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무기고 업그레이드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 요소.

히페리온에 들어간 이후에, 임무를 클리어하면 주는 군자금으로 무기고에서 각 유닛, 건물에 2가지씩 있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일단 하면 캠페인 내내 적용된다. 용병 또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적용되며, 안 하면 전작의 영웅 유닛과는 달리 용병도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니 주의.

몇몇 유닛은 써먹기 힘든 성능을 갖고 있다가도 이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쓸만한 유닛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골리앗.

기지, 보병, 차량, 우주선, 자치령의 각 분류별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면 해당 업적이 1개씩 등록되고 모든 분류 업적이 다 모이면 스완 초상화를 받을 수 있는 무기고 업적을 얻게 된다.

자금이 한정되었어서 그냥 진행하면 모든 업그레이드를 할 자금이 안되지만 자금 무한 증식 버그를 사용하면 모든 업그레이드를 하는것도 가능하다. 2016년 10월 기준으로 아직도 안 막는 걸 보면 모든 업그레이드를 체험해보라는 블리자드의 배려일지도? 방법은 완료시 자금 무한 증식 버그는 다음과 같다. 자금이 들어오는 임무를 마친 후에 컷신이 재생되어 대사가 나오기 전에 컷신 재생을 멈춘후 히페리온으로 온다. F11 키를 누르면 나왔던 대사를 볼 수 있는데 임무 완료후 여기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이 상태에서 저장(빠른 저장 Ctrl + Q 추천) 후 이걸 불러오기하면 임무 완료 수당이 그만큼 또 들어온다. 불러오면 임무 완료 후 컷신이 또 나오는데 취소하고 재장 + 불러오기 반복. 자금이 많이 들어오는 임무를 선택해서 버그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모든 업그레이드를 할 때 필요한 자금은 토시-노바 분기점에서 악령 선택시 351만, 유령 선택시 349만 5천이다.

1.1 기지

Base. 벙커 관련 연구는 히페리온에 들어갈 때부터 이미 나와 있다. 나머지는 일정 숫자의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미사일 포탑(6회) → 건설로봇(9회) → 건물(12회) 순으로 풀린다. '0시를 향하여'를 끝내면 이미 임무를 3개 완수했으므로 그 뒤에 3/6/9번만 더 하면 된다. 또한 예언 임무도 완수한 임무 숫자에 들어가는데, 이 때문에 예언 임무는 가능한 빨리 끝내두는 게 좋다. 기지 관련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빨리 열려서 궤도 사령부, 협동 건설같은 필수 업그레이드를 일찍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 합계 : 565,000

1.1.1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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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환 가속기(Projectile Accelerator)
- 비용 40,000
벙커 안에 있는 유닛 사정거리 + 1
기본적으로 벙커 안에 들어가면 유닛 사정거리가 1 늘어나는데, 여기에다 1이 추가로 늘어나게 된다. 벙커 안의 유닛이 무엇이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선제 공격을 하는 해병이 가장 혜택을 받는다. 반면 최대 3기만 수용하는 불곰, 화염방사병, 유령, 악령은 공속도 느리므로 효과가 없다. 그나마 사신은 저글링같은 경장갑 유닛을 일찌감치 제압할 수 있다.
이 연구를 끝내고 해병을 집어넣어 두면 공허 포격기도 격추시킬 수 있다.[1] 다만, 무리군주한테는 얄짤없다.[2]
  • 신소재 강철 벙커(Neosteel Bunker)
- 비용 50,000
벙커의 유닛 수용 한도 + 2
멀티에서도 볼 수 있는 그 업그레이드. 물론 벙커 관련 업그레이드인 만큼 사령부의 건설로봇 수용 수는 증가하지 않는다. 비록 래더에서는 별 소용없어 소외받는 업그레이드라지만 캠페인에서는 벙커 자체가 테란 방어의 핵심 중 하나인지라 난이도 불문하고 초반부터 최후반부까지 계속 써먹는 건물이기에 관련 업그레이드는 전부 하는 편이 좋다. 연구 과제에서 강화 벙커를 찍었을 경우 시너지가 좋으며, 특히 해병 6기, 해병 4기+불곰 1기로 방어할 시 가장 좋다.

1.1.2 미사일 포탑

평상시엔 쓸모없는 것 같아도 적 공중 유닛(특히 뮤탈리스크)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절실해지는 업그레이드들이 모여 있다. 대공이야 해병으로 막을 수 있다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안 그래도 제한된 자원 가지고 대공방어 하는 것조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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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타늄 외피(Titanium Housing)
- 비용 50,000
미사일 포탑 생명력 + 75
애초에 미사일 포탑의 역할이 방어라는 점을 생각하면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마지막 임무 개시 전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해, 마지막 임무에서 무리 군주뮤탈리스크를 대량으로 상대해야 한다면 해 놓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 지옥폭풍 미사일 포(Hellstorm Batteries)
- 비용 70,000
주 공격후 미사일 8발 추가 발사.
위력 1, 공격횟수 8의 지옥폭풍 미사일 포 무기를 추가한다. 지옥폭풍 미사일 포는 미사일 포탑의 기본 공격과 동시에 발사된다. 그리고 이건 범위 공격이다! 그리고 공격할때 타격감도 출중하다. 결정적으로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 다수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폭발음이 인상적이며 '정문 돌파' 임무에서 차원 분광기를 막거나, 최후반 임무에서 대군주 떼거리가 폭탄 드랍하러 오는 걸 막거나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성능은 보기보다 괜찮은 편인데 쓸데가 좀 적어서 범용성에선 좀 밀리는 듯. 뮤탈리스크 패거리들이 몰려올때 매우 유용하지만 그런 경우가 적어서 말이지. 마지막 임무에서 저그 공중유닛들이 나오도록 분기 선택을 했을 때 아껴놓았던 돈이 있다면 꼭 업그레이드하자.

1.1.3 건설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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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동 건설(Advansed Construction)
- 비용 60,000
다수의 건설로봇으로 동시 건설이 가능. 멀티플레이 테란 유저들의 꿈
간단히 말해서 워크래프트 3 휴먼파워 빌딩 업그레이드.같은 인간이라서 기술을 공유하는건가? 필수 업그레이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건물을 신속하게 지어야할 때 매우 유용하며 신속한 방어선 구축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업그레이드로 추천할 만하다. 다만 건설로봇 여럿을 찍고 그보다 적은 수의 건물을 짓게 하면 로봇 숫자가 남아도 남은 녀석들은 그냥 논다. 협동건설을 하려면 반드시 건설로봇을 선택한 뒤에, 건설 중인 건물에 찍어줘야 하니 주의. 사령부(궤도 사령부)를 기준으로 최대 10기의 건설로봇으로 협동 건설이 가능하다.
  • 이중 핵융합 용접기(Dual-Fusion Welders)
- 비용 80,000
수리속도 2배 증가.
벙커 땜빵에 특히 유용하고 방어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는 필수적이며 후반부 적들의 대규모 공세를 막는데도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유닛인 오딘의 치료나 비싼 공중 유닛이나 메카닉 치료에도 유용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과학선이 나온 후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수리 속도가 월등히 빠르고 무엇보다 건설로봇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게다가 과학선의 수리가 아무리 좋아도 건물 수리는 못 한다!

