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눈크 |
악비르 |
악비아르 |
551 깜눈크
552 악비르
553 악비아르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깜눈크 | メグロコ | Sandile | 전국 : 551 하나 : 057 | 수컷 : 50% 암컷 : 50% | 땅 악 |
악비르 | ワルビル | Krokorok | 전국 : 552 하나 : 058 | ||
악비아르 | ワルビアル | Krookodile | 전국 : 553 하나 : 059 |
특성 (PDW 특성은 *) | |
위협 | 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감소시킨다. |
자기과신 | 다른 포켓몬을 쓰러뜨릴 때마다 공격 1랭크 상승. |
*분노의경혈 | 상대방의 공격이 급소에 맞으면 공격이 최대까지 상승한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551 깜눈크 | 사막악어 포켓몬 | 0.7m | 15.2kg | 육상 |
552 악비르 | 1.0m | 33.4kg | ||
553 악비아르 | 위협 포켓몬 | 1.5m | 96.3kg |
진화 | Lv 29 | Lv 40 | |||
551 깜눈크 | → | 552 악비르 | → | 553 악비아르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배 |
격투 물 벌레 얼음 페어리 풀 | 강철 노말 드래곤 땅 불꽃 비행 | 고스트 독 바위 악 | 에스퍼 전기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551 깜눈크 | 50 | 72 | 35 | 35 | 35 | 65 | 292 | |
552 악비르 | 60 | 82 | 45 | 45 | 45 | 74 | 351 | |
553 악비아르 | 95 | 117 | 80[1] | 65 | 70 | 92 | 519 |
도감설명 | |
551 깜눈크 | |
블랙 | 사막의 모래안에서 생활. 태양으로 따뜻해져버린 모래가 체온의 저하를 막아준다. |
화이트 | 모래 안에 파묻고 눈과 코를 내놓으며 이동한다. 검은 막이 눈을 보호한다. |
블랙 2 | 체온이 내려가지 않게 사막의 뜨거운 모래에 들어가 숨어 생활하고 있다. |
화이트 2 | |
552 악비르 | |
블랙 | 여러마리로 무리를 짓는다. 안구를 커버하는 막이 모래바람으로부터 눈을 지킨다. |
화이트 | 눈을 감싸는 특수한 막이 물체의 열을 감지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라도 주변이 보이는 것이다. |
블랙 2 | 얇은 막으로 덮여 있는 두 눈은 한밤중이라도 보인다. 몇 마리의 무리로 생활한다. |
화이트 2 | |
553 악비아르 | |
블랙 | 눈에 띈 사냥감은 놓치지 않는다. 자동차의 몸체를 물어뜯는 강력한 턱을 가졌다. |
화이트 | 쌍안경 같이 먼 곳의 물건을 확대해 보는 게 가능한 눈을 가졌다. |
블랙 2 | 아주 난폭한 포켓몬.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은 모두 덮쳐서 깨물어 부수려고 한다. |
화이트 2 |
1 소개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비알을 가비아르라고 읽었나
岳飛아르 아니 알라후 악바르 라크 레크레이셔
장크로다일과 마찬가지로 악어가 모티브인 포켓몬. 다만 장크로다일은 크로코다일이고 이쪽은 가비알이 모티브이다.[2][3] 키도 이쪽이 80cm 더 작다(...). 독특한 타입 조합이고, 스토리 진행상 얻을 수 있는 땅 타입이라 상당히 인기가 많다. 깜눈크는 새끼 악어라서 귀엽고, 악비르는 깜눈크를 이족 보행으로만 바꾼 무난한 디자인인데다가, 거친 모습의 악비아르도 잘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서 귀여운 면이 있다. 그리고 깜눈크는 악어라기엔 되게 안 어울리는 장난감에서 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아기가 삐지는 것 같기도 한 울음소리다. 악비르로 진화하면 오토바이 시동거는 소리같은 울음소리에서 최종진화하면 앰프소리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울음소리를 냈는데 XY 이후로는 변경되었다.
깜눈크부터 눈 주위가 검은 다크서클을 이루고 있어 선글라스 같은 인상을 주는데 최종진화를 이루면 몸빛이 붉어지고 선글라스 같은 무늬도 날카로워져 그야말로 불량배 같은 인상이 되는게 특징. 거기다가 악비르는 두 팔을 끼고 있는 모습이 거만해보이기까지 한 편. 이름부터 와루이(나쁘다)가 들어가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그걸 반영하듯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불량배 트레이너의 자켓 등쪽에도 악비아르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 색이 다른 이로치가이의 모습은 여러모로 깬다(...).
