로 흔히 밀리킬러 보징 이라 불린다. 특히 도적이 보징기를 만났을 때 그 상성은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것이 된다. 후새드.

3.4 대격변

그러나…… 4.0.1 패치 이후 보호기사의 탱킹 성능에 크나큰 변경이 가해졌다. 성기사들의 마나 수급 사이클이 바뀌어 버린 것. 신성한힘 3개 모아서 방패로 한방을 날리거나 말거나, 일단 그런 거 따지기 전에 전에 비해서 마나가 후달리기 시작한다. (특성 85기준 만렙이면 몰라도 리치왕에선 아직 만렙이 80이라 아직 중요한 스킬 몇개가 없다)

보면 방패로 막을 시 3% 마나 회복(특성좀 찍으면 올라간다.), 심판을 날릴 경우 10초간 천천히 마나 회복이다. 기존에 회피로 막으면서 마나 수급이 돌아가던 것에 비하면 쿨 8초의 심판을 키보드 작살나도록 열심히 갈겨야 한다. 그리고 1분 쿨의 자체 마나 수급기라도 남았으니 그거 두 가지는 미친 듯이 굴려야 한다.(옛날처럼 회피로 마나 차던 게 방막으로 바뀌었다) 이거저거 따져보면 예전에 비해서 돌려야 하는 스킬의 종류만 바뀐 건지도 모른다. 전에도 두 가지만 죽어라 눌러야 했으니…. 85특성기가 풀려야 좀 원할해질 듯.

다른 탱커들처럼 장비 재연마를 필수로 해야하며(그래야 생존률이 올라간다. 102% 찍고자 한다면 이것은 필수다) 방막 시 막기만 하면 무조건 데미지 30%가 깎이도록 변경된다. 회피랑 무기막기는 여전히 데미지 0이다.

어글이 신성 공격만 먹던게 모든 공격이 먹도록 변경되어 어글수급이 올라갔으나, 누구 하나 안빠지고 몽땅 DPS가 상향된데다가 몇몇 스킬들이 조건이 필요하고 그냥은 쓸수가 없어 (특히 초반에 강력한 한타인 정의의 방패) 초반 어글 수급에 약한 게 있다. 이에 따라 블리자드에선 기도를 쓰면 게이지 3개가 한꺼번에 차도록 변경하고 타당 2%의 어글에서 3%로 상승한다고 사전 패치 공지. 3버블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이 일환. 기존에 369로테이션의 한 축이던 신성화가 마나를 무식하게 잡아먹는 괴물로 돌변함으로서 그 자리에 심판이 들어가게 되었다. 또 액티브 기술이던 회피율 30%증가가 방피량 +10% 패시브로 바뀌었고, 발동조건도 1버블 이상을 요구하는 스킬발동시 15초 지속이 되었다(그러니까 죽어라고 키보드로 피아노를 치란 말, 물론, 전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신성한 힘을 소모해서 자힐해도 이게 뜬다. 최종 데미지 리듀스 계산에서는 전사보다 모자라지만, 대신 충분한 어그로를 확보했을 때 신성한 힘으로 자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스 피가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힐러들만 전멸했을 경우, 보호기사의 미칠듯한 자힐로 버텨내는 경우도 있다.

기존 탱킹에 사랑받던 전문기술 보석세공에 비해 보기들 기술에 새로 강력한 주자로 떠오른 건 기계공학. 이게 마부와 중첩이 되도록 변경되어서 이거저거 연구가 진행중이다. 특히 종이 자객의 경우 주술사의 대지 정령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순간 생존기로 쓸 수 있다는 듯. 근데 추후 핫픽스로 종이 자객이 보스 몹에게 안 통하도록 너프. 종이 자객은 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리치왕의 분노의 준 완전체급 탱커 시절에 비해서는 탱킹 시 방어능력과 1:1 어글능력이 줄었지만 광어글은 폭증했다. 그리고 생존기의 사용이 용이하다 1분 쿨의 신의 가호, 3분 쿨의 헌신적인 수호자, 3분쿨의 고대 왕의 수호자 3개를 섞어쓴다면 최대 1분이상 데미지 감소가 가능하며 풀체력을 회복시키는 신의 축복은 말할 나위가 없는 데다가 자체적 힐링은 물론 통찰의 문장으로 평타 한번당 2000이상의 생명력을 회복 가능하다.

공격대 전체의 입는 피해를 20% 감소시키는데다 데미지 이전의 패널티가 없어진 천상의 수호자와 최대 주변 공격대원 10명의 체력을 채워주는 신성한 광휘를 섞어쓰면 공격대원의 광역데미지 생존을 보장 가능하다. 따라서 대격변의 보기는 깡탱보다는 공대 유틸기를 잘써야만 유능한 탱커가 된다. 거기다가 희손, 보손, 구손, 서약 등의 공대지원을 해주는 유틸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4.1.0 버젼에서는 너프를 먹었다. 영광의 서약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겨 지금처럼 마음껏 자힐을 하는 게 어려워질 예정이고, 천상의 수호자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분으로 증가할 예정에서 다소 하향될 듯 하다. 그나마 위대한 성전사 발동 시 응징의 방패를 빠르게 날리면(6초 이내) 신성한 힘을 얻으니 지루함은 덜어줄 듯. 그런데 쌓인 버블을 딱히 쓸 데가 없다.