1.1.4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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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궤도 사령부
- 비용 125,000
게임 시작 시 궤도 사령부로 자동 업그레이드.
섬멸전의 그 궤도 사령부인데 미세하게 다르다.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며 사령부에 스캐너 탐색과 지게로봇 투하 능력이 추가된다.
역시 필수 업그레이드 중 하나. 모든 사령부가 건설 즉시 궤도 사령부로 되기 때문에 아주 좋다. 비용이 좀 많이 들긴 하지만 초반에 일꾼 6기를 더 가지고 시작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동 정제소와 더불어 제한 시간 내에 깨야 달성하는 업적 미션에 특히 유용하다. 다른 건물 업그레이드가 아깝더라도 이것만큼은 꼭 해주자. 미션 초반에 지게로봇 2기만 떨어뜨려줘도 초중반 자원 수급이 굉장이 수월해진다. 스캐너는 캠페인에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지도의 먼 곳에 있는 유물이나 자원을 스캐너를 뿌려 시야를 확보한 뒤 지게로봇으로 먹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구 과제와 설정이 겹쳐서 그런지 추가 보급고 투하 능력은 없다.
  • 화재 진압 시스템(Fire-Suppression System)
- 비용 90,000
체력의 50%까지 건물이 자동 회복.
말 그대로 건물에 불이 나서 터지려고 할 때 로봇같은 것이 불난 건물 주변을 날아다니며 소화작업을 함으로써 안 터지게 해준다. 또한 체력이 50%까지 저절로 회복된다. 일꾼이 제때 수리해주지 못할 때 이게 보험이 되어주는 데다가 자동 회복이라는 특성 덕분에 수리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이중 핵융합 용접기 업그레이드와 같이 해주면 시너지 효과가 상승. 마지막 미션 등 여러 곳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왔는데 건설로봇이 부족해서 하나하나 터지는 건물들을 보기 싫다면 연구해 두는 게 좋다.
그러나 자동 회복이 적 공격에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회복력이 빠른 건 아니니 너무 믿지는 말고 빨리 건설로봇으로 수리해 주자. 화재진압만 해줄 뿐 수리되는 속도는 건설로봇이 수리하는 것보다 느리다. 물론 적 공습을 간신히 막았는데 건물이 불에 타다가 저절로 터지는 경우는 방지해주고, 50%까지는 자동으로 회복시켜 주므로 방어선을 어느 정도 구축한 이후에는 잠깐 한눈 팔고 있더라도 어느 정도는 버텨준다.

1.2 보병

비용 합계 : 695,000

1.2.1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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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50,000
해병의 전투 자극제 기능 추가.
벙커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의무관을 벙커에 넣으면 회복도 되니 쓸만하다. 단, 캠페인에서 전투 자극제는 해병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해병과 의무관이 주가 될 때가 많은 스타 2 캠페인의 특성상 거의 필수나 다름없다. 해병+의무관이 사기가 되는 이유 1번[3]
  • 전투 방패(Combat Shield)
- 비용 60,000
해병 생명력 + 10.
해병을 사랑하는 그대여! 업글하자! 캠페인 초반에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 업그레이드이다. 해병은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쓰게 될 테니 말이다. 섬멸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전투 방패를 달아주는 순간부터 해병들의 생존률이 상승하고 자극제를 좀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해병+의무관이 사기가 되는 이유 2번

1.2.2 의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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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의무관 시설(Advanced Medic Facilities)
- 비용 60,000
기술실 없이도 의무관 훈련 가능.
다시 말해서 땡병영으로 의무관을 뽑거나, 반응로에서 의무관을 뽑아재낄 수 있게 해 준다는 얘기다. 의무관의 보충이 원활해지므로 바이오닉 부대를 운용하기 편해진다.
매 캠페인마다 생산 건물에 부속 건물을 다는 것이 일상이어서 잘 눈치채지 못하지만 이 업그레이드는 부속건물이 없이도 의무관을 뽑게 해준다. 이것은 기술 반응로에게도 없는 장점이며, 어찌 보면 돈낭비 같겠지만 캠페인 특성상 차 행성으로 가기 전에 결국 자금이 100,000 이상은 남게 되고 자연히 다른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게 되니 그럴 바엔 초반부터 이것을 찍어둬서 효과를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더욱이 기술 반응로는 프로토스 연구 점수가 워낙 유물 임무와 예언 임무에 치중되어서 후반에나 가서야 굴릴 수 있지만[4] 이것은 반대로 초반부터 업그레이드해두면 반응로 달아주고 쑥쑥 뽑게해준다. 특히 높은 난이도에서는 적군의 화력이 높아서 군사들이 전멸하기 쉬운데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뒀다면 부족한 의무관도 반응로에 힘입어 제때 충원해줄 수 있다. 또 상황에 따라 병영에 부속건물을 달지 못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도 도움이 된다. 물론 컨트롤이 받쳐줘서 유닛들의 생존성을 높여줄 수 있다면 좀 더 생각해볼 문제이지만 찍는다고 결코 손해 보는 업그레이드는 아니며, 자금을 썩혀뒀다가 쓰지도 않을 유닛에 낭비할 상황도 적어진다.
찍을거면 빨리 찍자. 어차피 후반에 기술 반응로 쓸거면 쓸모 없어진다. 그리고 반응로 병영에서는 해병이나 의무관만 생산하고 기술실 병영에선 불곰만 뽑는 초반에 굉장히 유용하다. 기술실 병영에서 의무관과 불곰을 함께 생산하려면 당연히 생산력 저하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병영을 늘려주거나 해야하는데 고급 의무관 시설이 있으면 그런 문제는 단번에 해결된다. 후반에는 애매하지만 초반에 찍어둔다면 캠페인 전반부를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하는데 꽤 큰 도움을 준다. 물론 기술 반응로가 아닌 궤도 폭격을 연구했다면 절대적으로 유용하다. 기술 반응로를 포기하기 때문에 보병에 좀 올인한다면 궤도 폭격 + 의무관 시설이 나름 괜찮다.
  • 전투 안정제(Stabilizer Medpacks)
- 비용 105,000
의무관의 치료 속도 + 25%, 치료에 소모되는 에너지 33% 감소.
해병 업그레이드들과 더불에 무조건 되자마자 찍어줘야 하는 업그레이드.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서 해병 + 의무관 조합을 캠페인의 일등공신으로 만들어준다. 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을때는 해병이 가시 촉수에게 죽어 나가지만, 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으면 스타1의 지하 군체와 바이오닉의 공방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의료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도 될 정도. 해병+의무관이 사기가 되는 이유 3번 그런데 의료선도 의료선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의료선만 쓸거면 이 업그레이드는 버려도 된다. 사실 의료선과 다르게 의무관은 바이오닉의 숫자가 40기를 넘어가면 하라는 치료는 안하고 이상한 곳에 있어서 각개격파의 위험성을 높인다거나[5] 진영을 잡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셀 반응로 업그레이드[6] / 이중 치료 업그레이드를 한 의료선에 비해 효율이 점점 내려간다. 다만 캠페인에서는 30명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쓸 수 있는 데다가, 바이오닉을 그렇게까지 많이 굴릴만한 임무는 0시를 향하여와 지옥의 문 임무 외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의료선은 땅굴벌레 제거를 한 최후의 임무 빼고는 거의 버려진다.