파일:Attachment/악비아르/이로치가이 악비아르 1.gif
몸 전체가 연갈색에 노랑줄무늬라 배색도 배색이지만 결정적으로 작은 점눈이 그대로 드러나서 바보같아 보이기 때문이다(...).지우의 악비아르처럼 선글라스를 껴야 한다 그래도 색배치만 보면 모탈 컴뱃 X의 대지 속성 닌자 트레머와 닯긴 했다. 후술할 포케애니 XY에서의 행보를 보면 이로치 개체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노린듯.
왠지 악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게임내에서 악비르를 키우고 있는 NPC가 상당히 많다.
2 스토리 진행
스토리에서 상당히 막강한 면모를 보이는 포켓몬이다. 자체 능력치 분배가 적당한 편이고 배우는 기술도 하나하나가 고성능으로 스타팅마냥 충실히 성장시켰을 경우 사천왕전에서 망초와 카틀레야를 혼자서 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레벨 29에 자력으로 깨물어부수기를, 레벨 54에 지진을 배우고 60에 역린을 배우기 때문에, 블래리와 챔피언인 아이리스 상대로도 충분히 잘 싸운다. 자기과신 특성의 악비아르가 있을 경우 한놈을 잡는 데 성공하면 왠만한 상대는 교체없이 다 갈아버릴 수 있다. 다만 망초의 데스니칸은 주의. 접촉기인 깨물어부수기를 사용하면 미라 특성이 발동해 공격 랭크도 올라가지 않는다. 샹델라의 도깨비불도 조심하는 게 좋다.
똑같이 스토리 진행에서 잡을 수 있는 두더류의 진화형 몰드류와 달리 지진을 늦게 배우는 점에서는 밀리지만 악 타입 기술이 자속 보정을 가지므로 대 고스트 결전병기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모래팟이 아니라면 스핏은 악비아르가 더 빠르고 내구도 쬐끔이지만 더 좋다.
3 대전
땅/악이라는 조합은 서로 상쇄시켜 주는게 하나도 없어서 약점이 늘어나는 게 상당히 뼈아프다. 하지만 좋게 말하면 2배로 찌르는 타입도 겹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많은 포켓몬들에게 대처가 가능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강챙이처럼 유니크한 조합. 장크로다일과는 달리 땅 타입의 강력한 물리기와 각종 악 타입 보조기술, 그리고 뽐내기로 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다.
국민기 지진을 레벨 54에 익히며[4] 자속인 깨물어부수기와 스톤에지, 유전기로는 4배약점을 노릴 수 있는 불꽃엄니, 번개엄니와 의외의 한방이 될 수 있는 따라가때리기, 카운터를 습득 가능하다. 자속보정을 받는 집단구타 역시 유전기로 존재. 대전에서의 실용성은 그다지 없지만 레벨 60때 역린을 배운다!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5] 또 기술머신으로는 드래곤크루, 깨트리다, 벌크업, 도발, 스톤에지, 별 쓸모 없는섀도크루, 손톱갈기 등을 배우고 NPC기로는 아쿠아테일, 안다리걸기, 스텔스록 같은 것도 배운다. 기술폭은 꽤나 적절한 편.
상대의 공격력으로 데미지를 계산하는 악 타입 신기술 속임수와 뽐내기 역시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데 뽐내기로 상대방의 공격을 높인 상태로 속임수로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다만 특성이 위협이라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위협이라면 깨물어부수기가 더 좋다. 그래서 위협팟에서도 종종 쓰인다. 위협특성 자체는 은근히 많지만 쓸만한 놈들은 많이 없다. 그나마 저 둘을 빼고 꼽자면 갸라도스나 찌르호크, 카포에라, 그리고 곤율거니 정도.
