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단층


新葛斷層
Singal Fault

3543893401_ByIR1iTG_2014-06-16.PNG

1 개요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수도 서울에서 수도권 남부를 관통하여 충청남도아산만까지 이어지는 거대 단층대.

명칭은 이 단층이 통과하는 용인 신갈[1]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단층의 시작점은 경원선을 따라 가는 추가령 열곡이다! 추가령 열곡경원선을 따라간다면 이 단층은 수도권고속선을 따라간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단층 말고도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영종도 사이 해저 단층이 1개 더 지나간다. 강화도에서 영종도, 송도를 거쳐 안산시 연안까지 간다. 만일 이것도 활성단층이면 서울은 서쪽으론 서해 단층, 동쪽으론 신갈단층. 북쪽으론 추가령 단층에 포위당한 격이 되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동남권보다 더 위험하다! 특히 서울 서부의 김포시인천 계양구, 시흥시 연안 일대는 대게 매립지라 연약지반이라 문제다. 그리고 서울 동쪽의 잠실 및 하남시도 한강을 매립한 곳이라 연약지대다. 롯데월드 측의 제2롯데월드 타워 삽질까지 더해져 이쪽은 지진 나면 걍 끽이다(...)

길이가 꽤 긴편으로 중랑천 따라 서울 광진구로 이어지던 추가령 구조곡한강을 건너 이 단층과 이어져 잠실에서 송파대로를 지나 남한산성[2]성남시 분당 일대와 용인시 기흥구 그리고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며 오산시평택시를 거쳐 황해로 빠진다. 그리고 문제는 이 주변 지역에 수도권의 신도시 대부분이 몰려있다는 게 문제다. 분당구 분당신도시송파구-하남시위례신도시 그리고 남쪽으로는 화성시 동탄신도시오산시까지 이어지며 그 주변인 안양시, 과천시, 의왕시, 수원시, 서울 강남구, 서초구도 영향을 받는다.

2 예상 피해

추가령 열곡은 대부분이 군사분계선에 걸쳐있어 연구가 잘 안되는 곳이고[3] 한국의 심장부인 수도 서울을 관통하는지라 이쪽을 진원지로 지진이 나거나 휴화산들이 폭발이라도 할 경우 최소 서울 강북지역과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연천군, 양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심지어 좀 떨어진 하남시이천시, 여주군, 가평군 그리고 양평군과 고양시와 가까운 김포시, 부천시, 서울 강서구, 인천 계양구, 강화군도 영향을 받고 경원선 전철은 창동역까지 단축운행이 불가피해 질것으로 보인다. 지진 발생 시 의정부와 포천 지역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산 활동은 다행이도 하와이식으로 용암만 흐르고 화산재는 안 나와서 군 병력 특히 육본 공병단 등을 동원해 초기 대응으로 바리케이트를 친 뒤 현대건설 등 민간 건설회사들이 최대한 콘크리트로 벽을 치고 용암을 임진강이나 한탄강으로 빠지게 해 서해로 유도하여 주면 서울 및 경기도 북부는 용암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북한군의 전력 70%는 평양-원산 축선에 있어서 이 쪽에 화산이나 지진이 터지면 재래식 전력 대부분은 녹아 버릴 것으로 보인다. 허접한 북한의 국가 인프라로 복구 따위는 꿈도못꿀 것으로 보이며 경원선 쪽 비무장지대의 지뢰들 대부분도 유실되거나 연쇄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도권고속선의 완성을 지연시키는 주범. 율현터널 근처를 얘가 지나간다. 동탄역 옆으로도 지나간다! 단층대에 대해 제대로 조사를 해 보고 건설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단층을 통과하는 특성 상 내진설계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수서발 KTX 노선의 위험성에 관한 최근자 보도.
  1. 신갈동 외에도 옛 용인군 기흥읍 전체를 신갈로 통칭하기도 한다.
  2. 위례신도시 쪽이다
  3. 이 곳의 북한 쪽엔 휴화산인 오리산이 있으며 그 외 평강군에 미확인 휴화산이 여럿 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의 지각활동이 활성화된 현재 마그마 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