1.2.3 화염방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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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염증폭기(Incinerator Gauntlets)
- 비용 40,000
화염방사병의 공격범위가 40% 증가.

전체적으로 화염방사병의 활용도가 제한적이기에 필수라고 보긴 힘들다. 여러 저그 상대 미션에서 벙커에 넣어두면 좋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찍기에는 좀 애매한 스킬. 그래도 비용이 싸기에 용병을 일단 고용하고 보는 사람이라면 싼 맛에 쓸만한 업그레이드라고 할 만하다. 일단 연구하는 순간 소수의 화염방사병으도 다수의 저글링과 광전사는 쉽게 제압하게 된다. 화염방사병의 화염반경이 은근히 작게 느껴져 답답하다면 구매할지도... 화염방사병의 공격이 좀 답답하고, 자투리 자금이 남으면 마음 내키는대로 사도 좋다. 재앙 임무에서 화염방사병 3기를 벙커에 박아놓으면 최소한 감염자가 기지 내부로 침범하지는 못한다.

  • 철인 장갑(Juggernaut Plating)
- 비용 85,000
화염방사병의 방어력 2 증가.

원래는 불곰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술이나 자유의 날개 발매 극초기에 있던 패치로 서로의 연구가 바뀌면서 방어력 증가는 화염방사병이 가지고 왔다.

주로 화염방사병보다 불곰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업그레이드. 만약 플레이어가 불곰보다 화염방사병을 주로 사용한다면 두 업그레이드 모두 대단히 유용하다. 화염방사병의 체력과 공격력 모두가 전작에 비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위의 두 업그레이드와 겸용한다면 테란에게 부족했던 몸빵 역할을 해주기에 충분하다. 저그 상대로의 효용성은 매우 높다. 컨트롤 안 해줘서 괜히 혼자 가다 죽지만 않는다면.
특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화염차가 처음 나오는 재앙 임무에서는 업글 안된 화염차 따위보다 방업+스플업+의무관 치료를 받는 화염방사병이 훨씬 우월하다. 이 경우 벙커는 안 짓는 게 나을 정도로 화염방사병이 잘 버텨준다. 이 유닛이 최고로 활약하는 미션.
아니면 '야수의 소굴로'를 클리어 할 때도 유용하다. 특히 2번째 폭탄 설치하러 가는 구간에서 화염방사병을 구출한 뒤 다음 구간에서 바로 감염된 테란들이 물밀듯이 오는데, 이때 화염방사병의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끝낼 경우, 한결 수월해진다. 근데 업글 안해도 충분히 깰 수 있다 다만 그 외에는 용병들 단체로 뽑을 때나 얼굴 한번 보는 정도.
화염방사병을 진정한 저글링킬러로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 공격력이 낮은 저글링을 막는데엔 이만한 업그레이드가 없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노업 저글링에게 2의 피해밖에 안받는다. 광전사 상대할때에도 매우 좋다. 광전사는 2회 공격이라 이 업그레이드를 장착하면 4의 피해량이 감소된다. 화염방사병을 앞에 세워 공격력이 낮은 잔챙이들을 처리하는데 안성맞춤. 화염방사병을 자주쓰고 이런 조합을 선호한다면 저글링 불태우기나 광전사 킬링으로 추천할만한 업그레이드다.

1.2.4 불곰

'어부지리 임무'를 마치고 난 후부터 업그레이드 가능.
불곰이 자주 쓰이기 때문에, 불곰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2개 다 구매하는것이 좋다. 불곰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통 충격탄은 기본으로 찍고 가는편. 사실 본인이 후반 고급 유닛 조합으로 밀어붙일 생각이 있다면야 충격탄 사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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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70,000
피격 유닛과 주위 유닛의 이동속도 2초간 저하. 거대 유닛에겐 면역.
멀티 플레이에 나오는 그 충격탄 맞다. 차이점은 맞은 적 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 적 병력의 이동속도도 느리게 한다는 점. 바이오닉 유닛들을 즐겨쓰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필수 업그레이드. 설령 메카닉 유닛들을 쓰더라도 벙커에 불곰을 집어 넣고 방어하는데에 매우 효율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업그레이드 해주는 편이 좋다. 사이오닉 분열기와 조합하면 저그 병력이 아장아장 기어다니는 꼴을 구경할 수 있다. 추...충격탄 때문에 힘이 빠진다... 사실상 필수 업그레이드다. 충격탄 없이 임무 깨기엔 힘이 드는 상황들이 플레이어에게 많이 찾아올 것이다. 충격탄의 그 성능 때문에라도 꼭 구매하자. 가격도 싸니 부담없다. 물론 울트라리스크, 거신 같은 거대 유닛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으니 주의할 것.[7]
  • 동역학 충격완화복(Kinetic Foam)
- 비용 90,000
불곰 생명력 + 25.
원래는 장갑 +2였으나, 그건 화염방사병에게 넘겨주고 원래 화염방사병 업그레이드였던 체력 +25를 가져왔다.
캠페인에서는 불곰의 기본 생명력이 100밖에 되지 않으므로 바이오닉 유닛들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면 추천할 만한 업그레이드. 사실 메카닉 유닛들을 굴려도 불곰을 쓸 일은 많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업그레이드하면 좋다. 하지만 보통 해병 + 의무관 + 소수의 불곰 조합이 많이 쓰이는데, 이럴때 죽어나가는건 불곰이 아니라 사정거리가 짧은 해병들이다. 즉 불곰이 직접 공격을 받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불곰을 주력으로 쓴다거나 손이 느리다거나 하다면 구입해주는 것도 추천. 요컨대 필수는 아니더라도, 좋은 업그레이드의 반열에는 들어간다.

1.2.5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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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38 탄환(열화 우라늄탄, U-238 Rounds)
- 비용 60,000
대 유닛 사거리 + 1. 경장갑에게 3의 추가 피해.
전작의 사관학교에서 개발하는 해병의 업그레이드였다. 블리자드의 적절한 재활용 사신의 사거리가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해병보다 약간 길어지게 되지만, 사신은 초반 저그 상대 임무 몇몇재앙에서 쓰면 사신이 왜 사신인지 알게된다.이나 테라진 가스 채취 임무 정도에서만 유용하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은 없다. 게다가 공중 유닛을 쓸 수 있는 시점이면 사신따위 필요 없다. 경장갑에게만 추가적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안 좋은 점. 그리고 정작 사신이 쓸만한 임무에서는 이 업글 안해도 사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테러용도로 쓴다고 하더라도 이건 권총 공격력 증가 업그레이드지 던지는 폭탄 업그레이드가 아니라서…
  • G-4 집속탄(G-4 Clusterbomb)
- 비용 75,000
대인폭탄 스킬 추가.
개발 중 삭제된 D-8탄[8]의 어레인지 버전. 이 폭탄은 폭발과 함께 소형 폭탄이 추가로 발사되어 피해를 증가시킨다. 근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AI가 좋아져서 잘 피하는 게 문제. 대신 이 경우에는 공성 전차와 조합하면 꽤 좋은데 적군이 집속탄을 피하려다가 공성 전차의 포격을 맞고 나가떨어진다. 문제는 그 외에는 쓸 일이 없다는 것이지만
특정 구조물을 파괴하는 미션에서의 시간단축은 이것보다 효율이 좋은 게 없다. 캠페인 항목의 스피드런만 봐도...