4.2.0 테스트 서버에서는 신성한 방패가 재설계되어 액티브 기술로 다시 변경되었다. 쿨다운 30초에 10초간 방패로 막는 피해량이 20% 증가하게 바뀌었으며, 빛의 인도가 적용 안 된다. 빛의 인도 특성이 자신에게 시전하는 영광의 서약 5/10% 치유량 증가, 영광의 서약 사용시 신성한 방패가 발동되고 오버힐을 받은 만큼 6초간 방어막으로 전환하는 특성이었다. 따라서 대격변 초기에는 사기 특성 취급을 받았는데 (영광의 서약 재사용 시간 생기기 전에는 서약을 마음대로 넣을 수 있어서, 신성한 방패는 항시 발동되는 거나 마찬가지였었다), 4.1.0 패치가 되면서 점점 안 찍는 경우가 많아졌고 테스트 버젼의 변경 사항 그대로 가면 잉여특성 확정이다.

4.3.0 티어13 셋트효과가 천상의 수호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만큼 감소하고 효과 범위가 반경 70미터만큼 늘어나는 것이다. 야 4.0시절 천수가 돌아왔다!

3.5 판다리아의 안개

판다리아에 와서 모든 탱킹 클래스의 재조정이 이루어졌는데, 가장 큰 부분은 어그로 획득용 공격 기술이 생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보호기사는 주력 어그로 기술인 '정의의 방패'가 적중하면 3초간 물리 데미지 감소가 특화에 비례한 수치만큼 생기고, 5중첩까지 쌓이는 '영광의 수호자'버프가 생겨서 자신에게 사용하는 '영광의 서약' 주문의 치유량을 대폭 늘린다. 간단히 말해, '정의의 방패'를 가격해서 뎀감을 유지하다가, 위험한 타이밍에 그때까지 쌓아놓은 '영광의 수호자' 버프를 이용한 자힐을 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소판다 패치에서 예상한 범위였는데...

정작 레이드가 시작되자 리치왕의 분노 때 이상의 생존력을 보이는 초절정 탱커라는 것이 밝혀졌다! 복수심으로 뻥튀기된 전투력&주문력 때문에 풀 버프 기준 60만의 생명력을 가진 보호기사의 자힐이 48~50만씩 꽂히고, '성스러운 보호막'이 10만씩 흡수하고, '전투 치유사'문양을 쓴 통찰의 문양이 근접 딜러 3명에게 10만씩 힐을 하는 기적을 행하고 있다!

물론 데미지 감소는 전사만큼 되지 않고, 자힐량은 죽기에 댈 바는 아니지만, 이 둘을 적절히 섞어놓으니 도저히 죽지 않는+주위에게 힐도 하는 말 그대로의 성바퀴가 되어버린 것.

다만 단점이 있다면, 2힐러 체제에 탱커의 딜까지 짜내야 하는 상황에서 보호기사는 자힐하는 만큼 딜을 못 한다. 전 탱커 중 딜을 가장 못 한다. 점점 시간이 흘러 딜러들의 스펙이 올라가면 해결될 일이지만, 트라이 하는 입장에서는 혈죽이나 수호 드루처럼 딜이 팍팍 나와서 딜로 밀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라고 생각했으나 '가속 보기'라는 세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탱커가 뜬금없이 웬 가속? 가속은 딜러용 스탯 아닌가?' 라는 생각을 보통 하겠지만, 가속 보기는 정말 의외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이것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추가된 '신성한 전투'라는 패시브 때문인데, 이것은 본래 대격변에 징벌 기사에게만 있었던 특성이고 성스러운 일격에만 적용되는데다 필요수치가 너무 높아서 버려진 특성이었다. 그런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보호 기사에게도 주어지고 무엇보다 적용되는 스킬이 확 늘어나서 심판, 성전사의 일격, 정의의 망치, 천벌의 망치에 모두 적용이 된다. 심판과 성전사의 일격, 정의의 망치의 쿨타임과 글로벌 쿨타임을 가속으로 줄일 수 있는데, 이것은 신성한 힘의 수급이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곧 정의의 방패와 영광의 서약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복수심으로 인해 성스러운 보호막의 흡수량이 늘어나는데 가속을 올림으로 인해 성스러운 보호막의 재생 속도가 더 빨라진다. 심판과 성격/정망, 정패를 더 많이 치니 딜량도 늘어나는데 정패로 인한 데미지 감소 버프와 성보의 보호막 횟수가 늘어나니 생존력도 증가하는 셈.