다만 애매한 스피드가 발목을 잡고 기습도 배우지 못하며, 특수형이 아니라서 잠재파워도 쓸게 못 된다. 악 타입 물리기들의 위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진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 대한 화력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상성상으로나 종족치 상으로나 완벽한 물리벽인 글라이온에게는 약할 수밖에 없다.[6] 단순 화력형 스위퍼로서는 차별화되기 힘들며, 따라가때리기와 카운터, 뽐내기 등의 트리키한 기술과,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유용한 특성 위협과 자기과신을 잘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6세대에선 방어력이 70에서 80으로 상향 패치를 받았다. 그런데 위협 특성으로 굴리던 유저에게는 확실히 좋은 상향이지만, 기존에 카운터를 채용하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에 좀 미묘한 상향. 게다가 페어리 타입이라는 약점이 새로 생기면서 오히려 맞아 죽기는 쉬워졌다. 애매한 스피드가 10 늘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4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 구애안경선글라스를 낀 깜눈크가 등장하는데, 처음 등장할 때는 분명히 주변 포켓몬들을 지켜주는 좋은 놈으로 등장하지만, 이후 깨봉이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재등장, 스톤에지로 지우와 아이들을 공격하다가 날아간다. 왜 갑자기 재등장했는지, 그리고 적으로 돌변했는지도 알 수 없었는데 2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우의 피카츄와 승부해 이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기술배치는 스톤에지/구멍파기/물기. 싸우던 도중 꼬지보리 삼인방이 난입해 선글라스를 훔쳐가버려서 똑같이 모자를 도둑맞은 지우와 함께 협력한다. 이 때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볼만한데, 야생 포켓몬이면서 무서워서 지우에게 안긴다거나, 꼬지보리에게 돌려달라고 울먹거리는 등, 매우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선글라스를 되찾고 피카츄와 대결하게 되는데, 대결 도중 악비르로 진화, 하지만 피카츄의 신기술인 일렉트릭볼을 맞고[7] 전작 시리즈의 로켓단처럼 날아가버리며 지우 또한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후 정말 오랫동안 출연하지 않다가 지우 일행이 전기바위 동굴을 나온 뒤 재등장. 우여곡절 끝에 피카츄와 리매치를 갖지만 또 패배하고, 그제서야 패배를 인정하고 쓸쓸히 돌아가려 하지만 같이 여행하자는 지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정식으로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
깜눈크 시절에 한무리의 대장이었고 선글라스를 쓴것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지우의 포켓몬이 된걸보면 무인편의 꼬부기의 오마쥬일 가능성이 있다.
시즌2 8화 주니어컵에서 아이리스의 망나뇽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지우의 목소리가 닿아서 마침내 악비아르로 진화한다. 덤으로 드래곤크루를 습득, 망나뇽을 벽까지 날려버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스톤에지로 마무리를 짓는다. 이후 케니언과의 대결에서도 레파르다스를 발라버리고 상성한 불리한 타격귀를 제비반환으로 쓰러뜨리며 승리.
최종진화한 후에는 등장이 적지만 BW편 포켓몬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녔으며 최종진화후 전적은 무패다. 다른시리즈 에이스들에 비해 출현이 적어 임팩트가 적지만 그 짦은 출현동안에도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리자몽, 나무킹, 초염몽 등을 잇는 BW멤버의 에이스 포지션. 다만 팬들에게 악평이 많은 BW시리즈의 에이스라 실력에 비해 저평가당하는 감이 없지않다.
XY에서는 악당 맨틀의 포켓몬으로 단역 출현했다. 호텔을 뺏으려는 깡패 트레이너의 포켓몬이다.
5 기타
왠지 모르게 사막 + 악어 + 악당보스 컨셉이 원피스의 크로커다일을 연상시킨다. 때문인지 관련 팬아트도 좀 있다.
같은 땅 타입에 사막의 포켓몬에다가 원래부터 악어와 맞수로 엮이던 하마인 하마돈과는 여러모로 비교된다.[8]- ↑ 5세대까지는 70
- ↑ 단 북미판 이름은 krook(crook. 사기꾼)+crocodile
- ↑ 가비알은 가비알인데 많이들 떠올리는 인도가비알이 아닌 말레이가비알이 모티브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 북미판 이름도 그렇고(말레이가비알의 영어명중 하나는 False gharial, 즉 거짓된 가비알), 도감 설명을 봤을때 인도 가비알과는 갭이 있다.(말레이가비알은 이름만 가비알일 뿐 크로코다일과에 속하는데다가 성격도 사납다.)
- ↑ 기술머신으로도 배운다. 귀찮으면 미리 배우게 하자.
- ↑ 역린이야 드래곤하고 절대 관련없어 보이는 켄타로스나 성원숭, 텅구리도 배우지만 성격이 더럽다는 뜻이 되겠다.
아니, 다르게 생각해보면 같은 파충류라서 줬나? - ↑ 아쿠아테일로 견제는 가능하지만 비자속이라...
- ↑ 일렉트릭볼 자체는 전기 기술이라 악비르에게는 통하지 않지만 악비르가 쓴 스톤에지를 튕겨내 스톤에지에 맞아 날아갔다. 몰드류는 강철 타입이라 펜드라의 맹독에 당하지 않는다거나, 피카츄의 10만볼트가 땅 타입인 깜눈크에게 통하지 않는다거나 언급하는 걸 보면 타입상성에 대해 더 신경쓴듯.
근데 바위 타입은 땅 타입에게 반감이잖아 - ↑ 하마돈은 모래팟의 물리막이겸 모래뿌리기 요원. 악비아르는 다용도 어태커.