1.3 차량

비용 합계 : 750,000

1.3.1 화염차

'재앙 임무'를 마치고 난 후부터 업그레이드 가능.

두 업그레이드 모두 성능 자체만 두고 보면 좋다. 다만 캠페인에서는 화염차가 쓸모 없어서 업그레이드 찍을 필요가 없다. 화염차가 제일 쓸모있다는 재앙 임무를, 미리 업그레이드 한 상태에서 플레이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비슷한 위치의 시체매는 조금 더 평가가 낫다지만 화염차는 답이 없다.그리고 적어도 쉬움 모드에선 사신이 조금 더 쓸모있는 듯 하다. 작정하고 메카닉으로 자날 캠페인 깨봐야지 할 때 저렴한 가격의 몸빵용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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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 연결 화염방사기(Twin-Linked Flamethrower)
- 비용 40,000
광역피해 범위 증가. 화염차의 공격범위가 좁고 기다랗기 때문에 상당히 애매한 구석이 있었는데 이 업그레이드만 있으면 그런 문제 해결이다.
그러나 캠페인 전체적으로 화염차가 크게 필요한 임무가 없다보니 업적 달성용으로 구매한다거나, 돈이 남았을 경우 심심풀이용으로 사는게 아닌 이상 딱히 연구할 일이 없다. 화염차가 등장하는 대피 임무에서 사용가능하다면 몰려오는 감염자들 상대할 때 꽤나 유용했을텐데 해당 임무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한채로 화염차를 사용할 순 없으니 그저 아쉬울 따름. 사실 화염차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임무가 화염차가 첫 등장하는 재앙 임무뿐이라는건 묻지말자. 그나마도 오른쪽 입구의 틈을 군수공장으로 막은 뒤 거기에 건설로봇 하나와 함께 죽을때까지 가둬두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화염차를 단체로 몰고가 건물에 딱 붙어 불질하는데에는 화끈한 맛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이지만 이 업그레이드의 적용 대상인 화염차가 캠페인에선 잉여 유닛이라 묻힌 비운의 업그레이드.
  • 테르밋 필라멘트(Thermite Filaments)
- 비용 60,000
경장갑에 10의 추가 피해.
업그레이드를 마칠 경우 경장갑 유닛에 대한 화력은 화염방사병보다 훨씬 우위에 서게 되지만, 어차피 나중에 쓸 일이 거의 없게 되는 화염차인만큼 용병과의 시너지, 그리고 의무관의 치료 가능여부를 따져서 화염방사병쪽 업그레이드가 더 낫다. 물론 둘 다 안하는게 제일 낫다[9] 화염차를 쓸만한 임무에서는 이걸 안 써도 큰 지장이 없다. 화염차 말고 대신 다른 유닛을 쓸테니까 레드스톤 행성 임무를 사신이 아닌 화염차로 깨는 등의 재미있는 기행 플레이를 하지 않을거라면 솔직히 쓸모없다.[10]
소방차

1.3.2 공성 전차

알짜배기 기술이 모여있다. 단, 당연히공성 모드에서만 적용된다. 참고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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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용돌이 포탄(Maelstrom Rounds)
비용 105,000
타격의 중심에 있는 유닛에 40 추가 피해. 스플래시의 공격력은 변함없다.
이 게임 시리즈 최고의 사기 유닛을 더더욱 사기로 만드는 업그레이드로 일단 메카닉 업그레이드 1순위.그와 동시에 멀티 플레이에 나오면 안되는 업그레이드 1순위 아니지 지금은 메카닉이 사장되서 필요할듯 한데.자금이 적절하게 들어오면 공성 전차 업그레이드부터 시행하는게 좋으며 여기에 더불어서 공성 전차를 쓰게 되면 고용할 수 있는 용병인 공성 파괴단도 고용해주면 파괴력이 개사기 한층 더 증가한다. 적이 뒷치기 수준으로 본진을 공격할 경우 한두 기만 놔두면 알아서 처리할 정도. 게다가 캠페인을 진행할수록 특히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 물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데미지 60으로는 모자란다. 특히 이걸 업그레이드 했으면 용병 중에서 공성파괴단은 무조건 계약하자. 시너지 효과가 그야말로 최고다.
캠페인 진행중 공성 전차를 얻고 난 뒤에 스완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대화가 정말 공감된다. 꽝 하고 포성이 울려퍼질 때마다 상대 유닛, 건물은 말 그대로 쓸려나감과 동시에 쾌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든다. 물론 레이너 말대로 아군 전차라면 말이지만.
비용 140,000
공성모드시 아군에게 가하는 방사피해 공격력 75% 감소.
너무 강한 공성 전차 때문에 같이 쓸려나가는 아군 걱정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사실 이 업그레이드를 안해주면 공성 전차로 인한 아군의 자멸을 꽤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지라 공성 전차를 주력으로 굴릴 생각이라면 다소 비싸보이더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돈값 하는 업그레이드.

1.3.3 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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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중리튬 전지(Tri-Lithium Power Cell)
비용 75,000
코브라의 공격 사거리 1증가.
컨에 자신있고 코브라를 잘 쓸 사람이면 연구해 주는게 좋다. 애초 코브라 사정거리가 6이지만 이걸 업글하게 되면 7이되어 불곰도 잡을 수 있다. 공성전차 보호용과 중장갑 유닛 테러용으로는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공성 전차가 코브라의 상위 호환이라는 서술이 있었는데, 코브라는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바로 앞에 배치하여 광전사나 화염방사병, 저글링, 변형체 등에게서 공성 전차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즉, 사정거리가 높아짐으로 인해 공성전차와 코브라에 접근할 확률을 줄이는 셈이다.
  • 일체형 동체(Shaped Hull)
비용 90,000
코브라의 체력 50 증가.
캠페인 내에서 코브라를 유용하게 써먹는 임무 자체가 처음 나와서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열차 털기와 고철 모아 용병 고용하는 임무밖에 없다. 거기다 후자는 거기서 처음 나오는 시체매가 있다. 공성 전차보다도 인구 수 많이 먹고 자원도 많이 드는데다가 유닛 자체 스펙으로도 충돌 크기가 큰 것은 흠이지만[11], 그만큼 공성 전차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1~2대는 웃으면서 커버할 수 있는 탱킹 유닛이 된다. 코브라가 활약하는 미션을 살펴보면 거의 다 테란, 프로토스 미션이란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공성전차와 골리앗을 탱킹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가시 촉수를 상대할 때나 광자포를 상대할 때 특히 유용하다.
주력으로 굴리고자 할 때는 높은 체력과 무빙샷이 된다는 이점을 이용해, 불곰 등으로 전선을 형성하기 전에 적진에 던져놓고 전선 앞에서 적 유닛들을 휘젓고 다니는데 쓸모있다. 특히 대부분의 병력이 중장갑인 프로토스를 상대로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이 유닛은 중장갑 유닛에게 공격력이 40이다. 그리고 과학선이나 건설로봇을 대동해 준다면 간보기 식으로 치고 빼도 결코 손해 보지 않는 업그레이드다. 거신이나 불멸자라도 뜨지 않는 이상 이 유닛이 5기 이상만 모이면 일점사로 한 방에 녹지 않는 유닛은 없고, 집정관이나 화염방사병의 스플래시 데미지가 다른 코브라에게 전해지기 힘들기 때문에, 코브라가 모이면 모일수록 탱킹에 적합하다 봐야 한다. 다만 아주 어려움쯤 가면 프로토스가 툭하면 줄줄히 끌고 나오는 게 불멸자라서 가만 놔두다간 역으로 털리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1.3.4 시체매