실제로 파라곤이나 메소드, 보드카와 같은 유명 공대의 보호기사들도 가속을 특화나 완방보다 우선해서 올리는 세팅을 하고 있다. 이 세팅의 유일한 단점은 무가속 세팅일 때 쿨만 기다리고 손 빨면서 점프만 해도 되었지만 가속 세팅하면 미묘하게 줄어든 쿨 때문에 손이 바쁘다는 점. 보기님도 이제 피아노 치시네요?이젠 완전히 보호기사의 대세 셋팅으로 굳혀졌다.

그리고 5.2 패치후 가속의 양이 더 늘어나고, 복수심 또한 무지막지하게 쌓임에 따라 탱/딜은 1인분, 힐은 0.5인분 이상을 해 낸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보기 고복수심 택틱' 이라는 괴랄한 택틱조차 등장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무빙이 취약한 보기의 특성을 고려해, 무빙구간or특이 디법들만 다른 탱이 맞아주고, 보기는 미친듯이 스탠딩 탱. 고 복수심을 끊임없이 유지해 딜량/힐량을 크게 늘려주는 택틱, 덕분에 힐러들은 약간의 엠세이브를 하거나 힐 하나를 줄이는 전략으로 활용 가능. 때문에 상위 공대는 보통 보기에게 템을 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템 레벨을 확인하면 GZ의 골드왕과 즐공의 보기가 탱중 1,2위를 하고 있다.)

다만 이 가속스탯은 당연히 기존 스탯들을 희생하고 올리는 스탯인 만큼 기본 탱킹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탄공,일반 파밍 단계의 유저들은 가속보기 세팅을 함부로 했을 경우 "저게 탱커야?" 소리가 나올 정도로 녹아 없어질 수 있있으므로 무리는 하지 말자. 애당초 이 가속보기라는 것이 무지막지하게 쌓이는 복수심을 기반으로 하는 택틱이라 일단 복수심이 쌓일 때까지는 버텨줘야 하는데 특화,무막,회피도 부족하고 방어력이 제대로 버텨주지 못하면 네임드 상대로는 몇 대 버틸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쫄 몰이탱을 할 때 쫄평타를 두들겨 맞고 끔살 나는 경우가 있다.

5.4 세기말 기준으로 가속보기는 사실상 보기의 정석이 되어버렸으며, 오히려 이제는 탱커임에도 완방세팅을 밀고나가는 보기는 트롤링 취급을 당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만큼 가속+특화 위주로 세팅을 맞췄을 때의 효율이 좋다. 딜이 타 탱커에 비해 살짝 딸린다는 점만 빼면 엄청난 물리뎀감과 무지막지한 자힐능력, 그리고 빵빵한 생존기와 유틸기까지 갖춘 완전체 탱커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미 만렙인 사람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70렙 이전 정도 구간의 레벨업에 있어서 엄청나게 유리한 특성으로 인정받고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탱커의 특징인 몹몰이가 가능하다는점과, 무작위 던전 찾기 에 매우 빨리 들어간다는 점 등은 다른 탱커와 같다.

하지만 보기만의 장점은 응징의 방패가 무시무시한 데미지[13] 와 30미터라는 준수한 사정거리, 즉시 시전, 그리고 침묵에다가 쓰리 쿠션 (20렙정도의 쪼렙구간에서는 방패 한번으로 몹 3마리를 원킬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볼 수 있다. ) 이라는 우월한 특징들 (유일한 단점은 쿨다운이 15초로 조금 길다.) 때문에 심판과 함께 쓰면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캐스팅 딜러처럼 자신에게 몹이 붙기도 전에 죽여버린다.(...) 거기다가 주로 분노 자원을 활용해서, 전투를 지속하면서 스킬을 쓰는 전사 등과 달리, 마나 자원이기 때문에 그냥 멀리서 방패만 던지면서 몹을 죄다 녹여버릴 수 있는데, 심지어 보기 특성의 지속효과로 2초마다 15%의 마나 회복 (비전투중이 아니라 그냥 항상이다) 이 붙기 때문에, 자힐과 조합되어 말 그대로 그냥 영원히 사냥이 가능하다. [14] 레벨 50이 넘어가면서 위대한 성전사 라는 지속효과가 생겨, 무기로 막거나 회피할 때마다 30% 확률로 저 무시무시한 응징의 방패의 스킬 쿨다운이 초기화 (단점이라곤 쿨이 긴 것 뿐인 스킬을!) 되어서 몹 3마리를 잡는 속도가 1마리를 잡는 속도보다 더 빠른 괴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때는 극쪼렙때처럼 응방 한 방에 몹이 우수수 썰려나가는 단계는 아니어서 그렇게 위엄 쩔어 보이진 않는다.)그저 한번에 10마리가 픽하고 쓰러지는거에 놀랄뿐이지.