캠페인에서 시체매를 쓸 만한 임무는 시체매가 처음 나오는 임무 정도가 고작. 하더라도 싼 맛에 업그레이드하는 거고. 상대적으로 쓰기 애매하므로 미션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긴다. 다만 마지막 임무에서 방어하는데 거미 지뢰를 쓸 수도 있으니, 정 하고 싶고 더 순위 높은 업그레이드가 더는 없다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관련 업그레이드 두개가 전부 시체매 본체가 아닌 지뢰 강화다. 예전부터 지뢰가 본체고 시체매는 보너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지뢰가 개당 15원이니 시체매 본체는 30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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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르베로스 지뢰(Cerberus Mine)
비용 50,000
거미 지뢰의 인식범위 및 공격범위 33% 증가.
공격 범위 33%증가인건 좋은데 인식 범위가 33% 늘어나서 약간 넓게 박아야 잘 쓸 수 있다. 때문에 거미 지뢰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편.
  • 재장전 지뢰(Replenishable Magazine)
비용 60,000
시체매가 광물 15를 소비해 거미 지뢰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1.3.5 골리앗

성능은 무난한 편으로, 공성 전차와 함께 메카닉 조합을 완성하게 되면 어지간해선 지기가 힘들다. 하지만 인구수를 3이나 잡아먹는 데다가 무빙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면 한없이 잉여스러운(...) 꼴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취향이 갈린다. 만약 바이오닉의 손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골리앗은 생각도 하지 않는 편이 심신에 이롭다. 굳이 사용하겠다면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는 편이 좋다. 가성비가 좋고 체감 성능도 확실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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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Multi-Lock Weapons System)
- 비용 50,000
골리앗이 지상과 공중의 유닛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화력을 두배로 늘려주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업그레이드이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거신은 골리앗에게 지상-공중 공격을 모두 다 받게 된다. 덕분에 이 업그레이드를 해 놓으면 골리앗은 거신의 완벽한 천적이 된다.[12] 굳이 거신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전투 중에 지상/공중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되므로 활용도가 크게 증가한다. 특히 적 지상 유닛과 공중 유닛이 다양하게 나오는 언론의 힘 임무 같은 경우엔 필히 이 업그레이드를 찍고 가는것이 좋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골리앗의 지상 사거리와 공중 사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적과 일정 사거리 이내로 접근하지 않으면 공중 공격만 하고 있다거나 하는 등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 그러므로 반드시 신경 쓰고 컨트롤해주어야 하며, 아래의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함께 찍는 것이 좋다.
  •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Ares-Class Targeting System)
- 비용 80,000
미사일 사거리 3 증가. 자동포 사거리 1 증가.
이 업그레이드를 해놨다면 플레이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무리 군주를 잡아낼 수 있다. 근데 무리군주의 사정거리가 0.5 더 길잖아 공허의 유산에선 사거리 2 나 차이나게 되었다.업그레이드 하기 전엔 미사일 사거리보다 무리 군주 사거리가 더 길어서 컨트롤 해주지 않으면 골리앗이 툭툭 얻어맞다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는데, 이걸 업그레이드 해주는 순간 그야말로 환골탈태한다. 마치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날에서 사거리 때문에 수호군주에게 털리던 골리앗들이, 종족 전쟁에서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대항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 연상될 정도. 골리앗이 특유의 충돌 크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와서도 인공지능이 나쁜 것처럼 보이는데, 언덕 입구 골목에서 버벅대는 꼴을 보고 답답함을 느낀다면 컨트롤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찍어야 할 것이다. 특히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위의 업그레이드를 찍었다면 이것도 찍자.

1.4 우주선

비용 합계 : 1,015,000 100만이나?

1.4.1 망령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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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호크 전지(Tomahawk Power Cells)
비용 80,000
에너지가 100 증가.
망령의 활동도가 높지 않기에 사용하기가 좀 애매하다. 자금 버그나 치트키(…)를 쓰지 않겠다면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듯. 우주선을 풀 업글관련 업적을 위해서나 망령을 즐겨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상 크게 해줄 이유가 없다.
  • 변위장(Displacement Field)
비용 125,000
은폐 중에 20% 확률로 공격을 피한다.
역시나 애매한 업그레이드. 망령을 즐겨쓴다면 찍자.
바이킹이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범용성이 높고 가스가 싸며 우주공항 기본유닛이라 반응로를 달아서 우주공항 한곳에서 두기씩 막 뽑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대체로 바이킹을 선호하지만, 컨트롤이 좀 받쳐준다면 망령+밴시 은폐 조합을 끌고가서 테러하는 플레이도 쏠쏠하다. 공대공, 공대지의 두 유닛이 은폐 쓰고 탐지기만 조심하면서 상대를 농락하는건 바이킹으로는 할 수 없는 것.
그리고 망령도 공대지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밴시를 끼우지 않아도 쓸만하다.단지 DPS가 호구일 뿐이지 지상 착륙능력이 없어서 무시당할 뿐이다.
이 업글 홍보 영상을 가만히 보면 포탑이 하나 때리다가 대상이 죽기 직전에 타겟을 바꾼다. 훌륭한 조작 망령 좋게보이게 하려는 미사일 포탑의 배려

1.4.2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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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쇄파 미사일(Ripwave Missiles)
비용 75,000
바이킹의 공중 공격이 방사 피해를 준다. 피해범위는 고만고만한 수준. 바이킹을 대공 주력으로 사용하고 차 행성에서 저그 대공부대를 상대할 계획이라면 미리 해둘 것. 이 업그레이드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미사일 폭발음이 지나치게 시끄러워진다는 것이다.설정 가서 소리 줄이면 되지 바이킹 성능 업 시키는 대신 당신의 귀를 앗아간다.

근데 반물질탄두가 폭발했으면 원자보다 작은 살상용 파편 같은게 아니라 감마선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Phobos-Class Weapons System)
비용 90,000
지상 사거리 +1, 공중 사거리 +2.
바이킹을 쓴다면 해야 할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날아다니는 공성 전차 공성 모드가 된다.
바이킹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공 화력이 좋으며 지상 화력도 나쁘지 않다. 다만 공중 사거리가 무려 11이나 되지만 바이킹의 시야는 10밖에 되지 않는다. 사거리가 시야보다 길다는 단점마저도 진정한 날아다니는 공성 전차가 됐구나. 또한 기술 반응로 없이 일반 반응로로 비교적 싼 값에 다량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테크트리도 간편한 편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마지막 미션에서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했을 경우, 바이킹의 무기 시스템을 풀로 업그레이드 해두었다면 거대괴수를 잡는 것이 크게 용이해진다.
은신을 통한 기습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 망령보다 바이킹쪽을 선택하는게 플레이하기 좋다.
골리앗의 아레스급 무기 시스템과는 이름도 비슷하고 사정거리 증가라는 점도 비슷하다. 아레스와 포보스는 각각 화성의 위성에 대응하는 이름이다.

1.4.3 밴시

밴시는 나오면 꽤 쓸만하지만 비싸고 인구수도 많이 먹어대서 주력으로 쓰기 힘들다. 하지만 은폐의 활용도와 화력이 좋으므로 쓰려고 마음만 먹으면 괜찮으며, 만약 밴시를 적절하게 쓴다고 한다면 충격파 정도만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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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Cross-Spectrum Dampeners)
비용 80,000
은신 시간이 두 배 늘어난다(은신 소모 에너지가 초당 0.9에서 0.45로 줄어든다). 찍고 풀에너지로 한번 은신시작하면 10분(!) 동안 은폐가 가능하다. 은폐를 켜고 끄는게 귀찮거나 손이 느려서 잘 못 쓰는 사람은 아예 이거 연구하고 신경 끄자.
여러 미션에서 은폐를 자주 쓴다면 의외로 쓸만한 편.
  • 충격파 미사일 포대(Shockwave Missile Battery)
비용 110,000
공격이 공격 방향으로 퍼지는 직선형 범위공격이 추가된다. 럴커?
방사형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저글링 개떼 등이 밀집한 채로 줄지어서 몰려올 때는 쓸만하다. 밴시가 주력으로 쓰지 않더라도 마지막 임무에서 땅굴벌레 제거용으로는 좋은데, 이 업그레이드를 안해도 땅굴벌레 제거하는데 지장은 없으니 평소에 밴시를 거의 안 쓰면 할 필요 없다.
사실 밴시는 테란 시연 당시에 원형으로 범위공격이 가능했던 유닛이었지만, 캠페인 사양으로 다운그레이드 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든다.

1.4.4 의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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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 투하(Rapid Deployment Tube)
비용 50,000
탑재하고 있는 유닛을 전부 동시에 내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헤라클레스 수송선에도 이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조명은 못 받는다.
  • 고급 치료 인공지능(Advanced Healing AI)
비용 115,000
양다리 동시에 유닛 2기 치료 가능.
사실 의무관이나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굴리는 쪽이 보통 더 효율적이라 의료선 사용은 좀 번거로운게 사실이며, 아무래도 유닛 특성상 컨트롤하기도 어렵다. 물론 치료 효율을 높일 수야 있겠지만 사실 좀 해주긴 애매한 유닛이다. 거기다 의무관의 치료 효율이 더 높다.[13]
다만 바이오닉을 엄청나게 많이 굴린다던지 마지막 임무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찍고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했다면 꽤 좋다. 위에서 말했듯이 바이오닉의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의무관의 효율은 점점 내려간다. 또한 공중 유닛 치료가 안 되는 의무관과 달리, 의료선은 공중 유닛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무리 군주를 빼앗아서 의료선으로 계속 치료해주면 빼앗은 저그 유닛을 유지하기 쉽다. 다만 당연한 소리겠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량도 2배다. 셀 반응로 연구를 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1.4.5 전투순양함

가격도 미친듯이 잡아 먹는데 두 기술 모두 사용시 에너지를 소비한다. 에너지 소모가 없는 쿨타임 스킬이 아니다. 덕분에 야마토 포도 못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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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일 포(Missile Pods)
비용 140,000
일정 범위의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미사일 살포' 스킬 추가. 발키리가 돌아왔습니다.
50의 피해를 주며, 경장갑 유닛에게는 40의 피해를 추가로 준다. 하지만 이 스킬을 효율적으로 쓸 정도로 적의 공중부대가 대규모로 오는 미션은 없다. 발키리가 너프되며 돌아왔습니다. 땅굴벌레를 제거한 마지막 미션에서도 별로 쓸만하지는 않은데 이 미션에서 공중 유닛은 사방에서 날아오지 사이좋게 떼지어 몰려오지 않아서 미사일로 날리기 애매하기 때문. 애초에 땅굴벌레 제거 루트가 성가신 이유는 공중 유닛 부대 그 자체보다는 공중과 지상을 다 신경써야 한다는 게 더 크다. 게다가 마지막 미션에 친히 등장하시는 여왕님 앞에선 제아무리 비싸고 강한 전투순양함도 내파에 한방이라 그냥 저렴하게 많이, 그리고 빨리 뽑을 수 있는 바이킹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단점이 있는데, 범위 안에 아군 공중 유닛이 있으면 같이 작살나며 이걸 쏘는 전투순양함 자신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피아 식별 안되는 발키리
비용 150,000
200까지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 스킬을 추가.
위의 업그레이드와 이것을 둘 다 찍은 상황에서 셀 방식 반응로까지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을 경우, 가뜩이나 모자란 전투 순양함의 에너지가 더 부족해지게 된다. 순양함과 관련된 업그레이드들은 매우 비싼 편인데 가격 대비 효용성은 낮은 편이라, 적절하게 용도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든지 아예 안 찍는 게 좋다.
그래도 도저히 써먹을 구석이 안 보이는 미사일 포에 비해서는 훨씬 실용적인 연구. 전투순양함의 맷집이 상당한데 여기에 방어막과 과학선까지 있으면 전투순양함 편대를 막을 건 케리건밖에 없다. 특히 용병 전투순양함 '잭슨의 복수단'은 바나듐 강철 장갑을 연구하고 방3업 후 방어막을 발동하면 실 체력이 1000에 육박한다 다만 야마토 포에 쓸 에너지도 모자라고 교전 시 모든 전투순양함이 피해를 고루 입는 것도 아니니 한 번에 보호막을 모두 켜기보다는 적의 화망에 노출되는 몇 대 정도만 켜는 게 좋다. 만약 전투순양함 편대를 운용한다면 그 상태로 그냥 밀어버리면 그만이고(...) 바이오닉 위주로 간다면 방어막으로 몸빵을 하면서 가시 촉수나 벙커, 광자포같은 걸 털고 빠져주면 해병의 생존률이 꽤 올라간다. 공성 전차가 포탑 처리를 위해 모드 전환을 반복하는 귀차니즘도 줄여준다. 하지만 퉁퉁포를 메인으로 하지 않는 이상 공성 전차를 공세에 투입하면 모드 전환은 어쨌든 하게 된다

1.5 자치령

비용 합계 : 악령 선택시 : 495,000, 유령 선택시 : 480,000

1.5.1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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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오닉 채찍(Psionic Lash)
비용 100,000
발동시키고 나서 약 2~3초의 준비 시간 후[14] 단일 대상에 200의 피해를 주는 '사이오닉 채찍' 스킬을 추가. 고위 악령 부동조준
케리건이라도 이걸로 집중공격하면 금방 돌아가버린다. 다만 아주 어려움의 케리건에게는 거의 먹히지 않으니 악령 뽑을 자원으로 다른 유닛을 뽑도록 하자.
  • 닉스급 은폐 모듈(Nix-Class Cloaking Module)
비용 125,000
영구 은폐를 할 수 있다. 암흑 악령

일단 악령 자체는 은폐가 가능한 강력한 근/중거리 유닛. 특히 5기 정도가 뭉치면 사이오닉 채찍을 연타해 토르고 울트라고 나발이고 심지어 최종 시나리오의 케리건조차 걸레짝을 만들 수가 있다(아주 어려움 제외). 이 기술의 강력한 위력과 캠페인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희귀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악령을 선호한다. 셀 방식 반응로를 업글해 주었다면 딱히 핵미사일도 필요 없다. 말 그대로 악령무쌍.