3.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쉬운 광역 어그로 확보와 강력한 딜링

• 준수한 자생기와 생존기, 뎀감기를 가짐.
• 부실한 기동성과 자주 일어나는 급사가 단점.

확장팩에 앞서 10월 16일 선행된 6.02 패치로 대대적인 스킬 삭제 및 변형이 일어났다. 새로운 2차 스탯의 등장과 방어스탯들의 대폭 삭제에 따라 보기도 크게 개편되었다. 전체적인 큰 틀을 놓고 보자면, 100렙 특성을 기준으로 전통적인 신성한 방패(특화) 보기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고위천사(치명타) 보기로 갈 것인지의 선택지가 있다.

신방 보기는 100렙 특성 신성한 방패를 찍고 특화도에 주력하여 스탯 투자를 하는 형태이다. 신방으로 방막률 보너스를 받고, 여기에 마뎀까지 방막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데미지 리듀스가 좋다. 하지만 방막으로 데미지 감소하는 양은 40%이므로, 방막과 정패의 데미지 감소율만으로는 생존성이 그리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어 왔다. 게다가 위대한 성전사가 변화하면서 완방이 높지않은 특화 성전사의 경우, 신힘 수급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

그리고 바로 이 위대한 성전사의 성능에 주목하여 발생한 것이 고천 보기이다. 드군에 접어들면서 치명타 상승이 무기 막기 상승과 1:1비율을 이루는 보기의 경우, 치명타를 올려 완방을 올릴수록 위대한 성전사의 발동이 자주 일어나고, 이로 인해 수급되는 신힘으로 정의의 방패를 더 많이 중첩시켜 오랜 시간동안 데미지 감소를 기대하는 형태인 것. 여기에 온갖 스탯 버프를 해주는 고위 천사를 계속적인 생존기 형태로 써줌으로써 높은 완방율과 완방을 실패하더라도 정패를 통해 데미지 감소가 계속 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

다만 고천 보기에 대한 희의적이라는 의견도 존재하는데, 이런 고천 보기가 주로 활약한 것은 아직 파라곤과 같은 상위 레이드 팀이며, 대부분의 고천 보기는 이른 바 딜링에 주력하느라 생존에 신경을 쓰지 않는 양산형에 지나지 않는 바, 오히려 레이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잘하는 보기의 경우 비슷한 타 탱커 직업에 비해 딜이 월등하게 나오는데다 받는 데미지도 십수%까지 덜 받기도 한다지만, 대부분의 양산 고천 보기들은 고위천사가 빠지는 15초간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는게 중론.

하지만 높은망치은 물리 데미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위대한 성전사의 성능이 마치 복수심 시절의 가속만큼 뛰어난 성능이기 때문에 스펙이 좋아질수록 고천 보기가 특화 보기보다 전망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탱 교체가 잦은 레이드 특성상 오프탱으로 신성한 힘을 쌓은 후에 고위천사 발동하고 탱을 받으면 그 방어력은 큰 이점이 된다. 덕분인지 고위 천사 너프 확정이 되고 말았다.

이를 다르게 보자면, 스펙이 좋지 않을때는 특화로 올인해서 전반적인 뎀감에 주력하다가 스펙이 올라가게 되면 치타에 주력하여 고천보기로 넘어가는 형태로 보기가 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검은바위 용광로출시 이후에는 상기한 고천 보기와 신방 보기의 난점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체력 관련 장점이 없는 보호 기사는 정의의 방패 업타임과 내/외부 생존기를 지원받지 못 하는 상황에서 급사하는 장면이 여실하게 막공에서 드러났는데...
신화 난이도를 위해 연구하던 보기 유저들은 판다리아 때처럼 1순위 가속/2순위 특화로 스탯 세팅을 하고 100렙 특성에서 강화된 문장을 선택함으로서 위기를 극복했다.[15] 실제로 블랙핸드 신화 난이도 공략에 성공한 세계 유수의 공격대에서는 양조 수도사 다음으로 많은 탱커 숫자가 보호 기사이다. 이는 막공에서 벌어지는 상황과는 정반대.

지옥불 성채 업데이트 이후 초창기에는 전탱과 똑같이 엮이면서 좋지 않은 탱커로 인식되었다. 실제로 보기로 유명한 미드윈터의 Slootbag이 야탱으로 신화를 공략하는 모습도 목격되는 등 드군에서 보기에는 답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핫픽스를 통해서 강력한 탱커로 거듭났다. 18티어 2셋 효과는 응방을 던질 때 자신의 체력의 5% 만큼(결의 효과 적용)의 보호막을 생성하는데 4셋 효과는 응징의 방패 사용시 50% 확률로 위대한 성전사를 발동시켜서 신힘과 보막을 모두 제공해주기 때문에 무한 정패에 자보막까지 빵빵한 강력한 탱커가 되었다. 또한 아키장신구의 사기적인 능력[16]으로 딜러를 위협하는 광역 딜량까지 챙길수 있다. 다만 5탱커중에서 기본 하드웨어는 제일 부실한만큼 스킬을 빡빡하게 돌리지 못하면[17] 멀쩡해보이다가도 한순간에 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은근히 손빨을 타는 편. 돌진기도 없는데다 성채에서 보기만의 유틸성이 요구되는 경우도 별로 없기 때문에 야탱, 죽탱에 비하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강문 특성의 장점을 고스펙의 장비를 추가하면서 버리게 되고,[18] 거의 대부분이 신방과 고천으로 갈아타는 것이 트렌드.

3.7 군단

잘하면 매우 좋지만 단점이 너무 명확한 탱커
'"강력한 딜링과 다양한 유틸을 가지고 있으나 부족한 기동성과 최저의 피통이 단점"'
보기해봄? 컨쩔어야함 ㅡㅡ

완전히 갈아 엎어졌는데 광역기의 경우 여전히 건재하나 자힐기의 성능이 썩 좋지는 않은 편. 주요능력 중 정의의 방패와 심판을 제외한 모든 능력이 광역기다. 덕분에 광역 딜량만큼은 왠만한 딜러 못지 않고 레벨업 구간에서 크게 유리한 편.

한편으로 신성한 힘 시스템 역시 사라졌는데 이로 인해 정의의 방패를 능동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숙련자가 아니라면 탱킹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생존력은 그만큼 떨어져서 더이상 탱 입문자용 클래스가 아니게 되었다.

스텟 면에선 방패막기 확률이 너프되었다. 원레 자체적인 방패막기 확률 + 특화로 인해 증가하는 방패막기 확률 + 신의 방패 특성으로 증가하는 10%이 있었지만. 현재는 자체적인 방패막기 확률이 삭제되어 특화% = 방패막기 확률이 되었다.

유물 무기 특성은 크게 탱킹 보조와 광역딜링 보조 2가지 종류로 나뉘어졌으며. 최종 트리중 하나는 응징의 방패 적중시 대미지의 50%의 방어막을 부여하는 지옥불성채 티어셋과 같은 효과이며, 또 다른 하나는 응징의 방패 적중시 주변 적에게 추가적인 광역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대놓고 응징의 방패를 밀어주고 있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응징의 방패로 생기는 보호막이 영 시원찮다보니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새로 추가된 자힐기인 수호자의 빛 역시 효율이 딱히 좋지 않은 편인데 감소된 체력의 %만큼(보통 30~50%)을 다시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아무리 삽질해도 자힐기로 만피를 못채워서 황당할 따름이다. 과거 잃은 체력의 25%라는 황당한 수치인데 그나마 현재 35%까지 상향된 상태. 유물무기 최종 트리 중 하나가 수호자의 빛 시전시 수호자의 빛 쿨타임 만큼의 시간동안 체력을 일정량 회복시켜주는 것인데. 거의 체력의 1~3% 수준밖에 추가로 회복이 안되므로. 거의 도움이 안된다.

최종 트리 외의 유물 특성을 보면 체력 40% 이하일 경우 방어도를 올려주는 특성이 있는데. 이 특성과 수호자의 빛 등의 스킬을 종합해서 볼 때. 애초에 4~50% 미만의 체력에서 빌빌대며 탱킹하는걸 의도로 하지 않았나 의심될 정도로 피통이 출렁거린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무작위를 돌 때 만나는 힐러 중엔 보기 HP가 오케스트라 친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피하는 유저도 있고 양조와는 다른의미[19]로 체력이 출렁거린다고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20] 이게 왜 기피되냐면 대격변 초 야탱과 죽탱을 힐러들이 싫어하던 것과 같다.[21] 기초적인 스탯이 낮은 상황에서 체력이 크게 오락가락 한다는 얘기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이며 이는 매우 높은 확률로 탱커가 급사하거나 운좋게 살아도 힐러들이 깜짝 놀라서 퍼부은 힐이 오버힐이 될 가능성이 높아 힐낭비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탱킹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정패를 언제 어느때 딱딱 맞추어 소모하는가인데 3스택이 꽉찼을때 1개를 소비하는걸 제외하면 정말로 필요한 순간에만 딱딱 써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 1개만 킵해뒀다가는 비상사태때 대처를 못하고 훅간다.