물론 단점도 있는데, 일단 비싸다. 그리고 사거리와 시야가 해병만큼 짧기에, 잠입 작전을 펼치기에 껄끄럽다. 최종 시나리오의 케리건은 자체 디텍팅 능력이 있어서 사이오닉 채찍 연타하러 가다가 떼죽음을 당하는 수도 있다. 그렇게 하늘로 날려버릴 자원으로 차라리 공성 전차를 한대라도 더 뽑는게 유용하다는 말도 있을 정도.
시야가 좁은 탓에 은신만 믿고 갔다가는 공성 전차의 다정한 손길로 인해서 피떡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다. 또 핵공격의 탄착 지점을 잘못 찍었다가는 자신도 치명상을 입는다.[15] 그리고 탐지기에 쉽게 노출되므로 핵공격하다가 걸려서 악령 한 명과 미사일 한 발 분의 자원을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다.
물론 사이오닉 채찍을 연발하면 핵 따위는 우습게 여겨질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생체 유닛만 잡을 수 있는 저격보다 나은 것이 사실이다. EMP를 못쓰는 유령보다 유용하다는 건 변하지 않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1.5.2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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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눈 이식(Ocular Implants)
비용 85,000
유령의 시야와 사거리가 증가. 전작의 오큘라 이식장치.
유령을 주력으로 굴리려면 꼭 해줘야 할 업그레이드. 사거리 +2로 인해 사거리가 8이 된다.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가시 촉수나 광자포를 아무 피해 없이 때려잡을 수 있다. 근데 데미지가 약하고 공격 속도도 빠른편이 아니잖아 시야 증가로 인한 핵 사거리 증가는 보너스.
  • 크리오스 전투복(Crius Suit)
비용 125,000
영구 은폐가 가능하다. 암흑 유령
유령을 주력으로 쓰려면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셀 방식 반응로와의 시너지 효과는 발군. 감시 군주만 저격하고 나면 저그 병력 따위야…
캠페인 상에서는 악령이 파워계 근/중거리 전투요원이라면 유령은 확고한 저격 요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EMP가 없기 때문에 효용도가 심각하게 줄어들었으며,[16] 저격 또한 악령의 채찍과 비교하자면 한방에서 확실히 밀린다.
하지만 악령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나 긴 사정거리와 시야. 저격의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유령 5마리로 케리건을 상대하는 것과 악령 5마리로 케리건을 상대하는 것은 엄연히 난이도가 다르다. 악령은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까지 들어가다가 케리건의 스킬에 능욕당하는 한편, 유령은 언덕 위에서 전차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악령에 비해 적은 피해를 입으면서 케리건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인공 눈 이식을 찍으면 기본 사거리 6에 2가 더해져 8까지 늘어나므로 다수의 유령이 체력+150짜리 업글에 사거리와 인구수+2의 능력을 풀 업한 강화 벙커 안에서(여기서 다시 사거리 +2. 총합 사거리가 무려 10이다!) 케리건을 상대하는 작전도 생각해 봄직하다. 벙커 안에서도 저격할 수 있고.
또 뭐니뭐니해도 핵공격에 능하다. 탐지기의 시야보다 길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서 핵놀이를 벌일 수 있다. 특히 적들이 바글거리는 언론의 힘 시나리오 같은 경우는 언덕 미사일 포탑만 오딘으로 제거해 주었다면 그 이후는 유령 혼자서 순식간에 적진을 핵미사일로 능욕할 수 있다. 악령의 사이오닉 채찍이 강력하긴 하지만 단일 개체만 공격할 수 있으므로 핵공격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물론 악령 또한 핵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강력한 근거리 공격에 치중하는 바람에 시야와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디텍터를 피하기가 힘들고, 핵공격 이후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 조작을 해줘야 하는 점이 귀찮다.[17]
그러나 이 역시 일부 시나리오와 상황에서 한해서만 악령보다 낫다고 할 수 있으므로, 범용성까지 고려한다면 악령에 밀린다. 그래도 악령과 유령의 부족한 부분은 모두 다른 유닛들로 보충해줄 수가 있으므로 대공 공격을 할 수 있는 암흑 기사 비슷한 유닛을 원한다면 악령을, 저격과 핵놀이를 좋아한다면 유령을 선택하자.

1.5.3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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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0㎜ 연발포(330mm Barrage Cannon)
비용 130,000
220㎜ 충격포가 목표가 된 타겟을 기절시키는 범위 공격이 되며 주는 피해도 550으로 늘어난다. 즉 오딘이 쓰는 기술과 비슷하게 된다.
가격이 비싸고 전차와 비교했을 때도 그다지 적절한 선택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범위라 자금이 남으면 이걸 찍는 경우가 있다. 케리건 상대로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범위 공격이 되면 사이오닉 폭풍처럼 중첩 피해가 들어가지 않게 되어 케리건 상대로는 오히려 안 좋다. 정중앙에만 기절 효과가 들어가서 케리건 기절시키기도 빡세게 된다.케리건 상대로는 다운그레이드
  • 불멸 프로토콜(Immortality Protocol)
비용 140,000
분명히 로리 스완이 개발한 신병기일텐데 어째 등장하자마자 다른기업에서 신형 모델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원 저작자에게 로열티까지 받는다.[18] 파괴된 토르를 그 자리에서 가스 200의 비용으로 재생할 수 있다. 솔직히 미세 여과 장치를 연구 안했다면 가스 200은 상당히 부담되지만 광물 300 빠진게 어디랴 토르가 뻗자마자 갑자기 체력 400이 바로 차면서 일어난다. 재생산도 빠르다. 토르가 이동이 빠르지도 않은데다 커서 실어 나르기도 곤란한데 전장에서 바로 충원되는 장점이 있다. 토르를 내세우고 쓴다면 찍어볼 만하다. 물론, 이거만 믿기 전에 건설로봇이나 과학선 붙여서 미리미리 수리 좀 해 두자. 하지만 잘하면 토르무쌍을 찍을수도 있다.
토르는 강력한 몸빵과 스턴기로 인해서 케리건 상대하는데 좋아 보이지만 내파에 박살나면 불멸 프로토콜이 안뜨며 파괴되니 주의. 물론 탱크 앞에 박아놓고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면서 저그 개떼를 상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토르 관련 대공 업그레이드는 없으므로 대공이 불안하다는 점은 고쳐지지 않는다.골리앗 쓰면 되지.

2 사족 : 필수 업그레이드

  • 기지 관련 업그레이드 전부
  • 해병 :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
  • 의무관 : 전투 안정제
  • 불곰 : 충격탄
  • 공성 전차 : 성형작약탄, 소용돌이 포탄

위 업그레이드들은 캠페인을 진행할 때 주옥같은 필수 업그레이드들이니 참고하자. 특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더욱.