2016년 9월 22일 에메랄드의 악몽이 공개된 현재, 한국 와우에서 공격대 편성 시 가장 기피되는 탱커중 하나이다.[22] 전사와 드루이드의 쌍벽 사이에선 양조, 혈기, 복수, 보호 모두 잉여에 불과하겠으나 그 중에서도 양조와 혈기가 약 5점정도 앞서는 수준. 말하자면 전탱과 곰탱이 90점 이상이라면 양조와 혈기, 복수와 보호는 70점[23]을 넘길려고 바둥댄다. 특유의 두부살과 레이드 공개와 동시에 너프된 수호자의 빛회복량과 유물 특성(수호자의 빛 회복량 증가)이 너프된 타격이 크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자꾸 잘하면 단단한데 니들이 못하니까 물렁한거라고 하는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방어 전사와 수호 드루이드는 적당히 해도 보호 성기사보다 훨씬 튼튼하다.[24] 대신 신화난이도에서 렌퍼럴 난폭한 바람을 여러번 씹을 수 있다는게 너무 강력해서 자주 기용되긴 하는데 역으로 그 때문에 여러 연구가 활발한 클래스 중 하나이다.

이러한 보호기사 기피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캐릭터의 컨셉이 너무 심하게 바뀌었다는데 있다.
기본적으로 보호기사는 최대 체력이 최하위권에 속하는 대신 수시로 유지되는 신의 가호와 정의의 방패 그리고 방패막기를 이용해 모든 대미지를 최대한 경감시켜 받는 탱커였으나 군단에 들어와서는 이 컨셉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자기들딴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건진 모르겠지만 문제는 그게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

첫번째 문제는 기본 방어성능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생존에 사용되는 주 기술들의 업타임이 극단적으로 짧거나 나사가 하나씩 빠진 상태가 되버렸다는 것에 있다. 생존기에 대해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평소 아낌없이 질러대던 신의 가호[25]삭제 되었고. 헌신적인 수호자[26]는 스킬의 특성상 가호를 대체 할 수 없으며 고대왕의 수호자[27]와 함께 보호기사의 유이한 비장의 패다. 그럼 기본 생존기로 돌려야하는게 정의의 방패와 티르의 눈인데 해당 스킬들은 효과만 보면 매우 좋으나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바로 적이 맞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이는 풀어말하자면 헬리아처럼 보스가 무적상태에서 공격대 전체를 하는상황이 오거나 엘레레스 렌퍼럴처럼 순식간에 위치를 이동하여 공대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상황에서 공격을 받아내야할 탱커가 돌릴 기본 생존기가 없다는 얘기다.[28]

두번째 문제는 보호기사에게 주어진 스탯과는 전혀 알맞지 않은 컨셉이 부여되었는데, 특히 최대체력이 최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낮아질수록 단단해지는 별 이상한 컨셉이 부여된 상황이다. 여기에 말뚝탱 컨셉은 덤. 보통 이런 컨셉은 HP뻥튀기가 매우 많이되는 탱커[29]에게 주어져야 하는데 이는 충분히 공격을 감내하고 힐러가 힐을 넣기 전에 죽지 말고 버텨야 하기때문. 그러나 현재 보호기사의 경우 최대체력이 최하위권에 속한 탓에 생존기 로테이션이 조금이라도 꼬이면 일격에 죽거나[30] HP가 너무 낮은 상황에서 해당 효과가 발동해 매우 쓸모없는 경우가 많으며 기본적으로 탱킹에 관련된 스킬[31]이 신성화 위에서 제대로된 효과가 발휘되도록 만들어졌다.
근데 이거 와우 오래한 사람들은 뭔가 아련하게 전에 본거 같다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다. 불타는 성전 때의 보호특성의 헌신적인 수호자가 저런류 특성이었다.당연히 그때도 그 피구간 되기도 전에 삭제되었다는건 넘어가자 신성화 버프는 군단이 처음지만.

세번째 문제는 자힐기라고 지급된 수호자의 빛에 있는데 이 스킬은 글로벌 쿨 없이 15초 쿨에 빠진 체력의 30% 이상을 채워주는 스킬이고 특성을 투자하여 9초 이하의 쿨을 가진 수호자의 손길로 바꾸어 아군 대상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수호자의 손길을 탱커가 아닌 딜러나 힐러가 가졌다면 최고의 스킬이었지만 탱커가 가졌기 때문에 평이한 성능일 뿐이다. 만약 과거 레이드 때처럼 다수의 탱커를 기용한다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도 있겠으나 거의 모든 상황에서 2탱커 체제로 고정된 현재의 레이드에선 계륵에 불과하며 그 계륵을 얻은 대신에 보호기사의 방어력은 너무나 큰 손해를 겪은 상황이다. 거기에 수빛 때문에 오히려 힐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는상황[32]

그나마 유저들이 메꿔보겠다고 답을 찾아낸게 가속으로 최대한 업타임을 땅겨오고 유연성으로 버틴다라는건데 다른 탱커들이 이 스탯을 맞추면 더 튼튼해지는지라 여전히 한숨만 내쉬는 중이다.

4 PVP

보호기사는 방어전문화이기 때문에 PVP에서 상대를 처치하는 것 보다는, 전장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로 버티거나, 전쟁노래 협곡이나 쌍둥이 봉우리에서 깃수를 하는것이 주였다. 하지만 이번작 군단에서는 명예 특성이 추가됨에 따라 다양한 명예특성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무조건 탱킹보다는 서포트나, 딜링이 어느정도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4.1 군단

다른 방어전문화 직업군과 비교하여 1:다수 상대시의 생존률은 최하로.[33] 뎀감기가 전부 엑티브이며. 자힐기도 엑티브(15초 쿨의 수호자의 빛, 다행이 수호자의 빛은 글로벌 쿨타임이 따로 돌지 않는다.)이다. 따라서 PVP 상에서 탱커로써 버티는건 힐러 없이 아주 힘든편에 속한다.[34]

보호기사가 전쟁노래 협곡쌍둥이 봉우리 그리고 폭풍의 눈에서 깃수 역할을 수행한다 했을 때. 특성을 군마 관련으로 모두 몰아주면 그나마 빠른 이동과 더불어[35][36], 방어전문화이기 때문에 힐러 하나만 붙어줘도 생존률을 어느정도 보장된다. 반대로 자유의 축복의 명예특성을 이용하여 깃수를 보조하는 것도 가능하다(자유의 축복대상자 이속 30% 증가)[37][38]