3 미구현된 업그레이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미구현된 변이가 있듯, 이쪽에서도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있다. 다만 이쪽은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욕은 별로 안 듣는 편. 무엇보다 자유의 날개에 등장하는 유닛의 숫자나 볼륨 자체가 군단의 심장이나 공허의 유산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건설로봇
    • 극소 핵융합 반응로 : 건설로봇 비용 15 감소.
    • 모듈식 건설 : 건설 비용 10% 감소.
  • 의무관
    • 섬광탄 연구 : 섬광탄 기술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복원 불가능하다.
    • 나노로봇 주사기 : 치료 속도 20% 증가.(위에 의무관을 보면알겠지만 다른 이름으로 대체된거 같다.)
  • 불곰
    • 철인 장갑 : 방어력 2 증가.(대신 화염방사병 에게 적용되었다.)
  • 사신
    • D-8 폭탄 : G4 집속탄에서 이름만 바꾼 것.
    • 전투 자극제 : 그 전투 자극제 맞다!
  • 악령
    • 관통 탄환 :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5 증가시킨다.
  • 유령
    • 대구경 산탄 탄약 : 사거리 2 증가.
  • 화염차
    • 바이러스 플라스마 : 건물 공격력 10 증가.
    • 지옥불 조기점화기 : 공격 속도 30% 증가.
    • 터보 충전 엔진 : 이동 속도 1.4배 증가.
  • 시체매
    • 자동 수리 : 시체매의 체력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 추가 지뢰 : 지뢰를 2개 더 사용할 수 있다.
  • 코브라
    • 초유동 축전기 : 공격 속도 20% 증가.
    • 텅스텐 쐐기미사일 : 사거리 2 증가.
  • 바이킹
    • 요툰 증폭기 : 양쪽 모두 사거리 2 증가되는 버전이 있고 지상 공격의 경우에는 사거리 1만 증가되는 버전이 있다.
  • 의료선
    • 확장된 선체 : 최대 수송량 2 증가.
  • 망령
    • 은폐 : 삭제되고 은폐 능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 듯 보인다.
  • 과학선
    • 에너지 조작, 플라스마 무기 : 효과가 정해지지 않아 어떠한 컨셉으로 기획되었는지는 불명. 다만 흉악한 테란이라는 맵에서 에너지 조작은 과학선 시작 에너지 50을 증가시켜주고 플라스마 무기는 방사능 데미지를 증가하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 헤라클레스 수송선
    • 구명기 : 더미 데이터. 캠페인에서는 이 기능을 탑채한 채로 나와있다.
    • 신속 투하 : 헤라클레스의 유닛 투하 속도 90% 증가.
  • 미사일 포탑
    • 테란 방어 사거리 확장 : 지옥폭풍 미사일과 초토화 미사일의 사거리 1 증가.
    • 초토화 미사일 : 50의 단일 데미지를 주는 무기를 추가하며 거대 유닛에게는 200 데미지 추가.(!)
  • 지옥 포탑
    • 왜곡 감지 장치 : 탐지기 기능을 추가시켜준다.
  • 밴시
    • 왜곡포 : 은폐시 0.25배 공격 추가 데미지.
    • 왜곡 추진기 : 은폐시 1.25배 이동 속도.
  • 불명
    • 보조 의무 로봇
    • 네이팜 연료 탱크
  1.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는 멀티 플레이 버전의 6보다 높은 7이다. 모한다르는 8.
  2. 애초에 무리군주의 사정거리가 9.5라서 벙커는커녕 광자포도 수비가 불가능하다. 단, 인공 눈 이식 유령의 최대 사거리는 10이므로 아예 불가능은 아니다.그보다 유령을 벙커에 넣어서 어쩌자고
  3. 물론 그렇다고 울트라리스크에게 들이대는 짓은 하지 말자. 범위 공격으로 그냥 썰려나간다. 한마리 정도라면 빼면서 허리돌리기로 커버가 가능하다.
  4. 예언 임무를 선행하면 그나마 빨리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저그 연구 점수에 비해 프로토스쪽의 점수가 잘 모이지 않는 편이다.
  5. 게다가 의무관은 체력은 60인데 인구수가 2라 모이면 모일수록 인구 수 대비 맷집이 오히려 더 나빠진다. 이 상태에서 잘못 노출된다거나 이상한 곳에 있다면 의무관은 물론 부대 전체가 위험해진다.
  6. 에너지가 들어가는 스킬을 쓸일이 워낙 많다 보니 재성성 장갑에 비해 거의 이쪽이 대세다.
  7. 단, 캠페인에서는 집정관 상대로 통한다!!! 집정관은 캠페인에서는 거대 속성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 그러므로 정문돌파, 공허의 나락과 같이 집정관이 다수 등장하는 미션에서 불곰을 벙커 안에 넣어 운용해주면 좋다.
  8. 스타크래프트 2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기술로 사신이 강습병이라 불리던 시절에 사신이 쓸 수 있던 능력이다. 자유의 날개 시기에 사신이 건물에 던지던 폭탄 이름이랑 같다.
  9. 애초에 화염방사병을 잘 쓰거나, 선호하는 사람은 잘만 쓰고 딱히 큰 문제도 없이 알아서 유용하게 쓰는데 화염차는 조합시키기에도 부적절한 유닛이고 단독으로 쓰기엔 허점이 많은 유닛이라 찍으면 돈낭비 취급을 받는다. 화염방사병 업그레이드를 찍는 사람은 의외로 꽤 숫자가 된다지만 화염차 업그레이드는 그저 안습.
  10. 멀티의 지옥불 조기 점화기 업그레이드가 바로 이 업그레이드와 동일한 것이다. 한글로는 멀티 업그레이드 이름이 길지만 영어로 쓰면 글자가 너무나 길어져서 따로 네이밍한것이다.
  11. 물론 이것이 화염방사병, 집정관을 상대로는 역으로 큰 장점이 되어서, 코브라는 집정관의 스플래시 데미지에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
  12. 단, 이 업그레이드 했다고 거신을 우습게 볼 수 없는것이 캠페인에서의 거신의 공격력은 '15×2 = 30'이 아니라 '20×2 = 40'이다. 즉 대충대충 싸움에 임하다간 체력이 약한 골리앗들이 거신에게 맞고 터지는 일이 많을 것이다. 골리앗만으로 거신을 완벽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자만하지는 말자.물론 물량이되면 숫자적은 거신따위야 그냥 껌이다
  13. 의무관이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에너지 1당 4를, 의료선은 무조건 에너지 1당 3이다.
  14. 이 때 악령이 준비 모션을 취하는데, 총을 위로 들고 춤을 추는 듯 한 동작을 취하는 게 어째수상하다...
  15. 시야가 짧은 탓에 폭발의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지만, 그래도 운이 없으면 죽는 경우도 있다.
  16. 정작 웃긴 건, 컴퓨터가 운용하는 유령은 EMP를 써서 토시의 마나를 날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마도 EMP를 맞고 마나가 증발한 케리건이 토르와 전차에게 능욕당하며 난이도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 듯. 케리건은 스킬이 무섭지 본체가 무서운 건 아니기 때문이다.
  17. 사실 악령의 핵공격과 유령의 핵공격은 약간 다른 기술이다. 유령의 핵공격은 지형의 높낮이에 무관하게 양쪽 다 타격하지만 악령의 핵공격은 공격범위 안에 들어가도 높낮이가 다르면 맞지 않는다. 그리고 성인 버전의 경우 유령의 핵을 맞으면 생체는 불타면서 죽는 이펙트가 있지만 악령의 핵은 그런 거 없다.
  18. 원래 토르가 오딘을 베이스로 한 물건이다보니 이 기술도 원래는 오딘에게 적용될 기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생각한다면 이해하기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