딜러로써 난전에 들어갈 시, 축복받은 망치로 타 딜러들 평타 데미지를 깎으며, 명예특성을 이용하여, 집행(도발)대상에게 20% 추뎀 디버프를 걸거나. 신성화로 자신 및 주변 아군의 이속감소 디버프를 모두 지워줄 수 있고. 심판과 축북계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아군을 치유하며, 자신이 받는 치유량의 30%만큼 주변 아군을 치유하는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보호기사는 근접직업군중 광역 딜링 능력이 출중한 편이기 때문에 난전에서 싸우다 보면 딜량이 많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1. 원래는 대격변 때 보호 특성이었던 기사단의 방패(Shield of the Templar)의 아이콘이다.
  2. 상대의 물리공격에 치명타로 적중당할 경우 반격하며, 최대 4회 중첩된다. 원래는 중첩이 무한으로 되었으나 당시 필드 레이드 보스인 카자크를 징폭 무한중첩으로 한방에 보내 버린 사건으로 인해 최대 4회로 너프되었다. 동영상 뜬지 2시간 만에 픽스된 걸로 알려졌다.
  3. 당시 탱커 체력은 풀버프 기준 12000~14000정도
  4. 타인에게서 힐을 받으면 힐량의 10%만큼 마나로 받는 패시브 스킬
  5. 영웅의 일격이나 짓이기기 같은 분노가 있다면 언제나 쿨다운 없이 사용가능한 기술
  6. 당시 하이잘 산 수준의 레이드보스 평타가 6000~7000인데 방특전사의 풀버프 체력은 15000이고 보호기사의 체력은 13000이다 20% 미만 체력의 보호기사가 헌신적인 수호자 빨로 한방 더 버틸 수 있었을까?
  7. 징벌 21특성. 신성데미지 10퍼센트 증가
  8.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것은 보호기사들이 대부분 신성기사에서 잠시 갈아탄 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방합등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생평타를 너무 많이 맞은 것이 그 이유이다. 아니면 방어합만 보다가 방피량을 너무 신경 안쓰다가 준 생뎀을 퍼맞는 경우라던가
  9. 대상의 HP를 60% 감소시킨다
  10. 당시 보호기사의 스킬 중 유일하게 제몫했던 신성한 방패의 덕이 컸다. 그리고 신성한 방패의 방패막기 확률 30% 증가 효과는 리치왕의 분노에서 다시 한 번 그 뛰어난 성능을 증명한다.
  11. 10분쿨, 대상의 HP를 100%채운다
  12. 게다가 나머지 하나는 수양 사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이 역시 수사의 힐을 받으면 항상 유지되긴 하지만 25인 레이드에서 힐사제의 티오는 1명 정도이고 수사가 필요한 구간이 많지 않아 수/신 스왑을 하기에 항상 시너지를 받기 위해서는 보호 기사가 필요하다.
  13. 실제로 만렙을 찍고 나서도 주 뎀딜 및 차단(침묵) 및 풀링 스킬로 계속 활용된다.
  14. 실제로 판다리아 들어와서 보기를 첫 캐릭으로 키운 어떤 뉴비 플레이어는, 보기를 키우는 내내 대체 왜 와우에 음식(물빵)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했다.
  15. 굳이 문장을 스왑하지 않고 가속 스탯을 뻥튀기하는 정의의 문장으로만 탱킹을 해도 된다.
  16. 자신의 체력이 n%(약 60% ~ 최대 95% 정도 까지) 이하로 떨어지면 주변의 적에게 X 만큼의 피해를 주고 자신의 체력을 Y만큼 회복(이 피해량과 회복량은 10만 이상의 수치이다.), 12초 내부쿨. 헌데 이 피해량이 적 개체수에 상관없이 전부 같은 데미지를 가하며 치명타도 터지는 만큼, 온탱의 어그로를 위협할 정도의 딜링이 가능하다.
  17. 더군다나 헌수, 신축 등 큰 생존기들의 쿨이 3분, 5분으로 길기 때문에 생존기 분배도 빡빡하다.
  18. 보기 bis장신구인 킬로그의 죽은 눈에 가속이 빵빵하게 달려있으므로, 고스펙 장비를 맞추면 강문 없이도 무난하게 글쿨 오버캡인 가속 50%를 맞출 수 있다.
  19. 양조가 회피판정이 실패하면 큰 대미지를 입어서 출렁거린다면 보기는 정패가 비는 구간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출렁거릴수 밖에 없다.
  20. 수호자의 빛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어느정도 피해량은 그냥 받아내야 하는데 힐러들이 이런 행동 때문에 피가 확까이니까 놀라버려서 급하게 큰 힐을 땡겨버리고 보기는 유유자적하게 수호자의 빛을 시전해버리니 HP가 순식간에 꽉차면서 체력바가 급격하게 요동친다. 덕분에 힐러들 정신건강에 매우 안 좋다.
  21. 군단의 보기가 저때의 둘보다 회복력이 높냐면 수빛의 성능이 미묘한 지금시점에선 그건 또 아니다 그래서 문제라면 문제
  22. 가장 선호되는 탱커는 방어 전사와 수호 드루이드.
  23. 혈기에게는 고핀이, 복수에게는 사슬의 인장이 있기 때문에 두 특성을 보호와 양조보다 더 선호하는 공장도 있다. 개인취향인셈
  24. 이에 대한 원인은 간단하다. 전사와 드루이드 두 직업은 모두 대미지 감소 관련 패시브가 존재하며 대미지 감소기술의 유지시간 및 재사용 시간이 짧고 중첩이 가능하는 등 손놓고 있어도 안정적이다. 전탱은 대미지를 한번 쉴드로 받아내고, 수호 드루이드는 대미지 감소 기술을 뚫고 들어온 대미지를 버튼 한번으로 크게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25. 쿨타임 1분(특성 찍을 경우 30초)에 마법피해 40% 또는 모든피해 20%감소
  26. 가호와 같이 똑같이 20%를 경감해주나 이 스킬의 진가는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입을 경우 해당 피해를 넘기고 약간의 HP를 남겨주는 것에 있다. 말 그대로 비장의 수
  27. 전탱의 방패의 벽이나 수드의 생존본능과 같은계열의 스킬이다. 모든 대미지 50%감소
  28. 물론 군마 관련 특성 2개를 몰아주면 업타임이 아주 짧은 생존기가 하나 생기긴 한다. 근데 특성을 2개나 찍어야만 부담없이 지르는 생존기가 생기는 시점에서 문제가 있는거다. 이는 혈죽도 동일한 문제
  29. 이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건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차로 피해를 나눠입어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양조 수도사다.
  30. 이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보랏빛 요새 신화 모드 아눕에세트를 탱킹할때다. 꿰뚫기때 정패가 비면 템렙이 어지간히 높은게 아니면 보기는 죽는다.
  31. 성전사의 일격,정의의 방패, 수호자의 빛(수호자의 손길)
  32. 정의의 방패는 반드시 비는 구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근데 이때 피가 출렁이면 수빛으로 자힐을 해야하는데 이 구간에 힐러의 힐과 겹치면 오버힐이 아주 제대로 터진다. 특히 신기의 신충 극대화랑 겹친 경우엔...
  33. 가장 생존률이 좋은건 곰탱이다,
  34. 보호기사와 징벌기사의 PVP 생존률은 아주 비슷한데, 이유는 군단에서 징벌기사에게 특성과 스킬로 보호막과 자힐, 뎀감기가 모두 주어졌기 때문, 반대로 보호기사는 군단에 오면서 보호막과 자힐기가 모두 칼질됬다.
  35. 20초 쿨로 3초간 이속 100% 증가.(2회충전), 타우렌 성기사의 경우 건물이나 문에 끼거나 캔슬될 수 있다;;
  36. 패치 전에는 깃발을 든상태로는 군마 스킬을 사용하지 못했었다.
  37. 아직도 뚜벅이라는 인식이 남아있어 깃전에서 깃을 들면 욕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군마 스킬덕에 단거리에서는 +100% 증가(3초씩 두번)이기 때문에 매우 빠르기도 하고. 군마 지속시간을 +4초 시켜주고, 군마 탑승시 모든 이속불가&매즈로부터 면역이 되면서 경로상 적을 밀쳐내는(아예 하늘로 날려버리기도 한다.) 명예 특성도 있기때문에 무조건 뚜벅이라고 욕할 것은 아니다..
  38. 영광의 군마 특성은 현재 버그인지 군마에 탈경우, 이동불가, 멍해짐, 이속감소 등이 해제되지 않고, 심지어 스턴까지 다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